8단 습식 듀얼 클러치라고 하는 DCT와 본 영상의 트윈 클러치는 다른 것인가요? 검색해보면 '듀얼 클러치(트윈 클러치)' 나 'DCT(트윈 클러치)' 같이 단어를 다들 혼용하는데, DCT는 꽤 오래된 기술이고 변속기라는 점에서 영상의 RM22e 트윈 클러치와는 아예 다른 것 같아서요.
트윈클러치의 내부 구성을 살펴보니 아반떼N에 들어가는 E-LSD는 구동력 몰빵에 대한 기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좌 또는 우측으로 구동력을 100% 몰아주는 것은 결국 한 쪽 바퀴가 떳을 때나 가능한 것이고 이 경우가 아니라면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직진가속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악셀을 밟았더니 파워오버스티어가 일어나며 코너링이 안 됨, 좌우 회전차가 없기 때문 = 직진가속용 ) E-LSD가 왜 직진가속용이라는지 긴가민가하고 있었는데 오늘 확실히 안 것 같습니다.
솔직히 트윈클러치 단다고해서 전기차의 코너링 성능이 기존의 토크 벡터링 방식을 쓸 때보다 눈에 띄게 좋아질 거 같진 않네요. (어차피 기존 모든 출력을 타이어가 감당할 수 없기에) 다만 기존의 토크벡터링 중에 발생하는 제동으로 인한 동력손실을 줄일 수 있어서 코너링 연비가 조금 더 좋아진다 정도이겠네요? 트윈클러치는 올해 출시된다는 폴스타3에도 적용된다고 하더라고요.
전륜기반 AWD의 후륜 트윈클러치는 효과가 검증된 것인데, 고출력 후륜구동차에 트윈클러치는 저도 효과가 좀 의문이긴 합니다. 바퀴 두 개만 굴리는 차에 한 쪽 바퀴로 출력 몰아주는 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싶긴 한데... 강병휘 씨의 시승 평가는 좋은 것 같더라구요. ㅎㅎ
최근 미디어오토 장진택씨가 현기가 그렇게 자랑하는 E-lsd까지 장착된 ev6GT를 가지고 인제 서킷에서 배틀 뛰다가 캠버가 휘어버린걸 보면 현기가 요즘 내세우는 신기술들이 페이퍼 스펙만큼은 화려하지만 정작 극한의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내구성은 신뢰가 안 간다는 느낌입니다. 어디까지나 장사를 위한 보여주기식 스펙이 아닐까 싶어요. 구현 초기 기술들은 뭔가 소비자들을 상대로 배타 테스트 하는 느낌.
더베스트랩 배틀은 저도 봤는데, 배틀 중에 얼라인먼트가 틀어진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트랙 주행 중에 무려 후륜 토가 그정도로 틀어지기 쉽지 않습니다.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처음부터 틀어져 있었을 가능성에 한 표입니다. 현기차가 온라인에서 이미지가 안좋긴 하지만 그 정도로 허술하진 않습니다. 요즘 나오는 현기차들은 주행 성능이든 감각이든 모두 충분히 훌륭합니다.
마그나사의 perfomax가 생각나네요
8y rs3 에 탑재되어있죠 rs 토크 스플리터라고 불리우죠
뭐 w177 a45 c118 cla45에도 동일한 것이 탑재되어있네요
골프r 8세대도요
전륜구동식 사륜에 요즘 다 들어가는 추세인것 같아요
들은얘기로는 제어 프로그램세팅하는데 근 2년간의 시간이 걸린답니다...
현대기아도 perfomax 만들자마자 개발착수해서 지금완성단계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예전엔 5년이상 기술격차가 벌어졌는데 그래도 1~2년 밖에 차이안나서 현대기아 대단합니다...
마그나사 제품 이름이 Perfomax였군요! A45는 찾아도 잘 안 나오던데 정보 고맙습니다. 과연 현대의 주구동륜 트윈클러치가 양산될지 기대되네요. ㅎㅎ
비슷한 기술의 lsd가 zf의 백터 디퍼런셜 약15년전 에 만들어진걸로 아는데 마그나사꺼는 방식이 조금 다른가요?
2번보고 몇달지나서 다시보니 이제 이해가 된다!
8단 습식 듀얼 클러치라고 하는 DCT와 본 영상의 트윈 클러치는 다른 것인가요?
검색해보면 '듀얼 클러치(트윈 클러치)' 나 'DCT(트윈 클러치)' 같이 단어를 다들 혼용하는데,
DCT는 꽤 오래된 기술이고 변속기라는 점에서 영상의 RM22e 트윈 클러치와는 아예 다른 것 같아서요.
그렇습니다. 이름이야 뭐 제조사가 붙이기 나름이고 그 두 장치는 전혀 다른 목적과 전혀 다른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트윈클러치의 내부 구성을 살펴보니 아반떼N에 들어가는 E-LSD는 구동력 몰빵에 대한 기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좌 또는 우측으로 구동력을 100% 몰아주는 것은 결국 한 쪽 바퀴가 떳을 때나 가능한 것이고 이 경우가 아니라면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직진가속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악셀을 밟았더니 파워오버스티어가 일어나며 코너링이 안 됨, 좌우 회전차가 없기 때문 = 직진가속용 ) E-LSD가 왜 직진가속용이라는지 긴가민가하고 있었는데 오늘 확실히 안 것 같습니다.
악셀 밟으면 파워언더스티어인 것만 유의하면 정확한 요약이십니다!
트윈클러치 그건 잘 모르겠고
2way 기계식 lsd 만세♡
저두요!
기계식 LSD면 됐죠 ㅎㅎ 뭐가 더 필요한가욧 ㅎ
내연 기관은 안없어질꺼같습니다..
차는 자연흡기 대배기량 아닌가요!!
8기통 부럽네요 +_+_+;;
솔직히 트윈클러치 단다고해서 전기차의 코너링 성능이 기존의 토크 벡터링 방식을 쓸 때보다 눈에 띄게 좋아질 거 같진 않네요. (어차피 기존 모든 출력을 타이어가 감당할 수 없기에) 다만 기존의 토크벡터링 중에 발생하는 제동으로 인한 동력손실을 줄일 수 있어서 코너링 연비가 조금 더 좋아진다 정도이겠네요? 트윈클러치는 올해 출시된다는 폴스타3에도 적용된다고 하더라고요.
전륜기반 AWD의 후륜 트윈클러치는 효과가 검증된 것인데, 고출력 후륜구동차에 트윈클러치는 저도 효과가 좀 의문이긴 합니다. 바퀴 두 개만 굴리는 차에 한 쪽 바퀴로 출력 몰아주는 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싶긴 한데... 강병휘 씨의 시승 평가는 좋은 것 같더라구요. ㅎㅎ
이야 부랄을 탁!!!! 이것이야 말로 진짜구나!
👍 👍 👍 👍
최근 미디어오토 장진택씨가 현기가 그렇게 자랑하는 E-lsd까지 장착된 ev6GT를 가지고 인제 서킷에서 배틀 뛰다가 캠버가 휘어버린걸 보면 현기가 요즘 내세우는 신기술들이 페이퍼 스펙만큼은 화려하지만 정작 극한의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내구성은 신뢰가 안 간다는 느낌입니다. 어디까지나 장사를 위한 보여주기식 스펙이 아닐까 싶어요. 구현 초기 기술들은 뭔가 소비자들을 상대로 배타 테스트 하는 느낌.
원래 클베끝나고 유료오픈베타하잖아요 ㅋㅋ 벨엔으로(초기형 엔진무한보증 ㅋㅋ) 터빈내구 엔진블럭내구 유저테스트(n페스티벌은 테스트와 n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경기) 끝나고 ok 버티네 아반떼n에는 좀더큰터빈 박어~
GT는 Nline 급이죠. gt클래스 경기 없는거 보면..
더베스트랩 배틀은 저도 봤는데, 배틀 중에 얼라인먼트가 틀어진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트랙 주행 중에 무려 후륜 토가 그정도로 틀어지기 쉽지 않습니다.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처음부터 틀어져 있었을 가능성에 한 표입니다. 현기차가 온라인에서 이미지가 안좋긴 하지만 그 정도로 허술하진 않습니다. 요즘 나오는 현기차들은 주행 성능이든 감각이든 모두 충분히 훌륭합니다.
무지성 현까..
뒷토우가 그정도로 틀어지는건 뭔차가 오든 서킷주행때문에 그랬다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엔지니어들은 바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