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짧은 영상 하나에 유시민의 대단한 점이 두가지 나오네. 모르는 것에 대한 끊임 없는 호기심, 어느 정도 사회적 지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수로 채용하세요"라는 농담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겸손함. 저정도 나이에, 저정도 사회적인 위치와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진 사람에게 저런 농담을 했을 때 "나에게 감히?"라고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유시민은 그렇지 않네요.
지적 호기심. 선척적인 것도 있겠지만 스스로의 노력으로 쟁취한 지능의 발달도 한 몫은 한다고 생각한다. '지능의 발달' 은 남녀노소 누구나 환경, 나이, 상황들을 초월해 성취가 가능한 영역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간접적으로 '독서'(덧붙이자면 글쓰기와 함께), 직접적으로는 '경험'이 될 수 있겠다. (함께 하면 좋은 것으론 '대화') 유시민 작가는 이런 것에 능통하며 그 전에 이미 이것에 참맛을 본 사람으로서 지적 호기심에 대한 갈망이 큰 사람이다. 지금 당신도 언제든 가능하다. '작게'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갈릴레오가 편찬한 책에서 [천문 대화] 라는 책이 있는데, 그 책에서 당시의 교황이던 우르바누스 8세롤 조롱하는 내용을 넣어서 이단 재판에 넣어졌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그 당시에는 많은 지식인들과 종교인들은 지동설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하던 시기였고 그 증거로 우르바누스 8세 또한 지동설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갈릴레오는 재판 이후 국가에서 주는 연금을 죽을 때까지 받으면서 호화롭게 살았다고 합니다
요즘은 카톨릭을 비과학적 종교단체라고 생각하는데 당시에 그 누구보다도 신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엄청난 돈과 노력을 과학에 쏟아부은게 카톨릭이에요. 그래서 당시 교황이 당대 최고의 과학자 갈릴레이가 로마에 오자 극진한 대우를 해줬었고요. 재판때 갈릴레이를 열렬히 변호한 친구가 후대 교황이었죠.
심지어 갈릴레이를 재판을 받게 한건 교황청이 아니라 그의 반대학파 과학자들이었죠. 갈릴레이는 논쟁꾼이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논쟁을 자주 했는데 그때마다 인신공격을 일삼아서 과학계에서는 앙심을 품은 반대파들이 고소한거죠. 카톨릭의 정치적 종교적 정적이었던 개신교가 천동설을 주장했었기 때문에 그 많은 학자들이 개신교로 돌아서는게 두려웠던 교황청은 결국 갈릴레이에게 유죄를 선포한거죠.
어리석었던게 아니고 조물주께서 부여해 주셨던 생각 이라는 것을 조신하게 깊이 했느냐 안 했느냐의 차이점 이라는 의견 올립니다. 그래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논 하지 않을수 없으며 고등교육을 잘 받은 지성인들의 깊은 성찰들과 이행들을 논 하지 않을수 없슴 이오며 그래서 오롯한 지성인들의 탄생들을 존중하지 않을수 없다 라는 것 입니다. 그 예전에 갈릴레오의 업적들은 이미 수세기를 앞서 넘나 든 그 시대에 안 맞는 그런 갈릴레오 이었기에 그 시대 사람들이 범한 오류 이었다 라는 저 만의 정의를 올려 봅니다. 그런 시대에서 앞선 갈릴레오의 업적들 아니었으면 현재 기술력들의 과학들이 탄생되었을까요?? 그레이스 애르 채원이.
김상욱 교수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정말로 학문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한다. 비록 마음에 들지 않는, 듣고 싶지 않은 얘기일 지라도 학문의 이름 아래에서는 공정하고 평등하게 논의되어야 한다. PC주의자들의 문제가 바로 이것인데, 이들은 대화의 장을 닫아버린다. PC주의자들은 (그들이) 듣고 싶은 얘기만 공론장에서 하게 만든다. 이것이 중세 교회랑 다른 점이 무엇인가? 그리고 또 한편으로, 학문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말은 학문에 대한 비판이 항상 열려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윤지선의 그 말도 안되는 논문. 이 논문을 쓰는 것은 학문의 자유로 보장되어야 한다. 하지만 동시에, 이 논문에 대한 신랄하고 냉정한 비판 역시 자유로워야 한다. 페미니즘에 대한 논문은 비판하면 안 된다? 성경에 대한 교리에 의문을 품는 것은 안된다던 중세 교회랑 다른 점이 무엇인가? 갈릴레이 이후 400년 가까이 지나면서 인류의 지성은 발전했다. 400년간 인류 지성의 발전을 이끈, 학문에 대한 자유를 탄압하는 PC주의, 포스트모더니즘(ex. 페미니즘)은 단죄되어야 한다.
황교익? 아닌가요?저도헷갈리네요 김진애박사님 영상도 몇개 있습니다 저도 두세개쯤 봤는데 그중 하나만 완전히 혼자 포커스받고 설명하는듯한 영상이었고요 그런데 아마 예능이다보니 재미위주로 좀 편집된거같은데 저분의 지적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겠지만 스토리텔링이랄까요 말하는것이 크게 흥미롭거나 재미있게 푸는것과는 거리가 좀 있는듯하고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받아서 이을때도 보통보면 자연스레 이어지는 주제나 흥미요소를 가져가서 이어가는데 저분은 분명 주제가 관련있거나 같은주제인데 이어지는게 아니라 전혀 관계없는 그냥 자기가 그것에 대해 아는것을 풀어놓는 느낌이랄까요? 예를들어 어떤 인물에 대해 얘기하다가 누군가 이어받을때는 그인물의 사건에대해 얘기하고있다가 그사건과 연계된 또는 부족한부분을 이야기 하는데 저분은 그 인물의 전혀 아주다른 사건을 갑자기 툭 꺼내세요 그래서 흥미롭게보다가 오 또 무슨얘길까 하는데 응? 갑자기? 이렇게 되더라구요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짧게 짧게 영상을 자르다보니 아마도 좀더 흥미롭게 들을수있는 영상위주로 올라온것아닐까요
언제 봐도 유익한 [#알쓸신잡] 시즌3 정주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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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얘기, 처음 알게 된 이야기가 나오면 유 작가님 눈이 반짝이고 집중해서 경청하시는 모습 여러 번 나와서 인상 깊었다. 모든 걸 흡수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사람.
이 분들이 말씀하시는 걸 내가 기억못하리라는 걸 잘 알지만 적어도 말씀을 접하는 순간만큼은 깨달음을 얻는다
메모 해두면 평생 가요
@@벌꿀오소리 헐 진짜요? ㄷㄷ
@@벌꿀오소리 신기하네요 ㄷㄷ
모르는 것에 대한 호기심이라니 부럽다
진보는 늘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 갈망 도전
보수는 전통적 가치의 수호 유지보수 안정화
인데
사람다 다 성향과 가치관이 다른것 뿐인데
여야로갈라 남녀로갈라 노소로 갈라 좌우로 갈라 싸움만 해댐 ㅠㅠ
@@ChoiZe-t9m 기득권을 대대손손 가지고 싶어하느냐 내려놓고 민중들을 위하느냐의 차이임
@@고인물-s2m 아닙니다..
지식에 대한 항상심은 그런데서 나오죠.
@@고인물-s2m 개혁만 해대면 사회는 불안정해지고 유지가 안되지만 개혁이 없으면 발전하지 못함..둘다 필요악이자 필요선임
정말 이분들이랑 밤새도록 술한잔하며 얘기 듣는게 소원중에 하나인데 제 소원을 이렇게나마 엿볼 수 있는거 같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
지식인이 고초받지않은세상 작가님이 말씀하시니까 더와닿네요
0:40 ? 그런 인간이 프락치로 몰아서 민간인 폭행하고 무고한 독재정권 피해자인척함?ㅋㅋ 그런 인간이 죄없는 검사 무고해서 공격함? 사과한 후에 본인이 그랬지 상대를 악으로 규정했고 앞으로 정치평론하지 않겠다고 아니나 다를까 그 약속도 안지켰지만
@@dduk00 유시민 선생님 영상 마다 말도 안되는 프락치 댓글 다는 인간들 꼭 있더라 ㅋㅋㅋ 수고~
갈릴레오가 죽던해에 뉴턴이 태어난게 나는 왤캐 소름이냐
맞아요.
뭔가 울컥해요. 한 생명이 못 다한 숙원을 다른 생명이 이어서 해낸다는 거 자체가
난 윤회론을 믿는다 ㅋㅋ 아마 또 뉴턴의 환생이 아인슈타인 일 수 있고 아인슈타인의 환생이 빌게이츠고 이런식으로
@겨울_아저씨 ㅋㅋㅋ 그 한사람이 과거에는 예수고 석가모니고 곧 신이 아니었을까 ㅋㅋㅋ 그 영화 중에 엄청 오래 산 사람이 썰 푸는거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음 ㅋㅋ
@@youngchankim9742 오 방금 보고 왔는데 진짜 똑같네요 ㅋㅋ 철학의 세계는 늘 신기합니다.
우주의 언어는 수학이다... 정말 소름이 돋는다
리만가설 보면 이거 진짜 공감됩니다
All is numbers !
우주의 먼지 보다 더 작은 인간이 그 드넓은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인 수학을 만들어냈다는 것도 대단하네요
@@bethesoultree 발견하고 있는 거죠 이미 수학은 우주 자체죠
대부분의 사람이 이 말을 인정하려면 아직도 한참 멀었지
끊이지 않는 호기심이 더 많은 발전을 이루게 하나봅니다.. 대단하신분 !!
이 짧은 영상 하나에 유시민의 대단한 점이 두가지 나오네. 모르는 것에 대한 끊임 없는 호기심, 어느 정도 사회적 지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수로 채용하세요"라는 농담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겸손함. 저정도 나이에, 저정도 사회적인 위치와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진 사람에게 저런 농담을 했을 때 "나에게 감히?"라고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유시민은 그렇지 않네요.
근데 달착륙은 못 믿음
@@dneowakauag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mchi smoothie 훅 들어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dneowakauagh
재미있게 웃자는 생각으로, 일부러 잠깐 어그로를 끈 거라고 하셨어요.
"그걸 그렇게 들으면 어떡해~ ㅋㅋ~" 하면서...
(지적 대화로 꽉 차있지만, 알쓸신잡은 어쨌든 오락프로그램~~)
이건 풍자구나 하고 보면서 줄곳, 이건 편집의 문제라고 생각했죠.
나도 이생각했는데..bb
f=ma 할때 갑자기 소름ㅋㅋㅋ
이 영상 넘 좋아요 정말. 두분 케미 최고👍🏻
원래 세상에 이타적인 사람이 천재인 경우가 많지
옳은말이 듣기도 좋은 법
정반대에요.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인 히키코모리 스탈이 천재인 경우가 많지
@@sswlab 둘다 있음
정말로 모르는 것을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갖는 것은 좋은 것인 것 같습니다. 그러한 호기심이 있기에 더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니라나 교육도 주입식 교육보다는 새로운 것들을 추구하고 많은 것에 의문을 던져주는 방식이 되면 좋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철학은 우주라는 위대한 책에 쓰여져 있다.
우주는 항상 우리 눈앞에 펼쳐져 있다.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선 우주의 언어를 먼저 배워야 한다.
자연은 수학이라는 언어로 쓰여져 있다.
와 수학이 아름답다는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명료하게 표현을 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유작가님 행복해보인다...
정권이 국가를 흔들고, 그 흔들리는 와중에 억울하게 감옥까지 다녀온 분이 저 연세에도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놓치지 않으셨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항상 총기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 이유가 유시민 선생님의 지적 호기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저녁자리나 술자리에서 이런 흥미진진한 얘기 들으면 정말 너무 즐거울거 같은데...
개인적인 바람으로 방송으론 힘들테니 유튜브에 무삭제 풀영상을 올려주면 좋을거 같아요.
아 일단 알쓸신잡4방영부터 ㅎㅎ
모르는게 거의 없는 사람은 오랜만에 모르는걸 보면 흥분하나보시네 ㅎㅎ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
뭔가 저런 전문가, 지식인들과 함께 여행다니면서 저런 식사 하고... 이야기듣고 하면 내 인생 퀄리티가 달라진 것 같은 느낌 들듯
우리나라는 호기심보다는 정답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서 위대한 학자가 나오긴 힘들듯
몸을 버리면서까지도 하늘을 바라보다니,,,,
지적 호기심. 선척적인 것도 있겠지만 스스로의 노력으로 쟁취한 지능의 발달도 한 몫은 한다고 생각한다.
'지능의 발달' 은 남녀노소 누구나 환경, 나이, 상황들을 초월해 성취가 가능한 영역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간접적으로 '독서'(덧붙이자면 글쓰기와 함께), 직접적으로는 '경험'이 될 수 있겠다. (함께 하면 좋은 것으론 '대화')
유시민 작가는 이런 것에 능통하며 그 전에 이미 이것에 참맛을 본 사람으로서 지적 호기심에 대한 갈망이 큰 사람이다.
지금 당신도 언제든 가능하다. '작게'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위대한 수학자들이 자연의 이치를 간결한 식으로 정리한 걸 볼 때 수학의 짜릿함이 절로 느껴짐
뉴턴의 업적: 우리가 배우는 교과서의 절반 이상을 만듦.
으악...
운동에너지도 그렇고 다그런듯
책이란 것이 '출판' 될 수 있었던 기술, 경제적인 기반이 마련된 17세기 유럽 당신은 아아..
3:04 조수😁
ㅠㅠ갈릴ㅠ뉴턴ㅠㅠㅠ동일인물같아ㅠ
그게 아니고 일단은 뉴턴이 태어나기 전에 갈릴레이가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갈릴레오는 당시 자기가 만든 망원경으로 매일매일 밤하늘을 올려다 봤어요 근데 계속 밤하늘을 바라보니깐 갈릴레오의 시력이 없어져서 갈릴레이가 사망한뒤에 뉴턴이 그걸 받아서 다시 연구한거에요
미적분도 만든 뉴턴쿤..
감사합니다.
저 대단한 천재 뉴턴도 깡통찬 주식판..ㄷ
우리 세상만물을 공식으로 풀어낸자 뉴턴
갈릴레이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381년이 흘렀다
2:48 한줄 수식
f=ma 가 아니라 두물체 간의 중력을 수식화한 것이 우주를 설명하는 기초가 되는 것 아닌가?
철학의 문법 정의 내리실수 있는 분.
올려 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f=ma가 무슨뜻이죠
알려주세요
힘은 질량과 가속도에 비례한다는 뜻
프 = 마
ruclips.net/video/xqF-RnVb5Vo/видео.html
우주를 연구하는 천문학은 인간을 겸손하게 만듭니다.
정말입니다.
한 번 경험해 보시오들~
갈릴레오가 편찬한 책에서 [천문 대화] 라는 책이 있는데,
그 책에서 당시의 교황이던 우르바누스 8세롤 조롱하는 내용을 넣어서 이단 재판에 넣어졌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그 당시에는 많은 지식인들과 종교인들은 지동설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하던 시기였고
그 증거로 우르바누스 8세 또한 지동설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갈릴레오는 재판 이후 국가에서 주는 연금을 죽을 때까지 받으면서 호화롭게 살았다고 합니다
증말요?
심지어 첫번째 재판은 매우 편의를 봐주며 했죠 금서조치도 형식적인거고 지동설을 가설로서 연구하는건 허용했으니
요즘은 카톨릭을 비과학적 종교단체라고 생각하는데 당시에 그 누구보다도 신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엄청난 돈과 노력을 과학에 쏟아부은게 카톨릭이에요. 그래서 당시 교황이 당대 최고의 과학자 갈릴레이가 로마에 오자 극진한 대우를 해줬었고요. 재판때 갈릴레이를 열렬히 변호한 친구가 후대 교황이었죠.
심지어 갈릴레이를 재판을 받게 한건 교황청이 아니라 그의 반대학파 과학자들이었죠. 갈릴레이는 논쟁꾼이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논쟁을 자주 했는데 그때마다 인신공격을 일삼아서 과학계에서는 앙심을 품은 반대파들이 고소한거죠. 카톨릭의 정치적 종교적 정적이었던 개신교가 천동설을 주장했었기 때문에 그 많은 학자들이 개신교로 돌아서는게 두려웠던 교황청은 결국 갈릴레이에게 유죄를 선포한거죠.
@@jy1716 그래서 신의 존재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됐나요?
나처럼 알쓸신잡 보고있는 고딩이있을까?
저도 고2인데 이런걸 통해 견문과 생각을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해서 봅니다 ㅎㅎ
수능 끝난 고3 면접준비 안하고 보는중
어리석었던게 아니고
조물주께서 부여해 주셨던 생각 이라는 것을 조신하게 깊이 했느냐 안 했느냐의 차이점 이라는 의견 올립니다.
그래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논 하지 않을수 없으며 고등교육을 잘 받은 지성인들의 깊은 성찰들과 이행들을 논 하지 않을수 없슴 이오며 그래서 오롯한 지성인들의 탄생들을
존중하지 않을수 없다 라는 것 입니다.
그 예전에 갈릴레오의 업적들은
이미 수세기를 앞서 넘나 든 그 시대에
안 맞는 그런 갈릴레오 이었기에 그 시대 사람들이 범한 오류 이었다 라는 저 만의 정의를 올려 봅니다.
그런 시대에서 앞선 갈릴레오의 업적들 아니었으면 현재 기술력들의 과학들이
탄생되었을까요??
그레이스 애르 채원이.
처음에 뉴턴이 만든게 F=델타p/델타t 아닌감?
00:59 목잘라 죽이고 불태워 죽일 놈들도 그렇게 죽이지 못한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미켈란젤로 1564년 사망
갈릴레이 1564년 태어남 1642 사망
뉴턴 1642년 태어남
한줄정리: 고전물리학의 대가
외계인과 유일하게 의사소통이 가능할 방법이 수학이라고도 하니까..
김상욱 교수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정말로 학문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한다. 비록 마음에 들지 않는, 듣고 싶지 않은 얘기일 지라도 학문의 이름 아래에서는 공정하고 평등하게 논의되어야 한다.
PC주의자들의 문제가 바로 이것인데, 이들은 대화의 장을 닫아버린다. PC주의자들은 (그들이) 듣고 싶은 얘기만 공론장에서 하게 만든다. 이것이 중세 교회랑 다른 점이 무엇인가?
그리고 또 한편으로, 학문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말은 학문에 대한 비판이 항상 열려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윤지선의 그 말도 안되는 논문. 이 논문을 쓰는 것은 학문의 자유로 보장되어야 한다. 하지만 동시에, 이 논문에 대한 신랄하고 냉정한 비판 역시 자유로워야 한다. 페미니즘에 대한 논문은 비판하면 안 된다? 성경에 대한 교리에 의문을 품는 것은 안된다던 중세 교회랑 다른 점이 무엇인가?
갈릴레이 이후 400년 가까이 지나면서 인류의 지성은 발전했다. 400년간 인류 지성의 발전을 이끈, 학문에 대한 자유를 탄압하는 PC주의, 포스트모더니즘(ex. 페미니즘)은 단죄되어야 한다.
지식인이 고쵸받지않는 지금정도의 세상에 만족스럽다고하셨는데 아직먼거같아요.좀더가야할듯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과학자를 한명 꼽으라면 단연 뉴턴
고려넨
네덜란드에서 출판됐구나.. 자유의 장점 하나 추가
영상 시작하자마자 흐르는 BGM뭔가요?!
0:37 본인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인가?ㅋㅋㅋㅋㅋ
예전 댓글 생각나네요. 현재 한민족의 언어는 우리말이고 세계의 언어는 영어이며 우주의 언어는 수학이다 ㅋ
지금도 옛날 만큼은 아니지만 마음에 안드는 지식인들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는 건 아직도 있씀..
공대생은 알지 F=ma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ㅋㅋ
킹래도 갓구는 돈다.
왜 무식한 짓을 많이 했냐고?
지금 코로나에 마스크 거부하는 것들 보면 알 수 있지요
나도쓸래과학마법사동물의숲지키고안쓸래
인간종이 우주의 신비를 다 이해하게돼면 그날부터는 인간종이아니고 신임
그래도 나는 뉴턴을 사랑할 수다 없숴.. 너무 싫어요.. 뉴턴.. 하아.. 공식 왜이리 많아 ㅠ
촉새씨는 함량미달인가보다...
유시민님도 윤짜장때문에 갈릴레오처람 될뻔했는데 ㅠㅠ 감담이 서늘하네요 ㅠㅠ
접수
지금 시대도 똑같음
돈키호테같은 미치광이를 보고 비웃지 마시라
100년후는 아무도 몰라
유시민은 저 책도 읽었나…뭐 다 알아…
ENTP 특징이네요 ㅋㅋㅋㅋㅋ
Intp이더가깝습니다
어중이 떠중이도 아니고...
뉴턴성깔드럽네ㅡㅡ지가뭐라도되는군
유시민 정치 안하고 그냥 지금처럼만 남았으면 좋겠다
갈릴레오를 가장 싫어하는 집단은 평평교
@김호준 천동설은 지구가 중심이고 평평하다는 주자임
유시민 ㅋㅋㅋㅋㅋㅋ
세시간째 보는중인데 편집본에는 저 여자분이 얘기하는 내용은 하나도 없네. 황교안 아저씨랑
황교익? 아닌가요?저도헷갈리네요
김진애박사님 영상도 몇개 있습니다
저도 두세개쯤 봤는데 그중 하나만 완전히 혼자 포커스받고 설명하는듯한 영상이었고요
그런데 아마 예능이다보니 재미위주로 좀 편집된거같은데 저분의 지적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겠지만 스토리텔링이랄까요 말하는것이 크게 흥미롭거나 재미있게 푸는것과는 거리가 좀 있는듯하고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받아서 이을때도 보통보면 자연스레 이어지는 주제나 흥미요소를 가져가서 이어가는데 저분은 분명 주제가 관련있거나 같은주제인데 이어지는게 아니라 전혀 관계없는 그냥 자기가 그것에 대해 아는것을 풀어놓는 느낌이랄까요?
예를들어 어떤 인물에 대해 얘기하다가 누군가 이어받을때는 그인물의 사건에대해 얘기하고있다가 그사건과 연계된 또는 부족한부분을 이야기 하는데 저분은 그 인물의 전혀 아주다른 사건을 갑자기 툭 꺼내세요 그래서 흥미롭게보다가 오 또 무슨얘길까 하는데 응? 갑자기? 이렇게 되더라구요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짧게 짧게 영상을 자르다보니 아마도 좀더 흥미롭게 들을수있는 영상위주로 올라온것아닐까요
진주관련 에피소드에는 김진애박사님 얘기가 좀 나오는편이고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다른 게스트들분들이 좀더 짧은영상에서는 혹하게 되는게 있어서 적어보이긴하죠
교안은 전총리
유시민은 스스로를 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갈릴레오 판단+재판한 교황청 비판하는 자신이 암호화폐 판단+재판하고 있는 꼴은 못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