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기 싫어서 결혼했다. 돈은 둘다없었고 잘만 살아왔다. 둘다 젊고 못할것도 없지 않나싶은 마음이었고 지금도 같다. 그냥 좋으니까 결혼한건데 미혼들은 결혼을 고차원적으로 생각하는거같다. 인생에 대해선 진부할필요가 있지만 사랑은 단순할수록 행복한거같다. 확실한건 죽을때 후회는 없을거같다.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해보고싶은만큼 다해봤고 지금도 하고있어서..
20대를 넣은것은 정말 현명했다 40~50대가 20대를 말하고 있는게 너무 이상하다는 생각이들었거든 왜 20대에게 마이크를 주지 않았는데 그들의 생각을 억측하고 함부로 대변했냐는거임.. 어쨌든 알엠 섭외 잘했고 다음 이런 시사 프로그램이 있다면 제발 모든 세대를 다 패널로 넣길 제발 좀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데 돈이 많아서 결혼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돈이 애매하게 있어서 결혼생각이 없는 경우가 더 많다고 느껴요. 빚도없고 돈이 넉넉하다 하면 본인의 성향이 혼자있어야하고 비혼주의고 그런게 아니라면 대부분 가정을 이루지만 돈이 애매하게 있어서 내가 가정을 이루고 살면 포기해야할게 많아진다 생각이 들면 결혼을 미룬다던지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돈이 적고 가정이 불안했던 사람은 본인이 정상적인 가정을 가져서 정상적이지 못했던 어린날의 인생을 청산?하고싶어 하는 무의식도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Vqgwy-u1d 소득이 높으면 그만큼 소비하는 것도 클테고, 그게 경제 성장에 도움을 주니까요.. 가난할 수록 애한테 투자할 수 있는 비용은 극히 적고.. 심하게는 생계조차 보장되지 못하니까 애를 낳지 않거나 애를 낳는다고 해도 시원찮은 벌이에 건강한 생활은 힘들테니.. 이런걸 우려해서 결혼을 피하고 비혼이거나 딩크를 생각하는 2030 청년들이 많잖아요
미혼 40대~50대 주위에 연봉 높은 남자,여자 지인분들 6명..본인 취미,여행,맛집,재미,모임 등 진짜 멋있게 살더라. 한번뿐인 인생, 할게 너무 많고, 넘 바뿐데.할게 많고 연애도 하기도 하고,결혼은 NO란다. 계획이 짜여진거만 실행해도 설레는 인생에 이게 본인들 한테는 적격이래
쓰테판 쓰봐이크 !! 감동스러운 이름의 여운 57년 쯤 전에, 중 1인가 중2 때 쯤 언니가 읽던 '모르는 여인의 편지'를 구석에서 읽고 읽었던 기억이 당시 약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던 플롯이었고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무언가 그 탐미주의적 느낌에 사로잡혀서 여러 차례 읽고 읽었던 추억의 시간들
4:34 이거지 젊은 애들이 점점 결혼을 안하는 이유. 혼자 살아도 돈만 있으면 안되는게 없는세상이고결혼을 하면 되려 지꺼 나눠야해서 반감된다 느끼는것. 출산까지하면 애들한테까지 n빵을 더 해줘야한다는. 자기는 절대 손해보고?살고싶지않다는거. 기회비용. 지 욕심에 결혼안하는걸 또는 지 욕심 채우기에도 바빠 안하는거일뿐인데 자꾸 사회탓을 하는 기이한 사회. 그걸 변병이랍시고 들어주는 희한한 사회.
맞는말인듯 집값이 비싸고 못한다고 핑계대는데 과거에는 그때 물가에맞게 집값이 항상 비쌌음 그때는 물아끼고 화장지이꺄서 다들 포기할거하고 집산건데 지금은 아무것도 아끼기 싫고 명품은 사야겠고… 자기 희생은 죽어도 싫으니까 그냥 결혼안하는거임… 문제는 소셜미디어 중독에 높아진 부의 평균화에 착각한 애들이 가랑이찢어지게 남들 다 따라하고 남은돈으로 집사고 결혼할라니까 불가능해진것
맞는 말인 것 같긴 한데, 그걸 아니꼽게 생각하는 기성 세대들도 이해가 안감.. 자기 인생 자기가 선택하는 건데 왜 그런 선택에 대해 욕심 많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를일. 왜 어느정도 희생하고 애쓰는게 바람직하다고 보는지 의문이 드는데, 이건 기성 세대들이 그렇게 남들 하는대로 애쓰면서 살아와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근데 부모 세대가 그랬다고 자식 세대도 그럴 이유는 없다고 봄. 다 자기 선택이니까~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고 성장을 통해 행복을 느끼기도 하므로 적절한 남과의 비교, 적절한 자기비판과 스스로에 대한 불만족은 오히려 더 나은 내가 되고싶다는 동기를 발현하게 해주는 좋은 도구가 되기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주제의 이야기들 잘보았습니다^^
남자들이 결혼에 대해 꼭 알아야 할것이 있다.. 워렌버핏과 찰리멍거는 자신보다 나은 사람과 사귀라 했다.. 남자보다 많이 배우고 인성도 더 좋고 돈도 더 많이 버는 여자와 결혼해라.. 더 나은 사람과 결혼해라.. 만일 그렇지 않거든 결혼하면 안된다.. 본인보다 못한 여자와 결혼하게되면 당신은 퐁퐁 설겆이 당하게 될것이다..
여러 상황과 문화, 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봅니다. 뻔한 말이겠지만. 페미니즘으로 인한,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퐁퐁으로 끝나는 남녀갈등 확산, 임신, 출산휴가에 대해 부정적인 기업문화, 정부의 잘못된 정책 기조 등. 답은 나와 있었어요.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생활이 안정되면 결혼도, 출산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겁니다. 20-30대 때부터 본인이 원한다면 4-50년 이상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을 단계 별로 제공하거나 정부 정책으로 강제화 하더라도 임신/출산휴가에 대한 기업의 제도 개선 정도만 되었더라도 지금 같은 심각한 상황이 오진 않았을 거에요. 정말 공감 되는 말이 '뭣도 모를 때 결혼해라'는 말인데.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어보니 저 말 뜻을 이해하게 되면서 참 싱숭생숭해지더라고요.
헤어지기 싫어서 결혼했다. 돈은 둘다없었고 잘만 살아왔다. 둘다 젊고 못할것도 없지 않나싶은 마음이었고 지금도 같다. 그냥 좋으니까 결혼한건데 미혼들은 결혼을 고차원적으로 생각하는거같다. 인생에 대해선 진부할필요가 있지만 사랑은 단순할수록 행복한거같다. 확실한건 죽을때 후회는 없을거같다.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해보고싶은만큼 다해봤고 지금도 하고있어서..
멋지세요👍👍👍
운이 좋으시네요!
예를 들어도 왜 김연경 예를 드냐
간만에 제대로된 사람을 본거같네요
요즘에 사람같지도 않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ㅜㅜ 멋지세요
우째 이래 좋은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방송에 있을 수 있나?
참 뿌듯하고 행복하다^^
20대를 넣은것은 정말 현명했다 40~50대가 20대를 말하고 있는게 너무 이상하다는 생각이들었거든 왜 20대에게 마이크를 주지 않았는데 그들의 생각을 억측하고 함부로 대변했냐는거임.. 어쨌든 알엠 섭외 잘했고 다음 이런 시사 프로그램이 있다면 제발 모든 세대를 다 패널로 넣길 제발 좀
알엠은 순수하면서 영민함이 있었어요. 석학들 사이에서 주눅들지 않고 순수하면서도 본질과 근원을 짚는데 그 시각이 전혀 어리숙하지 않았죠. 미래가 기대되는 청년이라고 느꼈어요.
6~70대 틀딱들 나와서 꼰대같은 말 하면 욕할거면서;;
너거들은 기성세대를 함부로 재단하면서 왜 너거들은 대변자를 찾냐? 이기적이네.
너무나 완벽한 프로그램이네요. 개방성에 대한 존중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tv프로그램 중
이렇게 수준있고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다니 놀랍군요
패널들의 조합이 환상입니다
예측가능성과 신뢰… 결혼관에서 너무 중요하게 느끼는 것들인데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무지가 사랑을 만든다...아 너무 좋은 말이네요! 사실은 평생을 함께할 수 있을거라 착각하게 만드는 요소죠. 그리고 그 착각에 빠지는 순간 현실에 돌입하며 2차 성징 이후에 인간적 성장을 또 한번 경험하게 되는!
영상에 비혼/결혼에 대한 내용은 극히 일부분이고 나머지는 발자크와 이상시인의 삶과 작품들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인데 좋은 영상을 갖고 쓸데없이 어그로 끄는 제목도 그렇고 제목에 낚인 리플들도 그렇고 좀 아쉽네요;;
@@Sooah-악플이라기 보단 충분히 할 수 있는 비판 같습니다.
@myoungyoon4564😅😅
@myoungyoon4564😅
@myoungyoon4564😅
@myoungyoon4564😅
27:30 ~ 28:33 이 부분을 보면서 현대의, 우리나라의 발자크는 장항준 아닌가 싶다ㅎㅎ 숨기고 싶은 욕망, 민망할 것 같다 하는 것도 이렇게 가감없이 얘기하는 이 기개! 기개라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솔직함이 정말 장항준씨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저말이 맞는듯 그사람이 별 큰감정은 없어도 오늘 보고 내일도 보고싶고 옆에 계속 두고 얘기하고싶고 하면 결혼을 하는듯..
그게 사랑인듯요
영혼에 살이 붙여지는 느낌. 김영하 작가님의 시선을 따라가면 생각이 많아진다.
콘텐츠에 나오는 저 대화들과 댓글 수준의 괴리감이 엄청나네....
삶은 선택과 결과, 책임의 연속입니다.
심채경 박사님 진짜 외유내강의 표본이신듯 본받고싶어요
김상욱 교수님 담론도 대단하세요!
요즘 저출산뿐 아니라 비혼을 결심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영상을 보니 왜 비혼율이 높아지는지, 그리고 저출산율이 높아지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상올려주신 덕분에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도 배워본 것 같습니다 !
이런 대화들 너무나 좋다^^❤
영향에 대한 불안.
rm은 진정한 예술가!
이것저것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좋은 토크❤❤
“너무 슬퍼!” 이 말. 너무 공감되는!
정말 좋은 말씀잘 들었읍니다 .듣던중 에서 가장인상깊은 내용내용이며 좋아서 막 퍼날랐읍니다 .
절대소득이 낮을수록 결혼에 대한 결심의 크기가 커진다는게 정말 공감됩니다. 딱 그 한마디가 모든걸 설명해줘요. 크기가 클수록 부담스러워지고 결국 다른 모든가치들을 잡아먹습니다.
솔직히 돈 넉넉하면 대부분 해결될걸요?
❤
2배속으로 듣긴 했지만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발자크편 김영하작가님 👍
김..
1:05:22 저도 국문과 수업 때 교수님께서 이상 수업해주실 때 저 시에 대해서 행렬과 연관하여 설명해주셨던 것 같아요. 저도 좋아하는 시인이라 반갑네요.
돈이 오히려 많으면 결혼생각 없다. 돈이 적고 가정이 불안했던 애들이 빨리 자기 가정 꾸리려고 일찍 결혼 많이 함.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데
돈이 많아서 결혼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돈이 애매하게 있어서 결혼생각이 없는 경우가
더 많다고 느껴요.
빚도없고 돈이 넉넉하다 하면
본인의 성향이 혼자있어야하고 비혼주의고 그런게 아니라면 대부분 가정을 이루지만
돈이 애매하게 있어서 내가 가정을 이루고 살면
포기해야할게 많아진다 생각이 들면 결혼을 미룬다던지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돈이 적고 가정이 불안했던 사람은
본인이 정상적인 가정을 가져서 정상적이지 못했던
어린날의 인생을 청산?하고싶어 하는 무의식도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소득 상위 20%의 결혼/출산률이 전계층이 따라가면 우리나라 출산률 걱정할 필요 없음
@@endeavorlee1588문맥이.. 무슨 뜻이죠?
@@Vqgwy-u1d 소득이 높으면 그만큼 소비하는 것도 클테고, 그게 경제 성장에 도움을 주니까요.. 가난할 수록 애한테 투자할 수 있는 비용은 극히 적고.. 심하게는 생계조차 보장되지 못하니까 애를 낳지 않거나 애를 낳는다고 해도 시원찮은 벌이에 건강한 생활은 힘들테니.. 이런걸 우려해서 결혼을 피하고 비혼이거나 딩크를 생각하는 2030 청년들이 많잖아요
미혼 40대~50대 주위에 연봉 높은 남자,여자 지인분들 6명..본인 취미,여행,맛집,재미,모임 등 진짜 멋있게 살더라.
한번뿐인 인생, 할게 너무 많고, 넘 바뿐데.할게 많고 연애도 하기도 하고,결혼은 NO란다. 계획이 짜여진거만 실행해도 설레는 인생에 이게 본인들 한테는 적격이래
심채경 박사님 너무 좋아요
49: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서 선글라스낀다는게 너무 웃겨요
위트가 넘치시네요 아주 솔직하고 좋은분 같아요
무기. 집착. 집착형 인간. 무언가를 좋아하면 그걸 잘하고 싶고. 영문학과/생물학과/천문학과. 뭘 선택했어도 대학원을 갔을 것 같고. 저는 그냥 이런 삶을 좋아했었고. 이 과정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34:46)
자율안전확인신고의 중요성과 절차를 알기 쉽게 전달해 컨베이어 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는 유익한 콘텐츠였습니다.
정말 재밌당ㅎㅎ
역시 알쓸인잡
보고또봅니다
27:12 아 장항준 감독님 넘 웃기고 귀여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은 결혼비혼을 떠나 인생을 어떤 가치관을 갖고 사는 것이 행복한지 깨닫게 해주는 영상이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쓰테판 쓰봐이크 !! 감동스러운 이름의 여운
57년 쯤 전에, 중 1인가 중2 때 쯤 언니가 읽던 '모르는 여인의 편지'를 구석에서 읽고 읽었던 기억이
당시 약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던 플롯이었고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무언가 그 탐미주의적 느낌에 사로잡혀서 여러 차례 읽고 읽었던 추억의 시간들
와 이상 시 너무 싫었는데 물리로 풀어주니 재밌네~
4:34 이거지 젊은 애들이 점점 결혼을 안하는 이유. 혼자 살아도 돈만 있으면 안되는게 없는세상이고결혼을 하면 되려 지꺼 나눠야해서 반감된다 느끼는것. 출산까지하면 애들한테까지 n빵을 더 해줘야한다는. 자기는 절대 손해보고?살고싶지않다는거. 기회비용. 지 욕심에 결혼안하는걸 또는 지 욕심 채우기에도 바빠 안하는거일뿐인데 자꾸 사회탓을 하는 기이한 사회. 그걸 변병이랍시고 들어주는 희한한 사회.
한국사람들은. 있는척 그런것만 쫌 안하면되 ㅋㅋ 남보다 자기가 우월하다는 마인드 최악
맞는말인듯 집값이 비싸고 못한다고 핑계대는데 과거에는 그때 물가에맞게 집값이 항상 비쌌음 그때는 물아끼고 화장지이꺄서 다들 포기할거하고 집산건데 지금은 아무것도 아끼기 싫고 명품은 사야겠고… 자기 희생은 죽어도 싫으니까 그냥 결혼안하는거임… 문제는 소셜미디어 중독에 높아진 부의 평균화에 착각한 애들이 가랑이찢어지게 남들 다 따라하고 남은돈으로 집사고 결혼할라니까 불가능해진것
맞는 말인 것 같긴 한데, 그걸 아니꼽게 생각하는 기성 세대들도 이해가 안감.. 자기 인생 자기가 선택하는 건데 왜 그런 선택에 대해 욕심 많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를일. 왜 어느정도 희생하고 애쓰는게 바람직하다고 보는지 의문이 드는데, 이건 기성 세대들이 그렇게 남들 하는대로 애쓰면서 살아와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근데 부모 세대가 그랬다고 자식 세대도 그럴 이유는 없다고 봄. 다 자기 선택이니까~
3:00
저건 연예인이니까 할 수 있는 생각이고,
일반인이 연예인 사상 함부로 따라가면 가랭이 찢어진다ㅋㅋㅋㅋ 연예인은 솔직히 자기 하나 만나줄 이성은 끊기질 않음 이름이 알려진다는게 그런거지~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고 성장을 통해 행복을 느끼기도 하므로 적절한 남과의 비교, 적절한 자기비판과 스스로에 대한 불만족은 오히려 더 나은 내가 되고싶다는 동기를 발현하게 해주는 좋은 도구가 되기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주제의 이야기들 잘보았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이 양반들의 지식 통찰 말주변은 정말 놀랍네요. 책한권도 읽지 않는 바보에겐(제 자신) 큰 가르침을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1:31예측가능성
아 너무 재밌습니다
가치판단의 중심을 나에게 두어라.
티브를30분 보면 참 좋죠
소주옆에 두고 자기전까지 티브와소주가 한몸이 되어 옆에 사람은 유령
이젠 나이들더니 티브랑 대화까지 가능😂
13:55 발자크에피소드 이때 나오는 음악 뭔지 아시는 분? ㅜㅜ 제발 알려주세요~
5일마다 책을 낼정도로 열정
39:23 천체안의중심이 나를 안정적 존재로, 궤도를 벗어난 행성의 섭동이라는 현상이 내 삶에 일어나는지 점검하는 불안척도.
먼 헛소리인지. 사랑이 아니라 거래ㅡ얘기하는거지
사랑“은 주고도 행복한 것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면 잘난 체가 아닌데 자신만 자신을 인정하면 그게 꼴 보기 싫은 잘난 체가 되니 오히려 그건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것 같다. 인생이 끝나는 날 10점 만점의 10점이었다고 말하고 웃으며 갈 수 있길 ...
비혼에 스마트폰도 한 몫 할듯...
사업을못하는건 결국 글쟁인거죠
그런데 비교문화가 있어서
어찌살다 친구들 비교하다가
둘 사이가 나빠지는거 아닌가
16:45 노래 뭔가용??
방탄소년단 뱁새 입니다
이거 썸네일에 몇번 낚인지 모르겠어요 제목의 내용이 궁금해서 보면 한시간동안 다른 얘기만 하고 제목의 내용은 정말 찔끔 언급하는 수준....
중간중간 비슷한 맥락으로 이어가고는 있네여 ㅎㅎ
그게 알쓸인잡인데요 그게 매력이고
이호 교수님ㅋㅋㅋㅋ심채경 박사님 볼 때마다 되게 이뻐하는 학생보듯이 보시네요:) 근데 나라도 그러겠어...
Why there's no English subtitles here 😢?
발자크 대단하네요
15:52 여기 나오는 음악 제목 아시는 분?
대한민국의 노예생산이 중단된이유는 금수저들의 명품테러와 무능한정치쓰레기들의 지나친 욕심 ... 무지한자들이 할것없으니.... 인도보세요 인구폭증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로봇출시 임박한 이 시점에서 일자리 없는 노예들은 폭동으로 이어질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일텐데 엘리트들은 인구감소가 본인들에게 더 유리하다 판단했을듯
심채경 박사 가치관 너무 멋지네요~ 공부많이 하시고 지혜를 나눠주시는 분 이네요
좋아 추석에는 발자크다
이런 사람들과 같이 대화 를 나누고 싶은대
나는 이사람들 근처도 못간다
더 많이 책도 읽고
더많이 공부 햇어야 됏는대..
너무 부럽다
장감독님 엔팁 그잡채 ㅋㅋㅋㅋㅋ
40: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답은 양자역학입니다 ㅡ.ㅡ)!!
나는 조증인가봐ㅋㅋㅋ발자크 못지않은 충동구매 장난아닌데ㅋㅋㅋㅋ
비혼이 0인값이니 기본값이라고 할수 있음.
남편이 되면 1더해지는거고..
가까이 있는 사람보다
더 사랑 할수 있다
슬프네요
남자들의 그 단순함 때문에요 😢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해당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
너는 직업도 그렇고
너는 외모도 그렇고
너는 모아둔 돈도 없고
너는 차도 없고
너는 월세 살면서
너는 집도 없으면서
그런 너가 결혼을 하고 싶다고?
자격지심에 찌들어서 못하는거라면 하지않는게 낫지. 사랑하는사람이 너무좋으면 앞뒤재지도 않고 직진하게 되어있음.
제발 능력 없고 돈 없으면 결혼하지마라. 국가탓 금리탓 말고 감당 안되는 대출에 먹고 싶은거 놀고 싶은거 다 하고 무슨 죽는 날까지 한여자 한남자한테도 충실하지 못하고 도대체 왜 결혼하는거냐? 아기도 키우려면 제대로 키우던가
사실 맞는 말씀 !?
이게 현문우답인가 이 컨텐츠를 보고 이런 생각을 하시겠다..?
당신을 있게해준 당신 조상님을 모욕하지는 맙시다~~
제대로 키운다는게 뭘까요?
내룡 봄?
재밋고 좋네요
콘텐츠 내용이 진짜 수준높고 좋네요.
역시 이과출신은 단순해. 자기애는 타인을 진실하게 사랑할 수 없다는.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이 타인을 진정으로 아껴줄 수 있는 겁니다.
와...히포크라테스 대단하네.... 똥 오줌 토사 고름 콧물을 먹다니
진짜 이유는 다 알지만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ㅋㅋㅋ
결혼하는게 연인과 가정을 만들고 애들도 낳고 늙어죽을때까지 서로 기억하면서 살려고 하는건데 .현실에서 직접 겪어야할 문제들을 온라인에서 정보를얻고 의지하니 정상적인 것들 비정상인것들 판단을 바르게 해야하는데 이게 왜 안될까?????????어디가 문제야?ㅋ
남자들이 결혼에 대해 꼭 알아야 할것이 있다.. 워렌버핏과 찰리멍거는 자신보다 나은 사람과 사귀라 했다.. 남자보다 많이 배우고 인성도 더 좋고 돈도 더 많이 버는 여자와 결혼해라.. 더 나은 사람과 결혼해라.. 만일 그렇지 않거든 결혼하면 안된다.. 본인보다 못한 여자와 결혼하게되면 당신은 퐁퐁 설겆이 당하게 될것이다..
예측가능성을 주는것
멀리 있는 것도 신뢰가 필요하데요
장감독님은 자기애라는 개념이 좀 낯서신가요 계속 십점만점의 십점 부분을 뭔가 건드리듯이 언급을 많이 하시네요 ㅠㅠ 자기애와 근자감은 너무나 다른데 좀 그렇게 생각을 안 하시는듯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딴 주제만 듣게되네
군계일학 말씀이 귀에 들어옵니다. 톱니바퀴….ㅋㅋㅋ
90년대생들은 왜케 모든게 90년대생부터 달라졌고 특별하다 생각할까
ㄹㅇㅋㅋ 인터넷으로 세상을 배워서 그런듯요ㅋㅋ
애기날 생각이 없는 남자는 혼인신고가 싫은가요?
말티즈형 볼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하던뎅 ㅇ_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자크가 스탕달을 알아봄
빅트르위고가 발자크를 알아봄
집에서 이걸 보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결혼, 미혼 = 정상
비혼주의, 결혼필수 = 소시오패스
삶의 중요한 요소고 의무는 아닌 행복의 결실중 하나인데
해야한다 만다 이야기 하는것 자체가
자기를 정의로 박아놓고 남한테 강요하는거지
❤ 야마~ 상대가 누구건간에 무슨 관계이던지 돈 돈이 젤 중요란 거지 무슨 ㅉㅉ 찌질이덜. 돈 없는 집없는 무능한 상대를 누가 택하냐. . . 찌질이들아
이런게 바로 고대 희랍에서 지식인들이 즐겨하던 SYMPOZIUM 이라고 했지
다만 술이 그땐 들어갔지만 지식과 진리에 대한 욕구는 늘 아름답다
게다가 홍일점인 심채경교수는 이성적으로도 매력적으로 정말 탐난다
하지만 유부녀 라더라 ㅎㅎ
이구…. 다 아닌것같소,이해타산과 시가 처가와의 갈등을 젤 싫어허더만.
ㅠㅠ 저는 햐류ㅠ
RM씨 같이 돈 많이 번 사람이 여럿 낳아야 하는데 저 분도 결혼을 고민한다고 하니ㅋ
모르는구나
천재는 문이과 통합
발자크는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작가 아닌가?
ㅎㅎ남준 늘 전문가 사이의 쭈구리 정도로 봤는데, 아니었지 참ㅎ 거장!
21:07
결혼이라는 주제를...
우리 잘먹고 잘살아야되고, 여가생활도 즐겨야되고, 노후보장도 해줘야하니까
2030 니네는 연애도/취직도/집도/결혼도/노후보장도 없이 외롭고 쓸쓸하게 늙어죽어줘~~
라고하는 586 따위들이 언급하는게 참... 가증스럽네 ㅋ
여러 상황과 문화, 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봅니다. 뻔한 말이겠지만.
페미니즘으로 인한,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퐁퐁으로 끝나는 남녀갈등 확산,
임신, 출산휴가에 대해 부정적인 기업문화,
정부의 잘못된 정책 기조 등.
답은 나와 있었어요.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생활이 안정되면 결혼도, 출산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겁니다.
20-30대 때부터 본인이 원한다면 4-50년 이상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을 단계 별로 제공하거나
정부 정책으로 강제화 하더라도 임신/출산휴가에 대한 기업의 제도 개선 정도만 되었더라도
지금 같은 심각한 상황이 오진 않았을 거에요.
정말 공감 되는 말이 '뭣도 모를 때 결혼해라'는 말인데.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어보니 저 말 뜻을 이해하게 되면서 참 싱숭생숭해지더라고요.
맞습니다 비혼 저출산 타령하지만 이나라 지배층은. 아무관심없고 국민들 인식수준도 높지않아 여전히 남녀 고정관념으로 재단하고 평가하고 한국은 아직까지 결혼이 여성에 더많은 책임과 의무를 지우고 있는거 같아요
병자의 변을 고름을 맛보다니 우엑…😂
의사들 인류애 어디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