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Jimed 결과가 안좋다기보단, 어쩔 수 없죠. 그레이트 게임이니 뭐니 해도 서구권 일인자였던 영국이 당대 최강이었고 러시아 같은 동구권은 발전이 늦은 편이었으니까요. 소련도 급조됐다는 한계+ 이번엔 영국보다 더한 괴물인 미국이 상대였고 공산주의 특성상 기존 강대국들이 좋아할리가 없으니까요. 우크라이나는 뭐.. 지원이 끊기지 않는 이상은 다 밀릴것같진 않지만 반격도 가망없다는 말이 계속 나오는 중이니 결국 종전시 가시적인 손실은 우크라이나가 크겠죠. 러시아와 중국의 경제적 밀접성이 커진 건 아쉽긴 한데, 속국화라 할 정돈 아닌듯요. 전시니까 저러지 전쟁만 아니면 중국이 갑질할 정돈 아니니 20년 전이라면 모를까, 미국의 제1 타깃은 중국이지 러시아가 아니니까요.
@@WTONATO 네 아직은 완전히 종속되진 않았죠 다만 서방의 제재가 풀리지 않는한 반도체 자체 생산력이 처참한 러시아는 이를 수급할 곳이 중국밖에 없는데 차후 중국이 이를 빌미로 러시아의 목줄을 잡고 다닐 가능성이 매우 크죠 만약 인도같은 블루팀도 레드팀도 아닌 제3국이 반도체를 대거 생산할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쪽은 첫 삽 뜨기 전부터 이미 가망이 없다는 말까지 나오는 지경인지라..
@@권현운총균쇠는 지리가 역사에 가장결정적이다 라고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리의 영향을 중요한 요인중 하나라고 생각하죠 전문가적 입장에서는 논리의 비약이 심해 자주인용되진 않지만 중요한 요인중 하나인 지리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한것은 총균쇠의 장점이죠 일반인들은 자세한 논리까지는 알필요가 없고 논리도 과장이 심할뿐 전반적으로 틀리진 않았으니까요
지리네요
지리였군요.
이렇게 세련되게 책 소개를 하시니 안 읽을 수가 없겠네요. 좋은 책 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러시아가 수백년 동안 무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군사력을 통한 팽창정책을 고수하는 이유들 중에는 지리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고 있지요.
다만 결과는 별로 좋지 않은것 같네요 그레이트 게임때는 결국 영국이 이겼고 소련 때가 역대급 전성기였음에도 결국 나토와 미국에게 가로막혔으며
지금은 우크라이나 하나 못밀고 오히려 교환비에서 손해를 보는 지경에다 전쟁 때문에 중국에게 반쯤 속국화당한 실정이니까요
@@AppleJimed 결과가 안좋다기보단, 어쩔 수 없죠.
그레이트 게임이니 뭐니 해도 서구권 일인자였던 영국이 당대 최강이었고 러시아
같은 동구권은 발전이 늦은 편이었으니까요.
소련도 급조됐다는 한계+ 이번엔 영국보다 더한 괴물인 미국이 상대였고 공산주의 특성상 기존 강대국들이 좋아할리가 없으니까요.
우크라이나는 뭐.. 지원이 끊기지 않는 이상은 다 밀릴것같진 않지만 반격도 가망없다는 말이 계속 나오는 중이니 결국 종전시 가시적인 손실은 우크라이나가 크겠죠.
러시아와 중국의 경제적 밀접성이 커진 건 아쉽긴 한데, 속국화라 할 정돈 아닌듯요. 전시니까 저러지 전쟁만 아니면 중국이 갑질할 정돈 아니니
20년 전이라면 모를까, 미국의 제1 타깃은 중국이지 러시아가 아니니까요.
@@AppleJimed아직 속국까진 아니에요 아직까진 경제 종속 화가 되진않았어요
@@WTONATO 네 아직은 완전히 종속되진 않았죠 다만 서방의 제재가 풀리지 않는한 반도체 자체 생산력이 처참한 러시아는 이를 수급할 곳이 중국밖에 없는데
차후 중국이 이를 빌미로 러시아의 목줄을 잡고 다닐 가능성이 매우 크죠 만약 인도같은 블루팀도 레드팀도 아닌 제3국이 반도체를 대거 생산할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쪽은 첫 삽 뜨기 전부터 이미 가망이 없다는 말까지 나오는 지경인지라..
@@AppleJimed 맞는 말입니다
다음 번에 혹시 물가의 역사에 대해서도 다룰 수 있을까요? 오늘 독서 시간에 조선 시대 물가에 대한 내용을 다뤘는데, 문득 ‘옛날에 물가를 어떻게 조정하고, 물가가 변하는 것을 사람들이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리와 역사의 만남이라니!!! 너무 흥미롭네요.
지리 교사 입장에서 너무나 좋은 책 소개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줘야겠네요 ㅎㅎ
역사는 역시 지리군요.
사람이고 뭐고 지리가 다가 아닌가
빅히스토리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꼭 읽어보겠습니다
지리겠네요
아날학파의 장기 관점으로 역사를 보는건가요?
광고 축하드려요 ㅎㅎ
지리는 역사요?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음, 그리고 그중 지리,기후적 요소가 가장큰 영향을 미침
구름 타고 다니는 애니메이션 되게 귀여움ㅋㅋ
지리와 역사의 만남이라
지리네 ㄷㄷ
2:53 흉노족이라고 하면 유목과 약탈을 떠올리는데 이들도 농사를 짓기는 했군요.
역사를 바꾸었지리
페르시아가 성경에도 기록된 구약의 기록 그 나라가 맞나요?
굳
우리가 한양에서 한성으로 왔쟎아 근되 경성됨 지금 서울됨
어 분명히 들어올땐 개 지리는 역사 였는데..?
아메리카에 문명이 구대륙보다 느리게 발달한 이유를 다룬 새 패러다임이 생각나네요.
인종과 민족, 체제의 우월성을 논하던 이들이 역정을 내게 만든 총균쇠의 일침
그 좋은 지리 차지하는것도 그 민족 특성입니다. 그리고 말하신 총균쇠는 주류 학계에서 그냥 병신취급 받아요 ㅋㅋ
바지에 지림?
소개된 책의 저자는 총균쇠랑 비슷한 역사적 관점을 가지는군요
총균쇠는 주류 학계에서 병신취급받는 서적임
@@권현운총균쇠는 지리가 역사에 가장결정적이다 라고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리의 영향을 중요한 요인중 하나라고 생각하죠
전문가적 입장에서는 논리의 비약이 심해 자주인용되진 않지만
중요한 요인중 하나인 지리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한것은 총균쇠의 장점이죠
일반인들은 자세한 논리까지는 알필요가 없고 논리도 과장이 심할뿐 전반적으로 틀리진 않았으니까요
지리네요
지리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