Это видео недоступно.
Сожалеем об этом.
중세는 암흑의 시대?! 중세시대 대학생활은 어땠을까?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июл 2020
- #역사 #세계사 #중세
이번 영상에서는 중세시대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다뤄보았습니다!
참고자료
Le Goff, Jacques: L’Europe est-elle née au Moyen Âge?, Paris 2003
Verger, Jacques: Les Universités françaises au Moyen Âge, Leiden, 1995
Verger, Jacques: L'Essor des universités au xiiie siècle, Paris 1998
![[세계사] 로마의 멸망, 그리고 중세 기독교 지배의 역사! 중세는 암흑기가 아니었다? : 곰브리치 세계사](http://i.ytimg.com/vi/7aMlT4g9EBo/mqdefault.jpg)
중세때도 대학생들 사는건 똑같았군요 ㅎㅎ 여름방학도 있고... 자취촌도 있고... 결투도 있고(???) 감옥도 있고(????)
그렇죠 그렇죠
자세히 보기...
대다수의 역사 유튜버들이 거시적 역사관 채널에 집중하고 있을때 틈새를 잘 노려서 독보적으로 자리잡은 미시적 역사관 유튜브채널 b
오, 그러고보니 그러네??
진심.. 개개인의 사례나 생활반경을 배경으로 설명해줘서 와닿게 하는게 너무 좋아요... 학문이란게 연구하다보면 비슷한 것끼리 그룹핑하고 개념화하고 거시적으로, 포괄적으로 접근하게 되는데 첨보는 사람입장에선 어려운듯
사실 그게 전문성 같아요. 큰 이야기야 개론서나 이런거 쭉 보면 정리가능한데, 연구자 아니면 이런 디테일이 균형 잡힌 채로 나오기 힘듭니다.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안그래도 그런 점 때문에 이 채널 유입됨
큰 사건들이야 연표보고 찾으면 금방 알 수 있는데 당대 생활상에 대해서는 사람들 관심도 적고 자료도 적고 서적이나 논문 쪽에서 찾아야 하니 손대기가 어려움..
첨삭)마지막으로 나온 대학들의 위치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알프스와 피레네 산맥으로 가로막힌 유럽의 지형에서 유일한 샛길이었기에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지방, 프랑스 남부와 이베리아 반도를 잇는 바르셀로나 지방에서 중개무역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대도시가 형성되었죠.
동시에 이 지방에서 산출되는 풍부한 철과 제련기술은 신학과는 다른 '이성성'으로 기반한 인문학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피레네방향으로는 몽펠리에와 툴루즈, 알프스 방향으로는 볼로냐, 베첼리, 파두아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대학'이 들어서게 됩니다. 캠퍼스가 없는 대학으로 말이죠.
그에 반해 케임브릿지, 옥스퍼드, 파리는 이러한 도시생활로 부터 파생된 대학의 형성이라기 보다는 정치와 국책사업으로 만들어진 대학입니다.
국책사업으로 만들어진 대학이기에 이들은 교외 부지에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캠퍼스가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이 시기에 만들어진 대학들을 비교할때, 당시에도 (오늘날과 같은)캠퍼스가 존재하는 대학 - 캠퍼스가 없는 대학의 차이점은
자생적인가, 인위적이었는가를 가르는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그리고 이는 자율성이 강한 학파, 보수성이 강한 학파의 경향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추가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오홓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프랑스 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가장 이해가 되지않았던게 x도 모르는 친구들이 교수들에게 아니라고 설명하라고 매번 시비걸면서 수업 듣길래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서 왜 저렇게 까부는 걸까... 제발 그냥 수업 들으면 안될까라고 참 많이 생각했는데 전통적인 수업방식이었군요 ^^^^
저도 외국 친구들이 교수랑 매번 싸우는 거 보고 놀랐었어요. 근데 그게 문화였군요.
애초에 자꾸 젊은 사람들이 도전하게 둬야 세상이 변하는 거니까.....
고등교육까지도 주입식으로 행해지며 도전이 없는 한국보다는 훨신 낫다고 봅니다.
@@miso5700 한국이 노벨상 학자가 없는 이유.
@@user-uf2my6ul9e 노벨 상이 학문의 척도가 아닙니다.
뭔가 지금보다 더 합리적인 시스템같아요. 학생의 수업료가 교수한테 직접 가게되고 그때문에 교수의 실력이 더 높아져야하고 학생도 자기가 직접 그교수한테 돈을 내고배우니 열심히할거고. 지금처럼 학비만 비싸고 대학교수는 대충수업하고 학생들도 공부를 안하게되는 지금보다 나아보여요
중학교 세계사 시간에 개신교 신자였던 선생님이 신랄하게 중세의 가톨릭을 비난하면서 중세는 암흑기이며 사람들은 교회의 노예이고, 하루하루 근근이 버티며 살았다는 식의 지극히 개신교 편향되어진 사관을 펼칠 때 너무 분해서 결국 호교론을 공부하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중세의 가톨릭 교회가 크게 잘못한 점이 많았고 그 때문에 소위 종교 개혁의 도화선이 되기도 했지만, 사람 사는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걸 점점 깨닫게 됩니다. 오늘 올려주신 이 영상 보면서 다시금 그런 생각들이 드네요...
사실 르네상스의 든든한 기초를 닦은 시대가 바로 그 '암흑'의 중세 시대니까요. ^^
재밌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otSoil510 조선이 진짜 최악의 노예국가였죠 ㅋㅋ 민씨일가가 정권을 잡고, 나라는 타락하고 부패하여 이런 저런 이름으로 백성들을 수탈하기 바빳음. 역사왜곡이 심해서 조선이 얼마나 최악의 나라였는지 잘 모르는것 뿐.
@@eagleheart928 근데 나라가 망국으로 기울었을 때 그 꼴 안나는 나라가 어딨음? 세상의 중심이니 뭐니 잘나가던 중국도 나라 하나 기울어지면 쇠락기에 별 꼴 다 봤는데 그리고 조선은 고대노예제가 아니라 걍 평범한 신분제 사회였음 문화가 달라서 지배계층의 모습이나 교양이 달랐을 뿐이지
@@eagleheart928 조선시대도 전성기때는 현대보다 나은점 많아요 ex) 세종때 출산휴가
님이 말하는 조선은 후기로 넘어가면서 노비의 비율도 올라가고 권력가들도 부패한거죠
노예국가라고 하시는데 그리따지면 미국도 19세기까지 노예를 부려먹었어요
그리고 서양에서 말하는 노예랑 노비는 다르고요
조선의 노비는 서양의 농노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중세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서양의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과목으로 실생활에서 쓰이지도 않는 라틴어를 꼽는다는 얘기를 카더라 통신으로 들은 적이 있었는데 중세 때도 이미 라틴어는 실생활에서 찾아보기 힘들었군요.
덕분에 오늘도 지식이 늘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새 중세 유럽 위주로 업로드 하시던데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라틴어는 이미 9세기부터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의 언어들로 분화되기 시작했지요. 13세기 정도 되면 이 언어들이 라틴어와는 상당한 차이를 갖게 돼요.
라틴어는 이미 중세 초기 가면 사어가 되다시피 했습니다
통신이라뇨?
라틴어는 오히려 최고급 사립학교에서 인기과목입니다. 법이나 의학계열엔 라틴어를 알면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고 영어를 깊이있게 배울 수 있기때문에 고급사립을 가르는 기준에 라틴어가 포함되기도 하죠.
라틴어가 굥용어로 쓰였을때는 로마제국시대외에는 없죠.
우리나라 교육 개혁을 독일이란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68혁명 때문이라 하지만. 나는 이런 바탕에서 차곡차곡 쌓아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함. 우리나라 교육 개혁은 유럽의 교육을 받아드리는 인식이나, 사고가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봐야할 듯
@Monocle 과연 68혁명 때문일까요? 아프리카랑 중동 국가 맘대로 쳐들어가서 독립운동을 막는다느니, 국제질서 조율한다느니, 싼 노동력을 활용하겠다느니 하면서 국경 마음대로 갈라내고 분열정책 시행하면서 저임금으로 식민지 주민들 부려먹을 때 예견됐던건 아닐지 ㅎㅎ
서울에 집착(집중?)될 수 밖에 없는 사회 구조가 지금이 아니라 조선시대 때도 마찬가지였던걸 보면 (하다못해 다산 정약용도 자식들에게 서울에 머무르라고 당부했듯이요), 교육 개혁 문제는 입시를 바꾼다고 해결될게 아니라 수백년에 걸친 사회적 인식과 수 많은 경제적/문화적 기반 그 자체를 건드려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 의견이에요 싸우지마요
@Moe 68혁명은 잘못됐다고 치자. 그러면 지금 세계적 연구는 대부분 유럽+영미권에서 선도되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거임?
@@user-sj7ky5fx7f 그건님이 한쪽의견만 들어왔기 때문임. 서구에서는 68에 대해서 문화막시즘주의라고 비판하는 주장도 있음. 심지어 68세대인 여성이 비판함. 68이라는게 반권위주의 자유운동이라고 포장하지만 실상은 마오주의까지 들어간 폭동에 가까움. 그 당시에 68은 모든 기존의 올바른 전통과 권위까지 조롱하며 깍아내리고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교수를 조리돌림하는 사태까지 벌어짐.
중세가 암흑시대라고 하지만, 중세는 건축으로 따지면 현대 문명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기때문에, 밖에서 볼 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사실은 가장 중요한 근본을 다지는 시기가 아니었는가 합니다.
중세시대 교과서에 낙서가 있던데, 걸렸으면 뒤지게 처맞았을듯. 오늘날 가치로 치면 부모가 자녀에게 준 차에 못 같은걸로 긁어서 새긴 꼴이니
끝맺음 너무 좋음. 그냥 끝남. 담백한 끝맺음.
중세의 수도사들의 지식 보존과 학문 연구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움베르토 에코 책 보니 꽤나 재밌던데....
1. 중세시대(유럽) 대학생활 실상
2. 기초교육. 고등교육 기관 수요 증가
3. 다양한 학생 나이. 14~15세, 혹은 30세도 존재
4. 귀족가문의 자제, 농민 일부
5. 보통 6년과정. 토론의 연속
6. 신학 : 최고 인기 박사학위
7. 졸업을 위한 라틴어 시험 시행
공부를 한다는 것은 전세계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시기에 따라 유망한 학위는 차이가 있었지만 말이죠 ㅎㅎㅎ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동 시대에 한반도의 유교 교육이 일방적으로 행해졌다는(즉 스승이 가르치고 제자가 일방적으로 흡수하는)걸 생각하면 오늘날에도 유럽, 미국 대학과 한국 대학의 수업 방식에 큰 차이가 있다는게 결코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건 아닌듯 합니다.
@@javaxerjack 답변주신 부분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궁금증이 많아집니다. 왜 한반도의 교육문화는 유럽과 다른가에 대해서 말이죠. 어디서부터 기원이 시작되는지도 궁금하네요^^
저 광고 안 넘기고 다 봅니다 감사합니다 🙏
독일어하실때 정말 멋져요 👍
선조들의 부족함을보고 무식하다 하기전에 그분들의 시행착오로 지금의 현대사회가 있다는것에 감사하자
"나는 거인들의 어깨에 올라가 더 많은것을 볼수 있었어요" -아이작 뉴턴-
흥미롭고 재밌는 영상 잘봤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 사용하신 '기하학을 공부중인 중세인'의 이미지는 1220년 비엔나성경삽화의 천지창조 (물론 중세세계관의 기하학자 하나님의 모습으로 표현되었지요) 입니다! 사용하시는 중세 채색 본 이미지들 작품의 제목도 같이 영상에서 표기해주심 넘 감사할꺼같아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왠지 뒤에 후광이 비치더라구요
오늘도 흥미진진한 영상을 보게되어 기쁘군요. 역사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더 커져가네요. 알찬 내용 감사합니다. 이 채널 진심 최고입니다!!
역시 멘토와 제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되는 형태의 교육이 가장 인류가 익숙한 교육체계라고 봅니다. 이렇게 서양 중세를 공부하다 보면 동서양의 문화사회적 발달 시기가 생각보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에 놀라게 됩니다. 아마 유라시아의 문명을 이어주던 실크로드를 통한 교류가 컸을거라 보이는데, 이런 교류야 말로 대항해시대 이전 아메리카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국가들과 달리 유라시아 국가들이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던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옥스포드와 비슷한 방식의 국립대학은 우리나라에서도 10세기 말에 고려에서 태학을 설립해서 국가가 원하는 인재상을 만들 수 있는 토대를 다졌고 이후 성균관으로 발전하게 되었죠. 다른 유럽의 대학들도 크게 다를것이 없는게 조선시대의 서원들이 영상에서 나온 대학의 역할을 했습니다. 유명한 학자나 조정에서 물러난 대신들이 고향으로 내려가 후학을 교육하는 방식이었죠. 재정운영은 볼로냐 대학과 비슷한 학생의 기부금 방식으로 되었지만 후학 양성하려는 의지가 있는 학자들은 자산을 털어 유망한 인재를 길러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서원들은 보통 집과 일체로 되어있어 일종의 기숙사 일체형 학교같이 작용했죠
다만 우리나라가 워낙 중국 턱밑에 붙어있다 보니 유교적 문화상의 영향을 많이 받아 서양의 대학이 실생활에 인접한 법학과 의학 전공이 있었는데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 제왕학이나 통치학으로 봐야할 유학에만 다들 올인하는 경향이 대학의 기조에 큰 차이를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제로 조선 과거제에서 의학은 '잡과'으로 분류되었고 법학은 유학에 저절로 딸려오는 학문 취급을 받았죠
중세 이야기 넘나리 재밋어요 매번 잘 보고 있어요. 구독완료. 감사합니닷
유럽은 그래도 실리적인 학문을 저 때부터 배우기 시작한 기반이
오늘날까지 걸출한 과학자들을 많이 배출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중세시리즈 너무너무 좋아요!! 단편적으로만 접했었는데 이렇게 긴영상으로 보게되어서 너무 행복해요^^
예나 지금이나 교육의 수준이 높아질(올라갈)수록 자본이 필요하고, 그 자본의 source 가 어디인지를 알면 교육의 지향점? 방향?을 알 수 있는 듯 하여 쪼끔 씁슬함^^;;
하튼 항상 잘 보고 있고, 요즘 유럽 락다운 풀고 그렇다던데 언제나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와오.....
제가 궁금해하는 분야를 콕 집어서 해주셨네요
저장해 두고 가끔 음미해 봐야 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광고시청으로 대신합니다♡
지금도 유럽의 명문대들의 졸업장은 라틴어도 쓰여진다. 옥스포드에서 라틴어가 아닌 영어로된 졸업장을 주려하자 졸업생들이 영어로된 졸업장 따위는 받을 수 없다며 단체로 졸업식을 보이콧 하는 바람에 부랴부랴 라틴어 졸업장을 다시 만들어 줬을 정도.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0:02 2초동안 잘못들어온줄 알았음..ㅋㅋㅋㅋ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ㅠ이 채널 얼른 떡상해야하는데ㅠㅠㅠ진심 알차고 다양하고 정확한 곳이라구요ㅠㅠ
영상 퀄리티에 비해 조회수가 너무 낮은 거 아닌가요? 이 채널이 흥하길 기원합니다.
중세 종교가 최고존엄일때 유일하게 성경을 연구하고, 철학과 과학을 탐구하며 의견을 어필할수있는 집단이 대학이였습니다.(당시에 성경 글자 그대로를 받아들여야만해서 자의적 해석은 이단으로 몰림 + 수위조절을 잘해야 화형안당함)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게 각종 이슬람 자료 번역, 정치철학의 발전이였죠. 그러한 토대위에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수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사회 정의실현과 진리탐구의 보루로 여겨졌죠. 지금은 취업사관학교지만요...
그게 중세 시대에 대해 가진 많은 고정관념인데 ..... 되려 중세는 신앙적으로 널럴한 사회였습니다.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시기가 빡빡한 성경해석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에 중세시대 대학들의 위치가 유럽 지도에 표시되는데 저런 도시들이 형성될 수 있을정도의 부가 유럽 해당지역에 있었다는 의미로도 읽을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모든 사례를 일반화해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대학이 생긴 도시들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경제적 번영을 누린 곳들입니다!
중세시대 대학이 어땠는지 알아서 뭐할라고? 그런거 신경쓸시간에 영어단어나 하나 더 외우라
관운장 선생님 말마따나 4:14에 나오듯 quarstio - question(질문) disputatio - dispute(토론,반박) determinatio - determination(결정,결론) 이런것도 영상에서 중요하겠지만 저는 중세시대의 도시들이 이 영상을 보면서 더 궁금했고 그 기초가 되는 생산량과 부가 궁금했습니다. 제 영단어는 제가 알아서 할테니 신경 안 쓰셔도 되겠습니다 ^^
사진자료들덕분에 더 즐거웠습니다.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교수의 권위가 중요하면서도 교수 대 학생 간의 토론으로 진행되는 수업이 매력적입니다. 부럽네요...!
라틴어에 관해서도 영상을 볼 수 있을까요? 로마제국이 쓰던 언어, 가장 신성한 언어가 어떻게 사어가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언젠가 고대사에 대해서도 주제별로 차례대로 다룰 계획인데, 그때 기회가 된다면 말씀해주신 주제도 다뤄보겠습니다 ^^
정말 감탄만 나오는 영상이었습니다
현재 독일에 살고 있는데 제가 사는 도시에 있는 대학교 모습도 구도심에 건물 몇 개 놓여있는 식이네요. 대학교 앞은 그냥 광장이고요. 오히려 상대적으로 늦게 지어진 Hochschule들은 캠퍼스 비슷한 걸 갖고 있지만 한국처럼 경계가 확실한 편은 아니라 주변 김나지움과 캠퍼스 영역이 겹쳐있기도 하지요.
중세 생활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 👍🏻👍🏻
올려주시는 영상 늘 유익하고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매주 이 내용들과 그래픽 준비하시는데 힘드실텐데 대단하십니다 :)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식을 쌓고 갑니다
목소리가 잠잠해서 좋타 ㅎ
마르가리타 필로소피카의 6층으로 구성된 중세 학문 위계 작품에서 제일 높은 층은 롬바르두스로 대표되는 신학이었져~!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교수와 학생이 함께 토론하여 결론을 내리는 방식은 오히려 현재 대학 강의들보다 수업의 질이 높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항상 궁금했었는데 영상 감사해요ㅠㅠ
잼나게 잘보고갑니다
중세시대의 학생감옥은 계속 발전하여 현재에 이르러선 대학원이란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 퀄리티 너무 깔끔하고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영상 뿐만 아니라 댓글들도 유익해서 자주 오게 되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중세시대의 대학 얘기라니 주제도 신박하고 내용도 알차요 진짜... 저 학교에서 교수님이 이렇게 수업해주시면 앞자리에서 교수님 침 맞으면서도 들을 자신 있습니다ㅠㅠ
오늘날과도 크게 다르지 않군요. 특히 장학제도가 있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
제작년부터 유튜브로 게임이나 미스터리같은 것만 봤는데
최근에 역사관련도 찾아보게 됨
유튜브 진짜 좋네 ㅋ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부탁드려요 ㅎㅎ
안녕하세요. 영상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치적 해석을 빼고 중세의 대학에 대해서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중세 대학은 흔히 종교적인 목적으로 설립되었다는 것만 알고있는 사람이 있는데 상공업과 도제교육등 시민교육이 실시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유익한 내용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아주 유익했어요
???: 아 ㅡㅡ 오늘 또 라틴어임. 쓰지도 않는거 왜 배움?
오늘도 잘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라틴어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이미 로마가 아직 있었던 시절에도 이미 라틴어가 쓰이지 않았다고 합니다.(그만큼 사용하기 까다로운 언어였다는 뜻) 그리고 조금 지나 르네상스 시대가 되면 고대의 것(그리스) 시대를 연구하기 위해서 고대 그리스어가 기본 소양으로 자리잡게 됩니다.(즉 오늘날 판타지에서 고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하는게 다 기원이 있는겁니다.)
몰랐던걸 알아가네요~ㅎㅎ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이 느껴집니다 ^^
이 채널은 매우 유용하군요.
중세가 임흑시대라는건 사라지길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이번화도 잘 봤습니다 ^^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밌어요!!😉😉😉😉😉😉
크흐 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다
맨 처음 외국어 발음 조으시다
옛날에는 공부가 귀족들의 레저활동이었대요
중세시대에도 상당히 열린 토론 문화가 성숙했었군요! 신학이 가장 선호되는 학문이었다는 것도 흥미롭네요^^
크으 이분영상 하루에 5개씩 나와도 다 볼텐데!
아니 독일어 발음 왜케좋아요???존멋
3:47 이 그림 원래는 천지창조 그림인 거죠?
1:00 궁금한게 있는대요
이 장면에서 7시방향에 알몸으로 누워있는 왕관?쓴 여자와 주변사람들이 있는데
저 상황은 도대체 뭘 표현한 상황인가요?
의대?
이런거 정말좋습니다 ㅎㅎ. 동양도 궁금한데 동양 중세 송나라 고려 있을때 우리나라랑 중국이랑 일본의 생활모습도 최대한 담아주실 수 있나요?
사료가 부족하려나..?
옛날에 농경중심이어서 사회가 우리랑 다르다보니 이해하는데 오래걸렸는데.
생각보다 현대랑 다를게 없네요.
옛날엔 재산도 많이 없었을텐데. ,고대의 생활모습도 궁금합니다.
.
.
.
.
.
q^^p 되나요..?
중세시대때 학사나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들은 주로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신학전공자들은 교회에 가서 연구를 하고, 의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법학 전공자들은 판사로 임용되거나 변호사로 개업하는 식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학 박사들은 대학에서 학자로 계속 지내기도 했지만 주로 고위 성직자가 되는 경우가 많았고, 법학 전공자들은 고위 관료를 지내거나 교회법, 혹은 세속의 법을 다루는 판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중세 시대는 아직 사회가 분야별로 세세하게 분화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오늘날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historytogether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눈 뜨자 마자 아리스토텔레스ㅋㅋㅋㅋ
중세 뿌셔 너무 좋음
재미있네요! 잘 알아가고 있어요!
한국사도 많이 다뤄주때염
진짜 이채널 알려준 유툽알고리즘 칭찬해
궁금한게 있는데 영상에 당시 유럽 최대도시 파리의 인구가20만 이라고 나오는데 동시대 송의 카이펑 인구는 100만이어ㅛ잖아요
이게 그냥 카이펑 인구가 많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도시의 크기자체가 달라서그런건지 알려주실분있나요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이 지금 선진국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네요 저 시절에 부유층 귀족들의 영세한 학생들 지원, 다른 어느 지역보다 빠른 대학의 발생, 정치적 요구에 의한 수업거부, 파업 등등... 정말 선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네요... 하지만 1347년 이후 유럽사회는 지옥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6년 과정을 마치면 학사 학위가 아닌 석사 학위를 주었습니다. 당시는 학석이 분리되지 않았거든요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들을 압축적으로 설명해야 되기 때문에 자세히 이야기하지 못했지만, 댓글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학석사가 분리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학사라는 개념은 1230년대 파리 대학에서 공식적으로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그 전인 12세기 말부터 볼로냐와 파리에서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오히려 19세기에 접어들면서 독일 대학을 중심으로 우리의 수능에 해당하는 Abitur가 학사학위를 대체하고, 대학을 졸업하면 우리의 석사에 해당하는 학위가 주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인문계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김나지움이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학석사가 분리되지 않은 것은 오히려 근대 이후의 일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historytogether 대학원 다닐 때 중세사 공부했는데 중세 대학 배우면서 졸업하면 석사 준다고 봤는데 제가 기억을 잘 못했나 보군요
석사로 졸업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은 맞습니다. 다만 학석사가 분리되어 있지 않았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대댓글을 달았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럽 역사는 재미가 없다는 저의 고정관념을 깨부숴주신 함께하는 세계사 유튜버님 정말 감사합니다.
유럽의 역사만 하지말고 다른 대륙의 역사도 같이 해주세요!
햐..정말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4:25 옛날 교수가 더 낫네. 지금 교수는 권력?에 취하고 법카 긁고 다니고 자녀 부정 취업시키고 윗대가리들에게 굽신거리면서 온갖 비리, 부패에 만연한데. 강의는 대충 하던더 또 하는거 뻔한데 그것도 힘들다고 조별과제로 돌리질 않나. 질문 들어오면 오히려 같이 듣는 학생들이 더 불편해하고 ㅋㅋㅋ
이번 Y대 사건 보면 돈이 얼마나 사람을 타락시키고 사회 멍들게 하는지 참. 대학 자체도 이미 교육을 내세우고 기만하면서 돈 받아 쳐먹는 것들밖에 안되.
곽철용 멍청하네. 권력에 가까워지면 야망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건 당연한 현상인데. 천주교의 극심한 부패와 개신교의 득세 역사 보면 알 수 있지.
그리고 영국 혁명 보면 신학에서 천주교는 자신들과 다르다고 교수들이 학교에 수십명 화형 시킨 기록 있음.
CrabTastingMan 뭔 개소리 해대는지?
형 사랑해
오늘도 보다가 잠들어버렸다..
중세시대 묘사한 그림 보는 거 너무너무 좋아해서 눈이 즐거워요!! 여건이 되시면 그림 분석 콘텐츠도 부탁드려요*-*
크 오늘도 잘 보고 잡니다
이 좋은 영상을 이제야 봤네요
알기쉽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의 영상입니다
그리고 현재 신학을 배우는 학생으로서 라틴어를 배우는 괴로움(?) 충분히 이해합니다
♥️♥️♥️♥️♥️
6:22 볼로냐 대학은 법학, 파리 대학은 신학이라면, 군주의 후원을 받았던 옥스포드나 케임브리지 대학 같은 경우에는 어떤 전공이 대표적으로 선호되었나요?
안녕하세요 ^^ 잉글랜드 대학들의 발전에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벌어지는 군주와 교황의 갈등, 그리고 수도회의 비교적 강한 영향력 등 많은 외부적 요인들이 복잡하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렇지만 잉글랜드의 대학들도 초기에는 신학이 대표적인 학과라고 보셔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점이 술술 풀렸습니다!! 휴가가 이렇게 시작되었다니?
고등학교에서 세계사 고르면 이런거 배우나요?
나영채 요즘은 세계사를 유럽분야만 하지않고 각 대륙의 역사를 배웁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Grading과 Graduation을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 )
이렇게 천천히 자연스럽게 인식과 체계가 발전되어왔구나.. 우리가 인식하는 대학의 개념과 유럽사람들이 인식하는 대학이 상당히 다르겠네.. 대학가는사람 안가는사람 오래걸리는사람에대한 인식도
안녕하세요.
세계사 (온라인 수업 출석 체크용 오픈 채팅방)에 링크 걸어서 공유해도 될까요? 이제 곧 중세 유럽 진도 나갈 차례라서요~
그게 어려우시면 여기 채널 가서 들어보라고 소개 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