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답글을 달아주시니 영광입니다. 아들러 심리학에 기초한 책인데 최근에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였습니다. 제 인생에는 터닝포인트 같은 책이였습니다. 책의 내용은 포프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비슷합니다. 내가 어떻게 행동하던지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상대방의 문제이지 너의 문제가 아니고 너가 어떻게 할 수도 없다(어차피 까인다!). 그러니 그런 것 신경쓰지 말고 너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방향으로 살아라.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고 그러다 보니 주변의 시선은 그 사람들의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니다로 생각을 전환하니 어떤일을 실행하는데 망설이는 일이 적어졌습니다. 본인의 생각과 행복을 위한 삶이 아니라 남의 시선과 평가를 위해 사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보여 안타까울 때가 많은데 포프님 영상보고 너무 공감해서 처음 유투브에서 댓글을 남겨보네요 ^^
대부분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선택과 집중. 아주 많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1억이상=친구? 왠지 의문스러운 내용이네요. 친구의 개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도 그렇구요. 포프님께 1억이상 빌려주실 주변분들은 끼리끼리 법칙에 따라 그만큼 능력자들로 대부분 포진해 있을 것 같고 더해서 포프님이 쌓아오신 사회적 기반이나 능력등에 신뢰감이 형성되서 빌려주는거 아닐까요? 단지 인간적 친밀도는 배제하고서라도..(이 글 보시면 살짝 기분 나쁘실수도 있는데..)이를테면 주식투자와 비슷한 맥락인거죠.
전적으로 의미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a부류의 사람으로써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사는 사람은 일반적인 특징이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도 찾기가 어려운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목소리에 귀기울여 보지 않고 평판에 집중했기에) 반면에 제가 관찰한 b부류의 사람은 나름대로 자신의 흥미도 알고, 적성도 아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적성을 개발하는 과정이 여전히 중요하겠지만. 모두 다 만족하시키겠다는. 성자도 불가능할 그 사명을. 어찌 나 같은 소시민이 그렇게 찰떡같이 고수하고 있는지. 그게 더 나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생각을 알게합니다. 감사
저도 중학생 떄까지는 a 타입이였다가 고등학생되면서 b타입 됬는데 ㅎ 좀 딴 야기를 하자면 돈 빌려주는거 관련해서는 많은 실제 일화들 보면 실제 상황이 왔을때 그전에도 서로 빌려주겠다고 했던 사이나 진짜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이가 안 빌려주고 십몇년만에 연락된 친구 또는 그당시도 아는 사람 수준이였던 동창이 빌려주거나 그리고 돈이 많거나 적거나 여러가지 그 시기에 상황에 따라 다르고 등 너무 다양한 케이스 상황들이 많아서 이런 상황은 막상 그 상황 돼봐야 복불복으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만큼 진짜 친한 친구가 있는게 중요하다라는 의견에는 동감하지만요
찔리네요 ㅋㅋ 20초반입니다. 말씀하신 나이에서 딱 친구관계를 정리하기 시작하고 도움이 안되는 또는 제가 진지한 얘기를 못하는 친구들은 그냥 멀리하게 되면서 깊은 친구만 남기고 그런 친구를 조금씩 늘리려고만 하고 있어요 ㅎㅎ 사람만나는건 좋아해서 늘면 늘고 말면 말거 같습니당 ㅋㅋ
99% 동의하지만 단 1% '이 정도는 돼야 베스트 프렌드라고 할 수 있지'라는 부분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아니 두렵다고 해야 겠네요. 인간 대 인간 사이를 어떤 기준을 잡고 규정하려고 하는 시도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진정한 친구라... 참 형용사는 어려운거 같네요.
정말 죄송한데 진로에 관련해서 뭐좀 물어볼수있을까요..제가 20살인데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어서 인문계를 나왔지만 대학은 가지 않았습니다. 프로그래머에 최근 관심이 생겨서 공부를 하려는데 친구는 대학에 가서 그분야의 인맥,교수,강의실분위기등을 이용해서 좀더 득을 보며 공부할것을 추천하는데요 저는대학을 가더라도 그분야에서 어느정도 베이스가 되있지않는데 대학가서 배우는데에는 좀 부정적인 편견이 있어서 독학을 하고 싶습니다. 포프님이 보시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다고 보이시나요.대신답변도 환영합니다
+뚝딱 뚝딱 베이스가 안되어있는데 대학 가는게 부정적이란 건 이해가 잘 안되지만.....오히려 가서 열심히 달리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 그걸 피한다는거 자체가 열심히 달리길 두려워하시지 않나 생각도 해요.. 저 개인적으로는 독학파라 학교를 크게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지만 누구에게나 적용되는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동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B타입의 인간이라서 A타입의 사람이 어떻게 되던지 상관없습니다만 A타입의 사람이 이동영상을 보면 정말 기분이 나쁠것같습니다 포프님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 들어보려고 동영상 올라올때마다 챙겨보는데 점점 제목들이 낚시성으로 되가고 나와 다름에 대한 공격이 심하신것같습니다 사람은 무슨말을 하건 어짜피 안바뀝니다 자기가 듣고 싶은말만 들을 뿐이죠 시청자가 없다면 허공에 대고 말씀하시는것 밖에 안될텐데 왜 자꾸 어그로를 끄시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국에서는 B는 A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니가 잘못된거야'라고 말을 많이 합니다. 허나 A는 보통 B에 대해 뭐라 하지 않죠. 이게 어릴때부터 흔들리지 심지가 박힌 A라면 무시하고 넘어가지만... 그러지 못한 A는 "정말 내가 잘못된 건가?"라고 생각하거나 B에게 맞추기 위해 굉장히 많은 날을 낭비합니다. 그렇게 시간 낭비하는 A가 적어지기 바라는 마음에서 만드는 비디오입니다. 즉, 다름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다르다는 이유로 공격받는거에 대한 역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눈엔? 이정도면 한번 해보자는건가? "넌 어짜피 까인다" 라는 제목보입니까? 눈없어요? 얼마나 자극적이고 낚시성 제목인지 아나요 생각이 없나요? 정말 막말 할 수도 있었는데 나름대로 점잖게 표현한거가지고 태클거는거 일일히 대답해주기 힘드니까 좀 가만히 있어요 솔직히 말해볼까요? 전 처음에 포프님 존경했거든요 2년전부터 포프TV챙겨보기 시작하면서 포프TV 동영상 하나도 안빼먹고 다 본사람입니다 근데 갈수록 주위사람들을 너무 까시는거같아요 나와다른 부류의 사람에대해서 험담하시고 나와 달라서 흉보시고 사람은 그럴 수도 있어요 근데 최근에는 점점 더 심해지시는것 같아서 시청자로써 자중하셨으면 하는 의견을 낸겁니다 더 건설적인 주제도 많이 있잖아요? 안그래요?
JS K - 사람을 무작정 인신공격하는건 정말 안좋은 습관이거든요 좀 고치도록 하세요 그리고 중2병은 당신같은 사람을 보고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동영상은 재생해본거임? 0.10초 보면 뭐라고 하나요? 귀먹었어요? 되게 자극적인 제목이죠 라고 하는거 안들려요? 이 동영상에서 대인관계에 대해서 말하는데 자기시간포기해서라도 다른사람들이랑 어울리려고 하는 A부류의 사람을 정말 노골적으로 까시는데... "걔 이상하지 않아?, 5분쯤 생각한 다음에 아닐껄?, A같은 성격을 되게 싫어해, 너 자꾸만 왜 나한테 말거니 난 널 정말 안좋아해, 니 주변에 니가 정말 돈이 필요할때 일부라도 말해줄 친구가 몇명?, 그런거 필요없고 니가 죽거나..., 이런친구들이 디버깅을 하면 원인이 아니라 현상만 고쳐..., 눈가리고 아웅다웅" 이런식으로 표현하는데 여기까지해서 정리해봅니다 제목이 낚시냐? 낚시구요 제목이 자극적이냐? 자극적이구요 (본인이 직접 밝히심) A부류의 사람을 노골적으로 까느냐? 까구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상한 궤변과 일반화를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아니에요? 저는 첫번째 댓글에서도 밝혔지만 B부류의 사람입니다 남들이 친하게 지내든 말든 나는 내인생을 사는거고 남들과 어울리기보다는 혼자 생각하는게 좋고 친구는 많을 필요가 없이 정말 친한친구 한두명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포프님 주장이 정말 납득이 안됩니다 A라는 사람은 자기 시간을 포기해서라도 다른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노력가입니다 물론 자기개발은 등한시 하는지도 모르죠 저도 이런부류의 사람들 봤는데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강해보이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도 낮은 사람도 많구요 근데 이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전혀 하지 않고 있고 이사람을 엄청 까고 있습니다 동영상에서보면 악의 축으로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JS K라는 사람이 무작정 편드는걸 생각해봤는데 요는 이거죠 포프님같이 잘나가는 사람한테 니가 태클짓이야? 포프님 짤랑짤랑 악은 제가처단하겠어요 딸랑딸랑
제가 포프님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애매한 신념이 아닌 확고한 자신의 신념으로 살아가시는 포프님이 멋집니다!
자존감인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에선 보기 힘들지만 외곬수 스타일로 가려면 자존감이 높아야하고 그러려면 자기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죠..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의 내용과 비슷한 맥락의 얘기네요. 저도 그 책을 보고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 읽어봤지만 괜찮게 들리는 책 이름이네요...
직접 답글을 달아주시니 영광입니다.
아들러 심리학에 기초한 책인데 최근에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였습니다.
제 인생에는 터닝포인트 같은 책이였습니다.
책의 내용은 포프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비슷합니다.
내가 어떻게 행동하던지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상대방의 문제이지 너의 문제가 아니고 너가 어떻게 할 수도 없다(어차피 까인다!).
그러니 그런 것 신경쓰지 말고 너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방향으로 살아라.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고 그러다 보니 주변의 시선은 그 사람들의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니다로 생각을 전환하니 어떤일을 실행하는데 망설이는 일이 적어졌습니다.
본인의 생각과 행복을 위한 삶이 아니라 남의 시선과 평가를 위해 사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보여 안타까울 때가 많은데 포프님 영상보고 너무 공감해서 처음 유투브에서 댓글을 남겨보네요 ^^
+황해성 저는 비슷한 내용을.. 김정일 정신과 의사님이 쓰신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뿐이다인가...? 그런 책에서 봤어요. 제가 한참 헤멜때 친구가 추천해준 책
개인적으로 이 영상과 댓글이 좋네요
@@suhoag 기립박수쳤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선택과 집중. 아주 많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1억이상=친구? 왠지 의문스러운 내용이네요. 친구의 개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도 그렇구요. 포프님께 1억이상 빌려주실 주변분들은 끼리끼리 법칙에 따라 그만큼 능력자들로 대부분 포진해 있을 것 같고 더해서 포프님이 쌓아오신 사회적 기반이나 능력등에 신뢰감이 형성되서 빌려주는거 아닐까요? 단지 인간적 친밀도는 배제하고서라도..(이 글 보시면 살짝 기분 나쁘실수도 있는데..)이를테면 주식투자와 비슷한 맥락인거죠.
개샹마이웨이로 살면 만날 사람 만나고 따라올 사람은 따라오더라구요. 앞에서 끌어주거나 가끔 내가 뒤를 돌아볼때 웃어주는 사람이 진정 내게 힘을 주는 사람 같아요.
상대방에게 진실되게 대하는게 정말 힘든일이죠
그당시에는 사이가 틀어지지만 나중에 그마음을 알게될때 더 가까워지죠..
전 A 부류의 사람인 것 같습니다. 살다보니 신기한 점은, 모든 이들에게 둥글둥글하게 대하다 보면, 이게 내가 힘든건지, 진짜 웃고 싶어서 웃는건지 구분이 안 되는 순간이 오는 듯 해요.
전적으로 의미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a부류의 사람으로써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사는 사람은
일반적인 특징이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도 찾기가 어려운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목소리에 귀기울여 보지 않고 평판에 집중했기에)
반면에 제가 관찰한 b부류의 사람은 나름대로 자신의 흥미도 알고, 적성도 아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적성을 개발하는 과정이 여전히 중요하겠지만.
모두 다 만족하시키겠다는. 성자도 불가능할 그 사명을.
어찌 나 같은 소시민이 그렇게 찰떡같이 고수하고 있는지.
그게 더 나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생각을 알게합니다. 감사
영상 중에 공감가는 내용이 참 많은데 좋아요는 한번밖에 못누르는게 아쉽네요..왜 이 채널을 이리 늦게 알았을까요 :)
감사합니다. 모든 영상에 한번씩 눌러주시면....(응?)
저도 중학생 떄까지는 a 타입이였다가 고등학생되면서 b타입 됬는데 ㅎ
좀 딴 야기를 하자면 돈 빌려주는거 관련해서는 많은 실제 일화들 보면 실제 상황이 왔을때 그전에도 서로 빌려주겠다고 했던 사이나 진짜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이가 안 빌려주고 십몇년만에 연락된 친구 또는 그당시도 아는 사람 수준이였던 동창이 빌려주거나 그리고 돈이 많거나 적거나 여러가지 그 시기에 상황에 따라 다르고 등 너무 다양한 케이스 상황들이 많아서 이런 상황은 막상 그 상황 돼봐야 복불복으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만큼 진짜 친한 친구가 있는게 중요하다라는 의견에는 동감하지만요
항상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찔리네요 ㅋㅋ 20초반입니다. 말씀하신 나이에서 딱 친구관계를 정리하기 시작하고 도움이 안되는 또는 제가 진지한 얘기를 못하는 친구들은 그냥 멀리하게 되면서 깊은 친구만 남기고 그런 친구를 조금씩 늘리려고만 하고 있어요 ㅎㅎ 사람만나는건 좋아해서 늘면 늘고 말면 말거 같습니당 ㅋㅋ
까임총량의 법칙 ㅎㅎㅎㅎㅎㅎㅎㅎ
뭔가 암울하다가 용기가 나네요 ㅎㅎㅎ
다시 한번 제 인간 관계를 되돌아보게되네요
오랜만에 왔는데 언제나 배워갑니다.
1억이상 빌려줄 사람이 많다라.. 제대로 사셨군요 부럽습니다
뭔가 나온다 그랬는데.. 진짜 나와서 눌러버렸습니다. ㅋㅋ
티셔츠가 참 탐나네요...ㅋㅋㅋ 오늘도 잘보고가요
방금 포프님 스카인트레인 역에서 뵜는데 유튜브에서 보이시는것과 다르게 너무 포스가 넘치셔서 인사를 못했어요...(지금 매우 후회하는중ㅠㅠㅠ)저 쳐다보실때 순간 무서..웠...ㅋㅋㅋㅋ다음에 한번 더 만날 기회가 오면 그때는 꼭!인사드릴게요!!
+윤정주 아 그분이였구나 인사하세요 반겨줍니다... :) 저 그 역 에 살아요. 그냥 따로 약속 잡아서 볼까요? :)
포프TV 헉..시간내주시면 감사할 따름이죠🙏🙏만약 되신다면 언제 시간되시는지 알려주세요!
+윤정주 머하시는 분이십니까 :)?
저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맥주를 한잔할까요. 저녁을 같이 먹을까요? 이멜 주소 주시면 그때부터 이멜로 연락을 :)
요약: 억지로 외향적인척 해봤자 결국 티가 나서 뒤에서 몰래 뒷담화당해서 까이는 총량이 같다. 댓글들도 읽어보세요~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게 많이 힘든 것 같아요
아마도 알록달록 하다는 느낌을 받고 싶은 거 아닐까요?
'인간관계가 컬러풀 했으면' 하는!
모노톤은 나쁜 게 아닌데 말이죠.
아무튼 컬러풀한 포프 님의 책은 사야합니다. ^^
+Je Kim 알록달록하려면 모나야 하는데.. 둥글면 그러지 못해요.. ㅋㅋㅋ :)
공감 ..대학간 친구 전부 같은얘길 하더라구요
잘생겼다!!
99% 동의하지만 단 1% '이 정도는 돼야 베스트 프렌드라고 할 수 있지'라는 부분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아니 두렵다고 해야 겠네요. 인간 대 인간 사이를 어떤 기준을 잡고 규정하려고 하는 시도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진정한 친구라... 참 형용사는 어려운거 같네요.
포프님에게 배울점이 많네요 ㅎㅎ
본문과 상관없이 포지션을 잡고 토론하는거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잘봤습니다
포프님 외국에 살고 계신가요?
날샛는데 잠이 확 깨네요 ㅋ
훌륭한 전개!
정말 죄송한데 진로에 관련해서 뭐좀 물어볼수있을까요..제가 20살인데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어서 인문계를 나왔지만 대학은 가지 않았습니다. 프로그래머에 최근 관심이 생겨서 공부를 하려는데 친구는 대학에 가서 그분야의 인맥,교수,강의실분위기등을 이용해서 좀더 득을 보며 공부할것을 추천하는데요 저는대학을 가더라도 그분야에서 어느정도 베이스가 되있지않는데 대학가서 배우는데에는 좀 부정적인 편견이 있어서 독학을 하고 싶습니다. 포프님이 보시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다고 보이시나요.대신답변도 환영합니다
+뚝딱 뚝딱 베이스가 안되어있는데 대학 가는게 부정적이란 건 이해가 잘 안되지만.....오히려 가서 열심히 달리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 그걸 피한다는거 자체가 열심히 달리길 두려워하시지 않나 생각도 해요..
저 개인적으로는 독학파라 학교를 크게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지만 누구에게나 적용되는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포프TV 주변에서 적성과 맞지 않아서 대학 다니는게 힘든사람들이 있어서 질문한건데 설령 맞지 않더라도 재수를 해봐야겠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외쳐 ~~ 갓포프 ~~!!
진정한 친구가 없는 넌 주니어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아도 부족한데!
자극자극 ㅠ
그래서 유유상종인거임 ㅋㅋ 게임이론으로도 증명된 적이 있는 유유상종
1억이 있는 친구라니!!! 부럽...
오늘도 슬쩍 책홍보~
+조규현 저도 먹고 살아야죠
책 더 내주시면 제가 다 사겠습니다
+조규현 1월까진 나온데요 프로드래밍 입문 책.. 포프티비 전자책도 조만간 나와요
저는 친구라기보다 동맹 관계라고 생각하는데 ㅋㅋ
하... 외롭다
+Hara Goo 저도 갑자기 그렇네요.
몇일 지난 영상에 댓글을 지우시는거 같은데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용
+남상준 제가 직접 지우는 댓글은 별로없습니다. 욕설이 난무하거나 광고성 글이 주로 그 대상인데... 그 외에 지워지는 거라면 제가 지우는게 아닐 거 같은데요? 다른 사용자가 신고하거나 등등...
넵 존경하는 포프님
동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B타입의 인간이라서 A타입의 사람이 어떻게 되던지 상관없습니다만
A타입의 사람이 이동영상을 보면 정말 기분이 나쁠것같습니다
포프님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 들어보려고 동영상 올라올때마다 챙겨보는데
점점 제목들이 낚시성으로 되가고 나와 다름에 대한 공격이 심하신것같습니다
사람은 무슨말을 하건 어짜피 안바뀝니다 자기가 듣고 싶은말만 들을 뿐이죠
시청자가 없다면 허공에 대고 말씀하시는것 밖에 안될텐데
왜 자꾸 어그로를 끄시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국에서는 B는 A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니가 잘못된거야'라고 말을 많이 합니다. 허나 A는 보통 B에 대해 뭐라 하지 않죠. 이게 어릴때부터 흔들리지 심지가 박힌 A라면 무시하고 넘어가지만... 그러지 못한 A는 "정말 내가 잘못된 건가?"라고 생각하거나 B에게 맞추기 위해 굉장히 많은 날을 낭비합니다. 그렇게 시간 낭비하는 A가 적어지기 바라는 마음에서 만드는 비디오입니다.
즉, 다름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다르다는 이유로 공격받는거에 대한 역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80~90프로는 나쁜쪽으로 바뀐다고만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_-;
뭐 눈엔? 이정도면 한번 해보자는건가?
"넌 어짜피 까인다" 라는 제목보입니까? 눈없어요?
얼마나 자극적이고 낚시성 제목인지 아나요 생각이 없나요?
정말 막말 할 수도 있었는데 나름대로 점잖게 표현한거가지고
태클거는거 일일히 대답해주기 힘드니까 좀 가만히 있어요
솔직히 말해볼까요? 전 처음에 포프님 존경했거든요
2년전부터 포프TV챙겨보기 시작하면서
포프TV 동영상 하나도 안빼먹고 다 본사람입니다
근데 갈수록 주위사람들을 너무 까시는거같아요
나와다른 부류의 사람에대해서 험담하시고 나와 달라서
흉보시고 사람은 그럴 수도 있어요 근데 최근에는 점점 더
심해지시는것 같아서 시청자로써 자중하셨으면 하는 의견을 낸겁니다
더 건설적인 주제도 많이 있잖아요? 안그래요?
+포포리 확실히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가 보네요.포프님은 "넌 어차피 까이니까 너답게 살아"라고 말하고 싶었던거같아서
전 어느정도 내용과 통하는 제목이라고 생각했고 그다지 자극적인 제목으로도 보지 않았는데.
JS K - 사람을 무작정 인신공격하는건 정말 안좋은 습관이거든요
좀 고치도록 하세요 그리고 중2병은 당신같은 사람을 보고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동영상은 재생해본거임? 0.10초 보면 뭐라고 하나요? 귀먹었어요?
되게 자극적인 제목이죠 라고 하는거 안들려요?
이 동영상에서 대인관계에 대해서 말하는데 자기시간포기해서라도
다른사람들이랑 어울리려고 하는 A부류의 사람을 정말 노골적으로 까시는데...
"걔 이상하지 않아?, 5분쯤 생각한 다음에 아닐껄?, A같은 성격을 되게 싫어해,
너 자꾸만 왜 나한테 말거니 난 널 정말 안좋아해, 니 주변에 니가 정말 돈이
필요할때 일부라도 말해줄 친구가 몇명?, 그런거 필요없고 니가 죽거나...,
이런친구들이 디버깅을 하면 원인이 아니라 현상만 고쳐..., 눈가리고 아웅다웅"
이런식으로 표현하는데
여기까지해서 정리해봅니다 제목이 낚시냐? 낚시구요
제목이 자극적이냐? 자극적이구요 (본인이 직접 밝히심)
A부류의 사람을 노골적으로 까느냐? 까구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상한 궤변과 일반화를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아니에요?
저는 첫번째 댓글에서도 밝혔지만 B부류의 사람입니다
남들이 친하게 지내든 말든 나는 내인생을 사는거고 남들과 어울리기보다는
혼자 생각하는게 좋고 친구는 많을 필요가 없이 정말 친한친구 한두명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포프님 주장이 정말 납득이 안됩니다
A라는 사람은 자기 시간을 포기해서라도 다른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노력가입니다 물론 자기개발은 등한시 하는지도 모르죠 저도 이런부류의 사람들
봤는데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강해보이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도 낮은 사람도 많구요
근데 이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전혀 하지 않고 있고 이사람을 엄청 까고 있습니다
동영상에서보면 악의 축으로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JS K라는 사람이 무작정 편드는걸 생각해봤는데
요는 이거죠 포프님같이 잘나가는 사람한테 니가 태클짓이야?
포프님 짤랑짤랑 악은 제가처단하겠어요 딸랑딸랑
포프님왠지B형
아닙니다 :)
+YJ L 아혈액형 이야기가 아니었나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