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 | 집 구하러 시애틀 여행 | 미국에서 내집 팔기위해 매일 아침 해야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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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boss9293
    @boss9293 4 дня назад +2

    우현히 클릭했는데, 시애틀 반갑네요. 저희는 시애틀에서 달라스로 와서 5년째 살고 있는데
    언제나 시애틀이 그리워요, 봄까지 계속 비가 와서 힘들겠지만, 여름에는 환상적인 날씨로 보답하고, 바다와 산과
    달라스에서는 상상도 못할 경치가 펼쳐 질거에요.
    린우드면 우리가 예전에 살 던 머킬티오와 가까운 곳이네요. Alderwood 몰도 있고
    살기 편한 도시에요. H마트도 있고, 코스코도 있고
    암튼 즐겁게 잼나게 사시길 바랍니다.페드럴웨이로 이사

    • @bimblelife
      @bimblelife  4 дня назад +1

      @@boss9293 우와~ 안녕하세여^^ 너무 반갑습이다! 시애틀에서 달라스로 오셨구나. 시애틀 분이 달라스 5년째 사시는 느낌이 어떨지 궁금해요. 여긴 정리 잘되있고 넓고 하지만 아웃도어 할만한게 많이없어서리.. 저희는 달라스가 홈이구요, 2주후에 Shoreline 으로 이주해요. Alderwood 몰도 이번에 다녀왔어요!! 진짜 반갑네요! 여름에 환상적인 날씨라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좋은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 @boss9293
      @boss9293 4 дня назад +2

      @@bimblelife 솔직히 말씀드리면, 달라스생활은 너무 재미가 없고 삭막합니다. 언제나 시애틀이 그립고 은퇴하면 그기서 살고 싶어요.
      매년 한번씩 가고 있고, 친구들과 지인들이 많이 있기에 고향같은 곳입니다.
      더운지방에 처음 정착하신 분들이 시애틀 겨울과 비를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컴백하는 경우가 있는데, 비를 사랑해야 합니다. ^^
      그리고 겨울엔 4시만 되면 해가 떨어지기에 이런 것들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개스비는 비싸지만 오히려 오밀조밀하게 이동거리가 멀지 않기에 매달 개스비는 적게 나올거에요. 각종 보험료로 여기보다 싸고, 서비스 요금들이 조금 비싸기만 하지만
      요즘 어딜가나 마찬가지고, 6-9월초까지 너무 좋고요, 10월되면 비가 오히려 덜와요, 반반씩, 11월 12월 연말분위기에 금방지나가고, 오히려 봄이 힘들어요.
      뱅쿠버, 포틀랜드 3시간, 동쪽으로는 캐년이 펼쳐지고, 캘리포냐는 이틀이면 가기에 갈때가 참 많아요. 트랙킹, 낚시 아웃도어하면서 지내면 삶이 윤택해 집니다.
      많이 돌아 다니세요,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축복입니다. 집이크고 삭막한 달라스는 젊은 친구들이 저렴한(?) 한 주택비용으로 정착하긴 쉬운데
      그뒤엔 못 빠져나가요. 집을 사시면, property tax는 1% 정도고 집값이 너무 올라서 그기도 문제이긴 한데..
      쇼라인이면 다운타운과 가까워서, 여러가지 직장 잡기도 편할 것 같은데. 요즘 보잉이 상황이 너무 않좋아서 지역 스몰비스가 좀 타격을 입을 것 같긴한데..
      이러저러한 상황들 없는 곳이 어디 있겠어요, 살다보면 정이 들고 그런데, 흐린날씨에 너무 민감하지만 않으면, 커피한잔하면서 바닷가 보면서, 그렇게 삶을 세팅해 나가다 보면
      살게 되어 있어요.. 여행 많이 다니세요.. 정말 갈 곳이 많아요. 페리에 차싣고 섬에도 가보고, 여름엔 텐트치고 자도 되고,
      정착 잘 하세요...

    • @bimblelife
      @bimblelife  4 дня назад +1

      @@boss9293 아 진짜 시애틀이 많이 그리우실거 같아요. 저는 여기서 자랐는도 진짜 할거없다라는 생각밖에 안들거든요 ㅋㅋ 비를 사랑해야한다는 말씀 좋네요, 잘 새겨 들을게요. 진짜 해가 빨리떨어지기는 하더라구요. 적응해 나아가야 할께 많을듯해요.
      겨울을 걱정했는데, 봄이 오히려 더 힘들거라는게 은근 재밌을 것 같은 기대감 ㅎㅎ 여기서는 완전 집순이였는데 시애틀 가면 많이 돌아다녀 보려구요. 공기도 너무 좋고 걸으면서도 힘들다기 보단 상쾌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커피한잔 하면서 바닷가보면서 여행도 많이다녀보구 잘 정착해 볼께요. 시애틀 선배님의 따뜻하고 좋은말씀에, 살짝 갖고있던 두려움에 위로가됩니다. 정말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