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극장에 올랐을때 봤다 그 때 같이 본 여자도 기억난다 2 영화가 끝나고 나는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쳤다 그러나 생각보다 적은 사람이 일어났다 3 나는 영화에서 나온 저 음악을 찾아내서 cd를 샀고 몇백번 들었다 4 지금도 이 움악을 들으면 영화의 장면과 그때 같이 봤던 여자애가 생각난다 잘 살고 있을거다
쇼생크탈출에 나오는 sull aria 는 군둘라 야노비츠 와 에디트 마티스 가부르는데 백작부인 역의 군들라 야노비츠의 초추의 양광처럼 은빛 찬란한 목소리가 교도소 운동장 담장 너머 까지 울려 퍼질 때 죄수들이 느끼는 자유... 그 감정하고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최고의 명반은 에리히 클라이버 그리고 칼뵘 지휘 두 종류가 가장 최고죠. 오랜만에 아님 때문에 잘 들었습니다^^
제 생각과 조금 다르네요. 저 음악은 모차르트가 작곡 당시 금지곡으로 지정될 정도로 내용이 반사회적으로 여겨졌습니다. 일개 이발사 주제에 (세빌리아의 이발사 후속곡) 감히 귀족을 엿 먹이고 당연시 여겨지던 초야권을 못하게 막은 당시로서는 엄청난 내용이지요. "당신이 내 신부를 욕보이려 하지만 난 기어코 막아낼 거야" 이런 내용 때문에 훗날 프랑스 대혁명의 불씨가 되기도 했던 음악입니다. "당신이 날 여기 가두려고 하지만 난 기어코 탈출할 거야" 일개 죄수 주제에 감히 절대권력 교도소 소장을 엿먹이는 내용과 일맥상통하지 않나요?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려요 ^^
너무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기회되면 영화음악 많이 소개해 주세요
설명 나레이션 훌륭하세요!!!
저도 쇼생크 보면서 가장 소름 돋는 감동을 느꼈던 장면이 파가로의 결혼, 오페라 소절이 나올때! 였습니다.
자유,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1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극장에 올랐을때 봤다 그 때 같이 본 여자도 기억난다
2 영화가 끝나고 나는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쳤다 그러나 생각보다 적은 사람이 일어났다
3 나는 영화에서 나온 저 음악을 찾아내서 cd를 샀고 몇백번 들었다
4 지금도 이 움악을 들으면 영화의 장면과 그때 같이 봤던 여자애가 생각난다 잘 살고 있을거다
너무 좋아요~~~~응원하겠습니다
인상깊은 장면이었는데 자세한 해설과 함께 들으니까 더 실감나네요... ^^
칼 뵘의 느린 연주와 해설도 새롭게 들립니다... ㅎ 감사 ^^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돈죠반니 편지의 이중창 산들바람은 부드럽게..이런 단어들이 내 머리속에도 들었었네요~ 자유가 느껴집니다. 래알 감사^^
네~자유라는 단어의 깊은 울림을 느끼게해주죠~바이러스에 무너져가는 인간세상ᆢ인류가 그간 너무 방종했었나봅니다. 건강하세요~!
앞으로 진로를 지휘자,피아노치는가수,
미술적으로는 도슨트로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자세한 설명 덕에 확실히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정말 모짜르트 대단한 천재 같고 산들바람같은 편지 이중창 찾아서 꼭 들어보겠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영화 쇼생크탈출속 곡에 대한
해석이 넘 감동적이었습니다.
음악의 힘은 정말 대단하지요.
감사드려요.♡♡♡♡
설명 대단히 감사합니다.
영화 다시봐야겠네요~.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아직까지도 이 영화가 기억속에 남겨져 있었는데 예쁜 목소리를 가진 아님의 소개는 참 정감스럽습니다.(난생처음 댓글을 남겨봅니다)
아님덕분에 잘 보고 들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좋아하는 래알러분들 뵈어 더욱 즐거운 시간들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레이션 목소리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정말 사랑에 빠질 정도로 좋습니다. 나 어쩌나요? ㅠ_ㅠ
앤디의 말 처럼 음악을 머리속에서 연주하며 마음으로 느껴보니 실제 귀로 들을때와는 달리 상상이 더해져 또 다른 맛이 느껴져요. 마치 책속의 아름다운 여 주인공을 본인 구미에 맞게 상상하듯이요 ㅋㅋㅋ
언제나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 감사해요. 요즘 날씨에 건강 조심해 주세요^^
이러한 안님의 OST 설명..예술입니다..
이 곡은 그 자체로 영화와 너무 어울려 따로 찾아 볼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아님 덕분에 곡명 알게되어 따로 찾아 듣게 되었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즘같은 때에 위로를 주는 음색이죠.잠시라도 세상풍파를 잊게해주네요~건강하세요~!♡
그냥 한번씩 듣던곡 해석으로 내용까지 충만하게.채워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 엔딩곡으로도 이 노래가 나오더라고요. 엔딩 크레딧 끝날 때까지 앉아서 계속 들었어요. 일종의 오마쥬겠지요? 너무 반갑고 어떤 의미에선 고마웠어요.
레코드를 도서관에서 발견한게 아닙니다.
침대가 있는 왼쪽 벽 뚫으면 바로 옆 죄수방. ㅋㅋ
모차르트의 유머감각과 천재적인 악상이 돋보이는 곡이네요. 제가 이 영화에 이 장면이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그전까지 전혀 관심없었던 클래식 음악을 찾아보게 된 계기였습니다. 또 하나의 영화를 꼽으라면 인생은 아름다워와 피아니스트...
Awesome!!!
래알에 안나올수 없는 띵작! 띵곡! 드디어 등장 ~~^^
여러 번 봐도 볼 때마다 좋은 영화.. 아리아를 느리게 연주하는 비법?을 썼군요~!!
간이 배 바깥으로 머얼리 출장을 갔나 봅니다. 무서운 쇼생크에서 비자금을 관리하다 겁을 상실한 회계사가 선을 넘어보고는 진짜로 담을 넘겠다는 야심을 키웠네요.
좋았어요
세계최고의 해설~^^
쇼생크탈출에 나오는 sull aria 는 군둘라 야노비츠 와 에디트 마티스 가부르는데 백작부인 역의 군들라 야노비츠의 초추의 양광처럼 은빛 찬란한 목소리가 교도소 운동장 담장 너머 까지 울려 퍼질 때 죄수들이 느끼는 자유... 그 감정하고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최고의 명반은 에리히 클라이버 그리고 칼뵘 지휘 두 종류가 가장 최고죠. 오랜만에 아님 때문에 잘 들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여기서 뵙니다
@@이지상-y8r 아..안녕하세요^^
모차르트 님의 좋은 곡이 명화를 완성해내고 우리가 이렇게 감상할 수있으니 감사할 따름이에요~ 25년째 1위~!👍^^ 팟빵에도 열심히 청취하시는 모차르트님이 계셔서 더욱 반갑습니다~! 같은 분이실지ᆢ
제 생각과 조금 다르네요.
저 음악은 모차르트가 작곡 당시 금지곡으로 지정될 정도로 내용이 반사회적으로 여겨졌습니다.
일개 이발사 주제에 (세빌리아의 이발사 후속곡) 감히 귀족을 엿 먹이고
당연시 여겨지던 초야권을 못하게 막은 당시로서는 엄청난 내용이지요.
"당신이 내 신부를 욕보이려 하지만 난 기어코 막아낼 거야"
이런 내용 때문에 훗날 프랑스 대혁명의 불씨가 되기도 했던 음악입니다.
"당신이 날 여기 가두려고 하지만 난 기어코 탈출할 거야"
일개 죄수 주제에 감히 절대권력 교도소 소장을 엿먹이는 내용과 일맥상통하지 않나요?
와우 멋지다! 두여자의 편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