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축구를 하느냐 궁금한 잼민이들 보세요 장례식장에서 가족들은 슬픔에 울고있지만 반대로 손님들은 밤새 시끄럽게 떠들며 지내주는게 그게 예의입니다 사람이 많아 가족들이 정신없으면 잠시나마 슬픔도 내려놓을수 있고 또 아무도 없는 조용한 장례식이 아니라 고인이 생전에 좋은사람이라서 사람복이 많아서 그래서 장례식을 찾는 사람도 많고 사람이 많으니 그만큼 시끄럽다고.. 돌아가신 고인은 좋은사람이였다는걸 표현하는거죠
할머니 작년에 할머니 운구 모시고 화장터로 이동하면서 할머니 사진 안고 많이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또렷해요. 막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던 4월이었지요. 살아계시던 생전에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저는 똑같은 선택을 할테지만 할머니께 죄송한마음은 어쩔수가 없어요 너무너무 보고싶어 할머니 제가 많이 사랑해요
* 다시 정주행할 시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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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면 모든 인연이 다 신기하고 귀해
인생숙제 끝
지린다 진짜 대사
가만보면 모든 인연이 다 신기하고 귀하다는 할머니의 말씀 뒤에 인물들 하나하나 비춰주는 연출...
원래 장례식장이 화투 치고 포카하고 미니윷하고 하는데 여기는 조기축구가 중심이라 축구해
"아 왜 여기서 축구를 해"이게 첨에는 그냥 넘어갔는데 보고 또 볼수록 "왜 축구를 해"가 왜 이리 건전하고 도덕적으로 보이는지
작가의 새로운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사회도 변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죠.
좋은 문화는 널리 알리고, 안좋은 문화는 축소하고...
나도 누군가에게 참 좋은 인연이고 귀한 인연이 되게 노력해야지......
내 인생 드라마......
이 추운 겨울 지금도 어디에선가 추워하며 배고픔에 눈물 흘리는 또 다른 지안이가 있다는 걸......
처음 축구하는게 이해되지 않는데 지금은 작가의 세밀함에 존경을 표합니다.
나의 아저씨는 볼때마다 눈물나네 그런데 나만그런게 아닌거같아서 다행이다 ㅋㅋ
저도 지금 또 보고있는데,.. 역시나 눈물이 쏟아지네요.. 참 많은 걸 생각하게해주는. 드라마네요
이드라마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나이에 접할 수 있었다는게 감사하다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ㅎ
이 드라마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눈물이 주르륵
많이 반성하고 배웁니다
호오오이호호허힣 이왜진?
사실 이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은 후계리 사람들이지..정말 살고 싶은 동네 ~
마지막 고개 끄덕이는 지안이 보면서 행복에관해 생각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찡해지네요ㅠㅠ
이처럼 디테일한 드라마는 없네요..
전체가 명장면이예요..
작가,연출,감독,배우 최고입니다..
무서운 드라마지
아마 30넘어간 사람들 마음속에
볼때마다 크든 작든 파문을 일으키는 작품
결국 희망을 향해 달려가는 작품인데
희망이라는게 마냥 즐겁고 행복한
감정만 있는게 아니라는게..참
작품성으로만 조지는 이런 드라마 또 안나오나
명작중에 명작이기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분간은 나저씨 능가할 드라마는 나오기 힘들거 같습니다. 제 인생 드라마가 "네멋대로 해라" 였는데 바뀌기까지 근 20년 걸림
동백꽃
작품성이 엄청 좋기도 하지만 주연 조연할것없이 연기력들도 진짜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선균 이지은 두명에게도 감동과 힐링이 되는 장면도 많았지만 조연분들의 대사와 연기속에서 많은 눈물을 흘렸던 드라마였어요
저 갠적으로는 미스터 션샤인도 ..
@@-.._..-.._..-.._..- 글죠! 지금 저기 나온분들 다 떠서 다시 이런거 찍으려면 출연료가. ....
행복하게 사는게 값는거라는 말...
참 좋은 말이다.
따뜻해지고 울컥한다
값 갑 갚 감
설하고 추석에 갈곳 없어서 방황했던 어릴적 기억이 있어서..갈곳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좋은건지...전 알아요.
눈물이 찡..
여전히 갈곳이 없어서 슬프지만 어찌 아직도 혼자 살아가고 있네요
@@콩이-o5x
초대할게요. 진심.
늘 행복하세요..멋진 어른을 못 만났다면 당신이 멋진 어른으로 세상에 복수해주세요..
저도 복짓는 사람으로 살도록 노력할께요
님이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딸한테 나중에 꼭 보여 주고 싶은 드라마....
정말 음악 나오는 타이밍 적절하다.
괜히 나의 아저씨 클립이라도 보는 날에는
양쪽 눈부터 관자놀이 옆까지 왠지 찡해진다.
이런 드라마를 만들어낸 작가님 정말 존경합니다
배우 오나라 너무 좋아. 나이들어 좋아지는 배우 별로 많지 않은데...
웃는게 너무 매력지다 이지은
할머니나올때 저렇게 뽀샤시하게 해주는거 참 좋음..
힘들때마다 찾는 '나의 아저씨'
나의 후계동사람들은 어디에 있을까
참 좋은인연...귀한인연.....행복하게 사는게 갚는거다....참 좋은말이네요..
조문객 차로 가득차야하는 빈 주차장을 꽉 채워주다니ᆢ대단한 지안이의 아저씨들ᆢ
아하 그렇게 보셨습니까
그렇네요 대단 하십다 ㅎㅎ
멋진 해석입니다.
2:12 이지안한테 축구하러 들어가란줄 알았네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
상복치마 펄럭이며 공 차는 상상하면서 깔깔거리는 나도 참 또라이다...
엄마 생각나. 힘들다.
어마가 90살 까지만 사셨으면 좋겠다.
그럼 난 66살 그때면 미련이 없으려나
엄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90살은 너무적소 150년 되어야죠
저도..
@@행복만땅-w9d 거 계산 잘못했소.150 은 너무적소. 180 은 사셔야하오
조기축구회 나가는걸 반대하지 말아야할것 같이 왜케 따뜻한거임ㅠㅠ
진짜 이선균 목소리 반칙이야. 목소리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잠잠했던 가슴이 목소리를 들으면 대사가 똥 싸러 갈게든 뭐든 막 뛰어
여기 나온 배우 하나하나 모나지도않고 다 빛이 난다 빛이나 불필요한대사 움직임 눈에 거슬림 전혀없이 너무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다 이런 명작을 만든 감독 작가 스태프 배우 합일이 그저 대단하다 내 인생의 드라마야 어디 하나 흠잡을 곳이 없어
서로 돌아갈 곳을 찾은 정희와 지안이였다.
정희(停喜) 와 지안(至安)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게 13일에 갑자기 올라오네 진짜 어이없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저런아저씨를 어떻게 사랑하지않을수가있을까ㅠㅠ
내가 지안이였으면 너무사랑해서 도저히 참을수가없었을거야ㅠㅠ사랑해요 아저씨ㅜㅜ
가슴 먹먹하니...따뜻하니... 참 미묘한 감정남기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뜰때마다 안눌러 볼수가없는 그런 드라마.....
나를 스쳐간 또 그들을 스치고 스쳐간 모든 인연들이 행복해하기를.. 무로 돌아가는날 모여서 따듯한 정말정말 맛있는 밥한끼 먹으며 미소 짓기를..
어떻게 이드라마는 볼때마다 마음이 아린다.
볼때마다 새로운걸 깨닫고 감동 받게되네요 저도
돌아갈 곳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얼마나 큰 건지
시간이 지나갈 수록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네요..
인생숙제 끝...이라는 대사를 어떻게 쓰셨는지
모든인연이 귀한인연이다…
나도 설.추석 만날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그 심정 진심 공감간다
컴온
@@애벌레-g2x ㅋㅋㅋㅋ
잘해주는 사람 동훈이 말고 하나 둘 생겨나서 좋다...
박해영 작가는 대체 무슨 삶을 살았길래
이렇게 외로운 내가슴 파고드는 가사만 쓸까 진짜
겁나 눈물나네
이선균씨 생각하면 가슴 아퍼요ㅠ
이런 인생드라마를 찍은 동훈 아재~!!!!!! ;;;
왜 그랬어요?????
왜 떠났어요ㅠ
사람을 치유하는건 화려한 재물이 아닌 따뜻한 사랑과 배려와 따뜻한 말.. 서로들 그렇게 감싸주고 위해주는 울타리 속에서 살아가고 그게 원동력이 되는...그게 인간의 삶이다라고..
3:50
여태 마음을 안열었던 지안이가 서서히 박동훈부장(이젠 상무)를 포함해 후계동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난 뒤,
삼형제를 바라보는 장면을 보면 지안이가 심적으로 기댈수있는 장면같아 좋아보여요
이 배우들 한분 한분 아니였으면 이 드라마가 살았을까 … 제작자분들 배우분들 다 감사해요 ㅠㅠ
정희랑 지안이는 지금도 설이랑 추석날 만나고 있을까요... 둘이서만...
식스센스 출연중 '
@@angelchae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gelchae36 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만나고있을듯
저번 추석 때 만나고 있다고 전화 왔습니다
진짜 가수 아이유가아닌 배우 이지은 인생작
누군가 나에게 좋은 사람이길 바라기 전에 내가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드라마.
정답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정화되는 우리삶의
귀한 이야기 우리 행복하자
내나이 47인데 다시봐도 눈물이 나..
진짜 인생드라마
오나라 참~ 예쁘다
표정, 말투, 눈빛...
따뜻함과 진실함이
느껴진다
세상에 참 이런 아름다운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많았으면 좋겠다.
1만원짜리 한장 손해 안보려는 인간들이 어찌나 많은지, 상대방은 지들을 위해서 수십만원도 사용하는데
버러지보다 못한 짐승들...
보통의 드라마라면 장례식장에서 술마시다 얘기하는 장면을 보여줬을텐데, 나저씨는 축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언뜻 생각하면 이질적이지만, 오히려 하루하루 버티며 또 다른 내일을 감내할 우리의 모습과 닮아서 더 장례식장 씬에 몰입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다.
오늘도 위로 받고 갑니다
왜 축구를 하느냐 궁금한 잼민이들 보세요
장례식장에서 가족들은 슬픔에 울고있지만
반대로 손님들은 밤새 시끄럽게 떠들며 지내주는게
그게 예의입니다
사람이 많아 가족들이 정신없으면 잠시나마 슬픔도 내려놓을수 있고
또 아무도 없는 조용한 장례식이 아니라
고인이 생전에 좋은사람이라서 사람복이 많아서
그래서 장례식을 찾는 사람도 많고
사람이 많으니 그만큼 시끄럽다고..
돌아가신 고인은 좋은사람이였다는걸 표현하는거죠
도깨비 보면 인생의 어느 한 순간 신이 샌드위치를 건내는 순간이 있다고 하잖아. 지안이게는 아저씨가 아저씨에게는 지안이가 잠시 신이 다녀간 순간들이 아니었을까 싶다.
설하고 추석에 만날 사람 있으면 인생 숙제 끝나거라는 그말....
선균님 보고 갈게요
매년겨울마다 찾아보는 드라마에요
너무나 보고싶는 나의아저씨 이선균배우님
할머니 회상장면 들려오는 "어른" ...이런 명장면 또 만나고싶다
나머지도 빨리 올려 주세요..ㅠㅠ
한참 재미지게 보고있는데 막판에 와서 갑자기 파일이 없으면 어뜨케어뜨케...ㅠㅠ
나의 아저씨2 나왔으면 좋겠다
이지안이 편안함에 이른 후 밝아진 모습도, 동네 사람들 따뜻한 모습도, 박동훈도 웃으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 전부.. 겨울만 되면 생각나서 찾아보게 되네
처음 본게 30대에 봤지만. 20대에봤으면 이 감성과 느낌이 반도 이해가 안되었을거같음.
그리고 40대 50대가 되서 다시보면
또 몰랐던 감정과 슬픔과 감동이 느껴질거같음.
오나라님은 저 역할이 실제인것 같은 느낌이예요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인연들,
좋은 사람들,
몇번째 보는건가요.
대한민국엔 나쁜정
치꾼들 빼고나면 전
부다가 좋으신 분들
만 살아여.
할머니
작년에 할머니 운구 모시고 화장터로 이동하면서
할머니 사진 안고 많이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또렷해요.
막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던 4월이었지요.
살아계시던 생전에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저는 똑같은 선택을 할테지만
할머니께 죄송한마음은 어쩔수가 없어요
너무너무 보고싶어 할머니
제가 많이 사랑해요
이선균님 그립네요😢😢
지안아,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자😊😊😊😊😊
나도 저런 어른이 되어야지
이어서 빨리 올려 주시기를요~^^
헐 나의아저씨~ 겁나.....멋잇다 든든하규....
이 드라마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참 댓글을 많이 달았는데, 새삼스럽지만 아이유도 참 연기 잘했다..
제일 후지다고 생각들었던 삼형제가 누구보다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던 순간
이런 정있던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에
어둠에서 절 꺼내준 드라마
모든이들의 편안함에 이르기를
기도하는 밤입니다
참... 따듯한 사람들이네요
친척보다 낫다...
매년 설 추석에 볼수있다는게...
상주들도 모이면 웃다가 울다가 하고
조문객들도 화투 카드하고
노름꾼들도 일부러 찾아오기도 하는데
축구한게임! 얼마나 건강해...
Zzzzzzzzzzzzz....무얼....상상하든....그....이상!.. 건강....합시다...ㅎㅅㅎ흐헤헤,,♡
정희 너무좋아 따뜻해 :)
엔딩보니. 이게 마지막 촬영씬인거 같던데 ㅎㅎ
0:25 ㅠㅠ
눈물나 죽는주류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2024년도. 나이 50에 간간이 나의 아저씨를 보며 아직도, 아직도 어떤 어른이 되어가야 하는지 배웁니다.
오나라때문에 본다
이건 환상에나 존재... 실 사회에서는 정상적으로 따뜻한사람이 많지 않음......
어벤져스보다 어쩌면… 더 판타지에요~
있기는 있더라구요...인생에 그런 사람을 만나는게 기적인듯요..
진짜 가끔 있어요 귀인처럼..
본인이 되면 됨
저 사람도 좋은사람 저 사람도 좋은사람 저 사람도 좋은사람
행복하게 살아 그게 갚는거야
나두 설 추석 갈때없어요.
나도 진심 후계동사람이고 싶당.후
살아가는것에 대해 생각합니다…눈물납니다
The title of this drama?
my mister
My Mr.
My daddy
netfilx
@@므엥-z3i ㅋㅋㅋㅋㅋ
에구 우리 모드 행복하자 ㅠㅠ
설하고 추석에 만나면 가족이지~
저는 이드라마 판타지드라마라고 생각됩니다...현실에서 저런 사람 만나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 아닌가요..
만나는걸 바라는 것 보단 이런 사람이 되어주는 걸 생각하는게 어떨까요...?
님이좋은 사람이면 좋은 사람들이 꼬여요. 그런데 요즘은 가스라이팅을 조심해야 할듯
내가 좋은사람으로 바뀌려고 욕심 다 내려놓고 살았더니 좋은사람을 알아볼수있었어요 실제로 이선균같은 분을 만나 결혼한지 10년째랍니다 신랑을보면 맘이 따뜻해요 항상감사해요 또주변인들도 서로 챙겨주고 배려넘치는 분들이더라구요
항상 좋은 사람이란건 없고, 저 드라마 속 사람들도 어디선가 누군가에게는 좋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죠.
님 주변에서도 항상 좋은 사람들은 없을거고 다만 좋은 순간이 있고, 그 순간을 님이 어떻게 여기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할머니생각나서 눈물😭
그냥 나저씨 영상 댓글엔 모두 좋아요를 누르고 싶다
다시 영상을 보내요
난.., 돌아가실까봐 무섭다.. 든든하게 연락할 곳이 없다
늙어서그래에서 뿜음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