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 P의 거짓 평가에 150만 소울라이크 유튜버가 빡친 이유 출처 Iron Pineapple • Lies of P - a Fantasti... Friends Per Second • Cyberpunk's Director t... Skill Up • Austin strongly recomm...
맞아요 소울류겜은 좋아하긴한데 심각한 똥손이라 1회차 겨우 깼거든요 그러고 2회차 중인데 리전암도 풀강이고 에르고 수급도 잘 되고 열린 기능들도 쓸만해서 2회차는 1회차보다 훨씬 행복하고 쾌적하게 하는 중이에요(1회차를 2회차처럼 즐기게 해줬다면...) 곧 막보인데 이정도면 3회차도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오히려 엘든링마냥 "이딴 게임을 2회차를 본다고? 왜?" 이런식으로 다회차 개박살낸 엘든링보단 이게 더 낫다 생각함. 그리고 보스 공격 프레임 개박살난건 기존 소울류도 똑같은데 정박이 유난히 많아서 파훼법이 쉽다는 정도였지. 소울시리즈는 매번 항상 평가 나올때마다 캐릭터와 유저가 성장하는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제와서 게임이 후반부로 가도 강해졌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별로다 이러는 평가를 보면 얘네들은 올챙이 시절 모르던 개구리나 다름없다 생각이 듬. 소울시리즈 패턴 다 까먹은 사람들 다시 시작해보면 피구라가 편의성 얼마나 챙겨줬는지 알 수 있음.
@@cx400k 솔직히 3회차까지 돌긴 했지만 욕먹을 부분은 있긴했는데 밸런스 언급하며 프롬겜 들먹이는건 좀 웃음벨이었음. 엘든링은 전회 교체 가능하고 뭐 교체 가능하니까 상관없다=피구라도 손잡이 자유자제로 바꿔 낄 수도 있으니 상관없다. 이거랑 다를게 없는데 웃음벨 그자체임. 오히려 필드 엘몹 떡칠한거랑 떡장갑 부분에서 저평가한다면 몰라도 이미 공격모션 프레임 날려먹기는 본가인 프롬겜도 닼소3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임. 이미 몇년전부터 공격모션보고 반응하던 사람들이 공격모션 프레임걸고 넘어지는건 좀 어이없음. 급발진 패턴인 푸오코 발차기는 좀 더럽긴했음.
국뽕빼고 제 유튜브 보시면 아시겠지만 블본으로 입문해서 다크소울 골수팬인데 어느순간 소울류게임은 프롬외엔 눈에도 안들어오게 됐습니다 왜냐면 완성도, 깊이감, 분위기, 모션, 모든면에서 소울라이크 라는 장르를 아얘 표방하고 나왔어도 전부다 그냥 어설프게 만든 정도였거든요 그래서였나 한동안 프롬게임도 실증이 나있었습니다 엘든링도 잘 안하고 그나마 요즘 아머드코어로 게임혼이 불타기 시작했는데 피의거짓 데모를 해보고 이건 감이 왔습니다 이건 잘만든게임이야. 본편에서 이어가다보니 마치 제가 예전의 나로 돌아간 느낌었습니다 처음접한 소울류 블러드본을 하던 내가 여깄는겁니다 새로운 무기를 먹어보고 새로운 기술을 써보고, 저앞에 보이는 아이템에 두근대면서 앞으로 나가아가고, 강한적과 상대하고 꼼수따윈없이 돌아가서 다른곳으로 갈곳도 없이 저 앞에 기다리는 보스를 어떻게든 뚫고 돌파했을때의 쾌감.. 그만큼 줄타기하는 전투레벨디자인도 기가막히게 해냈습니다 어렵다...? 라고 하기엔 저는 블본 루드비히를 50트만에 잡았는데 이번 피의거짓에서 10트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만큼 쓸수있는 기술이 많고 확정 그로기시 피깎는게 참 강력했기때문인것같습니다 엘든링에는 부족했던 점입니다 오픈월드의 도입은 대세가 그러니 도입되긴 했지만 솔직한생각으로 공허한 오픈월드라 생각했습니다.. 소울류의 가장 핵심은 완성도 높은 좁은곳에 집약된 맵디자인이라 생각했거든요 여기저기 다니는게 탐험하는 느낌보단 지루한 걷기운동같았어요 짜임새있고 오밀조밀하게 연결된 느낌.. 피의거짓은 그정도까진 당연히 아니지만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가 맞나 싶을정도로 디테일이 상당합니다 분명한건 제작진들도 블본, 다크소울의 진성빠돌이 들이라 뭐가 불편했는지 편의성에서 뭐가 필요했는지 정말 각양각색으로 신경쓴 느낌이 들면서 나 스스로가 케어받는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영상에서 처음알았네요 너 레벨할만큼 돈 모였어를 색깔표시로 알려주는거.. 왜그렇게 나오나 의문만 들었었어요 ㅋㅋ;; 원래는 PVP 주로 하는 유저다 보니 구입을 망설였는데, 회차진행에 정말 자신없고 매번 쭈그리모드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피의거짓은 단순 카피캣으로 취급하기에 너무 진짜 너무너무너무.. 아쉬울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게 참 맘에 들었습니다 당연히 그안에 소울시리즈들에 파생되는 부분들도 상당하고, 그에반해 새로운 시스템들도 엄청나지만 흔히들 말하는 루리웹에서 답답해서 내가 만든다를 시전하는 느낌으로 정신적 블러드본 계승작 블러드본2로 생각해도 사실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아마 프롬소프트웨어의 미야자키는 정말 깜짝 놀랐을것같습니다 자신들이 10년넘게 해온걸 고작 몇년만에 이정도 수준으로 끌어올린걸 보고 많이 감탄하고 축하해줄것같습니다 다른게임사는 절대 해내지 못했으니까요 추가로 벨에포크시대 라는게 걸맞게 모든 미장센이 예쁘다 못해 아름답습니다. 그저 넋놓고 아트를 감상하듯 여신상을 보고, 바닥의 대리석의 질감을 보며 감탄하게되고, 눈에 보이는 모든 텍스쳐가 고화질인데도 프레임저하 없이 완벽한 최적화를 이뤘다는데에 한번더 놀라게 됩니다 이건 정말 소울류에선 만나기 힘든 퀄리티에요 아마 다들 한번씩 느끼실겁니다 그래픽 텍스쳐 뭉개져있는 소울류를 ㅎㅎ
@@지봉구-b8c 그래서 해봤냐 욕하는 사람들 내가 장담하는데 이 게임을 안해봤거나 기존 소울 게임 안해본거야 단점 전부다 끌어와서 욕하는건 인정한다 근데 이 게임보고 수준이하라고 폄하 하는건 개소리야 프롬 소프트 본가 게임 제외 최고 퀄리티다 반론 안받는다 게임 안해본거 티내지마라 프롬 소울류 다해봤고 인왕 더서지 티메시아 별 똥 덩어리도 다 해봤는데 프롬 본가 제외 이정도 퀄리티의 소울 게임이 없었다 근데도 수준이하라 욕할거면 그냥 프롬 제외 모든 게임사가 소울게임 내면 욕해야한다 엄밀히 따지면 프롬 본가 게임중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나온 블본 엘든링 세키로 빼고는 이정도 완성도가 없다 겜알못아
게임에 몰입할수 있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최적화 아주 잘 되있구요. 난이도가 상당하긴 합니다만 이미 소울류에 단련되신 망자들한테는 적응의 문제만 있을뿐입니다. 타격감이나 패링 느낌도 데모보다 더욱 좋아졌구요. 이게 국산 게임인게 믿기지 않을정도입니다. 지금은 엑박 게임패스로 즐기고 있지만 1회차 이후 라이브러리에 구매해놓을 예정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p의 거짓의 차기작이나 라운드8에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건 개발진들의 소울류에 대한 이해, 기본을 잊지 않는 점, 최적화 등의 기술적 요소라고 생각함. 장르에 대한 이해가 훌륭하고, 이에 따라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았음. 뭐 최적화같은 건 말할 것도 없이 훌륭했음. 물론 독창성에 대한 단점이 있는 게임인 것 역시 맞고, 이러한 혹평들이 충분히 합리적인 혹평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러한 단점이 게임사의 역량 부족이라기 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에 따른 의도된 단점이라는 느낌을 받았기에 차기작이나 라운드8의 향후 게임들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할 수 있었음. 본가의 게임들과 굉장히 비슷한 점이 많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상업적 흥행이 가능했다고 생각함. 독창성은 게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건 팩트지만 사업의 관점에서 보면 리스크 역시 굉장히 큰 요소임. 심지어 라운드8은 인지도가 높지 않은 게임사고, 소울류라는 장르 자체도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자칫 독창성을 높이려다가 첫 작품부터 실패할 수도 있었다고 봄. 오히려 익숙한 맛을 강조함으로써 소위 말하는 어그로를 끌었고 이게 생각보다 잘 먹혔다고 생각함. 어느정도 차별화를 두려는 시도는 보였지만 독창적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차기작에서도 독창성이 떨어지는 작품이 나온다면 평가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흥행을 발판삼아 차기작에서 이 IP만의 독창성을 보여줄 수 있다면 훌륭한 IP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봄.
깔게 게임난이도 갑자기 튀는거랑 베꼈다는거밖에 없어요 소울라이크 특성상 뉴비보단 프롬 유저가 달려들껀데 완성된 작품이라고 인식하는 프롬게임과 비교하는게 당연한거고 내가 알고있는 맛, 그 만족감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게임평가는 낮아질수밖에 없죠 지나칠정도로 베꼈다는 의견도 있지만 위에서 잘 설명했듯이 따라해서 잘만들었다는거에 동의하고 세계관, 시스템 부분에서 충분히 독창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P의거짓의 흥행은 기대만큼 엄청나진 않았지만 게임 하나만큼은 진짜 오지게 잘 뽑혔으니까 꼭해보세요.
@@알파선 밸런스와 난이도는 엄연히 다른 영역임 난이도는 어렵다고 욕할순 있어도 그게 게임을 평가하는 잣대가 되긴 힘듬 밸런스가 평가에 의미가 있는거지 밸런스는 잘잡았으니 말할것도 없고 난이도는 프롬 게임보다 확실히 어렵다 답 없다가 아닌 선형적인 진행의 게임인데 갑자기 확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거임 그리고 피의 거짓 이전에 나온 소울류 게임 한마디로 소울류 모방작들이 한두개가 아닌데 그 게임들 전부 소울을 베낀 게임이죠 게임은 원류가 있으면 후발주자는 아류작이 될수밖에 없음 오버워치도 팀포트리스 모방작이고 모든 FPS게임은 카스 모방작 더나아가선 덕헌트 모방작임 게임을 카피캣이라고 깔려면 스킨을 그대로 가져와서 복사 붙여넣기 한거 아니면 웬만하면 해선 안돼요
@@알파선 인터뷰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놓고 배끼는 작업 근데 그걸 맛깔나게 본인의 것으로 만든다는게 경이로운거에요 배꼈는데 원작보다 재미없으면 묻히기 마련이고 충분히 어렵게 나왔고 이 게임을 그저 그런 블러드본 아류작이니 선입견을 가지고 시작을 했다가 의외의 매운맛에 반발심이 들어 본가밖에 인정을 안하는 고집쟁이들이 많더군요 이 게임도 별도의 소울라이크로 인식하고 제대로 파고들고 도전하면 재미를 느끼게 되고 엔딩, 회차를 거듭하게 될텐데 자국에서 만든 게임인데도 삐딱한 시선으로 팔짱끼고 냉대하는게 같은 한국인으로써 참 뭐랄까 마치..이건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게임이 난이도랑 배낀게 조진거 맞나요?
한국인 유저들이 제일 중요한것들을 간과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게임산업은 후발주자이고 그렇다보니 이미 모든 아이디어와 장르의 게임이 다 나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완전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란 거의 불가능한 상태임 모든 게임들이 장르를 막론하고 겉모이양이라던가 시스템적이라던 게 조금씩 다 비슷한 면이 있음 더욱이 우리나라 게임사들은 특히 온라인rpg를 주력으로 만들던 게임사들임 액션게임 개발 경험이 없거나 매우 적은편이고 다른 소율류를 표방한 게임중에서 성공한것은 코에이의 팀닌자 밖에 없음 근데 코에이는 액션게임 개발 경험이 매우 많고 노하우도 있고 닌자가이덴이란 게임을 만들었던 일단 액션게임 전문회사라 봐도 될 정도의 회사임 이런 액션게임 전문적으로 만들던 회사라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했던 것임 아무 경험과 노하우가 없는 0의 상태에서 국내 게임사가 이 어려운 장르에 도전해서 이 정도의 퀄리티를 만들었다는 것은 엄청난 거임 시리즈 몇개만 더 만들어서 경험만 더 쌓으면 소울시리즈와 거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봄 난생 처음 만들었음에도 이 정도 퀄리티는 소질이 매우 뛰어난것이거든 무엇보다 오히려 스토리나 그래픽 최적화등 프롬보다 훨씬 뛰어남 프롬뇌니 뭐니 개헛소리들 짓거리는데 그건 너희들 골수빠들 얘기고 일반인들은 소울시리즈는 했어도 스토리1도 모른다 이것이 핵심 포인트고 유저 스스로 스토리 이해를 못한다면 그 게임의 스토리는 개판이라는 증거다 프롬뇌니 개헛소리들 하지말고 냉정하게 봐 얘네들 스토리 구성할 능력이 없어서 이 따위로 만드는거야 데몬즈소울부터 엘든링까지 소울 시리즈 7개를 내놓았는데 스토리텔링이 다 이 딴식임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이런식으로 만든다는 것은 스토리를 잘 짤 자신이 없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설프게 스토리 만들다 욕먹을 바에 유저 니들이 상상해라 하고 성의없게 만드는거다 소울 시리즈는 액션rpg다 rpg는 스토리가 매우 중요해 소울시리즈 스토리 구성만 평가하자면 점수 30점도 많이 주는 거임 아무튼 소율시리즈는 매우 재미있는 게임인것은 분명하지만 그래픽이라던가 스토리 최적화는 항상 시대에 떨어짐 근데 이런 큰 문제점이 항상 있는데도 이런것에 대해 욕하거나 점수를 깎거나 하질 않아 이것들도 굉장히 중요한 것들인데 무슨 광신도들 마냥 점수 퍼주기에 바쁨 프롬이 아직도 과거 옛날 b급게임 만들던 시절 그건 여전히 남아 있음 다시한번 냉정하게 생각해봐라 다른 게임들이 소울시리즈처럼 게임은 매우 재밌는데 항상 최적화 개판에 그래픽은 시대에 떨어지고 스토리 그딴식으로 내놓아봐라 대차게 욕먹고 까인다 나도 수많은 게임을 했지만 재밌게 게임은 했는데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게임을 즐긴 게임이 소울시리즈 밖에 없음 다들 공감할걸?? 스토리 찾아보면 된다고? 그게 벌써 망한거야 게임을 하면서 스토리를 저절로 이해하게 해주어야지 내가 따로 찾아봐야 된다면 그게 이야기를 즐긴거냐? 자료검색과 공부를 한거지 게임의 근본이 놀이인데 내가 찾아보고 조사해야 되는게 즐긴 거임? 다시 한번 말해 솔직히 소울시리즈 재미에만 치중하지않고 평가하자면 소울시리즈는 너무 고평가 되어 있음 조작하는 재미는 훌륭하지만 나머지는 b급도 안되거나 높게 쳐줘도 b급수준임 그리고 rpg게임임에도 스토리를 그딴식으로 내놔도 욕을 안먹는 희한한 게임임 같은 rpg계인 파판시리즈가 소울시리즈처럼 스토리 그딴식으로 나온다고 생각해봐라 망겜으로 욕 엄청 먹고 망하지 게임제작 경험이 풍부함에도 매번 시대에 뒤떨어지는 그래픽과 최적화는 덤이고 소울시리즈가 엔쒸표 달고 나왔으면 1000% 무조건 망겜이라고 했을것 같은데?
솔직히 p의 거짓은 자세한 사정만 알고 들어가면 대단한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는 그냥 블본과 너무 비슷한 블본 짝퉁에 불과한 게임이다라고 하는데 짝퉁에 불과한 게임이 이정도 완성도를 가지고 세계관에 몰입하게 해주는 경우가 없다는 사실을 돌아보면 절대 동의할 수 없다. 블본과 비슷하다? 당연하지. 개발진들도 프롬 게임의 찐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제로 인터뷰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대놓고 말했으니까. 정말 대단한 점은 소울라이크 게임 개발에 대한 노하우가 정립되지 않은 라운드8 스튜디오가 첫 작품으로 내놓은 게 p의 거짓이라는 점. 실제로 한국에서는 소울라이크나 트리플a급의 게임 개발 경험이 있는 개발자가 거의 없고(있더라도 외국 게임사에 소속된 외국에 사는 한국인이나, 한국계 외국인들) p의 거짓 팀도 개발 인력을 구하는게 정말 어려웠다고 토로했다는 점. 이 게임을 단순하게 프롬 게임이랑 비교하면서 까내리는 것이야 말로 이 세상에 소울라이크류 게임을 만들지 말라고 대놓고 디스하는 어리석은 행동일 뿐이다. 소울라이크류 게임이 언제나 프롬에서만 나와야하는게 아니기 때문. 프롬 소프트웨어는 나도 정말 좋아하고 계속 언급한 블본은 프롬에서 가장 사랑하는 최고의 작품이지만, 이들만 소울라이크류를 이어가야한다는 법은 없다. 오히려 프롬의 장점을 계승해서 매력적인 차이를 느끼게 해 줄 새로운 게임을 접하고 싶다면 앞으로 라운드8의 차기작을 기대해보거나, 라운드8을 보고 자신들도 도전할 전세계의 멋진 개발 스튜디오를 기대해보는 게 좋을테니까.
국뽕을 빼고 생각해도, 이 정도 나온 게임을 그정도로 후려친다면 앞으로 프롬사 외에는 소울라이크 만들지말라, 만든 다면 좋은 평가 기대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얘기라고 생각함. 이정도의 스토리 퀄리티와 음악, 그래픽, 사운드 퀄리티 갖추면 메타 80점을 준다... 프롬을 제외한 어느 회사에서 소울라이크를 만들려고 할까?
저는 이 게임이 프롬의 카피 겜이라는 평가에 대해 반반인 입장입니다. 분명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거기에 플러스 알파를 보태고 자신들만의 색채를 입혀 유저들에게 재미를 주는데 성공했으니까요. 영상에도 나왔지만 많은 분들이 프롬소프트에서 만든 소울류 게임들은 유독 다른 장르보다도 따라한다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장르가 아니라는걸 간과하시는거 같습니다. 다른 장르의 게임들보다도 게임의 난이도와 유저에게 주는 재미의 균형을 맞추는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게다가 프롬게임으로 눈이 높아진 기존의 소울류 유저들이기에 제작능력도 없으면서 어설프게 따라만 했다면 오히려 '모방해놓고선 완성도까지 떨어진 망작'이라는 혹독한 평가로 나락가기 좋은게 소울류 게임이죠. 프롬이 아닌 게임사에서 만든 소울류 게임들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이유들 대다수가 모방의 함정을 피해가기 위해 자기만의 색체를 보여주는데 강조하다 보니 소울류 게임이 추구하는 근본적인 재미를 놓쳤기 때문인데 p의 거짓은 자신들이 원하는 색채를 녹여내면서 게임의 재미까지 달성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모방이 되었다는걸 알면서도 평가가 좋은거에요. 다만 아무래도 처음 만든 게임이다보니 세부적인 부분에서 어설프거나 불편한 부분이 간간히 발견되는 점에 대해선 앞으로 제작사가 유저들과 소통을 통해 꾸준하게 패치하면서 더 완성도를 올리길 바라며, 차기작에서는 표절 논란이 나오지 않도록 프롬에서 보지 못한 독창적인 소울류 게임을 기대해 봅니다.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글도 공감되게 잘적으셨네요. 모방없는 창작은 불가능하다고 소울류 본가인 프롬의 게임들도 뜯어보면 다른 게임, 타 장르를 모방한 것들이 많죠. 말씀대로 모방을 하더라도 거기에 자신들만의 색채를 섞어 완성도 있게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무척 어려운 작업인데 피구라는 처녀작치곤 선방한 셈이구요.
@@johnrow76 정확히 잘 아시네요 요즘 게임하는 유튜버들 다크소울 이후에 프롬만 알아서 프롬이 원래부터 게임 잘만들던 회산 줄 알더군요 저는 오랜 세월 프롬게임을 많이 해왔던 사람이라 그게 제일 답답합니다 아마 아실겁니다 원래 프롬은 소울시리즈 이전에 듣보잡 수준의 중소기업 개발사였고 대성공한 타이틀 하나 없었죠 그래도 저는 킹스필드나 아머드코어 오토기등 나름 재밌게 즐겼지만 그때만 해도 프롬이 게임을 못만든것도 아닌 그렇다고 잘만드는것도 아닌 어중간한 자리였죠 소위 b급 게임 만들던 회사인데 다크소울로 하루 아침에 졸부회사 됐지요 그 공이 소울시리즈 만든 디렉터 덕인것으로 봅니다 아무튼 프롬이란 회사가 오래 된 게임회사고 지금은 대히트의 게임을 만들고 있지만 다른 이면에는 과거에 b급 게임 만들던 회사에서 이정도 수준으로 성장한 회사인데 그리고 다크소울이 타 게임사의 시스템 베낀것 많은데 그런건 전혀 모르더군요 일단 대표적인게 기본 전투 시스템인 락온 걸어놓고 1:1대 전투하는것은 데몬즈 소울 나오기 10년 전에 이미 있던 시스템이죠 이 시스템이 원조가 젤다의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이죠 죽으면 소울 떨구는것도 워프 이동은 디아블로에 이미 있던 개념의 시스템이고 +1씩 강화 시스템은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의 시스템 가져다 썼습니다 탐험하고 길찾기 시스템은 젤다 시리즈 시스템 가져다 썼고 이렇게 게임의 좋은 시스템 섞어서 만들어낸 게 소울시리즈인데 그건 하나도 모르는것 같더군요 아무튼 프롬도 타 게임사의 좋은 시스템 가져다 만들어 성공한 게임사이라는 겁니다 자기들만의 독창적인것은 거의 없습니다 게임을 잘 만들어낸것이지 처음부터 게임 잘 만들던 회사가 아니라는 거죠 국내 게임 개발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속 패키지 게임 만들다 보면 프롬처럼 성장할 수 있죠 무엇보다 일단 스토리 구성이나 그래픽 기술력에서는 대합격입니다 콘솔 게임 처음 만드는데 그래픽과 최적화 기술이 오히려 경험 풍부한 프롬보다 뛰어납니다 저는 진짜 놀랬습니다 국내 게임사는 pc게임만 만들던 경험 밖에 없는데 콘솔 게임 최적화를 그렇게 잘 할 줄은... 피의거짓 같은 게임을 2-3번만 만들면 더 엄청난 퀄리티 나올것 같더군요 국내 게임 개발자들이 노하우나 겨험 0인 상태에서 이런 퀄리티를 만들었다는 것에 기립박수를 쳐줘야 되는데 이런것은 망각해 버리고 이미 대성공한 게임과 비교질하고 욕하고 있는 것들 보면 슬프고 한숨이 저절로 나옵니다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줘야지 오히려 국내 게임사는 콘솔게임 만들지 말라고 재뿌리는 짓을 하더군요 한국어화 될지 안될지 마음 조려가면서 평생 외국게임만 하고 싶은가 봅니다 3d 대전 격투의 신호탄이 버추어파이터엿지만 지금은 명맥이 끊어져버렸죠 오히려 그런 버추어파이터를 모방한 철권과 doa는 명맥을 이어가고 있고요 프롬도 그렇게 안되라는 법 없는데 사람들은 오로지 프롬이 만든 소울류만 하고 싶은가 보네요 같은 장르의 게임 종류가 많아지면 게임하는 유저들은 더 재밌어지는 건데... 이런건 생각 안하는가 봅니다
@@eogn-u8i ㅋㅋㅋㅋㅋㅋㅋ 닼소1 때랑 지금이랑 게임 시장 크기 차이는 알고나 얘기하는 거임? 단순 판매량 비교하는 너가 개소리 하는 거임ㅇㅇ 그리고 들인 제작비도 인력도 다른데? 애초에 닼소1은 장르 개척자였고 피구라는 열화판 카피캣인데 비교는 왜 하는지 모르겠네
한국유저들이 단점이라고 하는 것들은 사실 소울라이크의 특징이죠. 소울라이크 게임을 하면서 소울라이크 특징을 단점으로 논한다? ㅋㅋㅋㅋㅋ 뭐하자는 건데? 패턴이 불합리 한가요? 우리는 이걸 괴랄하고 어렵다라고 말했었죠. 엇박이 심한가요? 엘든링 켜서 비교해보세요. 원래 그런 게임입니다. 기존보다 엇박이 더 심하다고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엘든링 마스터이시군요. 이제 피구라 마스터가 되보시죠? 싫으면 말고 맵 구성이 불합리 한가요?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스스로 닼린이임을 증명하셨습니다. 망자들이 당신을 핥으려고 달려들 것입니다. 엘리트 몹이 너무 강한가요? 축하드립니다. 다크소울을 켜시면 무려 죽으면서 배우실 수 있고 저런 엘리트들이 동시에 출몰합니다. 어느것 하나 본가에 비해 매운맛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불합리 불합리 불합리 무세들이 판을칠까요? 지들 잘난 자부심, 쥐뿔도 증명 안 된 ㅈ문가질 때문입니다. 본가 게임도 아닌데 나에게 이렇게 어려운 시련을 준다고?? 사실 메타인지 박살나서 추억보정에 빠져서 본가충성충성 하고 있는거죠. 명확하고 확실하게 구분하시면 그런 인지부조화에 빠질일도 없습니다. 본가의 넓고 웅장한 맵, 여기서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어설프게 따라해서 욕먹을 바에야 좁고 직선적이지만 나름의 수직적 구성이 있고 디테일을 채우는 쪽을 선택헀죠. 죽으면서 배우는 신나는 소울식 맵탐험을 기대하셨다면 이 게임은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런 평가는 저도 100% 동의 합니다. 이 게임은 기존 소울과 다른 전투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본이나 세키로에 적응할 때 처럼 이 게임을 독립된 새로운 게임으로 인식하고 적응에 도전한다면 그렇게 불합리하다고 거품물 난이도가 아니죠. 여러분은 이미 더 어려운 게임들을 클리어하신 분들이니까요. 게임 시스템 이해도 없이 나는 레이피어 할건데? 막아도 피가 너무 까지네? 이러면 그냥...... 이 게임은 무기조합 시스템을 장점으로 내세웁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모든 무기가 쓸만하지 않습니다. 이런 점은 단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게임은 한계가 있습니다. 대규모 인력과 예산이 투여되지 않은 만큼 엄청나게 큰 볼륨의 게임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작은 볼륨에도 수많은 디테일과 탄탄한 짜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게임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본가 아니라고 무시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새로운 게임을 받아들인다면 이 게임은 상당히 완성도 높은 새로운 맛의 소울라이크로 다가올 것입니다.
처음 베타 나왔을 때는 게임이 어렵다라는 말이 많았는데 소울라이크 게임 많이해보신 유저라면 공감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말을 가져왔습니다. "어렵기 때문에 깨는 맛이 있고 희열이 있는거다. 그것이 싫다면 죽음이랑 베프먹은 망자에 게임에 발을 들이밀지 말아라." 기존에 있던 것 끼리 합쳐서 만든 것에 추가로 아이디어를 넣어서 만든 다면 우리는 그것을 발명이라 말하기도 한다.
블본이랑 닮았다고 폄하하며 왜 이리만들었냐고 까는 사람들을 보면 어이 없는 게 그런 식이면 대전 액션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1 말고는 모든 격투게임이 없어야 한다. 원조격인 스파를 만든 캡콤만 대전 액션 게임을 만들 수 있어야 하지. 아랑전설, 용호의권, kof, 버파, 철권 모두 스파의 원형을 따서 대전격투화 시킨 이런 다른 회사 작품들은 다 아류작 아닌가? 완벽한 창작은 없다. 다른 것에서 차용을 어느 정도 해서 새로운 장르도 만들어지고 시스템도 발전하는 거지. 프롬도 좋아할 걸? 자신들도 p의 거짓에서 배우고 차용할 부분이 생겨서? 차용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게임을 어느 정도의 스토리와 완성도로 게임을 만들어 내냐가 더 중요한 거지. 특히 난 p의 거짓에 놀란 게 스토리도 좋은데 트리플a게임사들조차 요새 개떡같이 만드는 최적화 부분을 정말 잘 해냈다는 거 칭찬하고 싶다. 인 게임ost들 좋은 것도 대단하고. 이런 장르 초작이 이 정도면 충분히 칭찬 받을 만 하다.
라운드8 스튜디오 개발진들이 이 영상을 본다면 너무나 뿌듯할거 같네요 ㅎ 해외 리뷰어들 정말 디테일한 시각으로 게임이가진 본질을 꿰뚫어보는 시각이 놀랍습니다 게임의 한 장르를 만들어낸 정점에있는 작품들을 거론하며 비교한다는것 자체로도 피의거짓이 얼마나 훌륭한 완성도를 가졌는지 말해주는거겠죠 그들은 충분히 박수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게임 평론가들이 우리나라 평론가들 보다 훨씬 실력이 좋으니깐요. 뭐 리니지류 게임만 난무하는 한국 시장에서 제대로 게임 평론가가 나올리도 만무하고요. 또 하나는 의외로 색안경 끼고 보지 않는 거죠. 특히나 완전히 독창적인 장르가 아니면 일단 색안경 끼고 기존 게임과 비슷한 점 찾기에 혈안이 된 사람들이 많죠. 그런데 원래도 독창적인 면을 먼저 찾고 이런 새로운 요소가 장르에 기여하는지 여부를 먼저 따지는 게 순서죠. 그런 요소가 충분하다면 영상에 나온 사람들의 평가가 가능한 거죠. 그런 걸 해야 할 사람들이 일단 자기 게임 지식이 많다는 걸 자랑하고 싶은 건지 유사점만 주구장창 찾아서 비판하는 거 보고 우리나라 게임 비평가들 수준이 보이더라고요.
전 P의 거짓에 엄청난 호감도 그렇다고 무지성 억까도 없는 회색지대에 있는 사람들 중 하나인데 대체로 리뷰 영상들을 보면 해외 리뷰어들은 이 게임의 좋은 점에 대해 다양하게 말하는 반면 국내 리뷰어들은 지나치게 블본과 닮았다고만 평가하더라고요 근데 이 겜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 중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하하...
@@아메리카노-z1v 넌 내것(우리것)을 누가 높게 평가해주고 좋게 봐주고 친창해 주는게 그리 불편하냐? 왜 그런줄 아냐? 니녀석이토종이 아닌 오랑캐 종자이거나 자존감 낮은 식민사관이 심어져 있는 정신적 오랑캐이기 때문이다 자존감 낮은것보다 차라리 자만심이 낫다 이 머저리야 자존감 낮은것은 약도 없고 치료도 안 돼 내가 중국애들이나 일본애들이 딱 한부분 부러운게 있는데 지들 나라에서 선수나 미디어나 조금만 잘하거나 잘되는것 있으면 먼저 우리가 잘하고 있던것에 같은급인냥 들이밀더라 그런것 꼴뵈기 싫으면서도 잘하고 있는 우리 선수나 분야를 깎아내리는 국내 오랑캐들 보다 이런 자신감 자만심 넘치는 중국 일본애들이 낫거든 다시한번 말하지만 자존감 낮은 놈은 약도 없고 못고친다 정신적으로 너무 큰 문제가 있는거라 치료해줘도 좀 나아지다가 도로아미타불인 병이 자존감 낮은 병이다
프롬겜은 성역화된 부분도 있어서 프롬을 제외한 게임들은 저평가 되는 부분이 꽤 있습니다 이런 것은 꼭 프롬 게임에만 있는 현상도 아니고 홍대병이라는 우스갯 소리로 하는 말도 있고, 국산 게임들의 악독한 bm만 따라가는 게임성에 신뢰를 잃은 상태에서 그들만 욕할 순 없겠지만 간만에 잘 나온 국산 게임이 제대로 평가를 못 받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운 마음이 있네요
카피캣이고 뭐고 잘 만든건 잘 만든거다. 같은 재료로 이연복 쉐프가 만든 짬뽕과 동네 중국집 주방장이 만든 그것이 어떻게 같을수가 있겠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이 정식 릴리즈 되기 전부터 게임관련 스트리머 망자들 그리고 단체들이 입 모아 말하는거 들어보면 잘. 만들었다는 거다. 외국에 있는 그네들에게는 포폴도 변변찮은 듣보 스튜디오의 첫 IP지만. 플레이어가 재미를 느끼고 앤딩까지 이 세계에 빠져들어 30~40시간 온전히 게임에 집중하고자 자신의 시간을 할애한다면 그건 좋은 게임이고 잘 만든 게임이다. 물론 초보자들은 겁나 어려울것이다. 그게 원래 소울 장르니까. 하지만 적응하고 나면 세상 이것보다 재밌는 장르는 아마 극히 드물것이다. 안하면 생각나고 다시 플레이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매일 든다. (특히 쌍룡으로 락사시아 퍼펙트 가드 할때의 그 손 맛)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불필요할 듯 하다.
80, 90년대 일본 및 북미에서 제작한 게임들을 보면 인기가 많은 게임을 다른 회사에서 모방해서 내놓은 작품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퀄리티, 주목도 등이 떨어지면서 잊혀지지만, 이렇게 타회사 게임 비슷하게 출발했다가 후속작부터 점 점 차별되는 부분이 강해져 2000년대 들어 수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차세대 게이머들에게는 모방한 대상이 되었던 게임과는 전혀 다른 게임으로 받아들여지게 된 시리즈가 은근히 많습니다 (이게 두드러지는 분야 중에 하나가 호러겜이고, 호러겜 오래 하신 분들은 아마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아실겁니다. 소울라이크도 이제 시작인지도 모르죠). 전 블본을 제일 좋아하는 소울라이크 게임 팬인데.. P의 거짓 플레이하면서 느낀 것은 '프롬 요소는 많이 보이는데 생각보다 프롬맛이 안 나네?'였습니다. 프롬에서 제작한 정통(?) 작품들을 교과서라고 생각하고 비교하면 이게 '못 만든 부분' '역시 요소만 잔뜩 카피한 겜'으로만 보이겠지만, 이걸 '다른 공략법이 필요하네?'라고 생각하고 접근하고 새롭게 익숙해지면 다른 재미를 가진 게임으로 보게 됩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겁니다. 이 다른 부분을 좋아할 사람들이 나오고, 늘어나고, 하나의 개성으로 자리매김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물론 제작사도 노력해야겠죠).
인터넷에서 좋은 평가만 긁어와서 갓겜낙인 찍어봤자 현실은 판매량,동접 다 박살남 언냐들 영혼보내기는 실제로 표를 샀지만 P거짓은 게임은 안사면서 키보드로만 찬양하니 답이 없음 하다봇해 적자전환한 네오위즈 주식 박살나는 현 상황에 판매량 기사조차 안보이니 얼마나 망했는지 감이 안잡힐정도 게임출시->주식하락 당연함 근데 네오위즈처럼 고점에서 3개월만에 60% 날라갔다는 건 걍 겜이 망했다는거
닥솔3를 끝으로 내 인생의 더 이상의 소울은 없다고 선언하고..(그만큼 스트레스 ㅈㄴ 받았다는 말) 세기의 갓겜인 엘든링이 나왔어도 그냥 더 안 하기로 맘먹고 패스했는데.. 국산겜이 모처럼 잘 뽑혀 나왔다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그냥 내 나름의 다짐을 깨고 구매해서 플레이했는데.. 이 ㅆㅂ.. 푸오코에서만 거의 5시간 걸린 78트만에 클리어 ㅠㅠ 근데, 할 수록 "아 못 해먹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게 아니라.. "그래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해보자"하는 오기를 불러 일으키는 게임임. 앞으로 갈 길은 멀지만, 끝까지 트라이 하겠습니다. 차기작은 좀 적당히 타협을.. ㅠㅠ
블본이나 DS시리즈랑 많이 비슷한건 인정 중요 시스템 전투시스템 배껴오고 영감 받은 느낌 나는거 인정 근데 이 게임 진짜 몇십시간 몰입해서 완주하고 엔딩 보면 여운 찐하게 남고 전혀 다른 게임이라는게 느껴짐 모방도 기술이나 그 회사의 탄탄한 자본력과 프로덕션이 받쳐주지 못하면 불가능한 작업임 진짜 인지도 있는 셰프의 레시피를 일반인이 가져온다고 똑같은 맛 안나잖아? 근데 이 게임은 그 레시피를 받은것도 아니고 먹어보고 재현한 느낌이라 그게 더 대단한거지 배경,스토리,최적화,음악,사운드, 그냥 내 취향이기도 하고 워낙 완성도 높아서 기술력은 이 작품으로 입증이 됐다고 생각함 후속작 차근차근 출시하면서 노하우 쌓고 라8만의 색깔을 갖춘 작품이 나오면 갓겜 기대 해보고 싶다
첫작품은 소울겜이라는 이미지를 각인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 지금처럼 나온건 아닌가 싶네요. 욕을 먹더라도 소울임을 확실하게 홍보하기 위함. 고인물들은 신나 하고, 일반유저는 의견갈리고, 뉴비는 그냥 욕하고 ㅋㅋ. 첫작품이 뉴비 친화적으로 만든다고 어중간한 난이도로 나왔다면 이렇게 극찬하는 사람도 없었을거고, 욕은 지금보다 더 먹었을 거라 생각함.
너무 블본 표절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져서 평가들이 인색할뿐이지 티메시아 더서지에 비하면 굉장히 잘나온 소울라이크였고 저도 2회차 막바지입니다 간혹 소울입문류로 가볍게 생각하거나 엘든링과 같은 퀄리티로 막연하게 입문하기엔 난이도가 더 어렵고 본인의 기준엔 만족스럽지 못한 게임이 될 수 있겠네요.😅😅
난이도가 어려운가? 그다지 어렵다곤 못 느끼는중임. 몹이 때리는 타이밍이 개갵은건 있는데 회피판정이 널널한데다 패링도 잘되는 편이고 무엇보다 다른소울류포기했던 내가 이겜을 하고 있는 이유 길찾기가 너무 편함. 지랄 맞게 길을 꼬아 놓은게 아니라서 어지간하면 보스까지 갈수 있음. 길찾기가 서투른 사람들이 하기 딱 좋음. 난이도가 어렵다고 하는데 뭐 그거도 맞다보면 실력늠. 로그라이크류게임도 좀 해봤고 몬헌도 7000시간 정도 해본 경험에 비춰보면 초반에 좀 진행이 더뎌도 경험치가 어느정도 쌓이면 그때부턴 진도 쭉 나가니깐 포기만 안했으면 함. 너무 프롬게임 같다는거 빼면 엄청 잘만든 게임인거 맞음. 어려운게임 싫어하면 어쩔수 없지만 좀 난이도 있는 게임 좋아하면 꼭 해보시길.
그러게 말입니다 우리 아들이 피아노 학원도 안보냈는데 그럼에도 피아노에 소질있다는 뛰어난 소질을 보여줬는데 너는 어차피 콩쿨 같은데 나가질 못할것 같으니까 피아노는 치지 마렴 하는 어리석고 한심한 부모 마냥 국내 게이머들한테서 이런 모습이 겹쳐보이더군요 참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평생 외국에 돈벌어줘가면서 한국어화 되나 안되나 걱정하며 외국게임만 하고 싶은가 봅니다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인들이 자존감이 이렇게 낮을 수 있나? 할정도로 한심하고 슬프기 짝이 없습니다 온라인rpg 게임만 만드는 국내 게임사장 보며 너는 왜 넓은데로 가서 도전하지 않냐고 오히려 도전해보라고 격려를 해줘야 되는 상황인데 처음 만든 개발사들에게 최고가 아니면 안된다? 같은 ㅄ 같은 기준을 들이미는 것에서 저는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11:04 No strings attached 이게 영어권에서 간간히 사용되는 말인데 이 드립 써보고 싶었다고 하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을 직역하면 strings가 줄이나 끈이라는 뜻이라 피노키오가 인형극에 사용되던 인형이었던걸 생각하면 꽤 재미있는 표현이 되죠 피노키오 관련해서 이 표현이 뭐가 있나 찾아보니까 딱히 그런건 없고 동명의 영화가 하나 나오긴하네요 나탈리 포트만 주연인
이 장르는 쉬우면 또 쉽다고 뭐라할껄요? 이게 소울이냐? 그냥 액션겜이지. 이러면서요. 그리고 프롬이랑 다르게 만들면 이상하다고 까고 그래서 비슷하게 만들면 따라했다고 까고. 이 두가지 이슈는 답이 없고, 이런 징징거림은 거르는게 답이라는 생각이 점점 커집니다. 참고로 전 1회차 꼼꼼하게 60시간 넘게 했고 보스들은 1시간 안팍 걸려 깼는데 난이도 적당했다 봅니다. 개인적으론 엘든링보단 쉬웠어요.
소울라이크 유저 입장에서 '블러드본, 닼소2 판박이다'라는 평가는 사실상 소울라이크에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극찬입니다. 프롬의 게임플레이와 전투 시스템이 주는 재미를 제대로 구현한 게임이 워낙 적다보니. 소울라이크라고 나온 게임들 태반이 액션 화려하고 어려우면 좋아할 줄 아는 쓰레기나, 어느 정도의 독보적인 재미는 선사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너무나 컸던 작품들이 대부분이었어서... 하지만 평론가 입장에서는 오리지널리티가 높다고는 못 하겠고, 보스 AI 설계가 불합리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나 다크소울 2를 연상시키는 필드 피로도 등 미흡한 점이 꽤나 보이니 P의 거짓에게 좀 점수를 박하게 줘야 했을 필요를 느꼈을 거라고는 이해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기일 내에 빨리 평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평론가도 소울류에 정통해야하는 소울류 특성상, 프롬의 팬인 평론가들이 주로 담당해서 평론하기 때문에 엘든링 출시 당시에도 평론가들의 편향된 평가때문에 좀 올려치기됐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비슷한 이유로 비프롬 소울라이크인 이 게임에서 보이는 단점들을 담당 평론가들이 심각하게 느꼈을 가능성도 높긴 하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모탈 셸이랑 동일선상에 놓는 건 너무 내려치기라고 봅니다. 최소한 모션이랑 판정이랑 따로노는 미완성 게임같은 놈보다는 더 쳐줘야죠
참 대단한게 이게 어찌보면 이제 이걸로 많은데이타가 축적 된것이 놀라울따름입니다. 이 데이타를 잘 다듬고 보관하여 새로운 뉴IP 에 접목되면 또 놀라운게 나올것이라봅니다. 우리나라도 새로운 IP삼을 것들 소재들이 무궁무진 하니까요. 이래서 피의거짓 개발당시 국내 게임 매니아 소비자들 팬 분들께서 이걸 그렇게 아끼고 응원한것이라봅니다 첫 단추를 잘 꿰었으니 이제 조선시대 쪽의 이야기들을 그려내면 정말 대단한 컨텐츠가 나올것이라 봅니다 라운드8스튜디오 진짜 응원합니다 삼천포로만 빠지지마세요. 해외에서는 이미 인정하고 리뷰들이 대부분 호평이고 잘나가는 게임 유투버들이 실시간 방송에 인기가 더욱 좋아지고 있는데 정작 국내에서는 졷문가들덕에 까기바뿐.. 아무튼 정말 응원합니다 피의거짓!!
전투시스템중 헛점도 설계가 빵구난것도 몇개 보이고 하지만 (퍼가가 중요하지만 일부 몬스터들은 선딜 패턴과 이런게 중구난방인 경우, 대주교 안드레우스 경우는 2페이즈 경우도 상당히 알량한 달려서 뒤잡기 꼼수로 1페이즈식 패턴유도가 너무나도 쉽게 되는점..등등) 소울류 아류중에서는 가장 프롬의 재질에 비슷하게 전투감각마저 유사하게 만든건 정말 대단함.. 굳이 비유하자면 SNL에서 나온 가령 GTA조선 이런걸 일반인이 패러디해서 찍으면 카메라 화질도 그렇고 연출상 구도나 속도감, 연기같은게 전부 어색해서 뭔가 영상이 산만해보이는데. 전혀 그런느낌이 안들게 SNL 본편과 거의 똑같은 느낌의 화면구성과 연출구성도 속도감도 거의 이질감없이 연출된 패러디 영상을 보는느낌임.. 그동안 소울류 아류작들이 이 미묘한 느낌을 못따라한 느낌이 있었는데 비로소 프롬본가에 가까운 느낌으로 게임을 만들었다는거 유의미하다봄.. 엄청 분석을 많이했다는 소리.. 언제 피격받고 언제 공격이 들어가는게 좋고 역경직이나 그외 이펙트, 사운드 모두 어던 느낌을 해야 이게 프롬에 가까워지는지 이걸 정말 잘 녹여냄
게임 로직에 한해서 어설픈 독창성보단 명작을 극한까지 연구해서 완벽하게 구현한 카피가 더 좋은게 맞는것 같습니다. 다른 산업들도 그렇게 발전한게 맞는지라. 물론 법적 보호가 되어있는 부분까지는 건들면 안되겠죠. 앞으로 ip쪽을 더 신경써서 매력적인 세계관을 만들어나갔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재미는 있지만, 회피나 퍼팩트 가드를 거의 하지도 못할 정도의 피지컬을 지닌 경우 게임이 너무 어려워지죠. 노멀 가드로 막아낸 다음 리게인으로 회복도 충분하지 않은 난감한 패턴들에 가장 큰 문제는 회복 아이템의 휴대량. 3개를 가지고 4개가 겨우 되는 게 초반. 더 진행을 해도 5개가 겨우 맞춰지니 이건 너무 적죠. 하필 회피도 잘 못하면 기본 방어력이나 전반적인 무기들의 가드시 물리컷은 40%도 안되어서 회피라도 잘해야만 하나 그게 하필 가장 힘든 움직임을 가진 적들 투성이라 경험도 쫓아갈 피지컬도 없으면 게임이 그저 불합리하게 유저를 찢고 부숴 때려죽이려드는 개발자들의 욕심이 과도했다는 것만이 느껴질 뿐이죠... 못하면 너무 어렵고 잘하거나 경험이라도 많으면 해볼만한 재미는 있습니다.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볼만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을 찾아낸다면 가능할 순 있겠지만,... 아무나 하기엔 전혀 좋은 게임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엔딩보고 완성도에 놀람 전투감각이라하나 그게 프롬게임과 너무 똑같아서 그냥 그래픽좋은 프롬게임이라고 해도 믿었을듯 갠적으로 피지컬이 딸려서 퍼팩트가드를 버리고 p기관에 리게인이나 스테미너등 생존에 투자하고 보스가 참격,관통,타격 어떤건지 보고 그거에 맞춰서 장비갈아입고 이렇게 해서 거의 모든보스 5트 이내로 다 잡음 일반가드 5번해도 평타 한두번이면 피가 다 채워지거든 퓨리공격 정도만 퍼펙트가드 해보고 그거도 귀찮으면 걍 자동 퍼펙트가드 인챈트 하면 되는거임 역시 이것도 p기관에 관련퍽 있음 특히 락사시아 2페때 시작하자마자 자동가드 인챈트걸고 바닥에 지뢰 몇개 깔아놓고 번개 패링하고 다가온 순간 페이블아츠 갈겨버리면 반피 깍고 시작하는거임 중간보스가 어렵다는데 그런분들은 리전암 퍼펫 스트링이었나? 그거 풀업하고 p기관 리전관련 투자하면 가지고 놉니다요 이렇듯 마냥 어려운게임은 아닌게 다른 소울류 게임하듯이 정공법으로 퍼펙트가드 그로기만 노려서 플레이 하는 사람이라면 게임 줜나게 어려울수 있지만 개발사가 말했듯 퍼팩드가드 일반가드 회피등등 다른 여러가지 다 쓰게끔 만들었다는 말이 괜한말이 아니었음 다 해법을 마련해놓음 투척으로만 게임 엔딩 보는 사람도 있었음 근데 딱 하나 개빡치는건 🦋
진짜 다좋은데 나비나오는 구간들이 하나같이 너무 역겨움 그자체임. 무슨템이 나올지 몰라서 무조건 잡아봐야 알수 있는데 보통 강화재료가 나오니 1회차플레이때 눈 뒤집혀서 잡아야겠다 하고 달려드는데 체력은 미친듯이 많고 순간이동 하는 나비는 어디로 튈지 모르고 잡으러 달려가는길은 낙사나 몹들이 무조건 몰리게끔 설계되어있어서 나비만 보이면 일단 와템이다! 이게아니라 아 ㅅㅂ 또나비네 이생각이 먼저듬. 후반 구간 특히 대포날라오고 독늪있는 필드부분은 하는 내내 이거 설계한놈 진짜 ㄷㄱㄹ 부셔버리고 싶었었음
베꼇다 해도 잘만든건 맞음. 초반 블본이랑 비슷하게 느껴지는 요소는 시간이 지날수록 잘 안느껴지고, 본인들만의 특색을 잘 살림. 소울라이크 겜 중에서는 인왕2 정도로 잘 만들었다 생각함. 시대상이 비슷하다 해도, 분위기는 상당히 달랐음. 블본은 한없이 칙칙하고 으스스한 고딕호러에서 후반엔 코즈믹호러로 바뀌면서 호러적인 요소를 많이 넣었고, p거짓은 도시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벨에포크 풍 음악과 당시의 풍경들이 조화를 이루면서도 사람 하나 없이 인형과 괴물들이 돌아다니는 풍경은 블본과는 다른 의미로 기괴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냄. 마지막챕터의 맵디자인은 좀 아쉬웠지만 블본과는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보여주면서 마냥 베끼기만 한 게 아니라 본인들만의 특색을 드러내기 위한 노력이 엿보였음. 스토리를 풀어가는 측면에서도 크게 단점이 없이 잘 풀어나갔고 주요npc들의 사이드스토리도 흥미로웠음. 프롬 특유의 불친절하고 모호한 스토리텔링보단 직관적이라 1회차에서도 스토리를 잘 파악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 퍼가강제, 슈퍼아머, 엘몹의 피통, 프레임스킵 패턴 같은 불쾌하고 불합리한 요소가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가 참 재밌었음. 일단 dlc인지 후속작인지 떡밥이 있는데, 차기작에서 부족한 부분 잘 보완한다면 또 다른 소울라이크 명작을 기대해도 될 듯. 3회차 70시간 정도로 마무리 했는데, 분량이 작은게 아쉬울 정도. 간만에 즐겁게 즐긴 소울라이크 장르였음.
지금은 사라진 모션이나 무기들을 찾아보면 볼수있듯이 블러드본이나 다른 소울류들을 잔뜩 카피했습니다. 하지만 작정하고 카피하려고 해도 어려운 그저 따라하려다가 망한 졸작중의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겠다 싶은게임이였는데 프롬의 비법소스를 잘 연구한것같고 불편한 부분들, 플레이하는데 거치장스러운 잔가지를 잘 쳐냈어요. 카피를 날먹하듯이 했다면 그저 욕만먹고끝났을 게임이였지만 직접해보니 날먹이 아니더라구요
원래 소울라이크 찾는 사람들은 소울본 엘든링 다 끝내고 할게 없는 사람들이라 맛있는 간식 아껴먹고 우려먹고 다시 생각도 해보다가 안되서 비슷한 맛 찾는 것이니만큼 그짝에서 맛있는 거 빼다가 잘 버무려 놓으면 그걸로 족한데 뭔가 되도안는 혁신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음. 소울라이크니까 소울본 느낌이 강하게 나는거지.
실제로 해외에서는 표절 논란도 많이 없고 대다수가 거의 극찬 중인데 유독 국내에서만 뒤지게 까내리는 중임. 아마 망자가 되다 못 해 미라 수준으로 고여버린 대다수의 소울 유저들이 만족하지 못해서 그런가 싶음. (하긴 엘든링같은 게임만 하다가 뭔가 초보자 느낌 나는 비교적 쉬운(?) 게임을 하니 마음에 안 들수밖에..) 근데 다른 거 떠나서 애초에 소울 장르 경험 1도 없는 이 갈라파고스 수준의 나라에서 이 정도 수준의 게임을 만들었다는 거에 의미를 둬야 하고 박수 쳐 줘야 함. 당장 국내 게임들이 뭐가 있는지 주위를 둘러보자. 리니지 라이크? = 쉰내가 나다 못해 썩은 내가 나는 틀딱 망겜. 모바일 가챠 게임? = 수준 떨어지는 양산형 게임 (단 진짜 잘 만든 경우가 아예 없지는 않음, 대표적으로 니케랑 블루아카이브.) AAA게임? = P의 거짓이 나오기 전까지 존재조차 하지 않았음. P의 거짓이 비록 완벽한 게임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최소한 이 나라에서 나온 게임 중 가장 훌륭한 게임이라고 볼 수 있음.
![6ix9ine - El Preso (feat. Lenier)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RQvGgosdeO8/mqdefault.jpg)
배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안사주니까 안만든다'라는 한국 개발자들의 말이 핑계밖에 안된다는걸 검증해주는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판매량 저조해서 문제인데
핑계가 아니라 진짜 아님?
못만드는이들의 핑계
영국에서 판매순위권 내던데 저조 ㅇㅈㄹ
콰아아아아😂😂😂😂😂
다른 모든 평가를 제치고라도 프롬겜 수준의 재미를 준다는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영상에서 처럼 잘만들어진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단점으로 p의 기관의 기능들이 회차를 거듭 할 수록 열리는데 2회 3회차에 가서 열리는 한두개의 기능들이 아 이게 초회차에 반영되었다면 소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즐길 수 있었을 건데 라고 생각을 하게 되던군요.
맞아요 소울류겜은 좋아하긴한데 심각한 똥손이라 1회차 겨우 깼거든요 그러고 2회차 중인데 리전암도 풀강이고 에르고 수급도 잘 되고 열린 기능들도 쓸만해서 2회차는 1회차보다 훨씬 행복하고 쾌적하게 하는 중이에요(1회차를 2회차처럼 즐기게 해줬다면...) 곧 막보인데 이정도면 3회차도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을거 같아요
"3회차 까지 하다니 이번엔 좀 편하게 엔딩 보도록 해" 라는 제작진의 선물이라 생각하고 루즈 하지 않게 3개 엔딩 다 봤에요 사실 2회차 들어가서 더 높은 난이도로 엔딩보고 3회차를 걱정으로 시작했는데 굉장히 쾌적하게 플레이 했다능..
오히려 엘든링마냥 "이딴 게임을 2회차를 본다고? 왜?" 이런식으로 다회차 개박살낸 엘든링보단 이게 더 낫다 생각함.
그리고 보스 공격 프레임 개박살난건 기존 소울류도 똑같은데 정박이 유난히 많아서 파훼법이 쉽다는 정도였지.
소울시리즈는 매번 항상 평가 나올때마다 캐릭터와 유저가 성장하는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제와서 게임이 후반부로 가도 강해졌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별로다 이러는 평가를 보면 얘네들은 올챙이 시절 모르던 개구리나 다름없다 생각이 듬.
소울시리즈 패턴 다 까먹은 사람들 다시 시작해보면 피구라가 편의성 얼마나 챙겨줬는지 알 수 있음.
@@Light_ysh 진짜 후반부로 갈수록 강해지는게 아니라 다회칠 돌수록 강해지는건데 몇몇 사람들 징징 거리는거 보기 힘들었음 ㅎ
@@cx400k 솔직히 3회차까지 돌긴 했지만 욕먹을 부분은 있긴했는데 밸런스 언급하며 프롬겜 들먹이는건 좀 웃음벨이었음.
엘든링은 전회 교체 가능하고 뭐 교체 가능하니까 상관없다=피구라도 손잡이 자유자제로 바꿔 낄 수도 있으니 상관없다. 이거랑 다를게 없는데 웃음벨 그자체임.
오히려 필드 엘몹 떡칠한거랑 떡장갑 부분에서 저평가한다면 몰라도 이미 공격모션 프레임 날려먹기는 본가인 프롬겜도 닼소3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임.
이미 몇년전부터 공격모션보고 반응하던 사람들이 공격모션 프레임걸고 넘어지는건 좀 어이없음. 급발진 패턴인 푸오코 발차기는 좀 더럽긴했음.
국뽕빼고 제 유튜브 보시면 아시겠지만 블본으로 입문해서 다크소울 골수팬인데
어느순간 소울류게임은 프롬외엔 눈에도 안들어오게 됐습니다 왜냐면 완성도, 깊이감, 분위기, 모션, 모든면에서 소울라이크 라는 장르를
아얘 표방하고 나왔어도 전부다 그냥 어설프게 만든 정도였거든요
그래서였나 한동안 프롬게임도 실증이 나있었습니다 엘든링도 잘 안하고 그나마 요즘 아머드코어로 게임혼이 불타기 시작했는데
피의거짓 데모를 해보고 이건 감이 왔습니다 이건 잘만든게임이야.
본편에서 이어가다보니 마치 제가 예전의 나로 돌아간 느낌었습니다 처음접한 소울류 블러드본을 하던 내가 여깄는겁니다
새로운 무기를 먹어보고 새로운 기술을 써보고, 저앞에 보이는 아이템에 두근대면서 앞으로 나가아가고, 강한적과 상대하고
꼼수따윈없이 돌아가서 다른곳으로 갈곳도 없이 저 앞에 기다리는 보스를 어떻게든 뚫고 돌파했을때의 쾌감..
그만큼 줄타기하는 전투레벨디자인도 기가막히게 해냈습니다 어렵다...? 라고 하기엔 저는 블본 루드비히를 50트만에 잡았는데
이번 피의거짓에서 10트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만큼 쓸수있는 기술이 많고 확정 그로기시 피깎는게 참 강력했기때문인것같습니다
엘든링에는 부족했던 점입니다 오픈월드의 도입은 대세가 그러니 도입되긴 했지만 솔직한생각으로 공허한 오픈월드라 생각했습니다..
소울류의 가장 핵심은 완성도 높은 좁은곳에 집약된 맵디자인이라 생각했거든요 여기저기 다니는게 탐험하는 느낌보단 지루한 걷기운동같았어요
짜임새있고 오밀조밀하게 연결된 느낌.. 피의거짓은 그정도까진 당연히 아니지만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가 맞나 싶을정도로
디테일이 상당합니다 분명한건 제작진들도 블본, 다크소울의 진성빠돌이 들이라 뭐가 불편했는지 편의성에서 뭐가 필요했는지
정말 각양각색으로 신경쓴 느낌이 들면서 나 스스로가 케어받는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영상에서 처음알았네요 너 레벨할만큼 돈 모였어를 색깔표시로 알려주는거.. 왜그렇게 나오나 의문만 들었었어요 ㅋㅋ;;
원래는 PVP 주로 하는 유저다 보니 구입을 망설였는데, 회차진행에 정말 자신없고 매번 쭈그리모드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피의거짓은 단순 카피캣으로 취급하기에 너무 진짜 너무너무너무.. 아쉬울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게 참 맘에 들었습니다
당연히 그안에 소울시리즈들에 파생되는 부분들도 상당하고, 그에반해 새로운 시스템들도 엄청나지만
흔히들 말하는 루리웹에서 답답해서 내가 만든다를 시전하는 느낌으로 정신적 블러드본 계승작 블러드본2로 생각해도 사실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아마 프롬소프트웨어의 미야자키는 정말 깜짝 놀랐을것같습니다 자신들이 10년넘게 해온걸 고작 몇년만에 이정도 수준으로 끌어올린걸 보고
많이 감탄하고 축하해줄것같습니다 다른게임사는 절대 해내지 못했으니까요
추가로 벨에포크시대 라는게 걸맞게 모든 미장센이 예쁘다 못해 아름답습니다.
그저 넋놓고 아트를 감상하듯 여신상을 보고, 바닥의 대리석의 질감을 보며 감탄하게되고, 눈에 보이는 모든 텍스쳐가 고화질인데도 프레임저하 없이
완벽한 최적화를 이뤘다는데에 한번더 놀라게 됩니다
이건 정말 소울류에선 만나기 힘든 퀄리티에요 아마 다들 한번씩 느끼실겁니다 그래픽 텍스쳐 뭉개져있는 소울류를 ㅎㅎ
거의 멘땅헤딩 첫작인데 국내 소비자들이 너무 완벽함을 원하는거 같아요,, 소울류 좋아하는 사람으로 충분히 해볼만하고, 차기작 기대감을 들게 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맨땅에 헤딩같은 소리하네 ㅋㅋ
다베껴와서 이상한것만 집어넣었음... 스꼴라에서 단점만 뽑아서 넣자고한 기획자 인터뷰안봄?
@@지봉구-b8c배그 아류작이나
롤토체스 등 보고 있으면 그게 진짜 나쁜건가 싶긴 해~
당연히 나쁜거지만..
애초에 소울즈 라이크 게임을 만든건데 이런 말하는 놈들은 이해가 안감.. 능지 이슈가 있는건지. 그럼 소울즈 라이크 게임류에서 안베껴 넣은 게임이 뭐가 있는지 말좀 해봐라@@지봉구-b8c
@@지봉구-b8c 그래서 해봤냐 욕하는 사람들 내가 장담하는데 이 게임을 안해봤거나 기존 소울 게임 안해본거야 단점 전부다 끌어와서 욕하는건 인정한다 근데 이 게임보고 수준이하라고 폄하 하는건 개소리야
프롬 소프트 본가 게임 제외 최고 퀄리티다 반론 안받는다 게임 안해본거 티내지마라 프롬 소울류 다해봤고 인왕 더서지 티메시아 별 똥 덩어리도 다 해봤는데 프롬 본가 제외 이정도 퀄리티의 소울 게임이 없었다 근데도 수준이하라 욕할거면 그냥 프롬 제외 모든 게임사가 소울게임 내면 욕해야한다 엄밀히 따지면 프롬 본가 게임중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나온 블본 엘든링 세키로 빼고는 이정도 완성도가 없다 겜알못아
@@지봉구-b8c 니한테는 세상 모든 게임이 다 베낀거겠네? ㅋㅋ 롤도 베낀거고 trpg류도 다 베낀 쓰레기들이고 안 그래? 아 fps류도 다 표절작들이네
펩시도 콜라 베낀 표절쓰레기음료지? ㅋㅋㅋ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제대로 평가 받을 겁니다❤
일단 디엘씨 이쁘게 나오면 좋겠어요😊
점수 40점대 준놈 보닌깐 라오어2에 100점줫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심한 수듄이네요
라어오 2 100점은 시발ㅋㅋ 인증 확실하노
주인공이 외견상 백인 남성이라서 40점 준거임 ㅋㅋㅋ 흑인도 안나오고
개인적으로 프롬 소울류는 이게 도대체 무슨 스토리지 하면서 집중 못해서 스토리는 전혀 모르고 그냥 보스킬만 하고 다니는 게임이란 인상이 저한테는 강했는데 피구라는 서서히 세계관에 몰입하게 만들고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친절한 편이라 게임에 진짜 몰입하면서 즐겼음.
이거 ㄹㅇ 저도 프롬스토리 집중이 안되는 스타일이라 대략적으로만 인지하고 보스잡고 혼자 템찾아다니고 그랬는데 이건 어느정도 몰입하게끔 도와줌 스토리가 쉬워서 그런지
갠적으로 무엇보다 거짓말 해야 인간이라는 컨셉하고 칼날 가는 소리 뽕맛이 좋았음 -_-b
이제 2회차 들어가려 하는데 보스들 중얼거리는 소리 들을 수 있다고 하니 뭐라고 할지 기대중 -_-b
프롬 스토리는 지씨엘로 파악함ㅋㅋㅋ
프롬 스토리는 시원하지 않고 찝찝한감이 있지만 그게또 매력임
지씨엘로 스토리봤는데도 프롬게임은 좀 이해가 안가던데요 난해함 ;;;;
게임에 몰입할수 있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최적화 아주 잘 되있구요. 난이도가 상당하긴 합니다만 이미 소울류에 단련되신 망자들한테는 적응의 문제만 있을뿐입니다. 타격감이나 패링 느낌도 데모보다 더욱 좋아졌구요. 이게 국산 게임인게 믿기지 않을정도입니다. 지금은 엑박 게임패스로 즐기고 있지만 1회차 이후 라이브러리에 구매해놓을 예정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p의 거짓의 차기작이나 라운드8에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건 개발진들의 소울류에 대한 이해, 기본을 잊지 않는 점, 최적화 등의 기술적 요소라고 생각함. 장르에 대한 이해가 훌륭하고, 이에 따라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았음. 뭐 최적화같은 건 말할 것도 없이 훌륭했음.
물론 독창성에 대한 단점이 있는 게임인 것 역시 맞고, 이러한 혹평들이 충분히 합리적인 혹평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러한 단점이 게임사의 역량 부족이라기 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에 따른 의도된 단점이라는 느낌을 받았기에 차기작이나 라운드8의 향후 게임들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할 수 있었음.
본가의 게임들과 굉장히 비슷한 점이 많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상업적 흥행이 가능했다고 생각함. 독창성은 게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건 팩트지만 사업의 관점에서 보면 리스크 역시 굉장히 큰 요소임. 심지어 라운드8은 인지도가 높지 않은 게임사고, 소울류라는 장르 자체도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자칫 독창성을 높이려다가 첫 작품부터 실패할 수도 있었다고 봄. 오히려 익숙한 맛을 강조함으로써 소위 말하는 어그로를 끌었고 이게 생각보다 잘 먹혔다고 생각함.
어느정도 차별화를 두려는 시도는 보였지만 독창적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차기작에서도 독창성이 떨어지는 작품이 나온다면 평가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흥행을 발판삼아 차기작에서 이 IP만의 독창성을 보여줄 수 있다면 훌륭한 IP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봄.
깔게 게임난이도 갑자기 튀는거랑 베꼈다는거밖에 없어요
소울라이크 특성상 뉴비보단 프롬 유저가 달려들껀데 완성된 작품이라고 인식하는 프롬게임과 비교하는게 당연한거고 내가 알고있는 맛, 그 만족감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게임평가는 낮아질수밖에 없죠
지나칠정도로 베꼈다는 의견도 있지만 위에서 잘 설명했듯이 따라해서 잘만들었다는거에 동의하고 세계관, 시스템 부분에서 충분히 독창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P의거짓의 흥행은 기대만큼 엄청나진 않았지만 게임 하나만큼은 진짜 오지게 잘 뽑혔으니까 꼭해보세요.
@@LULU-br9km 그거 두개 조지고 고평가받은 게임이 있어요? 그거밖에라니 할말이없네 ㅋㅋ
@@알파선 밸런스와 난이도는 엄연히 다른 영역임 난이도는 어렵다고 욕할순 있어도 그게 게임을 평가하는 잣대가 되긴 힘듬 밸런스가 평가에 의미가 있는거지 밸런스는 잘잡았으니 말할것도 없고 난이도는 프롬 게임보다 확실히 어렵다 답 없다가 아닌 선형적인 진행의 게임인데 갑자기 확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거임
그리고 피의 거짓 이전에 나온 소울류 게임 한마디로 소울류 모방작들이 한두개가 아닌데 그 게임들 전부 소울을 베낀 게임이죠 게임은 원류가 있으면 후발주자는 아류작이 될수밖에 없음 오버워치도 팀포트리스 모방작이고 모든 FPS게임은 카스 모방작 더나아가선 덕헌트 모방작임
게임을 카피캣이라고 깔려면 스킨을 그대로 가져와서 복사 붙여넣기 한거 아니면 웬만하면 해선 안돼요
@@알파선 인터뷰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놓고 배끼는 작업 근데 그걸 맛깔나게 본인의 것으로 만든다는게 경이로운거에요 배꼈는데 원작보다 재미없으면 묻히기 마련이고 충분히 어렵게 나왔고 이 게임을 그저 그런 블러드본 아류작이니 선입견을 가지고 시작을 했다가 의외의 매운맛에 반발심이 들어 본가밖에 인정을 안하는 고집쟁이들이 많더군요
이 게임도 별도의 소울라이크로 인식하고 제대로 파고들고 도전하면 재미를 느끼게 되고 엔딩, 회차를 거듭하게 될텐데
자국에서 만든 게임인데도 삐딱한 시선으로 팔짱끼고 냉대하는게 같은 한국인으로써 참 뭐랄까 마치..이건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게임이 난이도랑 배낀게 조진거 맞나요?
@@pridey2878 ㅋㅋㅋ 그렇다면 문제있는 개발사들이 널린거네요
안해보고 무지성 억까하는 새끼들 특)댓글 싸지르고 원신하러 감
한국인 유저들이 제일 중요한것들을 간과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게임산업은 후발주자이고 그렇다보니 이미 모든 아이디어와 장르의 게임이 다 나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완전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란 거의 불가능한 상태임 모든 게임들이 장르를 막론하고 겉모이양이라던가
시스템적이라던 게 조금씩 다 비슷한 면이 있음 더욱이 우리나라 게임사들은 특히 온라인rpg를 주력으로 만들던 게임사들임
액션게임 개발 경험이 없거나 매우 적은편이고 다른 소율류를 표방한 게임중에서 성공한것은 코에이의 팀닌자 밖에 없음
근데 코에이는 액션게임 개발 경험이 매우 많고 노하우도 있고 닌자가이덴이란 게임을 만들었던 일단 액션게임 전문회사라 봐도 될 정도의 회사임
이런 액션게임 전문적으로 만들던 회사라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했던 것임
아무 경험과 노하우가 없는 0의 상태에서 국내 게임사가 이 어려운 장르에 도전해서 이 정도의 퀄리티를 만들었다는 것은 엄청난 거임
시리즈 몇개만 더 만들어서 경험만 더 쌓으면 소울시리즈와 거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봄
난생 처음 만들었음에도 이 정도 퀄리티는 소질이 매우 뛰어난것이거든
무엇보다 오히려 스토리나 그래픽 최적화등 프롬보다 훨씬 뛰어남
프롬뇌니 뭐니 개헛소리들 짓거리는데 그건 너희들 골수빠들 얘기고 일반인들은 소울시리즈는 했어도
스토리1도 모른다 이것이 핵심 포인트고 유저 스스로 스토리 이해를 못한다면 그 게임의 스토리는 개판이라는 증거다
프롬뇌니 개헛소리들 하지말고 냉정하게 봐 얘네들 스토리 구성할 능력이 없어서 이 따위로 만드는거야
데몬즈소울부터 엘든링까지 소울 시리즈 7개를 내놓았는데 스토리텔링이 다 이 딴식임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이런식으로 만든다는 것은
스토리를 잘 짤 자신이 없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설프게 스토리 만들다 욕먹을 바에 유저 니들이 상상해라 하고 성의없게 만드는거다
소울 시리즈는 액션rpg다 rpg는 스토리가 매우 중요해 소울시리즈 스토리 구성만 평가하자면 점수 30점도 많이 주는 거임
아무튼 소율시리즈는 매우 재미있는 게임인것은 분명하지만 그래픽이라던가 스토리 최적화는 항상 시대에 떨어짐
근데 이런 큰 문제점이 항상 있는데도 이런것에 대해 욕하거나 점수를 깎거나 하질 않아 이것들도 굉장히 중요한 것들인데
무슨 광신도들 마냥 점수 퍼주기에 바쁨
프롬이 아직도 과거 옛날 b급게임 만들던 시절 그건 여전히 남아 있음
다시한번 냉정하게 생각해봐라 다른 게임들이 소울시리즈처럼 게임은 매우 재밌는데
항상 최적화 개판에 그래픽은 시대에 떨어지고 스토리 그딴식으로 내놓아봐라 대차게 욕먹고 까인다
나도 수많은 게임을 했지만 재밌게 게임은 했는데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게임을 즐긴 게임이 소울시리즈 밖에 없음 다들 공감할걸??
스토리 찾아보면 된다고? 그게 벌써 망한거야 게임을 하면서 스토리를 저절로 이해하게 해주어야지
내가 따로 찾아봐야 된다면 그게 이야기를 즐긴거냐? 자료검색과 공부를 한거지
게임의 근본이 놀이인데 내가 찾아보고 조사해야 되는게 즐긴 거임?
다시 한번 말해 솔직히 소울시리즈 재미에만 치중하지않고 평가하자면
소울시리즈는 너무 고평가 되어 있음 조작하는 재미는 훌륭하지만 나머지는 b급도 안되거나 높게 쳐줘도 b급수준임
그리고 rpg게임임에도 스토리를 그딴식으로 내놔도 욕을 안먹는 희한한 게임임
같은 rpg계인 파판시리즈가 소울시리즈처럼 스토리 그딴식으로 나온다고 생각해봐라 망겜으로 욕 엄청 먹고 망하지
게임제작 경험이 풍부함에도 매번 시대에 뒤떨어지는 그래픽과 최적화는 덤이고
소울시리즈가 엔쒸표 달고 나왔으면 1000% 무조건 망겜이라고 했을것 같은데?
이 평가에 저도 동의합니다.....정말 잘 만든 게임이죠!!
솔직히 p의 거짓은 자세한 사정만 알고 들어가면 대단한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는 그냥 블본과 너무 비슷한 블본 짝퉁에 불과한 게임이다라고 하는데 짝퉁에 불과한 게임이 이정도 완성도를 가지고 세계관에 몰입하게 해주는 경우가 없다는 사실을 돌아보면 절대 동의할 수 없다. 블본과 비슷하다? 당연하지. 개발진들도 프롬 게임의 찐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제로 인터뷰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대놓고 말했으니까.
정말 대단한 점은 소울라이크 게임 개발에 대한 노하우가 정립되지 않은 라운드8 스튜디오가 첫 작품으로 내놓은 게 p의 거짓이라는 점. 실제로 한국에서는 소울라이크나 트리플a급의 게임 개발 경험이 있는 개발자가 거의 없고(있더라도 외국 게임사에 소속된 외국에 사는 한국인이나, 한국계 외국인들) p의 거짓 팀도 개발 인력을 구하는게 정말 어려웠다고 토로했다는 점.
이 게임을 단순하게 프롬 게임이랑 비교하면서 까내리는 것이야 말로 이 세상에 소울라이크류 게임을 만들지 말라고 대놓고 디스하는 어리석은 행동일 뿐이다. 소울라이크류 게임이 언제나 프롬에서만 나와야하는게 아니기 때문. 프롬 소프트웨어는 나도 정말 좋아하고 계속 언급한 블본은 프롬에서 가장 사랑하는 최고의 작품이지만, 이들만 소울라이크류를 이어가야한다는 법은 없다. 오히려 프롬의 장점을 계승해서 매력적인 차이를 느끼게 해 줄 새로운 게임을 접하고 싶다면 앞으로 라운드8의 차기작을 기대해보거나, 라운드8을 보고 자신들도 도전할 전세계의 멋진 개발 스튜디오를 기대해보는 게 좋을테니까.
국뽕을 빼고 생각해도, 이 정도 나온 게임을 그정도로 후려친다면 앞으로 프롬사 외에는 소울라이크 만들지말라, 만든 다면 좋은 평가 기대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얘기라고 생각함.
이정도의 스토리 퀄리티와 음악, 그래픽, 사운드 퀄리티 갖추면 메타 80점을 준다... 프롬을 제외한 어느 회사에서 소울라이크를 만들려고 할까?
아니 소울라이크라고 누가 구성까지 똑같이 배끼랬나 정도껏 비슷해야지 모션도 비슷한거 많더만 몹배치까지 똑같아 ㅋㅋ
@@장송의프리렌-r7f? 몹배치는 닼소1 처럼 불친절의 끝판왕 제외하면 피구라가 더 악랄해ㅋㅋㅋㅋㅋㅋ
와 게임스팟 편집장도 저렇게 극찬하는거 보면 피거짓은 명작이 맞음
굉장히 잘 만들었죠 엔딩까지 가본 소울류가 없었는데 피의 거짓은 2회차까지 돌고 있습니다
소울류 좋아하는 사람은 일단 직접 해보면 진짜 재밌게 하는듯 심지어 보는 맛도 있음 ㅋㅋㅋ 부디 잘 돼서 차기작도 나올 수 있길 바랍니다.
해당 영상 제작자의 진심이 느껴지고, 또 국뽕을 차오르게 만드는 내용이라 참 좋네요 😊. 근데 한글 번역은 누가 하셨는지..전문 번역가 수준이네요.
저는 이 게임이 프롬의 카피 겜이라는 평가에 대해 반반인 입장입니다. 분명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거기에 플러스 알파를 보태고 자신들만의 색채를 입혀 유저들에게 재미를 주는데 성공했으니까요. 영상에도 나왔지만 많은 분들이 프롬소프트에서 만든 소울류 게임들은 유독 다른 장르보다도 따라한다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장르가 아니라는걸 간과하시는거 같습니다. 다른 장르의 게임들보다도 게임의 난이도와 유저에게 주는 재미의 균형을 맞추는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게다가 프롬게임으로 눈이 높아진 기존의 소울류 유저들이기에 제작능력도 없으면서 어설프게 따라만 했다면 오히려 '모방해놓고선 완성도까지 떨어진 망작'이라는 혹독한 평가로 나락가기 좋은게 소울류 게임이죠.
프롬이 아닌 게임사에서 만든 소울류 게임들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이유들 대다수가 모방의 함정을 피해가기 위해 자기만의 색체를 보여주는데 강조하다 보니 소울류 게임이 추구하는 근본적인 재미를 놓쳤기 때문인데 p의 거짓은 자신들이 원하는 색채를 녹여내면서 게임의 재미까지 달성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모방이 되었다는걸 알면서도 평가가 좋은거에요. 다만 아무래도 처음 만든 게임이다보니 세부적인 부분에서 어설프거나 불편한 부분이 간간히 발견되는 점에 대해선 앞으로 제작사가 유저들과 소통을 통해 꾸준하게 패치하면서 더 완성도를 올리길 바라며, 차기작에서는 표절 논란이 나오지 않도록 프롬에서 보지 못한 독창적인 소울류 게임을 기대해 봅니다.
유일한 프롬카피겜 이죠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글도 공감되게 잘적으셨네요. 모방없는 창작은 불가능하다고 소울류 본가인 프롬의 게임들도 뜯어보면 다른 게임, 타 장르를 모방한 것들이 많죠.
말씀대로 모방을 하더라도 거기에 자신들만의 색채를 섞어 완성도 있게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무척 어려운 작업인데 피구라는 처녀작치곤 선방한 셈이구요.
@@johnrow76 정확히 잘 아시네요 요즘 게임하는 유튜버들 다크소울 이후에 프롬만 알아서
프롬이 원래부터 게임 잘만들던 회산 줄 알더군요 저는 오랜 세월 프롬게임을 많이 해왔던 사람이라
그게 제일 답답합니다 아마 아실겁니다 원래 프롬은 소울시리즈 이전에 듣보잡 수준의 중소기업 개발사였고
대성공한 타이틀 하나 없었죠 그래도 저는 킹스필드나 아머드코어 오토기등 나름 재밌게 즐겼지만
그때만 해도 프롬이 게임을 못만든것도 아닌 그렇다고 잘만드는것도 아닌 어중간한 자리였죠
소위 b급 게임 만들던 회사인데 다크소울로 하루 아침에 졸부회사 됐지요 그 공이 소울시리즈 만든 디렉터 덕인것으로 봅니다
아무튼 프롬이란 회사가 오래 된 게임회사고 지금은 대히트의 게임을 만들고 있지만
다른 이면에는 과거에 b급 게임 만들던 회사에서 이정도 수준으로 성장한 회사인데
그리고 다크소울이 타 게임사의 시스템 베낀것 많은데 그런건 전혀 모르더군요
일단 대표적인게 기본 전투 시스템인 락온 걸어놓고 1:1대 전투하는것은 데몬즈 소울 나오기 10년 전에 이미 있던 시스템이죠
이 시스템이 원조가 젤다의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이죠 죽으면 소울 떨구는것도 워프 이동은 디아블로에 이미 있던 개념의 시스템이고
+1씩 강화 시스템은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의 시스템 가져다 썼습니다
탐험하고 길찾기 시스템은 젤다 시리즈 시스템 가져다 썼고
이렇게 게임의 좋은 시스템 섞어서 만들어낸 게 소울시리즈인데
그건 하나도 모르는것 같더군요
아무튼 프롬도 타 게임사의 좋은 시스템 가져다 만들어 성공한 게임사이라는 겁니다
자기들만의 독창적인것은 거의 없습니다 게임을 잘 만들어낸것이지 처음부터 게임 잘 만들던 회사가 아니라는 거죠
국내 게임 개발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속 패키지 게임 만들다 보면 프롬처럼 성장할 수 있죠
무엇보다 일단 스토리 구성이나 그래픽 기술력에서는 대합격입니다 콘솔 게임 처음 만드는데 그래픽과 최적화 기술이
오히려 경험 풍부한 프롬보다 뛰어납니다 저는 진짜 놀랬습니다
국내 게임사는 pc게임만 만들던 경험 밖에 없는데 콘솔 게임 최적화를 그렇게 잘 할 줄은...
피의거짓 같은 게임을 2-3번만 만들면 더 엄청난 퀄리티 나올것 같더군요
국내 게임 개발자들이 노하우나 겨험 0인 상태에서 이런 퀄리티를 만들었다는 것에 기립박수를 쳐줘야 되는데
이런것은 망각해 버리고 이미 대성공한 게임과 비교질하고 욕하고 있는 것들 보면 슬프고 한숨이 저절로 나옵니다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줘야지 오히려 국내 게임사는 콘솔게임 만들지 말라고 재뿌리는 짓을 하더군요
한국어화 될지 안될지 마음 조려가면서 평생 외국게임만 하고 싶은가 봅니다
3d 대전 격투의 신호탄이 버추어파이터엿지만 지금은 명맥이 끊어져버렸죠
오히려 그런 버추어파이터를 모방한 철권과 doa는 명맥을 이어가고 있고요
프롬도 그렇게 안되라는 법 없는데 사람들은 오로지 프롬이 만든 소울류만 하고 싶은가 보네요
같은 장르의 게임 종류가 많아지면 게임하는 유저들은 더 재밌어지는 건데... 이런건 생각 안하는가 봅니다
이걸 표절작 운운하는건 롤이나 오버워치류, trpg류, fps 등등 다 표절작이라는 것과 같은 수준임
@@hyenuk924 논리 씨발ㅋㅋ세상 줜나게
편하게 사시네
애초에 지들 하는 겜 아니란 이유 하나만으로 엘든링 젤다도 욕하는 방구석 앰생 근첩 디씨 빼곤 모두가 칭찬중임
팩트) 메타 80점에 판매량 저조하다
@@ab-gh3lb 닼1도 고평가에 판매량은 저조했음 그리고 잘만든거랑 뉴비 친화적인건 다름. 나도 단점 존나 많다 생각함 근데 표절이니 파쿠리니 싸구려 발퀄이니 하는 개소리 80점대를 무시하는 발언은 그냥 한심한 개소리임
@@eogn-u8i ㅋㅋㅋㅋㅋㅋㅋ 닼소1 때랑 지금이랑 게임 시장 크기 차이는 알고나 얘기하는 거임? 단순 판매량 비교하는 너가 개소리 하는 거임ㅇㅇ 그리고 들인 제작비도 인력도 다른데?
애초에 닼소1은 장르 개척자였고 피구라는 열화판 카피캣인데 비교는 왜 하는지 모르겠네
근데 근첩디씨는 벌레 ㅇㅈ
한국유저들이 단점이라고 하는 것들은 사실 소울라이크의 특징이죠. 소울라이크 게임을 하면서 소울라이크 특징을 단점으로 논한다? ㅋㅋㅋㅋㅋ 뭐하자는 건데?
패턴이 불합리 한가요? 우리는 이걸 괴랄하고 어렵다라고 말했었죠.
엇박이 심한가요? 엘든링 켜서 비교해보세요. 원래 그런 게임입니다. 기존보다 엇박이 더 심하다고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엘든링 마스터이시군요. 이제 피구라 마스터가 되보시죠? 싫으면 말고
맵 구성이 불합리 한가요?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스스로 닼린이임을 증명하셨습니다. 망자들이 당신을 핥으려고 달려들 것입니다.
엘리트 몹이 너무 강한가요? 축하드립니다. 다크소울을 켜시면 무려 죽으면서 배우실 수 있고 저런 엘리트들이 동시에 출몰합니다.
어느것 하나 본가에 비해 매운맛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불합리 불합리 불합리 무세들이 판을칠까요? 지들 잘난 자부심, 쥐뿔도 증명 안 된 ㅈ문가질 때문입니다. 본가 게임도 아닌데 나에게 이렇게 어려운 시련을 준다고?? 사실 메타인지 박살나서 추억보정에 빠져서 본가충성충성 하고 있는거죠.
명확하고 확실하게 구분하시면 그런 인지부조화에 빠질일도 없습니다.
본가의 넓고 웅장한 맵, 여기서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어설프게 따라해서 욕먹을 바에야 좁고 직선적이지만 나름의 수직적 구성이 있고 디테일을 채우는 쪽을 선택헀죠. 죽으면서 배우는 신나는 소울식 맵탐험을 기대하셨다면 이 게임은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런 평가는 저도 100% 동의 합니다.
이 게임은 기존 소울과 다른 전투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본이나 세키로에 적응할 때 처럼 이 게임을 독립된 새로운 게임으로 인식하고 적응에 도전한다면 그렇게 불합리하다고 거품물 난이도가 아니죠. 여러분은 이미 더 어려운 게임들을 클리어하신 분들이니까요. 게임 시스템 이해도 없이 나는 레이피어 할건데? 막아도 피가 너무 까지네? 이러면 그냥......
이 게임은 무기조합 시스템을 장점으로 내세웁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모든 무기가 쓸만하지 않습니다. 이런 점은 단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게임은 한계가 있습니다. 대규모 인력과 예산이 투여되지 않은 만큼 엄청나게 큰 볼륨의 게임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작은 볼륨에도 수많은 디테일과 탄탄한 짜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게임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본가 아니라고 무시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새로운 게임을 받아들인다면 이 게임은 상당히 완성도 높은 새로운 맛의 소울라이크로 다가올 것입니다.
욕하는 사람들 보면 전부 한국인이더라...
외국인들은 할만한 소울 게임 나왔다고 좋아함
한국인은 초일류 빨면서 그 외에 것을 까내리면 자기도 초일류가 된다 생각하거든. 커뮤하면서 실제 밖에서 지 이름 걸고 뭐 하나 만들어 본 적 없는 새끼들이 꼭 그러더라
까기 바쁘거든 그녀석들은 칭찬이라 거를 모름 잘한거를 잘했다라는 것도 몰라 ㅋㅋㅋ 그냥 까기바쁨 그냥 ㅁㅊ놈들임
처음 베타 나왔을 때는 게임이 어렵다라는 말이 많았는데 소울라이크 게임 많이해보신 유저라면 공감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말을 가져왔습니다.
"어렵기 때문에 깨는 맛이 있고 희열이 있는거다. 그것이 싫다면 죽음이랑 베프먹은 망자에 게임에 발을 들이밀지 말아라."
기존에 있던 것 끼리 합쳐서 만든 것에 추가로 아이디어를 넣어서 만든 다면 우리는 그것을 발명이라 말하기도 한다.
피구라 국내평이 호불호가 갈리는데 직접해보니 그냥 프롬겜 맞먹는 재미다. 게임패스로 즐겼는데 패키지를 사고싶을정도로 굉장히 꼼꼼하게 잘만들었어. 처녀작이라 부족한 부분도 좀 있지만 보완해 나갈것아다. 차기작이 너무 기대된다
소울 팬으로서 국산 소울라이크라… 응?
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굉장히 재밌게 했습니다. bgm 스토리 배경 정말 신경많이 쓴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요즘 푹 빠저서 달리고 있습니다.
블본이랑 닮았다고 폄하하며 왜 이리만들었냐고 까는 사람들을 보면 어이 없는 게
그런 식이면 대전 액션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1 말고는 모든 격투게임이 없어야 한다.
원조격인 스파를 만든 캡콤만 대전 액션 게임을 만들 수 있어야 하지.
아랑전설, 용호의권, kof, 버파, 철권 모두 스파의 원형을 따서 대전격투화 시킨 이런 다른 회사 작품들은 다 아류작 아닌가?
완벽한 창작은 없다.
다른 것에서 차용을 어느 정도 해서 새로운 장르도 만들어지고 시스템도 발전하는 거지.
프롬도 좋아할 걸? 자신들도 p의 거짓에서 배우고 차용할 부분이 생겨서?
차용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게임을 어느 정도의 스토리와 완성도로 게임을 만들어 내냐가 더 중요한 거지.
특히 난 p의 거짓에 놀란 게 스토리도 좋은데 트리플a게임사들조차 요새 개떡같이 만드는 최적화 부분을 정말 잘 해냈다는 거 칭찬하고 싶다. 인 게임ost들 좋은 것도 대단하고. 이런 장르 초작이 이 정도면 충분히 칭찬 받을 만 하다.
편견없이 보면 재밌는 소울라이크인데 국산이라니 우선 까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라운드8 스튜디오 개발진들이 이 영상을 본다면 너무나 뿌듯할거 같네요 ㅎ
해외 리뷰어들 정말 디테일한 시각으로 게임이가진 본질을 꿰뚫어보는 시각이 놀랍습니다
게임의 한 장르를 만들어낸 정점에있는 작품들을 거론하며 비교한다는것 자체로도 피의거짓이 얼마나 훌륭한 완성도를 가졌는지 말해주는거겠죠
그들은 충분히 박수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게임 평론가들이 우리나라 평론가들 보다 훨씬 실력이 좋으니깐요. 뭐 리니지류 게임만 난무하는 한국 시장에서 제대로 게임 평론가가 나올리도 만무하고요. 또 하나는 의외로 색안경 끼고 보지 않는 거죠. 특히나 완전히 독창적인 장르가 아니면 일단 색안경 끼고 기존 게임과 비슷한 점 찾기에 혈안이 된 사람들이 많죠. 그런데 원래도 독창적인 면을 먼저 찾고 이런 새로운 요소가 장르에 기여하는지 여부를 먼저 따지는 게 순서죠. 그런 요소가 충분하다면 영상에 나온 사람들의 평가가 가능한 거죠. 그런 걸 해야 할 사람들이 일단 자기 게임 지식이 많다는 걸 자랑하고 싶은 건지 유사점만 주구장창 찾아서 비판하는 거 보고 우리나라 게임 비평가들 수준이 보이더라고요.
전 P의 거짓에 엄청난 호감도 그렇다고 무지성 억까도 없는 회색지대에 있는 사람들 중 하나인데 대체로 리뷰 영상들을 보면 해외 리뷰어들은 이 게임의 좋은 점에 대해 다양하게 말하는 반면 국내 리뷰어들은 지나치게 블본과 닮았다고만 평가하더라고요 근데 이 겜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 중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하하...
뭐... 개발자 본인들이 블본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했는데 말이죠 ㅋㅋ
왜 그런지 아세요??해외리뷰어들 호평하는것만 퍼와서 그런건데요 여기 기본적으로 국뽕채널이란걸 모르시나보네
불편러 컨셉으로 방송하는 몇몇 유튜버나 그걸 쉴드쳐주는 구독자들이나 억빠도 나쁘지만 억까는 더 나쁨
@@아메리카노-z1v 그럼 국뽕채널에 국까하는 걸 올리겠습니까? 냉면 전문집에 와서 냉면밖에 먹을 게 없다고 진상 부리는 편?
@@아메리카노-z1v 넌 내것(우리것)을 누가 높게 평가해주고 좋게 봐주고 친창해 주는게 그리 불편하냐?
왜 그런줄 아냐? 니녀석이토종이 아닌 오랑캐 종자이거나 자존감 낮은 식민사관이 심어져 있는 정신적 오랑캐이기 때문이다
자존감 낮은것보다 차라리 자만심이 낫다 이 머저리야 자존감 낮은것은 약도 없고 치료도 안 돼
내가 중국애들이나 일본애들이 딱 한부분 부러운게 있는데 지들 나라에서 선수나 미디어나 조금만 잘하거나 잘되는것
있으면 먼저 우리가 잘하고 있던것에 같은급인냥 들이밀더라 그런것 꼴뵈기 싫으면서도
잘하고 있는 우리 선수나 분야를 깎아내리는 국내 오랑캐들 보다
이런 자신감 자만심 넘치는 중국 일본애들이 낫거든 다시한번 말하지만 자존감 낮은 놈은 약도 없고 못고친다
정신적으로 너무 큰 문제가 있는거라 치료해줘도 좀 나아지다가 도로아미타불인 병이 자존감 낮은 병이다
부족한점은 있지만 성공했다고 생각함. 퍼가 판정 몇프레임만 더줘 제발...
프롬겜은 성역화된 부분도 있어서 프롬을 제외한 게임들은 저평가 되는 부분이 꽤 있습니다
이런 것은 꼭 프롬 게임에만 있는 현상도 아니고 홍대병이라는 우스갯 소리로 하는 말도 있고, 국산 게임들의 악독한 bm만 따라가는 게임성에 신뢰를 잃은 상태에서 그들만 욕할 순 없겠지만 간만에 잘 나온 국산 게임이 제대로 평가를 못 받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운 마음이 있네요
표절무새들이나 까는 애들중에 진짜로 사서하는 애들 거의 없어요. 산 거 인증해보라고 하거나 플탐 보게 스팀 유저 아이디 까보라고 하면 못함 . 다 유튜브 눈팅 에디션임.
카피캣이고 뭐고 잘 만든건 잘 만든거다.
같은 재료로 이연복 쉐프가 만든 짬뽕과 동네 중국집 주방장이 만든 그것이 어떻게 같을수가 있겠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이 정식 릴리즈 되기 전부터 게임관련 스트리머 망자들 그리고 단체들이 입 모아 말하는거 들어보면
잘. 만들었다는 거다. 외국에 있는 그네들에게는 포폴도 변변찮은 듣보 스튜디오의 첫 IP지만.
플레이어가 재미를 느끼고 앤딩까지 이 세계에 빠져들어 30~40시간
온전히 게임에 집중하고자 자신의 시간을 할애한다면 그건 좋은 게임이고 잘 만든 게임이다.
물론 초보자들은 겁나 어려울것이다.
그게 원래 소울 장르니까.
하지만 적응하고 나면 세상 이것보다 재밌는 장르는 아마 극히 드물것이다.
안하면 생각나고 다시 플레이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매일 든다. (특히 쌍룡으로 락사시아 퍼펙트 가드 할때의 그 손 맛)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불필요할 듯 하다.
1:41
비프롬 소울라이크 중에 이만한 수준 없습니다 정말 공감함
프롬이 추구하는 소울류의 계념을 가장 잘 이해하고 만든거 같아요 맛없게 맵기만 하고 우린 소울류야 라고 외치는 아류보다는 본가의 매운맛을 유지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이 더해 잘 버무려낸 이런 맛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소울 입문을 p의 거짓으로 하게되었는데 소울의 맛을 알아버린듯한 느낌 어렵지만 패턴파악하고 패링하는 맛이 쏠쏠함 2회차 마무리 하고 3회차도 할예정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본 리뷰 중 가장 정확한 평가가 아닐까 싶네요. P의 거짓. 정말 재밌고 독창적인 게임이었습니다. 완성도가 꽤 높다고 생각하네요.
후반가면 난이도 조절 실패한거 같음 너무 꼴의 향기가남 근데 재미는 있어서 더 ㅈ같음
80, 90년대 일본 및 북미에서 제작한 게임들을 보면 인기가 많은 게임을 다른 회사에서 모방해서 내놓은 작품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퀄리티, 주목도 등이 떨어지면서 잊혀지지만, 이렇게 타회사 게임 비슷하게 출발했다가 후속작부터 점 점 차별되는 부분이 강해져 2000년대 들어 수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차세대 게이머들에게는 모방한 대상이 되었던 게임과는 전혀 다른 게임으로 받아들여지게 된 시리즈가 은근히 많습니다 (이게 두드러지는 분야 중에 하나가 호러겜이고, 호러겜 오래 하신 분들은 아마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아실겁니다. 소울라이크도 이제 시작인지도 모르죠).
전 블본을 제일 좋아하는 소울라이크 게임 팬인데.. P의 거짓 플레이하면서 느낀 것은 '프롬 요소는 많이 보이는데 생각보다 프롬맛이 안 나네?'였습니다. 프롬에서 제작한 정통(?) 작품들을 교과서라고 생각하고 비교하면 이게 '못 만든 부분' '역시 요소만 잔뜩 카피한 겜'으로만 보이겠지만, 이걸 '다른 공략법이 필요하네?'라고 생각하고 접근하고 새롭게 익숙해지면 다른 재미를 가진 게임으로 보게 됩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겁니다. 이 다른 부분을 좋아할 사람들이 나오고, 늘어나고, 하나의 개성으로 자리매김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물론 제작사도 노력해야겠죠).
인터넷에서 좋은 평가만 긁어와서 갓겜낙인 찍어봤자 현실은 판매량,동접 다 박살남
언냐들 영혼보내기는 실제로 표를 샀지만 P거짓은 게임은 안사면서 키보드로만 찬양하니 답이 없음
하다봇해 적자전환한 네오위즈 주식 박살나는 현 상황에 판매량 기사조차 안보이니 얼마나 망했는지 감이 안잡힐정도
게임출시->주식하락 당연함
근데 네오위즈처럼 고점에서 3개월만에 60% 날라갔다는 건
걍 겜이 망했다는거
판매량 동접 개박살..
1달만에 100만장 팔림
?
닥솔3를 끝으로 내 인생의 더 이상의 소울은 없다고 선언하고..(그만큼 스트레스 ㅈㄴ 받았다는 말)
세기의 갓겜인 엘든링이 나왔어도 그냥 더 안 하기로 맘먹고 패스했는데..
국산겜이 모처럼 잘 뽑혀 나왔다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그냥 내 나름의 다짐을 깨고 구매해서 플레이했는데..
이 ㅆㅂ.. 푸오코에서만 거의 5시간 걸린 78트만에 클리어 ㅠㅠ
근데, 할 수록 "아 못 해먹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게 아니라..
"그래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해보자"하는 오기를 불러 일으키는 게임임.
앞으로 갈 길은 멀지만, 끝까지 트라이 하겠습니다.
차기작은 좀 적당히 타협을.. ㅠㅠ
푸오코에서만 5시간 걸렸으면 앞으로 남아있는 보스들 상당히 빡세시겠네요.
물론 사람마다 보스상성이 있긴한데 푸오코는 거의 튜토급보스라..
투척아이템이나 속성부여하는 부싯돌도 적극적으로 써보세여 데미지 도움 많이 됩니다😊
뿌오꼬 잡을 정도의 근성이면 깨실 수 있을 겁니다. 겁먹고 허둥대지만 않으면 앞으로도 잘 하실거에요
근데 나중에 쓰래기덩어리(?)같이 생긴 보스 넘 어려워잉
선생님 그정도면 그냥 소울게임이랑 결이 안맞는 피지컬인데 마음편한 힐링겜 하시죠 아니면 그나마 덜스트레스 받는 몬헌 하셈
나도 엄청 동의합니다 게임 잘만들었어요 재밌어요
여담이지만 호텔크라드에서 feels라는 곡을 틀어놓고 감상하면 뭔가 세계관에 더 몰입이 되는 느낌 ..?
최고위 부동의 닼소와 블본이 비교대상이고 두 시리즈는 여러편이 나온 상황에서
첫번째 처음으로 만든 작품을 이미 나올만큼 나와 장르까지 만든 게임과 비교하면 버겁지
다음 차기작은 피구라 마지막에 떡밥으로 나오긴 했으나. 여러 댓글 달린의견들처럼, 좀더 유저 친화적이고 좀더 난이도 밸런싱을 맞추면 좀더 많은 유입들이 인내하고 게임을 진행할듯. 지금 피구라도 중간중간 밸런싱 안맞는 구간들이 있어서 여기에 막혀서 꼬접한 유저가 한둘이 아님..소울라이크 했던 분들도 어렵다고 평가한만큼. 제작진분들은 판매량 상승을 위해서라도 정밀하고 노련한 밸런싱 맞추기가 필요해보임.
소울라이크의 재미는 엄청나게 강한 보스를 이겼을 때의 희열이고 그 보스를 다회차에서 아주 쉽게 잡아낼 때의 재미인데요
저는 지금 난이도가 딱 좋은 것 같네요
지금난이도가 맞음 이게 어렵다는건 걍똥손이라는거고 소울시리즈 입으로만 해본애들이지 ㅋㅋ
확실히 재밌었음.
난이도 관련도 공감. 소개랑 다르게 누구나 입문 할 수 있을만한 게임은 아니긴했음
소울 팬들이 인정했다면 된 놈인 거임.
블본이나 DS시리즈랑 많이 비슷한건 인정
중요 시스템 전투시스템 배껴오고 영감 받은 느낌 나는거 인정
근데 이 게임 진짜 몇십시간 몰입해서 완주하고 엔딩 보면 여운 찐하게 남고
전혀 다른 게임이라는게 느껴짐
모방도 기술이나 그 회사의 탄탄한 자본력과 프로덕션이 받쳐주지 못하면 불가능한 작업임
진짜 인지도 있는 셰프의 레시피를 일반인이 가져온다고 똑같은 맛 안나잖아?
근데 이 게임은 그 레시피를 받은것도 아니고 먹어보고 재현한 느낌이라 그게 더 대단한거지
배경,스토리,최적화,음악,사운드, 그냥 내 취향이기도 하고 워낙 완성도 높아서
기술력은 이 작품으로 입증이 됐다고 생각함
후속작 차근차근 출시하면서 노하우 쌓고 라8만의 색깔을 갖춘 작품이 나오면 갓겜 기대 해보고 싶다
첫작품은 소울겜이라는 이미지를 각인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 지금처럼 나온건 아닌가 싶네요. 욕을 먹더라도 소울임을 확실하게 홍보하기 위함.
고인물들은 신나 하고, 일반유저는 의견갈리고, 뉴비는 그냥 욕하고 ㅋㅋ. 첫작품이 뉴비 친화적으로 만든다고 어중간한 난이도로 나왔다면 이렇게 극찬하는 사람도 없었을거고, 욕은 지금보다 더 먹었을 거라 생각함.
문제는 그렇게 만들면 대중성을 못 잡고 판매량 부진
소신발언)중국이 프롬게임 파쿠리해서 해외 반응 좋다고 국뽕 영상 올리면 그거 가지고 존나 조리돌림 했을듯 ㅋㅋ
너무 블본 표절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져서 평가들이 인색할뿐이지 티메시아 더서지에 비하면 굉장히 잘나온 소울라이크였고 저도 2회차 막바지입니다
간혹 소울입문류로 가볍게 생각하거나 엘든링과 같은 퀄리티로 막연하게 입문하기엔 난이도가 더 어렵고 본인의 기준엔 만족스럽지 못한 게임이 될 수 있겠네요.😅😅
올해 게임 잘만들고 최적화가 구렸던 게임이 너무 많아서 깔끔한 최적화로 만듬새가 뛰어난던게 인상적이였고 호평받는 요소인듯
이게 첫 소울류라니 놀라울 뿐. 진짜 이 개발팀은 시리즈로 쭈욱가야한다.
한국이기에 저평가된 명작
ㅋㅋㅋㅋㅋㅋ 다 베껴놓고 명작 ㅇㅈㄹ하노
@@ab-gh3lb네네 겜 처 사지도 않고 유투브에디션 처보고 온 대법관님이 맞겠죠
@@Han-kj6xt 내가 맞지 네가 맞을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해외에서는 그렇게 평가가 좋다던데 왜 안 사는 거임?
그렇게 잘 만들었다던데 왜 메타 점수는 80점이고?
저도 동의합니다. 해보고 느꼈습니다. 인왕보다도 전 낫다고 느꼈습니다. 다크소울에 최근접한 수준입니다. 특히 와룡이랑은 비교안했으면 훨씬 휼륭합니다.
잘만들었지. 난이도가 높은데 극복하고 적들 패고 다니는 순간 카타르시스 오짐
난이도가 어려운가? 그다지 어렵다곤 못 느끼는중임. 몹이 때리는 타이밍이 개갵은건 있는데 회피판정이 널널한데다 패링도 잘되는 편이고 무엇보다 다른소울류포기했던 내가 이겜을 하고 있는 이유 길찾기가 너무 편함. 지랄 맞게 길을 꼬아 놓은게 아니라서 어지간하면 보스까지 갈수 있음. 길찾기가 서투른 사람들이 하기 딱 좋음. 난이도가 어렵다고 하는데 뭐 그거도 맞다보면 실력늠. 로그라이크류게임도 좀 해봤고 몬헌도 7000시간 정도 해본 경험에 비춰보면 초반에 좀 진행이 더뎌도 경험치가 어느정도 쌓이면 그때부턴 진도 쭉 나가니깐 포기만 안했으면 함. 너무 프롬게임 같다는거 빼면 엄청 잘만든 게임인거 맞음. 어려운게임 싫어하면 어쩔수 없지만 좀 난이도 있는 게임 좋아하면 꼭 해보시길.
저도 재미있게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어려운 구간이 있어요. 영상 리뷰에서도 말했듯이 난이도가 너무 튀는 구간이 있어요. 근데 그게 더 재미있어요. ㅎ
리뷰어 말 중에 난이도가 극단적으로 튀는 구간이 있긴 함
엘리트몹이 더 뭐같음 ㅜㅜ
사람들이 하는거 보면 죄다 패링만 해데면서 겜욕하는게 안타깝긴하조 투척물 종류도 많고 리전암도 다양하게 쓸수 있는데 말이조
피구라가 지금 극찬 받는다고 해도 이제 간신히 손익분기점 달성한 정도임
장르 때문인지 생각보다 많이 안 팔렸음
게다가 네오위즈는 작년부터 매출 적자상태고 올해 초 까지도 적자임
이런 상황에서 피구라 판매량이 여기서 주춤하면 안타깝지만 피구라 미래도 불투명 할 수 있음
해외에서 평가 좋은점은 비교분석을 해도 게임의 차별점 있는걸 발견 하지만
국내 잡평론들(?) 너무 비평론을 조성하고 "내론남불" 평가 국내 참.......한심하다.
그러게 말입니다 우리 아들이 피아노 학원도 안보냈는데
그럼에도 피아노에 소질있다는 뛰어난 소질을 보여줬는데
너는 어차피 콩쿨 같은데 나가질 못할것 같으니까 피아노는 치지 마렴 하는 어리석고 한심한 부모 마냥
국내 게이머들한테서 이런 모습이 겹쳐보이더군요 참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평생 외국에 돈벌어줘가면서
한국어화 되나 안되나 걱정하며 외국게임만 하고 싶은가 봅니다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인들이 자존감이 이렇게 낮을 수 있나? 할정도로 한심하고 슬프기 짝이 없습니다
온라인rpg 게임만 만드는 국내 게임사장 보며 너는 왜 넓은데로 가서 도전하지 않냐고 오히려 도전해보라고 격려를 해줘야 되는 상황인데
처음 만든 개발사들에게 최고가 아니면 안된다? 같은 ㅄ 같은 기준을 들이미는 것에서 저는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국내 게임 유투버들은 대놓고 베꼈다며 대부분 비평이 많던대, 해외 영상 이런것두 일부분일지 모르겠지만, 이런거 보면, 잘만든게임인건가, 헷갈리기도 하고, 모가 맞는거야
프롬작 게임들이 비해서 어려운 구간도 많긴 한데 게임 자체는 잘만들고 재미있습니다. 잔혹동화라는 이야기 구성이 엄청 흥미로운데 시나리오는 누가 썻는지 궁금하네요/.
11:04 No strings attached 이게 영어권에서 간간히 사용되는 말인데
이 드립 써보고 싶었다고 하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을 직역하면 strings가 줄이나 끈이라는 뜻이라
피노키오가 인형극에 사용되던 인형이었던걸 생각하면 꽤 재미있는 표현이 되죠
피노키오 관련해서 이 표현이 뭐가 있나 찾아보니까 딱히 그런건 없고
동명의 영화가 하나 나오긴하네요 나탈리 포트만 주연인
솔직히 요즘은 장르적 특성이니 뭐니 하면서 게임의 기본 규칙을 깨고 게임하는 것 같지 않은 게임들이 참 많은데 소울라이크는 게임의 기본 규칙을 명확하게 지켜내고 있는 장르 중 하나라는 것이고
라운드8이 소울라이크의 규칙을 잘 지키며 세심하게 만든 게임이라 할수 있겠다
이 장르는 쉬우면 또 쉽다고 뭐라할껄요? 이게 소울이냐? 그냥 액션겜이지. 이러면서요.
그리고 프롬이랑 다르게 만들면 이상하다고 까고 그래서 비슷하게 만들면 따라했다고 까고.
이 두가지 이슈는 답이 없고, 이런 징징거림은 거르는게 답이라는 생각이 점점 커집니다.
참고로 전 1회차 꼼꼼하게 60시간 넘게 했고 보스들은 1시간 안팍 걸려 깼는데 난이도 적당했다 봅니다.
개인적으론 엘든링보단 쉬웠어요.
스스로 이겜은 사서 하면 안될 사람인걸 알면서도 디럭스 산 다음 결국 대주교 컷 당한 사람입니다. 멀티 나오면 다시 할 수 있겠죠...
소울라이크 유저 입장에서 '블러드본, 닼소2 판박이다'라는 평가는 사실상 소울라이크에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극찬입니다. 프롬의 게임플레이와 전투 시스템이 주는 재미를 제대로 구현한 게임이 워낙 적다보니.
소울라이크라고 나온 게임들 태반이 액션 화려하고 어려우면 좋아할 줄 아는 쓰레기나, 어느 정도의 독보적인 재미는 선사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너무나 컸던 작품들이 대부분이었어서...
하지만 평론가 입장에서는 오리지널리티가 높다고는 못 하겠고, 보스 AI 설계가 불합리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나 다크소울 2를 연상시키는 필드 피로도 등 미흡한 점이 꽤나 보이니 P의 거짓에게 좀 점수를 박하게 줘야 했을 필요를 느꼈을 거라고는 이해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기일 내에 빨리 평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평론가도 소울류에 정통해야하는 소울류 특성상, 프롬의 팬인 평론가들이 주로 담당해서 평론하기 때문에 엘든링 출시 당시에도 평론가들의 편향된 평가때문에 좀 올려치기됐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비슷한 이유로 비프롬 소울라이크인 이 게임에서 보이는 단점들을 담당 평론가들이 심각하게 느꼈을 가능성도 높긴 하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모탈 셸이랑 동일선상에 놓는 건 너무 내려치기라고 봅니다.
최소한 모션이랑 판정이랑 따로노는 미완성 게임같은 놈보다는 더 쳐줘야죠
근데 다들 유튜브 에디션인가요? 평가는 좋은데 판매량이;;
참 대단한게 이게 어찌보면 이제 이걸로 많은데이타가 축적 된것이 놀라울따름입니다.
이 데이타를 잘 다듬고 보관하여
새로운 뉴IP 에 접목되면 또 놀라운게 나올것이라봅니다.
우리나라도 새로운 IP삼을 것들 소재들이 무궁무진 하니까요.
이래서 피의거짓 개발당시 국내 게임 매니아 소비자들 팬 분들께서 이걸 그렇게 아끼고 응원한것이라봅니다
첫 단추를 잘 꿰었으니 이제 조선시대 쪽의 이야기들을 그려내면 정말 대단한 컨텐츠가 나올것이라 봅니다 라운드8스튜디오 진짜 응원합니다 삼천포로만 빠지지마세요.
해외에서는 이미 인정하고 리뷰들이 대부분 호평이고 잘나가는 게임 유투버들이 실시간 방송에 인기가 더욱 좋아지고 있는데 정작
국내에서는 졷문가들덕에 까기바뿐..
아무튼 정말 응원합니다 피의거짓!!
p의거짓 깍아내릴려고해도 잘만든게임이라는건 부정할수 없음
제작자들이 보면 뿌듯할영상❤
그냥 한국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도 자기네가 만든거에 냉정함 특히 한국인
프롬겜이랑 비교당하는 것 자체가 극찬아닐까? 못해도 10년이상 이어져온 장르에서 프롬겜과 직접적으로 비교평가 당한 게임은 인왕 정도밖에 없음 나머지는 프롬겜에 비비지도 못했음
프롬겜 개좋아해서 소울류 게임도 자주사는편인데
저평가한다고 생각은 드는데 본가 소울류랑 동급이냐하면 그렇게까진 안느껴지긴 했음
제일 불만이였던건 타격감이랑 모션이였는데
한국겜종특 화려하면서 가벼운느낌이 느껴졌다고할까?
그부분만 좋았어도 난 불만 없었을것같음
좀 묵직했으면 했는데 아쉬움
저도 하면서 느끼지만.. 도저희 80점 초반대 겜이 절대아님.. 말그대로 유사해서 그렇지 이건 프롬겜에대한 찬사이자 완성품임.😮😮😮😮😮
P.s 난이도 호불호 학실하긴함.. 난 잼끼만한뎅...😂😂
프롬 소울류는 힘들게 한만큼 두번 서번 할생각은 없는데 피의거짓은 무기조합때문에라도 두번째 하고있음 세번째도 할것같음 마지막의 도로시면 오즈의마법사 컨셉일것같은데 여캐가 주인공이면 dlc가될지 새로나올지 모르겠지만 더나은 게임으로 나온다면 지금의 평가는 달라질듯 다만 또비슷하게 나온다면 실망이겠지만
전투시스템중 헛점도 설계가 빵구난것도 몇개 보이고 하지만
(퍼가가 중요하지만 일부 몬스터들은 선딜 패턴과 이런게 중구난방인 경우, 대주교 안드레우스 경우는 2페이즈 경우도 상당히 알량한 달려서 뒤잡기 꼼수로 1페이즈식 패턴유도가 너무나도 쉽게 되는점..등등)
소울류 아류중에서는 가장 프롬의 재질에 비슷하게 전투감각마저 유사하게 만든건 정말 대단함..
굳이 비유하자면 SNL에서 나온 가령 GTA조선 이런걸 일반인이 패러디해서 찍으면 카메라 화질도 그렇고 연출상 구도나 속도감, 연기같은게 전부 어색해서 뭔가 영상이 산만해보이는데.
전혀 그런느낌이 안들게 SNL 본편과 거의 똑같은 느낌의 화면구성과 연출구성도 속도감도 거의 이질감없이 연출된 패러디 영상을 보는느낌임..
그동안 소울류 아류작들이 이 미묘한 느낌을 못따라한 느낌이 있었는데 비로소 프롬본가에 가까운 느낌으로 게임을 만들었다는거 유의미하다봄.. 엄청 분석을 많이했다는 소리.. 언제 피격받고 언제 공격이 들어가는게 좋고 역경직이나 그외 이펙트, 사운드 모두 어던 느낌을 해야 이게 프롬에 가까워지는지 이걸 정말 잘 녹여냄
프롬에서 만든 외전격이라고 구라치고 나왔어도 믿을만한 그정도 퀄리티 본가랑 뜨는건 불가능하지만 조금만 더 발전하면 팀닌자랑은 맞상대 가능하다고 봄
P의 거짓 후속작 오즈의 마법사 소재 게임은 오픈월드로 나올거라 더 기대됨.
게임 로직에 한해서 어설픈 독창성보단 명작을 극한까지 연구해서 완벽하게 구현한 카피가 더 좋은게 맞는것 같습니다.
다른 산업들도 그렇게 발전한게 맞는지라. 물론 법적 보호가 되어있는 부분까지는 건들면 안되겠죠.
앞으로 ip쪽을 더 신경써서 매력적인 세계관을 만들어나갔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재미는 있지만, 회피나 퍼팩트 가드를 거의 하지도 못할 정도의 피지컬을 지닌 경우 게임이 너무 어려워지죠. 노멀 가드로 막아낸 다음 리게인으로 회복도 충분하지 않은 난감한 패턴들에
가장 큰 문제는 회복 아이템의 휴대량. 3개를 가지고 4개가 겨우 되는 게 초반. 더 진행을 해도 5개가 겨우 맞춰지니 이건 너무 적죠.
하필 회피도 잘 못하면 기본 방어력이나 전반적인 무기들의 가드시 물리컷은 40%도 안되어서 회피라도 잘해야만 하나 그게 하필 가장 힘든 움직임을 가진 적들 투성이라
경험도 쫓아갈 피지컬도 없으면 게임이 그저 불합리하게 유저를 찢고 부숴 때려죽이려드는 개발자들의 욕심이 과도했다는 것만이 느껴질 뿐이죠...
못하면 너무 어렵고 잘하거나 경험이라도 많으면 해볼만한 재미는 있습니다.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볼만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을 찾아낸다면 가능할 순 있겠지만,... 아무나 하기엔 전혀 좋은 게임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거 보고 바로 지름
엔딩보고 완성도에 놀람
전투감각이라하나 그게 프롬게임과 너무 똑같아서 그냥 그래픽좋은 프롬게임이라고 해도 믿었을듯 갠적으로 피지컬이 딸려서 퍼팩트가드를 버리고 p기관에 리게인이나 스테미너등 생존에 투자하고 보스가 참격,관통,타격 어떤건지 보고 그거에 맞춰서 장비갈아입고 이렇게 해서 거의 모든보스 5트 이내로 다 잡음 일반가드 5번해도 평타 한두번이면 피가 다 채워지거든 퓨리공격 정도만 퍼펙트가드 해보고 그거도 귀찮으면 걍 자동 퍼펙트가드 인챈트 하면 되는거임
역시 이것도 p기관에 관련퍽 있음 특히 락사시아 2페때 시작하자마자 자동가드 인챈트걸고 바닥에 지뢰 몇개 깔아놓고 번개 패링하고 다가온 순간 페이블아츠 갈겨버리면 반피 깍고 시작하는거임 중간보스가 어렵다는데 그런분들은 리전암 퍼펫 스트링이었나? 그거 풀업하고 p기관 리전관련 투자하면 가지고 놉니다요 이렇듯 마냥 어려운게임은 아닌게 다른 소울류 게임하듯이 정공법으로 퍼펙트가드 그로기만 노려서 플레이 하는 사람이라면 게임 줜나게 어려울수 있지만 개발사가 말했듯 퍼팩드가드 일반가드 회피등등 다른 여러가지 다 쓰게끔 만들었다는 말이 괜한말이 아니었음 다 해법을 마련해놓음 투척으로만 게임 엔딩 보는 사람도 있었음 근데 딱 하나 개빡치는건 🦋
진짜 다좋은데 나비나오는 구간들이 하나같이 너무 역겨움 그자체임.
무슨템이 나올지 몰라서 무조건 잡아봐야 알수 있는데 보통 강화재료가 나오니 1회차플레이때 눈 뒤집혀서 잡아야겠다 하고 달려드는데
체력은 미친듯이 많고 순간이동 하는 나비는 어디로 튈지 모르고 잡으러 달려가는길은 낙사나 몹들이 무조건 몰리게끔 설계되어있어서
나비만 보이면 일단 와템이다! 이게아니라 아 ㅅㅂ 또나비네 이생각이 먼저듬.
후반 구간 특히 대포날라오고 독늪있는 필드부분은 하는 내내 이거 설계한놈 진짜 ㄷㄱㄹ 부셔버리고 싶었었음
@@김주엽-o1sㅋㅋ 대포먼저 부시고 와라 라는 의도가 너무 노골적인 ㅋㅋ
국산게임이라 사긴 할껀데 엔딩 볼수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피의거짓 속편을 오픈월드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프리퀄로다가... 왜 인형이 폭주하게 됬는지...연금술사와의 관계라던가 석화병이라던가.. 아마 한 4년정도 걸리겠지만
퀄리티는 정말 보장될듯.
인형이 폭주한 이유는 이미 나와있고 게임을 해보면 알게 되는데.
다 인게임에서 떡밥해소가 끝난것들인데 이건 뭐지대체
베꼇다 해도 잘만든건 맞음. 초반 블본이랑 비슷하게 느껴지는 요소는 시간이 지날수록 잘 안느껴지고, 본인들만의 특색을 잘 살림. 소울라이크 겜 중에서는 인왕2 정도로 잘 만들었다 생각함.
시대상이 비슷하다 해도, 분위기는 상당히 달랐음. 블본은 한없이 칙칙하고 으스스한 고딕호러에서 후반엔 코즈믹호러로 바뀌면서 호러적인 요소를 많이 넣었고, p거짓은 도시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벨에포크 풍 음악과 당시의 풍경들이 조화를 이루면서도 사람 하나 없이 인형과 괴물들이 돌아다니는 풍경은 블본과는 다른 의미로 기괴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냄. 마지막챕터의 맵디자인은 좀 아쉬웠지만 블본과는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보여주면서 마냥 베끼기만 한 게 아니라 본인들만의 특색을 드러내기 위한 노력이 엿보였음.
스토리를 풀어가는 측면에서도 크게 단점이 없이 잘 풀어나갔고 주요npc들의 사이드스토리도 흥미로웠음. 프롬 특유의 불친절하고 모호한 스토리텔링보단 직관적이라 1회차에서도 스토리를 잘 파악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
퍼가강제, 슈퍼아머, 엘몹의 피통, 프레임스킵 패턴 같은 불쾌하고 불합리한 요소가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가 참 재밌었음. 일단 dlc인지 후속작인지 떡밥이 있는데, 차기작에서 부족한 부분 잘 보완한다면 또 다른 소울라이크 명작을 기대해도 될 듯. 3회차 70시간 정도로 마무리 했는데, 분량이 작은게 아쉬울 정도. 간만에 즐겁게 즐긴 소울라이크 장르였음.
소울류 모든 게임을 다해 봤어요. 처음 할 땐 엘든링 DLC 나오기 전에 아쉬움이나 달래자 했는데...막상 해보니 정신 없이 빠져들었어요. 소울류로 정면 승부해서 망자들에게도 인정받았다는 건, 정말 잘 만든거라고 생각합니다.
구독자에 비해 영상 내용이나 퀄리티가 상당하네요
제작사만 다를뿐이지 프롬마크 달고 나왔으면 90점대 이상임
K-소울의 신호탄이자 후속작이 너무 개대됨
왜냐하면 프롬에선 이렇게 안만들거거든
진짜 대단한일이지..
너무 재밌게 하고있어요 ㅋㅋㅋ
지금은 사라진 모션이나 무기들을 찾아보면 볼수있듯이 블러드본이나 다른 소울류들을 잔뜩 카피했습니다.
하지만 작정하고 카피하려고 해도 어려운 그저 따라하려다가 망한 졸작중의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겠다 싶은게임이였는데
프롬의 비법소스를 잘 연구한것같고 불편한 부분들, 플레이하는데 거치장스러운 잔가지를 잘 쳐냈어요.
카피를 날먹하듯이 했다면 그저 욕만먹고끝났을 게임이였지만 직접해보니 날먹이 아니더라구요
스포가 될수도 있지만 나도 아직 엔딩 못봄 근데 짤로 엔딩은 봤는데 도로시가 너무 기대됨 기왕이면 세계관을 이은 신작이였음 좋겠음 dlc로는 좀 아쉬울듯
신작으로 도로시 리턴즈 라던가 OZ의 귀환 이라던가 ㅋㅋ
이걸 이전에 해낸 게 스파이더맨 게임이라고 생각함. 기술이 좀 모자라보여도 아캄시리즈의 인기요소를 제대로 이해하고 만든 느낌이 듬.
원래 소울라이크 찾는 사람들은 소울본 엘든링 다 끝내고 할게 없는 사람들이라
맛있는 간식 아껴먹고 우려먹고 다시 생각도 해보다가 안되서 비슷한 맛 찾는 것이니만큼 그짝에서 맛있는 거 빼다가 잘 버무려 놓으면 그걸로 족한데 뭔가 되도안는 혁신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음. 소울라이크니까 소울본 느낌이 강하게 나는거지.
실제로 해외에서는 표절 논란도 많이 없고 대다수가 거의 극찬 중인데 유독 국내에서만 뒤지게 까내리는 중임. 아마 망자가 되다 못 해 미라 수준으로 고여버린 대다수의 소울 유저들이 만족하지 못해서 그런가 싶음. (하긴 엘든링같은 게임만 하다가 뭔가 초보자 느낌 나는 비교적 쉬운(?) 게임을 하니 마음에 안 들수밖에..)
근데 다른 거 떠나서 애초에 소울 장르 경험 1도 없는 이 갈라파고스 수준의 나라에서 이 정도 수준의 게임을 만들었다는 거에 의미를 둬야 하고 박수 쳐 줘야 함.
당장 국내 게임들이 뭐가 있는지 주위를 둘러보자.
리니지 라이크? = 쉰내가 나다 못해 썩은 내가 나는 틀딱 망겜.
모바일 가챠 게임? = 수준 떨어지는 양산형 게임 (단 진짜 잘 만든 경우가 아예 없지는 않음, 대표적으로 니케랑 블루아카이브.)
AAA게임? = P의 거짓이 나오기 전까지 존재조차 하지 않았음.
P의 거짓이 비록 완벽한 게임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최소한 이 나라에서 나온 게임 중 가장 훌륭한 게임이라고 볼 수 있음.
많이 없는게 아니라 많아요 프롬 폰트토 베낀 게임이라는 소리를 듣고있는게 이게인데
해외에서가 표절논란 더 많은데요 방송인들 영상만 보고 판단하는듯
4회차 까지 함, 1회차 도중 패치 됐는데, 더욱더 할만해짐.
억까하는 찐따들은 걍 무시하면 됨, 재밌음.
너무 프롬겜 따라했다 뭐다 이런거를 떠나서 게임퀄러티는 진짜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액션손맛도 너무 좋아서 요즘은 이거만 붙잡고 있네요
처음엔 걱정도 되고 국산게임 망신당하면 어떡하지 했는데 게임 하고나니깐 국뽕이 차오릅니다 전
이게임을 프롬이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정도로 완성도 있다는 거ㅋ
그것만으로도 솔직히 갓겜인증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