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늘 응원합니다 나의 마음속 깊이 간진한 하나에 보물 삼성 사자들 힘차게 일어나서 큰소리로 울부짖어라 최강 삼성 다시 정상으로 가자 우리가 있어야 할곳은 저높은 정상 이제 삼성 사자들이 달려간다 삼성 달려가자 삼성 라이온즈 화이팅 2021년 모두 건강하고 팬들에게 기쁨에 선물을 주세요 삼성 라이온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18 당시 기억을 떠올리면 김재걸 선수님들 그렇게 인지도가 없는 선수 엿으나..이 안타를 계기로 삼성의 해결사 라는 호칭을 받고,,,그 후 부터 삼성이 위기때 한방을 터뜨린 선수로 기억함..통산기록을 보면 그렇게 위대한 선수는 아니였으나 순간 순간 임팩트 하는 역대급인 선수 였음..
김재걸 선수는 2005년 한국시리즈가 대박이지요. 득점상황/수비 모두 김재걸선수가 멱살잡고 끌고갔습니다. 아무도 예상 못했던, 소위 '미친 선수' 였지요. 이 활약 덕분에 걸사마 라고 불리면서, 2006년 WBC에 김재걸선수가 승선하고 생에 첫 풀타임 내야수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구단에서 은퇴식 열어줄 때 행복해하던 김재걸 선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ㅎ
매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었지만 만년 2인자라는 오명.. 한국시리즈는 삼성팬들의 20년 숙원이었습니다.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재계 라이벌 구단을 상대로 9회말 백투백 홈런 끝내기로 이겼으니 시민운동장은 그야말로 눈물의 바다였습니다. 드라마를 이렇게 만들어도 말도 안된다며 욕 먹을거예요. 고 이건희 회장님 감사합니다.
저 우승 직전까지 21년 동안 한국시리즈 못한 것 때문에 지긋지긋한 징크스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수많은 감독들, 코치들, 선수들이 '만년 준우승팀', '포스트시즌의 쌍방울'... 이런 비웃음을 당해야 했죠. 2002년 우승을 하고 나서야 "아... 이제 됐다!" 싶었죠. 원년 삼성팬으로서 그 전까지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배영수 선수가 이야기했지만, 그 당시를 경험한 삼성팬이면 무조건 눈시울이 붉어졌죠.
3:18 이건 아마 당시 제일 가난한 구단으로 손 뽑힐만한 해태를 해태왕조로 만들었으니...당연스럽게 나온 말 일듯...당시 우승 하면 과자세트 준다고 할 정도로 가난한 구단 이였고 당시 해태 우승 멤버들도 코시에서 만난 팀 선수에게 너희들이 우승 하고 우승 상금 우리에게 좀 주라 할 정도로 우승 상금도 몇 배 차이가 날 정도로 가난한 구단인 해태를 왕조로 만든 분이니 자연스래 나왓을 수도...그땐 뭐 해태 라고 해봣자. 해태 하면 과자만 알았으니깐..
사실 돈 먹는 하마죠.. 티켓, 중계 수입은 별로 안되는데 1년 예산이 수백억이니.. 이건희 쓰러지고 나서 그룹 관계자들이 안될만한거 부터 쳐내자 했던게 결국 모그룹 지원 없이는 힘든 평범한 국내 스포츠단으로 전락했죠. 삼성은 뭐 국내에서 마케팅 열심히 해봤자 5천만인데 중국, 미국, 유럽으로 나가면 몇 십억이니까 당연히 해외 스포츠 마케팅에 투자하는게 현명한 판단이죠.
이재용 회장님이 스포츠쪽 투자는 앞으로 안할듯 이건희 회장님은 예전에 레슬링을하셨고 스포츠에 애착이 있으셨는데 선수들 fa되면 개나소나 80억 요구하는데 차우찬 박석민 최형우 이런 스타들 총액이 4년 96억이라 가정해보세요 1년에 24억이 나가고 한달에 2억이 나갑니다 임원들한테도 그렇게 돈이 안날겁니다 대기업 회장님들은 장사꾼들입니다 최소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생각하고있는데 선수들한테 투자할 돈으로 반도체쪽으로 더 투자하지 않을까요 이건희 회장님은 과거에 레슬링도하셨고 스포츠에 투자도 많이 하셨는데 프랜차이즈 스타를 떠나보내는것도 홍준학단장은 피해자일수 있죠 이미 삼성이 스포츠에 투자가 식었습니다 야구뿐아니라 최근 다른 스포츠 성적보면 이번시즌 축구도 그렇고 남녀 농구 배구 모두 성적이 안좋습니다 야구도 홍준학단장을 바꾼다고 되는게아닌듯 앞으로 스포츠 투자도 예전처럼 돈많이쓰는것보다 육성으로 가는 투자의 방향이 바뀔듯 합니다
@@고독한페가수스 최형우 제외하고 안잡은거 솔직히 신의 한수지 차우찬 엘지가서 개똥싸고 있고 박석민은 너무 유리몸이라... 그렇게 비싼값이면 우승못하더라도 신인키우면서 몇년간 하위권 맴돌아도 차라리 내보내는게 맞지... 영원한 부자는 없다고 했지 옛날에 비해서 선수들 몸값 폭등이 너무 큰 원인이 된거 같네요.... 최형우야 지가 떠날려고 했으니 안잡 못잡은것도 있죠..
@반송1916번 포지션당 2~3명 채운거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과연 리그 탑급이냐 생각해봤을때는 몇명빼고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학주는 겉멋심하게 들고 실력도 안되서 자주 뻰치먹고 이원석도 은근 유리몸기질이라 자주 빠지고 아직 최영진이라든가 이런선수도 기복이 조금 있고 그래서 근데 이번에 오재일 오니까 또 기대는 해봐야죠 ㅎㅎㅎ
다시 봐도 저 때 우승이 제일 감동적이다. 01년도는 갈레기가 분위기 찬밥으로 만들고 ㅜㅜ 오승환 등장 전까지 삼성은 항상 우승이랑 거리가 멀었던 팀이지 ㅜㅜ 바라는 건 삼성 왕조 정도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오승환이 한국시리즈 우승 세이브에 은퇴 선언하고 영구결번 받는 거만 본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 ㅜㅜ 이번에는 엘지가 한국시리즈 우승했으면 좋겠다. 거의 30년 다 되가는 세월동안 우승 못했는데 팬이던 선수던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간다. 엘지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하세요~
진정한 우승 이란 표현은 살짝 거슬리는게, 단일리그에서 업셋을 허용하는 포스트 시즌의 승자를 우승자로 대하는 비합리적 제도와 그 제도마저 불공정하게 진행된(86 87 90 92) 상황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자가 진정한 우승자라는 인식은 안타깝다. 85년 통합우승이야말로 비합리적 제도에 일침을 가하는 쾌거로 높이 평가받아야 할 것. 그나마 지금은 정규우승과 코시 우승을 별도로 표기하고 포스트 시즌의 승리에 따라 정규 순위를 변경하는 괴랄한 방식은 없어졌다지만, 정규 우승에 붙은 '정규 시즌' 네 글자를 떼고 코시우승은 권위를 낮춰 대우해야 옳다.
내가볼땐 9회말 이승엽 동점쓰리런포 마해영 끝내기포도 있었지만 그전 여기에 숨은선수는 김재걸이다. 9회말 선두타자 2루타 덕분에 그때 엘지마무리 이상훈선수를 더더욱 압박을주고 삼성선수들도 따라갈수있겠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기폭제가 됫다. 만약 2루타못치고 범타당했다면 이런 극적인 드라마는 없었을거다.
이재용이 그룹단에서 운영하던 야구단을 왜 제일기획으로 넘겼을까? 그 1등 공신이 윤성환 안지만 오승환이지. 1년에 각 계열사에서 수십억씩 지원해줘서 주머니가 빵빵하니까 도박으로 구단 이미지 실추시킴. 사실 여론눈치만 안볼거명 해체 시키고 싶을걸요?여론이 무서워 해체는 못시키는 대신 지원을 안해주는거죠.
생각해보니 삼성의 첫 한국시리즈우승이기도 하지만, LG의 마지막 한국시리즈이기도 함. ㅎ아직까지 LG는 2002년이후로 한국시리즈를 밟아본 적이 없음.그사이 잠실라이벌 두산은 여러번 우승하고, 삼성,기아,SK(SSG)도 여러번 우승하고 심지어 신생팀 KT,NC도 한번씩 우승했고, 키움(넥센),한화도 한국시리즈를 밟았음. 롯데하고 LG만 한국시리즈를 못해봄.
2002년 우승... 1980년대부터 21년동안 이어진 지긋지긋한 한국시리즈 준우승 징크스와 설움 그걸 잘 모르는 사람은 저 감동 100% 못 느낍니다. 그리고... 그리고 타팀팬들의 조롱과 비웃음 "삼성? 니들은 한국시리즈 가도 준우승이잖아" "삼성은 포스트시즌계의 삼미, 쌍방울이지 ㅋㅋㅋ" 이런 거 모르는 사람은 저 우승의 가치를 다 못 느낍니다. 더구나 바로 전 시즌인 2001년에 한국시리즈 직행하고도 3위였던 두산에게 우승을 내줬었기 때문에 더욱더 가슴 졸이며 봐야 했죠. 사실 2002년 당시 엘지도 전력은 약했지만 정말 끈질기게 야구 잘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우리는 전력에 비해 고전했고요. 정규시즌 상대전적은 쨉도 안 되는 엘지였는데... 김성근 감독... 참... 징글징글하게 야구했습니다. 그래서 우승에 이르기까지 참 힘들었습니다.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도 이승엽-마해영 백투백 없었으면 우승 못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엘지가 전력 이상으로 잘 싸웠죠. 이렇듯 정말 저 우승까지 험난했습니다. 출구 없는 터널을 지나는 것처럼 앞이 깜깜했죠. 그래서 좀처럼 눈물을 흘리지 않는 저조차 저 우승 순간에 눈물이 펑펑 쏟아지더라고요. 물론 과거의 삼성 역사를 잘 모르고 생중계로 봐서 우승의 감동을 느낀 분들도 많겠죠. 우승 그 자체도 엄청나게 기쁜 거니까요. 그런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는 건 그런 긴 시간의 설움과 고통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포스트시즌만 올라가면 무엇에 홀린 듯 선수들이 이상한 짓을 하거나 얼어붙어서 평소 자기 실력 절반도 발휘 못하고 번번히 패하는 거 보면서 미칠 것 같았습니다. '결국 삼성은 안 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가득했죠. 포스트시즌만 올라가면 겁이 났습니다. 하도 그런 걸 많이 겪어서. 그런데 저 우승이 이뤄지고 나서부터는 "아.. 이제는 우리도 뭔가 되겠구나!" 싶었죠. 그 뒤에 김응룡 사장-선동열 감독 체제로 가는 것도 정말 좋았죠. 2003시즌 마치고 이승엽, 마해영, 브리또... 클린업 전체가 사라진 상황에서 투수 왕국으로 새롭게 출발했거든요. 그리고 2005~2006년 연속 우승. 사실 삼성은 타력의 팀이지 투수력의 팀이 아니었죠. 투수력이 약해서 번번히 가을야구에서 쓰디 쓴 눈물을 삼켜야 했고 경기 후반만 되면 조마조마했었는데. 뒷문이 강해지고 지키는 실리야구가 되면서 경기 후반만 되면 상대팀이 더 긴장하는 야구로 완전히 바뀌었죠. 그리고 세대교체된 클린업과 보다 강화된 마운드가 어우러지면서 2011~2014년 삼성 왕조가 건설되었죠. 그런 점에서 2002년 우승은 참 각별했습니다.
!['02년 KS' 끝내기 직전! 이승엽이 마해영에게 했던 말? [빵카페 ep.7-3]](http://i.ytimg.com/vi/ik2tOamajcw/mqdefault.jpg)
!['02년 KS' 끝내기 직전! 이승엽이 마해영에게 했던 말? [빵카페 ep.7-3]](/img/tr.png)
![[희귀영상] 🎊최동원 전설의 경기들 대공개🎊 [한성윤의 스튜브잡쓰]](/img/1.gif)
이건희 회장님 즐거운 야구를 선사해주셔서 감사하고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나랑 동명
찐 꼬탄주 잘봣습니다^^♡♡
@@최태민-p8x 에휴...
이승엽 역시 대단하군
일본전에서도 극적인 홈런을 치더니
저때도 영화를 썼었구나
2002년에 라이브로 봤었는데... 이렇게 스토리로 다시 보니 당시의 감동이 더욱 또렷해지는군요. 잘 봤습니다.
이때 나도 서울역에서 최강삼성 모임이랑 버스대절가서 3루 에서 직관 ~배영수 말대로 이승엽동점쓰리런 마해영 끝내기 홈런 옆사람 누군지몰라도 얼싸안고 서로 울고 불고 ~참 감동에 현장이였지 나도10분간 눈물이 뭉쿨
1:41 거늬제 전화 한통으로 시작 ㄷㄷ
20년 지난 지금도 보고 눈물 나오네요 ...
다시 한번 영광을 재연할수있겠죠?
최강삼성
다시 삼성이 한국시리즈에 나왔으면 좋겠다 정말
당시 현장에서 우승을 목격했을때 너무 좋아서 눈물 흘리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도 감동 ㅠㅠ 그립네요 그때 그시절~
이장면을 18년이 지난 지금봐도 눈물이 나는 감동이었지요
글치.김성근의 눈물.....
라이온즈 팬이라면 평생 회자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자 준우승의 한 많은 팀에서 21세기 최다 우승팀으로 거듭나는 터닝포인트였죠.
삼성 라이온즈
늘 응원합니다 나의 마음속 깊이 간진한 하나에 보물
삼성 사자들
힘차게 일어나서 큰소리로 울부짖어라 최강 삼성
다시 정상으로 가자
우리가 있어야 할곳은 저높은 정상 이제 삼성 사자들이 달려간다 삼성 달려가자
삼성 라이온즈 화이팅
2021년 모두 건강하고
팬들에게 기쁨에 선물을 주세요
삼성 라이온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2년은 당연히 월드컵의 해 이지만 나에겐아직도 삼성라이온즈 통합우승의해다..아직도 소름돋는 이승엽의 9회말 동점 쓰리런 에 이은 마해영의 끝내기홈런..그날 삼성선수들도 티비보던나도 울었다
추가로 동양우승
02년은 대구프로팀의 해였죠
와 제가 대구사람에 뼈속까지 삼팬인데 월드컵 4강보다도 솔직히 더 좋았음
첫 우승이지 창단 만20년에 ㅋㅋㅋ 한국시리즈 말이다
저는 현장에서 봤어요
그당시 이승엽선수 너무 안좋아서
뭔 생각했나고 하면 제발 혼자 죽어라했음
조또아닌새끼다
월드컵 4강때는 방방 뛸 정도로 좋았지만
우리 삼성 우승했을땐 주저앉아 오열했었다.....
동감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엄청 울었네요
아직도 찡하네요
난 김성근의 눈물을 잊지 못한다
저때 초3이였는데 저날 목욕탕에 있었는데 9회에 이승엽 홈런치고 마해영 끝내기 칠때 목욕탕에 사람들 옷입고있던사람 안입고있던사람 할꺼 없이 그냥 뛰어다니고 울고 난리 났었음 저때 목욕탕아저씨가 삼성 우승했다고 어린이들은 단지바나나우유 공짜로 주고 어른들한테는 솔의눈? 공짜로 줬음ㅋㅋㅋㅋㅋㅋㅋ
솔의눈은 맥이는거지;;
@@couragetoteach814 쌉인정 ㅋㅋㅋ
02년도 겨울. 전 이등병이라서 우승한지도 몰랏어요. 삼성 어린이회원때부터 팬인데. 화장실에서 많이 울엇습니다.
솔의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준학이는 라이온즈 프런트에서
바닥부터 올라간 사람인데
왜케 우승을 못 시키냐 팀을
귀소본능땜씨 바닥으로 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제일 라이온스 잖아ㅋㅋ
실력으로 올라갔는지 아부와 돈으로 올라갔는지 알 턱이 없지ㅋㅋㅋㅋ
삼성 라이온즈도 레전드 유튜브 채널 있었으면 좋겠다
푸른피의 에이스, 빅게임피처 원뜨리...지금은 팀을 떠나있지만 이렇게 만나게 되니 정말 반갑네요. 김용일단장도 마찬가지고.. 모든 것이 그립습니다. 마햄 말씀처럼 푸른 피가 흐르는 이들의 뇌리속에선 멀지 않은 과거입니다.
마햄은 몆년 안뛰어도 구단 레전드 느낌
삼성라이온즈는 저렇게 혈이 한번 뚫리고는 그 뒤로는 우승을 너무 쉽게 연속으로 해버림ㅋㅋㅋ
다시 혈이 막혔다 ㅠㅠㅠㅠㅠㅠ
@@sksskdi 혈이 너무꽉막혔죠 ㅋㅋ ..
쉽진 않았음. 현대 재정악화만 없었으면 00년대 현대의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
이제다시 동맥경화.
지금 삼성은 답이 없음.
1:54 제주도지사 나오셔서 진짜 아쉽게 떨어지신 할아부지 ㅠㅠ 두 번째 낙선은 진짜 뼈아팠어요 ㅠㅠ
믿을때 마다 결과로 보답해준 이승엽도 대단하다...한 두번도 아니고
상대팀 엘지도 멋있었음
부상병동으로 신음하면서 6차전 까지 끌고 갔고 이상훈의 명언"나갈 수 있냐고 묻지 말고 나가라고 하십시오."가 이때 나왔고 끝내기 홈런으로 주저 앉은 투수를 동료들이 위로해줬고
김재현 투혼도 .... 둘다 lg에서 마무리가
지저분해서 ...... 그당시 LG프런트는 악마들 다루기 쉬운 이순철 선임해서
욕받이 하구 이순철 욕 다들어먹음
10:18 당시 기억을 떠올리면 김재걸 선수님들 그렇게 인지도가 없는 선수 엿으나..이 안타를 계기로 삼성의 해결사 라는 호칭을 받고,,,그 후 부터 삼성이 위기때 한방을 터뜨린 선수로 기억함..통산기록을 보면 그렇게 위대한 선수는 아니였으나 순간 순간 임팩트 하는 역대급인 선수 였음..
김재걸 선수는 2005년 한국시리즈가 대박이지요. 득점상황/수비 모두 김재걸선수가 멱살잡고 끌고갔습니다. 아무도 예상 못했던, 소위 '미친 선수' 였지요. 이 활약 덕분에 걸사마 라고 불리면서, 2006년 WBC에 김재걸선수가 승선하고 생에 첫 풀타임 내야수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구단에서 은퇴식 열어줄 때 행복해하던 김재걸 선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ㅎ
@@Sono11593 + 호세 1종보통 운전면허 소유자 재걸사마... ㅋㅋㅋㅋㅋ
김재걸 형님은 미스코리아하고 결혼한게 가장 위대한 일이지....
김재걸아저씨는.. 저당시 항창 제가.야구보던 04~06년도때 최고였어요 내야 수비는 유격 박진만 2루김재걸 필요할때 꼭쳐주는 김재걸
@@Sono11593 걸사마부터 가을에 미친 선수가 등장했죠 그리고 신명철도 생각납니다
이건희 회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ㅠ
진짜 2002년은 잊을수없지
매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었지만 만년 2인자라는 오명.. 한국시리즈는 삼성팬들의 20년 숙원이었습니다.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재계 라이벌 구단을 상대로 9회말 백투백 홈런 끝내기로 이겼으니 시민운동장은 그야말로 눈물의 바다였습니다. 드라마를 이렇게 만들어도 말도 안된다며 욕 먹을거예요. 고 이건희 회장님 감사합니다.
저때 라이브로 봤는데 내인생 라이온즈 우승에서는 죽을때까지 최고의 순간임. 저때이후로 0506연속우승 2011~14우승해도 저당시는 잊을수가 없다
대구시민에게는 3번의 환호성.
2001-2002 대구 동양 오리온스 우승
2002 한일월드컵
2002 삼성 라이온즈 우승
내가 죽기전에 삼성 우승하는걸 한번 더 보고싶다 화이팅SL
02년도 우승 제물이 되었던 엘지는 지금까지도 우승은 커녕 한국 시리즈 맛도 못 봄
죄 없는 염경엽 운영팀장을 기레기 말만 듣고 팬들이 들고 일어나 정치 프레임 씌워서 자살 직전까지 몰고
비싼 돈주고 데려온 송신영에게 막말해서 2~3달 쓰고 타팀으로 쫓아 내는 데다
sk에서 데려온 선수는 승부조작 하다 영구 제명 되는데 성적이 날리가 있나요.
엘지우승보다 한화우승이 더 빠를듯
@@jackrea8895 2023년 엘지가우승했죠
삼성 라이온즈 뿐 아니라 삼성 전체의 저력이 저떄부터 발휘되어 세계 1류로 도약하기 시작했다. 아스라히 20년이 다 되어가는 오늘 이건희 회장이 소천했다. 삼성이 다시 한번 날아오르길.
농담삼아 이승엽 홈런치고 마해영 끝내기 치면 좋겠다 라고 말했는데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져서 와 .... 티비 같이 보던 사람들끼리 다들 소름 돋았던 기억이 ㅠㅠ
2002년 대구는 스포츠로 뜨거웠던 한해, 김승현과 힉스로 오리온 우승하고 한일월드컵 그리고 라이온스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
대구 시민들에게는 정말 평생 못 잊을 좋은 추억입니다. 오리온도 직전시즌 꼴찌에서 우승한거라 극적이고 감동이었고 삼성은 7전8기에다가 드라마틱한 우승이라 대박이었죠 ㅎㅎ
정말 위대한 경기 입니다
저 우승 직전까지 21년 동안 한국시리즈 못한 것 때문에 지긋지긋한 징크스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수많은 감독들, 코치들, 선수들이 '만년 준우승팀', '포스트시즌의 쌍방울'... 이런 비웃음을 당해야 했죠.
2002년 우승을 하고 나서야 "아... 이제 됐다!" 싶었죠. 원년 삼성팬으로서 그 전까지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배영수 선수가 이야기했지만, 그 당시를 경험한 삼성팬이면 무조건 눈시울이 붉어졌죠.
7번 가서 전부 준우승하니 우승에 대한 갈증이 엄청 컸죠. 솔직히 직전해 2001년에 3차전부터 쭉 잠실에서 하는 미친 크보때문에 1년 늦춰졌다고 봄. 원래대로면 대구 1,2,6,7차전 잠실 3,4,5차전해야 되는건데ㅜ
1:33 ㅋㅋㅋ 배영수 "나 이제 두산인데 괜찬나?"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싀발ㅋㅋㅋㅋㅋㅋ존나 윾쾌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2002년 한일월드컵보다 삼성 라이온즈 우승이 더 기억납니다.
2002년 월드컵 4강 삼성라이온즈 우승 동양오리온스 우승
감동이였습니다
이승엽 양준혁 마해영 배영수 장원삼이 삼성에서 감독하고 코치로 일할날이 오겠지.
마해영,양준혁은 힘들듯
@@jewooksong2802 ㅋㅋ 선수협 멤버
저때 임창용이 도수치료 많이 해주었지요 유연하게 해서 볼스피드 업 볼 묵직하게
이승엽 부친께서 오라고 하셔서 저날 선수 부모님들 우승축하 회식자리에 갔었지요
세월 참 빠르네요
다시 돈성으로 돌아가고. 우승 준비합시다. 재용이 행님 재판끝나고 다시 시동걸면. 3번 연속 우승은 힘들어도 2번 연속은 쉽게할 듯 싶네요
구속으로 이제 그럴일이 없겠네요
@@jaeyeolpark3037 잘 모르시네요. 짜고칩니다. 사면됩니다.
당시 OB팬 였는데도 매우 감동적 스토리네...매우 잘 만들었네 이거..!!
박용오두산그룹회장님 살아계셨을때 이야기네요.현명관구단주대표님도열정이 대단한분이시지요!
저는 두산광펜이거든요.
잘봤습니다
지금봐도 눈물나요... 35년삼팬. 제발 암흑기 끝내자. 상성아
그당시 타격이 그렇게 뛰어난편이 아니었던 김재걸이 특급좌완 야생마 이상훈 상대로 천금같은2루타 칠거라곤 꿈에도 생각못했던1인
나도ㅋㅋ 그때실방봤는데 김재걸나왔을때졌구나햇는데 그이후로 김재걸이큰경기에잘해줌
브리또 볼넷도 애매하긴했음 심판성향에따라서
@@커닝시티-e3m 저정도면 지금도 볼많이줌
홈런보다 2루타가 더 좋았지
1:32 나 두산인데 괜찮나 ㅋㅋㅋㅋㅋㅋ
3:18 이건 아마 당시 제일 가난한 구단으로 손 뽑힐만한 해태를 해태왕조로 만들었으니...당연스럽게 나온 말 일듯...당시 우승 하면 과자세트 준다고 할 정도로 가난한 구단 이였고 당시 해태 우승 멤버들도 코시에서 만난 팀 선수에게 너희들이 우승 하고 우승 상금 우리에게 좀 주라 할 정도로 우승 상금도 몇 배 차이가 날 정도로 가난한 구단인 해태를 왕조로 만든 분이니 자연스래 나왓을 수도...그땐 뭐 해태 라고 해봣자. 해태 하면 과자만 알았으니깐..
이 장면 넘유명하자너 몇번봐도 레전드지.....
저때프론트 반만닮아라
이건희가 야구 참 좋아했는데..
사실상 2015년이후 해체한 구단임
사실 돈 먹는 하마죠.. 티켓, 중계 수입은 별로 안되는데 1년 예산이 수백억이니.. 이건희 쓰러지고 나서 그룹 관계자들이 안될만한거 부터 쳐내자 했던게 결국 모그룹 지원 없이는 힘든 평범한 국내 스포츠단으로 전락했죠. 삼성은 뭐 국내에서 마케팅 열심히 해봤자 5천만인데 중국, 미국, 유럽으로 나가면 몇 십억이니까 당연히 해외 스포츠 마케팅에 투자하는게 현명한 판단이죠.
홍준학이가있는한 삼성은 5위도 못할거다
프랜차이즈 스타들 그냥 내보내는 꼬라지보면
선수들도 FA되면 타팀으로 갈생각만할듯
이재용 회장님이 스포츠쪽 투자는 앞으로 안할듯
이건희 회장님은 예전에 레슬링을하셨고
스포츠에 애착이 있으셨는데
선수들 fa되면 개나소나 80억 요구하는데
차우찬 박석민 최형우 이런 스타들
총액이 4년 96억이라 가정해보세요
1년에 24억이 나가고 한달에 2억이 나갑니다
임원들한테도 그렇게 돈이 안날겁니다
대기업 회장님들은 장사꾼들입니다
최소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생각하고있는데
선수들한테 투자할 돈으로 반도체쪽으로
더 투자하지 않을까요
이건희 회장님은 과거에 레슬링도하셨고
스포츠에 투자도 많이 하셨는데
프랜차이즈 스타를 떠나보내는것도
홍준학단장은 피해자일수 있죠
이미 삼성이 스포츠에 투자가 식었습니다
야구뿐아니라 최근 다른 스포츠 성적보면
이번시즌 축구도 그렇고 남녀 농구 배구
모두 성적이 안좋습니다
야구도 홍준학단장을 바꾼다고 되는게아닌듯
앞으로 스포츠 투자도 예전처럼 돈많이쓰는것보다
육성으로 가는 투자의 방향이 바뀔듯 합니다
@@고독한페가수스 최형우 제외하고 안잡은거 솔직히 신의 한수지 차우찬 엘지가서 개똥싸고 있고 박석민은 너무 유리몸이라... 그렇게 비싼값이면 우승못하더라도 신인키우면서 몇년간 하위권 맴돌아도 차라리 내보내는게 맞지... 영원한 부자는 없다고 했지 옛날에 비해서 선수들 몸값 폭등이 너무 큰 원인이 된거 같네요.... 최형우야 지가 떠날려고 했으니 안잡 못잡은것도 있죠..
@반송1916번 포지션당 2~3명 채운거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과연 리그 탑급이냐 생각해봤을때는 몇명빼고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학주는 겉멋심하게 들고 실력도 안되서 자주 뻰치먹고 이원석도 은근 유리몸기질이라 자주 빠지고 아직 최영진이라든가 이런선수도 기복이 조금 있고 그래서 근데 이번에 오재일 오니까 또 기대는 해봐야죠 ㅎㅎㅎ
근디 삼성 스포츠 제국은 해체죠 이건희 회장님
이후 이재용 시대는
@@김동영-i9t 이학주 겉멋충이 아직도 있네 ㄷ
다시 언젠가는 우승할수있겠지..ㅜㅜㅠ
현명관 님 대단하십니다
결국 김응룡감독이 진정한야신이지
다시봐도 눈물 남...ㅜㅜ
볼때마다 소오오오오름~~
이건희 회장님 보고싶습니다
건희형 보고 싶습니다
2001년 삼성이 우승 못한 이유는 갈베스 때문이죠......
갈베스 관리를 전혀 못한게 큰 이유죠.......
진작히 내쳐버려야 했을 선수죠
진짜 삼성라이온즈 최고 짱! 올해 우승 못해서 아쉽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전문가를 존중하지 않는 지금의 나라.
엘지팬인데, 솔직히 코씨 올라 간 것만 해도 고마워, 상대가 삼성이기에 은근히 기대 했었던..
이건희 회장님.. 그립습니다...
인트로부터 소름이... 어서 다시 엘도라도가 라이온즈파크에도 울려퍼지면 좋겠습니다.
이제 고작 5년 우승 못한거네요. 05,06 우승ㅈ하고 10년까지 4년 못했던거니, 비슷하네요. 내년엔 반등 할꺼라고 믿어봅시다.
6년임
근데 어떻게 매번 이런 희망속에서 중위귄까지 올라갔다가 갑자기 떨어지는지 참....
그땐 코시,가을은갔음ㅋㅋㅋㅋ
그때랑 다르지 멍개강점기 시절과 달라
9년만에 한국시리즈 갑니다. 다시한번 우승을 염원해봅니다
이번 년도는 진짜 믿어본다!
이대호 전에 롯데 타자는 마해영인데
그래도 마해영은 은퇴 전에 반지 하나는 챙겼네
영화리뷰유튜버인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놀랐고
유명유튜버인줄 알았는데 구독자가 503명밖에 없어서 또 놀랐다
6:42 한팬: 7연패를 하면 팀이 엄숙해지는거였구나....
한화벤치는 싱글벙글하던데
18연패하던 팀은 어땠을까...
마지막에나오는 브금 무엇인가요?
많이들어밧는데.....
싸인 ost 비숍스 메스입니다
다시 봐도 저 때 우승이 제일 감동적이다. 01년도는 갈레기가 분위기 찬밥으로 만들고 ㅜㅜ 오승환 등장 전까지 삼성은 항상 우승이랑 거리가 멀었던 팀이지 ㅜㅜ 바라는 건 삼성 왕조 정도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오승환이 한국시리즈 우승 세이브에 은퇴 선언하고 영구결번 받는 거만 본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 ㅜㅜ 이번에는 엘지가 한국시리즈 우승했으면 좋겠다. 거의 30년 다 되가는 세월동안 우승 못했는데 팬이던 선수던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간다. 엘지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하세요~
SBS 마지막 멘트 어느 드라마를 이렇게 쓸수 있겠습니까 -> 2018 PO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짐 하하하 무려 1차전 끝내기 홈런에 최종전 9회2사 동점홈런에 연장 백투백홈런까지
영수형ㅜㅜ 원쓰리형ㅜㅜ
2024년에도 삼성라이온즈 우승 가즈아 ❤❤
아 진짜 저때 우승했을때의 감동이란
진정한 우승 이란 표현은 살짝 거슬리는게, 단일리그에서 업셋을 허용하는 포스트 시즌의 승자를 우승자로 대하는 비합리적 제도와 그 제도마저 불공정하게 진행된(86 87 90 92) 상황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자가 진정한 우승자라는 인식은 안타깝다. 85년 통합우승이야말로 비합리적 제도에 일침을 가하는 쾌거로 높이 평가받아야 할 것. 그나마 지금은 정규우승과 코시 우승을 별도로 표기하고 포스트 시즌의 승리에 따라 정규 순위를 변경하는 괴랄한 방식은 없어졌다지만, 정규 우승에 붙은 '정규 시즌' 네 글자를 떼고 코시우승은 권위를 낮춰 대우해야 옳다.
지금 철밥통마냥 있는 단장이랑 썩어빠진 프론트들도 새로 마음가짐을 먹고 잘해보던가 아님 좀 처 나가던가 해야할텐데^^,,
2002년도 11월 고3시절 수능끝나고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 직관.. 죽을때까지도 저때의 짜릿한 기억은 영원히 잊지못할 것입니다ㅠㅠ
진짜 2002년은 그냥 드라마 아니냐 ㅋㅋ 9회말에 동점스리런에 백투백 끝내기 ㅋㅋㅋㅋㅋ
그냥 펑펑 울었던 기억만 있네요~!!!
04:22 그래서 나믿가믿이 나온 건가
작년 나믿김믿하다 실패한 두산...김재환은 이승엽이 아니였다
@@sigsun936 그렇죠 아무나 이승엽이면 용병술 머가 필요해요 아무나 감독하지요~
내가볼땐 9회말 이승엽 동점쓰리런포 마해영 끝내기포도 있었지만
그전 여기에 숨은선수는 김재걸이다.
9회말 선두타자 2루타 덕분에
그때 엘지마무리 이상훈선수를 더더욱 압박을주고
삼성선수들도 따라갈수있겠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기폭제가 됫다.
만약 2루타못치고 범타당했다면
이런 극적인 드라마는 없었을거다.
오히려 솔로포보다 더 좋았죠. 3점차 극복하고 역전하기 위한 흐름을 타기 위해선 말이죠^^
진짜 잊을수가 없었다 포기하고 놀러가려고 나왔는데 아파트가 떠나가는 소리들려서 바로 뛰어들어가서 봤네ㅋㅋㅋㅋ
헐.대박ㅋ
고 이병철 이건희때 까지는 스포츠 광들이라 스포츠에 투자 해줬는데 이재용 체제로 넘어오는순간 스포츠에는 투자 안함.이상태로 가다가는 스포츠단 매각까지 갈듯.
이재용도 첨에는 투자했음 투자했는데 생각만큼 스포츠 구단이 돈을 못벌어서 투자를 안하고 구단이 벌어서 쓰라고 한다고 뉴스에서 본거 같음 지금 삼성스포츠 구단중 야구가 돈은 제일 잘번다는거는 얼마전에 뉴스에서봄
@@bottleship2123 그때야 뭐 아부지가 그래도 어찌됏건 살아계실때라 그냥 보여주기식?으로라도 투자는 했죠.ㅎㅎㅎ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사실상 스포츠팀으로 이윤 내기는 힘든건 사실.
이재용이 그룹단에서 운영하던 야구단을 왜 제일기획으로 넘겼을까? 그 1등 공신이 윤성환 안지만 오승환이지. 1년에 각 계열사에서 수십억씩 지원해줘서 주머니가 빵빵하니까 도박으로 구단 이미지 실추시킴. 사실 여론눈치만 안볼거명 해체 시키고 싶을걸요?여론이 무서워 해체는 못시키는 대신 지원을 안해주는거죠.
@@hide9307 내년부터 다시 투자한다는 기사를 본 거 같은데,..
이건희회장님ㅠ
백크 ㅊㅋㅊㅋ 프로 도전도 화이팅!!!!
양준혁 이승엽 마해영 배영수
라인업보소..
한국시리즈 역사상 가장 극적인 우승..앞으로도 이런 우승은 나오기 힘들듯
2002년 봄에는 동양오리온스 우승 여름은 월드컵 4강 가을엔 삼성라이온스 우승까지 정말 완벽한 한해였다
햐 2002년 6차전 직관 그 짜릿함 잊을수없다.. 다시 또 우승하는날이 오리라 믿어요 ㅜ
보고있나 허민~?
삼성 라이온즈 어릴때 부터 팬인데 대구 출신이라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삼성 응원 그닥 안하지만
해태 모 그룹이 빵빵 했으면 내 생각엔 삼성은 몇년 뒤 까지 코시 우승 못했음
삼성이 못한게 아니라 해태가 너무 강했음
저때 삼성선수들은 연봉은 안건들고 수당으로만 생활했다던데.
1999년 20세기 마직막 승자.화나이글스
저때 친구 4명이서 직관오열 ㅜㅜ
대구 3대종교
삼성라이온즈, 대구은행, 한나라당(국민의당)
그나저나 용일이 오랜만이다^^
코감독이 왜 세이콘보다 진정한 야신인지 보여준 한국 시리즈 였음
생각해보니 삼성의 첫 한국시리즈우승이기도 하지만, LG의 마지막 한국시리즈이기도 함. ㅎ아직까지 LG는 2002년이후로 한국시리즈를 밟아본 적이 없음.그사이 잠실라이벌 두산은 여러번 우승하고, 삼성,기아,SK(SSG)도 여러번 우승하고 심지어 신생팀 KT,NC도 한번씩 우승했고, 키움(넥센),한화도 한국시리즈를 밟았음. 롯데하고 LG만 한국시리즈를 못해봄.
이건 무슨 채널인가요
어느 누구는 그저 그냥 공놀이 일뿐이라지만
어느 누구는 야구가 인생이기도 하다
제일 필요할때 쳐주는 스타플레이어
삼성 가즈아!
2002년 우승... 1980년대부터 21년동안 이어진
지긋지긋한 한국시리즈 준우승 징크스와 설움
그걸 잘 모르는 사람은 저 감동 100% 못 느낍니다.
그리고...
그리고 타팀팬들의 조롱과 비웃음
"삼성? 니들은 한국시리즈 가도 준우승이잖아"
"삼성은 포스트시즌계의 삼미, 쌍방울이지 ㅋㅋㅋ"
이런 거 모르는 사람은 저 우승의 가치를 다 못 느낍니다.
더구나 바로 전 시즌인 2001년에
한국시리즈 직행하고도 3위였던 두산에게
우승을 내줬었기 때문에 더욱더 가슴 졸이며 봐야 했죠.
사실 2002년 당시 엘지도 전력은 약했지만
정말 끈질기게 야구 잘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우리는 전력에 비해 고전했고요.
정규시즌 상대전적은 쨉도 안 되는 엘지였는데...
김성근 감독... 참... 징글징글하게 야구했습니다.
그래서 우승에 이르기까지 참 힘들었습니다.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도 이승엽-마해영
백투백 없었으면 우승 못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엘지가 전력 이상으로 잘 싸웠죠.
이렇듯 정말 저 우승까지 험난했습니다.
출구 없는 터널을 지나는 것처럼 앞이 깜깜했죠.
그래서 좀처럼 눈물을 흘리지 않는 저조차
저 우승 순간에 눈물이 펑펑 쏟아지더라고요.
물론 과거의 삼성 역사를 잘 모르고 생중계로 봐서
우승의 감동을 느낀 분들도 많겠죠.
우승 그 자체도 엄청나게 기쁜 거니까요.
그런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는 건
그런 긴 시간의 설움과 고통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포스트시즌만 올라가면 무엇에 홀린 듯
선수들이 이상한 짓을 하거나 얼어붙어서
평소 자기 실력 절반도 발휘 못하고
번번히 패하는 거 보면서 미칠 것 같았습니다.
'결국 삼성은 안 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가득했죠.
포스트시즌만 올라가면 겁이 났습니다.
하도 그런 걸 많이 겪어서.
그런데 저 우승이 이뤄지고 나서부터는
"아.. 이제는 우리도 뭔가 되겠구나!" 싶었죠.
그 뒤에 김응룡 사장-선동열 감독 체제로 가는 것도
정말 좋았죠.
2003시즌 마치고
이승엽, 마해영, 브리또... 클린업 전체가
사라진 상황에서 투수 왕국으로 새롭게 출발했거든요.
그리고 2005~2006년 연속 우승.
사실 삼성은 타력의 팀이지 투수력의 팀이 아니었죠.
투수력이 약해서 번번히 가을야구에서
쓰디 쓴 눈물을 삼켜야 했고
경기 후반만 되면 조마조마했었는데.
뒷문이 강해지고 지키는 실리야구가 되면서
경기 후반만 되면 상대팀이 더 긴장하는
야구로 완전히 바뀌었죠.
그리고 세대교체된 클린업과
보다 강화된 마운드가 어우러지면서
2011~2014년 삼성 왕조가 건설되었죠.
그런 점에서 2002년 우승은 참 각별했습니다.
02년 7연패하고 15연승 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