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어린아이의 순수함 그 자체에 대한 감상 입니다. 모든 것을 의심없이 믿고 또한 행동이 무분별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치밀한 음모 보다는 순수함이 돋보이는 모습이 그리고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주인공이 겪는 모든 이야기가 정말 재밌고 저의 어린시절을 떠올르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마크트웨인의 책이 항상 다른 책들에게서 오르내리길래 이번에 한 번 읽어봤는데 정말 괜찮았고 어린시절로의 회귀를 조금 갈망하게 된 것 같습니다. 좋은 요약 감사합니다.
문학님~^^ 저도 낭독 허락받은 출판사의 책으로 톰소여의 모험을 구입했어요. 어릴적 너무 재밌게 본 책, 추억을 더듬으며 읽어보려구요. 문학님에게 힌트를 얻었지만요.^^역시 최고의 북리뷰네요.^^ 제가 문학님 북리뷰를 듣기 시작한 것이 벌써 1년입니다. ^^ 요즘은 제가 유튜버가 되서 자주 듣지는 못해도 늘 응원하고 있답니다. 책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한여름날 얼음냉수와 같은 북튜버, 문학님!화이팅입니다!!
피카소가 예술의 최고경지는 어린아이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말했죠. 어린왕자 등의 문학작품처럼 어린이가 주인공인 문학작품은 사실 어른이 읽어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릴적 기억과 순수한 감성을 잃지 않는 어른이 되는 것이 예술가의 조건이 아닐까해요. 덥지만 좋은 주말 되세요~
그간 고전소설들을 읽으며 이런 생각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이해도 잘 안되고 재미없고, 왜 이리 주제는 지금의 내가 공감하기 어려운 것 뿐일까.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고전은 다 읽어봐야 한다는 마음의 짐은 가지면서도, 소설을 읽으며 진심으로 재밌어하고 푹 빠져들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톰 소여의 모험은 서른 중반이 되어가는 제가 읽으면서 진심으로 웃고 기뻐하며 가슴 졸인, 몇 안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어릴 때 그렇게 책 읽으라 소리치는 엄마의 바램에도 읽지 않던 제가 서른이 넘어 책의 재미에 빠지게 될 줄은.. 꼭 강추하는 소설이구요. 그외에 혹 도움이 된다면..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추천드려요. (물론.. 이 세상에 너무나 재미진 게 많은 고전소설들이 이지만요..^^)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 다른건 아니고 제가 읽은 책과 다른 내용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해당 영상에는 인전 조가 로빈슨에게 앙심을 품어서 싸우게 됐다고 나와있는데 민음사 출판사 버전에 책에서는 로빈슨이 아닌 로빈슨의 아버지에게 품은 앙심을 로빈슨에게 푸는것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읽은 부분과 달라서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 오늘 준비한 작품은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입니다. 톰의 모험 이야기 재미있게 들어주시고, 더운 날씨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이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어린아이의 순수함 그 자체에 대한 감상 입니다.
모든 것을 의심없이 믿고 또한 행동이 무분별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치밀한 음모 보다는
순수함이 돋보이는 모습이 그리고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주인공이 겪는 모든 이야기가
정말 재밌고 저의 어린시절을 떠올르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마크트웨인의 책이 항상 다른 책들에게서 오르내리길래 이번에 한 번 읽어봤는데
정말 괜찮았고 어린시절로의 회귀를 조금 갈망하게 된 것 같습니다.
좋은 요약 감사합니다.
다음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입니다.
솔직히.이런채널은 대박나야합니다. 이렇게
유용한 문학작품들을 고생하시면서 설명해주시는데. .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그대는 천재이시군요...놀라워요!
늘 감사드립니다~🙆♀️🎵🎶🙏🙏
문학님~^^ 저도 낭독 허락받은 출판사의 책으로 톰소여의 모험을 구입했어요. 어릴적 너무 재밌게 본 책, 추억을 더듬으며 읽어보려구요. 문학님에게 힌트를 얻었지만요.^^역시 최고의 북리뷰네요.^^ 제가 문학님 북리뷰를 듣기 시작한 것이 벌써 1년입니다. ^^ 요즘은 제가 유튜버가 되서 자주 듣지는 못해도 늘 응원하고 있답니다. 책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한여름날 얼음냉수와 같은 북튜버, 문학님!화이팅입니다!!
같은 작품이라도 출판사에 따라 낭독이 가능하고 불가능하게 나뉘는가요?
@@다자이오사무-h4v
작가사후 70년이 지나도 번역가나 출판사에 2차 저작권이 있기에 책의 일부를 낭독하려면 반드시 허락을 받아야합니다.
물론 출판사마다 허락여부는 다르구요.
그리고 외국도서는 번역에 따라 문장의 맛이 많이 다르죠.
Lunar pulse님 채널 저도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려움 있으셨지만 극복해나가시는 모습에서 저도 많이 배우고 있구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
두분 모두 제가 감사하게 듣는 채널~
두분 모두 응원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책을 다시 잡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으세요.허클베리핀도 기대할게요.
잘 보고갑니다. 감사드려요
허클베리핀도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기대해주세요.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피카소가 예술의 최고경지는 어린아이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말했죠.
어린왕자 등의 문학작품처럼 어린이가 주인공인 문학작품은 사실 어른이 읽어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릴적 기억과 순수한 감성을 잃지 않는 어른이 되는 것이 예술가의 조건이 아닐까해요.
덥지만 좋은 주말 되세요~
어린아이같은 마음 지키면서 사는 것이 결코 쉽지 않더라구요. 가끔 이런 작품 읽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자이오사무님도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지키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
브배 재평가 ㄷㄷ
잘 듣고있어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주말 되세요.
독서 처음하는 사람 강추 읽기도 편하고 재밌음
요약 잘하시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집에 톰소여 허클베리핀 책이 있었는데 애들책이라고하기엔 너무 두꺼워서 읽다말다했었는데 읽어보고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항상 구독하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두 책 다 너무 재미있으니 놓치지 마시고 꼭 읽어보세요 ㅎㅎ
재밋어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 1 남학생입니다. 매일 아침 보고있어요. 한국 고전문학도 해주시면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
김민범님 안녕하세요 ㅎㅎ 한국 고전은 아직 손을 못대고 있는데, 언젠가는 도전해보겠습니다 :-)
어렸을 적 무척 좋아했던 만화!
이렇게 요약해주시니
설레기까지 하네요.
감사...감사해요^^👍
어른이 되어 읽어보면 달리 보이더라구요. 다시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목소리 좋으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자주 들러주세요!!
그간 고전소설들을 읽으며 이런 생각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이해도 잘 안되고 재미없고, 왜 이리 주제는 지금의 내가 공감하기 어려운 것 뿐일까.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고전은 다 읽어봐야 한다는 마음의 짐은 가지면서도, 소설을 읽으며 진심으로 재밌어하고 푹 빠져들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톰 소여의 모험은 서른 중반이 되어가는 제가 읽으면서 진심으로 웃고 기뻐하며 가슴 졸인, 몇 안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어릴 때 그렇게 책 읽으라 소리치는 엄마의 바램에도 읽지 않던 제가 서른이 넘어 책의 재미에 빠지게 될 줄은.. 꼭 강추하는 소설이구요. 그외에 혹 도움이 된다면..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추천드려요. (물론.. 이 세상에 너무나 재미진 게 많은 고전소설들이 이지만요..^^)
고전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ㅎㅎ 추천해주신 작품들 다 재미있고 좋은 작품들이네요😊
Goooood!!!
감사합니다 :-)
재밌네용^^ 제목과 작가이름만 알고있었지 읽지는 않았는데 ㅎ
한번 읽어보실만 합니다 ㅎㅎ 더운 날씨에 즐거운 주말 되세요 :-)
허클베리핀과 내용이 연결되는군요.마크트웨인은 인디언과 흑인에 대한 편견과 인종차별을 말하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완전히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편견에 대한 것을 지적하고 싶었던 걸까요? 이런저런 생각이 나게 하더라구요. 좋은 주말 되세요 :-)
*감사합니다^(_ _)^*
저도 감사합니다 :-)
와 이거 학교 과제였는데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과제에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저도 학교 방학 숙제있는데 감사합니다.
"또 다시 같은 꿈을 꾸어서" 책을 읽고 왔습니다 ㅎㅎ
신정미님, 안녕하세요 :-) 그 책은 어떤가요?
마크 트웨인 좋아합니다 쉽게 읽어지는 책들 중 하나죠 :) 와국에 있을때 이 책 가지고 수업 했고 영화도 봐서 기억이 남아요.
나중에 to kill a mocking bird 요쳥해도 될꺄요?
앵무새 죽이기도 꼭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전 만화로 많이 봤었는데 너무 어려 조가 나올때마다 무서워 아빠 팔을 꽉 잡은체 봤다고 하네요.아래 댓글을 보니 조를 유독 무섭게 표현한 것도 당시 인디언들의 차별에 대해 아주 얘기해 주는 것이였겠네요.
조 너무 무섭죠 ㅎㅎ 저는 어릴 때 동화 읽어주는 테이프로 들은 적이 있는데 조가 나오는 장면의 브금이 너무 무서웠었어요.
@@pick_literature 헉,저도 비디오테이프로 봤었는데 그 특유의 지직거림이 너 무섭게 했었네요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
다른건 아니고 제가 읽은 책과 다른 내용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해당 영상에는 인전 조가 로빈슨에게 앙심을 품어서 싸우게 됐다고 나와있는데
민음사 출판사 버전에 책에서는 로빈슨이 아닌 로빈슨의 아버지에게 품은 앙심을
로빈슨에게 푸는것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읽은 부분과 달라서 남깁니다.
11:25 “속에 내재되어 있는”??? ‘내재’라는 게 ‘속에 있다’는 뜻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