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의 올바른 해석이 '막대한 유산' 혹은 '엄청난 기대' 라는 의견이 많은데, 저는 이 모두가 중의적인 의미로 쓰였다고 봅니다. 더 나아가, 소설의 끝에서 주인공이 진정한 '위대한 유산' 은 바로 조가 자신에게 준 사랑과 가르침이라는 것을 깨닫기 때문에 제목이 더욱 감동적으로 와닿습니다. 저의 과잉해석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이러한 점 때문에 찰스 디킨스가 위대한 문호라고 생각했습니다.
@@pick_literature 저도 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들 때까지도 이 출간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더랬습니다. 그래서 , 등등이 국내에선 번역조차 되지 못한 실정이라고 했는데, 금세 거짓말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암튼 디킨스의 작품이 지금보다 훨씬 더 주목을 받고, 많은 분들께 널리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특유의 만연체 때문에 요즘 독자들에겐 디킨스 텍스트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근데 소설 자체만 보면 어렵게 쓰지 않는 소설가 중 대표격입니다. 왜 유명한가라고 묻는다면 글쎄요... 아마 뒤마와 같이 대중작가의 시초격이어서 그렇습니다 찰스 디킨스는 보편적인 주제들로 사회 비판적인 메세지와 19세기 영국의 다양한 인간상들을 가장 잘 나타냈습니다. 그의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올리버 트위스트를 보면 알 수 있죠. 누구보다 가난하고 열악한 서민의 처지를 잘 아는 찰스 디킨스는 이런 면면들을 철저히 놓치지 않고 글에 적어두었고 그러한 그의 책들은 19세기 영국 서민들에게 위로와 귀감이 되었습니다. 지금에 와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약자와 평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유명하고 인기가 많겠죠?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입니다. 말 그대로 위대한 소설이죠. 재미있게 봐주세요 :-)
다음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입니다.
expectation; 기대 예상
위대한 기대
유산을 상속 받을거라는 기대(상속받지못함)
애스텔러와 사랑이 이루어질것이라는 기대.(이루어지지않음 그야말로 김칫국)
믿고싶은대로 믿고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는 사람들.
조는 그 기대를 기대하지 않고 묵묵히 현실을 살아감.
위대한 기대보단 엄청난 기대가 맞겠네요. Great 는 위대한이라는 뜻도 있지만 막대한, 큰, 엄청난 여러 의미가 있지요.
줄거리 요약도 잘 되어있고, 책이 만들어지던 당시 배경이랑, 책을 통해 전달하는 작가의 의도 등의 모든 것을 짧고 굵고 자세하게 알려주어서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찾아 뵐 듯 싶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자주 들러주세요😄
위대한 유산의 올바른 해석이 '막대한 유산' 혹은 '엄청난 기대' 라는 의견이 많은데, 저는 이 모두가 중의적인 의미로 쓰였다고 봅니다. 더 나아가, 소설의 끝에서 주인공이 진정한 '위대한 유산' 은 바로 조가 자신에게 준 사랑과 가르침이라는 것을 깨닫기 때문에 제목이 더욱 감동적으로 와닿습니다. 저의 과잉해석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이러한 점 때문에 찰스 디킨스가 위대한 문호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의합니다😊
지금 유튜브로 이책을 읽고 있는데,이렇게 간결하게 정해주시니 스토리가 정리가 되네요
찰스디킨스가 글을 참 맛깔나게 쓰는게 인상적이예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찰스 디킨스는 믿고 봅니다 ㅎㅎ
'막대한 유산'보다도
타인을 배려하는 삶 가운데 스스히 자연스럽게 생기는 '희망'이 더 소중함을
느끼게하는 좋은 작품이군요.
잘 보았어요! 땡큐!!
감사합니다 :-)
1:물질은 움직이는 것이니~
사람역시 움직이지않을까.!?
2:삶의 희망.. 매시지..!!
줍줍..고마워요..**
감사합니다 :-) 좋은 주말 되세요
핍이 유산을 받지 않았더다면... 세월을 허비하지도 마음이 찢어지는 고통을 자초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
저의 어린 시절 최애 작품인데 문학줍줍에 소개되니 반갑네요..'허세에 물든 신사'보다 어려운 친구의 손을 잡아주는 '진짜 친구'가 되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깨달음을 준 책이었어요 ^^
그렇군요 ㅎㅎ 조 가저리가 정말 진국이라는 걸 느끼게 되죠
진정한 유산이 무앗인지
진정한 신사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되네요.
줍줍님 감사합니다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좋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맞아요 고전이란 타이틀이 전혀 아깝지 않아요.
정말 재밌는 작품입니다.
핍을 통해 나자신을 한번 되짚어 보게 되네요.
우리 주변에 조나 비디 같은 좋은 사람도 많을거예요 아마~~
좋은 리뷰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매번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행복한 주말 되세요.
위대한 유산이 더 어울리고 문학적 소설 제목으로 적절하네요.
같은 생각입니다😄
너무 좋아요
등장인물 동그라미와 네모의 차이는 성별인가요..?
네 성별의 차이입니다. 남자는 네모 여자는 동그라미로 표시합니다.
문학줍줍님이 추천하시고자하는 책이 있으시면 알려주실수 있을가여?
제 리뷰 리스트에 있는 작품들은 모두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이 영상이 찰스 디킨스의 작품이니 '두 도시 이야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
마침 올해는 이 되는 해여서 찰스 디킨스의 작품들이 더 많은 관심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며칠 전에 디킨스의 대표작인 를 소개할까 하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을 소개했는데, 문학줍줍 님께서도 이 작품을 소개해 주셔서 더욱 반갑습니다.^^
북트래블님 안녕하세요. 안그래도 위대한 유산 리뷰하신거 봤습니다. 최근에 각 출판사에서 디킨스 선집을 발간하기도 하더라구요.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pick_literature 저도 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들 때까지도 이 출간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더랬습니다. 그래서 , 등등이 국내에선 번역조차 되지 못한 실정이라고 했는데, 금세 거짓말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암튼 디킨스의 작품이 지금보다 훨씬 더 주목을 받고, 많은 분들께 널리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주제 의식은 이해가 가지만 환율보다 사람의 마음이 더 쉽게 변하던데요...
맞습니다.
찰스디킨스 작가는 왜 유명하죠?
읽어도 이해되지않은 책들도 있었요.
찰스 디킨스 작품들은 길긴 해도 난해하지는 않은 편인데요. 어떤 작품이 어려우셨나요?
@@pick_literature 제가 읽기 싫어서 어려울수도요.
특유의 만연체 때문에 요즘 독자들에겐 디킨스 텍스트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근데 소설 자체만 보면 어렵게 쓰지 않는 소설가 중 대표격입니다. 왜 유명한가라고 묻는다면 글쎄요... 아마 뒤마와 같이 대중작가의 시초격이어서 그렇습니다 찰스 디킨스는 보편적인 주제들로 사회 비판적인 메세지와 19세기 영국의 다양한 인간상들을 가장 잘 나타냈습니다. 그의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올리버 트위스트를 보면 알 수 있죠. 누구보다 가난하고 열악한 서민의 처지를 잘 아는 찰스 디킨스는 이런 면면들을 철저히 놓치지 않고 글에 적어두었고 그러한 그의 책들은 19세기 영국 서민들에게 위로와 귀감이 되었습니다. 지금에 와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약자와 평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유명하고 인기가 많겠죠?
오 이름이 너무 유명해 당연히 읽은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 읽었어ㅋㅋ
꼭 읽어보세요 ㅎㅎ 재미있습니다
의외로 원작은 에스텔라 비중이 적네
기네스 팰트로 때문에 비중 큰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