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의 멘탈 헬스는 진짜 중요한 문제임. 국가적으로 관리 되어야 함.. 내가 캐나다에서 아이 둘 낳았는데 출산하고 거의 6개월까지 병원 갈때마다 기분이 어떤지 우울한 기분은 없는지 계속 물어봄. 특히 출산 첫달은 출산 병원이랑 임당 관리해 준 담당자랑 주치의 3곳에서 가끔 전화해서 내 기분 상태 물어봄.. 여기저기서 자꾸 물어봐주고 그러니까 스트레스받다가도 스스로 정신 차리게 됨. 암튼 울나라도 산모들 정신건강 잘 부여잡게 자꾸 물어봐주고 적극 개선 될 수 있는 방안을 좀 마련했으면.. 이런 뉴스 볼때마다 참 마음이 아픔ㅜㅠ 목숨 잃은 아가들의 명복을 빕니다.
@@nabizan_ 베스트 댓글들 보신거 맞죠? 전혀 그렇게 안보여요 그저 "육아는 힘들다"란 동정 여론입니다 육아는 힘드니 죽여도 된다라는 뉘앙스를 내포하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댓글들 보면 기가찹니다 육아가 힘든걸 왜 공감해야 되나요? 누구에겐 힘들어도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힘들다고 다 살인하지 않아요!!! 애 죽인걸 얘기해야지 왜 다 큰 성인을 동정해야 되나요
삐뽀삐뽀 육아책에도.. 아기가 너무 울면 바닥에 조용히 내려놓고 주위에 도움을 청하라고 되어 있음.. 그 순간 엄마가 이성을 잃을 수도 있으니까.. 출산하면 호르몬 변화로 몸과 마음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육아는 안해보면 정말 몰라요.. 그것도 독박.. 미숙아에 두 명이였다면.. 살인을 정당화하는 건 아니지만.. 안타깝네요.. 소중하게 품고 낳았을 귀한 아가들이였을텐데.. 앞으로 저 엄마는 평생 죄책감으로 하루하루를 살겠죠..
죄책감은 무슨 해방되서 기뻐할 걸요? 40대에 애는 처 낳았으면서 끝까지 책임도 안 지고 노산이 이래서 위험한 거 모르세요?? 육체적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적 체력도 후달리는 게 노산입니다 늙으면 마인드도 굳어져가지고 이런 끔찍한 상황이 일어나는 것도 사실 예견된 일이었죠 이걸 한남들이 알고 국결로 가는 추세인데 아직도 한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십니까?
오늘 기준 61일차 아기 아빠입니다. 유니콘이라고 불릴 정도로 오후 30분에 자면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잘 잡니다. 가끔 울고 힘들긴 하지만 정말 편한 아기라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육아 정말 힘듭니다. 특히 새벽에 힘든 순간이 있어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차라리 너네가 없으면 이 엄마가 자유로울텐데..하고 순간적으로 죽인 것 같은데..너무 슬프네요. 그래서 부모는 대단한 겁니다. 부모가 아닐 땐 몰랐습니다. 쇼핑몰에 왜 유모차를 끌고와.. 왜 애가 우는데 달래질 않아.. 애 핑계대고 모임에 안나오네..등등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보통일이 아니네요. 두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목소리감별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둥이들은 엄마를 무지성적으로 욕할 자격이 있지만 제3자인 우리들은 그저 어머니와 애기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 그 것밖에 자격이 없죠. 경험해보지 못 했거나, 경험해봤더라도, 뉴스 사연자의 고통만큼 고통스럽지는 않았겠죠, 설령 그만한 고통이었다고 해도 뉴스 사연자와 나는 다른 사람이고, 사연자의 쌍둥이들과 내 아이는 다른 존재라서 같은 경험(육아)이라고 해도 천지차이일텐데요. 애 안 낳아봐서 그런다, 육아 안해보면 애들 죽인 어미심정을 이해 못 한다는 댓글에, [ 저도 애 낳아봤는데요 그래도 애들 죽인게 이해되지는 안그등여? ] 이러는데 댓글 보고, 애는 낳아봤지만 사연자만큼의 고통을 경험해보지는 않았나봐요,,,,, 라고 댓글 한 마디 달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ㅠㅠ
육아 정말 힘들어요.. 저는 남자지만 첫째 돌때까지 제가키우고 와이프가 일햇습니다 집에서 애기보면서 와이프언제오나만 기달렷어요.. 산후 우울증 무섭습니다 부부가 서로 잘해야 이겨낼수있을거같아요 남편님들 정말 와이프 잘도와줍시다 어린이집 입소할때까지라도 정말 다 포기하고 도와주셔야해요..
몸이 힘든건 시간이 지나면 아무는데 말로 받은 상처가 평생을 가요 정말... 물론 저분은 정말 너무 큰 죄를 지었지만. 애 하나 낳고 키워도 몸이 갈리고 남편이 물질적 물리적 도움을 줘도 힘들지만, 안돕더라도 말이라도 힘을 주면 좋은데... 일부 계산적이고 쫌스런 남자는 자기가 하는 희생만 생각하고 돈버는 유세떨고 애한테 묶여있는 여자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남자들이 있어요... 저도 저희남편이 애 어릴때 저한테 말로 상처 많이줬거든요. 남한텓ㅎ 못할말 저한테 배설했어요. 지금은 사이가 나아졌지만 문득문득 떠오르면 자괴감이... 말이라도 고생이지 고마워 힘내 이러면 좋은데
@@브이밍 아내가 남편한테 잘 하든 말든 둘이 합의해서 애를 낳았으면 아내를 돕는게 아니라 지 애니까 같이 돌봤어야되는거 아님? 님 말대로면 아내랑 사이 안좋으면 애들한테 화풀이 할 남자인거같은데 애들은 더 큰 불행을 피했다 생각하고 명복이나 빌면 될듯. 커뮤니티 좀 적당히 해라.. 40대 노괴 ㅇㅈㄹ 뭐 남편은 30대 영계겠냐
무조건 엄마가 잘못한거지만 원인은 남편이 만든거다. 아기 안낳아본사람은 몰라 얼마나 힘든지.. 부부가 한명보는거도 힘든데 혼자 쌍둥이를 여자가 본다? 몸도 회복 안된상태에서? 그냥 그건 나죽여주세요지ㅠㅠ 남편아 평생 후회하며 살고 쌍둥이들은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만 나오네ㅠㅠ 나도 아기가 6개월인데 수유 할만해지니 이유식해야하고 한쉬도 쉬는게 없다.. 퇴근하고 주말은 남편이 온전히 다 도와줘도 힘들다 남편도 둘째생각은 못하겠다라는 말이 나올정도야. 아기낳고 육아를 혼자 한달이상 해본사람만 말하길^^
@@아공-o1v뭘 원인을 남편이 만들어 개어이없네 그럼 남편이 아내 내쫓았어야 하는 거냐??? 함 아새끼들하고 노숙해봐야 정신 차리지 그럼 남편이 벌어다 준 돈 받아먹지 말고 혼자 키워보지 그래ㅋㅋ 정작 혼자 키워보라그럼 못 하겠다며 빼액될 년들이 한 둘이 아니네 걍 감사하면서 키우면 되지 40대면 애 갖기도 존내 힘들구만 가진 것에 감사해하며 살아요 아지메야 애 갖고 싶어도 못 갖는 인간 수두룩한데 이걸 또 남편 탓하고 있으니ㅋㅋㅋㅋㅋ
애 낳아보니 진짜 눈에 넣어도 안아플 정도로 이쁜거는 신생아 시기 벗어나서다..신생아땐 새벽에 잠도 못자고 산후도우미 와서나 좀 눈붙이고.. 진짜 미칠거같이 힘듬. 고문중에 잠 못자게 하는게 왜 고문에 들어가 있는지 이해되더라. 이쁘기보단 내 애라는 책임감으로 버틴듯. 그런데 쌍둥이에 남편은 육아 돕지도 않았다라.. 살인은 용납안되지만 진짜 순간적으로 미쳐서 그랬을거라고 봄
100일의 기적이 괜히 있는 말이 아는 것 같아요... 아기랑 교감이 된다고 느낄 때 모성애도 발동하는 것 같달까요ㅠㅠ 100일까지가 진짜 제일제일 힘들었고 지금 30개월 다 돼 가는데 나날이 더 예뻐요 엄마한테 사랑 표현도 해주고 잘못하면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ㅠㅠ
@@qodnchk 저 두명 살인한 아줌마 나이 40대, 남편도 최소 40살 이상이면‥ 각각 살아온 세월 20년동안 돈을 모았을텐데‥ 아이들 살인한 아줌마가 남편이 육아안도와줬다잖아요‥ 쌍둥이 살인한 아줌마도 남편한테 퇴사하고 육아 같이하자고, 일 나가지말라고 했어야했는데‥ ㅜ
신생아 육아는 정말정말 말도못하리만큼 힘들다. 하나도 힘든데 둘은 어땠을지.. ㅠㅠ 신생아 한명만 낳아도 주변 도움이 많이 필요한데, 둘을 혼자 케어했다면 정말 너무 힘들어 미쳐버렸을것 같다. 밖에서 하는 일은 몇시부터 몇시까지의 제한이 있지만, 아이 케어 하는일은 24시간 풀가동이다. 내 잠도 못자고, 밥도 제대로 한끼 먹기가 힘들고, 밥을 차려 먹는다는것은 불가능함. 한명이 똥싸고 기저귀 갈아놓으면 다른 한명이 또 똥싸고.. 한명이 배고프다 울어서 밥먹여 놓으면 다른 한명이 옆에서 또 똥싸고 울고있고.. 허리 필 순간이 없다. . . 두 명의 아이들 안아주며 달래다가 손목 인대는 다 나갔을 것이고..남편이 더군다나 도와주지않았다면 말은 다했다. 낳아서 키워본 엄마만 알 수 있다 . 물론 이런 살인은 있어서도 안되고 비난받아야 마땅하지만, 그 당시 , 애기엄마 정신적 상태와 고통과 힘듬은 상당히 컸을것이다.
24년 4월 애들이 뱃속에서 6개월로 미숙아로 출산. 주위 산모들 중, 미숙아로 인큐베이터에서 생사를 왔다갔다한 아이를 둔 경우는 일반 산모보다 정신적으로 굉장히 약하고 예민해져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게다가 쌍둥이... 살인은 당연히 용납되지 않지만, 이 때 산모가 제정신이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40대에 쌍둥이면 자연임신이 아니라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을수도. 인공수정 시험관을 거치면 더 정신적으로 취약해지고 예민해진 상태일수도 있어요. 안타깝습니다.
아내가 가정주부인데 집안일 똑바로 안하고 집안이 쓰레기통이 따로 없고 남편 월급 도박으로 꼬라박고 매일 남자랑 술마시러 다닌다고 남편이 스트레스 받아서 애의 생을 마감시키면 그거 이해할 수 있어? 남편 행실이 맘에 안들면 남편이랑 담판을 지어야지 성인이면.. 그 화풀이를 왜 애한테 하냐고..
나도 쌍둥이 엄마... 조금만 조금만 더 버티지 ㅠ 그런데... 나도 남편한테 비밀이지만 딱 이시기에 자해도 하고 ㅅㅈ 시도도 했었어... 차마 내 새끼는 못죽이겠고 이 고통은 끝내고 싶어서... 친정엄마가 발견하고 너 이거 남편한테 들키면 이혼당한다고 숨겨주셨지.. 아무도 이해못하는 아픔... 그런데 지금은 둘이 나란히 커가는 모습 진짜 너무너무 이쁘고 이 아이들땜에 내가 살고 있어.. 너무 마음 아픈 사건이다... 난 아들 쌍둥이지만 딸 쌍둥이...얼마나 예쁘게 컸을까...
할매들의 6남매낳고 혼자 키우고 농사함. 그 비결은 그냥 대충대충 키우는거임. 요새 너무 까탈스러움. 그냥 울면 좀 냅둬보고 좀 달래다가 웃으면 웃고 자면자고 말면말고하면되는데, 애 좀만 울고 불편해도 뭐 잘못된거아닌가 까탈스럽게 구니까 스트레스 그냥 열탕소독하고 유팡돌리고 빨래 돌리고 대충널고 마르면 대충 넣고 또쓸거니까 닦고 입히고하면 금방클텐데. 까탈시러운 요새 엄마들 니들이 좀 정신적으로 문제가있음
@@insightpark 하하.. 왜 이야기 안나오는 가 했네. 제가 그 6남매 중 넷째입니다. 울엄마한테 어쩜 그리 육아를 쉽게쉽게 했어? 라고 물었더니 "솔직히 이 중에서 둘 정도 죽어도 상관없겠다 싶어서... 특히나 딸들은." 그러시더라구요. 물론 제가 30이 넘고 쌍둥이 엄마가 되고 육아라는게 뭔지 알고나서 하신 말씀이라 전혀 상처받진 않았습니다.
부인이 진술에 남편이 도와주질 않았다잖아요 일 나가도 퇴근하고 육아 도와주는 사람은 최대한 도와줍니다 일하고 와서 피곤해도 내 새끼니까 나도 책임져야지라는 마인드로 애기를 챙기죠 나는 밖에서 돈벌어오니까 집에 있는 니가 애를 다 봐라?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를 낳았으면 부부 두사람이 공동으로 책임지고 키워나가야하는 세상입니다 아이를 낳았으면 예전의 내가 누렸던 자유는 잠시 접어두고 오로지 가정을 위해서 노력하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신생아 때 남편이 장기 출장을 갔고 양가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새벽에 악을 쓰고 우는 아기와 있노라면 정말 끝도 없는 긴 터널을 혼자 걷는 기분이었어요ㅠㅠ 도대체 언제 이 터널이 끝날지.. 아이를 원해서 낳았음에도 내가 부모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 순간도 소중하고 그리운 날이 오겠지 생각하며 버티고 버티니 저도 잠도 좀 자고 아기가 예쁜 순간도 찾아오더라구요. 쌍둥이라니… 혼자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할매들의 6남매낳고 혼자 키우고 농사함. 그 비결은 그냥 대충대충 키우는거임. 요새 너무 까탈스러움. 그냥 울면 좀 냅둬보고 좀 달래다가 웃으면 웃고 자면자고 말면말고하면되는데, 애 좀만 울고 불편해도 뭐 잘못된거아닌가 까탈스럽게 구니까 스트레스 그냥 열탕소독하고 유팡돌리고 빨래 돌리고 대충널고 마르면 대충 넣고 또쓸거니까 닦고 입히고하면 금방클텐데. 까탈시러운 요새 엄마들 니들이 좀 정신적으로 문제가있음
@@insightpark 이 영상에서 엄마가 까탈스럽게 키우고 열탕소독하고 청소하고 빨래하는거 땜에 그런 일을 저질렀단 내용이 있었나요?ㅎㅎ 그 누구에게도 도움도 위로도 받지 못한채 쌍둥이를 키웠을 엄마의 마음을 생각해보세요. 경험도 지능도 없는 님에겐 힘든 일이겠지만요?ㅎㅎ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아기 양육에 대한 연구도 발전되고 그에 맞게 실생활에 적용되고 문화가 자연스레 바뀌어 나가는건데, 열탕소독하고 깨끗하게 빨래하는게 뭐 잘못 됐나요?ㅎㅎ 엄마가 내 아이를 위해 수고로움을 잊고 기꺼이 해줄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한거죠.
쌍둥이 엄마입니다.. 저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애기들이 아직 어려 현재도 마친가지이고요.. 모든게 처음인 아기들과 부족한 저로 힘들기도 했지만, 출산후 현재까지 남편에게 정말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실망했고.. 스스로 마음을 닫아가는 중입니다. 이제는 큰소리없이 애기들만 위해 살자.. 그리고 커가면서 나도 나를 돌볼 내 시간들 늘려가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니면 애기들의 울타리가 되줄 사람이 없어요 너무 힘이 들어 다 내려놓고 싶은 순간들도 있지만, 애기들 곤히 잠든모습을 보면 한없이 미안해지고.. 오늘 한 실수는 내일은 덜해야지, 내일은 더 꼭 안아주고 사랑해줘야지 다짐합니다.
만약에 정말 저런 비슷한 심정가지신 엄마들 죄책감 가지지마시고 주변 도움 못받으면 차라리 어린이집 일찍 보내세요. 애들앞으로 양육수당 나오는거 아까워서라던가, 내가 못된 엄마같다라는가 자책하거나.. 그러지마시고요. 애들 죽는거보단 낫잖아요 ㅠㅠ 2-3시간만이라도 심리상담 병원도 가고 혼자 시간 가지면 차차 나아져요. 나부터 살고 애들도 살고 해야죠.. 이런 기사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산후우울증 경험자입니다. 의지로 될일이 절대 아니에요 😢
살인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만 저 엄마가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의 미숙아 아이를 오롯이 24시간 혼자 케어하는데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런 끔찍한 맘을 먹었을까요... 애를 안 키워 본 사람은 모릅니다.... 8개월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참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고 그러네요. 지금 진짜 예쁠 때거든요... 힘들지만 또 그만큼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기들일텐데 저 엄마도 그 순간에는 제 정신이 아니었을겁니다. 그만큼 산후우울증이 무서운 거에요... 학대의 정황은 없었다고 하니 저 엄마는 저렇게 될때까지는 자기 한 몸을 갈아서 정말 최선을 다했을겁니다. 극심한 산후우울을 겪어 본 사람으로서 죽은 아기도 불쌍하지만 평생을 회한과 죄책감으로 살아갈 저 엄마도 가엽네요. 너무 비난하지 맙시다...
그냥 남편이 돕지도않는 상황도 그렇고 애들도 뉴스에서 미숙아라했지 장애인들 낳은것 같아서 미래 답도없는것같아서 책임감없이 확김애 죽인듯한 살임마한테 살인이라는게 텍스트 글로읽고 와닿지 않으신듯한데 정말 잔인합니다 너무 심하게 확증평향의 사고로 해석하신듯합니다 평소 이성적판단을 주로하시는 습관을 두어야 애들 양육에도 도움이될듯합니다 어머님 파이팅하세요
휴..남편들 진짜.. 저도 겨우겨우 30개월 끌고 왔는데..아직도 힘듭니다. 새벽5시부터 저녁11시까지 계속되는 30개월의 육아에 저의 멘탈은 반쯤 나간것같습니다..너무 예쁜데 슬프고 갑자기 화가 치솟고.. 남편은 일한다고 바쁘다는데..그래 바쁘겠죠..근데 잠못자고 24시간 오로지 나만 찾는 껌딱지를 데리고 화장실도 씻는것도 밥먹는것도 편하지 않은 이 상황에 본인이 더 힘들다고요? 그래놓고 애 옆에서 잔다해놓곤 본인은 듣지도 못하고 애는 울고ㅜㅜ옆에서 귀찮게 자리차지 하고 일어나지도 않는 남편이 더 싫네요..근데 쌍둥이라니요ㅜㅜ어휴 얼마나 미치게 힘들었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Yunscamper안해봤으면 여물어 옛날에는 공동육아 하면서 온 마을 친척들이 모여서 대충 방치하고 애들끼리 놀면서 어른들은 집안일 하고 그랬으니 편하지 지금은 사람 한명이 애 건강 식사 발달 정서 놀이 위생 그모든것을 24시간 붙어서 혼자 해야하니까 힘든거다 옛날이랑 다름. 게다가 옛날처럼 방치하는식으로 키우면 학대다뭐다 하면서 기준이 달라졌음 옛날 육아와 지금육아는 아예 다른거임 물론 개인적으로는 전통육아 공동육아가 문화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함 하지만 지금은 그런시대가 아님 모든걸 혼자해야함 뜨거운물 나오고 화장실이 어쩌고 그런 환경적인 문제가아님
쌍둥이는 아니지만 연년생으로 아이 둘 낳아서 키우면서 두 아이가 같이 울어대면 나도 눈물만 뚝뚝.. 창문을 바라보며 여기서 나 혼자 뛰어내리면 그 힘듦이 끝이날까 싶어서 몇십번을 고민하다가 날 보며 엄마~하고 다시 웃어주는 아이를 보며 마음을 다잡고 다잡으며 버티며 키워내니 그 아이들이 벌써 유치원생입니다... 아빠가 많이 도와준다고 해도 힘든게 육아입니다.... 그런데 아빠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엄마가 제정신이 아니였겠죠... 엄마의 감정이 어땠을지.. 많이 아팠겠지만 그 연약한 아이를 보내다니요... 힘든 시기 견디면 행복한 웃음을 주는 날도 오긴 왔을텐데 말이에요... 안타깝고 마음 아프네요.. 나라에서도 아이 출산하면 기본 의무적으로 엄마들이 힘든게 무엇인지 육아우울증이 있는지 추적 관찰하며 찾아와서라도 치료해주고 들어주는 그런 지원 제도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쌍둥이 엄마예요... 같은과정 겪어온 입장에서 정말 안타깝고 너무 슬픕니다.. 쌍둥이에 미숙아, 게다가 혼자키웠으면. 절대 정당화될 수 없는 결과이지만 그 심정이 어땠을지는 알것같아요. 정말 한순간이었을거에요. 저도 쌍둥이 육아하면서 평생 못봤던 제 바닥을 보고 저한테 실망하기도 수십번이었어요. 속상하고 눈물나네요.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내년이면 어느덧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 될 딸둥이들 키우는 맘이에요 결혼 3년만에 임신 첫아이가 딸쌍둥이라는 소리를 산부인과에서 정기점진 하러갈때 듣고 얼마나 놀랐던지 신랑은 괜찮아 어차피 애둘 정도 계획하고 있었는걸 하고 그자리에서 가족계획 세우고 첫아이들이자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고 정신없이 신생아 시기를 버틴거 같아요 시부모님들은 안계시고 친정부모님들도 편찮으셔서 조리원 4주 산후도우미 4주 도움 받아 그이후에는 외벌이 하는 남편과 서로 도와 가며 남편이 일로 바쁘면 제가 돌보고 그러지 않으면 같이 조금씩 도와줘 가며 피곤하고 힘든시기를 같이 보내고 이겨낸거 같아요 부모는 거져 되고 얻는것이 아니에요 아이들은 뭐 혼자서 하늘에서 떨어졌나요 부부가 같이 낳았으면 책임도 같이 져야지 산후우울증도 무시 못하는데 아내분 혼자 집에서 애둘을 보려면 얼마나 힘들까 한번쯤 남편분이 생각을 해보시고 대책을 마련했다면 이런 슬픈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생각하면 안타까워요 남편분도 밖에서 가족을 위해 생계를 위해 일하시는 나름의 고충은 있겠으나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는 한창 손많이 가는 쌍둥이들 키우는 시기에는 부부가 같이 더 많이 애기하고 상의해서 배려해 주지 않는다면 그것의 대가는 죄없는 자식들이 받아요 사고는 부모가 저지르고 대가는 죄없는 자식들이 받는 현실이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가슴아파요..ㅠ 너무 슬프고..쌍둥이 아가들 많이 고통스러웠지? 이제 편히 쉬렴 아가야.. 엄마도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ㅠ 전 아이 하나인데도 너무 힘들어서 진짜 이러다 내가 죽을것 같아서 자살방지센터 전화해서 살려달라고 울었던 적이...내가 죽으면 울아기 어떡하나 싶어서 참고 버티다 보니 살만해요. 저도 친정없이 남편도 무관심에 독박육아 아파도 병원 못가고 약먹으며 버텼어요. 하나도 힘들던데 둘은..상상이 안가요ㅠ 쌍둥이니 오죽 힘드셨을까 하면서도 말로 표현이 안되는 슬픔이네요
남편이랑 같이 육아휴직 내고 한 명을 하루 2교대로 봐도 힘들던데...ㅠㅠ 호르몬이 미쳐 날뛰는지 밤마다 배란다 의자에 앉아서 혼자 울면서 뛰어내리고 싶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님... 내 인생 다 끝난 것 같고 ㅠㅠ 미숙아 두 명을 혼자서 하루 종일 봤으면 제정신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2주된 신생아 키우고 있는데 아직 초보 엄빠라 그런지 둘이 붙어서 해도 힘드네요ㅜㅎ...똥이라도 가득 싸면 한명은 새옷, 기저귀, 타올 세팅 한 명은 애기 씻기기 이렇게 하니 훨 수월하더라고요 근데 혼자 하려면 애기는 뿌에엥 울고 버둥거리는데 저도 울고 싶더라고요......
쌍둥이인데 안도와줬다고..??? 한명 키우다가도 미쳐버리는데.... 와아 진짜 남편은 뭐야... 쌍둥이 낳으면 친정엄마 와서 같이 살거나 남편 걍 육휴써서 같이 키우는데 혼자서 애기둘을 7개월까지..? 무슨 감정인지 이해가 간다... 24시간동안 한숨도 쉬지 못하고 7개월이 돌아갔을텐데... 신경쇠약 걸렷을듯.. 7갤 동안 길게 잔게 몇시간일까... 작은 아기들이면 더 자주 먹고 더 조금 자고 더 많이 울었을텐데... 아빠는 24시간중에 일하는 시간 빼고 남은 시간에 뭘했을까.. 12시간 일하고 너무 힘들어서 12시간을 쉬었다면 저 엄마는 7갤 동안 24시간 일햇을텐데... 진짜 눈물난다... 아내분도 분명 힘들다고 많이 얘기했을텐데.. 남편분도 피해자 아니고 가해자네요..잘한건 아니지만.. 남편이 같이 했다면 이런일 절대 없었어요.
물론 살인을 저지르는게 정당화할수 없지만 진짜 신생아 육아를 누구 도움없이 오로직 혼자 겪어봐야 알수있지 겪어보지않으면 절대 이해 안되겠지 그동안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이 신생아 육아였다. 참고로 난 굉장히 강한 사람이라 생각했었다 부모님이 몇억을 빚진걸 내가 10년동안 죽어라 일하면서 다 갚아줬는데도 그 세월보다 신생아 육아가 더 힘들었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서 참지 돌 지나면 아기들이 엄마한테 애교도 많아지고 웃음을 주는시간이 많이 올텐데 참으로 안타깝다
아니..댓글들이 다 왜이래요... 쌍둥이 육아스트레스가 겪어보지않는이상 너무힘들다고 하는데...저도 애 둘 키우고 있고 지금 둘째가 5개월이예요. 육아 정말 힘들죠...힘들지만 다들 부모가 되고 자식을 위해 하는거잖아요. 살인한다는건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예요. 세상에서 가장 연약하고 힘없는 아가에게.. 누구보다 가장 약자에게 살인을 한다는건 그것도 둘씩이나 죽였다는건....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 욱하는 마음에 충동적이였겠지만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나..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긴 인생 살다보면 육아스트레스보다 더한 힘듬도 많아요. 태어나지못한 뱃속아가들 유산해도 그 슬픔이 오래가는데.. 7개월이면 엄마가 누군지 인지하고 말은 못하지만 다 알아듣고 표정, 몸짓 소통할 수 있는 데.. 소중한 아가들을.......죽였다니... 얼마나 아가들이 아팠을까요. 육아스트레스니 산후우울증이니, 하겠지만. 그게 안타까운 이유가 되는 걸까요. 살인할수 있는 힘으로 좀 용기내서 차라리 시설로 보내지.. 저 아가들 불쌍해서 어쩝니까.. 육아가 힘들고 남편이 안도와줘서 자식을 살인한 엄마,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한명키우는 나조차도 그나마 육아참여도 높은 남편 덕에 괜찮아지겠지 읊조리며 독박육아로 혼자 울고 1년을 버티다 하루에 3번은 기본 울고 남편 한마디에, 잘 모르는 사람 한마디에 눈물 펑펑 쏟게 되더라 어떤날은 아기가 이앓이가 아픈지 하루종일 흐잉거리는데 그 소리에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미친사람처럼 소리를 지르고 악하고 싶었는데… 쌍둥이인 저 엄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35일된 아기 하나 키우는데... 정말 해서는 안되는 범죄를 저질렀지만.. 신생아 육아해보지 않은사람은 모른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진짜ㅎㅎ쌍둥이라니... 단순히 몸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아기들이 달래지지않는 울음을 울때 그 무력감, 불안함, 자책감, 예민함이 극에 달합니다.. 엄마도 불쌍하고 아가들은 너무나 더 불쌍하네요 좋은곳에서 편안하거라 아가들아...
40대에 쌍둥이면...정말 귀하게 생긴 아기들이였을텐데...같은 엄마지만 특히 한명도 힘들지만 쌍둥이 육아라 육아고충은 이해가 되지만서도... 그 스트레스로 예쁘고 소중한 아기들을 죽이다뇨.. 내심리상태가 이상한것을 직감하고 너무 힘들면 주변인 도움을 받거나 전문의 상담이라도 들었으면 .. 후회할 짓은 하지 않았겠지요. 육아 스트레스 모든 엄마들이 힘들고 공감할 문제지만...살해는 정말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이제 9개월된 육아휴직 중인 아빠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우리아들도 순한줄 알았는데 키우다보니 아니더라고요 육아는 아이가 순하다고 해도 힘듭니다 육아자체가 보통 여자들이 육아를 많이 할텐데 여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겠더라고요 육아는 부부가 같이 해야 덜 힘듭니다 얘가 이렇게 순한데 육아가 머가 힘드냐구 그래도 힘듭니다 육아하는 사람은 존중 받아야 합니다
신생아육아중 입니다 밤잠못자고 이유를 모른채 악을쓰고 울고있는 아이를 몇시간씩 안고 달래다보면 끝없는 우울감과 내가 왜 이길을 선택했나하는 자괴감이 몰려옵니다 그럼에도 내뱃속에서 낳은 내자식이기에 오늘도 혼자 새벽을 지새우며 아이를 돌봅니다... 출근하는 우리남편 푹자야하니 홀로 감당하며 하루를 또 보냅니다 쌍둥이.... 정말 힘들었을거에요 절대잘한거아니지만..
하나 키우며 남편 친정엄마 도움 받아도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쌍둥이를 혼자서 ㅠㅠ 첫 1년은 이 지옥같은 시간이 영원할것만 같은 기분에 절망적일때가 있는데 그럴 때 주변 도움받지 못하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죄가 참작될 행동은 아니죠. 모두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ㅜㅜ 정신이 좀 돌아오고 나면 결국 제일 괴로울 사람은 엄마 본인일텐데
누가 성폭행해서 애 생겼음? 것도 아니고 남편하고 함께 준비했을텐데 게다가 온전히 지 돈 쓰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벌어다 준 돈 쓰면서 그 정도 애기도 케어 못 하면 차라리 죽이는 게 더 나을 수도?? 사실상 자폐아일 수도 있는건데 안 죽이고 키웠어도 후에 어떻게든 정상아 아니라고 죽였을 듯;;;
당연히 살인은 안되죠. 근데 저 상황이면 제정신이 아니게 될 거라는 의미같아요. 비슷한 예로 치매 부모님 모시다가 동반자살 하는 가족 이야기도 있구요 ㅜㅜ.. 궁지에 몰린 상태에서 정신이 망가져 버리면 발생하기도 하는듯요. 그냥 좀 스트레스 받아서 가족을 죽이는 그런게 아닌것 같아요.
불쌍한 아기들. 너무 안타깝다. 미숙아로 태어난 것에 대해 스스로 자책까지 할 정도였으면 엄마는 순간의 결정을 평생 후회하며 살겠지.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많이 없었나보다. 날도 한동안 좋았는데 도움 받아 산책이라도 많이 했다면 좀 나았을까ㅠ 7개월이라니ㅠ 몇 개월만 더 있으면 상호작용도 되면서 웃을 일도 많아지고 심적으로는 나아졌을텐데ㅠㅠ 남편이 공범은 아니지만, 일을 핑계로 얼마나 노력했을까 싶고 힘듦을 알아줬을까 싶네ㅠ 질식사라니… 얼마나 놀라고 답답했을까ㅠㅠ 정말 안타깝다
지금 딱 이 시기인 딸쌍둥이 키우고 있습니다.. 어떤 심정이었을지 다 가늠할 순 없지만..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해요.. 산후우울증 오는 것 같아서 아기들 50일도 되기 전에 사람들 집으로 오라고 하고(백일해 백신 맞은 사람만요..) 유모차 탈 수 있게 된 후에는 어디라도 바람쐬러 나가게 되네요.. 뉴스 뜨고 마음이 먹먹해 댓글 남겨요.. 아이들 천국에서는 편히 쉬길.. 기도합니다..
다행히 생활고는 없었다고 하네요. 스트레스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그 스트레스를 나에게 화살을 겨누는 사람과 바깥으로 겨누는 사람이 있지만 이분은 난임 치료도 지자체 도움 받으셨다는데 꼭 그래야 했는지. 만지면 으스러질 것 같은 생명을 두고 하나씩 차례로... 남편과 사이가 아무리 안 좋았어도 그럴 수는 없네요.
나도 애 둘 보다가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창밖 쳐다보고 나쁜생각 많이 했어서 이해가지만... 그래도 아가는 해코지 못하겠던데 마음이 참 아프네요. 정신 놓으면 어느순간 애들 남편 두고 죽을것만 같아서 자꾸 베란다 창문 쳐다보는 스스로를 머리 쥐어뜯고 손가락 깨물어가며 정신 붙잡았어요. 너무 무서워서 주변 사람들한테 도움도 요청하고.... 새언니도 육아때문에 정신병 들었구요. 뭐라하지 이게.. 그냥 내가 없는 느낌 ㅎㅎ 행복한 감정보다 아이들한테 미안한감정이 크네요 매일이. 내가 못된엄마 같아서 그냥 다 미안하고 매일 그런감정으로 자존감이 바닥을 쳐요. 그러다 정신병 드는것같아요.
산모의 멘탈 헬스는 진짜 중요한 문제임. 국가적으로 관리 되어야 함.. 내가 캐나다에서 아이 둘 낳았는데 출산하고 거의 6개월까지 병원 갈때마다 기분이 어떤지 우울한 기분은 없는지 계속 물어봄. 특히 출산 첫달은 출산 병원이랑 임당 관리해 준 담당자랑 주치의 3곳에서 가끔 전화해서 내 기분 상태 물어봄.. 여기저기서 자꾸 물어봐주고 그러니까 스트레스받다가도 스스로 정신 차리게 됨. 암튼 울나라도 산모들 정신건강 잘 부여잡게 자꾸 물어봐주고 적극 개선 될 수 있는 방안을 좀 마련했으면.. 이런 뉴스 볼때마다 참 마음이 아픔ㅜㅠ
목숨 잃은 아가들의 명복을 빕니다.
여기 미국도 그래요! 병원 갈때마다 설문조사?처럼 기분 어떤지 체크하구 그래요~!!
일본도그래요 집으로도찾아와서 체크해요
⇡🕧
@@journeyoflife1724 국가적 관리가 되겠음?? 나라에 도둑놈이 많아서 돈없다없다 저러는데 ㅋㅋ
몸이 쇄약한 사람한테 잠자는시간없이 24시간 사이렌 소리를 들려준상태랑 같았을 수도... 제정신 아니란 소리..
맞아요.... 쌍둥이 독박육아 안해본 사람들은 절대 이해할수 없는,,,,,, 에휴..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힘들면 죽여도 되는건가요?^^
@@Cool-ob6kq 18개월아들 엄마입니다 당연히 살인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이 안되지만 육아..정말 힘들긴합니다. 이렇게 극단적인 상황이 오기전에 알아차렸다면 소중한 아기들 지킬수 있지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운마음에 다들 하는 이야기일거에요
@@nabizan_ 베스트 댓글들 보신거 맞죠? 전혀 그렇게 안보여요
그저 "육아는 힘들다"란 동정 여론입니다
육아는 힘드니 죽여도 된다라는 뉘앙스를 내포하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댓글들 보면 기가찹니다
육아가 힘든걸 왜 공감해야 되나요?
누구에겐 힘들어도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힘들다고 다 살인하지 않아요!!!
애 죽인걸 얘기해야지
왜 다 큰 성인을 동정해야 되나요
@@Cool-ob6kq극 공감합니다..,
이런 사건을 특정 성별이라 공감해 주는거 자체가 모순이지요..,
삐뽀삐뽀 육아책에도.. 아기가 너무 울면 바닥에 조용히 내려놓고 주위에 도움을 청하라고 되어 있음.. 그 순간 엄마가 이성을 잃을 수도 있으니까.. 출산하면 호르몬 변화로 몸과 마음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육아는 안해보면 정말 몰라요.. 그것도 독박.. 미숙아에 두 명이였다면.. 살인을 정당화하는 건 아니지만.. 안타깝네요.. 소중하게 품고 낳았을 귀한 아가들이였을텐데.. 앞으로 저 엄마는 평생 죄책감으로 하루하루를 살겠죠..
죄책감은 무슨 해방되서 기뻐할 걸요? 40대에 애는 처 낳았으면서 끝까지 책임도 안 지고 노산이 이래서 위험한 거 모르세요?? 육체적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적 체력도 후달리는 게 노산입니다 늙으면 마인드도 굳어져가지고 이런 끔찍한 상황이 일어나는 것도 사실 예견된 일이었죠 이걸 한남들이 알고 국결로 가는 추세인데 아직도 한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십니까?
왜 일간거야.. 일 그만두고 같이 육아하면 좀 좋아
@@hypark6528남편도 일을가고싶어간게 아니지않을까요.... 먹고살려면 가야하고 휴직을 내기엔 회사 눈치에 수입이 너무 줄어드니 어쩔수없는상황이지 않을까합니다.... 그저 안타깝습니다
@@bari-am 저 두명 살인한 아줌마 40대, 남편도 최소 40살 이상이면‥ 각각 20년동안 돈을 안모았나요? 저 살인한 아줌마가 남편이 육아 안도와줘서 힘들었잖아요.. 그럼 아이들 살인한 아줌마도 남편 일그만두게 했어야죠‥ 일 나가지말고 나랑 아이 보자고‥ ㅠ
@@hypark6528 아니.. 40대라고 돈이 다 있는 것도 아니고 일을 안하면 생계가 어렵지 않았을까요? 저지경까지 된거보면?
저 엄마는 이제 남은평생을 제정신으로 살지 못하겠지..끊임없이 자책하면서 죽고싶을거다 ..법적인 처벌과 별개로 스스로가 얼마나 괴롭겠어 ㅜㅜ
그러게요. 최악인 상황...
▲🐠
오늘 기준 61일차 아기 아빠입니다. 유니콘이라고 불릴 정도로 오후 30분에 자면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잘 잡니다. 가끔 울고 힘들긴 하지만 정말 편한 아기라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육아 정말 힘듭니다. 특히 새벽에 힘든 순간이 있어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차라리 너네가 없으면 이 엄마가 자유로울텐데..하고 순간적으로 죽인 것 같은데..너무 슬프네요. 그래서 부모는 대단한 겁니다. 부모가 아닐 땐 몰랐습니다. 쇼핑몰에 왜 유모차를 끌고와.. 왜 애가 우는데 달래질 않아.. 애 핑계대고 모임에 안나오네..등등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보통일이 아니네요. 두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애 하나는 하나도 안힘듭니다. 쌍둥이는 진짜 힘듭니다. 애하나는 진짜 힘들다고 징징대면 안됩니다
다들오ㅑ케 꼬이셨어요 논지는 아이 육아 난이도가 편함에도 불구하고 힘든데
얼마나 힘드셨을까 인데.. 여유를 가집시다😢
남편이 일 그만두고 같이 육아했어야지..
61차 아기가 오후에 30분만 잘수 있나요?
@@aciel3566 쓰시다가 시간이 지워진것 같네요.. 통잠 잔다고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살인은 용서하면 안되지만, 저 아줌마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었다는게 참 안됐다
그리고 여기서 무지성으로 아줌마 욕하는 사람들 중에서 육아해본 사람 거의 없을듯
내 생각엔 저렇게 욕하는 인간들이 나중에 저 아줌마처럼 독박육아 하게되면
아기 집어던질 것 같음
@@목소리감별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둥이들은 엄마를 무지성적으로 욕할 자격이 있지만 제3자인 우리들은 그저 어머니와 애기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 그 것밖에 자격이 없죠.
경험해보지 못 했거나, 경험해봤더라도, 뉴스 사연자의 고통만큼 고통스럽지는 않았겠죠, 설령 그만한 고통이었다고 해도 뉴스 사연자와 나는 다른 사람이고, 사연자의 쌍둥이들과 내 아이는 다른 존재라서 같은 경험(육아)이라고 해도 천지차이일텐데요.
애 안 낳아봐서 그런다, 육아 안해보면 애들 죽인 어미심정을 이해 못 한다는 댓글에, [ 저도 애 낳아봤는데요 그래도 애들 죽인게 이해되지는 안그등여? ] 이러는데 댓글 보고, 애는 낳아봤지만 사연자만큼의 고통을 경험해보지는 않았나봐요,,,,, 라고 댓글 한 마디 달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ㅠㅠ
여기 댓글들 보면서,,, 대한민국 사회가 아직 인간에 대한 이해가 참 많이 부족한 사회하고 느껴서 너무 무서웠고 너무 깜딱 놀랐네요...
육아 정말 힘들어요.. 저는 남자지만 첫째 돌때까지 제가키우고 와이프가 일햇습니다 집에서 애기보면서 와이프언제오나만 기달렷어요.. 산후 우울증 무섭습니다 부부가 서로 잘해야 이겨낼수있을거같아요 남편님들 정말 와이프 잘도와줍시다 어린이집 입소할때까지라도 정말 다 포기하고 도와주셔야해요..
근데 엄마들은 출산 후 몸도 엉망진창이죠.. 뼈도 아직 벌어져있는데 한손으로 6키로짜리 아기받치고 머리감기는것도 골반 치골 다 아프고 힘들더라고요
이분처럼 직접 육아해보고 살림해본 남자들은 절대 육아나 살림을 폄하하지 못한다!! 꼭 1도 안해본 인간들이 애들이랑 까꿍까꿍하고 놀면서 집구석에서 하루종일 뭐했냐 이런 무식한 소리함ㅡㅡ
아이를 살인한 엄마의 글에, 해서는 안되는 일일지언정 공감해주는 아기엄마아빠들이 얼마나 많은가.. 정말 그만큼 아이는 이쁘고 사랑하는 존재지만, 혼자서 하는 쌍둥이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안다… 거기에 남편이 주는 모진 말들에 상처 받았을 엄마의 마음이 너무나도 가엽다….
몸이 힘든건 시간이 지나면 아무는데 말로 받은 상처가 평생을 가요 정말... 물론 저분은 정말 너무 큰 죄를 지었지만. 애 하나 낳고 키워도 몸이 갈리고 남편이 물질적 물리적 도움을 줘도 힘들지만, 안돕더라도 말이라도 힘을 주면 좋은데... 일부 계산적이고 쫌스런 남자는 자기가 하는 희생만 생각하고 돈버는 유세떨고 애한테 묶여있는 여자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남자들이 있어요... 저도 저희남편이 애 어릴때 저한테 말로 상처 많이줬거든요. 남한텓ㅎ 못할말 저한테 배설했어요. 지금은 사이가 나아졌지만 문득문득 떠오르면 자괴감이... 말이라도 고생이지 고마워 힘내 이러면 좋은데
야, 남편도 힘들어요 아내가 집에서 애 볼 동안 남편은 뼈빠지게 일하는데 왜 아내 맘을 알아야 됨? 아내는 남편 마음 몰라주면서 40대에 애 낳은 게 자랑임? 덕분에 미래 특수학교 갈 인간은 줄었구만 차라리 죽어서 다행인가 ㅋ
@@브이밍 40에 쌍둥이인거보면 시험관일 가능성도 높아보이는데.. 자랑 아닐껀 또 뭐임. 근데 진짜 영상에 남편에 대한 이야기는 안도와준다는 말 말고는 하나도 없네.
@@Cleyan_ez그게 남편을 돈 버는 기계로 알았다는 거지... 지가 먼저 남편한테 잘했어봐 남편이 안 도와줬겠냐고ㅋㅋ 40대 노괴한테도 지 정자주는 사람이 아내를 도와주지 않았다는 게 말이 안 됨
@@브이밍 아내가 남편한테 잘 하든 말든
둘이 합의해서 애를 낳았으면 아내를 돕는게 아니라 지 애니까 같이 돌봤어야되는거 아님?
님 말대로면 아내랑 사이 안좋으면 애들한테 화풀이 할 남자인거같은데 애들은 더 큰 불행을 피했다 생각하고 명복이나 빌면 될듯.
커뮤니티 좀 적당히 해라.. 40대 노괴 ㅇㅈㄹ 뭐 남편은 30대 영계겠냐
무조건 엄마가 잘못한거지만 원인은 남편이 만든거다. 아기 안낳아본사람은 몰라 얼마나 힘든지.. 부부가 한명보는거도 힘든데 혼자 쌍둥이를 여자가 본다? 몸도 회복 안된상태에서? 그냥 그건 나죽여주세요지ㅠㅠ 남편아 평생 후회하며 살고 쌍둥이들은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만 나오네ㅠㅠ 나도 아기가 6개월인데 수유 할만해지니 이유식해야하고 한쉬도 쉬는게 없다.. 퇴근하고 주말은 남편이 온전히 다 도와줘도 힘들다 남편도 둘째생각은 못하겠다라는 말이 나올정도야. 아기낳고 육아를 혼자 한달이상 해본사람만 말하길^^
모든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미숙아여서 인큐베이터에 있었을거고 그 사이에 몸 회복은 충분히 했겠죠,, 남편이 도와줬는지는 남편입장 듣지 않고서는 모르는거 아닌가요?
@@아공-o1v 징글하다. 한국여자들 출산육아 스토리는 한국남자들 군대얘기마냥 징글함
그 화풀이를 왜 애한테 하냐고.. 말은 살인자 잘못이라면서 내용은 전부 남탓으로 돌리고있네
@@아공-o1v뭘 원인을 남편이 만들어 개어이없네 그럼 남편이 아내 내쫓았어야 하는 거냐??? 함 아새끼들하고 노숙해봐야 정신 차리지 그럼 남편이 벌어다 준 돈 받아먹지 말고 혼자 키워보지 그래ㅋㅋ 정작 혼자 키워보라그럼 못 하겠다며 빼액될 년들이 한 둘이 아니네 걍 감사하면서 키우면 되지 40대면 애 갖기도 존내 힘들구만 가진 것에 감사해하며 살아요 아지메야 애 갖고 싶어도 못 갖는 인간 수두룩한데 이걸 또 남편 탓하고 있으니ㅋㅋㅋㅋㅋ
애 낳아보니 진짜 눈에 넣어도 안아플 정도로 이쁜거는 신생아 시기 벗어나서다..신생아땐 새벽에 잠도 못자고 산후도우미 와서나 좀 눈붙이고.. 진짜 미칠거같이 힘듬. 고문중에 잠 못자게 하는게 왜 고문에 들어가 있는지 이해되더라. 이쁘기보단 내 애라는 책임감으로 버틴듯. 그런데 쌍둥이에 남편은 육아 돕지도 않았다라.. 살인은 용납안되지만 진짜 순간적으로 미쳐서 그랬을거라고 봄
오 저도 그렇더라고요 진짜 남들은 그시기가 아쉽고 빨리지나갔다고하는데 저는 그시기로 절대돌아가고싶지않아요ㅜㅜ 딱 7개월이후부터 서서히 좋아질시긴데 ㅡㅜ
100일의 기적이 괜히 있는 말이 아는 것 같아요... 아기랑 교감이 된다고 느낄 때 모성애도 발동하는 것 같달까요ㅠㅠ 100일까지가 진짜 제일제일 힘들었고 지금 30개월 다 돼 가는데 나날이 더 예뻐요 엄마한테 사랑 표현도 해주고 잘못하면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ㅠㅠ
저도 신생아때 좀비같이 잠못자고 독박육아했던게 무서워서 둘째를 망설이고있습니다..
아무리미쳐도그렇지. 안힘든사람 없다
저도 두살터울 독박육아했는데...울딸 태어나자마자 아프고ㅠㅠ그래도 버텼는데...에휴
아이낳기전에는 이런 뉴스보면 미쳤네 했는데 나도 해보니까..진짜 돌뻔했어서...ㅠㅠ
저 아기들이 육삭둥이로 태어났다는데 제가25주2일 칠삭둥이 쌍둥이 낳았어요ㅠ니큐 4개월 입원하고 퇴원교육 들으러 갔을때 간호사분이 남편한테 진짜 많이 도와주셔야한다 한명 키우기도 힘든데 쌍둥이 거기다 미숙아는 안도와주면 엄마 큰일난다고 당부하셨다고해요ㅠ 진짜 분유30ml먹는데 아기 한명이 40분걸려서 먹어요 근데 둘을 먹이고 재우고ㅠ 저는 남편이 많이 도와준 편이었는데도 아기들 잘때 세수라도 해야지하고 욕실 들어갔다가 샤워부스보고 아 저기 목달면 죽을수 있나…갑자기 충동적인 생각들었었어요 ㅠ 그때 첫째가 울어줘서 정신차렸는데 안겪어보면 모릅니다ㅠ 그리고 1키로 미만 미숙아는 아마 여러가지 병명에 이미 장애를 진단받았을수도 있고요 저도 못걸을까봐 말못할까봐 두돌까지는 엄청조마조마하게 살았어요 남편분들 육아 많이 도와주세요
공감해요 저 엄마 무조건 욕하기 어렵네요 쌍둥이에 6개월 ㅜ 얼마나 힘들었을지
남편도 좀 일 그만두고 공동육아 했어야지.. 쯔쯧 왜 일을해서..
@@hypark6528 그러게요 꼭 결혼하지 마세요! 못할 것 같지만
@@qodnchk 저 살인한 아줌마 40대, 남편도 최소 40대면 둘이서 각각 20년동안 모아놓은 돈도 없나요? 남편이 일그만두고 쌍둥이 육아해도 되잖아요?
@@qodnchk 저 두명 살인한 아줌마 나이 40대, 남편도 최소 40살 이상이면‥ 각각 살아온 세월 20년동안 돈을 모았을텐데‥ 아이들 살인한 아줌마가 남편이 육아안도와줬다잖아요‥ 쌍둥이 살인한 아줌마도 남편한테 퇴사하고 육아 같이하자고, 일 나가지말라고 했어야했는데‥ ㅜ
신생아 육아는 정말정말 말도못하리만큼 힘들다. 하나도 힘든데 둘은 어땠을지.. ㅠㅠ 신생아 한명만 낳아도 주변 도움이 많이 필요한데, 둘을 혼자 케어했다면 정말 너무 힘들어 미쳐버렸을것 같다. 밖에서 하는 일은 몇시부터 몇시까지의 제한이 있지만, 아이 케어 하는일은 24시간 풀가동이다. 내 잠도 못자고, 밥도 제대로 한끼 먹기가 힘들고, 밥을 차려 먹는다는것은 불가능함. 한명이 똥싸고 기저귀 갈아놓으면 다른 한명이 또 똥싸고.. 한명이 배고프다 울어서 밥먹여 놓으면 다른 한명이 옆에서 또 똥싸고 울고있고.. 허리 필 순간이 없다. . . 두 명의 아이들 안아주며 달래다가 손목 인대는 다 나갔을 것이고..남편이 더군다나 도와주지않았다면 말은 다했다. 낳아서 키워본 엄마만 알 수 있다 . 물론 이런 살인은 있어서도 안되고 비난받아야 마땅하지만, 그 당시 , 애기엄마 정신적 상태와 고통과 힘듬은 상당히 컸을것이다.
정말... 너무끔찍한 일이네요... 그엄마가 느꼈을 체력적,정신적 고통의 양이 가늠이안되고 엄마손에가버린 두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힘들면 죽여도 되요?
@@yoonsunjessicakim403 하이고야ㅋㅋ
이런 ㅆㄹㄱ 같은 댓글이...
그말은 아닌데 정말 힘든일이긴해요ㅜㅜ
남편도 공범으로 조사해야합니다. 남편이 문제가 많은 인간이어서 가정에 충실하지 않으면 아내의 육아스트레스와 산후 우울증이 심해집니다.
이게 맞습니다 시댁친정 도움도없이 쌍둥이를 왜 계속 혼자보나요😢 산후도우미는 왜 안부르는지;;
산후 우울증 살인=얼마나 힘들었으면ㅠ
우울증 살인=감형 핑계
@@방글방글-n9v ㅋㅋㅋㅋ육아 안도와주면 범죄자임??ㅋㅋㅋㅋ망상ㅈㄴ웃기네
@@서민수-n9o너는 절대 애낳아 키우지 마라
@@서민수-n9o응 니가 애낳아도 아니 니가 애못놓아도 니 와이프가 세쌍둥이 낳고 도망가도 혼자 잘키우렴?^^
24년 4월 애들이 뱃속에서 6개월로 미숙아로 출산. 주위 산모들 중, 미숙아로 인큐베이터에서 생사를 왔다갔다한 아이를 둔 경우는 일반 산모보다 정신적으로 굉장히 약하고 예민해져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게다가 쌍둥이... 살인은 당연히 용납되지 않지만, 이 때 산모가 제정신이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40대에 쌍둥이면 자연임신이 아니라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을수도. 인공수정 시험관을 거치면 더 정신적으로 취약해지고 예민해진 상태일수도 있어요. 안타깝습니다.
너무 마음 아프다ㅠㅠ
마음아프긴 살인입니다.
살인이니까 마음아픈거지(;;;;것도 어린애기니까 마음아픈거지 죽은게;;;;;
감정이 아예없나?? 그정도 사고가 안되나?
@@deepin1234 여기 댓글에 싸패 많음..
@@chn2534 살인 피해자 생각하면 마음 안아프세요?
남편놈도 문제 얼마나 안도와줬으면 에혀
뭐야
살인자 먼저 욕하고 그 남편도 욕하던가
살인자 말만 듣고
남편만 욕하네
@@지구인구75억일단 조사를 해보긴해야됨.. 애 하나도 아니고 둘 키우는데 도우미도, 도와주는사람도 없이 혼자서 집에 있는 상황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님..
@@slkajdgjhsedfjkslkdjf조사는 무슨 조사 죽인다는게 감이 안오나보지 텍스트로 보니까 싸이코패스 검사좀 해보셈
@@지구인구75억남편놈도면 둘다 문제라는거아님..? 내가 한글을 잘못읽은건가;
그맨트자체가 비정상적인 인간이다 너도
남편이 육아살림은 여자몫이라고 할때 돌도안된 아기랑 얼마나 뛰어내리고싶던지... 그응어리는 죽을때까지 못잊겠다
아내가 가정주부인데 집안일 똑바로 안하고 집안이 쓰레기통이 따로 없고 남편 월급 도박으로 꼬라박고 매일 남자랑 술마시러 다닌다고 남편이 스트레스 받아서 애의 생을 마감시키면 그거 이해할 수 있어? 남편 행실이 맘에 안들면 남편이랑 담판을 지어야지 성인이면.. 그 화풀이를 왜 애한테 하냐고..
@@lkm2458 뉴스 사연자의 행동이 화풀이로 받아들여지시는거에요?
양육을포기하면되지 왜 돌도안된 아기들을죽임...
@@팩트선인 😂😂😂 포기하면 또 포기했다고 뭐라 했을 것 같아요 ㅜㅜ
@@user-tm8cs3ib8k 화풀이가 아니면 뭔데?
나도 쌍둥이 엄마... 조금만 조금만 더 버티지 ㅠ 그런데... 나도 남편한테 비밀이지만 딱 이시기에 자해도 하고 ㅅㅈ 시도도 했었어... 차마 내 새끼는 못죽이겠고 이 고통은 끝내고 싶어서... 친정엄마가 발견하고 너 이거 남편한테 들키면 이혼당한다고 숨겨주셨지.. 아무도 이해못하는 아픔... 그런데 지금은 둘이 나란히 커가는 모습 진짜 너무너무 이쁘고 이 아이들땜에 내가 살고 있어.. 너무 마음 아픈 사건이다... 난 아들 쌍둥이지만 딸 쌍둥이...얼마나 예쁘게 컸을까...
에구 ㅜㅜ 점점더 나아지셨겠죠...저도 애 셋..그래도 하나씩
마음 아프다 ㅠㅠ
할매들의 6남매낳고 혼자 키우고 농사함. 그 비결은 그냥 대충대충 키우는거임. 요새 너무 까탈스러움. 그냥 울면 좀 냅둬보고 좀 달래다가 웃으면 웃고 자면자고 말면말고하면되는데, 애 좀만 울고 불편해도 뭐 잘못된거아닌가 까탈스럽게 구니까 스트레스
그냥 열탕소독하고 유팡돌리고 빨래 돌리고 대충널고 마르면 대충 넣고 또쓸거니까 닦고 입히고하면 금방클텐데. 까탈시러운 요새 엄마들 니들이 좀 정신적으로 문제가있음
@@insightpark 하하.. 왜 이야기 안나오는 가 했네. 제가 그 6남매 중 넷째입니다. 울엄마한테 어쩜 그리 육아를 쉽게쉽게 했어? 라고 물었더니 "솔직히 이 중에서 둘 정도 죽어도 상관없겠다 싶어서... 특히나 딸들은." 그러시더라구요. 물론 제가 30이 넘고 쌍둥이 엄마가 되고 육아라는게 뭔지 알고나서 하신 말씀이라 전혀 상처받진 않았습니다.
@@insightpark 6남매면 윗 애들이 아래 애들 키우고하니까요. 그리고 맡길사람도 많았고
산모 저렇게 될 동안 남편놈 뭐했냐
제말이
단순 육아가 힘든게 아니라 남편에 대한 복수도 포함되어 있을거 같단 생각도듦 ㅜㅜ
출근 나갔지 븅아
남편이 애 보고 여자가 일하러 나갔어야했는데
남자가 얼마나 편해?
왜 일을나간거야.. 일 그만두고 같이 육아했어야지
부인이 진술에 남편이 도와주질 않았다잖아요 일 나가도 퇴근하고 육아 도와주는 사람은 최대한 도와줍니다 일하고 와서 피곤해도 내 새끼니까 나도 책임져야지라는 마인드로 애기를 챙기죠
나는 밖에서 돈벌어오니까 집에 있는 니가 애를 다 봐라?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를 낳았으면 부부 두사람이 공동으로 책임지고 키워나가야하는 세상입니다 아이를 낳았으면 예전의 내가 누렸던 자유는 잠시 접어두고 오로지 가정을 위해서 노력하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동물들도 스트레스가 과한 환경에선 새끼 방치하거나 물어죽임,,
저 여자는 인간이다
6개월만에 나왔으면 애들 케어 엄청 예민하게 해야되니까...
남편은 저 상태를 몰랐을까...
아내가 힘들다고 참많이 이야기 했을텐데...
40대면 시험관 시술 및 난임센터 다녔을텐데 그 정도 변수도 생각 못 하고 애 낳은 게 자랑이냐?? 당연히 본인들이 케어해야지 즈그 체력 딸려서 살인한 걸 우째 ㅋㅋㅋㅋ
@@브이밍체력 문제가 아니다...으휴
@@yeonnim체력 문제가 아니면 뭐냐 ㅋㅋㅋㅋ 경제적 문제? 옛날에도 애는 키웠다 먹고 살 정도로만 해주면 되지 오냐오냐 하니까 이번 동덕여대 사태가 나는 거 아니냐ㅋㅋ 지들도 페미면서 아닌 척 하기는 ㅈㄴ 모순적이네 썅
@@브이밍진짜 못났다ㅋ
@@kmjS2못 나서 어쩌라고 ㅋㅋ 밥이라도 사주게? ㅉ
신생아 때 남편이 장기 출장을 갔고 양가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새벽에 악을 쓰고 우는 아기와 있노라면 정말 끝도 없는 긴 터널을 혼자 걷는 기분이었어요ㅠㅠ 도대체 언제 이 터널이 끝날지.. 아이를 원해서 낳았음에도 내가 부모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 순간도 소중하고 그리운 날이 오겠지 생각하며 버티고 버티니 저도 잠도 좀 자고 아기가 예쁜 순간도 찾아오더라구요. 쌍둥이라니… 혼자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할매들의 6남매낳고 혼자 키우고 농사함. 그 비결은 그냥 대충대충 키우는거임. 요새 너무 까탈스러움. 그냥 울면 좀 냅둬보고 좀 달래다가 웃으면 웃고 자면자고 말면말고하면되는데, 애 좀만 울고 불편해도 뭐 잘못된거아닌가 까탈스럽게 구니까 스트레스
그냥 열탕소독하고 유팡돌리고 빨래 돌리고 대충널고 마르면 대충 넣고 또쓸거니까 닦고 입히고하면 금방클텐데. 까탈시러운 요새 엄마들 니들이 좀 정신적으로 문제가있음
@@insightpark공감능력도 지능이래요
@@insightpark 이 영상에서 엄마가 까탈스럽게 키우고 열탕소독하고 청소하고 빨래하는거 땜에 그런 일을 저질렀단 내용이 있었나요?ㅎㅎ
그 누구에게도 도움도 위로도 받지 못한채 쌍둥이를 키웠을 엄마의 마음을 생각해보세요. 경험도 지능도 없는 님에겐 힘든 일이겠지만요?ㅎㅎ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아기 양육에 대한 연구도 발전되고 그에 맞게 실생활에 적용되고 문화가 자연스레 바뀌어 나가는건데, 열탕소독하고 깨끗하게 빨래하는게 뭐 잘못 됐나요?ㅎㅎ 엄마가 내 아이를 위해 수고로움을 잊고 기꺼이 해줄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한거죠.
산후 우울증에 쌍둥이 육아가 겹치면 얼마나 힘든지 아무도 모른다.. 애 한명 케어하면 또 옆에서 울고 왔다갔다 해야하는데 몸은 한명이고.. 아무도 안도와주면 미칠 수 밖에
남편이라는 사람이 왜 일을 나가서.. 일그만두고 같이 아이를 봐야지..ㅠ
살인을 정당화 하는 게 아니라 그저 어떤 마음이었을지 얘하는 건데 댓글들 예민하네 안 키워본 사람은 모른다 정말
요즘 애를 안낳는데 알리가있나 ㅋㅋㅋㅋ
그마음이 무슨 소용인가 애는 둘이나 죽었고 엄마는 아직 숨이붙어있는데
모순적이지 않음? 어떤 마음인지 이해한다는건 살인을 정당화 시킨다는건데
지능이 떨어져서 그런 것이려니 이해해주고 넘어갑시다 😂😂😂 그러니 댓쓴분, 인간에 대한 이해의 영역이 좁은 악플들에 너무 마음 다치지 마시기를
힘들면 죽여도 되는거?
우리도 9개월아기하나키우는데 통잠을안자서 아직도 나랑와이프 육아만 둘이 해도 너무힘들다. 근데 미숙아를 둘이나 남편 도움없이 혼자키운다니, 상상이 안가긴 한다..
@@eiyu1187 맞아요 지금 9개월 다되가는데 어제 올만에 새벽수유 1시에 인남… 글고 쪽쪽이 빠져서 끼워달라고도 울고 통잠은 무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뜨기까지 한 여섯번은 깬다ㅠ
철분제를
먹여보세여! 먹이고 바로 잘자더라구요
근데.. 신상아때 육아는 안겪어본 사람들은 그 심정몰라요.. 애기들 마다 다르게지만 백일전에는 두시간마다 모유수유하고 분유먹이는 애기들도 두시간반에서 세시간 줘야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서 진짜 그때 너무 힘들거든요. 백일지나두 새벽애 애기또 깨고 남편이 좀도와주거나하면 좋은대 솧직히 남자들 있어도 귀저귀한번울 갈아주나.. 애기키우는 엄마지만 무자식 상팔자가 맞는거같기두 하구 우리나라가 노인복지는 잘되어있는데 애기들이 살수있는 좋은환경도 아니구요. 저도 애기 신생아때 야기보느러 하루에 두시간 잠깐 졸고나 푹못잤어서 길가다가 쓰러져서 팔골절까지 되서 119실려도 갔어요 육아가 체력적으로 정상적으로 힘든거 사실 이예요....
그래도 살인은 아니죠. 본인 죽을 용기는 없고 자기 자식 죽이는 건 가능하나요
다른 좋은 남성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leeja1294당연히 살인은 잘못 된거죠. 자기자식을 자기손으로 죽인거면 얼마나 제정신이 아니었을까 싶은거죠.. 미숙아로 태어나 죄책감이 심했다는거보면 정상적인 모성애도 있었던거 같은데. 이게 심신미약이지 어디 술먹고 사람죽이는게 심신미약이아니고.
@@leeja1294그 이해안되는짓을 했을때 그사람의 상태를
생각하시면 이해는 못하겠지만 욕은 못해요...
@@slkajdgjhsedfjkslkdjf 다른 선택지도 있었을 텐데요?
쌍둥이 엄마입니다..
저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애기들이 아직 어려 현재도 마친가지이고요..
모든게 처음인 아기들과 부족한 저로
힘들기도 했지만,
출산후 현재까지
남편에게 정말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실망했고.. 스스로 마음을
닫아가는 중입니다.
이제는 큰소리없이 애기들만 위해
살자.. 그리고 커가면서 나도 나를 돌볼
내 시간들 늘려가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니면
애기들의 울타리가 되줄 사람이 없어요
너무 힘이 들어 다 내려놓고 싶은
순간들도 있지만,
애기들 곤히 잠든모습을 보면
한없이 미안해지고..
오늘 한 실수는
내일은 덜해야지,
내일은 더 꼭 안아주고 사랑해줘야지 다짐합니다.
공감해요
오늘 한 실수 낼은 하지말고
애기가 보여주는 환한 미소 반만큼이라도
긍정적인 빛을 담아 웃어보려고 합니다
누가 저 쌍둥이 엄마에게 돌을 던질수가 있을까....아이 낳아본 엄마들은 다 알지...
아빠의 역할이 이때. 얼마나 큰데..
@@썬-t4h네 다음 노괴
남편이 일 하지말고 좀 아이 같이 봐주면 얼마나 좋아.. 일 그만뒀어도 이런일없었을텐데
뇌가 있으세요?
뇌가 없네 아주ㅋㅋㅋ
살인을 정당화하네
징글징글허다
남편탓만 하지말고. 본인 잘못이 제일크지.. 힘들다고 애들을 죽일수 있는 권한이 있나!!니가 뭔데..
@@hypark6528일 안그만두고 도와줄수있는데요.
만약에 정말 저런 비슷한 심정가지신 엄마들 죄책감 가지지마시고 주변 도움 못받으면 차라리 어린이집 일찍 보내세요. 애들앞으로 양육수당 나오는거 아까워서라던가, 내가 못된 엄마같다라는가 자책하거나.. 그러지마시고요. 애들 죽는거보단 낫잖아요 ㅠㅠ 2-3시간만이라도 심리상담 병원도 가고 혼자 시간 가지면 차차 나아져요. 나부터 살고 애들도 살고 해야죠.. 이런 기사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산후우울증 경험자입니다. 의지로 될일이 절대 아니에요 😢
222 차라리 어린이집이라도 보냈으면...극단적 선택 이전에 여러가지 모색해봤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그러게여 점수가 잘 안 나왔을까요 ㅠ 왜 안 보냈을까 ㅠ
진짜 저런상태면 ㅜ 일찍 보내는게 나음 그리고 본인도 좀쉬고 하원하면 케어하고ㅜ 우리 어린이집 원장님은 둘째낳아서 100일만 키우고 보내시라고 ㅋㅋ 잘봐주시는곳이면 일찍 보내도 괜찮은것같아요 ㅜㅜ
쌍둥이면 1순위라 무조건 보낼수 있어요. 죽이느니 남의손이라도 빌리는게 맞아요...
애기낳고 두살까지 너무 힘들었는데 몸과 정신이 피폐해지고 어린이집보내니까 숨통이 트이고 살거같음..내새끼 이쁘지만 통잠도 못자고 24시간 내내붙어있으며 케어하니 돌아버릴지경이었음 육아 혼자는 너무너무 힘든것. 남편역할이 중요 우리신랑 나한테나 아기한테나 잘하지만 우울증은 별개로 다가옴... 쌍둥이 육아 얼마나 힘들었을까 ㅡ
생후 쌍둥이 딸 너무 많이 안타까운 괴로움 고통 죽음 삼가 고인을 명복 빕고 그곳 편히 쉬고 하늘 천국에서 잘 지냈으면 좋겠어🥺
남편이 일 하지말고 좀 도와주지.. 왜 일나가서 이런일 생기게..
애한명키울때 쌍둥이키우는사람들존경스러웠음..그만큼 엄청힘들어보이고 도와주는사람이 한명ㅈ은더있어야 굴러감 애한명자면 그때좀쉬는데 다른애가 그때잔다는보장도없고..미치지않고서 힘든육아현실ㅜㅜ
한명 자면 한명 안잘때있어요
그냥 육아의 연속이예요
힘들지만 멘탈붙잡고 육아해요😢
살인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만 저 엄마가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의 미숙아 아이를 오롯이 24시간 혼자 케어하는데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런 끔찍한 맘을 먹었을까요... 애를 안 키워 본 사람은 모릅니다.... 8개월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참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고 그러네요. 지금 진짜 예쁠 때거든요... 힘들지만 또 그만큼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기들일텐데 저 엄마도 그 순간에는 제 정신이 아니었을겁니다. 그만큼 산후우울증이 무서운 거에요... 학대의 정황은 없었다고 하니 저 엄마는 저렇게 될때까지는 자기 한 몸을 갈아서 정말 최선을 다했을겁니다. 극심한 산후우울을 겪어 본 사람으로서 죽은 아기도 불쌍하지만 평생을 회한과 죄책감으로 살아갈 저 엄마도 가엽네요. 너무 비난하지 맙시다...
그래서 자녀계획, 부모교육은 임신전에 확실히 중요한거임.
그냥 남편이 돕지도않는 상황도 그렇고 애들도 뉴스에서 미숙아라했지 장애인들 낳은것 같아서 미래 답도없는것같아서 책임감없이 확김애 죽인듯한 살임마한테 살인이라는게 텍스트 글로읽고 와닿지 않으신듯한데 정말 잔인합니다 너무 심하게 확증평향의 사고로 해석하신듯합니다 평소 이성적판단을 주로하시는 습관을 두어야 애들 양육에도 도움이될듯합니다 어머님 파이팅하세요
@@charlotte-i0i 임신하고 낳을 때야 다 좋은 아빠될 거라 하죠 허허허 그리고 뭐 연년생도 아니고 쌍둥이인데 이게 계획한다고 해서 되고 안되고 하는 문제도 아니고요... 쌍둥이란 소리 들었을 때 한 명 골라서 낙태라도 했었어야 할까요?ㅠㅠ
@@무니는포도가먹고시푼 뭔 쌉소리죠? 자녀계획, 부모교육이란걸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무식한 소리 지껄이지 마시고요~
호르몬 문제, 산후 우울증, 정신병. 여러가지 있을수 있겠네요.....그래도 너무 큰 잘못을 저질러서... 앞으로의 삶 어찌 살아갈지...
나도 아빠지만.. 바로 드는 생각이 남편이 좀 더 챙겨 줬더라면 생각부터 든다..!!!!
휴..남편들 진짜.. 저도 겨우겨우 30개월 끌고 왔는데..아직도 힘듭니다. 새벽5시부터 저녁11시까지 계속되는 30개월의 육아에 저의 멘탈은 반쯤 나간것같습니다..너무 예쁜데 슬프고 갑자기 화가 치솟고.. 남편은 일한다고 바쁘다는데..그래 바쁘겠죠..근데 잠못자고 24시간 오로지 나만 찾는 껌딱지를 데리고 화장실도 씻는것도 밥먹는것도 편하지 않은 이 상황에 본인이 더 힘들다고요? 그래놓고 애 옆에서 잔다해놓곤 본인은 듣지도 못하고 애는 울고ㅜㅜ옆에서 귀찮게 자리차지 하고 일어나지도 않는 남편이 더 싫네요..근데 쌍둥이라니요ㅜㅜ어휴 얼마나 미치게 힘들었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30개월이면 가정보육 오래하셨어요 얼마나 힘드시겠어요ㅠㅠ어린이집 보내시길 권합니다!!
화장실이 밖에 있길하나. 뜨거운물이 안나와서 아궁이에 불을 떼기야하나? 편한세상에 살다보니 이까지것들도 힘들다고 칭얼거리는게 몸만큰 얼라들 같아서 개탄스럽네..
@@Yunscamper안해봤으면 여물어 옛날에는 공동육아 하면서 온 마을 친척들이 모여서 대충 방치하고 애들끼리 놀면서 어른들은 집안일 하고 그랬으니 편하지 지금은 사람 한명이 애 건강 식사 발달 정서 놀이 위생 그모든것을 24시간 붙어서 혼자 해야하니까 힘든거다 옛날이랑 다름. 게다가 옛날처럼 방치하는식으로 키우면 학대다뭐다 하면서 기준이 달라졌음 옛날 육아와 지금육아는 아예 다른거임 물론 개인적으로는 전통육아 공동육아가 문화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함 하지만 지금은 그런시대가 아님 모든걸 혼자해야함 뜨거운물 나오고 화장실이 어쩌고 그런 환경적인 문제가아님
@@Deer3AM 공동육아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ㅋ 젖동냥이나 그라면 모를까 각자집에 2~4명은 기본이라 지새끼 봐주기도 바쁜디 아가리를 이리 돌려싸네
약해빠진 정신력이다 굶어죽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던 세대가 아니니 이런 편한소리 나오는겨 임마. 아괄묵념 하자?
@@Yunscamper 어르신은...왤케 화가 나셨어요??
쌍둥이는 아니지만 연년생으로 아이 둘 낳아서 키우면서 두 아이가 같이 울어대면 나도 눈물만 뚝뚝..
창문을 바라보며 여기서
나 혼자 뛰어내리면 그 힘듦이 끝이날까
싶어서 몇십번을 고민하다가
날 보며 엄마~하고
다시 웃어주는 아이를 보며
마음을 다잡고 다잡으며 버티며
키워내니 그 아이들이 벌써
유치원생입니다...
아빠가 많이 도와준다고 해도
힘든게 육아입니다....
그런데 아빠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엄마가 제정신이 아니였겠죠...
엄마의 감정이 어땠을지..
많이 아팠겠지만
그 연약한 아이를 보내다니요...
힘든 시기 견디면
행복한 웃음을 주는 날도 오긴
왔을텐데 말이에요...
안타깝고 마음 아프네요..
나라에서도 아이 출산하면
기본 의무적으로
엄마들이 힘든게 무엇인지
육아우울증이 있는지 추적 관찰하며
찾아와서라도 치료해주고 들어주는
그런 지원 제도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쌍둥이 엄마예요... 같은과정 겪어온 입장에서 정말 안타깝고 너무 슬픕니다.. 쌍둥이에 미숙아, 게다가 혼자키웠으면. 절대 정당화될 수 없는 결과이지만 그 심정이 어땠을지는 알것같아요. 정말 한순간이었을거에요.
저도 쌍둥이 육아하면서 평생 못봤던 제 바닥을 보고 저한테 실망하기도 수십번이었어요.
속상하고 눈물나네요.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내년이면 어느덧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 될 딸둥이들 키우는 맘이에요
결혼 3년만에 임신 첫아이가 딸쌍둥이라는 소리를 산부인과에서 정기점진 하러갈때 듣고 얼마나 놀랐던지
신랑은 괜찮아 어차피 애둘 정도 계획하고 있었는걸 하고 그자리에서 가족계획 세우고 첫아이들이자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고 정신없이 신생아 시기를 버틴거 같아요
시부모님들은 안계시고 친정부모님들도 편찮으셔서 조리원 4주 산후도우미 4주 도움 받아 그이후에는 외벌이 하는 남편과 서로 도와 가며
남편이 일로 바쁘면 제가 돌보고
그러지 않으면 같이 조금씩 도와줘 가며 피곤하고 힘든시기를 같이 보내고 이겨낸거 같아요
부모는 거져 되고 얻는것이 아니에요
아이들은 뭐 혼자서 하늘에서 떨어졌나요 부부가 같이 낳았으면 책임도 같이 져야지
산후우울증도 무시 못하는데 아내분 혼자 집에서 애둘을 보려면 얼마나 힘들까 한번쯤
남편분이 생각을 해보시고 대책을 마련했다면 이런 슬픈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생각하면 안타까워요
남편분도 밖에서 가족을 위해 생계를 위해 일하시는 나름의 고충은 있겠으나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는 한창 손많이 가는 쌍둥이들 키우는 시기에는 부부가 같이 더 많이 애기하고 상의해서 배려해 주지 않는다면 그것의 대가는 죄없는 자식들이 받아요
사고는 부모가 저지르고 대가는 죄없는 자식들이 받는 현실이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가슴아파요..ㅠ 너무 슬프고..쌍둥이 아가들 많이 고통스러웠지? 이제 편히 쉬렴 아가야.. 엄마도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ㅠ 전 아이 하나인데도 너무 힘들어서 진짜 이러다 내가 죽을것 같아서 자살방지센터 전화해서 살려달라고 울었던 적이...내가 죽으면 울아기 어떡하나 싶어서 참고 버티다 보니 살만해요.
저도 친정없이 남편도 무관심에 독박육아 아파도 병원 못가고 약먹으며 버텼어요. 하나도 힘들던데 둘은..상상이 안가요ㅠ 쌍둥이니 오죽 힘드셨을까 하면서도 말로 표현이 안되는 슬픔이네요
애기들이귀한건맞는데 육아스트레스정말힘들어요...남편이라는사람이문제네요.좀도와줘야지.
남편이랑 같이 육아휴직 내고
한 명을 하루 2교대로 봐도 힘들던데...ㅠㅠ
호르몬이 미쳐 날뛰는지 밤마다 배란다 의자에 앉아서 혼자 울면서
뛰어내리고 싶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님...
내 인생 다 끝난 것 같고 ㅠㅠ
미숙아 두 명을 혼자서 하루 종일 봤으면 제정신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7개월된 딸쌍둥이 키우는 엄만데..
자료화면에 나오는 남겨진 아기용품들 보니 너무 맘아프고 눈물나네요..
신생아때 가만히 있어도 그냥 눈물이 흐를만큼 너무 힘들고 우울감 심했는데..
엄마도 아기도 그냥 다 안타까워요
2주된 신생아 키우고 있는데 아직 초보 엄빠라 그런지 둘이 붙어서 해도 힘드네요ㅜㅎ...똥이라도 가득 싸면 한명은 새옷, 기저귀, 타올 세팅 한 명은 애기 씻기기 이렇게 하니 훨 수월하더라고요 근데 혼자 하려면 애기는 뿌에엥 울고 버둥거리는데 저도 울고 싶더라고요......
쌍둥이인데 안도와줬다고..??? 한명 키우다가도 미쳐버리는데.... 와아 진짜 남편은 뭐야... 쌍둥이 낳으면 친정엄마 와서 같이 살거나 남편 걍 육휴써서 같이 키우는데 혼자서 애기둘을 7개월까지..? 무슨 감정인지 이해가 간다... 24시간동안 한숨도 쉬지 못하고 7개월이 돌아갔을텐데... 신경쇠약 걸렷을듯.. 7갤 동안 길게 잔게 몇시간일까... 작은 아기들이면 더 자주 먹고 더 조금 자고 더 많이 울었을텐데... 아빠는 24시간중에 일하는 시간 빼고 남은 시간에 뭘했을까.. 12시간 일하고 너무 힘들어서 12시간을 쉬었다면 저 엄마는 7갤 동안 24시간 일햇을텐데... 진짜 눈물난다... 아내분도 분명 힘들다고 많이 얘기했을텐데.. 남편분도 피해자 아니고 가해자네요..잘한건 아니지만.. 남편이 같이 했다면 이런일 절대 없었어요.
남편은 회사 가는데 뭔 개소리야 ㅋㅋ 그럼 돈을 지가 벌던지
@@최최준-x8g넌 결혼하지마 ㅋㅋㅋㅋ미래 atm기 확정!
@@최최준-x8g 몸도 회복안된 상태에서..ㅋㅋㅋㅋ 돈버는게 뭔 대수라고 ㅋㅋ 돈은 남자만 버냐 ㅋㅋㅋㅋ
@@JIyuziyu ㅋㅋㅋㅋ 얼굴이 그려지네요~ 전 사람하고만 대화하기 때문에 저한테 말 걸지 말아주시길 ㅎ
@@최최준-x8g니 엄마하고만 대화해라 너는🤭
쌍둥이엄만데 이해안되요 내가죽고싶었을순있지만 애들을왜죽여요 태어난다고안그래도힘들었을 가여운생명들..ㅜㅜ
물론 살인을 저지르는게 정당화할수 없지만 진짜 신생아 육아를 누구 도움없이 오로직 혼자 겪어봐야 알수있지 겪어보지않으면 절대 이해 안되겠지 그동안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이 신생아 육아였다. 참고로 난 굉장히 강한 사람이라 생각했었다 부모님이 몇억을 빚진걸 내가 10년동안 죽어라 일하면서 다 갚아줬는데도 그 세월보다 신생아 육아가 더 힘들었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서 참지 돌 지나면 아기들이 엄마한테 애교도 많아지고 웃음을 주는시간이 많이 올텐데 참으로 안타깝다
지금 7개월 된 딸 키우고있는데.. ㅠㅠ 두명이면 진짜 미쳐요 남편분, 주변가족분들 좀 더 살피고 육아에참여하세요 사람 돌수도있어요 순간.. 물론그래도 살인은 안되지만
육아가 진짜힘들긴해요 하지만 자식을 죽이고싶은마음보다 이쁘고 사랑스런마음이 더큰게 부모의마음입니다 저런행동은 공감보다 이해안되는게 정상이에요 힘들다 죽이고싶다 이런마음드는건 비정상입니다
아니..댓글들이 다 왜이래요... 쌍둥이 육아스트레스가 겪어보지않는이상 너무힘들다고 하는데...저도 애 둘 키우고 있고 지금 둘째가 5개월이예요. 육아 정말 힘들죠...힘들지만 다들 부모가 되고 자식을 위해 하는거잖아요. 살인한다는건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예요. 세상에서 가장 연약하고 힘없는 아가에게.. 누구보다 가장 약자에게 살인을 한다는건 그것도 둘씩이나 죽였다는건....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 욱하는 마음에 충동적이였겠지만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나..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긴 인생 살다보면 육아스트레스보다 더한 힘듬도 많아요. 태어나지못한 뱃속아가들 유산해도 그 슬픔이 오래가는데.. 7개월이면 엄마가 누군지 인지하고 말은 못하지만 다 알아듣고 표정, 몸짓 소통할 수 있는 데.. 소중한 아가들을.......죽였다니...
얼마나 아가들이 아팠을까요. 육아스트레스니 산후우울증이니, 하겠지만. 그게 안타까운 이유가 되는 걸까요.
살인할수 있는 힘으로 좀 용기내서 차라리 시설로 보내지..
저 아가들 불쌍해서 어쩝니까.. 육아가 힘들고 남편이 안도와줘서 자식을 살인한 엄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랬을까 싶어요 하지만 잘못된건 잘못된거 맞습니다 살인은 죄죠
저도 공감해요
7개월이면 어린이집을 갈수도 있는 개월이고 다른 답안들이 있었을꺼라 생각해요
지금 둘째 17개월이고 90일에 어린이집 보내고 복직해서 두세시간 자고 출근하고 힘들어도 죽인다는건 절대 상상도 못하는 범주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겪어봐서 더 이해가 어렵네요
한명키우는 나조차도 그나마 육아참여도 높은 남편 덕에 괜찮아지겠지 읊조리며 독박육아로 혼자 울고 1년을 버티다 하루에 3번은 기본 울고 남편 한마디에, 잘 모르는 사람 한마디에 눈물 펑펑 쏟게 되더라 어떤날은 아기가 이앓이가 아픈지 하루종일 흐잉거리는데 그 소리에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미친사람처럼 소리를 지르고 악하고 싶었는데… 쌍둥이인 저 엄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6개월만에 태어나버린 두 아이. 몸을 채 회복하지도 못한 나이든 엄마. 도움을 주지 않는 남편.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달리 할 말이 없네요 ㅠㅠ….
남편도 공범임... 안타깝다... 7개월이면.. 너무 귀엽게..배밀이하고다닐때인데...
35일된 아기 하나 키우는데... 정말 해서는 안되는 범죄를 저질렀지만.. 신생아 육아해보지 않은사람은 모른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진짜ㅎㅎ쌍둥이라니... 단순히 몸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아기들이 달래지지않는 울음을 울때 그 무력감, 불안함, 자책감, 예민함이 극에 달합니다..
엄마도 불쌍하고 아가들은 너무나 더 불쌍하네요 좋은곳에서 편안하거라 아가들아...
나도 돌 안지난 애기키우는 엄만데ㅜ 살인자로밖에 안보인다…고립 육아가 힘들어서 엄마 혼자 자살한거면 진심으로 안타까울거같음..근데 본인 몸은 건재하고 딱 자식만 죽인건 남편한테 복수하려는 맘인가 싶네..그거에 애기들은 희생당한거고…
애기 낳는건 부모맘인데 태어나고부턴 애기한테도 인권이란게 있음..본인 배에서 품고 낳은 애기라고 엄마 소유물이 아닌데..그저 아기들이 불쌍해
진짜 마음아프다….😢
댓글들이 엄마를 이해한다고 하는데, 그건 본인들 육아했을때 힘든거 생각나면서 그래 나는 힘들지만 이겨냈어 하는 자기만족감을 이해라는 말로 표현하는거임. 엄마의 육체 정신적 힘듦과 별개로 저들은 시도할게 많았는데도 하지않고 죽인거임. 도우미 몇시간만이라도 써봤음? 아빠가 휴직 했음? 휴직때문에 불이익은 나중에 생각해야지 엄마가 죽고싶다는데. 상황 해결 시도도 안하고 신생아를 죽였는데 살인자 마음 공감이라니.
40대에 쌍둥이면...정말 귀하게 생긴 아기들이였을텐데...같은 엄마지만 특히 한명도 힘들지만 쌍둥이 육아라 육아고충은 이해가 되지만서도... 그 스트레스로 예쁘고 소중한 아기들을 죽이다뇨.. 내심리상태가 이상한것을 직감하고 너무 힘들면 주변인 도움을 받거나 전문의 상담이라도 들었으면 .. 후회할 짓은 하지 않았겠지요. 육아 스트레스 모든 엄마들이 힘들고 공감할 문제지만...살해는 정말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이제 9개월된 육아휴직 중인 아빠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우리아들도 순한줄 알았는데 키우다보니 아니더라고요 육아는 아이가 순하다고 해도 힘듭니다 육아자체가 보통 여자들이 육아를 많이 할텐데 여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겠더라고요 육아는 부부가 같이 해야 덜 힘듭니다 얘가 이렇게 순한데 육아가 머가 힘드냐구 그래도 힘듭니다 육아하는 사람은 존중 받아야 합니다
아기 키워본 사람들은 힘든거 다 알죠
넘 안타깝네요
이 시기때 남편이 도와줄여력이 안되면 더 힘들고요
남편이 애 나몰라라하면 그냥 웬수됩니다
엄마 갈아서 키우는게 맞아요
특히 두돌 전까지, 기관 보내기 전까지요ㅠ
남편은 공범이나 마찬가지다
일 그만두고 같이 공동육아해야지.. 왜 일하러 나가는건지..
자식을 어케죽이지 글케 힘들면 본인이 죽어야지 살인을 하다니...나쁘다..
쌍둥이 아빠입니다
쌍둥이 키워보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2년까지는 거의 죽음입니다
아빠가 많이 도와줘야 합니다
그 많이라는거는 그 누구도 만나지말고
육아만 도와줘야 한다는 말입니다
7개월 아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도 아프게 태어나서 이 뉴스가 마음이 아프네요
아픈아기에게 죄책감과 내가 책임져야한다는 책임감 그리고 잠도 못자고 12시간 넘게 육아... 누군가 도와주는 한사람이라도 있었음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딸쌍둥이 키우고 있어서 더 맘아프다ㅜ 힘든시기 지나면 넘 이쁠 아이들인데... 엄마도 아이들도 넘 안타깝다.😢
저두요. 지하철인데 주책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엄마 죄값받고...아가들은 하나님 품안에서 평안히 잠들길 기도합니다. 아가들아 어른이 미안해...미안해.
6개월만 버텼음 이쁜애들 성장잘하고 이쁜짓 많이 했을텐데
마음이 아파요
아니….. 나도 4개월 아기 키우지만 진짜..
남편을 족치라고요 ……..
안도와주는 대상을 족쳐야지 왜
애기가 무슨죄야? 걔네들이 낳아달라고 했냐?
아이고 ㅠㅠㅠ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어야하는데 ㅠㅠㅠㅠ
쌍둥이 육아 너무 힘드실거 상상이 가서 마음이 아프네요 ㅜ 아기들 명복을 빕니다 ㅜ
나도 애 키우고 있는데 나는 이해 안가는데??내가 죽고 싶지 애를 왜죽임??
ㅇㅇ맞아요 댓글들이 오죽하면 죽였겠냐 그러는데 도저히 살인은 정당화가 안됨..아기만 불쌍 ㅠㅠ
어디 도움요청이라도하지ㅠ 너무 아깝고 안타깝고ㅠㅠ
나도 40대중반 남자쌍둥이 27개월인데 나도 지금도 매일미치고있어요 소리지르고 밀고 난리에요 그리고 바로후회ㅜㅜ 평생을 후회할텐데ㅠㅠ 그맘을 충분히 알지만....아휴 독박육아 아무도 모르죠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ㅠ 저도 아들둥이 애기때 너무 힘들어서 한명이 없었더라면 이런 생각 여러번 했어요. 그러다 또 자책하고.. 내 몸도 회복안되서 힘든데 잠도 못자고 .. 에구. 이 사건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댓글 상태 왜이러냐 진짜
죽이려면 안도와준 남편을 죽이거나 본인을 죽여야지 애기를 왜죽임? 이 상황이 이해가 가면 사업 실패해서 빚지고 가족동반자살하는 남편들도 이해가 간단거임?? 살인자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말은 쉽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남일 같지 않아서 눈물난다... 나도 남매쌍둥이 애들 딱 7개월때 산후우울증 최고조찍고 진짜 별 안 좋은 생각 다했는데... 가족들 남편 도움으로 그나마 버텼지 ..저기 엄마는 도움도 없이 했다니...ㅠ 살인은 정당화 할수 없지만 얼마나 힘들었을지 공감간다...
여러 감정이 듭니다. 온 가족의 슬픔과 절망이 ..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내가 애낳아 키워보니
밖에서 직장다니는게 훨 나음
아무리 눈에 넣어도 안아픈 자식이지만 진짜 육아스트레스는 엄마들에겐 정말 힘든 일이에요 쌍둥이는 나라에서 산후도우미 1년 아니면 2년동안이라도 무상으로 지원해줬음 좋겠어요
한아이 키우는데도 육아스트레스 어마한대 둘은 정말 힘들것 같다
육아는힘들다 그래서 죽여도된다?
그럼직장상사도 힘들게 하면 죽여라
주위사람이 힘들게하면 죽여
댓글들
개노답이네 지들만 애들 키우나 ㅉㅉ
신생아육아중 입니다 밤잠못자고 이유를 모른채 악을쓰고 울고있는 아이를 몇시간씩 안고 달래다보면 끝없는 우울감과 내가 왜 이길을 선택했나하는 자괴감이 몰려옵니다 그럼에도 내뱃속에서 낳은 내자식이기에 오늘도 혼자 새벽을 지새우며 아이를 돌봅니다... 출근하는 우리남편 푹자야하니 홀로 감당하며 하루를 또 보냅니다
쌍둥이.... 정말 힘들었을거에요 절대잘한거아니지만..
고생많으세요. 힘들땐 남편에게 분명하고 쎄게 직설적으로 표현해주세요. 같이 위대하고 예쁘지만 힘든 이 길을 잘 헤쳐나가세요. 본인이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해져요.
하나 키우며 남편 친정엄마 도움 받아도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쌍둥이를 혼자서 ㅠㅠ 첫 1년은 이 지옥같은 시간이 영원할것만 같은 기분에 절망적일때가 있는데 그럴 때 주변 도움받지 못하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죄가 참작될 행동은 아니죠. 모두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ㅜㅜ 정신이 좀 돌아오고 나면 결국 제일 괴로울 사람은 엄마 본인일텐데
누가 성폭행해서 애 생겼음? 것도 아니고 남편하고 함께 준비했을텐데 게다가 온전히 지 돈 쓰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벌어다 준 돈 쓰면서 그 정도 애기도 케어 못 하면 차라리 죽이는 게 더 나을 수도?? 사실상 자폐아일 수도 있는건데 안 죽이고 키웠어도 후에 어떻게든 정상아 아니라고 죽였을 듯;;;
@@브이밍 결혼할 여자도 없을거 같은 사람이 초치는 댓글만 적네 ㅋㅋ
@@JIyuziyu내가 여잔데 당연히 결혼할 년은 없지ㅋㅋ 남자면 몰라도
@@브이밍넌 왜 댓글마다 열폭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또라인가 아무나보면 시비터노ㅡㅡ
난 이해 못한다 .. 10개월 아기키우고 있고 육아 힘든거 알지만 ..
그럼에도 내새끼 내가 지키지 스트레스로 죽엿다 ? 절대 이해 못하겠다 ..
근데 다 이해되는데, 아무리 그래도 살인이 말이 되나요?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가족 죽여도 되나요?
전 그냥 가족 손절하고 집 도망칠것 같아요
그 불쌍한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요. 걔네는 잘못 한거 없이 살인 당했어요
당연히 살인은 안되죠. 근데 저 상황이면 제정신이 아니게 될 거라는 의미같아요. 비슷한 예로 치매 부모님 모시다가 동반자살 하는 가족 이야기도 있구요 ㅜㅜ.. 궁지에 몰린 상태에서 정신이 망가져 버리면 발생하기도 하는듯요. 그냥 좀 스트레스 받아서 가족을 죽이는 그런게 아닌것 같아요.
@@eulji_lewis
동반자살아니고 아기만 죽임
동반자살은 양심이 있는사람이 해요
저두아기엄마인데요ㆍ힘든거알아요ㆍ그래두살인은정당화할수없습니다
불쌍한 아기들. 너무 안타깝다.
미숙아로 태어난 것에 대해 스스로 자책까지 할 정도였으면 엄마는 순간의 결정을 평생 후회하며 살겠지.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많이 없었나보다.
날도 한동안 좋았는데 도움 받아 산책이라도 많이 했다면 좀 나았을까ㅠ
7개월이라니ㅠ 몇 개월만 더 있으면 상호작용도 되면서 웃을 일도 많아지고 심적으로는 나아졌을텐데ㅠㅠ
남편이 공범은 아니지만, 일을 핑계로 얼마나 노력했을까 싶고 힘듦을 알아줬을까 싶네ㅠ
질식사라니… 얼마나 놀라고 답답했을까ㅠㅠ 정말 안타깝다
댓글들 충격적이네 와
쌍둥이 육아를 혼자서 하.. 엄마도 안타깝고 아가들 불쌍타.ㅠㅠ 차라리 안도와주는 남편에게 아기를 넘기고 도망을 가지 왜 그랬어요.ㅠㅠ
성격상 도저히 육아가 못버틸 만큼 힘든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음. 근데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잖아... 웬만하면 미치는게 정상이야.
지금 딱 이 시기인 딸쌍둥이 키우고 있습니다.. 어떤 심정이었을지 다 가늠할 순 없지만..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해요.. 산후우울증 오는 것 같아서 아기들 50일도 되기 전에 사람들 집으로 오라고 하고(백일해 백신 맞은 사람만요..) 유모차 탈 수 있게 된 후에는 어디라도 바람쐬러 나가게 되네요.. 뉴스 뜨고 마음이 먹먹해 댓글 남겨요.. 아이들 천국에서는 편히 쉬길.. 기도합니다..
차라리 버리지..
이걸 살인자말그대로 믿고 남편이 잘못했네 이러고 있네ㅋㅋㅋㅋㅋ 댓글보고 정신나갈것같다 퐁퐁민국ㅋㅋㅋ
죽였다는거는 그 아이들이 죽이고싶었다는거고 자살은 내자신이 죽을만큼 살기 싫은건데
아빠가 잘못을 했든 안했든
살인이다 차라리 죽지... 끔찍하다
아무리힘들어도 내가죽고싶지 아기를 죽이고싶다는 생각은 절대안들었는데...... 전혀 이해안감
지금 ㅅ40일 신생아 육아중인데 남편이 협조적이더라도 진짜 힘들고 원망스러워 뒤비지겠는데 하.. 참.. ㅜㅜ
기사도읽어보니 나도 아들쌍둥이키우는입장으로써 안타깝다 , 둘키우는거진짜힘든데 독박육아는 불가능한데 남편이 육아도안하고 싸우고 접근금지라니
얼마나싸우먄 접근금지까지? 대단하다 아무리 힘들어도 엄마아빠 서로힘내서 키워야지 엄마가 혼자애둘버면서받으르정신적스트레스 엄청낫을거같다 그리도 니큐인큐 4갤이라했는데
그동안 몸추스리고 남편이랑 같이 대회를 니누고햇어야한다고본다 나는 둥이낳다가 죽을쩐해서 수술두번하고 허르몬완전난리나서 약도 3개월내내먹고 뇌졸증까지갈뻔햇지만 몸회복이안되는데 남편이 일하면서봐줘도 짜증이 온몸에나고힘들어서 (내몸이아프니까 너무나우울햇음 ) 게다가 아들둘디 기질이쌧음 진짜 내가다죽어버리고싶더라 진짜이해는 갈거같은데 그래도 살인은 안된다ㅠㅠ 남편아 진짜 평생 후회석에서살아라 남편만 잘조와줫어도 어느정도 사고막을수있엇다고본다ㅠㅠㅠ 안타까워
다행히 생활고는 없었다고 하네요. 스트레스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그 스트레스를 나에게 화살을 겨누는 사람과 바깥으로 겨누는 사람이 있지만 이분은 난임 치료도 지자체 도움 받으셨다는데 꼭 그래야 했는지. 만지면 으스러질 것 같은 생명을 두고 하나씩 차례로... 남편과 사이가 아무리 안 좋았어도 그럴 수는 없네요.
가족이 많이 옆에서 공감해주고 도와줘야 됩니다... 우울증 심하게와요
나도 애 둘 보다가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창밖 쳐다보고 나쁜생각 많이 했어서 이해가지만... 그래도 아가는 해코지 못하겠던데 마음이 참 아프네요. 정신 놓으면 어느순간 애들 남편 두고 죽을것만 같아서 자꾸 베란다 창문 쳐다보는 스스로를 머리 쥐어뜯고 손가락 깨물어가며 정신 붙잡았어요. 너무 무서워서 주변 사람들한테 도움도 요청하고.... 새언니도 육아때문에 정신병 들었구요. 뭐라하지 이게.. 그냥 내가 없는 느낌 ㅎㅎ 행복한 감정보다 아이들한테 미안한감정이 크네요 매일이. 내가 못된엄마 같아서 그냥 다 미안하고 매일 그런감정으로 자존감이 바닥을 쳐요. 그러다 정신병 드는것같아요.
왜 애들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은 없나요. 왜 자기얘기들만 하는거죠? 댓글보는게 넘 힘든 1인입니다.
너무 자기 중심적이지 않습니까? 연약하면 죽어도 되나요?
누구나 애키워본분들은 힘듦을 다안다.
죽을만큼 힘들어도 ..
정작 본인은 안죽고 죄없는 애기는 무슨잘못이래; 안타깝네..
와! 소름!!! 여자가 두명 살해 했는데 아무 근거 없는 남편 욕하는 싸이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