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저때 강릉을 내려갔던 1인임. 대관령 정상 휴게소에서 내려가는데! 눈빨이 솜뭉치로 펑펑 내리길래, 고속버스안에서 원더풀 찾고, 외치면서 내려갔다가 그대로 3일인가 묶임.. 걸어서 돌아다녔던 기억이..ㅠㅠ 저때 시내 한복판 신영극장이 폭삭내려앉고 난리도 아니였음..ㅎㅎ 하루 자고 나면, 십수년만에 폭설 기록, 하루 또 자고 나면 50년만의 기록, 또 하루 잤더니, 1백수십년만의 폭설이라고 아침 뉴스방송에서 연신 기록갱신한다고 떠듬..ㅎㅎ 추억이 샘솟네요.. 살다살다 20대초반에 그런 눈은 첨이자, 현재까지도 마지막 봄..
34년이 지난 지금도 이때를 똑똑히 기억합니다. 이 당시 저는 갓 일병 달고 하조대 해수욕장 바로 옆 부대에서 근무했었고 약 2주 정도 제설 작업만 했었네요. 저는 운전병이어서 삽 대신 나의 5톤 포차에 눈을 실어 나르는 일만 했습니다. ㅎ 지금 생각하면 즐거웠던 추억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한건 척박한 환경에서 주기적으로 해줘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을 호환마마전쟁으로 수시 청소가 되었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같이 잘해보자" 마인드가 더 많이 살아남아서 그렇지 않았을까. 소시오패스로 부를 수 있는 "해줘" 반사회족을 없애는게 공리적으로는 맞겠지만 그럴 수 있는 나라는 없다. 전쟁나서 또 알아서 정리되기 전에는...
곤경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대민봉사 하면 고맙다 하고 고생한다 하던 그때랑 달리 지금은 119 처럼, "당연히 내가 1년에 100만원 낸 세금으로 니가 월급 받는데 왜 내 고양이 안구해줘" 라는 해줘 마인드로 나라 절반이 썩어 문드러졌으니... 눈부시게 발전하던 때와 망하기 시작한 때의 차이는 내가 준 쥐뿔만 한 것만 전부인냥 생각나고 받은 것의 가치는 관심 없는 해줘 역병이 얼마나 퍼져 있는가가 아닌가 싶다. 모든 나라와 문명은 그렇게 흥망성쇠를 거친다. "내가 시위 할 자유가 있으니까 다 부숴도 되지만 시위 할 원인은 니가 제공했으니 복구는 당연히 니가 해 "줘""
군인 수송차량이 지역주민 시장버스로 운행한 일이 있었어요.
잼있네요~^^
저는 이때 기억합니다 외할머니가 저희집에 왔었는데 2주 동안 눈이와서 고립 되었다가 탈출 했었네요! 하늘에 계신데 보고 싶네요!
영상속의 모습들은 거의 다 바뀌였거나 없어졌지만 두돈반 만큼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대로라서 반갑네요😂
화질이 너무 좋네요 ~
눈이 장난 아니게 내렸네요 1m넘께 내린것 같습니다
8:03 안목 로라장 인거 같네요 시내모습은 한국은행 주변인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하필이면, 저때 강릉을 내려갔던 1인임. 대관령 정상 휴게소에서 내려가는데! 눈빨이 솜뭉치로 펑펑 내리길래, 고속버스안에서 원더풀 찾고, 외치면서 내려갔다가 그대로 3일인가 묶임.. 걸어서 돌아다녔던 기억이..ㅠㅠ 저때 시내 한복판 신영극장이 폭삭내려앉고 난리도 아니였음..ㅎㅎ
하루 자고 나면, 십수년만에 폭설 기록, 하루 또 자고 나면 50년만의 기록, 또 하루 잤더니, 1백수십년만의 폭설이라고 아침 뉴스방송에서 연신 기록갱신한다고 떠듬..ㅎㅎ 추억이 샘솟네요.. 살다살다 20대초반에 그런 눈은 첨이자, 현재까지도 마지막 봄..
이 강릉도 150센치 내린 눈은 감당하기 힘들었던...
남대천에 버린 눈이 여름이 가까워질때까지도 녹지않았던 ㅋ
거기 버린곳이 음달이라 안녹은거고 임마
@@스즈키츠키 싸가지가없노
눈 산지직송ㄷㄷㄷㄷ
낮에는 녹아서 저래 질퍽거리다가 밤에는 바퀴자국 그대로 얼고 다음날 다시 녹고..겨우 바닥이 보이는가 싶으면 다시 눈내리고..그렇게 눈이 참 많이 내렸는데 몇년전부터 눈구경이 힘들어진 강릉
34년이 지난 지금도 이때를 똑똑히 기억합니다. 이 당시 저는 갓 일병 달고 하조대 해수욕장 바로 옆 부대에서 근무했었고 약 2주 정도 제설 작업만 했었네요. 저는 운전병이어서 삽 대신 나의 5톤 포차에 눈을 실어 나르는 일만 했습니다. ㅎ 지금 생각하면 즐거웠던 추억입니다.
90년대 겨울 눈이 많이오면 서울에도 30cm이상 왔엇는데
90년대까지 넘어갈것도 없이 2010년 1월4일 폭설대란때 서울 30cm 적설량 찍었음
초등학생때였나... 집앞에 쌓인 눈속에서 헤엄치고 놀았었는데.. 의외로 눈속은 따뜻했음. 그런데 이런 이야길하면 타지역 사람들은 구라치지 말라고 이야기함^^
몇번 못가본 안목쪽 롤러스케이트장을 추억으로 만들어준 눈이죠 ㅠ 초2 봄방학때군요. 앗.. 8:25 쯤 나오는게 롤러장인지 ㅠㅠ
모든게 변해도 군용차는 2024년에도 살아있다
수통 모포부터가 50년 이상된거 아직도 써먹고 있는 그 닫힌 세상
인제는 이정도 대폭설이 와도 제설이 잘될껍니다 첨단 제설장비가 많아서 이런눈 쌓인거는 산간오지나 시골등에서만 볼수있겠죠..요즘 서울시내는 눈이 쌓이는거릉 볼수가 없죠
코란도 위엄보소
역시 코란도 눈길도 문제없네
눈 장난아니다ㄷㄷㄷㄷㄷ 차 지붕에 눈ㄷㄷㄷㄷㅈㅈㅈㅈㅈㅈ
저렇게 와도 알아서 다 학교가고 출근함 ㅎㅎ
요즘 눈은 눈도 아니구만...
비듬..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한건 척박한 환경에서 주기적으로 해줘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을 호환마마전쟁으로 수시 청소가 되었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같이 잘해보자" 마인드가 더 많이 살아남아서 그렇지 않았을까. 소시오패스로 부를 수 있는 "해줘" 반사회족을 없애는게 공리적으로는 맞겠지만 그럴 수 있는 나라는 없다. 전쟁나서 또 알아서 정리되기 전에는...
봉고 일글루텐트ㅋ
저떄는 후륜이 많았나요?
왜 다 체인을 뒤에다가 달아놨지?
앞에다 해야 할텐데
저때시절에는 모든 차가 전륜구동이 없었어요 후륜차가 많았죠 전륜구동이 있는차는 코란도 처럼 집프차가 대부분 전륜구동 차가 있었죠 그래서 체인도 차 뒤바퀴에 설치했죠
뉴스에 제발 부산 2cm 폭설로 교통마비 이런거 좀 내지마라. 가짜뉴스 같더라.
곤경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대민봉사 하면 고맙다 하고 고생한다 하던 그때랑 달리 지금은 119 처럼, "당연히 내가 1년에 100만원 낸 세금으로 니가 월급 받는데 왜 내 고양이 안구해줘" 라는 해줘 마인드로 나라 절반이 썩어 문드러졌으니...
눈부시게 발전하던 때와 망하기 시작한 때의 차이는 내가 준 쥐뿔만 한 것만 전부인냥 생각나고 받은 것의 가치는 관심 없는 해줘 역병이 얼마나 퍼져 있는가가 아닌가 싶다. 모든 나라와 문명은 그렇게 흥망성쇠를 거친다.
"내가 시위 할 자유가 있으니까 다 부숴도 되지만 시위 할 원인은 니가 제공했으니 복구는 당연히 니가 해 "줘""
저시대에 장애인도 성년이었다면 여자만나 행복햇을텐데 90년에17살이엇다 현재50대 역시 에상대로 민주화의역풍 ㅠ결혼도못하고 늙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