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침수구역 목동이 대단지 아파트 구역이 된 사연 [신과함께 스페셜 -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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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04

  • @sky_bluesky
    @sky_bluesky 3 года назад +23

    목동 주민입니다. 우리동네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 @콩민콩-i8r
    @콩민콩-i8r 2 года назад +9

    목동만 그런게 아니라.. 70년대 강남은 강건너라해서 배밭 포도밥 논두렁 밭두렁이였죠
    제가 신사동 포도밭집 딸이였어요 ㅎ

  • @krisoh1741
    @krisoh1741 3 года назад +22

    분양 받아서 살았던 5단지가 조용한 곳이기는 했죠. 저층 아파트 1층에 큰 마당도 있었고. (아마 30평 분양가가 8천정도 했을 듯)
    초창기 여름철 홍수때문에 안양천 범람할 뻔 했고 쓰레기 냄새때문에 집과 학교에서 창문도 못 여는 시절도 있었네요..
    중고등학교때 영등포 대학학원 다니다가 5호선 개통되고 오목교역으로 대학학원이 들어온 후 학원들이 엄청나게 생기더니 지금의 학원가가 되었네요.
    저 당시에는 서울 각지에서 사람들이 들어왔는데 강남쪽으로 출퇴근하는 사람, 파일럿, 여의도 증권맨등 글구 연예인도 생각보다 많이 살았죠. 같은 동에 서유석씨도 살았고 양지운, 연규진등 지금 생각해 보니 지성이 중학교 동창ㅋ
    일방통행이 생소하던 시절 그 당시에도 차가 막혀서 짜증났었는데 지금은 더 막혀서 가고 싶지 않은 곳이 되었네요.
    첨 들어왔던 사람들은 일산, 분당 신도시 생기면서 옮겨간 사람이 많았는데 분당으로 간 사람들은 첨에 엄청 후회 했다가 나중에 좋아하게 되더군여.. 일산은 그 반대;;;;
    영상보다 보니 옛 기억이 새록 새록 떠 오르네요~

  • @마스터양-x1o
    @마스터양-x1o 3 года назад +24

    34년째 살고 있는 목동 주민입니다. 당시엔 흔하지 않은 일방통행 도로이다보니 하루가 멀다하고 역주행 사고가 끊이질 않았던게 기억나네요. 학교갈려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차량 두대가 뒤집어져 있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지금도 운전자들이 운전하기 정말 까다로운 동네에요.

  • @SHINASU
    @SHINASU Год назад +3

    목동 1단지 15년 넘게 살다가 지금은 독립하였는데 영상 재밌게 봤씁니다! 김시덕 박사님 콘텐츠들은 찾아가며 보게 되는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

  • @chonghuncho3275
    @chonghuncho3275 3 года назад +8

    항상 대서울의 이야기를 차근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그리-l4v
    @구그리-l4v 2 года назад +3

    구로구에 살고 있으며
    운동하러 목동신시가지&신정동에 자주 가고
    안양천에서 자전거 타고
    자동차 드라이브로
    가끔 시흥시 은행동 은계?동 부근을 갑니다~
    하루 종일 너무나 재미있어서 보는데
    저와 밀접한 곳이어서 감사글 남깁니다~

  • @냉동너굴이
    @냉동너굴이 3 года назад +32

    솔직히 여기저기 살아봐도 서울에 목동아파트만한 동네가 별로 없다.. 서울에는 (재건축 전)반포, 목동 경기도에는 분당정도 진짜 살기 좋은 동네.. 나무 많고.. 애들 착하고..

    • @ordinaryboy888
      @ordinaryboy888 3 года назад +15

      저도 지금 다른 곳에 살고 있지만 , 목동 신시가지의 장점은 이상한 유흥 업소가 적다는 점이었던거 같아요..
      학생 때는 그런 점이 정말 싫었지만 , 부모 되어 보니까 목동이 참 좋은 동네라는 생각이 드네요..

  • @thromeo
    @thromeo 3 года назад +18

    36년 짧은생중 전부인 35년을 산 내 고향 목동을 보니 반갑네요

  • @jolly_yoyo
    @jolly_yoyo 3 года назад +7

    제가 살던 동네 이야기 나오니 기억 새록하고 재미도 있습니다 목동신시가지 개발전 논밭이였고 비만 오면 온통 물바다였었죠 사시던 분들 반대시위로 항상 최루탄 가스 냄새도 생각나네요

  • @초가을저녁들판
    @초가을저녁들판 3 года назад +15

    목동 오목교 지날때 특히 여름 장마철 비오면 물에 잠겨있던 그 곳이... 지금은 하이페리온 트라팰리스... 벼가 물에 다 잠겨 있었는데... 참 예전 판자촌이었던 그곳이 그렇게 고층 고급 주거단지가 될 줄이야^^

    • @안제환-y7l
      @안제환-y7l 3 года назад +5

      어릴때 목동하고 일산으로 이사간다고 하면 망해서 가는줄 알았는데 지금은......하아아아

    • @Minjun05
      @Minjun05 2 года назад +2

      목덩 하페에서 유딩 이전부터 중딩때까지 살았는데 추억 ㅠ

  • @ENJOYTHESHOWS
    @ENJOYTHESHOWS 3 года назад +4

    명절도 중요하지만 영상 더 자주 올려주세요!!!
    \아직 전국에 둘러보고 싶은 곳이 많아 잠이 안옵니다

  • @kongdekhwa
    @kongdekhwa 3 года назад +3

    김시덕 교수님 기다렸습니다^^

  • @yoonchung3852
    @yoonchung3852 3 года назад +20

    목동 신시가지 개발이 아마 처음에는 인기가 없어서 미분양 아파트가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기가 당시에는 일방통행 도로 같은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방식을 도입해서 사람들이 들어갔다가 길 잘못들면 뺑뺑이 돌아야 한다고 불평이 많았죠. 누가 이따위로 설계했냐고.

    • @초가을저녁들판
      @초가을저녁들판 3 года назад +6

      목동에 버스편도 없어서 아무튼 무서운 동네 였습니다. 처음 80년대후반까지는 그래서 사람들이 꺼려 했는데... 언제 부턴간 아마 sbs와 이대 목동병원 들어오고 각종 편의 시설에 5호선 통과되고 영등포 대학학원 오목교역으로 이전 하면서 학원가로 자리잡고 그렇게 된거 같아요..

    • @동안대디
      @동안대디 2 года назад +1

      @@초가을저녁들판 정답.. 일단 교통이 외지고.. 84년 마포일대 대홍수로 더더욱 분양, 입주꺼림

  • @eyeleft8612
    @eyeleft8612 3 года назад +14

    80년대 말에 신월동 시영아파트사는 친구집에 종종 놀려갔다가
    처음에는 아파트 위에 비행기가 너무 크게 보여서 추락하는 줄 깜짝 놀랐던 기억이....
    얼마전 일이 있어서 다시 갔을 때는 그런 느낌이 안나더군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때는 인천공항이 없던 시절이라 747 같은 큰 비행기도 자주 다녔는데
    요즘은 작은 비행기만 다녀서 그때 느낌과 차이가 나는 거같습니다.
    저에게도 추억이 있는 동네 얘기 참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 @쉐마-g6s
    @쉐마-g6s 3 года назад +14

    목동신시가지아파트는
    1~6단지와 7~14단지는 시간차가
    몇년 있습니다
    초창기 중심축 빈터에
    코스모스가 주민을 반겨주던 아련함이 소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sweetdreams-xm5cl
    @sweetdreams-xm5cl 3 года назад +5

    공부시키고싶은데 목동은 싫다가 아니고 경제적 여건이 안되고 넘 낡아서이겠지요 강서 30평대면 목동 20평에 살아야하니까요

  • @블루티-d6x
    @블루티-d6x 3 года назад +3

    동네 얘기 잘 들었습니다 너무 유익했습니다 ㅎㅎ

  • @게이너-m1s
    @게이너-m1s 2 года назад +3

    철거민들의 눈물을 기억합시다~대한민국 주거정책이 그럭저럭 잘해왔다고 하기엔 아픔이 너무 많아요~

  • @mitsnariishida5320
    @mitsnariishida5320 3 месяца назад

    94년 국딩6학년 시절 목동 8단지로 이사가서 살았던 기억이 목동의 시작이었는데..당시 아부지는 여의도에 대기업 직원이셨고 원래 잠실살다가.지방갔다가 목동왔는데 애들이 지방에서 왔다고 사투리써보라하고 시골엔 아파트 자동차있냐하고 ㅋㅋㅋ 당시 하페 트팰 세르빌 이런것도 없었지만 베란다에서 얼굴내밀면 바로 목동중학교가 보였더랬죠 거기서 중딩시절보내고 14단지로 이사와서 강서고 가고 35살때까지 살고 지금은 더이상 살지않지만 요즘엔 뭐 하페.트팰 등등 그때보다 더 좋아진느낌 90년대부터 2010년대중후반까지 계속 무엇인가가 들어오고 발전하고있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2010년대 후반 고척에 고척돔까지.생겨서 야구보기엔 좋은듯 ㅋ 목동야구장과 고척돔. 7,80년대에 쪽방촌사람들을 내쫒았단건 몰랐네여. 한국이 발전하면서 올림픽까지 열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가난한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개발한걸로 암..

  • @dynacalm
    @dynacalm 3 года назад +7

    갈산이 있는 곳에서 동양미래대학과 안양천 쪽은 구로구 고척동입니다. 2호선 차량기지창이 생기고, 그 위에 아파트와 학교가 생기면서 갈산에서 북서쪽 일부가 양천구 신정동으로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는 차량기지창이 있는 블럭까지가 양천구였던 거죠. 그리고, 그위에 지어진 아파트는 새터민들이 많이 사셨다고 들었습니다.

    • @k8333440
      @k8333440 2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말씀하신 곳은 고척동입니다.

  • @이른아침-n8b
    @이른아침-n8b 3 года назад +5

    머릿돌 아이디어 좋네요~

  • @샤인머쓱캣
    @샤인머쓱캣 3 года назад +3

    시덕이 형!!!
    기다렸다구우..!!😭

  • @손지수-t7u
    @손지수-t7u 3 года назад +4

    와 11단지 살았었는데 정말 잘아시네요 10분마다 한번씩 비행기소리에 힘들었는데

    • @소복언니
      @소복언니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1105동 살았어요! 비행기 진짜 엄청 낮게 다녔던 기억이 ㅋㅋ 14단지에 세화유치원 다녔는데 새록새록하네요

  • @yoon0126
    @yoon0126 3 года назад +4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김시덕 박사님의 서울 이야기들 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

  • @Yusoon-s7t
    @Yusoon-s7t 3 года назад +3

    추석명절날 아침!!!! 옛시대의 정겨움 지금은 거의 찾아볼수없는 그시대의 풍경!!이젠 초고도화의시대!!수고하셨읍니다!!!

  • @nanilee2211
    @nanilee2211 3 года назад +14

    목동이 지금은 다른대 초기엔 아파트 주변으로 유흥업소가 전혀 없었어요. 최대 유흥이 노래방일 정도로…

    • @wwll5041
      @wwll5041 3 года назад +9

      지금도 많이 없어요
      다른지역하고 비교하면
      클럽 나이트 이런건 전무하고
      헌팅포차조차 찾기 힘들어요
      노래방은 많은듯

    • @쏘쥬-p3b
      @쏘쥬-p3b 3 года назад +5

      지금도 양천구주민끼리만나도 홍대에서 약속잡음ㅋㅋㅋㅋㅋ

    • @ordinaryboy888
      @ordinaryboy888 3 года назад +3

      진짜 학생 때 동네 친구들하고 술먹으러 곰달래길도 많이 갔는데 ㅎㅎ

    • @mitsnariishida5320
      @mitsnariishida5320 3 месяца назад

      90년대 후반 2000년대초반에 10대20대시절 약속이있으면 목동사람들은 강남가는게 아니라 명동이나 종로 을지로 이런데로 갔음 ㅋㅋ 명동 피카디리 단성사 극장 그립읍니다..

  • @sgoodsq4
    @sgoodsq4 2 года назад +7

    목동 학원가 생긴 이유에 대해서 언젠가 간단히 제대로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주민 입장에서 보기에는.. 학교가 많고, 단지가 크다보니, 자연스럽게 학생 및 학부형 사이에서 경쟁 의식이 생기게 되고, 이에 맞추어 학원가가 곳곳에 들어선 것 같았거든요. 이에 따라서 강서구(등촌동 화곡동 염창동 등)에서 학생들이 오기 시작하고, 학원 버스가 작은 봉고에서 중형 대형 버스로 바뀌면서 학원 규모도 커지고, 급기야 강남권에서 학원선생님들이 영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당시에도 학교 성적은 강남 부럽지 않게 나왔었고요. 이게 20년도 더 된 시절 이야기 입니다. 제가 궁금한 건 대단지 중에 왜 하필 목동만 이렇게 교육 쪽으로 성장했는가 입니다. 다른 대단지와 차별성이 있었는가요?

    • @hofffnung
      @hofffnung 2 года назад +2

      대단지 중에서 목동만이라뇨. 대치, 반포도 있고 목동만큼은 아니어도 중계상계, 강동구 명일고덕쪽도 그렇고 1기 신도시(분당 평촌 일산후곡)도 그렇고요.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 후에 학원가 형성은 흔하죠. 하다못해 마포도 재개발 하니 학원가가 생기는 중이고요.
      그 다음부터는 쓰신대로 소득수준도 준수하고 동질적인 집단 속에서 경쟁이 유발되고 그러는 거겠죠.

    • @멋지다.멋지다
      @멋지다.멋지다 2 года назад +1

      목동이 강남 다음으로 많아서 그렇겠죠.
      다른지역들과 학원갯수 차이가 확나긴 해요... 대략 강남은 은마쪽? 에만 800개? 쯤 목동은 4-500개 다른 서울 학원가 많다는 곳 들은 200개 미만 130개 언저리 가 많더라구요..

  • @김기수-c4r
    @김기수-c4r 2 года назад +3

    볼수록 재밌네요 ㅋㅋ

  • @동안대디
    @동안대디 2 года назад +3

    학원가는 원래 낙원상가쪽 아니고 종로YMCA쪽 골목, 화신뒤, 관철동쪽에 바글바글하다가
    78년 여름 박통때 수도권인구 분산정책으로 4대문밖으로 다 쫓겨남..ㅠ (나 81학번)

  • @커피엔홍차
    @커피엔홍차 3 года назад +15

    강서구내에서 새로운 학원가가 형성될 곳은 아마 마곡쪽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가양이나 염창도 있긴 합니다만 조금 힘들어 보일 듯 합니다.
    목동 재개발도 잘 되었으면 하네요 전체적인 단지의 디자인 컨셉등을 잘 잡길 바랍니다.

  • @이중규-f8b
    @이중규-f8b 3 года назад +1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Skyblue20246
    @Skyblue20246 3 года назад +10

    아버지 오목교 근처 사업하셔 겨울 목동쪽 논 스케이트장 갔던 기억나네요. 70년대.
    아버지가 목동 중앙 쪽 논 약8000평 가지고 계셨는데 81년 경 10년 만기 채권 약 1억에 강제 수용. 시가의 1/20 라고 아버지 안타까워 하셨지만 전두환 때라 아무 저항 못하고 빼았겼죠.
    뚝 쌓기전 오목교 근처 상습 침수지역 이었죠.

    • @안제환-y7l
      @안제환-y7l 3 года назад +1

      아직도 정부가 도로나 뚝방으로 인수하는 땅은 똥값으로 쳐줍니다.

    • @ordinaryboy888
      @ordinaryboy888 3 года назад +2

      지금 트라팔리스 자리에 스케이트장 겨울에 잠깐 잠깐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아련하네요...

  • @park-gf8sk
    @park-gf8s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복음자리 쨈이 그런뜻일줄이야! 재밌네요

  • @김경록-m5s
    @김경록-m5s 2 года назад

    서울사람은 아니나 군생활(경기도 광주) 및 사회생활 총 10년정도를 서울등에서 생활하여 90년대 초부터 2000년초까지 서울 모습을 기억하고 있어 박사님 강의가 너무 재미있어 여기까지 정주행중입니다. 다만 강의를 들으면서 제 상식과 좀 헷갈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박사님이 유수지=배수지 라고 하셔서 헷갈려서 찾아보니 배수지는 홍수통제목적이 아닌 상수도관련시설이고
    유수지는 홍수방지목적이고 이와 유사한 홍수방지통제시설이 배수펌프장이 있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편으로 계속 정주행하겠습니다 . 수고하세요

  • @이른아침-n8b
    @이른아침-n8b 3 года назад +6

    목동 처음 조성됐을때 신문에 크게 교통ㅡ일방통행ㅡ에대해 기사났을때 인상적으로 읽었던기억나네요

  • @이동훈-j9j
    @이동훈-j9j 3 года назад +3

    지금 뉴타운 개발중인 천호동 일대도 이야기 거리가 많을꺼 같습니다...
    한번 부탁드립니다...

    • @ab-xo6xl
      @ab-xo6xl 3 года назад

      거기에 집장촌 도있으니ㅋㅋ

  • @吾喪我오상아
    @吾喪我오상아 3 года назад +1

    선리플 후감상

  • @ostinlee92
    @ostinlee92 3 года назад +8

    대중들에겐 추억일수있으나 그 누군가에겐 아픔일수있죠...

    • @유진수-y1i
      @유진수-y1i Год назад +1

      이무슨 말인지.... 그냥 침수지로 두자 라는?

  • @채널조정
    @채널조정 3 года назад

    오~~~엄청 기다렀어요

  • @lilyheo8850
    @lilyheo8850 3 года назад +1

    재밌게봤습니다ㅎㅎ

  • @changkeuknight338
    @changkeuknight338 2 года назад +1

    3프로tv 초창기의 wowtv 분위기가 보인다.
    차만드는곳 신문쪼가리 지분인수만 경계하면 쪽박차지는 않는다.

  • @aurial332
    @aurial332 2 года назад

    사진에 나오는 쪽방촌은 목동개발때 철거 안했어요
    90년대 이후에 별도로 재개발

  • @ilililjij2370
    @ilililjij2370 Год назад +1

    이념을 걷고, 한정된 국토를 두고 토지에 사유권을 준다라,,, 소유권을 영구히 주는게 도대체 맞는건가 싶다. 같은 밭떼기를 갖고 있어도 누구는 인프라가 집중되는 곳에 어쩌다 터를 잡았다는 이유만으로 개발이익을 독식하는거 세살 불합리하잖아

  • @snowballh5736
    @snowballh5736 2 года назад +3

    목동 가까운 여의도에 오래 근무했는데, 목동에 살고 있었던 선배들 (5060년대출생세대) 이야기로는, 기존 서울사람들 인식에 목동지역은 깡촌이며 침수지역으로 악명이 높아서 아파트가 엄청 저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지방에서 상경한 고소득 직장인, 전문직 등 자수성가 사람들이 신혼집으로 장만했었고, 학원가가 유명세 타기 시작한 것은 90년대중후반부터이고, 뜨기 시작한 것은 지하철 5호선 개통이 큰 역할을 했을 겁니다.. 대학 1학년 때 여자친구가 목동 단지 살았는데, 늦게 택시 안잡혀서 제가 대신 잡아주고 기사에게 다시 제가 타고 동부이촌동간다고 설득해야지 잘 태워 줬어요. 목동 잘 안들어간다는게 일방통행인 것도 있지만, 유흥시설이 전무해서 다시 태울 손님 없다고 한 이야기 기억합니다. 이중 주차 때문에 주민들이 새차 절대 안산다는 웃픈 농담도 있지요.

    • @mitsnariishida5320
      @mitsnariishida5320 3 месяца назад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학생수가 많아지니 당연히 학군이 발달하게 되죠. 지금 서울 3대학군인 강남(서초까지) 목동 노원 이지역은 90년대 아파트단지가 있어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수요가 넘치니 공급이.들어오는거죠. 돌만 던지면 맞는게 10대학생들이었으니..지금은 학생들이 적어져서..참..

  • @wtsnu
    @wtsnu 3 года назад +1

    제정구 의원 기역납니다. 도시 재개발로 쫒기다 쫒기다 결국 고시원에서ㄷㄷㄷ
    갑자기 원룸에서 굶어죽은 모녀 생각이ㅠㅠ

  • @myounghwakyung4147
    @myounghwakyung4147 3 года назад +2

    서울월드컵경기장 근처 성산동, 망원동, 서교동과 성산대교 건너면 근접한 거리기 때문인지 어릴 때 친구들이 목동으로 많이 이사갔었습니다.

  • @김김자-t5i
    @김김자-t5i 2 года назад +2

    목동. 조용하고 적당히 학원도 있고 유흥시설 없고 살기 좋은디?촌스런 느낌도 있고..

  • @박상일-i5s
    @박상일-i5s 3 года назад +4

    14단지 옆에있는 신정경남아너스빌 1차아파트가 유사 15단지네요.ㅋㅋ

  • @신은진-l6t
    @신은진-l6t 3 года назад +3

    제정구의원과 정일우신부(예수회 소속 외국인 신부님이심)가 같이 하셨죠. 아마도 그래서 복음자리라는 이름이 지어졌을 것입니다. '내 친구 정일우'라는 다큐 영화도 있어요.

  • @dr.woodangtang
    @dr.woodangtang 2 года назад

    연구자들이 말하는 스탈린의 소수민족 강제 이주와 우리나라 철거민 이주에 공통점이 하나 있더라고요. '허허벌판에 사람을 버리고 갔다'는 공통점이죠.

  • @3protv
    @3protv  3 года наза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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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sterin8073
    @vesterin8073 3 года назад +5

    삼프로님, 헝다그룹사태 파급력과, 또한번 대형 위기발발의 가능성에 대해 계속적으로 집중 다뤄주세요....
    만약 대형 위기가 온다면, 이를 집중적으로 주의시킨 매체와, 안일하게 대응한 매체간의 희비가 명확히 갈릴 것입니다...

  • @mukjjang2
    @mukjjang2 3 года назад

    재밌어요

  • @파워바디파워인생
    @파워바디파워인생 3 года назад

    드디어 떳구나

  • @bwkwon1521
    @bwkwon1521 3 года назад

    👍👍👍

  • @mewyaong6227
    @mewyaong6227 3 года назад

    노원구 학원가는 은행사거리지요.

  • @mitsnariishida5320
    @mitsnariishida5320 3 месяца назад

    학원이 많아진게 강남에 대한 라이벌의식이라..뭔가 이해가.안되네요 목동사람들은 강남이나 노원 대구 수성구 그런 학군지에 대해 경쟁심은 없어요. 본인이 그냥 잘되려고 열심히하는거지..학원이 많아진건 대단지아파트가 있으면 학생수가 많아지고 수요가 늘어나면 당연히 공급이 들어오는거에요 목동에 애들이 사라지면? 학원도 줄겠죠 장사가 되야 들어오는거죠..

  • @준허신
    @준허신 3 года назад

    다봤는데 비밀은 없네요

  • @kts83011
    @kts83011 3 года назад +4

    목동아파트 단지내 어마어마한 일방통행길은 아마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명소(?)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여 ㅎㅎ

    • @송이송이-l7l
      @송이송이-l7l 3 года назад +4

      사는 사람들은 일방통행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일방통행도로의 장점은 교통체증 덜하고 사고 요율이 낮은편입니다

    • @hofffnung
      @hofffnung 2 года назад +2

      일방 통행을 한국에서 개발했을까 ㅋㅋㅋ

    • @mitsnariishida5320
      @mitsnariishida5320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른들의 시선으로는 일방통행이 안좋겠지만.학생들의 시선에선 더 안전하겠죠..그만큼 학생들이 중심인 도심이니..학생들이 있는데 유흥시설이 왜 필요함. 그런건 상업지역에나 있는거지..저기 영등포 청량리 파주 용주골 등등

  • @kmahappyyy
    @kmahappyyy 3 года назад

    우리동네네요ㅎㅎ

  • @화니-r1s
    @화니-r1s 3 года назад +2

    볼수록 자꾸 빠져요.

  • @yolly72
    @yolly72 3 года назад +3

    여의도 토백이입니다. 4대학군?으로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옛날 초창기 잘나갈때 얘기죠. 지금은 많이 쪼그라 들었어요. ㅠㅠ

  • @neetruri
    @neetruri 3 года назад +1

    도시에 빈민가가 있는게 자연스러운건데, 탐욕때문인지 보기싫어서 치웠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개발을 안하고 빈민가로 나뒀으면, 서울집중현상도 완화되고 출산율도 올랐을거 같네요(고시원에서 애 낳을 수는 없으니)

  • @Bernadetta-0416
    @Bernadetta-0416 3 года назад

    시작하네요~

  • @쏘쥬-p3b
    @쏘쥬-p3b 3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다른동네사람들 비행기가까이서보인다그러몀 안믿음ㅋㅋㅋ 공해 지원도받는뎈ㅋㅋ

  • @요괴어사
    @요괴어사 3 года назад

    근대화연쇄점ㆍ현대화연쇄점등
    이있었습니다 ㆍ애초에농협연쇄점으로출발하여 한쪽으로는 부판점이있었고요 그후로슈퍼로간판들이바뀌기시작했지요

  • @rebuildingham2934
    @rebuildingham2934 3 года назад +2

    왜 라이벌의식을 같는지 모르겠네
    강남강남 하면서 결국 학원가,집값만 탐하는

    • @mitsnariishida5320
      @mitsnariishida5320 3 месяца назад

      뭔가 저 분의 개인적인 생각같음 학원가가 많아진게 강남에 대한 라이벌의식으로 많아졌다? 뭔소리인지.. 학생들이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수요가 올라간거고 학원들도 학생이 많으니 돈이 되니 몰려온거지...무슨 강남에대한 라이벌의식임..목동사람들은 강남도 노원도 관심없음. 그냥 본인이 더좋은 대학과 직업을 가지고 싶어 열심히하는것뿐이지

  • @ysy2065
    @ysy2065 3 года назад +2

    여의도가 학군지역이라니 ㅋㅋㅋㅋㅋ

  • @우림-m4g
    @우림-m4g 2 года назад +1

    저긴 살기에는 개인적으로.. 몰겠다 ㅋㅋ

  • @조혜경-y4m
    @조혜경-y4m 3 года назад +11

    목동에 대해 잘 모르시네요..
    30년 살았는데 참 잘못 아시는게 많네요~

    • @mitsnariishida5320
      @mitsnariishida5320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그러느낌을 강하게 받았네요 뭔가 가난한 판자촌 지역 개발되서 노났는데 강남에 경쟁의식만 가지고있다 뭔소리인지 모르겠지만 약간 비꼬는 느낌도 들고..목동사람들은 다른 지역사람들 관심이 크게 없어요 주변에서 왠지 깍아내리려고 하는것같지만..

  • @또리-Dori
    @또리-Dori 2 года назад +5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5년간 거주하고 혈압도 오르고 반 죽는줄 알았습니다
    목동에서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거주는 인생의 낭비기간이라고 봐집니다
    (1)일단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중립주차는 보통이고 (더구나 외제차는 중립이 안되니) 외제차 주행하는
    분들 참 불쌍하더군요
    (2)요즘 쓰레기 못버리는 동네가 설마 있을까요?네 있습니다 바로 목동아파트 입니다
    쓰레기는 집안에 모셔놔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쓰레기차가 오는데 그때 버려야 합니다 쓰레기도 내맘대로 못버립니다
    (3)한여름 주차차량은 한증막입니다 한겨울 주차차량은 냉동차입니다
    어르신이나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특히 비추입니다
    (4)엘리베이터가 아주 느립니다 속터집니다 특히나 겨울에 엘리베이터 기다리는곳 자체도 시베리아 벌판입니다
    (5)평면도가 아주 구립니다 70년도 은마아파트를 벤치마킹한 평면도라 같은 신축 (가령27평)에 비해
    구조 자체가 아주 후집니다
    (6)한겨울에 아기 우유라도 사러 갈려면 한참을 걸어가야 합니다 단지내 상가가 두개밖에 없습니다
    (7)그럼에도 재건축에 희망을 갖고 버티시는 분들이 계신데 재건축은 10단계 승인이 있어야 한고
    그중 첫번째 단계도 통과할까말까한 상황입니다(가령 10단지통과 9단지 불합격)
    우리 평생에 재건축해서 들어가 살수 있을거란 상상은 안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머 할아버지정도
    되서 가능할수도....
    그래서 물론 전국이 올랐듯이 목동아파트 가격도 올랐지만 그 상승률은 오히려 옆의 주상복합의
    상승률보다 못하는 괴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 @sjmb2023
      @sjmb2023 2 года назад +1

      과하게 쓰긴 하셨는데 어느정도 인정.

    • @mitsnariishida5320
      @mitsnariishida5320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딜가나 복붙해서 올리네 이사람은 ㅋㅋ

  • @제오르지아
    @제오르지아 3 года назад +4

    70년대에도 텔레비젼 라디오등 외래어를 사용했죠.무턱대고 북한처럼 국어순화라고 모든외국어 못쓰게 하지는 않았죠!
    외래어표기법이 있었고 문란한 외국어를 쓰지말자는 그시대의 시대적배경이지...
    사회자분이 북한을 비교하는게 거슬리네요

  • @michelles7122
    @michelles7122 2 года назад +1

    이모조부(이모할머니 남편) 돈 한푼없이 상경해서 택시기사하며 목동 빌라에 살다가 아파트로 재개발되서 큰 돈 벌고 지금도 아주 잘 살고 계세요 ㅎㅎ
    삼촌도 의사되서 아주 떵떵거리며 사네요 갑자기 이모할머니 생각남
    근데 여의도 애들이 왠지 동네 이름 생각하면 공부 잘 할 것 같지만 현재 의외로 학업성취도가 낮아요
    여의도 너무 낡아서 집주인들은 전세주고 다른 동네로 이사갔겠죠
    지금 여의도 사는 사람은 세입자들이 대부분일 듯

  • @84ms34
    @84ms34 2 года назад +2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5년간 거주하고 혈압도 오르고 반 죽는줄 알았습니다
    목동에서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거주는 인생의 낭비기간이라고 봐집니다
    (1)일단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중립주차는 보통이고 (더구나 외제차는 중립이 안되니) 외제차 주행하는
    분들 참 불쌍하더군요
    (2)요즘 쓰레기 못버리는 동네가 설마 있을까요?네 있습니다 바로 목동아파트 입니다
    쓰레기는 집안에 모셔놔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쓰레기차가 오는데 그때 버려야 합니다 쓰레기도 내맘대로 못버립니다
    (3)한여름 주차차량은 한증막입니다 한겨울 주차차량은 냉동차입니다
    어르신이나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특히 비추입니다
    (4)엘리베이터가 아주 느립니다 속터집니다 특히나 겨울에 엘리베이터 기다리는곳 자체도 시베리아 벌판입니다
    (5)평면도가 아주 구립니다 70년도 은마아파트를 벤치마킹한 평면도라 같은 신축 (가령27평)에 비해
    구조 자체가 아주 후집니다
    (6)한겨울에 아기 우유라도 사러 갈려면 한참을 걸어가야 합니다 단지내 상가가 두개밖에 없습니다
    (7)그럼에도 재건축에 희망을 갖고 버티시는 분들이 계신데 재건축은 10단계 승인이 있어야 한고
    그중 첫번째 단계도 통과할까말까한 상황입니다(가령 10단지통과 9단지 불합격)
    우리 평생에 재건축해서 들어가 살수 있을거란 상상은 안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머 할아버지정도
    되서 가능할수도....
    그래서 물론 전국이 올랐듯이 목동아파트 가격도 올랐지만 그 상승률은 오히려 옆의 주상복합의
    상승률보다 못하는 괴한 현상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