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갱이조림 : 할머니께 전수받은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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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저 어릴때부터 우리 집에서 만들어먹던 요리이고, 아버지에게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전갱이는 살이 매우 부드러운 생선이라 소금에 절여 반건조 하지 않으면 구이를 하든, 조림을 하든 흰살생선처럼 살이 좀 푸석해져요. 그래서 밀가루를 뭍혀 튀긴 후 양념에 조려내는 방식인데요, 저는 조금 방법을 바꿔서 아예 석장뜨기로 포를 뜬 후 살에 박힌 잔가시를 싹 빼내고, 순살튀김을 만든 후 양념에 버무렸어요.
양념은 깐풍기와 거의 동일합니다. 그러고보니 재료를 닭고기에서 전갱이살로 바꾼것 뿐이네요.
아버지께서 드시고 '엄마가 해 주시던 그 맛' 이라면서 좋아하시네요.
부모님께 이런저런 음식 더 열심히 배워서 레시피 안 끊어지도록 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실장 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요즘 비가 자주 내리네요
한번쯤 만들어 보고싶다고 느끼는 레시피네요
솜씨가 좋으시네요 찐맛 저고 먹어 보고싶어요 😋
맛있게 잘 봤어요~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힘들다 ᆢ사는게 ᆢ
어벙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