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탁월한 사유의 시선'편,TV책방 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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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мар 2017
  • 예로부터 서양에는 그리스
    동양에는 중국이 저마다의 '철학'을 해왔습니다
    배부른 돼지보단 배고픈 사람이 낫고
    아침에 배우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그 말은
    사실상 오늘 하루 먹고 사는 우리에게는 너무나 와닿지 않은 법이죠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녁에 죽을 각오로 배우고
    배곯아도 생각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왜냐고요? 우리는 사람이니까요.
    생각하는 동물, 사람!
    우리가 왜 생각을 해야하는가,
    고리타분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한 그 철학, 과학문명이 발달한 21C에도 현실로 통용되는가?
    우리가 사람인 이유, 철학이 필요한 이유!
    간단명료한 답변, 최진석 교수가 들려드립니다!
    고작 30분 만에 말이죠.
    이번 주 TV책방 북소리에서는
    최진석 저자의 '탁월한 사유의 시선'을 만나봅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TV책방 북소리'
    tbs교통방송 TV책방 북소리 공식 홈페이지
    www.tbs.seoul.kr/tv/Booksound/

Комментарии • 25

  • @Hanza_Innovation
    @Hanza_Innovation Год назад +1

    너무나 명쾌한 말씀입니다.^^

  • @F-Killa
    @F-Killa 4 года назад +3

    한번봐서는 모르겠네요 어렵습니다 두세번 듣다보니 공감가네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 @user-mg2ge1hc1j
    @user-mg2ge1hc1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교수님덕에~모르는 세상에. 알고 싶은 부분이 생겼습니당~♡

  • @user-pr2uz1mg6l
    @user-pr2uz1mg6l 3 года назад +1

    우리최진석이요%

  • @chldnqhd
    @chldnqhd 6 лет назад +8

    바라는 것이 뭔지 모르는 인간 이 얼마나 퇴화된 인간인가. 내가 딱 지금 그런 상황인데. 돌이켜보면 난 너무 참으면서 산거 같다. 황금빛 미래를 위해 바라는 것은 관심 기울이지 않은채 어른들이 맞다고 하는것만 바라보며 진정 나 자신은 보지 않고 살았다. 그 결과 지금 나는 뭐지? 진짜 내가 뭘 하고싶은건지 모르겠다 ㅠ 어떻게 하면 바라는 것을 알고 찾을 수 있을까?

  • @user-wv1ij1vk7p
    @user-wv1ij1vk7p 2 года назад +1

    최진석 선대위원장님ㆍ나라 생각하는 마음으로 우리 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 @cat_lover007
    @cat_lover007 6 лет назад +16

    훌륭한 교수님을 게스트로 모셨군요. 두 사회자 분들도 차분히 경청하며 질문하시는 모습도 보기 좋네요.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ku6mo9bh5j
    @user-ku6mo9bh5j 3 года назад +1

    합의된 사회 주체자로 살려는 사람을 고립시키는 사회를 바꿔가야함을 각성해봅니다.

  • @user-st4tp6sb1d
    @user-st4tp6sb1d 3 года назад +5

    이시대 정신적 방향타를 가진 최진석 교수님 화이팅 우리들 마음속에 노벨상 최진석 새로운 미래는 이미 있는것에 저항을 해야 열린다 아직은 이름붙지 않는 곳으로 나아가자

  • @user-oq7pz5gz3g
    @user-oq7pz5gz3g 5 лет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user-pw8rg5lu3l
    @user-pw8rg5lu3l 6 лет назад +13

    철학이라고 하면, 먹고 살기 바쁜데?
    No, 지식을 쌓는 게 아니라 사유력, 상상력,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 철학이다.
    건명원 : 반역자 양성소. 이미 있는 것에 저항, 투쟁하는 것.
    '명'자의 뜻은 해를 해로만 보고 달을 달로만 보는 것을 지라고 하는 데 대립한 두 경우를 동시에 장악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자는 의미가 명. '원'자의 뜻은 들판 원자여서 한계가 정해지지 않은 열린 공간을 가리키는 '원'자.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고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히며 교수와 학생이 협력하는 대안대학.
    건축, 뇌과학, 철학, 빅데이터 등 여러 분야를 동시에 공부.
    아편전쟁과 철학의 탄생 관계 : 서양의 의한 동양의 완전 패배. 전세계에서 서양의 문화 사상 과학기술 문명이 주도하게 되는 계기가 됨. 패전 이후 근대 중국은 과학기술을 배우려다가 제도와 정치를 배우고 (변법자강 운동) 다시 철학과 사상, 윤리 도덕 문화가 우위에 있는 것을 알게 됨. (신문화 운동) 사유의 높이를 추구하게 됨. 그중 하나가 맑스 레닌주의.
    "한국 사회는 철학을 해본적이 없다." 철학이라는 추상적 방법론을 가지고 정신과 사유를 수용한 적이 없었다.

  • @user-hz2nd3db2z
    @user-hz2nd3db2z 5 лет назад +5

    인문이 약해서 큰일을 못하는 겁니다
    이 말이 하고 싶은거죠
    왜 아이폰이 딴라라에서 나왔을까요?
    따라하기만 잘하는 나라
    한방에 훅갑니다
    사유가 약해서 이끌지 못하고
    끌려만 가는겁니다

  • @user-pw8rg5lu3l
    @user-pw8rg5lu3l 6 лет назад +7

    장자 지북유 편 : 인생천지지간 약백구지과극 홀연이이
    사람이 하늘과 땅 사이에 산다는 것은 마치 천리마가 책받침 두께만한 그 틈을 지나가는 것처럼 순간적인 일에 불과하다.

  • @thinkhard1024
    @thinkhard1024 7 лет назад +5

    무엇을 바라는지 모르는 인간. 자기자신과 겨루는데 익숙하지않게되기 때문. 자신과의 경쟁은 자기눈으로 자기를 보기 때문에 고유함, 능동적 주체가 발전하게되지 못해. 진보는 시스템을 새롭게 하는 것이고 경쟁은 기존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

  • @user-gf3mw7yu8k
    @user-gf3mw7yu8k 6 лет назад +4

    아.. 아는 내용인데 가슴으로 훅 박히는 이 느낌은 뭐지..

  • @user-uw8ch4uv6b
    @user-uw8ch4uv6b 5 лет назад +4

    저도 건명원 강의 너무 듣고 싶어용~~ㅠ

  • @autotokalon7
    @autotokalon7 6 лет назад +5

    하.... 망치로 또 맞고 갑니다

  • @peterchong3978
    @peterchong3978 5 лет назад +1

    $3

  • @mrc8578
    @mrc8578 4 года назад +1

    2020년 코로나 시국에 이 영상을 보면서 선진국에 대한 기준의 잣대를 새삼 대어보니 역시 한국은 선진국이네요. 더이상 남의 나라를 따라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고 있고요 이젠 지식을 생산하고 있군요.

  • @user-xj3pp1gb4y
    @user-xj3pp1gb4y 5 лет назад

    다 좋은데 교수님도 독창성 없는 앵무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