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onpark7383근본적으론 다르지 않음ㅋㅋ 저 911도 미국이 중동에 한 짓이 있으니 미친 극단주의자들이 테러한거지 물론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테러는 절대 용납할 수 없지만 좋게 말로 해선 안되니 폭력적인 수단을 썼다는건 같아서 안중근 윤봉길 이런 사람들도 사전적인 의미로는 테러리스트가 맞음 역사를 객관적으로 봐야지 감정적으로 보면 안됨
0:06 저때 소방관 다큐를 찍고 있는중인데 비행기가 저기로 돌진하는 바람에 졸지에 테러+재난 다큐물 촬영으로 바뀌어서 저때 생존한 소방관들이 트라우마를 격고있는 게시글을 본게 기억나네요. 😔 2:26 비행기를 모르는 사람들에겐 다 거기서 거기 겠지만 보잉 747하고 767은 복층 유무에 큰 차이가 있어서 구분 해줬으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우리나라도 테러는 아니였지만 건물붕괴로 수백명이 죽은 사건이 있지요 그게 바로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인데요,, 미국은 저렇게 건물이 있던 자리에 추모비 공원을 세우는 그들을 기억하자 라는 말로 정말 민주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비해 우리나라 삼풍백화점 추모비 보셨나요..? 규모도 시설도 심지어 땅값떨어질걸 반대한 동네 주민들도 있었어 위치도 아예 다른곳으로 옮기고 참 ,,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라고 불리기엔 아직 멀었습니다..
올해가 911테러 20주기죠... 추모 시기에 맞춘 이런식의 영화 리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빨강도깨비님 영상들은 항상 퀄리티가 훌륭해서 좋아요~ 히스토리 채널에서도 20주년 다큐멘터리를 찍었어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실제 그당시 요원들이나 대통령 등등 관련 인물들이 나와요. 얼마나 끔찍한 사건이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영화들에도 이렇게 많이 영향을 끼쳤다니 신기하면서도 슬프네요... 다들 즐거운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911테러 당시.... 쉬는시간 뉴스를 보던 우리반은 이게 진짜 실화인지 실감이 안와서 진짜 그냥 헐리우드 영화 보는듯한 느낌이었음 아니 진짜였으니까 정말 더 영화같았고 모든 선생님들이 수업대신 뉴스 같이보고 충격 같이 받았었음.... 인디펜더스 데이를 몇번이고 다시봤던나는 저때 이후로 인디펜더스데이 모든 장면이 현실감이 떨어졌던거 같네요..... 다른의미로 저에게 준 충격이었습니다.... 신기하네 영상 초반 보면서 댓글 달고 있었는데 인디펜더스 데이가 나오다니 ㅋㅋㅋㅋ
저때 만 나이 3살이었는데 내 기억속 가장 오래된 뉴스였어요 복도형아파트에서 살던 시절 문 밖에서 놀고 있었는데 집에서 뉴스를 보던 엄마랑 외할머니가 엄청 안타까워 하시길래 알아먹지도 못할 티비를 옆에서 봤는데 어떤 비행기가 큰 빌딩에 충돌하던게 기억났어요...진짜 5살 이전에 있던 일을 기억할 정도였으니 제 인생 뉴스중 역대급 엄청난 사건이였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날이지만, 당시엔 지금처럼 유튜브나 이런게 없어서 그냥 인터넷 기사로 읽었던 기억이난다... 친구가 미국에서 건물이 무너졌데... 라고 했고, 그게 비행기 테러인걸 보고도 그냥 영화의 일부처럼 느꼈다가 그 후에 사건의 규모를 알게 되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거대해서 현실감각이 전혀 없던 사건... 나중에 알고 가슴 아팠던 건 가장 큰 피해를 본사람들은 첫번째 비행기 사건을 구하기 위해 모두들 빠져나올때, 현장으로 달려갔던 소방대원과 시민들을 구조하기 위한 사람들이 두번째 비행기 사고로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다는 사실...ㅠㅜ
저때 미국은 진짜 눈 돌아가서 거의 이성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나중에 아프간 침공할 때 미국 국무부가 파키스탄 정보국에 “나라를 석기시대로 돌리기 싫으면 협조해라”라고 한 일화도 유명합니다. 저때 불량국가들은 진짜 잘못걸리면 나라가 없어질 거라는 걸 본능적으로 깨달았기 때문에 자기들이 한 일이 아니라고 미국에 해명 릴레이를 이어갔었습니다. 북한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는데 자기는 진짜 테러 안했다면서 테러세력을 맹비난하는 코미디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참사에서 놀라운 것은 소방국장과 72세인 할아버지 소방위원회 부위원장, 68세인 소방국 담당사제, 67세인 일반 소방관, 경찰 대빵인 63세의 안총감과 치안정감이 "직접" 사람들 구조하다가 희생했다는 사실. 뒤에서 현장 지휘가 아닌 직접 사람들을 구조하다가 돌아가신 고위직분들과 본인 몸 챙기기도 힘들 노인분들이 저 끔찍한 현장에서 직접 뛰다 순직하신게 안타깝고 존경스럽다.
이날 아직도 기억난다. 체육시간 끝나고 다시 들어오니까 학교에 아무도 없어서 당황 했었는데. 참고로 무역센터는 비행기 충돌을 염두에 두고 설계 되었는데 설계 할때는 비행기 속도를 시속 180마일로 생각하고 설계했다고 함. 뉴욕상공은 주위에 공항이 많아서 비행기들은 다 180마일로 다녀야했는데 저때 충돌한 비행기 속도는 시속 550마일이었음.
무역센터 희생자 가족들이랑 생존자들 소방관들 찍은 다큐봤을때 그 충격이 잊혀지지가 않음.. 초고층에서 내부화재 때문에 창문밖으로 뛰어내리는 장면이랑 뛰어내린 희생자들이 바닥에 부딪히면서 나는 소리, 그걸 듣는 소방관들 표정.. 진짜 충격 그 자체였음
이렇게 몇줄로 설명만 들어도 무섭네요.
헐... 그런 영상이 어디있나요...?
@@악의다람쥐 몇년전에 유튜브에서 봤었는데 아직 남아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악의다람쥐 911테러때 사람들이 떨어진거는 유명합니다.비참하죠
떨어진 사람들 형체가 멀쩡한데가 온데간데없고 전부다 핏자국만 남아있음.
1992년 나홀로집에 2편에서 케빈이 올라간 곳이 세계무역센터라 9.11테러 이후 미국에서 방영할때마다 케빈이 세계무역센터 옥상에 올라간 장면은 자르고 방영한다죠..
영화를 해석, 해설하는것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영화와 접목시켜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는 덕분에 매번 즐겁게 보고있어요~! 오늘도 미처 알지 못한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금요일밤 정말 알차고 좋은 고품질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네
별말씀을요
@@qjqj1kajqk76 네?
요즘 영상 분야 범위가 다양해지는데 여전히 영화를 중심에 두고 하는 게 너무 좋아요ㅠㅠㅠ
이거 ㄹㅇ… 수업 듣는 느낌인데 재밌음
헐리우드 뿐 아니라 전 세계 역사를 바꿔버렸죠.
공항 보안검사가 빡세진 기점....
저 진짜 영화같은 장면이 현실이라니..
생애 실시간 라이브로 상당한 트라우마를 전해준 사건이 이렇게 미디어를 바꿔놓을줄이야
저 당시에 ㄹㅇ 레전드였지.. 미국의 빡침은
하늘을 뚫었고 심지어 북한이나 러시아 등
테러 집단 질타하며 자신들은 전혀 1%도
관련되지 않았다며 먼저 성명 발표하고
전세계가 숨 죽이고 지켜봤음 😓😓
미국이 개빡돌았던 사건
아무도 대들지못햇음 ㄷㄷㄷ
난 알카에다와 독립운동가를 동일시하는 놈들을 봐서 더 충격적이었음.
2000년대 초반에 반미 분위기가 셌다지만 그건 진짜 선 넘은 발언이었음
그정도 아니였다 오바 ㄴㄴ@user-yt2ku9te9e
@user-yt2ku9te9e냉정하게 얘기하자면 분명 911테러는 용서가 될수없는 악행이지만 알카에다 탈레반 등의 테러리스트들을 지원해서 성장시킨건 미국입니다.
@@jasonpark7383근본적으론 다르지 않음ㅋㅋ 저 911도 미국이 중동에 한 짓이 있으니 미친 극단주의자들이 테러한거지 물론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테러는 절대 용납할 수 없지만 좋게 말로 해선 안되니 폭력적인 수단을 썼다는건 같아서 안중근 윤봉길 이런 사람들도 사전적인 의미로는 테러리스트가 맞음 역사를 객관적으로 봐야지 감정적으로 보면 안됨
이와 반대로 우리 나라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드라마 속 테러 장면에서 광주 철거건물 붕괴 장면과 포항 지진 당시 영상을 사용해서 제작진이 슬픔에서 아직도 빠져나오지 못한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2차 가해한 대표적인 사건이 되기도 했죠...
다음편 너무 기대 됩니다
태어나기도 전 이야기지만 그 충격이 고스란히 느껴짐...ㄷㄷ
이전의 과거를 느끼시고 알고자 하시는게 정말 멋있어요!!!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ㅠㅠ
태어나기 전?.... ㄷㄷ
9살때였는데
태어나기전이라는게 충격
나도 이제 틀딱이구나
영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러가는게 예술이네요 100만가즈아
그 시절, 그 상황을 TV로 봤던 기억이 다시 되살아나 아침부터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2:33이 비행기는 보잉747기처럼 보이네요
911 테러를 생방으로 보도하던 뉴스를 봤던 초등학생은 벌써 서른이 되었네요.
시간참 빠르다 90년대생들 화이팅
저도 당시 방에 혼자 빌딩 연기 불 나고
보고 있을때.. 영화 보냐???? 라
했던 돌아가신 엄마 생각 나네욤 ㅠㅠ
중1때 생생히 기억나네 아침에 애들 모이자마자 전부 그얘기 하고있었고... 난 뭐 그런일이 일어났네 했었던 기억이.. 지금 보면 진짜 충격과 공포인데
영화뿐만 아니라 게임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하네요. GTA 3라는 게임에서 헬기와 비행기를 없애거나 또 게임에서 등장하는 미션에서 비행기를 건물에 꼬라박는 장면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없어졌다고 하네요.
이걸 뉴스로 보면서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재발 많은 사람들이 살아남길 바랬었지...
*제발 / *바랐 😊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한 재난 사고를 생방송으로 봤을 때의 그 괴상한 느낌은 삶이 끝날 때까지 잊지 못하겠다.
최전방 gop 복무중 라이브로 봤는데 배후로 북한 거론될때 전쟁이구나 생각함
와 정말 흥미로운 주제군요.. 다음 편이 기대가 됩니다.
0:06 저때 소방관 다큐를 찍고 있는중인데 비행기가 저기로 돌진하는 바람에 졸지에 테러+재난 다큐물 촬영으로 바뀌어서 저때 생존한 소방관들이 트라우마를 격고있는 게시글을 본게 기억나네요. 😔
2:26 비행기를 모르는 사람들에겐 다 거기서 거기 겠지만 보잉 747하고 767은 복층 유무에 큰 차이가 있어서 구분 해줬으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와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다룬 911다큐 첫장면이 그거였구나.. 웬 소방관들 일상 나오다가 갑자기 테러 시작되더니...
소방관 다큐가 공무원 다큐가 됬네
2:28 이건 보잉 747 아닌가요??
저도 이 댓글 달려고 했네용 엔진 네개에 콕핏 위치가 747인거 같은데
다들 항덕이야...ㄷㄷ
우리나라도 테러는 아니였지만 건물붕괴로 수백명이 죽은 사건이 있지요 그게 바로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인데요,, 미국은 저렇게 건물이 있던 자리에 추모비 공원을 세우는 그들을 기억하자 라는 말로 정말 민주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비해 우리나라 삼풍백화점 추모비 보셨나요..? 규모도 시설도 심지어 땅값떨어질걸 반대한 동네 주민들도 있었어 위치도 아예 다른곳으로 옮기고 참 ,,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라고 불리기엔 아직 멀었습니다..
저때 고1이었는데, 수업하다가 중단하고 TV틀고 방송봤던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세계3차대전 일어나나 싶었음
우리 시간으로 한밤중에 일어난 사건인데 수업하다 말고 실시간으로 볼일은 아니었을 거 같네요. 아침에 오자마자 봤던가..
음.. 사건이후 뉴스를 보셨겠네요 저는 중학교때 가족들이랑 밤에예능보고 속보로 접한걸로 기억하는데
저거 우리나라 시간으로 밤 9시쯤? 그때였음
에이, 미국에서 방영되고 나서 아침이 되고나서 방송국이 정보를 가져와 속보로 내보낸거겠죠. 지금처럼 유럽 미국의 일이 진짜 급박하게 속보로 낼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보니...
어허 진짜 속보였다니깐??? 두번째 비행기 꼬라박아서 무너지는거 실시간으로 봤어
올해가 911테러 20주기죠... 추모 시기에 맞춘 이런식의 영화 리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빨강도깨비님 영상들은 항상 퀄리티가 훌륭해서 좋아요~ 히스토리 채널에서도 20주년 다큐멘터리를 찍었어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실제 그당시 요원들이나 대통령 등등 관련 인물들이 나와요. 얼마나 끔찍한 사건이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영화들에도 이렇게 많이 영향을 끼쳤다니 신기하면서도 슬프네요... 다들 즐거운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미국에서는 여전히 9-11은 미전역에서 기억하고 추모하는 분위기입니다. 추모 행사에 참여한다고하면 회사에 하루 휴가낼 수 있는 정당한 이유로 간주해주기까지 합니다. 영화와 묶어서 9-11에 대해 자세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911테러 당시.... 쉬는시간 뉴스를 보던 우리반은 이게 진짜 실화인지 실감이 안와서 진짜 그냥 헐리우드 영화 보는듯한 느낌이었음
아니 진짜였으니까 정말 더 영화같았고 모든 선생님들이 수업대신 뉴스 같이보고 충격 같이 받았었음....
인디펜더스 데이를 몇번이고 다시봤던나는 저때 이후로 인디펜더스데이 모든 장면이 현실감이 떨어졌던거 같네요.....
다른의미로 저에게 준 충격이었습니다....
신기하네 영상 초반 보면서 댓글 달고 있었는데 인디펜더스 데이가 나오다니 ㅋㅋㅋㅋ
2:31 보잉 767이 아니라 보잉 747입니다…
보잉 767이 맞습니다
@@하여닝tv 그게 아니고 영상에 나온 비행기요.
내가 이래서 빨도님이 최고라 생각한다
컨텐츠가 유니크함
우주전쟁 나올당시 스필버그 형님이 911 테러의 아픔을 견디고 이겨내자는 인터뷰를 봤는데 이런 의미였구나..
안그래도 요즘 넷플에서 터닝포인트 보고 있었는데 ㅠㅠ 빨간도깨비 님이 911관련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어렸을때지만 아직도 저 날이 기억나요ㅠㅠ 한국에서 본 것도 이리 크게 공포로 남아있는데 미국인들은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도 안가네요ㅠ
911 테러 장면을 제대로 보는건 빨강도깨비님의 영상에서 처음입니다...
진심 미친...
안좋은것과 멀어지는건 상대방을 위한 매너중에 하나인거겠죠
이렇게 좋은깨달음 감사합니다🙏
영화보다도 더 영화같은실화가 일어나서 정말 미국국민도 아닌데 엄청난 중격이었죠.너무 큰 사상자가 생겨서 그만큼 가슴아픈 사건이네요
다음이야기 너무기대되네요 진짜 편집잘하시고 나레이션도 잘하심...ㅜㅜ
저때 만 나이 3살이었는데 내 기억속 가장 오래된 뉴스였어요 복도형아파트에서 살던 시절 문 밖에서 놀고 있었는데 집에서 뉴스를 보던 엄마랑 외할머니가 엄청 안타까워 하시길래 알아먹지도 못할 티비를 옆에서 봤는데 어떤 비행기가 큰 빌딩에 충돌하던게 기억났어요...진짜 5살 이전에 있던 일을 기억할 정도였으니 제 인생 뉴스중 역대급 엄청난 사건이였습니다
매번 감탄하면서 봅니다. 흥미진진
2:24 에서 등장하는 비행기는 B767이 아니라 B747 기종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날이지만, 당시엔 지금처럼 유튜브나 이런게 없어서 그냥 인터넷 기사로 읽었던 기억이난다...
친구가 미국에서 건물이 무너졌데... 라고 했고, 그게 비행기 테러인걸 보고도 그냥 영화의 일부처럼 느꼈다가 그 후에 사건의 규모를 알게 되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거대해서 현실감각이 전혀 없던 사건...
나중에 알고 가슴 아팠던 건 가장 큰 피해를 본사람들은 첫번째 비행기 사건을 구하기 위해 모두들 빠져나올때,
현장으로 달려갔던 소방대원과 시민들을 구조하기 위한 사람들이 두번째 비행기 사고로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다는 사실...ㅠㅜ
2:25 이부분 보잉 767이 아닌 보잉 747 항공기 입니다 오류가 있네요
2:29 보잉767이 아닌 보잉 747 입니다.
생중계 되는 사건을 지켜보는 미국인들이 얼마나 무력감을 느꼈을지 감히 상상도 안됨...
현기증나려 하네요!! 항상 필히보고있습니다😀😀😀
2:25 영상에 나오는 것은 테러에 사용된 B767이 아닌 B747이네요
저때 미국은 진짜 눈 돌아가서 거의 이성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나중에 아프간 침공할 때 미국 국무부가 파키스탄 정보국에 “나라를 석기시대로 돌리기 싫으면 협조해라”라고 한 일화도 유명합니다.
저때 불량국가들은 진짜 잘못걸리면 나라가 없어질 거라는 걸 본능적으로 깨달았기 때문에 자기들이 한 일이 아니라고 미국에 해명 릴레이를 이어갔었습니다.
북한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는데 자기는 진짜 테러 안했다면서 테러세력을 맹비난하는 코미디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진짜 충격적인 사건이였지. 뉴스로 한참보면서도...한참봤는데도...
이게 현실인지 영화지 몰랐어.
빨강도깨비님 모든 영상에 몰입하게 되는것 같아요... ㅠㅠ 너무 재미써요ㅜㅜㅜ 목소리도 넘 조으시구..
넷플릭스 다큐 자주 가져오시니까 이번엔 터닝포인트 가져온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초3때인데 아침에 뉴스에서 같이 보고 아빠 저거 진짜야?라고 묻고 아빠는 진짜 놀란 표정으로 진짜 같다며 전쟁 날거 같다며 엄마보고 아침 먹고 증권사 가보라고 하던 기억 아직도 생생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명절 잘보내세요
벌써 20년이 지났구나..
그 당시에 정말 충격이었는데
선댓글 후감상
오랜만에 한편의 영화 보는것처럼 몰입감있게 영상 보았습니다!
몇번을 돌려봐도....실화라는게 믿겨지지가 않는다...
빨리 다음 편 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2:33 뭐 이제와서 뭐냐 싶겠지만 위 항공기의 콕핏이 2층에 존재한다는점과 엔진이 네 개이고 윙렛이 있는점을 보면 보잉 747-400 기종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767 기종은 콕핏이 1층에 존재)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빨도님 항상 흥미롭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미 진짜...👍
덕분에 사건에 대해 더 깊게 알게되었고 앞으로도 잊지말아야겠네요!
역시~~사건을 다양하게 보는 관점..
광고회사에서 근무하셨던게 맞으시군요 ㅋㅋ
맨온와이어, 하늘을 걷는 남자도 어울리게 버무려서 소개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2:39 에 나오는 항공기는 747 아닌가요??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기억하되 상처주지말아야죠
벌써 20년이군요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지만 특히 미국 영화들이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경우가 많죠.
잘보겠습니다!
저때당시 군인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영화를 보여주나 했는데 뉴스였었죠.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벌써 20년전이라니...벌써..
매체든 역사든 언제나 비슷하게 말하죠. 외부의 적부다 내부의 적이 무섭다고요. 초등학생 때 직접 목격했는데, 아직도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영화에서 나온 재난 전조 현상에 대한 영상 주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시간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ㅠㅠ
전세계적으로 테러에 대한 공포를 심어준 사건이었죠...
이 사건을 소재로한 '월드트레이드센터'라는 영화도 개봉했었죠
제가 군대가기 전에 지구촌에서 가장 좋아하던 빌딩이 뉴욕에 저 WTC 빌딩이었습니다. 그 빌딩이 무너지는걸 군인으로 봐야했으니 군생활 꼬인 거였죠.
이때가 초등학생때였는데 부모님 몰래 티비 보면서 이거저거 돌려보다가 마지막에 돌려본 채널에서 비행기가 빌딩에 부딪히는 장면이 나오길래 와.... 영화 실감나네 하고 자러갔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그게 영화가 아니라 실제 장면이었던걸 알았을때 아직도 그 충격이 생생함
당시 초등학교입학하기도전이었는데 뉴스에서 하루종일 저이야기만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음
나는 이 형 영상이 항상 너무 기다려진다
전쟁이 일상인 국가에서는 전쟁 영화가 흥하지 못한다더니 그게 영화에도 그게 영향을 미치네요.
어제 터닝 포인트 보고 보니까 더 와닿는다
2:30 영상은 747같이 보여요
8분만에 댓글이 이리 많다니
인기를 실감합니다ㅎㅎ
허억 다음 편은 언제 올라오나요? ㅠㅠ
빨강도깨비랑 지식한입은 목소리가 너무좋아서 몰입됨 목소리 증말로다가 써윗하네~♡♡
사실 저 9.11 테러는 어쩌면 막을 수도 있을 참사였다고도 하죠... 조금만 위험 신호 테러 징후에 유의했더라면, 조금만 더 안전 점검 등을 했다면, 조금만 더 빨리 초동대처를 했다면 막았을 수도 있었다고 ㅠ
그렇게치면 모든 참사는 어쩌면 다 막을수 있었죠
1994 성수대교 붕괴사고
1995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1995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
2003 대구 지하철 참사
인재는... 다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편 제목을 보자마자 스파이더맨이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 역시 첫타자였네요.
맨인블랙 등에서 잘린 건 처음 알았구요...참 가슴 아픈 역사의 하나죠.
2:30 보잉 747 아닌가요?
영화 다크나이트도 9.11 사건을 떠오르게 하죠 아마 다음 영상에 그 이야기가 나올 듯 싶네요
3:30초 무렵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소개되는 빌딩은 비슷하나 좀 더 낮은 높이의 다른 빌딩인 크라이슬러 빌딩이네요.
이거 적으려했는데 눈썰미 좋으신 분이 이미 있었네요
벌써 20년이나 됐네요
다시봐도 너무 충격적이네요..
천조국의 분노가 무엇인지 보여준 사건
3:25 9.11테러 예언
저때 언니가 뉴욕지사인턴시절에 교육받으러 가고 연락안된다는 친구전화에 우리집 새벽내내 자지도못하고 뉴스보며 안되는 전화붙잡고 난리도아니었는데 ㅠㅜ 다행히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정말 저날은 여러가지고 공포스럽고 무서운 날로 기억되요 ㅠㅜㅠㅜ
7:22 우주전쟁에서 제일 무서웠던 빌런 ㅇㅇ
무슨영화임
@@뽀로로9년전 우주전쟁
이 참사에서 놀라운 것은 소방국장과 72세인 할아버지 소방위원회 부위원장, 68세인 소방국 담당사제, 67세인 일반 소방관, 경찰 대빵인 63세의 안총감과 치안정감이 "직접" 사람들 구조하다가 희생했다는 사실. 뒤에서 현장 지휘가 아닌 직접 사람들을 구조하다가 돌아가신 고위직분들과 본인 몸 챙기기도 힘들 노인분들이 저 끔찍한 현장에서 직접 뛰다 순직하신게 안타깝고 존경스럽다.
어릴때 실시간으로 보다가ㅜ소리지른게 아직 기억남.. 뉴스로 봐도 사람들 아비규환 수준의 아우성이었음
이거 보고 나니까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플라이트93 이라는 영화 생각나네요
이날 아직도 기억난다. 체육시간 끝나고 다시 들어오니까 학교에 아무도 없어서 당황 했었는데. 참고로 무역센터는 비행기 충돌을 염두에 두고 설계 되었는데 설계 할때는 비행기 속도를 시속 180마일로 생각하고 설계했다고 함. 뉴욕상공은 주위에 공항이 많아서 비행기들은 다 180마일로 다녀야했는데 저때 충돌한 비행기 속도는 시속 550마일이었음.
빨리 다음편 알고싶네요...
이때를 잊을수가 없는게 군대 있을때 새벽에 근무 교대할 때 행정반 티비에서 뭔가 뉴스가 나오는데 너무나 비현실적인 비주얼이라 ‘저거 영화인가?’ 하고 몇초간 멍하니 쳐다보다가 고참한테 욕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어떤 영화도 현실보다 처참할 수 없었다.
어린나이에 봤던, 그 거대한 건물이 찢어지는 비명 속에서 회색 연기를 만들며 무너지던 그 장면을 잊을 수 없음.
영상 속 설명해주신 항공기는 보잉767이 아니라 엔진이 4개인 보잉747 항공기네요.
모든분들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