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를 시키면 미생물을 통해서 대사산물을 얻게 되는데 이 대사산물 중 하나가 효소이므로 매실발효액에도 약간의 효소는 있습니다. 이때 사용한 설탕은 삼투압원리로 매실즙을 추출하고 보존료의 역할을 하며, 발효액을 숙성시키면 설탕의 단맛이 단당류인 포도당이나 올리고당 같은 맛으로 변하는데 매실의 성분 변화는 전혀 없어 매실 원액을 오래 묵혀도 영양성분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효소(enzyme)란 단백질로 이루어진 화합물로 인체대사활동에 필요한 촉매제이며 크게 소화효소와 대사효소가 있습니다. 효소는 생명체가 아니기 때문에 효모처럼 증식하지 않으므로 발효액을 만드는 과정에서 효소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재료 속의 성분이 삼투압 작용으로 영양분이 침출될 뿐이기에 효소라 하지 않고 발효액(당장)이라 합니다. 약초나 식물마다 존재하는 효소의 개체수는 정해져 있기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효소제품들은 거의 발효액을 동결시킨 제품으로 엄밀하게 말하면 효소가 아니기 때문에 효과가 제로라는 표현을 쓰셨을 겁니다
최고의 명강의이십니다.
면역성이 이곳에서 생기는 것이군요 사람의 몸안에 있는 이것에서 모든 병이 정해진다는 것인가요?
사람 자체가 건강한 미생물 덩어리 입니다. 치커리 분말은 매우 좋은 성분 인것 같습니다.
건강한 침에서 모든 건강을 체크할수 있습니다.
황국균으로 음료를 만들어 먹는데 설탕을 안넣어도 달아요 계속먹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어떤책을 보면 될까요 감사합니다 ^^
농촌진흥청에서 저자한 '전통발효식품'
책을 추천드립니다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678252
감사합니다
매실을 1달여 기간동안 설탕에 절여놓은 걸 매실발효액이라고 한다면 그 안에 효소는 전혀 없다는 뜻인지요?
또하나 궁금한 것은 매실발효액이 햇수가 늘어갈수록, 예를 들면 1년간 묵힌 것과 5년간 묵힌 발효액 사이에 영양성분상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발효를 시키면 미생물을 통해서 대사산물을 얻게 되는데
이 대사산물 중 하나가 효소이므로 매실발효액에도 약간의 효소는 있습니다.
이때 사용한 설탕은 삼투압원리로 매실즙을 추출하고 보존료의 역할을 하며,
발효액을 숙성시키면 설탕의 단맛이 단당류인 포도당이나 올리고당 같은 맛으로 변하는데
매실의 성분 변화는 전혀 없어 매실 원액을 오래 묵혀도
영양성분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엣날 모 프로에서는 효소란 만들어서 먹는다고해도 효과는 제로라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효소(enzyme)란
단백질로 이루어진 화합물로
인체대사활동에 필요한 촉매제이며
크게 소화효소와 대사효소가 있습니다.
효소는 생명체가 아니기 때문에
효모처럼 증식하지 않으므로
발효액을 만드는 과정에서
효소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재료 속의 성분이 삼투압 작용으로
영양분이 침출될 뿐이기에
효소라 하지 않고 발효액(당장)이라 합니다.
약초나 식물마다 존재하는
효소의 개체수는 정해져 있기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효소제품들은
거의 발효액을 동결시킨 제품으로
엄밀하게 말하면 효소가 아니기 때문에
효과가 제로라는 표현을 쓰셨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