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외국영화와 대조되는 한국영화만의 특징에 대해 분석하는 영상들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타 유튜버들이 냉철한 분석 없이 " 한국 영화가 또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같은 무지성 멘트만 남발하는 것과 달리, 이렇게 정확한 근거를 대면서 분석을 하니 오히려 국뽕없이 객관적인 시선으로 한국영화의 성공신화를 관찰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좀비물도 클리셰가 계속 이어져서 그렇지 소재가 참 편리함 좀비물의 기본 갈등 1. 감염으로부터의 회피 2. 생존자 간의 갈등 3. 동행자가 좀비화될 때의 대응 4. (사회시스템까지 마비됐을때) 식량확보를 못해 죽는 사람들 좀비라는 소재 하나가 뽑을 수 있는 정말 다양함 풀어내는 입장에선 정말 편리한 소재...
@@이태규-o4y 좀비물 자체가 많이 없어요. 해외좀비물은 고어한 연출이 많아서 성인용으로 제작을 많이 해요. (야한 장면도 많고 비급 감성도 많고 고어하고 약간 마이너한 장르임) 한국은 15세 관람가 수준의 연출을 많이하고 매우 순한맛임. 같은 장르면서도 경쟁이 없어요. 한국에선 제작하기 쉽잖아요. 예전에 배우들한테 정장입고 출근하라고하고 깡패 영화 미친듯이 제작했죠. 제작비 대비 수입이 좋잖아요. 분장만하면 되고 단역들만 고생하면 되고...생존 재난 액션 드라마 신파 범죄 사회비판 공포 로맨스 코믹 다 가능한 장르는 좀비물 밖에 없어요.
좀비소설중에 행복한 우리집에 어서오세요 라는 단편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마냥 사람형상을 한 괴물을 때려잡는 좀비물이 만연하던 시대의 가족과 집이라는 공동체 시점에서 본 재난사태는 우리가 알고지내던 좀비물과는 사뭇 다른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상당히 인상적인 작품으로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늘 문득 이 영상을 다시보게 되며 그때 느꼇던 인상과 느낌에 대하여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I인 저는 지금 우리학교는 보면서 같은 친구끼리 죽고 죽이는 관계가 된다는게 너무 슬퍼서 혼자 눈물 훔치면서 보는데, 옆에서 E인 가족들은 어서 깔끔하게 처리해.! 빨리 서둘러! 하는걸 보고 3화 까지만 보고 말았습니다ㅋㅋㅋ 학생때는 좀비 총게임으로 엄청 죽어죽어 하던 제가 서른이 되고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애써 다같이 힘들게 사는 사람들인데,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보는 모습이 참 가슴 아프더군요. 백수골방님 말씀 처럼 우리 사회가 이러한 환경이 아니라면 좀더 여유 있고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을텐데.. 세상을 환기 하게끔 해준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살아가기 각박 할수록 따듯한 한국 사회 만들어 나가도록 함께 힘내봅시다. :)
살기 위해 사람은 사람끼리 공격한다.. 이런 장면은 오징어게임에서 나왔죠(지금 학교는 아직 안봄) 대구 지하철 화재, 성수대교붕괴, 삼풍백화점붕괴 등등 인적재난이 많이 일어났죠 (특히 전쟁도 인적재난입니다)인적재난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최악의 결과를 피하고 좋은 결과로 갈지 생각하게 되네요.. 아무튼 백수골방형님 영상 감사합니다!
K- 좀비물은 예전 한국 조폭 영화 보는 느낌이에요. 배우들이 고생만하면 적은 금액으로 제작 가능한 제작비 대비 수입이 좋고...모든 장르를 다 표절 할수 있고... 좀비는 그냥 배경일뿐...엑스트라만 고생하면 적당히 좋은 그림이 나옴...90년대부터 꾸준하게 나왔던 깡패 영화들이랑 비슷함. 28일후, 새벽의저주 이후부터는 액션도 가능한 좋은 장르가 됐는데... 최고의 가성비 장르임. 모든걸 다 표현 가능함. 사회 문제 비판은 옵션. 그리고 관객들도 현명하게 작품 구분 해야합니다. 좀비물은 재난, 액션, 범죄, 드라마, 신파, 생존, 공포 모든 장르를 섞을수 있음. 그만큼 표절하기도 쉽고 졸작도 많이 만들어짐. 원작이 같은 살아있다 랑 Alive의 차이를 생각해보세요. 한국 좀비물이 최고라고 빨아주면 졸작도 많이 나옵니다. 부산행이랑 반도의 차이 킹덤과 창궐의 차이...잘 생각해보세요. 좀비물의 흔한 클리셰조차 지우학은 사용 못합니다. 학교 노트북에 문제의 해답이 있다며 노트북이 해결책 같지만 아무것도 해결 못했고 애들은 2박3일동안 빗물과 초코바 하나 나눠 먹는 생존의 기본도 못 보여줬고 군인들은 멋지게 보이지만 그것도 2박 3일만에 다 포기해버린 무능한 집단이 었고 감독은 종교에 회의적이고 경찰은 무능하고 재난은 어른들의 잘못이고 학폭부터 사회문제를 나열만했지....연출은 거지 같이 했어요. DP가 연출 잘한건 기본적인 드라마의 쾌감을 보여주죠. 좀비물은 좀비로 변한 가족을 죽일때 드라마 학폭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죽는 장면이나 학폭피해자가 좀비가된 학폭 가해자 죽이는 장면 정도는 있어야죠. 애들이 코인 세탁소에서 애를 괴롭히는 장면은 애들 지능을 무시하는 장면입니다. CCTV 여러대 있는곳에서??? 애들이 바보도 아니고... 종교가 밀어내는 힘이 얼마나 강한데 십자가랑 불교깃발은 한장소에 배치합니까....기본 상식도 없는거지... 경찰서를 나간 경찰은 개그콤비로 바뀌고...미혼모의 아이는 희망의 메세지도 아니었음. 디테일을 중요하는 사람일수록 거지같은 작품이죠. 왜 은주 아빠는 신호탄으로 좀비를 유인했을까요??? 좀비는 청각에 반응하던데...감독은 좀비물 보다 사회비판 메세지에 집중했어요. 아주 나쁜 버릇임. 재미없으면 무슨 내용을 담아도 의미없죠.... 한국 작품이라고 무조건 빨아주지 마세요. 아직도 한국영상물은 헐리우드랑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고 표절도 많이함. 부족한건 지적해줘야...다음에 더 좋은 작품 만들어줍니다.
정말 잘 만든 영상이지만 동의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인적 재난이라서 좀비영화가 흥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90년대까지 기존 좀비물의 큰 특징은 극한 상황에서 보여주는 군상극으로 철학적인 주제를 다루는 요소로만 좀비를 사용했는데, 2000년대 이후로는 오락성이 강조되는 추세이고, 솔직히 국내 좀비물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흥행이 컸던 부산행이나 킹덤 등등도 인적 재난의 원인과 책임보다 오락과 감정에 치중해서 흥행에 성공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틈새에 집어넣은 군상극은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많았구요 사족으로 부산행같은 자연재해물은 당시에 블록버스터 재난영화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흥행했습니다 재평가받아서 진정한 천만 영화라고 멸시받는건 훨씬 나중 일입니다.
![신념은 왜 항상 갈등을 유발할까? [도스트예프스키 죄와 벌 책 요약]](http://i.ytimg.com/vi/zXaXRrEYQ1A/mqdefault.jpg)
![신념은 왜 항상 갈등을 유발할까? [도스트예프스키 죄와 벌 책 요약]](/img/tr.png)
앞으로도 외국영화와 대조되는 한국영화만의 특징에 대해 분석하는 영상들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타 유튜버들이 냉철한 분석 없이 " 한국 영화가 또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같은 무지성 멘트만 남발하는 것과 달리, 이렇게 정확한 근거를 대면서 분석을 하니 오히려 국뽕없이 객관적인 시선으로 한국영화의 성공신화를 관찰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한국의 상황이 한국형 좀비를 만들었다..
항상 신선한 시각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해주시네욥
오늘도 영상 잘 시청하고갑니다.
진짜 듣고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백수골방님의 분석은 정말이지 최곱니다. 제가 상상할수 없는 그런 분석 너무 감사합니다.
높은 통찰력으로 문화의 흐름을 분석하고 그것을 작품으로 설명하는... 이래서 백수골방을 못끊는다니깐...ㅎ
단순한 현상이 아닌 문화적 사회적 하부 구조물을 낱낱이 투시 하듯 섬세한 단어로 표현하는 백수골방님. 감사합니다. 항상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 되면 맛있는 디저트를 눈앞에 둔 것처럼 설레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좀비물이 사회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짐으로써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시각은 신선했습니다. 좋은 영상 에세이였습니다.
사실 좀비물도 클리셰가 계속 이어져서 그렇지 소재가 참 편리함
좀비물의 기본 갈등
1. 감염으로부터의 회피
2. 생존자 간의 갈등
3. 동행자가 좀비화될 때의 대응
4. (사회시스템까지 마비됐을때) 식량확보를 못해 죽는 사람들
좀비라는 소재 하나가 뽑을 수 있는 정말 다양함
풀어내는 입장에선 정말 편리한 소재...
정확한 지적b
글 한번 써보시면 좀비물의 진부함 때문에 판타지물 다음으로 풀어내기가 힘든 장르임... 예외로 지우학은 큰 고민없이 크게 성공한 케이스 중에 하나지만
이쯤되면 영화사회학 아닙니까~ 대단합니다. 궁금했던 주제인데 싹 풀렸네요... 말씀대로 인간에 대한 분노가 좀 가라앉는 사회분위기가 되면 합니다.
매번 느끼지만 학생때 들었던 영화의 이해라는
교양수업 듣는 기분입니다
같은 주제라도 색다른 접근법이나 생각들이 참 좋아요
수많은 경쟁을 통해 사람에 대한 분노와 공포를 쌓아왔다는 말이 눈에 들어오네요...
사람이 많은 곳에는 항상 분쟁이 많은 것도 그 이유일 것 같아요
귀신,재난,동물,질병같은것보다 가장가깝지만 가장알수없는 내옆의 사람이 가장 무섭다는걸 느낍니다. 부산행도 그렇고 지우학도 그렇고 한국특유의 발암캐가 몰입도를 너무 잘 이끌었음ㅋㅋㅋ
사회 현상과 맞물리는 영화의 방향성, 그리고 그 통찰력과 해석.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로운 시선을 어깨 너머로 배우고 갑니다.
멋진 신세계를 보고 대한민국도 제대로 만들면 좀비영화를 만들수있을텐데라고 생각했는데 부산행을보고 감탄하고 킹덤으로 사극과 콜라보 #살아있다로 코시국의현실과 이제 지우학까지 전세계가 인정한 좀비 킹국이된거에 자랑스럽습니다
살아있다는 그냥 라면광고에 신파를 버무린 쓰레기 지우학도 그냥 학폭 매드무비임
@@hbj_blink3306 근데 살아있다 외국에선 좀 먹힘 왜인진 ㄹㅇ 모름
@@이태규-o4y 좀비물 자체가 많이 없어요. 해외좀비물은 고어한 연출이 많아서 성인용으로 제작을 많이 해요.
(야한 장면도 많고 비급 감성도 많고 고어하고 약간 마이너한 장르임)
한국은 15세 관람가 수준의 연출을 많이하고 매우 순한맛임. 같은 장르면서도 경쟁이 없어요.
한국에선 제작하기 쉽잖아요. 예전에 배우들한테 정장입고 출근하라고하고 깡패 영화 미친듯이 제작했죠.
제작비 대비 수입이 좋잖아요. 분장만하면 되고 단역들만 고생하면 되고...생존 재난 액션 드라마 신파 범죄 사회비판 공포 로맨스 코믹 다 가능한 장르는 좀비물 밖에 없어요.
@@hbj_blink3306 그냥 한국껄 까고싶다 말하지
@@너굴맨-z8c 그렇기엔 둘다 못만든건펙트인뎅ㅎ
고전 한국 좀비영화는 처음이네요
좀비소설중에 행복한 우리집에 어서오세요 라는 단편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마냥 사람형상을 한 괴물을 때려잡는 좀비물이 만연하던 시대의 가족과 집이라는 공동체 시점에서 본 재난사태는 우리가 알고지내던 좀비물과는 사뭇 다른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상당히 인상적인 작품으로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늘 문득 이 영상을 다시보게 되며 그때 느꼇던 인상과 느낌에 대하여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국 공포믄학단편선 5편인가에 실려있었지요.
연어와 강물같은 리뷰에 감탄을 보냅니다. 맥락을 이해시키는 리뷰의 시점이 참 좋네요.
이번 한국좀비드라마는 촬영기법이 맘에 들었음
I인 저는 지금 우리학교는 보면서 같은 친구끼리 죽고 죽이는 관계가 된다는게 너무 슬퍼서 혼자 눈물 훔치면서 보는데, 옆에서 E인 가족들은 어서 깔끔하게 처리해.! 빨리 서둘러! 하는걸 보고 3화 까지만 보고 말았습니다ㅋㅋㅋ
학생때는 좀비 총게임으로 엄청 죽어죽어 하던 제가 서른이 되고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애써 다같이 힘들게 사는 사람들인데,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보는 모습이 참 가슴 아프더군요.
백수골방님 말씀 처럼 우리 사회가 이러한 환경이 아니라면 좀더 여유 있고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을텐데..
세상을 환기 하게끔 해준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살아가기 각박 할수록 따듯한 한국 사회 만들어 나가도록 함께 힘내봅시다. :)
저도 I지만 조용하고 신속정확한 처리 선호합니다
I와 E 의 차이는 외향 내향으로 알고 있는데....
감정과 이성은 다른 영역인 것 같음
@@Quidam12 아 그런가요?ㅋㅋ 제가 잘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스케일 크게 가져갈수있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한계치가 좀비물이라 좀비물을 많이 찍는것일뿐
인건비를 생각하면 공감....
이게 평론 아닌가 싶어…!!
살기 위해 사람은 사람끼리 공격한다.. 이런 장면은 오징어게임에서 나왔죠(지금 학교는 아직 안봄)
대구 지하철 화재, 성수대교붕괴, 삼풍백화점붕괴 등등 인적재난이 많이 일어났죠
(특히 전쟁도 인적재난입니다)인적재난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최악의 결과를 피하고 좋은 결과로 갈지 생각하게 되네요..
아무튼 백수골방형님 영상 감사합니다!
새로운 설득력 있는 시각 감사합니다
매화 멋진 통찰입니다 크으..
백수골방님의 예리한 시각에 항상 많은 생각을 갖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좀비물에 대한 가장 정확한 분석 리뷰 같습니다.
마지막이 공감된다.. 저항과 항쟁의 나라..
좋은리뷰 잘보고갑니다
식민지 흑인 노예들 사이에서 시작된 좀비 이야기. 그에 준하는 한국의 현실이라니...
미디어로 현실을 꾀뚫는 백수골방님 👍
오 일리있다
다스릴 치.. 물 수... 거기까지 생각도 못했는데
영화를 보는 시선이 좋아요
만인의 만인에 의한 투쟁 마음에 드는 분석입니다!!
인적재난이 많아서 좀비물이 잘 만들어지는 게 아이러니한 상황이군요.
국뽕으로 수익을 버는 유튜버들과는 달리 타당한 근거와 명확한 장단점을 소개해주는 이런 혜자스러운 채널들이 몇이나 될 까요?
1:02 봉준호 감독님 젊었을 때인가요??
십년전에 까메오로 나온걸로 알아요
좀비 영화가 흥행한다는 것은, 사실 그만큼 현실 사회가 위험하고 살기 힘들다는 불편한 진실?을 반영하고 있음.... ㅠㅠ
잘보겠습니다
K- 좀비물은 예전 한국 조폭 영화 보는 느낌이에요.
배우들이 고생만하면 적은 금액으로 제작 가능한 제작비 대비 수입이 좋고...모든 장르를 다 표절 할수 있고...
좀비는 그냥 배경일뿐...엑스트라만 고생하면 적당히 좋은 그림이 나옴...90년대부터 꾸준하게 나왔던 깡패 영화들이랑 비슷함.
28일후, 새벽의저주 이후부터는 액션도 가능한 좋은 장르가 됐는데... 최고의 가성비 장르임. 모든걸 다 표현 가능함. 사회 문제 비판은 옵션.
그리고 관객들도 현명하게 작품 구분 해야합니다. 좀비물은 재난, 액션, 범죄, 드라마, 신파, 생존, 공포 모든 장르를 섞을수 있음. 그만큼 표절하기도 쉽고 졸작도 많이 만들어짐.
원작이 같은 살아있다 랑 Alive의 차이를 생각해보세요. 한국 좀비물이 최고라고 빨아주면 졸작도 많이 나옵니다. 부산행이랑 반도의 차이 킹덤과 창궐의 차이...잘 생각해보세요.
좀비물의 흔한 클리셰조차 지우학은 사용 못합니다. 학교 노트북에 문제의 해답이 있다며 노트북이 해결책 같지만 아무것도 해결 못했고
애들은 2박3일동안 빗물과 초코바 하나 나눠 먹는 생존의 기본도 못 보여줬고 군인들은 멋지게 보이지만 그것도 2박 3일만에 다 포기해버린 무능한 집단이 었고
감독은 종교에 회의적이고 경찰은 무능하고 재난은 어른들의 잘못이고 학폭부터 사회문제를 나열만했지....연출은 거지 같이 했어요.
DP가 연출 잘한건 기본적인 드라마의 쾌감을 보여주죠. 좀비물은 좀비로 변한 가족을 죽일때 드라마 학폭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죽는 장면이나 학폭피해자가 좀비가된 학폭 가해자 죽이는 장면 정도는 있어야죠. 애들이 코인 세탁소에서 애를 괴롭히는 장면은 애들 지능을 무시하는 장면입니다. CCTV 여러대 있는곳에서??? 애들이 바보도 아니고... 종교가 밀어내는 힘이 얼마나 강한데 십자가랑 불교깃발은 한장소에 배치합니까....기본 상식도 없는거지... 경찰서를 나간 경찰은 개그콤비로 바뀌고...미혼모의 아이는 희망의 메세지도 아니었음. 디테일을 중요하는 사람일수록 거지같은 작품이죠.
왜 은주 아빠는 신호탄으로 좀비를 유인했을까요??? 좀비는 청각에 반응하던데...감독은 좀비물 보다 사회비판 메세지에 집중했어요. 아주 나쁜 버릇임. 재미없으면 무슨 내용을 담아도 의미없죠....
한국 작품이라고 무조건 빨아주지 마세요. 아직도 한국영상물은 헐리우드랑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고 표절도 많이함. 부족한건 지적해줘야...다음에 더 좋은 작품 만들어줍니다.
비슷한 생각입니다!
지옥에서 지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누가 더 지옥에 대해 더 잘 묘사할 수 있을까요
정말 잘 만든 영상이지만 동의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인적 재난이라서 좀비영화가 흥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90년대까지 기존 좀비물의 큰 특징은 극한 상황에서 보여주는 군상극으로 철학적인 주제를 다루는 요소로만 좀비를 사용했는데, 2000년대 이후로는 오락성이 강조되는 추세이고, 솔직히 국내 좀비물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흥행이 컸던 부산행이나 킹덤 등등도 인적 재난의 원인과 책임보다 오락과 감정에 치중해서 흥행에 성공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틈새에 집어넣은 군상극은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많았구요
사족으로 부산행같은 자연재해물은 당시에 블록버스터 재난영화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흥행했습니다
재평가받아서 진정한 천만 영화라고 멸시받는건 훨씬 나중 일입니다.
"인간은 서로에게 폭력과 혼란을 휘두르는 아주 무서운 괴물 같은 존재들이다."
ㄹㅇ 우리나라 건축물은 지 스스로 무너짐
그저 럭키 연가시
연가시 스위트홈도 좀비물아님??
괴수물입니다
좀비는 되고 흡혈귀물은 안되는 이유
마늘민족이라
설강화 영상 삭제 안하냐?
@@KJHGTJ 역사왜곡물이 아니니까
와………… 👍🏼
탁월한시선 백수골방
요즘 영화 리뷰는 안 하시나요
너무 잘 보았습니다 최고의 영상 감사합니다! (다만 조선의 물부족과 인적재난을 연결하는 부분은 조금 공감이 안되긴 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ㅁㅊ 유트브에 파워볼 앙앙 얘 왜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유튜브 뭔가해서 들어가봤는대 파워볼 앙앙 귀엽네
유튜브 파워볼 앙앙? 개쩌네 멀쩡하게 생겼는데 다벗을라 한다 미쳤다 ㅋㅋ
유튜브에 파워볼앙앙 뭐하는사람인대 다들 난리임??
유튭에서 저래도됨? 파워볼 앙앙 뭐하는사람임?? ㅋㅋ
결론 : 인간의 최강최악최흉의 적은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