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갈수록 중요한 얘기들을 많이 담았습니다. - 김달 에세이 📖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교보문고) bit.ly/3Bwtn44 (예스24) bit.ly/3wYxcvo (알라딘) bit.ly/3iu7NEo (인터파크) bit.ly/3rqhOXz 📖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교보문고) bit.ly/2y0L7bA (yes24) bit.ly/3c576g4 📖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통합링크) bit.ly/2JaNxrm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이 영상을 보니.....제 아버지가 건축사이신데...건축사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서 하늘이 노래질 정도로 공부하시는데 옆에 있는 어린 제가 울어서 방해할까봐 어머니가 저를 업고 아버지 방해 안되게 동네를 몇시간씩 하염없이 돌아다녔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그렇게 하늘이 어둑어둑해질 때 쯤에 장보고 와서 밥하고 어버지는 드시고 바로 또 스탠드 켜놓고 공부하고....그래서 어머니 아니고 다른 여자였으면 본인이 건축사가 될 수 없었다고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걸 보고...이게 부부라는 거구나...라는 숭고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뭘 하던 간에 전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편이거든요. 자존감 높아지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는데 정작 그런 저를 알아봐주는 사람은 잘 없더라고요. 내 방식이 잘못된 걸까 싶었는데 이 영상 보면서 나는 잘 하고 있는 거라는 걸 알게 됐네요. 제가 남자친구를 응원하는 만큼, 남자친구도 저라는 사람을 듬뿍 응원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도 야망있고 진취적인 사람이거든요.. 저런 여자 분들이 잘 없다는 것도 알게 됐지만 생각보다 그런 여자를 고맙다고 인정하는 사람도 정말 드물다는 거...! 내가 무얼 하던 간에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있다면 더 잘해주세요. 지치지 않게!
그런 말을 해주는 극소수의 여자를 만나려면 그만큼 남자도 잘해주는 극소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좋은말, 응원하는말 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김달님 아내분도 김달님이 여기까지 성장하시는데 인고의 시간과 인내를 필요로 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리가 괜찮냐는 걱정의 말을 해주시니 김달님도 느끼신게 많으시겠지요. 영상 내용도 내용이지만 김달님 아내분을 정말 잘 만나신거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그래 잘한다 잘한다 해주는 사람을 만나야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본인부터 칭찬에 인색하지 않나 돌아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도 (집안일 등) 서로 칭찬해줍시다. 김달님은 다소 성별로 나눈 것 같지만, 여자도 잘한다 잘한다 하면 더 하고 싶은건 마찬가지니까요. 남편이 밥 했으면 아내가 설거지 하는게 당연할 수 있어도 잘한다 도와줘서 고맙다 해주면, 당연한 일 한 건데 민망해서라도 더 하려고 할 듯해요
딱 이 내용 달려고 내렸는데 마침 있네요. 남녀 떠나서 고마우면 ~해서 고마워. ~해서 좋아, 기분이 좋아졌어, 기뻐 라고 얘기하면 어느새 당연하게 여기는 상대방...인간관계에서 이렇게 할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는 서비스한다는 느낌으로 받는다는 생각 안하고 기분 좋으라고 얘기하는데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거 보면 정떨어져요.
4:00 부분 많이 공감합니다. 남녀가 서로에게 칭찬에 후해질수록 좋은 거 같아요. 역할 분담 등에 따라 상대방의 어떤 약속된 행위가 ‘해주는’ 것이 아닌 ‘당연히 해야하는’ 것일지라도 거기에 감사를 표현하는 건 별개라 생각하거든요. 내가 고마워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그 약속된 행위를 마치 ‘해주는’ 것처럼 생색내서도 안되겠지만, 비록 그 행위가 약속 등에 따른 의무에 불과하더라도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건네는 정서적 여유를 가진다면 힘든 일상 속에서도 서로에게 힘이 될 거 같아요. 예컨대, 가게에서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형식적이든 진심이든 ‘감사합니다’를 할 때가 있죠. ‘내가 금전이라는 대가를 지불했으니 저 직원의 행위는 당연하므로 감사할 게 아니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거래관계상 의무를 이행한 것이라도 감사는 얼마든지 주고 받을 수 있다고 보는데요. 하물며 연인관계라면 말 한 마디도 따뜻하게 나누는 게 관계의 지속을 위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인정해주고, 실수하거나 실패하면 격려해주며 으쌰으쌰 해주고, 칭찬해주고, 내가 힘들 떄는 묵묵히 지원사격 해줄줄 하는 사람이 진짜 진국인거 맞는 것 같아요... 남자가 뭐 하나 할 때마다 말을 안 들으려 하고, 본인의 프레임에 맞춰서만 보면서 말을 예쁘게 해주지도 않으면서, 가스라이팅 엄청나게 하는 여자에게 20대 중반 때 데이고 나니까 딱 알겠더라구요.... 남자도 여자에게 잘 해줄 수 있으면서 여성분도 남자분을 인정해주고, 잘 한 부분이나 장한 부분에 대해서 격려나 칭찬해주고, 서로 으쌰으쌰 할 수 있는게 베스트에요 진짜...
연애초반에 남친한테 진짜 웬만하면 예쁜 말 칭찬 많이 해줬었거든요 근데 상대는 반대인 타입이에요 칭찬 잘 안하고 맨날 장난스럽게 사람 놀리는 타입 첨엔 재밌었는데 점점 지쳐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다 포기하고 남친이 하는 그대로 똑같이 했더니 심적으로 더 편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상대봐가면서 하세요 여러분
아 저도 몇달전에 썸탔던 사람이 저래서 버렸어용 !! 예전에도 그런사람이 재미있고 그래서 끌려서 만나고 그랬는데 첨엔 재미있어도 나중엔 제가 지치구 서운해지고 그러더라구요 ! 연애 1년 쉬구 썸 타니깐 이제 그런 사람 보면 자기 맘 표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애 같아서 맘이 안 가더라구요 ㅎㅎㅎ 최근엔 반대인 사람이랑 행복한 연애중이에요 ~.~
여러분이 까먹고 있는게 있는것 같은데 달님이 언급하는 남자분은 '이미' 상위 티어의 남자들임. 이미 능력있고 기본인성 출중한 남자들임. 그런 남자들은 여자의 이런부분을 유심히 본다고. 그런 남자들은 본인이 칭찬받으면 상대방한테 돌려줄 줄 아는 사람들임. 그런 사람들이 이런걸 보는거임. 님들이 말한 '잘해줬는데 돌아오는건 없고 오히려 기고만장해져 점점 지쳐가요' 의 사연 속 남자는 그릇이 아주 좁은 남자임. 님들의 가치를 몰라볼 뿐만 아니라 님들의 그릇을 깨뜨려 후려칠 생각밖에 없는 사람들임. 여자들아. 애초에 너네들이 그런 허섭스레기를 집어놓고 '칭찬과 예쁜말을 퍼부어도 소용이 없어요ㅜㅜ'라고 하는건 참 웃긴거다. 마치 쓰레기통에 아무리 깨끗한 물을 넣어도 물이 더러워져요 ㅜㅜ 하는것과 같다. 제발 너희의 기력을, 그런 좋은 인성을 쓰레기통한테 낭비하지좀 마셈. 깨끗한 물은 아름다운 도자기에 담아야 의미가 있는거임. 너희들이 칭찬을 했을때 그게 얼마나 귀한걸줄 알고 귀히 여겨줄 줄 아는 사람과 만나야지 본인 잘난줄만 알고 기고만장해지는 남자 만나서 여기에다가 하소연 하지 마셈.
영화감독 박찬욱님의 아내분이 생각나네요. 박감독님이 평론가 일을 하면서 가족들이 근근히 먹고 살았는데, 은행원 출신의 아내분이 퇴직 후, 절약정신이 투철해서 아이 키우면서 살림하고 감독님 내조를 잘 하셨다고… 박감독님 필모를 보면 12년동안 흥행작이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두 편의 영화를 말아먹은… 심지어 서강대학교 철학과 출신이시죠. 그리고 12년 후, 영화 아나키스트의 각본을 맡고, 공동경비구역 JSA를 만들어 이름을 알리게 되었죠. 만약 아내분의 내조가 없었다면, 영화 올드보이와 아가씨도, 이번에 화제가 된 ‘헤어질 결심’이라는 작품도 존재하지 않았겠죠.. 참 아내분이 너무 대단하시고, 그런 아내분을 만난 박감독님이 참 부럽습니다..
아 진짜 현명한 와이프네요. 같이 서로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 최고인 거 같아요👍 내 가치를 깎아 내리는 사람이랑은 끝까지 가기가 힘들더라구요. 내로남불인 사람이 생각보다 제법 많거든요 김달님꺼 보면서 느낀건데 구독하시는 분들 모두 예쁜말을 하면 예쁜말로 돌아오는 사람을 만나기를!
칭찬은 남자,여자 뿐만 아니라 자녀양육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평소에 이세상에는 당연한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고맙다, 미안하다, 잘한다를 더 많이 하게되는거 같아요. 나중에 아이를 키울때도 칭찬은 정말 중요해요. 칭찬에 인색한 부모 밑에서 큰 아이들은 애정결핍이 제일 많이 보이고, 애정결핍의 증상 중 하나로 공격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구요. 애정어린 말들을 많이 듣고 싶지만 본인이 그런 애정 표현은 하지 못해서 괜히 더 말을 안듣거나, 상황과 분위기에 전혀 맞지않는 행동을 한다거나 등등,, 연애나 결혼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의 모든면에서 중요한 부분을 달님이 짚어주신것 같아요.
아이를 키울때 주의할 점은 칭찬이 과해도 독이라는 점입니다. 칭찬할 때 인격이 아닌 행동에 초점을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ex)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예쁘구나 -> O / 이걸 풀었어? '똑똑하다' -> X / 후자와 같은 칭찬이 과하면 독이 되는 이유는 => 부모에게 크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아이는 부모의 칭찬에 엄청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아이는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하는데 '똑똑해야한다'라는 기대를 받은 아이는 커다란 압박감을 느껴 오히려 공부에 손을 놓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지'가 아니라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낮으면 부모님이 내가 똑똑하지 않다는 걸 알고 실망하실거야. 게다가 전보다 날 덜 사랑할지도 몰라. 차라리 공부를 열심히 하지 말자' 라고 생각하는 거죠. 재능을 칭찬하지말고 노력을 칭찬해야합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칭찬해야합니다.
예쁜 말, 적극적인 지원. 힘들죠.ㅎㅎㅎ 그래서 여자도 능동적으로 내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야 된다고 생각해요. 밥 먹다가 흘리고 설거지도 한다고 했는데 고춧가루 묻혀놔도 그것마저 귀여워 보이는 찐사랑! 별 관심 없던 남자의 저자세와 적극적인 대쉬에 마음을 열게 되는 순서를 따르면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예쁜 마음으로 사랑하기가 비교적 어려운 것 같아요ㅎㅎㅎ
인정해주는 것, 적극적인 지원,예쁜말.. 정말 어려운 것들이네요. 머리로는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행동하다보면 조금 지칠 때도 있더라구요. 애인이 아니라 그냥 친구들 인간관계속에서도 마찬가지 라고 생각이 듭니다 😊 이제는 누구에게듬 많이 들으려고 하고 응원하려고 조금씩 실천하고 있어요 😆
예전에 길에서 아이돌 캐스팅 당할 정도로 이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사람은 늘 내가 본인 한테 해주는 것들이 좋았지 내 꿈이나 미래는 관심없는거 같아 헤어짐 지금은 날 정말 존중해주는 와이프 만나 결혼해서 승승장구 함. 그 여자는 기승전 나 이쁘지 였지만 울 와이프는 첫 질문이 꿈이 뭐에요 였음 아 근데 울 와이프도 엄청 이쁨
잘한다잘한다멋지다 했더니 지만 잘하고 지만 멋진줄 알고 훈수두고 깔보고 지 멋대로 결정하는 남자를 만났어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나이브한 인간이었는지 깨달았어요 저는 제 남자를 왕자님 대접하면 제가 공주님이 될거라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왕자님의 짝궁은 공주님이니까 내 짝궁을 그지 취급하면 어찌 내가 공주님이 될까.. 했는데 그게 안통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럴 땐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과감하게 인연을 끊어낼 줄도 알아야한다는걸 배웠어요 내 사람에게 잘하는 것도 배워야하지만 아닌 사람은 쳐내는 것도 배워야해요
저도 칭찬과 인정 매우 좋아합니다ㅋㅋ 근데 칭찬 아무리 해줘도 더 받고 싶어하는 남자들만 있지 똑같이 저한테도 노력해서 칭찬해주려는 놈들은 본 적이 없어요ㅋㅋㅋ 그냥 만나는 상대에 따라 달랐던 거 같습니다 상대방이 말 예쁘게 하면 저도 정말 예쁘게하고, 상대방이 별로면 저도 처음엔 안그러다가 툭툭 내뱉게 되더라구요 싫어하는 짓 안하고 무난하게만 해도 예쁜 말 폭탄처럼 퍼부어줄 수 있는데 그런 예쁜 짓을 하는 사람이 없ㄷ ㅏ는 거ㅎㅎ 안맞는 부분 맞추려고 대화하고 애쓰고 노력하고 하는 거에 지쳐가는 20대 후반입니다. 다들 그렇게 30대가 되는 걸까요ㅎㅎ
@@슈퍼맨-j2s 죄송하지만 전 한번도 상대방에게 욕설은 물론 언어적 표현으로 지적 받아본 적도 없고, 비꼬는 언사를 한 적도 없고, 헤어질 때 마저도 언성 높여 싸워본 적 없습니다. 연애 초반에 항상 듣던 소리가 말을 어떻게 그렇게 예쁘게 해? 였어요 물론 그게 상대방 본인의 노력과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요. 이런 댓글에서 마저 자신을 돌아보라는 소리 듣자니 현타오네요ㅎㅎ
태어날 때부터 성향이 싹싹하고 친절해야 된다네요 유전적으로 33퍼센트에서 50퍼센트 확률이래요 교육이 들어가면서 바뀐다는데 솔직히 기질과 성향 바뀌는 건 쉽지 않아요 남편이 말을 참 예쁘게 하는 타입인데 천성이 그런 것 같아요 저는 그 반대 유형이라 바뀌려고 노력 많이 하는데 잘 안 되는데 남편은 어떤 경우에서든 말이 예쁘게 나와요 처음부터 배려심 깃든 남자 만나세요^^그럼 연애와 결혼생활이 편해요 배우자가 말 예쁘게 하면 같이 예쁜 말 하니 싸울 일 정말 없으니까요
이 문제는 솔직히 성에 안차는거 마음에도 없는 지지 하는것보다 내 생각에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남자를 진심으로 지지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마 달님 아내분도 안될것 같은 일을 잔소리 없이 지켜만 보신게 아니라 달님과 같은 비전과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같아요.
정말 공감해요 !! 제 남자친구는 표현이 없고 칭찬에 인색한 사람이었고 저는 반대로 표현도 많이하고 작은 행동도 놓치지 않고 칭찬을 하는 사람이여서 초반에는 그런 점들이 안 맞다고 느껴지고 서운한 적도 있었는데 저는 남자친구를 너무 너무 좋아해서 헤어지고 나랑 맞는 새로운 사람을 찾아야지가 아니라 그냥 아주 두 배 세 배 네 배로 칭찬과 표현을 아끼지 않았어요 ㅎㅎ!! 2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하루에 잘생겼다, 멋지다는 말을 최소 20번 이상은 하고 정말 사소하고 작은 행동에도 어쩜 그리 배려가 넘치냐 너무 감동이다 이런 말을 느끼는 대로 다 표현해요 !! 그랬더니 남자친구도 점점 저와 비슷하게 칭찬이나 표현을 아끼지 않고 마음 껏 하는 사람으로 바뀌고 있어요 ☺️ 여러분도 너무 무뚝뚝하고 칭찬에 인색한 사람을 만나고 계신데 상대를 너무 사랑하고 있다면 지금보다 더더더 칭찬하고 표현해보세요 !! 마음의 그릇에 사랑이 가득 차야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는데 아직 사랑이 덜 찼을 수도 있으니까요ㅠㅠ..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나 그릇의 크기가 달라서 처음부터 사랑이 가득해서 사랑을 쉽게 흘려보낼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사랑을 흘려 보낼 여유가 없었던 사람일 수도 있으니까 사랑을 가득 채워줘봐요❤️
더 인정해 주고 칭찬 많이 하고 고맙다고 하겠습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진심으로. 나를 만나는 것, 나를 사랑해 주는 것, 아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정적인 프레임을 씌우는 짓은 정말 남녀를 불문하고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에요. 별 것 아닌 일에도 고마움을 느끼는 게 좋은 관계를 맺는데 핵심인 것 같아요.
어제 2년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저는 나 혼자 있는 시간도 집중해서 쓰고싶고,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 시간도 집중해서 쓰고 싶은 사람인데 여자친구는 매일 매 시간, 뭘 하더라도 저와 같이 있고 싶어하는 친구였습니다. 취미도, 공부도 같이 만나서 하고 싶어 하더라구요. 둘이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더라도, 서로 맞춰나갈 수 있다고 믿었는데, 어느날 여자친구로부터 '저처럼 같이 있는 시간을 줄이는 방식은 옳지 못한 방식이다'라는 뉘앙스의 말을 들은 순간, 마음을 크게 다쳤습니다. 그 이후부터 제가 하는 걸 응원하기보단 우선 부정적인 면부터 보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3달간 너무 지쳤습니다. 결국 이별을 말하는데, 자기가 너무 미안하다고, 울면서 한번 더 기회를 줄 생각 없냐고 묻는데 솔직히 마음이 너무 흔들렸습니다만, 지금 상황이라면, 결국 맞춰가는 게 아니라 예전처럼 둘 중 한명이 무한정 희생해야만 하는 관계가 될 거 같아, 결국 가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감정이 정리된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도 싱숭생숭하고, 아프고 그럽니다. 달님 영상을 보니, 제 감정이 무엇이었는지 잘 정리되었습니다.
리액션과 폭풍칭찬 넘치는 사람인데ᆢ 그런칭찬 받으면 두 부류(남ㆍ여)인것 같아요 1.고마워하며 더 잘하려는 타입 2.으스대며 생색내는 타입 김달님은 1번타입이셔서 1번인 남자가 많은게 아닐까 하시는데ᆢ살아보니 2번 남자(남편)이 주변에 진짜 많더라고요??!! 저 또한 1번이라 1번여자(아내)가 많다고 믿고 있습니다만 ㅎㅎㅎ
저도 남자친구를 귀여워하고 애정표현은 많이 했는데 칭찬에는 인색했던거같아요 무조건 잘한다잘한다 해주는게 쉽지 않고 한번 싸우고나서 나중에는 무조건적인 칭찬을 했는데 속으로는 칭찬할게 아닌거같아도 겉으로만 칭찬하고 하니 그걸 또 남자친구는 눈치채고 겉칭찬이구나 알더라구여 ㅠㅠㅠ 아무튼 남자친구는 좀 예민했던거같아요 ㅠ 제눈에는 부족한게 많이 보여서 더 피드백해주고 싶고 했는데 그게 남자의 자존감을 많이 낮추고 인정받지 못하는 마음이 들었겠구나 싶었어요 저도 노력은 했지만 남자친구가 성에 안찼던거같아요 결국 헤어지게 됬네요 다음연애에는 인정하는말만 해주고 절대 평가하는말 하지말아야지 다짐하게되네요
이거는 진짜 맘에 드는 상대방이 생기면 절로 칭찬왕이 됩니다 칭찬, 격려로 신뢰가 쌓이는 관계가 되면 좋지만 반대로 대화로 쌓인 각을 재며 서로 우쭐대거나 연인이지만 라이벌의식, 열등감을 느낀다면 건강한 관계가 성립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찐사랑은 모다?! 꼬지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교감할 수 있는 관계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달이 짱이라고욥S2
달이님 하시는 말씀 다 너무나 공감되고 도움되는데, 단한가지.. “의례적으로 배은망덕한 남자들이 가끔 있다”고 하신부분…. 사실 제 경험으로는 가끔이 아니라 아주 흔히 있어요. 공감력이 선천적으로 부족한 경우, 열등감 자존심이 강한경우가 많고, 써포트하고 믿어주는 여친이 있고 그걸 인지해도, 자존심상 자기가 다 잘해냈다고 인정받고 싶어서 써포트해준 여친에게 감사함을 조금도 표현하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들 사실 많아요. 달이님처럼 공감럭과 대화가 가능하며 건강한 자존감을 갖고 있는 남자분들이 슬프게도 결코 많지않음. 남자친구 하는일에 순순한 지지를 해주었을때 그걸 건강한 마음으로 기뻐해줄 수 있는 사람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꼭 잘해드리고 격려해주세요. 모든 여자분들, 부디 지금 당장 나에게 잘해주는지에 집중하지 말고, 대화가 가능한지, 서로 다른부분에서 자연스러운 타협이 가능한 사람인지 그것부터 제발 확인하시길.. 그리고 나도 그런사람인지 꼭 돌아보고 노력하시길..
저도 내면적인 지지가 얼마나 중요하고 큰 힘이 되는지 알기에 항상 인정해주고 자존감이 낮고 외모 컴플렉스가 있다고해서 흔한 커플 사진도 같이 찍지 못하고. 그래도 칭찬해주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더니 제가 힘든 일을 겪을 땐 당시에는 위로를 해주지만 시간지나고 정작 단점을 나열하면서 얕잡아 보더군요..저를 지지 해주지않고 오히려 깎는 말을 해서 생각이 참 많아지는 연애를 했었어요. 결국 그 친구랑 연애할 때 온갖 결핍을 다 이해해주다가 저를 잠깐 잃었어요. 서로 대화가 잘 이루어지고, 상대방도 똑같이 행동을 해주어야 인정 칭찬이란 단어가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저도 공감해요 .. 저도 되게 칭찬같은거 인정해주는말 같은거 잘하는 스타일인데 (남자친구가 저보고 예쁜말 잘해서 좋다고 말 할 정도;;) 저만 잘하면 의미가 없어요 ... 서로 기브앤 테이크가 잘 되어야 해요;; 저는 열심히 노력하려고 하는데도 제가 인정받고 지지받는 느낌이 하나도 없어서 결국 제가 헤어지자 했어요
제 마인드가 그래요. 내가 먼저 상대를 존중 해 줘야 상대도 존중 해 준다고 생각 하거든요. 먼저 진심으로 존중하고 배려 해 줬는데, 그 걸 쉽게 보고 무시하는 것들은 거르고요, 그 마음을 알고 똑같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들만 옆에 둬요. 내가 잘 해준다고 모든 사람들이 다 잘해주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 걸 알아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남녀관계에서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내가 받고 싶은 취급으로 그들을 취급한다면, 여기서 달님이 말씀하시는 "물 흐르는 듯한" 관계가 성립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항상 답이 나오더라구요.🙂 달님 아내분과 아기 이야기하실 때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요~😉🙌💗👨👩👧👍🏻👍🏻
@@Sunshine-w2m 그 말씀도 맞아요~🙂 그런데 제가 취급 받고 싶은 그 마음 안에 제 니즈를 알아봐주고 채워주는 것도 속해있기때문에 저한텐 결국 같은 거 같아요.🙂🤍 보상심리 생기는 것도 마쟈요...😂🙌 그런데 전 호불호가 굉장히 강해서 제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이 딱 정해져있어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 후 상대의 리액션을 보고 아니면 그냥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럴 수 있는 거 같아요, 제 나름의 방법~?😂 빠른 시간 안에 제가 좋아할 수 있나 아닌가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어서 좋고 미련도 후회도 남지 않아서 좋아요.🙂 의견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별헤는 밤님~😁✨🎇👋👋
저 자신 한테도 엄청 엄격한 편이어서 스스로를 많이 다그치고 뭔가 해도 항상 만족한적이 없어요. 그래서 사실상 남자친구한테도 좋은 소리를 많이 못해준거같아요 ㅠㅠ 그래도 진짜 칭찬할 부분은 과할정도로 많이 해주는 편인데 그럴때 마다 엄청 좋아했던게 생각나네요. 남자친구는 항상 저를 멋진 여자로 치켜세워주고 칭찬해주고 다 잘한다고 해주는데 ㅋ큐ㅠ 실제론 실패한 경험인데도 불구하구요… 저는 그냥 제 성격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가 오히려 사교성은 제로에 가깝고 인간사회에 박한 사람인데 저한테만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진짜 성격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처럼 다가오네요. 저도 앞으로는 저 자신의 기준에 맞춰서 생각하지 말고 많이 많이 칭찬해야겠어요 ㅋㅋㅋ
이번 영상은 좀 충격받았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묵묵히 지지해주는 여성 분이 실제로 존재하는 줄 몰랐어요.. 지금까지 만난 상대들은 다 제가 그러한 상황이면 기다리다 현실적인 조언을 했을 것 같은데, 또 저는 그게 나를 생각해서 당연한 거라고 여겼을 거 같은데, 김달님 영상 예전에 처음 접했을때의 충격을 또 느낀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제 내적인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라 또 새로운 영역을 배운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꼭 영상 내용같은 이성 만나겠습니다!
와 이거 진짜 맞아요! 제가 김달님 영상 꾸준히 보는데 다른 영상들에서 말씀해주시는 것들 중에 제대로 하는 게 거의 없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근데도 남자친구가 점점 잘해주는데 이 영상에 나온 이유인 거 같아요!!! 제가 진짜 천생 곰같은 스타일이라 저보다 남자친구가 우선이 될때도 많고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면도 약하구요 사랑 하나면 다 될 거 같은 마음으로 남자친구한테 퍼주고 서운한 거 있어도 그래 사랑하는 사람한테 평생 져줘도 길어야 백년이다 (?) 이런 마음으로 그냥 져줘요 근데 이상하게 남자친구가 시간이 갈수록 저한테 점점 빠져들고 너무 더 잘해주고 사랑스러워하더라구요... 아니 난 김달님 말씀대로 한게 없는데 도대체 무슨 영문인가 했는데 오늘 영상 보고 아하! 했네요 진짜 뭘 해도 지지해주고 사랑해주는 거만큼은 자신 있거든요 그리고 그냥 당연한 거 해줘도 우리 오빠가 최고다 나는 진짜 복받았다 이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ㅎㅎ 요즘은 남자친구도 표정도 많이 밝아지고 되게 행복해하고 저 볼때 꿀이 뚝뚝 떨어져요! 혹시 너무 곰같고 순한 타입이라 오히려 연애에는 고민 많으신 여자분들 ~~ 그냥 그게 내 매력이다 착하려면 제대로 1등으로 착하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많은 걸 바라지 말고 인정해주고 잘해줘 보세요. 자기만의 색이 있는 행복한 연애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다만 당연히 남자도 인성이 좋아야 합니다. 제 남자친구도 100점 1000점으로 착해요. 나 잘하고 있구나 뿌듯해서 긴 댓글 남겨 봅니다. ㅋㅋ 달님 늘 감사해여~
제가 제 상처때문에 남자친구를 연애 초반 1,2년동안 많이 힘들게 했는데도 서로 못 놔줬었습니다. 영상보고 든 생각이 어렴풋이 저는 남자친구가 가방 들어주기 같은 일상의 사소한 행동에도 고맙다는 표현을 끊임없이 하고 제가 잘못했다고 판단되면 바로 사과할 줄 알았기 때문에 관계가 유지됐던 거아닐까 싶습니다. 9년이 지난 지금도 남자친구가 뭔가를 해주면 진심으로 기쁘기도 하고 그 감정 그대로 말로 전부 표현하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연인에게 끊임없이 고마워하고 표현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불만 불평에 남들 욕하고 자기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하고 툴툴대고 징징대는것포함해서 다 인정하고 칭찬해 주라는 건가요? 습관인거 아닌가요? 칭찬하고 인정을 떠나서 상황을 받아들이는게항상 자기가 피해자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한테 저렇게 하면 진짜 자기가 옳다고 생각이 고착화 되지 않을까요
저희 친형이 올해 만40입니다. 형이 올해 드디어 장가를 갑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지금 만나는 예비 형수님은 자기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마지막 퍼즐같은 여자라고 하더군요. 형도 형수님도 경제적으로 남부럽지 않게 직장생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애와 결혼이 경제적인 부분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 사연녀의 남자친구분의 말같이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지지해줄수 있는 사람이어야만 좋은 연애 좋은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그게 아님 언젠간 지치고 힘들어 질 것을 알기에 그런 말을하지 않았나 싶네요.
김달님 말씀 들으면서 제 부모님 모습 생각하니 정말 맞다고 생각했어요.. 엄마가 아빠 뭔가 새로운 걸 하실 때마다 믿어주고, 존중해주고, 기다려주고, 칭찬해주고 계속 그러셨거든요... 그러니 아빠가 엄마에게 갈수록 애정표현도 훨씬 더 많이 하시고, 엄청난 사랑꾼이 되셨어요.. 제 부모님이 이 영상 논지의 산 증인이시네요... 저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엄마같은 모습을 닮아야겠다고 더욱 다짐하네요^_^
남자는 정말 칭찬과 인정의 동물같아요..ㅎㅎㅎ 아는데도 참 어렵죠 ㅜㅜ 그리고 어렸을때 연애는 이런걸 잘 모르는거같아요 저도 시간이 지나고 좀더 성숙해지고나니까 깨닫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지나고 보니 전남친한테 미안했던것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ㅎㅎ 서로한테 칭찬많이해주세요
정말 공감해요! 저는 제가 부모님께 인정을 거의 듣지못하고 살아와서 인정에 목말라있는? 상태여서 상대방도 인정해주면 스스로 잘하려고 할거야! 라고 생각하게된 것 같아요. 제가 만나는 아이들이나 남자친구에게도 잘한다고 말하고 안되더라도 더 잘하려면 어떻게해야할까 같이 고민해주는 정도이지 제가 뭔가를 제시해주거나 하지 않아요! 신기하게도 그렇게하면 제가 옆에서 '잔소리'를 하며 화를 낼 때보다 스스로 더 잘해내가더라구요. 인정과 자유를 주고 책임이 뒤따르게 하는것. 제가 다른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건 그뿐인 것 같아요.
두번째분은 헤어지는거시 낫다고 보네요; 연락도 좋지만 자기만 바라보라는 사람은 좀 힘들더라구요. 저는 얼마전 여친이 하루종일 연락하길 바라고 주말도 하루종일 내내 연락해주길 원하는데 나도 책볼시간이 필요하고 발전적인 시간이 필요한데 한두시간이 아니라 24시간 내내 연락하길 바라니 좀 힘들더라구요.. 좋아하는건 이해하겠는데 나도 좋아하는데 이러니 더 깊어지기전에 헤어져야겠다 생각들더군요... 이건 누가 더 사랑하냐 안하냐의 차이가 아닌듯해요. 연애 스타일이 안맞는다고해야할까...
오늘 내용 진짜 좋네요 ㅠㅠ,, 뒤에 응원에 관련된 이야기는 정말, 어떤 관계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될 거 같아요. 연인 사이에서든 친구 사이에서든 내가 미래 엄마가 되었을 때도요! 잘은 모르지만, 달님 배우자분은 아이도 정말 잘 키우실 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전 평소에 남자친구에게 사소한것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항상 고맙다고 표현하고 칭찬하고 때론 용기를 주는 이야기나 격려, 위로를 자주 하는 편인데 남자친구가 처음엔 고마워하더니 나중엔 당연하게 생각하고 더 익숙해지니 제 단점을 계속해서 지적하고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전 사실 남자친구가 제가 해주는 것처럼 해주길 원했는데 오히려 상황이 반대로 흘러가니 점점 지치고 서운해지고 결국 제 자존감이 내려갔구요 이후엔 제가 이렇게 부족한 사람인데 감히 남자친구에게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날 스스로 과대평가하며 옆에 있는건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상대방의 성장에 오랜기간 정서적 지원을 주는 성향이 현실적으로 발현되기위해서는 교육에 의해서 유사한 과정을 반복하고 성과를 보거나 상대방의 가능성을 판단하는 믿음의 기반이 확고해야 합니다. 여성에게 일반적으로 가능한건 이 두가지죠 현실에서는 가정에서부터 무시하고 자극하고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래집단에서 그걸 더 확고하게 다지고 사회에서는 더 발전된 가면의 형태로 남용하는 여성이 많습니다. 진짜 경쟁을 해 보고 성취를 쌓아 온 사람들은 타인을 존중할 줄 압니다. 최소한 우습게 보진 않습니다.
제가 짝남한테 계속 응원해주고 적극적인 말도 많이 해주고 있어요. 현재는 짝남이 연애 생각 없지만 계속 옆에서 응원해줄 수 있을때까지 하려고요 ^^ 바보 같아도 하고 싶고, 그건 맞다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 남자랑 나중에 잘 되지 못해도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요. 물론 언제간에 제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저한테 오기를 바라기도 하지만, 안 되어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요. 진심으로 좋아했으니까요~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삶의 목적과 방향이 있으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사는게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삶에 찌들어도 내 방향대로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힘들어도 버틸 수 있고,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함께해줘서 고맙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아요. 타인을 격려하는 말도 인생의 엄청난 내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부족한데 (예비)신랑한테 부족한 모습이 보일때 잔소리 하기보단 괜찮아 그럴 수 있어!라고 응원 해주는게 더 힘내하더라구옹!! 그리고 밥은 내가 해주고 설겆이는 당연히 신랑이 해야된다? 그런 논리는 없습니다. 밥 해주면 맛있는 밥 해줘서 고맙다고 칭찬하고,설겆이 해주면 그릇 치워줘서 너무 고맙다고 진짜 칭찬 해주면 오히려 신랑도 그런 말 해줘서 고맙다고 왕왕 웁니다 ㅋㅋ 그럴때 귀여움ㅋㅋㅋ
요즘 세상은 너무 여자한테 원하는게 많은거 같다고 생각해요 ... 페미 운동까지 하면서 예전 여성상 현모양처+ 남성1몫 돈도벌어야하는... 말이 페미니스트지 여성인권운동 같은건데..이게 여자의 태어날때부터 다른 생식구조?에 반하는 운동이거든여.. 22년도가 바라보는 여자는 남자의 몫까지 하는 여성을 원하는거죠.. 옛날엔 가정적이고 집안일 잘하고 참한여자 + 남성1인몫이 붙어버린거죠 .. 근데 우리는 이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구조가 바뀐시점에 나라는 이 여성들이 사회로 뛰어들기를 원하는건데 (그전엔 여자월급 그냥 용돈벌이정도의 역할이였다면 이젠 남성1인몫을 원한다고 생각함..)받은 스트레스를 풀만한 곳을 제공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그러니 점점 가장 가까운 남성들한테 토해내는거구요..이전연애때 여성분이 남성을 감정스레기통으로 대하진 않고 있나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거 같구요..근데 이건 사회의 흐름 구조적 문제도 크다고봐요..물처럼 흐른다는 말이 이해가 안된다는건 똑같이 풀이하자면 옛날 아버지의 모습 + 여성스트레스 를 이제 남자가 견뎌야 하는 입장인거죠 .. 그러니 물흐르는대로 옛날 아버지들이 살아왔던 리드하거나 끌어가는대로 흘러가는 모습을 말하는거 같네요.. 근데 예전엔 그랬어요 사실 이모습이 맞는거라고 봐요 옛날엄마아빠상이 틀린게 아니라구요(근본적인 성별역활) 이젠 진짜 4인가구를 1명이 먹여살릴수 있는 구조가 깨졌다고 봐야한다는 거죠.. 그만큼 살기가 힘들어졌다는 매우 가슴아픈 이야긴거죠... 코로나와 함께 여성인권운동이 비슷한시점에 더 빠르지만 일어났다는것도.. 뭐 .. 안타까운건 많은 젊은이가 인권운동에 대한것만 생각하고 이모든건 환경이 이렇게 되서 만들어진거란걸 모르니까.. 지금 현재를 받아드린다면 가중 스트레스(여성상+남성1인의 몫) 정신과라던가 운동 기타 취미생활로 풀기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어야 하는데..원인을 알지 못하니 방법을 찾지 못하는거죠.. 걍 뇌피셜일뿐이지만요 ㅎ 웃긴건 무뇌한 여자들이 페미니스는 좋은거다라고 커피심부름 ? 비하? 이런얘길 하던데 ㅡㅡ ; 그냥 옛 쌍팔년도 여성인권운동을 생각하는거죠 현 여성인권운동이 어떤걸 의미하는지도 모르고 걍 선동당하는거죠 내가 왜 남자한테서 힐링을 얻고싶어 하는지 , 데이트는 왜 특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여러가지로 고찰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혼자서 풀지못하면 여자들은 환자인거에요 ㅎㅎㅎㅎ 참고로 전 여자지만 누가 그런 환자랑 살고 싶겠습니까 막말로 남자들도 왜 물 흐르는대로 가자는얘기를 풀어서 못하는지 .. 남자들도 여자들이 왜 힘든지를 정확히 모르는거든요 ㅎ
달님이 좋은 사람인 만큼 아내분도 현명하셔서 보다보면 부럽고 저도 아내분처럼 현명한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튜브 영상보고나면 시간낭비라는 생각에 현타올 때가 있는데 달님 영상은 팩폭맞고 조언듣고 매번 뭐 하나를 얻고 가니까 좋아용 예전에는 영상보면서 그런 사람을 만나야지 했는데 요즘은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 이런 생각으로 영상보면서 감정적인 부분 다스리고 있어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요... 진짜 안되는 인간도 있습디다~ 겨우 몇개월,1~2년 해본게 아닌라 6년 가까이 (물론 중간중간 너무 낼름 받아만 먹는게 얄미워 똑같이 냉소적으로 대해보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저만 마음이 더 불편해서 오래하진 못했구요) 이상적인 연인관계를 혼자 꿈꿨던거죠 그리고 그 사람은 저에게 들은 칭찬과 격려속에 날로날로 기세만 높아져 거만하게 구는 경우도 있었어요 누구에게나 다 이런게 통하진 않는것 같아요😔
남자의 상승욕구, 야망을 끌어내리는 사람과는 만나지 마세요. 그로인해 시시한 남자가 되면 자기합리화하고 떠나는 여자들입니다. 도박같은 것에 미친 남자가 아니고서는 마음 속에 브레이크가 있어요. 여친이 자신의 브레이크가 되는 것을 허락하지 마세요. 브레이크만 2개 달린, 앞으로 가지 않는 자동차는 불량품입니다.
뒤로 갈수록 중요한 얘기들을 많이 담았습니다.
-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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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는 바보온달을 왕으로 생각하고 떠받들어요.🙏
매일 설거지 하면 매일 칭찬해줘야 할까요? ^^; 제가 칭찬에 인색하기도 하지만.. 매일하면 넘 영혼없어질거같아서요.ㅋ
백허그를 한번씩 해주고 있어요ㅋ
진짜 연애하면서 느끼는게 이쁜말자주하기,내로남불x자존심내세우기x 넓은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기,역시사지로 자주 생각해보기,자신이 듣거나 당했을때 싫은점 남에게 절대하지않기 이런 부분만 잘 된다면 천생연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네 역지사지로 생각하는건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꼭 필요한거 같아요 용서와연민
저렇게 해도 좋은여자라고 인정하는 남자 드묾
처음엔 좋아하고 고마워하다가도 시간이 흐르면 지가 잘나서 여자가 저리한다생각하고 막하는 남자들이 대부분임
제발 서로존중하고 배려하자.
맞아욤 이쁜말 중요한 듯
@@eunlovely4979 오히려 반대 아닌가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잘못한 것도 넘어가줘도 그런 거 다 까먹고 좀만 속상하면 바로 급발진해서 나 섹하려고 만나냐 소리하는 게 여자던데
@@데블루-v3k 남자가 잘해주는데 여자가 그런 경우도 물론 있는듯요. 근데 eun님은 반대로 여자가 남자에게 잘 하는데도 고마운 줄 모르는 남자가 있더라 하는 얘긴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제 아버지가 건축사이신데...건축사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서 하늘이 노래질 정도로 공부하시는데 옆에 있는 어린 제가 울어서 방해할까봐 어머니가 저를 업고 아버지 방해 안되게 동네를 몇시간씩 하염없이 돌아다녔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그렇게 하늘이 어둑어둑해질 때 쯤에 장보고 와서 밥하고 어버지는 드시고 바로 또 스탠드 켜놓고 공부하고....그래서 어머니 아니고 다른 여자였으면 본인이 건축사가 될 수 없었다고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걸 보고...이게 부부라는 거구나...라는 숭고함을 느꼈습니다....
눈물나요...ㅠㅠㅠ
감동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부모님 밑에서 그의 소중함을 아는 자녀분이 생기신거네요 좋은 이야기 댓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글을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그런 아름다운 사랑을 알고계신 부모님이 부러워요ㅎㅎ
어머님께 진심으로 고마워하시는 아버지도 너무 좋으신 분이네요… 부부란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깊고 애틋한 연대로 살아가는 거 같네요ㅜㅜ
저는 남자친구가 뭘 하던 간에 전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편이거든요. 자존감 높아지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는데 정작 그런 저를 알아봐주는 사람은 잘 없더라고요. 내 방식이 잘못된 걸까 싶었는데 이 영상 보면서 나는 잘 하고 있는 거라는 걸 알게 됐네요. 제가 남자친구를 응원하는 만큼, 남자친구도 저라는 사람을 듬뿍 응원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도 야망있고 진취적인 사람이거든요.. 저런 여자 분들이 잘 없다는 것도 알게 됐지만 생각보다 그런 여자를 고맙다고 인정하는 사람도 정말 드물다는 거...! 내가 무얼 하던 간에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있다면 더 잘해주세요. 지치지 않게!
화이팅입미당❤️
자존감 높아지는 얘기들..남자 콧대만 높아지거나 초반에만 고맙게 생각하고 후에는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ㅋㅋㅋ 차라리 초반에 덜하다가 점점 해주면 전 후 차이 심해서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맞는말씀이십니다 ㅎㅎ
공감.. 고마운줄 알았으면..
항상 일방적인건 지치기 마련이고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 애정이 더 샘솟는데
툴툴거리고 항상 불만많던 제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하면서 남자친구한테 좋은말 예쁜말 해주는데
별로 돌아오는게 없더라구요. 굉장이 허무....ㅠㅠ
그런 말을 해주는 극소수의 여자를 만나려면 그만큼 남자도 잘해주는 극소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좋은말, 응원하는말 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김달님 아내분도 김달님이 여기까지 성장하시는데 인고의 시간과 인내를 필요로 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리가 괜찮냐는 걱정의 말을 해주시니 김달님도 느끼신게 많으시겠지요.
영상 내용도 내용이지만 김달님 아내분을 정말 잘 만나신거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그래 잘한다 잘한다 해주는 사람을 만나야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본인부터 칭찬에 인색하지 않나 돌아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도 (집안일 등) 서로 칭찬해줍시다. 김달님은 다소 성별로 나눈 것 같지만, 여자도 잘한다 잘한다 하면 더 하고 싶은건 마찬가지니까요. 남편이 밥 했으면 아내가 설거지 하는게 당연할 수 있어도 잘한다 도와줘서 고맙다 해주면, 당연한 일 한 건데 민망해서라도 더 하려고 할 듯해요
맞아요! 이것도 서로가 같이 그래줘야하는거죠!
딱 이 내용 달려고 내렸는데 마침 있네요. 남녀 떠나서 고마우면 ~해서 고마워. ~해서 좋아, 기분이 좋아졌어, 기뻐 라고 얘기하면 어느새 당연하게 여기는 상대방...인간관계에서 이렇게 할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는 서비스한다는 느낌으로 받는다는 생각 안하고 기분 좋으라고 얘기하는데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거 보면 정떨어져요.
4:00 부분 많이 공감합니다.
남녀가 서로에게 칭찬에 후해질수록 좋은 거 같아요.
역할 분담 등에 따라 상대방의 어떤 약속된 행위가
‘해주는’ 것이 아닌 ‘당연히 해야하는’ 것일지라도
거기에 감사를 표현하는 건 별개라 생각하거든요.
내가 고마워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그 약속된 행위를
마치 ‘해주는’ 것처럼 생색내서도 안되겠지만,
비록 그 행위가 약속 등에 따른 의무에 불과하더라도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건네는 정서적 여유를 가진다면
힘든 일상 속에서도 서로에게 힘이 될 거 같아요.
예컨대, 가게에서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형식적이든 진심이든 ‘감사합니다’를 할 때가 있죠.
‘내가 금전이라는 대가를 지불했으니
저 직원의 행위는 당연하므로 감사할 게 아니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거래관계상 의무를 이행한 것이라도
감사는 얼마든지 주고 받을 수 있다고 보는데요.
하물며 연인관계라면 말 한 마디도 따뜻하게 나누는 게
관계의 지속을 위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인정해주고, 실수하거나 실패하면 격려해주며 으쌰으쌰 해주고, 칭찬해주고, 내가 힘들 떄는 묵묵히 지원사격 해줄줄 하는 사람이 진짜 진국인거 맞는 것 같아요...
남자가 뭐 하나 할 때마다 말을 안 들으려 하고, 본인의 프레임에 맞춰서만 보면서 말을 예쁘게 해주지도 않으면서, 가스라이팅 엄청나게 하는 여자에게 20대 중반 때 데이고 나니까 딱 알겠더라구요....
남자도 여자에게 잘 해줄 수 있으면서 여성분도 남자분을 인정해주고, 잘 한 부분이나 장한 부분에 대해서 격려나 칭찬해주고, 서로 으쌰으쌰 할 수 있는게 베스트에요 진짜...
맞아용!
연애초반에 남친한테 진짜 웬만하면 예쁜 말 칭찬 많이 해줬었거든요 근데
상대는 반대인 타입이에요 칭찬 잘 안하고 맨날 장난스럽게 사람 놀리는 타입
첨엔 재밌었는데 점점 지쳐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다 포기하고
남친이 하는 그대로 똑같이 했더니 심적으로 더 편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상대봐가면서 하세요 여러분
뭐야..? 제 얘기가 왜 여기에.. ‘점점 지쳐간다’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저는 그러다 빡쵸서 헤어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 저도 몇달전에 썸탔던 사람이 저래서 버렸어용 !!
예전에도 그런사람이 재미있고 그래서 끌려서 만나고 그랬는데
첨엔 재미있어도 나중엔 제가 지치구
서운해지고 그러더라구요 !
연애 1년 쉬구 썸 타니깐 이제
그런 사람 보면 자기 맘 표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애 같아서 맘이 안 가더라구요 ㅎㅎㅎ
최근엔 반대인 사람이랑 행복한 연애중이에요 ~.~
@@성이름-r2y1r 이 말 ㄹㅇ 공감 ㅋㅋ
남친 욕하는거 자기얼굴에 침뱉기에요
여러분이 까먹고 있는게 있는것 같은데
달님이 언급하는 남자분은 '이미' 상위 티어의 남자들임. 이미 능력있고 기본인성 출중한 남자들임.
그런 남자들은 여자의 이런부분을 유심히 본다고. 그런 남자들은 본인이 칭찬받으면 상대방한테 돌려줄 줄 아는 사람들임. 그런 사람들이 이런걸 보는거임.
님들이 말한 '잘해줬는데 돌아오는건 없고 오히려 기고만장해져 점점 지쳐가요' 의 사연 속 남자는 그릇이 아주 좁은 남자임. 님들의 가치를 몰라볼 뿐만 아니라 님들의 그릇을 깨뜨려 후려칠 생각밖에 없는 사람들임.
여자들아. 애초에 너네들이 그런 허섭스레기를 집어놓고 '칭찬과 예쁜말을 퍼부어도 소용이 없어요ㅜㅜ'라고 하는건 참 웃긴거다.
마치 쓰레기통에 아무리 깨끗한 물을 넣어도 물이 더러워져요 ㅜㅜ 하는것과 같다.
제발 너희의 기력을, 그런 좋은 인성을 쓰레기통한테 낭비하지좀 마셈.
깨끗한 물은 아름다운 도자기에 담아야 의미가 있는거임.
너희들이 칭찬을 했을때 그게 얼마나 귀한걸줄 알고 귀히 여겨줄 줄 아는 사람과 만나야지
본인 잘난줄만 알고 기고만장해지는 남자 만나서 여기에다가 하소연 하지 마셈.
이야
ㅇㅇ 덧붙여서 그릇의 크기는 직업적 능력과 아무런 상관이 없음
크으
@@권쥬쥬-h1d ㄹㅇ
우와..
영화감독 박찬욱님의 아내분이 생각나네요. 박감독님이 평론가 일을 하면서 가족들이 근근히 먹고 살았는데, 은행원 출신의 아내분이 퇴직 후, 절약정신이 투철해서 아이 키우면서 살림하고 감독님 내조를 잘 하셨다고… 박감독님 필모를 보면 12년동안 흥행작이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두 편의 영화를 말아먹은… 심지어 서강대학교 철학과 출신이시죠. 그리고 12년 후, 영화 아나키스트의 각본을 맡고, 공동경비구역 JSA를 만들어 이름을 알리게 되었죠. 만약 아내분의 내조가 없었다면, 영화 올드보이와 아가씨도, 이번에 화제가 된 ‘헤어질 결심’이라는 작품도 존재하지 않았겠죠.. 참 아내분이 너무 대단하시고, 그런 아내분을 만난 박감독님이 참 부럽습니다..
아 진짜 현명한 와이프네요. 같이 서로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 최고인 거 같아요👍 내 가치를 깎아 내리는 사람이랑은 끝까지 가기가 힘들더라구요.
내로남불인 사람이 생각보다 제법 많거든요 김달님꺼 보면서 느낀건데 구독하시는 분들 모두 예쁜말을 하면 예쁜말로 돌아오는 사람을 만나기를!
연인관계 있어서 칭찬, 격려를 많이 해줄수록 좋은 것 같아요. 작은거라도 부둥부둥해주면 기분 좋아져서 더 하게되는 걸 자주 봤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그정도 칭찬과 격려는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칭찬은 남자,여자 뿐만 아니라 자녀양육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평소에 이세상에는 당연한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고맙다, 미안하다, 잘한다를 더 많이 하게되는거 같아요.
나중에 아이를 키울때도 칭찬은 정말 중요해요.
칭찬에 인색한 부모 밑에서 큰 아이들은 애정결핍이 제일 많이 보이고, 애정결핍의 증상 중 하나로 공격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구요. 애정어린 말들을 많이 듣고 싶지만 본인이 그런 애정 표현은 하지 못해서 괜히 더 말을 안듣거나, 상황과 분위기에 전혀 맞지않는 행동을 한다거나 등등,,
연애나 결혼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의 모든면에서 중요한 부분을 달님이 짚어주신것 같아요.
아이를 키울때 주의할 점은 칭찬이 과해도 독이라는 점입니다. 칭찬할 때 인격이 아닌 행동에 초점을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ex)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예쁘구나 -> O / 이걸 풀었어? '똑똑하다' -> X / 후자와 같은 칭찬이 과하면 독이 되는 이유는 => 부모에게 크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아이는 부모의 칭찬에 엄청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아이는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하는데 '똑똑해야한다'라는 기대를 받은 아이는 커다란 압박감을 느껴 오히려 공부에 손을 놓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지'가 아니라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낮으면 부모님이 내가 똑똑하지 않다는 걸 알고 실망하실거야. 게다가 전보다 날 덜 사랑할지도 몰라. 차라리 공부를 열심히 하지 말자' 라고 생각하는 거죠. 재능을 칭찬하지말고 노력을 칭찬해야합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칭찬해야합니다.
고맙다,미안하다, 잘했다 이 세마디는 진짜 누구를 만나든지 누구랑 얘기하든지 꼭 기억하고 써야할 부분같아요.
갠적으로 기억이 나는게 초등학교때 뵜던 치과 선생님이 저 세마디를 자주하셨어요. 보통 선생님이 맡은 환자들이 5~6살 언저리의 어린이가 많다보니 컨트롤 안돼서 예민해지실법도 한데 저 세마디를 진짜 자주해주셨어요 저한테도 마찬가지셨구요. 치료하다가 제가 불편하다,아프다 신호드리면 바로 '많이 아팠어? 미안해 살살해줄께'하시고 힘든부분 넘어가면 '잘참아줘서 고마워 선생님이 금방 끝내줄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이렇게 대해주시더라구요 부모님도 이거 땜에 선생님 칭찬을 엄청하셨던 기억이 나요ㅎㅎ
예쁜 말, 적극적인 지원. 힘들죠.ㅎㅎㅎ 그래서 여자도 능동적으로 내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야 된다고 생각해요. 밥 먹다가 흘리고 설거지도 한다고 했는데 고춧가루 묻혀놔도 그것마저 귀여워 보이는 찐사랑! 별 관심 없던 남자의 저자세와 적극적인 대쉬에 마음을 열게 되는 순서를 따르면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예쁜 마음으로 사랑하기가 비교적 어려운 것 같아요ㅎㅎㅎ
공감합니다!!
그치만 제가 해둔 설거지에도 고추가루 남아있으면 짜증나는걸유… 헹
@@채채-t3h 맞아요🤣 약간의 자괴감이 드는 기분이죠? 자신만의 강박이 있거나 기준이 엄격하달까.. 저는 부모님께서 완벽주의 기질이 있으셔서 보고 배운 거 같더라고요.🥰 완화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스트레스 덜 받고 좋아용
완존 완존 대왕 공감!!!!!!!! 진짜 공감해요!
인정해주는 것, 적극적인 지원,예쁜말.. 정말 어려운 것들이네요. 머리로는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행동하다보면 조금 지칠 때도 있더라구요. 애인이 아니라 그냥 친구들 인간관계속에서도 마찬가지 라고 생각이 듭니다 😊 이제는 누구에게듬 많이 들으려고 하고 응원하려고 조금씩 실천하고 있어요 😆
부모님 세대들도 인정받고 싶어하는 아버지들과 그런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어머니들이 별로 없어 평생 갈등을 안고 살아가지요. 쉬운대 쉬운 일이 아니죠.
예전에 길에서 아이돌 캐스팅 당할 정도로 이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사람은 늘 내가 본인 한테 해주는 것들이 좋았지 내 꿈이나 미래는 관심없는거 같아 헤어짐
지금은 날 정말 존중해주는 와이프 만나 결혼해서 승승장구 함.
그 여자는 기승전 나 이쁘지 였지만
울 와이프는 첫 질문이 꿈이 뭐에요 였음
아 근데 울 와이프도 엄청 이쁨
님도 그만큼 멋진 분이니까 그런 와이프 만나신 거겠죠. 부럽습니다.
어 이분 소똥 그 분 아니세요?
와이프분 멋지십니다!
@@user_5435 생존 본능 ㅋㅋㅋㅋㅋㅋ
멋져요❤
잘한다잘한다멋지다 했더니 지만 잘하고 지만 멋진줄 알고 훈수두고 깔보고 지 멋대로 결정하는 남자를 만났어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나이브한 인간이었는지 깨달았어요 저는 제 남자를 왕자님 대접하면 제가 공주님이 될거라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왕자님의 짝궁은 공주님이니까 내 짝궁을 그지 취급하면 어찌 내가 공주님이 될까.. 했는데 그게 안통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럴 땐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과감하게 인연을 끊어낼 줄도 알아야한다는걸 배웠어요 내 사람에게 잘하는 것도 배워야하지만 아닌 사람은 쳐내는 것도 배워야해요
22 남자는 이런사람이 더많음 내가느끼기엔 ㅋ
@@purinhi3542 지가 쓰레기만 골라만나놓고 이런사람이 더많음 ㅇㅈㄹ 주제파악좀 하세요 아줌마
맞아요. 지켜볼수록 가관이더라구요
저도 칭찬과 인정 매우 좋아합니다ㅋㅋ
근데 칭찬 아무리 해줘도 더 받고 싶어하는 남자들만 있지 똑같이 저한테도 노력해서 칭찬해주려는 놈들은 본 적이 없어요ㅋㅋㅋ
그냥 만나는 상대에 따라 달랐던 거 같습니다 상대방이 말 예쁘게 하면 저도 정말 예쁘게하고, 상대방이 별로면 저도 처음엔 안그러다가 툭툭 내뱉게 되더라구요
싫어하는 짓 안하고 무난하게만 해도 예쁜 말 폭탄처럼 퍼부어줄 수 있는데
그런 예쁜 짓을 하는 사람이 없ㄷ ㅏ는 거ㅎㅎ
안맞는 부분 맞추려고 대화하고 애쓰고 노력하고 하는 거에 지쳐가는 20대 후반입니다.
다들 그렇게 30대가 되는 걸까요ㅎㅎ
맞아요..더 받고싶어하고 당연하게 생각하지 저한테도 그렇게 배려하는 남자는..
공감이에요.
근데 이런 케이스는 항상 상대방도 똑같이 생각하더라구요. 자신을 좀 돌아보셨으면
@@슈퍼맨-j2s 죄송하지만 전 한번도 상대방에게 욕설은 물론 언어적 표현으로 지적 받아본 적도 없고, 비꼬는 언사를 한 적도 없고, 헤어질 때 마저도 언성 높여 싸워본 적 없습니다. 연애 초반에 항상 듣던 소리가 말을 어떻게 그렇게 예쁘게 해? 였어요 물론 그게 상대방 본인의 노력과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요. 이런 댓글에서 마저 자신을 돌아보라는 소리 듣자니 현타오네요ㅎㅎ
태어날 때부터 성향이 싹싹하고 친절해야 된다네요 유전적으로 33퍼센트에서 50퍼센트
확률이래요 교육이 들어가면서 바뀐다는데 솔직히 기질과 성향 바뀌는 건 쉽지 않아요
남편이 말을 참 예쁘게 하는 타입인데 천성이 그런 것 같아요 저는 그 반대 유형이라 바뀌려고 노력 많이 하는데 잘 안 되는데 남편은 어떤 경우에서든 말이 예쁘게 나와요
처음부터 배려심 깃든 남자 만나세요^^그럼 연애와 결혼생활이 편해요 배우자가 말 예쁘게 하면 같이 예쁜 말 하니 싸울 일 정말 없으니까요
부모님보다도 하루에 대화를 많이 나누는
가까운 내 연인이 나를 인정해주고 내가 잘 될 거라 믿어주면
힘이 안 날 수 가 없음. 나의 잠재력을 정말로 믿어주는 사람이
지금 곁에 있다면 정말 좋은 연애 하고 있는 거라 생각됩니다.
이 문제는 솔직히 성에 안차는거 마음에도 없는 지지 하는것보다 내 생각에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남자를 진심으로 지지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마 달님 아내분도 안될것 같은 일을 잔소리 없이 지켜만 보신게 아니라 달님과 같은 비전과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같아요.
서로 잘하는게 중요함 나는 뭣도 안하면서 상대한테 기대만 하면 안되는법
물론 연인 관계에서 사소한 도움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것이 되게 중요함
이건 표현하지 않더라도 상대가 다 알수있음
될때까지 예쁜말 계속 해줄수 있는 건 상대가 김달님이라서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아요.
당장은 안 풀려도 절대 그 의지만큼은 무기력해지지 않는 사람, 자기만의 목표가 명확한 사람이라는 게 같이 오래 있는 사람이라면 잘 보일테니까..
달님 와이프분 얘기 나오실 때마다 드는 생각은 와이프분도 참 마인드가 따듯하신 분이지만 달님도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지않고 고맙게 여기고
이사람 정말 좋은사람이구나 알아보는것도 대단하신것같아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항상 공감되고 배우고가요
정말 공감해요 !! 제 남자친구는 표현이 없고 칭찬에 인색한 사람이었고 저는 반대로 표현도 많이하고 작은 행동도 놓치지 않고 칭찬을 하는 사람이여서 초반에는 그런 점들이 안 맞다고 느껴지고 서운한 적도 있었는데 저는 남자친구를 너무 너무 좋아해서 헤어지고 나랑 맞는 새로운 사람을 찾아야지가 아니라 그냥 아주 두 배 세 배 네 배로 칭찬과 표현을 아끼지 않았어요 ㅎㅎ!! 2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하루에 잘생겼다, 멋지다는 말을 최소 20번 이상은 하고 정말 사소하고 작은 행동에도 어쩜 그리 배려가 넘치냐 너무 감동이다 이런 말을 느끼는 대로 다 표현해요 !! 그랬더니 남자친구도 점점 저와 비슷하게 칭찬이나 표현을 아끼지 않고 마음 껏 하는 사람으로 바뀌고 있어요 ☺️ 여러분도 너무 무뚝뚝하고 칭찬에 인색한 사람을 만나고 계신데 상대를 너무 사랑하고 있다면 지금보다 더더더 칭찬하고 표현해보세요 !! 마음의 그릇에 사랑이 가득 차야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는데 아직 사랑이 덜 찼을 수도 있으니까요ㅠㅠ..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나 그릇의 크기가 달라서 처음부터 사랑이 가득해서 사랑을 쉽게 흘려보낼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사랑을 흘려 보낼 여유가 없었던 사람일 수도 있으니까 사랑을 가득 채워줘봐요❤️
이말 진리. 저도 그렇게 햇는데 제 주변 사람들이 다 예쁜말 해요. 내가바뀌니 주변이 다 바뀌었어요
와...진심 대단하다 ㅋㅋㅋ...와.. 만약에 헤어진다고 해도 저 남자분은 댓쓴이님 평생 못잊을듯
너무 멋있어요,, 저도 같은 입장이라 50일 좀 넘긴 지금 서운함이 많이 쌓였는데ㅠㅠ 더 많이 해보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덕분에 해결방법을 깨달았어요,, 감사합니다 ☺️☺️
이쁜맘씨네요
와...저는 이런 생각 못하고 상대방이 안하니까 저도안했거든요...그래서 이 문제로 저도 힘들고 상대방도 힘들어서 헤어진 지 3일째에요...날 먼저 사랑하고 그게 넘치다 못해 다른사람에게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ㅠ
달님의 영상들이 참 좋은 이유는 사연을 심리적으로 분석을 해주심.남녀관계 뿐만아니라 직장, 일하면서 알게된사람들, 친구와 선후배등등 모든 인간관계에서 적용할수 있는 내용이더라구요. 굳굳🔥🔥
더 인정해 주고 칭찬 많이 하고 고맙다고 하겠습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진심으로. 나를 만나는 것, 나를 사랑해 주는 것, 아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정적인 프레임을 씌우는 짓은 정말 남녀를 불문하고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에요. 별 것 아닌 일에도 고마움을 느끼는 게 좋은 관계를 맺는데 핵심인 것 같아요.
어제 2년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저는 나 혼자 있는 시간도 집중해서 쓰고싶고,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 시간도 집중해서 쓰고 싶은 사람인데
여자친구는 매일 매 시간, 뭘 하더라도 저와 같이 있고 싶어하는 친구였습니다. 취미도, 공부도 같이 만나서 하고 싶어 하더라구요.
둘이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더라도, 서로 맞춰나갈 수 있다고 믿었는데,
어느날 여자친구로부터 '저처럼 같이 있는 시간을 줄이는 방식은 옳지 못한 방식이다'라는 뉘앙스의 말을 들은 순간, 마음을 크게 다쳤습니다.
그 이후부터 제가 하는 걸 응원하기보단 우선 부정적인 면부터 보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3달간 너무 지쳤습니다.
결국 이별을 말하는데, 자기가 너무 미안하다고, 울면서 한번 더 기회를 줄 생각 없냐고 묻는데
솔직히 마음이 너무 흔들렸습니다만,
지금 상황이라면, 결국 맞춰가는 게 아니라 예전처럼 둘 중 한명이 무한정 희생해야만 하는 관계가 될 거 같아, 결국 가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감정이 정리된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도 싱숭생숭하고, 아프고 그럽니다.
달님 영상을 보니, 제 감정이 무엇이었는지 잘 정리되었습니다.
리액션과 폭풍칭찬 넘치는 사람인데ᆢ
그런칭찬 받으면 두 부류(남ㆍ여)인것 같아요
1.고마워하며 더 잘하려는 타입
2.으스대며 생색내는 타입
김달님은 1번타입이셔서 1번인 남자가 많은게 아닐까 하시는데ᆢ살아보니 2번 남자(남편)이 주변에 진짜 많더라고요??!!
저 또한 1번이라 1번여자(아내)가 많다고 믿고 있습니다만 ㅎㅎㅎ
진짜 현명한 여자분을 만나신것 같네요.
아내분 참 멋지십니다.
50대에 엄마 나이인데도 아내분께 한수 배우고 갑니다
저도 남자친구를 귀여워하고 애정표현은 많이 했는데
칭찬에는 인색했던거같아요
무조건 잘한다잘한다 해주는게 쉽지 않고
한번 싸우고나서 나중에는 무조건적인 칭찬을 했는데
속으로는 칭찬할게 아닌거같아도 겉으로만 칭찬하고 하니 그걸 또 남자친구는 눈치채고 겉칭찬이구나 알더라구여 ㅠㅠㅠ
아무튼 남자친구는 좀 예민했던거같아요 ㅠ
제눈에는 부족한게 많이 보여서 더 피드백해주고 싶고 했는데 그게 남자의 자존감을 많이 낮추고 인정받지 못하는 마음이 들었겠구나 싶었어요
저도 노력은 했지만 남자친구가 성에 안찼던거같아요
결국 헤어지게 됬네요
다음연애에는 인정하는말만 해주고
절대 평가하는말 하지말아야지 다짐하게되네요
이거는 진짜 맘에 드는 상대방이 생기면 절로 칭찬왕이 됩니다
칭찬, 격려로 신뢰가 쌓이는 관계가 되면 좋지만 반대로 대화로 쌓인 각을 재며 서로 우쭐대거나 연인이지만 라이벌의식, 열등감을 느낀다면 건강한 관계가 성립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찐사랑은 모다?! 꼬지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교감할 수 있는 관계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달이 짱이라고욥S2
근데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잘한다 잘한다해주다 진짜 지가잘난줄 알고 딴데가서도 인정받으려고 바람피고 빌런짓하는 나르시스트들한텐 있는그대로 인정해줘야하나요..
달이님 하시는 말씀 다 너무나 공감되고 도움되는데, 단한가지.. “의례적으로 배은망덕한 남자들이 가끔 있다”고 하신부분…. 사실 제 경험으로는 가끔이 아니라 아주 흔히 있어요.
공감력이 선천적으로 부족한 경우, 열등감 자존심이 강한경우가 많고, 써포트하고 믿어주는 여친이 있고 그걸 인지해도, 자존심상 자기가 다 잘해냈다고 인정받고 싶어서
써포트해준 여친에게 감사함을 조금도 표현하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들 사실 많아요.
달이님처럼 공감럭과 대화가 가능하며 건강한 자존감을 갖고 있는 남자분들이 슬프게도 결코 많지않음.
남자친구 하는일에 순순한 지지를 해주었을때 그걸 건강한 마음으로 기뻐해줄 수 있는 사람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꼭 잘해드리고 격려해주세요.
모든 여자분들, 부디 지금 당장 나에게 잘해주는지에 집중하지 말고, 대화가 가능한지, 서로 다른부분에서 자연스러운 타협이 가능한 사람인지 그것부터 제발 확인하시길..
그리고 나도 그런사람인지 꼭 돌아보고 노력하시길..
근데 김달님처럼 와이프나 남이 자기 칭찬해줄때 받은 칭찬을 고마워하고 그보다 더 잘하려는 사람도 흔치않아요!! 정말 이상적인 관계🥹👏
뒷부분 내용이.. 저한테 필요했던 내용이네요. 인상 깊어요. 애인에게 현실적 조언을 해줄지 아니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믿어주고 응원하며 기다릴지.. 두가지중 늘 확신을 못했었는데 후자쪽으로 완벽히 정착을 해야겠어요. 엄마가 저를 보며 늘 해줬던게 진득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주고 하는 거였었는데. 그게 맞는거 같아요.
와 달님이 결혼과 이혼 사이 해설??해주시는거 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빡치는데 재밌게 보고 있어서 ㅎㅎ
남자는 진짜 칭찬의 동물이 맞음 ㅋㅋ
칭찬할 짓을 해야 칭찬이 나오지 보통은 자기 존재만으로 칭찬바라는 심보가 문제지 ㅋㅋ
@@jags5905 그건 그 사람이 문제죠
@@jags5905 ㄹㅇ 꼬였네
욕심으로 억지로 붙잡지말고 감당이 되면 감당하고 안되면 놓아 주는,,,물흐르듯이~
바람불듯이~
어거지로 용쓰며 감당하면 결국 보상심리 생겨서 서로 괴로움 ...
아내 분 진짜 멋지다.
현명한 사람옆에는 현명한 사람이 있다
와이프분 같은 성격인데
똑같이 대해도
이게 먹히는 사람,
안먹히는 사람 있더라구요
김달님이 좋은 남자분이라 이걸 알아주는거에요
칭찬에 인색하고 고운말 아껴서 뭐합니까!
서로서로가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짝궁인 것을
.... 그런 짝꿍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영상보며 머릿속으로 새겨놓고.. 이만 :)
저도 내면적인 지지가 얼마나 중요하고 큰 힘이 되는지 알기에 항상 인정해주고 자존감이 낮고 외모 컴플렉스가 있다고해서 흔한 커플 사진도 같이 찍지 못하고. 그래도 칭찬해주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더니 제가 힘든 일을 겪을 땐 당시에는 위로를 해주지만 시간지나고 정작 단점을 나열하면서 얕잡아 보더군요..저를 지지 해주지않고 오히려 깎는 말을 해서 생각이 참 많아지는 연애를 했었어요. 결국 그 친구랑 연애할 때 온갖 결핍을 다 이해해주다가 저를 잠깐 잃었어요. 서로 대화가 잘 이루어지고, 상대방도 똑같이 행동을 해주어야 인정 칭찬이란 단어가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저도 공감해요 ..
저도 되게 칭찬같은거 인정해주는말 같은거 잘하는 스타일인데 (남자친구가 저보고 예쁜말 잘해서 좋다고 말 할 정도;;)
저만 잘하면 의미가 없어요 ...
서로 기브앤 테이크가 잘 되어야 해요;;
저는 열심히 노력하려고 하는데도
제가 인정받고 지지받는 느낌이 하나도 없어서
결국 제가 헤어지자 했어요
제 마인드가 그래요. 내가 먼저 상대를 존중 해 줘야 상대도 존중 해 준다고 생각 하거든요.
먼저 진심으로 존중하고 배려 해 줬는데, 그 걸 쉽게 보고 무시하는 것들은 거르고요, 그 마음을 알고 똑같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들만 옆에 둬요.
내가 잘 해준다고 모든 사람들이 다 잘해주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 걸 알아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칭찬 엄청 잘해줬더니..
나중엔 엄청 거만해지고
자긴 너무 잘한다고만 생각하더군요..
그렇게 저는 연상인 남자친구를
오구오구만 해줬지
저에게 돌아오는것 .....
혹은 제 자존감은 딱히 챙기지 않더라구요
본인 자존감만 커지고..
그래서 나중엔 저는 지쳐버렸고
제가 무언갈 하는건 당연하지만
본인은 머하나해도 엄청난걸
하는줄 알더군요...
ㅡㅡ어쩜좋... 역효과인듯해요 그런분들보다는 감사해하는
사람을 곁에듀시는게.
칭찬도 또하나의 사람을 거르느느 방법이라는걸 깨닫게데는군요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아이들도 머리가 똑똑하다, 능력이 좋네..이런 걸로 칭찬하면 지가 잘 난줄 안다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실패를 맛봤을 때 역효과가 난다고..
남자도 칭찬을 하려면 노력에 대한 걸 칭찬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잘한다잘한다로 남자 다루는거 아신다는거에서 보면볼수록 현명하신듯 ㄹㅇ
이거 진짜 맞음ㅋㅋㅋㅋㅋㅋ
@@앵옹냥 뒤에보니까 그냥 잘한다잘한다 수준이 아니고 밑바닥 시작부터 돌보셨네; 남녀불문 정말 쉽지 않은건데 이런분이 있다는게 신기함 ㄷㄷ
김달님 아내분은 남자를 잘 다룰 줄 아는 방법을 아는 분이 아니고 그냥 사람 그 자체 마인드가 멋지신분.. 그냥 인생에 있어서 그 마인드 흡수해서 모두에게 좋은사람이 될겁니다.
이번영상 글 너무 잘봣습니다 .
있는그대로 이해해주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해주고 맞춰주는것.. 저도 잘 하고있는건가 못하고있는건가 긴가민가 하고있엇는데 잘하고있구나 라고 느껴지는 영상이였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화이뛔~~
진짜 남자에게 제일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인정해주는 것! 믿어주는 것!
리액션 해주는 것! 감사하는 것!
그러면 꽃처럼 피어나더라고요. ^^~
아내분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나도 여자지만 진짜 가망도 없는 일에 매달리는 남자 너무 비전 없어보이고 옆에서 두고보기 힘들던데 뭘 해도 잘한다 해 주고 걱정해주고... 나도 그런 사람이 돼야 할 듯
항상 칭찬해주고 애정표현이 아닌 사소한거에 리액션과 표현을 해주니 남자친구가 자존감도 올라가고 만나는내내 행복하다고 해줬어요 처음에만 어렵지 계속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이젠 표현 안 하는게 어색해요
남녀관계에서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내가 받고 싶은 취급으로 그들을 취급한다면, 여기서 달님이 말씀하시는 "물 흐르는 듯한" 관계가 성립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항상 답이 나오더라구요.🙂
달님 아내분과 아기 이야기하실 때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요~😉🙌💗👨👩👧👍🏻👍🏻
아 맞아요! 공감 ㅎㅎ
@@럭키걸-q7q 😄👋👋 감사해요,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랄 게요~🙋🏻♀️🌈🌱🍀
내가 받고싶은 취급?으로 상대를 대하면 보상심리가 생기고 그만큼 바라게되고 바라는만큼 채워지지 않으면 거기서부터 서운함이 생기죠... 상대방이 듣고싶은 말,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다를 수도 있고요. 각자의 니즈를 파악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Sunshine-w2m 그 말씀도 맞아요~🙂
그런데 제가 취급 받고 싶은 그 마음 안에
제 니즈를 알아봐주고 채워주는 것도 속해있기때문에 저한텐 결국 같은 거 같아요.🙂🤍
보상심리 생기는 것도 마쟈요...😂🙌
그런데 전 호불호가 굉장히 강해서
제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이
딱 정해져있어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 후
상대의 리액션을 보고 아니면 그냥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럴 수 있는 거 같아요, 제 나름의 방법~?😂
빠른 시간 안에 제가 좋아할 수 있나 아닌가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어서 좋고 미련도 후회도 남지 않아서 좋아요.🙂
의견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별헤는 밤님~😁✨🎇👋👋
저 자신 한테도 엄청 엄격한 편이어서 스스로를 많이 다그치고 뭔가 해도 항상 만족한적이 없어요. 그래서 사실상 남자친구한테도 좋은 소리를 많이 못해준거같아요 ㅠㅠ 그래도 진짜 칭찬할 부분은 과할정도로 많이 해주는 편인데 그럴때 마다 엄청 좋아했던게 생각나네요.
남자친구는 항상 저를 멋진 여자로 치켜세워주고 칭찬해주고 다 잘한다고 해주는데 ㅋ큐ㅠ 실제론 실패한 경험인데도 불구하구요…
저는 그냥 제 성격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가 오히려 사교성은 제로에 가깝고 인간사회에 박한 사람인데 저한테만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진짜 성격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처럼 다가오네요. 저도 앞으로는 저 자신의 기준에 맞춰서 생각하지 말고 많이 많이 칭찬해야겠어요 ㅋㅋㅋ
이번 영상은 좀 충격받았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묵묵히 지지해주는 여성 분이 실제로 존재하는 줄 몰랐어요.. 지금까지 만난 상대들은 다 제가 그러한 상황이면 기다리다 현실적인 조언을 했을 것 같은데, 또 저는 그게 나를 생각해서 당연한 거라고 여겼을 거 같은데, 김달님 영상 예전에 처음 접했을때의 충격을 또 느낀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제 내적인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라 또 새로운 영역을 배운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꼭 영상 내용같은 이성 만나겠습니다!
와 이거 진짜 맞아요! 제가 김달님 영상 꾸준히 보는데 다른 영상들에서 말씀해주시는 것들 중에 제대로 하는 게 거의 없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근데도 남자친구가 점점 잘해주는데 이 영상에 나온 이유인 거 같아요!!!
제가 진짜 천생 곰같은 스타일이라 저보다 남자친구가 우선이 될때도 많고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면도 약하구요 사랑 하나면 다 될 거 같은 마음으로 남자친구한테 퍼주고 서운한 거 있어도 그래 사랑하는 사람한테 평생 져줘도 길어야 백년이다 (?) 이런 마음으로 그냥 져줘요
근데 이상하게 남자친구가 시간이 갈수록 저한테 점점 빠져들고 너무 더 잘해주고 사랑스러워하더라구요... 아니 난 김달님 말씀대로 한게 없는데 도대체 무슨 영문인가 했는데 오늘 영상 보고 아하! 했네요 진짜 뭘 해도 지지해주고 사랑해주는 거만큼은 자신 있거든요 그리고 그냥 당연한 거 해줘도 우리 오빠가 최고다 나는 진짜 복받았다 이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ㅎㅎ
요즘은 남자친구도 표정도 많이 밝아지고 되게 행복해하고 저 볼때 꿀이 뚝뚝 떨어져요!
혹시 너무 곰같고 순한 타입이라 오히려 연애에는 고민 많으신 여자분들 ~~ 그냥 그게 내 매력이다 착하려면 제대로 1등으로 착하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많은 걸 바라지 말고 인정해주고 잘해줘 보세요. 자기만의 색이 있는 행복한 연애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다만 당연히 남자도 인성이 좋아야 합니다. 제 남자친구도 100점 1000점으로 착해요. 나 잘하고 있구나 뿌듯해서 긴 댓글 남겨 봅니다. ㅋㅋ 달님 늘 감사해여~
남자친구분이 부럽습니다. 먼저는 제가 더 좋은 남자가 되어야겠어요. 행복한 연애하세요
마음이 예뻐서 남자친구분도 볼때마다 반하게 되는걸겁니다 남부럽지 않은 연애를 하고 계시네요 이런 커플은 결혼 해야죠
내가 사랑하고 퍼줘도 길어봐야 100년이라는 명언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
복받으신 남친이세요🎉
서로를 알아봐주는 좋은 연애군요 👍 최
남자는 결국 자기를 지지해주고 인정해주는 여자에게 머무르게 되있어요 곰같은 여자가 아니라 나의 종착지가 되는 여자고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고 가장 지켜주고 싶은 여자인거죠 ㅎㅎ 너무 보기 좋아요
이 영상 진짜 너무 유용하네요,,, 첨부터 끝까지 다 소중해요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ㅠ
연애와 결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침에 눈떠서 침대에
누울때까지,
연애는 한사람의 인생처럼 모든 것들의 기준은 나 자신이지만,
결혼은 자원봉사자처럼 모든 것들의 기준은 배우자(상대방?) 이다.
이게 정말 무슨 의미인지 알면 결혼해라. 모르면 평생 고통받고 ㅜ
제가 제 상처때문에 남자친구를 연애 초반 1,2년동안 많이 힘들게 했는데도 서로 못 놔줬었습니다. 영상보고 든 생각이 어렴풋이 저는 남자친구가 가방 들어주기 같은 일상의 사소한 행동에도 고맙다는 표현을 끊임없이 하고 제가 잘못했다고 판단되면 바로 사과할 줄 알았기 때문에 관계가 유지됐던 거아닐까 싶습니다. 9년이 지난 지금도 남자친구가 뭔가를 해주면 진심으로 기쁘기도 하고 그 감정 그대로 말로 전부 표현하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연인에게 끊임없이 고마워하고 표현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자는 사랑을 먹고, 남자는 인정을 먹는다
불만 불평에 남들 욕하고 자기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하고 툴툴대고 징징대는것포함해서
다 인정하고 칭찬해 주라는 건가요?
습관인거 아닌가요?
칭찬하고 인정을 떠나서 상황을 받아들이는게항상 자기가 피해자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한테 저렇게 하면 진짜 자기가 옳다고 생각이 고착화 되지 않을까요
인정과 배려
호의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고마워하는 마음
크.. 좋은 사람의 표본이군요
저희 친형이 올해 만40입니다.
형이 올해 드디어 장가를 갑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지금 만나는 예비 형수님은 자기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마지막 퍼즐같은 여자라고 하더군요.
형도 형수님도 경제적으로 남부럽지 않게 직장생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애와 결혼이 경제적인 부분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 사연녀의 남자친구분의 말같이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지지해줄수 있는 사람이어야만 좋은 연애 좋은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그게 아님 언젠간 지치고 힘들어 질 것을 알기에 그런 말을하지 않았나 싶네요.
김달님 말씀 들으면서 제 부모님 모습 생각하니 정말 맞다고 생각했어요.. 엄마가 아빠 뭔가 새로운 걸 하실 때마다 믿어주고, 존중해주고, 기다려주고, 칭찬해주고 계속 그러셨거든요... 그러니 아빠가 엄마에게 갈수록 애정표현도 훨씬 더 많이 하시고, 엄청난 사랑꾼이 되셨어요.. 제 부모님이 이 영상 논지의 산 증인이시네요... 저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엄마같은 모습을 닮아야겠다고 더욱 다짐하네요^_^
이거 잘하면 진짜.. 남자친구가 역대급으로 잘하는 거 볼 수 있음
남자는 정말 칭찬과 인정의 동물같아요..ㅎㅎㅎ 아는데도 참 어렵죠 ㅜㅜ 그리고 어렸을때 연애는 이런걸 잘 모르는거같아요 저도 시간이 지나고 좀더 성숙해지고나니까 깨닫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지나고 보니 전남친한테 미안했던것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ㅎㅎ 서로한테 칭찬많이해주세요
인정하고 응원해주는 만큼 그걸 받을줄 아는 사람인것도 중요하더라구요..
응원과 격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꽤 많답니다..
정말 공감해요! 저는 제가 부모님께 인정을 거의 듣지못하고 살아와서 인정에 목말라있는? 상태여서 상대방도 인정해주면 스스로 잘하려고 할거야! 라고 생각하게된 것 같아요.
제가 만나는 아이들이나 남자친구에게도 잘한다고 말하고 안되더라도 더 잘하려면 어떻게해야할까 같이 고민해주는 정도이지 제가 뭔가를 제시해주거나 하지 않아요!
신기하게도 그렇게하면 제가 옆에서 '잔소리'를 하며 화를 낼 때보다 스스로 더 잘해내가더라구요.
인정과 자유를 주고 책임이 뒤따르게 하는것.
제가 다른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건 그뿐인 것 같아요.
헉 자기자랑ㅋㅋ 근데 맞는말이네요 살아보면 제일 중요한게 기댈 언덕인거 같습니다
이혼하고 지금은 돌싱인데 이런거 때문에 결혼생활이 불행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 드네요~ 뭔가 할때 응원은 기대도 안했던ㅋㅋ 혼자있을때가 훨씬 추진력있고 잘되간다는게 느껴짐요
그리고 여기에 하나 추가하자면 뭔가 할때 호기심 어린 질문들과 긍정적인 피드백들?? ㅋㅋ 듣다보면 유튜버님 팔불출~ㅎㅎ 행복하세요 한창 힘드실땐데 화이팅
두번째분은 헤어지는거시 낫다고 보네요; 연락도 좋지만 자기만 바라보라는 사람은 좀 힘들더라구요.
저는 얼마전 여친이 하루종일 연락하길 바라고 주말도 하루종일 내내 연락해주길 원하는데 나도 책볼시간이 필요하고 발전적인 시간이 필요한데 한두시간이 아니라 24시간 내내 연락하길 바라니 좀 힘들더라구요..
좋아하는건 이해하겠는데 나도 좋아하는데 이러니 더 깊어지기전에 헤어져야겠다 생각들더군요... 이건 누가 더 사랑하냐 안하냐의 차이가 아닌듯해요. 연애 스타일이 안맞는다고해야할까...
오늘 내용 진짜 좋네요 ㅠㅠ,, 뒤에 응원에 관련된 이야기는 정말, 어떤 관계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될 거 같아요. 연인 사이에서든 친구 사이에서든 내가 미래 엄마가 되었을 때도요! 잘은 모르지만, 달님 배우자분은 아이도 정말 잘 키우실 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김달님 채널 보면서 자존감 높이는 중..
싫다는건 절대 안하려고 노력중..
전 평소에 남자친구에게 사소한것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항상 고맙다고 표현하고 칭찬하고 때론 용기를 주는 이야기나 격려, 위로를 자주 하는 편인데 남자친구가 처음엔 고마워하더니 나중엔 당연하게 생각하고 더 익숙해지니 제 단점을 계속해서 지적하고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전 사실 남자친구가 제가 해주는 것처럼 해주길 원했는데 오히려 상황이 반대로 흘러가니 점점 지치고 서운해지고 결국 제 자존감이 내려갔구요 이후엔 제가 이렇게 부족한 사람인데 감히 남자친구에게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날 스스로 과대평가하며 옆에 있는건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데 달님 영상을 보고서 나 잘못하고 있던건 아니구나.. 싶어서 조금은 위로받고 갑니다 ^^..
소신발언하면 그냥 갑을관계같아요
설마 이 댓 쓰고도 그남자 계속 만나는거 아니죠? 본인이 문제점을 젤 잘 알고있네
상대방의 성장에 오랜기간 정서적 지원을 주는 성향이 현실적으로 발현되기위해서는 교육에 의해서 유사한 과정을 반복하고 성과를 보거나
상대방의 가능성을 판단하는 믿음의 기반이 확고해야 합니다. 여성에게 일반적으로 가능한건 이 두가지죠
현실에서는 가정에서부터 무시하고 자극하고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래집단에서 그걸 더 확고하게 다지고 사회에서는 더 발전된 가면의 형태로 남용하는 여성이 많습니다.
진짜 경쟁을 해 보고 성취를 쌓아 온 사람들은 타인을 존중할 줄 압니다. 최소한 우습게 보진 않습니다.
잘한다 잘한다고 케바케지.
잘한다 잘한다 하면 자존감도 높아지면서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과
잘한다 잘한다 하면 기고만장해져서 갑질하는 사람도 많음. 남녀관계없이
결국 나에게 맞는사람 찾는게 제일 중요하지
제가 짝남한테 계속 응원해주고 적극적인 말도 많이 해주고 있어요. 현재는 짝남이 연애 생각 없지만 계속 옆에서 응원해줄 수 있을때까지 하려고요 ^^ 바보 같아도 하고 싶고, 그건 맞다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 남자랑 나중에 잘 되지 못해도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요. 물론 언제간에 제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저한테 오기를 바라기도 하지만, 안 되어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요. 진심으로 좋아했으니까요~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삶의 목적과 방향이 있으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사는게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삶에 찌들어도 내 방향대로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힘들어도 버틸 수 있고,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함께해줘서 고맙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아요.
타인을 격려하는 말도 인생의 엄청난 내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이프분도 대단하지만 그게 대단하고 고맙다는걸 아는 달님도 대단하시네요
그러기 때문에 두분은 잘 될수있고 끝까지 행복한 겁니다
절대 이해못하는 여자도 문제지만 그렇게 해줘도 고마운지 모르는 남자가 대부분입니다
여자가 저렇게 잘하는만큼 남자도 잘해야함. 일방적으로 하는건없다.
며칠전엔 냉장고 먹을거없다고 시비튼 남의편있는 여자가말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부족한데 (예비)신랑한테 부족한 모습이 보일때 잔소리 하기보단 괜찮아 그럴 수 있어!라고 응원 해주는게 더 힘내하더라구옹!! 그리고 밥은 내가 해주고 설겆이는 당연히 신랑이 해야된다? 그런 논리는 없습니다. 밥 해주면 맛있는 밥 해줘서 고맙다고 칭찬하고,설겆이 해주면 그릇 치워줘서 너무 고맙다고 진짜 칭찬 해주면 오히려 신랑도 그런 말 해줘서 고맙다고 왕왕 웁니다 ㅋㅋ 그럴때 귀여움ㅋㅋㅋ
썸네일만 보고 뭔지 예측했는데 대충 맞았다...! 남친에게 뿐만아니라 오래오래 함께하고싶은친구에게도 해야하는 것!!!
이거 완전 나랑 전남친 뒤바뀌었는데... 여자 남자 바꿔서 생각해도 되는 주제인건가요? 저는 애정이 덜해도 인정해주고 자존감 높여주는 말 많이 했는데 상대방은 절 좋아한다고 애정을 갈구하면서도 그런 표현 한마디 없더라고요. 자기가 생각하는 애정표현만 하고..
손톱깎다가 피나는 경우 많아요ㅠㅠ주변에서 많이 말씀해주셔서 그 실수를 안하려고 5살까지 어깨에 힘주고 살았습니다ㅠ
늘 느끼는거지만 김달님 말 참 귀에 쏙 박히게 잘하시는거같아요~ 잘들었어요!
물 흐르는 대로 연애하고 싶다는 말은 반대로 너와의 연애가 인위적이고 의식적이고 불편하다는 거지. 남자가 자기를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려고 하고 받아준다고 했는데 남자는 딱 반대로 느끼고 있는 거겠지. 나도 나만 배려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었을 때 바로 헤어졌다 ㅋㅋ
요즘 세상은 너무 여자한테 원하는게 많은거 같다고 생각해요 ... 페미 운동까지 하면서 예전 여성상 현모양처+ 남성1몫 돈도벌어야하는... 말이 페미니스트지 여성인권운동 같은건데..이게 여자의 태어날때부터 다른 생식구조?에 반하는 운동이거든여.. 22년도가 바라보는 여자는 남자의 몫까지 하는 여성을 원하는거죠.. 옛날엔 가정적이고 집안일 잘하고 참한여자 + 남성1인몫이 붙어버린거죠 .. 근데 우리는 이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구조가 바뀐시점에 나라는 이 여성들이 사회로 뛰어들기를 원하는건데 (그전엔 여자월급 그냥 용돈벌이정도의 역할이였다면 이젠 남성1인몫을 원한다고 생각함..)받은 스트레스를 풀만한 곳을 제공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그러니 점점 가장 가까운 남성들한테 토해내는거구요..이전연애때 여성분이 남성을 감정스레기통으로 대하진 않고 있나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거 같구요..근데 이건 사회의 흐름 구조적 문제도 크다고봐요..물처럼 흐른다는 말이 이해가 안된다는건 똑같이 풀이하자면 옛날 아버지의 모습 + 여성스트레스 를 이제 남자가 견뎌야 하는 입장인거죠 .. 그러니 물흐르는대로 옛날 아버지들이 살아왔던 리드하거나 끌어가는대로 흘러가는 모습을 말하는거 같네요.. 근데 예전엔 그랬어요 사실 이모습이 맞는거라고 봐요 옛날엄마아빠상이 틀린게 아니라구요(근본적인 성별역활) 이젠 진짜 4인가구를 1명이 먹여살릴수 있는 구조가 깨졌다고 봐야한다는 거죠.. 그만큼 살기가 힘들어졌다는 매우 가슴아픈 이야긴거죠... 코로나와 함께 여성인권운동이 비슷한시점에 더 빠르지만 일어났다는것도.. 뭐 .. 안타까운건 많은 젊은이가 인권운동에 대한것만 생각하고 이모든건 환경이 이렇게 되서 만들어진거란걸 모르니까.. 지금 현재를 받아드린다면 가중 스트레스(여성상+남성1인의 몫) 정신과라던가 운동 기타 취미생활로 풀기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어야 하는데..원인을 알지 못하니 방법을 찾지 못하는거죠.. 걍 뇌피셜일뿐이지만요 ㅎ 웃긴건 무뇌한 여자들이 페미니스는 좋은거다라고 커피심부름 ? 비하? 이런얘길 하던데 ㅡㅡ ; 그냥 옛 쌍팔년도 여성인권운동을 생각하는거죠 현 여성인권운동이 어떤걸 의미하는지도 모르고 걍 선동당하는거죠 내가 왜 남자한테서 힐링을 얻고싶어 하는지 , 데이트는 왜 특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여러가지로 고찰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혼자서 풀지못하면 여자들은 환자인거에요 ㅎㅎㅎㅎ 참고로 전 여자지만 누가 그런 환자랑 살고 싶겠습니까 막말로 남자들도 왜 물 흐르는대로 가자는얘기를 풀어서 못하는지 .. 남자들도 여자들이 왜 힘든지를 정확히 모르는거든요 ㅎ
뼈맞고 가요. 실제 삶에서 나와 다른 상황이 오면 인정과 칭찬 이전에 판단을 앞세웠던 제가 부끄럽네요. 앞으로는 명심해야겠어요.
칭찬.... 이해하는 것 ...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
달님이 좋은 사람인 만큼 아내분도 현명하셔서 보다보면 부럽고 저도 아내분처럼 현명한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튜브 영상보고나면 시간낭비라는 생각에 현타올 때가 있는데
달님 영상은 팩폭맞고 조언듣고 매번 뭐 하나를 얻고 가니까 좋아용
예전에는 영상보면서 그런 사람을 만나야지 했는데
요즘은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 이런 생각으로 영상보면서 감정적인 부분 다스리고 있어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士爲知己者死 사위지기자사 - 남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남자는 자기가 인정받는다고 느끼는 순간, 그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칩니다.
안그래도 척박한 세상 속에서 내가 기댈 언덕, 내가 하는 일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위해 인생을 겁니다.
안되는거 븉잡고있는데 믿어주고 지지해주는거 쉽지않죠... 특히 결혼적령기인 커플이면 현실적으로 돈벌수 있는걸 찾아야하지 않겠냐란 말이 나오죠. 달님은 두세명으로 시작했어도 성공했지만 성공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일텐데 . 계속 지원해주며 기다리다가는 여자 혼기놓치고 나이드는거..
달님 진짜 전생에 나라를 한 10개 정도 구하셨나봅니다
달님 영상보면서 예쁜 말 연습중인데 정말 어렵네요
그래도 더 좋은 관계를 위해 예쁜 말 연습 꾸준히 할게요!!😊
와.. 진짜 남자로써 격공하고 갑니다!
그렇게 해주는 여자라면 평생 모시고 살 겁니다..
+) 달님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근데요...
진짜 안되는 인간도 있습디다~
겨우 몇개월,1~2년 해본게 아닌라 6년 가까이 (물론 중간중간 너무 낼름 받아만 먹는게 얄미워 똑같이 냉소적으로 대해보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저만 마음이 더 불편해서 오래하진 못했구요) 이상적인 연인관계를 혼자 꿈꿨던거죠
그리고 그 사람은 저에게 들은 칭찬과 격려속에 날로날로 기세만 높아져 거만하게 구는 경우도 있었어요
누구에게나 다 이런게 통하진 않는것 같아요😔
최고 가까운 동반자.
잘 해야지 하면서도 정말 말 한마디 어려운 거 공감합니다.
노력해볼게요!!!
저런 말들을 해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이 더 좋은 것처럼 보일수있지만 오히려 거시적으로 바라보았을때 받는사람보단 저런 좋은 말들을 해주는 여자/남자부터, 즉 그런사람들 본인 스스로가 먼저 높아진다고 하네요 어떤 책에서 봤어요
여태까지 영상보면서 김달님이 정말 부러웠어요. 저도 꼭 그런 사람 찾을 수 있도록 부단 노력할께요!
남자의 상승욕구, 야망을 끌어내리는 사람과는 만나지 마세요. 그로인해 시시한 남자가 되면 자기합리화하고 떠나는 여자들입니다.
도박같은 것에 미친 남자가 아니고서는 마음 속에 브레이크가 있어요. 여친이 자신의 브레이크가 되는 것을 허락하지 마세요. 브레이크만 2개 달린, 앞으로 가지 않는 자동차는 불량품입니다.
오 다른 건 몰라도 저는 이거 하나는 진짜 잘 할 자신 있어요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고 그 사람만을 바라보고 배려하는 것! 잘 되든 잘 안되든 그 사람이 그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좋아요. 경제적인 거야 모 내가 벌면 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