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특별해 보이냐면. 1. 남자친구보다 먼저 만난 사람들에게 의리를 지킨다는 느낌. 2. 본인만의 시간을 쓰는 점에서 주도적인 삶은 사는 느낌.(남자에게 의존하지 않는) 이거 2개가 큰 듯? 남자든 여자든 믿음직스러운 사람은 굳이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곁에 두고 오래 보고싶은게 당연하죠.
@@suu-b2e 밑에분 말처럼 그대로예요. 20대 초반때는 내 모든 삶을 애인한테 다 맞춰주고 바라고 그랬다면 20대 중후반 이후부터는 점점더 책임져야할 것들이 생기다보니 겉보기엔 애인이 뒤로 물러나보이지만 그 시기를 무탈없이 보내준 사람과 결혼까지 생각할 수 있게되죠
내 모든 것을 사랑하는 사람과만 나누려고 하다 보면 그 사람은 결국 떠나갈 수밖에 없다고. 그래서 나의 큰 덩어리를 잘게 나누어 내 주위의 친구, 가족, 동료 등의 인간관계와 나눠가지면 누구도 힘들지 않고 서로서로 좋다고. 가령 이 친구는 나랑 취향이 비슷하니 취미생활은 이 친구와, 일과 관련된 이슈는 친한 회사 동료와, 나의 미래와 꿈은 같은 꿈을 꾸는 사람과 함께 나누는 등으로 조각조각을 나누어 내 주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면 그 조각들이 반짝반짝 다이아몬드처럼 빛이 날 거라고.
최근에 인간관계가 많이 힘들었어요 그러면서 인간불신이 생겨 조금이라도 날 험담하는 데에 가담했다면 혹은 한다면 바로 사람을 쳐냈어요 얼마나 친했던지 간에.. 날 전적으로 믿는 사람들과만 지내니 마음은 편하지만 한편으로는 관계가 너무 무거워지고 더욱이 이 사람과의 관계가 절실해 부담이었는 데 이 말을 듣고 약간 띵했네요ㅋㅋ 좋은 말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는 여자인데 누군가한테 고민이나 내 얘기를 잘 하지도 않는 편이고 웬만하면 혼자 해결하려고 해요. 말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을 테고 위로받을만한 상황 자체를 만들지를 않아요. 김달님 말씀처럼 누군가가 해결을 해주겠다 하면 그거에 대해서 내가 또 1부터 10까지 늘어놓아야되는 주고받는 그런 과정들이 귀찮고 싫어서 그냥 애초에 말을 안 해요. 가까운 친구가 저한테 고민을 얘기하면 위로보다는 해결을 해주려고 하는 편이지만 내가 받는 건 위로든 뭐든 왜 이렇게 싫은지 사람이 싫다는 게 아니라 그런 상황이 싫은 거예요. 저는 제가 힘들 때 상대방이 그냥 조용히 굳건히 기다려주고 옆에 있어주면 고맙더라고요. 그리고 그 일을 조용히 혼자서 해결하고 돌아오면 아무것도 묻지 말고 그냥 언제 그랬냐는 듯 평소처럼 대해주면 좋아요 그럼 먼저 알아서 얘기해 줄 거예요
최근 남자친구에게 조언을 해주다가 남자친구가 별로 달갑지 않아하는 것 같아 다른 식으로 위로를 해보았어요. 저는 "부탁"을 해보았습니다. 하나의 예시를 들어보자면 남자친구에게 " 나는 힘들 때 오히려 누군가에게 고생했어라고 말한다? 오빠도 그렇게 해봐." 가 아니라 "나랑 약속해줘! 힘들 때 나한테 고생했어라고 말해줘요. 그럼 나도 오빠한테 정말 고생 많았다고 말해줄게! 어때?" 하고 말하니까 남자친구가 좋아하더라고요. 고집이 센 사람일수록 위로나 마음에 와닿지 않은 공감보다는 부탁을 해주면 자신의 고집을 꺾으려는 느낌을 받지 않아하는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누군가에게는 통하지 않는 방법일수도 있지만, 하나의 저의 경험을 여기에 적어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남자친구에게 물어보시는걸 추천해요.
"이거 하면 어때? 저거 하면 어때?" 라고 계획짜면서 남자친구한테 100천번 물어본들,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자^^" 라고 하는 남자친구가 태반일테니 걱정말고 데이트하고 싶은거 맘껏 끌고 다니세요ㅋㅋㅋㅋ 물론 엄청 싫어하는 건 하지 말아야죠.(물에 빠진 트라우마가 있는데 수영장을 가자고 한다던가 같은 건 ㄴㄴ) 경험해봐야 좋은 거, 싫은 거 구분하는거지... 귀찮다고 안해본 거 많을 테니까요.
진짜 결혼할만한 사람을 꼽으라면 자기 근로시간 외에 취미생활 (강연, 독서, 등산, 뮤지컬 그외 배우는것) 바쁘게 하면서 "ㅅㅂ!! 결혼은 무조건 해야해" 도 아니고, "난 결혼 못해, 안해 ㅅㄱ" 이런것도아닌 온전히 나를 위한 취미생활로 잠시동안은 '결혼'이란게 후순위로 밀려나있는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사람 주위에 몇 있는데 술없이도 몇시간동안 대화하며(애초에 술을 안함), 배울것들이 참 많더라구요 근데 이런사람 만나려면 결이 비슷해야하는건 물론이고 특별해보이려고 ~척하는건 먹히지도않음 글구 결혼하려고 맘먹는순간 누구보다 빠르게감 이렇게 내가 더 중요하고 내 시간이 소중하고 , 바쁘게사는데 어린애들 연애하는거마냥 집착하고, 삐지고할 시간이어딧음 ㅋㅋㅋ 자연스럽게 니시간ㅇㅋ, 내시간ㅇㅋ 존중해주게됨
제가 편안하게 나른하고 기분좋게 해주고 담백하게 “나랑 다른점이 있는 너의 모습을 좋아해,멋져” 이런게 좋고 나랑 잘맞다고 느끼는지.. 남자친구는…벌써 결혼까지 생각한거같애요 ㅋㅋㅋ 우리가 영원한 사랑이라고 믿기엔 아직 이르지만, 나중에 동거하면서 살고싶어요. 전 남자친구를 은연중에 나의 구원자처럼 대해주고, 남자친구는 절 공주님처럼 모셔줘요, 뭐든지 다 해줄라그러구 ㅋ큐ㅠㅠ 그래서 같이 있으면 행복해요😊
이거 공감요. 제가 이런 성격인데 바쁜 의료쪽 전문직군 남자랑 연애 6년하고 결혼해요. 남자친구가 업무로 스트래스 받았을때 그걸 풀어주거나 하지 않고, 들어는 주되 데이트에 집중하고, 평소 혼자 열일하고 부모님이랑 친동생이랑 호캉스 가거나 시간 잘보내는거 엄청 좋게 생각하더라구요. 남자도 만났을때도 잘해주고요. 자기 시간 잘보내는 여자 좋은 것 같아요.
@@너불두불 저도 연애 초반에 별별 생각 다했는데 일어나지 않는 일은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공보의 끝나고 차이면 어쩌지, 상대 집안이 반대하면 어쩌지 등등이요. 근데 초반에 고민한 시간이 아까워요 ㅠㅠ 그시간에 피부과 다니구, 자기개발하구 연봉높이고, 친구나 가족들이랑 시간 잘보내세요. 헤어져도 아깝지 않을만큼 열심히 살았더니 제가 성장해있더라구요.
상대방이 나보다 덜 좋아하는 것을 20대는 인정하지 못했는데 30대가 되서 그것을 인정하니 어느새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내가 더 좋아하는 것에 자존심 상해서 좋은 사람 좋은 연애 놓치지 마시고 내가 더 좋아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누군가를 충분히 사랑해 보시길! 그땐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값지다는 것도 깨달아지니까요^.^
이게 말이 쉽지 ㅋㅋㅋㅋ 3주동안 데이트 안하면 친한 직장동료보다도 못한 사이 아님? 뭐 얼마나 바쁘길래 한번 보는것도 못할정도인지; 그정도로 바쁘면 평소 연락도 잘 안될텐데; 한쪽만 너무 외로워짐.. 20대인데 한달에 2회 만나는거는 본인이 고시생이라는 특수성때문에 가능한거지; 고시공부하는데 데이트가 웬말임; 나도 내 생활있고 바쁜 사람인데 상대방이 진짜 너무 바빠서 아예 얼굴도 못보는 연애를 해봤는데 어차피 누가 참든 시간문제임 결국 헤어지게 돼있음
영상처럼 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거였군요 ㅎㅎ 남친 안 만날 땐 친구들이랑 잘 놀고 부모님이랑 시간도 잘 보내는데 남친이 부모님이랑 자주 다니네 하면서 신기하게 보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저는 본업외로도 하는 게 몇 가지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자랑은 다르다고 남친이 직접 언급한 적도 있어요 ! 남친 안 만나도 내 시간 잘 ~ 보내면 된답니다
여자지만 나도 저런데.. 어차피 고민을 남자들한테 말해봤자 공감도 안될뿐더러 해결책도 별 의미없음ㅋ 이건 성별을 막론하고 보통 다 그런거같고.. 그래서 나도 남자가 자기 힘든거 징징대고 얘기안했음 좋겠음. 그냥 만났을 때나 일상에서 소소하게 재밌는 얘기 기분좋은 것들을 공유하는게 좋음
저도 사연자분이랑 비슷한 상황이였었는 생각을 조금 적게 하고 나만의 시간을 좀 가지고 남자친구가 시간이 나면 그때 데이트 하는 성향으로 바뀌었는데요. 훨씬 안정적이고 훨씬 어른스러운 연애로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덤덤하면 덤덤한가보다~ 맛있는 곳 데려가도 별 반응 없어도 내가 맛있으면 되는거지~ 이렇게 생각하니깐 저도 스트레스 안받고 좋은거 같더라구요 ㅎㅎ 사연자분 너무 걱정마세요!ㅎㅎ
5:18 진심....난 내가 뭐 데이트 매니저된 줄.. 첨엔 내가 데이트하는거니까 게쁘게했는데 고맙다고 한번도 안함 내가 안짜면 걍 피곤하다고 내 자취방에 하루종일 있었음. 한번 뭐라고 했는데 너가 이런거 하는 거 좋아하잖아 ㅇㅈㄹ 나도 평일에 일한다 이..씹... 근데 성향이 사람 마다 다른데 내가 어찌 바꾸겠어요 그 사람도 그런 제가 스트레스였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서로 맞는 사람 만나요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살던가. 제가 여행 예약하나부터 열까지 다 했는데 고맙다는 말 안하고 당일에 약속시간 늦게 와 놓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없이 친구랑 통화만 하는 모습에 더 이상 사귀면 내가 비참할 것 같아 헤어졌습니다.
부모님과 오마카세, 친구와 미술관 등이 생활 루틴이 잡혀 있는 정갈한 이미지를 주기도 하는 거 같아요. 단지 남는 시간을 떼우는 느낌이 아니라 시간을 계획해서 자기와 가족에게 투자한 듯한 건설적인 느낌. 😎 이렇게 자기 삶의 영역이 분명한 사람이, 상대방이 힘들어할 때 당장 위로하거나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을 억누르고 묵묵히 옆에서 흔들리지 않고 있어준다는 건, 감정이 앞설 수 있는 순간에도 상대방의 영역을 존중할 줄 안다는 거니까 더욱 멋진 사람처럼 보일 거 같네요. 👍
@@짐느시 말로 표현하자면, "(내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난 항상 여기 있으니까 도움 필요하면 말해. 난 너 믿어."와 같이, 딱히 저에게 무관심한 건 아닌데 개입하지도 않는 느낌이요. 여자는 남자가 공감·위로해주거나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 무슨 마음에서 그러는지 아니까 사랑 받는 느낌도 들고 고맙게 여길 수도 있잖아요. 남자도 그런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저는 상대방을 괜히 걱정하게 만들었나 싶은 생각도 동시에 했어요. 고민은 고민대로 하고, 신경 쓸 일도 하나 더 늘어난 느낌.😅
근데 맞는 거 같아요 ..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징징대고 지 힘들다는 등... 맨날 찾아오고 ..집착하고.... 제가 여자인데 의외로 제가 남자 역할 하고 있더라고요 ... 그때 당시 일이 우선이었어도 제 사소한 운동시간 없애가면서 만나주고 ... 힘든 예기 별로 얘기하진 않았거든요 .. 근데 진짜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지만 고민거리도 다 들어주고 옆에 있어줬었어요
진짜 그 남자의 일은 그 사람의 일이라 여자가 아무리 위로해주고 도와주고싶어도 제한점이 있는 듯 본인 일은 본인이 힘들어도 깨고 잘 일어나야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데이트 코스도 자기가 좋아서 짜는 건 좋지만 본인이 상대에게 맞춰서 일부러 해주는 건 둘 다 힘들어진다는 점.. 본인에게 맞지 않는걸 그 사람을 위해서 해주게되면 자연스럽게 바라는게 생겨고 결국엔 서운하게 되고 그러는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뮤지컬 공연 미술관 등 특이한 취미? 보편적인 취미도 아니고 만약 하더라도 보통 연인이랑 같이 즐기는 취미를 친구랑 즐겨보는 것 한번 해볼게요..!
저는 연애를 안하는거 보다 하는게 더 힘들다?피곤한거 같아요. 한국 종특인가 싶은게 너무 시시비비 사사건건 간섭하거나 구속하려들어요. 타 이성의 선을 지키고 연인으로서 유별난 관계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나의 모습이 아니라 나의 전체가 되어있어요. 어느순간 내가 니고 니가 내가 되어 있는ㅡㅡ 관계라기보다는 소유의 개념이 더 큰거 같아서 그런 성향을 지양하게 됬는데, 제성격탓도 있겠지만 그런사람을 안만나려고 하는 성향이다보니 안사귀어지게 되더군요ㅎ 그런 사람이 없겠죠ㅋㅋㅋㅋㅋ 나는 솔로. 영상을 여러생각이 드네요ㅎㅎ
개인적으루.. 해본적은 거의 없지만, 타이밍 잘보다가 너무 지쳐할때 다가가서 조용히 그냥 말없이 안아주고, 잘하고있어. 난 널 항상응원해, 이렇게 담백하게 말하고 빠지는게 제일 큰 위로가 되는거같애요. 남녀불문 내가 해결책을 완벽하게 찾아서 제시할수없다면, 어중간하게 끼어들면 예민해진 상대랑 싸우기 쉽상인거 같애요. 그러니까 많은 말보다도 말한마디, 포옹한번, 포옹하기 힘든 상태라면 어깨 부드럽게 토닥여주기, 이런거하구 혼자만의 시간주면 나중에 기운차렸을때 되게 고마워하는거 같애요
근데 여자친구가 부모님이랑 오마카세 먹으러간다 친구랑 미술관간다 뮤지컬 보러간다 하면 전 자세히 물어볼거같아요. 평소에 미술 좋아해? 어떤 작가 좋아해? 아니면 평소에 스시 좋아하는구나? 부모님이랑 종종 가? 이런식으로 시작해서 물어보다보면 여자친구가 부잣집 딸처럼 느껴질거같은데요ㅋㅋㅋ 왜냐면 제가 이런 취미를 가지고 싶은데 아직 돈이 없어서 못가지거든요ㅋㅋㅋ
알고리즘의 위대함이란… 오늘 아침 남친의 엄청 큰 비밀을 듣게됐고, 심지어 내가 도와줄 수도 없는 부분이라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했는데.. 제가 취해야할 포지션이 어느정도 보이는거 같네요. 같이 걱정하고 우울해 하지 말고 평소처럼 대해줘야겠어요. 늘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연애 2년 결혼 16년차인데요. 둘다 이십대초중반에 결혼했고 이제 같이 마흔을 바라보고 있는데 나이 들수록 남편이 더 저한테 매달린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저는 그런 남편이 너무 귀찮고 그냥 혼자 많은 시간을 확보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위로의 말을 건네 봐도 귓등으로도 안 듣는다는 걸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자기가 저한테 조언을 구할 때까진 그냥 가만 둡니다 😊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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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영상 14분 전에 업로드인데 댓글이 1시간 전...?
이게 왜 특별해 보이냐면.
1. 남자친구보다 먼저 만난 사람들에게 의리를 지킨다는 느낌.
2. 본인만의 시간을 쓰는 점에서 주도적인 삶은 사는 느낌.(남자에게 의존하지 않는)
이거 2개가 큰 듯?
남자든 여자든 믿음직스러운 사람은 굳이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곁에 두고 오래 보고싶은게 당연하죠.
'상대방이 나보다 덜 좋아할수도 있다'
이걸 받아들이는게 어려우면서도 가장 기본이라는게 와닿네요
정말 어른의 연애는 저거거든요..ㅋㅋㅋ
개공감ㅋㅋㅋㅋㅋ 결혼도 아니고 연애에서 내 삶이 먼저지 연애가 먼저가 아님. 내 삶이 건강하게 돌아가야 연애도 건강하게 돌아감.
@@suu-b2e 밑에분 말처럼 그대로예요. 20대 초반때는 내 모든 삶을 애인한테 다 맞춰주고 바라고 그랬다면 20대 중후반 이후부터는 점점더 책임져야할 것들이 생기다보니 겉보기엔 애인이 뒤로 물러나보이지만 그 시기를 무탈없이 보내준 사람과 결혼까지 생각할 수 있게되죠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
이 분은 진짜 레전드임ㅋㅋㅋ 부모님이랑 오마카세 통찰력🤣👍🏻 쉽게 말하면 “나 없이도 잘살 것 같은 여자” 알게모르게 특별한 사람같고 매력적이고 함부로 못함ㅇㅇ
내 모든 것을 사랑하는 사람과만 나누려고 하다 보면 그 사람은 결국 떠나갈 수밖에 없다고. 그래서 나의 큰 덩어리를 잘게 나누어 내 주위의 친구, 가족, 동료 등의 인간관계와 나눠가지면 누구도 힘들지 않고 서로서로 좋다고. 가령 이 친구는 나랑 취향이 비슷하니 취미생활은 이 친구와, 일과 관련된 이슈는 친한 회사 동료와, 나의 미래와 꿈은 같은 꿈을 꾸는 사람과 함께 나누는 등으로 조각조각을 나누어 내 주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면 그 조각들이 반짝반짝 다이아몬드처럼 빛이 날 거라고.
와 진짜 명언인 것 같아요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 같아 노력해볼게요!
와 멋진말이네요
이 말에서 궁금한게 있는데 여자 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미래를 같이
그려나갈 배우자인데 이렇게 영역별로 나의생각들을 여러사람들과 분리해서 파트별로 이야기하면 여자친구가 비집고 들어갈 틈은
어디잇나요??
최근에 인간관계가 많이 힘들었어요 그러면서 인간불신이 생겨 조금이라도 날 험담하는 데에 가담했다면 혹은 한다면 바로 사람을 쳐냈어요 얼마나 친했던지 간에.. 날 전적으로 믿는 사람들과만 지내니 마음은 편하지만 한편으로는 관계가 너무 무거워지고 더욱이 이 사람과의 관계가 절실해 부담이었는 데 이 말을 듣고 약간 띵했네요ㅋㅋ 좋은 말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꼭 연애 아니어도 인생이 이럴때 가장 베스트인 느낌이에요
다르게 보면 집착하지 않는 여자. 자신만의 또, 생활이 있는 여자죠. 뭐가 됐든 억지로 하지 말고 꾸밈없이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밸런스를 맞추는게 어렵겠지만 그게 그 사람의 어른스러움을 보여주는 거니까요.
저는 여자인데 누군가한테 고민이나 내 얘기를 잘 하지도 않는 편이고 웬만하면 혼자 해결하려고 해요. 말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을 테고 위로받을만한 상황 자체를 만들지를 않아요. 김달님 말씀처럼 누군가가 해결을 해주겠다 하면 그거에 대해서 내가 또 1부터 10까지 늘어놓아야되는 주고받는 그런 과정들이 귀찮고 싫어서 그냥 애초에 말을 안 해요. 가까운 친구가 저한테 고민을 얘기하면 위로보다는 해결을 해주려고 하는 편이지만 내가 받는 건 위로든 뭐든 왜 이렇게 싫은지 사람이 싫다는 게 아니라 그런 상황이 싫은 거예요. 저는 제가 힘들 때 상대방이 그냥 조용히 굳건히 기다려주고 옆에 있어주면 고맙더라고요. 그리고 그 일을 조용히 혼자서 해결하고 돌아오면 아무것도 묻지 말고 그냥 언제 그랬냐는 듯 평소처럼 대해주면 좋아요 그럼 먼저 알아서 얘기해 줄 거예요
김달님은 진짜 신기한게 어떻게 생방인데 이리 조목조목 논리정연하게 핀트가 안나가는 지 궁금함... 참 대단함..
3년이 넘게 쌓인 유튜브영상만 봐도 얼마나 노력했을지..
남자로서 공감 안 가는 내용이 많던데 크게 거슬리지도 않지만
@@kkot. 진짜여?????? 여자입장에선 느끼는게 너무 많은데…공감되고
@@semin8882 여자한테 공감이 된다는 게 여자 듣기 좋은 말만 한다는 거임 ㅋ
@@빵냥이-x7k 니가 뭐라든 남자 입장에서 공감 하나도 안 가요 ㅋ 여자 구독자만 줄줄인 거만 봐도 모르냐?ㅋ
"제발 나에게 말해줘" "너의 고민을 공유해줘 징징징"거리는 순간 헤어지는 거 순식간...
이미 일하느라 힘든데 있지도 않은 고민 내놓으라고 스트레쓰 주면 부부여도 파탄남
최근 남자친구에게 조언을 해주다가 남자친구가 별로 달갑지 않아하는 것 같아 다른 식으로 위로를 해보았어요. 저는 "부탁"을 해보았습니다. 하나의 예시를 들어보자면 남자친구에게 " 나는 힘들 때 오히려 누군가에게 고생했어라고 말한다? 오빠도 그렇게 해봐." 가 아니라 "나랑 약속해줘! 힘들 때 나한테 고생했어라고 말해줘요. 그럼 나도 오빠한테 정말 고생 많았다고 말해줄게! 어때?" 하고 말하니까 남자친구가 좋아하더라고요. 고집이 센 사람일수록 위로나 마음에 와닿지 않은 공감보다는 부탁을 해주면 자신의 고집을 꺾으려는 느낌을 받지 않아하는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누군가에게는 통하지 않는 방법일수도 있지만, 하나의 저의 경험을 여기에 적어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남자친구에게 물어보시는걸 추천해요.
와 통찰력 ㄷㄷ 연애에 있어 운동같은 자기개발 열심히 하는 것 뿐 아니라 꼭 당신이 아니라도 다른 사람과도 특별한 약속들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주는 것.. 이런게 다 여유있는 사람이 되어라 라는 말에 포함되는 것 아닌가 합니다.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이거 하면 어때? 저거 하면 어때?" 라고 계획짜면서 남자친구한테 100천번 물어본들,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자^^" 라고 하는 남자친구가 태반일테니 걱정말고 데이트하고 싶은거 맘껏 끌고 다니세요ㅋㅋㅋㅋ 물론 엄청 싫어하는 건 하지 말아야죠.(물에 빠진 트라우마가 있는데 수영장을 가자고 한다던가 같은 건 ㄴㄴ) 경험해봐야 좋은 거, 싫은 거 구분하는거지... 귀찮다고 안해본 거 많을 테니까요.
ㅋㅋㅋ공감이요 ㅋㅋ 물어보지 말고 그냥 끌고 다니기
인정요 ㅋㅋㅋㅋㅋ 이거 상의하자 저거 상의하자 그놈의 상의하자 소리만 덜해도 남자들 좋아해욬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ㅋㅋ이곳저곳 끌고다니니까 좋아함ㅋㅋ
때로는 직접적으로 뭘 해주기보다 스스로 힘내서 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게 더 도움이 될 때가 있어요.
그러니 남자친구의 힘든 부분을 덜어주려고 노력하기 보다, 즐거운 부분을 늘려준다고 생각하면 편하실 거 같아요.
진짜 결혼할만한 사람을 꼽으라면
자기 근로시간 외에 취미생활 (강연, 독서, 등산, 뮤지컬 그외 배우는것) 바쁘게 하면서
"ㅅㅂ!! 결혼은 무조건 해야해" 도 아니고, "난 결혼 못해, 안해 ㅅㄱ" 이런것도아닌
온전히 나를 위한 취미생활로
잠시동안은 '결혼'이란게 후순위로 밀려나있는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사람 주위에 몇 있는데
술없이도 몇시간동안 대화하며(애초에 술을 안함), 배울것들이 참 많더라구요
근데 이런사람 만나려면 결이 비슷해야하는건 물론이고
특별해보이려고 ~척하는건 먹히지도않음
글구 결혼하려고 맘먹는순간 누구보다 빠르게감
이렇게 내가 더 중요하고 내 시간이 소중하고 , 바쁘게사는데
어린애들 연애하는거마냥 집착하고, 삐지고할 시간이어딧음 ㅋㅋㅋ
자연스럽게 니시간ㅇㅋ, 내시간ㅇㅋ 존중해주게됨
공감이요 자기 중심이 잘 서 있는 사람을 결혼도 신중히 잘 하더라구요😊
와.. 딱 제 남자친구네요.. 첨엔 본인이 중요하면서 자기 주관이 잡혀있고 때가 안되긴 했지만 시시콜콜하게 나오는 결혼얘기도 안해서 뭐지.. 했는데 이 글을 본 순간 마음이 다 잡혔어용 ㅠㅠ
결혼 일년차 다 되어가는 신혼인데 공감합니다👍
둘다 할 수 있잖아! 라고 생각한 1인… !!!
❤
진짜 항상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어떤 표면적인 문제에서도 본질을 끌어내주심......대단하세요.....
상대가 동요하고 심란해할때 중요한거라 생각하는거,
1.같이 흔들리지말기.
2.평소처럼 굴되 조금은 부드럽게 편안한 환경으로 느끼게 해주기.
3.한번 안아주고 담백한 말 한마디 던지기.
4.혼자만의 시간주기,간섭이나 조언참기.
5.지금의 너도 나는 사랑해,라는걸 어필하기.(방법은 편지로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응원하고 사랑한다구 쓰고 말없이 눈에띄는 장소에 가져다놓으면 조음)
개인적으루 집데이트할때 침대에서 잔잔한 플리 틀어놓고 시시콜콜하게 대화하고 스킨십하거나, 저는 해외밈같은거 ㅋㅋㅋㅋ같이봐요ㅋㅋ 웃긴거 같이 보고 같이 웃고 ㅋㅋㅋ 나른하게 늘어져서, 그냥 나랑 있는시간을 휴식으로 느끼는거같아요. 막 졸려하거든요(긍정적으루), 편안하게 해주니 긴장이 풀려서요 ㅋㅋ 그럼 오랜만에 만났든 자주만났든 저는 자라구해요. 함께 있는거가 중요하다 생각해가지구! 많은 말없이 스킨쉽하고 소소하게 웃고.
저랑 남자친구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소꿉친구여서 유사 랄부친구였다가
중3때 사귀어서 지금 저희둘다 스무살입니당 ㅋㅋ 소꿉친구가 좋은게 같이 침대에 누워있어도 부모님이 머라안함 ㅋㅋㅋㅋ
제가 편안하게 나른하고 기분좋게 해주고 담백하게 “나랑 다른점이 있는 너의 모습을 좋아해,멋져” 이런게 좋고 나랑 잘맞다고 느끼는지.. 남자친구는…벌써 결혼까지 생각한거같애요 ㅋㅋㅋ
우리가 영원한 사랑이라고 믿기엔 아직 이르지만, 나중에 동거하면서 살고싶어요.
전 남자친구를 은연중에 나의 구원자처럼 대해주고, 남자친구는 절 공주님처럼 모셔줘요, 뭐든지 다 해줄라그러구 ㅋ큐ㅠㅠ
그래서 같이 있으면 행복해요😊
성별을 떠나 연애 하면서 상대방에게 힘듦 고민거리 너무 얘기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하거든요😂
맞아요.. 해결해줄 수 없는데 끝도 없이 짜증난다 피곤하다 빡친다.. 부정적 감정표현이 잦으니 저도 응원해주다가 힘들어짐..
동의합니다..한번은 모를까 내 고민이더라구요. 받아들이는게 맘편해요
이거 공감요. 제가 이런 성격인데 바쁜 의료쪽 전문직군 남자랑 연애 6년하고 결혼해요.
남자친구가 업무로 스트래스 받았을때 그걸 풀어주거나 하지 않고, 들어는 주되 데이트에 집중하고, 평소 혼자 열일하고 부모님이랑 친동생이랑 호캉스 가거나 시간 잘보내는거 엄청 좋게 생각하더라구요. 남자도 만났을때도 잘해주고요. 자기 시간 잘보내는 여자 좋은 것 같아요.
이런 댓글보면 확실히 여자 대부분 상승결혼욕구가 있는듯
@@너불두불 저도 연애 초반에 별별 생각 다했는데 일어나지 않는 일은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공보의 끝나고 차이면 어쩌지, 상대 집안이 반대하면 어쩌지 등등이요. 근데 초반에 고민한 시간이 아까워요 ㅠㅠ 그시간에 피부과 다니구, 자기개발하구 연봉높이고, 친구나 가족들이랑 시간 잘보내세요. 헤어져도 아깝지 않을만큼 열심히 살았더니 제가 성장해있더라구요.
@@너불두불 맞아요. 그러다 헤어지면 후회하실거잖아요. ㅠㅠ 예쁘게 만나세요!!
내 마음 편안하게 그냥 예쁘게 잘 만나요^^
@@manu-bz2fm그건 너무나 당연한 거 아님? 남자가 기왕이면 예쁘고 어리고 순종적인 여자 만나고 싶어하는 거같이?ㅋㅋㅋ
상대방이 나보다 덜 좋아하는 것을 20대는 인정하지 못했는데 30대가 되서 그것을 인정하니 어느새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내가 더 좋아하는 것에 자존심 상해서 좋은 사람 좋은 연애 놓치지 마시고 내가 더 좋아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누군가를 충분히 사랑해 보시길! 그땐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값지다는 것도 깨달아지니까요^.^
멋있네요 마인드👍🏻
❤
남자인 경우에는 괜찮을 거여요
멋지다..
결국 나를 사랑하게되면 여유가 생기니 그때 누군갈 만나도 된다. 라고 들리네용 오늘도 잘 새기고 일 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
예전에 사귀던 남친이 일이 힘들어서 힘들어했는데 저는 그냥 평소와다름없이 대해줫어요 더도덜도없이 아무내색도안하구요그랫더니 나중에자기가 스스로 회복하고나서 그러더라구요 옆에서 묵묵히 지켜줘서 고맙다구요 근데 저는 한게없엇거든요 ㅋㅋ 아무튼 멀하려고하지마세요 그럼 남친입장에선 또다른 신경쓸 일이 생기게될테니 묵묵히 바라봐주세요 그게최선입니다
음... 묵묵히 듣고 단지 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 큰힘이 될 겁니다...
좋아하면 남자든 여자든
일하는 시간 외에는 연락잘하고 신경잘써줍니다.전화를 한통하던 문자를 하나하던..
알잖아요 신경잘써쥬는 그 느낌!!
저때 연애 오래 가고 싶으면
절대로 남자 스트레스 받게 하면 안됨
30대 남자는 연애보다 커리어가 우선임
일 좀 적응되고 하면 잘해줄거임
지금은 먹고 살아야 되서 연애에 신경 많이 못쓰는거 같더라도 기다려주세요
3주동안 데이트 안해도 기다리는게 맞나요? ㅠㅠ
@@user-nq1yl4rw3f 20대인데 1달 2회만나는데요... 남친 의대생이거 저 고시생이라바쁘긴함
@@user-nq1yl4rw3f 다른 친구 만나느라 그런거면 문제고 아니면 뭐..
네ㅠㅠ
이게 말이 쉽지 ㅋㅋㅋㅋ 3주동안 데이트 안하면 친한 직장동료보다도 못한 사이 아님? 뭐 얼마나 바쁘길래 한번 보는것도 못할정도인지; 그정도로 바쁘면 평소 연락도 잘 안될텐데; 한쪽만 너무 외로워짐.. 20대인데 한달에 2회 만나는거는 본인이 고시생이라는 특수성때문에 가능한거지; 고시공부하는데 데이트가 웬말임; 나도 내 생활있고 바쁜 사람인데 상대방이 진짜 너무 바빠서 아예 얼굴도 못보는 연애를 해봤는데 어차피 누가 참든 시간문제임 결국 헤어지게 돼있음
여기서도 핵심은 애인이 아니더라도 내 시간 온전히 잘 보내기네요ㅎㅎ
저는 여자인데 저도 진지한얘기 하는거 너무 힘들어요 다른사람의 힘듦은 들어줄 수 있지만 제 이야기 하는건 너무 힘들어서 말을 안하는 스타일이에요
내가 있고 너가 있고 우리가 있는거 같아요
김달..인생에 도움되는 남자
여잔데도 내 고민 남들한테 얘기 안하는데 그 이유가 달님이 얘기하신 남자들의 이유랑 똑같음. 어차피 해결책을 줄수 없는 문제라면 굳이 입아프게 얘기해서 공감같은거 바라지도 않고 사실 필요가 없...음. 여자와 남자의 차이라기보단 t와 f의 차이인듯.
감정형(f), 사고형(t)의 차이가 아니라 의존성의 차이 같아요. 제가 f에다 되게 감성적인 성격인데, 힘들다고 한탄하는 것도 싫어하고 공감도 바라지 않거든요. 반대로 들어줄 때도 감성이 섬세한 만큼 피로해서 적당히 무시하고..
20대 후반에서 30대가 돈벌이에 일생의 기로에 서 있는데 여자에게 크게 집중이 안 되는 시기인가봐요. 근데 그 여자가 크게 신경쓰지 않게 해 준다면 그게 맘 놓여하는 게 큰가 봐요. 온전히 바깥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느낌?
남자 입장에서 내가 상대에게 '의지'가 되면 그건 기쁜일이지만, 상대가 '의존'하려는 걸 느끼면 그건 정말 별로죠.
영상처럼 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거였군요 ㅎㅎ 남친 안 만날 땐 친구들이랑 잘 놀고 부모님이랑 시간도 잘 보내는데 남친이 부모님이랑 자주 다니네 하면서 신기하게 보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저는 본업외로도 하는 게 몇 가지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자랑은 다르다고 남친이 직접 언급한 적도 있어요 ! 남친 안 만나도 내 시간 잘 ~ 보내면 된답니다
데이트코스 짜는얘기 진짜 공감되고 빡치네요 ㅎㅎ
알맹이를 바꾸는 게 아니라 껍질을 바꾸는 일시적이고 남과 자신을 속이는 술책적인 팁.
그치만 알맹이 자체를 바꾸는건 아주 힘들고.
연기하는 과정에서 컨셉에 잡아 먹힐 수도 있음
여자지만 나도 저런데.. 어차피 고민을 남자들한테 말해봤자 공감도 안될뿐더러 해결책도 별 의미없음ㅋ 이건 성별을 막론하고 보통 다 그런거같고.. 그래서 나도 남자가 자기 힘든거 징징대고 얘기안했음 좋겠음. 그냥 만났을 때나 일상에서 소소하게 재밌는 얘기 기분좋은 것들을 공유하는게 좋음
인간인 이상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나쁜 것도 얘기해 버릇 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
남자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여자가 징징대는 건 그럴 수 있다 싶은데 남자가 징징거리면 역합니다...ㅋㅋㅋㅋㅋㅋ
너무 진지해도 문제 징징대도 문제 ㅠ
뭐든 걍 적당히 ..
@@appreciate7137네...약한남자는 성별을 떠나 역겨워요
7:06 이게 진짜 저한테는 확 와닿았어요 저런 느낌이 드는순간 매력이 확 떨어져서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바꿀 수 없는 문제로 힘들 때는 남친한테는 조금만 찡찡거리고 항상 혼자서 해결하려고 노력해요.. 안그러면 남친이 스트레스받으니까 살짝 격려정도만 받는거죠ㅎㅎ 그걸로도 힘이 돼요😊
남녀 차이보다는 t f 차이일지도. 저는 t인데 실질적으로 해결된 게 없으면 남자친구가 잘 들어줘도 마음이 불편하고 힘들더라고요.
저도 사연자분이랑 비슷한 상황이였었는
생각을 조금 적게 하고
나만의 시간을 좀 가지고
남자친구가 시간이 나면 그때 데이트 하는 성향으로 바뀌었는데요. 훨씬 안정적이고 훨씬 어른스러운 연애로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덤덤하면 덤덤한가보다~
맛있는 곳 데려가도 별 반응 없어도 내가 맛있으면 되는거지~
이렇게 생각하니깐 저도 스트레스 안받고 좋은거 같더라구요 ㅎㅎ
사연자분 너무 걱정마세요!ㅎㅎ
고민이 있고 힘든 상황을 해결해줄수 없는 경우.
그냥 들어주고, 데이트에 집중하며. 평소 혼자서도 잘산다고 보여줌.
부담감 줄고, 평온한 애인
제가 이 영상을 딱 5일만 일찍 봤다면.. 스무 개 이상의 영상을 볼 동안 못 차렸던 정신을 차리고 지금처럼 망쳐버리지는 않았을 텐데🥹
나는 그냥 연애 안해야지...
내 사람한테 모든 걸 다 퍼붓고 그렇게 또 모든 걸 다 받는 게
진심이라고 생각하는 나랑 연애는 잘 안 맞는 것 같다...
혹시 infj 이신가요..?
@@최민-l3c 어떻게 아셨죠...ㅋㅋㅋㅋ
저도....이생각 했는데 infj....ㅋㅋㅋㅋ
나도 이마인드인데 댓글보고 깜짝놀람 infj ㅠ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각자 가치관에 맞게 살면 될 것 같아요.
저도 댓글글 보고 깜놀 ㅎㅎ
저ㆍ 남친이 데이스 코스 짜는거 어려워 할까봐 제가 자주 알아봐주고 데려가고 했는데 나중에 나보고 하는말이 코스짜는거 좋아하는줄 알았다고... ㅋㅋㅋㅋ 진짜 김달님이 말하는거 듣고 또 갑자기 그때일 생각나서 호자 삭히는중 입니다ㅋㅋㅋ
친구랑 미술관가기, 꾸준히 자기생활 갖기
모자라는 시간 못만나서 아쉬울때 솔직히 많지만.. 그래도 나만의 세계를 계속 구축해나가자!
난 미술관이나 공연 친구랑가고싶은데.. 남친이랑 하고싶지않다기보다는 취향이 달라서 취향맞는친구랑 찐으로 즐기고싶은데 남친이 서운해할까봐 친구보단 남친한테먼저가자고해요ㅋㅋ
와이프는 여행좋아하고 나는 집돌이라 미안해하지말고 친구랑 여행가라고 했더니 스트레스 안받고 서로 좋았음
그런데
좀 찐따같은 남자들은 오히려 저러면 자격지심 느껴요..
5:18 진심....난 내가 뭐 데이트 매니저된 줄..
첨엔 내가 데이트하는거니까 게쁘게했는데
고맙다고 한번도 안함 내가 안짜면 걍 피곤하다고 내 자취방에 하루종일 있었음.
한번 뭐라고 했는데
너가 이런거 하는 거 좋아하잖아 ㅇㅈㄹ
나도 평일에 일한다 이..씹...
근데 성향이 사람 마다 다른데 내가 어찌 바꾸겠어요
그 사람도 그런 제가 스트레스였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서로 맞는 사람 만나요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살던가.
제가 여행 예약하나부터 열까지 다 했는데
고맙다는 말 안하고 당일에 약속시간 늦게 와 놓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없이 친구랑 통화만 하는 모습에 더 이상 사귀면 내가 비참할 것 같아 헤어졌습니다.
서로에게 할거하면서 상대방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거군요 ㅎㅎ 좋은것같아요
연애 마아아않이 헤본 사람은 바로 이 여자는 다르다는걸 알더라고요 ㅋㅋㅋ 나중엔 본인이 안달내 합니다.. 왜 그거 나랑 안해 이러믄서 😅 진짜 갑자기 급 서운해 해요 ㅋㅋㅋ
부모님과 오마카세, 친구와 미술관 등이 생활 루틴이 잡혀 있는 정갈한 이미지를 주기도 하는 거 같아요. 단지 남는 시간을 떼우는 느낌이 아니라 시간을 계획해서 자기와 가족에게 투자한 듯한 건설적인 느낌. 😎
이렇게 자기 삶의 영역이 분명한 사람이, 상대방이 힘들어할 때 당장 위로하거나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을 억누르고 묵묵히 옆에서 흔들리지 않고 있어준다는 건, 감정이 앞설 수 있는 순간에도 상대방의 영역을 존중할 줄 안다는 거니까 더욱 멋진 사람처럼 보일 거 같네요. 👍
응원 조언이 아닌 옆에서 묵묵히 있어쥬는건 어떤건가용..?
@@짐느시 말로 표현하자면, "(내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난 항상 여기 있으니까 도움 필요하면 말해. 난 너 믿어."와 같이, 딱히 저에게 무관심한 건 아닌데 개입하지도 않는 느낌이요. 여자는 남자가 공감·위로해주거나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 무슨 마음에서 그러는지 아니까 사랑 받는 느낌도 들고 고맙게 여길 수도 있잖아요. 남자도 그런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저는 상대방을 괜히 걱정하게 만들었나 싶은 생각도 동시에 했어요. 고민은 고민대로 하고, 신경 쓸 일도 하나 더 늘어난 느낌.😅
6:00 부모님 오마카세, 친구랑 노는게 남자를 더 신경쓰이게 함ㅋ. 이번 영상 너무 좋네요
근데 맞는 거 같아요 ..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징징대고 지 힘들다는 등... 맨날 찾아오고 ..집착하고.... 제가 여자인데 의외로 제가 남자 역할 하고 있더라고요 ... 그때 당시 일이 우선이었어도 제 사소한 운동시간 없애가면서 만나주고 ... 힘든 예기 별로 얘기하진 않았거든요 .. 근데 진짜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지만 고민거리도 다 들어주고 옆에 있어줬었어요
남자친구 있어도 혼자 영화보고 혼자 여행다닙니다 ㅎㅎ 그것도 또 다른 묘미라.. 남자친구한테도 꼭 혼자 가봐~하고 추천함
아.. 나는 내가 여잔데 어설픈 공감형 위로 안 좋아하는데.. 내 문제는 그냥 해결이 되는 시점에 있었던 일을 하는 편임
진짜 그 남자의 일은 그 사람의 일이라 여자가 아무리 위로해주고 도와주고싶어도 제한점이 있는 듯 본인 일은 본인이 힘들어도 깨고 잘 일어나야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데이트 코스도 자기가 좋아서 짜는 건 좋지만 본인이 상대에게 맞춰서 일부러 해주는 건 둘 다 힘들어진다는 점..
본인에게 맞지 않는걸 그 사람을 위해서 해주게되면 자연스럽게 바라는게 생겨고 결국엔 서운하게 되고 그러는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뮤지컬 공연 미술관 등 특이한 취미? 보편적인 취미도 아니고 만약 하더라도 보통 연인이랑 같이 즐기는 취미를 친구랑 즐겨보는 것 한번 해볼게요..!
와 깊은깨달음….. 모든걸 친구보다 남자친구랑 가고싶고 먹고싶고 하고싶어하는데 무조건 그러먄 안되는거군요….
와 진짜 딱 내 상황이고, 요즘 많이 힘들어하고 데이트에 집중 못하길래 전화로 얘기 나누다 재우고 왔는데 딱 필요한 영상이네요 ㅠㅠ 댓글들도 모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 남친이 일힘들다 . 이런일이 생겼다 그러면 친구처럼 진지한것보단 웃으며 넘길수 있는 농담하며 넘어가요 00이 없으면 회사가 안돌아가지 ㅋㅋㅋ 이런것처럼.. 어차피 내 얘기 진지하게 듣고 위로받아힘내는건 아닌것 같아요 ..ㅋ
오…. 맞는 말씀이십니다! 별거 아닌 것처럼 더 큰 웃음으로 이겨낼 수 있게 ㅂ
저는 연애를 안하는거 보다 하는게 더 힘들다?피곤한거 같아요. 한국 종특인가 싶은게 너무 시시비비 사사건건 간섭하거나 구속하려들어요. 타 이성의 선을 지키고 연인으로서 유별난 관계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나의 모습이 아니라 나의 전체가 되어있어요. 어느순간 내가 니고 니가 내가 되어 있는ㅡㅡ 관계라기보다는 소유의 개념이 더 큰거 같아서 그런 성향을 지양하게 됬는데, 제성격탓도 있겠지만 그런사람을 안만나려고 하는 성향이다보니 안사귀어지게 되더군요ㅎ 그런 사람이 없겠죠ㅋㅋㅋㅋㅋ 나는 솔로. 영상을 여러생각이 드네요ㅎㅎ
와ㅠㅠ 진짜 저랑 똑같네요 상황도 똑같고 느끼는 바도 똑같고 이렇게 생각 같은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정말 핵공감이네요 이래서 연애나 할 수 있을련지,,
20대 중반에서 후반 넘어가는 그 순간 같네요. 어쩜 비슷한지
대단한 솔루션이네요… 제 여자친구가 딱 저렇게 행동하는데 제가 물들어 가는 중입니다
근뎈ㅋㅋ 나 여잔데 나도 이럼.. 위로해줘서 안달라질문제면..ㅇㅇ.. 그냥 하는 말이겟거니 함
피곤하다 연애라는거 공부보다도 더 힘들고 체력이나 감정소비가 너무 많다 아~~ 하지말고 싫은면 보내고 좋으면 만나고 너무 깊이 빠지지말고 나를 더사랑하라
개인적으루.. 해본적은 거의 없지만, 타이밍 잘보다가 너무 지쳐할때
다가가서 조용히 그냥 말없이 안아주고,
잘하고있어. 난 널 항상응원해, 이렇게 담백하게 말하고 빠지는게 제일 큰 위로가 되는거같애요.
남녀불문 내가 해결책을 완벽하게 찾아서 제시할수없다면, 어중간하게 끼어들면 예민해진 상대랑 싸우기 쉽상인거 같애요.
그러니까 많은 말보다도 말한마디, 포옹한번, 포옹하기 힘든 상태라면 어깨 부드럽게 토닥여주기, 이런거하구 혼자만의 시간주면 나중에 기운차렸을때 되게 고마워하는거 같애요
상대방이
나를 덜 좋아하는 걸 받아들일 수 있는게 기본이다 와~~~ 어록이네요
김달님 진짜 달변가 ❤️
저는 제가 원래 취미가 혼자 영화보고, 콘서트나 뮤지컬 연극같은거 보러 다니는거라 의도치않게 저걸 많이 해봤네요 ㅋㅋ 확실히 연애 하면서 몇명 애들이 반응이 다른게 확 보였던거 같아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저도… 그냥 당연하게 해왔던 거라 깜짝 놀람..!
근데 여자친구가 부모님이랑 오마카세 먹으러간다 친구랑 미술관간다 뮤지컬 보러간다 하면 전 자세히 물어볼거같아요. 평소에 미술 좋아해? 어떤 작가 좋아해? 아니면 평소에 스시 좋아하는구나? 부모님이랑 종종 가? 이런식으로 시작해서 물어보다보면 여자친구가 부잣집 딸처럼 느껴질거같은데요ㅋㅋㅋ 왜냐면 제가 이런 취미를 가지고 싶은데 아직 돈이 없어서 못가지거든요ㅋㅋㅋ
ㅇㅈ
ㅇㅈ...아직 학생인 내가 직딩 여러명 만나봤는데 직장에대한 고민? 걱정은 특히 나한테 말해도 변하는게 없으니까 굳이 말 안하더라... 나는 힘이 되고싶은데 남자들은 말 안함
난 진짜 내 생활과 연인이 생겻을때 그 중간지점을 찾은걸 아직도 모르겟다…ㅜㅜㅜ 너무 어려워.. 남자친구 생기면 처음엔 우선순위 아닌가요 사람 알아가는게 넘 재밌는디 그걸 어케 참어요..
알고리즘의 위대함이란…
오늘 아침 남친의 엄청 큰 비밀을 듣게됐고, 심지어 내가 도와줄 수도 없는 부분이라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했는데..
제가 취해야할 포지션이 어느정도 보이는거 같네요.
같이 걱정하고 우울해 하지 말고 평소처럼 대해줘야겠어요.
늘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훌륭하세요^^다 잘 될거예요👍
잘 이해하셨네요~
일과 문제는 남자가 알아서 해결하니깐.
한주 빡세게 보내고, 다들 주말에 애인과 편안하고 뜨거운 데이트를 원할거에요.
5: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씨 짜증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님 오늘도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사랑둥이 수박이는 괜찮은지 궁금하고 걱정되네요,
요즘 라방을 자주 들어가는데 끝까지 못보고 나가게 되서 아쉽네요,
올려주시는 영상 시간 날 때 틈틈히 챙겨볼게요^^
수고하신 하루, 편한밤, 고운밤 되세요🎇
최고의 영상이에요 👍🏻 사연자분이랑 저도 상황이 비슷해서 귀 쫑긋해서 들었네요 ㅎㅎ 마지막에 사연 정리하면서 요점을 명확히 설명해쥬셔서 듣기가 편해요 ㅎㅎ 늘 도움 많이 받구 있습니다..!
난 아니야 너가 항상 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맞춰주고 항상 차를 가지고 다니는 날 위해서 주변에서 저렴한 주차장을 알아봐주고 너 위주 인척 했지만 항상 내 위주로 데이트 코스 짜느냐 힘들었을거 알아 정말 고마웠어
김달패션지적가 등판하시오
연애 2년 결혼 16년차인데요. 둘다 이십대초중반에 결혼했고 이제 같이 마흔을 바라보고 있는데 나이 들수록 남편이 더 저한테 매달린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저는 그런 남편이 너무 귀찮고 그냥 혼자 많은 시간을 확보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위로의 말을 건네 봐도 귓등으로도 안 듣는다는 걸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자기가 저한테 조언을 구할 때까진 그냥 가만 둡니다 😊
남자들은 해결의지가 강하죠... 감성적인 위로는 크게 ....
저 여자인가요...? 데이트코스관련 이야기 저랑 정말 유사해요. 왜 여친은 여자인데 모를까요..?
나.달.너 너무좋아. 내스탈이야. 반말 미안한데 니가 넘 내스탈이라서 이케 표현하고싶음. 앞으로도 잘.들으께
오늘 부모님이랑 오마카세 먹고 왔는데 이 영상 올라와서 놀랬어요 ㅋㅋㅋㅋ
5: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달님 39살에 듣고 나랑은 안맞아서 죄다 연애상담이라서 저 유부녀임 ㅋㅋ그사이 결혼도 했고 시크한외모도 여전히
잘생겼네요 😮😮😮잼있어요 😊남자는 ,,,
애아님 개더라구요 ㅋㅋ 😊😊
언젠간는 몰라요 ,,
좋고 싫고
내 의견을 어떻게 말하는거 중요하다고봐요 😂
와 대박 구구절절 제얘기네여 ㅋㅋㅋ 남친 컴공 ㅋㅋㅋ 데이트코스 제가 짬
김달 연예학개론 잘듣고
있어요^^
애청자분들 굿잠 히세용~😂❤
좋은 영상 감사해요 부모님과 오마카세 신선하네여😊
5: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년 전에 이런 이야기를 누군가 해 줬다면 지금 삶이 이렇진 않았을텐데 ^^;;; 아쉬움이 몹시 많이 매우 가득 남네요...
오늘도 형님에게 인생을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네요 ㅎㅎ
저도 저만의 취미를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현실 이야기 오늘도 완젼 잘들었어요 ㅎㅎ 좋아요
참 말을 잘하시네여
혼자서 또는 친구들이랑 시간 잘 보냈더니 나중엔 당연한줄로 알고 데이트 오랜만이라 서로 어색하고 점점 멀어졌는데ㅎㅎ
재미있어 했던 애..ㅋ 데이트 코스 짜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대박 ㅋㅋ
어머.... 저 뭔가 굉장히 크게 느꼈어요
연애 초반이 아니고 익숙해질 때쯤에는 남자친구도 쉬고 싶을 때가있고 친구들과 시간보내고 싶을 때가 있을텐데
그럴 때 여자친구가 나만 기다리는게 아니라 잘 이해해주겠군! 생각이 들어서 일 수도 있을 것같네요
동거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2년 다 되어가요
친구 만나는 걸 정말 싫어하고 거의 못 나가는데.. 이건 어떡해야대나염
오늘도 영상 보러 왔습니다❤️🔥
저는 왜 이제서야 이걸 보는걸까요 으아
아 이거 내가 쓰는 스킬인데… ㅋㅋㅋ
잘 갔다오라네요,,,, 씁쓸하네여,,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