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출신들도 몇명빼고 죄다 노잼들 투성이들인데 거기서도 별로 못웃겼던 박성광이 자기 분야도 아닌곳에서 도전을 했으니 잘 될리가.... 공개 코미디에서도 잘하는 애들만 잘하는거지 죄다 잘할리는 만무함. 공개 코미디 애들이 왜 버라이어티나 예능에 나와서 헤매는데... 짜여진 틀 안에서만 하다보니 애드립도 없고 있어도 한계가 있을수밖에... 자기 분야에서 최고도 못찍어 본 애가 뭔 영화냐 영화가....ㅉㅉ
참고로 총알탄 사나이 1편의 경우 시나리오는 그냥 일반적인 형사영화 시나리오였습니다. LA의 어떤 재벌이 영국 여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데 주인공 형사가 그걸 저지한다는 내용이었죠. 개연성도 다 맞고 지극히 정상적인 시나리오였고, 단지 그걸 연기하는 배우들이 슬랩스틱을 많이 할 뿐이었죠 ^^ 거기에 비하면 웅남이는...시나리오 자체가 너무 기본이 안 되어 있죠;; 웃기는 시나리오라는 명목 하에 시나리오를 너무 엉망으로 써 놨어요 ㅠ 시나리오는 그냥 정극 시나리오처럼 평범하게 써 놓고 연기로 웃길 생각을 해야 하는데, 기본 시나리오 자체를 너무 만화적으로 말이 안 되게 만들어 놓으니 관객이 공감을 못하는 거죠. 못 말리는 람보가 진짜로 시나리오 자체가 만화적인 경우인데, 그건 코믹영화 연출 진짜 잘 하는 감독만 할 수 있는 거죠. 박성광이 그 정도 깜은 당연히 안 되죠!!
클리셰를 이용할줄만 알고 비틀줄은 몰랐던 박성광의 최후? 같은 느낌인듯 시청률의 제왕이 왜 재미있었는가 뇌절을 아주 잘 이용했다 좀 유명한걸로는 '마비가 온거야' 씬 이라던가 '너도 죽어!' 만 3~4번을 남발하던 씬이라던가 아니 이걸 또 한다고? 는 재미없으면 뇌절, 재밌으면 예상을 깨는 개그가 되니까 근데 영화에 대입하자니 러닝타임이 100분 가까이 되는데 재미있을리가...
대중을 개도야지로 보는 건 꼭 정치인한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닌듯. 헐리웃의 피시질 이전에 이미 대중을 우습게 보는 건 한국영화계가 큰 형님뻘임 슈퍼마리오 개봉하면 리뷰 부탁합니다. 요새 비평가 관람객 평점 갭 때문에 논란이던데 영화 일단 보고나서 왜 그런 현상이 요새 점점 심해지는지 분석해볼만 할 거 같아요
신기하넹. 롤로코스터는 군대 있을 때 강제관람하면서 이딴게 영화?싶었는데. 하정우가 감독이래서 다들 기대했지만 다들 이뭐병했던 기억이 있음. 하도 소리 지르고 씨바씨바해서 수면 취하기도 쉽지 않았음. 내가 왜 이딴 걸 보고 있어야지 싶은 킬링타임에도 못 쓸 것이었음. 소토리랄 것도 없고 영상미도 없고 보고나서 남은 건 여배우 예뻤다?
그냥 감독이 개그맨이던 아이돌이던 이런건 상관없다고봅니다. 다만 본업이 아닌 다른다른직업을 도전하며 심지어 그걸 상업적으로 할거라면 해당직업에 있는사람보다 훨씬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해당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니까요. 허나 웅남이는 그런노력의 티끌도 보이지않습니다. 그렇기에 욕먹는상황이라고 보내요. 일부사람들은 영화감독이 아닌사람이 영화찍는데 처음부터 대작이 나오겠냐는둥 도전한것에 점수를 줘야하지않냐 응원해줘야한다는둥 그런 억지쉴드를 치는데 영화는 제품이고 관객은 이용자입니다. 최고의 결과가 나오지않아서 까는게 아니라 마치 히트친상품을 비슷하게 배껴서 한탕벌어먹고 먹튀하려는 중국기업들마냥 노력의 노자도 안보일정도로 성의없게 느껴지니 관객이 우습나? 이런느낌까지 들었고 그렇기에 욕을하는겁니다.
박성광이란 사람 자체가 시청률의 제왕에서도 알수있듯이 상투적인걸 가지고 노는 것에 능하지, 새로운 흥미로운걸 창작하는데는 서툴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다보니 영화가 뻔한 클리셰로만 점철된 것으로 보이네요. 오직 이 영화가 흘러가는 에너지는 단군신화 딱 하나인데, 그게 2시간을 이끌어갈만큼 기발한 아이디어 같지도 않구요. 차라리 이 영화가 주성치 스타일의 B급 감성으로 점철되어있다면, 어이없어서라도 웃겼을거같네요.
21세기의 심형래 타이틀을 얻으려고, 심형래는 밤새 용가리를 붙들고 울었나보다. 돈이 남아돌면 기부를 합시다 박성광씨 씨부레 그것도 그런데 박성웅도 참 작품 고르는 안목 없는건 알아줘야 한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 수준의 선구안을 가지라는게 아니라 이 영화 저 영화 하나도 안 고르고 막 나오는 퇴물배우의 전철을 밟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필모를 채우고 계시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나는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영화감독으론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한 초보 감독은 결국 투자자에게 끌려 다닐 수 밖엔 없음 그리고 투자자들은 보증 되고 무난한 것을 좋아하기 마련이고... 초보 감독이 클리셰를 벗어난 작품을 찍는 것을 투자자들이 그대로 두고 볼까? 글쎄...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함
나름 생각을 해보자면 박성광 감독이 하다못해 자기가 하던 개그프로의 콩트 짜던 실력으로 각본을 썼다면 이거보다 1밀리 정도는 그래도 웃긴 장면이 나왔을 텐데 각본 꼬라지가 개그맨 시절에 짜 왔다간 "아니 X발 너 개그프로가 존X 만만한가보네?"라고 선배기수에게 끌려가서 얼차려 받았을 퀄리티인 걸 볼 때, 투자자들이나 기업 윗선에서 박성광이 무슨 유명한 감독 출신도 아니고 개그맨 출신인 걸 이용해서 자기들이 보기엔 좀 불편하거나 이해 못하는 개그는 "아니 이건 좀 노골적인데.. 아 이건 나중에 중국에 영화 팔러 갈때 문제 되겠는데?" 이런식으로 퇴짜놓고 딱 즈그 틀니 세대때의 개그 감성의 각본을 강요하면서 "아 이게 진짜 코메디지. 캬 요새 개그 유행도 넣고. Young하고 mz한데?" 이지랄하면서 간섭 오지게 놨었을 거 같아요. 튜나님이 말씀하신 영화의 개그 수준이 너무 올드한 이유가 아마 감독을 휘어잡으면서 감놔라 배놔라 하던 투자자들과 윗선 -틀- 어르신들의 간섭 때문일 거 같음.
현업 종사자로써 말해드림. 솔까 박성광을 깔 이유도 없고 뭐 엄청 응원할 이유도 없는건 사실임. 난 영화과 나오고 현장일 연출부 하면서 4~5년 구르고 지금 글 쓰고 있는 30대 중반 남자임. 박성광은 일단 단편영화 수상했다고 뭐 하는데 그 수상한 영화제도 솔까 알아주는 곳이 없음. 그래서 박성광이 단편영화를 엄청 잘만들어서 실력자로써 인정 받은 입장은 아님. 그리고 그 뭐야 최근에 만든 단편영화도 봤는데, 그건 단편영화를 가장한 상업영화라 생각해서 그건 패스. 솔까 그것도 객관적으로 봤을때 엄청 잘만든 영화라 생각 안됨 ( 받은 지원에 비하면). 그런데 갑자기 40억규모의 상업영화 데뷔를 했음. (족보가 없는 놈이… 이런 생각은 안듬) 어쨌든… 근데 문제는 캐스팅임. 40억 영화에 저 캐스팅은 진짜 개사기임. 솔까 부럽. 수많은 독립영화와 숨은 글쟁이들도 영화 한편 투자 받기 위해서 정말 시간과 벌이에서 고군분투중임. 누가봐도 이 글은 되겠다 하는 글들도 컨택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함. 자, 그러면 뭐냐? 웅남이는 존나 잘만든 영화여야 하는거지. 코미디든 뭐든, 감독의 색깔이 딱 있고(조던 필급은 아니더라도), 영화를 위해서 목숨건 티가 나야함. 그런데… 예능에서 촬영장 다 보여주고 감독으로써 커뮤니티도 솔까 초짜 감독이라는 갑옷을 입고 있더라도 좀 답답한 면이 있었음. 저런 사람이 40억 영화짜리의 입봉감독이라고? 이런 반응이 솔까 내면에서 꿈틀댈수가 없음. 그런데 영화 평도 솔직히 글쎄…라는 반응이 나오는 시점인데… 욕을 할 필요는 없지만 (물론 박성광도 노력 많이 했겠지 그 노력을 폄하하는건 절대 아님. 존중하고 존경한 부분이 있음)… 저 배우들 데리고 하려면… 영화가 적어도 좋아야 할텐데… 그게 지금 아니라 하니까… 좀 자증은 나는 입장. 주변에 있는 지인들은 지금도 라면먹으면서 시나리오 쓰고 있으니까… 하여간 그럼. 일반인들은 모르겠지만 영화한편 만드는게 진짜 상상이상으로 힘들어요. 오죽하면 상업입봉 기회가 복권당첨보다 힘들다는 말이 나오겠음,.. 근데 보통 영화인들은 영화에 올인을 해서 생계도 힘듬. 근데 박성광은 영화 못하더라도 일이 있고 돈이 있잖슴. 부인도 개이쁘고... 그런부분들이 현업종사자로썬 막 아름답게만 보이진않음...뭐 예술을 하려면 가난해야한다 같은 말 따위는 아니긴 한대... 그냥 그렇다고요ㅎㅎ 모든 영화인들 화이팅! 자격지심이라 말하시면 저도 예 맞아요 할게용ㅎㅎ
마지막 극장이 기생충입니다. 오랜만에 극장 가서 본건 스즈메 문단속입니다. 솔직히 극장에서 애니를 보고 싶지는 않았지만 주변의 재미있다는 얘기에 봤는데 그래도 표값이 아깝지 않는 작품이였습니다. 기생충 이후에 솔직히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돈주고 볼 한국영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초에 극장에 잘 가는 타입은 아니지만 종종 주변에서 들려오는 재미있다는 영화에 한국영화가 없다는게 점점더 아쉬워 집니다.. 솔직히 스즈메의 문단속도 엄청 재미있는것도 아닌데 현재 한국영화는 그보다 더 재미 없어 보여 손조차 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극장에 갈때는 한국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싶습니다..
개그맨이 영화를 만들어서가 아니라 영화감독으로는 능력이 안되는 개그맨이 영화를 만들어서 문제죠. 이용철평론가도 개그맨이 만들어서가 아니라 능력이 안되면서, 준비가 안되면서 영화를 만들었다는 걸 비판한 거라고 봅니다. 처음에는 이용철 평론가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점차 달라지네요. 이렇게 영화만들면 한국 영화 수준이 떨어집니다. 아니 이미 떨어지고 있어요. 몇몇 대기업이 영화산업을 좌지우지하더니 요즘 어떤가요? 홍콩이, 일본이 왜 영화에서 망해가고 있는 지, 왜 이미 망했는 지 왜 타산지석을 삼지 못할까요? 어렸을 적, KBS에서 봤던 TV 문학관이 기억납니다. TV 드라마인데도 영상미나 연기력, 다 좋았다는 기억입니다. 그 중에서 지금도 기억나는 '삼포가는 길'... 오히려 나중에 우연히 영화 '삼포가는 길'을 봤는데 TV 드라마가 영화에 밀리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문오장, 차화연, 안병경.... TV 드라마로 뜬 배우들이 영화 한 편 찍고 나면 탤런트란 말 안 쓰고 영화배우라고 하는데,,,, 진짜 연기력은? 아니 왜 꼭 지방 사투리를 걸죽하게 쓰는 아줌마들, 주로 전라도 아짐들을코믹 캐릭으로 쓰나요? 이제 제발 좀 그만... 다 예상되는 코믹은 코믹이 아닙니다.
도대체 이분도 그렇지만 일부 유튜버들은 뭐 이렇게 뭐 리뷰나 아니면 뭐 작품을 소개할 때 다른 짤들을 집어넣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담백하게 해당 영화 하나 작품에 관한 영상만 올려주고 그거에 대한 것들만 말하면 되는데 수많은 그 짤들을 집어넣으면서 그 보는 사람들에게 하여금 납득을 일부러 시키려는 좀 짜증이납니다
![Lethal Company Music Video 🎵 "Follow The Orders" [VERSION A]](http://i.ytimg.com/vi/QeooZB4Z7RA/mqdefault.jpg)
웅남이편은 목감기로 인해 재녹음을 했지만, 소리가 좀 먹먹합니다. 더 이상 작업 기일을 늦출 수 없어 다소 사운드가 답답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__)
스크린 상한제만 노래 부를게 아니라 진짜 정지영 강제규 이한림 윤제균 이런 신파감독은 퇴출 및 도태 되는게 맞지 않나?
연상호도 포함
소리가 먹먹한거는 크게 거슬리지 않은데 발음이 평소보다 새는 것 같네요. 아직 목감기라면 어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아프지말아유ㅠ
아프지마 도토 도토 잠보
박성광은 평론가한테 오히려 감사해야됨 평론가 아니었으면 언급도 못되고 아예 묻혔을 확률이 높음
8000원에 엄청 팔아서 한번은 보러간 사람 많을듯
그래도 멍뭉이는 이긴 영화임
명예?로운 죽음
다음 영화에선 감독의 개성이 보이길 바라신다니...이따구로 해놓고도 다음 영화를 찍길 바란다는 덕담 너무 따뜻하내요
더문이나 웅남이나 거기서 거기ㅋㅋ
영화값 15,000원 시대에 저런 수준의 컨텐츠를 볼사람이 과연 있을런지....
유튜버
튜나
@@User-duehebwydurjejsh 앜
빠돌이들
넷플릭스 7천5백원이면 저런 영화 1천편 볼 수 있지 않나요?
물론 안 보겠지만.
줄거리를 쭉 들어봤는데 그냥 동화같아요.
자극적 요소는 1도 없이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면 좋을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같은 권선징악의 동화
참 리뷰어 인정합니다. 요새 줄거리만 주욱 늘어놓고 추천합니다 볼만합니다 라고 하는 무지성 유튜버들 사이에서 제대로 리뷰 하시는 채널이라 생각 됩니다. 순수한 불쾌감이란 표현 완전 공감해요
개콘 출신들도 몇명빼고 죄다 노잼들 투성이들인데 거기서도 별로 못웃겼던 박성광이 자기 분야도 아닌곳에서 도전을 했으니 잘 될리가....
공개 코미디에서도 잘하는 애들만 잘하는거지 죄다 잘할리는 만무함. 공개 코미디 애들이 왜 버라이어티나 예능에 나와서 헤매는데...
짜여진 틀 안에서만 하다보니 애드립도 없고 있어도 한계가 있을수밖에... 자기 분야에서 최고도 못찍어 본 애가 뭔 영화냐 영화가....ㅉㅉ
차라리 총알탄 사나이나 못말리는 시리즈나 무서운 영화 시리즈처럼 대놓고 개연성 스토리 죄다 집어치운 미친 병맛으로 도배 해놨으면 즐겁게 볼수있었을듯... 개그맨 감독이면 오히려 그걸 더 잘해낼수 있을텐데.
텔레비전에서 하는 개그프로그램으로 영화를 만드니
그게 재미있겠어요.
지루하게 씬만 길고.
ㄹㅇ
참고로 총알탄 사나이 1편의 경우 시나리오는 그냥 일반적인 형사영화 시나리오였습니다. LA의 어떤 재벌이 영국 여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데 주인공 형사가 그걸 저지한다는 내용이었죠. 개연성도 다 맞고 지극히 정상적인 시나리오였고, 단지 그걸 연기하는 배우들이 슬랩스틱을 많이 할 뿐이었죠 ^^
거기에 비하면 웅남이는...시나리오 자체가 너무 기본이 안 되어 있죠;;
웃기는 시나리오라는 명목 하에 시나리오를 너무 엉망으로 써 놨어요 ㅠ 시나리오는 그냥 정극 시나리오처럼 평범하게 써 놓고 연기로 웃길 생각을 해야 하는데, 기본 시나리오 자체를 너무 만화적으로 말이 안 되게 만들어 놓으니 관객이 공감을 못하는 거죠.
못 말리는 람보가 진짜로 시나리오 자체가 만화적인 경우인데, 그건 코믹영화 연출 진짜 잘 하는 감독만 할 수 있는 거죠. 박성광이 그 정도 깜은 당연히 안 되죠!!
이렇게 쓴소리만 담긴 리뷰는 또 오랜만이네요..관람후 엔딩크레딧이 올라가자 마자 돈이 아까깝다는 생각이 든 영화는 처음이었던거 같은데 이번 영화를 발판삼아 박성광 감독의 발전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 나서야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시다니.. 몰입하는 능력과 인내심이 어마어마하시군요..
왜?
당신의...대 구빡이 문제구만요
같은
민족 이 서로 왜 싸 우냐고요?
무식이....용감하다!
희망을 버리세요....한국 흥행감독들도 망하는 판에 박성광에게 발전을 바라다니....
흥행 감독들이라도 안망해야지 한국 영화계가 생존함.
발전하지 말고 그냥 꺼져줬으ㅁ.....
발전은 무슨. 박성광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난 박성광 감독이 저 배우들을 어떻게 섭외 했는지가 가장 신기함
라디오스타에서 박성웅 배우하고 친해서 애초에 박성웅 배우를 염두에 두고 애초에 시나리오를 썼었다고 밝혔어요
복수혈전 다들 말아먹었다고 해서 봤는데 이경규씨의 코미디언이라는 선입견을 빼고 보면 의외로 잘만들었음.. b급 감성 오락영화로 볼만해서 웅남이도 b급 감성을 기대했는데.. 속 빈 강정이 아니라 강정도 없었음.. 그냥 아무것도 없었음..
복수혈전 대사 중에 이거 개웃기던데ㅋㅋㅋ 주인공 친구가 악당한테 칼맞아서 죽고 주인공이 그거 복수하러 오니까 악당이 '자네 친구가 참 허약했어. 겨우 그거 한대 맞고 죽다니, 비타민 좀 챙겨먹지.'ㅇㅈㄹㅋㅋㅋㅋ 주인공이 이경규였다는게 그 영화의 유일한 잘못ㅋㅋㅋㅋ
@@위장염 ㅋㅋㅋㅋ진짜 웃픔
@@위장염 복수혈전 보고 집에 와서 tv 틀었더니 몰래카메라에 이경규 나오고 있었다는 썰이 ㄹㅇ 웃겼는데ㅋㅋㅋ
제가 똥믈리에 기질이 있어서 망작을 찾아보는 편인데 이경규가 코미디언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느와르에 잘 어울리는 배우가 주인공 맡았더라면 어느정도 괜찮았단 느낌은 들겠더군요 망작은 맞는데 역대최악까진 아닌 정도랄까요
@@네곽맞음 이미지 때문에 괜히 헐리웃에서 상반되는 작품 있으면 하차하고 준비하는게 아님
감독도 그거 요구하고
이런거 보면 감독은 아니지만 이경규는 적어도 영화에 대해서 엄청나게 열의를 가지고 접근했고 심지어 복면달호는 기어이 흑자까지 내는거 성공했던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복면은 감독이아니었다 구 ᆢ
@@도식이다 그래서 어두에 감독은 아니지만이라고 써놨는데...
이용철 평론가의 어이없는 평가 + 그 비평이 이해되는 시간 아까운 영화였습니다.
차라리 시청률의 제왕 컨셉으로 페이크 다큐 찍는게 훨씬 재밌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재미없다를 17분이나 말 할 수 있는 능력자~ 아무나 할 수 없죠 ㅋㅋ
배춘용이라고,,,비슷한 사람있는데 찾아보세요
일단 캐스팅부터가 개그맨 박성광으로서 박성웅을 캐스팅 했음. 박성웅도 시나리오 보고 별로 맘에 들어하지 않았는데 14년 전 허경환과 함께 맺었던 인연 땜에 승낙한 것.
영화감독 박성광이 아닌 개그맨 박성광이 만든 영화. 딱 그 수준임.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대충만들수 있을까ᆢ배우들이 연기하느라 고생한게 아깝다ᆢ모든 배우들이 우정출연한것처럼 만들어놓은 영화ᆢ보면서 얼마나 우리 관객을 얕봤으면 이럴까 싶어 너무 화가나 씩씩거리며 봤다
11:04
정보 ) 사실 이경영 배우는 진행시켜 라는 대사를 밈이 퍼진 이후인 2022년에 처음했다
클리셰를 이용할줄만 알고 비틀줄은 몰랐던 박성광의 최후? 같은 느낌인듯
시청률의 제왕이 왜 재미있었는가 뇌절을 아주 잘 이용했다
좀 유명한걸로는 '마비가 온거야' 씬 이라던가 '너도 죽어!' 만 3~4번을 남발하던 씬이라던가
아니 이걸 또 한다고? 는 재미없으면 뇌절, 재밌으면 예상을 깨는 개그가 되니까
근데 영화에 대입하자니 러닝타임이 100분 가까이 되는데 재미있을리가...
돈있고 머리좋은 사람들 여럿이 머리 맞대고 모여서 돈벌려고 만드는 상업영화가 어떻게 이런수준이 나오는지 참 의문임…이거 관객들이 빵터지겠다 대박이다 하면서 만들었을거 아냐…
이 영상 조회수가 웅남이 관객보다 더 나오길 바랍니다.
미친 ㅋㅋㅋㅋ
진짜로 웅남이 관객 수 보다 조회수가 더 높습니다.
어쩌면 박성광 씨는 나름 괜찮아보이는 설정 아이디어가 나와서 이거라면 그냥 악셀 밟아도 문제없겠다 생각하고 영화를 ‘그냥’ 찍어버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게 역량이지
웅남이는 스즈메의 문단속에게 감사해야 하죠.
스즈메랑 개봉 시기가 비슷하게 겹친 덕분에 언급이라도 됐으니까요.
그냥 진짜 전반부 설명만 봐도 '오열하며 기립박수'
항상 만만한 영화들은 즐비했고 중고딩때 7000~9000원 할때나, 조조할인 받아서 싼마이로 시간이나 보냈던거지
한국영화는 국힙마냥 고점은 높아도 저점은 항상 존재해오죠 ㅋㅋ
몇년째 튜나님꺼 보면서 매번 공감해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봐용
와 이정도로 극딜하는 리뷰 오랜만인데요ㄷㄷ
등골이 서늘해질정도로 날카롭군요
평소 자기 본업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다른 분야에 도전할때, 성공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라는걸 통계적으로 보면. 이 영화가 감독의 실패를 보면 정말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 아닐까요.
영화는 못 만든 게 맞는데 개그맨 박성광이 좆으로 보이나 ㅋㅋ
하고 싶은것도 할것도 많은 세상... 영화 잘못 골라서 후회하는건 돈주고 인생 낭비하는 느낌이다.. 거를 영화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라리 시청률의 제왕 레전드 올타임 총정리로 1시간 분량 만들었으면 그게 더 인기있었을지도
ㄹㅇ
박성광이 만들었다는것도 몰랐는데 내용을 듣고있는데도 먼가 끌리는게 없는 영화는 진짜 첨이다
다음영화를 찍을 기회가 생기긴할까요? ㅋㅋㅋㅋㅋ
그 평론의 문제점은.. "여기가 만만해 보였을까?"가 아니라 "관객이 만만해 보였을까?"였으면 괜찮았을 거란 거죠 ㅋㅋㅋㅋㅋㅋ 영화를 제대로 철저하게 비판하는 평론이면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을 겁니다. "여기"랑 "관객"은 다르죠 ㅋㅋㅋ
오늘따라 참치영상이 짧은건 압축한게 아니고 진짜 할말이 없는경우인거 같다...
솔직히 이런 영화 수준에 이런 고퀄리티 리뷰가 가당키나 한건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
이 영상 뭔가 ㅈㄴ 중독적임 그냥 영화리뷰인데 계속 보게됨
박성광이 요즘 왜 욕 먹나 했더니 웅남이를 만들었구나 욕먹을 만 했구나.
리얼까지 나왔는데 제8요일이 없는 게 아쉽군요. 제목이 땡겨서 봤다가 혼난 영화 ㅋㅋ.
우리가 본 박성광은 개그 프로 피디들이 다 편집해서 좋은 것만 모아놓은 것이었구나…
와!
대단하다 리뷰로 고생해서 단축해 놓으신 걸 보는데도 지루해서 반을 못 넘기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외계인+1부의 점수를 이긴 웅남이는 도덕책...😅
평론가의 한 줄 덕에 오히려 더 보러간 사람들이 있었을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1점 줄려다가 평론 생각나서 3점 준 사람들 많을듯ㅋㅋ여러 의미로 평론때문에 점수 오른듯ㅋ
@@OOOOOO-cg4vo 맞음 대부분이 동정으로 주는 점수들
외계 플러스 인 1부임
웅남이는 리얼.클라멘타인 급 임
@@김진우-c6q 이제 전설의 망작 리얼 클라멘타인 웅남이 이렇게 3개가 되는건가 ㅋㅋㅋ
비싼 관람료를 함부로 지불하지 말라는 교훈을 일깨워 준 기념비적인 영화.
용철이는 살인마 잭의집 0점주고
인랑 8점 준거보면
그냥 국뽕 한사발 거하게 하고
주모만 외치는 쓸때없이 나이먹은 아저씨
개인적으로 연예인이 영화를 만드는게 별로가 아니라 그냥 묻힐 쓸레기 영화가지고 꺄~ oo님의 도전을 응원해요!! oo님꺼면 일단 봐야져 하면서 영화 외적인 요소로 왈가부왈 시끄러운게 극혐임
살다살다...리뷰 듣다가 속이 터지는 영화는 또 첨이네...
영상 오프닝 영구없다 오마쥬라서 더 소름끼친다 ㄷㄷㄷㄷ 잘보고 가요 형
올해 국내 개봉영화중에 100만 넘은 4개중에 2개가 애니메이션 1개는 마블 한개가 그나마 교섭인데 진짜 매년 시간이 지날수록 국내영화 볼만한게 없음.
개콘시절에도 트랜디한 개그는 거의 없었음... 그 당시 트랜디한 척을 한다고 기억났던게 그때도 유행 다지난 카트라이더, 스타크래프트 게임 이용해서 개그했던 것들이 있었음.
무엇 보다 너무나 기본도 안된 감독이 저 A급 배우들을 써서 망쳐 놨다는 거다
..무슨 빽을 썼는지 영화판이 얼마나 개판인지..
이건 OTT로도 10분을 보기 힘든 수준의 영화다
저 평가의 문제는 만만한가의 표현보다
여기가란 표현이죠
박성웅 배우님이 신세계의 강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으셔서 계속 코미디만 찍으시는 것 같은데 그 코미디들이 놀랍도록 망하기만해서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미 그런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데 박성웅하면 걸러지는 이미지로 바뀌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영화 안봤고 볼 생각없지만....왠지 영화보다 이 리뷰가 훨씬 재밌을것 같습니다😂
복수혈전, 클레멘타인 이 더 웃기고 잼납니다.ㅋㅋㅋ 그건 어이 없어서 피식이라도 하지 ㅋㅋ
기다렸어요ㅋㅋㅋㅋㅠㅋㅋㄱㅋ
대중을 개도야지로 보는 건 꼭 정치인한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닌듯. 헐리웃의 피시질 이전에 이미 대중을 우습게 보는 건 한국영화계가 큰 형님뻘임
슈퍼마리오 개봉하면 리뷰 부탁합니다. 요새 비평가 관람객 평점 갭 때문에 논란이던데 영화 일단 보고나서 왜 그런 현상이 요새 점점 심해지는지 분석해볼만 할 거 같아요
제발 이걸 영화를 만든 개그맨이 봤으면 하는 영상
영화 보면서 진짜 화가난적은 정말 오랜만인듯
영화를 보고 나면 평론가들이 참 후한 평가를 내려줬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평론가들을 알지도 못하고 욕했던 내가 ㅄ이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이런 영화 때문에 빨리 스크린쿼터제 같은 ㅄ같은 정책은 사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하정우가 롤러코스터를 들고나왔을땐 진짜, 감독이라는게 재능만있으면 볼만한 영화를 찍는구나 싶었음, 정말 개인적으론 좋은 영화가 롤러코스터였음,
롤코는 진짜 많이봤는데 지겹지가 않음ㅋㅋㅋㅋㅋ
어디예요 저기예요? 여기예요? 어디예요?
롤코는 살짝의 취향차이가 있긴하지만 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ㅋ요즘 숏츠로 나오는거 보면 짧게봐도 웃김 ㅋㅋㅋㅋㅋ
근데 롤코는 배우가 전부 하정우스타일이 되서 기묘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넹.
롤로코스터는 군대 있을 때 강제관람하면서 이딴게 영화?싶었는데.
하정우가 감독이래서 다들 기대했지만 다들 이뭐병했던 기억이 있음.
하도 소리 지르고 씨바씨바해서 수면 취하기도 쉽지 않았음.
내가 왜 이딴 걸 보고 있어야지 싶은 킬링타임에도 못 쓸 것이었음.
소토리랄 것도 없고 영상미도 없고 보고나서 남은 건 여배우 예뻤다?
개그맨이 만들어도 소위 배우신 1류 감독들과 다를바 없다는게 진짜 코미디라는거지
감! 하하하하하
최-고다 K-영화!!
근데 이감독도 과부터 단편3개 찍을정도록 베우긴함
요즘은 확실히...
영화전공에 단편 영화 몇개나 찍고 입봉작일뿐임.
배운다고 1류가 아님 ㅠㅠ
이렇게 리뷰를 해주는 것은 그래도 아직 애정이 남아있는 거다
이 정도 수준이면 진짜 까일만 했네
어떻게 보면 박성광이 이렇게까지 했다는 건 대단한 재능이 있다는 게 아닐까? 대-단한 감독의 저점까지 만들어냈다는 건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가서 봐이새ㄲ ㅣ야 돈내고
박성광이 투자자와 배우들과 그 모든 상황에 압도되어서 스스로 보일 수 있는 걸 보이지 못하고
이끌려만 가다가 이 꼴이 난 건 아닐까.
개봉전에는 평론가들의 혹평으로 평론가들 왜저래 반응이 있었던거같은데 혹평에는 이유가있었다능...😮
그냥 감독이 개그맨이던 아이돌이던 이런건 상관없다고봅니다.
다만 본업이 아닌 다른다른직업을 도전하며 심지어 그걸 상업적으로 할거라면 해당직업에 있는사람보다 훨씬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해당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니까요.
허나 웅남이는 그런노력의 티끌도 보이지않습니다.
그렇기에 욕먹는상황이라고 보내요.
일부사람들은 영화감독이 아닌사람이 영화찍는데 처음부터 대작이 나오겠냐는둥 도전한것에 점수를 줘야하지않냐 응원해줘야한다는둥 그런 억지쉴드를 치는데 영화는 제품이고 관객은 이용자입니다.
최고의 결과가 나오지않아서 까는게 아니라 마치 히트친상품을 비슷하게 배껴서 한탕벌어먹고 먹튀하려는 중국기업들마냥 노력의 노자도 안보일정도로 성의없게 느껴지니 관객이 우습나? 이런느낌까지 들었고 그렇기에 욕을하는겁니다.
잠깐 나온 장면 보니깐 시청률의 제왕은 클리셰를 엉뚱한 곳에 집어넣어서 재미를 준 것 같은데...
왜 그동안 본인이 했던 것도...?
방금봤는데.. 재미없어서 유투브에선 머라하려나하고 봤는데.. 이거보고 네이버가서 찾아보니 장르가 코미디라는거에 소름.. 진짜 보는동안 실웃음한번도 없었는데 장르가 코미디라니..
최민수역에 차라리 김대희를 앉히지
허구한날 티비에서 한국영화의 힘 이러는데
봉준호 박찬욱 이창동 나홍진 홍상수 류승완
같은 소수가 잘하는 거지 한국영화가 대단한게 아님 요근래 한국영화 꼬라지 보면 됨. 올빼미 정도 빼면...
다찌마와리 처럼 대놓고 B급 감성인줄 알았는데 그저 보는내내 많이 아쉽기만 하던 작품이네요...
리뷰조차 끝까지 들을 수 없게 만드는 영화구나..
극한직업은 진짜 잘 만든게 실감이 팍든다...
극한직업, 범죄도시 시리즈 하... 진짜 너무그립다
@@ccccchop 곧 범죄도시 3 나옴😊
@@파이-i3c 한국영화의 유일한 희망 범죄도시 시리즈 기대합니다
투자자들은 뭘 보고 투자한걸까? 난 그들이 제일 궁금하다.
리뷰영상마저 보면서 힘들 정도의 영화라니 참...
박성광이란 사람 자체가 시청률의 제왕에서도 알수있듯이 상투적인걸 가지고 노는 것에 능하지, 새로운 흥미로운걸 창작하는데는 서툴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다보니 영화가 뻔한 클리셰로만 점철된 것으로 보이네요. 오직 이 영화가 흘러가는 에너지는 단군신화 딱 하나인데, 그게 2시간을 이끌어갈만큼 기발한 아이디어 같지도 않구요. 차라리 이 영화가 주성치 스타일의 B급 감성으로 점철되어있다면, 어이없어서라도 웃겼을거같네요.
박성웅 배우님은 신세계 이후로 커리어가....
어째 내 어릴 때보다 갈수록 한국영화는 퇴보하냐 진짜 2000년대 초반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라 할 수 있는 그 때가 좋았다
뭔 개소리노 ㅋㅋㅋㅋㅋ 성냥팔이소녀의 재림, 도마안중근, 클레멘타인, 맨데이트 한국영화 반짝 하고 저런영화 나오면서 한국영화 이대로 가면 ㅈ댄다 라고 공식적으로 나온 시기가 2000년대 초반인데
@@박민기-v9f 반대로 jsa, 올드보이, 살인의 추억, 내 머리속의 지우개, 친구, 봄날은 간다 등과 같은 명작들도 있었죠... 요즘 이 정도의 충격을 주는 한국 영화가 기생충 극한직업 말고는 얼마나 있었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박민기-v9f 클레멘타인은 명작이죠.
아빠 일어나 할때의 그 감동! 스띠븐 씨-걸 형님과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 하아... 이루말할수가 없군요.
@@이가람-s3w 넌 진짜...
@@JWJeong-kc4eb 극한직업ㅋㅋㅋ 헤어질 결심 잘 만들었어요
박성광 감독이 저런 배우들을 기용한거 자체가 놀라운 영화.
명쾌한 분석 굳여~
진짜진짜 그냥 재미하나만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9:45
아직도 우려먹을게 남았는지 또 후속편을 내놓은...
이렇게 보니까 조던필감독이 얼마나 대단하고 특이한 케이스인지 알겠네요
21세기의 심형래 타이틀을 얻으려고,
심형래는 밤새 용가리를 붙들고 울었나보다.
돈이 남아돌면 기부를 합시다 박성광씨
씨부레 그것도 그런데 박성웅도 참 작품
고르는 안목 없는건 알아줘야 한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 수준의 선구안을
가지라는게 아니라 이 영화 저 영화 하나도
안 고르고 막 나오는 퇴물배우의 전철을
밟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필모를 채우고
계시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박성광은 박지선이랑 아옹다옹 할때가 좋았다. 솔직히 이건 유튜브 리뷰도 보고싶지않다. 투자자는 최소 문학작품이나 한국 봉앤박영화좀 보고 투자하자
다만 이번 웅남이를 기점으로 점점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경규옹도 복수혈전으로 말아먹고 복면달호로 중박 치셨잖아요..ㅎㅎ
복수혈전은 솔직히 평작 정도는 된다고 생각함. 내용은 ㅈㄴ 진지한데 경규 옹 얼굴만 나오면 웃음이 터져서 문제지ㅋㅋㅋㅋ
복수혈전 내용 자체는 그렇게 구리지는 않음ㅋㅋㅋ
감독이 박성광이었네.. 넷플릭스로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너무 어이없이 재미없는 스렉이 영환데 왤케 캐스팅이 화려하나 했더니.. 감독이 박성광이었네 😂
엄복동과 더불어 새로운 영화산업계의 기축통화 단위로써 역사에 남겨질 명작의 출현입니다🎉
안타깝지만...의리로라도 봐줄수가 없는 수준이었다...
그 평론가가 왜 그렇게 썼는지 알겠내요 ㅎㅎ 그까이꺼 자극적인 이벤트 늘어놓으면 시청률 올리는거 쉬운거 아니냐는 막장 드라마가가 시청률 캐리하던 그 상황을 비틀어서 개그하던 사람이 이런 영화를 찍었으니 정말 말 그대로 이판이 만만했냐고 할 수 밖에..;;
영화가 정말 재미있었다면 문제없겠죠 말이많다는것은 문제있다는것 범죄도시3 관람요가 3만원이라면 웅남이는 3천원선
나는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영화감독으론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한 초보 감독은 결국 투자자에게 끌려 다닐 수 밖엔 없음
그리고 투자자들은 보증 되고 무난한 것을 좋아하기 마련이고...
초보 감독이 클리셰를 벗어난 작품을 찍는 것을 투자자들이 그대로 두고 볼까? 글쎄...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함
나름 생각을 해보자면 박성광 감독이 하다못해 자기가 하던 개그프로의 콩트 짜던 실력으로 각본을 썼다면 이거보다 1밀리 정도는 그래도 웃긴 장면이 나왔을 텐데 각본 꼬라지가 개그맨 시절에 짜 왔다간 "아니 X발 너 개그프로가 존X 만만한가보네?"라고 선배기수에게 끌려가서 얼차려 받았을 퀄리티인 걸 볼 때, 투자자들이나 기업 윗선에서 박성광이 무슨 유명한 감독 출신도 아니고 개그맨 출신인 걸 이용해서 자기들이 보기엔 좀 불편하거나 이해 못하는 개그는 "아니 이건 좀 노골적인데.. 아 이건 나중에 중국에 영화 팔러 갈때 문제 되겠는데?" 이런식으로 퇴짜놓고 딱 즈그 틀니 세대때의 개그 감성의 각본을 강요하면서 "아 이게 진짜 코메디지. 캬 요새 개그 유행도 넣고. Young하고 mz한데?" 이지랄하면서 간섭 오지게 놨었을 거 같아요. 튜나님이 말씀하신 영화의 개그 수준이 너무 올드한 이유가 아마 감독을 휘어잡으면서 감놔라 배놔라 하던 투자자들과 윗선 -틀- 어르신들의 간섭 때문일 거 같음.
그러면 다음 영화도 저런거 계속 만들어낼거임...
영화감독의 중요한 역할이 그런걸 적당히 쳐내고 나름의 합의점을 잡아야는데 진짜 투자자가 말하는대로 만들었으면 돈 받았으니까 그렇게 만들어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우습게 본 감독이 됨...
현업 종사자로써 말해드림. 솔까 박성광을 깔 이유도 없고 뭐 엄청 응원할 이유도 없는건 사실임. 난 영화과 나오고 현장일 연출부 하면서 4~5년 구르고 지금 글 쓰고 있는 30대 중반 남자임. 박성광은 일단 단편영화 수상했다고 뭐 하는데 그 수상한 영화제도 솔까 알아주는 곳이 없음. 그래서 박성광이 단편영화를 엄청 잘만들어서 실력자로써 인정 받은 입장은 아님. 그리고 그 뭐야 최근에 만든 단편영화도 봤는데, 그건 단편영화를 가장한 상업영화라 생각해서 그건 패스. 솔까 그것도 객관적으로 봤을때 엄청 잘만든 영화라 생각 안됨 ( 받은 지원에 비하면). 그런데 갑자기 40억규모의 상업영화 데뷔를 했음. (족보가 없는 놈이… 이런 생각은 안듬) 어쨌든… 근데 문제는 캐스팅임. 40억 영화에 저 캐스팅은 진짜 개사기임. 솔까 부럽. 수많은 독립영화와 숨은 글쟁이들도 영화 한편 투자 받기 위해서 정말 시간과 벌이에서 고군분투중임. 누가봐도 이 글은 되겠다 하는 글들도 컨택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함. 자, 그러면 뭐냐? 웅남이는 존나 잘만든 영화여야 하는거지. 코미디든 뭐든, 감독의 색깔이 딱 있고(조던 필급은 아니더라도), 영화를 위해서 목숨건 티가 나야함. 그런데… 예능에서 촬영장 다 보여주고 감독으로써 커뮤니티도 솔까 초짜 감독이라는 갑옷을 입고 있더라도 좀 답답한 면이 있었음. 저런 사람이 40억 영화짜리의 입봉감독이라고? 이런 반응이 솔까 내면에서 꿈틀댈수가 없음. 그런데 영화 평도 솔직히 글쎄…라는 반응이 나오는 시점인데… 욕을 할 필요는 없지만 (물론 박성광도 노력 많이 했겠지 그 노력을 폄하하는건 절대 아님. 존중하고 존경한 부분이 있음)… 저 배우들 데리고 하려면… 영화가 적어도 좋아야 할텐데… 그게 지금 아니라 하니까… 좀 자증은 나는 입장. 주변에 있는 지인들은 지금도 라면먹으면서 시나리오 쓰고 있으니까… 하여간 그럼. 일반인들은 모르겠지만 영화한편 만드는게 진짜 상상이상으로 힘들어요. 오죽하면 상업입봉 기회가 복권당첨보다 힘들다는 말이 나오겠음,.. 근데 보통 영화인들은 영화에 올인을 해서 생계도 힘듬. 근데 박성광은 영화 못하더라도 일이 있고 돈이 있잖슴. 부인도 개이쁘고... 그런부분들이 현업종사자로썬 막 아름답게만 보이진않음...뭐 예술을 하려면 가난해야한다 같은 말 따위는 아니긴 한대... 그냥 그렇다고요ㅎㅎ
모든 영화인들 화이팅! 자격지심이라 말하시면 저도 예 맞아요 할게용ㅎㅎ
마지막 극장이 기생충입니다.
오랜만에 극장 가서 본건 스즈메 문단속입니다.
솔직히 극장에서 애니를 보고 싶지는 않았지만
주변의 재미있다는 얘기에 봤는데 그래도 표값이 아깝지 않는 작품이였습니다.
기생충 이후에 솔직히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돈주고 볼 한국영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초에 극장에 잘 가는 타입은 아니지만 종종 주변에서 들려오는 재미있다는 영화에 한국영화가 없다는게 점점더 아쉬워 집니다..
솔직히 스즈메의 문단속도 엄청 재미있는것도 아닌데 현재 한국영화는 그보다 더 재미 없어 보여 손조차 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극장에 갈때는 한국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싶습니다..
헤어질결심이 ㅈ으로 보이십니까
@@이민규-r3l 영화라는걸 즐겨 보는 타입이 아닙니다.
ㅈ으로 보는건 아니지만 ㅈ같은지 ㅈ 같지은지도 보고 싶아는 생각이 생겨야 하는데 그러질 않았을 뿐입니다
작년영화지만 올빼미랑 헌트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올빼미, 헌트, 헤어질결심, 남산의부장들, 1987, 내부자들, 남한산성, 관상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위에 정도는 앵간하면 재밌게 보실겁니다 평타이상 명작사이
스즈메는 작화만봐도 돈값해서 맘에듦 ㅋㅋ
편의점에도 가격이 다 다르고 식당에 가도 메뉴별로 가격이 다른데 영화표도 영화별로 제작자가 정해서 가격이 다 다르면 좋을듯.
개그맨 박성광이 아닌 감독 박성광으로써의 자아를 찾길 바라며
인생은 아름다워를 어린 시절에 본 사람 중 '코미디언이 만든 영화'라는 말에 편견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진짜 웅남이 그런 영화가 있다는것만 알고 있었는데 리뷰만 봐도 박성광이 얼마나 관객들을 개돼지로 생각하는지 알거같다 ..
진~~짜 날것의 얘기👍🏻 어우 내가 다 속이 시원하네ㅋㅋㅋㅋㅋㅋ 에휴.....
박성광 씨가 참 마음고생이 많것네. 그래도 튜나님 말씀처럼 다음 영화에서는 더 좋은 모습이 되길 기대할 수 밖에.
개그맨이 영화를 만들어서가 아니라 영화감독으로는 능력이 안되는 개그맨이 영화를 만들어서 문제죠.
이용철평론가도 개그맨이 만들어서가 아니라 능력이 안되면서, 준비가 안되면서 영화를 만들었다는 걸 비판한 거라고 봅니다.
처음에는 이용철 평론가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점차 달라지네요.
이렇게 영화만들면 한국 영화 수준이 떨어집니다.
아니 이미 떨어지고 있어요.
몇몇 대기업이 영화산업을 좌지우지하더니 요즘 어떤가요?
홍콩이, 일본이 왜 영화에서 망해가고 있는 지, 왜 이미 망했는 지 왜 타산지석을 삼지 못할까요?
어렸을 적, KBS에서 봤던 TV 문학관이 기억납니다.
TV 드라마인데도 영상미나 연기력, 다 좋았다는 기억입니다.
그 중에서 지금도 기억나는 '삼포가는 길'...
오히려 나중에 우연히 영화 '삼포가는 길'을 봤는데 TV 드라마가 영화에 밀리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문오장, 차화연, 안병경....
TV 드라마로 뜬 배우들이 영화 한 편 찍고 나면 탤런트란 말 안 쓰고 영화배우라고 하는데,,,,
진짜 연기력은?
아니 왜 꼭 지방 사투리를 걸죽하게 쓰는 아줌마들, 주로 전라도 아짐들을코믹 캐릭으로 쓰나요?
이제 제발 좀 그만...
다 예상되는 코믹은 코믹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평론가의 말에 감독이 상처받을까봐 사람들이 화가 난게 아니라, 한국영화를 올려치는 평을 써서 사람들이 화난거라는거죠?
'충무로 니네들도 제대로 못하면서 누구한테 만만하다고 하는거냐'에 더 가까운 거죠
개인적으론 개그맨 박성광의 개그는 정말 단 한개도 재미가 없었음.
지금 개그맨들이 갖는 가장 큰 착각은 자신의 개그가 재미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
그랬으면 개콘 안망했지...
한 5년되었네요... 한국영화 안본지... 하 ㅠ
도대체 이분도 그렇지만 일부 유튜버들은 뭐 이렇게 뭐 리뷰나 아니면 뭐 작품을 소개할 때 다른 짤들을 집어넣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담백하게 해당 영화 하나 작품에 관한 영상만 올려주고 그거에 대한 것들만 말하면 되는데 수많은 그 짤들을 집어넣으면서 그 보는 사람들에게 하여금 납득을 일부러 시키려는 좀 짜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