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시 고1로 돌아간다면 정말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고, 사교육도 진짜 괜히 돈없어서 동네다니지 않고 돈 좀 무리해서라도 명성있는 곳 갔을거임. 50살때까지 1순위 후회가 '공부 좀 할껄'임. 막상 대학가면 대학이고 뭐고 부질없다 느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학벌에 대한 열등감에서 벗어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음. 제발 다들 울면서 버텼으면 좋겠다. 올바른 교육방향이 아닌건 맞지만 일단 당장 바뀔수 없는 상황에서는 살아남아야할 것아니야.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수없다.
보면서 진짜 눈물이 주르륵 났어요 수능성적표보고는 담담했고 떠올리지않으려고했는데 이 영상보니까 진짜 생각이 많아지네요 아무리 어른들이 수능이 전부가 아니라고 위로해주셔도 고등학교 3년내내 그것만보고 달려왔는데 이렇게 끝나고 결과마저 좋지않으니 진짜 답답하고 막막해요ㅠㅠ대체 어떤 대학을 가야할지 내가 어떤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수능보고 나서 며칠내내 수능보는 꿈만 꿨던 것도 그렇고 진짜 너무 허무해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않아요 진짜 막막하다는 말만이 제 심정을 대변해준다는 생각이들어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다른친구들은 책 다 버리고 놀러다니고있는데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살고있어요..ㅠㅠ책도 버리지도못하고 진짜 재수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수능결과보니까 진짜 재수 생각해보게되고 또 이 영상보니까 또 절대절대 쉬운게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대체 어떻게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ㅜ
진짜 우리나라 교육이 너무 마음에안들어요ㅠㅜ.. 진짜 고등학교 들어와서 뼈 빠지게 공부해서 수능치니까 이게 뭐라고 내가 이렇게 까지 했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 수능못치면 인생이 망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수능망해도 잘 살진못해도 먹고살순있던데ㅠㅜ.. 이게 뭐라고 내가 망가져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모든 학생분들이 수능을 못치면 인생이 망하는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았으면해요!
나는 지금 20대 후반인데 진짜 내 인생에서 제일 치열하게 살았던때가 고3, 그리고 대학교 시절.. 특히나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인문계 중에서도 너무나도 엄격해서 자율학습은 당연히 강제였고 반친구중에 한명이 배가 너무 아프다고 자습을 못할거 같다고 했는데 담임선생님이 집에 보내주지 않아서 결국 맹장 터져서 학교 운동장에 119가 오기도 할정도였다는... 겨울 영하 날씨에는 애들이 죄다 반바지를 입고 복도에 나와서 창문 열어놓고 공부하고.. 그렇게 고3이 지나고 대학교에 입학하니 또 학점을 따기위한 엄청난 경쟁률이 있었다는.. 결국 수석으로 졸업했지만 내 인생의 가장 창렬했던 그리고 가장 청춘이 빛났던 20대를 모두 공부를 하기 위해서 바치던 그때가 가장 후회스러움. 휴학도 한번 해보고 해외여행도 좀 다녀올걸 하는 후회가 아직도 있음. 물론 열심히 그때를 위해서 희생하는것도 좋지만 그때만 누릴수 있는것들이 있다면 좀 즐기면서 사는게 좋은거 같음.
유씨 감사합니다 ㅜㅠㅠ 저는 학교 다니는게 너무 저한테 안맞는데 중학생때 삼년도 억지로 다녔거든요.. 다니고 나니까 남는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서 제가 원하는 대학에 가려고 좀 더 이른 선택을 하려했던거 같아요 ! 한학기는 꼭 다녀보고 결정하려구요 댓글너무 감사함니다 ㅎㅎ
올해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한 수험생으로써 너무 공감돼요. 결과가 만족스럽든 아니든 재수했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 다 비슷하더라고요. 재수를 하면 많은 걸 생각하게 하고 인간으로서 성숙해졌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정말 한번쯤은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을 더 사랑할 줄 알게 되고.
저도 양지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경험했습니다! 저는 목표를 굉장히 높이 잡아 재수를 다잡고 간 케이스에요. 에바님을 최근에 알고, 이 영상을 보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싶어서 늦은 댓글을 써요! 재수학원은 정말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공간입었습니다. 빠르고 수준높은 수업이 진행되고, 그것을 오로지 자신의 것으로 학습하는 과정의 반복이었어요. 모든 수험생들이 하는 과정이겠지만, 재수학원은 절실함과 좌절감, 외로움도 견뎌야 하는 곳이기에 그 고생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재수학원에서 저는 하루에 5마디도 하지 않고 마치 정말 공부하는 기계처럼 지냈습니다. 그치만 지금은, 그것이 힘들기만 한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자신 스스로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고 자신을 이겨내는 의지를 키우고, 제 한계를 시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지금쯤 정말 지치고 힘들 것 같아요. 그러나 후에 돌아보면 마냥 고달프기만 했던 시기가 아니었음을, 자신들이 많이 성장했음을 느끼시게 될 거에요ㅎㅎ 수능이 100일도 채 안남았더군요! 대한민국 많은 수험생분들 힘내세요!
후 저도 재수했죠 이번년도에.......^^ 원하던 성적은 아니였지만 원하던 대학엔 붙었네요 인생수시....69월엔 이 대학 거뜬히 붙을 성적이였는데 핳하하ㅏㅎ하하ㅏ 수미잡...누가 수능이랑 모의고사랑 비슷하다고했어!!!!!! 수능 본 직휴엔 그렇겠지만 등급컷뜨고 성적 나오고 성적 맞이하면 진짜 그런 말이 절대 나올수없죠 ㅋㅋㅋㅋㅋㅋㅏㅎ하하하하하ㅏ~~ 재수하는거 정말 비추입니다 저도 열심히 했지만 점수향상은 그닥...ㅋㅋㅋㅋ...69월 잘본다고 수능 잘보는거 절대 아니니까요 하하 그리고 재수를 한다면 절대 친구를 만들지 마세요 고립되세요!!!! 학원은 다니되 친구를 다 떨쳐내세요!!!!!!!!!!!!!우울하고 외로워 죽을것같아도 나중에ㄴ 결국 웃을거예요 진짜로!
말씀 엄청 예쁘게 그리고 다른분들이 잘못된 선택할까봐 조심스러워 하는게 보여요.정말 대단하다는 말씀 밖엔 할말이 없을거 같아요.진짜 헉 소리 나네요.사람이 저렇게 살 수 있을까 쉽기도 하고요.정말 창살 없는 감옥이라는 말이 맞네요.내가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난 지금 뭘하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도 들고 느끼는게 많은 영상 같아요.나의 삶을 아니 내가 누리는 모든 자유를 포기해야 된다는게 무서워서 못한거 같아요.원래 댓글 잘 안쓰지만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달아요!앞으로 공부하느라 힘들때마다 자극받을 수 있는 영상인거 같아요.잘 정리해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재수해봤던 입장으로 되게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인 것 같아요ㅠㅠ.. 너무 힘들었지만 전 그때 소중한 인연들도 많이 만났고 인생?에 관해서 배운 것도 많았고... 다시 하라면 못하겠지만 후회는 절대 없어요 ㅎㅎ 저도 초반엔 잠은 진짜 자기 의지라고 생각해서 한번도 존적이 없었는데 아침도 안먹고 운동도 안하니까 후반부엔 진짜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정신을 놔버리더라구욬ㅋㅋㅋㅋ ㅠㅠ 꼭 운동도 병행해서 체력 많이 기르시길...!
올해 목표한 대학과 과가 있었는데 최저를 못맞춰서 깔끔하게 떨어졌어요.. 고3동안 반에서 눈에 띄게 열심히 공부했기때문에 그냥 성적 맞춰서 대학을 갈까..과연1년을 더 기숙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을까.. 등의 생각들로 수능이 끝나고도 후련함은 없이 누군가 툭 건들이면 터질것 같은 감정상태였어요. 에바 님의 영상을 보고 마음의 위로도 되고 다시 시작할 용기나 마음가짐 같은 것들이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와..저 이제 고3올라가는 수험생인데요 이 영상보면서 많은걸 느낀것같아 댓글남겨요 저는 진짜 고1때 정말 남들이보면 쟤는 전교1등하는애인줄알았다 라고 말할정도로 쉬는시간에는 공부만하고 밥먹는시간도 최대한 빨리먹고 와서 인강듣고 그렇게했는데 성적은 너무 바닥이었어요.. 그래서많은좌절감을느끼고 결국 안되겠다싶어서 정시로돌렸는데 전 제가 꼭 하고싶은 일이 있어서 나름 계획도많이세우고 했는데 정작 이뤄지는게 없더라구요.. 또 그런데서 약간의 슬럼프가오고 근데 언니영상보면서 느낀건 제가 간절함이 없었다라는걸 느꼈어요 지금도 독서실인데 공부하기전에 언니영상본건데 정말 저도 무언갈 열심히 해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진짜 나중에 누군가 저에게 고3 1년을 뒤돌아봤을때 최선을 다한것같냐 라고 물어봤을때 정말 당당하게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을정도로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했고 저도 잠이많아서 생활패턴부터 바꾸고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저도 자퇴생각도 몇번했었는데 부모님께죄송해서 그러진못했지만.. 무튼 언니영상보면서 많은 힘을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기숙학원에 자퇴하고 오는 학생들 꽤 있어요! 솔직히 그런 생각을 가진 부모가 부러웠어요ㅠ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솔직히 일반고등학교3년 다녀서 원하는 대학 가는 사람 거의 없는거같구요... 일찍 기숙학원 가서 처음부터 제대로 공부하는게 시간버는방법이기도 해요! 정말 에바님 말씀처럼 그곳의 모든 학생들이 밥먹으면서 단어외우고 새벽자습하고 야간자습하고 쉬는시간에도 앉아있고 질문도 줄을 서서 하러가요...근데 그곳에서도 룸메들이랑 힘든 경우가 있더라구요...이성이랑도 몰래 얘기하고 쪽지하는 학생도 있어요...근데 일단 재수는...진짜...모든 속세를 끊고 기숙학원1년 다니는 비용 2천은 들어가는데 하루종일 공부하고 정신적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 만땅이고 그만큼 기대를 하고 다짐하고 들어가지만 반대로 수능이라는게 진짜 약간의 틀어짐?같은게 있으면 교훈은 얻겠지만 시간버리고 돈버리고ㅠ진짜 자존감하락 장난아니에여ㅠㅠㅠ가족한테 얼굴 들 자신도 없고ㅠㅠㅠ다들 왠만하면 재수 추천안합니다 한번에 가세요
옛날 영상이지만,,! 저는 재수+삼반수 했고 고1때 자퇴해서 알바하다가 중학교개념도 없는채로 재수학원 무작정 들어가서 공부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어떻게 했나 싶고 누가 다시하라고 하면 자살하는게 나을정도로 힘들게 공부했어요. 남들보다 몇년은 더 뒤쳐져 있었기 때문에.. 재수학원 같은반 친구가 말걸면 무시했고 룸메랑도 필요한 얘기 이상 안했고 밥시간 아끼려고 하루에 한끼먹으면서도 단어를 외웠고 더럽지만 양치하는 시간도 아까워 자기전에만 했어요ㅋㅋㅋ 새벽 한시에 자고 여섯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주말이든 평일이든 내내 했어요. 가장 늦게 잠들고 가장 일찍 독서실에 가고.. 그러다보니 정신병 오더라구요. 재수할땐 스트레스성 난독증, 삼반수땐 환청. 결국 수능때 영어지문을 읽으며 귓가에 맴도는 환청에 울면서 문제를 풀었어요. 그렇게 겨우겨우 경희대를 왔어요. 지금은 뭘 위해 그 고생을 했을까 허무하네요. 꽃같은 대학생활이 펼쳐질줄 알았는데 돈에 허덕이며 한학기마다 휴학하고 알바하는 스스로가 너무 비참해요ㅋㅋㅋ 진짜 케바케인가봐요. 우리나라는 수험생들에게 너무 가혹한, 상상이상의 노력을 요구합니다. 죽도록 공부하라고 하며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대학에 가면 모든것이 해결된다고 말하죠. 그래서 그 괴리감에 너무 괴로워요ㅠㅠㅎㅎㅎ 꼭 수능이 답은 아니에요 재수도 마찬가지구요,, 사람이 받을수있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야해요,,
미국 유학중인 고등학교 학생이에요 영상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 제가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는 것 같아 부끄럽게 느껴지고 정말로 진지해지네요 우리나라와 교육 체계가 다르다고 조금 놀면서 공부해도 되겠지 이런 마음을 최근에 갖게 되었는데 영상보면서 아 나태해지고 있구나를 느꼈어요. 한국에서 공부할 때는 미친듯이 했었는데 여기서는 그 떄의 70프로도 안하니까 내가 뭐하고 있냐 진짜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제 꿈을 실현시키려 여기에 온 거지 친구들 사귀고 이것저것 사러 온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나 자신과의 싸움에 대해서는 정말..와 내가 진짜 나를 못이기고 있더라고요 공부할 때도 연락오면 이것만 보내야지 하고 카톡보내고 유투브 영상올라오면 바로 보고 이것만 이것만 해야지 하다가 저를 놓아버리는 것 같았는데 말씀해주셔서 진짜 정신차려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유학도 쉽게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내 인생에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는데 순간 망각하고 있었어요.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6시 42분 저녁인데 자기 전까지 정말 내일 시험공부만 하고 자야겠어요 에휴 말 너무 잘하시는 것 같고 점점 에바님 여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영어이름 에바라고 할까도 고민했어요 ㅎㅎㅎㅎㅎ..쨌든 이 영상올리시는 것도 조금 개인적이고 부담스러웠을텐데 너무 멋집니다 진짜 말씀하신 것 처럼 "그냥 느껴진다" 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닿네요
대학생이 된 지금 고3 시절을 잊고 있었는데 에바님 영상 보니 생각이 나네요! 대학에 들어오니 어느새 나도 모르게 나태해지고 목표 없이, 영혼 없이 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 영상을 보니 머리 한대 맞은 기분이에요 ... 이번 학기는 이렇게 끝나가지만 방학을 기점으로 다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해요! 고마워요 에바님 :)
댓글 정말 거의 안다는데 댓글 달아요. 현역 고3이관데 영상 보는 내내 울컥했던것 같아요. 올해 1월 1일이 되고나서 나름 노력한다한다 하면서도 점점 게을러지는게 스스로도 느껴지더라고요.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목표치는 정말 높은데 성적은 아직 많이 모자라니까.. 공부하고와서 밤에 자기전에 스스로에 대한 보상이라는 핑계로 맨날 유튜브보고 늦게까지 보는 날이면 다음날 9시쯤 일어나면 그날 하루는 또 흐지부지 살게되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정말 열심히,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수험생활을 보낼게요. 이렇게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에바님. 올해 11월 16일 수능 끝나고 와서 자랑스럽게 에바님 영상에 댓글 달게요! 감사해요.
+김도연 인생에 다신 없을, 단 한 번 뿐인 기회라 생각하시고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랄게요!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앞으로의 시간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거니까요 :) 재수는 절대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화이팅!❤️️
와.. 영상보는데 가보지도 못한곳인데 그냥 숨이 턱턱 막히네요.. 저 또한 지금 재수생인데..ㅎㅎ 저는 그냥 집에서 수시준비만 해서 진짜 조금은 많이 여유를 가지고 했다고 해야할정도 였는데.. 진짜 그런곳이 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들으니 너무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영상을 보면서도 진짜 왜 에바님께서 영상을 올려야할지 말아야할지를 고민하는지도 알수있을꺼 같아요.. 그래도 이 영상보고 많은 학생들이 힘을 얻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저도 올해 재수했는데 정말 신체적피로도 그렇지만 정신적스트레스가 어마어마했던것 같아요ㅜㅜ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불안감은 커져가고 성적이 눈에띄게 오르는것같지도 않고...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와서 돌이켜보니까 뿌듯합니다 앞으로 살면서 그렇게까지 어딘가에 몰두할수있을까 싶어요ㅎㅎ 재종학원도 힘든데 기숙이라니ㅜㅜ정말 말씀하시는것만 들어도 그동안의 노고가 느껴져요 수고많으셨습니다!!저도 그렇고 에바님도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당 (그리고 재수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재수를 하기전에 자신의 공부법에 대해 성찰을 해볼필요가 있어용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으로 공부하면 재수성공합니다:) 하지만 고3때와 똑같은 방법으로 1년을 투자하면 그때와 같이 실패할수가있습니다ㅜㅜ 그리고 잘하는 학생은 어딜가든 잘한다 이런식으로들 말씀하시지만 맞기는합니다 그러나 학원분위기가 정!!!!말 중요해요ㅜㅜ제가 다닌 학원은 메이저학원 본원이었는데도 너무 자유로웠고 그 분위기에 휩쓸린학생들이 많았어요 학원 꼭 여러군데 알아보시고 직접가보세용!! 물론 힘든 시간이겠지만 나중에 뒤돌아봤을때 웃을수있을거라 생각하고 끝까지 전진하신다면 좋은결과 있으실겁니다 다들 화이팅💞💞)
제 댓글때문에 많은분들이 더 질문해주셔서 이런영상까지 올리시다니ㅠㅠ 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 됬어요 학원원장님딸분께서 에바님이 다니셨던 메가스터디를 다니고계셔서 거기서 하는걸 많이 알고있지만 에바님 영상을 통해 많은걸 얻은것 같아요 공부자극도 되고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요 에바님의 노력은 제가 한것에 비해 너무 커서 제 자신이 후회되고 앞으로 에바님처럼 마음가짐 가지고 열심히 해서 좋은사람이되도록 노력할게요 ㅠㅠ 많은도움됬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학원에서 1년 정말힘드셨겠는데 수고하셨어요 저는 정말 못할거같아요 대단하십니다 진짜ㅠㅠ 앞으로 더욱더 응원하게될거같아요ㅎㅎ 에바님은 제가좋아하는 유투버중 한명인데 더 좋아졌어요ㅎㅎ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언니, 저는 한국 사람 아니지만, 언니의 연상 잘봤어요. English Subtitle 한상 주세요. 난 언니의 영상 다 보고싶스니까. 이 연상 올려졌어 돼게 감사합니다. 언니는 나 보다 나이 차이 가 2년만있는데, 언니는 어떡해 그런 성숙한 생각은 할수있어요? 언니의 말은 완전 관게 할수있어요. 가끔식, 언니얘기는, 내 얘기 같에요, 진짜로. 언니는 나 한테 완전 새로운 관점 이 졌으니까, 완전 고마운 마음이가 조내고십습니다. 내 한국어 아직도 너무 완벽하지않아스니까, 들리는 말 있어스면 미안해용~
에바님!!! 이글을보실지 모르겠지만 저랑 너무 비슷한 수험생활을 보내셔서 한마디한마디 뼈저리게 공감이 되어서 글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도 고2중반에 자퇴하고 5개월가량 독서실에서 혼자공부하다가 재수기숙학원 들어가서 1년동안 정말 고생하다 이번에 인서울대학교에 입학하게되었습니다.에바님 경험이 제가 겪었던 심리랑 감정 모두 너무 유사하네요. 이 글을 보고 자퇴 고민하는 친구있다면 저는 자퇴 추천하지 않아요. (물론개인의 선택이기에 본인의생각으로 판단하는거지만요)물론 제가 자퇴했던걸 후회하진않지만, 너무나도 힘들고 외로운 길이었습니다. 생각처럼 자퇴하고 공부하는게 쉽지가 않아요. 힘들지만 고등학교 3년다니고 대학교가는 공교육시스템이 대한민국에서 계속 유지되는 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자퇴하면 주변의 시선도 좋지않고 소속감도들지않아 외롭고 불안한 감정이 들기도해요! 재수학원은 말그대로 재수학원입니다.고등3년다다니고온 형누나들이 다니기에 적합한거에여.그리고 학교와 달라서 재수학원생활은 정말힘들고 중간에 못이겨내는 학생도 생각보다많습니다. 울면서 부모님한테 전화하는 장면도 많이 목격했고 학교와다르게 엄청 답답하고 억압받는듯한기분이듭니다. 고등학교생활보다 재수학원이 훨씬 더힘들어요.그리고 안타깝지만 원래 고등학생은 힘든겁니다. 보편적인 남들이 다하는 틀에박힌 그런 삶을 사는것을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도있지만 그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책임지진않습니다. 보편적이고 남들이 사는삶이 가장 무난한거에요. 자퇴신중하게 잘생각해서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창살없는 감옥이라했을때 표정이 너무 슬퍼보였음...
진짜 30분이 절대로 아깝지 않은 영상이다...
내가 다시 고1로 돌아간다면 정말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고, 사교육도 진짜 괜히 돈없어서 동네다니지 않고 돈 좀 무리해서라도 명성있는 곳 갔을거임. 50살때까지 1순위 후회가 '공부 좀 할껄'임. 막상 대학가면 대학이고 뭐고 부질없다 느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학벌에 대한 열등감에서 벗어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음. 제발 다들 울면서 버텼으면 좋겠다. 올바른 교육방향이 아닌건 맞지만 일단 당장 바뀔수 없는 상황에서는 살아남아야할 것아니야.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수없다.
ㅋㅋ다시돌아간다고할까
정말 효율적인 공부법이 뭘까요 ,,
@@펑리수 단순무식 양치기가 아닌 사고력 위주의 공부?
@@펑리수 공부는 다단계라 생각해요 효율성을보기전에 일단 어떻게든 공부시간을 늘려보고 그 다음을 보세요 글구 효율성은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길거예요
전 지금 고1인데
오프닝에 이 방법을 섵불리 따라갈까봐 걱정스럽다는 거 너무 생각이 깊고 좋아용....
보면서 진짜 눈물이 주르륵 났어요 수능성적표보고는 담담했고 떠올리지않으려고했는데 이 영상보니까 진짜 생각이 많아지네요 아무리 어른들이 수능이 전부가 아니라고 위로해주셔도 고등학교 3년내내 그것만보고 달려왔는데 이렇게 끝나고 결과마저 좋지않으니 진짜 답답하고 막막해요ㅠㅠ대체 어떤 대학을 가야할지 내가 어떤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수능보고 나서 며칠내내 수능보는 꿈만 꿨던 것도 그렇고 진짜 너무 허무해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않아요 진짜 막막하다는 말만이 제 심정을 대변해준다는 생각이들어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다른친구들은 책 다 버리고 놀러다니고있는데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살고있어요..ㅠㅠ책도 버리지도못하고 진짜 재수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수능결과보니까 진짜 재수 생각해보게되고 또 이 영상보니까 또 절대절대 쉬운게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대체 어떻게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ㅜ
다시 꿈을 향해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저는 스코로 방법을 배우고 나니까 좋았었던 것 같아요!
아쉬우면 재수해야죠
지금은 어떻게지내시나요?
정말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개충격...;
와...진짜 에바님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에바님 눈화장에서 눈을뗄수가 없어요.....
입술화장도요..
진짜 우리나라 교육이 너무 마음에안들어요ㅠㅜ.. 진짜 고등학교 들어와서 뼈 빠지게 공부해서 수능치니까 이게 뭐라고 내가 이렇게 까지 했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 수능못치면 인생이 망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수능망해도 잘 살진못해도 먹고살순있던데ㅠㅜ.. 이게 뭐라고 내가 망가져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모든 학생분들이 수능을 못치면 인생이 망하는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았으면해요!
가현전 공감ㅋㅋㅋㅋ뭐하러 그렇게 했나싶네요
가현전 이유도 모른 채, 자고 먹는 것과 같은 인간의 본능 뿐 아니라 웃음, 친구, 대화 같은 것까지 억누르며 '대학'이라는 게 인생의 최대 목표인 양 살아야 칭찬받고 그렇지 않으면 패배자로 낙인찍힌 다는 것 자체가 한국 교육이 참 비정상적이라는 거죠.
땅이 넓은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는 땅이 좁고 결국 가진건 머리 밖에 없으니까 공부를 열심히 시키겠죠
ㄹㅇ땅은 좁고 자원이 없으니... 가진게 사람밖에 업는거
나는 지금 20대 후반인데 진짜 내 인생에서 제일 치열하게 살았던때가 고3, 그리고 대학교 시절.. 특히나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인문계 중에서도 너무나도 엄격해서 자율학습은 당연히 강제였고 반친구중에 한명이 배가 너무 아프다고 자습을 못할거 같다고 했는데 담임선생님이 집에 보내주지 않아서 결국 맹장 터져서 학교 운동장에 119가 오기도 할정도였다는... 겨울 영하 날씨에는 애들이 죄다 반바지를 입고 복도에 나와서 창문 열어놓고 공부하고.. 그렇게 고3이 지나고 대학교에 입학하니 또 학점을 따기위한 엄청난 경쟁률이 있었다는.. 결국 수석으로 졸업했지만 내 인생의 가장 창렬했던 그리고 가장 청춘이 빛났던 20대를 모두 공부를 하기 위해서 바치던 그때가 가장 후회스러움. 휴학도 한번 해보고 해외여행도 좀 다녀올걸 하는 후회가 아직도 있음. 물론 열심히 그때를 위해서 희생하는것도 좋지만 그때만 누릴수 있는것들이 있다면 좀 즐기면서 사는게 좋은거 같음.
고1인데 자퇴해서 수능 두번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유씨 자퇴가 너무 고민돼요 ㅠ
유씨 감사합니다 ㅜㅠㅠ 저는 학교 다니는게 너무 저한테 안맞는데 중학생때 삼년도 억지로 다녔거든요.. 다니고 나니까 남는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서 제가 원하는 대학에 가려고 좀 더 이른 선택을 하려했던거 같아요 ! 한학기는 꼭 다녀보고 결정하려구요 댓글너무 감사함니다 ㅎㅎ
듣기만해도 숨막힌다ㄷㄷ
밥먹을때도 이야기를 못한다니...마치 공부하는 기계 육성하는 듯한 시스템이니 공부를 못할 수가 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무섭다
사복도 못입고,,,에바님 고생하셨네요...
ㅠㅠ진짜 듣기만해도 미칠거같네요
정말 듣기만 해도 숨이 막히는 커리큘럼 이네요ㅠ 진짜 너무 고생하셨네요. 한국학생들은 다들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ㅠ 모든분들이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Bon courage à tous!
재수생각 쏙들어가게하는 영상...이다..물론할생각도없엇지만...ㄷㄷ
난 이거보는데 왜이렇게 마음아프고 소름이돋냐 사람할짓이아닌데 저건진짜
그만큼 해서 대입에 성공해야하니깐요,
ᄀᄂᄒ 저렇게안하면 앵간한대학 들어가기 힘들어요....
슬프지만 저게현실입니다
강의 잘들엇습니다 교훈있는 30분이엿습니다
말 하나하나전부 진심이느껴진다..
혹시나 다른분의 삶에 영향을 끼칠까봐..착해라..❤️
올해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한 수험생으로써 너무 공감돼요. 결과가 만족스럽든 아니든 재수했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 다 비슷하더라고요. 재수를 하면 많은 걸 생각하게 하고 인간으로서 성숙해졌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정말 한번쯤은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을 더 사랑할 줄 알게 되고.
leslie p 맞아요! 성숙해졌다는 느낌 ..
많은 학생들의 꽤 예민한 문제다보니 많이 조심스러워하시는것같아요☺ 진짜 고생 많이 하셨네요ㅜㅜ 사실 생각 많이 하고 있었는데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뭔가 비지엠 때문에 재수학원의 생활 설명하시는 부분에서 '대한민국 고3의 현실'약간 이런 다큐 인터뷰 내용같아욬ㅋㅋㅋㅋㅋㅋ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00번째 좋아요 영광입니다ㅜ
저도 양지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경험했습니다! 저는 목표를 굉장히 높이 잡아 재수를 다잡고 간 케이스에요.
에바님을 최근에 알고, 이 영상을 보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싶어서 늦은 댓글을 써요!
재수학원은 정말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공간입었습니다. 빠르고 수준높은 수업이 진행되고, 그것을 오로지 자신의 것으로 학습하는 과정의 반복이었어요. 모든 수험생들이 하는 과정이겠지만, 재수학원은 절실함과 좌절감, 외로움도 견뎌야 하는 곳이기에 그 고생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재수학원에서 저는 하루에 5마디도 하지 않고 마치 정말 공부하는 기계처럼 지냈습니다. 그치만 지금은, 그것이 힘들기만 한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자신 스스로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고 자신을 이겨내는 의지를 키우고, 제 한계를 시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지금쯤 정말 지치고 힘들 것 같아요. 그러나 후에 돌아보면 마냥 고달프기만 했던 시기가 아니었음을, 자신들이 많이 성장했음을 느끼시게 될 거에요ㅎㅎ
수능이 100일도 채 안남았더군요! 대한민국 많은 수험생분들 힘내세요!
CREAM 혹시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
그냥 ㅎ 근황이 궁금하네요
이게 사람이야... 기계지 ...
전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서 재수를 못했는데(하기도 싫었음) 그 뒤로 기술배워서 일하고 있어요 전 지금 제 선택이 참 옳았다고 생각해요 역시 사람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ㅇㅈ
폽 폽 오.. 실례가 안된다면 무슨 일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용??..
무슨 기술배우셨나요...?
Ayim May 무슨 기술 배우셨어요?
후 저도 재수했죠 이번년도에.......^^ 원하던 성적은 아니였지만 원하던 대학엔 붙었네요 인생수시....69월엔 이 대학 거뜬히 붙을 성적이였는데 핳하하ㅏㅎ하하ㅏ 수미잡...누가 수능이랑 모의고사랑 비슷하다고했어!!!!!! 수능 본 직휴엔 그렇겠지만 등급컷뜨고 성적 나오고 성적 맞이하면 진짜 그런 말이 절대 나올수없죠 ㅋㅋㅋㅋㅋㅋㅏㅎ하하하하하ㅏ~~ 재수하는거 정말 비추입니다 저도 열심히 했지만 점수향상은 그닥...ㅋㅋㅋㅋ...69월 잘본다고 수능 잘보는거 절대 아니니까요 하하 그리고 재수를 한다면 절대 친구를 만들지 마세요 고립되세요!!!! 학원은 다니되 친구를 다 떨쳐내세요!!!!!!!!!!!!!우울하고 외로워 죽을것같아도 나중에ㄴ 결국 웃을거예요 진짜로!
이초해 그쵸 ㅠㅠ 이번에 수능 친 고쓰린데
모의고사때랑은 다르게 수능 등급은 정말 ,, 상상도 못한 등급이 나오더군요 ㅠㅠ 정시만을 보고 달려왔는데 정말 ,.. 막막하네요
이정원 정말 상상도 못하던 등급이 나오죠ㅜㅜㅜㅜㅜㅜㅜ
이초해 정시 위험한가요..?
예진 네... 위험하진 않지만 정말 수능 등급음 장담 못해요.. 육구월 잘친다고 해서 그렇게 나오는것도 아니구요 수능때 성적이 떨어진다 생각하고 공부하셔야 되요.. 수능이 그만큼 변수가 많고 힘듭니다 ㅠㅠ
잘돼셨나요..?
와 진짜 나쁜 의미가 아니라 학원도 에바님도 독하게 하신 것 같아요..저도 나름 고3때 독하게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새발의 피였네요 물론 그렇게 노력하는 게 나중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이런식으로 사람을 옥죄는 수능이란 체제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ㅠㅠ..
그럼 뭘로 사람을 나누죠?
그놈의 학종이요?
선생님들 눈치 잘보는 사람이 의사 하나요?
말씀 엄청 예쁘게 그리고 다른분들이 잘못된 선택할까봐 조심스러워 하는게 보여요.정말 대단하다는 말씀 밖엔 할말이 없을거 같아요.진짜 헉 소리 나네요.사람이 저렇게 살 수 있을까 쉽기도 하고요.정말 창살 없는 감옥이라는 말이 맞네요.내가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난 지금 뭘하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도 들고 느끼는게 많은 영상 같아요.나의 삶을 아니 내가 누리는 모든 자유를 포기해야 된다는게 무서워서 못한거 같아요.원래 댓글 잘 안쓰지만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달아요!앞으로 공부하느라 힘들때마다 자극받을 수 있는 영상인거 같아요.잘 정리해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와,,,진짜 너무 대단하세요ㅠㅠ 울컥했어요 에바님 저보다 어린데 진짜 존경스러워요..💕👍🏻
하 진짜 안타깝다 저게 감옥이 아니면 뭐란 말이지
책 많이 읽은 사람은 그게 어떻게든 티가 나는거 같다.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진짜 멋있고, 배려심 깊은 BJ
뭔가 마음이 아프다ㅠㅠ
눈물 참는거같아요..
bj..?
후아유 비제이 ..후아유님 책좀 읽으셔야하실듯 ..
비제이가뭔지모르시나요..?인터넷에한번쳐보시길..이거는뷰티유튜버라고불려요
bj아니에요 뷰티유튜버에요
영상 다 보는데 뭔가 그냥 수고했다고 잘했다고 격려해주고픈 마음이 드네요 ㅜㅜ 에바님보다 제가 더 언니지만 정말 멋있고 배워야할거같아요
저도 재수해봤던 입장으로 되게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인 것 같아요ㅠㅠ.. 너무 힘들었지만 전 그때 소중한 인연들도 많이 만났고 인생?에 관해서 배운 것도 많았고... 다시 하라면 못하겠지만 후회는 절대 없어요 ㅎㅎ 저도 초반엔 잠은 진짜 자기 의지라고 생각해서 한번도 존적이 없었는데 아침도 안먹고 운동도 안하니까 후반부엔 진짜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정신을 놔버리더라구욬ㅋㅋㅋㅋ ㅠㅠ 꼭 운동도 병행해서 체력 많이 기르시길...!
언니 오늘 메컵 너무 이뻐요...ㅜㅠㅠ 튜토리얼로 부탁드립니다ㅠㅠㅜ
오 정답입니닷 에뛰드 컬렉션 영상에서 한 화장이랑 똑같아요!!
올해 목표한 대학과 과가 있었는데 최저를 못맞춰서 깔끔하게 떨어졌어요.. 고3동안 반에서 눈에 띄게 열심히 공부했기때문에 그냥 성적 맞춰서 대학을 갈까..과연1년을 더 기숙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을까.. 등의 생각들로 수능이 끝나고도 후련함은 없이 누군가 툭 건들이면 터질것 같은 감정상태였어요. 에바 님의 영상을 보고 마음의 위로도 되고 다시 시작할 용기나 마음가짐 같은 것들이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사시나요?
어떻게 하루 20시간씩 공부하셨지ㅠㅠ 학교다니느라 아무리 주말에 빡빡하게해도 15시간밖에안나오던데.. 대단하심
와..저 이제 고3올라가는 수험생인데요 이 영상보면서 많은걸 느낀것같아 댓글남겨요 저는 진짜 고1때 정말 남들이보면 쟤는 전교1등하는애인줄알았다 라고 말할정도로 쉬는시간에는 공부만하고 밥먹는시간도 최대한 빨리먹고 와서 인강듣고 그렇게했는데 성적은 너무 바닥이었어요.. 그래서많은좌절감을느끼고 결국 안되겠다싶어서 정시로돌렸는데 전 제가 꼭 하고싶은 일이 있어서 나름 계획도많이세우고 했는데 정작 이뤄지는게 없더라구요.. 또 그런데서 약간의 슬럼프가오고 근데 언니영상보면서 느낀건 제가 간절함이 없었다라는걸 느꼈어요 지금도 독서실인데 공부하기전에 언니영상본건데 정말 저도 무언갈 열심히 해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진짜 나중에 누군가 저에게 고3 1년을 뒤돌아봤을때 최선을 다한것같냐 라고 물어봤을때 정말 당당하게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을정도로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했고 저도 잠이많아서 생활패턴부터 바꾸고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저도 자퇴생각도 몇번했었는데 부모님께죄송해서 그러진못했지만.. 무튼 언니영상보면서 많은 힘을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에바님은 책을 굉장히 많이 읽으시는것같은데 여러가지 좋은책을 추천받고싶네요 부탁드립니다
0416 혤 지난 영상에서 말씀해주셨는데 책 읽기 시작하신지 많이 오래되지 않았고 섣불리 추천드리기 어렵다고 하셨던걸로 기억해요! 저도 궁금했었는데...
정유진 아 감사합니다 워낙 에바님이 책으로 쌓으신 지식이많은것 같아 궁금해서 하ㅏㅎ. !! 감사합니다
기숙학원에 자퇴하고 오는 학생들 꽤 있어요! 솔직히 그런 생각을 가진 부모가 부러웠어요ㅠ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솔직히 일반고등학교3년 다녀서 원하는 대학 가는 사람 거의 없는거같구요... 일찍 기숙학원 가서 처음부터 제대로 공부하는게 시간버는방법이기도 해요! 정말 에바님 말씀처럼 그곳의 모든 학생들이 밥먹으면서 단어외우고 새벽자습하고 야간자습하고 쉬는시간에도 앉아있고 질문도 줄을 서서 하러가요...근데 그곳에서도 룸메들이랑 힘든 경우가 있더라구요...이성이랑도 몰래 얘기하고 쪽지하는 학생도 있어요...근데 일단 재수는...진짜...모든 속세를 끊고 기숙학원1년 다니는 비용 2천은 들어가는데 하루종일 공부하고 정신적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 만땅이고 그만큼 기대를 하고 다짐하고 들어가지만 반대로 수능이라는게 진짜 약간의 틀어짐?같은게 있으면 교훈은 얻겠지만 시간버리고 돈버리고ㅠ진짜 자존감하락 장난아니에여ㅠㅠㅠ가족한테 얼굴 들 자신도 없고ㅠㅠㅠ다들 왠만하면 재수 추천안합니다 한번에 가세요
이제 곧 삼수를 하게되는데 수험생활 들어보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 재수한 입장으로 봤을때 에바님이 느꼈던 것들 저도 역시 느꼈네요.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하고 지금의 에바님이 되신 것에 박수를 보내고싶습니다!!!
헉 잘 지내시져 ㅠㅡㅠ
저는 양메 3기생이었는데 에바님도 양메 출신이시라니 굉장히 반가워요☺️ 덕분에 오랜만에 학원에서의 추억들이 많이 떠올랐네요 ! 양지메가 하면 단어장, 신록 원장선생님, 아침기상송..😭
헐 저 6기인데 반가워요♡ 익숙한 아침기상송ㅎㅎㅎ
벌써 이 영상이 7년전이라니... 누나영상 듣고 자퇴 한참 고민하다가 자퇴 하고 난 후, 4년제 대학교 잘 다니고있어요. 도움 많이되었던것 같아요 당시에..😂
그렇게 하루종일 하실때 계속 집중하실수 있으신가요?
수능 끝난 고3인데 공감되는게 많아요.
옛날 영상이지만,,! 저는 재수+삼반수 했고 고1때 자퇴해서 알바하다가 중학교개념도 없는채로 재수학원 무작정 들어가서 공부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어떻게 했나 싶고 누가 다시하라고 하면 자살하는게 나을정도로 힘들게 공부했어요. 남들보다 몇년은 더 뒤쳐져 있었기 때문에..
재수학원 같은반 친구가 말걸면 무시했고 룸메랑도 필요한 얘기 이상 안했고 밥시간 아끼려고 하루에 한끼먹으면서도 단어를 외웠고 더럽지만 양치하는 시간도 아까워 자기전에만 했어요ㅋㅋㅋ 새벽 한시에 자고 여섯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주말이든 평일이든 내내 했어요. 가장 늦게 잠들고 가장 일찍 독서실에 가고..
그러다보니 정신병 오더라구요. 재수할땐 스트레스성 난독증, 삼반수땐 환청. 결국 수능때 영어지문을 읽으며 귓가에 맴도는 환청에 울면서 문제를 풀었어요. 그렇게 겨우겨우 경희대를 왔어요.
지금은 뭘 위해 그 고생을 했을까 허무하네요. 꽃같은 대학생활이 펼쳐질줄 알았는데 돈에 허덕이며 한학기마다 휴학하고 알바하는 스스로가 너무 비참해요ㅋㅋㅋ 진짜 케바케인가봐요. 우리나라는 수험생들에게 너무 가혹한, 상상이상의 노력을 요구합니다. 죽도록 공부하라고 하며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대학에 가면 모든것이 해결된다고 말하죠. 그래서 그 괴리감에 너무 괴로워요ㅠㅠㅎㅎㅎ 꼭 수능이 답은 아니에요 재수도 마찬가지구요,, 사람이 받을수있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야해요,,
도움 받고싶은데 라인으로 연락 안될까요? 고1이고 자퇴 생각중잉데 막막해서요..
안녕하세요 혹시 상담가능하실까요..? 지금 고1이고 노베이스로 건강때문에 자퇴 준비중인데 틀도 안 잡혀서요..
치열하게사셨네요...
멋지다.............진짜로
와 진짜 존경스러워요...에바님은 뭘 해도 잘 되실거같아요 저같으면 저렇게 절대 못했을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대단합니다ㅠㅠ고생하셨네요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좋은 말..
저는 이번 수능에서 마킹을 두과목이나 밀려서 목표했던 학과 대학 모두 포기해야 했어요.
지금 재수로 부모님을 설득 중인데 제가 정말 재술 하고싶은지 많이 돌아보고 생각할수 있었던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ㅠㅠ 학교를 나오고 혼자 수험생활기간을 보내게되면 정말 너무 외로워요...
전 여드름으로 얼굴이 망가지고 새치가 날만큼 노력해서 1년만에 이 생활이 끝나긴 했지만 자퇴만이 인생에 지름길이고 행복해지는 답이다라고는 생각 마셨음 합니다..
학교를 나오시고 학원을 선택하신 계기가 무엇인가요.
도채 학교에 친한친구들이 많아서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어서 하신걸로 압니당
고생많았네요 울기도 했을 것 같아요.. ㅠㅠ 제가 3살 더 많지만 정말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고마워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언니 영상 보는 내내 숨이 콱콱 막히는 거 같았어요 대한민국 학생이라는 게 너무 힘든 거 같네요,,, 뷰티 유튜버이신데 구독자들을 위해 도움 되는 영상도 많이 올려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정말 항상 감사해요 언니ㅠㅠㅠㅠ 도움이 정말 많이 됐어요
제가 자퇴를 생각할 때 이런 영상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지금이라도 보니깐 뭔가 가슴이...ㅎㅎㅎ
어째 대한민국은 앞날이 이렇게 무서울까 정말 무섭다
세상에 저랑 이름 성까지 같은사람 첨봐요..
오늘 메이크업 꼭 올려주세요!!!!!!!!ㅠㅠ 요청 드립니다😗😘👍😍
+강다은 지난영상 에뛰드 컬렉션에서 한 메컵이에용!
1년동안 그 힘든 시간을 버텨왔다는것에 존경스럽습니다.뭔가 제가 힘들다고 찡찡대던게 부끄럽네요..
미국 유학중인 고등학교 학생이에요 영상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 제가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는 것 같아 부끄럽게 느껴지고 정말로 진지해지네요 우리나라와 교육 체계가 다르다고 조금 놀면서 공부해도 되겠지 이런 마음을 최근에 갖게 되었는데 영상보면서 아 나태해지고 있구나를 느꼈어요. 한국에서 공부할 때는 미친듯이 했었는데 여기서는 그 떄의 70프로도 안하니까 내가 뭐하고 있냐 진짜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제 꿈을 실현시키려 여기에 온 거지 친구들 사귀고 이것저것 사러 온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나 자신과의 싸움에 대해서는 정말..와 내가 진짜 나를 못이기고 있더라고요 공부할 때도 연락오면 이것만 보내야지 하고 카톡보내고 유투브 영상올라오면 바로 보고 이것만 이것만 해야지 하다가 저를 놓아버리는 것 같았는데 말씀해주셔서 진짜 정신차려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유학도 쉽게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내 인생에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는데 순간 망각하고 있었어요.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6시 42분 저녁인데 자기 전까지 정말 내일 시험공부만 하고 자야겠어요 에휴 말 너무 잘하시는 것 같고 점점 에바님 여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영어이름 에바라고 할까도 고민했어요 ㅎㅎㅎㅎㅎ..쨌든 이 영상올리시는 것도 조금 개인적이고 부담스러웠을텐데 너무 멋집니다 진짜 말씀하신 것 처럼 "그냥 느껴진다" 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닿네요
대학생이 된 지금 고3 시절을 잊고 있었는데 에바님 영상 보니 생각이 나네요! 대학에 들어오니 어느새 나도 모르게 나태해지고 목표 없이, 영혼 없이 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 영상을 보니 머리 한대 맞은 기분이에요 ... 이번 학기는 이렇게 끝나가지만 방학을 기점으로 다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해요! 고마워요 에바님 :)
뭔가..눈물납니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않은 시간을 살라. 에바님 멋있습니다!
영상 감사해요 재수 결심한 학생으로서 큰 위안 얻어갑니다 힘들때마다 돌아와서 이영상 보고 마음 추스릴것같아요
메이크업 진짜 너무너무 이뻐요ㅠ 혹시 메이크업 영상 찍어주실수있으신가오..
댓글 정말 거의 안다는데 댓글 달아요. 현역 고3이관데 영상 보는 내내 울컥했던것 같아요. 올해 1월 1일이 되고나서 나름 노력한다한다 하면서도 점점 게을러지는게 스스로도 느껴지더라고요.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목표치는 정말 높은데 성적은 아직 많이 모자라니까.. 공부하고와서 밤에 자기전에 스스로에 대한 보상이라는 핑계로 맨날 유튜브보고 늦게까지 보는 날이면 다음날 9시쯤 일어나면 그날 하루는 또 흐지부지 살게되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정말 열심히,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수험생활을 보낼게요. 이렇게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에바님. 올해 11월 16일 수능 끝나고 와서 자랑스럽게 에바님 영상에 댓글 달게요! 감사해요.
화이팅 하세요!!
고3 수험생으로서 1년이 다시 생각나네요.저는 내 자신을 불태워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들고 외로워서 도망치고 싶었는데 에바님은 그걸 원동력으로 삼으신게 존경스럽습니다.
와 이번 영상에서 확실히 생각이 진짜 깊고 말 함부로 안하려하는거 딱 보인다... 멋져요 얼굴도 이쁜데
저는 외국인인데 한국교육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고 고등학생들이 수능 때문에 많이 고생하는거 알지만 이정도로 상상도 못했어요. 고3 재수생들에게 정말 응원하고 싶고 그렇게 열심히 약간 미친듯이 꿈을 이루는거 진짜 대단한다고 생각해요. 다들 화이팅!!!
이 분 진짜 괜찮은 분인듯 ㅜㅠ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주말에 기숙재수학원을 들어가기로 예정되어있는 이제20살된 학생이에요 ㅎ 저스스로 한번더 도전하기로 마음먹은거지만 불안감과 걱정은 떨칠수가 없네요.. 언니의 영상도 학원에 들어가면 앞으로 볼수 없을텐데 구독자로써 너무 아쉬워요ㅠㅠ
저 강단지게 마음먹고 입소할수 있도록 응원의 말씀좀 부탁드려도..될까요....?
+김도연 인생에 다신 없을, 단 한 번 뿐인 기회라 생각하시고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랄게요!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앞으로의 시간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거니까요 :) 재수는 절대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화이팅!❤️️
보면서 울었어요ㅠㅠ 저는 현재고1이고 내년에는 고2가되서 지금 뭔가 막 해야될것같은데 뭘해야하고 무슨마음을 가져야하는지 이런것들이 생각나서 운것도있지만 언니의 수험생활이 너무 힘드신것같아서 존경스럽고 너무 힘들어보여서 안타깝기까지하네요ㅠㅠㅠ너무 힘드셨나봐요ㅠㅠ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 더 멋있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언니 정말 얼굴만 이쁜게 아니라 말도 너무 잘하세요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ㅜㅜ❤
와...언니 진짜 존경스럽네요...언니처럼 열심히하면 앞으로 두려울게 없을꺼같아요..
전 지금 중3인데 언니 되게 힘드셨을 것 같아요ㅠㅠ 진짜 멋있어욤
평생 같이 사탕먹자 기메온!ㅋㅋㅋㅋㅋㅋㅋ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늘 응원하고, 또 기도한다!
우리의 가장 찬란한 시절을 서로 기억하는 우리가 되길 :) 보고싶다!
저는 이제 고3인데 아직도 꿈을 못 정하고있어요 공부와도 거리가 멀어서 할수있는것도없고 기술배우는것도 흥미가없어서 고민이 너무 많이들고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아요..부모님과의 갈등은 물론이고
와.. 영상보는데 가보지도 못한곳인데 그냥 숨이 턱턱 막히네요.. 저 또한 지금 재수생인데..ㅎㅎ 저는 그냥 집에서 수시준비만 해서 진짜 조금은 많이 여유를 가지고 했다고 해야할정도 였는데.. 진짜 그런곳이 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들으니 너무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영상을 보면서도 진짜 왜 에바님께서 영상을 올려야할지 말아야할지를 고민하는지도 알수있을꺼 같아요.. 그래도 이 영상보고 많은 학생들이 힘을 얻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전 고등학교가 이랬으면 좋겠어요 그냥 사람들과 아무 교류도없고 공부만 했음 좋것어요,,
조수빈 요새 자퇴해서 검고 치고 바로 독학하거나 기숙학원가서 수능치거나 그러더라구요...
언니 내면도 외면도 최고...
입시생인데 마음 다잡고 갑니다. 내일부터는 더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힘들 때마다 이 영상 보러 올게요. 좋은 컨텐츠들 감사드려요. 제 힘들었던 시간들도 다 스쳐가네요. 고생하셨어요. 저 시간들 이겨내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
저 아직 중2인데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남들만큼 열심히했는데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더라구요..오히려
공부안한 친구랑 비슷하더라구요.. 그때 진짜 좌절감도 크고 내자신이 좀 딸리는?것 같았거든요 ㅠㅠ근데 좀 힘을얻고 갑니닿ㅎ
더보기에 하나하나 신경쓰신게 느껴져서 너무 좋네여 ㅠㅠ❤
에바님💕 진짜 항상 좋은 말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힘 얻고가요...ㅎ 근데 진짜 힘드셨을 것 같아요...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진짜 소모가 엄청날 것 같아요...이제 다 이루셨으니까 그때 힘들었을 때를 지금 다 보상 받으실거에요!
에바님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 힘내세요!!! 지금은 행복해보이셔서 다행이에요💕
에바님 진짜 머싯써요...😭✨
흐ㅠㅠ말을너무잘하셔서끝까지잘봤어요!덕분에느낀점도많고내가이리생각없이사는구나뭐이런..?좋은영상올려주셔서감사해요.제자신이넘나부끄럽네요😭
저도 올해 재수했는데 정말 신체적피로도 그렇지만 정신적스트레스가 어마어마했던것 같아요ㅜㅜ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불안감은 커져가고 성적이 눈에띄게 오르는것같지도 않고...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와서 돌이켜보니까 뿌듯합니다 앞으로 살면서 그렇게까지 어딘가에 몰두할수있을까 싶어요ㅎㅎ
재종학원도 힘든데 기숙이라니ㅜㅜ정말 말씀하시는것만 들어도 그동안의 노고가 느껴져요 수고많으셨습니다!!저도 그렇고 에바님도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당
(그리고 재수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재수를 하기전에 자신의 공부법에 대해 성찰을 해볼필요가 있어용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으로 공부하면 재수성공합니다:) 하지만 고3때와 똑같은 방법으로 1년을 투자하면 그때와 같이 실패할수가있습니다ㅜㅜ 그리고 잘하는 학생은 어딜가든 잘한다 이런식으로들 말씀하시지만 맞기는합니다 그러나 학원분위기가 정!!!!말 중요해요ㅜㅜ제가 다닌 학원은 메이저학원 본원이었는데도 너무 자유로웠고 그 분위기에 휩쓸린학생들이 많았어요 학원 꼭 여러군데 알아보시고 직접가보세용!! 물론 힘든 시간이겠지만 나중에 뒤돌아봤을때 웃을수있을거라 생각하고 끝까지 전진하신다면 좋은결과 있으실겁니다 다들 화이팅💞💞)
뭔가 말하는데에서 착한게 느껴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입꼬리 매력적이시당😍
+지수빈 퓨 고마워용
EVA 에바 헐 에바님 답글이당!🙈 진지하고 솔직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늦은 시간까지 편집에 업로드에 피드백 까지 고생하셨어요 오늘 밤은 예쁜 꿈만 꿔요🌙
진짜 노력하셨구나.. 진짜 대단해요ㅠㅠㅠ 에바님 짱!!!
힘드셨겠네ㅜㅜ 그래도 잘 극복하셔서 지금의 에바님이 된것 같아 기쁘네요
기도의 힘 ㅎㅎ 멋있습니당💚
에바님은 보면볼수록 매력적이고 이쁘세욘❤️❤️
저런식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교육 방식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ㄹㅇ.. 기계잖아 저건ㅜㅜㅜㅜㅡ
제 댓글때문에 많은분들이 더 질문해주셔서 이런영상까지 올리시다니ㅠㅠ 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 됬어요 학원원장님딸분께서 에바님이 다니셨던 메가스터디를 다니고계셔서 거기서 하는걸 많이 알고있지만 에바님 영상을 통해 많은걸 얻은것 같아요 공부자극도 되고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요 에바님의 노력은 제가 한것에 비해 너무 커서 제 자신이 후회되고 앞으로 에바님처럼 마음가짐 가지고 열심히 해서 좋은사람이되도록 노력할게요 ㅠㅠ 많은도움됬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학원에서 1년 정말힘드셨겠는데 수고하셨어요 저는 정말 못할거같아요 대단하십니다 진짜ㅠㅠ 앞으로 더욱더 응원하게될거같아요ㅎㅎ 에바님은 제가좋아하는 유투버중 한명인데 더 좋아졌어요ㅎㅎ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윤주님이 댓글 달아주신 덕분에 저도 다시 한 번 그 때의 마음가짐이나 상황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구요ㅠ.ㅠ 같이 화이팅 합시당>
조남호 코치가 말한게 떠오른다수험생으로써 어느정도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 있구나.그떄만큼 힘들지 않다라...음
대구 사셨나봐요! 대구사투리 넘 푸근하고 좋아요
언니영상보면 마음이 편해지는거같아요ㅜㅜ 힐링하고가요 진심어린얘기나눠줘서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당💗💛💜💙💚
정말 힘들었을 시절을 다시 떠올리며 이야기 한다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담담하게 이야기 해 나가시는게 되게 어른스러워 보여요 정말 자극이 많이 되고 배우게 되는 영상이에요ㅠ.ㅠ 좋은 이야기랑 영상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언니, 저는 한국 사람 아니지만, 언니의 연상 잘봤어요. English Subtitle 한상 주세요. 난 언니의 영상 다 보고싶스니까. 이 연상 올려졌어 돼게 감사합니다. 언니는 나 보다 나이 차이 가 2년만있는데, 언니는 어떡해 그런 성숙한 생각은 할수있어요? 언니의 말은 완전 관게 할수있어요. 가끔식, 언니얘기는, 내 얘기 같에요, 진짜로. 언니는 나 한테 완전 새로운 관점 이 졌으니까, 완전 고마운 마음이가 조내고십습니다. 내 한국어 아직도 너무 완벽하지않아스니까, 들리는 말 있어스면 미안해용~
언니싸랑해여💜
공부하다 슬럼프가 정말 자주 오는데 그럴때마다 영상 보러 와요 자극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이런영상너무좋아요ㅜㅜ💕오늘도이뻐여..😀
에바님!!! 이글을보실지 모르겠지만 저랑 너무 비슷한 수험생활을 보내셔서 한마디한마디 뼈저리게 공감이 되어서 글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도 고2중반에 자퇴하고 5개월가량 독서실에서 혼자공부하다가 재수기숙학원 들어가서 1년동안 정말 고생하다 이번에 인서울대학교에 입학하게되었습니다.에바님 경험이 제가 겪었던 심리랑 감정 모두 너무 유사하네요. 이 글을 보고 자퇴 고민하는 친구있다면 저는 자퇴 추천하지 않아요. (물론개인의 선택이기에 본인의생각으로 판단하는거지만요)물론 제가 자퇴했던걸 후회하진않지만, 너무나도 힘들고 외로운 길이었습니다. 생각처럼 자퇴하고 공부하는게 쉽지가 않아요. 힘들지만 고등학교 3년다니고 대학교가는 공교육시스템이 대한민국에서 계속 유지되는 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자퇴하면 주변의 시선도 좋지않고 소속감도들지않아 외롭고 불안한 감정이 들기도해요! 재수학원은 말그대로 재수학원입니다.고등3년다다니고온 형누나들이 다니기에 적합한거에여.그리고 학교와 달라서 재수학원생활은 정말힘들고 중간에 못이겨내는 학생도 생각보다많습니다. 울면서 부모님한테 전화하는 장면도 많이 목격했고 학교와다르게 엄청 답답하고 억압받는듯한기분이듭니다. 고등학교생활보다 재수학원이 훨씬 더힘들어요.그리고 안타깝지만 원래 고등학생은 힘든겁니다. 보편적인 남들이 다하는 틀에박힌 그런 삶을 사는것을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도있지만 그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책임지진않습니다. 보편적이고 남들이 사는삶이 가장 무난한거에요. 자퇴신중하게 잘생각해서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davies kevin 저도 고2고 내년에 재수학원가려고하는데 혹시 연락드려도려도되나요? 물어보고싶은게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