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 및 경험을 바탕으로 합니다. 혹여나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을 통한 의견 공유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그리고 댓글로 실제인물을 추측하거나 실명 언급은 저를 위해서라도 자제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영상 봐주시고 따뜻한 댓글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13:15 너무 소름돋았어요 제가 요즘 정말 많이 하는 생각이거든요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서 보일 때 무의식적으로 저 사람 싫다, 별로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사람의 결점을 욕하는 순간만큼은 난 그런 결점이 없는 사람이라고 착각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식으로 사고회로가 이어지는 게 사실은 나 자신을 싫어하기 때문이라는 걸 깨닫고 나서는 일부러라도 사람을 싫어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1호선 광인할배처럼 정말 누가봐도 최악인 사람말고ㅋㅋㅋ... 특정한 인간이나 집단을 내가 너무 열정적으로 싫어한다 싶으면 한 번 쯤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에바님
와 진짜 공감해요 저도 누군가의 행동이나 말을 보고 정말 싫다 별로다 이랬는데 어떻게 보면 제 자신한테도 그런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 순간 아 나도 다를바없었구나 하고 벙찌게 되더라구요 욕의 형태는 무궁무진해서 내가 누굴 욕한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만 해를 끼치는것이 아니라 비로소 나에게도 해가 되구나를 느꼈어요
정말 좋은 생각인 거 같아요. 저도 저 안에서의 분노가 많고 자기혐오와 완벽주의가 있었는데 저한테 각박한 만큼 타인에게도 완벽하기를 바라는 거 같더라고요. 저도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댓글을 보고 저를 사랑하기 위해서 타인도 사랑으로 포용하기로 했어요. 쉽지 않겠지만 남을 싫어해서 쓰는 에너지가 너무 아깝고 그 에너지를 저를 위해 쓰는 게 어떤 시각으로 봐도 더 좋은 거니까요! 새벽이라 말이 길어졌네요 자기 전 보려고 한 영상에서 우연히 댓글을 읽고 제가 고민해왔던 문제들에 확답을 얻은 거 같아요 고마워요 🤍
항상 보면 페미니즘이 뭔지도 모르고 무턱대고 혐오 표현을 하는 것 같아요 여자만 잘살자는 명목으로 시작한 게 아니라 사회 기저에 깔려 있던 여성 차별을 없애잔 의미였는데 ㅋㅋ... 처음 페미니즘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던 17~18년쯤부터 관심 가져왔는데 페미야 나야? 라는 질문을 하던 전남친을 보고 경악하며 이별한 적도 있구요... 어디서부터 건드려야 하지 싶어서 전의를 상실하게 될 때가 많은데 내 주변 여자들이 더 잘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다시 일어나서 힘내볼 때가 많아요 이렇게 얘가해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잔잔하게 스스로를 위해 삽시다
왜 연애 안 해? 라는 질문 들을 때마다 진짜 되묻고 싶어요. 정말 연애를 할 만한 좋은 사람이 있기는 한지...예전에 인격적으로 좋지 않은 사람(처음엔 세상 좋은 사람;;) 을 만났는데 그 사람의 안좋은 면들을 흡수하고, 마치 물건처럼 다뤄지고 있더라고요. 그 후로 닮고 싶은 만큼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아니면 만나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단 한명도 보지 않았고요,,, 여러분 그냥 가볍게 연애하지 마세요. 진짜 진짜 좋은 사람 만나세요. 연애가 내 삶에 주는 영향력은 어마무시합니다
수많은 영상을 봤지만 감정이 흐트러진 모습은 정말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마음도 아프고.... 공감도 되고... 자세한 얘기를 듣지 않아도 알겠어요 여자들은 다들 공감하겠죠 아직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 모두 안전하게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사실 정말 오랜만에 에바님 영상을 봤는데, 몇 달 만에 봤는데도 그대로시네요 늘 올곶게, 최선을 다해 본인의 자리를 지켜나가시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지금처럼 늘 본인을 믿고 세상을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응원해요!
이런 얘기 꺼내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이렇게 말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울컥하시는 거 보고 저도 같이 울컥했어요 진짜... 에바님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가요 제가 에바님의 삶 항상 멀리서 응원하고 있다는 거 기억해주셨으면 좋겠고 에바님이 과거에 받았었을 상처가 다 아물진 못하더라도 천천히 잘 극복해나가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멋있는 사람... ㅜ 응원합니다 정말로
근데 진짜 궁금함 누가 이렇게 해라 하는것도 아닌데 다들 똑같이 가스라이팅을 자연스럽게 한다는게 대체 어디서 출발한걸까 법제도가 마련되기도 힘든 부분이고 생겨도 처벌까지 이어지기 모호한 부분들이 많아서 근본적인걸 잡아야할 것 같은데 대체 다들 어디서 이상한거 배워오는거야,,,,,,,;;; 에바님 선뜻 무슨 말을 건네야할지 어떤 말이 힘이 될지 모르겠어서 더 조심스러워지지만 저희랑 함께 살아가요 응원해요
에바님 필로우 토크 덕분에 몇년간 가스라이팅 하던 남자친구랑 단번에 헤어질 수 있었어요. 그 이후론 안하던 인스타도 깔아서 팔로우 할 정도로 제가 최고로 애정하는 유튜버 에바님... 에바님 같은 분이 계셔서 분명히 저처럼 도움받은 사람들도 여럿일거고 세상은 많이 바뀌어가고 있음을 느껴요. 사랑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구남친 썰에서 에바님 눈물 참는 듯한 모습 넘 마음 아프네요.. 특히 그 부분에서 공감되는 말들도 많고.. 항상 당차고 똑부러지고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서 그런지 그런 일들을 겪었을 거라고 생각을 전혀 못했어요. 구남친 썰이 상처 받은 이야기라 말하기 어려웠을텐데 용기내서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싫어하는 사람 유형 이야기 안하시는거 너무 감명깊어요..! 저도 언제부터인가 이 주제의 이야기를 꺼리게 됐는데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본적이 있어요. 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을 싫어한다는 것을 입밖으로 내뱉고 이야기하면 그 전까지는 좀 애매모호던게 명확해지면서 그 후부터는 그런사람들이 너무 싫어지더라고요. 타인에게서 그런 모습이 살짝만 보이더라도 가까이 두고 싶지 않고, 또 나한테서 그런 모습들이 보이면 용서가 안되는 경험을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조심스러워 졌던 것 같아요,,, 이건 어떤 면에서 에바님이 하신 말씀과 연결되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데이트폭력이야기들,,, 너무 공감이 가서 말씀하시며 울컥하시는 모습에 저도 울컥했어요. 정말 에바님 말씀처럼 어디서 배워오는거 아닐까란 생각 저도 한적 있어요. 이렇게 성격도 다르고, 겉으로도 다른 모습을 한 사람들이고, 나를 만나기 전에 만났던 사람들도 다 다를텐데,,, 왜 이런 일련의 흐름들은 언제나 똑같지?? 이런 생각들,,,, 하,,, 여튼 에바님,,,, 고생많으셨어요. 그래도 에바님이 에바님을 자신을 정말 사랑하고 아끼기에 그로부터 벗어난 거라고 생각해요. 가슴 속 깊은 진실한 이야기들 꺼내기 쉽지 않았을텐데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공감가면서 감동 받았어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슴다👍😍
에바님이 어렵게 꺼낸 얘기인 만큼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자신의 가치관,호불호,생각을 잘알고 말로 할수있다는게 너무 대단하고 멋있어요 갑작스럽지만 예에에전에 에바님과 사진찍었는데 팔짱껴주신기억 잊지못해,,늘 응원하고있어요💕
♥️ 킹에바 최고 ♥️ 0:25 돈 관리 방법 0:32 가장 후회 하는 일이 있나요? 0:54 유튜브를 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1:38 졸업 후 계획 2:01 현재 삶에 만족하시는지? 2:22 이상형? 3:42 에바를 살아가게 하는 삶의 원동력 4:16 정말 좋아했던 이성이 있었는지 5:04 무슨 차 타는지 5:18 왜 이 영상 만드시려다 포기하셨나요? 5:48 남자친구는 일부러 안 만드시는건지 6:19 연애하실 생각 있는지? 6:29 비혼주의자이신가요? 7:59 요즘 메이크업 잘 안 하는데 뷰티유튜버로 시작한 유튜버로서 고민하게 될 때는 없는지 9:38 첫사랑 9:59 가장 많이 울었던 날은? 10:21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10:50 과거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11:33 클루시브 대용량 12:13 키, 몸무게 12:28 에바님의 추진력의 원천은? 13:13 싫어하는 사람 유형 14:22 에바님이 생각하는 본인 성격의 장단점 14:43 대출 받은 적 있나요? 14:56 🥺💖 15:15 유튜브 외 직업? 15:39 컴플렉스 17:11 연예인한테 대쉬 받은 적 있는지? 17:36 유튜버 하면서 환멸났던 순간 18:52 갑자기 룸투어 영상 올리신 이유 19:29 타투 뜻 안 밝히는 이유 20:23 커뮤니티 하세요? 20:50 가장 최악의 구남친 썰? 29:10 연애 중 좋았던 기억과 안 좋았던 기억
넓게 보면? 데이트 폭력에 대해서 얘기하신거같은데 끝부분 말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고등학교때만해도 그런거 뉴스에만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대학생 되니까 주변 친구들 얘기가 되더라구요 가스라이팅뿐만 아니라 실제 물리적인 폭력, 한 친구는 감금까지 당했어요 그리고 그 친구들 하나같이 헤어짐이 쉽지않있습니다(헤어지려고 하니까 협박+주변 사람들에게 디엠으로 험담 등) 데이트폭력을 당하고있거나 당한 분들한테 진짜 쉽게 왜못헤어져 이런말 안하는 시대가 됐으면 좋겠어요 저도 친구한테 얘기 듣기전까지는 몰랐거든요 왜안헤어지지?이렇게 생각하면서.. 안해어지는게 아니라 못헤어지는겁니다 죽을까봐
아 정말 댓글을 잘 안쓰는데 혹시나 그런 아픈일을 겪은사람에게 유유상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잘아는 친구가 에바님처럼 그런일을 당했었는데 정말 좋은 사람이거든요 오히려 더 착하고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에요 그 정상이 아닌 상대방을 받아주었던 사람이었으니까요 유유상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부디 없길 바래봅니다
@Agnes P 말은 쉽죠 겪어보지못헌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안될거고요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람들도 자기가 당하는지 알거에요 모를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고 믿고 있는 사람의 말이니까 들어주면서 ‘아 그런건가’ 하고 의문이 생기겠죠 좀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세뇌당하는거겠죠 그리고 이런과정에서 위축되고 자존감 떨어지고 이러다보면 항상 사람이 쫄아있고 약해졌어요 이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외부에서 원인을 찾는게 의문이 든다고하셨는데 이런사람들이 저렇게 되는 과정까지는 외부의 영향으로 생긴거에요 그리고 이런분들의 애인들이 처음부터 가스라이팅하고 압박했으면 그 사람이 사귀었겠어요? 차츰 변해간거겠죠 원래 이런사람들이 어딨겠어요... 이렇게 점점 망가진 사람들은 사람들은 거절하고 잘라내는 절차를 밟아가는 과정저체가 어려워요... 겪어보지 못해서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것같네요 그리고 피해자 탓이라고 돌리는 건 더더욱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강도로 인해 부상을 당햤는데 강도가 있는 길로 지나갔다고 아니면 왜 방어하지 못해서라고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않아서 그런것 이라고 피해자 탓으로 돌릴 건가요? 피해자들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거죠? 살인자가 안다니는 길목을 찾아다닐 수 없는건데 말이죠
@Agnes P 자신이 겪어보지 않았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잘못 고르고 싶어서 잘못 골랐을까요?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못 헤어졌을까요? 학대와 범죄를 당하고 싶어서 당했을까요? 마치 부모나 상사처럼 상하관계로 이루어진 뒤틀린 관계에서 빠져 나오는 것이 , 과연 의지만으로 가능할 만큼 쉬울까요?
마지막 10분 너무 제 얘기같아서 눈물이 자꾸 나네요ㅋㅋㅋㅋ...ㅠㅠ 저는요 나한테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지? 많고 또 많은 사람들 중 왜 하필 나일까? 라는 생각이 그당시에 정말 많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일은 너무 흔하고 많았어요 피해자가 참 많은데도, 모든 범죄에 대한 피해의 크기를 함부로 정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 데이트 폭력이라는 범죄에 있어 피해자를 향한 시선과 가해자를 향한 차별된 시선이... 정말 아이러니인 것 같아요 네가 유난이겠지, 연애가 다 그런 거지 뭐 그런 거 가지고 그래~ 등등... 피해자한테 다가오는 말들과 가해자한테 전해지는 주변의 말은 또 너무 다르잖아요 걔가 별나다는 둥, 여자 잘못 만났다는 둥... 하나같이 말도 안 되는 것들인데 우리 주변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제가 직접 겪어보니 알겠어요 너무 주절대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댓글을 볼 또다른 나에게 말해주고 싶은 게 있어요 에바님이 영상에서 말해주신 것처럼 나 자신을 의심하지 말고... 이거 혹시 무언가 잘못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때면 조금 더 깊게 들어가서 나 자신을 검열하기 보단 내게 벌어진 이 말도 안 되는 일들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려 노력하는 게 참 좋을 것 같아요 제 댓글을 보고 단 한 명에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정말 너무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만 하자구요 행복만
에바님 구독한지 5년?6년은 된 거 같은데 이렇게 아프고 힘들었던 부분을 드러내고 감정적으로 힘들어하시는 모습은 처음봐서 참 기분이 그렇네요,,, 섣불리 하는 힘내라는 위로도 가볍게 느껴질까 건네기가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그냥,,, 그런 일들을 겪어내느라 고생 많았고 지금 단단해진 에바 모습 그 자체로 너무 좋아요 지금까지처럼 계속 응원할게요🤍
저는 연애를 한적은 없지만 누군가 저를 짝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폭력과도 비슷한 강요를 받은적이 있어요 주변에서는 다들 그만하면 받아주라는 말을 했는데 저한테는 그 말 자체가 너무 폭력적으로 느껴졌거든요 사귀지 않는데도 그모양이었는데 사겼다면 얼마나 구속했을지.. 에바님 힘든 경험을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짱에바의 큐앤에이 ㅜㅜ 몇년동안 영상 다 챙겨보면서 느낀거지만..큐앤에이 영상에서 에바님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유독 더 잘 느낄 수 있는 거 같아요 넘 본받고 싶은 마인드고 보면서 저도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거 같아요 정말 멋진 사람 🥺 항상 행복하세요 사랑해용.. ♡ 없어지기 전에 빨리 볼게요 그치만 없애지 말았으면해.. (내소원
그냥 평소처럼 언니 영상보고있다가 울언니 울먹이는 모습에 너무 놀라고 나도 같이 눈물이 고였네여... 본인의 아픈 기억을 그냥 아파하고 넘기는게 아니라 남들은 겪지 않길 바라는 맘에 일을 행하는 모습에 감동하고 존경합니다! 내가 에바언니의 구독자라는 사실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에서 말씀하신 인간관계에 대한 얘기가 너무 좋아서 아 이번 영상도 너무 좋다 ㅠㅠ 하다가 뒷부분 마저 보고 너무 충격이라서... 에바 님이 힘드시면 사실 언제든 부담 없이 지우셨음 좋겠어요 오늘도 본인의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영상도 너무너무 좋아요 정말루요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에바 님을 저는 너무너무 좋아해요!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가요 좋은 밤 보내세요🖤
에바님, 댓글 처음 달아보네요. 오늘 에바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생각했어요. 중간에 울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는 마음이 아프기도 했네요. 그러면서 처음으로 제 자신에게도 그런 연민이 생겨 위로되고 따뜻했어요. 내가 나를 더 지켜야 겠구나. 그게 무엇이든 당연하다고 생각하기를 조심하고, 스스로를 의심하지말라는 말.. 그게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가장 첫번째 방법인 것 같아요. 함께 이야기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에바님 앞으로 다정하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처음 사춘기를 맞으면서 외모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러면서 초창기의 언니를 비롯한 다양한 뷰티유튜버분들의 영상을 찾아보곤 했었어요 현재는 언니와 그리고 또 한분의 유튜버 분만이 남았네요 전 언니의 겟레디윗미 영상을 특히 좋아했어요 영상이 무겁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지면서도 메이크업 하는 모습을 보며 눈이 즐거웠고 언니가 해주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제가 많이 성장하는 걸 느꼈거든요 이후 페미니즘 관련영상이나 필로우토크들을 보며 부모님도, 친구들도 그 누구도 정확히 꼬집어주지는 않는 것들을 알아나가며 제 가치관이 점점 확고해졌고 벌써 몇년째 언니 영상을 챙겨보는지 모르겠네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언니도 저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는걸 이 큐엔에이 영상을 보면서 새삼 느꼈어요 긍정적인 방향으로요! 언니가 어떤 컨텐츠를 하던간에 언니 영상을 보며 활력을 얻을 때가 많았기에 언니가 앞으로도 유튜브를 자주는 아니더라도 얇고 길게 유지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저는 어느덧 고3이 되었네요 늘 주변에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자라 부담감도 크지만 지금의 저는 정말 단단해졌다고 생각하고 1년을 잘 보낼 수 있을거라 믿어요 오늘 이 영상을 기점으로 1년 뒤에 다시 언니 영상을 보러 돌아오려고 합니다 그동안 언니 정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것들 많이 이루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1년뒤에 즐겁게 언니 영상 정주행할 수 있게 재미있는 컨텐츠,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컨텐츠가 가득하길 기대할게요 언니 무엇보다도 늘 건강하세요! 화이팅
에바 선생님... 정말 너무 고생 많이 하신 게 여기까지 느껴져요...ㅠㅠ 그동안 고생 많았고 트라우마나 잔상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고 하셨지만 제가 에바님 머릿속의 지우개가 되어서 지워주고 싶네요!! 그런 나쁜 사람들은 알아서 자멸하길 빌어야겠어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하시기엔 에바님은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넘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에바님, 이번 에바님 영상을 보고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제가 연애 경험이 없어서 데이트폭력이나 이러한 문제점을 알고는 있었지만 딱히 무언가 나서서 행동을 한다거나,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거나 등의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해왔고 그런 저의 태도가 영상을 보는 내내 너무 부끄러웠어요. 내 주변에도 이러한 일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내가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몰랐던 것은 아닌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사실 영상 초반에는 에바님의 말에서 묻어나는 에바님만의 가치관이 너무 좋아서 영상을 지우지 말아달라고 댓글을 적고 싶었는데 영상 후반에선 왜 영상 제목을 이렇게 지으셨는지 알 것 같기도 해요. 이런 얘기를 꺼내기 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 같고 정말 무서우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에바님의 이번 영상 덕분에 제가 저의 무지함을 깨닫게 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에바님은 항상 제게 좋은 영향을 주시는 분이에요. 에바님께서 앞으로 나아가실 행보를 항상 존중하고 응원할게요. 이번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언니 첫 영상부터 쭉 봤지만 쑥스러움에 댓글은 달아본 적이 없는거같아요. 이번 영상 보면서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 이 얘기를 꺼내기까지 얼마나 고민하고 마음 앓이 하셨을지 감히 가늠할 수 없음에 더 슬펐어요 언니가 두렵고 무섭다면 지금이라도 영상 지워도 괜찮아요 눈물 참아내는 모습에 괜스레 죄송하다는 마음이,,ㅠㅠ 그 상처를 어찌 잊겠냐만,, 그럼에도 단단해진 자신을 생각하면서 차차 하나씩 지워가도록 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ㅠㅠ 울지마효 울린색기들 다 어우ㅠㅝㅜㅝㅓㅜㅝㅜㅝㅓㅜ
언니의 가장 최악인 구 남자친구 썰 부분 보고 너무 공감 되어 댓글 남겨요 너무 제 얘기 같네요... 저도 뉴스로 데이트 폭력을 접했을 땐 그런 남자를 왜 만나지? 왜 상황이 심각해질 때까지 끝내지를 못하지? 여자도 정 때문에 못 헤어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죠 제가 당해보니까 헤어져주지도 않고 정말 나 이러다가 얘한테 죽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때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그런지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저는 사람들 많은 곳에서 머리부터 몸까지 다 맞았는데 정말 아무도 안 도와주더라고요 그 자리에서 도와주지 못하더라도 문자로 신고라도 해주지 라는 생각을 괜찮아질때까지 계속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한테 제 상황을 말하는 것도 창피했고 그러다 보니 절 도와줄 사람도 없다라고요 거의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저도 눈물이 나요 언니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항상 응원해요🖤
내 믿음이 맞는거 같으면서도, 자기 자신을 자꾸 의심하게 되는 검열을 지속하게 된다면 나의 느낌을 믿고 그대로 킵고잉하라는 말이..정말 와닿더라구요,, 저도 제 자신에 대해 의심을 많이 하는 편인데 온전히 저 자신의 느낌만을 믿고 그대로 가기까지 고민의 시간이 매우 길게 걸리는 편이기도 하구요. 뭔가 내가 이상한건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부터 제 자신을 깎아 내리는 한 걸음..인 것 같더라구요..물론, 제가 어떠한 부분을 잘못했을 때에는 내가 잘못한건지 의심해보는 것이 좋은 것이겠지만, 에바님께서 말해주신 것은, 남의 시선만을 기준으로 바라보며,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나의 가치관에서 벗어나는 경우, 검열의 바닥까지 가기보다는 나 자신이 나를 믿어주고,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가보자! 인 것 같아요.. 훅 깨달은게 있어서 표현하고 싶지만 말로 표현하기에 너무 어려워서 주저리 주저리 써보았습니다.. 에바님 이런 토크 감사해요
에바님 데이트폭력이나 가스라이팅 말하시는 부분에서 공감도 많이 갔고 제 경험이 감정이입이 돼서 그런지 마음이 아팠어요.. 에바님이 그 고통속에서 얼마나 외로웠을지 조금 알 것 같아서 울컥했던 것 같습니다. 용기내어 이렇게 공개적인 유투브라는 공간에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꽤 오랜 기간동안 에바님 영상을 봐왔는데도 댓글을 쓴 적이 몇 없는데 이번 영상을 보니 정말 많은 생각이 들어 댓글로 작어봅니다 항상 뚜렷하게 목표를 향해 달려가시는 에바님의 모습을 보면서 참 멋진 사람이고 닮고 싶은 점이 많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 영상에서의 에바님은 왠지 처음 보는 모습인 것 같아요 이렇게 깊은 이야기를 듣는 것이 거의 없어서일까요 왜인지 오래된 친구의 색다른 모습을 본 기분이에요 나쁘고 불편한 감정이 아니라 공감도 되고 같이 울컥하기도 하면서요 들려주지 않으셨던 얘기하여서 그런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여러가지 생각들이 듭니다.. 에바님의 영상을 보면서 내가 하는 말에 대한 책임감을 참 많이 배웠어요 그래서 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 때도 더욱 신중하게 쓰곤 했는데 오늘은 그냥 이 설명 안 되는 말이라도 쓰고 싶어 이렇게 남깁니다 상대방과 유대관계를 쌓으려면 깊은 이야기를 꺼내야 한다는 것을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에바님의 깊은 이야기는 정말 저에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힘내라는 내용도 아닌데 왜일까요 그냥 이런 멋진 사람이 조곤조곤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만으로도 힘이 되네요 정말 응원합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으셨음 좋겠어요!
정말 자신을 지나치게 검열하지 말라는 거 너무 공감해요... 가스라이팅, 데이트폭력을 은연 중에 당하면서 '내가 예민한 건가?' 하고 끊임없이 자신이 당하는 폭력에 대해서 검열하고 되묻는 거... 본인이 생각했을 때 '아 이건 아닌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 아닌게 맞는 것 같아요. 가스라이팅, 데이트폭력. 정말 연인 사이에 없어져야 합니다. 에바님이 이 이야기를 이렇게 영상에서 꺼내실 수 있을 때까지 얼마나 단단해져야 했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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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에바님의 이런 진솔함에 반해서 몇년동안 좋아하고 있어요. 스스로를 의심하고 검열하고 믿지 못한 상황들 때문에 여린 마음이 크게 다쳤지만 자신만의 가치관을 찾았다는 점,, 크게 칭찬 받을 일이고 힘 나는 댓글들과 사랑을 주고 싶은 사람이세요🌟 +누군가 나 자체에 대해 질문을 던졌을 때, 갑자기 무언가가 훅 들어온 느낌과 동시에 선뜻 정의해주지 못하겠는 성대를 느껴보신 분 많을거에요. 짧지만 긴 시간을 고민하고 두리뭉실하게 나를 설명하는 모습을 통해 얻은 건 후회와 상실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때의 나는 그 안에서 내 삶을 꾸려보고 챙겨보려 했던 내 노력들은 떠올려주지 않았죠,, 이 과정이 반복되지 않게, 자기 자신을 잘 다독여주면서 헤쳐나아가야 단단해진다고 생각해요. 여린 마음을 감싼 게 굳은 살일지라도, 평생 내 안에서 함께 머물러줄 사람은 나 자신이니까 :)
정말 수고 많았어요 언니 영상 보면서 제 연애도 떠올리게 되네요 데이트 폭력인지도 몰랐었는데.. 아무도 모르게 자존감은 바닥이 되어갔고 정말 자주 울었던 것 같아요 한번 사는 인생 나를 위해서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뒤로 바쁘게 이것저것 하다보니 연애할 생각도 필요도 없어진 느낌?? 진짜 행복해요 요즘!! 언니 항상 도움되는 얘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래봐요❤️
가해자도 아닌 피해자가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걸 두렵고 무서워한다는 현실이 화가 난다.. 자기 감정만 생각해서 상대를 폭행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은 평생 그런 행동을 하면서 자기가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른 체 평생을 살아갈텐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영상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어도 지금은 에바님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걸 잊지 말고 항상 웃는 얼굴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화장 뭐 그런 겟레디보다 이런 영상이 백배는 더 좋고요...필로우토크나 일상영상이 더 알아가는 느낌이라 더 좋고요... 이런 유일한 유튜버 잃고 싶지 않고요...오늘 힘든 얘기 용기내줘서 고마워요...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ㅠ 매번 보면서 느끼지만 에바님 영상은 한마디한마디 놓칠게 없어요 말할 때 단어 선택이나 문장들이 너무..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 앞으로도 에바님의 모든 날 응원하겠습니다!
에바님의 선한 영향력이 저에게,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을거에요. 저도 에바님 덕분에 가스라이팅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거창하게 생각했지만 그것들은 사실 사소한 데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에바님께서 보유하고 계신 70만 영향력이, 분명히 잘못 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관심갖지 않는 일들, 또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것들, 심지어 잘못되었다고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들을 조금이나마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고, 연대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에바님 옛날부터 알고지내면서 보기만 했었는데 남자친구한테 책 받았다는 상황이 기억이 나요 그 때 되게 밝고 행복해보이셨는데 다른 면이 있으셨네요 1년이나 지난 이 영상을 왜 지금 떠서 봤는진 모르겠지만 겉으론 정말 단단하고 자존감 높아보이셔서 되게 부럽슴니다... 에바님더더구독자많아져서 적게일하고 많이 버세요 항상 행복하진 않아도 견디지 힘들만큼의 힘듦은 오질 않길!! 행운만가득가득...(하트)하세욤.사랑해여에바언니
에바님은 진짜 단단하신 분인 거 같네요! 늘 성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노력하시는 거 같아 멋있기도 해요. 이 영상을 보면서 저도 많은 걸 느끼게 되었네요! 저도 가끔 생각하던 주제가 나와서 에바님과 생각이 같음에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고 .. 늘 응원할게요! 좋은 영상 잘 보다갑니닷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배울 점이 많은 분 같으세요. 특히 영상 후반부 쯤에서 나는 거기에 잠식돼 있고 싶지 않았고 이겨내고 단단해지고 싶었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저에게는 인상적이었어요. 제 경험이 떠오르면서 위로가 되기도 했구요. 모든 일을 할 때는 'why'가 중요하다고 하신 부분도 인상 깊었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더 나은 나를 위해서 노력해오신 것이 영상 내내 보여서 정말 멋진 분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저도 고1때 사귄 남자친구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페미니즘에 관심이 있었고 남친이 빻은소리하면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원치않는 스킨쉽을 권유 받았을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아, 내가 거절하면 얘한테 맞을수도 있겠다.. 저에게 그 권유는 이미 정서적 폭력으로 느껴졌기 때문에 두려워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다행히 강제로 스킨쉽을 하지 않았지만 그 후로 남자친구 사귄것도 후회하고 다신 연애 안하고싶어요. 그런 사람 만난것도 싫지만 그냥 연애자체도 저에게 안 맞더라고요. 제가 에바님 영상을 고등학교때부터 봤는데 어느새 대학교 2학년이 됐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에바님 매일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보면 일방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그런 아픔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가 아파하는 것을 보고 나니 내가 그랬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느낀다면 세상을 버텨낼 수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남 일이라는 생각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네요. 내가 저런 것까지 신경쓰며 살기엔 내 삶도 너무나 고칠 점이 많고 바쁘고, 오지랖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 소비되고 있는 정신적 육체적 체력이 많으니까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플랫폼에 용기내어 말해주셔서 고마워요. 구정물에 깨끗한 물 한 방울은 묻히고 말지만 여러 방울이 더해져 물줄기가 되고 강이 되고 바다가 되면 그 구정물이 아무런 구실을 못하게 될 테니까. 저도 한 방울의 깨끗한 물로 보탬이 되겠습니다. 버텨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누가 저를 함부로 판단하는 거 굉장히 싫어해요. 한 사람이 얼마나 넓은 세계를 가지고 있는지 본인조차 죽을 때까지 모두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남이 어떻게 내 세계를 다 아는 것처럼 말할 수가 있는지... 그리고 가스라이팅도 저 자존감 높을 때는 진짜 높고 가끔 떨어지더라도 평균적으로 높은 편을 유지하는데도 살짝은 당해보니까 저도 가스라이팅을 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빨리 깨닫고 바로 차단하고 심하게 당한 게 아니라 좀 사소했던 터라 다행이지만 자존감이 높은 편인 사람도 가스라이팅에서 완전히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솔직한 얘기 해줘서 고맙고 30분이라는 시간을 내어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어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었어요. 여러 명의 30분을 할애하게 만드시다니 역시 퍼스널 브랜딩의 힘인가요 ㅎㅎ 힘드셨던 거 잘 털어내시고 힘차게 하고싶은 일 하시며 앞으로를 살아내시기를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용기내서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저도 전연애들 비슷한 상황 많이 겪었는데 그때는 몰랐는데 마음이 가라앉고 시간이 지나니까 보이는것들이 있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세상에 대해 몰랐구나.. 싶고..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것들이 그들에게는 아니였더라구요.. 나혼자만 항상 모든 일에 진지했었고... 그래서 그전에는 연애를 항상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혼자있는게 편하고 젤 좋아요 👍 저도 그 후로 책도 많이 읽고 지식과 지혜와 현명함을 더 쌓으려고 노력중이랍니다.. ㅎㅎ
에바언니 영상을 보면 참 많은 생각들을 같이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에바언니 영상을 보면 다른사람들에 대해서 의식을 하거나 다른 생각을 하다가도 ‘나’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앞으로의 생각도 하고 지금까지의 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ㅠㅠ 저도 언니처럼 제 인생을 존중하고 제 자신을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지금까지는 그러지 못한 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지만 지금 깨달았으니까 앞으로의 시간을 그렇게 보낸다면 제 인생을 정말 나답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니 사랑해요 ❤️❤️
울어본 적이 많이 없다는 얘기가 큐앤에이 답변을 들을수록 살면서 억지로 아픔을 참아왔다는것처럼 들리네요... 항상 영상 볼때마다 쿨하고 강하고 무덤덤한 모습들이 많길래 그런사람인가보다 했는데 결국 다 숨겨져있었네요.. 과거 속 아픔에 묻히지 않았음 해요,,,힘내요 언니 응원할게요🙏🏻🤍🙏🏻
뒷부분 보다가 저도 너무 공감되고 울컥해서 눈물이 났어요..ㅠ 저도 그 생각이 들면 하루에 몇번씩이나 감정이 치밀고 미친듯이 괴로웠어요. 이렇게 말하면 뭐 제가 남자친구한테 신체적으로 폭행을 당하거나 누가봐도 비정상적인 관계였나 싶겠지만 아니에요. 평범한 연인사이었고 저를 때린적도 없고 욕을 한적도 없어요. 단지 제 마음이 식어 헤어지자고 몇번씩이나 말했을때 헤어져 주지 않고 본인이 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이라는걸 가스라이팅하고 끊임없이 만남을 유지하도록 강요한것 밖에 없어요. 그 상태로 몇년을 만나다보니 정말 사람이 미치더라고요... 결국 헤어졌지만 상대방은 모든 감정을 나에게 쏟았으니 미련이 있을리가요. 결국 저만 피해자였어요. 시간이 지나도 사람을 싫어하는 마음이 가시지 않으니 양날의 칼 같더라구요. 그 사람을 용서하면 괜찮아질까 싶어 용기를 내 연락을 하고 사과를 요구했어요. 제 감정을 반강제적으로 이해시키고 사과를 다시 받긴했지만 제가 뭐 때문에 몇년을 괴로워했는지 좌절감이 들었어요. 진짜 고상하게 말 못하겠네요 혐애하지마세요 진짜 ㅆㅃ......
이 영상은 에바님이 정말 용기내서 말씀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에바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특히 쉽게 익숙해지지 지지 말자라는 말이 사실은 당연한 거지만 저 스스로는 잘 지켜지지 않고 그 순간에만 공감하며 스쳐버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익숙해지면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고 그것이 당연해지면 그것에 대한 나의 태도가, 혹은 마음이 무뎌지고 그것의 소중함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익숙해지는 것이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익숙해지는 순간 나의 감정이 확확 바뀌는 것... 특히 사람의 관계에 있어 더 그렇기에 오늘도 다짐을 하게 됩니다... 에바님의 그 가치관, 생각 등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너무 멋있고 언니가 너무 존경스러워요 언니를 통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느끼게 되고 깨닫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언니랑 평생 같이 가고 싶어요 언니 유튜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힝ㅠ 맘이 너무 아프지만 그래도 묵묵히 견뎌내고 누구보다 특별하고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가시는 것 같아 넘 부럽고 또 한편으로는 고마운(?) 마음이에요🤍.. 중간에 눈물 고이시는 거 보고 화면 안으로 들어가서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었어요ㅠㅠ 고생 너무 많이 했고 이젠 에바님 마음대로 씩씩하게 살아가요!!🤍💚🤍💚
영상 내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 및 경험을 바탕으로 합니다. 혹여나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을 통한 의견 공유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그리고 댓글로 실제인물을 추측하거나 실명 언급은 저를 위해서라도 자제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영상 봐주시고 따뜻한 댓글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언니 완전 사랑해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어쩜 이렇게 선한 사람들한테 그런 사람들이 들러붙는 거죠ㅜㅜㅠㅠ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서 힘들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괜찮아지면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언니는 너무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에요
상의 정보 알수있을까요..!
@@감귤-p4r 라티젠 이라는 브랜드에서 무료제공으로 보내주신 옷이에요! 아래 링크 남겨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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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va, thank you for sharing your stories to us. 💝
진있다 멋짜....🔥
내 최애 유튜버 두분이...!!!🙊🙊
ㅁㅊ 간지언니...
헐 갠쥐쓰
헐 간지 언늬... ❤❤
어머 알간지언늬를 여기서 보다니!!!
언니가 단단한 건 사실 다 굳은살이었겠죠 멋있어요
표현이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제가 다 울컥하는 기분입니다
너무 멋진 댓글...
비유가 정말 좋네요...bb
지금은 단단해졌지만 그 여린살들이 굳은살이 될때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데이트 폭력 정말ㅠㅠ.... 내가 나같지 않은 느낌 진짜 너무 공감가요 정말 일부만 얘기하신것 같은데 거기서조차 너무 깊은 상처나 힘듦이 느껴지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ㄹㅇ
13:15 너무 소름돋았어요 제가 요즘 정말 많이 하는 생각이거든요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서 보일 때 무의식적으로 저 사람 싫다, 별로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사람의 결점을 욕하는 순간만큼은 난 그런 결점이 없는 사람이라고 착각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식으로 사고회로가 이어지는 게 사실은 나 자신을 싫어하기 때문이라는 걸 깨닫고 나서는 일부러라도 사람을 싫어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1호선 광인할배처럼 정말 누가봐도 최악인 사람말고ㅋㅋㅋ... 특정한 인간이나 집단을 내가 너무 열정적으로 싫어한다 싶으면 한 번 쯤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에바님
와 진짜 공감해요 저도 누군가의 행동이나 말을 보고 정말 싫다 별로다 이랬는데 어떻게 보면 제 자신한테도 그런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 순간 아 나도 다를바없었구나 하고 벙찌게 되더라구요 욕의 형태는 무궁무진해서 내가 누굴 욕한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만 해를 끼치는것이 아니라 비로소 나에게도 해가 되구나를 느꼈어요
@@fall-ve4yf 저도요..뭔가 나의 단점과 똑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보면 내가 저 사람의 단점을 입밖으로 말할때 나도 이러한 단점이 있어요 라고 하는것같아서 그냥 암말안하고 더 나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것같아요
정말 좋은 생각인 거 같아요.
저도 저 안에서의 분노가 많고 자기혐오와 완벽주의가 있었는데 저한테 각박한 만큼 타인에게도 완벽하기를 바라는 거 같더라고요.
저도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댓글을 보고
저를 사랑하기 위해서 타인도 사랑으로 포용하기로 했어요.
쉽지 않겠지만 남을 싫어해서 쓰는 에너지가 너무 아깝고 그 에너지를 저를 위해 쓰는 게 어떤 시각으로 봐도 더 좋은 거니까요!
새벽이라 말이 길어졌네요
자기 전 보려고 한 영상에서 우연히 댓글을 읽고 제가 고민해왔던 문제들에 확답을 얻은 거 같아요 고마워요 🤍
우리나라 사람들 연애 참 조아해 ......... 모든 유튜버들 q&a에 남친 or 여친있나오? 연애안하면 할생각있나요같은 질문 다있어 ....
한국만 아니라 외국에도 그런 질문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연예인같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사는 사람들의 사생활과 연애사를 궁금해하긴하긴해요 그래서 디스패치가 지금까지 잘 먹고 잘 사는거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그냥 보편적인 질문이 된 것 같아요 ㅎㅎ
그나마 한국인들이 적게 하는거에요.. 서양은 애인 유무 질문을 기본 베이스로 깔려서 감
남친 여친 없으면 못살 의존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요ㅋㅋ
구남친썰 ㄹㅇ입니다...특히 가스라이팅은 강도?정도?를 가리지않고 진짜 다양하게도 많이 당하는것같아요..연애하는건 쉬울수있어도 건강하고 발전하는 연애를 하는건 진짜 쉽지않음ㅠㅠ에바님 얘기꺼내주셔서 감사해요!!항상 응원해요
항상 보면 페미니즘이 뭔지도 모르고 무턱대고 혐오 표현을 하는 것 같아요 여자만 잘살자는 명목으로 시작한 게 아니라 사회 기저에 깔려 있던 여성 차별을 없애잔 의미였는데 ㅋㅋ... 처음 페미니즘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던 17~18년쯤부터 관심 가져왔는데 페미야 나야? 라는 질문을 하던 전남친을 보고 경악하며 이별한 적도 있구요... 어디서부터 건드려야 하지 싶어서 전의를 상실하게 될 때가 많은데 내 주변 여자들이 더 잘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다시 일어나서 힘내볼 때가 많아요 이렇게 얘가해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잔잔하게 스스로를 위해 삽시다
사회 기저에 깔려있는게 꼭 여성 차별밖에 없을까요.. 남성에 관한 역차별도 굉장히 많다고 느껴지네요
@@dnejsjdjnd 역차별 이지랄…
@@dart3934 뭐야 이새끼
@@dnejsjdjnd 물론 있죠 그치만 시급한건 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dnejsjdjnd 제가 지금 어떤 주제로 말하고 있나요? 페미니즘에 대한 본질을 말하고 있는데 다른 주제를 언급하는 게 되게... 눈치 없는 것 같은데요 ㅋㅋㅋ 남성 차별도 언급할 게 있겠지만 저는 지금 페미니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왜 연애 안 해? 라는 질문 들을 때마다 진짜 되묻고 싶어요. 정말 연애를 할 만한 좋은 사람이 있기는 한지...예전에 인격적으로 좋지 않은 사람(처음엔 세상 좋은 사람;;) 을 만났는데 그 사람의 안좋은 면들을 흡수하고, 마치 물건처럼 다뤄지고 있더라고요. 그 후로 닮고 싶은 만큼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아니면 만나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단 한명도 보지 않았고요,,, 여러분 그냥 가볍게 연애하지 마세요. 진짜 진짜 좋은 사람 만나세요. 연애가 내 삶에 주는 영향력은 어마무시합니다
수많은 영상을 봤지만 감정이 흐트러진 모습은 정말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마음도 아프고.... 공감도 되고... 자세한 얘기를 듣지 않아도 알겠어요 여자들은 다들 공감하겠죠 아직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 모두 안전하게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사실 정말 오랜만에 에바님 영상을 봤는데, 몇 달 만에 봤는데도 그대로시네요 늘 올곶게, 최선을 다해 본인의 자리를 지켜나가시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지금처럼 늘 본인을 믿고 세상을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응원해요!
울먹울먹하는 거 너무 마음 아프다.. 고생 많았어요 에바님 🤍
이런 얘기 꺼내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이렇게 말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울컥하시는 거 보고 저도 같이 울컥했어요 진짜... 에바님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가요 제가 에바님의 삶 항상 멀리서 응원하고 있다는 거 기억해주셨으면 좋겠고 에바님이 과거에 받았었을 상처가 다 아물진 못하더라도 천천히 잘 극복해나가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멋있는 사람... ㅜ 응원합니다 정말로
저도 데이트폭력을 겪은 사람이라 이런 문제에 대해 더 민감해지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가만히 있으면 또 다른 20살, 또 다른 '나'가 똑같이 겪을 걸 알기 때문에 더 나서게 돼요
근데 진짜 궁금함 누가 이렇게 해라 하는것도 아닌데 다들 똑같이 가스라이팅을 자연스럽게 한다는게 대체 어디서 출발한걸까
법제도가 마련되기도 힘든 부분이고 생겨도 처벌까지 이어지기 모호한 부분들이 많아서 근본적인걸 잡아야할 것 같은데 대체 다들 어디서 이상한거 배워오는거야,,,,,,,;;;
에바님 선뜻 무슨 말을 건네야할지 어떤 말이 힘이 될지 모르겠어서 더 조심스러워지지만 저희랑 함께 살아가요 응원해요
나쁜놈들은 항상 섬세하고 착한 사람들을 찾아 기생해서 사는것 같아요
그놈들이 더 약한 인간이라 폭력의 유혹에 더 쉽게 넘어가는거겠죠
정말 강한건 착한 사람들이라 생각해요
에바님 앞에 재밌는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을거에요
약한 인간이라서 폭력의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는 말..정말 공감되네요..맞아요 정말 단단하고 강한건 착한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거겠죠...새벽이라 갬성 차올라서..답글 남기고 갑니다...
근데 현명하게 착해야하는것 같아요... 이세상은 착하면 덤벼들어서 절레절레
에바님 필로우 토크 덕분에 몇년간 가스라이팅 하던 남자친구랑 단번에 헤어질 수 있었어요. 그 이후론 안하던 인스타도 깔아서 팔로우 할 정도로 제가 최고로 애정하는 유튜버 에바님... 에바님 같은 분이 계셔서 분명히 저처럼 도움받은 사람들도 여럿일거고 세상은 많이 바뀌어가고 있음을 느껴요. 사랑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구남친 썰에서 에바님 눈물 참는 듯한 모습 넘 마음 아프네요.. 특히 그 부분에서 공감되는 말들도 많고.. 항상 당차고 똑부러지고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서 그런지 그런 일들을 겪었을 거라고 생각을 전혀 못했어요. 구남친 썰이 상처 받은 이야기라 말하기 어려웠을텐데 용기내서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싫어하는 사람 유형 이야기 안하시는거 너무 감명깊어요..! 저도 언제부터인가 이 주제의 이야기를 꺼리게 됐는데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본적이 있어요. 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을 싫어한다는 것을 입밖으로 내뱉고 이야기하면 그 전까지는 좀 애매모호던게 명확해지면서 그 후부터는 그런사람들이 너무 싫어지더라고요. 타인에게서 그런 모습이 살짝만 보이더라도 가까이 두고 싶지 않고, 또 나한테서 그런 모습들이 보이면 용서가 안되는 경험을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조심스러워 졌던 것 같아요,,, 이건 어떤 면에서 에바님이 하신 말씀과 연결되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데이트폭력이야기들,,, 너무 공감이 가서 말씀하시며 울컥하시는 모습에 저도 울컥했어요. 정말 에바님 말씀처럼 어디서 배워오는거 아닐까란 생각 저도 한적 있어요. 이렇게 성격도 다르고, 겉으로도 다른 모습을 한 사람들이고, 나를 만나기 전에 만났던 사람들도 다 다를텐데,,, 왜 이런 일련의 흐름들은 언제나 똑같지?? 이런 생각들,,,, 하,,, 여튼 에바님,,,, 고생많으셨어요. 그래도 에바님이 에바님을 자신을 정말 사랑하고 아끼기에 그로부터 벗어난 거라고 생각해요. 가슴 속 깊은 진실한 이야기들 꺼내기 쉽지 않았을텐데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공감가면서 감동 받았어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슴다👍😍
에바님이 어렵게 꺼낸 얘기인 만큼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자신의 가치관,호불호,생각을 잘알고 말로 할수있다는게 너무 대단하고 멋있어요 갑작스럽지만 예에에전에 에바님과 사진찍었는데 팔짱껴주신기억 잊지못해,,늘 응원하고있어요💕
와 비혼주의에 대한 생각 저랑 똑같아여 개공감.......나 자신만으로도 벅차다....^^
말을 꺼내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이렇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이 영상을 계기로 에바라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언니 늘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ㅜㅜ
♥️ 킹에바 최고 ♥️
0:25 돈 관리 방법
0:32 가장 후회 하는 일이 있나요?
0:54 유튜브를 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1:38 졸업 후 계획
2:01 현재 삶에 만족하시는지?
2:22 이상형?
3:42 에바를 살아가게 하는 삶의 원동력
4:16 정말 좋아했던 이성이 있었는지
5:04 무슨 차 타는지
5:18 왜 이 영상 만드시려다 포기하셨나요?
5:48 남자친구는 일부러 안 만드시는건지
6:19 연애하실 생각 있는지?
6:29 비혼주의자이신가요?
7:59 요즘 메이크업 잘 안 하는데 뷰티유튜버로 시작한 유튜버로서 고민하게 될 때는 없는지
9:38 첫사랑
9:59 가장 많이 울었던 날은?
10:21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10:50 과거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11:33 클루시브 대용량
12:13 키, 몸무게
12:28 에바님의 추진력의 원천은?
13:13 싫어하는 사람 유형
14:22 에바님이 생각하는 본인 성격의 장단점
14:43 대출 받은 적 있나요?
14:56 🥺💖
15:15 유튜브 외 직업?
15:39 컴플렉스
17:11 연예인한테 대쉬 받은 적 있는지?
17:36 유튜버 하면서 환멸났던 순간
18:52 갑자기 룸투어 영상 올리신 이유
19:29 타투 뜻 안 밝히는 이유
20:23 커뮤니티 하세요?
20:50 가장 최악의 구남친 썰?
29:10 연애 중 좋았던 기억과 안 좋았던 기억
7:59 요즘 메이크업 잘 안하시던데 부티유튜버로 시작한 유튜버로서 고민하게 될 때는 없는지
9:38 첫사랑
9:59 가장 많이 울었던 날은 언제인지
사랑해요🤍
존경합니다
에바님이 구남친들 얘기 하시면서 중간에 갑자기 말문 턱 막히실 때 나도 갑자기 숨 죽이고 울 것처럼 봤다...너무 힘드셨던게 많이보이네요
넓게 보면? 데이트 폭력에 대해서 얘기하신거같은데 끝부분 말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고등학교때만해도 그런거 뉴스에만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대학생 되니까 주변 친구들 얘기가 되더라구요 가스라이팅뿐만 아니라 실제 물리적인 폭력, 한 친구는 감금까지 당했어요 그리고 그 친구들 하나같이 헤어짐이 쉽지않있습니다(헤어지려고 하니까 협박+주변 사람들에게 디엠으로 험담 등) 데이트폭력을 당하고있거나 당한 분들한테 진짜 쉽게 왜못헤어져 이런말 안하는 시대가 됐으면 좋겠어요 저도 친구한테 얘기 듣기전까지는 몰랐거든요 왜안헤어지지?이렇게 생각하면서.. 안해어지는게 아니라 못헤어지는겁니다 죽을까봐
아 정말 댓글을 잘 안쓰는데 혹시나 그런 아픈일을 겪은사람에게 유유상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잘아는 친구가 에바님처럼 그런일을 당했었는데 정말 좋은 사람이거든요 오히려 더 착하고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에요 그 정상이 아닌 상대방을 받아주었던 사람이었으니까요 유유상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부디 없길 바래봅니다
똑같은 레파토리.. 왜 약속한것처럼 참.. 이런 이야기하시기까지 에바님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를 많이 해보면 페미니즘에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음 대다수의 남자들이 하는 행동이 똑같기 때문에 ㅋㅋㅋㅋ 소유욕 어쩌구.. 본성 어쩌구 하면서 맨날 구속하고 속박하고 더 나아가 내 일상 루틴 망가뜨리는거 정말 어휴
소유욕 어쩌구 본성 어쩌구 ㅇㄱㄹㅇㅋㅋㅋ
@Agnes P 말은 쉽죠 겪어보지못헌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안될거고요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람들도 자기가 당하는지 알거에요 모를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고 믿고 있는 사람의 말이니까 들어주면서 ‘아 그런건가’ 하고 의문이 생기겠죠 좀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세뇌당하는거겠죠 그리고 이런과정에서 위축되고 자존감 떨어지고 이러다보면 항상 사람이 쫄아있고 약해졌어요 이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외부에서 원인을 찾는게 의문이 든다고하셨는데 이런사람들이 저렇게 되는 과정까지는 외부의 영향으로 생긴거에요 그리고 이런분들의 애인들이 처음부터 가스라이팅하고 압박했으면 그 사람이 사귀었겠어요? 차츰 변해간거겠죠 원래 이런사람들이 어딨겠어요... 이렇게 점점 망가진 사람들은 사람들은 거절하고 잘라내는 절차를 밟아가는 과정저체가 어려워요... 겪어보지 못해서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것같네요 그리고 피해자 탓이라고 돌리는 건 더더욱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강도로 인해 부상을 당햤는데 강도가 있는 길로 지나갔다고 아니면 왜 방어하지 못해서라고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않아서 그런것 이라고 피해자 탓으로 돌릴 건가요? 피해자들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거죠? 살인자가 안다니는 길목을 찾아다닐 수 없는건데 말이죠
@Agnes P 자신이 겪어보지 않았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잘못 고르고 싶어서 잘못 골랐을까요?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못 헤어졌을까요? 학대와 범죄를 당하고 싶어서 당했을까요? 마치 부모나 상사처럼 상하관계로 이루어진 뒤틀린 관계에서 빠져 나오는 것이 , 과연 의지만으로 가능할 만큼 쉬울까요?
@Agnes P 진짜 모르니까 할 수 있는 말
@Agnes P 뭐라는거야진짜... 안전이별이란 말이 대체 왜 생겼는데ㅋㅋㅋ 데이트폭력 당하면서 그 상황에서 이별로 피하려했던 피해자들한테 끝까지 찾아가서 지 말로는 복수라면서 했던 행동들이 탔던 뉴스를 좀 기억해보세요ㅋㅋ
눅아....에바님....울렷서.....이넘들.......단두대들고.....쫓아간다.......
왜 연애 안해요? 이게 진짜 모순 .. 만나고 싶으면 만나는 거지만 의무는 아닌데
구 남친들 누군지 모르겠지만 진짜 ..후
얼마나 힘드셨으면😢
에바님은 항상 이런 질문 받는 영상에서 드러나는 생각/가치관들이 너무 멋진 것 같아요ㅠㅠ 항상 열심히 살아야지 해요 근데 이 영상 언제 없어질 지 모른다니 일단 이거 보고 숙제할게요,,,
그니까요.. 에바님 저보다 어리신데 배울 점이 많아요
마지막 10분 너무 제 얘기같아서 눈물이 자꾸 나네요ㅋㅋㅋㅋ...ㅠㅠ 저는요 나한테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지? 많고 또 많은 사람들 중 왜 하필 나일까? 라는 생각이 그당시에 정말 많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일은 너무 흔하고 많았어요 피해자가 참 많은데도, 모든 범죄에 대한 피해의 크기를 함부로 정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 데이트 폭력이라는 범죄에 있어 피해자를 향한 시선과 가해자를 향한 차별된 시선이... 정말 아이러니인 것 같아요 네가 유난이겠지, 연애가 다 그런 거지 뭐 그런 거 가지고 그래~ 등등... 피해자한테 다가오는 말들과 가해자한테 전해지는 주변의 말은 또 너무 다르잖아요 걔가 별나다는 둥, 여자 잘못 만났다는 둥... 하나같이 말도 안 되는 것들인데 우리 주변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제가 직접 겪어보니 알겠어요 너무 주절대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댓글을 볼 또다른 나에게 말해주고 싶은 게 있어요 에바님이 영상에서 말해주신 것처럼 나 자신을 의심하지 말고... 이거 혹시 무언가 잘못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때면 조금 더 깊게 들어가서 나 자신을 검열하기 보단 내게 벌어진 이 말도 안 되는 일들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려 노력하는 게 참 좋을 것 같아요 제 댓글을 보고 단 한 명에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정말 너무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만 하자구요 행복만
이런 제목이면 절대 못참즤~
+ 자신의 아픔을 덤덤히 꺼낼 수 있는 그 긴 시간동안 힘들었을 에바님께 공감이 갔어요. 제가 보는 에바님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노력하는 멋지고 강한 분이세요! 무너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그 모습이 정말 멋져요!!
에바님 구독한지 5년?6년은 된 거 같은데 이렇게 아프고 힘들었던 부분을 드러내고 감정적으로 힘들어하시는 모습은 처음봐서 참 기분이 그렇네요,,, 섣불리 하는 힘내라는 위로도 가볍게 느껴질까 건네기가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그냥,,, 그런 일들을 겪어내느라 고생 많았고 지금 단단해진 에바 모습 그 자체로 너무 좋아요 지금까지처럼 계속 응원할게요🤍
감정이 격해지는게 싫다는 말 들으면서 예전 에서 아이유님과 이효리님이 대화나누실때, 아이유님께서 평정심에 약간의 집착이 있다고 했던 장면이 떠올랐어요ㅎㅎ 저는 감정기복이 심한 타입인데 에바님 영상을 볼때만큼은 차분하게 마음이 편안해지는거같아서 너무 좋아요.
저는 연애를 한적은 없지만 누군가 저를 짝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폭력과도 비슷한 강요를 받은적이 있어요 주변에서는 다들 그만하면 받아주라는 말을 했는데 저한테는 그 말 자체가 너무 폭력적으로 느껴졌거든요 사귀지 않는데도 그모양이었는데 사겼다면 얼마나 구속했을지.. 에바님 힘든 경험을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이거 정말 힘들죠 ..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너무 공감되네요
Eva님 또래에 이렇게 큰 영향력(가치관, 비혼주의 등 다양한 방면으로..)을 줄 수 있는 유투버가 몇명이나 될까요? 늘 응원합니다. 함께 클 수 있는 존재가 되기를!
언제 없어질 지 모른다는 제목을 보고 부리나케 달려왔읍니다 에바림....
떨리는 목소리에서 진심이 느껴져서... 얘기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
짱에바의 큐앤에이 ㅜㅜ 몇년동안 영상 다 챙겨보면서 느낀거지만..큐앤에이 영상에서 에바님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유독 더 잘 느낄 수 있는 거 같아요 넘 본받고 싶은 마인드고 보면서 저도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거 같아요 정말 멋진 사람 🥺 항상 행복하세요 사랑해용.. ♡ 없어지기 전에 빨리 볼게요 그치만 없애지 말았으면해.. (내소원
와 에바님은 말할때 뇌를 수십번은 거치시는지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진정성 있고 진짜 예쁘게 말하셔서 항상 감동먹는것같아요....
아 언니 울컥하는데 왜 눈물이 나지ㅠ... 아ㅠㅜ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개빡친다 ㅠㅠㅠㅠㅠ 존나 행복만 해주세요 갓에바님 ㅠㅠㅠ.... 아 진짜 눈물나네
그냥 평소처럼 언니 영상보고있다가 울언니 울먹이는 모습에 너무 놀라고 나도 같이 눈물이 고였네여... 본인의 아픈 기억을 그냥 아파하고 넘기는게 아니라 남들은 겪지 않길 바라는 맘에 일을 행하는 모습에 감동하고 존경합니다! 내가 에바언니의 구독자라는 사실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에서 말씀하신 인간관계에 대한 얘기가 너무 좋아서 아 이번 영상도 너무 좋다 ㅠㅠ 하다가 뒷부분 마저 보고 너무 충격이라서... 에바 님이 힘드시면 사실 언제든 부담 없이 지우셨음 좋겠어요 오늘도 본인의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영상도 너무너무 좋아요 정말루요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에바 님을 저는 너무너무 좋아해요!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가요 좋은 밤 보내세요🖤
에바님, 댓글 처음 달아보네요. 오늘 에바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생각했어요. 중간에 울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는 마음이 아프기도 했네요. 그러면서 처음으로 제 자신에게도 그런 연민이 생겨 위로되고 따뜻했어요.
내가 나를 더 지켜야 겠구나. 그게 무엇이든 당연하다고 생각하기를 조심하고, 스스로를 의심하지말라는 말.. 그게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가장 첫번째 방법인 것 같아요.
함께 이야기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에바님 앞으로 다정하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연애하는 유투버, 커플유투버에게 "왜 헤어지지 않나요?" "왜 기혼주의자인가요?"라는 질문을 하나요? 그만 물어보길
ㅇㄱㄹㅇ 기혼이나 비혼이나 각자가 선택하는 삶의 방향일 뿐인것을...비혼 결심한 사람들한테 굳이 굳이 찾아와서 이유 물어보는 사람들 보면 한심...
영상 보는 중인데 진짜 조리있게 말씀하시는거 너무 본받고 싶어요. 생각도 정말 깊으신 것 같고.. 멋있어요 진짜
진짜 말씀 조리 있게 잘하시는 것 같아요! 에바님 말 잘 하는 방법 있으시다면 듣고 싶어요!!
처음 사춘기를 맞으면서 외모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러면서 초창기의 언니를 비롯한 다양한 뷰티유튜버분들의 영상을 찾아보곤 했었어요 현재는 언니와 그리고 또 한분의 유튜버 분만이 남았네요
전 언니의 겟레디윗미 영상을 특히 좋아했어요 영상이 무겁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지면서도 메이크업 하는 모습을 보며 눈이 즐거웠고 언니가 해주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제가 많이 성장하는 걸 느꼈거든요 이후 페미니즘 관련영상이나 필로우토크들을 보며 부모님도, 친구들도 그 누구도 정확히 꼬집어주지는 않는 것들을 알아나가며 제 가치관이 점점 확고해졌고 벌써 몇년째 언니 영상을 챙겨보는지 모르겠네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언니도 저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는걸 이 큐엔에이 영상을 보면서 새삼 느꼈어요 긍정적인 방향으로요! 언니가 어떤 컨텐츠를 하던간에 언니 영상을 보며 활력을 얻을 때가 많았기에 언니가 앞으로도 유튜브를 자주는 아니더라도 얇고 길게 유지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저는 어느덧 고3이 되었네요 늘 주변에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자라 부담감도 크지만 지금의 저는 정말 단단해졌다고 생각하고 1년을 잘 보낼 수 있을거라 믿어요 오늘 이 영상을 기점으로 1년 뒤에 다시 언니 영상을 보러 돌아오려고 합니다 그동안 언니 정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것들 많이 이루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1년뒤에 즐겁게 언니 영상 정주행할 수 있게 재미있는 컨텐츠,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컨텐츠가 가득하길 기대할게요 언니 무엇보다도 늘 건강하세요! 화이팅
에바님이 드러내고싶지않았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듣게 되서 좋았어요,, 구남친썰에서 왜 저도 같이 울게되는지,, 울지말고 항상 힘내시구 돈길만 걸으셔요🧡🍀💴💵💸💰
이 영상은 진짜 에바님에게 반하게 되는 영상인 것 같아요 뭔가 허심탄회한 에바님의 모습...물론 지금까지 다른 영상들에서도 가식없는 에바님이긴 했지만...그냥 좋다는겁니다
에바 선생님... 정말 너무 고생 많이 하신 게 여기까지 느껴져요...ㅠㅠ 그동안 고생 많았고 트라우마나 잔상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고 하셨지만 제가 에바님 머릿속의 지우개가 되어서 지워주고 싶네요!! 그런 나쁜 사람들은 알아서 자멸하길 빌어야겠어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하시기엔 에바님은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넘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에바님, 이번 에바님 영상을 보고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제가 연애 경험이 없어서 데이트폭력이나 이러한 문제점을 알고는 있었지만 딱히 무언가 나서서 행동을 한다거나,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거나 등의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해왔고 그런 저의 태도가 영상을 보는 내내 너무 부끄러웠어요. 내 주변에도 이러한 일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내가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몰랐던 것은 아닌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사실 영상 초반에는 에바님의 말에서 묻어나는 에바님만의 가치관이 너무 좋아서 영상을 지우지 말아달라고 댓글을 적고 싶었는데 영상 후반에선 왜 영상 제목을 이렇게 지으셨는지 알 것 같기도 해요. 이런 얘기를 꺼내기 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 같고 정말 무서우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에바님의 이번 영상 덕분에 제가 저의 무지함을 깨닫게 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에바님은 항상 제게 좋은 영향을 주시는 분이에요. 에바님께서 앞으로 나아가실 행보를 항상 존중하고 응원할게요. 이번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언니 첫 영상부터 쭉 봤지만 쑥스러움에 댓글은 달아본 적이 없는거같아요. 이번 영상 보면서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
이 얘기를 꺼내기까지 얼마나 고민하고 마음 앓이 하셨을지 감히 가늠할 수 없음에 더 슬펐어요
언니가 두렵고 무섭다면 지금이라도 영상 지워도 괜찮아요 눈물 참아내는 모습에 괜스레 죄송하다는 마음이,,ㅠㅠ
그 상처를 어찌 잊겠냐만,, 그럼에도 단단해진 자신을 생각하면서 차차 하나씩 지워가도록 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ㅠㅠ 울지마효 울린색기들 다 어우ㅠㅝㅜㅝㅓㅜㅝㅜㅝㅓㅜ
없어지다뇨. 없어. 없어지다뇨. 없어진다뇨.? 언젠가? 언젠가라니? 언젠가라니.. 없어진다뇨.. 아니 없어진다고요...? 진짜요? 아니 설마 ? 언젠가? 없어져? 없어진다고..? 없어진다니 .. 없어진다니요 없어진다니 . 왜 . 언젠가. 인건지 .
일단 심호흡부터 하실게요
@@밍망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착해 침착해
일단 진정 일단 진정
언니의 가장 최악인 구 남자친구 썰 부분 보고 너무 공감 되어 댓글 남겨요 너무 제 얘기 같네요... 저도 뉴스로 데이트 폭력을 접했을 땐 그런 남자를 왜 만나지? 왜 상황이 심각해질 때까지 끝내지를 못하지? 여자도 정 때문에 못 헤어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죠 제가 당해보니까 헤어져주지도 않고 정말 나 이러다가 얘한테 죽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때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그런지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저는 사람들 많은 곳에서 머리부터 몸까지 다 맞았는데 정말 아무도 안 도와주더라고요 그 자리에서 도와주지 못하더라도 문자로 신고라도 해주지 라는 생각을 괜찮아질때까지 계속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한테 제 상황을 말하는 것도 창피했고 그러다 보니 절 도와줄 사람도 없다라고요 거의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저도 눈물이 나요 언니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항상 응원해요🖤
세상이 끝난 느낌, 다시는 못 일어날 거라는 확신이 드는 지금, 죽는 게 제일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을 지우기 위해 아둥바둥 거리는 이 때에 이 영상이 힘이 되네요. 저도 일어나서 멋있게 해낼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후우 언제 없어질 지 모른다니 이ㄱㅓㄴ 바로 봐주는게 엡하님에 대한 ㅇㅖ의 𖤐
우리나라 특히 이성애 미친거같음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많은 생각이 드네용... 이런 영상 너무 감사해요 에바님
내 믿음이 맞는거 같으면서도, 자기 자신을 자꾸 의심하게 되는 검열을 지속하게 된다면 나의 느낌을 믿고 그대로 킵고잉하라는 말이..정말 와닿더라구요,, 저도 제 자신에 대해 의심을 많이 하는 편인데 온전히 저 자신의 느낌만을 믿고 그대로 가기까지 고민의 시간이 매우 길게 걸리는 편이기도 하구요. 뭔가 내가 이상한건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부터 제 자신을 깎아 내리는 한 걸음..인 것 같더라구요..물론, 제가 어떠한 부분을 잘못했을 때에는 내가 잘못한건지 의심해보는 것이 좋은 것이겠지만, 에바님께서 말해주신 것은, 남의 시선만을 기준으로 바라보며,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나의 가치관에서 벗어나는 경우, 검열의 바닥까지 가기보다는 나 자신이 나를 믿어주고,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가보자! 인 것 같아요.. 훅 깨달은게 있어서 표현하고 싶지만 말로 표현하기에 너무 어려워서 주저리 주저리 써보았습니다.. 에바님 이런 토크 감사해요
에바님 데이트폭력이나 가스라이팅 말하시는 부분에서 공감도 많이 갔고 제 경험이 감정이입이 돼서 그런지 마음이 아팠어요.. 에바님이 그 고통속에서 얼마나 외로웠을지 조금 알 것 같아서 울컥했던 것 같습니다. 용기내어 이렇게 공개적인 유투브라는 공간에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에바 하고 싶은거 다해....서포트는 팬들이 광고 왕창 보는걸로 할테니께..❤
꽤 오랜 기간동안 에바님 영상을 봐왔는데도 댓글을 쓴 적이 몇 없는데 이번 영상을 보니 정말 많은 생각이 들어 댓글로 작어봅니다 항상 뚜렷하게 목표를 향해 달려가시는 에바님의 모습을 보면서 참 멋진 사람이고 닮고 싶은 점이 많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 영상에서의 에바님은 왠지 처음 보는 모습인 것 같아요 이렇게 깊은 이야기를 듣는 것이 거의 없어서일까요 왜인지 오래된 친구의 색다른 모습을 본 기분이에요 나쁘고 불편한 감정이 아니라 공감도 되고 같이 울컥하기도 하면서요 들려주지 않으셨던 얘기하여서 그런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여러가지 생각들이 듭니다.. 에바님의 영상을 보면서 내가 하는 말에 대한 책임감을 참 많이 배웠어요 그래서 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 때도 더욱 신중하게 쓰곤 했는데 오늘은 그냥 이 설명 안 되는 말이라도 쓰고 싶어 이렇게 남깁니다 상대방과 유대관계를 쌓으려면 깊은 이야기를 꺼내야 한다는 것을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에바님의 깊은 이야기는 정말 저에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힘내라는 내용도 아닌데 왜일까요 그냥 이런 멋진 사람이 조곤조곤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만으로도 힘이 되네요 정말 응원합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으셨음 좋겠어요!
뭔가가 당연하다고 느끼는거 진짜 위험하죠ㅠㅠ...너무 맞아요
구남친썰. .. ㅋ
아 그 인간들은 왜 하나같이 똑같을까요
인생실패자들이 괜히 연인에게 풀어대는 방법인가..?
그땐 사랑인줄 알았어요...하하하.....
지금도 가스라이팅에 데이트폭행 당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힘내고 벗어나세요..어서
그 인간들이 남자전체를 말하시는 거죠..?
@@dnejsjdjnd 이새끼 댓글마다 딴지거네 피해의식 있냐?
@@dnejsjdjnd 아가리 닫아
정말 자신을 지나치게 검열하지 말라는 거 너무 공감해요... 가스라이팅, 데이트폭력을 은연 중에 당하면서 '내가 예민한 건가?' 하고 끊임없이 자신이 당하는 폭력에 대해서 검열하고 되묻는 거... 본인이 생각했을 때 '아 이건 아닌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 아닌게 맞는 것 같아요. 가스라이팅, 데이트폭력. 정말 연인 사이에 없어져야 합니다. 에바님이 이 이야기를 이렇게 영상에서 꺼내실 수 있을 때까지 얼마나 단단해져야 했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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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 그 과정을 다 겪었음에도 당차게 멋있게 살아가고 있는 에바언니는 .. 그저 빛.. 앞으로의 날들은 더욱 빛 바랄꺼에요 화이팅
저는 에바님의 이런 진솔함에 반해서 몇년동안 좋아하고 있어요. 스스로를 의심하고 검열하고 믿지 못한 상황들 때문에 여린 마음이 크게 다쳤지만 자신만의 가치관을 찾았다는 점,, 크게 칭찬 받을 일이고 힘 나는 댓글들과 사랑을 주고 싶은 사람이세요🌟
+누군가 나 자체에 대해 질문을 던졌을 때, 갑자기 무언가가 훅 들어온 느낌과 동시에 선뜻 정의해주지 못하겠는 성대를 느껴보신 분 많을거에요. 짧지만 긴 시간을 고민하고 두리뭉실하게 나를 설명하는 모습을 통해 얻은 건 후회와 상실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때의 나는 그 안에서 내 삶을 꾸려보고 챙겨보려 했던 내 노력들은 떠올려주지 않았죠,, 이 과정이 반복되지 않게, 자기 자신을 잘 다독여주면서 헤쳐나아가야 단단해진다고 생각해요. 여린 마음을 감싼 게 굳은 살일지라도, 평생 내 안에서 함께 머물러줄 사람은 나 자신이니까 :)
언제 없어질 지 모른다해서 호다닥 왔어...
많고 많은 Q&A 영상 중에 제일 공감이 잘 되고 배울 점이 많은 영상인 거 같아요. 에바님 영상 처음 보게 되었는데 진짜 너무 공감 되네요... 그리고 연애에 대한 일들을 얘기해주시는 부분에 그런 일들이 있었다는 것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남자가 헤어져'주지'않는 건 진짜 ㄹㅇ공포다
에바님이 하신 답변들이지만 저도 한번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항상 의미있는 생각을 던져주고 한층 더 심도있는 고민을 하게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더욱 더 단단해진 에바님을 보며 수고했다고 잘버텼다고 말해주고싶어요.
정말 수고 많았어요 언니 영상 보면서 제 연애도 떠올리게 되네요 데이트 폭력인지도 몰랐었는데.. 아무도 모르게 자존감은 바닥이 되어갔고 정말 자주 울었던 것 같아요 한번 사는 인생 나를 위해서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뒤로 바쁘게 이것저것 하다보니 연애할 생각도 필요도 없어진 느낌?? 진짜 행복해요 요즘!! 언니 항상 도움되는 얘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래봐요❤️
가해자도 아닌 피해자가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걸 두렵고 무서워한다는 현실이 화가 난다..
자기 감정만 생각해서 상대를 폭행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은 평생 그런 행동을 하면서 자기가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른 체 평생을 살아갈텐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영상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어도 지금은 에바님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걸 잊지 말고 항상 웃는 얼굴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화장 뭐 그런 겟레디보다 이런 영상이 백배는 더 좋고요...필로우토크나 일상영상이 더 알아가는 느낌이라 더 좋고요... 이런 유일한 유튜버 잃고 싶지 않고요...오늘 힘든 얘기 용기내줘서 고마워요...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ㅠ
매번 보면서 느끼지만 에바님 영상은 한마디한마디 놓칠게 없어요 말할 때 단어 선택이나 문장들이 너무..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
앞으로도 에바님의 모든 날 응원하겠습니다!
에바님의 선한 영향력이 저에게,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을거에요. 저도 에바님 덕분에 가스라이팅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거창하게 생각했지만 그것들은 사실 사소한 데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에바님께서 보유하고 계신 70만 영향력이, 분명히 잘못 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관심갖지 않는 일들, 또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것들, 심지어 잘못되었다고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들을 조금이나마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고, 연대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에바님 옛날부터 알고지내면서 보기만 했었는데 남자친구한테 책 받았다는 상황이 기억이 나요 그 때 되게 밝고 행복해보이셨는데 다른 면이 있으셨네요 1년이나 지난 이 영상을 왜 지금 떠서 봤는진 모르겠지만 겉으론 정말 단단하고 자존감 높아보이셔서 되게 부럽슴니다... 에바님더더구독자많아져서 적게일하고 많이 버세요 항상 행복하진 않아도 견디지 힘들만큼의 힘듦은 오질 않길!! 행운만가득가득...(하트)하세욤.사랑해여에바언니
에바님이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너무 아프지 않기를 바래요 중간에 울컥하셨을 때 저까지 눈물이 날 뻔 했네요 흑흑
자신이 겪은 아픔을 이겨내고 그 아픔을 다른 사람들이 겪지 않도록 노력하는 에바님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관계에서의 억압..가스라이팅..나도모르게 입을다물게되는 것.. 저는 일부 가족에게도 그렇게 당하고 사는거 같네요
에바님은 진짜 단단하신 분인 거 같네요! 늘 성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노력하시는 거 같아 멋있기도 해요. 이 영상을 보면서 저도 많은 걸 느끼게 되었네요! 저도 가끔 생각하던 주제가 나와서 에바님과 생각이 같음에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고 .. 늘 응원할게요! 좋은 영상 잘 보다갑니닷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배울 점이 많은 분 같으세요. 특히 영상 후반부 쯤에서 나는 거기에 잠식돼 있고 싶지 않았고 이겨내고 단단해지고 싶었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저에게는 인상적이었어요. 제 경험이 떠오르면서 위로가 되기도 했구요. 모든 일을 할 때는 'why'가 중요하다고 하신 부분도 인상 깊었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더 나은 나를 위해서 노력해오신 것이 영상 내내 보여서 정말 멋진 분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몇 년동안 영상을 봤지만 이렇게 눈물 글썽이시는 걸 처음 봐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얘기해주어 너무 고마워요정말. 용기내기 너무너무 힘들었을텐데..사랑합니다싸랑해 소듕해 우리에바
저도 고1때 사귄 남자친구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페미니즘에 관심이 있었고 남친이 빻은소리하면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원치않는 스킨쉽을 권유 받았을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아, 내가 거절하면 얘한테 맞을수도 있겠다.. 저에게 그 권유는 이미 정서적 폭력으로 느껴졌기 때문에 두려워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다행히 강제로 스킨쉽을 하지 않았지만 그 후로 남자친구 사귄것도 후회하고 다신 연애 안하고싶어요. 그런 사람 만난것도 싫지만 그냥 연애자체도 저에게 안 맞더라고요. 제가 에바님 영상을 고등학교때부터 봤는데 어느새 대학교 2학년이 됐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에바님 매일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보면 일방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그런 아픔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가 아파하는 것을 보고 나니 내가 그랬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느낀다면 세상을 버텨낼 수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남 일이라는 생각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네요. 내가 저런 것까지 신경쓰며 살기엔 내 삶도 너무나 고칠 점이 많고 바쁘고, 오지랖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 소비되고 있는 정신적 육체적 체력이 많으니까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플랫폼에 용기내어 말해주셔서 고마워요. 구정물에 깨끗한 물 한 방울은 묻히고 말지만 여러 방울이 더해져 물줄기가 되고 강이 되고 바다가 되면 그 구정물이 아무런 구실을 못하게 될 테니까. 저도 한 방울의 깨끗한 물로 보탬이 되겠습니다. 버텨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누가 저를 함부로 판단하는 거 굉장히 싫어해요. 한 사람이 얼마나 넓은 세계를 가지고 있는지 본인조차 죽을 때까지 모두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남이 어떻게 내 세계를 다 아는 것처럼 말할 수가 있는지...
그리고 가스라이팅도 저 자존감 높을 때는 진짜 높고 가끔 떨어지더라도 평균적으로 높은 편을 유지하는데도 살짝은 당해보니까 저도 가스라이팅을 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빨리 깨닫고 바로 차단하고 심하게 당한 게 아니라 좀 사소했던 터라 다행이지만 자존감이 높은 편인 사람도 가스라이팅에서 완전히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솔직한 얘기 해줘서 고맙고 30분이라는 시간을 내어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어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었어요.
여러 명의 30분을 할애하게 만드시다니 역시 퍼스널 브랜딩의 힘인가요 ㅎㅎ
힘드셨던 거 잘 털어내시고 힘차게 하고싶은 일 하시며 앞으로를 살아내시기를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맞아요 ,, 누군가를 싫어한다는게 그 행동이 자신한테 있어서 그런거래요 책에 나왔어서 광장히 유명한 말인데 에바님도 아시네여 .. 에바님한테 들으니까 더 멋진 말 👍
술한잔하고 들으니까 인생상담하는 듯한 느낌들고 몽글몽글~하니 좋네요ㅎㅎㅎ 에바님 항상 응원해요🤞
너무 멋진 사람. 한없이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는 사람.
용기내서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저도 전연애들 비슷한 상황 많이 겪었는데
그때는 몰랐는데 마음이 가라앉고 시간이 지나니까 보이는것들이 있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세상에 대해 몰랐구나.. 싶고..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것들이 그들에게는 아니였더라구요..
나혼자만 항상 모든 일에 진지했었고...
그래서 그전에는 연애를 항상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혼자있는게 편하고 젤 좋아요 👍
저도 그 후로 책도 많이 읽고 지식과 지혜와 현명함을 더 쌓으려고 노력중이랍니다.. ㅎㅎ
에바언니 영상을 보면 참 많은 생각들을 같이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에바언니 영상을 보면 다른사람들에 대해서 의식을 하거나 다른 생각을 하다가도 ‘나’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앞으로의 생각도 하고 지금까지의 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ㅠㅠ 저도 언니처럼 제 인생을 존중하고 제 자신을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지금까지는 그러지 못한 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지만 지금 깨달았으니까 앞으로의 시간을 그렇게 보낸다면 제 인생을 정말 나답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니 사랑해요 ❤️❤️
울어본 적이 많이 없다는 얘기가 큐앤에이 답변을 들을수록 살면서 억지로 아픔을 참아왔다는것처럼 들리네요... 항상 영상 볼때마다 쿨하고 강하고 무덤덤한 모습들이 많길래 그런사람인가보다 했는데 결국 다 숨겨져있었네요.. 과거 속 아픔에 묻히지 않았음 해요,,,힘내요 언니 응원할게요🙏🏻🤍🙏🏻
뒷부분 보다가 저도 너무 공감되고 울컥해서 눈물이 났어요..ㅠ 저도 그 생각이 들면 하루에 몇번씩이나 감정이 치밀고 미친듯이 괴로웠어요. 이렇게 말하면 뭐 제가 남자친구한테 신체적으로 폭행을 당하거나 누가봐도 비정상적인 관계였나 싶겠지만 아니에요. 평범한 연인사이었고 저를 때린적도 없고 욕을 한적도 없어요. 단지 제 마음이 식어 헤어지자고 몇번씩이나 말했을때 헤어져 주지 않고 본인이 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이라는걸 가스라이팅하고 끊임없이 만남을 유지하도록 강요한것 밖에 없어요. 그 상태로 몇년을 만나다보니 정말 사람이 미치더라고요... 결국 헤어졌지만 상대방은 모든 감정을 나에게 쏟았으니 미련이 있을리가요. 결국 저만 피해자였어요. 시간이 지나도 사람을 싫어하는 마음이 가시지 않으니 양날의 칼 같더라구요. 그 사람을 용서하면 괜찮아질까 싶어 용기를 내 연락을 하고 사과를 요구했어요. 제 감정을 반강제적으로 이해시키고 사과를 다시 받긴했지만 제가 뭐 때문에 몇년을 괴로워했는지 좌절감이 들었어요. 진짜 고상하게 말 못하겠네요 혐애하지마세요 진짜 ㅆㅃ......
19:30 언니!!! 제가 한 질문!!! 어흑 ㅠㅠ 감격 ㅠ 근데 오늘두 아름다우시내요...
내가 일빠다.. 사랑하는 에바님.. 항상 당신의 당당함을 응원합니다
타인: 남친있어?
나: 아니?
타인: 아~^^ 나는 몇살 남친에 무슨일 해~ 꺄르륵
나: 아 진짜~? ^^; (아 남친 호구같이 생겼네)
타인: 넌 왜 연애 안해?
나: 좋은사람 소개시켜줄거 아니면 닥쳐ㅎㅎ
힘든 얘기 꺼내기 진짜 싫었을거고 엄청 고민했을텐데 공개된 공간에서 말해준 용기에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에바님 용기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
이 영상은 에바님이 정말 용기내서 말씀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에바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특히 쉽게 익숙해지지 지지 말자라는 말이 사실은 당연한 거지만 저 스스로는 잘 지켜지지 않고 그 순간에만 공감하며 스쳐버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익숙해지면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고 그것이 당연해지면 그것에 대한 나의 태도가, 혹은 마음이 무뎌지고 그것의 소중함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익숙해지는 것이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익숙해지는 순간 나의 감정이 확확 바뀌는 것... 특히 사람의 관계에 있어 더 그렇기에 오늘도 다짐을 하게 됩니다... 에바님의 그 가치관, 생각 등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너무 멋있고 언니가 너무 존경스러워요 언니를 통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느끼게 되고 깨닫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언니랑 평생 같이 가고 싶어요 언니 유튜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힝ㅠ 맘이 너무 아프지만 그래도 묵묵히 견뎌내고 누구보다 특별하고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가시는 것 같아 넘 부럽고 또 한편으로는 고마운(?) 마음이에요🤍..
중간에 눈물 고이시는 거 보고 화면 안으로 들어가서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었어요ㅠㅠ 고생 너무 많이 했고 이젠 에바님 마음대로 씩씩하게 살아가요!!🤍💚🤍💚
에바님을 알게 된 이후로 제가 가진 생각들이나 가치관들이 더 성장하게 된 것같아요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분입니다 ㅠㅠ 에바님 행복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