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다 구해졌어요~같은 말에 충격 받지 마시고 주5일을 구해서 다녀보세요. 저도 30대후반까지 비정기적으로 일을 다녀 한달에 50도 좋고 70도 좋고 그럭저럭 연명은 하며 살았다가 고시원단칸방에서 살아보기도 2년….그냥 계약직 직장생활 한지 5년 정도 됐구요. 40중반 지났습니다. 마음을 잡아야죠. 저는 20대후반부터 집을 드락날락하다가 고시원에서 살땐 아예 부모님께 말도 않고 집을 나온 상태였습니다. 요새는 꼬박꼬박 일다니고 마음잡고 본가도 한번씩 갑니다. 그런데 그래도 가족간에 화목하지 않고 아픈 가족이 있어 마음이 늘 편치 않구요. 그래도 정착생활하려고 마음 잡으세요. 자유롭고 풍요로운 프리랜서는 쉽지 않답니당. ^^
속상해서 술을 마시고 그날따라 무작정 많이 먹었던 우을증약. 새벽에 혼자 홀린듯이 나가 편의점에서 샀던 달콤했던 소주만 기억이 나.. 눈떠보니 대학병원응급실. 내가 방파제에서 뛰어 내렸다고. 2023년 3월에 바다는 매우 추웠던것 같다. 희미하게 기억이나. 언젠가는 기어이 사기힘든 액화질소를 사서 멋진음악을 들으며 마시겠노라 희망사항처럼 늘 되뇌었는데. 마음이 늘 복잡했는데...비슷한 나이에 여기 이집 목소리가 잠시 나를 생각하게 만든다. 그냥 그래..
다 소용없다... 일해라... 그럼 해결된다... 두려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마라...그 시간을 견디면 세상이 보인다.... 님의 삶과 같이 겪었던 1인입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야 보이겠지만 지난뒤보면 내가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나보다 잘난사람 보지않고 뒤쳐지는 사람을 보면서 위안을 삼으며 쉴틈없이 살았습니다... 지금은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는거에 만족합니다 하지만 영원한 만족은 없기에 또다른 작은 목표를 세워 실천해 나갑니다... 그실천이란게 하루하루 일하며 사는거랍니다 그과정에 동질감 느끼는 동료들과 서로 위안삼으며 대화하며 버틸 뿐입니다.... 님도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힘내시고 하는일 잘되길 바래봅니다...
저도 직장인 현재 부모님 영케어러 입니다. 당연히 결혼은 사치지요. 코묻은돈 중에 세금을 냅니다. 월급 받을때마다 세금공제부분에서 마음이 힘들었는데, 부모님 모시고 매달 약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프시니 일도 다행히 못하시겠지요. 다행히 건보적용으로 100만원짜리 약을 7만원정도에 구할수 있는걸 보고 그나마 젊은사람은 공장 노가다 알바라도 가능하지 나이들면 답 없습니다. 세대간 상부상조가 뼈저리게 느끼고, 이제 세금 낼때 마음이 달리 먹게되었습니다. 저도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너무 많지만 굶지 않음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버티네요.
무슨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무관심이에요 제나이가 26살 밖에는 안됫지만 저도 예전에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스트레스성 우울증이 생겼거든요 그러다 약을 6년4개월이나 먹게 되서 살이 20kg 넘게 쪘었는데 이제는 다행히 제가 스스로 마인드 컨드롤을 할수 있게 마음을 굳게 먹어서인지 작년 10월달에 완전히 우울증약을 끊게 되서 지금은 회사에서 직장동료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니까 언니도 너무 남시선 신경쓰지 마세요 그러면 상대가 먼저 지쳐서 언니한테 관여하지 못할거에요 제가 언니 응원 할게요^~^화이팅!!매일매일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ㅎㅎ구독하고 갑니당~~!
도인이시네. 참 충실하게 잘 보내시는것 같습니다. 마음이 부자면 됬지 돈 같은것은 어쩔수 없이 다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원시인들도 배고프면 나가서 원숭이 한마리 만나서 잡고 옹달샘도 만나고 야생닭도 하나 만나서 우연히 우연히 뭔가를 얻고 집에 돌아와 수십명의 가족과 고기좀 나눠먹고 물마시고 모닥불에 춤추다가 밤에 자고 그렇게들 지금까지 인간은 살아남은거죠. 현대문명이 발달했다지만 우리 개인이 사는 모습은 과거의 원시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아요,
이렇게 누군가 타인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영상을 올리는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아주 거창한 아이템으로 구독자를 끌어모으던데.. 이렇게 소소한 일상과 마음의 소리를 영상에 옮기는것만으로도 그 거창한 컨텐츠보다 더 큰 힘이 있네요. 아 그리고 고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사실 고기는 부위가 문제지 되게 싸고 맛있는 부위도 많아요. 돼지 뒷다리살로도 맛있는 고기 튀김도 할수 있고, 음.. 제육볶음 같은것도 할수 있고요.. 아무튼 빠른 시일내에 고기 맛있는거 드시게 되길 바랍니다 ㅎㅎ
큰 교통사고로 인해 3년 가까이 수술4번과 재활을 거쳐 최근 쉬운일 위주로 경제활동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고 지난 3년간의 고통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고 이렇게라도 걸어다닐 수 있는 형편도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들어 글 남깁니다. 후원계좌라도 걸어놓으시면 조금이라도 보내드리고 싶군요. 후원계좌라도
힘내세요~ 세상에 필요없는 사람 없듯이..(정치인들 빼고..) 조금씩 나아가시면 반드시 좋아지실 겁니다. 나이고 뭐고 처음부터 좋아질 수 있나요^^ 저도 공황장애 앓아서 많이 힘들어 했던 40대 백수 였었어요;; 천천히 나아지더 라고요.. 조급해 하지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동영상 기다렸습니다. 반갑습니다~ :) 여러가지로 비슷한 상황이어서 걱정됐던거 같아요.. 내적으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자기자신에게 고기나 혼자쉬는 쉼은 당연히 줘야할 작은 포상입니다. 열심히 하고 있고 잘하고 있는 자기자신을 사랑스럽게 봐주는 밤 되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네... 감히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도 겪었던 일상이니, 충분히 감히 공감 합니다. 불안 하시겠지만, 자기 자신을 믿고,( 자기 자신을 먼저 아끼고, 자기 자신과 대화 하세요. 고맙다고, 잘 버티어 주어서.거울 보고 토닥토닥 해주세요.) 님은 지금 강해지고 있는 중 이니까, 곧 포텐이 터져서, 노력한 결과를 보실꺼니까, 의심치 말고, 힘내세요 ! ^^
승휘씨~ 건강지키며 건강하십시오❤ 누가 그러더라구요~ 세상에서 돈걱정이 젤 쉽다고... 이 말을 들었을때, 참 이해가 안 갔어요 그런데, 50넘어 나이들고 조금씩 아프다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현실은 힘들고 낙심이 되는 날들이지만...내일 일은 내일에 맡기고...우리가 내일도 산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그러니 지금 이순간이 내생애 가장 소중하고 젊은 날임을 상기시키고, 마음 잘 지키며, 우리 함께 힘내서 잘 버티고 견뎌봅시다 주어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다보면, 그게 연륜이 되고 인생이 되겠지요~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는대요~ 물류센터로 향하는 발걸음이 살아갈 날들의 밑거름이 되고 희망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화이팅~~~🎉🎉🎉
저도 방금전까지 방에만있었습니다 시작은 나름 전문직이라는 용접일을 시작한지 3년차쯤부터 회사가 이상해지더니 퇴사했습니다 그해에는 왜그랬는지 움직일맘이 1도없어서 쉬고 올해들어서는 말로설명이 안되는 신기한일들을 겪으면서 억지로 몸을 일으켜세웠습니다 저도 님처럼 각종 공과금 기본 2개월씩 밀리고 정말죽지못해 살았지만 이제슬슬 느껴지더라구요 살아야겠단생각이요 전에는 못느껴봤던 말로 형언할수는없는데 님이 말한것처럼 찬장에 뭘 채우고 싶다는거..뭐를 먹고싶다는 욕구 재밌는거 하나 공유할까요 내가 바닥을 보내는 그시간엔 신기하게도 내가 알아서 전부터 절약을하고있고 나아지려니 통장에 돈이 적지만 들어와있다는거.. 자신을 포기만안하면 기회는 어떤식으로든 찾아온다는거 같이 잘살아봅시다^^
2시간가량을 강둑을 걸으면서 암담했던 그 때를 이겨내려고, 아니 잠시 잊어보려고 부단히 걷던 제가 불현듯 떠오르는군요. 계좌에 남은 몇 푼으로 하루 한끼 아니면 두끼정도만 먹으며 버티던 그 때. 신물날 정도였지만 연명을 위해 먹었던 수많은 라면. 가끔씩 그 라면끼니를 피해 제대로 된 집밥을 내어주는 식당에서 반찬, 국까지 깨끗하게 발우공양하듯 완전히 다 비우고 나면 배가 부른 잠시동안은 세상이 그리도 아름답게 느껴지던지. 절박해지고, 궁핍해지니 내가 당장 해야할 것들이 좁혀지더군요. 평소 괴기(육이든 생선쪽이든)보다 나물반찬을 선호하는 편이라 알타리, 열무를 보니 제철나물반찬 애호가인 저는 군침을 흘리고 있습니다. 해야할 것, 이루어내야할 것을 성취하고 삶이 안정이 된 지금 그 강둑 2시간 홀로 걷기는 기억속에서만 존재하게 되는군요. 마음이 그때보다 편하니 그 때도 나태했지만, 지금은 그 때와 견줘볼 때 게으름의 끝판을 매일 깨고 있는 중이랍니다. 시청하는 패턴을 읽고 나를 유도한 유투브 알고리즘을 탓하며 구독자 행렬에 발을 걸쳐 봅니다. 0:33
에스키모 인들은 화가 나면 무작정 걷는다고 한다. 아무말 없이 화가 풀릴때까지 얼음 평원을 걷고 또 걷는다고 한다. 그렇게 한참을 걷고 또 걸어 화가 다 풀리면 그때, 비로소 멈춰서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다시 걸어 되돌아온다고 한다. 그래서 돌아오는 길은 뉘우침과 이해와 용서의 길이라고 한다.
먹고 싶다, 하고 싶다, 사고 싶다 라는
기본적인 나의 욕구와 간절함이
나를 살리는 힘이죠
님의 소중한 삶을 함께 응원합니다💕
사람 다 구해졌어요~같은 말에 충격 받지 마시고 주5일을 구해서 다녀보세요. 저도 30대후반까지 비정기적으로 일을 다녀 한달에 50도 좋고 70도 좋고 그럭저럭 연명은 하며 살았다가 고시원단칸방에서 살아보기도 2년….그냥 계약직 직장생활 한지 5년 정도 됐구요. 40중반 지났습니다. 마음을 잡아야죠. 저는 20대후반부터 집을 드락날락하다가 고시원에서 살땐 아예 부모님께 말도 않고 집을 나온 상태였습니다. 요새는 꼬박꼬박 일다니고 마음잡고 본가도 한번씩 갑니다. 그런데 그래도 가족간에 화목하지 않고 아픈 가족이 있어 마음이 늘 편치 않구요. 그래도 정착생활하려고 마음 잡으세요. 자유롭고 풍요로운 프리랜서는 쉽지 않답니당. ^^
걷는다는건 참 좋은것 같아요..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세상살이에 대한 생각도 달라지고, 정답은 없는것 같고. 영상보면서 생각도 다시 정리할수있게되었네요. 고마워요
돈은 살아있는 생명체 입니다.
돈의실체를 알고 잘 다스려야 합니다.
내옆에 있는면 천사.
없으면 악마.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무슨일을 격으셨는지 모르겠으나 버텨주시고 이겨내고 있으신것 같아 다행이예요
응원합니다~~
아 댓글 따듯해서 한참 봤어요.. 고맙습니다..
그 무슨일을 격으셨는지 궁금한 마음과 응원하는 마음으로..모든영상을 보고있습니다. 영상보면서 삶에 많은부분을 반성하게 되네요.
이렇게 이쁘게 말하는 법을 저도 좀 배워야겠네요
속상해서 술을 마시고 그날따라 무작정 많이 먹었던 우을증약. 새벽에 혼자 홀린듯이 나가 편의점에서 샀던 달콤했던 소주만 기억이 나.. 눈떠보니 대학병원응급실. 내가 방파제에서 뛰어 내렸다고. 2023년 3월에 바다는 매우 추웠던것 같다. 희미하게 기억이나. 언젠가는 기어이 사기힘든 액화질소를 사서 멋진음악을 들으며 마시겠노라 희망사항처럼 늘 되뇌었는데. 마음이 늘 복잡했는데...비슷한 나이에 여기 이집 목소리가 잠시 나를 생각하게 만든다. 그냥 그래..
힘내요
액화질소는어디서파노?
다 소용없다...
일해라... 그럼 해결된다...
두려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마라...그 시간을 견디면 세상이 보인다....
님의 삶과 같이 겪었던 1인입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야 보이겠지만
지난뒤보면 내가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나보다 잘난사람 보지않고
뒤쳐지는 사람을 보면서 위안을 삼으며 쉴틈없이 살았습니다...
지금은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는거에
만족합니다 하지만 영원한 만족은 없기에 또다른 작은 목표를 세워 실천해 나갑니다...
그실천이란게 하루하루 일하며 사는거랍니다 그과정에 동질감 느끼는 동료들과 서로 위안삼으며 대화하며 버틸 뿐입니다....
님도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힘내시고 하는일 잘되길 바래봅니다...
타인의시선을신경쓰지않는것
그게 제일힘들죠
그무엇보다도 ㅜ비법좀 알려주세요~ㅎ
2월에 시집도 못간 여동생이 갑자기 하늘나라로 가버리고
우울증 관련영상을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집에서 나와 고시원에서 지내면서
정신과도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나아지긴 했지만.. 뭐 그러네요
....... 배고프네요
배고프신걸 보면 아직 희망이 있어요.
맛있는걸 일단 드세요.
그리고 그 힘으로 조금씩 나아가시길!
맛있는거 드시고 힘내세요.
어줍잖은 말씀드리면..
살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부디 화이팅하셔서 기운 차리시길 바래요.
건보료 밀릴 떄가 제일 힘들었어요, 마지막 남은 게 몸뚱아리인데 ㅠ 비참함의 끝이었고.. 결국 모든 것을 리셋했고 지금은 후회 안합니다 :) 화이팅!
아.. 그러셨군요.. 그 시간 잘 이겨내신 것 너무 대단하시고 마침내 리셋하신 것도 정말 축하드려요. 고맙습니다! 화이팅!
테스형 세상이왜 이래?
힘내세요
제가 70가까이 살아보니 편한 시간이 꼭 옵니다 그리고 그 분이 아니고 그 인간입니다^^
인간의 본능은 어쩔수없나봐요 저두 당신의 마음이 와닿네요 ❤❤❤😊😊😊힘내세요 당신을 늘 응원합니다 ❤❤❤
죽어란법 없고 버티다 보면 지나갑니다 머든.....응원합니다^^홧팅
고맙습니다. ㅠㅠ 잘 버텨볼께요.
저도 직장인 현재 부모님 영케어러 입니다. 당연히 결혼은 사치지요. 코묻은돈 중에 세금을 냅니다. 월급 받을때마다 세금공제부분에서 마음이 힘들었는데, 부모님 모시고 매달 약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프시니 일도 다행히 못하시겠지요. 다행히 건보적용으로 100만원짜리 약을 7만원정도에 구할수 있는걸 보고
그나마 젊은사람은 공장 노가다 알바라도 가능하지 나이들면 답 없습니다. 세대간 상부상조가 뼈저리게 느끼고, 이제 세금 낼때 마음이 달리 먹게되었습니다.
저도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너무 많지만 굶지 않음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버티네요.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갈수록 기회가 줄어드는 걸 체감하고 있어요. 좋은 말씀 감사히 읽었어요. 저도 잘 버텨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힘내시라는 말밖엔...
좋은 날이 오실꺼에요!!
그냥...좀 더 가진 거 같은 40대도 우울증에 빠져 허덕입니다. 여러 일 겪으셨는데 제 눈엔 잘 극복하며 사시는 거 같아 되려 힘이 되네요. 응원할게요~
구독하고 갑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화이팅하세요
삶이란 내가 인정할만큼 의미있게 사는것입니다 잠시 쉰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쉬시다가 도전해봅시다
승휘씨
저도 비슷한 경험있었는데
지금은
운송업에일하는데
하루하루
바쁘거살다보니
조금은 잊혀지는거 같아요
힘내시고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날 찾아올거예요
좋은영상보면서
많은도움되었어요
화이팅입니다
영상 기다렸어요! 일을 시작해서 뜸하셨나 봐요.. 고기 많이 사 드시고 힘내서 영상도 계속 올려주세요 😄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어요~! ♥
무슨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무관심이에요
제나이가 26살 밖에는 안됫지만 저도 예전에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스트레스성 우울증이 생겼거든요 그러다 약을 6년4개월이나 먹게 되서 살이 20kg 넘게 쪘었는데 이제는 다행히 제가 스스로 마인드 컨드롤을 할수 있게 마음을 굳게 먹어서인지 작년 10월달에 완전히 우울증약을 끊게 되서 지금은 회사에서 직장동료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니까 언니도 너무 남시선 신경쓰지 마세요 그러면 상대가 먼저 지쳐서 언니한테 관여하지 못할거에요 제가 언니 응원 할게요^~^화이팅!!매일매일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ㅎㅎ구독하고 갑니당~~!
도인이시네. 참 충실하게 잘 보내시는것 같습니다. 마음이 부자면 됬지 돈 같은것은 어쩔수 없이 다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원시인들도 배고프면 나가서 원숭이 한마리 만나서 잡고 옹달샘도 만나고 야생닭도 하나 만나서 우연히 우연히 뭔가를 얻고 집에 돌아와 수십명의 가족과 고기좀 나눠먹고 물마시고 모닥불에 춤추다가 밤에 자고 그렇게들 지금까지 인간은 살아남은거죠. 현대문명이 발달했다지만 우리 개인이 사는 모습은 과거의 원시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아요,
우연히 이 영상보고 구독합니다!
영상 나레이션이 넘 듣기좋아요~^^
다 지나갑니다. 최고의복수는 더 잘 사는겁니다. 식사도 챙겨드시고 잘 하고 계십니다.
야 저 알타리 열무에 계란 프라이만 있으면 진짜 밥 뚝딱이지 진짜 최고다
그 와중에 김치 너무 잘 담그셔서 부럽네요.
나쁜 사람들이 참 많아요 무시하고 신경 안 쓰는게 답!!
구독 하고갑니다.용기주시는분들이 이리많은데 같이헤쳐나나보아요😊
글솜씨가 좋네요.
아주 내향적인 사람같아 보여요.
저는 내향적인 스타일인데 왠지모를 그 감성에 동질감을 느껴요.
좋은 영상, 공감 영상 잘 봤어요.
우리 모두 힘내요.
이렇게 누군가 타인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영상을 올리는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아주 거창한 아이템으로 구독자를 끌어모으던데.. 이렇게 소소한 일상과 마음의 소리를 영상에 옮기는것만으로도 그 거창한 컨텐츠보다 더 큰 힘이 있네요. 아 그리고 고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사실 고기는 부위가 문제지 되게 싸고 맛있는 부위도 많아요. 돼지 뒷다리살로도 맛있는 고기 튀김도 할수 있고, 음.. 제육볶음 같은것도 할수 있고요.. 아무튼 빠른 시일내에 고기 맛있는거 드시게 되길 바랍니다 ㅎㅎ
아.. 고맙습니다. 안 그래도 돼지 뒷다리살 많이 추천해주시더라구요. 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또래고 처지가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응원합니다 ❤
큰 교통사고로 인해 3년 가까이 수술4번과 재활을 거쳐 최근 쉬운일 위주로 경제활동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고 지난 3년간의 고통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고 이렇게라도 걸어다닐 수 있는 형편도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들어 글 남깁니다.
후원계좌라도 걸어놓으시면 조금이라도 보내드리고 싶군요.
후원계좌라도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힘들게살던때생각나네요 ㅎㅎ 힘내세요 금방좋아질거에요
집에서가까운서빙이나알바좀해보는게어때요?아님시청사이트들어가면구직란에 보면일자리괜찬은거많아요, 집에혼지있고 그러면 괜히 엉뚱한맘만생겨요, 알바라도하며 사람두 만나구 하면 좀긍정적사고가 생기지않을까요
방금 구독 조아영 눌렀습니당~~식사라도같이꼭한번하구싶네영
사람마다 사정 다있지만은 발에 불붙으면 그때서야 물류알바 땡빵식으로 살면 안돼요 왜냐하면 반복되기 때문에요 식당 공장 뭐든 시작하세요 집에 있지마세요 움직이세요
항상!힘내세요!
승휘님 다시 멋지게 일어나셔요^
응원합니다!!
영상기다렸습니다.^^ 얼마나 많은 길들을 누군가를 원망하는데 쓰지 않으려고 기를 쓰면서 걸었던가... 이 구절이 너무 와닿네요.
누구나 그러고 싶지만 누구나 그게 잘 안되는....... 일 다시 시작하시는거 힘드시겠지만 화이팅하시고 고시드시는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영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일은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편해서 좋아요. 편안한 밤 되세요~!
비트를 넣으니 김치색이 너무 이뿌네요 하나 배워 갑니다
힘내세요~ 세상에 필요없는 사람 없듯이..(정치인들 빼고..)
조금씩 나아가시면 반드시 좋아지실 겁니다.
나이고 뭐고 처음부터 좋아질 수 있나요^^
저도 공황장애 앓아서 많이 힘들어 했던 40대 백수 였었어요;;
천천히 나아지더 라고요..
조급해 하지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동영상 기다렸습니다. 반갑습니다~ :)
여러가지로 비슷한 상황이어서 걱정됐던거 같아요.. 내적으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자기자신에게 고기나 혼자쉬는 쉼은 당연히 줘야할 작은 포상입니다. 열심히 하고 있고 잘하고 있는 자기자신을 사랑스럽게 봐주는 밤 되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에고 걱정해주시는 마음이 전해져서 코끝이 찡하네요.. 고맙습니다. ㅠㅠ
영상잘보구가욤 ^^,항상응원할께요
영상 봐주시구 댓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물류 갈 건강이 부럽네요
힘내세요.그맘알아요.닥치면 결국하게되어있어요.한번나가는게 힘들죠
하고남좋은데.돈이생김더좋고
명상하시는것도 참좋쵸
잘하고있습니다.김치도담그시고
뒷다리불고기용 사셔서 고기도드시구요.삼등분함 오래드십니다.
소득이 없으시면 전화하셔서 관련 서류 보내시면 보험료 깍아 줄겁니다. 해촉증명서 같은 서류요
네... 감히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도 겪었던 일상이니, 충분히 감히 공감 합니다. 불안 하시겠지만, 자기 자신을 믿고,( 자기 자신을 먼저 아끼고, 자기 자신과 대화 하세요. 고맙다고, 잘 버티어 주어서.거울 보고 토닥토닥 해주세요.) 님은 지금 강해지고 있는 중 이니까, 곧 포텐이 터져서, 노력한 결과를 보실꺼니까, 의심치 말고, 힘내세요 ! ^^
고기 말고 두부(non gmo)드시고, 계란한끼에2개드실꺼면 하나는 노른자빼고 부치시공 건강잘챙기면서 사셔요~^^ 고기..그리좋은 음식은 못되요..구독좋아요 눌렀습니다~! 목소리도 너무좋으셔요~^^
힘들수록 밖으로 나가야 살아지더군요..
저도 그냥그냥 죽어라 사는 인생인데 고기는 사드리고 싶네요..힘내세요
많은생각을 하게하는 영상이네요 . 나이생각 스펙생각 증오하던 사람 생각 저두 다 잊고 저만생각하며 살고있는데 현실은 너무 괴리감과 함께 참 괴롭네요 .. 영상에 나온 전구등있는곳은 참이쁘네요 가까운거리에 저런 야경뷰가 있으면 맨날갈거같다는 ㅎㅎ 영상보았습니다
응원합니다~~
남 일 같지않아 정주행중입니다 ;; 잼있네여..
오랜만에 영상이네요~~!!! 사랑합니다 누님~~~~!!!!
와 오랜만이에요. 저도요~! ㅎㅎㅎ
2020년 이력서 200군데 넘게 보내고 면접만 15번 보고나서 딱 두군데 연락와서 먼저 연락온 곳에서 3년째 일하고 있네요 저도 그때는 내인생 망했다고 생각했지만 보이지않아도 길은 있더군요 보이지 않아도 곡괭이질을 쉬지 않는다면 길이 뚫릴겁니다😊
제가 힘든 시간, 힘든 가정환경에서 나오면 잘 살줄 알았는데...
님처럼 똑같이 생각하고
힘들고 기운이 안나요.
승휘씨~
건강지키며 건강하십시오❤
누가 그러더라구요~
세상에서 돈걱정이 젤 쉽다고...
이 말을 들었을때, 참 이해가 안 갔어요
그런데, 50넘어 나이들고 조금씩 아프다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현실은 힘들고 낙심이 되는 날들이지만...내일 일은 내일에 맡기고...우리가 내일도 산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그러니 지금 이순간이 내생애 가장 소중하고 젊은 날임을 상기시키고, 마음 잘 지키며, 우리 함께 힘내서 잘 버티고 견뎌봅시다
주어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다보면, 그게 연륜이 되고 인생이 되겠지요~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는대요~
물류센터로 향하는 발걸음이 살아갈 날들의 밑거름이 되고 희망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화이팅~~~🎉🎉🎉
손재주에 내공이 상당하다는 걸 느낍니다. 아마도 그림, 아트 쪽에서 일하셨던 분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어떻게 보면 유튜브 영상이라는 것도 아트의 한 영역... 이쪽에서 귀하의 큰 성공을 기원합니다.
스토리가 범상치 않으세요. 창작자셨거나... 창작자를 꿈꾸셨거나... 현실의 암담함이 버거움이 내 이야기같고 친구이야기같고... 그리고 단순명료한 엔딩멘트에... 제 심장도 같이 뛰기시작했습니다.
힘내세용. ~~ ❤
항상 화이팅 하세요~
나도 아직 쏠로이지만 빚은 없는 남자에요. 그리고 화이트 칼라 일을 하고 있고, 이 영상을 보고 나도 공감대가많이 되네요. 좋은 생각이 좋은 사람을 만들고 강인한 사람을 만들어요. 그러니 저얼대로 안좋은 생각은 하면 안되요. 그러면 그걸로 끝이니..내말 명심해요
아자아자 화이팅!!😀
자주 영상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 :)
당신을 응원합니다~~
저도 40대 인데 힘내세용..!😮
음식 만드는 솜씨는 대단해 보이네용..😊 ❤😊
응원합니다🙏
그맘 조금이라도 이해한다고 하면 믿지 않으시겠지만...
저보다 젊고 의지가 있으시니 다 지나갈거에요
응원할게요
요리 잘하시네요❤
참..현실적이어서 마음에 와 닿습니다~
고맙습니다..
@@gouplight 비슷한 채널..이모냥 채널 있는데 거기는 구독자 금방 늘어요~분발 하세용~ㅎ
사람은 살아가는데 있어 힘든시기가 다있다고 생각함 그걸 극복하고 20대가 됫든 30대가 됫든 40대가됫든 50대가 됫든 열심히 살면됨
요즘 공사현장도 보면 60대이상 분들도 일해도 지장없다는 병원에서 뭐띠고 보여주고 하면서도 일함
저도 40대초반 입니다. 저도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6개월동안 찜질방에서 전전하면서 바닥을 찍고 다시 힘내고 올라온 기억이 생각나내요. 마음 단단히 먹으면 다시 일어설수있습니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사람으로 온 상처는 오롯이 스스로 추스릴 시간이 늘
필요하죠. 게다가 그 시간은 또 너무 길죠. ㅠㅠ 정말 사람이 무섭지만 극복하셔야 해요. 그 미운마음 떠내고 나를 위해 살고자 하는 자기계발욕구로 다시 담으셨으면 해요. 응원합니다
항상 감사하며 사랑하며 삽시다^^
아., , 나 젊었을때 옥탑방에서 고생하던때가 생각나서 마음이 아프네요., , 하지만 이런 삶이 영원하거나 오랬동안 이어지지 않을겁니다. 희망을 잃지말고 열심히 성실하게 살면 꼭 고생스러웠던 지난날 생각하며 웃을날이 올겁니다., ,
이리해서. 고진감래란. 말이라. 햇던가? 생활력도. 강합니다. 검소하기도. 하네요. 아뭏든. 열심히. 사는. 모습들이. 보기좋습니다. 잘되거십니다.아자. 아자~~~
구독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마이크를 좀 떨어져서 사용하시기를 부탁 드려요. 그러면 말씀이 안 울려서 듣기가 더 편할 것 같습니다. :-)
승휘님의 번뇌를 할수만 있다면 한방에 해결해주고 싶네요.... 나 역시 번뇌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승휘님의 근심이 내 것 보다는 더 큰 것 같아요..
나는 왜 이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나ㅠㅠ
힘내요
바쁘시겠지만,자주 영상올려주세요. 유투브 대박나시고, 건강하세요, 조용히 응원드립니다 진팬 구독자올림
아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고기고기ㅋㅋ 구독합니다
물류센터일 참 고될텐데요. ㅠ.ㅠ 자전거나 혹시 오토바이 타실줄 아시면 쿠팡이츠나 배민커넥트 같은거 추천드려요. 시간에 얽매이지않고 산책이나 운동한다는 마음으로 욕심없이 하시면 프리랜서 일과 같이 병행하실수 있을거에요. 요즘 여성 라이더분도 많이 보이시더라구요.
아 고맙습니다. 안 그래도 작년에 한참 배민커넥트 일을 했었는데 돈이 잘 안되더라구요. 여기가 언덕이 많아서 자전거로 배달하기 좀 어려운 지형이라 도보여서 더 그랬나봐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다 고독한 삶을 살고 있읍니다.
힘내세요.
고기 고기 ㅎㅎㅎ 귀여워라 똑똑하지만 마음이 여린분이네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3천 몇백명이 있습니다 (구독자) 잊지마세요 ❤❤❤
목소리 넘 이쁘고 솔직해서 편해서 친구같아요
힘내요 🎉🎉🎉
화이팅..
영상 많이 기다렸는데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그래도 부모님한테 붙어사는 저보다 생활력 있으시고 굳굳하신데요
전 오늘 폰도 잃어버리고 경찰서까지 갔다고오 최악이었어요
저를 보고 힘내시고 힘든시간들 빨리지나가기 바랍니다😂
폰 잃어버리면 정말 멘붕인데 힘든 하루를 보내셨네요. ㅠㅠ 최악의 하루가 지나갔으니 내일은 좋은 하루로 가득 채우시길 바라요. 오늘 정말 고생하셨어요.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40대 초반..
힘들지만..
우리 힘내서 살아용^^/
대기만성으로 잘되시를 바래요🎉
지금 나이에도 물류센터 업무가 힘드실텐데 5년,10년 후에는 진짜 하기 힘드실껍니다. 조금이라도 젊으실때 장기적으로 할수 있는 일을 찾으셔야 할것같네요. 비슷한 상황이신 몇몇 유투버를 봤었는데 공통적으로 다들 목소리에 힘들이 없으심..
저도 방금전까지 방에만있었습니다
시작은 나름 전문직이라는 용접일을 시작한지 3년차쯤부터 회사가 이상해지더니 퇴사했습니다
그해에는 왜그랬는지 움직일맘이 1도없어서 쉬고 올해들어서는 말로설명이 안되는 신기한일들을 겪으면서 억지로 몸을 일으켜세웠습니다
저도 님처럼 각종 공과금 기본 2개월씩 밀리고 정말죽지못해 살았지만 이제슬슬 느껴지더라구요
살아야겠단생각이요
전에는 못느껴봤던 말로 형언할수는없는데 님이 말한것처럼 찬장에 뭘 채우고 싶다는거..뭐를 먹고싶다는 욕구
재밌는거 하나 공유할까요
내가 바닥을 보내는 그시간엔 신기하게도 내가 알아서 전부터 절약을하고있고 나아지려니 통장에 돈이 적지만 들어와있다는거..
자신을 포기만안하면 기회는 어떤식으로든 찾아온다는거
같이 잘살아봅시다^^
무슨 사정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댓글내용도 너무 솔직하다
모두모두 힘내세요 하루하루 버티기 생존게임 너무 재밌었어요
게임하는 줄
기 죽지마요
앗 댓글 따듯해라 ㅎㅎ 고맙습니다!
아랫집 시끄러울까봐 의자에 올려놓고 믹서기 쓰시는거만 봐도 바르고 예쁜분일거 같아요.영상도 좋고 목소리도 넘 듣기 좋은 목소리세요.화이팅!!
공과금과 먹고 싶은 것...그것이 일하는 이유가 되네요..그게 인생이겠지요.
그래도 찾으면 일이 있는 것은 불행 중 다행입니다.
새벽 인력시장 나갔다가 대마맞아(공치는 것) 돌아올 때 기분은 정말 드럽..
2시간가량을 강둑을 걸으면서 암담했던 그 때를 이겨내려고, 아니 잠시 잊어보려고 부단히 걷던 제가 불현듯 떠오르는군요.
계좌에 남은 몇 푼으로 하루 한끼 아니면 두끼정도만 먹으며 버티던 그 때.
신물날 정도였지만 연명을 위해 먹었던 수많은 라면.
가끔씩 그 라면끼니를 피해 제대로 된 집밥을 내어주는 식당에서 반찬, 국까지 깨끗하게 발우공양하듯 완전히 다 비우고 나면 배가 부른 잠시동안은 세상이 그리도 아름답게 느껴지던지.
절박해지고, 궁핍해지니 내가 당장 해야할 것들이 좁혀지더군요.
평소 괴기(육이든 생선쪽이든)보다 나물반찬을 선호하는 편이라 알타리, 열무를 보니 제철나물반찬 애호가인 저는 군침을 흘리고 있습니다.
해야할 것, 이루어내야할 것을 성취하고 삶이 안정이 된 지금 그 강둑 2시간 홀로 걷기는 기억속에서만 존재하게 되는군요.
마음이 그때보다 편하니 그 때도 나태했지만, 지금은 그 때와 견줘볼 때 게으름의 끝판을 매일 깨고 있는 중이랍니다.
시청하는 패턴을 읽고 나를 유도한 유투브 알고리즘을 탓하며 구독자 행렬에 발을 걸쳐 봅니다. 0:33
글을 너무 잘 쓰시네요. 매일 아침 좋아하는 고오급 사과를 마음껏 먹을 수 있길!(고기도) 홧팅!
저심정잘알지요
참고버티고 현실을피하지마세요
저도1년전에그리살고부정적으로살다가, 정신차라고지금은한숨도리고잘살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5살입니다 요즘40대가 젤힘들죠 ~~같이힘내보아요
자기계발
자기노력
하길
저도 사십대 이혼 남에,
병드신 어머니 끝까지 모실려고 자발적인? 백수가 된 사람입니다...
알고리즘으로 요기까지 왔는디 우리 모두 팟팅이요~~
몇편 봤는데 어디사시길래 산책로가 너무 좋아요~ 뜬금없지만 우리같이 힘을 내봐요~🎉
반가워요. 뜬금없는 화이팅 고마워요. 같이 힘내봐요! ♥
@@gouplight 좋은 친구로 지내보고싶어요..정서를 닮아보고 싶습니다^^
에스키모 인들은 화가 나면
무작정 걷는다고 한다.
아무말 없이 화가 풀릴때까지
얼음 평원을 걷고
또 걷는다고 한다.
그렇게 한참을 걷고 또 걸어
화가 다 풀리면 그때,
비로소 멈춰서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다시 걸어
되돌아온다고 한다.
그래서 돌아오는 길은
뉘우침과 이해와 용서의
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