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한 채널이라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오십 중반으로 가고 있는 나이에,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007시리즈와 본드의 총기 변천사까지 전문성을 밑바탕으로 이렇게 깔끔한 영상구성과 깨알같은 멘트까지~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공중파TV 정규프로그램으로 대중에게 선보여도 전혀 손색없고 중상위 시청율도 거뜬해 보입니다. 정성어린 소중한 콘텐츠 제작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감동입니다~♡
발터 ppk 랑 글락이랑 구식으로 1:1 결투 방식 (10보 걸어서 뒤돌아 쏘기)대결로 한다면 어느 쪽이 이길까요 일단 양쪽다 잔탄이 1발 밖에 남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이루어진 결투 참고로 ppk 경우 10보뒤 쏘기 전 해머당김 격발과 슬라이드 장전 격발 둘다 가정하고 글락은 슬라이드 장전 영화에서도 실제로 글락으로 1:1 결투씬 만들어 줬으면 좋겠는데 서부 영화처럼 ㅋ
군에서 UH-60헬기를 조종하는 조종사입니다.(K소령, 비행시간 2000H) 건들건들 애청자이고요~ 헬기 전문가라 하기는 좀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는 영화속 권총 격추신은 아예 불가능 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군용이라 할지라도 (공격헬기는 제외) 수송(기동)헬기인 UH-60같은경우 외부는 아주 얇은 철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팬더를 조종해보지는 못했지만 군용헬기가 이정도인데 민간헬기는 더하면 더하겠죠. 100미터 거리라면 일반권총으로 충분히 관통이 가능할듯 하고 관통하고 나서 엔진에 맞았다면 엔진의 복잡하고 여러가지 작은부품들사이에서 화재가 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 화재가 나면 UH-60이나 팬더같이 멀티엔진(2개이상 엔진) 이라면 해당엔진을 정지하고 화재진압용 소화기를 작동하고, 다른 엔진으로 정상적인 비행은 제한되더라도 근거리에 안전하게 착륙은 가능합니다.(순항비행이라면 한쪽엔진으로 최대치를 올려 적당히 착륙 가능합니다.) 댓글에 어떤분이 이번경우와 다르게 인테크부분(흡입구)쪽 이물질로 엔진이 고장 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경우는 새 또는 큰 이물질이 들어와서 파괴되는 경우고 총탄같은 물질이 들어오면 IPS라는 시스템으로 원심력을 이용하여 입구에서 엔진 밖으로 밀어내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건들건들 화이팅!
@@qwerty85620 일단.... 반말 마시고요... 전진비행때 다운리프트는 하버링때 다운리프트 보다 영향력이 많이 적고요(항공역학이란걸 조금만 파보세요...) 또한 아무리 하버라고 해도 CH-47정도가 아니라면 사람도 뚫고 접근할수있어요~ 총알처럼 빠르고 단면적이 적은 물체는 미미하게 영향을 받죠.. 월남전때 추락한 4천대의 UH-1H가 대부분 이착륙때(님이말씀하신 다운리프트 최고효율때) 소화기에(권총보다는 파괴력이 있겠지만...)의해서 피해를 입었죠.... 근데...혹시 다운리프트 경험은 해보셨나요??
음..헬기 씬 한가지 가설을 붙이자면, 철갑을 뚫었다기보단 인테이크(공기 흡입구) 혹은 공기 배출구에 탄두가 빨려들어가서 엔진이 망가졌다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네요. 헬기 엔진은 터빈을 사용하므로 인테이크를 통한이물질 침입에 취약합니다. 하나의 예로 터빈 기반의 제트엔진 역시 인테이크에 작은 물체가 빨려 들어간경우 터빈 블레이드 하나가 파열되고 뒷단의 블레이드들이 연달아 파손되며 엔진이 다운됩니다. 저 장면에서 에너지가 줄어든 탄두가 인테이크에 빨려들어가 엔진이 파손되었다고 봅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을 또 찍느니 차라리 손목을 긋겠다고 했을 정도로 본인 역할을 무쟈게 싫어했다고 합니다. 하긴...이 양반이 맡은 본드가 워낙 육체적 정신적으로 박박 갈리는 팔자라 아무리 연기라 해도 멘붕 오졌을 듯 싶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젤 맘에 안들었던 건 설정과 딱히 관련도 없어 보이는데 어거지로 쑤셔넣은 일본 각시탈...
건배럴 시퀀스로 007를 분석하는게 굉장히 흥미롭지만 어찌보면 007이 스파이 액션에서 그저 그런 미국식 액션영화가 된 이유를 제대로 보여주는 시퀀스이기도 한 것 같음. 과거엔 젠틀한 남성의 이중적인 모습이 매력을 자아냈지만 현시대 여성들은 남성이 주도적이고 거기에 여성이 이끌려가는 것에 대해 상당히 거부감을 상당히 느낌. 그렇기 때문에 여성향의 경우 남성을 깔아내리며 여성을 주도적으로 표현하고 여성간의 동성애를 더 선호함. 마블, DC 드라마를 보면 여성히어로들이 죄다 ㅆㄱㅈ없고 레즈비언으로 묘사된 이유가 그런 맥락임. 결론적으론 흥행수익을 거둘 수 있는 쪽으로 바뀌어가면서 제임스 본드가 스파이가 아닌 용병이 되어버린거...
부르스 윌리스 성님이 다이하드3에서 권총으로 헬기를 잡았죠. 사실 엄밀히 말하면 총으로 전선을 맞춰서 그 전선에 로터가 휘말려 감전+추락크리낸거지만, 이것도 엄청난 개뻥입니다. 부르스 성님이 총열 2인치짜리 38구경 리볼버로 겨우 2발 쏴서 최소 50m는 떨어져있는 전선을 맞춰서 끊는 신기를 보여주시는데, 이 총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범인에게 5발을 쏘면 3발이 빗나간다는 물건입니다.
카지노로얄=근본 / 솔러스=떡밥회수실패 / 스카이폴=냉전식 스파이영화에 대한 자아성찰 / 스펙터=돌아온 판권과 함께 다시 근본으로의 회귀 / 이렇게 스펙터로 제대로된 결말을 맞았어야 했는데, 스펙터가 망해버렸고, 결국 외전격이나 다름없는 노타임투다이가 나온 것인데.... 너무 산으로가는 외전이었죠. 아빠본드와 본드의 죽음이라는 소재에 코로나빌런을 끼얹어버리다니...
@@SKRTN-f7i 로얄: 한 여인에 대한 순정과 배신감 그리고 순정 퀀텀: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건 이들에게 복수 스카이폴: 과거의 비극으로부터 극복 과거와의 작별 스팩터: 너의 불행을 초래한 흑막의 발견과 그 불행으로 부터의 극복 그리고 새로운 시작 노타임: 과거의 배신의 아픔으로 인한 불신 그로인한 실수 하지만 잊지 못한 사랑과 그 결실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희생 일본색이나 그런 외적인 것을 치워보면 다니엘 시리즈의 본즈의 인간적 면모와 본즈의 사랑에 따른 스토리라인을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 했어서 적어봅니다.
@@jhlee5325 매끄러운 외전으로 나왔다면 이렇게 본드를 죽이는건 꽤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펙터의 이야기 완성도가 너무 부족했고 노타임투다이로 이야기를 완결하려는 느낌이 강해서 별로였어요. 인피니티워 처럼 스펙터와의 사투가 2편짜리였다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007 시리즈 다니엘 크레이그 본드가 건배럴씬이 전부다른이유는 카지노로얄은 그의 임무로써의 첫살인 퀀텀오브 솔러스는 그가 복수를 위해 아직도 쫓고있다 스카이폴은 모든것이 끝나서 건들건들하게 했다 스팩터는 모두가 적이라 대놓고 들어놨고 노타임 투다이는 스포라 말안하겠습니다
개뻥이죠. 일반 리볼버는 소음기를 달아도 실린더와 총열사이의 미세한 틈으로 가스가 새서 소음효과가 거의 하나마나 수준이 됩니다. (자동차 마후라에 빵꾸난 거랑 똑같음) 실린더가 돌아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리볼버는 총열과 실린더는 완전히 밀착되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이걸 마개조한 소음리볼버가 90년대 말에 나오긴 했는데, 모양이 좀 괴랄해서 사에바 료가 쓰는 S&W나 콜트제와는 완전히 다르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씨티헌터는 80년대 만화죠.
007 시리즈의 팬으로써 한 가지를 덧붙이자면, 2:39초쯤에 설명하셨던 로저 무어의 총열 시퀀스는 사실 한 가지 종류가 더 있습니다. 1977년작 나를 사랑한 스파이부터 1985년 뷰투어킬까지 쓰인 버전으로, 그 버전에서 무어는 통이 넓은 바지에 턱시도를 입고 나와 KGB워킹을 시도하면서 (이때 살짝 총이 살짝 앞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허나 크레이그 정도까지는 아니죠) 점잖게 두손파지 (티컵그립) 로 총을 쏩니다. 그 버전은 아래 링크의 5:58초부터 나옵니다 ruclips.net/video/PV7h55ha52E/видео.html PPK특집 다뤄주신다니 007 시리즈 팬으로써 영광이군요. 실례지만 그 영상에서 발터 P99도 다뤄 주실 수 있으실까요?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초반부터 뜸금없고, 맥락없는 일본가면 악당 등장에서 망조가 보이더니... 가장 담백하고 스트레이트하고 남성미 넘치는 무가당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의 도게자(무릎꿇기) 장면에서... 저는 그만 정신줄을 놓고 말았습니다. 서양에서의 와패니즈야 어느정도 수요가 있고,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작품이라... 그동안 너무 담백했던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에 어느정도 옛 향수(?)를 느끼게 해주려 했던 의도였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일본을 배경으로 일본색 악당을 등장시킨 듯 한데. 악당에게 최소한의 개연성이나 배경설명 같은게 있어야, 그걸 상대하는 제임스 본드나 관객 입장에서... 강대한 악에 맞서는 영웅의 심정이 이해가 될 텐데. 어쩌자고 영화를 이따위로....
뒤로 갈수록 다니엘 크레이그의 건베럴시퀀스가 은폐없이 거칠어 진데는, 스토리가 이어질수록 007인걸 적들이 다 알고, 말만 수트지 때묻은 '작업복'과 다름없는 그의 옷과 '전투복'을 입은듯한 행동이 안쓰럽단 생각마저 드네요ㅜㅜ 잊지못할 거에요.
오 그럴듯 하네
Like 어쎄신 크리드
거기에 본인의 과거 여인과 마지막 가족까지 건드리는 조직에 대한 분노와 염증을 느낀건 아닐지.. 지긋지긋하니 이제 그냥 앞뒤 가릴거 없고 내앞에 걸리면 다 뒤지는거여. 이 마인드로 해석하면 새롭지 싶음
정말 대단한 채널이라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오십 중반으로 가고 있는 나이에,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007시리즈와 본드의 총기 변천사까지 전문성을 밑바탕으로 이렇게 깔끔한 영상구성과 깨알같은 멘트까지~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공중파TV 정규프로그램으로 대중에게 선보여도 전혀 손색없고 중상위 시청율도 거뜬해 보입니다.
정성어린 소중한 콘텐츠 제작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감동입니다~♡
ㄹㅇ
늘 그렇듯 전체적인 퀄리티도 좋은데 썰피디님이 부연설명해주니까 더 안정감 있고 좋네요.
썰피디님도 자주 나와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스파이 소설의 또 다른 대부 존 르카레 시리즈와 킴 필비 일화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미국 여행때 미국인 지인의 도움으로 사격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PPK를 쏴봤네요.
같이 쐈던 9mm , 38구경 등에 비하면 반동은 작았지만 총이 작아서 탄창이 길게 나오지 않았다면 자칫하면 총을 놓칠 정도로 손에 딱 들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발터 ppk 랑 글락이랑 구식으로 1:1 결투 방식 (10보 걸어서 뒤돌아 쏘기)대결로 한다면 어느 쪽이 이길까요
일단 양쪽다 잔탄이 1발 밖에 남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이루어진 결투 참고로 ppk 경우 10보뒤 쏘기 전 해머당김 격발과 슬라이드 장전 격발 둘다 가정하고 글락은 슬라이드 장전
영화에서도 실제로 글락으로 1:1 결투씬 만들어 줬으면 좋겠는데 서부 영화처럼 ㅋ
@@배철현-g6l 콘디숀 좋은 사람이 이깁니다
@@배철현-g6l 방탄복 더 좋은거 입은 사람이 이깁니다
아니면 해드샷 잘맞추는 사람이
꽤 궁금했던 내용인데 시원하게 정리해주셨네요 다음영상도 기대합니다
6:33 추가로 헬기 다운드리프트라고 밑으로 내려가는 바람도 쎄서 어지간해선 투사체가 엔진 못땨릴텐데... 5.56 쓰는 헬리 스나이퍼도 헬리콥터 다운드리프트때매 탄도변경되서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한데..
스케일이 큽니다.
차기 007이 누가 될것인지..굿바이 다니엘
얼른 떠오르는 적당한 나이와 이미지의 배우가 없는데...
나에겐 피어스 브로스넌이 최고의 007.
저도요
군에서 UH-60헬기를 조종하는 조종사입니다.(K소령, 비행시간 2000H) 건들건들 애청자이고요~
헬기 전문가라 하기는 좀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는 영화속 권총 격추신은 아예 불가능 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군용이라 할지라도 (공격헬기는 제외) 수송(기동)헬기인 UH-60같은경우 외부는 아주 얇은 철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팬더를 조종해보지는 못했지만 군용헬기가 이정도인데 민간헬기는 더하면 더하겠죠.
100미터 거리라면 일반권총으로 충분히 관통이 가능할듯 하고 관통하고 나서 엔진에 맞았다면 엔진의 복잡하고 여러가지 작은부품들사이에서 화재가 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 화재가 나면 UH-60이나 팬더같이 멀티엔진(2개이상 엔진) 이라면 해당엔진을 정지하고 화재진압용 소화기를 작동하고, 다른 엔진으로 정상적인 비행은 제한되더라도 근거리에 안전하게 착륙은 가능합니다.(순항비행이라면 한쪽엔진으로 최대치를 올려 적당히 착륙 가능합니다.) 댓글에 어떤분이 이번경우와 다르게 인테크부분(흡입구)쪽 이물질로 엔진이 고장 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경우는 새 또는 큰 이물질이 들어와서 파괴되는 경우고 총탄같은 물질이 들어오면 IPS라는 시스템으로 원심력을 이용하여 입구에서 엔진 밖으로 밀어내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건들건들 화이팅!
@@qwerty85620 일단.... 반말 마시고요... 전진비행때 다운리프트는 하버링때 다운리프트 보다 영향력이 많이 적고요(항공역학이란걸 조금만 파보세요...) 또한 아무리 하버라고 해도 CH-47정도가 아니라면 사람도 뚫고 접근할수있어요~ 총알처럼 빠르고 단면적이 적은 물체는 미미하게 영향을 받죠.. 월남전때 추락한 4천대의 UH-1H가 대부분 이착륙때(님이말씀하신 다운리프트 최고효율때) 소화기에(권총보다는 파괴력이 있겠지만...)의해서 피해를 입었죠.... 근데...혹시 다운리프트 경험은 해보셨나요??
@@qwerty85620 맞춤법이나 좀
4:39 ???:에이~ 라떼는 말이여! 1911로 티거도 폭파하고 그랬어
P-51 머스탱 의문의 1패
3:20 크 멋있다
음..헬기 씬 한가지 가설을 붙이자면, 철갑을 뚫었다기보단 인테이크(공기 흡입구) 혹은 공기 배출구에 탄두가 빨려들어가서 엔진이 망가졌다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네요.
헬기 엔진은 터빈을 사용하므로 인테이크를 통한이물질 침입에 취약합니다.
하나의 예로 터빈 기반의 제트엔진 역시 인테이크에 작은 물체가 빨려 들어간경우 터빈 블레이드 하나가 파열되고 뒷단의 블레이드들이 연달아 파손되며 엔진이 다운됩니다.
저 장면에서 에너지가 줄어든 탄두가 인테이크에 빨려들어가 엔진이 파손되었다고 봅니다.
로저무어때가 재미있었는데요
ppk특집 기대됩니다!
너무좋아요 007
발터 PP시리즈 가즈아ㅏㅏㅏㅏ
2:33"에서 틀린부분 지적합니다. 3대 본드 로저무어는 8편 [죽느냐 사느냐] 부터 14편 [뷰투어킬] 까지 입니다. 옥토퍼시는 뷰투어킬 이전 작품 입니다.
007 제임스본드 권총 PPK 발터권총 중앙정보부장 김재규 도 사용했다는데 🤔?!
탕탕절 3대 기념품(시바스라갈, PPK, 탕수육)
스펙터 엔딩보고 본드가 아니라 시걸형님으로 알았지 뭐여
007 덕분에 권총 시장은 눈물나도록 좋아했다.
PPK 특집 인트로 였군...
로저무어는 15편 뷰튜어킬까지고 두가지의 건배럴 시퀀스가 있었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로 바뀌고 나서부터 007 안봤는데..
나에게 제임스 본드는 피어스 브로스넌임...
007 제임스 본드 권총은 PPK 발터권총 아닌가싶네요 🤔?!
1911 한발로 비행기 떨어 트리는 스티븐 시걸 형님이 생각 나네요 ㅎㅎ
근데 저는 솔직히 결말이 맘에 들엇어요 항상 새로운 본드가 나오면 이전의 본드가 어떻게 된건지 알수가 없는데 이건 명확 하니까요. 곧 나올 다른 본드를 받아들이기 좀 더 좋지 않을까여?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을 또 찍느니 차라리 손목을 긋겠다고 했을 정도로 본인 역할을
무쟈게 싫어했다고 합니다. 하긴...이 양반이 맡은 본드가 워낙 육체적 정신적으로 박박
갈리는 팔자라 아무리 연기라 해도 멘붕 오졌을 듯 싶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젤 맘에
안들었던 건 설정과 딱히 관련도 없어 보이는데 어거지로 쑤셔넣은 일본 각시탈...
진짜 007 노 타임투 다이는 다시 찍어야됩니다
시갈형님은 숨쉬듯이 권총으로 잡으셨습니다
토카레프는 007의 후예들인 킹스맨의 기본장비로 쓰이고 있죠.
다음은 나 최애 권총인ppk 차레인거 얼릉 나왔으면 좋겠다
차리라 적의 기관총이라도 들고 헬기를 쐈음 더 납득이라도 갔을텐데 ㅜ
기관총이라면 인정해야죠. ^^
참고 티모시 달튼도 원래는 점프하면서 총을쐈다
04:43 이장면 극장에서 보고 순간 제임스 본드가 시걸 형님 오마주하나했는데 ㅋㅋㅋㅋ
PPK는 진짜 이쁨 "각하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태평양 전쟁 다뤄주세욧!!!!!
스티븐 시걸은 권총으로 헬기 격추시킬 수 있음.
패드립후 빠른 그랜절 박는 영화 ㅋㅋㅋ
"영화는 영화일뿐"
007에서 이런 걸 이야기 하면 우째요~
스파이라는 입장에서 전세계 지존급 특수부대원 씹어 먹는 무쌍을 찍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자나요~ ㅋㅋ
8:40 남부...뭐요?
노타임투다이 좋았던 1인ㅋㅋ
다음에는 후장식 머스킷에 대해서도 말해주세요
4:51 총탄이 엔진 압축 팬에 손상을줬다면 가능합니다 팬은 어느 부분이 부서지면 밸런스가 붕괴되면서 팬 파편이 사방으로 튀게 되는게 그러면 엔진은 뭐 남아나질 않겠죠 팬에 손상이 가기만 한다면 22탄으로도 가능할겁니다
전문가?
@@wowwow2622 전문가? ㄴㄴ 좆문가 ㅋㅋ 장난이구요 그냥 항공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구라 팬인 밀덕항덕이라니!
@@qwerty85620 그건 몰?루
내 마음 속에 진정한 007은 로저무어가 마지막이다
밀리터리 덕질이 얼마 되지 않는 밀린이입니다... ppk에 대한 환상이 깨지네요...흙...
적성국 총기라 오하려 스파이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을지도요.
건배럴 시퀀스로 007를 분석하는게 굉장히 흥미롭지만 어찌보면 007이 스파이 액션에서 그저 그런 미국식 액션영화가 된 이유를 제대로 보여주는 시퀀스이기도 한 것 같음.
과거엔 젠틀한 남성의 이중적인 모습이 매력을 자아냈지만 현시대 여성들은 남성이 주도적이고 거기에 여성이 이끌려가는 것에 대해 상당히 거부감을 상당히 느낌.
그렇기 때문에 여성향의 경우 남성을 깔아내리며 여성을 주도적으로 표현하고 여성간의 동성애를 더 선호함.
마블, DC 드라마를 보면 여성히어로들이 죄다 ㅆㄱㅈ없고 레즈비언으로 묘사된 이유가 그런 맥락임.
결론적으론 흥행수익을 거둘 수 있는 쪽으로 바뀌어가면서 제임스 본드가 스파이가 아닌 용병이 되어버린거...
상징으로 쓰였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스카이폴 까진 기존 007의 틀을 깨는 현실성에 포커스를 맞췄다면. 그 후 부턴 헤리티지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이니까요.
이성가 장군이 김재규에게 선물했던 드래곤 슬레이어~ㅋㅋㅋㅋ
신을 죽인 병기 PPK...
스파이면, 적성국 총을 쓰는 것이 오히려 적절하지 않을까요?
다음 007은
PX4불독(컴팩트)이나 M&P같은걸 써도...좋을꺼 같은데..씁
PPK 하면 역시 안나오면 섭섭한 신살자 드립 ..ㅎㅎ
난저배우 보고 바로 007 하차했는데 나한텐 007은 피어스 브로스넌임. 특히 이사람 연기 못봐주겠어서 더안봤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였네 ㅋㅋ
뭐 전반적으론 이제 최고의 007은 다니엘 크레이그로 보는 시각도 많아졌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다니엘 크레이그가 처음 007역을 맡았을 때는 안어울린다고 난리였지만요…
@@TheVertigoist 그냥 007 자체가 뭔가 구닥다리 느낌임... ppk가 권총의 역사를 바꾸었다면 제이슨 본은 스파이물의 역사를 바꾸었으니..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제가 어릴땐 스파이물 진짜많았음. 그 키즈 스파이 이런것도있었고 무엇보다. 90년도면 토요일밤엔 kbs나 mbc에서 영화틀어주는것 반이 저 007이였으니
잭리처도 다뤄주새오..........
KG9해주십시요
ppk 외형은 마카로프랑 너무 닮은 듯
블라디미르 푸틴 닮으신 배우!
발터ppk 특집에 꼭 나와야 하는 두사람 히틀러, 박정희
ppk는 여러모로 참 유명한 총이지.
노타임 투 다이 마지막이 별로다 라고 느낀게 저 혼자가 아닌게 맞았군요 역시 별로였어요...
피어스 굿
빠라빰빰 빰빰빰 빠라빰빰빰
9:36 이건... 리볼버 실린더 틈 사이에 손가락을 대고 있으면 작살난다는 의미인가요...? ㅎㄷㄷ
총이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서. 민수용헬기도 우천시에도 운항 가능할 정도의 내구성은 있음.
권총으로 헬기 추락시킨 분 또 있지 않나요 =_=)?
스티븐 시걸 성님이시죠.
만약 권총이 없었다면, 시걸 성님이 헬기 목을 꺽었을듯...
부르스 윌리스 성님이 다이하드3에서 권총으로 헬기를 잡았죠. 사실 엄밀히 말하면 총으로 전선을 맞춰서 그 전선에 로터가 휘말려 감전+추락크리낸거지만, 이것도 엄청난 개뻥입니다. 부르스 성님이 총열 2인치짜리 38구경 리볼버로 겨우 2발 쏴서 최소 50m는 떨어져있는 전선을 맞춰서 끊는 신기를 보여주시는데, 이 총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범인에게 5발을 쏘면 3발이 빗나간다는 물건입니다.
제임스 본드가 아니라 스티븐 시걸이었네
전체 시리즈는 몰라도 다니엘 크레이그가 연기한 시리즈로 한정하면 카지노 로얄부터 노 타임 투 다이까지의 줄거리와 주제가 잘 마무리된 거 같다고 느꼈는데ㅠㅠ
다니엘의 007만 본 20대입니다.
카지노로얄=근본 / 솔러스=떡밥회수실패 / 스카이폴=냉전식 스파이영화에 대한 자아성찰 / 스펙터=돌아온 판권과 함께 다시 근본으로의 회귀 / 이렇게 스펙터로 제대로된 결말을 맞았어야 했는데, 스펙터가 망해버렸고, 결국 외전격이나 다름없는 노타임투다이가 나온 것인데.... 너무 산으로가는 외전이었죠. 아빠본드와 본드의 죽음이라는 소재에 코로나빌런을 끼얹어버리다니...
그냥 죽여 버리는게 최고지 마무리 깔끔 하네요
@@SKRTN-f7i 로얄: 한 여인에 대한 순정과 배신감 그리고 순정
퀀텀: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건 이들에게 복수
스카이폴: 과거의 비극으로부터 극복 과거와의 작별
스팩터: 너의 불행을 초래한 흑막의 발견과 그 불행으로 부터의 극복 그리고 새로운 시작
노타임: 과거의 배신의 아픔으로 인한 불신 그로인한 실수 하지만 잊지 못한 사랑과 그 결실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희생
일본색이나 그런 외적인 것을 치워보면 다니엘 시리즈의 본즈의 인간적 면모와 본즈의 사랑에 따른 스토리라인을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 했어서 적어봅니다.
@@jhlee5325 매끄러운 외전으로 나왔다면 이렇게 본드를 죽이는건 꽤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펙터의 이야기 완성도가 너무 부족했고 노타임투다이로 이야기를 완결하려는 느낌이 강해서 별로였어요. 인피니티워 처럼 스펙터와의 사투가 2편짜리였다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저도 다니엘 007만 본 20대인데 카지노 로얄 낭만과 간지가 미친듯
예전에 척노리스 할배가 권총으로 헬기 떨어뜨린 건의 오마쥬가 아녔나벼?
스카이폴이나 노타임투다이에서 본드는 MI6 때려쳐서 그런듯 ㅋㅋ
솔직히 스펙터 헬기격추신은 소총으로 연사갈겨도 납득안가지만 그저 영화니까 넘어감 권총으로 그 야밤에 흔들리는 보트에서 바람도 부는 강가에 헬기엔진부를 명중시키는게 영화상징으로 보고 넘어가야지 일일이 따지면 곤란해
100미터 떨어진 헬기를 제트보트위에서 맞추는것부터 ...
007 시리즈 다니엘 크레이그 본드가 건배럴씬이 전부다른이유는 카지노로얄은 그의 임무로써의 첫살인 퀀텀오브 솔러스는 그가 복수를 위해 아직도 쫓고있다 스카이폴은 모든것이 끝나서 건들건들하게 했다 스팩터는 모두가 적이라 대놓고 들어놨고 노타임 투다이는 스포라 말안하겠습니다
8:42 14식은 들켰을때 자결용으로 딱이겠네
아 ㅋㅋ AI탑제 권총이라 혼자서 다 해결해준다고 ㅋㅋ
@@너굴맨-e9n 들켰을때를 해결해주기도 하지ㅋㅋ 잡히지않게 저승으로!
스티븐 시걸도 아니고 권총으로 헬기를 어케잡아...
9mm의 탄피를 50bmg수준의 화약을 넣을수 있게 바꾼다음 발사하면 어떻게 될라나.
탄두가 뒤짐
그나저나 남부14는 저기 왜껴있는겨?
도게자 햇다는 그건가요?::::::
고르고13은 38스페셜로도 잘만 저격도 하시는데(이분은 M16으로 1킬로이상 저격도 하시는분 이지만)
노 타임 투 다이가 007로는 점수를 낮게 주겠는데
다니엘 본드 일대기로 보면 나름 괜찮은 결말로 보이더군요
1시간 전ㄷㄷ
뭐야 그럼
시티헌터에서 사에바 료가 메그넘리볼버에 소음기를 달고 발사하던 씬은 뻥이었던거였어?
개뻥이죠. 일반 리볼버는 소음기를 달아도 실린더와 총열사이의 미세한 틈으로 가스가 새서 소음효과가 거의 하나마나 수준이 됩니다. (자동차 마후라에 빵꾸난 거랑 똑같음) 실린더가 돌아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리볼버는 총열과 실린더는 완전히 밀착되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이걸 마개조한 소음리볼버가 90년대 말에 나오긴 했는데, 모양이 좀 괴랄해서 사에바 료가 쓰는 S&W나 콜트제와는 완전히 다르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씨티헌터는 80년대 만화죠.
나강 M1895 리볼버 썼다면 모를까...
근데 영화 속 다니엘의 ppk는 9mm파라블럼이였다는 설정 아니었나? 스카이폴에서 Q가 박물관에서 본드한테 건네줄때 말했던거 같은데? 물론 그래도 헬기 추락 시키는건 말이 안되지만 ㅋㅋ
...리볼버 한자루로 외계 전투"함선"을 격추시키는 인물도 있는 마당에...
...아, 그분은 인간이 아니시지 참.
??, 누구시지?
내가아는 권총 한자루로 외계함선을 나가리내는 인물은 마스터치프밖에... 아 이게 아닌가?
자동권총으로 낙지 티거를 폭파시키는 밀러 대위라는 사람은 압니다 ㅋㅋ
@@user-sl9br P-51 머스탱 의문의 1패
007 시리즈의 팬으로써 한 가지를 덧붙이자면, 2:39초쯤에 설명하셨던 로저 무어의 총열 시퀀스는 사실 한 가지 종류가 더 있습니다.
1977년작 나를 사랑한 스파이부터 1985년 뷰투어킬까지 쓰인 버전으로, 그 버전에서 무어는 통이 넓은 바지에 턱시도를 입고 나와 KGB워킹을 시도하면서 (이때 살짝 총이 살짝 앞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허나 크레이그 정도까지는 아니죠) 점잖게 두손파지 (티컵그립) 로 총을 쏩니다.
그 버전은 아래 링크의 5:58초부터 나옵니다
ruclips.net/video/PV7h55ha52E/видео.html
PPK특집 다뤄주신다니 007 시리즈 팬으로써 영광이군요. 실례지만 그 영상에서 발터 P99도 다뤄 주실 수 있으실까요?
다니엘 크레이그 최악의 본드 인정합니다.
M1911로 탱크 폭발시키는 분도 있는데요 뭘 ㅋ
오
재규어의 앞 발터ㅂ
밀리터리덕후분들...제가 정말궁금한게있는데 mpx-k에 달려있는 양쪽에 달려있는 탄창멈치를 뭐라고하나요? 아무리쳐도 안나오기도하고 원리가 제일 궁금합니다...그리고 볼트 스토퍼도 양쪽으로 되있는데같은원리일까요?
스포긴하지만 결말이 전 매우 좋던데요 스파이의 최고의 결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노 타임 투 다이 결말이 이상 할 것 없어요. 차세대 007을 여성으로 세대교체 시킬려고 일부러 한 것이죠. 그 영화에 나오는 흑인여성 007 노미가 다음 시리즈부터 주인공이 됩니다.
피해망상
@@SKRTN-f7i 팩트임
노 타임 투다이는 옆 섬나라 감독이 작품을 망작으로 만들어 놓았다 ...
탕탕절에 박통을 보내버린 총이 바로 ppk 였지요. 그리고 ppk로 헬기 명중하는 장면을 두고 토론하시던데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를 아예 배제하셨어요. 헬기의 엄청난 풍압을 권총탄이 버텨내고 목표에 명중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도 가는데 총알이 못가겠나요 ㅋㅋ
풍압이라고해서 아예 접근안되진 않죠..... 위 댓글분께서 쓰신대로 사람도 접근합니다... CH47정도면 힘들지만 총탄은 됩니다ㅎ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초반부터 뜸금없고, 맥락없는 일본가면 악당 등장에서 망조가 보이더니...
가장 담백하고 스트레이트하고 남성미 넘치는 무가당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의 도게자(무릎꿇기) 장면에서... 저는 그만 정신줄을 놓고 말았습니다.
서양에서의 와패니즈야 어느정도 수요가 있고,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작품이라...
그동안 너무 담백했던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에 어느정도 옛 향수(?)를 느끼게 해주려 했던 의도였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일본을 배경으로 일본색 악당을 등장시킨 듯 한데.
악당에게 최소한의 개연성이나 배경설명 같은게 있어야, 그걸 상대하는 제임스 본드나 관객 입장에서... 강대한 악에 맞서는 영웅의 심정이 이해가 될 텐데.
어쩌자고 영화를 이따위로....
제가 알기로는 이안 플레밍이 007총으로 ppk설정한이유가 당시에 ppk가 전쟁후 매물로 엄청나와 당시 스파이들도 소독을 이유로 ppk를 사용했기에 결정한거라 들었습니다 어둠속 스파이용 당시 무기였기에요.
그리고 저도 저헬기 씬은 납득은 안갔으나 영화이기에 납득함. ㅎㅎㅎ
권총으로 격추시키는 헬기씬 보면서 든 생각은 저 거리에서 권총을 쏘면 헬기프로펠러영향을 안받고 맞힐수있을까가 옛날부터 드는생각이었음
난 다니엘 부터 007 하고부터 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