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씀하신 내용 바로 제가 그렇습니다. 15년전 그 병으로 3년간 너무 힘들었을 때, 마침 9시뉴스에서 "불안장애 공황장애는 기억력이 좋고 두뇌가 뛰어나고 명석한 사람들에게서 많고 머리가 나쁜 사람은 그 병이 없다"라고 하길래, "아항~~ 그럼 내가 기억력이 좋고 머리가 너무 좋아서 이 병이 있단 말이지?"하면서 웃었습니다. 스스로 '괜찮아, 다 괜찮아질거야, 다 다 좋게 될거야'라고 자기최면하고 모든 것을 다 내게 좋은 쪽으로 해석,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선생님의 채널을 서너번씩 반복해 듣는데 듣기만해도 병이 낫는듯한 좋은 느낌이 듭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한달전 왼팔 부분뇌전증진단을 받고 엄청난 충격받고 입원, 대학병원 신경과에서 현재 항뇌전증약과 신경안정제 알프람정을 함께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 심리적으로 너무 놀래가지고 안절부절.ㅠㅠㅠ 13년전 오른쪽 측두엽 양성뇌수막종 발견 8년전 감마나이프수술 신경외과에선 뇌종양하고는 전혀 연관없다는 소견들었습니다. 왼손가락 팔 경련 발작이 작년에도있어 119탔고 각종검사,경추협착, 항경련제 리리카 약물처방 3개월, 다행히 괜찮아졌었습니다. 피로물질, 심장과로 뇌과부하 걸려 그런거라고 하더군요. 살면서 충격받은 일이 한두번이 아니긴 했습니다만 혼자있다가 그런 바람에 기절할 뻔했습니다. 선생님한테 찾아가고싶은데 길이 너무 멀어 자신이 없습니다.ㅠㅠ 누가 데려가주면 모르겠는데.ㅠ천리가 넘으니ㅠㅠ
수십년동안 나를 괴롭혀온 공황장애 숨가프고 어지럽고 ㅜ 술과 약으로 해결될줄 알았지만 더욱 악화됐습니다 저는 치료법을 알았습니다 철저한 자기분석 두려움불안에 맞서는 용기 죽을 각오로 운동하세요 하지만 절대 죽지 않아요 움직이시고 어떤일에 몰두하세요 그러면 이전보다 더욱 강인한 자신을 발견하실겁니다 뇌지도를 새로이 만들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세요 화이팅
스트레스가 쌓여서 몸이 이상한 신호를 보내기 시작하면, 그때야 비로소 불안장애, 공황장애, 과민성대장증후군 이런 게 딱 온다죠. 그런데 이게 그냥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생기는 건데,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제어가 안 되니까, 몸이 튕겨 나오는 거. ㅎㅎ 이럴 땐 마음포레 같은 거 하나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좀 낮춰져서 그나마 조금 더 나아지긴 해요. 약물? 어... 내가 한 번 약 먹어봤는데, 내성도 너무 쎄고 지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결국 끊었어요. ㅠㅠ 왜냐, 약은 부작용이 너무 확실하니까. 그래서 약물 대신 영양제를 먹는 게 좀 더 자연스럽고 덜 부담스러움. 약처럼 강하게 하지도 않아서 차라리 그게 나아요.
자율신경실조증...불안장애... 작년 10월부터 몸이 갑자기 힘들어져서 지금 집앞에 10분 산책만해도 스스로 대견해하며 지내고 있어요... 알려주신대로 일상의 대부분은 복식호흡을 하며 마음을 다스리는데(가슴 답답함이 정말 좋아졌어요) 목(왼쪽)의 뻣뻣한 통증ㆍ 다리 통증은 여전히 힘드네요 다리가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통증이 있고 서 있을때 꼭 넘어질거같은... 안정감이 느껴지지않아 순간적으로 무섭고...걱정됩니다 이것도 자율신경 때문에 그런건지 ... 저와 같은 증세 있으신 분 계신가요....ㅠ
박사님 저는 렉사프로5mg 1정을 복용중입니다2년전 심한 공황발작과 여러신체증상으로 복용을 하기시작해서 지긍 은 매우 좋았졌는데 아직도 힘이든건 감기만걸리면 몸이 매우힘들어 과호흡증 으로 응급실을 가곤합니다 이게 불안증상인지 공황장애 때문인지 이제는 감기걸리는게 너무 겁나요 ㅠㅠ
약을 복용하다가 단약을 하고서도 잘 유지가 된다면 좋아진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만, 약에 의해 내 자율신경이 조절을 받고 있다면 반쪽만 좋아진 거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감기가 걸리는 신체의 위기상황에 항진되는 교감신경이 자율적으로 조절이 되지 않아서 불안, 공황 등으로 응급실을 가시게 되는 원인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렉사프로를 조금씩 줄이면서 끊어나가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선생님 최근에 선생님의 채널을 알게 되어 구독을 한 후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영상을 쭉 보다보니 한 가지 의문점이 듭니다. 교감신경우세로 인한 자율신경실조증은 심리적인 부분과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거리 상의 이유 등으로 신경외과 내원은 어려운 상황이기에 제 상황에 따라 원인과 치료 방법을 맞추는 느낌이 없지는 않으나, 상담이나 명상과 같은 심리적인 치료를 통해서도 자율신경실조증은 개선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개선될 수 있다고 보시면 신경외과 진료를 통한 결과와 비교했을 때 그 개선의 정도는 어떻다고 보시는지요?
이런 채널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ㅎ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나 솔직하시고,정직하시게 세세히 설명하심니다~~~복 많이 받으세요 8:31 8:31
선생님~ 영상이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가장 믿음이 가는 채널입니다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말씀하신 내용 바로 제가 그렇습니다. 15년전 그 병으로 3년간 너무 힘들었을 때, 마침 9시뉴스에서 "불안장애 공황장애는 기억력이 좋고 두뇌가 뛰어나고 명석한 사람들에게서 많고 머리가 나쁜 사람은 그 병이 없다"라고 하길래, "아항~~ 그럼 내가 기억력이 좋고 머리가 너무 좋아서 이 병이 있단 말이지?"하면서 웃었습니다. 스스로 '괜찮아, 다 괜찮아질거야, 다 다 좋게 될거야'라고 자기최면하고 모든 것을 다 내게 좋은 쪽으로 해석,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선생님의 채널을 서너번씩 반복해 듣는데 듣기만해도 병이 낫는듯한 좋은 느낌이 듭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불안장애는 승부욕과 욕심이 있는 사람에서 더 흔하기 마련인데, 그런분들이 업무적으로도 스트레스는 많지만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슬기롭게 잘 이겨내셨네요. ^^
@@오상병원그 병으로 인해 좋은 선생님을 이렇게 또 만났잖습니까.^^*
한달전 왼팔 부분뇌전증진단을 받고 엄청난 충격받고 입원, 대학병원 신경과에서 현재 항뇌전증약과 신경안정제 알프람정을 함께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
심리적으로 너무 놀래가지고 안절부절.ㅠㅠㅠ
13년전 오른쪽 측두엽 양성뇌수막종 발견
8년전 감마나이프수술
신경외과에선 뇌종양하고는 전혀 연관없다는 소견들었습니다.
왼손가락 팔 경련 발작이 작년에도있어 119탔고 각종검사,경추협착, 항경련제 리리카 약물처방 3개월, 다행히 괜찮아졌었습니다.
피로물질, 심장과로 뇌과부하 걸려 그런거라고 하더군요.
살면서 충격받은 일이 한두번이 아니긴 했습니다만 혼자있다가 그런 바람에 기절할 뻔했습니다.
선생님한테 찾아가고싶은데 길이 너무 멀어 자신이 없습니다.ㅠㅠ
누가 데려가주면 모르겠는데.ㅠ천리가 넘으니ㅠㅠ
구독자가 더더 늘어야할 유익한 채널입니다
ㅎㅎ
교감과
부교감의 성격을알기에
잘달래가며
데리고 살아가야겠습니다
좋은정보
베리굿
👍👍🍉🍉🍏🍏🍅🍅🍌🍌
수십년동안 나를 괴롭혀온 공황장애 숨가프고 어지럽고 ㅜ 술과 약으로 해결될줄 알았지만 더욱 악화됐습니다
저는 치료법을 알았습니다
철저한 자기분석 두려움불안에 맞서는 용기
죽을 각오로 운동하세요 하지만 절대 죽지 않아요 움직이시고 어떤일에 몰두하세요 그러면 이전보다 더욱 강인한 자신을 발견하실겁니다
뇌지도를 새로이 만들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세요
화이팅
바로 제가 전달드리고 싶은 핵심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여서 몸이 이상한 신호를 보내기 시작하면, 그때야 비로소 불안장애, 공황장애, 과민성대장증후군 이런 게 딱 온다죠. 그런데 이게 그냥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생기는 건데,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제어가 안 되니까, 몸이 튕겨 나오는 거. ㅎㅎ
이럴 땐 마음포레 같은 거 하나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좀 낮춰져서 그나마 조금 더 나아지긴 해요.
약물? 어... 내가 한 번 약 먹어봤는데, 내성도 너무 쎄고 지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결국 끊었어요. ㅠㅠ 왜냐, 약은 부작용이 너무 확실하니까. 그래서 약물 대신 영양제를 먹는 게 좀 더 자연스럽고 덜 부담스러움. 약처럼 강하게 하지도 않아서 차라리 그게 나아요.
오늘 드디어 검사받으러 갑니다. 말씀만으로도 위로가되고 가슴이 뻥뚫리는것같승니다.설레이고 기대가되네요^^
최고이십니다.
선생님
저 성공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범불안장애 치료를 받고 싶은데 선생님 예약을 하고 싶어요
자율신경실조증...불안장애...
작년 10월부터 몸이 갑자기 힘들어져서
지금 집앞에 10분 산책만해도 스스로
대견해하며 지내고 있어요...
알려주신대로 일상의 대부분은 복식호흡을 하며 마음을 다스리는데(가슴 답답함이 정말 좋아졌어요)
목(왼쪽)의 뻣뻣한 통증ㆍ 다리 통증은
여전히 힘드네요
다리가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통증이 있고
서 있을때 꼭 넘어질거같은...
안정감이 느껴지지않아 순간적으로 무섭고...걱정됩니다
이것도 자율신경 때문에 그런건지 ...
저와 같은 증세 있으신 분 계신가요....ㅠ
저두 그래요 ㅠㅠ 그래도 꾸준히 관리하시면 일상을 하실수 있을거예요
박사님 저는 렉사프로5mg 1정을 복용중입니다2년전 심한 공황발작과 여러신체증상으로 복용을 하기시작해서 지긍 은 매우 좋았졌는데 아직도 힘이든건 감기만걸리면 몸이 매우힘들어 과호흡증 으로 응급실을 가곤합니다 이게 불안증상인지 공황장애 때문인지 이제는 감기걸리는게 너무 겁나요 ㅠㅠ
약을 복용하다가 단약을 하고서도 잘 유지가 된다면 좋아진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만, 약에 의해 내 자율신경이 조절을 받고 있다면 반쪽만 좋아진 거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감기가 걸리는 신체의 위기상황에 항진되는 교감신경이 자율적으로 조절이 되지 않아서 불안, 공황 등으로 응급실을 가시게 되는 원인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렉사프로를 조금씩 줄이면서 끊어나가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빨리 답장주셔 감사합니다
원장님 어제 갔다가그냥 되돌아와서 죄송합니다ᆢ
갑자기 겁이 확 밀려와서 ᆢ
먼데까지 가서 그냥 오다니 ᆢ
선생님 최근에 선생님의 채널을 알게 되어 구독을 한 후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영상을 쭉 보다보니 한 가지 의문점이 듭니다. 교감신경우세로 인한 자율신경실조증은 심리적인 부분과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거리 상의 이유 등으로 신경외과 내원은 어려운 상황이기에 제 상황에 따라 원인과 치료 방법을 맞추는 느낌이 없지는 않으나, 상담이나 명상과 같은 심리적인 치료를 통해서도 자율신경실조증은 개선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개선될 수 있다고 보시면 신경외과 진료를 통한 결과와 비교했을 때 그 개선의 정도는 어떻다고 보시는지요?
상담이나 명상등도 교감신경항진을 줄일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방법입니다. 결과를 저희가하는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과 비교해서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장기적으로는 병원에서의 치료보다 더 중요하고 필요한 방법입니다.
통찰력 이 대단하군요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차단술 주사가격이 비싸네요 .. 물어보니
혹시 보험적용되나요?
그 장비는 무엇인가요?
주사 수십방 맞는게 너무 힘듭니다
무슨주사를 수십번이나 맞으시나요????
쌤 마음이 많이 불안합니다 잠도많이 잡니다 아무것도 못합니다
선생님저는불안장애머리신경통이라며자나팜을복용한지이년이지났네요환청과입마름너무심합니다자나팜을계속복용해야할까요?
자나팜은 작용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장기적으로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혹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처방을 받은 것이 아니라면 다시 한 번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고 약 조절을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선생님 병원은 어디에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튜브 관리자입니다
진료 예약 문의는 아래 번호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상신경외과
TEL: 02-514-8887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167길 9 5층
연세오상병원
TEL: 031-939-0070
주소: 경기 파주시 책향기로 830 3층, 4층
감사합니다
혹시 청소년 불안장애도 치료하시나요?
저희 병원에는 중고등학생들까지는 진료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