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시간 일하고 9천 원 버는 일? [KBS시사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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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무거운 수레를 끌고 이 고개를 하루 수십 번 오르내리는 노인이 있다.
문창기/
“오르막은 힘들고 내리막도 힘들고”
올해 75살 문창기 할아버지다.
문창기/
“폐지하고 오만 것 다 줍지. 고물 되는 건 다 주워야지. 고철이고 병이고, 플라스틱이고 전부 다 줍습니다.”
오전부터 동네 한 바퀴를 돌았지만, 작은 수레 채우기는 버겁기만 하다.
문창기/
“(일 시작한지) 4,5년 정도 됐지 싶은데? 왜 하기는 돈이 없으니 해야지 하하.”
문창기/
“글도 모르고, 초등학교도 안 나왔어요. 1학년 다니다 다리를 다쳐버려 가지고, 학교를 못 다녔어요. 장애인이야.”
기자/
“치워도, 치워도 쓰레기가 끝이 없네요.”
문창기/
“감당도 못해요. 하하. 조금 있다 가면 또 있어요. 전부 (분리수거) 안 한다고 봐야지.”
문창기/
“이런 사람은 돈 많은 사람이다. 갈비 사서 버려버리네. 갈비를 사서. 하하.”
할아버지는 이날 하루 꼬박 15시간을 일했다.
그렇게 주운 폐지를 팔아 단돈 9천 원을 손에 쥐었다.
문창기/
“아플 때 힘들어요. 아플 때는 ‘돈’ 주우러 못 다니니까. 그게 제일 힘들지.
문창기/
”3시간, 4시간 계속 할 때도 있어요.”
기자/
“몸이 괜찮으십니까. 한 번에 일을 많이 하셔도”
문창기/
“어떡합니까. 진통제 먹고...진통제 먹잖아요.”
기자/“진통제요? 아프면 진통제 먹고 일하세요? 그렇게까지 하시는 이유가 뭐예요?”
문창기/
“안 할 수가 없죠. 안 하고는 안되니... 먹고 살려면 해야 하고.”
문창기 할아버지가 4시간 째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다.
문창기/
“많이 차면 쉬고, 안차면 해야 하고.”
“일을 하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밥시간이 언제 되는지 모르니까.”
“2시에도 먹고, 1시에도 먹고 12시에도 먹고. 대중없어요.”
할아버지는 오후 2시가 넘어서야 점심 식사를 챙겼다.
문창기/
“라면. 자주 먹습니다. 집에 갈 여가가 없어서요. 한 수레가 안 되니 한 수레 더 주우려고... 배고플 때 되면, 밥 때 되었나 보다 하고. (끼니 잘 챙겨 드셔야죠.) 먹습니다. 먹긴 먹는데, 제때 못 먹지.”
문창기/
“먹고 싶은 건 저거. 돼지 족발. 조그마한 거 토종족발. 그건 좀 먹고 싶고... 돈이 아까워서 못 먹을 때가 많지요. 사람 사는 게 첫 째가 돈인데. 폐지 주우면 힘이 드니까 돈 쓰려니 아까워서 못 써요.”
많은 노인이 식사를 제 때 하지 못했다.
남들이 쉬는 틈을 타 폐지를 더 많이 줍기 위해서다.
폐지를 적게 주운 날에는 아예 끼니를 거르기도 했다.
밥 먹고 살기 위해, 밥을 거른다.
■ 프로그램명: 제49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수상작 - 시사기획 창 [GPS와 리어카: 폐지수집노동 실태 보고서]
■ 방송일시 : 2022년 9월 6일(화) 밤 10시 10분, KBS 1TV
■ 기획의도: GPS를 통해 기록된 빈곤 노인들의 노동 시간, 노동 환경, 노동 대가를 분석하고, 빈곤 노인들을 위한 현실적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던지다.
■ 풀영상: • 폐지수집노동 실태 보고서: GPS와 리어...
영상편집: 김아영
#노인빈곤 #폐지수집노동 #고령화사회 #노인노동 #폐지리어카 #폐지수집 #폐지줍는노인 #시사기획창 #GPS리어카 #KBS시사 #KBS시사PICK #케시픽
'시사기획 창' 홈페이지 bit.ly/39AXCbF
[KBS시사] 유튜브 bitly.kr/F41R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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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영상] 하루에 18시간 폐지 줍는 작지만 거대한 할머니!](http://i.ytimg.com/vi/-hia-FZOqGQ/mqdefault.jpg)
![Chlöe - Shake (Feat. Jeremih) [Official Visualizer]](http://i.ytimg.com/vi/aDs_1ufpfv8/mqdefault.jpg)
폐지수거 노인들의 리어카에 GPS를 부착해 빈곤 노인들의 노동 환경을 분석하고, 그들을 위한 현실적 대안에 대한 고민을 던지는 [시사기획 창 - GPS와 리어카: 폐지수집노동 실태 보고서] 풀영상 다시보기 ▶ ruclips.net/video/cvE8PIvRI2k/видео.html
사람 사는데 첫째가 돈이라고 하는 어르신...
건강이 아닌...돈...
저는 무슨 뜻인지 알아요...ㅠㅠ
댓글중에 젊어서 노력 안하면 저리 된다. 배우려 하지 않고 단순 무식 하면 저렇게 산다 등등 조롱 섞인 댓글들이 보이는데 저 분은 일단 글도 못배우시고 초등교육도 못 받으시고 다쳐서 장애판정 까지 받으셨다는데 그걸 알고도 악플 다시는 분들은...
저도 많은 생각이 교차 하지만 웃으며 삶을 이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래도 대단 하신분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환경을 이기는거 그게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저 어르신이 자라오신 환경은 정말 쉽지 않았겠죠. 뭐 그외 다른 이유도 있겠죠. 저 또한 이런 생각이 편견일수도 있죠. 그러니 너무 함부로 다 아는듯이 생각지 도 말하지 맙시다.
저 분들도 노후에 폐지를 줍는게 꿈은 절때 아니셨을텐데. 자식들이 돈을 가지고 갔는지, 본인 스스로가 젊었을떄 사업을 하다 망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현실이 정말 안타까울 따름.
@@user-ik5xn5if9s우리집안하고 정반대네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맘이 너무 안좋다...
저도 정말 맘이 아프네요..
어떻해 해야하긴 님이 돈 주면되요 직접적으로 지나가는 폐지줍는분들 손으로만 어떡하지 맘에 아프다 하지말고 실행하시길
이런 분들은 공익적 활동(환경정화, 재활용)을 하고 계십니다. 보조금 수급에 상관없이 정당한 노동을 하고 있고요. 국가 차원의 적절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이 사실을 밝혔다면, 정부가 나서야 합니다. 제도 입법을 촉구합니다.
동감입니다
동감입니다
폐지를 줍는 노동도 몸과 정신이 온전한 분들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노인분들은 어떡할까요.
지자체에서 엉뚱한 작업한다고 돈 뿌리지 말고 이런 분들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세금이 쓰였으면 좋겠다.
코인 빚 탕감해주지말고 저런사람들이나 도와라
저 사람들 중에 코인하다 망해서 저러는 사람들도 잇다는건 생각안해봄?
@@user-xp1mn8lq3n너 머리 많이 나쁜가보다 볍신ㅉㅉ
그런 색히들이 몇이나 된다고 ㅋㅋ
@@user-qr1sg2sr6p 욕한거 신고했어 조만간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 안내 갈거야. 욕있으면 무조건 경고 먹는거 알지??
@@user-xp1mn8lq3n 니 M. E. 다
노인들도 그렇고
청년들도 그렇고 가진게 없어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ㅠ
다 걱정없이 웃으며 사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네
한국 노인빈곤율의 의미는, 젊은 사람들도 10명 중 4명은 저 자리를 채워야 한다는 이야기
더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처우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모색이 필요합니다.
10시간 일해두 돈이 안 모이구 몸두 아프구 늙으면 휴지 줍구 살아야 하나
대안모색이라,, 글쎄 악순환의 연속 아닐까? 저들을 지원하다보면 그 짐을 젊은이들이 다 지고 가게될텐데
@@user-yu5oq7ki6r 젊은이도 언젠가는 노인이 됨 지원이 아니고 지금이라도 당신들 늙기 전에 대책을 강구하자는 뜻임 답답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지만 노인을 안 거치는 사람은 없음 평생 젊을 줄 아나보네
@@enfj43 그렇게 청년고독사 비중을 점점 늘려왔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지는 못할것 같아요.
@@user-yu5oq7ki6r 저 어른들을 지원 안하면 젊은이들의 짐이 가벼워진다는 논리? 방법론을 그렇게 도식적으로 구성할 이유가 있나?
돈없어서 저도 진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는 했지요 .. 오뚜기 사장님 정말로 고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폐지줍는 어른들을 재활용의 아이콘으로 표현하는 나라. 저분도 자식이 있을터인데 잘살길 바란다.
걸어서 배달하는 일 하면 좋겠네요 지자체에서 스마트폰 사용법 같은거도 가르쳐주고 지원도 해주고
노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나라는? 그분들이 지금까지 계셔서 대한민국... 발전하고 10대강국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께 늘 감사해야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다
참으로 안타깝다
아프면 진통제 먹고
얼마나 많이 힘드실까
힘내세요 😇😇😇🍵🤩
직장인이 노인빈곤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국민연금은 기본이고 직장연금, 개인연금, 배당주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투자해야한다.
정치인들이 관심이 없어서 어르신들 방치하는거지. 전기자전거 드리고 배달업 지원해주는게 맞다. 하루 10건만 해도 지금보다 여유로우실 텐데. 다들 잘 모르셔서 힘든일만 골라서 하시니...
배달원들 분통하겠네
배달일 우습게보냐고
노령연금도 받을건데. 그리고 차상위 계층이면 생계지원도 받을수 있는데 구청가서 알아보면 좋을턴데.
아마 그마저도 월세로 거의 다 쓰지 싶어요. 가난의 악순환이죠..
구청도 항상 도움의 손길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공공사업의. 일도 몇개월이상하면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기초수급자 일겁니다. 한달 57 만원 으론 살기 힘듬
부의 양극화. 진짜 심각한 전세계의 문제.
인생에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없으면 행복하지않다는건 맞는말인듯. 우리가 살아가기위해선 돈이 기본적으로 잇어야하니칸.
돈이 전부에요 100%
당연한소리를.. 위에는 못배운애고..
ㅋㅋ 갈비를 통으로 갖다 버리네 ㅋㅋ 음식물 봉투에담아서 버려라 인간성 노답이구만
우리동네엔~~~2층 집 있고 셋집3군데 받고 1톤 포터 가지고 또 자전거로 오토바이로 페지줍고 있는 75세의 할배가있다!!
토종족발 사드리고 싶으네요..
힘 내시고 건강챙기시구. ㅠ
어느놈은 밥 한끼에 460만원을 쳐먹는데~
참~ 안타까운 세상 입니다~~~
그게 누군가요?
따뜻한 밥 한끼 사드리고 싶다.
헌옷이 폐지보다 더 돈이되더라구요
노인일자리 예산 삭감 가슴아프다
어떻게 해서 저리됐든 사회에서 최저생계보장은 해줘야지 누구든 어느순간 닥칠 수 있는 상황인데.
펴지주우시면서 살아가고있는 아저씨 존경합니다 전 치료가안되고 밥도못먹고 혈액순환장애 핏줄도 다 끓어진상태 나같은인간이 왜태어났나싶어요 저도 살고싶어요
힘내요 화이팅
저것이 잘못된 것일까 ? . 아파트 시세조작이 잘못 된걸까 ? . 자원순화 업종을 공공기관에서 순환시키면 좋지 않을까? . 동사무소도 많이 조용한데 , 고물상과 자원 순환 업종 분리해서 일부 공공 영역에서 이루어지면 , 분리수거등에 힘이 될듯합니다.
동사무소가면 그냥 컴터 앉아서 멍ㅡㅡ때리고 노는사람 겜하는사람 졸구잇구 하는일읍서요 그래도 공무원 늘린데요 일손부족 하다구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행정이져
복지 생각하면 선진국 멀었지 고위직들 무급으로 전환하고 비리 족쳐 세금만 줄여도 사실 재정이 여유가 있을텐데 세금이라고 막 해먹는 놈들하고 거기에 빌붙는 기생충들이 너무 많아
법을 기대할 수가 없다 국개들은 이런 어려움 모르거든
복지는 꿈도 꾸지 말아야죠.....경제를 가르칠 생각을 하지않는 나라에서 뭘 바랍니까 ??????
저런분이 아직도 계신데 나라는 뭐하는지
좀먹고 썩어가고 800원 횡령죄씌워 다섯가족 생계를 자르고 이게 선진국인지 개탄스럽습니다
노인네되서 할일도 없는데 잘 하시네요. 다만 안타깝게 볼 일은 아닙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 최저임금도 못받는 사람덕에 자원활용이 잘되고있다는거네.
저사람들 다죽으면 저 업계는 어찌 변할까
씁슬하네요 원래 나이 드실수록 더 잘 챙겨드셔야하는데ㅠㅠ
저런분들 엄청 많아요ㅠ
돈모아야해.... 진짜ㅜ젊을때ㅜ열심히ㅜ살아서 돈모아야되 그래야 젊은애들이 무시안하지
저런일 하더라도 무시하면 안되죠 참나
@현안 그런사람이 있는게 문제죠
그런걸 알지만 어디 그게 녹녹지않아요
오늘을 살고봐야하니..
편의점한시간대충시간끌어도9천이넘는데 15시간에9천이라... 이런거보믄 힘들게일해도 보상못받는사람이있는가하면 지나치게 주제에비해많이버는사람도있고 뭔가사회적제도가있어야할듯
노인빈곤하기 싫어서 30대 초반부터 부지런히 모으고 있지만 모으는 돈으로는 의식주해결도 못할듯합니다 내가 노인되면 그만큼 물가도 오를텐데.. 참 걱정됩니다
현 시간 기준으로 박스가 안팔립니다.
폐지를 1톤트럭 분량으로 모았는데 고물상에 못팔고 있읍니다. 중국에서 안받아준다는 둥 말들이 많은데 이 마저도 못하면 돈벌이 수단이 없어지네요. 막막하네요. 더 어려워지겠네요.
인생은 고통이다. 출산은 죄악이다.
라면 먹으면 엄청 허기진데ㅠㅠ
도와드리고 싶어요ㅜㅜ
자본주의에서 어쩔 수 없는 부의 양극화..
정부가 챙겨야 할 약자이고 물가가 오르면 제일 먼저 타격을 받으시는 분들이죠..
물가가 오르면 하위 소득계층은 총 소득에서 식료품비로 쓰는 비중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
나도 저런분 보이면 편의점에서 뭐라도 사서 드려야지
도움드리고 싶은...
이런것 좀 보고 국민들 힘던사람도있고 살기좋은사람도있다 다같이 복은 안준다
고위계층.국개의원 월급 반만 줄여도 빈곤율이 많이 줄텐데 아쉽다
ㅠㅠㅠㅠㅠ 먹먹해.....
저렇게 오래 걷는거 젊은 사람들도 힘듭니다. 좀더 파격적인 노인복지가 필요합니다. 104세에 스위스에서 존엄사로 생을 마감한 구달박사는 50세나 60세가 되면 앞으로의 생을 더 영위해나갈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빈곤과 노화, 정신질환과 지적장애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조력자살 법제화 시급합니다. 누구나 죽고 싶을때 고통없이 존엄하고 안락하게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큰 복지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힘든대도 밝은얼글이조아보이네요 잘산다는나라가 밥한기 못먹어서 돈도아대는일을해야지대나
지금 기초수급자가되면 최소한의 생활은되는데 그러면 안오던 자식도 찿아와 손벌리는 일이 많아요 집주고 전기세깍아주고 의료비 공짜비슷하고 차라리 기초수급액을 줄이고 식사는 단체급식을하면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문제는 기초수급자가 되지 못한 어려운사람입니다 어려운 이웃 신고해주면 상품권도 줍니다 진짜 어려우면서 기초수급 안되는 이웃 꼭 주민썬터나 복지썬터에 전화해 주세요
그래도 움직일수 있으니까 얼마나좋아요 전 나이도 얼마안되는데 교통사고후 걷지도못하고 밥도못먹고 장도굳었어요 남들은 이글을읽으면 욕하시겠지만 전 움직이시는분 부럽습니다
이런 노인들을 위한 27만원짜리 일자리 없앤 정부 관계자들은 다리 뻗고 잘 자고 잘 먹고 살고 있죠?
5달 전 그이전에 계속 저렇게 사셧는데? ? 예산공개하는게 빠르지않을까?? 100조를 넘게 쓴걸로아는데?
노령연금 받으면서 재활용 줍는 사람은 재미있는 운동이다 .
진짜 맴찢 그냥 밥만 편하게 먹고 살게만 할수있다면 좋을듯..
열심히 일을 하는 만큼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돈을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 일자리 많이 만들어 주면 좋겠어요 할아버지 공공근로 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서 자란 집사람이 한국에 첨 와서 폐휴지 줍는 분들 보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미국서 10년 정도 살가다 캐나다에서 영주권 받고 2년정도 살고 있는데, 캐나다에선 정상적으로 일하고 아무런 투자 안해도 65세에 은퇴하면 그래도 먹고 살만큼 국가에서 연금이 나와요. 캐나다 세금 많이 낸다고는 하지만, 요즘 한국 세율보면 엄청난 차이는 아니에요. 한국이 캐나다 만큼 사는 나라인데.. 이런거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이해도 안가요.
초등학교도 안나오셨다고 하니 정상적인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을 할 기회가 없으셨던듯 싶네요. 지금은 한국도 연금냈으면 그걸로 생활은 되요. 저분은 어릴때 625도 겪으셨을텐데 그때는 저희나라 빈민국이었죠. 연금자체 도입이 88년도라 노인분들은 대부분 해당이 안되세요.
일본이나 유럽국가들은 식민지배했던 나라들이였어서 그런지 노인분들이 노년을 즐긴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참 부럽네요.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만큼 인간을 갈고 갈아서 현재까지 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빠르게 성장했지만 시민의식이나 약자에 대한 복지등은 낮다고 봐요. 점점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길거리에 어르신들 폐지줍는거 보면 우리나라가 과연 잘사는 나라가 맞나 싶습니다. 다른 나라의 노인분들 보면 부럽네요.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라 하지만, 불행, 불화의 여러 원인 중, 그 중에 가장 큰 원인이 돈
솔직히 나이들수록 일할수없음 난 무조건 안락사 생겼으면함. 65세가 넘게 되면 안락사로 죽고싶다.
막상 65세 되면 생각이 바뀔 겁니다.
90 넘는 분도 본인 몸에 좋은거 엄청 챙기고 더 오래 살려 노력하십니다. 조커님이나 저나 아직은 8 90 안된거 그것만도 너무 감사하죠.. 나이 그런 숫자보다 오늘 하루 건강히 행복하게 재미있게 웃으며 남에게 이익은 못 돼도 해는 안 끼치자 하며 더 좋은 내일을 또 희망하며 살자구요~♧♧^^
104세에 스위스에서 존엄사로 생을 마감한 구달박사는 50세나 60세가 되면 앞으로의 생을 더 영위해나갈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죠. 빈곤과 노화, 정신질환과 지적장애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조력자살 법제화 필요합니다. 누구나 죽고 싶을 때 고통없이 존엄하고 안락하게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저도 몇년뒤에 안락사로 갈거같아요 현재 상황을 볼때
다세대 건물에 강남에 아파트 있는 울동네 고물줍는 할배 하시는말 길에 죄~다 돈이라면서 고물줍고 다님 글고 천원짜리 한장도 안가지고 다니심 점심은 꼭 집에 드가서 드시고 나오심
욕을 않할수가 없다 정치 나부랭이들 지들 밥그릇만 챙길줄만 알지 이런문제로 당신들이 뭘 했고 이런 심각한 문제를 해결못하나
정부는 대체 뭐하는지... 자랑스럽노
빚탕감 해주는거보다 이런분들 도와줬으면 좋겠다
우리회사 노친네들은 회사서 처자는데
저렇게 살지 않기 위해, 젊었을 때 열심히 운동하고, 일하고, 돈 모아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남의일이아니네요~ 적당히살다.자는듯이북망산으로가는길이가장행복할듯!70대늙은이가~
이런거 안보련다. 짜증난다.
노예삶이죠
이런 장면을 볼때 마다 마음이 아프네 ㅠ
그래서 윤은 서민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6조를 없앴습니다
5 달 전 그이전에 계속 저렇게 사셧는데? ? 예산공개하는게 빠르지않을까?? 100조를 넘게 쓴걸로아는데?
용산 이전 비용, 강원랜드ㅠ
다 2찍이들 자초한 일
기본소득이필요한사람
밥 먹고 살기 위해 밥을 거른다....
양극화의 문제죠 그런데 더문제는 이제 저분들도 더 먹고살기 힘들어지시는
폐지값이라도 정부가 보조해줘라
돈많든적든 저렇게 노인들 운동하면서 움직이면 더 건강에 좋은건확실하다
이런 열심사는분을 직원으로 채용하고싶네..
5년 짜리 공무원 집지어 준다고 천억 낭비 할돈으로 소외 계층 도와라
공무원에게 집을 왜 지어준대요? 평생 월급주고 집까지 줘요? 세종시에도 그냥은 안줄텐데
@Woo baby 그게 니네
@Woo baby 5년 짜리 공무원을 이야기 하는대 다른사람 이야기 나오는거는 난독증 인가? 이해력이 딸리는건가?
@Woo babyㅇ윤무식이 말하는댕
@Woo baby 는너
기성세대 이분들 없으면 도심 쓰래기 감당 못하죠...이제 이분들 없다면 어떤 결과가
쓰레기 천국되것지요
@@김은영-v2r 캠핑에서 쓰래기 무단투기 뉴스도 많이 나오고...
환경미화원분들이 골목마다 갈 수 있는거도 아니고...
서울시 매립지 선정도 25년도에 만료상태...
환경미화원 대우 및 급여가 빠르게 오르면서 알아서 대체는됩니다 사회가 그렇게 허술하진 않아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빙부차이 심각한 한국 ???
아재요 차라리 도보딸배를 하세요
대한민국 선진국 아닙니다. 부자들이야 옛날부터 선진국이라 했지만 절대 선진국 아니지요?
유럽이고 미국이고 두바이를 비교해도 정치인 ㄱㅅ들하고 시민의식이 문제지 국가 인프라는 세계 원톱임
보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노후에 빈곤하게 살지않으려면 우량 주식에 장기투자하세요
근로소득만으로는 절대 부자못되요
여윳돈이 있어야 투자도 하지요.
안타까운 일 입니다
안타깝다.ㅠㅠ 저 어르신도 뼈대 있는 집안에서 태어 났으면, 최소한 5급 공무원은 하셨을텐데.. 진짜 불공평한 한국 사회다.
마음이 너무아파서 할말이 없네 😢
인생의 무게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노인복지관. 잘 활용해
복지가 잘해결 되길.
9000원 벌어갖고 국밥한그릇 뜨끈하게 먹고말지
동네에서 가끔 뵙던 분이시네. ㅠㅠ
수천억 혈세 처쓰는
지자체의원제 무급봉세제로
전부바꾸던지 폐지해서...
예산확보하면.. 얼마든지 풍족하게줄수있다.
☆수천억갈가먹는
지자체의원제 폐지 범국민운동 동참합시다.!!!
생각을 저리밖에 못하니 평생 가난한거지. 가난에는 다 이유가 있음 일단 가장 대표적인게 머리를 쓰거나 뭘 배우려고 할 생각이 전혀 없음. 말 그대로 단순무식.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일을 해도 의문을 가질만큼 지적이지 못하며 가치판단에 어두움 그냥 하루벌어 먹고 살면 그만
마음속으로 저도 모르게 컵라면 큰거 드세요 했는데 큰사발 드시네요 ^^.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놀리요?
수급자 기초연금으로는 부족하지요
에휴.. 할아버지 진라면 순한맛 국물까지 다 드시네요. 저거 라면중에 나트륨 함량 가장 높은건데요. 고혈압이라도 걸리시면 어쩌시려고 ㅠㅠ
내가돈벌면줄수있을까😊😊
성인지 예산 집어치우고 진짜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