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의 답은 "만화"에 있다 | 범죄도시 4 리뷰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апр 2024
  • 여기에다가 제 소감을 요약하면 되겠네요
    4편은 좋았는데 4편의 빌드업은 너무 싫었던 제 의견은
    걍 하던대로 하세요...
    마석도의 자기의문 한 스푼 안 궁금하니까...
    서브컬처의 핵심은 전천후 완벽한 작품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강점에서는 누구도 따라가지 못하는 작품이 되는 거니까요
    마석도가 평면적이라는 약점을 왜 극복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겟어요
    마석도가 평면적이라서 빌런이 입체적이 되는 건데

Комментарии • 258

  • @minorreview
    @minorreview  2 месяца назад +141

    여기에다가 제 소감을 요약하면 되겠네요
    4편은 좋았는데 4편의 빌드업은 너무 싫었던 제 의견은
    걍 하던대로 하세요...
    마석도의 자기의문 한 스푼 안 궁금하니까...
    서브컬처의 핵심은 전천후 완벽한 작품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강점에서는 누구도 따라가지 못하는 작품이 되는 거니까요
    마석도가 평면적이라는 약점을 왜 극복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마석도가 평면적이라서 빌런이 입체적이 되는 건데

    • @user-cq3pn7xr7s
      @user-cq3pn7xr7s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마동석 영화는 도대체 뭐가 재밌는 건지 모르겠음
      매매매애애ㅐㄴ날 참교육 원툴 아님? ㅋㅋㅋㅋ
      적은 얼마나 나쁜 놈이었고 이 적을 얼마나 시원하게 패냐 이거 이외에 다른 게 있나 ㅋㅋㅋㅋ

    • @minorreview
      @minorreview  2 месяца назад +67

      @@user-cq3pn7xr7s 그거만으로 4편 이끌정도의 매력이 있단거죠

    • @oizys00
      @oizys00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cq3pn7xr7s 누

    • @user-rb8gv7nq3x
      @user-rb8gv7nq3x 2 месяца назад +1

      @@user-cq3pn7xr7s 적이 얼마나 나쁜 놈인지가 영화의 재미를 가르는 거라고 영상에 숨도 안 쉬고 설파를 하는데 취향에 안 맞으면 다른 영화 보러 가면 된다 이말이야

    • @user-cq3pn7xr7s
      @user-cq3pn7xr7s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rb8gv7nq3x
      매력적인 악역의 완성은
      그 적의 최후가 결정함
      하지만 그 마무리가 언제나 엄청 쎄지만 그것보단 더 쎄로 끝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ee9gc1mb9w
    @user-ee9gc1mb9w 2 месяца назад +386

    마리갤 또 메이저 다뤄서 고까운 고름이면 개추 좀 눌러볼까?

    • @NeoGuRi-RtA
      @NeoGuRi-RtA 2 месяца назад

      ​@NailahGoodingz 꽉조여씨가 계시는데 눈에 들어오겠냐

    • @뫼르소
      @뫼르소 2 месяца назад +18

      마리갤이 아니라 메리갤로 닉변해야겠농

    • @su-cr5xj
      @su-cr5xj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개추를 벅벅

    • @SilviaRequiem
      @SilviaRequiem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일단 나부터~

    • @H4ru0_
      @H4ru0_ 2 месяца назад +20

      마이너 리뷰 갤러리(초메이저를 리뷰하며)

  • @sibiguljima
    @sibiguljima 2 месяца назад +191

    아니 이렇게 대중픽 소개할거면 작년에 기강 잡는답시고 만든 보추 3연작 봤던 우린 뭔 죄냐고ㅋㅋㅋ

    • @user-oe9ol6tw9y
      @user-oe9ol6tw9y 2 месяца назад +40

      사실 그건 그저 마리갤님의 취향이었을지도...?

    • @tsfiction
      @tsfiction 2 месяца назад +39

      모르는가? 메이저 한번 했으니 다음에 큰거온다...

    • @user-to8dg7bi1m
      @user-to8dg7bi1m 2 месяца назад +31

      마리갤 애청자 곽주열 님께서 신청한 주제였다고 하네요~

    • @user.dk1
      @user.dk1 2 месяца назад

      ​@@tsfiction 어어어...

    • @user-xv9gi9ni3u
      @user-xv9gi9ni3u 2 месяца назад

      당장 영상 제목을 말하라

  • @heimdarrlr
    @heimdarrlr 2 месяца назад +88

    최종빌런이 다 처맞고 기절하기 직전에 시원한듯이 웃을때 어 시발 설마 여기서 빌런하고 더 이상한 철학적 대화를 하나 하는 순간 그냥 갈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 @mzcinephilemz5818
      @mzcinephilemz5818 Месяц назад

      그러니 이게 무지성 취급받죠. 빌런하고 철학적 대화나눈 다크나이트를 보세요

    • @CM-lr2zf
      @CM-lr2zf 26 дней назад

      ​@@mzcinephilemz5818그런 철학적인걸 보고 싶으면 다크나이트를 보세요
      저희가 범죄도시를 보고 범죄도시가 성공한 이유는 매력적인 주인공 마석도가 지맘대로 다 패고 다니면서 매력적인 악역을 대항하는거에서 액션장르의 장르적 쾌감을 느끼는거 때문인데
      되도않는 철학적 얘기를 하면 마석도의 캐릭터성도 붕괴되고 악역의 위치도 애매하데 된다는게 이 영상 내용이잖아요

  • @eeyy8195
    @eeyy8195 2 месяца назад +38

    사실상 마동석 행님의 빌런 초대석

  • @고기가좋다
    @고기가좋다 2 месяца назад +27

    1에서 형사 동료들이 뒤지게 매력적이었는데....마석도에서 보기힘든 나약함 인간적임을 보여주는 너무 좋은 캐릭터였는데 3에서 버린건 대중들이 뭐에서 매력을 느끼는지 잘 모르는거 같았음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아마 캐스팅이 난항에 부딫쳤기에 다시 배역들 섭외하고 그 배우들에 맞게 설정을 급하게 다시 짠 느낌임. 예를 들자면 이범수는 단순히 마동석 상사로 나오기에는 너무 이름값이 높은 배우인데, 너무 평면적인 역할을 맡은거도 그렇고 개성도 없음. 4는 그래도 3에서 나온 인물설정 어느정도 재활용하는데 성공은 한거 같은데, 솔직히 지금 1편 다시 보면 왜 범죄도시가 이런 IP로 성장헀는지 다시 느껴질 정도로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굉장히 높고 버릴게 별로 없음

  • @tsfiction
    @tsfiction 2 месяца назад +30

    ㄹㅇ 3편에서 광수대로 옮긴게 시작부터 엥? 하게 만들었던 장면이였고 시리즈 최악의 실책이라 생각함.
    시리즈는 필연적으로 진부함을 쌓아가는 대신 마리갤님의 표현대로 에셋도 같이 쌓아가면서 균형을 유지한다 생각하는데
    에셋은 날려버리면서 시리즈의 진부함만 그대로!?

  • @user-ry1fn6ge9s
    @user-ry1fn6ge9s 2 месяца назад +28

    영상 잘 봤습니다ㅎㅎ
    이번 리뷰 주장은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만 12:04 이부분은 설득력이 약한게 스파이더맨만 하더라도 고뇌하는 히어로의 전형이고 베놈, 닥터옥토퍼스, 벌쳐 등등 인기있는 빌런이 많은 편이지만 슈퍼맨은 생각나는게 렉스루터 하나 뿐인걸 보면 '히어로가 일관됨 = 빌런이 매력적'은 아닌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히려 히어로는 약점이 많아야 빌런이 그 부분을 파고듦으로서 매력이 만들어지는거 아닐까 해요, 조커도 불살이라는 배트맨의 약점?신념?을 꺾으려고 날뛰면서 매력을 발산하는 캐릭터니까요ㅎㅎ

    • @user-zs6ib1ku1b
      @user-zs6ib1ku1b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이 부분 해석은 명백하게 틀린게 배트맨은 절대적인 초인이 아님
      오히려 마블의 히어로들처럼 그 누구보다 많은 약점을 갖고있고 고뇌하는 부분들이 많기에 매력적인 빌런들도 많아진거지
      실제로 가장 유명한 배트맨 작품 중 하나인 다크나이트만 해도 조커 못지않게 배트맨에게 집중했기에 관객들에게 엔딩이 더 강렬하게 기억된거고 투페이스의 서사가 더 빛날수 있었음

    • @user-uj1ou3ql7l
      @user-uj1ou3ql7l 2 месяца назад +3

      같은 의미에서 마석도도 경찰이라는 약점이 있는것 같아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익을 우선시해야하다보니 칼맞은 아주머니를 살리느라 백창기를 놓쳐버렸죠. 저는 마석도가 배트맨보다 스파이더맨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우리동네 친절한 이웃 같은 따뜻함? 도 있지만 슈퍼파워도 가지고있는ㅋㅋㅋ

  • @Coffee_brewer
    @Coffee_brewer 2 месяца назад +12

    공감합니다. 지금까지 범죄도시를 계속 봤던건 악랄한 악역이 나오면서 이런 애를 대체 어떻게 끝장 낼까를 기대하면서 쭉 본거였는데요. 여기에 뭐 메시지라던가 내적갈등이라던가 오히려 그 부분이 들어가면 영화가 매력 없게 느껴질 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xl2wj2zs6u
    @user-xl2wj2zs6u 2 месяца назад +33

    범죄도시 4편에 대한 박평식의 한줄평
    "이전 세편을 뭉텅뭉텅 썰어냈군" ★★

    • @0-OoO-0
      @0-OoO-0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뭉탱뭉탱

    • @HooNlYonG
      @HooNlYonG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사실 그냥 관객들은 먹던거 다른소스 찍어서 먹고싶을 뿐인데 주메뉴를 바꿀려는 시도는 평론가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단골고객들에게는 오히려 반감을 살듯 함

  • @user-sc6ep2os7i
    @user-sc6ep2os7i 2 месяца назад +18

    마동석은 저리 상남자인데 미국인인 검머외라 군대안간게 충격이였지.

    • @sovietcricket9543
      @sovietcricket9543 2 месяца назад

      마동석 군대 가면 북한이 반응하거든요

  • @lilili1li1lili67
    @lilili1li1lili67 2 месяца назад +3

    13:11 ㄹㅇ로 슈퍼히어로의 고뇌

  • @sechmm_
    @sechmm_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전 이번 4편은 클리셰에 변주를 주려는 시도들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가 범죄도시 감상평을 마리갤 영상 댓글에다가 쓰다니;; 명실공히 메이저 리뷰 갤러리...!!!

  • @에딧비
    @에딧비 2 месяца назад +7

    3편은 정치적으로
    4편은 지략적으로
    마석도를 괴롭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

  • @user-go1fp7vu8n
    @user-go1fp7vu8n 2 месяца назад +18

    마리갤님 이건 이번 영상이랑은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건의 하나만 하고싶습니다 영상 중간중간에 마리갤님 대사 외에 장면을 설명하는 자막이 위에 나올때가 있는데요 그 자막을 읽으면 대사를 놓치고 대사를 듣다보면 그 자막은 못본채로 넘어가게 됩니다 중간에 일시정지하기엔 뭔가 흐름이 끊기게 되구요 이부분을 좀 더 개선해주실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팬으로서 한번 건의해봅니다 태클거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 @Eung-shiot-eung
      @Eung-shiot-eung Месяц назад

      테클 거는거 같다는 느낌은 안나요 그리고 저도 그부분은 아쉽다고 생각해서... 전 위에 글 나오면 정지하고 보고 정지하고 보고 해요 불편하긴 하죠

  • @user-eo6xt2cg1u
    @user-eo6xt2cg1u 2 месяца назад +15

    전일만 반장님은 본인이 나간거 같은데 너무 아쉬움 ㅠㅠ

  • @SlowlyGently
    @SlowlyGently 2 месяца назад +7

    결국 항상 승리하는 예상가는한 마동석도 좋지만
    이길까? 잡힐까? 알수없는 결과와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수있는게 인간이죠

  • @user-gq5mf8pv1f
    @user-gq5mf8pv1f 2 месяца назад +23

    나중에 이러한 롱런하는 작품들의 특징을 소개하는 추가적인 영상도 나올 수 있을까요? 롱런 특집!

  • @SilviaRequiem
    @SilviaRequiem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주열쿤 요즘 너무 잘나가서 갓반인들 너무 유입됬다구.... 제발 개미털기좀 해줘....

  • @SeungBumJung93
    @SeungBumJung93 2 месяца назад +13

    듣고 보니 즉사치트랑 같은 맥락의 작품이군요.

  • @mikakunin
    @mikakunin 2 месяца назад +8

    그런 걸 할 바엔...갑자기 선배로 강철중이나 청년결찰 애들 나와서 파티 맺고 깡패들 같이 줘패는거나 찍어줘 'K폴리스 유니버스' 가자 ㅋㅋㅋㅋㅋ

    • @qwerqwer10017
      @qwerqwer10017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마석도의 죽음을 슬퍼할 새도 없이 투입된 것은..."걸캅스"

  • @user-vp6gs4fo1z
    @user-vp6gs4fo1z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좋은 분석이었어요 잘 봤습니다 약간 다른 관점이지만 존윅같은 작품도 그냥 다 때려부수는 액션이 좋은거지 그 안의 메세지를 궁금해하진 않고 실제로 그걸 삽입했을때 평이 안좋기도 했었으니까요

  • @user-xw7tb7uy3l
    @user-xw7tb7uy3l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마리갤 영상은 안봐도 재밌으니 바로 봐야지

  • @user-fn3fo5sp8w
    @user-fn3fo5sp8w 2 месяца назад +6

    강해상 탈옥한다는 스토리 보고 든 생각인데 뻔한 플롯이기도 하고 영상 취지와는 맞지 않긴 하지만 예전에 나쁜녀석들이란 드라마에 범죄자들 데리고 범죄자 잡는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비슷한 느낌으로 이전 빌런들 조건 걸고 정치인이라던가 거악에 맞서는 스토리도 재밌을거 같네요
    최후엔 거악의 인물이 나라를 좌우할 어떠한 물건을 지니고 있어서 그거 보고 눈 돌아간 강해상이 마동석 칼찌하고 도망가서 다음 화 메인 빌런으로 다시 재조명 되는 느낌도 재밌을거 같구요

  • @80aceman
    @80aceman Месяц назад

    딱 정확한 리뷰 감사합니다

  • @user-zl8er9du4c
    @user-zl8er9du4c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지금까지 시리즈 다 봤는데 3은 보다가 졸아서 어떤내용인지도 잊었고,결말은 아 어짜피 때려서 잡겠지 라고 생각 했었어요. 그만큼 저에겐 어떠한 임펙트도 없었다는건데,오늘 4보고 왔는데 조연이 욕하거나 이용당할때 너무 재밌더라구요. 개그적 요소가 정말 많아서 보는내내 재밌었어요! 하지만 극중 초반 경찰청장님 연기를 보고 친구랑 둘다 당황했어요. 대사도 연기도 다 😂..

    • @user-js7vv8lb1u
      @user-js7vv8lb1u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 분은 연기자가 아니시고 유명한 프로파일러셔서 그렇게 느끼셨을듯..

  • @user-po4rw4rr1y
    @user-po4rw4rr1y 2 месяца назад

    마리갤님이 말씀하신대로 매력적인 조연들이나 빌런에게 자원을 더 할애하고 마석도는 빌런의 계략때문에 묶여있다가 마지막 해결만 해준다는 플롯도 이후 시리즈를 이어가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것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주술회전에서 고조 사토루를 묶어놓으려고 했던것처럼요

  • @fbwnstn82
    @fbwnstn82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스토리, 캐릭터 서사가 탄탄해서 생각하게 만들거나 그딴거 없어도 캐릭터 매력적이게 꿀잼이게 만들던가 범도4 잼게 봤슴 근데 8편까지 흥행할지는 잘 몰?루??

  • @lilili1li1lili67
    @lilili1li1lili67 2 месяца назад +6

    다음주에 보러가는데 보고 나서 봐야징

    • @tsfiction
      @tsfiction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한국어는 어렵다
      뭘 먼저 보는걸까

    • @하해
      @하해 2 месяца назад

      ​@@tsfiction참 어렵다..

    • @user-jv1st6ez4h
      @user-jv1st6ez4h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문장이 이해가 안 가지는 않는뎅
      담주에 범죄도시 볼거니까 영화보고 이거 본다는거쟈너

    • @pulppunk7936
      @pulppunk7936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반대도 되죠 주어가 없으니까

    • @user-jv1st6ez4h
      @user-jv1st6ez4h 2 месяца назад

      @@pulppunk7936 어 진짜넹 리뷰 보고 영화본다고도 해석 되네요

  • @user-zx8fs2qy7k
    @user-zx8fs2qy7k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먼치킨 주인공을 색으로 표현한다면 마치 형광색, 원색같은 강렬한 색 같습니다.
    확실히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화려하고 눈에 띄는 강렬한 색이지만
    너무 많이, 다양하게, 광범위하게 쓰면 오히려 그림이 난잡해지고 매력이 떨어지죠.
    CMY에 가까운 색은 적당한 비율로 가져가면서 디테일한 묘사를 크게 배제하고
    그보다는 강렬함이 덜한 RGB로 주변을 채우며 디테일을 더한 다음에
    명도와 채도가 낮은 혼합색과 무채색으로 주제의 밖을 채워주는 것이
    일종의 디자인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왠지 그것에 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결국 마석도는 굳이 디테일하게 묘사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가는 형광색같은 캐릭터이고
    가장 많은 묘사로 매력을 어필해야 하는 건 그것을 받쳐주는 원색
    즉, 빌런과 서포터의 서사와 개성에 공을 많이 들여야겠죠.
    범죄도시 시리즈가 하나의 굵직한 주제로 가는 스토리물이 아닌 이상
    시리즈를 롱런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계산을 철저하게 하는 게 옳은 방향 같습니다.

  • @woneticc
    @woneticc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도화선 같은 격투영화 많이 챙겨보고 현실 격투기도 엄청 좋아하는 격투덕후 입장에서는 범죄도시 4편 매우 좋았음. (격투기랑 복싱 보는 사람들은 알만한 3편 홍준영 선수나 4편 김지훈 선수도 반갑고요.)

  • @sjengakficn2935
    @sjengakficn2935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범도 시리즈의 젤 큰 문제는 장르를 바꾼거임 이미 부산행 이후로 독보적인 캐릭터가 잡혀서 똑같은 영화 줄줄 나오던게 마동석인데 범도 1은 그런 마동석의 캐릭터를 티피컬하게 가져와서 주인공은 간단하게 그리고 악역 조선족 끼리 세력다툼 하는걸 주로 보여주는 범죄물이였고 그게 신선하게 먹혔던 건데 2편부터 걍 액션영화가 되버림

    • @user-uj1ou3ql7l
      @user-uj1ou3ql7l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공감합니다 4에서 온라인도박하면서 사람들을 더 착취하고 코인때문에 살자하는 사람들 좀 나와야 빌런이 더 악해보이는데 이동휘는 걍 개그캐고 백창기도 특수부대출신이라는 언급만 있지 너무 아까운 설정이었음

    • @user-ik6gc1og7h
      @user-ik6gc1og7h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게 흥행에 더 도움이 되니까
      같은 범죄물이면 청불을 피할수없고
      그럼 흥행에도 차질이 생김

    • @deathtalos6187
      @deathtalos6187 Месяц назад

      @@user-ik6gc1og7h 아마 이게 맞겠죠... 도박이나 살자를 묘사하면 청불을 피하기 어렵고 이러면 흥행이 힘드니까..

  • @Dortacullee
    @Dortacullee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넘 기대하지말고 코미디영화 보러간다는마음으로 보면 넘나재밌음

  • @user-hb8sc7ux1g
    @user-hb8sc7ux1g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다 ㅈ까고 5에서 장첸 탈옥하면 1 넘음

  • @AD-tj2yu
    @AD-tj2yu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마지막에 어? 혹시 이번엔 이녀석들 놓치고 5 할때 이어서 가나?? 생각했는데...ㅋㅋㅋ 4편 요약 FDA ㅋㅋㅋ

  • @user-pz9zm7cs3b
    @user-pz9zm7cs3b 2 месяца назад

    1번 의견은 저도 공감합니다. 빌런들끼리의 갈등이 잘 묘사되니까 범도4가 오히려 더 악인전 같았어요 ㅋㅋ
    2번은 저도 생각을 좀 돌이키게 됐네요. 오히려 고민이나 신파를 다루며 마석도의 인간적인 면은 다루되, 게으른 방식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빨리 넘겼다는 면에서 괜찮게 생각했지만, 다른 의미로 보면 안 좋은(?) 선례를 남겨버린 꼴이니까요..
    범도 5~8편은 저도 약간은 불안하긴 합니다만, 역시 조금 더 기다려 봐야겠네요 😂😂 개인적으로는 스케일은 작게 해도 장첸같이 임팩트 있는 빌런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user-he9qu8zu8s
    @user-he9qu8zu8s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오늘 보고 왔는데요. 개그 신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게 전부에요. 어쩌면 범죄도시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최정예멤버는 개쩌는 마석도도 개쩌는 빌런도 아닌 그냥 장이수 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user-jinooo
    @user-jinooo 2 месяца назад +5

    그냥 단순하게 장첸 복귀하면 그냥 떡상일듯 ㅋㅋㅋㅋㅋ

  • @user-wh6gk5ut4n
    @user-wh6gk5ut4n 2 месяца назад

    내가 하고싶은말을 다해주시네 속이다 시원하다 빌런매력을 살려야 영화가 살아납니다 범죄도시는.

  • @user-jo9ex4gh3r
    @user-jo9ex4gh3r 2 месяца назад +6

    부림부림대마왕ㅌㅌㅋㅋㅋㅋㅋㅋㅋ

  • @user-fi9hf8oc3o
    @user-fi9hf8oc3o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범죄도시 시리즈가 좋은게 전편을 안 봐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음.
    사람들이 3편이 하도 재미없다고 해서 3편 안 보고 바로 4편만 봤는데 내용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전혀 없었음.
    마블같은 시리즈 작품들은 전편을 안 보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고 손해 보는 기분이 드는데 그런게 없어서 좋음.

  • @somsomhansomini
    @somsomhansomini 2 месяца назад

    추후 히로아카 리뷰 기대됩니다, 완결나고 하실지 궁금하네요 지금 좀 혼돈이라서..

  • @burninglime9960
    @burninglime9960 2 месяца назад +2

    14:28 배우 본인이 저 배역으로 이미지가 고정되는 걸 원치 않아서 하차함...
    그래서 어거지로 광수대 옮기고 했는데 14:24 이거 사실상 한계일 듯

  • @user-gn3hi8qb4p
    @user-gn3hi8qb4p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메이저 리뷰 갤러리 다~~됐네~~

  • @user-jt2fl7oh7n
    @user-jt2fl7oh7n 2 месяца назад

    히로아카 해주신대ㅐ 존버했는데 너무 좋다

  • @prof_sup
    @prof_sup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젠 더이상 힙하지 않은 구분인 작품성 대 상업성을 가져온다면, 범죄도시 시리즈는 2편부터는 상업성을 위해 작품성은 제물로 바쳐도 좋다는 판단을 내린 것 같았어요. 3편은 더 심했고요. 마석도의 고뇌도 제물의 개연성을 최대한 넓게 펴 둔다는 느낌으로 꾹꾹 집어넣은 게 아닌가 싶더군요. 역시 마리갤 소리가 나오는 음침하고 날카로운 비평 잘 봤습니다

    • @user-uj1ou3ql7l
      @user-uj1ou3ql7l 2 месяца назад

      상업성을 챙기면 작품성이 뒤따라오는게 대중영화 아닐까 싶어요 영화평론가가 아닌 일반인이 천만영화에 작품성을 얼마나 논할수 있겠냐만은 영화평론가에 대입해서 말해보자면 저도 님 말에 동감합니다. 3편은 정말 최악이었고 그래도 이번4는 어느정도 1의 플롯에 제일 근접하지않았나? 싶어요 2,3의 정신없는 느낌이 적었던거같음

    • @user-rw3bk6wp4m
      @user-rw3bk6wp4m Месяц назад

      이 댓글을 보니 작품적 성공과 상업적 성공을 모두 달성한 봉준호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 @Fourbaisc_operations
    @Fourbaisc_operations 2 месяца назад

    요즘 마리갤 생방이 너무 재밌다…

  • @RIP667
    @RIP667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1편 2편 재미나게 봐서 본다지만 3편부터 좀 악역의 매력이 떨어지는듯한 느낌입니다. 4편 오늘 보고 왔지만 마지막에 싸움 붙이는 게 좀 아쉽더라고요 특수부대 출신에 용병생활까지 한 빌런이랑 중간에 한번 직접 싸우고 자신이 밀린다는거 자각한 후에 마석도와 이후 대결에서 다른 방식의 플랜을 준비해서 상대했다면 더 흥미로웠을 텐데. 강해상이 업그레이드 된 느낌 그 뿐이었네요..

  • @iDSLR_16bit
    @iDSLR_16bit 2 месяца назад

    베트맨 비유부터 확 이해되었습니다... 또, 범죄도시에 진심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 @user-ty7ij5db8f
    @user-ty7ij5db8f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실 전일만은 최귀화 배우께서 고사하신거라서 아마 그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은 면도 있네요

  • @user-fg7lq9cv7s
    @user-fg7lq9cv7s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조규환 의 첫 등장씬은 조커 도 울고간다
    홉스 앤 쇼 처럼 5편 부터는 형사 투톱 체제로 가야 될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나쁜녀석들 의 박웅철 정태수 느낌처럼?

  • @kimchulbok
    @kimchulbok 2 месяца назад

    4편 메인빌런(어제봤는데이름기억안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user-uj1ou3ql7l
    @user-uj1ou3ql7l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는 마석도가 배트맨보단 스파이더맨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우리동네 친절한 이웃같은 느낌도 있지만 악을 상대할땐 슈퍼파워를 발휘하는ㅋㅋㅋ 스파이더맨도 배트맨처럼 매력적인 빌런이 많죠 닥터 옥토퍼스 고블린 리자드맨 등등. 이처럼 매력적인 빌런이 나올수 있는건 히어로의 완전무결함보단 약점이 있어야 한다고 느껴요 배트맨의 불살 처럼 마석도도 경찰이기 때문에 시민의 안전을 우선시 해야한다는 약점이 있죠. 그래서 칼맞은 아주머니를 살리느라 백창기를 놓쳐버린 장면이 있었구요. 다음 범도5에선 이런 장면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마석도의 약점을 이용하는 ㅎㅎ

  • @user-sq3ez1hn2x
    @user-sq3ez1hn2x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주열아 최근 민희진 기자회견 관련해서 라이브해줘잉

  • @user-wk2rz6fv3g
    @user-wk2rz6fv3g 2 месяца назад

    솔직히 이번에 양정팔역 소개 보고 기대했는데 좀 지능형 빌런이 나와줬음 함.그니까 최종보스는 쌈 개못하고 옆에 있는 애들이 이때까지의 잡몹들과는 차원이 다른 몹(ex이번 4편 백창기의 심복,3편에서 깜짝출연하신 격투기선수)들로 만들어줘서 액션씬은 다양하게 1편에서만 쓰이고 끝난 형사의 유도,제압술들도 등장해주고 정신적인 공격으로 마석도를 진짜 힘들게 만들어줬음 함.

  • @redprisoner
    @redprisoner 2 месяца назад

    5:25 그 야쿠자 회장하시던 분은 쇼와 시대부터 연기력 커리어 찍으신 할아버지이시잖아요

  • @user-rg9dc5yr2f
    @user-rg9dc5yr2f 2 месяца назад

    오락영화이니만큼 가벼운 메시지 아래에서 흥미로운 사건이 일어나야하는것같아요.

  • @scynada
    @scynada Месяц назад +1

    3편에 비해 4편이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속 노년의 프로파일러분을 작중 경찰 고위직 역할에 집어넣은 부분은 저도 좀 오글거린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 @user-de4gn7zg9z
    @user-de4gn7zg9z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범죄도시에서 물음표가 생기는 부분들은 감독이 편마다 휙휙 바뀌는 것 때문에 그럼. 물론 제작자는 계속 마동석이지만 어쨌든 연출을 하는 감독이 편마다 바뀌고 이 조차도 필모를 따져서 고르는게 아니라 사실상 마동석의 의리스탯 덕분에 마동석이 어려울 때 함께했던, 도와주고싶은 사람한테 물려주기 식으로 넘어가는 형태라 감독 역량이 영화의 이름값에 비해 매우 못 미침. 범죄도시 시리즈의 감독들이 이전까진 감독경력이 전무하다 전부 범죄도시로 입봉했으니 축구로 치면 메시가 감독에 대충 조기 축구 감독 앉혀놓고 선수 역량만으로 리그 우승하는 형탠데 이런 기이한 형태의 영화가 어디까지 갈 지?

  • @RandomInkey
    @RandomInkey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메이저 작품 다룬다고 딕션 좋아진거보소

  • @sony4291
    @sony4291 2 месяца назад

    범죄도시의 성공요인은 매력적인 빌런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배트맨 시리즈의 성공요인도 조커, 투 페이스, 베인같은 빌런이 있기 때문이죠.

  • @maebong_
    @maebong_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원펀맨이 진짜 천재적임… 만약 내가 한 방에 모두 때려죽이는 대머리 히어로 만화를 그렸으면 한 세편만에 투명드래곤 엔딩 낼것같은데, 어떻게든 주인공의 참전을 늦춰서 주변인물들의 분투나 적의 그럴싸한 변명을 조명해준다는 부분이…

  • @cococomics
    @cococomics 2 месяца назад

    7:06 3의 개그가 약해진 게 센스 자체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작품 전체적으로 가벼워져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원래 1편도 2편도 분위기 잡을 때 분위기 잡으면서 긴장하고 보다가 개그가 나와서 더 웃긴 것도 있었는데
    3편은 빌런이 전편보다 못하니 전개 자체가 가볍게 느껴지고 그 영향으로 개그도 자연스럽게 더 구려진 것 같음
    13:31 전일만은 역할 맡은 배우님이 원치 않으셔서 하차했습니다 ㅠ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범죄 도시가 가야 하는 방향은 철학적인 고찰이 아니라는 것에 동의하는데
    그래도 마석도의 캐릭터를 조금씩 더 매력적으로 손 보려는 시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패고 시작하는 마석도도 좋지만 어린 아이들이 납치 당해서
    범인을 패고 싶은데 팰 수 없는 스토리도 잘 짠다면 마석도라는 캐릭터도 살리고
    악당의 잔혹함도 살리고 스토리의 전체적인 흐름도 정말 재밌을 거 같거든요!!

  • @user-oe9ol6tw9y
    @user-oe9ol6tw9y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전 2,3,4 본 사람으로써, 그리고 애초에 이런 잔인한 장르나 한국의 그 거지같은 정부 어쩌구 서사 장르를 싫어하던 사람으로써, 범죄도시에서는 그런 게 거의 없고 오로지 개그 영화로 보여서 좋았습니다.
    겁이 많고 유혈장면이나 심리적 공포가 힘들어서 가장 좋았던 것은 4였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 스타일로 나왔음 싶네요.

  • @I_am_not_umjunsick
    @I_am_not_umjunsick 2 месяца назад

    처음부터 성장형 캐릭터로 만들었다면 모를까 완성형 캐릭터로 나온 마석도는 성장하는 내용을 만들어도 성장 전과 후의 차이점을 찾기 어려워 지루한 내용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애초에 마석도 작중 나이도 40대인데 성장한다고 하면 김이 새기도 하고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마석도가 아니라 매력적인 빌런이 나와야 롱런하고 흥행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범죄도시5 부터는 마석도가 힘을 못쓰는 상황들이 나온다는데 개인적으로 전투력은 장동철마냥 약하게 나오고 비열한 성격으로 우위를 점하는 빌런이나 머리 좋은 여왕벌느낌의 빌런도 나오면 좋을거 같음

  • @user-tu4nd4dv7k
    @user-tu4nd4dv7k 2 месяца назад

    갠적으로 범죄도시 시리즈를 보면서 느끼면서 생각나는 작품은
    프래데터였습니다.
    우리는 이미 아놀드 슈와제네거가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지 알고 있지만 빌런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궁금한 것이었죠.

  • @user-pm8pf5gl8u
    @user-pm8pf5gl8u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어차피 한국형 고뇌라고 해봤자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라는 수준의 가족애 인류애 들먹이고 끝날 텐데 뭔 꼴갑을 떨겠냐고 물으면 안되겠죠?

  • @user-bv5yh6gm7y
    @user-bv5yh6gm7y 2 месяца назад

    백수골방님이랑 유사한 관점으로 원펀맨을 언급한게 흥미롭네여

  • @user-vd6fd7hw1z
    @user-vd6fd7hw1z 2 месяца назад

    5:20 ㄹㅇ 진짜 3편은 영화를 다보고 나올때 기억에 남는건 초롱이 뿐이라서 초롱이가 오히려 매인빌런보다 잘뜸

  • @nocountryforgoblin6812
    @nocountryforgoblin6812 2 месяца назад

    한국은 창작물과 예술이 사회참여적이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듯... 문학이 저항의 수단으로 쓰인 역사 때문인지 프로파간다로 쓰인 역사 때문인지

  • @Asdfghhqr
    @Asdfghhqr 2 месяца назад +5

    마리갤도 벌크업하면 마동석됨 ㅇ.ㅇ

  • @ekyo2156
    @ekyo2156 2 месяца назад

    원펀맨의 가로우처럼.. 빌런인데도 오히려 인간적으로 호감가는 빌런이 나오면 재밌을듯

  • @hey__you
    @hey__you Месяц назад

    12:16 후 DC 즐겁다. DC 빌런들 만화도 있으니 사서 보세요 다들 타이틀 하나씩 있다구. 캣우먼은 배트맨이랑 결혼도 했고 ㅋㅋ (케바케) 할리는 가끔 박쥐마냥 붙어다님 ㅋㅋㅋㅋ 태생이 제정신이라 12:27 DC의 히어로들은 신마냥 묘사되는 경우가 많죠. 일단 슈퍼맨 부터 걍 뭐... 일단 기본 설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근데 슈퍼맨, 원더우먼은 그림 구도 부터 신인데, 배트맨은 인간이에요. 저 둘은 음 원더우먼도 신인류라서

  • @user-hj3rd7vy6w
    @user-hj3rd7vy6w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본문에서 언급한 그 '원펀맨'도 리메이크 버전은 사이타마, 그리고 원작에서는 제대로 등장조차안한 블래스터의 비중이 너무 늘어나면서 원작에 비해 굉장히 루즈해지고 있죠.

  • @user-qj2fr6fm1v
    @user-qj2fr6fm1v 2 месяца назад

    배트맨에 대한 해석은 틀렸다고 보이는게 배트맨은 단순한 빌런잡는 초인이여서 빛나는게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뒤흔드는 빌런과 맞서서 고뇌하고 성장하는 캐릭터임. 다크나이트에서 조커가 배트맨이 자신을 죽이지 않는 모습에서 의구심을 느껴서 단순한 미친놈에서 여러 협박과 설계로 사회를 혼란으로 몰아넣는 빌런이 된것처럼, 조커 또한 배크맨을 속여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려 하다가 자신이 꿈꾼 이상적인 히어로인 하비덴트가 타락하고 사랑하는 이를 잃어버리는 시련에서 고뇌하고 성장하여 자신이 하비의 모든 살인을 뒤집어쓰고 도망침으로써 범죄자들에게 공포만을 주는 자경단이 아닌 거짓되더라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히어로 로써 성장하는 서사 또한 호평을 받는 이유중 하나인데 단순히 빌런이 매력적인게 중요하고 빌런을 때려서 잡는다는 것으로 고뇌하지 않는 폭력적인 히어로라고 해석하는게 적어도 마리갤님이 해석에 사용한 다크나이트 에서는 틀렸다고 보임.

  • @user-zf4tc9pn5c
    @user-zf4tc9pn5c 2 месяца назад +8

    1 ~ 2편의 대사력이 이후에 비해서는 압도적이긴 해요. 1편의 "와 깡패다", "어 아직 싱글이야" 라던가, 2편의 "강해상입니다!" 같이 짧으면서도 기억에 남는 대사들...
    고뇌를 묘사하는 건 좋은데 한다면 한 편에서 악당의 악랄함을 강조한 뒤 결국 아 그딴 거 필요없다 너넨 존나 맞아야 돼 식으로 가볍게 넘겨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는 생각합니다.

  • @user-rk5im2xd4n
    @user-rk5im2xd4n 2 месяца назад +4

    굿

  • @user-tu7oi6ed8w
    @user-tu7oi6ed8w 2 месяца назад

    전일만 반장님 하셨던 배우님이
    이미지 고착땜시 더 안한다하신거임
    내친게아니구… 이건 아쉬운거지 뭐

  • @user-qc6py2ty6d
    @user-qc6py2ty6d 2 месяца назад +1

    8퍈까지 가면 타성적인 플롯 안쓸수는 없을듯

  • @ferrule-_-
    @ferrule-_-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난 백창기가 더 좋았음 입은 닥치고 있는데 선넘을듯말듯 뭔생각하는지 모르겠는게 존나 섹시하더라

    • @ferrule-_-
      @ferrule-_- 2 месяца назад

      주열찡 이번 리뷰도 중반부터는 오버리딩 좀 있는듯

  • @user-ry7wu9cv7f
    @user-ry7wu9cv7f 2 месяца назад

    사실 저도 범죄도시 속의 마동석을 보면서 배트맨 떠올렸는데 ㅋㅋ

  • @TheKimkidong
    @TheKimkidong 2 месяца назад

    8:53 임팩트 갑

  • @k70_opx
    @k70_opx Месяц назад

    고뇌나 그런거 넣으도 상관 없는데 가장 문제는 감독이 역량이 안된다고 생각함

  • @won_lee_
    @won_lee_ 2 месяца назад

    다른 의미를 추가하면 이전 범죄도시 같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다른 의미를 안 추가하면 범죄도시 똑같다고 하고 멀까
    재밌잖아~ 그냥 보면 되지

  • @user-le7ue5rz8u
    @user-le7ue5rz8u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미 2부터 이런 마동석 장르?로 보여줄수있는 재미는 끝났다고 생각한다
    아싸리 뇌빼고 똑같은 플롯으로 범죄도시60까지 갔으면 한다
    나중에 범죄도시58엔 양희은 선생님 "은퇴해라~" 음악 공격 나오고
    범죄도시 59엔 마동석 vs 강호동, 이만기 나오고
    범죄도시60엔 여태까지 나왔던 빌런들이 마동석 가운데두고 삥 둘러싸고 "자 한번 해볼까~?! 으랴~"하면서 시리즈 끝냈으면 좋겠다

  • @toni-tt2ct
    @toni-tt2ct 2 месяца назад

    식상에 식상을 더한 아주 재미없고 긴장감도 없는 그저 그런영화
    내가 이걸 왜보고 있을까하는 충격

  • @user-mb3si7bs7v
    @user-mb3si7bs7v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전 광수대의 형사들은 나오지 않을 듯
    최귀하는 직접 안 나오겠다 입장을 밝혔고 나머지 형사들도 같은 작품에 같은 캐릭터로 3편 4편 나오면 그만큼 이미지가 굳어버리니까 출연에 긍정적이진 않을 것 같음

  • @user-we5it6vg1k
    @user-we5it6vg1k 2 месяца назад

    하지만 대중성을 확장시킬려면 어느정도 오타쿠성을 잠제울 필요가있는게 정설이라봄니다. 과하게 장르성을 추구하면 사람들이 외면할수 있습니다. 대중들이 그거 사회에 불만 많은 놈들이 보는거 아님? 이러면서요.

  • @Balles-mw8yl
    @Balles-mw8yl Месяц назад

    공공의적2가 사회적메세지를 집어넣어서 실패했다는데 사회적메세지는 1편부터 있었습니다. 강철중이나 조규환이나 전부 사회계층을 상징하니까요. 2편은 그냥 못만든겁니다. 그리고 입체적인 캐릭터가 더 매력적인 거라는걸 보여준게 3편입니다. 거기 악당이 그렇거든요. 전 3편보면서 강철중 지기를 바랬습니다.

  • @lilili1li1lili67
    @lilili1li1lili67 2 месяца назад

    5:11 부림부림 대마왕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op7gf7lk3m
    @user-op7gf7lk3m 2 месяца назад

    초롱이를 기억하는 사람은 있어도 리키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 @BBTBNWJDFOSYK
    @BBTBNWJDFOSYK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내 생각에선 하던대로 할게 아니라 이젠 시리즈를 멈추는 게 낫다고 생각함.. 이전과 달라지는 거 없이 스스로를 카피, 답습해서 양산하는 게 뭔가 싶음
    시리즈가 오면서 성의없이 열의없이 찍는 게 너무 티가 남. 연출, 편집부터 감정과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 모두 부족하고 영화를 만드는 이유가 오로지 돈 때문인 거 같아 보임.
    돈 버는 거 인정인데 좋은 영화에 대한 욕심이 보이질 않으니깐.. 관객보고 ‘너넨 어차피 나쁜 놈들 때려잡고 감 1도 없는 유머 넣어주면 좋다고 보잖아ㅋㅋ’한다고 느껴질 정도.감독 목표가 k-분노의 질주인 거 같은데 이대로면 그마저도 못 미치겠다는 생각이 듦.

    • @user-uj1ou3ql7l
      @user-uj1ou3ql7l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미 8편까지 나오기로 확정돼서 ㅠㅠ 다음 작품이 더 나은모습으로 나오길 바래야죠 뭐

  • @crush4a
    @crush4a 2 месяца назад

    전시즌 빌런보다 김무열의 매력이 좋았음 지루하진않았음

  • @ttpainter8630
    @ttpainter8630 2 месяца назад

    차피 범죄도시는 나올 때 마다 1편만 못하다, 이래도 식상하다 지랄, 저래도 식상하다 지랄 이니까 5편부터는 아예 마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엔드게임처럼 두편으로 내버리면 됨. 5편에서는 거의다 잡았는데 마지막에 한끗차이로 놓치면서 끝나던 아니면 잘 싸워나가다 마지막에 대 반전으로 완전 당하면서 '야.. 이거 이제 어떡하냐 쟤를 잡을 순 있을까' 싶게 끝내버리고 6편에서 당하다 당하다 결국 잡아내는 뭐 이런식으로 가버리면 어떨까 싶음

  • @user-sb5kx8bn4r
    @user-sb5kx8bn4r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직 범죄도시 안봤는데 영상에 스포 있나요?

  • @EVER51NC3
    @EVER51NC3 2 месяца назад

    메이저 리뷰 갤러리

  • @Wish-Ender
    @Wish-Ender 2 месяца назад

    마동석 포지션에 깡패를 넣으면 두사부일체 되는거임 ㅋㅋ

  • @user-or9tm8qf8x
    @user-or9tm8qf8x 2 месяца назад +19

    기본적으로 마동석이 영화공부를 안함……쉽게만 가려고 한다는 단점

    • @user-yy2hn7ow2l
      @user-yy2hn7ow2l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띄어쓰기 두세 번씩하는 글 보면 내용이 적절해도 마음이 안 감

    • @sex6974man
      @sex6974man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여러 시도를 한적은 있음 문제는 다들 다 폭망해서 이미지가 그대로 굳어버림

    • @sibiguljima
      @sibiguljima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yy2hn7ow2l 근데 저런건 왜 그런거임? 폰이나 컴 자체 기능이 저런 기종이 있는거?

  • @user-jv5vh6hb3g
    @user-jv5vh6hb3g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제 1,2 같은 명작은 안나오겠지 ㅠㅠ

  • @user-vj9vu5yg8c
    @user-vj9vu5yg8c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한국 영화중에 꽤 재밌는거 나왔는데
    갑자기 고뇌하는 마동석 나와서 짜게 식는거 불안한 마리갤이면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