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천만 신화'에도 까이지 않을 수 없는 이유: 범죄도시 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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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90

  •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Год назад +229

    마동석이 인터뷰에서 언급한대로 4편은 빌런도 강해질꺼고 분위기도 이전과는 달라질꺼라고 하던데 2,3편 둘다 재밌게 봤지만 1편에서 특유의 딥다크한 분위기에 코미디 비율이 적절하게 섞였던게 진짜 취향이였던지라 한번쯤은 1편 감성으로 한편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 @zxcvb6
      @zxcvb6 Год назад +17

      3편은 대놓고 별로인거 아시는듯

    • @hyune6091
      @hyune6091 Год назад +5

      1편처럼 만들수 있을까요..? 영화를 생각처럼 잘 만들수 있다면 모든 감독들이 성공하겠죠 재미없는 영화도 없겠고요..마동석의 4편 인터뷰는 4편에 한번 더 베팅 해달라고 읍소하는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처럼 들리네요

    • @양반의사-p9z
      @양반의사-p9z Год назад +7

      2편이면 몰라도 19금인 1편으로 돌아가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임.
      그리고 나쁜 녀석들 극장판 제작 당시 마동석이 감독한테 했다는 조언들이나 점점 가벼워지는 범죄도시 시리즈를 보면 마동석 본인이 이런 가벼운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는 게 느껴짐.

    • @내일모레글피-c1p
      @내일모레글피-c1p Год назад +4

      19금으로 돌아가긴 힘들 것 같음
      이런 말하면 그렇지만 돈맛을 이미 봐버렸고 19금 때 성적이 600만인데 풀자마자 쌍천만이라면
      누구라도 선택하기 어려울 거임

    • @모핑연구소
      @모핑연구소 Год назад +12

      4편은 무려 거의 3개월만에 뚝딱 촬영 완료했던데요
      그거보니 기대감이......

  • @양반의사-p9z
    @양반의사-p9z Год назад +37

    1000만을 넘기긴 했으나 막상 범죄도시 1,2보다 평가가 낮다는 것.
    제작자인 마동석과 영화 감독이 진지하게 곱씹어볼 부분인데 문제는 3 개봉 전에 이미 4 촬영을 진행중이었다는 게 문제....
    현실적으로 4까지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채로 개봉할 것이 분명해보인다는 게 참 아쉬운 부분.

    • @what9_boy
      @what9_boy Год назад +1

    • @Jackman8
      @Jackman8 Год назад +4

      제작진들이 존나 신난거지 스토리며 설정이며 대~충대~충해도 돈 잘 벌리니까 언넝 돈 더 벌고 싶어서 환장한거임

    • @chic_darrk
      @chic_darr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방금 4보고 어디 시원하게 긁어주는곳 없어 여기까지 오게 됐는데요.. 저 역시 3편과 별다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 @이해진-p2h
    @이해진-p2h Год назад +13

    이런 장르물은 플롯를 꼬려고 노력하거나 케릭터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샷을 분배한다던가 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거같습니다.

  • @BFG-uv4ht
    @BFG-uv4ht Год назад +26

    1편 : 배경, 인물, 코미디, 강약조절이 잘되어있음
    2편 : 코로나로 인한 제작기간 압박에 취사선택이 필요했는지 강vs강 이라는 캐릭터 간의 대립구도로 재미있음
    3편 : 배경에 힘을 준것도 아니고, 인물이 매력적인 것도 아니고 애매함

  • @kelloolee281
    @kelloolee281 Год назад +55

    주변에서 저에게 영화관 자주 가는사람으로써 이 영화를 평가를 해달라고 했을때 부정적인 얘기를하면 고상한척 하는 영화매니아가 되더라고요ㅋㅋ 참 우울했는데, 늘 (비판이 메인이지만)객관적 평을 해주시는 라이너님 리뷰가 참 힐링이 됩니다. 제가 별로다 생각하는부분을 잘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항상 좋네요. 잘봤습니다

    • @디자이너-s7e
      @디자이너-s7e Год назад +5

      맨날 이런 영화 평가 해달라고 하면 개쓰레기다 이러니까 눈이 너무 높네 뭐하네 하면서 고고한 척 하는 사람 되어있길래
      아예 시원하게 쑤셔주는 라이너님 채널 호다닥 달려왔습니다 ㅋㅋㅋㅋ

    • @히릿-e1k
      @히릿-e1k Год назад +8

      꼴값떠는거 맞음ㅋㅋㅋ 애초에 평가할 가치가 없는 그냥 팝콘무비를 진지빨고 이러쿵저러쿵하는게ㅋ

    • @노놉-h8h
      @노놉-h8h Год назад +7

      ​@@히릿-e1k평가해달라고 해서 평가해줬는데 뭐라는거임?

    • @이름-x2r2w
      @이름-x2r2w Год назад +5

      평가는 어떤 말투로 했냐가 굉장히 중요함 ㅋㅋ
      선민의식 듬뿍담아서 말했다면 뭐..

    • @starwind3651
      @starwind3651 Год назад +3

      반지성주의에 찌든 '범인'(범죄자 말고)들의 전형적인 특징. 다수의 의견에 동의 안하고 혼자 비판적인 목소리 내면 겁나 꼽줌. 우리나라가 유독 더 심한것같기도하고

  • @지수환-h4u
    @지수환-h4u Год назад +11

    익숙한맛, 쉬운길이란 말에 동의하지만 그 맛이 워낙 강렬해서 끊기 힘든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재미있었다는건 부정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4편에선 1편같은 깊은맛을 기대하게 되긴하네요.

  • @hanskim8029
    @hanskim8029 Год назад +27

    동의합니다. 결말을 향한 빌런의 빌드업의 완벽함이 2편부터 엉성해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리키와 마석도를 싸우게 할 것이 아니라 리키와 주성철을 붙여서 주성철이 리키를 처참하게 제거하고 마석도와 붙이는게 더 긴장감 있었을 것 같아요. 리뷰가 엄청 늦은 편인 것 같은데 제일 심플하고 핵심적인 리뷰같아요. 잘 봤습니다.

    • @이름-x2r2w
      @이름-x2r2w Год назад

      당연히 그런전개인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당황 ㅋㅋ..

    • @Maple684
      @Maple684 Год назад

      그러기엔 주성철 전투력이 그닥 좋진 않죠

    • @SuperWonder
      @SuperWonder Год назад +1

      @@Maple684 주성철의 전투력이 좋지 않다기 보다는 마석도가 필요 이상으로 너무 강하다는게 이 시리즈 최대의 문제인듯.

  • @Smile_77
    @Smile_77 Год назад +7

    존윅도 빠진 자가당착이죠. 액션밖에 없는 영화이다보니 금방 익숙해져서 지루해지는거. 존윅은 그걸 정신없이 화려한 배경과 총기액션으로 커버치는데 범죄도시는 주먹액션으로 상대하니 나중에 지루해지더라구요.

  • @bmxdream316
    @bmxdream316 Год назад +5

    이렇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는데도,
    댓글에 “난 재미있었는데?” 시전하는 사람들이 있네
    본인이 느낀 재미를 왜 자꾸 평론영상에서 들먹이시는 건데요ㅋㅋ

  • @rmfosem34
    @rmfosem34 Год назад +10

    3편은 정말 별로였고 영상내용에 공감하고갑니다
    말재주가없어서 답답했는데 정말 속이 시원하네요... 아쉬운점이 정말 많고 의리로 본거같아요
    1부터 꾸준히 챙겨본 사람으로써 4편은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_~

  • @superk4110
    @superk4110 Год назад +63

    영화를 보는내내 느꼈던 부분들을 정말 빠짐없이 말씀해주셔서 속이 시원했습니다.
    재밌는것은 1000만 관객영화라지만 저를 포함한 일반 관객들도 대부분 같은 생각이더군요. 평점에 칭찬하는글이 많지만 막상 제주변의 지인들은 "범죄도시"라서 재밌게는봤으나
    이전 작품들에비해 떨어지는 작품성이다 라는 뜻은 모두 같았어요.
    이제 관객들도 생각보다 수준은 높아졌다 생각합니다.
    라이너님말씀대로 이제는 관객들의 수준을 더 높게 보고 작품성있는 범죄도시4라는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 때라고 봅니다.
    리뷰감사합니다^^

    • @bubambam6709
      @bubambam6709 Год назад +3

      '일반관객'의 생각은 아니징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볼때 그정도 생각은 안함 가볍게 볼만한 팝콘무비면 그냥 재밌네~ 하고 말지

    • @도도상상
      @도도상상 Год назад

      @@bubambam6709 아마 저분은 본인이 일반 관객의 대표라고 착각하고, 이 영화가 인생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아닐까요? 안타까우니까 그러려니 해야할거같아요 ㅋㅋㅋ

    • @SuperWonder
      @SuperWonder Год назад

      3의 저주를 제대로 받은 영화

  • @chocovy_
    @chocovy_ Год назад +3

    그 많은 좋은 작품이 없으니깐 그나마 만족시켜주는 범죄도시3라도 보러 가는겁니다 선생님. 두리뭉실 좋은 영화들이 많다고 뜬구름 잡듯이 얘기하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어떤 영화들이 범죄도시3 보다 작품성이든 재미든 더 뛰어나다라는 최신영화 있으면 제발 소개해주세요. 기꺼히 보러갑니다.

  • @오합지졸동로마군대
    @오합지졸동로마군대 Год назад +6

    결국 스트레스때문인것같음. 요즘 이 시대 자체가 고물가 시대인데다가... 돈벌기 힘들고 일 못하는데다가 맨날 사건 사고만 일으켜서 국민들을 분노하게 하는 무능하기 짝이없는 이번 정부는 전기세, 가스비 2배 인상, 오염수 방류 테러 같은 맨날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이나 하면서 국민들을 괴롭히니까 결국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시원하고 사이다같은 액션 영화에 끌리게되는것같음.

  • @박현석-b8r
    @박현석-b8r Год назад +2

    저도 범죄도시3 영화관 가서 봤는데 처음에는 그냥 재미있다는 생각만 하고 웃으면서 봤는데 나중에 보니까 아쉬운 점도 많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CrazySkull001
    @CrazySkull001 Год назад +7

    3편에서는 실험적으로 악역을 2명 두는 전개를 해보고 싶었다는 감독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는데 그게 생각보다 좋은 결과로 나오진 않은거 같아서 아쉽네요 ㅠㅜ 오락영화로써 개그의 측면과 액션은 괜춘했다고 보는데, 악역을 2명으로 쓰면서 한명은 피지컬, 한명은 뇌지컬로 마석도를 압박하면서 궁지로 몰아넣는 전개로 가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honeycookie23
    @honeycookie23 Год назад +12

    주성철이 형사인걸 너무 빨리 관객에게 알려준것도 너무 아쉬움. 극 중반까지 리키가 메인빌런처럼 가져가다가 후반부에 사실은 주성철이 형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본인의 범죄사실을 다 은닉했고 마석도에게 도움을 주는척 하면서 사실는 큰위험에 빠트리는 반전캐릭터였으면 훨씬 좋았을것 같음

    • @solfriend324
      @solfriend324 Год назад +2

      마약과 팀장이라는애가 그 지위를 이용해서 마석도 찍어 누를 생각은 왜 안하는건지 모르겠음

    • @이응경-u3o
      @이응경-u3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본적으로 주성철역을 맡았던 이준혁이 연기를 너무 못해.
      나는 악당이야를 억지로 호소하는 듯한 연기랄까
      눈깔에 힘만 주고 목소리만 깐다고 악당이 되는 게 아닌데 말이지.
      그렇잖아도 악당 빌드업이 약한데 연기마저 저리 억지스럽게 하니 더더욱 몰입감이 떨어질 수 밖에.

  • @jnr64646
    @jnr64646 Год назад +7

    4펀은 감독이 바뀌니까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듯 같은 감독이 두개를 찍으면 나올게 뻔하기도 하고 분노의질주처럼 감독을 바꾸어가면서 찍는것이 좋은게 나올듯

  • @Eun.J_0613
    @Eun.J_061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범죄도시4편을 보기위해 급하게 3편을 봤어요
    새삼 극장에서 안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만 별로인건가 싶어서 여러 리뷰들을 찾아보고있는데 여기서 제가 생각했던 부분을 하나하나 지적해주셔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댓글남겨요!!! 앞으로 리뷰 계속 찾아볼게요!

  • @무트왈라
    @무트왈라 Год назад +11

    뭘 기대하고 봐야 될 영화인지 모르겠달까. 일단 스토리로 관객에게 어필하는 영화는 아니고 그렇다고 주인공만의 차별화 된 액션이나 화려한 시퀀스의 씬들을 보여주는 영화도 아니고 그냥 길바닥 여기저기 보일법한 평범한 장소에서 맨손으로 아재들이 시종일관 투닥거리는게 액션 컨텐츠 전부이고. 그냥 세상 흉흉한데 형사가 나쁜놈들 때려잡는 거 보면서 힐링이라도 해야겠다라면 볼만하겠고. 근데 그 흉흉함에 매일같이 치어사는 사람 아니면 굳이 그런 대리 힐링이 필요한가 싶고.

    • @모두의힙합
      @모두의힙합 Год назад +1

      ㄹㅇ100% 공감하는데 너무 팩트로 후드려까진 마세요ㅋㅋㅋㅋ

  • @문화류씨-y5f
    @문화류씨-y5f Год назад +3

    라이너 형님 존경합니다… 분석과 해석의 달인! 창작을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 라이너 형님 의견이 큰 도움이 됩니다. 늘 응원합니다!

  • @Missyouforever_
    @Missyouforever_ Год назад +10

    분명 약한 빌런도 아니고 몇몇 묘사를 보면 역대 빌런중에서 힘은 제일 쎌 것 같은데… 뭔가 아쉽다 주성철…

  • @12시정각-k1w
    @12시정각-k1w Год назад +9

    오늘 보고왔습니다. 전작들은 느와르장르에 코믹이 조미료처럼 가미된 느낌이었는데..그냥 코미디 영화가 되어버렸더군요. 영화속에 개그대사에 웃는 관객 하나 없었습니다. 그냥 킬링타임용 작품이 되어버렸네요. 1편의 정체성이 그리웠습니다..

  • @heonnivan
    @heonnivan Год назад +7

    100만을 넘기면 안되는 영화임
    이건 집단 패닉임

  • @꽁이맹
    @꽁이맹 Год назад +17

    1 2 까지는 느와르에 간간히 코미디 들어간 느낌 이였는데 이번편 부터 걍 모두가 즐겨라!! 톤의 가족 영화됨

  • @Uuuuumooooo
    @Uuuuumooooo Год назад +5

    여기서 제일 공감되는게 3편 분위기가 가벼워진거인듯 1,2편 은 둘다 동급으로 재밌게 본 입장으로 특히 그중에
    1편에서 듬직하고 착하지만
    정의롭지만은 않은 정말 숨막히고 빡센강력반 느낌,나올때마다 긴장 되는 악랄한 장첸무리 등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가좋았고
    2편도 강해상의 수단안가리는 범죄,베트남분위기 덕에 진지했다면
    3편은 그냥 범죄수사,코미디 로 나올만큼 진지함이 없던게 너무 아쉬움 만약에 범죄도시3편이
    1편으로 나온거면 첨부터 코미디수사물인데 진지한 범죄장면이 나오는 웃음,긴장 다갖춘 영화일텐데 1,2편의 영향으로 평가가 더 안좋은듯

  • @yeonkyujung1514
    @yeonkyujung1514 Год назад +3

    이 영화가 흥행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사회가 정말 화가 치밀정도로 강력범죄가 많고 그걸 해결해주는게 법이 아니라 주먹이었으면 하는 사람들의 니즈 때문입니다.

  • @auddirrhksghk2318
    @auddirrhksghk2318 Год назад +67

    이 시리즈 자체가 젊은 세대가 부모님 모시고 영화관 가서 다 같이 보기에 최적화되어 있음. 아예 노선을 그쪽으로 간 게 아닌가 싶음. 내용도 빈약하고 너무 가벼워졌지만 가족+오락+상업 영화적인 측면에서는 영리한 방향으로 보이기도 함. 대다수의 어르신들은 가벼운 영화를 훨씬 선호하기도 하고

    • @jerryjerry23
      @jerryjerry23 Год назад +1

      어머님들이 매우 좋아하실 타입이죠 ㅎㅎㅎㅎㅎ

    • @pigorcdarkness6852
      @pigorcdarkness6852 Год назад

      ㅎㄷㄷ

    • @chaostar88
      @chaostar88 Год назад +1

      @@jerryjerry23 여자들이 보기엔 좀 잔인한데......
      알라딘 같은게 가족 영화지........

    • @김민재-d7w
      @김민재-d7w Год назад

      ​@@chaostar88여자라는 건 무슨 의미가 들어간 건지는
      몰라도 친구들끼리도 잘 보고 왔습니다.

    • @maemi814
      @maemi814 Год назад

      @@chaostar88 혹시 춘추가 어떻게 되십니까? ㅎㅎ

  • @벌꿀오소리-s6g
    @벌꿀오소리-s6g Год назад +211

    기대보다 크게 실망한 사람으로써 제목만 보고 허겁지겁 들어온 나 ㅋㅋㅋㅋㅋㅋㅋ

    • @naraekim6520
      @naraekim6520 Год назад +10

      저도요 ㅋㅋㅋㅋ

    • @양유현-v9t
      @양유현-v9t Год назад +5

      1도 신나게 까서 댓글로 신나게 투기장 여셨었는데 이번 3 리뷰는 웃으면서 볼 라이너 구독자면 개추 ㅋㅋ

    • @산기용
      @산기용 Год назад +14

      김준표같이 ㅈ같이 이상하게 까는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패줘서 재밌음 역시 영화평론가 개나소나 하는게 아님

    • @kij-j8r
      @kij-j8r Год назад +10

      ​@@산기용애초에 흑마술사가 걍 팝콘먹으면서 던지고 개망진창으로 하는걸 진심으로 받아들이는게 이상함ㅋㅋㄱㅋㅋ

    • @sevilla1737
      @sevilla1737 Год назад +5

      ​@@산기용그냥 일반인이 방송하면서 자기감정 말하는거니 크게 신경쓸필요는 없을듯

  • @똥선생
    @똥선생 Год назад +51

    3편은 빌런을 2명으로 쪼개버려서 빌런의 매력이 그만큼 반감된게 아쉬웠음.
    단, 장이수를 대체하는 초롱이는 조연으로서 정말 훌륭하게 매력적이었습니다
    다음편에는 초롱이와 장이수의 매력이 빵빵 터져줬으면 좋겠네요

    • @SuperWonder
      @SuperWonder Год назад +2

      범죄도시 5에선 빌런 캐스팅할 때 돈 좀 써서 드웨인 존슨을 캐스팅했으면 좋겠음.

    • @measap279
      @measap279 Год назад +4

      전 초롱이가 요즘 밈을 가져온 캐릭터라 그런가 좀 짜치는 느낌이었네요

    • @밥수감
      @밥수감 Год назад +10

      ​@@measap279초롱이 초롱이 하도 난리길래 궁금했는데 개인기준
      억지개그 노잼캐릭이었음

    • @라이언강
      @라이언강 Год назад +3

      ​@@밥수감그러게요... 좀 오버스러운 부분이..

    • @user-qsxsucew
      @user-qsxsucew Год назад

      초롱이 우웩.... 시도는 좋았지만 완성도가 허접

  • @thy2039
    @thy2039 Год назад +13

    3편은 철저하게 어 니들 보고 싶은거 이거였지? 하면서 보여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살짝 분노의 질주 시리즈 같은 느낌이 났어요

  • @리지0
    @리지0 Год назад +3

    CGV 기준 3가 천만 이유는 상영관 수 한달내내 풀타임 상영관수가 막바지에도 하루 풀타임 반면, 최근 영화 플래쉬는 1주일도 안되서 막내림 ㅋ 트랜스포머도 일주일에 막내림 ㅋ
    웃긴건 지금도 3가 극장에 걸려있다는거야
    쿨썸머특가 진짜 너무하다 ㅋ

  • @dreadnought5285
    @dreadnought5285 Год назад +4

    시리즈가 길어지면서 생기는 문제를 범죄도시도 겪는 듯
    차기작에서 크게 달라져야 함

  • @todli10
    @todli10 Год назад +29

    마동석이 단순하게 힘만 쌘 캐릭터는 아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액션 추리물방식으로 전개해나가는 범죄도시도 보고싶네요.
    나중에는 육체적으로 마동석이랑 동급인 인물이랑 혈투를 벌이는 것도 보고싶고. 8편까지 예정돼있다고 하니 여러 시도를 해보면 좋겠음.

    • @tomi_J992
      @tomi_J992 Год назад +1

      강호동 연기연습시키지 않는이상 긴장감주기 힘들듯

    • @오승훈-t5m
      @오승훈-t5m Год назад

      4편 빌런이 몸집만보면 마동석하고 비슷해보이던데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 @dlrnana
      @dlrnana Год назад +2

      @@tomi_J992 배우중에 태원석이란 배우도 있고 조진웅 배우도 덩치도 좋고 끝까지 간다에서 액션 씬도 있었어서 빌런으로 나오기 괜찮을듯

    • @새벽감송
      @새벽감송 Год назад +2

      @@dlrnana조진웅 씨는 이미 1편에서 특출로 나왔었는디

    • @양반의사-p9z
      @양반의사-p9z Год назад +4

      @@dlrnana 조진웅은 빌런으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 1에서 광수대 형사로 나왔는데 빌런으로 활용하는 건 불가능하죠.

  • @jmb7591
    @jmb7591 Год назад +2

    거의 모든 부분에 공감하지만 액션에 대한 견해만큼은 생각이 좀 다른데, 작중 1,2편에서 느껴졌던 마석도의 탈인간적인 강함을 어필하는데 꼭 효율적으로 짜여진 무술이 필요했을까 하는 점.
    (심지어 복싱으로 가닥을 잡은것도 쭉쭉 내뻗는 액션이 아니라 모션이 작은 액션들만을 강조하게 해서 영...)
    브록레스너가 wwe에서 보여주던 탈인간급 호쾌한 파워밤이 그야말로 마초적인 야성, 영화적인 강함을 보여주던 느낌이었는데, 격투기로 전향하면서 '결국 실전격투에선 영화적인 장면은 불가능하구나' 라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음.
    범죄도시 3편에서 달라진 마석도에게 느꼈던 게 딱 이 느낌...

  • @들꽃-o3g
    @들꽃-o3g Год назад +5

    진짜 싸게 얄팍하게 영악하게 만든 성의없는 영화
    동시에 개봉작중 볼만한게 없었다는게 더 가조옥같았던 영화

  • @호야맘-k5t
    @호야맘-k5t Год назад +2

    꼭 뭔가를 느끼고 우리영화에 대한애정을 가지고 극장에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직장생활에 치이고 기분전환과 소확행 삼아 극장에 가는 나같은 사람들도 많고 나같은 사람들에겐 웃음을 주는 영화였다

  • @wittenedward3657
    @wittenedward3657 Год назад +2

    대중을 가르칠려 들지 말고, 대중의 평가를 존중하면서 해석 해야 함.
    CGV 가격이 비싸서 사람들이 안가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영화가 없어서 안 가는 거임.
    그깟 15000원 때문에 영화관을 안 가는게 아니라고..

  • @박현석-b8r
    @박현석-b8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뭔가 범죄도시3는 장단점이 확실한 영화라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액션의 발전은 칭찬받아야 마땅하지만 1.2편에 비해 가벼워진 분위기, 주성철이라는 인물을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한 점 등은 비판받아야 할 요소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 @han880506
    @han880506 Год назад +1

    공감합니다.
    저도 보고왔는데, 애초에 보러가면서 '놀이기구 타러간다~'는 마인드로 갓엇습니다.
    놀이기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엇습니다.

  • @ppfr4244
    @ppfr4244 Год назад +7

    범죄도시3의 엄청난 흥행에는 역설적으로 한국영화의 부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한국영화만 본다는 분들이 꽤나 있는데 지난 1년동안 그런분들에게 어필할만한 사실상 유일한 영화인거죠. 만일 그전에 볼만한 한국 영화가 있었다면 지난번에 영화를 봤으니 굳이? 라고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 드디어 볼영화가 생겼구나! 하는거죠 ㅋㅋ

    • @한남때려잡는사람
      @한남때려잡는사람 Год назад +1

      그걸 다 떠나서 1,2보다 몰입감 떨어져서 평가가 낮다해도 3편 본 사람은 1000만중에 990만명은 재밌다고 한 사람들임 낮평 10만명도 많이 쳐준편?ㅋㅋ 그리고 사실상 1,2부작 임팩트가 워낙 크고 인지도가 높으니까 그런거지 사실상 영화 자체만으로만 봤을땐 ㅈㄴ 잘만든 영화라는게 팩트임 만약 범죄도시3가 1이라 가정했어도 아마 관객은 1000만 가까이 될꺼라 예상함 ㅋㅋ 왜냐? 극한직업이 1600만을 찍을 정도라서 애초에 극한직업에 비하면 범죄도시3는 훨씬 양호한 수준임

    • @zkakrta8591
      @zkakrta8591 Год назад

      @@한남때려잡는사람극한직업은..ㅋㅋㅋㅋ 예고편이 전부 다였다는 걸 느끼고 옴

  • @user8ab8wolf8a8
    @user8ab8wolf8a8 Год назад +3

    범죄도시1에서의 마석도는 범인들을 제압할 때, 자신이 '적어도' 경찰이기 때문에 무자비한 폭력보다는 넘어뜨리거나 몸을 누르거나 조르는 등으로 최소한?의 무력으로만 범인을 제압했었음..
    위성락을 잡을 때도 그랬고 장첸을 잡을 때도 마지막 펀치 전까진 이렇다 할 타격을 쓰지 않았음..
    때리는것도 딱 1대! 상대를 제압하는것 이상으로 사용하지 않았음..
    근데 이번 3에서의 마석도는 그냥 아무 때나 막 주먹 휘두르고 상대를 제압이 아니라 걍 줘패고 다님.. ㅋㅋ
    기본적인 법집행 절차도 무시한 채 탱크마냥 다 밀고 다니구...
    물론 관객이 원한 화끈한 경찰의 모습이 그런거일수도 있겠지만 경찰로서의 절제된 모습없이 깡패 같은 모습이 아쉬웠음..
    그리고 주성철은 다른 빌런들과 다르게 마석도와 같은 경찰이기 때문에 순수 힘으로 마석도와 싸우는 것 보다 경찰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싸우는게 어땠을까 싶음.
    타짜에서 고니와 아귀는 주먹 한 번 섞지 않았지만 긴장감을 줬던 것처럼..
    예를 들어 마석도의 중요한 정보원인 초롱이를 주성철이 잡아가서 수사 진행을 멈추게 한다거나
    엉뚱한 정보를 흘려서 허탕을 치게 만들고 마석도의 경찰 신분을 위태롭게 만든다던가..
    무력말고도 마석도를 힘들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았는데 이를 활용하지 못한게 아쉬웠음 ㅎㅎ..😅

  • @wincup
    @wincup Год назад +3

    3:17 간단함- 영화값을 다시 예전수준으로 내리면 간단히 해결.

  • @hu7948
    @hu7948 Год назад +1

    근데 라이너님 말씀대로 빌런이 총을 썼다면 리뷰에서 "총이요? 총? 마합소사 저는 총을 꺼낼 때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관객은 총을 보려고 오는 게 아닙니다" 하셨을 것 같은...

  • @오월-z7f
    @오월-z7f Год назад +2

    문제는 그만큼 볼만한 영화가 없었다는걸 반증하는거 아닐까요?
    개연성도 의미도 무의미한 영화가 넘쳐나죠.
    막상 뜯어보고 나면 정말 노답인 영화들 너무 많습니다.
    그럴싸한 시나리오인것 같지만 통수 맞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상업영화랑 독립영화랑 비슷하게 영화관에 걸어두는것도 아니고 독립영화 한편볼려고하면 시간대가 안맞거나 걸어둔 영화관이 없어서 포기하기 일쑤죠.

  • @꼬주발
    @꼬주발 Год назад +2

    관객은 그좋은영화를 찾는수고를 귀찮아하는거 같습니다 그게 잘못된건아니죠 맘이아픈게아니라 배가아픈거같으신듯 완성도에비배 흥행이되어서...

  • @wnsdyd0628
    @wnsdyd0628 Год назад +2

    존윅 시리즈랑 비슷하네요
    3편에선 좀 많이 아쉬웠다는 점
    4편도 과연 다시 딛고 대박을 칠지?!

  • @클리프-p8f
    @클리프-p8f Год назад +3

    15세 관람가라서 1편에 그런 감성은 없어지고 점점...가볍고 똑같은 패턴으로 가는거 같아 아쉬워요

  • @이재민-w5q
    @이재민-w5q Год назад +71

    4점이나 주다니요....관대하시군요

  • @kkjj3469
    @kkjj3469 Год назад +3

    아니..자꾸 사람들이 범죄도시는 원래 생각없이 보기좋은 오락영화라고 하는데, 이번 범죄도시3는 다른 평론가들이 높은 점수를 준 작품성 좋은 영화들이랑 비교해서 저평가 받는게 아니라, 당장 같은 시리즈의 범죄도시 1-2편과 비교해서 너무 가벼워져서 까이는건데 왜 자꾸 "원래 범죄도시는~" 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음...1은 물론이고 2편조차 이 정도는 아니었고 전작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기대하고 영화를 보러온 범죄도시 팬들 없었으면 애초에 이거 천만 못찍었을거라 봄..

  • @moongtaengi-t2q
    @moongtaengi-t2q Год назад +5

    빌런이 하는것도 별로 없어서 쎄다는 생각도 별로 안들었음. 다 지 부하들이 다 해주니까 영화 보는 와중에도 계속 쟤는 자기가 하는게 뭘까 라는 의문만 남았음. + 마동석도 경찰이 조사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알려준데 가서 주먹만 휘둘러서 그것도 좀 아쉬웠음..

  • @chchmm
    @chchmm Год назад +17

    이 영화 시리즈고 성공한 이유이자 이번 3편이 망작인 이유는 1편이 개봉했던 2017년으로 돌아가야함 2015~2017은 정말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느와르 밈이 유행하던 시기였음 보통 유행이란건 길어야 반년인데 이시기에 이상할정도로 느와르 밈이 오래 지속되었음
    (당시에 모든 예능,개그 콘텐츠에서 안쓰인곳이 없었고 독고,통 같은
    학원물 혹은 느와르 장르의 웹툰이 인기가 절정이였음)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크로우즈 제로등 오히려 개봉 년 보다 이후에 더 주목받으며 올라온 영화들이였고 부산행으로 좀비를 때려잡는 마동석의 이미지가 절정 이였기에
    가능한 성공 신화였음
    또 막상 보니까 장첸이란 빌런의 캐릭터성이 너무 좋았었고 우리 사회에 크게 있는 조선족에 대한 반발감과 두려움을 노골적으로 잘 자극했기에 성공했다 생각하는데
    이번 3편은 특징이 없이 그냥 뻔한 개그가 잘통하니까 그걸로 밀어붙인 느낌이 너무강해서 정말 실망했음

  • @안경잽이-p7q
    @안경잽이-p7q Год назад +4

    범죄도시3가 전편보다 못했음에도
    천만을 간 이유는 관객들은 기다려온거 같습니다.
    영화가 보고싶은거죠.
    근데 티켓값은 오르고 영화는 죄다
    어디 아마추어 감독 갖고 만든것 마냥
    졸작의 연속이였는데
    그나마 볼만한 영화가 나왔다고 봅니다.
    취향을 탈만한 요소도 없죠.
    신파도 없고 억지감동도 아니고
    애니메이션도 아닙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볼만 하니까요.

  • @ASH_LYJ
    @ASH_LYJ Год назад +5

    동석이형만의 주먹과 말장난으로만 채운 러닝타임..특히 조연 형사배우들은 하는게 전혀없음...이범수는 동석이형이 해결하면 박수치러나오고 또 해결하면 박수치고 계속 그짓만...

  • @jordanwithimax
    @jordanwithimax Год назад +2

    항상 좋은 영상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 @joonyoon9614
    @joonyoon9614 Год назад +1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영화는 영화로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정말로 많은 사람들은
    영화관이 데이트 코스이며
    나들이 코스 입니다
    그러므로 쉽고 유쾌한 영화를 고르게 되는거 아닐까요??

  • @테헤헤헤헿
    @테헤헤헤헿 Год назад +5

    진짜 다음에는 꼭 마석도가 한번쯤은 무너져야됨..ㅡ

    • @SuperWonder
      @SuperWonder Год назад

      몽둥이로 집단구타 당해도 일어나서 중간보스와 그 졸개들을 처리하는 인간을 무슨 수로 무너뜨리려나.
      그렇다고 정신적으로 트라우마 그런거 받을 사람도 아닐텐데.

  • @Coo00oo
    @Coo00oo Год назад +1

    다른 부분들 전부 동감합니다만 마석도가 너무 강하다, 더 강해진다는 문제라는 부분에대해선 조금 다른 생각입니다
    영상초반부에도 이야기 하셨듯 이 영화는 결국에는 마동석이라는 배우가 가진 사이다같은 매력을 보기 위해 찾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극중의 긴장감을 위해서 적들이 마동석에게 너무 쉽게 제압당하면 안된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긴장감은 다른방식으로 줄 수 있지 않을까요? 마석도와의 전투외적인 장면에서 이 빌런이 위험하다는 느낌만 주면 충분히 긴장감을 가지고 보게되는 것 같아요
    전작의 장첸,강해상도 마석도에겐 쉽게 제압당하지만 그들이 마석도외의 상대들과의 전투를 통해 보여준 강력함과 민간인에게 벌인 악랄한 행동들을 통해 긴장감을 주는데
    이번편에서의 긴장감이 부족한건 마석도가 너무 강해서가 아닌 그저 위협적인 빌런을 만드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빌런이 매력적이고 위협적이였다면 영화를 지나치게 가볍게 만들던 개그씬들이 중간중간 긴장감을 해소시켜주는 감초같은 역할을 했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결국에 사이다같은 한방이 가장 큰 매력인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빌런을 제압하기 전까지 관객이 얼마나 답답함을 느끼고 빌런을 미워하게 되는가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마석도라는 캐릭터는 3편에 걸쳐 이미 완성이 되었으니 앞으로의 시리즈에서는 철저하게 빌런을 연구하고 매력적이게 만들면 더 좋은 후속편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마석도가 빌런에게 리타이어 하는모습은 보고싶지 않네요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슈퍼맨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저는 이 시리즈를 보러갈때 드래곤볼이나 원펀맨을 볼때와 비슷한 기대감을 가지고 보러갑니다
    z전사들이 무참히 패배하는걸 보며 손오공이 도착하길 기다리듯이 사이타마가 한시라도 빨리 달려와 빌런을 펀치 한방에 날려버리길 기다리듯이
    마석도가 빨리 빌런을 마주하고 주먹한방에 제압해버리길 기대하면서 봅니다
    불가피하게 마석도에게 위기가 필요하다면 빌런을 추적하던 중 사고가 난다던가 민간인을 보호하던 중 일격을 받는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전투력을 약화시킨다면 좋을 것 같아요!

  • @ginny1398
    @ginny1398 Год назад +6

    현실은 "이 정도" 되는 국내 영화도 흔하지 않다는거죠
    액션영화 좋아하지 않는 일인이지만 마동석을 보는게 즐거워서 3편도 봤습니다. 여태껏 마동석만한 티켓파워를 가진 국내 배우가 있었나 싶어요

  • @kyungkokim8017
    @kyungkokim8017 Год назад +3

    겨우 마약 20kg에 온 세상이 다 들려드는 것도 웃김.

  • @sjen.2576
    @sjen.2576 Год назад +27

    개인적으로는 범죄도시2를 가장 좋아하지만 3도 괜찮았습니다. 제가 굳이 시간을 내서 영화관에 갔던 건 시원하고 유쾌한 액션이 보고 싶었던 것이거든요. 사는 게 고되고 힘들다보니 내용이 허술해도 마음 편하게 앉아 볼 수 있는 영화를 원했답니다. 영화 속에서만큼은 꼭 말이 안 되어도 시원하게 때려주는 히어로를 만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예측불가의 범죄 두려움 공포심 잔악무도함 이런 건 뉴스에서도 매일 보니까요...

    • @happy_neverland
      @happy_neverland Год назад

      맞아요 저도 딱 이런 마음으로 범죄도시는 꼭 영화관가서 봐요 이 시원시원한 액션 아무생각 없이 보려고 ㅋㅋㅌㅌ

  • @잠깐만여
    @잠깐만여 Год назад +2

    매불에서 재미나게 보고 있는 시민입니다
    관객 들이 극장을 안찾는 이유에 4명의
    의견이 각각 이더군요. 전에 말했듯이.
    다인 가족...극장 가려면
    기념일도 계획하기 힘들 정도.
    표 4장 팝콘과 콜라. 십만원 훌쩍넘고.
    식사하고 아이들 뭐라도 사려면
    20~만원이 우습게 나간다.ㅎㄷㄷ.
    그에 반해 영화도 볼만하지가 않다.
    관객과 팬덕분에 호사를 누리는
    모습들만 각종 미디어와 유튜브를
    통해 자랑질이지만 팬서비스는 없고.
    영화수준은 최악이다. 설경구의
    단조 연기가 아직도 통할거라 보는지.
    전혀 현실감 없는 해녀라니.평행세계관
    을 차용하던지.

  • @알라곰
    @알라곰 Год назад +13

    3편의 문제점은 주성철을 그려내는 작업이 너무 없었다는 겁니다. 그냥 예전 마약반에서 한가닥 하는 인물이었다 - 이건 너무 축약되었다 진짜 리키의 비중을 낮추고 주성철의 과거와 왜 그가 부패경찰이 되었는지가 없어서 극중의 몰입감이 없죠. 그리고 마석도의 강함이 무슨 아이언맨 수준이 되어버려서 더 아쉬웠네요~ 우린 강한 마석도를 보려고 간거지만 빌런의 이야기도 40%이상 차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씨가 너무 잘 나가니 동석이 행님 충격 받았나 이거이거 왜 이래~ 이리 망작이면 다음편부터는 영화관 안갈 예정~
    어째 넷플의 사냥개들 보다 액션이 재미없고 찰지지 않다~ 1, 2편엔 안그랬잖아~ 짜여진 액션말고 질퍽한 액션을 원한다고~ 제발!! 이러다 다 죽어~ 각성해야 된다 ㅠ

  • @글스데이
    @글스데이 Год назад +7

    다른게 볼만했다면 천만은 못찍었을거같은데 안타깝게도 이거말곤 볼게 없음

  • @maboymcgee1478
    @maboymcgee1478 Год назад +33

    관객들이 범죄도시를 보면서 무엇을 기대할지를 알고 그걸 중심으로 주변것들 다 지우고 만든영화. 빌런도 중요하지 않았고 그저 중간중간 웃고 액션에 쾌감을 느끼기를 바랬음. 주변것들 챙긴답시고 산으로가는 마블영화들이나 갖잖은 메시지 가져다 부으면서 평론가들한테 호평받으려고 하는 영화들보다 오히려 순수하고 재미있음.

    • @chchmm
      @chchmm Год назад +5

      오히려 관객들은 다크한 느와르 분위기를 마동석의 시원한 액션으로 깨는걸 원하는데 그냥 이도저도없이 무지성 개그로 전향되니까 욕먹는거

    • @허술한살림
      @허술한살림 Год назад

      맞아요 바로 이거죠~~ 저도 시즌3 이정도가 딱좋습니다

    • @maboymcgee1478
      @maboymcgee1478 Год назад +2

      내가 상업영화 감독이라면 욕먹더라도 천만관객 들어오는 영화 만들겠음 ㅋㅋ 그리고..이도저도 있는 지성있는 개그는 뭔지도 모르겠고ㅋ마동석이 주인공인 순간 완성도는 그냥 마동석 주먹질에서 나오는거 아님? ㅋ 완성도 높은 다른 영화가 더 재미있으면 그게 천만 넘었겠죠 ㅋ

    • @kkjj3469
      @kkjj3469 Год назад +2

      @@maboymcgee1478 그렇게 말할거면 범죄도시3로 나오면 안됐지 ㅋㅋㅋㅋ 애초에 지금 범죄도시 1,2편 재밌게 보고 그 분위기를 기대하고 왔던 사람들이 실망감을 표하는건데..솔직히 전작들 후광없이도 천만 찍었을 영화같음 이게?ㅋㅋㅋ

    • @maboymcgee1478
      @maboymcgee1478 Год назад +1

      애초에 마석도가 아니면 성립이 안되는 프렌차이즈..어떤이유로든 천만명이 모인 영화인데, 거꾸로 이야기 하면 다른영화라면 마동석 나온다고 천만명이 보겠음?ㅋ우리나라 앵간한 경찰영화 대부분 뭐 없는데 그나마 여기는 마석도라도 있는거지ㅋ인어공주가 완성도가 떨어짐? 주인공이 별로인거지 ㅋㅋ1,2편이 너무 잘만든거지 3가 다른영화들에 질떨어진다고 볼 수 없음

  • @Noregret113
    @Noregret113 Год назад +2

    비상업영화를 대중이 좋아하게 만들기란 굉장히 어렵습니다.
    수학의 재미를 대중에게 설득해야 하는 수학자의 난이도 만큼.

  • @khlee3286
    @khlee3286 Год назад +2

    범죄도시는상업적인 목표를 최우선으로 두었고 충분히 아니 완벽하게 성공한 영화였습니다. 가족, 커플, 친구 혹은 혼영 그어느 방향에서라도 선택하기에 무난한 영화였기에 가볍게 즐기기에 부족함이없었죠 그런데 그 상업적인 부분에서라도 1,2편과 비교를 할수밖에없는 숙명인거고 그렇기에 이런 분위기가 다음편에서도 지속된다면 상업적인 티켓파워역시 상승곡선이 꺾일가능성이 있어보이는 느낌을 주는 3편이었던것 같아요. 4편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또는 신선한 충격을 주느냐 3편 퀄리티와 동일한 혹은 그 이하냐에 따라 시리즈의 수명이 달라질것 같네요

  • @Jay-xf1tx
    @Jay-xf1tx Год назад +3

    이게 천만이라는 소식을 듣고 정말... 와,.... 이게?? 했네요 ;;;;

  • @campagnolo82
    @campagnolo82 Год назад +1

    저는 이 영화가 그냥 순대국밥이라고 보고있습니다 가장 리스크 없이 무난히 시간 보내기 좋은것이기에 영화값이 사람들 인식에 적응 되기 전까지는 범도는 꾸준히 볼거라는것도 확신하죠

  • @user-kh4dw7jk6t
    @user-kh4dw7jk6t Год назад +1

    맞아요. 진지함을 잃어버린것 이게 가장 커요.

  • @소호쿠
    @소호쿠 Год назад +1

    범죄도시 3가 한계를 보여준 면이있다고봅니다 빌런을 두명놓았지만 뭔가 아쉬운느낌이있었고 웃으면서볼수있는 작품이긴했으나 이영화가 롱런하려면 앞으로 부족한부분을 채워야한다고 느꼈습니다 범죄도시4는 3에서 한계를 보여줬기에 천만돌파가 쉽지않을겁니다 범죄도시2에대한 기대감으로 3를 보러간것이였고 그래서 쌍천만이 가능했으니까요~

  • @MtCharls
    @MtCharls Год назад +4

    연기력도 지적하실줄 알았는데 그 부분은 안하시는걸 보니 괜찮게 보셨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주연급 몇 배우들 빼놓고 다른 분들의 연기가 너무 어색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연급 중에서도 이범수씨의 연기는 다른 곳에서는 안그랬는데 범죄도시에서는 연기가 너무 이상했었거든요. 나머지 부분은 라이너님 생각과 같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 @윤수아-g2v
    @윤수아-g2v Год назад

    방금 범죄도시 2 한번 더보고 보러왔는데
    음 ...아주 공감가는 평이었습니다 .
    영상 잘 감상 하고 갑니다 ❤

  • @이태호-j9g
    @이태호-j9g Год назад +1

    라이너님 신현준의 살수도 리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user-xi8cz8uo6k
    @user-xi8cz8uo6k Год назад +2

    먼치킨 마동석을 대적할만한 장첸같은 노빠꾸싸이코딥다크빌런이 나오지 못하는게 하나의 이유일듯 2, 3다 본 이후에 드는 생각이 차라리 장첸이 탈옥해서 죽일듯이 칼갈고 나와서 마동석이랑 다시 맞다이 뜨는게 더 나을듯 아직도 윤계상이 중국집 애기 노릴때의 그 숨막힘은 잊을 수 없다

  • @holyevildoer
    @holyevildoer Год назад +1

    난 예전 할리우드 코믹 범죄 액션 영화 보는 느낌들어서 좋앗음 꼭 리셀웨폰 이런 시리즈..여름에 보기 딱 좋은 영화임

  • @zerozero-j5l
    @zerozero-j5l Год назад +1

    작품성과 상업성 에서 보면 상업성에서는 성공했다고 생각함.보는 재미는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작품성은 라이너님의 말대로 허점이 많이 들어나는 영화였슴.하지만 현재시대상은 작품보다는 상업 흥행을 따지는 시대니까.거기서는 성공했네요.다음 편은 조율이 잘되길 바라는 팬의 마음.

  • @대경김-f9p
    @대경김-f9p Год назад +2

    솔직히 인어공주 때문에 성공했다
    존윅 4 리뷰 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밥충-c6x
    @국밥충-c6x Год назад +4

    1.형사들간의 케미가 전작에 비해 약해짐
    2.형사빌런이 너무 뻔했음 차라리 전혀 비리 안 저리를거 같은 착한형사가 빌런이었으면
    3.마동석 원툴의 한계가 보임. 사이드킥이 필요 함

  • @blancj9293
    @blancj9293 Год назад +8

    우리나라에서도 드디어 나온 시리즈 장르물의 선전은 분명 응원할 일이긴 합니다만
    이 영화의 흥행 성공이 한국 영화의 희망이라던지 회복의 신호라고 보는데에는 전혀
    동의 할 수도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혹자는 돈 값하는 영화라고 하던데 정말 통탄스럽기까지
    하더군요....이번 영화를 보고 더 확실해졌습니다.
    앞으로 나올 후속편들이 이번 작품처럼 머리 비우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안일한 제작 공식을
    계속해서 답습한다면 액션이 역대급이든 어떻든 간에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볼 일은 다시는 절대
    없을 것입니다.

    • @Kim_Yu_Ri
      @Kim_Yu_Ri Год назад +3

      그 누구는 이 영화를 보고 통쾌함과 즐거움을 느끼고 영화관을 느끼고 나왔다면 돈값하는 영화라고 생각 할 수 있죠. 영화에 대한 감상은 개인의 자유인데 그걸 혹자는 그렇게 말한다고 통탄스럽기 까지 하다고 하는건 그냥 선민사상이죠. 님은 이 영화가 돈아깝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충분히 돈 값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 @다이슨-d9h
    @다이슨-d9h Год назад +1

    너무 어디서 본듯 어설프게 심오한척 하는 작품보단 심플 이즈 베스트란 말을 현실성 있게 증명한 작품이 범죄도시 시리즈라 생각합니다

  • @toenjoytherailroad
    @toenjoytherailroad Год назад +14

    개인적으로 느낀 범죄도시 3의 문제점
    1. 1,2편의 비해 개성이 부족한 빌런
    장첸,강해상은 특유의 포스나 카리스마 같은거에 압도되는데 이번 주성철은 그냥 흔한 비리경찰의 잘생긴 버전같은 느낌임....
    2.마동석이 다함
    1,2편에서는 반장,막내 형사들도 나름 꽤 큰 활약도 하는데 이번 편에서는 너무 마동석 원툴로 진행됨...특히 이범수는 아예 감초역할로만 작정하고 나온느낌
    3.뭔가 붕뜬 듯한 배우들의 연기
    분명 연기를 못하는건 아닌데 이상하게 몰입이 잘 안된다 해야하나.....이준혁 배우가 이번 주성철역 준비하면서 발성연습이랑 벌크업도 했는데 오히려 그게 좀 과하다는 느낌이 있었음...
    그리고 나머지 배우들도 뭔가 좀 정체성이 부실하고 다 붕뜬 느낌...
    그래도 빠른전개랑 시원한 액션덕에 킬링타임으로는 최고였다....

    • @Hyemori0929
      @Hyemori0929 Год назад

      1번은 충분히 공감, 근데 2번은 전작도 마석도 원툴이었어요 그 외 형사들 활약은 이번작에도 야쿠자 은신처 셋이서 털었던거랑 중간보스급 애들이랑 싸운걸로 비슷비슷했습니다
      3번은 제가 뭐라 딱히 할 말은 없네요 갠적으로 이상함은 못느꼈는데 사람마다 다르니까욯

  • @듈내달
    @듈내달 Год назад +1

    그렇게까지 망작은 아니지만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리뷰였네요.

  • @hataijin
    @hataijin Год назад

    영화관 가격이.폭등하면서 검증 된 것만 보게 되네요.
    범죄도시는 말씀하신대로 무슨 맛인지 아니까 안심하고 가게되죠. 물론 실제로 아는 맛이었고 그래서 불만도 없었습니다

  • @ddolddoli5882
    @ddolddoli5882 Год назад +2

    라이너님의 평론은 떡볶이와 한약의 차별성

  • @봇로-x9i
    @봇로-x9i Год назад +2

    재미가 없는거는 아닌데 그냥 너무 개그씬 남발하고, 악당들의 비중이나 무게감도 너무 가벼워서 그냥 단순 오락영화 보는거같았음
    1, 2는 빌런이 제압당할 거를 알아도 그 확실한 존재감이 돋보여서 보는내내 긴장감이 있었는데
    부하인 마하보다 약했던 리키, 왜나온지 잘 모르겠는 중국 삼합회, 경찰서에서 총까지 쏘면서 싸우는데 아무도 지원이 안오는 작위적인 상황
    4편은 잘나오기를 바랍니다

  • @DreamDrum86
    @DreamDrum86 Год назад

    라이너님 늘 응원합니다.! 사냥개들 리뷰 요청해봅니다. 라이너님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

  • @확실한건가혹쉬
    @확실한건가혹쉬 Год назад

    이거다.
    영화를 보고나서 느낀 뭔가 말로 설명하기 힘들었던 아쉬운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냈네.

  • @b311331yb
    @b311331yb Год назад

    저도 3편에서는 빌런의 빌런스러움이 너무 적었다 생각합니다 왜나쁜놈인지를 확실하게 못 보여준거 같아서 아쉬웠어요 ~

  • @김유나-d6b
    @김유나-d6b Год назад

    솔빅히 마석도의 강함을 너프 못시킬거면 적어도 승리장담 못시킬정도의 강한적을 내세우거나 햇어야 햇는데 4편은 이런면을 좀 적극적으로 햇으면 하네요

  • @agugumi
    @agugumi Год назад +2

    다음편은 조동혁정도는 나와야 될거 같은데..나쁜녀석들에서 유일하게 마동석이랑 싸워서 안꿀릴거 같은 이미지가 조동혁이었어서 조동혁밖에 생각이 안남..정태수..ㅠㅠ

  • @jadejeon3732
    @jadejeon3732 Год назад +1

    영화에 진심이신 라이너😊😊❤

  • @hyungs4556
    @hyungs4556 Год назад

    역시.. 리뷰 맛집이야~

  • @윤동구-c5z
    @윤동구-c5z Год назад +1

    점점 두사부일체와 비슷해지는거 같아요 처음에는 웃기지만 끝에 갈수록 슬퍼지는 블랙코미디였으나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빌런들은 약해지고, 내용은 점점 진부해지고, 굳이 웃길필요가 없는 장면에서도 코믹적인 부분이 들어가 점점 3류코미디 영화가 되버리는...
    결국 초심을 잃어가는 느낌

  • @aptstory2384
    @aptstory2384 Год назад

    라이너님의 영상을 보려고 못 본 영화도 꼭 챙겨보려고 한답니다...

  • @Justice1korea
    @Justice1korea Год назад +3

    관객이 오락을 즐기기 위해 스스로 본 영화가 재밌었다면 오락 영화로써는 만점이죠.
    오락영화만 흥행한다고 발전이 없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못하는 거랑 안 하는 거랑은 걱정의 질이 달라야죠.

  • @맛케찹
    @맛케찹 Год назад +1

    리키를 더강하게 만들어서 메인 빌런으로 바꾸어 마석도와 대치하게 만들었다면 더 긴장감이 있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 @tomi_J992
    @tomi_J992 Год назад +1

    차라리 리키한테 좀더 비중을 몰아줬으면 어땟을까 싶음. 낯선 일본인이 뜬금없이 한국에 나타나 한국 민간인들도 걸리적거리면 칼침놓고 진짜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더 강렬하고 나중에 카타르시스도 더 크지 않았을까... 오히려 강해상보다도 더 큰 자극이었을듯.

  • @김아거-f5w
    @김아거-f5w Год назад +1

    다 떠나서 마석도라는 캐릭터가 탄생한건 매우 기념비적인 일
    3편이 흥행 못했다면 골치 아팟을텐데 논란에도 흥행 했다는건 아주 중요한 고지를 돌파 했다는 점!!

  • @TheBlade3508
    @TheBlade3508 Год назад +2

    범죄도시 시리즈의 가장 큰 문제는 갈수록 서사력이나 인물들간의 관계가 너무 단순해졌다는게 문제 1편의 경우 진짜 다양한 조선족 조연인물과 형사들이 마석도와 끈끈하게 이어지고 있다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심지어 장첸도 그랬음 2편부터 그런거 쌍그리 무시하고 걍 액션과 코믹에만 힘을 주다 보니 마석도란 캐릭터도 뭔가 좀 우스꽝스럽고 붕뜨고 가뜩이나 가벼운 장르인 액션물을 그냥 초딩들도 웃고 즐길만큼의 수준낮은 오락영화로 전락시킴 이런게 시나리오나 캐릭터 설정으로 꽤 긴 시간을 다듬고 만들어야하는데 마동석이 돈에 눈이 멀었는지 이렇게 1년마다 공장장 식으로 나오면 뭐 개망작 테크타는건 불 보듯 뻔하지 4편도 이미 다 만들었다던데 ㅋㅋㅋ 차라리 신파라도 좀 추가해보든가

  • @청정-h4f
    @청정-h4f Год назад +10

    이 영화가 왜 천만이 넘었을까?
    지금 스크린에 걸리는 한국 영화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애초에 영화관에서 보려고 하지 않았지만 하루 날 잡아서 cgv프리패스 쓰느라 봤는데 역시나 였다

    • @toenjoytherailroad
      @toenjoytherailroad Год назад +10

      신파 범벅에 개연성 제로 서사 질질끄는 영화가 태반이니
      그나마 시원한 액션과 빠른전개 적절한 코믹 넣은 작품들이 고평가 받는거 ㅠㅠ

    • @박씨-p1j
      @박씨-p1j Год назад

      글쎄요.
      해어질결심같은 작품의 관객수만봐도 우리나라 영화에서 상업성은 기본이라고 보네요.
      좋은영화가 별로 안나오는것도 맞는말씀이긴한데 그렇다고 망작만나와서 범죄도시가 올려치기당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우리나라 관객의 니즈는 무난한 상업영화 이거라고보네요.
      작품성이나 다양성이 추구되는거라면 범죄도시3는 망하진않더라도 천만관객은 말이안되는거라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