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2022년 마무리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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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

  • @김판호-g6f
    @김판호-g6f Год назад +1

    와 엄청 크네요ㄷㄷ 한번 가보고싶네요 오늘도 잘 보구갑니다~

    • @팍박사
      @팍박사  Год назад

      삼겹살님~감사해요~^^ 피아크 추천드려요~그럼 추운날 감기조심하세요^----^

  • @조연석-p9q
    @조연석-p9q Год назад +1

    50년전 어머니는 이른 아침에 찌그러진 주전자와 동전 몇개를 헥헥거리면 함지골로 젖소 두마리가 돈을 주면 주인 아저씨가 소젖을 그리고 그걸 받아 들고오는데 걱정없다...이미 굳어 있으니... 고등학교를 남고를 다니다보니 함지골은 내게 있어 최고의 산책코스였지..
    젖소2마리가 목장원으로 ...회수권 살돈으로 군것질하는 바람에 학교까지 많이 걸어도 다녔구나...

    • @팍박사
      @팍박사  Год назад

      와~~~ 조연석님!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한편의 책을 읽는 느낌이었어요,,, 추억이 많은 함지골이네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엔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조연석-p9q
      @조연석-p9q Год назад

      @@팍박사 그때가 70년대 참 그때 우유 맛 없어 비릿하니 소금으로 비린맛을 없애야했으니...
      무용을 전공하셨구나...난 무용선생이 디기 싫어했어..
      78년 중2 체육교생온 선생님이 무용학과...아 글씨 2주수업 받았나...우리반이 재수없이 그 금같은 일요일 시민회관에 가게 되었어...무용의 무자도 모르는 우리가 백조의 호수를 관람하면 뭘 알아. 주위를 둘러보니 남학생들은 우리 뿐이여...5분쯤 관람하니 잠이....전부 다 자버렸지 끝날 때 까지 .
      .다음 날 체육시간 여선생님이 우릴 엎드려 뻗쳐까지는 좋았어 그리고 하는 말이 응 응 너희들이 어제 날 그렇게 망신 줄수있는냐고..아마 잔것 때문에..
      회초리로 우릴 때리려고 마음은 먹었는데 그게 잘 안되니 한놈이 빨리 때려요 아c 팔아파하니 막 울어버렸어 다른 쪽에서 체육수업하던 남선생이 오더니..무지막지하게 우릴때려..ㅠㅠㅠ
      내나이 40에 클래식에 관심이 생겨 본격적으로.
      감상을 했는데..백조의호수는 10년전에 처음 들었어..나이50되어서 파리국립발레단 파리국립오케스트라...2005년실황공연을 dvd로 보았는데 정말 멋져...아주 감동했음...하긴 파리가 1910에서 1차세계대전 이전까지는 예술의 도시였고 발레단 더뤼스의 초연도 항상 파리에서
      어쿠 나이드니 넋두리가...

    • @팍박사
      @팍박사  Год назад

      @조연석 그당시 백조의 호수를 감상하셨군요~일반인들에게는 졸릴 수도 있는데, 회초리까지 들었다니, 제가 죄송할 따름입니다. 흐름을 좀 알고 본다면 백조의 호수는 대작이죠,,,
      저에게는 님 글이 넋두리가 아닌, 인생사를 읽는 기분이예요~이런 일도 있으셨구나~ 이런,,, 저도 반성해야겠다라는 교훈도 주시구요,,, 너무 글을 잘쓰세요!!
      한번도 뵌적도 없는데, 엄청 멋진 분일꺼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