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나는 내가 왜그렇게 부끄러울까 의문을 갖고 살았는데 그것이 회피성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어요. 편집성강의 들으면서도 느꼈지만 모두 연약하고 상처받기쉬운 존재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표현못할 설움이 올라왔습니다. 뭔가 인류애같은게 생겼달까 그런느낌인데 앞으로 좀더 따뜻한 시선으로 나와 주변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올려주신 강의를 다 들었어요. 두번이나. 저를 평생 힘들게 했던 제 성격, 저는 저로인해 저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늘 우울하게 살아왔어요. 제가 성격이 대범하지 못하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소심한 제가 너무 답답했었어요. 그런데 교수님 강의를 듣고나니 한줄기 빛처럼 내가 문제가 아니었구나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그동안 힘들게 살아온 제자신이 너무 가여웠어요. 제 성격이 회피성이라 그런 생각, 행동을 했다는 사실이 큰 위안으로 다가왔어요.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너무 가벼워지게되고, 사람들 만나는게 덜 힘들어졌어요. 교수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교수님 동영상을 접하게 된 건 큰 행운이었어요.
사람을 만날 때마다 너무 긴장되고 어색하고 마음이 풀어지지를 못해요.ㅜㅜ 그러니까 상대방도 긴장하고 벽을 치고 있는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속으로는 비웃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들어요. 그래서 실제로 사람들도 절 조심스러워하고 모임에 끼워주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면 저는 사랑받지 못하고 맨날 긴장해 있는 저를 비난하고요. '너는 왜 그렇게 자신감이 없니. 왜 그렇게 눈치를 보고 편하게 대하지를 못하니? 그러니까 사람들이 널 싫어하고 비웃는 거야. 넌 너무 소심하고 한심하고 혐오스러워.. 누가 널 좋아하겠어? 바보같잖아?' 이런 식의 대화가 이어지네요.. 그러면 또 사람 만날 때 얼게 되고 참 악순환인 것 같아요.. 근본적으로는 맨날 긴장하고 찌질한 저를 품어주고 사랑하고 애틋해하고 돌봐주는 마음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좀 더 저를 잘 끌어안고 '그래도 너 괜찮은 사람이야' 라고 얘기해줄 수 있을까요? 어떻게 저를 더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다른 영상에서도 댓글 달았는데 그렇게 불교 기독교 동아리 제가 모임도 운영하고 몇년간을 부단히도 노력했는데 이 학폭 트라우마 + 인종차별의 휴유증이 너무 커져서 진짜 극복할수가 없더라고요ㅜㅜㅜ 둔감화 작업을 했지만 아직도 가족도 어려워하는 절 보고 내 노력이 헛되었나 두려워져요... 솔직히 이제 그냥 저냥 타인과 어느정도는 대화를 주고 받을수 있는데 그런 생리적인걸 좀 더 잘 조절할수 있을뿐 이 영상에서 나온것과 같이 버스에 앉으면 대각선에서 절 돌아봐서 째려보는것 같다는 느낌에 고개를 들면 자기 할거 하더라고요.. 지하철 맞은편은 더 하고요...ㅜㅜㅎㅎㅎ 상담 시작했습니당.. 발버둥 쳐도 안고쳐져요 사람 무서워하는게...... 대학생분처럼 저도 대학교 1학년때 같은과 학생이 절 너무 싫어해서 다른 친구들이랑 약속 잡아도 저만 빼고 만났거든요... 저는 같이 앉지도 못했어요.. 그런 경험을 겪고 대학교에 잘 나가지도 않았어요 2학년때 교환학생 가서 개인적인 약속이 안생기더라고요ㅜㅜ 밥 같이 먹을 친구는 한명 생기긴 했었는데 자기 말에 다른 의견 달면 화내는 애였고.... 돌이켜보면 유치원생부터 내내 외로웠네요 딱 고등학교때 인생 친구들 만나고 그때 빼고는요ㅜㅜ
20년이상 회피성 성격을 가지면서 정말 상처를 많이 받았고 사람들이 저보고 이상하다든지 왜 그런식으로 행동하냐는둥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해서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나이가 좀 드니 저를 좀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제가 남들이 다가가기 어려운 얼굴을 하고 있었구나 하는 걸 알게 됐죠. 그래서 지금은 남들에게 웃으면서 대하는데 문제는 관계를 오래 지속시키기가 너무 어렵네요. 항상 마음속으로 남들이 저를 싫어할거라는 믿음이 있다보니 나중에는 제가 마음이 힘들어져서 연락을 안하게 되는 거 같아요.
너는 대단한 친구야. 너가 자랑스러워. 너를 위해 기도해. 난 너가 정말 좋아 넌 유머감각도 풍부해 넌 마음이 따듯해 너는 표현력도 최강짱이야 너는 정말 강해 너를 존경해 너가행복하길 항상바래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가진 나 고마워 사랑한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울면서 들었어요 ㅎㅎ 많이 나를 안아줄께요
반평생을 넘기고서야 선생님을 통해 저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좀더 빨리 알았더라면... 암울하고 힘겨웠던 성장기에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랬더라면 좀더 쉽고 편안하게 너무 힘들이지않고 살았을것 같습니다. 요즘 저 자신에게 매일같이 다독이며 말합니다. 살아내느라 힘들었지 애썼다 수고했다 라고요. 그래도 힝이 듭니다. 더 큰 위로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더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강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또감사합니다.
만학도로 지금 나이 58세 멋지고 이쁜 손주가 있는 할머니입니다 ㅋ 16년도에 심리학 공부를 시작하고 이제 내일이 대학원 전공졸업시험이네요 학부때부터 예전교수님 유튭 강의로 공부하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올려주시는 교수님 강의로 너무 많은 도움받고 있어요 내일 셤볼 이상심리 성격장애유형 외우다가 교수님 강의 들으며 굳히기 하고 있어요 ㅋ 제가 초보심리상담사로 활동 시작하는 지금 이때에도 정말 교수님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상담하고 있는 내담자 여자청년이 회피성 성격장애인데 교수님의 강의로 공부하면서 상담방향을 잡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 아들이 회피성인 거 같애요. 얘 엄마가 당뇨일 때 낳아서 그런지 태어날 때부터 뚱뚱했어요. 4.1킬로로 나왔고 항상 또래중에서 제일 몸이 무거웠어요. 키도 커요. 지금 고1인데 183-110킬로 정도 됩니다. 중학교 때까진 그래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영화도 보고 그랬는데 얘가 중3때 '모션그래픽'에 꽂혀서 영상고에 원서를 넣었는데 떨어진 거에요. 얘한테는 큰 모험이었죠. 왜냐면 영상고는 우리 집에서 대략 4시간은 떨어진 곳에 있으니까요. 아무튼 떨어진 후 크게 좌절하고 중학교 동창들이 없는 고등학교에 가서 스스로 왕따가 되었다고 느끼고 있어요. 학교 그만두겠다는 말도 하고. 최근에는 당뇨까지 왔어요. 당뇨치료도 치료지만 회피성 성격이에요. 우리 집이 그래도 좀 넉넉한 편인데 최근 들어서는 필름카메라 관련해서 물건들을 사고 그걸 만지면서 약간 기분을 푸는 듯해요. 참으로 고민스럽고 눈물이 났어요. 학교심리검사를 봐도 우울지수가 높게 나오는데 최근에는 거의 밖에 나가려고 하지 않는데 최근 들어서는 그래도 용기를 냈는지 헬스를 한다고 해서 PT를 끊어줬어요.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는 게 좋을까요? 과연 얘가 하려고 할지 의문이지만요. 정신과 상담이 더 나을지... 여기는 군단위 시골이라서 과연 상담이 제대로 될 지도 걱정이기도 하구요. 사회 공포증으로 가는 것이 아닐지 걱정되고 내가 얘를 윽박지르지 않았는지 반성하고 있구요. 얘가 둘째인데 첫째는 체격도 정상이고 공부도 잘하거든요. 서울대를 목표로 할 정도로 자기소신도 뚜렷하고 형과의 비교심리도 있는 듯해요.
감사합니다. 벽돌사이에 나온 풀한포기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우리는 모두가 그런존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견하고 가엽기도 약하기도 강하기도 한 존재. 하지만 그냥 살아갈 뿐입니다. 어떠한 수식어가 필요치 않는 있는 그대로의 존재일뿐인것 같읍니다. 생각과 이미지를 입혀서 고통을 만드는 것인데 그것또한 어릴때 형성된거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읍니다. 하지만 저도 법륜스님 듣고 수행하면서 무의식이 바뀌었어요. 치유가 되었읍니다. 이론적으로 부처님의 말씀과 교수님의 심리학이 비슷합니다. 풀한포기는 법륜스님도 자주 쓰시는 말씀입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듣다보면 여러 유형의 성격장애가 저에게나 또는 가족들에게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해결책으로 주신 작은 미션들처럼 나를 괴롭히는 내 생각들을 부정하고 타인의 연약함도 인정하며 작은 도전들을 꾸준히 해오면서 지금은 심적으로 정신적으로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맞아맞아 나도 저렇게 극복했어 하며 보게 됬네요 한편으론 우리 부모님세대도 이런 지식들을 접할수 있었다면 좋았겠다 싶어서 안타깝고 슬픈 마음도 듭니다..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강의 기대하겠습니다^^
이런경우 어떻하죠 나는 웃고 들어주는척 하는걸 잘해요 사회적 가면이죠 근데 머리속에서 나를 알면 싫어할꺼야란 생각이 지배해요 근데 나와 다른사람중에 다른사람을 더 좋아한다 생각하면 역시나 나를 싫어한다 생각하고 나는역시나 사랑받지못한다 생각하게 돼요 ...망상이란걸 알아요....근데 나를 힘들게 하는건 나보다 사랑받는 사람은 아무잘못이 없어요 근데 미워요 그런데 미워하는 내자신이 더혐오스러워요....자기혐오로 끝나요 어떻하죠
멋지세요.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 전문성과 친근함(접근성)을 두루 갖추셔서 내용이 귀에 쏙쏙 들립니다. 관록에서 온 것일까요?ㅎㅎ 선생님 같은 상담사가 되고 싶네요! 다른 영상들도 주옥 같네요.ㅎㅎ 심리학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만 알고 싶은 맛집 같네요.ㅋㅋ
감사합니다. 24강까지 다 잘 들었어요. 쭈욱 들으면서 계속 저희 딸아이에 대해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동안은 그냥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로만 생각해왔는데 듣다보니 첨엔 분열성인가 했다가 지금은 또 회피성인가 싶고 그러네요. 매 새학기만 되면 딸의 이런 면들을 새담임께 설명해야하는 부담감을 안고 지금까지 왔네요. 새친구를 사귀고싶은데 막상 친구들하고 어떻게 대화를 해야될지를 모르겠다하더라구요. 이번 강의에서처럼 작은거부터 실천해보라고 해야겠어요.
와이프와 대화하면 대화가 이어지지않고 와이프가 울거나 감정적으로만 가게 됩니다. 제가 말을 하라고 해도 안나온다고 해서 기다리면 그 상황과 감정은 묻혀져 버립니다. 좋은말로 다독일때는 감정의 깊이만 나빠지지 않지 대화를 통한 해결이나 감정의 해소는 이루어진적이 결혼생활 내내 한번도 없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투정짜증 내고싶은데 한번라도 내면 상대가 상처받아서 저는 오로지 좋은 감정만 표현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상담을 가자고 가자고 해서 가도 본인이 문제의식을 못 느끼는건지 별로 나아지는지 모르겠다고 하고...저만 난리피우는건지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와이프의 안 좋은 점만 생각하고 있는 저를 보면 약간의 우울이 있는 것 같아 정신과 약을 처방 받아 먹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일시적으로 지금의 스트레스에서는 약간 둔감해질 수도 있지만 또 와이프와 엮이게 되면 똑같은 흐름으로 갈 것 같은데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돌아보니 저에게도 담을 쌓던 행동이 있엇구나를 알게됏어요 사소한 행동 하나가 중요햇구나 하고요 친절히 얘기해주셔서 도움이 실제적으로 될것같아요 실천해볼래요!.! + 자존감이나 멘탈이 강해지려면 어떤노력이 필요할까요? 남이 저를 무시한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인데 교수님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강박적&회피성 성격인 것을 알게되었네여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을 높여야 옳지 않은 방향의 생각을 멈출수 있을 것같은데 이거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셨으면 좋겟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저의 장점이 저의 못난점을 커버할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내세울것이 없어 자신감이 없습니다 저의 장점이 다른 사람에게 어필하는데는 턱없이 부죽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보다 한수위라는게 느껴지면 그때부터는 그냥 그 사람에게 자신이 없죠 사람들에게 과하게 다가가거나 하지 않는데도 친분이 쌓이지가 않아요 경제적 여건이 안되어서 정신과 상담과 약만 복용하고 있는데 이제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일반 심리 상담도 병행을 해야할까요? 제가 오십 중반인데 몇 안되는 친구들도 은연중에 다 떠나가고 현재는 지인도 대화상대도 없어 너무 외롭고 힘이듭니다
선생님 저같은인생도있어요. 사십후반미혼. 졸업후 직장을 1년다녀본데가 한군데고 들어가는데마다 팔개월차에그만두게되고. 나이가먹을수로 일주일도 못채우그만두기를반복. 실패를거듭하니 우울증왔어요. 지금껏 결혼도 못하고 돈도못벌고..
인간관계가힘들고 나를 부끄러워하는마음이크고. 회사에있으면 다결혼했고 애도있고남편도있는데 나혼자만 혼자야이런생각으로 너무외롭고 소외감. 으로 그만두게되요. 회사는 일보다사람관계가중요한데 저가 자꾸사람을 피해다니게되요.
너무속상하고 마음이아픔니다.
저는 왜평생 친구하나도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담을 쌓는 행동 하지 말고
기본적인 사회적인 행동하기
(인상 찌푸리지 않기
먼저 인사하기
먼저 질문하기
먼저 베풀기)
- 사소한 접촉점 마련하기
- 인지오류 고치기
평생 나는 내가 왜그렇게 부끄러울까 의문을 갖고 살았는데 그것이 회피성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어요. 편집성강의 들으면서도 느꼈지만 모두 연약하고 상처받기쉬운 존재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표현못할 설움이 올라왔습니다. 뭔가 인류애같은게 생겼달까 그런느낌인데 앞으로 좀더 따뜻한 시선으로 나와 주변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올려주신 강의를
다 들었어요. 두번이나.
저를 평생 힘들게 했던 제 성격, 저는 저로인해 저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늘 우울하게 살아왔어요. 제가 성격이 대범하지 못하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소심한 제가 너무 답답했었어요. 그런데 교수님 강의를 듣고나니 한줄기 빛처럼 내가 문제가 아니었구나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그동안 힘들게 살아온 제자신이 너무 가여웠어요. 제 성격이 회피성이라 그런 생각, 행동을 했다는 사실이 큰 위안으로 다가왔어요.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너무 가벼워지게되고,
사람들 만나는게 덜 힘들어졌어요.
교수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교수님 동영상을
접하게 된 건 큰 행운이었어요.
세상의 누군가가 뭐라고 해도 나는 내편이야. 그것은 내가 대단해서라기 보다 나는 그저 나이니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버티고 있습니다.
멋있어요
사람을 만날 때마다 너무 긴장되고 어색하고 마음이 풀어지지를 못해요.ㅜㅜ 그러니까 상대방도 긴장하고 벽을 치고 있는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속으로는 비웃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들어요. 그래서 실제로 사람들도 절 조심스러워하고 모임에 끼워주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면 저는 사랑받지 못하고 맨날 긴장해 있는 저를 비난하고요. '너는 왜 그렇게 자신감이 없니. 왜 그렇게 눈치를 보고 편하게 대하지를 못하니? 그러니까 사람들이 널 싫어하고 비웃는 거야. 넌 너무 소심하고 한심하고 혐오스러워.. 누가 널 좋아하겠어? 바보같잖아?' 이런 식의 대화가 이어지네요.. 그러면 또 사람 만날 때 얼게 되고 참 악순환인 것 같아요.. 근본적으로는 맨날 긴장하고 찌질한 저를 품어주고 사랑하고 애틋해하고 돌봐주는 마음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좀 더 저를 잘 끌어안고 '그래도 너 괜찮은 사람이야' 라고 얘기해줄 수 있을까요? 어떻게 저를 더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1 내 행동이 타인을 어떻게 만드나 4:15
2 내 불안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잇다 8:35
3 적절한 사회반응 9:00
4 수치심 극복 13:35
5 격려 15:20
다른 영상에서도 댓글 달았는데 그렇게 불교 기독교 동아리 제가 모임도 운영하고 몇년간을 부단히도 노력했는데 이 학폭 트라우마 + 인종차별의 휴유증이 너무 커져서 진짜 극복할수가 없더라고요ㅜㅜㅜ 둔감화 작업을 했지만 아직도 가족도 어려워하는 절 보고 내 노력이 헛되었나 두려워져요... 솔직히 이제 그냥 저냥 타인과 어느정도는 대화를 주고 받을수 있는데 그런 생리적인걸 좀 더 잘 조절할수 있을뿐 이 영상에서 나온것과 같이 버스에 앉으면 대각선에서 절 돌아봐서 째려보는것 같다는 느낌에 고개를 들면 자기 할거 하더라고요.. 지하철 맞은편은 더 하고요...ㅜㅜㅎㅎㅎ 상담 시작했습니당.. 발버둥 쳐도 안고쳐져요 사람 무서워하는게...... 대학생분처럼 저도 대학교 1학년때 같은과 학생이 절 너무 싫어해서 다른 친구들이랑 약속 잡아도 저만 빼고 만났거든요... 저는 같이 앉지도 못했어요.. 그런 경험을 겪고 대학교에 잘 나가지도 않았어요 2학년때 교환학생 가서 개인적인 약속이 안생기더라고요ㅜㅜ 밥 같이 먹을 친구는 한명 생기긴 했었는데 자기 말에 다른 의견 달면 화내는 애였고.... 돌이켜보면 유치원생부터 내내 외로웠네요 딱 고등학교때 인생 친구들 만나고 그때 빼고는요ㅜㅜ
20년이상 회피성 성격을 가지면서 정말 상처를 많이 받았고 사람들이 저보고 이상하다든지 왜 그런식으로 행동하냐는둥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해서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나이가 좀 드니 저를 좀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제가 남들이 다가가기 어려운 얼굴을 하고 있었구나 하는 걸 알게 됐죠. 그래서 지금은 남들에게 웃으면서 대하는데 문제는 관계를 오래 지속시키기가 너무 어렵네요. 항상 마음속으로 남들이 저를 싫어할거라는 믿음이 있다보니 나중에는 제가 마음이 힘들어져서 연락을 안하게 되는 거 같아요.
너는 대단한 친구야.
너가 자랑스러워.
너를 위해 기도해.
난 너가 정말 좋아
넌 유머감각도 풍부해
넌 마음이 따듯해
너는 표현력도 최강짱이야
너는 정말 강해
너를 존경해
너가행복하길 항상바래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가진 나 고마워 사랑한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울면서 들었어요 ㅎㅎ 많이 나를 안아줄께요
댓글 읽으면서도 울컥하네요~ 저도 저 자신에게 자주 말해줘야 겠어요
반평생을 넘기고서야 선생님을 통해 저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좀더 빨리 알았더라면... 암울하고 힘겨웠던 성장기에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랬더라면 좀더 쉽고 편안하게 너무 힘들이지않고 살았을것 같습니다.
요즘 저 자신에게 매일같이 다독이며 말합니다.
살아내느라 힘들었지 애썼다 수고했다 라고요. 그래도 힝이 듭니다. 더 큰 위로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더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강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또감사합니다.
가장 따뜻하고 큰 위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봄나들이-p4g 아멘!
저도 같은 생각을 했네요. 제 어린 시절에 이 영상을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고맙습니다
나와 많은사람들을 이해하게 됩니다
만학도로 지금 나이 58세 멋지고 이쁜 손주가 있는 할머니입니다 ㅋ
16년도에 심리학 공부를 시작하고 이제 내일이 대학원 전공졸업시험이네요 학부때부터
예전교수님 유튭 강의로 공부하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올려주시는
교수님 강의로 너무 많은 도움받고 있어요 내일 셤볼 이상심리 성격장애유형 외우다가 교수님 강의 들으며 굳히기 하고 있어요 ㅋ
제가 초보심리상담사로 활동
시작하는 지금 이때에도
정말 교수님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상담하고 있는
내담자 여자청년이 회피성 성격장애인데 교수님의 강의로
공부하면서 상담방향을 잡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강의 잘 듣고있습니다 지난23회 회피성유형을 산책하며 듣다가 눈물을왈칵쏟았네요 거기에서 제가보였거든요 ㅠ~ 저에게 인색한삶을 살았던거같아요 선생님말씀데로 저를 쓰담쓰담해야겠어요~늘 감사드립니다♡
아하 강박성과 회피성 자기비난 자기평가 였군요 감사합니다 조금정리가 됟것같아 기분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제 아들이 회피성인 거 같애요.
얘 엄마가 당뇨일 때 낳아서 그런지 태어날 때부터 뚱뚱했어요. 4.1킬로로 나왔고
항상 또래중에서 제일 몸이 무거웠어요. 키도 커요. 지금 고1인데 183-110킬로 정도 됩니다.
중학교 때까진 그래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영화도 보고 그랬는데
얘가 중3때 '모션그래픽'에 꽂혀서 영상고에 원서를 넣었는데 떨어진 거에요.
얘한테는 큰 모험이었죠. 왜냐면 영상고는 우리 집에서 대략 4시간은 떨어진 곳에 있으니까요.
아무튼 떨어진 후 크게 좌절하고 중학교 동창들이 없는 고등학교에 가서
스스로 왕따가 되었다고 느끼고 있어요.
학교 그만두겠다는 말도 하고.
최근에는 당뇨까지 왔어요.
당뇨치료도 치료지만 회피성 성격이에요.
우리 집이 그래도 좀 넉넉한 편인데
최근 들어서는 필름카메라 관련해서 물건들을 사고 그걸 만지면서 약간 기분을 푸는 듯해요.
참으로 고민스럽고
눈물이 났어요.
학교심리검사를 봐도 우울지수가 높게 나오는데
최근에는 거의 밖에 나가려고 하지 않는데 최근 들어서는 그래도 용기를 냈는지 헬스를 한다고 해서 PT를 끊어줬어요.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는 게 좋을까요? 과연 얘가 하려고 할지 의문이지만요.
정신과 상담이 더 나을지... 여기는 군단위 시골이라서 과연 상담이 제대로 될 지도 걱정이기도 하구요.
사회 공포증으로 가는 것이 아닐지 걱정되고
내가 얘를 윽박지르지 않았는지 반성하고 있구요.
얘가 둘째인데 첫째는 체격도 정상이고 공부도 잘하거든요. 서울대를 목표로 할 정도로 자기소신도 뚜렷하고
형과의 비교심리도 있는 듯해요.
선생님사랑해요
감사합니다. 벽돌사이에 나온 풀한포기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우리는 모두가 그런존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견하고 가엽기도 약하기도 강하기도 한 존재. 하지만 그냥 살아갈 뿐입니다. 어떠한 수식어가 필요치 않는 있는 그대로의 존재일뿐인것 같읍니다. 생각과 이미지를 입혀서 고통을 만드는 것인데 그것또한 어릴때 형성된거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읍니다. 하지만 저도 법륜스님 듣고 수행하면서 무의식이 바뀌었어요. 치유가 되었읍니다. 이론적으로 부처님의 말씀과 교수님의 심리학이 비슷합니다. 풀한포기는 법륜스님도 자주 쓰시는 말씀입니다.
교수님 너무나 귀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강의들이네요. 댓글을 잘 달지 않는데 교수님께서 댓글을 보고 힘을 얻는다고 하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또 다시 들어도 좋겠다 생각듭니다
성격에 관해 유익하고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심리상담공부를 교수님을 통해 유튜브 좋은 강의를 발품 팔지 않고 무료로 들을수 있다니 축복입니다
늘 샬롬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교수님!지난 24 강을 모두 들으며 많이 배웠어요. 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좀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가 됩니다. 늘 건안하시길 빕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성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ㆍ
교수님의 따뜻함과 포근함 좋아하고 상담 받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ㆍ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씀에 가슴속이 뜨거워지며 뭔가 길을 찾은 기분이네요 그 길을 잘 걸어가는건 제 의지일거같습니다 힘들거같지만 자동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내면의 부정적 말과 싸우겠습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듣다보면 여러 유형의 성격장애가 저에게나 또는 가족들에게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해결책으로 주신 작은 미션들처럼 나를 괴롭히는 내 생각들을 부정하고 타인의 연약함도 인정하며 작은 도전들을 꾸준히 해오면서 지금은 심적으로 정신적으로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맞아맞아 나도 저렇게 극복했어 하며 보게 됬네요
한편으론 우리 부모님세대도 이런 지식들을 접할수 있었다면 좋았겠다 싶어서 안타깝고 슬픈 마음도 듭니다..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강의 기대하겠습니다^^
이런경우 어떻하죠 나는 웃고 들어주는척 하는걸 잘해요 사회적 가면이죠 근데 머리속에서 나를 알면 싫어할꺼야란 생각이 지배해요 근데 나와 다른사람중에 다른사람을 더 좋아한다 생각하면 역시나 나를 싫어한다 생각하고 나는역시나 사랑받지못한다 생각하게 돼요 ...망상이란걸 알아요....근데 나를 힘들게 하는건 나보다 사랑받는 사람은 아무잘못이 없어요 근데 미워요 그런데 미워하는 내자신이 더혐오스러워요....자기혐오로 끝나요 어떻하죠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감사해요
왕따 피해를 받으면 그렇게 되더라고요.
어쩜 이렇게 쏙쏙와닿게 설명을 잘해주시는지..가슴이 따뜻해지며 편안해집니다.마치 시골친정 동네에 따뜻한 언니가 다독거려준것같은 느낌같아요~~감사합니다
교수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격려의 말씀에도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장해놓고 다시 한번 들어보려 합니다~~
소중한 가르침 고맙고 감사합니다
자기존재에 대한 언어를 새롭게 만들어내고 자기에게 돌려주는 작업들을 켜켜히 쌓아나가는 것 한쪽! 사회적기술들을 익히고 조금씩 발전시켜나가는 노력을 게속적으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성격을 좀 알아갑니다~~~
조금만 더 예쁘게 생각해줘야겠네요
제 자신을
마주하기 힘든 제 모습을 조금씩 마주하고 개선하려고 합니다..
평안한 음성으로 찬찬한 말씀 고맙습니다.
교수님의 강의가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르시스트엄마 땜에 고통받는 딸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움 부탁드려요~😂😢
멋지세요.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 전문성과 친근함(접근성)을 두루 갖추셔서 내용이 귀에 쏙쏙 들립니다. 관록에서 온 것일까요?ㅎㅎ 선생님 같은 상담사가 되고 싶네요!
다른 영상들도 주옥 같네요.ㅎㅎ 심리학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만 알고 싶은 맛집 같네요.ㅋㅋ
어딜 가나 회피성 한테 당했다는 사람들밖에 없어서 내가 아니길 바랬는데,,,, 언제 이렇게 돼버린건지 너무 슬퍼요
너무좋아요.
제가 앓던 병이였는데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했는데
정말 좋아요.
오늘 처음 이영상을 보게 되는 행운을 받았습니다
제가 느꼈던 몇가지 안되는 댓가를 치룬 감정들을 담담 하게 말씀해주시니 용기나 났습니다^^~♥
좋은 강의 정말 잘 봤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4강까지 다 잘 들었어요.
쭈욱 들으면서 계속 저희 딸아이에 대해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동안은 그냥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로만 생각해왔는데 듣다보니 첨엔 분열성인가 했다가 지금은 또 회피성인가 싶고 그러네요.
매 새학기만 되면 딸의 이런 면들을 새담임께 설명해야하는 부담감을 안고 지금까지 왔네요.
새친구를 사귀고싶은데 막상 친구들하고 어떻게 대화를 해야될지를 모르겠다하더라구요.
이번 강의에서처럼 작은거부터 실천해보라고 해야겠어요.
강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함께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와이프와 대화하면 대화가 이어지지않고 와이프가 울거나 감정적으로만 가게 됩니다.
제가 말을 하라고 해도 안나온다고 해서 기다리면 그 상황과 감정은 묻혀져 버립니다. 좋은말로 다독일때는 감정의 깊이만 나빠지지 않지 대화를 통한 해결이나 감정의 해소는 이루어진적이 결혼생활 내내 한번도 없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투정짜증 내고싶은데 한번라도 내면 상대가 상처받아서 저는 오로지 좋은 감정만 표현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상담을 가자고 가자고 해서 가도 본인이 문제의식을 못 느끼는건지 별로 나아지는지 모르겠다고 하고...저만 난리피우는건지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와이프의 안 좋은 점만 생각하고 있는 저를 보면 약간의 우울이 있는 것 같아 정신과 약을 처방 받아 먹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일시적으로 지금의 스트레스에서는 약간 둔감해질 수도 있지만 또 와이프와 엮이게 되면 똑같은 흐름으로 갈 것 같은데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전 연인에게 했던 여러 모습 중 하나인 나쁜 모습이랑 굉장히 유사합니다. 경계선 성격으로 보이는데.. 한 번 공부해 보시고 그 분의 마음의 기저를 한 번 먼저 들여다 보시기를 권해드려요:) 그래야 잘 다독여서 설득 시킬수 있을거 같아요.
절대 장점이 뭐냐고 주변에게 묻지 마셈. 호구가 장점이라고 할테니까.
아주 좋은 말씀이지만 현실적으로 보강해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가지 작업을 계속 해나가는 것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ㅜ
강의와 잔잔한 배경음악 같이 틀어놓고 들으니 더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가족들이 왜 저럴까 궁금했는데 24강 다듣고 해답을 얻었네요.자존감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요.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돌아보니 저에게도 담을 쌓던 행동이 있엇구나를 알게됏어요 사소한 행동 하나가 중요햇구나 하고요 친절히 얘기해주셔서 도움이 실제적으로 될것같아요 실천해볼래요!.!
+ 자존감이나 멘탈이 강해지려면 어떤노력이 필요할까요? 남이 저를 무시한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인데 교수님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강박적&회피성 성격인 것을 알게되었네여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을 높여야 옳지 않은 방향의 생각을 멈출수 있을 것같은데 이거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셨으면 좋겟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저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드는 좋은 기회였습니다.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좋네요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딱 저예요
제1강부터
듣겠습니다
정말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아!!! 예술입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들을 가치 있는 영상입니다. 사실은 질문이 많은데요. 댓글 쓰는 게 부끄럽네요. 난 무슨 유형이길래 부끄러울까요?
ㅎㅎ 글쎄요 부끄럽다니 회피성에가까울까요?
감사합니다!
저는처움 들엇어요 목소리차분하시고 도움이 되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초등과정에 심리치료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어 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고맙습니다.
강의를 듣다보면 현재와 잘 접촉하는 사람에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좀 더 자세히 알고싶어요.
늘 과거나 생각, 상상속에 빠져서 멍때리면서 현실감이 없어요.
시간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회피성 성격장애 있는사람은 거절안할꺼 같은 자기보다 못한 친구를 사귑니다
잘나보이거나 배울점이 많은 사람보다는 본인과 비교했을때 수치심이 일어나지 않는 사람과 사귐이 오래가는 것 같아요. '본인 기준'에 비슷하거나 못한 친구요.
감사합니다~()
회피성 성격때문에 집에서 몇년 쉬었는데 다시 나가려니까 너무 두렵고 무섭네요ㅠㅠ
조금씩 용기내어 보세요
저는 저의 장점이 저의 못난점을 커버할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내세울것이 없어 자신감이 없습니다
저의 장점이 다른 사람에게 어필하는데는 턱없이 부죽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보다 한수위라는게 느껴지면 그때부터는 그냥 그 사람에게 자신이 없죠
사람들에게 과하게 다가가거나 하지 않는데도 친분이 쌓이지가 않아요
경제적 여건이 안되어서 정신과 상담과 약만 복용하고 있는데 이제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일반 심리 상담도 병행을 해야할까요?
제가 오십 중반인데 몇 안되는 친구들도 은연중에 다 떠나가고 현재는 지인도 대화상대도 없어 너무 외롭고 힘이듭니다
많이 도움이 됩니다.
정신분열증이나 우울증에 대해 구쳬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선생님 저는 왜이리많은 성격장애가 있을까요...
다들 조금씩 많이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너무 괴로워 마셔요~
정말로 누구나 '쟤가 날 싫어하면 어쩌지?' 란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저는 그런 생각을 달고 살긴하는데 누구나 다 그렇다고는 생각은 못해봤어요...ㅜㅜ정말 그럴까요??
네 그렇습니다. 강약의 차이가 있을뿐이죠
김현옥교수님은 개인상담도 하시나요
교수님 개인 상담도 하시는데 몇 달은 예약이 차 있을거에요. 푸른숲심리상담센터에 문의해보세요^^
성격유형이 겹칠 수도 있나요?
보통 주된 유형이 2,3가지 되고 더 될수도 있다고 해요~
어렵네요..
13:25
13:23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