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공허함, 불안, 예민, 모험적, 스스로에 대한 가혹한 비난이 아니라 좀 더 수용적이 되라. (수용과 공감) 그래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어머니와의 관계에서 형성됨) 나는 사랑받을만한 존재다. 사람들이 나를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해 줄거야.(자아정체성 확신) 나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존재라는 신념 × 기본적인 관계는 가질 수 있을 거야. ○ 너는 성격이 유별나 × 너만 안 낳았더라면. 너 때문에. × 부모가 너무 버거워하고 지겨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생김(학대) 대상 항상성? 애착 대상이 눈 앞에 사라져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걸 안다. 엄마의 형상이 내면화. 엄마와 내가 안정적 애착이 생겨야 함. 불안정 애착, 혼란 애착(혼란, 변덕, 불안) 갈등을 일으키고 사람들을 떠나가게 한다. 1.약을 복용하라. 2.정서조절능력을 극대화 시키라. 극단적 사고로 흘러가는 것을 멈추라. 거절당하고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을때: 왜 늦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거 아냐? 나를 우습게 보는 거야. 나를 무시(파국적 사고)=> 상대에게 심하게 퍼붓는다. 무슨 사정이 있겠지. 이걸 어떻게 고치지?○ 저 사람 생각이 왜 저러지? 아니야 그건 아니야○ 나의 정서적 폭발이 줄어들면 사람들이 떠나지 않는다. 함께 할 사람이 필요하다. 너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 자발적, 능동적인 사랑의 표현이 필요하다.
* 경계선 성격이 가지고 있는 신념: "나는 원래 받아들여지지 않는 존재야" * 대상 항상성: 어머니와 같이 중요한 애착대상이 눈에서 사라져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느끼는 상태 * 지침2: 정서 조절능력을 향상시킨다. 나쁜상황 발생시 극단적인 사고로 빠르게 흘러감. * 지침3: 사고가 극단으로 가는 것을 멈춰야 한다. 셀프토크를 통한 상황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 지침4: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네가 무엇을 하든 너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야" 라는 메시지를 진심으로 지속적으로 전한다.
저도 어린시절 부모에게 매일 폭력 폭언으로 인해 경계성 인격장애가 생긴것같았는데 상담치료 받으며 남편은 10년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서인지 그마음이 많이 없어졌어요. 처음에는 느끼지 못하다가 8~9년 되니 제가 서서히 저절로 바뀌더라구요. 좋은 상담자도 중요하지만 정말 제가 온전히 사랑받는 다는 느낌이 마음을 치료 하는데 도움이 큰것같아요
혹시 자식을 키우시지는 않으신지요? 저도 제 자신의 유년시절 불행하게 컸다고 생각했다는 사람 학대받은 사람 중에 하나인데요 심리상담치료 일년반동안 제자신을 보다 객관적으로 보게되면서 제 안에 사랑받고싶어하는 내면의 어린아이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남편과같이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면서 ㅡ누구나 그렇듯이 잠못가며 자식을 키웠구요ㅡ 사랑받고 행복한 아이를 보며 내면의 아이도 어느순간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랑받는 경험 못지않게 내가 사랑해주는 경험을 통해 상처가 치유되고 극복되는구나 안타까운건 제 남동생이 경계선인격장애구나 누구보다 외로워하지만 하지만 그 분노를 누나인 내가 받고싶지 않습니다 폭력는 답이 없어서
제가 경계선은 아닌데.. 어릴때부터 늘 죽도록 고생만 하고 우리 때문에 도망도 못갔다고 말했던 엄마가 지금에 와서 너무 원망스러운 거에요. 엄마한테 뭔가를 요구한적도 없지만 엄마가 나를 위해 나만을 위해 뭔가를 해준 적이 있었나? 뭐 그런 생각도 들고.. 강의 말미에 갑자기 목이 메이네요.. ㅠ 우리 엄마한텐 뭐든 요구하면 안되는거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요구하면 엄마가 힘들어 지니까요.. ㅠㅠ 엄마가 힘든게 싫어서 애 늙은이로 살았는데 이제와서 갑자기 억울하고 분노가 올라오고 맨날 내 앞에서 힘들단 얘기만 했던 엄마. 그런 엄마를 내가 어떻게든 뭐든 도와야 했기에 언제나 전전긍긍했던 내 모습. 이런것이 반복되면서 엄마는 점점 감정적으로 나한테 의지하고 나는 또 그걸 어떻게든 해소해 드려야 할거 같아서 위로하고 공감하고 해소를 못해드리면 전전긍긍하고 화내는 엄마 눈치보면서 살았어요. 엄마는 몰라요.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ㅠ 엄마가 나의 엄마가 아니라 내가 마치 엄마의 엄마인양 맨날 나한테 힘들다 힘들다 보채듯 나만 붙잡고 하소연 하는 엄마가 너무 힘들었어요. 말이 하소연이지 많은 순간이 엄마에게 저는 감정쓰레기통이었어요.. ㅠㅠ 제가 어떻게 엄마의 모든 감정을 받아내 줄수 있나요? 나는 엄마가 아닌데..ㅠㅠ 근데도 그게 내 역할이라고 생각했어요. 나라도 엄마를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제가 온전히 엄마를 이해한다고 느꼈어요. 근데, 어느날 과부하가 걸린듯 못 견디겠더라구요.. 저도 제 감정에 화들짝 놀랐고 놀라고 보니 뭐랄까!!! 그 동안 최면에 걸렸다 깨어난 거 같은 기분!! 내가 왜 그러고 살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 그랬어요..ㅠ 엄마를 너무 사랑하지만 엄마한테 받은 상처가 이제와서 저는 너무 힘드네요..ㅠ
올려주신 내용을 읽으며 제 얘기가 아닌가싶을만큼 비슷해 놀랐습니다 전 평생을 엄마의 보호자역할을 했어요 엄마본인도 인정하는 부분이에요 너는 나의 의지처였다고요 전 작년에 암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후로는 엄마의 감정쓰레기통 역할에서 벗어나려고 엄마를 지속적으로 밀어내고 있습니다 밀어내면 밀리지않으려 다시 가까이 오려하지만 일정한 물리적 거리가 꼭 필요하다는걸 제가 깨달았기에 예전처럼 다 받아주지 않고 있어요 이제 조금씩 숨쉴만해졌습니다 남은 인생은 엄마가 아닌 오롯이 나를 위해 살아보고싶어요
저도 여지껏 엄마의 엄마로 살고 감정 다 받아주고 엄마를 힘들지 않게 하기 위한 딸로 아주 어릴적 부터 상처가 많아요. 엉마는 따뜻한 성격도 아니고 삶도 힘들어서 저를 따뜻하게 받아주지 않았어요. 제가 이렇게 된게 어린시절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분이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하지만 좀 더 생각해보니 부모도 그 들의 부모때문에 그렇제 자라진 거계요. 이게 그 누군가가 대물림의 사슬을 끊지 않으면 계속 되풀이 되는 거더라구요. 같이 힘내서 이 나쁜 대물림을 꼭 끊어내요. 더이상 우리 자식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어금니 깨물고 노력해요!!
@@with2590 지금 엄마는 사실 노인인데..젊은 내가 이제와서 엄마와 거리두기를 한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 마음속에 죄책감을 느끼긴 합니다. ㅠ 그렇지만 저도 지난날 쉽지 않은 삶이었고 이제라도 제 인생을 제가 돌봐야 겠단 생각을 하고있어요. 어쩌면 종교처럼 생각했던 엄마와의 관계가 깨지고 나니 제 삶이 너무 많이 흔들리고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이런게 홀로서는 과정이겠죠. ㅠ
@@휘묭 저도 사실은 엄마한테 너무 화가 나고 미워서 계속 미워하는 마음으로 살다 살다 힘들어서, 엄마한테 직접적으로 말했어요 . 엄마가 옛날보다는 한 기새 꺾인 느낌으로 후회한다며 미안하다하더군요. 본인도 외할머니에게 당한 이야기를 하면서.... 사과를 받으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어요. 미워할만큼 실컷 미워하세요.. 죄책감 당연히 생기죠. 자식은 부모를 사랑하게 되어있는데 그걸 어기는 마음을 품으니 그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실컷 미워하시고 자신을 달래주시면 마음이 조금 나아지실듯해요. 저는 엄마에게 경계성 성격비디오 카톡으로 보내놓고 내 마음이 평생 이렇게 살았다라고 말했어요. 오늘 보내서 엄마가 아직 보지 않아서 아무말은 없으시네요.
제가 경계성인지 몰랐는데...여기서 말하는 모든 특징이 저의 성격 그 자체입니다...올 한해 고민했던 것이 나에게 세상은 왜 흑과백 2가지밖에 없고, 사람들은 회색으로 인식된 사람들과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지? 너무 부럽다 나는 왜 이렇지? 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에겐 좋은면과 나쁜면이 다 공존하는구나 라는 것을 올해 들어 알게되었어요. 그런데 이것이 자연스러운것인데 저에겐 충격적이었습니다. 사람에겐 여러가지 면이 있구나 ...라는 것을 인정하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싸울때 극도의 분노가 치밀어올라서 나도 어떻게해야할지 모를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너무 놀라서 상담을 받고 있고요 제게 유기불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이제는 성인이니 누가 누구를 버린다는것은 말이 안되고 살아갈 수 있다고 하셨고, 또 극단의 부정적으로 감정으로 치닫지 않게 하고, 또 생각을 많이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내가 왜 이럴까? 라는 고민을 올 한해 내내 했습니다. 저는 아주 아기일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했습니다. 내가 기억하는 엄마는 나를 창고에 가둬두고 때렸고, 아빠는 나를 발로 찼습니다. 4세에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저는 친가에서 길러지게 되었지만 할머니는 정서적 언어적 폭력을 수시로 24시간 했고 가족중에서 저를 왕따를 시켰고 늘 너는 있어선 안될 아이, 너때문에 부모가 이혼했다. 너는 존재해선 안될 아이라고 세뇌시켰습니다. 저의 보호자라고 생각했던 아버지는 1년에 한번정도 집에 왓고 집에 왔을때도 저를 때렸습니다. 훈육을 넘어선 처벌성격정도로 얻어맞았고 피가 흥건하게 날 정도였습니다. 어느날은 사랑을 어느순간은 처벌을 어느순간은 제 앞에서 우셨죠. 저는 늘 불안했고 늘 슬프고 집에서는 제가 설 자리가 없었습니다. 늘 무섭고 두렵고 집안에서 살아남기위해 마음에 들기위해 버림받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집안에서요... 차라리 밖에서 친구들끼리는 나았던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도 늘 혼자...였네요 저는 어릴때 기억을 거의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세세하게 기억해낸것이 올해가 처음이네요. 저는 기억보다 더욱 불쌍한 어린시절을 보냈더라구요 한번도 사랑을 받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저는 사랑이라것을 모르고 40살을 바라보고 있고요. 현재는 정말 안정적인 사람을 만나 사랑을 많이 받고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엄청나게 낙담하는것,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것 이것은 아직 조절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눈물이 나게 노력을 하고 있어요 어쩔때는 이런 부분조차 노력을 해야 체득할 수 있는 저의 인생이 너무나도 억울해서 많이 울었습니다. 부모와 가족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닌데, 그로인한 피해는 내가 오롯이 받고 있는것이 너무나도 괴롭습니다. 그러나 나를 이대로 힘든 것 속에 두지 않겠어요...나를 사랑하겠어요 좋은 강연 너무 감사합니다. 극단의 사고로 치닫는것을 막는 것...그 부분도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힘내셔요.저도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컸고 정신적으로 맘적으로 정말 치열하게 살아왔죠. 저도 과거에 많이 그랬던거 같아요. 지금은 아주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이또한 친언니로 인해서 깨닫는데 오래걸렸어요.언니가 걸핏하면 힘들게 사람 괴롭혀서 정말정말 받아주기 힘들다가 공부하면서 알게되었는데 노력해서 저 자신은 더더 좋아지겠지만 언니는 무슨말도 못할만큼 자신을 돌아볼줄 모르는듯 해요.. ㅠㅠㅠ 받아주고 상처받기를 많이 해서 언니에게 지쳐버렸어요 ..
선생님 경계선 성격장애가 뭘까 궁금해서 15강부터 16강까지 듣게 되었는데 제가 경계선 성격장애였나봐요...ㅜㅜ 지금까지 스쳐가는 20대 연애에서 단 한번도 상대방을 지쳐 떠나가게 만들지 않은 적이 없었어요.(그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선생님 강의를 기웃거리게 된건 요즘 유일하게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남편과의 관계가 삐걱거려서였는데요... 남편이 저한테 이제 못 견디겠다고 하는 게 '분노폭발'이었거든요... 이게 경계선 성격장애의 특징인지 몰랐어요.. 경계선 성격 장애가 되는 이유를 듣도 많이 울었어요. 제가 부모님한테 들었던 말, 당했던 행동이랑 같아서요. 제가 너무 가엽고 사랑을 그렇게 원하는데 결국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다 상처내고 몰아내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이 났네요.. 이제는 갈까말까 고민했던 정신과에 꼭 가보려고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와ㅏㅏㅏㅏㅏ 나다 나다 전 애인사귈때 이래요 ㄷㄷ 좀만 서운하게해도 확 극단으로 날 사랑하지 않아!로 이어짐 그리고 진짜 슬픔과 외로움과 비참함의 나락 밑바닥?으로 떨어져요 근데 화는 안내고 손절함 그리고 후회+내가 왜그랬는지 이해안감 한달전에 딱 그러고 지금 내가 왜그랫지? 혼란스러워하는 중이엇음 드디어 이해가네 와 너무 감사해요 정서적 조절과 셀프토크가 필요하군요
극단적인 사고는 내면보기 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내면수용 인정 받아들임.. 이제야 깨닫는데 저 그전엔 좀 심한 경계선인격장애 였던 거 같아요 이전엔 정말 힘들었거든요 미칠 거 같았어요 자기혐오와 죽음밖에 안 떠오르는 상태였는데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아... 다 제 이야기이네요... 경계성 인격장애입니다. 어릴때부터 성장과장에서 불안정한 애착과정과 사춘기에 심한 불안정한 가정에서 자라또 다시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너무 힘들게 했습니다. 이 많은 잘못을 어떻게 다 회개하고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다 지난 과거지만.. 이제와서 무엇을 어떻게 할 지 잘 모르겠지만요... 지금은 나이가 들어 많이 호전되고 좋어졌지만요... 좋은 영상에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제 얘기 같아요. 어머니 얘기 맞구요. 예를 들면 너 같은거, 너까짓거 항상 듣는 말이구요. 구체적으로는 자식은 목에 걸린 가시라고 말하는 분이세요. 그러면서도 본인이 조금 힘들때 제일 먼저 제게 도움을 ^^'' 거절하면 너까짓거 이기적인것.. 그러다 보니.. 마음이 늘 피폐하고, 돈을 벌면 슝슝슝 다 빠져 버리고, 여러가지로 복합적입니다. But 많이 벗어나서 요즘은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다만, 주변사람들과 관계를 맺을때 두려움(유기) 혹은 배척 혹은 거절의 두려움이 많구요. 또 그렇다 보니 호구 되거나 심할땐 착취 당하는 느낌도 그래서 좀 더 건강해 지고자 나를 이해하고 방법을 찾고자 강의 듣고 있습니다. 교수님 감사해요♡ 뵙진 않지만.. 상담법 알려주셔서요. 혼자 스스로 많이 묻고, 답하고 적고 주변 건강한 친구들에게도 많이 물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그래서 교회 같은 곳을 좋아하나봐요. 종교 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우린 하나님께 버림받을 존재가 아닙니다 라는 말에 맨날 감동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연구 전진하셔요~♡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로 명료하게 이해가 되고, 그간 힘들었던것이 이해가 되네요. 셀프토크를 할정도면 치료가 가능하거나 약물이 필요하지 않은것 아닌지요. 극단화하는 양상을 자주 목격하는 가족이 받는 고통과 이런일로 다시 발생될까 미리 염려하는 트라우마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극단적으로 의심하고 전처로 인한 트라우마로 저에게 많은 폭탄발언을 합니다. 감사합니다.이런방송을 만들어주셔서요
@모두가주인공 미국-영국의 전문가들은 변증법적 행동치료와 약물치료 병행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약물없이 DBT/MBT 매뉴얼대로 각각 상황마다의 대처법을 익히면 그게 평생 남는 스킬이지만 약물 복용하면 우울하지가 않거든요. 하지만 보세요. 약을 끊으면 기분이 극단적으로 왔다갔다하는 증상은 돌아오고, 바로 그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약의 힘없이? 분명 힘들겁니다. 치료중에 약을 권하는 건 한국 의사들이 그렇더군요. 저로선 너무 답답했고… 100명중 한명꼴로 흔하면 흔했지 드물진 않은 성격장애 유형이라 이 분야에 더 많은 전문가들이 국내에도 필요한데 안타깝습니다.
선생닝 설명은 그 질병에 대한 정의는 내려주시지만 전체를 엄마의 잘모된 부분만 지적하시면 성인이 된 상황에서 어텋게 대처해서 사는걸 배워줘야 되지 않을까요? 그엄마 역시 모르고 살았고 안받고 살아서 모르고 살았을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과연 대대로를 원망하고 살아야 할지~~~
교수님 제가 경계선 성격인것을 강의듣고 알았어요! 그럼에도 매일 누르면서 아이를 키웠는데.. 아이가 낯가림도 없고 사회성은 좋은듯하나 깊은관계를 어려워하는것같아요.. 혹시 8살이 되는 아인데..지금이라도 제가 저를 인지하면서 노력하고 노력하면서 사랑으로 키우면 제 아이가 잘 자랄수 있을까요?ㅠ
안녕하세요 이 방송을 보고 어제 신경정신과를 갔습니다 예전에 갔던 곳이지만 의사샘은 바뀌어있었습니다 저는 경계성인격장애의 요소를 거의 가지고 있다고했는데, 의사샘은 경계성 인격장애를 갖은 사람은 병원에 제발로 찾아오는 사람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 정도까지는 아닐거라고요. 그런 요소에대해 물어보지도 않구요 여러 불안증에대해서만 이야기하고 프로작이란 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화가 나서 컨트롤 안되는 상황을 대비해서 필요시 먹는 약도 받았습니다 첫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심한 경계선인격장애라고 자각하게 되었는데 약물치료보다는 심리적치료를 해야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2년간 저도 푸로작 계열약을 먹었는데 남아있는 본능적 뿌리는 하나도 치료가 되지않았고 시간만 낭비했습니다. 2년이 지난 몇일전 제가 이 병을 스스로 깨닫고 자각후에 치료를 받으러 갔지만 님이 가신의사가 한말 토시 하나도 안틀리고 똑같이 말하고 예전에 먹었던 약을 또주길래 1달을 먹었는데, 너무 무기력과 공허함에 빠져 힘들게 끊었던 알콜을 다시 손에대기까지 해버렸습니다.. 그 약을 먹으니 예민하고 분노는 줄어들이지만 반대로 무얼해도 흥미가 안나고 집중이 안되어서 저도 모르게 빠르게 도파민을 분비시키는 알콜에 손을대게 되었네요.. 저도 오늘부터 그 병원은 가지않고 심리치료로 치료를 받을계획입니다.. 다른 유튜버 분들도 약물치료는 일시적인 감정차단일뿐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다른 것들도 증상이 있습니다만.. 나이를 먹어가며 제 정신건강이 너무 힘들어서 놓거나..그러려니 하는 연습을 했기에 살만한데.. 무엇보다.. 분노라는 감정을 감당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화가 난다고 해서 자해, 자살충동, 협박 폭력, 물건던지기 등을 하진 않습니다.. 참을때도 있지만 따지고 들게 되요.. 대부분은 참지만 그 참는 시간이 너무 힘들고 시간이 오래걸려요.. 특히 대인관계 아닌 연애시에 더 심각해집니다. 혹시 정서적인 감정 조절에 더 도움이 될만한 책이 있을까요? 강의를 반복 듣고는 있는데 좀 더 알고 싶네요..
어릴 때 부터 저런 문제로 부모를 힘들게하는 아이의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나르시시스트가 양가에 있어서 유전의 영향이 있는건지 정말 나르시시스트인 사람들의 모습으로 5살짜리가 부모 피를 마르게 하네요. 대상항상성, 안정감을 느끼지못하면 경계성성격장애가 된다는데 아이가 정말 도통 견뎌낼 수가 없을 정도에요. 이대로 크면 나르가 되겠구나 싶고 매일 전쟁같이 살다보니 부모도 죽고 싶은 마음이네요.
극단적으로 화내는거,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는지 참 신기하네요. 그래서 인간관계가 너무 많이 끊겼습니다 대학때부터 오랫동안 대인공포증과 불안증이 있어서 약을 먹었었는데, 대인공포증이 없어지고나서 약도 끊었습니다 지금 선생님꼐서 말한 지금의 증상이랑 너무 같아서 신기할정도입니다. 예전에 다녔던 신경정신과에 가봐야겠습니다 8년된 애인과 헤어진게 너무 크네요 ㅠ
탈억제 사회적 유대감 장애라는 진단명이 있음. 5세 이전에 낯선사람이나 아무나에게 과도한 친밀감을 나타내는 경우인데요. 부모와의 애착 형성 시기에 적절한 애착 형성을 못한 경우에 나타난다고 해요. 진단 조건으로는 애착 외상 경험(방임,학대, 시설 혹은 그외 제대로 양육 받지 못한 경험 등) 있고 5세이전. 입니다.
안녕하세요~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 말씀을 듣다보니 공감이 되는데요.. 다만 사고 까지는 공감하는데, 반응이 달라요. 생각하는 과정은 같지만 저는 폭발하는게 아니라 티를 안내고 혼자 괴로워 하고 외로워 해요. 저도 경계선 장애일까요? 참고로 저는 결혼했고, 남편에 관해서는 아주 깊은 신뢰가 있지만 주변인들(친구) 에게 저런 감정을 느껴요.
외로움, 공허함, 불안, 예민, 모험적,
스스로에 대한 가혹한 비난이 아니라 좀 더 수용적이 되라. (수용과 공감)
그래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어머니와의 관계에서 형성됨) 나는 사랑받을만한 존재다. 사람들이 나를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해 줄거야.(자아정체성 확신)
나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존재라는 신념 ×
기본적인 관계는 가질 수 있을 거야. ○
너는 성격이 유별나 ×
너만 안 낳았더라면. 너 때문에. ×
부모가 너무 버거워하고 지겨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생김(학대)
대상 항상성? 애착 대상이 눈 앞에 사라져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걸 안다. 엄마의 형상이 내면화.
엄마와 내가 안정적 애착이 생겨야 함.
불안정 애착, 혼란 애착(혼란, 변덕, 불안)
갈등을 일으키고 사람들을 떠나가게 한다.
1.약을 복용하라.
2.정서조절능력을 극대화 시키라.
극단적 사고로 흘러가는 것을 멈추라.
거절당하고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을때:
왜 늦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거 아냐? 나를 우습게 보는 거야. 나를 무시(파국적 사고)=> 상대에게 심하게 퍼붓는다.
무슨 사정이 있겠지. 이걸 어떻게 고치지?○
저 사람 생각이 왜 저러지? 아니야 그건 아니야○
나의 정서적 폭발이 줄어들면 사람들이 떠나지 않는다. 함께 할 사람이 필요하다.
너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
자발적, 능동적인 사랑의 표현이 필요하다.
정리 잘해줘서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만이 아니라 애인도 자살시키는게 경계선임.농담이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임
* 경계선 성격이 가지고 있는 신념: "나는 원래 받아들여지지 않는 존재야"
* 대상 항상성: 어머니와 같이 중요한 애착대상이 눈에서 사라져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느끼는 상태
* 지침2: 정서 조절능력을 향상시킨다. 나쁜상황 발생시 극단적인 사고로 빠르게 흘러감.
* 지침3: 사고가 극단으로 가는 것을 멈춰야 한다. 셀프토크를 통한 상황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 지침4: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네가 무엇을 하든 너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야" 라는 메시지를 진심으로 지속적으로 전한다.
잘 정리해주어서 감사합니다^^
😢
저도 어린시절 부모에게 매일 폭력 폭언으로 인해 경계성 인격장애가 생긴것같았는데 상담치료 받으며 남편은 10년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서인지 그마음이 많이 없어졌어요. 처음에는 느끼지 못하다가 8~9년 되니 제가 서서히 저절로 바뀌더라구요. 좋은 상담자도 중요하지만 정말 제가 온전히 사랑받는 다는 느낌이 마음을 치료 하는데 도움이 큰것같아요
혹시 자식을 키우시지는 않으신지요?
저도 제 자신의 유년시절 불행하게 컸다고 생각했다는 사람 학대받은 사람 중에 하나인데요
심리상담치료 일년반동안 제자신을 보다 객관적으로 보게되면서 제 안에 사랑받고싶어하는 내면의 어린아이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남편과같이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면서
ㅡ누구나 그렇듯이 잠못가며 자식을 키웠구요ㅡ
사랑받고 행복한 아이를 보며 내면의 아이도 어느순간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랑받는 경험 못지않게 내가 사랑해주는 경험을 통해 상처가 치유되고 극복되는구나
안타까운건
제 남동생이 경계선인격장애구나
누구보다 외로워하지만
하지만 그 분노를 누나인 내가 받고싶지 않습니다
폭력는 답이 없어서
Keonha Choi 상담비용 얼마하나요
♡
대물림을 끊어야 해요
저도 온전한 사랑받고 치유되길바래요
경계선이 되기까지 겪었을 수많은 거부 학대 유기의 경험....에휴ㅜ
제가 경계선은 아닌데..
어릴때부터 늘 죽도록 고생만 하고
우리 때문에 도망도 못갔다고 말했던 엄마가
지금에 와서 너무 원망스러운 거에요.
엄마한테 뭔가를 요구한적도 없지만
엄마가 나를 위해 나만을 위해 뭔가를 해준 적이 있었나? 뭐 그런 생각도 들고..
강의 말미에 갑자기 목이 메이네요.. ㅠ
우리 엄마한텐 뭐든 요구하면 안되는거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요구하면 엄마가 힘들어 지니까요.. ㅠㅠ
엄마가 힘든게 싫어서 애 늙은이로 살았는데
이제와서 갑자기 억울하고 분노가 올라오고
맨날 내 앞에서 힘들단 얘기만 했던 엄마.
그런 엄마를 내가 어떻게든 뭐든 도와야 했기에 언제나 전전긍긍했던 내 모습.
이런것이 반복되면서 엄마는 점점 감정적으로
나한테 의지하고 나는 또 그걸 어떻게든 해소해
드려야 할거 같아서 위로하고 공감하고
해소를 못해드리면 전전긍긍하고 화내는 엄마 눈치보면서 살았어요.
엄마는 몰라요.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ㅠ
엄마가 나의 엄마가 아니라
내가 마치 엄마의 엄마인양
맨날 나한테 힘들다 힘들다 보채듯 나만 붙잡고
하소연 하는 엄마가 너무 힘들었어요.
말이 하소연이지
많은 순간이 엄마에게 저는 감정쓰레기통이었어요.. ㅠㅠ
제가 어떻게 엄마의 모든 감정을 받아내 줄수 있나요? 나는 엄마가 아닌데..ㅠㅠ
근데도 그게 내 역할이라고 생각했어요. 나라도 엄마를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제가 온전히 엄마를 이해한다고 느꼈어요.
근데, 어느날 과부하가 걸린듯 못 견디겠더라구요..
저도 제 감정에 화들짝 놀랐고 놀라고 보니 뭐랄까!!! 그 동안 최면에 걸렸다 깨어난 거 같은 기분!!
내가 왜 그러고 살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
그랬어요..ㅠ
엄마를 너무 사랑하지만
엄마한테 받은 상처가 이제와서 저는 너무 힘드네요..ㅠ
어쩜 제 경우와 이리도 같은지 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 준거 같네요 힘내세요 적당한 거리가 필요했음을 요즘 절실히 깨닫고 나도 나 자신을 위해 살려 노력하니 조금 씩 치유가 되네요
엄마의 엄마가 되는 딸
정말 적절한 비유이고 넘 공감이 가네요
올려주신 내용을 읽으며 제 얘기가 아닌가싶을만큼 비슷해 놀랐습니다 전 평생을 엄마의 보호자역할을 했어요 엄마본인도 인정하는 부분이에요 너는 나의 의지처였다고요 전 작년에 암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후로는 엄마의 감정쓰레기통 역할에서 벗어나려고 엄마를 지속적으로 밀어내고 있습니다 밀어내면 밀리지않으려 다시 가까이 오려하지만 일정한 물리적 거리가 꼭 필요하다는걸 제가 깨달았기에 예전처럼 다 받아주지 않고 있어요 이제 조금씩 숨쉴만해졌습니다 남은 인생은 엄마가 아닌 오롯이 나를 위해 살아보고싶어요
저도 여지껏 엄마의 엄마로 살고 감정 다 받아주고 엄마를 힘들지 않게 하기 위한 딸로 아주 어릴적 부터 상처가 많아요. 엉마는 따뜻한 성격도 아니고 삶도 힘들어서 저를 따뜻하게 받아주지 않았어요. 제가 이렇게 된게 어린시절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분이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하지만 좀 더 생각해보니 부모도 그 들의 부모때문에 그렇제 자라진 거계요. 이게 그 누군가가 대물림의 사슬을 끊지 않으면 계속 되풀이 되는 거더라구요. 같이 힘내서 이 나쁜 대물림을 꼭 끊어내요. 더이상 우리 자식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어금니 깨물고 노력해요!!
@@with2590 지금 엄마는 사실 노인인데..젊은 내가 이제와서 엄마와 거리두기를 한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 마음속에 죄책감을 느끼긴 합니다. ㅠ
그렇지만 저도 지난날 쉽지 않은 삶이었고 이제라도 제 인생을 제가 돌봐야 겠단 생각을 하고있어요. 어쩌면 종교처럼 생각했던 엄마와의 관계가 깨지고 나니 제 삶이 너무 많이 흔들리고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이런게 홀로서는 과정이겠죠. ㅠ
@@휘묭 저도 사실은 엄마한테 너무 화가 나고 미워서 계속 미워하는 마음으로 살다 살다 힘들어서, 엄마한테 직접적으로 말했어요 . 엄마가 옛날보다는 한 기새 꺾인 느낌으로 후회한다며 미안하다하더군요. 본인도 외할머니에게 당한 이야기를 하면서.... 사과를 받으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어요. 미워할만큼 실컷 미워하세요.. 죄책감 당연히 생기죠. 자식은 부모를 사랑하게 되어있는데 그걸 어기는 마음을 품으니 그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실컷 미워하시고 자신을 달래주시면 마음이 조금 나아지실듯해요. 저는 엄마에게 경계성 성격비디오 카톡으로 보내놓고 내 마음이 평생 이렇게 살았다라고 말했어요. 오늘 보내서 엄마가 아직 보지 않아서 아무말은 없으시네요.
제가 경계성인지 몰랐는데...여기서 말하는 모든 특징이 저의 성격 그 자체입니다...올 한해 고민했던 것이 나에게 세상은 왜 흑과백 2가지밖에 없고, 사람들은 회색으로 인식된 사람들과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지? 너무 부럽다 나는 왜 이렇지? 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에겐 좋은면과 나쁜면이 다 공존하는구나 라는 것을 올해 들어 알게되었어요. 그런데 이것이 자연스러운것인데 저에겐 충격적이었습니다. 사람에겐 여러가지 면이 있구나 ...라는 것을 인정하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싸울때 극도의 분노가 치밀어올라서 나도 어떻게해야할지 모를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너무 놀라서 상담을 받고 있고요 제게 유기불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이제는 성인이니 누가 누구를 버린다는것은 말이 안되고 살아갈 수 있다고 하셨고, 또 극단의 부정적으로 감정으로 치닫지 않게 하고, 또 생각을 많이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내가 왜 이럴까? 라는 고민을 올 한해 내내 했습니다.
저는 아주 아기일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했습니다. 내가 기억하는 엄마는 나를 창고에 가둬두고 때렸고, 아빠는 나를 발로 찼습니다. 4세에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저는 친가에서 길러지게 되었지만 할머니는 정서적 언어적 폭력을 수시로 24시간 했고 가족중에서 저를 왕따를 시켰고 늘 너는 있어선 안될 아이, 너때문에 부모가 이혼했다. 너는 존재해선 안될 아이라고 세뇌시켰습니다. 저의 보호자라고 생각했던 아버지는 1년에 한번정도 집에 왓고 집에 왔을때도 저를 때렸습니다. 훈육을 넘어선 처벌성격정도로 얻어맞았고 피가 흥건하게 날 정도였습니다. 어느날은 사랑을 어느순간은 처벌을 어느순간은 제 앞에서 우셨죠.
저는 늘 불안했고 늘 슬프고 집에서는 제가 설 자리가 없었습니다. 늘 무섭고 두렵고 집안에서 살아남기위해 마음에 들기위해 버림받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집안에서요... 차라리 밖에서 친구들끼리는 나았던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도 늘 혼자...였네요
저는 어릴때 기억을 거의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세세하게 기억해낸것이 올해가 처음이네요. 저는 기억보다 더욱 불쌍한 어린시절을 보냈더라구요
한번도 사랑을 받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저는 사랑이라것을 모르고 40살을 바라보고 있고요.
현재는 정말 안정적인 사람을 만나 사랑을 많이 받고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엄청나게 낙담하는것,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것 이것은 아직 조절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눈물이 나게 노력을 하고 있어요
어쩔때는 이런 부분조차 노력을 해야 체득할 수 있는 저의 인생이 너무나도 억울해서 많이 울었습니다.
부모와 가족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닌데, 그로인한 피해는 내가 오롯이 받고 있는것이 너무나도 괴롭습니다. 그러나 나를 이대로 힘든 것 속에 두지 않겠어요...나를 사랑하겠어요
좋은 강연 너무 감사합니다.
극단의 사고로 치닫는것을 막는 것...그 부분도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잘 사시고
행복하실거예요
읽으면서 참 맘이 아프네요..
못난 어른들땜에 고생 많았던 성장기에 위로를 보냅니다.
그래도 님은 이미 그런 사람들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이 되셨으니 앞으론 더 많이 발전하고 성숙한 삶을 살 수 있을 거예요.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니 쭉 노력하면서 살아봐요~
저도 이 강의 듣고 제가 경계선 장애로 의심되는 사람인데요, 정말 안아드리고 싶네요. 우리는 그 자체로 소중한 사람이에요! 우리는 존중 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 ❤
가슴아픕니다 님의 사연 ㅠㅠ 저또한 별반다르지않네요
불안과 우울의손아귀에서 벗어나려 버림받지않고 다들 나를좋아해주길바라는맘을 숨기며 사느라 너무 힘들었네요
친구ㆍ남편ㆍ자식 ㆍ형제모두에게
나스스로가 철벽을치며 생각의구덩이에서 발버둥쳤어요 죽지않기위해 ᆢ 남은생 더잘살기위해열심히 이런강의도듣고 약도먹고 노력할겁니다
힘내자구요 격려합니다😂😂님들
힘내셔요.저도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컸고 정신적으로 맘적으로 정말 치열하게 살아왔죠. 저도 과거에 많이 그랬던거 같아요. 지금은 아주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이또한 친언니로 인해서 깨닫는데 오래걸렸어요.언니가 걸핏하면 힘들게 사람 괴롭혀서 정말정말 받아주기 힘들다가 공부하면서 알게되었는데 노력해서 저 자신은 더더 좋아지겠지만 언니는 무슨말도 못할만큼 자신을 돌아볼줄 모르는듯 해요.. ㅠㅠㅠ 받아주고 상처받기를 많이 해서 언니에게 지쳐버렸어요 ..
경계선 성격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 하면 좋은 방법(20:46) : 힘들더라도 자발적으로 "너가 무엇을 하든 너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야."라는 메세지를 진심으로 지속적으로 전한다.
선생님 경계선 성격장애가 뭘까 궁금해서 15강부터 16강까지 듣게 되었는데 제가 경계선 성격장애였나봐요...ㅜㅜ 지금까지 스쳐가는 20대 연애에서 단 한번도 상대방을 지쳐 떠나가게 만들지 않은 적이 없었어요.(그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선생님 강의를 기웃거리게 된건 요즘 유일하게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남편과의 관계가 삐걱거려서였는데요... 남편이 저한테 이제 못 견디겠다고 하는 게 '분노폭발'이었거든요... 이게 경계선 성격장애의 특징인지 몰랐어요.. 경계선 성격 장애가 되는 이유를 듣도 많이 울었어요. 제가 부모님한테 들었던 말, 당했던 행동이랑 같아서요. 제가 너무 가엽고 사랑을 그렇게 원하는데 결국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다 상처내고 몰아내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이 났네요.. 이제는 갈까말까 고민했던 정신과에 꼭 가보려고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그래요. 용기내서 꼭 가보세요. 잘했어요. 잘견뎠고 유튜브보고 공부도하고 참잘했어요
꼭 좋아지시길 바랄께요.옆에있는사람이 정말정말 힘들어요..
전두엽이 취약하거나 손상되면 분노조절이나 충동조절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약물로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성격장애일 뿐 아니라 전두엽이 아픈 환자이기도 하다고요...
자발적인 사랑의 표현은
정말 정말 정말 진심
경계선 성격장애가 나아질 수 있는 최고의 처방약이라 경험됩니다.
나를 버리는 거지로 극단화 하며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도 정확해요.
도저히 맞춰줄수가 없어요
부모님 이혼
어머님 자살로 사망
저는 경계선 성향이에요
공황도 같이 있었구요..
예술쪽 종사해요 ㅠㅠ 하하 ~
그래도 4년동안 스스로 이해하고 많이
좋아졌네요.
다들 홧팅합시다
장합니다. 애쓰셨어요.
아픈 사람이 처음부터 조절은 불가능하고 일단 완전한 사랑을 한번라도 받아봐야 해요!!!
선생님 감사해요.. 40평생 너무 고통스럽게 살았어요. 도움이 되요. 따뜻한 남편 만나서 많이 좋아졌지만, 힘들었구요. 자존감이 낮은줄만 알았는데 나이들수록 그게 아니란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생각흐름 바꾸기 노력하려구요. 고맙습니다.
와ㅏㅏㅏㅏㅏ 나다 나다 전 애인사귈때 이래요 ㄷㄷ 좀만 서운하게해도 확 극단으로 날 사랑하지 않아!로 이어짐 그리고 진짜 슬픔과 외로움과 비참함의 나락 밑바닥?으로 떨어져요 근데 화는 안내고 손절함 그리고 후회+내가 왜그랬는지 이해안감 한달전에 딱 그러고 지금 내가 왜그랫지? 혼란스러워하는 중이엇음 드디어 이해가네 와 너무 감사해요 정서적 조절과 셀프토크가 필요하군요
절 이렇게 만든 부모님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마음을 키우면 좋겠어요.
어떤 이론도 경험하지 못한
의사는 이론일 뿐이지요.
이 에스더 Zoom선생님
경계선 인격장애
유튜브를 찾아보세요.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저두요 너무 원망스러워요 내현적 나르시스트 엄마와 반사회성 성격장애 아빠 사이에서 k장녀로 살았어요
@@u1n내려놓기연습여 에스터 씨는 가정의학과 로 건강식품판매CEO입니다 잘 듣기조절하면서 내것으로 가져오면 됩니다.!!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다행이에요
이젠 그 말들에서 날 지킬힘을 기를꺼예요.
극단적인 사고는 내면보기 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내면수용 인정 받아들임.. 이제야 깨닫는데 저 그전엔 좀 심한 경계선인격장애 였던 거 같아요
이전엔 정말 힘들었거든요 미칠 거 같았어요 자기혐오와 죽음밖에 안 떠오르는 상태였는데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저는 50대 후반으로 제 여자친구가 그래요.
강의 듣고 잘 대해 중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경계선 성격을 모르고 잘못 대해 준게 미안하네요.
희망을 갖고 옆에서 도와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점은 모험과 도전적이어서 예술성이 뛰어나기도 합니다 ] 말씀 감사합니다
-.비교론 올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경계선 인격장애를 다루는 영상들은 많지만 교수님처럼 깊게, 그러면서도 알기쉽게 설명해주는 분은 없었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엄마사랑을 못받고 자란탓인지 가슴에 상처가 많았는데, 결혼하고 많이 나아졌어요. 그래도 맘속에 항상 거부당할거란 그 신념때문에 대인관계가 힘들었거든요. 강의들으면서 알려주신 것들 좀더 노력하려구요.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내가 안아드릴게요. 토닥토닥.
그럼 저에게 계속 유기에 대한 공포 트라우마를 재생산하는 원부모와의 관계는 왠만하면 끊어야 겠네요ㅠㅠ 잘 조절하고 살다가도 엄마만 만나면 자꾸 원점으로 돌아오더라구요 ㅠㅠㅠㅠ
경계성 분노조절 안되면
약을 꼭 복용하라
아...
다 제 이야기이네요...
경계성 인격장애입니다.
어릴때부터 성장과장에서 불안정한 애착과정과 사춘기에 심한 불안정한 가정에서 자라또 다시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너무 힘들게 했습니다. 이 많은 잘못을 어떻게 다 회개하고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다 지난 과거지만..
이제와서 무엇을 어떻게 할 지 잘 모르겠지만요...
지금은 나이가 들어 많이 호전되고
좋어졌지만요...
좋은 영상에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제 얘기 같아요. 어머니 얘기 맞구요. 예를 들면 너 같은거, 너까짓거 항상 듣는 말이구요. 구체적으로는 자식은 목에 걸린 가시라고 말하는 분이세요. 그러면서도 본인이 조금 힘들때 제일 먼저 제게 도움을 ^^'' 거절하면 너까짓거 이기적인것.. 그러다 보니.. 마음이 늘 피폐하고, 돈을 벌면 슝슝슝 다 빠져 버리고, 여러가지로 복합적입니다. But 많이 벗어나서 요즘은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다만, 주변사람들과 관계를 맺을때 두려움(유기) 혹은 배척 혹은 거절의 두려움이 많구요. 또 그렇다 보니 호구 되거나 심할땐 착취 당하는 느낌도
그래서 좀 더 건강해 지고자 나를 이해하고 방법을 찾고자 강의 듣고 있습니다.
교수님 감사해요♡
뵙진 않지만.. 상담법 알려주셔서요. 혼자 스스로 많이 묻고, 답하고 적고 주변 건강한 친구들에게도 많이 물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그래서 교회 같은 곳을 좋아하나봐요. 종교 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우린 하나님께 버림받을 존재가 아닙니다 라는 말에 맨날 감동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연구 전진하셔요~♡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
사랑가득한 목소리와 인류애가 둠뿍느껴지는 말씀에 쉬고 있는 교회생활 할뻔 ㅎ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사람 살리는 오아시스네요 . 감사히 들었습니다
경계인으로서 선생님 말이 코끝이 찡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물론 이번 강의도 16강까지 잘 배웠구요.이런 감사한 강의 무료로 무한반복 들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엄청 울었네요 ㅠㅡㅠ 교수님과 디렉터님 유용한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정서조절능력을 받기위해
상담받아보는것도 좋다
나를 떠나가는것을
안 떠나가게 하려고
나를 사랑하는구나 하는것을
알게 쌓여가면 조금씩 안정
이렇게 보석같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넌 예쁜 아이야"
교수님의 강의는 정말 귀 쫑긋
하니 경청하게 됩니다^^ 후속
강의도 계속 기대할게요~
이상심리가 어려윘는데
성격 하나하나 조근조근 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가 답답하고 공허한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교수님 유튜브 강의 최고 입니다. 인간에 대해 많이 배우네요. 니르스시스트 에게 걸려서 우울증 약 먹고 있습니다.
정말 오아시스 같은 분이시네요... 감명깊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진심이 전해지네요.
파국적 말을 조심하고
정서적조율 만들기.
떠나는것이 아닌 관계를 원한다.
능동적 사랑도 주자.
조금잘못을 있을수 없는일로
극단적 사고로 가는것
스스로
자신을 조절하려는 노력
한번 내생각을 정서적능력을
키워라
답이없어요. 4살 아이에 자아상을 가진 사람입니다. 불행하게도 52세 처재가 이러한 사람입니다. 영혼에 약탈자가 맞아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인격장애중에 경계선 인격장애가 가장 힘들다고 하네요.
저희집은 친언니가 그래요..유독 동생인 저에게 그러네요..오십넘어서까지 이러니 저도 포기각입니다..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누가 그러나요. 치료가능합니다. CBT나 변증법적행동치료법, 그외 상담을 통해 트라우마치료등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나르시시스트나 반사회성인격장애 등 경계선 인격장애보다 더 힘든 인격장애가 많다고 봅니다.
경계선 성격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침에 관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 성격에 대해 궁금했는데,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딸과아들에게도 도움을 줄수 있는 지혜를 주셨어 감사합니다.
엄마가 늘 하던말..언닌 안그런데 넌 왜그러니?🥺정말 싫었어요..사랑해주는 남편만나 사랑이 충족되가니 사그러드네요
참 복이 많습니다. 부모보다좋은 배우자를 만나다니..
어떻게 그렇게 그들의 사고를 잘 아실까요
일반인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할만한 사소한 일을 눈덩이처럼 크게 부풀려
상처 받았다라고 생각해요.
분노가 한번 시작되면 끝을 보기까지 너므 오래걸립니다 ㅠㅠ
선생님 결혼 축하드려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자세한 강의 감사합니다.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
데이트폭력자가 경계성장애자라던데...왜 그런가 궁금했었는데....이해가 되네요
진실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훌륭한 강의를 해주셔서 인간관계를 이해할수 있었습니다.고맙습니다
교수님 강의로 명료하게 이해가 되고, 그간 힘들었던것이 이해가 되네요. 셀프토크를 할정도면 치료가 가능하거나 약물이 필요하지 않은것 아닌지요. 극단화하는 양상을 자주 목격하는 가족이 받는 고통과 이런일로 다시 발생될까 미리 염려하는 트라우마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극단적으로 의심하고 전처로 인한 트라우마로 저에게 많은 폭탄발언을 합니다. 감사합니다.이런방송을 만들어주셔서요
후속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알람 뜬 거 보고 반가워서 달려왔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ㅜ
저도 경계선 성격장애로 인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어요. 유익한 내용을 따뜻한 말로
설명해주시는데 제 마음이 위로되는
느낌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결혼 축하 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영상 업로드 감사해요 ^^
축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ㅎㅎ 영상하나 올리고 가고 싶었는데... 결국 시간이 안났네요ㅠ 조금만 기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심리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저 스스로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좋은 강의예요
아들이성인이되었는데
성격장애가심합니다.
최근에...
제가정신과상담을하였는데병명을알게되었어요.조현성성격장애라는군요.
교수님의
강의듣고...이제야이해가
가고대처방안을연구하게되는군요.
만나면격분이되던마음이
가라앉고...
다괜찮다고제스스로를
위로합니다.
감사드리구요.
상담신청을하고싶습니다.
저도 가끔 분노가 치밀어서 잠자리에 못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약물에 의존하고싶진 않아요. 분노를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모두가주인공 미국-영국의 전문가들은 변증법적 행동치료와 약물치료 병행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약물없이 DBT/MBT 매뉴얼대로 각각 상황마다의 대처법을 익히면 그게 평생 남는 스킬이지만 약물 복용하면 우울하지가 않거든요. 하지만 보세요. 약을 끊으면 기분이 극단적으로 왔다갔다하는 증상은 돌아오고, 바로 그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약의 힘없이? 분명 힘들겁니다. 치료중에 약을 권하는 건 한국 의사들이 그렇더군요. 저로선 너무 답답했고… 100명중 한명꼴로 흔하면 흔했지 드물진 않은 성격장애 유형이라 이 분야에 더 많은 전문가들이 국내에도 필요한데 안타깝습니다.
@@nothinglastsforever0000 o
@@nothinglastsforever0000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잘 맞던 약이 하루아침에 부작용이 발생해서 다시 맞는 약 찾느라 건강을 너무 잃었던 경험이 있어서 의사와 협의 후 약물 중단하고 상담치료만 하고 있습니다ㅎㅎ
나는 하나님의 걸작품이죠 ^^!
어쩐지 1분만 늦어도 대폭발이 일어나더라니.....
공감이 되는 훌륭한 강의, 고맙습니다.~^^
"~ 있을 수 없는 일이야" - '폭발'
주변을 죽임.
존경스럽습니다..명쾌한강의 너무 큰 도움됐습니다..감사합니다
강의 감사드립니다. 결국 해답이 사랑인가 봅니다..
대부분의 정서적 문제에 대한 답은 사랑이죠😢
감사합니다! 너무기다렸어요♥♥♥ 계속 좋은강의 부탁드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정서적인 조절능력이 필요하다는 교수님의 가르침도 완전 '공감'합니다^^
멋진 강의 참 감사합니다.
ㅠㅠ저네요...힝 ㅠㅠㅠㅠ
고쳐야겠어요.....ㅠㅠ
선생닝
설명은 그 질병에 대한
정의는 내려주시지만 전체를
엄마의 잘모된 부분만 지적하시면 성인이 된 상황에서 어텋게 대처해서
사는걸 배워줘야 되지 않을까요?
그엄마 역시 모르고 살았고
안받고 살아서 모르고
살았을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과연 대대로를 원망하고 살아야 할지~~~
맞습니다
그래서 통찰의학 과 학문의 질적연구가 계통이 더 체계가 있어야 합니다.전공도학문적인 바탕미약하고 번역책의 지금 출간러시로 혼돈이 오는 국민 임상증 대한민국 입니다
가족 중에 경계선 성격장애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는데, 자신의 말에 하나라도 OK하지 않으면 너무 크게 화를 내요. 그런데 병원에 가려고 하지 않아요. 교수님께서 약을 먹으면 좋다고 하셨는데, 본인이 직접 병원에 가지 않아도 약을 처방받을 수는 없나요? ㅠㅠ
자기이해를 위한 심리 이야기 10편까지 들으면서 이번 설 연휴 동안 심리적으로 정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세요!
교수님 제가 경계선 성격인것을 강의듣고 알았어요! 그럼에도
매일 누르면서 아이를 키웠는데..
아이가 낯가림도 없고 사회성은 좋은듯하나 깊은관계를 어려워하는것같아요..
혹시 8살이 되는 아인데..지금이라도 제가 저를 인지하면서 노력하고 노력하면서 사랑으로 키우면 제 아이가 잘 자랄수 있을까요?ㅠ
제가 욱하는 성격이 있었는데
애정결핍이었어요
많은 형제속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생들에게
누이 노릇을 해야했고 나를
표현하고 살지 못해서 늘
억울하다는 마음이 있었던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 방송을 보고 어제 신경정신과를 갔습니다
예전에 갔던 곳이지만 의사샘은 바뀌어있었습니다
저는 경계성인격장애의 요소를 거의 가지고 있다고했는데, 의사샘은 경계성 인격장애를 갖은 사람은 병원에 제발로 찾아오는 사람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 정도까지는 아닐거라고요.
그런 요소에대해 물어보지도 않구요
여러 불안증에대해서만 이야기하고 프로작이란 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화가 나서 컨트롤 안되는 상황을 대비해서 필요시 먹는 약도 받았습니다
첫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심한 경계선인격장애라고 자각하게 되었는데 약물치료보다는 심리적치료를 해야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2년간 저도 푸로작 계열약을 먹었는데 남아있는 본능적 뿌리는 하나도 치료가 되지않았고 시간만 낭비했습니다. 2년이 지난 몇일전 제가 이 병을 스스로 깨닫고 자각후에 치료를 받으러 갔지만 님이 가신의사가 한말 토시 하나도 안틀리고 똑같이 말하고 예전에 먹었던 약을 또주길래 1달을 먹었는데, 너무 무기력과 공허함에 빠져 힘들게 끊었던 알콜을 다시 손에대기까지 해버렸습니다.. 그 약을 먹으니 예민하고 분노는 줄어들이지만 반대로 무얼해도 흥미가 안나고 집중이 안되어서 저도 모르게 빠르게 도파민을 분비시키는 알콜에 손을대게 되었네요.. 저도 오늘부터 그 병원은 가지않고 심리치료로 치료를 받을계획입니다.. 다른 유튜버 분들도 약물치료는 일시적인 감정차단일뿐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 댓글을 보시게 되길 빌며.. 힘내시고 빠른치유가 되길 기원합니다
난 감기에 걸려도 폐로부터 나오는 진짜 할아버지 기침이 나오는 정도일때만 약을 먹어요. 뇌로가는 약은 더 더욱 아직 아닌듯.
약은 당장 어느정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뿐이고, 기본적인 치료는 약물 외 치료입니다. CBT나 변증법적행동치료 등 경계성에 효과적인 치료법을 알아보세요.
강의 기다렸는데 감사해요 교수님~~^^
그런 남자 만나 재산 불리고 자식 둘 키우느라 고생한 울 엄마...다음 생엔 좋은 남편 만나 편하게 사시길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다른 것들도 증상이 있습니다만..
나이를 먹어가며 제 정신건강이
너무 힘들어서 놓거나..그러려니 하는
연습을 했기에 살만한데..
무엇보다.. 분노라는 감정을 감당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화가 난다고 해서 자해, 자살충동, 협박
폭력, 물건던지기 등을 하진 않습니다..
참을때도 있지만 따지고 들게 되요..
대부분은 참지만 그 참는 시간이
너무 힘들고 시간이 오래걸려요..
특히 대인관계 아닌 연애시에 더 심각해집니다.
혹시 정서적인 감정 조절에 더 도움이
될만한 책이 있을까요?
강의를 반복 듣고는 있는데
좀 더 알고 싶네요..
어릴 때 부터 저런 문제로 부모를 힘들게하는 아이의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나르시시스트가 양가에 있어서 유전의 영향이 있는건지 정말 나르시시스트인 사람들의 모습으로 5살짜리가 부모 피를 마르게 하네요. 대상항상성, 안정감을 느끼지못하면 경계성성격장애가 된다는데 아이가 정말 도통 견뎌낼 수가 없을 정도에요. 이대로 크면 나르가 되겠구나 싶고 매일 전쟁같이 살다보니 부모도 죽고 싶은 마음이네요.
마음을 다해 설명해 주셔서, 더 열심히 듣게 되요. 너무 감사해요. 전 영화리뷰해요~ 보러 오세요^^
어머니의가
어릴때
반복적으로
보여줘야한다
극단적으로 화내는거,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는지 참 신기하네요.
그래서 인간관계가 너무 많이 끊겼습니다
대학때부터 오랫동안 대인공포증과 불안증이 있어서 약을 먹었었는데, 대인공포증이 없어지고나서 약도 끊었습니다
지금 선생님꼐서 말한 지금의 증상이랑 너무 같아서 신기할정도입니다.
예전에 다녔던 신경정신과에 가봐야겠습니다
8년된 애인과 헤어진게 너무 크네요 ㅠ
좋아요 눌렀어요 ᆢ 잘듣고 갑니다
앗!!!..그러하군요 ...네..반성하고 잘 새기고.. 새기겠습니다...
05:40 09:10 09:53 10:50 12:50 16:24 19:00 20:30
정말 끔찍해. 주변에 있으면 떠나는게 답임
어머니가 경계선 성격장애가 심한편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게 해요 ~ 심리치료 추후에 받아서 좋아지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제 성격의 여러부분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내 이야기네요 ㄷㄷㄷ
저는 한 두살 때 엄마나 할머니가 아닌 사람한테도 잘 앵겼대요.
할머니가 식당을 하셨는데 지나가던 손님들한테 앵겨도 안 울고 싱글생글 웃었다는데 왜 경계인으로 자라난 걸까요.
BPD 진단을 2018년도에 받았는데 너무 힘들어요.
남에게 잘가는 것도 불안정애착중 특징중 하나인데 찾아보세요
탈억제 사회적 유대감 장애라는 진단명이 있음.
5세 이전에 낯선사람이나 아무나에게 과도한 친밀감을 나타내는 경우인데요.
부모와의 애착 형성 시기에 적절한 애착 형성을 못한 경우에 나타난다고 해요.
진단 조건으로는
애착 외상 경험(방임,학대, 시설 혹은 그외 제대로 양육 받지 못한 경험 등) 있고
5세이전. 입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소중한 가르침 고맙고 감사합니다
*나를 떠나갈것이라는 공포
정서조절 능력향상방법찾기(정서적 폭발시)
:약, 심리치료,
반드시 누군가가 옆에서 함께 하고 시간이 지나다보면 나아짐
타인의 "자발적인" 사랑의 표현이 필요하다...
성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세브란스 교수님 유튜브영상에서는 약이 없다고 나오네요..
너무 슬프네요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폭발이 이틀전에 일어나서 지금 안전을 찾았는데 이 영상을 당사자에게 전달해도 될까요?
실례지만 썸네일에 폭팔로 되어 있는데 폭팔이 아니고 폭발입니다ㆍ
네 그러네요. 실수입니다.
참
강의잘하세요
은혜받아요
목사하시죠
설교도잘하실것같아요
항상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 말씀을 듣다보니 공감이 되는데요.. 다만 사고 까지는 공감하는데, 반응이 달라요. 생각하는 과정은 같지만 저는 폭발하는게 아니라 티를 안내고 혼자 괴로워 하고 외로워 해요. 저도 경계선 장애일까요?
참고로 저는 결혼했고, 남편에 관해서는 아주 깊은 신뢰가 있지만 주변인들(친구) 에게 저런 감정을 느껴요.
남편에대한 신뢰가 굳건하다면 경계선 성격장애는 아니라고 봅니다. 관계에서 불안이 좀있는거죠.
@@studiooasis7
제가 모든 관계에서 불안이 있나봐요.
답변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