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살아보면 속궁합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란걸 절실히 깨닫게 됨...성관계 없이 살아도 그 부분에 큰 문제를 느끼지 않고 사는 부부들은 결혼생활을 별 무리없이 해 나가겠지만...한쪽은 성욕이 정말 많은데...다른 한쪽은 무성욕자라면...정말이지 그야말로 가정 파탄의 원인까지 될 수도 있는거임...연애할때 피임은 꼭 하고 속궁합까지 맞춰보고 결혼하길...성격도 서로 안 맞으면 스트레스 무진장 받는데...성욕도 식욕 수면욕과 같은 인간의 기본 욕구중 하나인 만큼...결혼해서 한사람과 반평생을 산다고 봤을 때...결혼생활 끝까지 유지하기 굉장히 힘들다고 봄...오죽하면... 성격차이로 이혼했단 사람들 중 상당수가 속궁합?문제로 이혼한거란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니....
요즘 같은 시대에 속궁합 안 맞춰보고 결혼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개신교 신자 아닌 이상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섹스리스의 근본적인 원인은 마음이죠. 마음이 변하기 때문에 관계를 안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변하게 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육아라고 생각하구요. (아이가 없는 분들에겐 공감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결혼할 때 갖는 마음가짐은 이 사람을 정말 사랑해서.. 아님 이 사람과는 잘 맞는 거 같아서 결혼을 합니다. 이 시기엔 무난하게 잠자리를 이어나가죠. 근데 애가 들어서는 순간 모든 것이 변합니다. 임신 때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웬만한 여자들은 어쩔 수 없이 관계 거부를 하기 십상이고(반대의 경우도 있음) 점점 커져가는 아기와 양수 때문에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프고, 자도자도 끝없는 피로감 때문에 섹스에 대한 생각이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시간을 1년 가까이 겪고 나면 기다리는 것은 끝이 안 보이는 육아의 시간.. 밤낮으로 2~3시간 간격으로 젖 달라며 보채는 아이와 하루종일 붙어있는 아내는 쉴 틈이 없습니다. 끊임없는 빨래와 기저귀 갈기 밥 주기 등등.. 그리고 젖에 차 있는 모유를 계속해서 빼줘야 하기 때문에 밤낮으로 또 고통받구요. 그 이후에 5개월 정도 지나면 또 이유식 준비로 정신이 없고.. 그 와중에 출산하고 회복되지 않은 몸과 마음은 더욱 지쳐가죠. 이렇게 돌이 될 때 까지 또 1년이 지납니다. 임신과 동시에 남편은 2년 가까이 성욕을 참아내야하죠. 여기서부터 섹스리스로 인한 다툼이 주로 생긴다고 합니다. 불타오르는 남편과 지쳐버린 아내. 남편 입장에선 내가 이렇게 1~2년 가까이 참았는데 잠깐 15분 20분 관계 갖는 게 무엇이 힘드냐고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아내 입장에선 만삭 때 벌어진 골반과 자궁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채로 하루종일 애 키우느라 잠도 못자고 밥도 잘 못 먹는데 어떻게 저 인간은 자기 욕정을 채울 생각으로만 머리에 가득 찼을까 생각하기 마련이고.. 이 시간을 잘 이겨낸 부부는 화목하고 서로의 탓만 하는 부부는 끝을 보거나 서로 포기하고 살죠. 속궁합이요? 연애할 땐 다들 선숩니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다양한 체위. 그리고 잠자리를 위한 이벤트도 서로 마다않죠. 마음이 변했기 때문에 섹스리스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ㅎㅎ 저는 와이프랑 잘 못 이겨내는 바람에 그냥 서로 싸우고 상처주고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서로 잘 이겨내서 백 살 까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결혼3년차 30대부부에요 연애할때는 미친듯이 했는데 결혼하고나니 한달에 두번할까말까여서 너무 뜸한가 성욕이 감소했나 걱정하며 찾아보다가 이 영상까지 왔네요. 첨언하신 내용 공감이 많이가고 결론은 우리부부는 섹스가 중심이 아닌 부부라는거에요. 평소 스킨십이 잦고 뽀뽀는 볼때마다, 늘 예쁘다 귀엽다 멋지다 서로 위해줘서 마음이 참 충만하답니다. 결혼하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사랑받고 사랑하고있음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오늘도했네요. 관계횟수가 뜸해져 걱정했던 마음이 가벼워지네요ㅎㅎ그래도 즐거운 성생활을 위해 노력해볼까봐요😊
연애 오래하다보면 그런 날 있잖아요. 애인이 여전히 좋고 너무 사랑하는건 맞는데 관계 갖기는 귀찮은 날. 그럴때 거절을 하면 애인은 제 사랑이 식었다고 오해하고 서운해해서 달래줘야하는 상황이 몇번씩 있었어요. 더 오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런 상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갑니다.
여전히 좋고 사랑하는데 오늘은 관계를 맺기는 힘들다 라는 말을... "이런 내 기분을 알아맞춰봐" 하고 자꾸 시험하면 회피하고 싶고...... 반면, 솔직하게 대화를 해준다면 남자들도 짐승이 아닌 이상 사랑하는 사람을 떠날 수가 없는 듯 해요. 남자들이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솔직하고 순수했던 그녀 였기 때문인 것 처럼요.
@@user-lv7kp5dj4p 그건 맞는 사람들끼리 만남전부터 동의를 구하고 만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맞아서 다행인거죠.. 제가 여자지만서도 혼전순결도아닌데 그냥 방치하는남자는 보면 그냥 배려심이없는 경우가 많아요. 적당히 맞춰가야지.. 뭐가됬던 한쪽을 강요하는건 어느방향이던 이기적인거에요
2년 연애하고 헤어졌는데, 그 사람은 성관계에 있어서 정신적으로 뭔가 자유롭지 못한 편이라 관계가 굉장히 단조롭고 평범하고 그랬어요. 오랫동안 관계를 안 갖기도 했어요. 그래도 침대 밖에 성격이 너무 좋고 재밌고 잘 맞아서 즐거웠지만, 성관계에 있어서는 제가 좀 더 뭔가가 고팠던거같아요. 지금 만나는 사람은 육체적으로 너무 잘 맞는데 성격이나 그런게 너무 잘 안맞아요 ㅋㅋㅋㅋ 어차피 당장은 결혼 생각 없고 제 삶에 전념하고 있어서 이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긴 하지만 언젠가는 끝날 관계죠. 관계에 있어서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건 관계 할때 만족스럽고, 지금까지 해볼거 다 해본 사람보다는 우리가 함께하는 50년동안 다양한걸 시도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호기심이 있는 사람, 하지만 내가 애 낳거나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엔 관계 안 가져도 바람 안 필정도로 자신의 성욕을 다룰 줄 아는, 그런 사람인거같아요.
@@dnoh6087 아직 남자가 있는것보다 없는게 더 아쉬우니까.. 까놓고 뭐 섹스는 잘맞는데 성격이 개떡같아서 장기적으로보면 끝내는게 맞는데 그냥 지금은 아닌거지 마지막단락도 많은 생각이 들게함 결국 결혼하면 섹스리스가 생기거든 시간문제일뿐 그걸 극복하는사람을 내주위에 아직 본적없음 다들 척만하고있을뿐 애낳고 삶에 찌들면 섹스 안하더라 그중에 경제적자유가 좀 있고 남자가 40대가넘어도 외모를 가꾸는사람은 바람나고 여자도 마찬가지 그리고 이상한 모임같은것도 생기고 제 생각엔 간통법이 마지노선이였는데 그게 없으니 변태적으로 타협보는 부부가 생기거나 죄다 바람피거나 그나마 정상적?이게 보이는가정은 대게 남자나 여자나 둘 다 매력적인사람이 아니라 찌들어 비극적으로 사는게 대부분이더라 결혼은 그래서 지금 20대30대 남자들은 잘 안하려는게 그 진실을 알기때문에 하는애들은 8할이 멍청하고 순진하고 2할은 그래도 그 고통의길을 인지하고 가는사람이 있고.. 두서 없이 적었는데 이게 현실입니다.
안녕하세요 신혼 1년차 부부예요. 저희 부부도 같이 사니까 그런 부분에서 차이가 나더라구요. 사실 저는 잠자리에 별로 흥이 없는 여자라 남편 요구를 따라가기 벅찬데요, 그래서 저희는 방책을 준비했어요. 교보문고 가니까 이런걸 팔더라구요. 남녀돼지 한쌍이 하트를 반쪽씩 들고 있는데 각자 코에 자석이 붙어 있어서 코를 붙이면 하트모양이 나와요. 티비앞에 두고 서로 그날 원하는 사람이 돼지코를 붙여놓아요. 근데 오늘은 정말 원치 않을땐 붙여놧던 돼지를 떨어뜨려놓고요. 그래서 장난치면서 신랑은 "아~거부당했어~" 이러고 "아냐. 오늘은 정말 피곤해. 내일은 괜찮을것같아. 아님 이번주 주말에 꼭 하자" 라고 약속하는것같아요. 은근 좋더라구요.
동거전엔 내가 항상 요구하고 원해서 만날때마다 했는데 동거하고 5개월쯤 지나니 이상하게 하고싶단 생각이 안들어서 잘 안하게됨 같이살면 애인과 가족 그 중간인 느낌이라 성욕보단 무언가 다른감정이 더커지는듯 절대 애정이 식어서 그런거라고 생각안함 가족이라는 생각이들때면 연인끼리 굳이 관계를 안해도 다른 애정표현으로 대체가 가능한거 같음
3년 연애중이고 2년째 동거중인 커플입니다! 2년차까지는 매일이 뜨거웠는데 (한달에 하루이틀빼고 빼곡,,) 동거한 기간이 길어지니 생각이 안나네요,,,,, 남자친구도 요구를 안하구요🥲 서로 변함없이 사랑하는건 분명 맞는데…. 안한지 두달째가 되어가니 심각한 문제가 있는걸까 싶어서 유튜브에 검색해보았네요ㅠㅠ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져요
연애할때는 주1,2회는 최소한 꼭!했던 사람인데 결혼준비하며 같이 지낼때부터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더니 제가 얘기 안하면 한달은 그냥 넘기더라구요.. 얘기해도 한달에 1번? 이제 결혼한지 반년 조금 넘었는데 남자가 이렇게 갑자기 성욕이 사라질수있나요.. 솔직하게 얘기도 많이 해봤고 서로 노력하기로 해놓고도 돌아서면 똑같고.. 여자인 제가 거절을 수십번 당하니까 이제 마음까지 식어가는 느낌이에요.. 진짜 김달님 말씀대로 연애때부터 그냥저냥 보통의 욕구였던 사람이었다면 몰라도 저랑 비슷한 욕구를 가졌던 사람이 확 바뀌니까 적응이 힘들어요 너무... 바람을 왜 피는지 알것같은 느낌.. 사기당한것같고.. 바람피나 의심들고.. 오만 생각 다 드네요..
저는 결혼한 건 아니지만 1년동안 동거를 했는데 처음에는 진짜 주에 2, 3회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여자친구가 기피하더니 이유를 물어보니까 원래 자기는 성욕이 적었는데 맞춰주는 거였다고 얘기를 해서 제가 좀 참아가면서 주에 1번이나 가질까 싶을 정도로 줄였는데 이 마저도 거부당하니까 혼란스럽고 힘드네요.. 작성자분이랑 완전 똑같은 생각과 심정이라 너무 공감이 되네요...
남자인 제 생각으로써 정서적인 교감과 육체적인 교감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나이가 들면서 성적 욕구가 줄어듬으로써 당연시 되는 거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제 입장에서는 육체적인 교감이 줄어들었다고 해서 사이가 멀어졌다거나 그런 거 같진 않을 거 같아요 어쩌면 동물적 욕구인 내 여자를 갖었다는 생각에 성적 욕구가 줄어들었을 수 있고 남자분과 이런 저런 예시를 들면서 진지한 대화를 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같네요
질문하나만 드릴께요 여자친구랑 1500일 됬는데 사이는 매우 좋으나 잠자리가 단 한번도 맞지 않았습니다. 매번 제가 하자 해야지만 여자친구가 허락 하고 하는관계입니다. 여자친구가 성욕을 잘 느낄수가없다네요..저를 많이 좋아해서 별로 하기 싫은거 제가 좋아서 매번 한 거긴하지만 이제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고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입니다.. 미래도 같이 계획할 정도로 그거빼곤 얘기도 잘통하고 그러지만 이전 여자친구들과 잠자리했던 기억은 서로 눈 맞고 같이 좋아했던 기억이 더 좋네요..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nines_1559 모든 게 완벽하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시길 바랄게요 물론 속궁합까지 다 톱니바퀴 돌아가듯 착착 맞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님도 인생을 살아보셨으니 이 세상은 불공평한 인생임을 아실 것입니다 내가 이건 포기 못하겠다 싶으시면 다른 이성을 만나시는 것이고 이걸 포기하고서라도 포기 못할 사람이라면 계속 만나시기 바랍니다
공감이됩니다 제가 한창 남편이랑 심할때 1년넘게 안하고 싸움 엄청많이했어요 지금은 본인이 먼저 달려들어요 하체운동 꼭시키시구요 남자는 남는 힘이 있어야 그쪽으로 생각이 뻗친다고해서 아침저녁으로 욕구향상영양제 꼭 챙겨먹였어요 두달정도 지나면 슬슬 변화생길거에요 먼저건드릴때까지 참았어요 전 딱 두달걸렸네요
부부상담 주로 하시는 어느 정신과 전문의분께서 심리적 안정감으로 인한 성욕 감소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서로 대화가 잘 안되는 부부들이 관계횟수가 비교적 많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심리적 결핍을 성적 욕구로 채우려한다는거죠. 마음이 힘들고 괴롭고 외로울때 성적 욕구를 더더욱 강하게 느끼는 것처럼요 ㅎㅎㅎ ㅅㅅ가 연애 결혼의 전부라고 말하는 부부들은 ㅅㅅ 이외의 다른 부분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충족시켜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우리 부부는 솔직히 아이를 갖으면서 관계를 갖지 못했어요 ㅠㅠ 시험관으로 아이를 가졌고 임신을 했을 때는 세쌍둥이 임신으로 인해 초기에는 하지 못했고 아이 한명이 결국 유산이 되고 쌍둥이가 되었지만 남은 아이들의 유산가능성땜에 또 관계를 갖지 못했고 이젠 24주가 남었네요 지금은 경부길이땜에 조산을 걱정해야하는 시기이다보니 지금도 결국 못하고 있지요 하지만 전 이사람이 말로 직접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은 않하지만 나에게 하는 말과 행동으로 나를 생각하는 마음을 잘 알고 있고 신랑도 나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믿어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서로가 좋고 아껴주는 마음이 있어요 전 결혼하면서도 그걸 제일 중요했어요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볼때 관계가 없어도 서로 좋을 수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ㅎㅎ
스스로 섹스리스라고 느낍니다. 정말 연애땐 뜨거웠는데 결혼후에 갑자기 바뀌니(바뀌었다고 느끼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당황스럽고 너무 안받아주니 저도 언성높이는 일이 많아집니다. 아내는 제가 섹스에 미쳤고, 그거밖에 모르냐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남들보다 현저히 낮은 빈도인데도 거부하니까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이상한 생각이 들게 마련ㅇㅂ니다. 진짜 결혼은 어려운 일들 투성입니다.
제목보자마자 최근 헤어진 저에게 적합한 해결책이 있을까 해서 들어왔어요.. 결혼을 전제로 3년을 알콩달콩 만나오던 사람과 헤어지기 1년전부터 급속도로 관계횟수가 줄어들더니 결국 반년넘게 리스로 지내다 헤어졌습니다. 리스로 지내면서 맘이 식어보이거나 그러진 않았고 오히려 더 사랑해주고 예뻐해주어서 반년이란 시간을 사랑 충만하게 받으며 견딜 수 있었어요.. 하지만 김달님이 말씀하신것과같이 관계가 연애나 결혼생활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끼치면 인된다하셨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대화로도 원인을 풀어나가려하고 혹시 몸에 이상이 와서일까 싶어서 같이 운동도 다녀보자고 돌려말해보고 했지만 두루뭉실한 말로만 그상황을 모면하고 다 무소용이더라구요... (평소에는 굉장히 솔직하고 대화로 뭐든 풀고 해쳐나가는걸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자연스레 생각이 많아지며 지치기 시작하는 제모습을 보는데 어느순간 비참하단 느낌이 정말 많이들어서 권태기라는 명목으로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리스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잠시 왔다 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하고 어떻게 풀어나가야하는지에 대해서도 나중에 괜찮으시다면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ㅠ
완전공감되여…. 그러면서 그 이해해주는 여자쪽입장에서 보자면.. 그게 부부 사이의 다른일들마져 그 관계과 연관짓게 되며 이상한 생각들로만 채워지는 제 자신이 비참해지더라구여 같은 입장의 결혼6개월차.. 곧 이혼을 하게 될거같아요 현명하지 못했던 제가 원망스러울따름이에요..
저도 님이랑 비슷한 상황으로 헤어졌어요! 근데 김달님 영상 보면서 아무래도 내가 잘못했나 싶었어요 ... 섹스를 너무 중점적으로 사랑을 판단했던건가..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당연한 정도의 수준도 하지 않으니 아무래도 사람 맘이 지치고 사랑이 끝난기분이더라구요 ㅠㅠ 공감합니다.
제거 지금 그상태네요. .조건이 결혼하기 딱이라.. 만났는데 정말착하고 순수한사람이지만 성욕이 너무없는 사람이라.. 데이트 끝나고 혼자 자위한적도 많네요.. 사람들은 그만한 조건에 그렇게착한사람 못만날거라고하지만..저도 알고있지만.. 저도 여자고 사람이라 과연 돈이 많다는게 진짜 살부비고 사는것보다 좋을까 싶네요ㅜ
전 두 경험 다 경험해봐서 그런지 완전 공감되네요. 전전연애에서는 5년 넘게 연애하면서 남자쪽에서 헤어지기 전 2년동안은 생각이 없다고 안했는데 그동안 제가 여자로써 매력이 떨어졌나?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전연애는 한번 거절했더니 하루종일 삐쳐가지고 집에 가더라구요ㅋㅋ그래서 바로 정리했습니다. 다행히도 지금 연애는 서로 잘 맞아서 행복하게 잘 만나고 있네요🙂
연애 때 진짜 타이밍도 잘 맞고 궁합도 잘 맞아서 결혼해서 이런 문제가 있을거라고는 진짜 레알 생각1도 못했고 없었어요. 근데 임신과 함께 출산 육아 시작되면서 와.........저는 하고싶은데 남편은 힘들다고 거절하고 이게 되반복되니까 진짜 서로 짜증나고 저는저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불만 성질나더라구요.. 애써 태연한 척 하지만 한계도 있고.....진짜 노답입니다
난 다음생에 남자로태어날거임. 여자는 결혼하면 남편과 자식들만 바라보는데 여자가 성욕올라오는건 사랑받고싶어서 올라오는거임 남자들은 마음만먹으면 밖에서 쉽게 해결할수있지만 여자는 다른남자한테 사랑에 빠지지않는이상 쉽게해결 하지도못하고 자기위로 말곤 없음 ㅠ 힘내세요 토닥토닥
연애 4년차인데 저도 연애 2~3년차쯤에 그런 시기가 찾아왔어요 서로가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편안해지니 하고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더군요. 더군다나 제 감정상태도 엉망이었고, 싸움이 잦을때였기도 했어요. 그러다보니 더더욱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남자친구가 저와의 연애가 처음이다보니 이 문제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저또한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몰라서 이문제는 이문제대로 곪아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또한 제 감정 상태도 안정되고 더 이상의 큰싸움도 일어나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시 성욕이 생기더라구요. 남자든, 여자든 김달님 말씀처럼 몰아붙인다면 더더욱 없어지는게 성욕이니 차라리 그 시간에 향수를 바꿔보고 자기관리를 더 철저하게 하는게 관계에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섹스가 관계에 전부는 아니니 너무나 암담하고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서로의 감정의 골만 깊어질뿐.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하기싫은 날이 있을 수 있어요 식욕이 없는 날도 있는것처럼 성욕도 없는 날도 있기도 하고 김달님 말씀처럼 서로가 그걸 단순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하는것 같아요. 쨌든 모두들 즐거운 연애, 결혼 생활하시길 바래요^^ 김달님 영상은 언제나 제 생각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끔 도와주네요
만나는 사람마다 느끼는 성욕도 다른가 봐요 ,20대 연애때 만났던 여자들은 그렇게 제가 관계를 적극적으로 원치 않았는데 , 30대가되어서 만난 현재 여친과는 관계가 좋고 제가 요구할때가 많아요 그런데 이게 하고싶어 , 하자! 이러고서 하는것도 한 두번이고 서로 싸인이 맞는것도 참 쉽지않네요 , 여친은 유튜브 보는 시간을 방해하는걸 참 싫어해요 그렇게 세시간 네시간 안고 뽀뽀하고 나름대로 싸인을 보내놓고 기다려보면 자려는 제스쳐를 바로 취하면 그날은 공친거지요 ㅎㅎ 그게 또 서운해서 자느라 알지도못하는 여친 옆에서 돌아누워 자버리고 그런적도 많아요 안해줬나해서 다음날 삐쭉해서 서운해하고 그러진 않았는데 , 이게 뭐라고 서운하고 그런건지 , 어느정도 영상을 보니 , 나중에 미래에 결혼생활을 할때를 대비해서라도 상대방과의 타이밍을 더 잘 보고 정말 하고싶을때 서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타이밍을 위해 어느정도 하고싶어도 꾹 참고 상대방을 위해 기다림을 가질줄 아는 자세를 지금부터 연습 해야겠네요 영상통해서 느끼는바가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
이 영상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당 :) +제가 관계를 요구 하는 편이고 연인이 성욕이 없는 편이고 하고싶은 날에만 하려는 편이라 다툼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오늘도 관계로 인해 다툼이 생겼고 ”앞으로는 서로 관계로 인해서 다투지 말자 ‘라고 약속했네요. 관계 이외에는 서로 취향이나 코드가 잘맞아 편하고 즐겁습니다.😅제가 연인에게 많이 배려를 못 해줬다는 걸 느끼네요. 김달 님이 말하신 유연하게 넘기는 방식이 꼭 필요하다고 느껴서 앞으로는 그렇게 해보려구요😊 커플은 섹스가 전부 아니니깐용.
욕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게 베스트지만 그렇지 않다면 많은쪽을 맞춰줘야함 그게 감당이 안되면 만남이 지속되기 어려움 나는 지금 와이프랑 비슷 하다고 생각하는데 타이밍이 어긋날때가 있음 남자는 그래도 도핑이라도 하면 어떻게든 가능하고 그것도 안되면 다른방식으로 조금이라도 채움 여자쪽에서 싫으면 다른방식으로 해결 해줌 그러면됨 그 정도도 못할거면 만나지마
배려해줘도 나중에 지나면 여건이 되어도 안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냥 자기가 욕구가 안생겨서 없어서...그리고 수시로 거절하는분들은 자기가 그렇게 이기적이고 심한지 잘 모릅니다;; 상대방은 힘들어 하는뎅 대화로 풀어갈려고하면 나랑 섹스할려고 만나? 이말을 시젼하져...참 답답한 되돌이표가 시작됩니다.
결혼식 50일차에요. 결혼식 2주 전부터 합가했는데, 합가이후 관계 0번, 신혼여행에서도 안 건드리고,, 신혼여행에서 신혼집으로 돌아와서도 아예 안 건드려요.. 참다참다 신혼여행지에서 10일 여행기간동안 제가 먼저 건든 2번이 다입니다. 신혼집에서도 참다참다 2주 후에 먼저 우린 부부관계는 안하냐고 얘기해서 마지못해 1번 한 게 전부입니다. 신혼 초에는 저는 침대, 남편은 바닥에서 잤고요.. 밥 먹을 때도 유튜브만 보고, 식사 먼저 끝나자마자 바로 설거지통에 담궈놓고 사라집니다. 이런 신혼 부부 있나요...?? 그 외에 스킨십은 집에서 하루에 2번정도 포옹 먼저 해주고, 남편이 살던 집인데 너무 꼼꼼한 사람이라 스타일이 안 맞아서 남편이 살림을 다 하겠다고 했는데, 항상 새벽1시까지 살림만 하고 있습니다. 연애 때도 성욕에 별로 없던 사람이긴한데 평균 월 2~4번 정도 했습니다.
28살 남자인데 27여친과 사귄지 8개월조금 넘었고 연애초에 5달동안은 반동거식으로 일주일에 4~5일정도 보면서 관계도 주 2회는 거의 매번 했던거같은데 동거로 바뀌고나서 1주에 1번-2주에 1번-한달에 1번 이었다가 어느날 갑자기 성욕이 사라진거같다며 최근 몇번은 하기싫었는데 나에게 맞춰준거라는 여자친구의 말을 들은이후 살짝 충격먹었지만 이후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슬며시 얘기를 꺼내볼려했지만.. 왜 자기가 지금 이 얘기를 하고있어야되는건지 이해가 안간다며 짜증스럽고 민감한 반응을 하던 여자친구와 지금은 관계안한지 한달째 시간이 흘렀네요.. 다른스킨십은 곧 잘 하고 다른건 대부분 잘맞는터라 같이 생활하는데 행복한점도 많지만 성욕또한 많은 저로서는 관계만 할생각이없는 상대와 매일 같은공간에서 언제까지 참을수만 있을지 점점 걱정이 되네요. 생각없는 사람과 억지로 하기도싫고 부담주기싫어서 강요하고 싶지도않아서 혼자 해결하고있지만 이게 참.. 쉽지만은 않네요..ㅎ😂
누가 하고싶고 말고 섹스리스든 그런거보다는 사실 서로 스타일?성격?성향이 맞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분명 둘 사이에 누구는 하고싶고 누구는 하고싶지 않은 날이 하루라도 생길거지만 그때 나는 오늘 이래서 하기 싫다 그리고 상대방은 그랬구나하고 이해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누가 나는 오늘은 아냐 라고 했을때 왜 오늘 안하고 싶다는거지? 이런 생각부터 시작하다보면 다른 생각이 많이들고 거기다 상대방이 왜 저러지?하면 더 악화가 되는거고 그냥 둘 다..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느끼거나 굳이 관계를 하지않아도 충분한 사랑을 느끼면 별 생각 안하고도 잘 살게 되는것 같습니다
고양이상 예쁜누나... 제 인생의 해답을 여기서 보네요.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다른 이렇다 저렇다 한 긴 말들보다 간단 명료하네요. 이해를 먼저하고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습관에 연인사이만 할 수 있는 소통이면 좋은 관계로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여자어만 쓰시는 분 만나면 정말 피곤하거든요. 다만 스타일 성격이 달라도 서로 다른 부분을 채움으로써 그거대로 매력을 느끼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제가 욕구가 좀더 많은 편이었고 그걸 대화로 풀려는 의지가 없었던 사람과 만났었습니다. 그런걸 왜 내가 이야기 해야되느냐는 반응이었죠 아마 뭇 여성분들이 좀더 남자의 요구에 응해주는 편이신 분들이 많을텐데 , 거절을 하시더라도 이유까지는 아니라도 당신이 나를 육체적으로도 꾸준히 원해서 너무 좋다, 이런문제에 거절 당하면 마음이 너무 아픈것도 잘 안다 그리고 오로지 육체적인 결속을 원하는건 당신뿐이다.그러니 다음까지 나를 위해서 사랑의 배터리를 잘 충전하고 있다가 나를 육체적으로도 사랑해달라 정도 말해주면 저는 정말 좋을거 같더라구요. 이유를 그때 그때 설명해야하는 욕구가 좀더 적은 쪽도 피곤하잖아요? 이유를 전부다 말하는것도 부끄럽거나 창피할수 있는 부분이구요. 아니면 걍 쉽게 다음번에 내가 홍콩 제대로 보내준다고 하시는것도 뭐 섹시하고 좋은 답변이 될듯합니다.
@@stepone5284 반박은 아니지만 왠만한 남성들은 오히려 님이 기대하는 반응들을 해석해서 풀이하질. 못해요. 상대적 우월감과 그걸 미리알고 리드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내공이 쌓이고 그걸로 오히려 여자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네 선수죠. 관계에 대해 소홀하다면 솔직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제대로 해보시면 어떤 반응 들이 나올거겠죠. 한번 진짜 진지하게 헤어질 각오로 이야기 해보세요. 제 생각엔 퍼센티지로 따졌을때 님이 더 좋아하는 비중이 큰 것같아요. 문제는 남자 입장에서 보면 둘중 하나에요. 본인이 너무 100퍼센트 마음을 줘버리면 이 여자가 실증이 날까봐 페이스 조절을 하는 배려심이 몸에 베이고 이전의 아픔이 트라우마로 남아 조심스러워하는 사람이거나 어떤 다른 일때문에 사랑에 우선순위가 밀려나있는 상태거나 두번째론 남자가 봐도 좋은 사람은 섹스를 인생에 중점을 두진 않거든요. 결핍을 채우기 위하여 연애를 하면 안된다는 말이 백번 맞고 대신 30대 이상이시면 건강쪽으로 문제가 있는데 말 못할 고민이 있을지도요. 본인이 손해보고 있다는 생각보다도 긍정적인 방항으로 깊은 대화를 자주 시도하는게 좋겠어요. 그래도 이 남자랑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다면 헤어지는 방향으로 잡는게 님을 위해서라도 좋겠죠 ㅜㅜ 왜냐면 님은 제가봤을땐 똑똑하고 충분히 매력적이신 분이니까요...
@@stepone5284 아 그런가요? 죄송해요 헉 그러면 상황이 많이 달라지는데 ㅋㅋㅋ이런 이 댓글 쓰신분이 거의 정답에 가까운 표본이라 생각하거든요. 저는... 제 생각엔 그러면 님은 연상을 만나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님이 하셨던 말들이 대부분 연상의 누나들이 겪을거 다겪고 원하는 말들 인거 같은데...
섹스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싶은데, 자꾸 상처를 받게되요…관계를 제외한 다른 모든 순간은 사랑이 가득 넘치고 절 최고의 여자로 대해주는데요, 꼭 섹스 부분에서는 오히려 사랑이 느껴지지 않아요.. 남자친구가 성욕이 많이없고 일이많아서 관계 생각이 많이없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 섹스하고싶은 생각이 많이 없는 남자친구한테 상처를 자꾸 나도 모르게 받게되요.. 이해해야지 기다려봐야지 태연한척 하려해도 우울감 까지 들어요 제가 너무 너그럽지 못한 거겟죠?
많이 공감되요.. 저도 결혼한지 1년 조금 넘었는데,, 남편이 넘치게 사랑해주지만 ㅜ 부부관계에 있어서는 적극적이지않아요..6개월에 한번 정도? 울고불고 많이 싸우고 했는데.. 그러다보니 저도 오히려 집착을 하게 되더라구요.. 혼자 침대에 누워있으면 비참하기도 하구요... 🥹 그래서 저 스스로 마법의 주문을 외우면서자요. 나는 비참하지 않다.. 부부 관계가 꼭 사랑의 척도는 아니다.. 이러면서요.. 많이 공감되서 글 남기고 갑니다.. 힘내세요❤
혼전순결을 지키지는 못하였지만 혼전순결을 지키라는데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서로 육체적 사랑을 안하면 안할 수록 계속 하고싶어지는 마음이 생기지만 온전히 상대방을 지켜주는 절대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으로 다가가야지 결혼하고나서도 좋은 관계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연애때 자칫 잘못해서 사고칠 일도 없구요ㅎㅎ
여자가 성욕이 덜한편이 차라리 낫습니다. 남자는 30대 중반 넘어서면 욕구가 많이 꺽여요. 제가 그렇습니다. 첫번째 연애에는 제가 철이 없어서 만날때마다 MT가자고 징징 3년을 사귀다 헤어졌고, 두번째 연애는 속궁합이 너무 잘맞아서 동거할 정도였으나, 갈수록 제가 피폐해지는 느낌... 그리고 성격이 안맞아서 헤어졌어요. 세번째 연애는 첫번째 연애와 비슷하게 속궁합 안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나이가 차다보니 욕구가 예전같지 않더군요. 두번째 연애까지는 데이트 하는 날이 관계가지는 날이 되는게 필연적이었는데, 세번째 연애는 100번 만나고 관계는 10번 하는 정도로 줄었음에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욕구가 들지 않네요. 예전에는 만나면 같이 자고 싶은 생각이 가장 컷는데 지금은 그냥 같이 카페가고 구경가고 집에가고.. 물론 관계를 갖고 싶은 욕구야 늘 있지만 예전만큼 간절하지 않네요.. 아마 두번째 연애의 경험이 있기에 이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해볼꺼 다해봤으니 미련이 없다고나할까요..
성욕많은 남자입니다. 어떤 연애를 하시고 어떤 결혼생활을 하는지 몰르겠지만 성욕은 생각보다 결혼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자신이 하고싶다 말하고 거절 당하것도 기분 나쁘고 상대가 하고싶을때 하기 싫다 얘기 하는것도 서로에게 스트레스 이니깐요 특히 자존감없는 남자의 경우 밖에서도 무시당하고 집안에서도 무시당하는 느낌이 든다 느끼면 결혼 생활이 파탄나기 일보직전입니다.
저도 김달님과 같은 생각입니다만. 너무 무성욕자 아내랑 사는 것도 힘드네요ㅎ . 5년동안 몇개월에 한번이지만 그마저도 거부하는 아내에게 내가 너무 짐승인가 내가 잘못된건가 하는 생각에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제가 아내를 거부하네요.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이제는 제몸이 아내를 보고 몸이 반응하지 않네요.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아이도 있고 어느정도 여유롭게 사는 층으로 올라섯지만 제 남성성이 사라진것 같아 요즘 많이 우울하네요.
20대 초반 동갑 남자친구와 600일 정도 만났는데 1년정도 까지는 한 달에 한 번은 무조건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하고 싶어하는 게 안 보이더라구요 제가 성욕이 낮은데도 요새 내가 여자로 안 보이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자존감이 낮아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더 잘해주는 것도 아니고 날 좋아하기는 한가 이런 생각이 계속 맴돌아요 속궁합이 안 맞는 거 같긴한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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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책 주문했어요!!
항상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해주신 말씀 곱씹으며
잘 돼서 은혜 갚으러 찾아뵐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 사랑합니다! ㅋㅋㅋ
30대 초반 남자 입니다. 20대 여러분들 당신 만나는 사람들 나 만나면 해달라고 병을 떨어요.
휘둘리지 말길
관계할때 러브젤도 괜찮더라구요
가버런 비건젤 사용중인데 추천드려요
서로하고싶은 타이밍이 잘 맞는사람만나세요. 그런사람 꼭 있더라구요.
참고 맞춰가는것도 당연히 당연히 중요하지만
애초에 참을일 없게 해주는 사람만나는게 최고입니다.
결혼해서 살아보면 속궁합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란걸 절실히 깨닫게 됨...성관계 없이 살아도 그 부분에 큰 문제를 느끼지 않고 사는 부부들은 결혼생활을 별 무리없이 해 나가겠지만...한쪽은 성욕이 정말 많은데...다른 한쪽은 무성욕자라면...정말이지 그야말로 가정 파탄의 원인까지 될 수도 있는거임...연애할때 피임은 꼭 하고 속궁합까지 맞춰보고 결혼하길...성격도 서로 안 맞으면 스트레스 무진장 받는데...성욕도 식욕 수면욕과 같은 인간의 기본 욕구중 하나인 만큼...결혼해서 한사람과 반평생을 산다고 봤을 때...결혼생활 끝까지 유지하기 굉장히 힘들다고 봄...오죽하면... 성격차이로 이혼했단 사람들 중 상당수가 속궁합?문제로 이혼한거란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니....
요즘 같은 시대에 속궁합 안 맞춰보고 결혼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개신교 신자 아닌 이상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섹스리스의 근본적인 원인은 마음이죠. 마음이 변하기 때문에 관계를 안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변하게 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육아라고 생각하구요. (아이가 없는 분들에겐 공감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결혼할 때 갖는 마음가짐은 이 사람을 정말 사랑해서.. 아님 이 사람과는 잘 맞는 거 같아서 결혼을 합니다. 이 시기엔 무난하게 잠자리를 이어나가죠. 근데 애가 들어서는 순간 모든 것이 변합니다.
임신 때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웬만한 여자들은 어쩔 수 없이 관계 거부를 하기 십상이고(반대의 경우도 있음) 점점 커져가는 아기와 양수 때문에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프고, 자도자도 끝없는 피로감 때문에 섹스에 대한 생각이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시간을 1년 가까이 겪고 나면 기다리는 것은 끝이 안 보이는 육아의 시간.. 밤낮으로 2~3시간 간격으로 젖 달라며 보채는 아이와 하루종일 붙어있는 아내는 쉴 틈이 없습니다. 끊임없는 빨래와 기저귀 갈기 밥 주기 등등.. 그리고 젖에 차 있는 모유를 계속해서 빼줘야 하기 때문에 밤낮으로 또 고통받구요. 그 이후에 5개월 정도 지나면 또 이유식 준비로 정신이 없고.. 그 와중에 출산하고 회복되지 않은 몸과 마음은 더욱 지쳐가죠. 이렇게 돌이 될 때 까지 또 1년이 지납니다.
임신과 동시에 남편은 2년 가까이 성욕을 참아내야하죠. 여기서부터 섹스리스로 인한 다툼이 주로 생긴다고 합니다.
불타오르는 남편과 지쳐버린 아내.
남편 입장에선 내가 이렇게 1~2년 가까이 참았는데 잠깐 15분 20분 관계 갖는 게 무엇이 힘드냐고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아내 입장에선 만삭 때 벌어진 골반과 자궁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채로 하루종일 애 키우느라 잠도 못자고 밥도 잘 못 먹는데 어떻게 저 인간은 자기 욕정을 채울 생각으로만 머리에 가득 찼을까 생각하기 마련이고..
이 시간을 잘 이겨낸 부부는 화목하고
서로의 탓만 하는 부부는 끝을 보거나 서로 포기하고 살죠.
속궁합이요? 연애할 땐 다들 선숩니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다양한 체위. 그리고 잠자리를 위한 이벤트도 서로 마다않죠.
마음이 변했기 때문에 섹스리스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ㅎㅎ 저는 와이프랑 잘 못 이겨내는 바람에 그냥 서로 싸우고 상처주고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서로 잘 이겨내서 백 살 까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꿀벌 인류가망한다는건 개소리구요
오히려 너무 많아서 망하는건 맞네요
그래도 풀어야 한다면 딸치던지 밖에서 섹스를 하던지...... 그러나 그것도 일시적일 뿐 진짜 배우자에게서 성적매력과 맞지않으면 결혼생활이 불능.... 아~~~~~ 미화하고 진짜 잘 맞았는데....
@@궁둥-g1z 영혼이 날아갈 수 있음
3대 욕구 수면욕 식욕 배설욕인데
...ㅠㅠㅠ성욕많은 여자는 많은남자 만나고 성욕적은 여자는 똑같이 적은남자 만나는게 가장 복이다......삼십대 초반인데.. 이젠 피곤하다고 잘 안함..성욕많은 여자는 슬퍼요
저도 와이프와 리스가 계속 지속되면서 우울해지고 자신감도 없어집니다 노력하겠다면서 결국 제자리 걸음ㅜㅜ.. 혼자 이혼도 상상해보고 관계 잘맞는 사람 만나는 상상하면 죄책감을 못느끼는게 와이프한테 미안하네요
저는 걍 남편이 옆에 있던 없던 혼자 해결해요😂 그러다보면 또 볕들 날도 있고 그러네요
사실 그게 속궁합이라는거예요. 성기모양 이런거보다 성욕이 비슷해야합니다.
지금은 어떠세요? 남편이랑 잘 맞아요?
결혼3년차 30대부부에요 연애할때는 미친듯이 했는데 결혼하고나니 한달에 두번할까말까여서 너무 뜸한가 성욕이 감소했나 걱정하며 찾아보다가 이 영상까지 왔네요. 첨언하신 내용 공감이 많이가고 결론은 우리부부는 섹스가 중심이 아닌 부부라는거에요. 평소 스킨십이 잦고 뽀뽀는 볼때마다, 늘 예쁘다 귀엽다 멋지다 서로 위해줘서 마음이 참 충만하답니다. 결혼하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사랑받고 사랑하고있음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오늘도했네요. 관계횟수가 뜸해져 걱정했던 마음이 가벼워지네요ㅎㅎ그래도 즐거운 성생활을 위해 노력해볼까봐요😊
헉.. 결혼생각하며 연애하는 중인데, 미래에 저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ㅠ
부럽네요^^
@@anjdizz꼭 성관계가 없어지더라도 사랑이 식은것과는 연관이 없으니 걱정하지 말아요
ㅅㅅ를 거절하면 '내가 질렸나? 싫어졌나?' 라고 생각하는 이유.....
정말 질렸거나 애정이 식었기 때문에 ㅅㅅ거절을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
이것도맞지ㅋㅋ
아 사실 35년동안 한번도안해바서 모름ㅋㅋ
걍 아는척한번해봄ㅋㅋ........엉엉
@@yas-oh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스오랑 하십쇼...
@@야훼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시발…야스..오!
@@yas-oh 앜ㅋㅋㅋ 이게뭐얔ㅋㅋㅋㅋㅋ
연애 오래하다보면 그런 날 있잖아요. 애인이 여전히 좋고 너무 사랑하는건 맞는데 관계 갖기는 귀찮은 날. 그럴때 거절을 하면 애인은 제 사랑이 식었다고 오해하고 서운해해서 달래줘야하는 상황이 몇번씩 있었어요. 더 오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런 상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갑니다.
여전히 좋고 사랑하는데 오늘은 관계를 맺기는 힘들다 라는 말을... "이런 내 기분을 알아맞춰봐" 하고
자꾸 시험하면 회피하고 싶고......
반면, 솔직하게 대화를 해준다면
남자들도 짐승이 아닌 이상
사랑하는 사람을 떠날 수가 없는 듯 해요.
남자들이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솔직하고 순수했던 그녀 였기 때문인 것 처럼요.
06:32 너무나도 당연한듯 하지만 이런 느낌을 받게 해주는 사람을 찾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관계가 주가 될 정도로 중요한건가 회의감이 들었었는데 아무리 검색해봐도 안나오는, 어디에도 없었던 명쾌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진짜 이거 다시 인기글에 올라와야한다..
달님말씀 ..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한 얘기에요.
결혼해서 섹스가
주가 안되도 삶이 무너지지않고
서로의 컨디션을 이해하고
좋을땐 하면 또 좋은..
이거 너무 중요하고..이래야
부부가 행복하게 잘사는것 같아요.ㅠ
진심으로 연인사이나 부부사이에 일어날수 있는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주셨습니다....늘 이부분이 맘에 걸렸었는데 시원하게 해결된 기분이에요
연애든 관계든 강요는 하지맙시다.
관계를 덜한다고 해서 무조건 사랑이 식은건 아닙니다!
@꿀벌 동감~!
자기가 불행하면 헤어지면됨 연애 행복하려고하지 본인이 불행한데 왜 지속하는지 모르겠음.
강요하는건 나쁜것이지만
처음에 맞는것인양 , 행동해놓고 나중가서 방치하는거같은모습보면 사람 참 비참하게하더라구요
적어도 서로의 어느정도의 양보는필요하다고생각해요
혼전순결인데 관계안해도 남자친구는 저 만나면서 계속 좋아죽겠다면서 예뻐해주던데요??? 만난지는 500일 넘었습니다!!
@@user-lv7kp5dj4p 그건 맞는 사람들끼리 만남전부터 동의를 구하고 만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맞아서 다행인거죠..
제가 여자지만서도 혼전순결도아닌데 그냥 방치하는남자는 보면 그냥 배려심이없는 경우가 많아요.
적당히 맞춰가야지.. 뭐가됬던 한쪽을 강요하는건
어느방향이던 이기적인거에요
오늘안경이랑 옷 먼가 멕시코에서 타코를 야무지게 말 거 같아요
몇번 거절은 괜찮은데 이게 몇개월가면 진짜 돌아버립니다
2년 연애하고 헤어졌는데, 그 사람은 성관계에 있어서 정신적으로 뭔가 자유롭지 못한 편이라 관계가 굉장히 단조롭고 평범하고 그랬어요. 오랫동안 관계를 안 갖기도 했어요. 그래도 침대 밖에 성격이 너무 좋고 재밌고 잘 맞아서 즐거웠지만, 성관계에 있어서는 제가 좀 더 뭔가가 고팠던거같아요.
지금 만나는 사람은 육체적으로 너무 잘 맞는데 성격이나 그런게 너무 잘 안맞아요 ㅋㅋㅋㅋ 어차피 당장은 결혼 생각 없고 제 삶에 전념하고 있어서 이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긴 하지만 언젠가는 끝날 관계죠.
관계에 있어서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건 관계 할때 만족스럽고, 지금까지 해볼거 다 해본 사람보다는 우리가 함께하는 50년동안 다양한걸 시도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호기심이 있는 사람, 하지만 내가 애 낳거나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엔 관계 안 가져도 바람 안 필정도로 자신의 성욕을 다룰 줄 아는, 그런 사람인거같아요.
마지막 단락 되게 공감가네요..
마지막 단락이 제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인데 진짜 잘해야겠어요..
언젠가는 끝날걸 아는데 지속하는이유가 있나요. 다른사람들은 어떤이유에서 지속하는지 궁금해서요.
@@dnoh6087 아직 남자가 있는것보다 없는게 더 아쉬우니까.. 까놓고 뭐 섹스는 잘맞는데 성격이 개떡같아서 장기적으로보면 끝내는게 맞는데 그냥 지금은 아닌거지 마지막단락도 많은 생각이 들게함 결국 결혼하면 섹스리스가 생기거든 시간문제일뿐 그걸 극복하는사람을 내주위에 아직 본적없음 다들 척만하고있을뿐 애낳고 삶에 찌들면 섹스 안하더라 그중에 경제적자유가 좀 있고 남자가 40대가넘어도 외모를 가꾸는사람은 바람나고 여자도 마찬가지 그리고 이상한 모임같은것도 생기고 제 생각엔 간통법이 마지노선이였는데 그게 없으니 변태적으로 타협보는 부부가 생기거나 죄다 바람피거나 그나마 정상적?이게 보이는가정은 대게 남자나 여자나 둘 다 매력적인사람이 아니라 찌들어 비극적으로 사는게 대부분이더라 결혼은 그래서 지금 20대30대 남자들은 잘 안하려는게 그 진실을 알기때문에 하는애들은 8할이 멍청하고 순진하고 2할은 그래도 그 고통의길을 인지하고 가는사람이 있고.. 두서 없이 적었는데 이게 현실입니다.
@@dnoh6087 아마 욕구 해소겠죠;; 사랑의 욕구, 조금 더 나아가서는 성욕 해소... 부정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신혼 1년차 부부예요. 저희 부부도 같이 사니까 그런 부분에서 차이가 나더라구요. 사실 저는 잠자리에 별로 흥이 없는 여자라 남편 요구를 따라가기 벅찬데요, 그래서 저희는 방책을 준비했어요. 교보문고 가니까 이런걸 팔더라구요. 남녀돼지 한쌍이 하트를 반쪽씩 들고 있는데 각자 코에 자석이 붙어 있어서 코를 붙이면 하트모양이 나와요. 티비앞에 두고 서로 그날 원하는 사람이 돼지코를 붙여놓아요. 근데 오늘은 정말 원치 않을땐 붙여놧던 돼지를 떨어뜨려놓고요. 그래서 장난치면서 신랑은 "아~거부당했어~" 이러고 "아냐. 오늘은 정말 피곤해. 내일은 괜찮을것같아. 아님 이번주 주말에 꼭 하자" 라고 약속하는것같아요. 은근 좋더라구요.
남자는거부당하면 말은 그렇게하지만 일단 격노합니다 받아주면 다음날 더잘해주는 남편을 만날수있음
@@농사대장 영상을 안보신건가
머지?유아틱하네ㅋㅋ
대처가 현명하신듯 해요
거절하며 나중을 이야기하는 방법 좋은듯 합니다
@@썬텐병아리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관계할때만 사랑이 느껴지면 너무 비참할거같아요ㅠ
글로만 봐도 속상하네요 ㅠㅠ
@@talkplaylove 그러니깐요ㅠㅠ정말 생각만해도..끔찍해요
몸이가까워야 사랑도 식다가도 다시불타오르죠
몸이 멀어지면서 사랑도 불타오르다가도 식어가는거죠
영상 볼 때마다 진짜 여러의미로 맞는 사람 만나는게 힘든일인걸 실감하네요.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말이 쉽지..관계 거절당하면 정말 힘들어용 ㅋㅋ
성욕이 정말 많은데도
남편한테 실망이 큰 날부터 남편이 사과하기 전 혹은 그 후까지도
남편이랑은 하기싫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
결혼 7년차 .. 이번 영상 정말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
결혼하고 1년도 안된 최근에 관계로 인해 느낀 불만과 서운함등의 감정들이어서 많이 혼란스럽고 힘들었는데 이번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결혼 7년차에 정말 공감되신다하니 누구나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에 한시름 놓아집니다~
감사해요🙏
동거전엔 내가 항상 요구하고 원해서 만날때마다 했는데 동거하고 5개월쯤 지나니 이상하게 하고싶단 생각이 안들어서 잘 안하게됨
같이살면 애인과 가족 그 중간인 느낌이라
성욕보단 무언가 다른감정이 더커지는듯
절대 애정이 식어서 그런거라고 생각안함
가족이라는 생각이들때면 연인끼리
굳이 관계를 안해도 다른 애정표현으로
대체가 가능한거 같음
그러다가 젊은놈 박보검같은놈 보면 혹해서 넘어가는거지 ㅋㅋ... 그러다가 남편한테는 절대 안대주는 여자되고 ㅋㅋ
@@허허-b4m 혹시 그런 경우에
젊은 박보검 같은 놈에게 마음까지 주게 될까요??
여자는 몸을 주면 마음도 준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허허-b4m왜 박보검이 예시인 건가요? ㅋㅋㅋ 그런 댓글을 여럿 보다 보니 이젠 웃기기도 하고 진심 궁금하기도 하네요
3년 연애중이고 2년째 동거중인 커플입니다! 2년차까지는 매일이 뜨거웠는데 (한달에 하루이틀빼고 빼곡,,) 동거한 기간이 길어지니 생각이 안나네요,,,,, 남자친구도 요구를 안하구요🥲 서로 변함없이 사랑하는건 분명 맞는데…. 안한지 두달째가 되어가니 심각한 문제가 있는걸까 싶어서 유튜브에 검색해보았네요ㅠㅠ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져요
@@gkkim345그만큼 잘생기고 남성적이게 생긴사람을 말하는것 같아요 저분은 매일 보면 질린다...? 라는 마인드 이신것 같은데,,,
연애할때는 주1,2회는 최소한 꼭!했던 사람인데 결혼준비하며 같이 지낼때부터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더니 제가 얘기 안하면 한달은 그냥 넘기더라구요.. 얘기해도 한달에 1번? 이제 결혼한지 반년 조금 넘었는데 남자가 이렇게 갑자기 성욕이 사라질수있나요.. 솔직하게 얘기도 많이 해봤고 서로 노력하기로 해놓고도 돌아서면 똑같고.. 여자인 제가 거절을 수십번 당하니까 이제 마음까지 식어가는 느낌이에요.. 진짜 김달님 말씀대로 연애때부터 그냥저냥 보통의 욕구였던 사람이었다면 몰라도 저랑 비슷한 욕구를 가졌던 사람이 확 바뀌니까 적응이 힘들어요 너무... 바람을 왜 피는지 알것같은 느낌.. 사기당한것같고.. 바람피나 의심들고.. 오만 생각 다 드네요..
저는 결혼한 건 아니지만 1년동안 동거를 했는데 처음에는 진짜 주에 2, 3회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여자친구가 기피하더니 이유를 물어보니까 원래 자기는 성욕이 적었는데 맞춰주는 거였다고 얘기를 해서 제가 좀 참아가면서 주에 1번이나 가질까 싶을 정도로 줄였는데 이 마저도 거부당하니까 혼란스럽고 힘드네요.. 작성자분이랑 완전 똑같은 생각과 심정이라 너무 공감이 되네요...
남자인 제 생각으로써 정서적인 교감과 육체적인 교감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나이가 들면서 성적 욕구가 줄어듬으로써 당연시 되는 거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제 입장에서는 육체적인 교감이 줄어들었다고 해서 사이가 멀어졌다거나 그런 거 같진 않을 거 같아요
어쩌면 동물적 욕구인 내 여자를 갖었다는 생각에 성적 욕구가 줄어들었을 수 있고
남자분과 이런 저런 예시를 들면서 진지한 대화를 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같네요
질문하나만 드릴께요 여자친구랑 1500일 됬는데 사이는 매우 좋으나 잠자리가 단 한번도 맞지 않았습니다. 매번 제가 하자 해야지만 여자친구가 허락 하고 하는관계입니다. 여자친구가 성욕을 잘 느낄수가없다네요..저를 많이 좋아해서 별로 하기 싫은거 제가 좋아서 매번 한 거긴하지만 이제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고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입니다.. 미래도 같이 계획할 정도로 그거빼곤 얘기도 잘통하고 그러지만 이전 여자친구들과 잠자리했던 기억은 서로 눈 맞고 같이 좋아했던 기억이 더 좋네요..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nines_1559 모든 게 완벽하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시길 바랄게요
물론 속궁합까지 다 톱니바퀴 돌아가듯 착착 맞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님도 인생을 살아보셨으니 이 세상은 불공평한 인생임을 아실 것입니다
내가 이건 포기 못하겠다 싶으시면 다른 이성을 만나시는 것이고
이걸 포기하고서라도 포기 못할 사람이라면 계속 만나시기 바랍니다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이제 님에게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못느끼는겁니다
아마 남편분은 사창가 다니고있을 수도 있어요
공감이됩니다
제가 한창 남편이랑 심할때
1년넘게 안하고 싸움 엄청많이했어요
지금은 본인이 먼저 달려들어요
하체운동 꼭시키시구요
남자는 남는 힘이 있어야 그쪽으로 생각이 뻗친다고해서 아침저녁으로 욕구향상영양제 꼭 챙겨먹였어요
두달정도 지나면 슬슬 변화생길거에요 먼저건드릴때까지 참았어요 전 딱 두달걸렸네요
같이 운동하세요 시키긴 멀 시킵니까
이사람 이런 주제 영상에 똑같은 댓글 달고 다니네 관종인듯
사람에 따라 다르다가 맞는듯 둘다 성욕없어서 ㅅㅅ 안해도 문제없으면 ㅅㅅ리스가 상관없는거고 한쪽은 성욕없고 한쪽은 성욕많은데 성욕없는 쪽이 거절해서 ㅅㅅ리스오면 이혼하는거고
부부상담 주로 하시는 어느 정신과 전문의분께서 심리적 안정감으로 인한 성욕 감소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서로 대화가 잘 안되는 부부들이 관계횟수가 비교적 많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심리적 결핍을 성적 욕구로 채우려한다는거죠. 마음이 힘들고 괴롭고 외로울때 성적 욕구를 더더욱 강하게 느끼는 것처럼요 ㅎㅎㅎ ㅅㅅ가 연애 결혼의 전부라고 말하는 부부들은 ㅅㅅ 이외의 다른 부분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충족시켜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공감합니다
우리 부부는 솔직히 아이를 갖으면서 관계를 갖지 못했어요 ㅠㅠ
시험관으로 아이를 가졌고 임신을 했을 때는 세쌍둥이 임신으로 인해 초기에는 하지 못했고 아이 한명이 결국 유산이 되고 쌍둥이가 되었지만 남은 아이들의 유산가능성땜에 또 관계를 갖지 못했고 이젠 24주가 남었네요
지금은 경부길이땜에 조산을 걱정해야하는 시기이다보니 지금도 결국 못하고 있지요
하지만 전 이사람이 말로 직접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은 않하지만 나에게 하는 말과 행동으로 나를 생각하는 마음을 잘 알고 있고 신랑도 나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믿어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서로가 좋고 아껴주는 마음이 있어요
전 결혼하면서도 그걸 제일 중요했어요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볼때 관계가 없어도 서로 좋을 수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ㅎㅎ
두 아이 모두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라요 : )
스스로 섹스리스라고 느낍니다. 정말 연애땐
뜨거웠는데 결혼후에 갑자기 바뀌니(바뀌었다고 느끼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당황스럽고 너무 안받아주니 저도 언성높이는 일이 많아집니다. 아내는 제가 섹스에 미쳤고, 그거밖에 모르냐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남들보다 현저히 낮은 빈도인데도 거부하니까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이상한 생각이 들게 마련ㅇㅂ니다.
진짜 결혼은 어려운 일들 투성입니다.
제목보자마자 최근 헤어진 저에게 적합한 해결책이 있을까 해서 들어왔어요..
결혼을 전제로 3년을 알콩달콩 만나오던 사람과 헤어지기 1년전부터 급속도로 관계횟수가 줄어들더니 결국 반년넘게 리스로 지내다 헤어졌습니다.
리스로 지내면서 맘이 식어보이거나 그러진 않았고 오히려 더 사랑해주고 예뻐해주어서 반년이란 시간을 사랑 충만하게 받으며 견딜 수 있었어요..
하지만 김달님이 말씀하신것과같이 관계가 연애나 결혼생활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끼치면 인된다하셨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대화로도 원인을 풀어나가려하고 혹시 몸에 이상이 와서일까 싶어서 같이 운동도 다녀보자고 돌려말해보고 했지만 두루뭉실한 말로만 그상황을 모면하고 다 무소용이더라구요... (평소에는 굉장히 솔직하고 대화로 뭐든 풀고 해쳐나가는걸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자연스레 생각이 많아지며 지치기 시작하는 제모습을 보는데 어느순간 비참하단 느낌이 정말 많이들어서 권태기라는 명목으로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리스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잠시 왔다 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하고 어떻게 풀어나가야하는지에 대해서도 나중에 괜찮으시다면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ㅠ
호르몬 유통기한 끝났네요~ 새 사람 만나세용
진짜공감
완전공감되여…. 그러면서 그 이해해주는 여자쪽입장에서 보자면..
그게 부부 사이의 다른일들마져 그 관계과 연관짓게 되며 이상한 생각들로만 채워지는 제 자신이 비참해지더라구여
같은 입장의 결혼6개월차.. 곧 이혼을 하게 될거같아요
현명하지 못했던 제가 원망스러울따름이에요..
저도 님이랑 비슷한 상황으로 헤어졌어요! 근데 김달님 영상 보면서 아무래도 내가 잘못했나 싶었어요 ... 섹스를 너무 중점적으로 사랑을 판단했던건가..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당연한 정도의 수준도 하지 않으니 아무래도 사람 맘이 지치고 사랑이 끝난기분이더라구요 ㅠㅠ 공감합니다.
비슷한 상황이에요..공감이 됩니다
성욕이 강한사람은 강한사람끼리 만나야지 성욕도 없는사람이 성욕많은사람 다른부분이 맘에든다고 결혼까지가면 결국 터지게되있음
제거 지금 그상태네요. .조건이 결혼하기 딱이라.. 만났는데 정말착하고 순수한사람이지만 성욕이 너무없는 사람이라.. 데이트 끝나고 혼자 자위한적도 많네요.. 사람들은 그만한 조건에 그렇게착한사람 못만날거라고하지만..저도 알고있지만.. 저도 여자고 사람이라 과연 돈이 많다는게 진짜 살부비고 사는것보다 좋을까 싶네요ㅜ
@@khw3701돈 많으면 결혼 해도 돼요
김달님 오늘 라이언같아용 ㅎ.ㅎ
마지막 말씀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진짜 너무너무X100 좋은 말씀입니다!!! 저도 스무살초반에 연애할때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느끼게되더라규요.
서로 부부관계안한다=둘다 무성욕자이거나 외부에서 풀고옴
결혼 전에 속궁합 맞혀보는거 정말 중요합니다.. 제 주변에서도 들어보면 요즘 남자들 안서는 남자들 많다고합니다. 여자분들 바람나거나 이혼까지 생각한다고합니다.
속궁합은 어떻게 맞춰보는 건가요?? 따로 방법이 있나요?
맞아요.. 잦은 술담배가 가장 큰 원인이라 20대때부터 몸관리 안하면 30 딱 되어서 발기부전 와요.
@@miya590 ㅋㅋ발기부전왔으면좋겠다
전 두 경험 다 경험해봐서 그런지 완전 공감되네요. 전전연애에서는 5년 넘게 연애하면서 남자쪽에서 헤어지기 전 2년동안은 생각이 없다고 안했는데 그동안 제가 여자로써 매력이 떨어졌나?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전연애는 한번 거절했더니 하루종일 삐쳐가지고 집에 가더라구요ㅋㅋ그래서 바로 정리했습니다. 다행히도 지금 연애는 서로 잘 맞아서 행복하게 잘 만나고 있네요🙂
삐쳐서 집가는 쓰레기가 있네요;
ㅋㅋㅋ 삐쳐서 집 가는 건 좀 찌질해보인다
삐쳐서 집에간다구여..? ㅅ ㅅ할려고 만나나..
@@초코초코-d4b 맞지
@@바바바바바바바-l5x 빠꾸없노ㅋㅋㅋㅋㅋ
연애 때 진짜 타이밍도 잘 맞고 궁합도 잘 맞아서 결혼해서 이런 문제가 있을거라고는 진짜 레알 생각1도 못했고 없었어요. 근데 임신과 함께 출산 육아 시작되면서 와.........저는 하고싶은데 남편은 힘들다고 거절하고 이게 되반복되니까 진짜 서로 짜증나고 저는저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불만 성질나더라구요.. 애써 태연한 척 하지만 한계도 있고.....진짜 노답입니다
남편하구 잘대화해서 미리 날짜를 정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캘린더로.. 매우 중요한 문제임
전반댄데 여성분도 그런경우가 잇군요... 힘냅시다.. 지혜로운 해결법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난 다음생에 남자로태어날거임. 여자는 결혼하면 남편과 자식들만 바라보는데 여자가 성욕올라오는건 사랑받고싶어서 올라오는거임 남자들은 마음만먹으면 밖에서 쉽게 해결할수있지만 여자는 다른남자한테 사랑에 빠지지않는이상 쉽게해결 하지도못하고 자기위로 말곤 없음 ㅠ 힘내세요 토닥토닥
@@플라워-l9o그래서 전자서방 들이잖아요
우머나이져랑 새티스파이어?
@@플라워-l9o 남자들이 쉽게 밖에 나가서 해결할순 잇으나 안그런 남자들도 많아요.. 저도 늘 참고 기다린답니다.. 의외로 순진하고 지고지순한 남자들도 많아요..!
연애 4년차인데 저도 연애 2~3년차쯤에
그런 시기가 찾아왔어요 서로가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편안해지니 하고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더군요. 더군다나 제 감정상태도
엉망이었고, 싸움이 잦을때였기도 했어요.
그러다보니 더더욱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남자친구가 저와의 연애가 처음이다보니
이 문제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저또한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몰라서 이문제는 이문제대로 곪아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또한 제 감정 상태도 안정되고 더 이상의 큰싸움도 일어나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시 성욕이 생기더라구요.
남자든, 여자든 김달님 말씀처럼 몰아붙인다면
더더욱 없어지는게 성욕이니 차라리 그 시간에
향수를 바꿔보고 자기관리를 더 철저하게 하는게
관계에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섹스가 관계에 전부는 아니니 너무나 암담하고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서로의 감정의 골만 깊어질뿐.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하기싫은 날이 있을 수 있어요 식욕이 없는 날도 있는것처럼 성욕도 없는 날도 있기도 하고 김달님 말씀처럼 서로가 그걸 단순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하는것 같아요.
쨌든 모두들 즐거운 연애, 결혼 생활하시길 바래요^^ 김달님 영상은 언제나 제 생각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끔 도와주네요
혹시 그 힘든 시기를 어떻게 해결해나갔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랑 지금 상황이 비슷해서요..ㅠㅠ
김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만나는 사람마다 느끼는 성욕도 다른가 봐요 ,20대 연애때 만났던 여자들은 그렇게 제가 관계를 적극적으로 원치 않았는데 , 30대가되어서 만난 현재 여친과는 관계가 좋고 제가 요구할때가 많아요
그런데 이게 하고싶어 , 하자! 이러고서 하는것도 한 두번이고 서로 싸인이 맞는것도 참 쉽지않네요 , 여친은 유튜브 보는 시간을 방해하는걸 참 싫어해요 그렇게 세시간 네시간 안고 뽀뽀하고 나름대로 싸인을 보내놓고 기다려보면 자려는 제스쳐를 바로 취하면 그날은 공친거지요 ㅎㅎ
그게 또 서운해서 자느라 알지도못하는 여친 옆에서 돌아누워 자버리고 그런적도 많아요
안해줬나해서 다음날 삐쭉해서 서운해하고 그러진 않았는데 ,
이게 뭐라고 서운하고 그런건지 , 어느정도 영상을 보니 , 나중에 미래에 결혼생활을 할때를 대비해서라도 상대방과의 타이밍을 더 잘 보고 정말 하고싶을때 서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타이밍을 위해 어느정도 하고싶어도 꾹 참고
상대방을 위해 기다림을 가질줄 아는 자세를 지금부터 연습 해야겠네요
영상통해서 느끼는바가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
와이프님께서 9년이상 넘어는데도 씹보지구멍 한번도 주지않아요 십년째 딸딸이만 치고삽니다
형 새해 복 많이 받아❤
ㅠㅠㅠ 상대 입장을 잘 이해 할수 있는 영상이엇어요 감사합니다
김달님 로맨틱크라운 매니아이신가 ㅋㅋㅋㅋㅋ
결혼 6넌차부터 횟수 점차 줄다가.. 2년전부터 전혀 안하고있어여 진짜 매번 거부하는거 배려하고 참고 하는데 너무 이렇게까지 매달려서 말하니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해서 그냥 저도 포기했습니다 다른스킨쉽은 잘 하는데 도대체 왜 이런건지 모르겠서요..
이번 영상 달님 예쁘게 나오네용 ㅋㅋㅋㅋ♡
이 영상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당 :)
+제가 관계를 요구 하는 편이고 연인이 성욕이 없는 편이고 하고싶은 날에만 하려는 편이라 다툼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오늘도 관계로 인해 다툼이 생겼고 ”앞으로는 서로 관계로 인해서 다투지 말자 ‘라고 약속했네요. 관계 이외에는 서로 취향이나 코드가 잘맞아 편하고 즐겁습니다.😅제가 연인에게 많이 배려를 못 해줬다는 걸 느끼네요. 김달 님이 말하신 유연하게 넘기는 방식이 꼭 필요하다고 느껴서 앞으로는 그렇게 해보려구요😊 커플은 섹스가 전부 아니니깐용.
저랑 같은상황 이신데요..혹시 연인분은 관계할때는 만족을 하시나요?
하지만 또 똑같은 일로 다투게 되져 그리고 지금은 어떻게 되셨는지 괜찮으시다면 답장 부탁드릴게여
저도궁금
답 없는거 보니 헤어졌노 ㅠㅠ
매번 관계를 피하려고 하고 저는 매달리고 진짜 자존감은 매번 바닥을치고.... 이게 맞는건가 싶어요..
참 적절한 조언을 하셔서 매번 감탄하게 됩니다.❤ 저런걸 어떻게 깨달았을까~?ㅋ❤
욕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게 베스트지만 그렇지 않다면 많은쪽을 맞춰줘야함 그게 감당이 안되면 만남이 지속되기 어려움 나는 지금 와이프랑 비슷 하다고 생각하는데 타이밍이 어긋날때가 있음 남자는 그래도 도핑이라도 하면 어떻게든 가능하고 그것도 안되면 다른방식으로 조금이라도 채움 여자쪽에서 싫으면 다른방식으로 해결 해줌 그러면됨 그 정도도 못할거면 만나지마
아유 헤어지길 중말 잘햇돠!!!!!!
나도 처음엔 관계안해줘서 불만 오지게 가지고있었는데
와이프랑 성관계해도
그냥 리얼돌임
나만움직이고 힘들어서 못쌈
관계안하고 딸치는게 정신적 건강이 더좋음
물론 와이프가 하자는 소리는 안하지만 스킨십 다거절하게됨
이느낌 뭔지 알겠네요...
실례지만 혹시 연애할때로 돌아간다면 다른사람 만나나요?
배려해줘도 나중에 지나면 여건이 되어도 안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냥 자기가 욕구가 안생겨서 없어서...그리고 수시로 거절하는분들은 자기가 그렇게 이기적이고 심한지 잘 모릅니다;; 상대방은 힘들어 하는뎅 대화로 풀어갈려고하면 나랑 섹스할려고 만나? 이말을 시젼하져...참 답답한 되돌이표가 시작됩니다.
결혼식 50일차에요. 결혼식 2주 전부터 합가했는데, 합가이후 관계 0번, 신혼여행에서도 안 건드리고,, 신혼여행에서 신혼집으로 돌아와서도 아예 안 건드려요..
참다참다 신혼여행지에서 10일 여행기간동안 제가 먼저 건든 2번이 다입니다.
신혼집에서도 참다참다 2주 후에 먼저 우린 부부관계는 안하냐고 얘기해서 마지못해 1번 한 게 전부입니다. 신혼 초에는 저는 침대, 남편은 바닥에서 잤고요.. 밥 먹을 때도 유튜브만 보고, 식사 먼저 끝나자마자 바로 설거지통에 담궈놓고 사라집니다. 이런 신혼 부부 있나요...??
그 외에 스킨십은 집에서 하루에 2번정도 포옹 먼저 해주고, 남편이 살던 집인데 너무 꼼꼼한 사람이라 스타일이 안 맞아서 남편이 살림을 다 하겠다고 했는데, 항상 새벽1시까지 살림만 하고 있습니다.
연애 때도 성욕에 별로 없던 사람이긴한데 평균 월 2~4번 정도 했습니다.
애인이 사랑이 식었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 전에 비해 점점 관계를 안합니다
신호를 줘도 안한지 꽤 됐어요 그래서 너무너무 짜증남
@@JJ-ez3mp 하..지금은 어떤가요?저도 완전 똑같네요. 정신적으로는 서로 아직 너무 좋은데 진짜 이생각만 하면 너무너무 짜증나서 헤어지고싶단 생각까지 들어요.
@@데굴데굴-p5g어떻게 되셨나요??
@@무야호빵-b4x 커플 심리검사도 해보면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사실 상황적으로 편하게 만나는 편도 아니라 그냥 내려놨었다가 최근 섹스에 대한 관념 자체가 아예 많이 다름을 느껴서 결혼은 아니라고 확신하고 헤어질 각 보구있어요..ㅋㅋ
서로 어지간하면 받아줘야 하는건데. 그냥 상대방을 조금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맞는사람을 만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관계라는게 진짜 꾸준한 페이스로 오래 지속될수있다면 그것만큼 좋은게없어요 타협하기 시작하면 끝도없어집니다
김달님 섹스 관련 영상 정리한번 해주세요~ 좋은 컨텐츠 될 것 같아요
제가 감명 받은 부분입니다.
4:06 ~ 5:42
항상 김달님의 말주변, 생각(의 유연성), 가치관에 놀라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유튜브 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자만큼 남자에게도 삽입전의 과정이 은근 중요함
여자가 그런 과정에서 무뚝뚝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별로 하고 싶어지지 않더라구요
뭐야...열심히듣고있는데 책표지에있는제목에 위로받았네요
28살 남자인데 27여친과 사귄지 8개월조금 넘었고 연애초에 5달동안은 반동거식으로 일주일에 4~5일정도 보면서 관계도 주 2회는 거의 매번 했던거같은데 동거로 바뀌고나서 1주에 1번-2주에 1번-한달에 1번 이었다가 어느날 갑자기 성욕이 사라진거같다며 최근 몇번은 하기싫었는데 나에게 맞춰준거라는 여자친구의 말을 들은이후 살짝 충격먹었지만 이후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슬며시 얘기를 꺼내볼려했지만.. 왜 자기가 지금 이 얘기를 하고있어야되는건지 이해가 안간다며 짜증스럽고 민감한 반응을 하던 여자친구와 지금은 관계안한지 한달째 시간이 흘렀네요.. 다른스킨십은 곧 잘 하고 다른건 대부분 잘맞는터라 같이 생활하는데 행복한점도 많지만 성욕또한 많은 저로서는 관계만 할생각이없는 상대와 매일 같은공간에서 언제까지 참을수만 있을지 점점 걱정이 되네요.
생각없는 사람과 억지로 하기도싫고 부담주기싫어서 강요하고 싶지도않아서 혼자 해결하고있지만 이게 참.. 쉽지만은 않네요..ㅎ😂
누가 하고싶고 말고 섹스리스든 그런거보다는
사실 서로 스타일?성격?성향이 맞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분명 둘 사이에 누구는 하고싶고 누구는 하고싶지 않은 날이
하루라도 생길거지만 그때 나는 오늘 이래서 하기 싫다
그리고 상대방은 그랬구나하고 이해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누가 나는 오늘은 아냐 라고 했을때
왜 오늘 안하고 싶다는거지? 이런 생각부터 시작하다보면
다른 생각이 많이들고 거기다 상대방이
왜 저러지?하면 더 악화가 되는거고
그냥 둘 다..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느끼거나
굳이 관계를 하지않아도 충분한 사랑을 느끼면
별 생각 안하고도 잘 살게 되는것 같습니다
고양이상 예쁜누나... 제 인생의 해답을 여기서 보네요.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다른 이렇다 저렇다 한 긴 말들보다 간단 명료하네요.
이해를 먼저하고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습관에 연인사이만 할 수 있는 소통이면 좋은 관계로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여자어만 쓰시는 분 만나면 정말 피곤하거든요.
다만 스타일 성격이 달라도 서로 다른 부분을 채움으로써 그거대로 매력을 느끼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제가 욕구가 좀더 많은 편이었고 그걸 대화로 풀려는 의지가 없었던 사람과 만났었습니다. 그런걸 왜 내가 이야기 해야되느냐는 반응이었죠
아마 뭇 여성분들이 좀더 남자의 요구에 응해주는 편이신 분들이 많을텐데 , 거절을 하시더라도 이유까지는 아니라도 당신이 나를 육체적으로도 꾸준히 원해서 너무 좋다, 이런문제에 거절 당하면 마음이 너무 아픈것도 잘 안다 그리고 오로지 육체적인 결속을 원하는건 당신뿐이다.그러니 다음까지 나를 위해서 사랑의 배터리를 잘 충전하고 있다가 나를 육체적으로도 사랑해달라 정도 말해주면 저는 정말 좋을거 같더라구요. 이유를 그때 그때 설명해야하는 욕구가 좀더 적은 쪽도 피곤하잖아요? 이유를 전부다 말하는것도 부끄럽거나 창피할수 있는 부분이구요. 아니면 걍 쉽게 다음번에 내가 홍콩 제대로 보내준다고 하시는것도 뭐 섹시하고 좋은 답변이 될듯합니다.
@@stepone5284 반박은 아니지만 왠만한 남성들은 오히려 님이 기대하는 반응들을 해석해서 풀이하질. 못해요. 상대적 우월감과 그걸 미리알고 리드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내공이 쌓이고 그걸로 오히려 여자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네 선수죠.
관계에 대해 소홀하다면 솔직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제대로 해보시면 어떤 반응 들이 나올거겠죠. 한번 진짜 진지하게 헤어질 각오로 이야기 해보세요. 제 생각엔 퍼센티지로 따졌을때 님이 더 좋아하는 비중이 큰 것같아요.
문제는 남자 입장에서 보면 둘중 하나에요.
본인이 너무 100퍼센트 마음을 줘버리면 이 여자가 실증이 날까봐 페이스 조절을 하는 배려심이 몸에 베이고 이전의 아픔이
트라우마로 남아 조심스러워하는 사람이거나 어떤 다른 일때문에 사랑에 우선순위가 밀려나있는 상태거나
두번째론 남자가 봐도 좋은 사람은 섹스를 인생에 중점을 두진 않거든요.
결핍을 채우기 위하여 연애를 하면 안된다는 말이 백번 맞고
대신 30대 이상이시면 건강쪽으로 문제가 있는데 말 못할 고민이 있을지도요.
본인이 손해보고 있다는 생각보다도
긍정적인 방항으로 깊은 대화를 자주 시도하는게 좋겠어요.
그래도 이 남자랑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다면 헤어지는 방향으로 잡는게
님을 위해서라도 좋겠죠 ㅜㅜ
왜냐면 님은 제가봤을땐 똑똑하고 충분히 매력적이신 분이니까요...
@@defectzero7111 제가 여자인줄 아셨나보네요 ㅎㅎ 남자입니다. 그리고 남녀를 떠나서 잠자리를 거절할때 저정도면 서로 속상하지 않게 만들지 않는 거절이지 않나 싶어서요
@@stepone5284 아 그런가요? 죄송해요 헉 그러면 상황이 많이 달라지는데 ㅋㅋㅋ이런
이 댓글 쓰신분이 거의 정답에 가까운 표본이라 생각하거든요. 저는...
제 생각엔 그러면 님은 연상을 만나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님이 하셨던 말들이 대부분 연상의 누나들이 겪을거 다겪고 원하는 말들 인거 같은데...
정말 좋은주제이고 좋은 말씀이십니당ㅎㅎ
몸과 머리가 각자 있는 생각하는 두 인간이 같은 생각이 들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주기도 하고 넘어가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저한테 꼭 필요한 내용이였어요
결혼생활에 속궁합은 정말 중요합니다 정말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왜요? 살림살이도 애키우기도 회사도 바쁜데;;
결혼은 안했지만 왠지 알것같아요
@@Ma_Mell 서로 바빠서 서로 생각없으면 그거또한 속궁합이 맞는 거라고 생각해요~!
누군 하고싶은데 누군 하기 싫고
해도 영 싱겁거나 별로라고 생각되는게 안맞는거죠ㅠㅠ
비단 잠자리 뿐만 아니라 커플간의 소통 일반에 적용되는 말씀같아요!
저도 연애를 오래 하고 있지만 관계가 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김달님 말씀 처럼 관계를 하고 있지 않아도 평상시 사랑을 느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딱 그렇거든요 서로 충분히
그 외적으로도 사랑을 충분히 느껴서 데이트 루틴으로 자리잡지는 않는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경청하고 갑니다ㅎㅎ👍
이번주 목욜 라이브 했었나요! 기다리다 잠든...ㅜㅜ
쉬셨어용
할일도없지만 그냥들어와봤어요……
와 형님 오늘따라더 예뻐보이시네요
스타일 찰떡..
헤어졌지만.... 저희는 평소에도 성향이 남녀 바뀐거같았어서..같이살때도..
김달님 라이브 언제인가요?? 언젠지 안 나오네요ㅠㅠ
리스돼는이유가 둘중하나가 성욕없거나 아니면 둘다없거나 그러면 리스됄수잇는경우도잇고..
하고싶은마음이 서로 안맞아서 리스돼는경우도 있는것같내요...참는쪽은 힘든법이죠.... 달님말도 맞습니다...ㅠㅠ
정말 중요한 문제라 많이 공감하게 됩니다. 영상 잘 보고가요~
전남친이 엄청난 섹미새라 엄청 많이 싸웠었는데 제 일상생활에 영향끼칠 정도였거든요 역시 영상보니 적당히 거절한 제가 잘못된게 아니네요
진짜 인정…
욕구 하나 주체 못해서 일상생활에 지장까지 가게 하는 사람... 진짜 별로네요;;
@@8erry_ 월경할때도 수건깔면 괜찮지않냐고한,,, 헤어지고 연락 엄청 왔었는데 아예 다 차단해서 편하네요ㅎㅎ
와우 =ㅅ= 위기탈출 잘 하셨네요,,
@@쫀득한마시멜로-k9i 홀리....... 여자 자궁에 무리가는거 알고 씨부리는건지;;;;; 잘 거르셨어요....
성욕이 좀 있는 편인데 계속 남자친구는 가벼운 터치나 스킨쉽을 하는데 관계 하는 건 한달에 한두번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투정부릴때가 있었는데 반성하게 되네요ㅠ
성욕이 있으신편이라면
60대이상이 아닌이상
연애때 한달에 한두번이면
결혼후에는 일년에 한두번이 될 가능성이 99프로
@@토토로-y4d 제가 그케이스 입니다.. 처음엔 자존심 무릎쓰고 솔직하게 대화도 해보았으나. 상대가 원하지않을때 제가 일방적요구하는거 상대에게 굉장히 스트레스일것같다는 깨달음을얻고.
관계가 아니더라도 남편이 뽀뽀나 포옹같은 스킨쉽은 자주하는편이라..관계를 하지않아도
사랑받는다는 느낌은 늘받아서..
관계부분은 저도 내려놓으니 맘이 편해졌지만..2%부족한건 어쩔수없네요..
조금씩 타협하며 살아야죠ㅜㅠ
한달에 한두번은 심한데..
허허 저와같은 고민을 가진 여성분들도 많네요...
저는 성적욕구가 있는편도아닌데
굳이 안해도 상관없다주위거든여
상대방이 1년이 넘도록 관계를 하지않으니
우울해요.. 다른쪽으로는 충분히 사랑을많이 받고있어요 넘치도록
저도 그랬는데 결국 3년만에 이별했어요.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서 우울증이 오더라고요.
사랑을 표현하는 여러가지 방식중 꽤 큰게 잠자리인데
그게 빠지면 다른게 다 있어도 블랙홀처럼 뻥 뚫린 기분일듯
이분말이 정답임
1년이넘도록 안하기도하는군요ㅡ....
섹스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싶은데, 자꾸 상처를 받게되요…관계를 제외한 다른 모든 순간은 사랑이 가득 넘치고 절 최고의 여자로 대해주는데요, 꼭 섹스 부분에서는 오히려 사랑이 느껴지지 않아요..
남자친구가 성욕이 많이없고 일이많아서 관계 생각이 많이없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
섹스하고싶은 생각이 많이 없는 남자친구한테 상처를 자꾸 나도 모르게 받게되요..
이해해야지 기다려봐야지 태연한척 하려해도 우울감 까지 들어요 제가 너무 너그럽지 못한 거겟죠?
너무 공감되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ㅜㅜ 대화를 해봐도 말 뿐이고 똑같아서 더 고민이 깊어지네요
우머xx저 ㅋ팡에 많던데 얼마 안함
많이 공감되요.. 저도 결혼한지 1년 조금 넘었는데,, 남편이 넘치게 사랑해주지만 ㅜ 부부관계에 있어서는 적극적이지않아요..6개월에 한번 정도? 울고불고 많이 싸우고 했는데.. 그러다보니 저도 오히려 집착을 하게 되더라구요.. 혼자 침대에 누워있으면 비참하기도 하구요... 🥹 그래서 저 스스로 마법의 주문을 외우면서자요. 나는 비참하지 않다.. 부부 관계가 꼭 사랑의 척도는 아니다.. 이러면서요.. 많이 공감되서 글 남기고 갑니다.. 힘내세요❤
관계가 다 중요한건아니지만 나의 욕구를 100퍼센트까진 아녀도 80퍼센트이상은 따라와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결혼하게되면 남자의 욕구는 거기서 반이상 꺽입니다 그나마 연애때 맞아야 결혼후에 그게 꺽이더라도 어느정도 살아갈 수준이 됩니다
맞춰줘야지 라는 생각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불만족되는 부분이 마음속에 자리잡게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불만이 자라나게 됨
성적으로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걸 추천.
그냥 서로 내가 하기싫을때 상대가 하고싶으먄 상대방한테 손으로 위로해주면되자낭..그정도는 ㅂㄹ힘도안들이고 금방 해줄수잇지않남
그것도싫대여
영상을 보면서 도움이 되었고 댓들들을 보면서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다는 현실에 놀라면서도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연애의 대가신거같습니다 진짜 팩트인거같습니다
몸의 대화도 좋다지만 .... 서로 간에 원하는 타이밍이 어긋날 수도 있고
진심을 담은 마음의 대화 ~ 가 먼저이지 않으려나 싶은
여자는 감정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크고 남자는 감정을 먼저 다루는게 어렵고 시각과 청각에 먼저 반응을 하니 이걸 서로가 이해하고 배려하면 님처럼 뭐가 먼저라고 말을 먼저 하진 않을 것 같아요.저도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도 관계는 연애나 부부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는 맞는데 결혼후에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있다고 생각해요..
공감합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인건 당연히 맞지만, 다른 요소도 절대 무시할 수 없더라고요. 함께 밥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잠을자는 24시간 내 곁에 있는 사람이니깐요..
혼전순결을 지키지는 못하였지만 혼전순결을 지키라는데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서로 육체적 사랑을 안하면 안할 수록 계속 하고싶어지는 마음이 생기지만
온전히 상대방을 지켜주는 절대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으로 다가가야지
결혼하고나서도 좋은 관계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연애때 자칫 잘못해서 사고칠 일도 없구요ㅎㅎ
점점 결혼할 나이가되니까 생각하지도 못한 새로운 부분이 나올때마다 미리 대비할수 있어서 감사하네용
여자가 성욕이 덜한편이 차라리 낫습니다. 남자는 30대 중반 넘어서면 욕구가 많이 꺽여요. 제가 그렇습니다. 첫번째 연애에는 제가 철이 없어서 만날때마다 MT가자고 징징 3년을 사귀다 헤어졌고, 두번째 연애는 속궁합이 너무 잘맞아서 동거할 정도였으나, 갈수록 제가 피폐해지는 느낌... 그리고 성격이 안맞아서 헤어졌어요. 세번째 연애는 첫번째 연애와 비슷하게 속궁합 안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나이가 차다보니 욕구가 예전같지 않더군요. 두번째 연애까지는 데이트 하는 날이 관계가지는 날이 되는게 필연적이었는데, 세번째 연애는 100번 만나고 관계는 10번 하는 정도로 줄었음에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욕구가 들지 않네요. 예전에는 만나면 같이 자고 싶은 생각이 가장 컷는데 지금은 그냥 같이 카페가고 구경가고 집에가고.. 물론 관계를 갖고 싶은 욕구야 늘 있지만 예전만큼 간절하지 않네요.. 아마 두번째 연애의 경험이 있기에 이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해볼꺼 다해봤으니 미련이 없다고나할까요..
마지막줄이 핵심임. 해볼만큼 질릴만큼 해봐야 더이상 섹스에 미련이 안생김. 남자한테는 이게 필요하고 이게되면 평균적인 여자와 오래 사귀는게 수월해짐. 여자는 대체적으로 남자보다 성욕이 덜하기때문.
섹도 많이하면, 욕구가 없어짐.
그렇지도않은게... 안맞으니 안하고싶은거...
해볼만큼 몇 년했더라도 헤어지고 다른 상대를 만나면 또 계속하고싶은게 남자임
그냥 현재 업무에 따른 육체적피곤, 지속적인 운동유무,개개인의 성욕 등 케바케,사바사
이거보고 결혼할 생각 사라졌어요.
감사합니다.
행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래도 ㅅㅅㄹㅅ는 난 못 참아 ㅎ.ㅋ
성욕많은 남자입니다. 어떤 연애를 하시고 어떤 결혼생활을 하는지 몰르겠지만 성욕은 생각보다 결혼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자신이 하고싶다 말하고 거절 당하것도 기분 나쁘고 상대가 하고싶을때 하기 싫다 얘기 하는것도 서로에게 스트레스 이니깐요
특히 자존감없는 남자의 경우 밖에서도 무시당하고 집안에서도 무시당하는 느낌이 든다 느끼면 결혼 생활이 파탄나기 일보직전입니다.
알면 알수록 참 나랑 잘 맞는 사람 만나기 힘들 것 같아요🥲 성격 외모 가치관 성향 기질 주변환경.. 나랑 퍼즐처럼 잘 맞는 사람을 찾는 험난한 과정ㅋㅋㅋ
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일도 더 잘 되길 바라요 ◡̎
진짜..그래서 점점 더 결혼하기가 어렵네요
공감
이런 이야기 들으면 전여자친구 같은 사람은 안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그만큼 자극적이었고 노력이 많이 들어갔던 친구였어서 기억에 많이 남네요.
몇 년동안 안하려 하니까 그냥 포기하고 다른 방식으로 애정을 표햔해 주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출근할때 포옹해 준다거나 백허그 해주는 식으로. 그러면 마주 안아 주거나 먼저 안아주면 기쁘더라고요. ^-^ 그렇게 살아가네요.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살겠죠.
@@il-rung-il-rung 그럼 성욕은 어케 푸시나요 혼자 하는거도 현타오던데 힘드네요
경험담인데 새로운 자극을 찾아서 시도해보는 것 밖에는 정답이 없는것 같아요
쿠팡에 괜찮은데 ㅋㅋ 로미앤 우머나이저 선물했더니..ㅎ 피드백이 괜찮았습니다.
욕구 서로 존중합시다..!!
감사합니다 ㅎㅎ 도움이많이됐어요
저도 김달님과 같은 생각입니다만. 너무 무성욕자 아내랑 사는 것도 힘드네요ㅎ . 5년동안 몇개월에 한번이지만 그마저도 거부하는 아내에게 내가 너무 짐승인가 내가 잘못된건가 하는 생각에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제가 아내를 거부하네요.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이제는 제몸이 아내를 보고 몸이 반응하지 않네요.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아이도 있고 어느정도 여유롭게 사는 층으로 올라섯지만 제 남성성이 사라진것 같아 요즘 많이 우울하네요.
홍성우의사님 말씀이떠오르는데 야한거보거나 떠오를때 작동되면 문제없는거라네요 걱정하지마세요 ㅠㅠ 그분영상 보면 걱정덜하실텐데.. 제기억으로는 아프리카티비에서출연하신영상같아여 ! 꼭한번보세여
힘내세요
아예 해탈하셨군요...ㅠㅠ
저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중인거 같은 글이라서 좋아요 박고 갑니다..
이래서 요새 '퐁퐁남'이라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월급 생활비로 다 갖다주고 집안일도 같이 하면서 잠자리도 구걸하듯이 해야되니...
대화를 통해서 남자가 본인을 만족할 스킬을 갖추게 하거나
헤어지거나 이지선다 빼곤 없을 듯 합니다.
20대 초반 동갑 남자친구와 600일 정도 만났는데 1년정도 까지는 한 달에 한 번은 무조건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하고 싶어하는 게 안 보이더라구요 제가 성욕이 낮은데도 요새 내가 여자로 안 보이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자존감이 낮아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더 잘해주는 것도 아니고 날 좋아하기는 한가 이런 생각이 계속 맴돌아요 속궁합이 안 맞는 거 같긴한데ㅠ
올해로 서른인데 아직 이성과 관계를 가져본적이 없지만 김달님 영상 보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이런 내용을 모르고 교제를 했다면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줄뻔 했네요.
그런거 보면 저는 참 복받았네여…(주륵..)
크흡..
@@jjlnny 넵! 조언 감사합니다. :)
나도 예습만 하면서 32년을 지내왔네....
실전에 투입될 일이 없다 ㅠㅠㅠ
@@jakekim2104 힘내요 형…
하아...힘..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원래 성욕 별로 없댔는데 나만나고 짐승돼벌인 그..속궁합 잘맞아서 나도 좋음♥️
잘맞는 게 머에여?
얼굴이 바뀐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