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을 넘 잘하시네요~ 고도가 누구이며, 무엇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노년의 나이가 되보니.. 기다림속의 시간보내기, 광경, 모습, 무엇을 바라보나... 태도에 더 관심이 가는... 삶의 여정이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희극속의 비극 비극속의 희극... 인간의 삶 자체.. 존재의 삶에 가치와 의미가 있다~~
저는 여태까지 고도는 메시아 구세주로 이해했었는데요. 기다려도 절대 오지 않는 건 메시아, 각자의 인생을 구제해 줄 누군가는 생이 끝날 때까지 나타나지 않는다. 신도 가족도 친구도.. 아무도 아니다. 결국 인생은 스스로 일어서서 살아야만 한다. 고도는 내가 만들어낸 허황된 존재다. 근데 작가님의 해설을 들어보니 희망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불확실한 미래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 그 존재를 기다리며 사는 인생이 어쩌면 더 수월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해봅니다. 낭독과 해설 정말 탁월하십니다.👍
해설을 넘 잘하시네요~
고도가 누구이며,
무엇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노년의 나이가 되보니..
기다림속의 시간보내기, 광경,
모습, 무엇을 바라보나...
태도에 더 관심이 가는...
삶의 여정이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희극속의 비극
비극속의 희극...
인간의 삶
자체..
존재의 삶에 가치와 의미가 있다~~
그쵸.
존재 자체가 귀한듯합니다♡♡♡♡
저는 여태까지 고도는 메시아 구세주로 이해했었는데요. 기다려도 절대 오지 않는 건 메시아, 각자의 인생을 구제해 줄 누군가는 생이 끝날 때까지 나타나지 않는다. 신도 가족도 친구도.. 아무도 아니다. 결국 인생은 스스로 일어서서 살아야만 한다. 고도는 내가 만들어낸 허황된 존재다.
근데 작가님의 해설을 들어보니 희망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불확실한 미래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 그 존재를 기다리며 사는 인생이 어쩌면 더 수월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해봅니다. 낭독과 해설 정말 탁월하십니다.👍
몇달전에 박근형, 신구배우님이 나온 연극보았는데, 원로배우 두분의 연기가 넘 좋았어요.
두분이 원로시다보니, 시간의 안타까움까지 더해져서
마지막 잡을수밖에 없는 희망이라는게 얼마나 잔인한가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따스한 댓글 감사 ^^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고도! 16:11
제게도 기다려야 할 그 무언가가 꾸준히 있었겠다 싶지만
절망속에서도 존재하는
불확실한 어떤 기다림이 있기에
암울한 시대를 넘어서기도 다시 주저앉을 수 밖에 없기도 하겠지요
비오는 저녁이에요
작가님
편안하시기 바랄게요 ~^~^
기다린다는 자체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오늘도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135번째 이야기~♡
무의미한 대화와 뜻모를 얘기들이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네요~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모를 고도를 기다리는 두 사람은 지금 저의 모습 같기도 하네요!!
잘 들었어요~^^
늘!
그쵸. 확실치 않은 무엇때문에
자꾸 다시 읽게 되는 작품이예요♡♡
깊이있는 해설 감사드립니다
★ 방랑자들은 언제까지나 고도를 기다리네 ★
(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 )
제가 재수할 때가 1978년 이니까 종로 2가 주로 학원에 다닐 때 여기저기 붙어 있는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연극 포스터 저게 무슨 연극 일까 생각만 하고 지나치다가 꽤나 세월이 흐른 다음에 연극의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참 그립네요~
그립죠. 덕분에 저도 오래전 몇개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어쩌면...생과 사에 대한 번뇌
음악이, 타이스의 명상곡인데요, 마스네 작품..
바흐가 아니라요..
그렇네요.
쌩큐베리감사 합니다^^ 언능 고쳐놓아야겠어요.
정말 재미없는책입니다 유명하지만… 실존주의 어렵다 어려워요
그쵸.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