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부터 안동 구시장 입구 언덕 초입에 닭집이 하나 있었고 닭을 잡고 털을 벗기고 팔았습니다. 그래서 입구를 들어서면 닭똥냄새부터 나고 닭털 벗기는 기계가 돌아가는 모습이 기억에 있습니다. 그 밑으로 가마솥에 닭을 튀겨서 파는 치킨집이 몇개 있었는데 학교를 파한 학생들이나 닭 사먹으러 온 사람들이 닭한마리 튀겨서 여럿이 먹으면 양이 작아서 늘 아쉬웠지요. 어느땐가 부터 찜닭이 등장해서 당면과 감자 여러 재료를 넣고 여럿이 먹어도 푸짐한 음식으로 변신했습니다. 찜닭이란 예부터 양반가에서 가끔 해먹던 음식으로 시장으로 나온 것이지요.
60년대 부터 안동 구시장 입구 언덕 초입에 닭집이 하나 있었고 닭을 잡고 털을 벗기고 팔았습니다. 그래서 입구를 들어서면 닭똥냄새부터 나고 닭털 벗기는 기계가 돌아가는 모습이 기억에 있습니다. 그 밑으로 가마솥에 닭을 튀겨서 파는 치킨집이 몇개 있었는데 학교를 파한 학생들이나 닭 사먹으러 온 사람들이 닭한마리 튀겨서 여럿이 먹으면 양이 작아서 늘 아쉬웠지요.
어느땐가 부터 찜닭이 등장해서 당면과 감자 여러 재료를 넣고 여럿이 먹어도 푸짐한 음식으로 변신했습니다. 찜닭이란 예부터 양반가에서 가끔 해먹던 음식으로 시장으로 나온 것이지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해당 지역에서 먹고 실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님 춘천 닭갈비 안동 찜닭.. 차라리 집근처에 해당 메뉴가 있다면 먹는게 훨남
어떤 닭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위 상하는 닭 비린네가 너무 많이 나서 먹지도 못하고 다 남긴적이 있습니다.다시는 저런데서 먹고 싶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