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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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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75

  • @최태호-b8l
    @최태호-b8l 2 года назад +281

    교수라는 자리는 그 학문이 너무나 좋아서 그걸 연구하는 게 취미고 즐겁게 하루 일과여도 될 사람이 할 수 있다던데... 진짜 저 사람 분자 구슬 만지며 즐거워하는 거 보니 광기가 느껴지네

    • @user-up5go4mv2v
      @user-up5go4mv2v 2 года назад +26

      대단하면서도 너무 부러워요 저렇게 빠져들 수 있는 주제가 있다는 게…

    • @user-sj9iw3vm5q
      @user-sj9iw3vm5q 2 года назад

      국민여러분 조심하세요 제가 경찰수사권 반대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경찰이 저를 10년넘게 괴롭히고 깡패짓하고 악소문유포하며 저에게 폭력과 범죄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2017년 경찰이 제가 가는 병원을 알아내어 의사를 포섭하고 직원으로 위장하여 저에게 세제주사를 주입했습니다. 2020년에도 또 다시 제가 입원한 병원에서 의사에 지시내려 저에게 세제주사를 주입했습니다 총 3번에 걸처 경찰이 저에게 이러한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런짓을 하고도 뻔뻔하게 저를 감시하고 제가 고발하지 못하도록 저를 겁주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21세기에...나치수용소 에서도 보기힘든 만행을 대한민국에서 경찰들이 하고있습니다 개나 고양이에게도 못할짓을 2022년에 대한민국에서 경찰이 시민에게 사람에게 저지르고 있습니다 경찰에게 독약주사 세번이나 맞고도 살아서 제가 이것을 폭로합니다 저는 지금 후유증으로 건강이 매우 안좋습니다 경찰이 이런짓을 또 누구에게 했는지 몇명이 죽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 @user-fo2dg1du5s
      @user-fo2dg1du5s 2 года назад +12

      @@user-sj9iw3vm5q 왜이럼 진짜 ㅋㅋㅋ

    • @user-sj9iw3vm5q
      @user-sj9iw3vm5q 2 года назад

      @@wnstlr3888 반체제인사들을 정신병자로 몰아 정신병원에 가두는 일은 볼셰비키혁명 초기부터 등장했다. 사회혁명당 지도자 마리아 스피리도노바는 1919년 모스크바혁명재판소에서 정신병동 수감형을 선고받았다. 반체제인사가 정신병원에 갇힌 최초의 사례였다.
      1930년대 말 소련 비밀경찰인 내무인민위원회(NKBD?KGB의 전신)는 카잔에 400개의 병상(病床)을 갖춘 특별정신병원를 세웠다. 1940년대 말에는 범죄심리학 교육 및 연구를 담당하는 세르프스키연구소 내에 ‘정치범’을 담당하는 특별부서를 설치했다. 1950년대 초에는 적어도 세 개의 기관이 정치범 ‘치료’를 담당했다.
      정신병원에 수감된 사람들 중에는 반공산주의자, 반스탈린주의 트로츠키주의자, 소련에 강제병합된 라트비아나 폴란드인, 소련 내 소수(少數)민족 출신 민족주의자들은 물론 소련 공산당의 공식적인 도그마에 반대하는 이설(異說)을 주장하는 생물학자, 작가, 화가, 음악가들도 있었다.
      1965년 발레리 타르시스의 이 출간되면서 이러한 실태가 서방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뜻있는 서방의 정신의학자들은 이러한 실태를 파헤쳐보려 했지만, 철의 장막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인지라 한계가 있었다. 소련을 방문해 실상을 직접 살펴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소련 당국은 이를 교묘하게 은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65~75년 사이에 210가지 사례에 대한 상세한 자료가 서방세계에 알려졌다.
      1960~1970년대에 앞에서 말한 카잔의 정신병원 외에 최소한 13개의 특수정신병원, 즉 정치범들을 수용하는 정신병원이 문을 열었다. 이 정신병원들은 보건부가 아니라 내무부 관할이었고, 군이나 비밀경찰의 장교들이 운영했다. 이들 병원에서는 나치 수용소에서 자행되었던 것과 유사한 생체실험도 자행되었다.

    • @_fromis_9
      @_fromis_9 2 года назад

      @@user-sj9iw3vm5q 도움을 드릴까요 ?

  • @luke-yx1np
    @luke-yx1np 2 года назад +171

    이 이후로 푸틴의 홍차 드립이 인터넷에 만연해졌다는….

    • @user-xh8tw9su8f
      @user-xh8tw9su8f 2 года назад

      난 이 김씨란박사 항상봐왔지만 시청자는 무시하고 난 더 잘알아라는식의 말투가 좀 듣기거북한건 나뿐인가..

    • @durianridu
      @durianridu 2 года назад

      @@user-xh8tw9su8f 아마?

  • @Rinoa4242
    @Rinoa4242 2 года назад +9

    7:57분에. 교수님은 분명히 미토콘드리아가 산소를 처리하지 못하게 만든다고 이야기 하는데, 왜 구지 자막을 넣어서, 오역를 하나요. 미토콘드리아와 산소의 결합을 막는다 라고, 교수님이 말 안했는데, 단지, 산소를 처리하는거를 막는다는 말이, 전자와 산소가 결합하는것을 막는다는 말인데, 어떻게 미토콘드리아 하고 산소가 결합하는것을 막는지, 너무 자막이 이상해서 찾아보니깐 틀렸네요

    • @hjow7
      @hjow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daft6065틀렸다고 보기는 애매한데... 미토콘드리아가 산소를 받아들여 에너지를 생산하지 못하게 만든다 '==. 미토콘드리아와 산소의 결합을 막는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당연히 다른 두 명제이지만 일반인이 보면 "거기서 거긴데?" 라고 충분히 할 법 하죠

  • @day3583
    @day3583 2 года назад +5

    모든 물질은 용량에 따라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밥같은 경우는 아주아주아주아주 많이 먹어야 독이 아닌거죠! 우리가 먹는 식용식물 또한 그렇습니다. 약도 그래서 용량을 잘 쓰면 약인거고요.. 그래서 “적정용량” 이 필요한거고 그걸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걸 토대로 전문가들이 “신뢰” 할 수 있는 소스를 바탕으로 처방하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다만 이 소스의 신뢰도를 제대로 판단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교란시켜서(아주 일부의 지식만을 이용, 소규모 스터디를 과장시킴 등) 이익을 취하는 분들이 항상 있다는 것입니다.

  • @user-zl9zt7dn1m
    @user-zl9zt7dn1m 2 года назад +12

    2:50

  • @IronFlower_Hero
    @IronFlower_Hero 2 года назад +11

    니코틴 알코올 카페인을 우리가 섭취하는 방식이 온건하기때문에 위험하지 않은거지 니코틴 정제가루를 코로 마신다던지 고순도 알코올을 정맥에 주사한다던지 하면 당연히 위험하고 사망할 가능성이 높죠
    실제로 항문으로 알코올을 섭취해서 사망한 사례가 꽤 많이 보고되곤 합니다.

  • @user-fi3vo2fo8y
    @user-fi3vo2fo8y 2 года назад +3

    구슬 분자로 설명해주니까 넘 좋아요

  • @user-ig2ey1se3y
    @user-ig2ey1se3y 2 года назад +13

    정말 홍차 겁내 좋아하네 러시아

    • @BuGwanChamsi
      @BuGwanChamsi 2 года назад

      날이 춥다보니...

    • @beautifulourCH
      @beautifulourCH 2 года назад

      유럽 홍차 안 마셔 봤으니 이런말을…
      이탈리아 에쏘프레쏘
      영국 홍차는 정말…

  • @pys9ts
    @pys9ts 2 года назад +66

    폴로늄 140%함유 홍차 ㄷㄷ

    • @0Ern_o0o
      @0Ern_o0o 2 года назад

      천연 러시아 산 맛있겠내

    • @user-dq7cv5iq2r
      @user-dq7cv5iq2r 2 года назад +3

      이게 ㄹㅇ 둘이먹다 하나가 죽어도 진짜 모를맛…. 둘다 뒤지기때문

  • @slsadikgaming5695
    @slsadikgaming5695 2 года назад

    다른데서 포 커 많이 쳐봤는데 덤홀 덤은 리버에서 진짜 잘주는 느낌임 포 ㅋ ㅓ 치는사람들은 다알거임 네이버쳐보면 다나와여 ㅋㅋㅋㅋ

  • @user-wc9fg4dm4w
    @user-wc9fg4dm4w 2 года назад +22

    플로늄 녹차를 제조한 사람도 피폭되지 않았을까..?

    • @drdog44
      @drdog44 2 года назад

      피폭은 됐지만 치사율 이하라 괜찮아요.

    • @이름없음-w6n
      @이름없음-w6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마 피폭은 되었겠지만... 글쎄요. 아마 복용자에 비하면 세발의 피이지 싶네요. 내부피폭은 뭐 빼도박도 못하고 사망확정이라;

  • @꽃中年
    @꽃中年 2 года назад +11

    괞챦은 방법 인 듯 ~~ 새로운 사형 방법 ......

    • @user-ic1fq9uv8o
      @user-ic1fq9uv8o 2 года назад

      새로운방법은 아니죠 우리나라는 옛날에 사약 먹였잖아요

  • @janghigh1459
    @janghigh1459 2 года назад +3

    일본에선 방사성물질을 무료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 @박종현-f4e
    @박종현-f4e 2 года назад +22

    모든 식물은 독초....야채 안 먹어야지

    • @evrije
      @evrije 2 года назад

      아닠ㅋㅋㅋㅋㅋㅋ

  • @user-ew1nu6sn6o
    @user-ew1nu6sn6o 2 года назад +9

    니코틴은 엄밀히따지자면 독이라고 말하기엔 어폐가있지않나요. 니코틴은 뉴론과 시냅스작용에서 흥분물질의 소멸을 억제하여 흡연시 강제적인 흥분작용을 유발하고 이에대한 기준치를 점점 높여 의존성 약물이라하지않나요?

    • @macheta_
      @macheta_ 2 года назад +34

      "독"이라는것을 화학적으로 엄밀한 정의를 내리자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물질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공기도 독이고 물도 독이죠. 단지 치사량을 결정하는건 "농도"입니다.

    • @SeonungKim
      @SeonungKim 2 года назад +5

      순도높은 니코틴은 조금만 주사해도 죽을 수 있답니다

    • @리얼타임
      @리얼타임 2 года назад

      ㄹㅇ 농도가 문제지

    • @뒤통수핥짝
      @뒤통수핥짝 2 года назад +3

      우린 그걸 독이라고 부르기라고 했어요...

    • @IronFlower_Hero
      @IronFlower_Hero 2 года назад

      니코틴을 투여하는 방식이 전통적인 방식을 따르기때문에 매우 온건한 방식이라서 사람에 피해가 적은거지 순도 높은 니코틴을 정맥이나 비강으로 흡입하는 다른 여타 고위험마약처럼 다루면 당연히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정제를 하느냐 안하느냐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맥주와 공업용알코올의 차이를 생각해보시면 같은 알코올이지만 어떤게 마실때 더 위험한지 바로 알 수 있죠

  • @user-dp2oy6ij8p
    @user-dp2oy6ij8p 2 года назад

    😱

  • @jinbaingjo-and-friends
    @jinbaingjo-and-friends 2 месяца назад

    알버트그는... 😊

  • @user-qk2qu2ql6e
    @user-qk2qu2ql6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북중러북중러 신나는 노래

  • @te4591
    @te4591 2 года назад

    아니 이미 본인이 푸틴의 눈엣가시란걸 알았을텐데 전직동료를 왜만난거야 ㅎㅎ;;;

  • @ogaso46
    @ogaso46 4 месяца назад

    푸틴도 한 잔먹여야죠.

  • @user-il3tj3uw3e
    @user-il3tj3uw3e 2 года назад

    .

  • @user-mm8ql4pk9y
    @user-mm8ql4pk9y 2 года назад

    우크라이나에게 역으로 털리고 벙커안에서 홍차마시길

  • @user-ov5zm5rz3v
    @user-ov5zm5rz3v Год назад

    중요한 사람이니까 중요하게 죽인다.----푸틴

  • @23grover99
    @23grover99 2 года назад

    소스는 ...

  • @user-sy9yc6mu7p
    @user-sy9yc6mu7p Год назад

    폴로늄이란물질,,담배에도 많고 멸치에도 많다네요

    • @user-sy9yc6mu7p
      @user-sy9yc6mu7p Год назад +1

      폴로늄,,인산비료에 아주 많다네요,인산비료 많이 준 식물들 그리고 비료 많이 흡수한 식물들은 ,,,,

    • @hjow7
      @hjow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폴로늄은 담배에 없고 멸치에도 없습니다. 애초에 자연계에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원전에서조차 극극극극극소량 발생합니다. 다른 물질로 착각하신 듯. 괜히 러시아가 바로 의심받은 게 아닙니다. 자연계에 존재했으면 다 떼부자됐게요. 폴로늄 원자가 얼마나 비싼데

  • @홍홍홍-z6u
    @홍홍홍-z6u 2 года назад

    ㅇ78ㅌ8

  • @noboro
    @noboro 2 года назад +1

    응애

  • @user-ve6fs1nu7g
    @user-ve6fs1nu7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부검한사람들도 피폭됫겟네

  • @user-xh8tw9su8f
    @user-xh8tw9su8f 2 года назад +1

    난 이 김씨란박사 항상봐왔지만 시청자는 무시하고 난 더 잘알아라는식의 말투가 좀 듣기거북한건 나뿐인가..

  • @user-sj9iw3vm5q
    @user-sj9iw3vm5q 2 года назад +6

    국민여러분 조심하세요 제가 경찰수사권 반대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경찰이 저를 10년넘게 괴롭히고 깡패짓하고 악소문유포하며 저에게 폭력과 범죄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2017년 경찰이 제가 가는 병원을 알아내어 의사를 포섭하고 직원으로 위장하여 저에게 세제주사를 주입했습니다. 2020년에도 또 다시 제가 입원한 병원에서 의사에 지시내려 저에게 세제주사를 주입했습니다 총 3번에 걸처 경찰이 저에게 이러한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런짓을 하고도 뻔뻔하게 저를 감시하고 제가 고발하지 못하도록 저를 겁주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21세기에...나치수용소 에서도 보기힘든 만행을 대한민국에서 경찰들이 하고있습니다 개나 고양이에게도 못할짓을 2022년에 대한민국에서 경찰이 시민에게 사람에게 저지르고 있습니다 경찰에게 독약주사 세번이나 맞고도 살아서 제가 이것을 폭로합니다 저는 지금 후유증으로 건강이 매우 안좋습니다 경찰이 이런짓을 또 누구에게 했는지 몇명이 죽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 @user-rs1ry9cl5y
      @user-rs1ry9cl5y 2 года назад +16

      환자분 정신과 가보세요

    • @nametag698
      @nametag698 2 года назад +3

      정신과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user-sj9iw3vm5q
      @user-sj9iw3vm5q 2 года назад

      @@nametag698 반체제인사들을 정신병자로 몰아 정신병원에 가두는 일은 볼셰비키혁명 초기부터 등장했다. 사회혁명당 지도자 마리아 스피리도노바는 1919년 모스크바혁명재판소에서 정신병동 수감형을 선고받았다. 반체제인사가 정신병원에 갇힌 최초의 사례였다.
      1930년대 말 소련 비밀경찰인 내무인민위원회(NKBD?KGB의 전신)는 카잔에 400개의 병상(病床)을 갖춘 특별정신병원를 세웠다. 1940년대 말에는 범죄심리학 교육 및 연구를 담당하는 세르프스키연구소 내에 ‘정치범’을 담당하는 특별부서를 설치했다. 1950년대 초에는 적어도 세 개의 기관이 정치범 ‘치료’를 담당했다.
      정신병원에 수감된 사람들 중에는 반공산주의자, 반스탈린주의 트로츠키주의자, 소련에 강제병합된 라트비아나 폴란드인, 소련 내 소수(少數)민족 출신 민족주의자들은 물론 소련 공산당의 공식적인 도그마에 반대하는 이설(異說)을 주장하는 생물학자, 작가, 화가, 음악가들도 있었다.
      1965년 발레리 타르시스의 이 출간되면서 이러한 실태가 서방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뜻있는 서방의 정신의학자들은 이러한 실태를 파헤쳐보려 했지만, 철의 장막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인지라 한계가 있었다. 소련을 방문해 실상을 직접 살펴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소련 당국은 이를 교묘하게 은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65~75년 사이에 210가지 사례에 대한 상세한 자료가 서방세계에 알려졌다.
      1960~1970년대에 앞에서 말한 카잔의 정신병원 외에 최소한 13개의 특수정신병원, 즉 정치범들을 수용하는 정신병원이 문을 열었다. 이 정신병원들은 보건부가 아니라 내무부 관할이었고, 군이나 비밀경찰의 장교들이 운영했다. 이들 병원에서는 나치 수용소에서 자행되었던 것과 유사한 생체실험도 자행되었다.

    • @choec1072
      @choec1072 2 года назад +2

      속히 병원치료를...

    • @user-sj9iw3vm5q
      @user-sj9iw3vm5q 2 года назад

      @@choec1072 경악스러운 일은 이러한 만행에 ‘의사’들이 앞장섰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생체실험 말고도 여러 가지 다양한 ‘치료’행위들을 실시했는데, 이는 사실상 ‘치료’를 빙자한 잔혹한 고문(拷問)이었다. 그 중에는 ‘젖은 천으로 말기’라는 고문이 있었다. 수감자들을 젖은 천으로 감싸면 천이 마르면서 오그라들었고, 수감자들은 극심한 고통 때문에 실신하곤 했다. 이 고문방법을 개발한 사람은 엘리자베타 라비츠카야 박사라는 여성 의사였다.
      1972년 미 상원 청문회에서 공개된 자료는 안드레이 스네즈넵스키 교수, 루벤 나자로프 교수, 게오르기 모로조프교수, 다니엘 룬츠 교수 등을 특히 악명 높은 의사들로 고발했다.
      스네즈넵스키 교수는 의료과학아카데미 부속 정신의학연구소장으로 반체제 인사들을 ‘정신분열증 환자’로 모는 데 앞장선 자였다. 나자로프 교수는 정신의학연구소 부소장이었고, 모로조프 교수는 앞에서 언급한 세르프스키연구소 소장이었다. 룬츠 교수는 KGB(소련 국가보안위원회?비밀경찰)대령, 혹은 내무부 소장 등의 직함을 달고 활동했다.
      이렇게 공산독재체제에 부역(附逆)하는 대가로 이들은 남다른 특권을 누렸다. 이들은 소련 정신의학계를 대표해 외국을 여행하고, 다른 정신과 의사들보다 세 배나 많은 봉급을 받았다. 당시 KGB의장으로 이들을 열성적으로 후원하면서 정신의학을 반체제운동 탄압에 체계적으로 동원했던 사람이 바로 1982~1983년 소련공산당 서기장을 지낸 유리 안드로포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