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싫어 떠났으니 돌아오지 말라는 사람들은.. 자기도 가고싶은데 못가서 시셈하는거 (속이 베베꼬인 사람) 이거나 무식해서 단순논리로 (갔으면 오지말라고) 얘기하는 사람이거나 둘중 하나인거같아요 근데 한국이 싫어서 떠난게 아니라 다른이유로 이민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영주권자는 외국에서 영주비자받고 사는사람이에요 그게 뭐가 어떻다는거지? 나라를 팔아먹은것도 아니고 남한테 피해준것도 없는데 무슨 권리로 오라마라지? 웃기네 꼭 이민자 욕하는 그런사람들이 해외여행은 더 자주가더라
뉴질랜드 교민입니다 뉴질랜드도착후 10년만에 한국갔다왔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외식비싸고 장값싸고(뉴질랜드대비) 인프라 좋고 역시 내나라가 최고구나…역이민할까..? 집사람은 홍콩사람인데 한국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뉴질에서 벌고 한국에서 쓰면 그게 최고인데 ㅎㅎㅎ 역이민의 제일 걸림돌이 아이들이네요..우리 아이들 한국에서 학교보내긴 싫거든요. 남반구 촌동네지만 아이들이 자라기에는 세계최고의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은 반드시 한국에만 살라는 법이 있나요..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데 전세계 어디든 살아볼 수 있습니다. 얼마든 고향떠나 삶을 찾아 타지 생활 할 수 있듯이 말입니다. 요즘 역이민에 대한 본토 한국인들의 반감이 많은 것 같은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런 사례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법으로 철저하게 보완하면 될 일인데 말입니다.
캐나다와 뉴질랜드를 비교하기가 참 애매합니다. 각각 장단점이 확연하게 다르니까요. 뉴질랜드는 아이들을 키우기에,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에는 세상에 그만한 나라도 없는 듯 합니다. 좋은 공기 삶의 질 그런 부분은 공통부분이구요. 그곳에 자식들 사는 모습을 지켜보니! 교육으로 말하면 경쟁력에 있어서 캐나다도 만만하지 않아요. 초중고를 우수하게 마치고 일단 대학에 들어가면 공부양이 갑자기 많아져서 허덕이다 중도탈락하는 학생들이 부자기수고 졸업을 해도 학부성적이 최소 85% 이상이어야 전문대학원에 서류를 넣을 수 있는데 아이들 공부하는 걸 보니 90% 이상의 성적을 낸다는게 굉장히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런과정을 거치느라 부모도 자식도 여러모로 고통을 겪습니다. 그래도 한국인들은 머리가 좋아 타인종들에 비해 전문직종 진출이 훨씬 높은 편인데 그때쯤엔 대개 은퇴를 하게되고 고향, 고국을 그리워하는 향수병에 빠지게 됩니다. 영어! 더 그려려니 하고 살지요. 젊었을 때는 눈치우기가 놀이였는데 나이가 드니 힘들어서 따뜻한 뉴질랜드가 좋아보여요. 젊은 시절 파랑새를 찾아 떠났는데 지나고보니 그건 그냥 역마살이었어요. 남쪽이 있으면 북쪽이 있듯 좋은 점이 있으면 반드시 상대적인 측면이 있음을 나이들어 깨달았습니다. 젊어서 하고 싶은 것이 있고 도전해보는 것은 젊음의 징표이니 각자의 꿈을 쫓아사는 것도 살아가는 하나의 방편일듯 합니다.
@@yuminconsulting 하긴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가족들이나 친인척이 한국에 있지않다면 굳이 한국에서 노후를 보내고싶단 생각이 들지 않았을거 같긴해요 한국사회가 가진 템포랑 제 템포랑 맞지않더라구요 저는 좀 느린사람인데 한국에서 살려면 긴장감도 높아지고 정신을 바짝차려야 하더라구요^^ 인간이 기계화되는것을 걱정해야한다는 뉴질랜드맘님의 글에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오늘 여긴 날씨가 참좋습니다 뉴질랜드맘님도 좋은하루 되시길~♡
나라 버렸다고 전혀 생각 하지 않습니다 ! 누구나 목표가 있고 이유가 있다면 이민에 대한 부분은 전혀 부정적이지 않아요 ! 단지 해외에서 살면서 좋은 부분도 있지만 말씀 하신 것 처럼 나이가 먹을 수록 질병이 잦기 때문에 최고의 한국 의료 시스템을 받고 편하게 살기 위해서 한국 으로 다시 역 이민 오시는 것도 저는 긍정적으로 봐요 ! ^^ 타지 생활이 쉽지 않은 것 저도 누구 보다 잘 알기에 홧팅 하시길 ! ^^
그냥 다 어느 나라든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자신한테 잘 맞는 나라가 제일 좋겠죠. 근데 여기저기 여러나라 살아보면서 느낀 것은 선진국 후진국 이런 것을 떠나서 그 나라 안의 나의 위치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사회적 위치 경제적 위치 라는 건 항상 상대적인 거니까요. 그냥 내가 행복한게 최고인듯
만일 악플 다는 사람이 있다면 질투일 거라 생각해요. 사실 상당한 사람들이 이민을 가고는 싶지만 ‘못’ 가는 사람들이 더 많잖아요. 그런데 누군가는 영주권도 있고 이민도 여기 저기 여러 번 해봤다면 나는 한 번도 못 해봤고 영주권도 없는데 하면서 불쾌해질 수도 있겠죠. 다만 저는 어릴 때 부모님께서 학군 좋은 곳으로 이사와 전학을 한 번 했는데 제가 적응을 잘 못해서 학교에서 굉장히 반항하고 인생을 낭비해서 결과가 지금까지도 좋지가 않아요. 아이들을 너무 자주 전학시킨다면 아무리 교육 환경이 좋아도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어서 그 점만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이민이 늘고 있어서 지우맘님 같은 케이스가 더욱 흔해질 겁니다.
역역이민 하신 분들도 계시군요! 캐나다에서 저가 만났던 이민온 여러 나라 출신들에게 캐나다 생활이 만족하냐고 물어보면 모두 만족한다는 답을 들었어요. 이스라엘,이탈리아,그리스,이라크등에서 온 사람들인데, 이스라엘에서 온 사람은 직업이 고등학교 교사출신이었어요.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부국이란 점 때문일 겁니다. 석유한가지만 봐도 하루 430만배럴을 수출하고있으며, 180년을 채굴할 양이 매장되어 있어요. 현재 밝혀진 것만 그래요.
전 80년대 초반에 캐나다에 이민 온 사람인데요 그중에서 10년 좀 못 되게는 미국서 (대학원과 취업등으로)으로 시간을 보냈고요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민자의 생활은 확실하게 비교가 되던군요 영어 딸리는 초기 이민자의 경우에는 미국에서 돈을 짭짤 한 잡이 꽤 있는데 캐나다에서 그런 일이 별로 없더군요 사실 캐나다도 70년대와 80년대후반까지 영어 못하는 한인들이 편의점등등 몇몇 업종으로 꽤 솔솔한 벌이들을 했었는데요 80년대후반부터는 적당히 살아는 갈 망정 큰 돈을 만지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것 같았고요 영어 딸리는 이민자를 기준으로 보면 호주도 캐나다랑 크게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뉴질랜드는 사람도 별로 없고 심지어 백인들도 뉴질랜드 대학을 졸업하면 뉴질랜드안에 잡이 별로 없어서 호주로 간다고 하는데 한인들도 수입이 괜찮은 잡이 안 쉬운것이 아니라고 하더구만요 심어지 이민자가 심들다고 하는 캐나다나 호주보다 더 못 하다고 하더군요 사실 호주나 캐나다에서 역이민 또는 역이민이 많이 하시지요 어차피 나이가 중년이상이면 "핵심"은 경제적인 것이잖아요 경제적인 것이 탄탄한 곳이라면 한국이든지,뉴질랜드이지든지, 미국이든지, 호주이든지 다 괜찮은 것이잖아요 이런 측면에서 캐나다도 중년이상이 이민을 와서 다시 돈을 확 벌수가 있을까 싶고요 하지만 미국은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업종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행복하게 보내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오신 40대 분들이 한국에서 부모님 모시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는 이유가 있으시더라구요. 미국이 의료비가 비싸고 운전을 하지 못하면 집에만 있어야되니깐요. 아무리 좋은 의료보험 있어도 감기 때문에 약 받으려고 의사 한번 보려면 $50, 한국돈으로 6만원을 지불해야 하고든요. 약값은 따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의료서비스를 즉시 받을수 없다는 불만이 많은건 사실이나 여기 의료체계를 잘모르거나 돈을 조금이라도 내고 과잉 치료받던 한국에 익숙한 분들의 이야기가 과장된 측면도 있어요. 저경험으로는 눈길에 넘어져 걸을수 없어서 관절이 망가진줄 알고 응급실로 갔더니 즉시 전문의에게 진찰 받게하더군요. 여러장의 사진을 찍더니 집에가서 편히 쉬면 났는다고 하며 약처방도 없었으나 쉬니 완치되었어요. 만약 한국이었으면 기부스를 하라고 했겠지요. 의료비가 무료라 쉬면 났는다고 했겠어요?
가감 없는 솔직하고 현실적인 유익한 이야기 네요! 제가 캐나다에서 두아이를 키워 보니 자녀 교육 차원에서는 한국과 가장 큰 차이점은 자녀들과 대화 할 시간이 많은 환경 이라고 생각 합니다. 내 아이들이 성장해 가면서 어떤 생각과 어떤 고민이 있는지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 하면서 서로 의논하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녀들은 부모의 경험에서 해답을 찾고 부모는 자녀들과 같은 눈높이로 바라 볼수 있어서 자녀와 부모간의 세대 차이를 좁혀서 언제나 친구처럼 그리고 서로를 신뢰하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더 유익한 영상 기대합니다.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맞아요, 경제적으로 한 번도 안정적인 적은 없었습니다 :) 필요한 만큼 벌고 쓰고 이렇게 했구요, 한국있을때도 남편과 저 둘다 풀타임 직장생활은 하고 엑스트라로 프로젝트같은거(뉴질랜드에서 교육청같은곳에서 받은 업무가 있었어요) 단기로 해서 먹고살만큼 벌고 ㅋ 그리고 여행하고 최소금액 모아서 뉴질랜드에 와서 다시 시작하고 그런식으로요~ 노마드 인생이죠 ^^ 어차피 영주권 받고 살아도 저축하면서 사는게 힘든데 또 저축이 없다고 불안하지는 않는 나라라 뉴질랜드로 역역이민 하고 최근 몇년에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시작되었네요. 이게 쫌 제가 이민생활 이야기 할것들이 시리즈로 많긴 한데 마음만 경제적 자유 입니다.
캐나다에 이민온지 23년이 되어가네요 토론토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외곽에서 살고 있구요 요즘 역이민이 많이 핫한 이슈가 되는 사이트가 많은데 님의 역역이민 경험이 좋은 참고사항이 될수있겠군요 사실 저의 이민 답사일행중 지인도 아들둘만 토론토에 남겨두고 한국으로 역이민했다가 다시 캐나다로 돌아왔어요 제가 여기서 오랫동안 (?)살아보니 살면서 더욱 정이 드는 것 같아요 비록 전혀 예상치 못한 코로나사태로 20년가까이 운영하던 레스토랑을 내손으로 문을 닫고 돌아나올때는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군요 그래도 이민올때 8살,4살이던 두아이는 치과의사로,캐나다군 장교로 반듯하게 잘 자라주어 이제 은퇴를 앞둔 60이 넘고보니 더 이상의 집착과 미련도 내려놓게되더군요 항상 건강허게 생활할 수 았는 육체와 정신이 있으니 감사한 마음이지요 이제 캐나다에서 전문직을 갖고 새롭게 인생을 설계하신다니 꼭 꿈을 이루시고 가족들과 많은 추억이 있는 행복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이번 코로나 사태로 20년을 운영했던 레스토랑을 문을 닫고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녀분들도 훌륭하게 자리잡으셨으니 많이 자랑스럽고 보람되시겠습니다. 앞으로도 캐나다 생활 편안하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뉴질랜드에서의 생활들이 캐나다 적응에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Merry Christmas!
다른나라 전세계인들 학자들이 말했습니다. 한국인들에 대해서. 한국인들만 못 알아듣고 있는거죠 부끄러운게 많치 않을까요 지금 한국 정부외에 이상한 한국인들은 말입니다. 전세계인들은 다알고 있는데 그들은 한국인들의 입시비리까지 다압니다 아셨습니까 이민얘기 하는데 무슨 얘긴가죠 한국인들 얘깁니다.
돈이 많지는 않아요.. 많으면 정말 좋겠단 생각은 늘 하지만 삶이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네요. 가족들을 위해서 15년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던 지우맘이기에 지우와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곳에 남아 열심히 서포트를하고 있답니다. 한국에 있는 많은 기러기 아빠들 존경하고 화이팅입니다!
기분은 괜찮아요~ 유툽하면 다양한 의견들이 나에게 올꺼라는 생각은 이미 했어요! 딱히 답 글드릴 게 없었는데 남편이 답글을 달아서 ㅋ 너무 여행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경험하고싶은게 삶의 골이예요, 돈과 안정을 포기해야되지만, 다 가질순 없으니깐요~ (그래도 뉴질의 노후보장이 되니 나름 돈보다는 안정은 미리 갖춰놓고 삶의 목표를 위해 인제 움직여 보려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보너스 33% 떼던데요..회사나 수입에 따라서 달른건진 모르겠지만요. 저는 자녀도 없고 동반자랑만 살지만 세금떼인거 청정한 공기마시면서 산다하면서 위로합니다..친구들 아이들이 혜택받고 있는것도 그렇구요. 한국 놀러가기는 좋지만 일하면서 사는건 또 부담스럽기도 하고. 코비드 이전에 한국갈때마다 너무 좋았지만 2주만 지나면 항상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아마도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그런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캐나다 살기힘둘다 하시는데 그건 다 케바케인거 같아요..밴쿠버에서 12년차 이민자가 짧은 소견 올려봤네요..
나라 싫어 떠났으니 돌아오지 말라는 악플이라니.. 각자의 삶이 있는건데.. 어려운 결정 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이렇게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어 좋네요.
그런사람들이 사는곳이니 떠나지 않을까요
나라 싫어 떠났으니 돌아오지 말라는 사람들은..
자기도 가고싶은데 못가서 시셈하는거 (속이 베베꼬인 사람) 이거나 무식해서 단순논리로 (갔으면 오지말라고) 얘기하는 사람이거나
둘중 하나인거같아요
근데 한국이 싫어서 떠난게 아니라 다른이유로 이민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영주권자는 외국에서 영주비자받고 사는사람이에요 그게 뭐가 어떻다는거지?
나라를 팔아먹은것도 아니고 남한테 피해준것도 없는데 무슨 권리로 오라마라지? 웃기네
꼭 이민자 욕하는 그런사람들이 해외여행은 더 자주가더라
왜 떠날만한지 댓글로 직접 증명하는거나 다름없죠 공짜로 영상 보는 주제에 악플ㅋ
뉴질랜드 교민입니다 뉴질랜드도착후 10년만에 한국갔다왔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외식비싸고 장값싸고(뉴질랜드대비) 인프라 좋고 역시 내나라가 최고구나…역이민할까..? 집사람은 홍콩사람인데 한국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뉴질에서 벌고 한국에서 쓰면 그게 최고인데 ㅎㅎㅎ
역이민의 제일 걸림돌이 아이들이네요..우리 아이들 한국에서 학교보내긴 싫거든요. 남반구 촌동네지만 아이들이 자라기에는 세계최고의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은 반드시 한국에만 살라는 법이 있나요..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데 전세계 어디든 살아볼 수 있습니다. 얼마든 고향떠나 삶을 찾아 타지 생활 할 수 있듯이 말입니다. 요즘 역이민에 대한 본토 한국인들의 반감이 많은 것 같은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런 사례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법으로 철저하게 보완하면 될 일인데 말입니다.
캐나다와 뉴질랜드를 비교하기가 참 애매합니다. 각각 장단점이 확연하게 다르니까요. 뉴질랜드는 아이들을 키우기에,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에는 세상에 그만한 나라도 없는 듯 합니다. 좋은 공기 삶의 질 그런 부분은 공통부분이구요. 그곳에 자식들 사는 모습을 지켜보니!
교육으로 말하면 경쟁력에 있어서 캐나다도 만만하지 않아요. 초중고를 우수하게 마치고 일단 대학에 들어가면 공부양이 갑자기 많아져서 허덕이다 중도탈락하는 학생들이 부자기수고 졸업을 해도 학부성적이 최소 85% 이상이어야 전문대학원에 서류를 넣을 수 있는데 아이들 공부하는 걸 보니 90% 이상의 성적을 낸다는게 굉장히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런과정을 거치느라 부모도 자식도 여러모로 고통을 겪습니다. 그래도 한국인들은 머리가 좋아 타인종들에 비해 전문직종 진출이 훨씬 높은 편인데 그때쯤엔 대개 은퇴를 하게되고 고향, 고국을 그리워하는 향수병에 빠지게 됩니다. 영어! 더 그려려니 하고 살지요.
젊었을 때는 눈치우기가 놀이였는데 나이가 드니 힘들어서 따뜻한 뉴질랜드가 좋아보여요. 젊은 시절 파랑새를 찾아 떠났는데 지나고보니 그건 그냥 역마살이었어요.
남쪽이 있으면 북쪽이 있듯 좋은 점이 있으면 반드시 상대적인 측면이 있음을 나이들어 깨달았습니다.
젊어서 하고 싶은 것이 있고 도전해보는 것은 젊음의 징표이니 각자의 꿈을 쫓아사는 것도 살아가는 하나의 방편일듯 합니다.
긴 영상인데 말씀하시는거 너무 조리있고 솔직하셔서 쉼없이 봤어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 솔직한 얘기 많이 듣고 싶네용 ㅎㅎ 재밌어요~~
캄사합니다~!
진심어린 얘기들에 구독 좋아요를 안누를 수가 없네요. 영상 올라오면 챙겨보러 오겠습니다^^
저도 진지하게 뉴질랜드, 캐나다에서 살아보고 싶다라는 게 마음 한켠에 있어서 영상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우맘님처럼 다른 나라에 영구영주권을 가지면서 이중국적처럼 인생을 살아나가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남편분 신경쓰지마시고 이정보 진심! 핵 정보입니다
당신은 평생 역역역 역 역 이민하고 살면되겠네
너무 좋은 경헝담이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꺼에요
유튜브덕분에 재미난 얘기들었네요ㅎ
쌤쌤이에요~너무 미워하지마세요 하실때 왜케 귀여우세요~~ㅎㅎㅎㅎ 저두 외국살이 중인데 노후는 한국서 살고싶긴해요 가족들과 친인척들이 다한국에 있어서 그런거같아요
전 최근에 4개월 한국에 있으면서... 유명한 교수의 강연에 기계가 사람처럼 되는 것보다 인간이 기계처럼 변화하는 것을 더 걱정할 일이라는 멘트가 와 닿았어요.
@@yuminconsulting 하긴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가족들이나 친인척이 한국에 있지않다면 굳이 한국에서 노후를 보내고싶단 생각이 들지 않았을거 같긴해요 한국사회가 가진 템포랑 제 템포랑 맞지않더라구요 저는 좀 느린사람인데 한국에서 살려면 긴장감도 높아지고 정신을 바짝차려야 하더라구요^^ 인간이 기계화되는것을 걱정해야한다는 뉴질랜드맘님의 글에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오늘 여긴 날씨가 참좋습니다 뉴질랜드맘님도 좋은하루 되시길~♡
나라 버렸다고 전혀 생각 하지 않습니다 ! 누구나 목표가 있고 이유가 있다면 이민에 대한 부분은 전혀 부정적이지 않아요 ! 단지 해외에서 살면서 좋은 부분도 있지만 말씀 하신 것 처럼 나이가 먹을 수록 질병이 잦기 때문에 최고의 한국 의료 시스템을 받고 편하게 살기 위해서 한국 으로 다시 역 이민 오시는 것도 저는 긍정적으로 봐요 ! ^^ 타지 생활이 쉽지 않은 것 저도 누구 보다 잘 알기에 홧팅 하시길 ! ^^
용기듬뿍 댓글 감사합니다~ 기분좋게 오늘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맞아요. 나중에 저나 아이가 해외 갈 수 있는데, 저는 오히려 이민 가신 분들이 감사합니다. 선조들이 먼저 터를 잡아주셔서 미국 호주 한인타운도 생기면서 한국을 알리시는데 일조하신 대단한 분들 이시는걸요!! ❤️
정말 공감가는 내용들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소신있는 말씀에 더욱 집중해서 잘 들었습니다. 저도 아이 교육이 제일 관심있고 궁금한데 저의 아이는 뉴질랜드 시골에 있었어서 너무 지루하고 심심한 기억으로 가득해요. 그래서 좀 큰 도시로 갈까해요. 응원합니다
지우맘의 주절주절이 많은 위안이되고 공감가고 힘이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냥 다 어느 나라든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자신한테 잘 맞는 나라가 제일 좋겠죠.
근데 여기저기 여러나라 살아보면서 느낀 것은 선진국 후진국 이런 것을 떠나서 그 나라 안의 나의 위치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사회적 위치 경제적 위치 라는 건 항상 상대적인 거니까요.
그냥 내가 행복한게 최고인듯
맞아용~ 어딜가나 내가 잘 정착하고 만족하고 살면 거기가 최고인것 같애요~
생각을 얘기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솔직히 한국교육에 대해 넘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는 학교에서 일해보면서 너무 교육이 꽉막혀있고 본질이랑 먼 느낌이어서요,, 저도 이민 고민중인데 도움됐어요.!
너무 귀여우세요!! 해외생활 화이팅입니다!
만일 악플 다는 사람이 있다면 질투일 거라 생각해요.
사실 상당한 사람들이 이민을 가고는 싶지만 ‘못’ 가는 사람들이 더 많잖아요.
그런데 누군가는 영주권도 있고 이민도 여기 저기 여러 번 해봤다면 나는 한 번도 못 해봤고 영주권도 없는데 하면서 불쾌해질 수도 있겠죠.
다만 저는 어릴 때 부모님께서 학군 좋은 곳으로 이사와 전학을 한 번 했는데 제가 적응을 잘 못해서 학교에서 굉장히 반항하고 인생을 낭비해서 결과가 지금까지도 좋지가 않아요.
아이들을 너무 자주 전학시킨다면 아무리 교육 환경이 좋아도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어서 그 점만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이민이 늘고 있어서 지우맘님 같은 케이스가 더욱 흔해질 겁니다.
경험 내용에 엄청 공감이 가네요,
저도 오늘 캐나다 이민 알아보고 왔어요 저는 애 둘 싱글맘인데 호주 시민권자 입니다. 저도 애들과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싶어서 지금 진지하게 생각중인데 역시 알고리즘 무섭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내일 일가는길에 또 들어볼께요 감사해요
반갑습니다~~~~ 호주가 적당한 사이즈, 기후 제가 보기엔 딱인것 같은데요 ㅎㅎ 그래도 새로운 도전은 늘 좋은 동기와 영감을 주는것 같애요~
호주 살다 캐나다 오는 사람들 대부분 호주가 더 좋다고해요.
아무래도 미국이랑 붙어있는 나라가 캐나다라서 아이들 교육이나 졸업후 취업 생각하시면 캐나다가 더 나을수도 있을거같아요 개인적으로 노년복지는 캐나다가 더 좋은거같구요
인구도 호주보다는 1500만명정도 많고 사이즈가 더 큰것도 장점이구요 🇨🇦
물론 겨울날씨 싫어하신다면
호주는 따뜻하고 휴양지 느낌이라서 좋죠 🇦🇺
맞아요, 아이가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다면 충분할 거 같아요~!
뉴질랜드로 가려다 코로나로 막히고 캐나다로 온 입장에서 아주 흥미로운 주재네요. 저같은 사람한테 너무 유용한 정보가 될거 같아요^^ 저도 비슷한 시기에 캐나다 입국 했답니다~
뉴질랜드가 너무 기약없이 오래 붙들어두었어요, 그쳐? 캐나다 와보니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새로운 곳에 오셔서 계획하셨던 것들 모두 차근차근 하시기를 응원드립니다 ^^
역역이민 하신 분들도 계시군요! 캐나다에서 저가 만났던 이민온 여러 나라 출신들에게 캐나다 생활이 만족하냐고 물어보면 모두 만족한다는 답을 들었어요.
이스라엘,이탈리아,그리스,이라크등에서 온 사람들인데, 이스라엘에서 온 사람은 직업이 고등학교 교사출신이었어요.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부국이란 점 때문일 겁니다. 석유한가지만 봐도 하루 430만배럴을 수출하고있으며, 180년을 채굴할 양이 매장되어 있어요. 현재 밝혀진 것만 그래요.
꼬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한국현실은 애 낳고 살기도 어렵고 때문에 인구 줄어드니 이민청이나 부라부랴 세우는 나라라는거죠
전 한국에 살아도 사람답게 사는 느낌은 안 듭니다
빠르고 겉은 화려해졌는데 그만큼 사람들이 희생하며 산다는 느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역 그리고 역역 이민을 해보니 많은 부분에 공감합니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계신거 같아 좋은 귀감이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 Happy New Year :)
뉴질이민 준비중입니다. 캐나다랑 고민하다가 결정했구요, 앞으로 다양한 정보 기대할게요~😘
캐나다는 소싯적 어학연수 1년이 다였지만 그 어린나이에도 복작복작하지 않은 캐나다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만나는 캐나디언들 모두 따뜻한 뉴질에서 왜 왔냐고 ㅋㅋ 하네요. 아직까진 일단 새롭고 좋긴 한데 여기나 뉴질이나 좋은 나라니까 이민 준비 홧팅입니다!
저는 미국 사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미국 시민권 딴지도 벌써 3년차네요! 말씀 너무 재밌게 잘 하셔서 구독 누르고 가요! 좋은하루되세용
이른 나이에 시민권까지 받으셨네요~! 저도 20대에 정착을 한 케이스라, 골고루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좀 있는것 같았습니다~ 감사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똑순이 엄마네요. GoGo 지우맘!
감사합니다!
전 80년대 초반에 캐나다에 이민 온 사람인데요 그중에서 10년 좀 못 되게는 미국서 (대학원과 취업등으로)으로 시간을 보냈고요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민자의 생활은 확실하게 비교가 되던군요
영어 딸리는 초기 이민자의 경우에는 미국에서 돈을 짭짤 한 잡이 꽤 있는데 캐나다에서 그런 일이 별로 없더군요
사실 캐나다도 70년대와 80년대후반까지 영어 못하는 한인들이 편의점등등 몇몇 업종으로 꽤 솔솔한 벌이들을 했었는데요
80년대후반부터는 적당히 살아는 갈 망정 큰 돈을 만지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것 같았고요
영어 딸리는 이민자를 기준으로 보면 호주도 캐나다랑 크게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뉴질랜드는 사람도 별로 없고 심지어 백인들도 뉴질랜드 대학을 졸업하면 뉴질랜드안에 잡이 별로 없어서
호주로 간다고 하는데 한인들도 수입이 괜찮은 잡이 안 쉬운것이 아니라고 하더구만요
심어지 이민자가 심들다고 하는 캐나다나 호주보다 더 못 하다고 하더군요
사실 호주나 캐나다에서 역이민 또는 역이민이 많이 하시지요
어차피 나이가 중년이상이면 "핵심"은 경제적인 것이잖아요
경제적인 것이 탄탄한 곳이라면 한국이든지,뉴질랜드이지든지, 미국이든지, 호주이든지 다 괜찮은 것이잖아요
이런 측면에서 캐나다도 중년이상이 이민을 와서 다시 돈을 확 벌수가 있을까 싶고요
하지만 미국은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업종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도 너무 캐나다와 뉴질랜드 교육 비교 궁금하네요. 뉴질랜드 준비중인데, 캐나다는 1년 어학연수 경험이 있어서 지우맘 이야기가 와닿을듯 해요 캐나다 생활 응원할게요!
캐나다 생활 선배시군요~~ 뉴질&캐나다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셨어요~ 궁금궁금~ 응원 감사합니다!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딱 마침 올리신 영상 감사합니다 all the best to u n yr family in Canada 그리구 캐나다 교육 이민생활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맘이 싱숭생숭할땐 어디론가 떠나야 되는데 코로나때문에 발이 묵히니 더 힘든것 같애요~ 캐나다 생활도 지켜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전 한국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최고 같아요. 나이 드시고 한국 오시면 외롭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오신 40대 분들이 한국에서 부모님 모시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는 이유가 있으시더라구요. 미국이 의료비가 비싸고 운전을 하지 못하면 집에만 있어야되니깐요. 아무리 좋은 의료보험 있어도 감기 때문에 약 받으려고 의사 한번 보려면 $50, 한국돈으로 6만원을 지불해야 하고든요. 약값은 따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의료는 한국이 너무 편리하고 좋아서 요즘 이민해도 부모님들을 모시고 오는 것은 단점이 더 많은것 같긴 해용...... 뉴질랜드도 기본 의료비는 무료가 아니라 진료시 비용이 들긴 하거던요.
말씀하시는게 조리있게 재밌게 넘 잘 얘기해주셔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봤어요 ^^ 저도 역역이민 고민중이라 ,, 아이교육때문이라는 이유도 같아서 공감되네요. 쉽지않은 선택인데 다시 역역이민 가시고 캐나다도 도전하시고 대단하세요!!! 긍정기운 받고 갑니다 ^^ 건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호주거주신가봐용~~~맞죵 애들이 학교가 좋아~ 이말이 참 모든걸 다 얘기해주는것 같애요 😁 해피주말 보내세요^^
@@yuminconsulting ㄷㄱㄷㄷㄷㄸㄸㄸㄷ
의료서비스를 즉시 받을수 없다는 불만이 많은건 사실이나 여기 의료체계를 잘모르거나 돈을 조금이라도 내고 과잉 치료받던 한국에 익숙한 분들의 이야기가 과장된 측면도 있어요. 저경험으로는 눈길에 넘어져 걸을수 없어서 관절이 망가진줄 알고 응급실로 갔더니 즉시 전문의에게 진찰 받게하더군요. 여러장의 사진을 찍더니 집에가서 편히 쉬면 났는다고 하며 약처방도 없었으나 쉬니 완치되었어요.
만약 한국이었으면 기부스를 하라고 했겠지요. 의료비가 무료라 쉬면 났는다고 했겠어요?
싸잡지마세요ᆢ
전 한국에서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찍어보고 이상 없어서 그냥 왔는데요... 금 간걸 같이 확인하는데 어떻게 구라를 칩니까
그냥 한국이 맞으면 한국 사는거고 아니면 떠나는거죠
역쉬 대박 파이팅!!!
요즘 열일 하고있어요 ^^ 팟팅
늘 잘 보고 있어요^^ 대단하신거 같아요
제가 추진 못하는 걸 지우맘께서 해주시는 거 같아 왠지 응원하게되네요^^
계속 올려주세요~~~화이팅
홧팅! 추친력만 ㅋㅋㅋ 좀 좋긴한데 그래도 한번 힘내서 고고씽 해볼께요~~감사합니다 :)
의료보험제도의 시작은
박정희 대통령 님 시절 이었어요.
조금 많이 살아보면,
캐니다의 심각한 문제점을 알게 될 것이고,
후회 하게 될 지도 몰라요.
뉴질랜드 일곱번가봤 는데 돈벌러 가기 보단 은퇴이민 하면좋을듯합니다 조용하더군 날씨 좋고
가감 없는 솔직하고 현실적인 유익한 이야기 네요!
제가 캐나다에서 두아이를 키워 보니 자녀 교육 차원에서는 한국과 가장 큰 차이점은
자녀들과 대화 할 시간이 많은 환경 이라고 생각 합니다.
내 아이들이 성장해 가면서 어떤 생각과 어떤 고민이 있는지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 하면서 서로 의논하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녀들은 부모의 경험에서 해답을 찾고 부모는 자녀들과 같은 눈높이로 바라 볼수 있어서
자녀와 부모간의 세대 차이를 좁혀서 언제나 친구처럼 그리고 서로를 신뢰하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더 유익한 영상 기대합니다. 감사 합니다.
캐나다에서 두 자녀분을 키우셨군요~ 아무래도 저녁시간이 많고 아이들과 함께할 것들이 많아서 사춘기도 덜하는것 같긴해요! 앞으로 캐나다 라이프도 한 번 잘 이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존 영상 감사해요..캘거리 좋지요?
감사합니다, 캘거리 매력있어요~ 👍
자주 옮겨다시니면 경제적인 부분은 어떻게 하시는지가 궁금하네요. 안정적인 직장을 잡기도 어려우실텐데요.
안녕하세요. 맞아요, 경제적으로 한 번도 안정적인 적은 없었습니다 :) 필요한 만큼 벌고 쓰고 이렇게 했구요,
한국있을때도 남편과 저 둘다 풀타임 직장생활은 하고 엑스트라로 프로젝트같은거(뉴질랜드에서 교육청같은곳에서 받은 업무가 있었어요) 단기로 해서 먹고살만큼 벌고 ㅋ 그리고 여행하고 최소금액 모아서 뉴질랜드에 와서 다시 시작하고 그런식으로요~ 노마드 인생이죠 ^^
어차피 영주권 받고 살아도 저축하면서 사는게 힘든데 또 저축이 없다고 불안하지는 않는 나라라 뉴질랜드로 역역이민 하고 최근 몇년에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시작되었네요. 이게 쫌 제가 이민생활 이야기 할것들이 시리즈로 많긴 한데 마음만 경제적 자유 입니다.
캐나다서 역이민한사람글을 보셨나요?
제발시행착오 또 없으시길,,,
이사하는데 골치가 많이
아팠겠군요.
이사비도 많이 들구요.
뉴질랜드 주택가격만
낮다면 소박하게라도
살고 싶네요.
저흰 늘 소확행으로 짐 다 팔고 몸만 움직였어요 ㅎ
뉴질랜드 집값이 진심 젤 문제죠 ㅜ
@@yuminconsulting
그랬군요. 아무튼 주택구매를 못하고
노년이 됐을땐 답이 없을것 같아요.
렌트비를 감당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인생도 참.. 지금은 어디서 사시나? ㅎ
캐나다에 이민온지 23년이 되어가네요
토론토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외곽에서 살고 있구요
요즘 역이민이 많이 핫한 이슈가 되는 사이트가 많은데
님의 역역이민 경험이 좋은 참고사항이 될수있겠군요
사실 저의 이민 답사일행중 지인도 아들둘만 토론토에 남겨두고
한국으로 역이민했다가 다시 캐나다로 돌아왔어요
제가 여기서 오랫동안 (?)살아보니 살면서 더욱 정이 드는 것 같아요
비록 전혀 예상치 못한 코로나사태로 20년가까이 운영하던 레스토랑을
내손으로 문을 닫고 돌아나올때는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군요
그래도 이민올때 8살,4살이던 두아이는 치과의사로,캐나다군 장교로
반듯하게 잘 자라주어 이제 은퇴를 앞둔 60이 넘고보니
더 이상의 집착과 미련도 내려놓게되더군요
항상 건강허게 생활할 수 았는 육체와 정신이 있으니 감사한 마음이지요
이제 캐나다에서 전문직을 갖고 새롭게 인생을 설계하신다니
꼭 꿈을 이루시고 가족들과 많은 추억이 있는 행복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이번 코로나 사태로 20년을 운영했던 레스토랑을 문을 닫고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녀분들도 훌륭하게 자리잡으셨으니 많이 자랑스럽고
보람되시겠습니다. 앞으로도 캐나다 생활 편안하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뉴질랜드에서의 생활들이 캐나다 적응에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Merry Christmas!
과감한 도전들이 부럽네요. 생각만 하던걸 다 하시니. 아이들 교육에 진심이시고. 훌륭하십니다. 이민자들은 항상 내나라가 그립죠. 항상 돌아가고 싶고. 반기는이가 없울지라도 ㅎㅎㅎ
이런 사랑스런 아줌마를 봤나!! ㅋ러블리하시네욥
러블리한 답글 캄사합니다다다 :)
저 요즘 뉴질 권태기 ㅋㅋ 인거같아요 실장님,, 이제 겨우 5년,,6년차인디ㅠ 내년에 한국에 잠시 다녀오면 이 권태기 사라지겠지요?ㅎㅎ,,
앙~~~ 5년에 권태기 꼭 오더라구 ㅠ 어째 내년에 국경열리니까 한국가서 콧바람 쐬고~ 캐나다도 놀러와~~~뿅뿅~
정말 다양한 시도를 해보셨네요! ㅎㅎ 궁금한 점이 있는데 그렇다면 캐나다에 1년간 가실땐 뉴질랜드에 있는 집이나 짐들은 다 처분하고 가신건가요?
안녕하세요~ 저흰 남편이 오클랜드에 남아있어서 그냥 여행오듯 짐만 가지규 왔습니다. 방이 좀 비어서 쉐어 하우스처럼 매이트를 구했구요~
@@yuminconsulting 그랬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피부가 광이 나시네요
피부완전 ㅆ었는데 ㅋ 조명덕을 좀 봤습니다. ㅎㅎ
많이 아프면서 한국으로 가려는 생각이 부쩍 들었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애요~ 2022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른나라 전세계인들 학자들이 말했습니다. 한국인들에 대해서. 한국인들만 못 알아듣고 있는거죠 부끄러운게 많치 않을까요 지금 한국 정부외에 이상한 한국인들은 말입니다. 전세계인들은 다알고 있는데 그들은 한국인들의 입시비리까지 다압니다 아셨습니까 이민얘기 하는데 무슨 얘긴가죠 한국인들 얘깁니다.
오염 없는 땅에서 나온 식자재와 물..공기
그렇담 질병이 생길 확률 낮지요~~
한국 에서 미세먼지 때문에 ....이민 가고파도...
못 가는 일인이에요 ㅜㅜㅜㅜ
경험하신 일 잘 들었습니다.
늙고 병들고 의료비 들 때는 한국에 오시겠다니. 이민 간 나라에서 해결하셨음 합니다.
저도 뉴질랜드 처음 갔을때 사고로 팔이 빠졌었는데 다 무료로 치료받았어요 ㅎㅎ 지금은 이민 준비 중인데 국경 풀리면 바로 넘어가려구요. 의료는 한국이 최고 중 하나는 맞는데 지금 코비드 대응은 한국도 엉망진창이랍니다..
오~~반갑습니다, 뉴질랜드 acc 알아봐주시니 감사하고 반가워요 ㅎㅎ 지금은 세계어디도 엉망진창인것 같애요 그래도 우린 홧팅! 이민준비 잘 하시구요~
돈이 좀 있는 분 같네요 아니면 돈 좀 벌어볼려고 뭐라도 하시려는 분이든가
돈이 많지는 않아요.. 많으면 정말 좋겠단 생각은 늘 하지만 삶이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네요. 가족들을 위해서 15년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던 지우맘이기에 지우와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곳에 남아 열심히 서포트를하고 있답니다. 한국에 있는 많은 기러기 아빠들 존경하고 화이팅입니다!
여보~ 난 눈물 맺혔어 ㅋㅋㅋㅋ 이제 좀 놀았으니 돈을 벌 차례이긴 하네 ㅋ 홧팅!
@@yuminconsulting 너무 가벼워 보이시기에 한 말이지만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새로운 곳에서 평온을 찾으시기를 바래요!
@@장효성-y7d 열심히 사세요! 저는 해외에서 방황하다 한국 들어와서 평온한 마음의 안식처를 찾았답니다. 부디 평온하시기를 바래요!
기분은 괜찮아요~ 유툽하면 다양한 의견들이 나에게 올꺼라는 생각은 이미 했어요! 딱히 답 글드릴 게 없었는데 남편이 답글을 달아서 ㅋ 너무 여행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경험하고싶은게 삶의 골이예요, 돈과 안정을 포기해야되지만, 다 가질순 없으니깐요~ (그래도 뉴질의 노후보장이 되니 나름 돈보다는 안정은 미리 갖춰놓고 삶의 목표를 위해 인제 움직여 보려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악플이 아니라 팩트인데...
듣기 싫은 말은 다 악플이래.
The beach 를 the bitch 처럼 발음하셔요 ㅋ 한국인들이 못하는 발음중 하나요.
Beach는 Be 를 길게 하셔야되요
더 비~~~~치 ㅋ 네네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번엔 통과~ 해보도록 할꼐요! 감사합니다.
한국은 국민성이 바닥이라 돌아가기 싫음
이민다는게 취미인가?...
캐나다가 정답이 아닐 수도 있어요
저의 닉네임 잘 유추해석 하세요.
네~~~ 저 그냥 좀 캐나다에서 1년 만 놀다가 계속 있고 싶지 않으면 뉴질랜드 돌아갈꼐용~ 그러려고 왔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보너스 33% 떼던데요..회사나 수입에 따라서 달른건진 모르겠지만요. 저는 자녀도 없고 동반자랑만 살지만 세금떼인거 청정한 공기마시면서 산다하면서 위로합니다..친구들 아이들이 혜택받고 있는것도 그렇구요. 한국 놀러가기는 좋지만 일하면서 사는건 또 부담스럽기도 하고. 코비드 이전에 한국갈때마다 너무 좋았지만 2주만 지나면 항상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아마도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그런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캐나다 살기힘둘다 하시는데 그건 다 케바케인거 같아요..밴쿠버에서 12년차 이민자가 짧은 소견 올려봤네요..
@@sejinpark190 네, 수입과 컨트랙에 따라 좀 다르더라구요. 33% 기본에 ACC levy, kiwisaver, Employer Contribution 등등 다 빠지게되면 42%까지 빠지더라구요. 그래도 보너스잖아요ㅎㅎ 기분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