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차 은행일 하고 있습니다. 요즘 너무 심적으로 좀 힘들어서 다른사람들은 어떻나 궁금하여 은행원을 검색했는데 지금본 영상이 제일 리얼하며 많은 공감과 또 같은 업종으로써 함께 분노하고 주옥같은에서 현웃터지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지친마음에 잠시나마 힐링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희도 인간들이 문제입니다.더이상은 말도하기싫네요ㅎ 늘 번창하시구 한편으로는 너무 부럽습니다. 새벽1시 영상이제 끄고 내일또 출근해야 하는 맘에 무겁기만하네요.. 영상감사해요
전 기업은행 5년차인데요, 여긴 너무 안좋은면만 부각하네요, 요즘 은행들 주52시간 때문에 6-7시면 퇴근하구요(몇몇 안그런곳은 잇을수 있지만 전반적 추세)힘들때도 있지만 연봉, 워라밸, 복지, 정년 생각하면 전 다시 취업하래도 은행입니다. 주변 직원들도 보면 대부분 만족하며 다녀요..아마 여기는 잘안맞아서 이직하려는분들이 모이다보니 그런듯 합니다. 취준생들이 있다면 너무 편향적인 시각을 가질까 해서 글남겨요.
저 은행원 정규직 10년 차에 사표 던졌어요. 집단대출하다가, 영업실적 채우다가 진짜 내 목숨과 바꿀 뻔했어요. 두 번 다시 은행 돌아가기 싫어요. 진짜 모든 멘트 다 공감합니다. 저도 새로운 직업 찾았고 이제 곧 출근합니다. 파이팅하려고요. 영상 증말 잘 보고 갑니다!
@@양주석-z9w 저도 주말까지 아파트 모델하우스 출근했고, 주중에는 밤 11시까지 서류키인하다가..이러다가 내가 죽겠다싶어서..ㅠㅠ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 몸서리쳐지네요.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남들은 저 은행 관둘 때 되게 아쉬워했지만 막상 저는 다시 가기 싫네요. 아 물론 월급통장에 찍히는 숫자를 생각하면 아쉽지만요^^;;
영상 끝까지 다 봤어요. 진짜 제 하루를 정리한듯한 .. 일하다보면 숨도 턱턱막히고 목잡고 일하는데 ...워라벨이고 나발이고 업무강도를 맞춰줘야하는데.ㅋㅋ더 말하려다가 제가 할말 다해주신거같아서 위로?도되면서 한숨만 푹푹나오네요. 낼도출근; 또 반복 반복~~~~~~~~~~~~~~~~~~~~~
이런 분들이 진짜 멋진분입니다. 적성에 안맞는 회사 관두고 바로바로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일을 시작하신분들 진짜 멋지심. 근데 믿는 구석도 없으면서 지금 직장 그만두고 백수 생활 졸라게 하는 놈들은 진짜 노답인 놈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2의 대안은 확실하게 마련해놓고 퇴사를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은 정말로 존경합니다!!! 빈틈이 없으신분이네요 ㅎㅎ
덕분에 신랄하고 현실적인 은행업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6년의 경험을 이렇게 공유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안그래도 은행 1차면접 떨어져서 슬펐는데 위안이 됩니다... 사실 그냥 돈벌려고 지원했는데 휴 이렇게 막무가내로 지원하다가 큰일나겠군요... 감사합니다! 여태껏 봤던 동영상중 매우 사실적이고 최고였습니다!
W은행 현직 기업대부계 4년차 막내 계장입니다. ㅎㅎ많이 공감가네요! 근데 너무 부정적인 댓글들만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저는 성향상 맞는 사람이라 재밌게 다니고 있고 그 속에서 비젼도 찾고있의 준비중이신 취준생들 화이팅입니다!ㅎㅎ 퇴사하신 선배님도 앞날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그동안 봤던 퇴행 얘기중에 가장 디테일하네요. 그만큼 마음고생도 많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은행 최종면접까지 봤었는데요. 제가 느낀 은행이라는 조직은 굉장히 보수적이고 권위적이었습니다. 양말 색까지 지적하셨고 인사 각도까지 맞추시더라고요. 혹시 워라밸정책이 조금 일찍 시행되었다면 퇴행을 다시 생각하셨을지 궁금하네요.
에니님도 은행면접 보셨군요~ 정말 보수적인 집단이에요. 그리고 라인타거나 무리짓는 성향이 정말 강하구요. 양말색까지 지적하는건 진짜... 은행 안가셨나봐요 정말 다행입니다 ㅎ 제가 나오기 전에도 워라벨은 이미 시행되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일은 여전히 많고 인력충원은 안되고 여러가지 이유로 남아있을 이유가 없었어요 :)
나도 S은행 다니다 때리칫다. 정말 개새끼들 정말 많다. 고객도 그렇고 동료도 그렇고 다 서로 등쳐먹기 바쁘고 서로 깔아내리고 돈이면 다 된다는 식임. 내가 너무 힘들어서 거의 매일 술 마셨다. 스트레스때문에 머리에 지루염생기고 머리털이 다 빠졋다. 지금 현재 운동도 하고 술도 안먹고 너무 행복하다.
너무 너무 공감합니다... 정말 너무 힘들어서 이직이고 뭐고 간에 그냥 나오니, 밖은 정말 춥더군요 .. 때로는 괜히 그만뒀나 싶기도 했는데 , 주석님 영상보고 다시 느꼈습니다 .. 은행은 정말 아니다 라는걸 ... 이직 관련된 정보도 많이 얻어서 꼭 보란듯이 잘 살고 싶습니다 주석님 영상 감사합니다
퇴사하셨군요 ㅠㅠ 힘들어서 나가신거 충분히 이해해요~ 당장 죽을 것 같은데 빨리 내가 살고 봐야죠.. 그래서 나가신거면 조금 후회하셔도 괜찮아요 몸과 마음의 병 얻는 것보다 백번 잘하신 일 일수도 있으니 너무 후회마세요 :) 앞으로도 분명 잘하실 수 있을거에요 은행 가셨을 정도면요. 힘내세요~!
존나 공감합니다. 고객들 맨날 계좌번호 쪼가리 던지면서 니가 적어라 할때마다 속으로 욕 몇 번이나 하는지 몰라요 또 보면 글도 잘 쓰던데 자기 하기 싫으니까 일부러.. 그리고 은행원이 만능인줄 알아요 자기 폰 안되면 다 나보고 해결하라하고.. 점심먹다가 손님때문에 불려나가면 다음에 밥 먹으러오면 밥맛 다 떨어져있고 진짜 핵빡칩니다 댓글보면 다른 직장인은 점심아니면 언제 업무보냐하는데 은행원들은 사람 아닙니까.. 밥 시간에 밥도 못먹어가며 애초에 업무를 한다는게 말이 안되지요.. 그때 업무를 하고 한시간 무조건 쉬게 해주면 모를까 내가 밥도 제대로 못먹어가며 일해야하나싶고 실수라도 하면 내돈 물어넣어야되고 여기 다닐수록 성격만 더 버리는 느낌이에요 고객들 성질 다 받아주다가 ㅋㅋㅋㅋ
은행에 가면...매번 놀랐던 게, 창구 직원분들께 '이러이러한 업무 처리하러 왔어요!' 라고 말씀드리면 그 업무를 처리할때 필요한 서류 뙇뙇뙇뙇 기계처럼 바로바로 찾아 내놓으시고 어디어디 어떤거 적고 서명해야하는지 바로바로 형광펜 슉슉슉슉 그어주시고 컴퓨터보시면서 업무같이 처리하시고 서류바로 어디론다 신속하게 팩스보내시고 완전 신기한데,, 어릴땐 그렇게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은 와..... 저렇게 능숙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갈굼과 혹독한 훈련이 있으셨을까..... P.S.주석이형님 말씀 너무나 재밌게 해주셔서 컨텐츠 즐겁게 봤어욬ㅋㅋㅋㅋ
H은행 6년차입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 가네요. 행내외로 주옥같은 분들 정말 많죠. 화장실문제나 점심문제도 공감합니다. 손님 밀리는 데 감히 어딜 화장실가느냐 감히 어딜 화장실가느냐 소리지르는 분들 정말 많죠. 공단으로 이직한 동기에게 어떤 점이 제일 좋아? 라고 물어보니 여긴 중간에 커피도 마실 수 있고 화장실도 내마음대로 아무때나 가도 된다는 거 였는데... 듣고나니 너무 서글프더라구요. ㅜㅜ 은행 업무강도에 대해서는 정말 타직종에 계시는 분들은 상상도 못할듯...
저도 5년차되기전에 1금융권 퇴사했는데 너무너무 공감해요 저는 W은행이지만 다 똑같은가 봐요 제가 겪은상황이랑 다 동일.. 꼰대 /영업압박/공부압박 다 공감 개공감 ㅜ 점심시간이 넘 괴로웠죠.. 주옥같았던 곳.... 주석님 썰 듣고있자니 그지같았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하루하루 다이나믹했던 날들.. 1금융권 여신,외환 업무하면서 매일의 목표가 “오늘 하루도 무사히”였으니 .. 에효 ㅋㅋㅋ 일이 빡세고 실적이 연관되어 있어서 그런가...선배라는 작자들도 제대로 된 사람들이 많이 없고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들 너무 많았음 나도 더 오래다녔으면 그렇게 되었을 것이 분명 .. 저는 일 미루고 서류던지고 또라이 짓하던 부지점장에게 입바른소리했다가 찍혔었죠 에휴 나만 정상이고 다 이상한 사람들 같았음 ㅠ 저는 공공기관으로 왔는데 연봉 및 다른부분에서 아쉬운 게 있지만 이제야 사람답게 살고는 있네요ㅠ ㅎㅎ
저는 특수채권있는 주제에 본인도 아닌 동행인 아줌마가 저한테 윽박지르기에 하지 말라니깐 쌍욕하고 고래고래 날 뛰어서 나도 순간 창구 넘어갈 뻔. 지켜보는 고객이 대신 뒤에서 화내줄 정도... 아오. 그때 생각하면 ... 결국 볼펜만 집어던지는 걸로 만족한 나. 모두 토닥토닥
신입입니다... 제가 이 업을 퇴직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제가 어리고 신입이라 옆에 대리님들 앞에서는 아무말 못 하시는 분들이 저에게 다 못된 행동 말을 하는데.. 마음이 짓눌리는 느낌도 나고.. 실적은 주는대로 정말 잘 채우고 있는데 갑자기 내일까지 뭐를 2개까지 해오라하시면 멘붕이 옵니다.. 지금은 지인이 있고 이렇게 갑자기 그러면 채울 수가 있는데 이렇게 일년 오년 십년이...가고 뒤에도 이렇게 채울 수가 있을까 생각도 들고 근데 얼음장같은 취업시장에 다시 뛰쳐 들어가서 다시 취업을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옆에 10년 넘게 다시는 여자 선배님들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도대체 이분들은 어떻게 버텼지??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요.. 그리고... 손님 응대... 예를 들어 신권.. 수신업무만 보는 주거래손님이신데 신권없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주부터 배포한다했더니 저를 보더니 괘씸하네?하는 행동이하면서 정기예금이며 뭐며 돈 타은행으로 옮긴다며 다 빼라시는거에요.. 그래서 작년에 남은 신권보여드리며 이더라도 괜찮으시냐고했더니 갑자기 이중인격자처럼 웃으시면서 가시길래.. 이런일이 하루에 한두번 넘게있으니까.. 근데 이런 일에서 제가 신권을 드리면 같이 일하시는 선배분들이 신권주면 어떡하냐 그럼 다른 손님들이 너도나도 달라라시고 제가 만약에 신권 안주고 손님이 예금 다빼가고 책임자님 부르면 그냥 신권 주면되지 왜 일을 키우시냐하는데 어느장단에 맞춰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세영님, 절대로 세영님이 이상한거 아닙니다. 저도 실적 뭐해와라 언제까지 해와라 하면 완전 멘붕왔어요. 그리고 연차 좀 되고나서 부터는 아무리 돈 많아도 막 대하거나 하대하는 손님 있으면 저도 똑같이 해줬어요. 고객님이 늦게 오셔서 신권이 없는 걸 어떻게 합니까?하고 버럭 화 한번 내버려요 저는. 그러면 고객도 쫄아서 함부로 못해요 ㅋㅋㅋ 이건 진짜 팩트입니다. 절대로 자존심 굽히고 살지 마세요. 다른 직원들, 특히 선배들 평판이나 승진 빨리 하는게 내 인생의 다 가 아니에요. 내 마음이 상하고 병들어서 죽어가는 것 보다 내 자존심, 아니 내 자존감을 잃지 않고 사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돈이나 남의 평판 때문에 내가 죽으면 안되요. 앞으로 무례하고 막대하는 손님 있으면 눈 똑바로 쏘아보면서 차가운 말투로 얘기하세요. "고객님, 제가 고객님께 잘못한 것도 없는데 사람 이렇게 하대하시는게 더 무례한 겁니다. 돈 많다고 그렇게 예의없게 사람 하대하면서 살지마세요. 격 떨어져 보이니까요. 저도 자존심도 있고 우리 엄마아빠 소중한 딸입니다.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사람 하대하지마세요. 기분나쁘니까요. 돈 다 들고 다른 은행가세요." 이렇게 얘기하세요. 그리고 선배들이나 지점장들이 지랄지랄해도 그냥 당차게 행동하세요. 제가 은행있던 때로 돌아간다면 전 정말 제가 말씀드린대로 하고 살거에요.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으실테지만 한 번만 해보세요. 그러면 고객들이나 다른 은행직원들도 세영님께 함부로 대하지 않을거에요. 얘기들어보면 너무 착하신 분 같아서 말씀드려요. 화이팅입니다~!
30년 가까이 다니고 퇴직했습니다. 죽지 못해 다녔고 저희 아이 은행에 관심 있다고 할때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은행 다닌 덕분에 적당히 먹고 살았지만 정신과 상담이 필요할 정도의 고된 직업인 건 확실합니다 은행원일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민원인상대 실적 직원들과의 관계 등등 특히 힘드니 멘탈이 강하신분들에겐 추천합니다. 쌩까고 다닐 수 있는 분이요.
6년전 은행 본부장으로 있는 후배와 통화 후배왈:형님 애들 이제 대학졸업 했겠네요? 선배왈:둘다 졸업하고 대학원 재학중! 후배왈:문과예요 이과예요? 선배왈:큰놈 의생명과학 / 둘째 기계공학 후배왈:애들 은행쪽은 생각해 봤는지 선배왈:당시에 내가 은행원 타입이디? 후배왈:전혀 아니었죠! ㅋㅋㅋ 선배왈:우리 애들 내하고 같은 별종!
N은행 8년차이고 내년이면 9년차 접어드는데 퇴사 결심했습니다..ㅋㅋ 여러 이유들로 그만뒀던 선배들을 보고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했는데 ㅋㅋ 은행은 어디나 다 비슷하네요ㅠ ㅋㅋ 이 짧은 영상으로 그간의 은행생활을 어찌 다 담을 수 있겠습니까...ㅋㅋㅋ 매일 떨어지는 실적의 압박에도 인정도 많이 받았고 꽤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남은건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와 퇴행성 디스크..ㅋㅋㅋ 제일 중요한건 나 자신인데 나를 해치면서까지 버티고 싶지 않아 용기 냈습니다 ㅋㅋ 그 좋은 직장을 왜 때려치우냐는(알지도 못하면서ㅠ) 주변의 만류가 두렵던 차에 위로받는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 늘 건승 하시길..ㅋㅋㅋ
어흥어흥햏님(쓰기도 힘드네요 ㅋㅋㅋ) 똑같은 소리 많이 들으셨겠어요 ㅎ 그 좋은 직장 왜나가냐고... 겪어봐야만 알아요 진짜. 암이 왜 걸리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죠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원형탈모.. 디스크.. ㅎㄷㄷ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셨으면... 공감 정말 되네요. 잘 버티셨어요. 살아계셔서 다행입니다^^ 어흥님도 건승하세요! 나와서 하시는 일 다 대박나라!!!!
와,, 진짜 댓글 왠만하면 안남기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되서 댓글남깁니다ㅠㅠㅠㅠ 진짜 점심시간 ㅠㅠㅠ 9시간이 계약기간에 나와있는 시간인데 아침 8시 출근 7시 퇴근에 점심시간은 넉넉잡아야 40분,, 제가다니는 곳은 은행 특정상 나이드신 분들이 많은데 나이들었다고 다 존중받을 사람들이 아니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통장 도장 던지고 반말 찍찍하고 전표 못쓴다고 찡찡대고 진짜 사람 미쳐요,, 창구 직원도 모잘라서 아프면 아프다고 눈치보고 쉬지도 못하고 ,,, 진짜 세상엔 별 이상한 사람이 많구나 현타오는게 한두번이 아니네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지금 존버중인데 저도 언젠간 사표 던지고 나오겠죠?
4대 금융지주 중 한곳에서 기업여신과 수출입 등등의 비교적 영업 압박이 없다는 직무만 하다가 책임자 달고 퇴사 했는데 많이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밑에 댓글처럼 586 세대들이 당신의 시절의 널널함을 우리에게 맞춰서 사람을 볶는 대표적인 업계라서 사표를 냈죠. 그리고 친한 선후배들 아직 본점이나 지주사 HR에 있어서 모임에서 만나면 듣는 게 앞으로 창구쪽 수신은 직원들 정말 줄인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영상 보는 구직자들은 진심으로 월급쟁이 급여는 마찬가지니 본인이 롱런 가능한 회사로 꼭 가시길.
@@빠빠빠빰-i6s 지금 프리랜서 강사로 일한지 2개월차인데 적성에 딱맞아서인지 그냥 매일매일이 행복합니다 ㅎㅎ 운이 좋아서인지 처음부터 일이 잘풀려 회사다닐때 못지않게 벌고있구요~! 정신적 스트레스는 그때에 비하면 5퍼센트정도...?에요 ㅎ 보는사람들마다 얼굴 좋아졌다 너무 좋아보인다 너무 행복해보인다 라고 이야기해줘요. 더 빨리 나왔다면 더 일찍 더 많은일들 해봤을텐데 더 빨리 나오지않은것만 아쉬워요 ㅎㅎ 안맞다싶으면 나오시라고 말씀드리고싶지만 나와서 뭘 해야할지 막막하시면 최대한 버티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저같은경우는 9년차인 저에게 감사책임 업무맡기고 괴롭혀서 (업무적+직장내괴롭힘) 죽을것같아서 뛰쳐나온 수준이에요 ㅜ 그정도가 아니고, 하고싶으신 다른일이 뚜렷하지않으시다면 버틸수있을때까지 버티시는것도 괜찮지만, 죽겠다, 죽을것같다는 생각들거나 너무 힘드시면 나오셔서 조금 쉬어보세요! 퇴직금 빵빵하시잖아요!^^ 저는 당시 우울증 불면증까지 와서 상담도 받았었어요 ㅠ 요즘도 종종 그때 회사 악몽 꿉니다.. 그렇게 되기전에 빨리그만둘걸 하고 후회해요 ㅎ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이에요! 😊
@@이현진-p4l4q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ㅜㅜ 저는 중간에서 너무 힘이들고 점점 공황장애가 오는거 같아서요ㅜㅜ 그리고 윗사람들보면 제 미래가 너무 불투명해요ㅜ 스트레스도 너무많이 받고 이것보다 더 힘이들까 싶기도하고ㅜㅜ 힘드네용ㅜㅜ 그래도 뭔가 용기를 얻는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현재 대학나와 대기업건설사 다니는데 남초군대문화에 무엇보다 건설사보다보니 어느 한군데 정착이 아닌 아파트완공되면 이번에 어느지방으로 팔려가나 늘 걱정하게 됩니다. 나이도 이제 30이고 결혼하면 빼박 기러기아빠인데.. 고충이 너무크네요. 영상보니 은행원도 엄청나게 고생하시네요ㅜㅜ 대한민국 직딩들 화이팅입니다
은행원 5년차입니다. 초반에는 워라벨 이딴 것도 없었고 헬을 너무 많이 겪다보니 이제는 점심시간 없는 것도 모든게 다 익숙해지면서 옛날보다는 버틸만하네요 ㅎㅎ.. 그게 더 서러운 것같아요 그래도 월급 많이 챙겨주니까 다니지 정말 사람 상대하고, 돈 만지고, 실적 폭탄 못 할 짓입니당
아 속이 다 시원하다. 왜 남의 욕 듣는데 내가 다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지...은행권은 아니지만 빡세기로 소문난 산업군에서 이런저런 부침 겪다 여러번 퇴사하고 다시 신입으로 취준 중인 개노답삶인데 뭔가...위로받고갑니다. 대한민국엔 이상한 회사가 너무 많아요. 아아아악!!!!!
화장실 갈 시간이 없어서 귀저기차고 일해야된다는 간호사도 생각나네요. 대한민국에 비인간적인 직장이 너무 많은 듯 해요. 여자직원이 임신하면 욕먹는 세상도 한 몫ㅋ 영상보는 내내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이 생각났어요. 9:20 존중없음 11:30 까라면까 13:00 서비스직 하대 13:50 영업압박 15:10 공부압박 16:20 미래없음 18:03 개인성향차 장점 21:05 보수, 복지, 금융지식, 사회적지위(?)
와진짜 다 맞는말이네... 거의 다 공감.....ㅋㅋ 다른건 이제 전자 전표/장표 활성화되어서 서류가 지이이인짜 줄었어요!! 특히 수신은 거의 다됨!!! 가계여신도 꽤 잘됨 첫직장인지라 제 친구들 다~ 이정도 업무 강도로 일하는줄 알았는데, 이렇지 않은 회사가 많단걸 알고 진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영상 너무 잘봤씁니다. 2년차 은행원인데 이직 절실하네요.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 자격증공부에 새로운 업무사례와 알아야하는 여수신규정세칙에~~ 주말과 퇴근후의 삶은 없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습니다. 훗날 책임자가 되었을경우에 실적압박, 큰 업무 리스크와 업무공부량 등등 과연 버텨낼 자신이 있을까라는 생각이들고 AI도입에따른 지점감소화 등등 조금이라도 늦기전에 이직해야겠다는 결심이 스네요. 다만 긴 업무시간, 집에돌아와서도 그 다음 일을 하기 위한 은행관련공부 등등에 이직 준비할 시간이 현저히 부족하고 설령 필기시험을 붙더라도 면접이 대부분 평일일텐데 휴가를 내주려나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솔직하게 면접보러 휴가낸다고 지점에 말하는 순간 소문은 관내로 쫙~~퍼지게되어있고... 참 은행원에게 재직하며 이직준비하기는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은행 퇴사를 결심했다면 은행 다니면서 이직준비해야하는지 아니면 과감히 퇴사를 때리고 취준으로 돌아가야하는지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또한 퇴사를 하려는 것이 단순 나약한 생각이며 존버하여 5~6년차 넘어가게되면 은행 라이프가 좀더 나아지는지 궁금합니다.
봉존스님 퇴사가 무슨 나약한 생각입니까! 저 나가고 친한 은행분들이 넌 똑똑해서 나간거라고 많이 부러워하고 격려해주셨어요! 자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직업을 바꾸는 건 멋있고 의지있는 행동입니다. 다른 사람 눈치 절대 보지마세요. 그리고 은행 공부 천천히 쉬엄쉬엄 적당히 하면서 이직준비하세요. 동영상 목록 보시면 인기영상에 이직개꿀팁 영상 있으니 꼭 보세요. 그리고 궁금한 부분 있으면 메일주세요. 답변해드릴게요~!
![GUILTY GEAR -STRIVE- Season Pass 4 Playable Character #1 [Queen Dizzy] Trailer](http://i.ytimg.com/vi/nXDsAgYXXv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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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차 은행일 하고 있습니다. 요즘 너무 심적으로 좀 힘들어서 다른사람들은 어떻나 궁금하여 은행원을 검색했는데 지금본 영상이 제일 리얼하며 많은 공감과 또 같은 업종으로써 함께 분노하고 주옥같은에서 현웃터지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지친마음에 잠시나마 힐링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희도 인간들이 문제입니다.더이상은 말도하기싫네요ㅎ 늘 번창하시구 한편으로는 너무 부럽습니다. 새벽1시 영상이제 끄고 내일또 출근해야 하는 맘에 무겁기만하네요.. 영상감사해요
은행원 5년차인데 전 올해를 끝으로 이 직장과 안녕하려구요..완전공감하며 봤어요ㅋㅋ세상엔 정말 주옥같은 분들이 참 많다는걸 은행다니며 배웠습니다..ㅋㅋ
혜미님도 5년차시면 정말 고생 많이하셨겠어요 ㅠㅠ 5년이면 은행에서 볼꼴 못볼꼴 볼만큼 다 보신거죠.. ㅋㅋㅋㅋ 빨리 나오세요~ 알흠다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그럼 이제 ㅇ떤 직장에서 일할 꼐획이에요???
혹시 n으로 시작된곳 다니셨나요? 연수원 동기분 이름 같아서...
조금만 더 버텨서 3년치 연봉받고 퇴직하세요 ㅋ
현직 바리스타입니다. 현금매출 입금하러 은행 갈때마다 은행원분들 멋져보여서 복지도 좋겠거니, 많이 버시겠거니, 워라밸 충분히 잘 하고 계시겠거니, 하고 부러워했는데. 그런 고충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쉬운일이 없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글게요... 은행원 부럽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돈이 다가 아니니까요. 좋은 직장이라고 해서 갔다가 단명할 뻔 했어요 진짜 ㅎ 바리스타라는 직업도 인터뷰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 yangzooseok@naver.com 메일 주세요~! 밥 사드릴게요!
kb 퇴사선배네요 제가 ㅋㅋㅋㅋ개공감
회식때 술마시고 술따르고 싫었어요 ㅠ 꼰대기업 ㅠ
아직도 가끔 창구에 앉아서 띵동하는 꿈꿔요
꽃길만 걸어요^^
쏘피아님 ㅠㅠ 고생많으셨어요~ 띵동은 이제 그만 ㅋㅋ꽃길만 가요 ㅎ
퇴사 계기가 뭔가요 ? 은행원은 퇴사후에 어떤일을하나요 ?
퇴사후 어떤일하세여?
ㅇ아...웃으면 안되지만 띵동하는꿈... 결국 일하는꿈이네요ㅠㅠ
s은행 퇴사자인데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 주옥같은 은행
롸트 퇴사 계기가 뭔가요 ? 은행원은 퇴사후에 어떤일을하나요 ?
@@고무백-v4y 보험이나 공무원
ㅅㅎ???
눈이 빛나서 ㅇㅅㅇ
신이하는일을 한명이하는 그 은행?
20분 동영상에 이렇게 오디오가 빈틈이 없는게.. 삶의 애환이 느껴짐
형님 눈에 한이 서려있네요.. 은행은 진짜 특이한게 안 좋게 소문나면 주변 지점까지 다 퍼진다네요.. 제 친구 농x은행인데 지점에서 찍힌 다음에 따돌림 당하고 기수 동기들한테까지 다 소문나서 퇴사 준비중이래요ㅠ
와 눈썰미 좋으시네요. 은행 꼰대놈들보면서 미워하지는 않되 잊지는 말기로 다짐했습니다. 미워하고 살면 저만 피곤하니까요 :)
그 은행 찾아가서 갑질하면 되나용!?
헐...
그은행가서 고객으로가서팀장색기대가릴칼로협박해야됨인생끝내게
ㅋㅋㅋ유튜브에서 본 퇴사 후기중에서 제일 리얼하고 가감없는듯
크으으.. 얍얍님 감사합니다! 유튜브 시작하고 들어보는 최고의 칭찬이네요 :)
전문직 하세요. 회사 대부분이 답없음. 미래보장? 전문직이 답입니다. 저만 잘하니까 월 5-700찍습니다. 워라벨? 됩니다. 내 일이니까 하고 싶은 만큼 다 조절 되고 그게다 돈입니다. 힘들어도 재밋음. 10년 뒤? 내 몸 가치만 올라갑니다. 문답무용.
Gogu MA 전문직중에서 추천해주실만한 직업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Gogu MA 닉값 ?
전 기업은행 5년차인데요, 여긴 너무 안좋은면만 부각하네요, 요즘 은행들 주52시간 때문에 6-7시면 퇴근하구요(몇몇 안그런곳은 잇을수 있지만 전반적 추세)힘들때도 있지만 연봉, 워라밸, 복지, 정년 생각하면 전 다시 취업하래도 은행입니다. 주변 직원들도 보면 대부분 만족하며 다녀요..아마 여기는 잘안맞아서 이직하려는분들이 모이다보니 그런듯 합니다. 취준생들이 있다면 너무 편향적인 시각을 가질까 해서 글남겨요.
전직 은행원에게 들은말..
“은행일의 진짜 시작은 셔터문 내리는 순간 시작 된다”고 했다. 얼마나 업무량이 많으면..
은행원...막연하게근사하고깔끔하고동경의대상이었는데이렇게힘든덴지몰랐습니다.
+판매실적
오늘 부터 여신업무도 하게! = 퇴근시간에 퇴근할 생각 하지말게!
당신은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매우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올해 최선을 다하길 기원합니다. 지금 저기 날씨는 어떻습니까?
저 은행원 정규직 10년 차에 사표 던졌어요. 집단대출하다가, 영업실적 채우다가 진짜 내 목숨과 바꿀 뻔했어요. 두 번 다시 은행 돌아가기 싫어요. 진짜 모든 멘트 다 공감합니다. 저도 새로운 직업 찾았고 이제 곧 출근합니다. 파이팅하려고요. 영상 증말 잘 보고 갑니다!
ㅠㅠ 집단대출 ㅠㅠ 저도 아파트 모델하우스도 엄청가고 주말이랑 밤에 서류 키인하느라 사망할뻔했서요 ㅠㅠ 공감 백배! 모모님 화이팅입니다 ㅎ
@@양주석-z9w 저도 주말까지 아파트 모델하우스 출근했고, 주중에는 밤 11시까지 서류키인하다가..이러다가 내가 죽겠다싶어서..ㅠㅠ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 몸서리쳐지네요.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남들은 저 은행 관둘 때 되게 아쉬워했지만 막상 저는 다시 가기 싫네요. 아 물론 월급통장에 찍히는 숫자를 생각하면 아쉽지만요^^;;
집단대출ㅋㅋㅋㅋㅋ핵공감입니다!!!!!! 9년차일때 대출업무도 아직 다 모르는데 경매랑 감사실장일 시켜서 때려치고 나왔어요 미친조직 ㅋㅋㅋㅋㅋ
저는 11년차예요ㅜㅜ삶이 어떠신가요ㅜ 그만두고싶네요ㅜ
지금은 어떤 일 하시나요??
ㅋㅋㅋ저도 k은행 퇴사자인데 정말 진짜..역대급 직장이었습니다... 다시는 하기 싫은 영업직, 서비스직,
어니스트님 ㅠㅠ 동병상련이라고... ㅠㅠ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돈많이주는이유가있는거임?
rmfja그럼 이제 어떤 직종에서 일하고 계세요????
퇴사 계기가 뭔가요 ? 은행원은 퇴사후에 어떤일을하나요 ?
안좋은점만 얘기하지 말고 월급 많이 받는것도 얘기해야죠..
법인고객인데 영상보고 반성하고 갑니다. 앞으로 은행원들 분에게 좀 더 따뜻하게 대하도록 하겠습니다.
Jae Yo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은행 진짜 개빡세보임... 일단 보이는노친네들 존나 많고요... 언성 존나 높아지고 설명좀 해달라고 찡찡대고 나이 먹은게 벼슬인냥 반말하고 진짜 불쌍해보엿음ㅠㅠㅠ 여성 은행원이면 더 막대하고ㅠㅠ 너무너무 불쌍함 진짜
직원들 갈아서 돈버는거같음
공무원도 그래요 하ㅠㅠ
여성 은행원 한테 막 대하는거 본 적도 없는데 또또 피해망상 페미들은 남자 이름 달고 말할려면 말투 좀 티 안나게 해라
영남대아동심리프리강사 지가 못봤다고 피해망상이래;
@@Vancouver-d1r 어이없네 일 해보고 하는소린가? 여자들한테 막대하는거 맞고 8년간 직접 경험했으니 조용히하세요
임종두 한남 소추새기 ㅋ
직장으로서의 은행.. 보수적 환경의 최고봉이죠
정확한 현실을 아주 솔직하게 표현해 주셨네요
이 영상 퇴사자들은 정말 공감하실듯 하고 댓글도 살펴봤는데 역시 틀리지 않네요^
입행시험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정말 눈여겨볼 영상이라고 추천합니다 ^^
영상 끝까지 다 봤어요. 진짜 제 하루를 정리한듯한 .. 일하다보면 숨도 턱턱막히고 목잡고 일하는데 ...워라벨이고 나발이고 업무강도를 맞춰줘야하는데.ㅋㅋ더 말하려다가 제가 할말 다해주신거같아서 위로?도되면서 한숨만 푹푹나오네요. 낼도출근; 또 반복 반복~~~~~~~~~~~~~~~~~~~~~
치또님 ㅠㅠ 정말 힘드시겠어요ㅠㅠ 저도 은행합숙소 살때 친한 고졸 계장님 있었는데 같이 정말 위로 많이 해줬는데... 화이팅하세요!! 주말마다 스트레스 제대로 푸셔야되요~!
6년정규직근무하고 퇴사했는데 진짜 사실적인 영상입니다. 다른사람들은 이미지생각해서 엄청 미화해서 말하는데 이분은 리얼하게말씀하시네요. 진짜 피말리는실적압박,직원간경쟁, CS, 진상고객응대...진짜 전날실적 다음날바로개인별로 등수매겨 전직원실명으로 쫙뜨고 그걸전직원이 다공유하는 게시판에 뜨는데 정말미칩니다. 말씀대로 선후배간 서열도 대단하고 약간 도제식으로 선배한테 배우는게많아서 막말 하기도하고 실적없으면 직설적으로 모욕도많이줍니다. 저랑 느끼신바가너무가비슷하네요. 정신과상담다니고싶을정도로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심각해 다들 말리는데 퇴사하고 공부해서 지금은 훨씬더 좋은 조건의 직장에다니고있는데...전직장동료들이 모두다부러워합니다. 지금은 교직에있는데 서로 존중하고 동등한 동료관계, 존경할만한 선배가 정말 많은것도 너무좋습니다.은행퇴사한건 신의한수였죠. 이 영상에 100프로공감합니다.
이런 분들이 진짜 멋진분입니다. 적성에 안맞는 회사 관두고 바로바로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일을 시작하신분들 진짜 멋지심. 근데 믿는 구석도 없으면서 지금 직장 그만두고 백수 생활 졸라게 하는 놈들은 진짜 노답인 놈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2의 대안은 확실하게 마련해놓고 퇴사를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은 정말로 존경합니다!!! 빈틈이 없으신분이네요 ㅎㅎ
교사도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진상 학부모, 경직된 문화 , 학생들 하극상 등으로 그만두고 싶다는 내용이 많은데 그래도 은행보다는 나은가보네요
대학교 교직원이신가요?
사람때매 넘 힘든게 젤 공감이였어요ㅜㅜ 진짜 주옥같은~ ㅎㅎㅎ 바로 구독눌렀슴다,,
ㅎㅎ 은서님도 은행원이신가봐요ㅠㅠ 화이팅입니다. 공감 ㅠㅠ
은행원으로 일하시면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느껴집니다. 생생한 정보 감사합니다^.^그리고 새롭게 가시는 길은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동해님도 꽃길만 걸으세요!
명문대 나와도 진짜 쉬운거 없음. 산속에서 약초 캐 팔아먹고 살아야함.
천덕만군 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 빵터짐
약초캐는것도 어려워요
하하하하
ㅋㅋㅋㅋ약초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아빠가 25년째 은행 근무중이신데 정말 힘들게일하신다는걸 절절히 깨닫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신랄하고 현실적인 은행업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6년의 경험을 이렇게 공유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안그래도 은행 1차면접 떨어져서 슬펐는데 위안이 됩니다... 사실 그냥 돈벌려고 지원했는데 휴 이렇게 막무가내로 지원하다가 큰일나겠군요... 감사합니다! 여태껏 봤던 동영상중 매우 사실적이고 최고였습니다!
ㅋㅋㅋ 도움되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 그 은행이 인재를 놓쳤네요!!! 분명히 혜원님과 코드가 맞는 직장이 있을거에요 화이팅하세요^^*
@@양주석-z9w 계속 기회의 문을 두드려 봐야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W은행 현직 기업대부계 4년차 막내 계장입니다. ㅎㅎ많이 공감가네요! 근데 너무 부정적인 댓글들만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저는 성향상 맞는 사람이라 재밌게 다니고 있고 그 속에서 비젼도 찾고있의 준비중이신 취준생들 화이팅입니다!ㅎㅎ 퇴사하신 선배님도 앞날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아아 맞으시면 정말 최고의 직장이죠 :) 은행에서 승승장구하셔서 행장되시고 더 좋은 분위기로 바꿔주셨으면 좋겠네요!
행원인 내 친구...그렇게 먼 곳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더니...
나는 멋있다 부럽다 했는데 이 말 들으면 피식 실소하듯 웃더니...ㅠ
은행원분들 정말 별의별일이 다~있으시구나 싶었죠..ㅠ
와 팀장이 5명이면 진짜 주옥같은;;
퇴사썰 잘 봤습니다👍
증권사 창구도 똑같아요ㅋㅋㅋㅋ도장던지는분부터해서 이좁은 대한민국에 별의별인간이 다있구나
저도 퇴사한지는 오년넘엇는데 옛날생각나서 웃고갑니다ㅎㅎㅎ
세일러문님, 결국 진상들을 떠나 지구를 지키기 위해 증권사를 나오셨군요! 지구의 평화를 당신에게 맡깁니다 :)
국민은행 제 주거래 은행인데 진짜 갈때마다 항상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너무 좋은곳인데 많은 고충이 있으셧겟네요
정은님같은 분들만 오시면 행복하겠죠 은행생활~ ㅎ
농협 공채 합격해서 6년 근무하고 전기기사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성과에 대한 압박감에 밥도 못먹고 사람을. 상대하다보니 미칠거 같았는데 전기기사로 기술직으로 전향하니 진심 살거같음. 딴거 다 필요없고 사람상대하는 일은 뭐든 ㅈ같음
전기직 공기업 가셨나요?? 저도 전기기사 자격증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맞아요 사람상대가 젤힘들어 ...늙은거나 젊은거나 ...
인절미뽀송한 인정~~~~!
@HJ Kimm 학점은행해라 노오오력하면 못하는거 없다
은항은 노조가 없나요. 미친거네요
그동안 봤던 퇴행 얘기중에 가장 디테일하네요. 그만큼 마음고생도 많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은행 최종면접까지 봤었는데요. 제가 느낀 은행이라는 조직은 굉장히 보수적이고 권위적이었습니다. 양말 색까지 지적하셨고 인사 각도까지 맞추시더라고요. 혹시 워라밸정책이 조금 일찍 시행되었다면 퇴행을 다시 생각하셨을지 궁금하네요.
에니님도 은행면접 보셨군요~ 정말 보수적인 집단이에요. 그리고 라인타거나 무리짓는 성향이 정말 강하구요. 양말색까지 지적하는건 진짜... 은행 안가셨나봐요 정말 다행입니다 ㅎ 제가 나오기 전에도 워라벨은 이미 시행되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일은 여전히 많고 인력충원은 안되고 여러가지 이유로 남아있을 이유가 없었어요 :)
불특정 다수를 상대해야한다는 스 트 레 스 를 알까? 하지만 취준생들 사이에는 선망의 직업 ...
ㅠ 어느정도인가요? 스트레스가
와 하나하나 다 공감되서 집중햇어요 ㅋㅋㅋ ㅠㅠㅠㅠ
셧터 닫고도 똑똑 ㅠ.ㅠ
심지어 셧터올리기전에도 똑똑....
태풍을 뚫고 오시는 만기고객님 대박😃
꽃길만걸으세요!!ㅠ.ㅠ.ㅠ
로우헬님 고생많으십니다 ㅠㅠ 님도 꽃길만 걸으세요 :)
Very attractive thumbnail.
나도 S은행 다니다 때리칫다. 정말 개새끼들 정말 많다. 고객도 그렇고 동료도 그렇고 다 서로 등쳐먹기 바쁘고 서로 깔아내리고 돈이면 다 된다는 식임. 내가 너무 힘들어서 거의 매일 술 마셨다. 스트레스때문에 머리에 지루염생기고 머리털이 다 빠졋다. 지금 현재 운동도 하고 술도 안먹고 너무 행복하다.
온 병의 원인이 정말 스트레스인거같아요 ㅠㅠ 지금은 무슨일 하시나요?
너무 너무 공감합니다... 정말 너무 힘들어서 이직이고 뭐고 간에 그냥 나오니, 밖은 정말 춥더군요 .. 때로는 괜히 그만뒀나 싶기도 했는데 , 주석님 영상보고 다시 느꼈습니다 .. 은행은 정말 아니다 라는걸 ... 이직 관련된 정보도 많이 얻어서 꼭 보란듯이 잘 살고 싶습니다 주석님 영상 감사합니다
퇴사하셨군요 ㅠㅠ 힘들어서 나가신거 충분히 이해해요~ 당장 죽을 것 같은데 빨리 내가 살고 봐야죠.. 그래서 나가신거면 조금 후회하셔도 괜찮아요 몸과 마음의 병 얻는 것보다 백번 잘하신 일 일수도 있으니 너무 후회마세요 :) 앞으로도 분명 잘하실 수 있을거에요 은행 가셨을 정도면요. 힘내세요~!
친절하게 답변까지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ㅎㅎ 올려주시는 영상 참 힘이되고 기다려 집니다 !!!
존나 공감합니다. 고객들 맨날 계좌번호 쪼가리 던지면서 니가 적어라 할때마다 속으로 욕 몇 번이나 하는지 몰라요 또 보면 글도 잘 쓰던데 자기 하기 싫으니까 일부러.. 그리고 은행원이 만능인줄 알아요 자기 폰 안되면 다 나보고 해결하라하고..
점심먹다가 손님때문에 불려나가면 다음에 밥 먹으러오면 밥맛 다 떨어져있고 진짜 핵빡칩니다
댓글보면 다른 직장인은 점심아니면 언제 업무보냐하는데 은행원들은 사람 아닙니까.. 밥 시간에 밥도 못먹어가며 애초에 업무를 한다는게 말이 안되지요.. 그때 업무를 하고 한시간 무조건 쉬게 해주면 모를까
내가 밥도 제대로 못먹어가며 일해야하나싶고
실수라도 하면 내돈 물어넣어야되고
여기 다닐수록 성격만 더 버리는 느낌이에요 고객들 성질 다 받아주다가 ㅋㅋㅋㅋ
이가영 성격 파탄자 될 듯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영님 ㅠㅠ 힘내세요 ㅠㅠ 또르르... 이직성공하시길 빌게요!
아 진짜 핵 공감...
내가 쓴글인가 했음 ㅠ
그래도 보람 느낄 때를 생각해서(그나마 그나마 그나마..) 존버 하세여
저는 결국8년 근무하고 퇴사 결심했습니다...
건강이 버텨주질 못해서ㅠㅠ
화이팅!!
저는 은행 사개월차에 퇴사를 결심했는데, 사건 하나하나 다 제가 느꼈고 하고 싶은 말이네용 ㅠㅠ
경아님도 비슷한 아픔(?!)이 있으시군요 ㅠㅠ 동병상련 ㅠㅠ 겪어본 사람만 알지요 ㅎ
주 5일이잖아요
ᄌᄌᄌᄌᄌᄌ 웬만한 직업은 주5일인데.. 은행 잘 모르나본데 야근 미친듯이 많음;; 꼰대도 많고 술에 쪄들어 살아야함
대학 취업설명회때 은행직원들 왔는데
설명은 대부분 선배인 분이 하더군요
근데 뒤에 후배분들은 무슨 군대도 아니고 바짝 긴장한 뻣뻣한 자세로 있더라구요...그거보고 팸플릿 돌려주고 다른 부스감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서비스직군에 잠깐 있었는데 사람 상대하는 일 자체도 힘든데 ㅈㄹ맞은 상사까지 콜라보되면 진짜 끔찍하더라고요 퇴사하고 인간혐오 비슷하게 와버렸네요 그나마 일이 쉬운데도 그 정도였으니.. 저보다 더 힘드셨네요 ㅠㅠㅠ
ㅋㅋㅋ 재밌게 보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ㅋ 고객+ㅈㄹ맞은 상사 콜라보 ㅋㅋㅋㅋㅋ 최악이죠 진짜! 지니님, 공감해주시고 이런 위로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D
분노가 느껴져요ㅠㅠㅠㅠ저도 6년차인데 한계치예요.말씀하신거 다 받아요....저있는곳은 파벌싸움도 있어서 미칠지경!!이번년도는 퇴사하려구요
ㅠㅠ 제이님고 분노가 느껴지네요 ㅠㅠ 거기서 더 버티면 암걸려요.. 적당히 버티시고 나오세요 :)
ㅋㅋㅋ파벌싸움 웃기당
진짜 타은행 퇴사자인데도 제가 겪었던 모든 일들 똑같이 겪으셨네요 공감이 너무 됐고 왠지 모를 위로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행원 준비하다 먼저 은행 들어간 친구보고 회계쪽으로 바꿔서 취업했습니다. 진짜 신의 한수였던 듯. 회계파트도 힘들지만 내 일만 잘하면 되니까 할만 함.
저두 은행준비하다 이름들으면 알만한 기업 재무팀 회계파트로 왔어요. 회계는 잘살리면 3~5년차 경력직은 몸값이 절정이라 ㅋ
캬~~ 회계사로 들어온 동기들 부러웠는데 멋지십니다!
회계사 이직은 많이 들어봤는데 사기업 재무팀도 좋은 경력이 되나요?? (취린이라 여쭤봅니다!!! 사기업 재무팀에도 관심이 많아서요!)
직종은 다르지만 80,90년대 입사한 주옥같은 꼰대들의 만행과 승승장구...
정말 공감합니다.
은행이나 병원이나.....
그래서 고인물은 썩기마련임
@@헤헿-l2c 은행은 안썩음
은행에 가면...매번 놀랐던 게, 창구 직원분들께 '이러이러한 업무 처리하러 왔어요!' 라고 말씀드리면 그 업무를 처리할때 필요한 서류 뙇뙇뙇뙇 기계처럼 바로바로 찾아 내놓으시고 어디어디 어떤거 적고 서명해야하는지 바로바로 형광펜 슉슉슉슉 그어주시고 컴퓨터보시면서 업무같이 처리하시고 서류바로 어디론다 신속하게 팩스보내시고 완전 신기한데,, 어릴땐 그렇게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은 와..... 저렇게 능숙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갈굼과 혹독한 훈련이 있으셨을까.....
P.S.주석이형님 말씀 너무나 재밌게 해주셔서 컨텐츠 즐겁게 봤어욬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나 회사 나가서 내가 하고 싶은일 하면 왠지 우울할것 같고 돈못벌어서 우울할것 같다는 생각하죠 저는 제가 하고 싶은일 하니까 한달에 백만원도 못 번다 쳐도 오히려 지금 인생이 더 즐겁습니다 그냥 냅다 뛰어내려서 하고 싶은일 하세요 정말 행복함돠
크으..... 예케님 인정어인정 입니다! 내가 행복한 인생이 진리죠~!
H은행 6년차입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 가네요. 행내외로 주옥같은 분들 정말 많죠.
화장실문제나 점심문제도 공감합니다.
손님 밀리는 데 감히 어딜 화장실가느냐 감히 어딜 화장실가느냐 소리지르는 분들 정말 많죠.
공단으로 이직한 동기에게 어떤 점이 제일 좋아? 라고 물어보니 여긴 중간에 커피도 마실 수 있고 화장실도 내마음대로 아무때나 가도 된다는 거 였는데... 듣고나니 너무 서글프더라구요. ㅜㅜ
은행 업무강도에 대해서는 정말 타직종에 계시는 분들은 상상도 못할듯...
맞아요 ㅠㅠ 솔직히 사무직으로 옮기고나서 은행에서 일하던 업무강도에 1/3도 안되는 것 같아요. 화장실도 편하게 가고 점심도 마음 편하게 먹고... 힘내세요~!
근무환경이야기만 들어도 공황장애오는기분이예요 ㄷㅌ
ㅠㅠ
10년전에 제가 은행 나왔던 이유하고 완전 같네요. 전직 은행원으로서 공감 100%
저도 5년차되기전에 1금융권 퇴사했는데 너무너무 공감해요 저는 W은행이지만 다 똑같은가 봐요 제가 겪은상황이랑 다 동일..
꼰대 /영업압박/공부압박 다 공감 개공감 ㅜ
점심시간이 넘 괴로웠죠.. 주옥같았던 곳....
주석님 썰 듣고있자니 그지같았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하루하루 다이나믹했던 날들..
1금융권 여신,외환 업무하면서 매일의 목표가 “오늘 하루도 무사히”였으니 .. 에효 ㅋㅋㅋ
일이 빡세고 실적이 연관되어 있어서 그런가...선배라는 작자들도 제대로 된 사람들이 많이 없고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들 너무 많았음 나도 더 오래다녔으면 그렇게 되었을 것이 분명 ..
저는 일 미루고 서류던지고 또라이 짓하던 부지점장에게 입바른소리했다가 찍혔었죠 에휴
나만 정상이고 다 이상한 사람들 같았음 ㅠ
저는 공공기관으로 왔는데 연봉 및 다른부분에서 아쉬운 게 있지만 이제야 사람답게 살고는 있네요ㅠ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 고생많으셨어요... 정말 저같은 분들 댓글 보면서 저만 그랬던게 아니구나 이런 생각 많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공기업, 은행을 목표로 취준을하고있는데 은행 정말로 힘든가요?ㅠㅠ
선배님 저도 다니셨던 직장에 재직중입니다.
정말 과장 1도 없이 현장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주옥같은 말씀이었습니다.
신입인데 잠이 안와서 새벽 네시에 은행퇴사 검색해보고 봤네요. 정말 거지같아요.
아이고 ㅠㅠ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어요..
저도 신입생활해서 그 기분 뭔지 알것같아요...
간혹 은행가면 창구에 계시는 직원분들 진짜 혹사당하는게 느껴지던데ㅜ 특히 막무가내 노인분들 답안나옴 보는 사람이 다화남ㅠ
늙다리새끼들이 빨리 뒤져야되는 이유
당신은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매우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올해 최선을 다하길 기원합니다. 지금 저기 날씨는 어떻습니까?
저는 특수채권있는 주제에 본인도 아닌 동행인 아줌마가 저한테 윽박지르기에 하지 말라니깐 쌍욕하고 고래고래 날 뛰어서 나도 순간 창구 넘어갈 뻔.
지켜보는 고객이 대신 뒤에서 화내줄 정도...
아오. 그때 생각하면 ... 결국 볼펜만 집어던지는 걸로 만족한 나.
모두 토닥토닥
아ㅋㅋㅋㅋㅋㅋㅋㅋ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 지금 화장실 입구에서 두배 배속으로 보는중 말하신 얘기 완전 다 공감합니다😂
사람들이 흔히들 대기업 그만둔다고하면, 왜 그만두냐고 한소리씩 할때마다 이 영상 보여주고싶네요.그간 고생많으셨습니다!
ㅋㅋㅋ 맞아요! ㅋㅋㅋ 솔직히 돈 받는거 이상으로 부려먹는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건 몰라도 시끄러운건 진짜 싫은데 ㅋㅋ 띵동소리만 하루종일 들어도 노이로제걸릴듯 ㅠㅠ고생하셨습니다 아근데, 한자와나오키보면서 은행원 겁나 멋있어보엿는데 현실은...넘나슬픈것이고요 ㅠㅠ
유튜브 퇴사후기들중 가장 낫네요ㅋㅋㅋ
은행 퇴사자입니다 진짜 ㅋㅋㅋㅋ 공감가는거 너무 많아요.. 꼰대, 밥시간, 냄새.. 등등 너무나 많은데 남들이 보기엔 좋은직장 왜나왔냐하시는분들 많지만.. 빛좋은개살구..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왜이렇게 간호사랑 비슷한거죠...?? ㅋㅋㅋㅋㅋ 일하는데 계속 울려대는 전화에 콜벨에 환자,보호자 계속 질문하시고 그와중에 해야될 업무는 많고 주말에도 공부해야되고..... 하.. 게다가 주옥같은 선배님들까지..^^ㅋ
ㅋㅋㅋㅋ 가희님 ㅠㅠ 솔직히 간호사분들이 은행원보다 더 힘들었으면 힘들었지 결코 덜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ㅠㅠ 3교대 시프트 돌아가지 아픈 사람들이니까 환자나 가족들 더 진상떨지.. 저도 병원 신세 많이 져봐서 잘 압니다 ㅠㅠ 힘내세요!
사촌누나 3명이 간호사인데요.
어렸을때부터 저보고 간호사 만나지 말라고 했어요.
왜냐고 물으니 고생을 너무많이 해서 팔자가 사납다고요ㅠㅡㅠ
힘내십쇼
그럼 은행 지점장까지 한 분은 진짜 대단하네요
신입입니다...
제가 이 업을 퇴직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제가 어리고 신입이라
옆에
대리님들 앞에서는 아무말 못 하시는 분들이
저에게 다 못된 행동 말을 하는데..
마음이 짓눌리는 느낌도 나고..
실적은 주는대로 정말 잘 채우고 있는데
갑자기 내일까지 뭐를 2개까지 해오라하시면
멘붕이 옵니다..
지금은 지인이 있고 이렇게 갑자기 그러면 채울 수가 있는데
이렇게 일년 오년 십년이...가고 뒤에도 이렇게 채울 수가 있을까 생각도 들고
근데 얼음장같은 취업시장에 다시 뛰쳐 들어가서 다시 취업을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옆에 10년 넘게 다시는 여자 선배님들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도대체 이분들은 어떻게 버텼지??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요..
그리고...
손님 응대...
예를 들어 신권..
수신업무만 보는 주거래손님이신데
신권없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주부터 배포한다했더니
저를 보더니 괘씸하네?하는 행동이하면서
정기예금이며 뭐며 돈 타은행으로 옮긴다며
다 빼라시는거에요..
그래서 작년에 남은 신권보여드리며
이더라도 괜찮으시냐고했더니
갑자기 이중인격자처럼
웃으시면서 가시길래..
이런일이 하루에 한두번 넘게있으니까..
근데
이런 일에서
제가 신권을 드리면
같이 일하시는 선배분들이
신권주면 어떡하냐 그럼 다른 손님들이 너도나도 달라라시고
제가 만약에 신권 안주고
손님이 예금 다빼가고 책임자님 부르면
그냥 신권 주면되지 왜 일을 키우시냐하는데
어느장단에 맞춰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세영님, 절대로 세영님이 이상한거 아닙니다. 저도 실적 뭐해와라 언제까지 해와라 하면 완전 멘붕왔어요. 그리고 연차 좀 되고나서 부터는 아무리 돈 많아도 막 대하거나 하대하는 손님 있으면 저도 똑같이 해줬어요. 고객님이 늦게 오셔서 신권이 없는 걸 어떻게 합니까?하고 버럭 화 한번 내버려요 저는. 그러면 고객도 쫄아서 함부로 못해요 ㅋㅋㅋ 이건 진짜 팩트입니다. 절대로 자존심 굽히고 살지 마세요. 다른 직원들, 특히 선배들 평판이나 승진 빨리 하는게 내 인생의 다 가 아니에요. 내 마음이 상하고 병들어서 죽어가는 것 보다 내 자존심, 아니 내 자존감을 잃지 않고 사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돈이나 남의 평판 때문에 내가 죽으면 안되요.
앞으로 무례하고 막대하는 손님 있으면 눈 똑바로 쏘아보면서 차가운 말투로 얘기하세요. "고객님, 제가 고객님께 잘못한 것도 없는데 사람 이렇게 하대하시는게 더 무례한 겁니다. 돈 많다고 그렇게 예의없게 사람 하대하면서 살지마세요. 격 떨어져 보이니까요. 저도 자존심도 있고 우리 엄마아빠 소중한 딸입니다.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사람 하대하지마세요. 기분나쁘니까요. 돈 다 들고 다른 은행가세요." 이렇게 얘기하세요. 그리고 선배들이나 지점장들이 지랄지랄해도 그냥 당차게 행동하세요.
제가 은행있던 때로 돌아간다면 전 정말 제가 말씀드린대로 하고 살거에요.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으실테지만 한 번만 해보세요. 그러면 고객들이나 다른 은행직원들도 세영님께 함부로 대하지 않을거에요. 얘기들어보면 너무 착하신 분 같아서 말씀드려요. 화이팅입니다~!
맞아요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고...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아요. 그리고 저도 초년생때 상사가 시키면 그냥 다 해야하는구나 했는데..일만 많아졌어요. 그 뒤로는 조곤조곤 할말 다해요 ㅎㅎ
나가주세요 현직은행원인데 정말 나갈수있을때 빨리나가주세여 ㅠㅠ
@@cra4944 은행.. 할 만하신가요?
저는 은행 청원경찰 4년 하고 그만 두었습니다. 제가 청원경찰을 하면서 은행원들 일하는것 본 바가 있어서 영상은 공감이 갑니다 은행원들 정말 일 많이 합니다 잡다한일들은 청원경찰들이 가끔은 업무보조를 해주기도 합니다.
울남편 얘기하는거랑 똑같음ㅠ.ㅠ 맨날 저한테 하소연하는데 잘 들어줘야겠습니다.
남편 불쌍히 여겨 주세요 ㅠㅠ
저는 오늘 아들이 신입7개월 차인데 신규아파트 대출150건이 있다네요 숨이 막힌다고 하네요 9시 30분경에 퇴근하고 왔더라구요 집앞 cu 에서 좋아하지 않는 맥주를 마시길래 이야기 들어주고 왔습니다 열심히 들어줘야겠습니다 코를 골고 자는데 안스럽네요
모든 직종이 다 힘든 것 같아요 겉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전부가 아님을 또 느낍니다요오오옹 춍춍춍
다른은행 현직자인데 다 똑같군요 리얼한 후기네요
30년 가까이 다니고 퇴직했습니다.
죽지 못해 다녔고 저희 아이 은행에 관심 있다고 할때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은행 다닌 덕분에 적당히 먹고 살았지만 정신과 상담이 필요할 정도의 고된 직업인 건 확실합니다
은행원일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민원인상대 실적 직원들과의 관계 등등 특히 힘드니 멘탈이 강하신분들에겐 추천합니다.
쌩까고 다닐 수 있는 분이요.
6년전 은행 본부장으로 있는 후배와 통화
후배왈:형님 애들 이제 대학졸업 했겠네요?
선배왈:둘다 졸업하고 대학원 재학중!
후배왈:문과예요 이과예요?
선배왈:큰놈 의생명과학 / 둘째 기계공학
후배왈:애들 은행쪽은 생각해 봤는지
선배왈:당시에 내가 은행원 타입이디?
후배왈:전혀 아니었죠! ㅋㅋㅋ
선배왈:우리 애들 내하고 같은 별종!
내일 출근인데 힘이 되네요... 진심 왜 들어왔나 약간 후회도 되고
이란님! 화이팅! 곧 은행원분들을 위해 토스뱅크 출범 관련 이직독려 영상 제작하려 합니다! 미리 준비하세요 ㅎ
평소 은행원이란 직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어느정도 해결되었어요. 유경험자로 솔직하게 썰을 풀어주셔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좋아요와~구독 누르고 갑니다!!
감사해요 ;)
ㅠㅠㅠ.. 신용카드 영업보고 눈물날뻔했어요.... 너와나 그리고 ×리 은행에서 신용카드하나 만들어달라고 연회비내줄테니 만들어달라고 애걸복걸하더라구요.. 물론 어느은행이나 똑같을테니ㅜㅜ .... 영업해본사람으로서.. 맘아파서 결국 하나 만들었다는...
어차피 은행원은 블록체인 스마트 원 서비스가 시작되면 사라질 직종입니다.
이미 시범사업 민ㆍ관기업이 시작했구요. 돈이 많으시면 워라벨맞고 돈이 없으면 수행하는 불제자의 삶입니다.
N은행 8년차이고 내년이면 9년차 접어드는데 퇴사 결심했습니다..ㅋㅋ
여러 이유들로 그만뒀던 선배들을 보고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했는데 ㅋㅋ
은행은 어디나 다 비슷하네요ㅠ ㅋㅋ
이 짧은 영상으로 그간의 은행생활을 어찌 다 담을 수 있겠습니까...ㅋㅋㅋ
매일 떨어지는 실적의 압박에도 인정도 많이 받았고 꽤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남은건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와 퇴행성 디스크..ㅋㅋㅋ
제일 중요한건 나 자신인데
나를 해치면서까지 버티고 싶지 않아
용기 냈습니다 ㅋㅋ
그 좋은 직장을 왜 때려치우냐는(알지도 못하면서ㅠ) 주변의 만류가 두렵던 차에 위로받는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
늘 건승 하시길..ㅋㅋㅋ
어흥어흥햏님(쓰기도 힘드네요 ㅋㅋㅋ) 똑같은 소리 많이 들으셨겠어요 ㅎ 그 좋은 직장 왜나가냐고... 겪어봐야만 알아요 진짜. 암이 왜 걸리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죠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원형탈모.. 디스크.. ㅎㄷㄷ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셨으면... 공감 정말 되네요. 잘 버티셨어요. 살아계셔서 다행입니다^^ 어흥님도 건승하세요! 나와서 하시는 일 다 대박나라!!!!
저도 탈모에 비만,치질까지... 직업근인일땐 행복하고 건강했는데...
나도 원형탈모 생겻엇음. 근데 스트레스없으니까 없어져요
대박..... 친한 과선배와의 술자리에서 듣는 썰 갗아요.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승장구하세여! 구독합니다.
같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많이 만들게요!
우리딸은 이년 두세번 하열 ᆢ하루130~150명본다고하더라고요ᆢ상사가 자기는 놀고 일거리 대리로하라고 준게 다반사ᆢ 스트레스 ᆢ일반 직장3배 ᆢ봉급 적다ᆢ
ㅠㅠ 아 어머님 ㅠㅠ 은행 직원들 유산도 꽤 해요 ㅠㅠ 따님 건강 관리 잘하셔야 될듯요 ㅠㅠ
와,, 진짜 댓글 왠만하면 안남기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되서 댓글남깁니다ㅠㅠㅠㅠ 진짜 점심시간 ㅠㅠㅠ 9시간이 계약기간에 나와있는 시간인데 아침 8시 출근 7시 퇴근에 점심시간은 넉넉잡아야 40분,, 제가다니는 곳은 은행 특정상 나이드신 분들이 많은데 나이들었다고 다 존중받을 사람들이 아니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통장 도장 던지고 반말 찍찍하고 전표 못쓴다고 찡찡대고 진짜 사람 미쳐요,, 창구 직원도 모잘라서 아프면 아프다고 눈치보고 쉬지도 못하고 ,,, 진짜 세상엔 별 이상한 사람이 많구나 현타오는게 한두번이 아니네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지금 존버중인데 저도 언젠간 사표 던지고 나오겠죠?
으으으으.......... 댓글 보기만 해도 암걸릴거같아요 ㅠㅠ 힘내세요 다행님! 탈은행 준비합시다 ㅎ
32살 이제막 행원 9개월차인데.. 그만둬야할까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20대였으면 바로 그만뒀었을텐데 그동안 공부만해서 다른 경력도 없고 한데..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네요 실적+각종짬당하기.. 눈치..
저랑 비슷하시네요 가족보면서 참습니다.....더러워도 2년차까지 버텨서 1인분능력되고 나서 한번 더 진지하게 생각해볼려합니다.
참으셔야 합니다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조용히 보고가려다가 담배+커피마시고 상담오지말라는 말에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공감가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취업사이트를 못에서 못내려놓고 있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 냄새를 아똥이라고 해요. 아가리 X내... ㅋㅋㅋ 이직 ㄱㄱ 화이팅입니다 :)
은행 취준중인 취준생인데 정말 도움 많이 되네요..ㅋㅋㅋㅋ재미있고 와닿게 설명 잘하시는것 같아요! 구독했습니다!😊
Este L 은행 현직자예요
채널 구독하시고
은행 구독은 끊어주세요
구독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ㅎ
그동안 본 은행관련 동영상중에 제일 현실적이고 도움 많이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네 후디라이온님 도움 되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댓글이나 영상만들어서 답변드릴게요~!
양주석 감사합니다! 말씀을 되게 잘하시는데 면접 준비할때 어떤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하시고, 면접 잘보시는 팁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최남석 지점장??ㅋㅋㅋ
은행 점점 영업시간 줄어들어서 워라벨 개꿀이겠다 했는데 ㅠ 사람대하는직업이 젤 빡심...정말 불특정 남녀노소 대인 업무가 세상제일 빡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6시 반이면 끝나던데?
4대 금융지주 중 한곳에서 기업여신과 수출입 등등의 비교적 영업 압박이 없다는 직무만 하다가 책임자 달고 퇴사 했는데 많이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밑에 댓글처럼 586 세대들이 당신의 시절의 널널함을 우리에게 맞춰서 사람을 볶는 대표적인 업계라서 사표를 냈죠. 그리고 친한 선후배들 아직 본점이나 지주사 HR에 있어서 모임에서 만나면 듣는 게 앞으로 창구쪽 수신은 직원들 정말 줄인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영상 보는 구직자들은 진심으로 월급쟁이 급여는 마찬가지니 본인이 롱런 가능한 회사로 꼭 가시길.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9년차일때 때려치고 나왔는데요 ㅋㅋㅋ 첨부터 끝까지 미친듯이 하나하나 다 공감하다가 18:06에서 박수쳤어요 ㅋㅋㅋㅋㅋㅋ 안맞아요 안맞아!!!!!!!!!!! 우울증 불면증 성대결절 얻고 나왔어요ㅋㅋㅋ 암기과목 잘하는 꼰대들한테 잘맞는 조직입니다!!!!!ㅋㅋㅋㅋ
진짜 이쁘시다ㅜㅜㅜ 연예인!
그래도 그정도나 버티신게 대단..
저 11년차인데ㅜ 지금 어떠신가요
@@빠빠빠빰-i6s 지금 프리랜서 강사로 일한지 2개월차인데 적성에 딱맞아서인지 그냥 매일매일이 행복합니다 ㅎㅎ 운이 좋아서인지 처음부터 일이 잘풀려 회사다닐때 못지않게 벌고있구요~! 정신적 스트레스는 그때에 비하면 5퍼센트정도...?에요 ㅎ 보는사람들마다 얼굴 좋아졌다 너무 좋아보인다 너무 행복해보인다 라고 이야기해줘요. 더 빨리 나왔다면 더 일찍 더 많은일들 해봤을텐데 더 빨리 나오지않은것만 아쉬워요 ㅎㅎ 안맞다싶으면 나오시라고 말씀드리고싶지만 나와서 뭘 해야할지 막막하시면 최대한 버티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저같은경우는 9년차인 저에게 감사책임 업무맡기고 괴롭혀서 (업무적+직장내괴롭힘) 죽을것같아서 뛰쳐나온 수준이에요 ㅜ 그정도가 아니고, 하고싶으신 다른일이 뚜렷하지않으시다면 버틸수있을때까지 버티시는것도 괜찮지만, 죽겠다, 죽을것같다는 생각들거나 너무 힘드시면 나오셔서 조금 쉬어보세요! 퇴직금 빵빵하시잖아요!^^ 저는 당시 우울증 불면증까지 와서 상담도 받았었어요 ㅠ 요즘도 종종 그때 회사 악몽 꿉니다.. 그렇게 되기전에 빨리그만둘걸 하고 후회해요 ㅎ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이에요! 😊
@@이현진-p4l4q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ㅜㅜ 저는 중간에서 너무 힘이들고 점점 공황장애가 오는거 같아서요ㅜㅜ 그리고 윗사람들보면 제 미래가 너무 불투명해요ㅜ
스트레스도 너무많이 받고
이것보다 더 힘이들까 싶기도하고ㅜㅜ
힘드네용ㅜㅜ
그래도 뭔가 용기를 얻는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팀장이 다섯... ㄷㄷ 여기서 말 다했네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현재 대학나와 대기업건설사 다니는데 남초군대문화에 무엇보다 건설사보다보니 어느 한군데 정착이 아닌 아파트완공되면 이번에 어느지방으로 팔려가나 늘 걱정하게 됩니다. 나이도 이제 30이고 결혼하면 빼박 기러기아빠인데.. 고충이 너무크네요. 영상보니 은행원도 엄청나게 고생하시네요ㅜㅜ 대한민국 직딩들 화이팅입니다
마자요 점심시간 진짜 공감해요 ㅠㅠㅠ... 저도 처음엔 20분컷이었어요 화장실도 못가고... 마감하고 대출 고객들 전화돌리고... 4시넘어서도 당당하게 문두들기고 마감이라고 안해주면 욕하고...
저도에요...; 은행 다닐때 얼마나 울었는지 고객들도 상처주는 말 많이 하고 제일 ㅈ 같은 건 선배였어요. 사람들 앞에서 소리지르는 건 기본이고 볼펜으로 머리밀고 ㅋ 현타와서 바로 나왔어요
볼펜으로 머리요?ㄷㄷㄷ
당신은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매우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올해 최선을 다하길 기원합니다. 지금 저기 날씨는 어떻습니까?
행님 어제 국은 필기보고와서
새로운 기분으로 형님 영상 다 돌려보는 중입니다
뭐 어딜가도 힘든 이세상 대감집에서 노비하겠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보고 왔습니다.
아 붙고싶다
ㅠㅠ 취업의 간절한 마음 누구보다 잘 이해합니다 ㅠㅠ 능충님 화이팅입니다! 기새 꺾이지 마시고 계속 들이대세요!! 대감집 노비가 다른 집보다는 좋기는 좋아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오늘 점심 15분...ㅋㅋㅋㅋ편의점도시락먹었네요 가슴이 울어됩니다. 쓸대없는걸로 빠구당하고 결재 안할려는 팀장놈
온갖 개잡일은 흐어어어우ㅠㅠ또보러왔어요
ㅠㅠ 쿼커님 ㅠㅠ 고생 많으십니다.. 주옥같은 팀장놈이네요... 영상이 위로라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직화이팅!
맞습니다 일반 은행도 사기업처럼 점심시간 1시간 보장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대형은행도 자금난 생기면 일반 사기업처럼 세금으로 공적자금 투입해서 살리지 말고 은행예금만 보호하고 폐쇄시켜야 합니다 일반 사기업처럼 하면 됩니다
저도 같은 은행 2년차에 퇴사했어요... 공감하구 갑니당 ㅠ.ㅠ
은행원 5년차입니다.
초반에는 워라벨 이딴 것도 없었고 헬을 너무 많이 겪다보니
이제는 점심시간 없는 것도 모든게 다 익숙해지면서 옛날보다는 버틸만하네요 ㅎㅎ.. 그게 더 서러운 것같아요 그래도 월급 많이 챙겨주니까 다니지 정말 사람 상대하고, 돈 만지고, 실적 폭탄 못 할 짓입니당
아 속이 다 시원하다. 왜 남의 욕 듣는데 내가 다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지...은행권은 아니지만 빡세기로 소문난 산업군에서 이런저런 부침 겪다 여러번 퇴사하고 다시 신입으로 취준 중인 개노답삶인데 뭔가...위로받고갑니다. 대한민국엔 이상한 회사가 너무 많아요. 아아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으로 위로받는 분들 많아서 저도 참 기뻐요 ㅋㅋㅋ 직장생활이 다 비슷해요? ㅋㅋ
은행원이 꿈인 사람입니다.. 이 영상보고 지금 엄청나게 고민이 되네요.. ㅠ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은행원 체질에 맞으면 좋아요 :) 인턴으로라도 경험 꼭 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영상 하나로 쫄면 어똑해요 ㅋㅋㅋ 은행 최종 면접 시 대부분이 은행 최소 인턴~ 계약직은 다 해보고 와요 ㅎㅎ 직접 경험해보고 진로를 설정하시길 ㅎㅎ
@@yobiskuchialexander8943 조언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다시보러왔는데 여전히 폭풍공감입니다 ㅋㅋㅋ 6년차였던 저도 퇴사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은행 진짜 실적 압박이 심한가요? 주말에도 토일 쉴수있는 워라벨이 있어서 이직하고 싶은데 궁금하네요😮
진짜 공감합니다.
3교대로 밥먹으러가는데
은행들 점심시간 대기기본이 20명이상 악몽ㅜㅠ
손놈들 하도 빡치게해서 ㅜㅡㅜ
정말공감 경험자로ㅜㅜ
ㅠㅠ 유수님 화이팅이요 ㅠㅠ 국민은행은 점심시간 컴퓨터 꺼져서 쉰다는데 유수님 은행은 아닌가봐요??
화장실 갈 시간이 없어서 귀저기차고 일해야된다는 간호사도 생각나네요. 대한민국에 비인간적인 직장이 너무 많은 듯 해요. 여자직원이 임신하면 욕먹는 세상도 한 몫ㅋ 영상보는 내내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이 생각났어요.
9:20 존중없음 11:30 까라면까 13:00 서비스직 하대 13:50 영업압박 15:10 공부압박 16:20 미래없음 18:03 개인성향차
장점 21:05 보수, 복지, 금융지식, 사회적지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리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90년생이 온다 보고 저도 느낀 점 많았어요. 세상이 변하고 있고 변해야만 하죠
그 주옥같은 은행을 내일도 출근하네요 ㅜㅜ
정말 사표를 팀장얼굴에 던지거 싶다!!!
문문님 ㅠㅠ 주옥같은 출근길 화이팅입니다 ㅠㅠ 공감되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ㅠㅠ 이직꿀팁영상 빠른 시일내로 올리겠습니다!
난 예전에 사표를 아예 써놓고 다녔어요 항상 서랍안에 있었죵
미췬 이 영상보고 은행 포기합니다 ㅎㅎㅎㅎ 절대 못해 슈바
은행원인데 지금 퇴사각 잡고 있어요.. 진짜 너무 고민되네요,,. 퇴사한다니까 본점에서 지점으로 옮겨줄테니까 다시 생각해보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 고민 중이네요ㅠㅠㅠ
k은행 현직자입니다! 지금은 점심시간 한시간 피시오프제시행해서 의무적으로 모두 한시간쉽니다!아무리바빠도요ㅎㅎ 중간에 고객때문에 쉴수가없다는건 정말 공감이네요ㅜㅜ
우오오!!!!!!! 정말 굉장한 희소식입니다.. 저 나올 때 즈음에 노조에서 그 정책 추진한다고 했었는데 드디어 시행됐네요 ㅠㅠ 같이 일했던 직원분들 좀 편해졌을 생각하니 눈물이 ㅠㅠ 다행이에요~
@@솨아-e8q 지바지 겠죠?
@@솨아-e8q 솔직히 절반이상은 야근합니다 실적하고 여신관련해서
진짜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신다~ 저도 금융권인데~~아직도 저러고있어요~ 지금...현실은..양치도 대충대충~ 눈치가보여서여
와진짜 다 맞는말이네... 거의 다 공감.....ㅋㅋ
다른건 이제 전자 전표/장표 활성화되어서 서류가 지이이인짜 줄었어요!! 특히 수신은 거의 다됨!!! 가계여신도 꽤 잘됨
첫직장인지라 제 친구들 다~ 이정도 업무 강도로 일하는줄 알았는데, 이렇지 않은 회사가 많단걸 알고 진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영상 너무 잘봤씁니다. 2년차 은행원인데 이직 절실하네요.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 자격증공부에 새로운 업무사례와 알아야하는 여수신규정세칙에~~ 주말과 퇴근후의 삶은 없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습니다.
훗날 책임자가 되었을경우에 실적압박, 큰 업무 리스크와 업무공부량 등등 과연 버텨낼 자신이 있을까라는 생각이들고 AI도입에따른 지점감소화 등등 조금이라도 늦기전에 이직해야겠다는 결심이 스네요.
다만 긴 업무시간, 집에돌아와서도 그 다음 일을 하기 위한 은행관련공부 등등에 이직 준비할 시간이 현저히 부족하고 설령 필기시험을 붙더라도 면접이 대부분 평일일텐데 휴가를 내주려나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솔직하게 면접보러 휴가낸다고 지점에 말하는 순간 소문은 관내로 쫙~~퍼지게되어있고... 참 은행원에게 재직하며 이직준비하기는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은행 퇴사를 결심했다면 은행 다니면서 이직준비해야하는지 아니면 과감히 퇴사를 때리고 취준으로 돌아가야하는지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또한 퇴사를 하려는 것이 단순 나약한 생각이며 존버하여 5~6년차 넘어가게되면 은행 라이프가 좀더 나아지는지 궁금합니다.
봉존스님 퇴사가 무슨 나약한 생각입니까! 저 나가고 친한 은행분들이 넌 똑똑해서 나간거라고 많이 부러워하고 격려해주셨어요! 자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직업을 바꾸는 건 멋있고 의지있는 행동입니다. 다른 사람 눈치 절대 보지마세요. 그리고 은행 공부 천천히 쉬엄쉬엄 적당히 하면서 이직준비하세요. 동영상 목록 보시면 인기영상에 이직개꿀팁 영상 있으니 꼭 보세요. 그리고 궁금한 부분 있으면 메일주세요. 답변해드릴게요~!
점심시간이랑 화장실 정말 공감가요 한국에서 은행 2년 근무하고 지금 외국에서 은행 2년반 근무중인데 근무환경이 많이 다르긴하네요
와... 외국에서 은행을 들어가셨어요?! 한국 오시면 인터뷰 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