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성은 몰라도 적어도 평양에선 막으려는 시도도차 했어야 됨.. 그래야 명문과 실리 둘 다 취하지.. 아무리 조선군이 약했다한들 통일제국 수, 당의 수십만 대군을 막아낸 평양성인데 선조가 결사항전의 의지를 갖고 있었다면 막아낼 수 있지 않았을까.. 적어도 명나라 군이 오는 시간 정도는 벌 수 있었을 거 같은데..
artman 113 님이 심각하게 생각할 정도로 발암캐릭터는 아닌거 같아요. 선조가 욕을 먹는건 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임진왜란으로 옹졸한 모습이 부각되고 또 요동으로 들어갈려는 행동때문에 그런거지만 어느 왕조국가든 그 나라의 왕 잡혀서 참수당하면 그 나라의 종묘사직은 거기서 끝나는 겁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선조가 파천을 한 것은 아주 잘한 선택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선조보다 더 무능한 왕은 인조가 아닐런지? 선조는 정치적인 능력도 만렙이고 나름 학자타입의 왕이예요. 개인적인 능력치가 높아요. 과학자 자질도 있구요. 인조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삼전도의 굴욕이 떠오르네요. 인조는 할아버지인 선조에 비하면 음....
파천은 옳은 선택이지
전쟁중 왕이 잡히면 모든게 끝나지
분조 있잖아요?
드라마에서는 옹졸하게 보여서 그렇지 당시 파천은 맞는 선택이엇음...
킹킹미스터킹 저도 같은 생각. 솔직히 왕 잡히면 조선사직은 거기서 끝임.(겜 끝임ㅋㅋ)
파천자체는 틀린게 아니죠..
우리나라에 파천의 역사는 선조때 말고도 거란 침입과 몽골 침입때도 전쟁 수행 목적으로 있었지. 하지만 선조의 파천이 욕먹는 이유는 순전히 명나라로 튈려고 했기 때문임. 당시 명나라가 거부하지 않았다면 조선의 역사는 선조대로 끝났을수도 있었지.
@@Aa-zl3kl ㅇㅇ 맞음 명나라로 튈려고 한거에서 선조의 파천은 나라를 위한 파천이 아니라 지 목숨을위한 파천으로 의미가 변해버림
@@박현준-b8f9i 분조 있잖아요?
실록에는 의주도 아니고 개성 당도때부터 요동 귀부 이야기가 나옴. 즉 선조는 파천 할 당시에 고려-거란 전쟁, 고려-몽골 전쟁때의 파천처럼 전쟁 수행 목적이 아닌 명나라로 튈 작정을 진작에 하고 있었던거지. 선조가 해야 할 전쟁 수행은 광해군이 다 하고 있었고.
이런 나라는 망해야 했지가 맞는 말 아니냐?
서울, 개성은 몰라도 적어도 평양에선 막으려는 시도도차 했어야 됨.. 그래야 명문과 실리 둘 다 취하지.. 아무리 조선군이 약했다한들 통일제국 수, 당의 수십만 대군을 막아낸 평양성인데 선조가 결사항전의 의지를 갖고 있었다면 막아낼 수 있지 않았을까.. 적어도 명나라 군이 오는 시간 정도는 벌 수 있었을 거 같은데..
통일제국의 수십만대군을 막은 건 요동방어선들이고요 평양성은 1년만에 넘어갔습니다 애초에 나중에 조명연합군이 몇일만에 평양성 탈환할 수도 있었단 게 오히려 반증이죠
평양성은 평야에 지어진 성이고 사방에 방어해줄 강이나 산도 없이 트여있는데 요새는 무슨요새
평양성에서 이원익과 윤두수가 수성했지만 일본군의 공격에 밀려서 후퇴했죠
@@태규-v1s 대동강변에 지은 성이 사방이 트여있다?
생각해보면 선조가잡혀죽으면 그대로조선이끝장이지만 선조가진짜욕먹는이유가 반격준비하려고 파천한게아니라 진짜나라버리고 명나라로튈려했기때문에 욕을먹는거다 오죽하며 명나라조차 파천거부를할정도다
파천은 옳은 선택이지 저 당시 왕은 한사람의 목숨이 아니지 지금 시점으로 바라보면 안됌
역대 선조연기중에 제일 쳐죽이고싶었음ㅋㅋ 명배우
역사에 만약은 없다만 만약 선조가 버티고 있었다가 잡혔으면 그대로 끝났을듯.. 선조가 도망갔기에 결과론적으로는 아이러니하게도 시간을 벌수 있었던것임
약20일만에 부산에서 일본군이 수도까지 올 정도로 군이 개판이라
도망가는 선택지밖에 없는것 자체가 문제죠
@@이성광-o6c 파천한 이상 의주가 끝이라 생각하고 나라를 위해 불살라야되는데 요동runㅋㅋㅋㅋ
그런거임?
저때 파천안했으면 지금 여긴 원숭이나라 됐음..
예나 지금이나 왕 잡히면 끝임 서양 체스나 동양 장기나 같은 이치지..
그런데말입니다 전하
명분이나 조정 때매 파천한게 아니라 걍 지 목숨 무서워서 도망친거라 결과론적으로만 봤을땐 파천이 옳았지만 ㅋㅋ
파천하되 싸울의지를보이고 갔으면되는데 그게아니라서문제엿지
역대 최고의 선조다..찌질한인간의 최고다..역대 이런선조는 없었지..진짜 명연기다
내가 알기론 한성방어하려면 병력 8만이 필요함. 쓸대없이 크고 평지라 방어하기 힘듬.
한성이 평지라니..ㅋㅋㅋㅋ조선시대에 강남은 없엇고요. 조선 한양 지도 좀보고오세요ㅋㅋ
@@marcopolo7712 강남 이야기도 안했는데 무슨?ㅋㅋㅋ 그리고 그당시 한양을 모르는건 너인듯ㅋㅋ
왜 이런걸로 다들자꾸 싸울까...
한성 방어가 아니라 한강 방어인데? 강 방어는 자연적으로 해자가 있어 적은 병력으로 효과적으로 막을수 있습니다
저당시에 핵심도시는 강남 판교가 아닌 강북쪽 일부분이였지
체크 뜨면 뒤로 빼는게 맞지 ㅋㅋㅋㅋ
파천안된다고 하는건 진짜 군알못임. 당시 그래도 조선 최고부대가 괴멸된 상황에서 뭔수로 싸움? 그냥 드라마니깐 저리 표현한것이지.
선조 왜케 짜증나게 생겻누
전제군주제의 본질적 한계야.
국왕이 자기 자신을 국가라고 여기는 것 말이야.
능력에 따른 인재 배치가 아니잖아.
선조 (제 14대왕)
선조 발암 캐릭..
artman 113 님이 심각하게 생각할 정도로 발암캐릭터는 아닌거 같아요. 선조가 욕을 먹는건 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임진왜란으로 옹졸한 모습이 부각되고 또 요동으로 들어갈려는 행동때문에 그런거지만 어느 왕조국가든 그 나라의 왕 잡혀서 참수당하면 그 나라의 종묘사직은 거기서 끝나는 겁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선조가 파천을 한 것은 아주 잘한 선택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선조보다 더 무능한 왕은 인조가 아닐런지? 선조는 정치적인 능력도 만렙이고 나름 학자타입의 왕이예요. 개인적인 능력치가 높아요. 과학자 자질도 있구요. 인조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삼전도의 굴욕이 떠오르네요. 인조는 할아버지인 선조에 비하면 음....
참수할 생각은 안 했어 병자호란 꼴 났겠지 조선 영토를 서로 분배하고 우키타 히데이에가 선조를 바지 사장으로 삼아 전권을 쥐었을 듯
왕이 파천하면 민심이나 군심이 요동을치지... 진정 본인이 직접 국난극복 하고자 했으면 .. 세자 광해를 의주로 보내고 자기가 남아서 죽을힘을 다해 싸워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