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싫다며 왕의 모가지를 잘랐다가, 공통의 적이 없어지니 어제의 혁명 동지가 오늘의 역적이 되어 서로의 모가지를 자르죠.. 그 후엔 시골 촌놈이 왕도 아닌 무려 황제가 되더니 다시 공화정이 되었다가, 루이를 다시 불렀다가, 다시 또 황제가 들어서는 등 드라마도 이 정도면 막장이라고 욕먹었을 듯 싶네요. 하지만 항상 현실이 더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14:57 영상에서 잠깐 스쳐 지나가지만 루체른에 있는 빈사의 사자상이네요...루이 16세가 더이상 짐을 지키지 않아도 되니 해산해도 된다고 명령하지만 끝까지 남아 시위대와 결사항전하다 전멸한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는 석상이지요....백합이 그려진 방패를 지키는 죽어가는 사자의 형상이 많은 이들에게 인상을 주었죠.
마리 앙투아네트 천연 속성은 있지만 개념은 있습니다. 딸이 사치를 부리려 했을 때 훈계를 하거나, 감자 인식 안 좋을 때 감자로 빈민 구제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치도 했지만 그 당시 왕비라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심하지 않은 사치를 하기는 했습니다. 케이크 이야기도 누군가 퍼트린 소문입니다. 제빵학교 연 사람이 케이크 드립을 그렇게 칠 수 있을리가요
@@노노-q4b나폴레옹이 아니라도 이미 본토 방어는 성공했었습니다. 다른 유럽 열강들도 명분은 어쨌건 자국 이익을 우선했기에 단합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바젤조약이 대표적.) 나폴레옹보다 먼저 유명해진 마세나등 그 외에 유능한 장군도 많았어요. 나폴레옹은 프랑스를 유럽의 지배자로 만들어서 혁명사상을 더 빨리 퍼트릴 수 있었던… 다른 강국들이 하나로 확실히 뭉쳐서 프랑스와 싸운 건 혁명이 아니라 나폴레옹의 확장 때문이었죠.
@@노노-q4b 정작 황제가 돼서 이성을 잃은 나폴레옹은 의회와 헌법을 엎으려고 했었다고 자신의 일기에 적어놨죠ㅋㅋ 적절한 시기에 몰락당하고 공화주의적인 법을 유럽에 퍼뜨린 완벽한 도구였습니다. 나폴레옹이 도구인 이유는 그의 이상은 하나도 관철된 바가 없지만, 민중의 바람은 이뤄졌기 때문이죠. 공화주의를 수호하는 황제 코스프레하면서 국민들 기만하고 의회를 엎으려고 했다가 유럽에 공화주의만 퍼뜨렸으니 도구 아니면 뭘까요 ㅋㅋ
5:49-5:53에 나오는 대사 Mais c’est une révolte? -Non, Sire, c’est une révolution! 는 역사책에 기록된 실제 대화. La Rochefoucauld-Liancourt 공작이 Louis 16세에게1789년 7월 14일 바스띠유 함락 소식을 전하자 Louis 16세가 반역이라 하니, 공작이 혁명이라 말함. 반역과 혁명. 두 낱말은 어근이 같지만 뜻은 반대죠.
예전에는 프랑스 혁명하면 인간으로서의 권리 쟁취! 평민들의 정치 진출! 이런 장대한 것들만 다루었는데 프랑스 혁명시기 봉기도 많았듯이 각종 폭력이 만발하던 시기였고 저런 급진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죠. 왕정을 폐지해도 더욱 개판인 나라꼴은 강력한 한사람이 지배하는 전제정치를 요구하게 되었고 그가 나폴레옹이죠.
1.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저 평민이라는게 그냥 평민은 아닙니다. 소위 말하는 '부르주아'로써 산업화 시대에 막대한 부를 쌓은 부자 평민들이었죠. 이들이 부를 축적하지 못했을 때야 문제가 없었지만, 이들이 귀족과 마주치며 귀족이 아니란 이유로 업신여김을 당하자 평등의 필요를 느껴 혁명을 잃으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 어제 나폴레옹을 보고 왔는데, 이 나라 역사도 어째 한국 역사랑 크게 다르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군요. 기껏 독재자를 쓰러트리면 또 다른 독재자가 들어서고 하는게 왕정이냐 대통령제냐의 차이지 별반 다를건 없어 보이는 역사더군요.
1. 브루주아도 있었지만 직접 움직인 사람들은 보통 상퀄로트였음. 2.루이16세가 죽고 공화정이 들어섰을 때 그 당시 화폐인 아시냐를 무지성으로 찍어내면서 인플레이션이 터지고 이에 정부는 아무튼 보이지 않는 손이 해결할꺼다 라며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았음. 덕분에 일반 시민들은 루이16세 시절보다 더 못살았음.
예전 어렸을 때 봤던 혁명가의 연인이란 작품이 있었는데... 브레이브 하트를 보고 한창 소피 마르소의 미모에 푹 빠져 있었는데, 나만 그런 건 아니었는지 소피 마르소 특집으로 그의 출연 작품들이 연속해서 방영했었나 봐요. 대충 프랑스 혁명쯤의 배경이었던 걸로 아는데, 한번 다시 감상해 보고 싶네요.
현실은 프랑스 대혁명 망해서 반동이 엄청나게 왔고 그 이후 크고 작은 저항도 줄줄이 망했죠. 나폴레옹도 테르미도르는 아니지만 혁명 반동 세력이어서 베토벤은 그에게 바쳤던 에로이카 표제까지 찢어버렸고요. 뭐 그 이전 자크리의 난도 잘 나가다 국가가 외세 끌어들여서 농민들 다 죽었죠. 프랑스 사람들이 엄청나게 죽어나간 슬픈 역사인데 그렇게 웃으면서 말할 일은 아닌 듯ㅠㅠㅠㅠ
영화에서 제 3신분이 평민이라 부르기는 했고.. 평민 평민 많이 나오는데.. 현대 시대에 평민의 개념이 아닌.. 변호사 의사 은행가 같은 자본가와 지식인 같은 부루주아들 이였음. 진짜 평민은 저기 끼지도 못했음.. 시민혁명이라기 보다 사실상 부르주아혁명이 맞음.. 이후 권력을 잡은것도 그들이였고. 때문에 이후 진짜평민지역에는 오히려 세금이 많이 늘어나는 결과도 나왔고.. 그 지역에서 또 반란이 일어나기도 했음.. 한마디로 진짜 혼돈의 카오스 였음..
역사적 사건을 잘 그려 낸 영화네요. 그런데 영화나 드라마는 사실에 기초했다 하더라도 재미나 흥행을 원칙으로 하는 창작물입니다. Louis 16나 Marie Antoinette가 실은 그렇게 '나쁜' 사람들이 아니었다는 기록도 많습니다. 8:15 케잌 드립도 급진 공화론자들 (Jacobins)이 군중 선동을 위해 만들어냈다는 기록도 있죠.
@@nationalgigugraphic 이건 개소리 루이 16세가 살 수 있었던 기회는 많았음. 개혁파 코인 탑승해서 세금 안내는 귀족과 성직자들 박살내거나 만만한 성전기사단이나 유대인 또는 교회 삥뜯거나 디폴트 선언해서 빚을 안갚거나 등등 여러 방법이 있었는데 죄다 던져버리고 단두대로 가버린건 루이 16세임
프랑스나 러시아나 혁명의 시작은 배고픔과 울분이 시작이었나보네요. 하지만 언제나 독재정치의 시작이었기도 하구요. 차잇점은 분명있지만 시작 동기가 그런경우도 있습니다. 당장 가까이서 본다면 재스민혁명도 그렇다는데 민주주의는 커녕 독재 또는 내전의 시작이기도 하죠. 우리나라의 4.19도 비슷해보였구요.
튈르리 궁에서 루이 16세를 버린 프랑스 근위병과 다르게 786명의 스위스 용병들은 끝까지 싸웠습니다. 심지어 루이 16세가 이만하면 됬다고 하였음에도 싸웠고 전멸하였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스위스 루체른에는 빈사의 사자상이 세워졌습니다.
바티칸에서도 그런 스위스 용병의 희생으로 교황께서 탈출하실 수 있었지요.
그래서 지금도 바티칸은 스위스 용병 말고는 쓰지 않는 것이고.....
낭만 의리 스위스용병..
그래서 용병 싫어하던 마키아벨리도 군주론에서 스위스용병은 칭찬했죠 뭐.
스위스용병이 루이 16세에게 절대적인 충성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용병산업 말고는 먹고 살게 없는 스위스에서 이런식의 모습을 보여줘야 향후에도 고용의뢰가 들어오니 어느정도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음.
혁명주의자들이나 자유주의자들이 보면 그냥 중세적 봉건제도를 지키는 외국인 바보들로 보일듯
왕은 싫다며 왕의 모가지를 잘랐다가, 공통의 적이 없어지니 어제의 혁명 동지가 오늘의 역적이 되어 서로의 모가지를 자르죠.. 그 후엔 시골 촌놈이 왕도 아닌 무려 황제가 되더니 다시 공화정이 되었다가, 루이를 다시 불렀다가, 다시 또 황제가 들어서는 등 드라마도 이 정도면 막장이라고 욕먹었을 듯 싶네요. 하지만 항상 현실이 더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원래 전쟁이 끝나면 정치질이 시작되는거지 ㅋㅋㅋ
@@홍크-n9o 전쟁이 끝나면? ㄴㄴ 전쟁 도중에 그랬음.
시골촌놈(귀족)
실제로는 당시 프랑스는 단순희 귀족 vs 평민이 아니여서
오랜 중세의 잔재와 절대왕정의 신딜서, 자본 발전에 따른 브루조아의 발전등이 뒤엉켜 있었죠
귀족도 중세부터 이어져온 토지귀족과 절대 왕정에서 새로 귀족이 된 법복귀족간에 서로 이해관계가 엉켜 있었죠
앙투아네트 왕비역을 하신 제인 시모어 님은 예전에 드라마 '닥터퀸'에서도 주연이셨고 여러 TV시리즈에도 나오셨죠. 지금은 한국인 며느리 보셔서 한복입은 사진도 인스타에 종종 올리십니다.
왕년의 007 본드걸이기도 했죠.
이 영화가 진짜 숨겨진 명작인데 드디어 리뷰를 하시네요. 막판에 나폴레옹이 등장하는데 이제 워털루도 한 번 다루시려나
어릴 때 교과서에서 글로 보기만 했던 프랑스 혁명을 오늘 이렇게 영화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좋은 작품 잘 시청하고 갑니다. 매번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4:57 영상에서 잠깐 스쳐 지나가지만 루체른에 있는 빈사의 사자상이네요...루이 16세가 더이상 짐을 지키지 않아도 되니 해산해도 된다고 명령하지만 끝까지 남아 시위대와 결사항전하다 전멸한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는 석상이지요....백합이 그려진 방패를 지키는 죽어가는 사자의 형상이 많은 이들에게 인상을 주었죠.
사실 프랑스혁명의 근본원인은 정부도 돈이 그리 많치 않았다고 합니다..
미국의 독립운동 지원하는 바람에 재정은 바닥이고 시민도 덩달아힘든데다가 미국의 자유바람까지 영향을 받아서... 결국 그렇케 됐다네요...
동의합니다.
이미 정부 재정이 바닥인데 그 미국 독립운동 지원을 결정힌 게 루이16세라 남탓할 수도 없는…
대다수 혁명이 그런 걸로 시작하죠. 민권 같은 거창한게 아닌, 먹고 살기 힘드니까 엎어보자 식.
정말 이런 명작이 있었다니!!
이런걸 찾아낸 씨네모리님도 대단하세요. 안그래도 일요일에
나폴레옹 보고 왔는데 더 몰입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천연 속성은 있지만 개념은 있습니다.
딸이 사치를 부리려 했을 때 훈계를 하거나, 감자 인식 안 좋을 때 감자로 빈민 구제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치도 했지만 그 당시 왕비라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심하지 않은 사치를 하기는 했습니다.
케이크 이야기도 누군가 퍼트린 소문입니다. 제빵학교 연 사람이 케이크 드립을 그렇게 칠 수 있을리가요
그당시 언론에서 마리앙투아네트를 사치의 여왕 프랑스를 망친여자로 몰고갔죠,,,,안타깝죠
그냥 적이 필요했고 적당한 위치에 적당한 인물이 걸린거였음. 앙투아네트가 아니고 엘리자베스여왕이었어도 저런 취급 당했을거임
같은 왕족인 오를레앙 공작이 그런 흠집내기에 열을 올렸다고 하더군요. 루이를 끌어내리면 지가 그 자리 차지할 수 있을까하고..
실제로 사치나 비리 혐의를 찾아낼 수 없어서 겨우겨우 만들어낸 게 근친상간이었음
다른거 떠나서 프랑스 왕비가 아무리 고향이라지만 오스트리아로 런 시도한거 자체가 프랑스인들 입장에선 천인공노할 일임. 한국으로 따지면 혁명 났다고 대통령이랑 영부인이 일본, 북한, 중공으로 런치려 한 겁니다.
프랑스대혁명은 미국독립전쟁에 참전하여 민주공화정 미국의 건국을 지켜보고 돌아온 프랑스 군인들의 영향도 컸지요...
프랑스는 나폴레옹이 없었으면 이미 열강들에 찢어졌다 나폴레옹 만세!
미국의 독립전쟁을 지원하다가 국고가 바닥이 났고 국민들이 힘들어지고 밥을 굶으니까 일으킨 혁명이죠.
영국과의 패권전쟁이 문제가 된 거죠.
@@노노-q4b나폴레옹이 아니라도 이미 본토 방어는 성공했었습니다. 다른 유럽 열강들도 명분은 어쨌건 자국 이익을 우선했기에 단합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바젤조약이 대표적.)
나폴레옹보다 먼저 유명해진 마세나등 그 외에 유능한 장군도 많았어요. 나폴레옹은 프랑스를 유럽의 지배자로 만들어서 혁명사상을 더 빨리 퍼트릴 수 있었던… 다른 강국들이 하나로 확실히 뭉쳐서 프랑스와 싸운 건 혁명이 아니라 나폴레옹의 확장 때문이었죠.
@@shuri125 그리고 이후 유럽의 모든 정책과 법률은 제 2의 나폴레옹 탄생 방지였구요. 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는 그럴 저럭 잘 작동합니다.
@@노노-q4b 정작 황제가 돼서 이성을 잃은 나폴레옹은 의회와 헌법을 엎으려고 했었다고 자신의 일기에 적어놨죠ㅋㅋ
적절한 시기에 몰락당하고 공화주의적인 법을 유럽에 퍼뜨린 완벽한 도구였습니다. 나폴레옹이 도구인 이유는 그의 이상은 하나도 관철된 바가 없지만, 민중의 바람은 이뤄졌기 때문이죠. 공화주의를 수호하는 황제 코스프레하면서 국민들 기만하고 의회를 엎으려고 했다가 유럽에 공화주의만 퍼뜨렸으니 도구 아니면 뭘까요 ㅋㅋ
항상 고맙습니다 ❤❤
다음 주 2화, 그 다음 주는 나폴레옹 미니시리즈이려나요? 흐흐
5:49-5:53에 나오는 대사 Mais c’est une révolte? -Non, Sire, c’est une révolution! 는 역사책에 기록된 실제 대화. La Rochefoucauld-Liancourt 공작이 Louis 16세에게1789년 7월 14일 바스띠유 함락 소식을 전하자 Louis 16세가 반역이라 하니, 공작이 혁명이라 말함. 반역과 혁명. 두 낱말은 어근이 같지만 뜻은 반대죠.
Révolté et Révolution!
Roi et Bourgeois!
교훈!
예전에는 프랑스 혁명하면 인간으로서의 권리 쟁취! 평민들의 정치 진출! 이런 장대한 것들만 다루었는데 프랑스 혁명시기 봉기도 많았듯이 각종 폭력이 만발하던 시기였고 저런 급진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죠.
왕정을 폐지해도 더욱 개판인 나라꼴은 강력한 한사람이 지배하는 전제정치를 요구하게 되었고 그가 나폴레옹이죠.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가 유명하죠. 공포정치 때문에 국내 정치 상황도 살얼음판에 국가정세도 불안정했으니 말이 평민의 권리 쟁취지 사실상 왕정=부르주아판이나 다름없었다니 지금 생각해보니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는데 찬성 여론이 많았던 게 어색한 일이 아니었나봅니다.
에드워드 버크가 자유주의 성향이 강했지만 프랑스 헉명의 상퀼로트들의 폭력성은 가루가 되도록 깠던 바가 있죠
시민혁명이 아니라 사실상 평민들을 이용한 부르조아의 혁명이었죠.
국민이고 ㅈㄹ이고 혁명한다고 날뛰면 늘 세상이 더 개판이됨
1. 프랑스 혁명 (독재자 나폴레옹으로 박살)
2. 공산주의 혁명 (전세계를 암흑으로 뒤덮음)
3. 촛불ㅈㄹ혁명 (최순실로 ㅈㄹ 하더만 이제보니 문재인 이재명이 해쳐먹은게 나라 말아먹을 수준)
지금 올림픽을 혁명시켜야 할 듯
일요일 아침 마다 영화로 역사 공부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수고 하시고 응원 합니다~~~😅😅😅😅😅😅😅😅
1.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저 평민이라는게 그냥 평민은 아닙니다. 소위 말하는 '부르주아'로써 산업화 시대에 막대한 부를 쌓은 부자 평민들이었죠. 이들이 부를 축적하지 못했을 때야 문제가 없었지만, 이들이 귀족과 마주치며 귀족이 아니란 이유로 업신여김을 당하자 평등의 필요를 느껴 혁명을 잃으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 어제 나폴레옹을 보고 왔는데, 이 나라 역사도 어째 한국 역사랑 크게 다르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군요. 기껏 독재자를 쓰러트리면 또 다른 독재자가 들어서고 하는게 왕정이냐 대통령제냐의 차이지 별반 다를건 없어 보이는 역사더군요.
1. 브루주아도 있었지만 직접 움직인 사람들은 보통 상퀄로트였음.
2.루이16세가 죽고 공화정이 들어섰을 때 그 당시 화폐인 아시냐를 무지성으로 찍어내면서 인플레이션이 터지고 이에 정부는 아무튼 보이지 않는 손이 해결할꺼다 라며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았음. 덕분에 일반 시민들은 루이16세 시절보다 더 못살았음.
@@고동헌-u1u 1. 그 사람들 한테 계몽주의를 주입하며 분위기 잡아 주기는 했죠(근데 별 상관은 없었던 것도 사실)
2. 못산 정도가 아니라 굶주렸죠. 프랑스에서.
@@javaxerjack 결국 루이16세든 혁명 정부든 죽을만해서 죽었고 기회를 잡아챈건 나폴레옹이었음
@@고동헌-u1u 그냥 가만히 앉아 있었으면 영국 처럼 얼굴 마담이나 했겠지만 괜히 나서서 길로틴 행 이었죠.(근데 외국군 불러들인건 선 넘았지)
@@javaxerjack ㅇㅈ
"국가가 막장이면 국민이 혁명시켜줍니다"
...맞지않나?;;
한국선 맞지않조
0:52 네케르가 보고한 저 예산보고서가 프랑스 역사상 최초의 왕실 재정통계인데 빚이자가 나라 예산의 절반이라는 현실을 본 왕실 입장에서는 증세 이외에 선택지가 없었음
결국 루이 14~15세의 똥을 16세가 뒤집어쓴 꼴
귀족에게ㅜ세금을 걷었어야함
개인적으로 이 미니시리즈 좀 띵작이라고 생각합니다. Sam Neill 선생이 라파예트 후작 역할을 맡았는데, 프랑스어 하는 거 보고 적잖이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프랑스에 쥬라기공원 나온 아저씨랑 닮은 배우가 있구나 했는데 진짜 샘 닐이었군요
주말마다 올리는거 너무 좋고 ㅋㅋ 토요 시네명화 같네 ㅋㅋ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과정이 지저분해도 된다는 발상이 결국 혁명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지도 못하고 이후에도 계속 혼란이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 결과적으로 명예혁명으로 깔끔하게 정치 분란을 종식시켰던 영국 좋은일만 다 시켜버림...
그런데 국민이 직접 손봐주다가
나폴레옹에게 통째로 뺏겼음.
쇠스랑은 역시 대포로 아작날 수 밖에 없으니까.
사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의 성군 마리아 테레지아의 딸로서, 프랑스 왕비중에서는 가장 검소한 사람이었음.(다른 왕비들은 주어진 예산 외의 돈을 막 끌어와서 쓰는데, 마리 앙투아네트는 자기한테 주어진것만 씀)
결국 반동분자
공짜에 질질 싸는 새끼들은. 그리 생각안해요. 심지어 그당시 백성을 이해하려한 ㄱㄴ 을 죽임 ㅋㅋ 왼쪽은 자기들은 모든게 다 옳다여김
그냥 레프트죠
프랑스 재정 파멸이라 검소할 수밖에 없었음
급진주의는 언제나 불행을 가져오죠.
나폴레옹 아니었으면 프랑스는 저때 없어졌을 수도 있음.
그나마 자본주의 부루주아들 주도로 일어난 혁명이라 돈 될만한건 남겨진거지
공산혁명이었음 다 불지르고 파괴해서 지금 프랑스로 관광 갈일도 없을거임.
프랑스 혁명(?) 뒤에도 영국이 있었습니다. 볼세비키 혁명(?) 뒤에도 영국이 있었습니다. 착각들 많이들 하지 마세요.
예전 어렸을 때 봤던 혁명가의 연인이란 작품이 있었는데...
브레이브 하트를 보고 한창 소피 마르소의 미모에 푹 빠져 있었는데, 나만 그런 건 아니었는지 소피 마르소 특집으로 그의 출연 작품들이 연속해서 방영했었나 봐요.
대충 프랑스 혁명쯤의 배경이었던 걸로 아는데, 한번 다시 감상해 보고 싶네요.
모리님 항상 감사합니다~ㅎ
일요일 아침은 씨네모리 영화 한편으로
시작 합니다~^^
레미제라블으 보니 프랑스혁명 이후 정말 사회가 혼란스럽더군요.....혁명의 이유를 모를 정도로 막장이던데......
늘
영상 해설
감사합니다
프랑스 혁명 그 자체로는 많은 의의가 있지만 까보면 괴담들이 좀 많이 나오던...
방데 학살만 봐도 그냥 얘들은 뒤집어 깽판치는걸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음
현실은 프랑스 대혁명 망해서 반동이 엄청나게 왔고 그 이후 크고 작은 저항도 줄줄이 망했죠. 나폴레옹도 테르미도르는 아니지만 혁명 반동 세력이어서 베토벤은 그에게 바쳤던 에로이카 표제까지 찢어버렸고요. 뭐 그 이전 자크리의 난도 잘 나가다 국가가 외세 끌어들여서 농민들 다 죽었죠. 프랑스 사람들이 엄청나게 죽어나간 슬픈 역사인데 그렇게 웃으면서 말할 일은 아닌 듯ㅠㅠㅠㅠ
오늘도 재밋게보겟습니다
프랑스 혁명 사실상 반정도는 선동으로 일어난 결과
마리 앙투아네뜨 케이크 드립도 선동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실제로 마리 앙뚜아네뜨는 생각보다 똑똑하고 자신의 상황을 늘 인지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을 선동하려면 자극적인 드립이 필요했겠죠
지금도 똑같잖아요 사람들 선동하려고 자극적인 날조하고 그걸 또 믿고있는사람들도 많고
보고싶어하는걸 보고싶어하고 듣고싶어하는걸 듣고싶어하는 군중심리를 이용한거죠
한편 그 앙투와넷트는 오스트리아 사람 즉 합스부르크 왕조 혈통의 외국인.
아마 프랑스사람들이 그것때문에 싫어해서 이런저런 괴담이 점철된것일수도...
ㄴㄴ 혁명은 루이16세의 다이나믹 자살로 터진거임
이 시절 우리의 어쌔신 아르노는 사랑만 쫓았지요ㅠㅠ
루이 16세는 선대 왕들이 미친 듯이 돈 써버려서, 시작부터 마이너스 찍힌 통장 수십 개 들고 시작한 왕.
왕정폐지를 위한 혁명은 아이러니하게도 황제를 배출하게되는 돌고도는 상황이되죠.
공화정 통령정부의 무능과삽질로 다시 국민들이 제정을 원했죠 ,,,,나폴레옹이 황제가됬죠
혁명파가 프랑스 권력을 잡아서 더 개판이 되었으니 나폴레옹을 그걸 기회삼아 쿠데타 ㅋㅋㅋㅋ
저렇게 이룬 독립으로 왕정보다 더심한 독재를 행하며 프랑스 국민을 우롱한 로베스피에르를 보면 왕정만도 못하게 국가를 마음대로 휘두른건데 그래도 그런과정을 거치며 공화정을 이룬걸 보면 좋은것만 있를순없기도하고.
일요일 아침,따뜻한 커피 마시며 봅니다
항상 잘 보고 갈게요
영화에서 제 3신분이 평민이라 부르기는 했고.. 평민 평민 많이 나오는데..
현대 시대에 평민의 개념이 아닌.. 변호사 의사 은행가 같은 자본가와 지식인 같은 부루주아들 이였음. 진짜 평민은 저기 끼지도 못했음..
시민혁명이라기 보다 사실상 부르주아혁명이 맞음.. 이후 권력을 잡은것도 그들이였고.
때문에 이후 진짜평민지역에는 오히려 세금이 많이 늘어나는 결과도 나왔고.. 그 지역에서 또 반란이 일어나기도 했음..
한마디로 진짜 혼돈의 카오스 였음..
너무 재미납니다!!
9:00 루이16세는 적어도 자기가 기요틴 개량한덕에 고통없이죽긴했군
중2 세계사에 나오는 프랑스 대혁명 이야기가 다들어가있음 ㄷㄷ
9:05 이 단두대가 자기 자신에게 사용될줄을 생각했을까 ㅋㅋㅋ
프랑스 대혁명 제1부 les Annees lumiere (The Years of Light), 166분,
프랑스 대혁명 제2부 les Annees terribles (The Years of Terror), 154분
우와...진짜 오랜만에 삼부회의 라는 단어, 그리고 혁명 주동자 인물 이름 들어보네요... 아주 오래전 세계사 시간에 들었던...ㅎㅎ (40대 아재 입니다..)
앙투아네트는 케이크를 대신해서 먹어라라는 개소리는 오래전에 거짓인걸로 이미 다 알고있을텐데 영화가 좀 오래된거나보네요? 앙투아네트는 오히려 감자 등을 보급해서 기아를 조금이나마 해결하러는 인물이었고 케이크도 나름 비싼 흰밀가루빵보다 값싼 부속품인 브리오슈라도 먹이는게 어떠냐고 묻는거에서 시작되었을텐데 참 안타까운 인물..
ㄹㅇ 이런거보면 언론 미디어는 개쓰레기..
내용보면 그런 이야기가 나돌았다 고 나옵니다
당시 그런 루머가 돌았던건 맞으니까요
1989년 영화라서 지금과 대조해보면 좀 틀린 부분들도 있습니다
역사적 사건을 잘 그려 낸 영화네요. 그런데 영화나 드라마는 사실에 기초했다 하더라도 재미나 흥행을 원칙으로 하는 창작물입니다. Louis 16나 Marie Antoinette가 실은 그렇게 '나쁜' 사람들이 아니었다는 기록도 많습니다. 8:15 케잌 드립도 급진 공화론자들 (Jacobins)이 군중 선동을 위해 만들어냈다는 기록도 있죠.
부르주아들이 조작한 가짜 뉴스라는 설이 있죠~
온갖 루머 생산하는건 지금도 민주당이 잘 하고 있는데요 뭐. 서울의 소리 이딴 가짜뉴스 매체가 2023년에도 있는데 그 당시는 어떻겠습니까
영화 드라마만큼 개돼지선동하기좋은건 없네요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매우 시급합니다
정부의 권력자들이 전부 친일파입니다
이거 누가 혁명을 일으켜야해요!
바스티유는 감옥이지만 무기고 였고 시민들이 무장할수 있었기에 제일먼저 점령한 겁니다
리들리 스콧의 영화 "나폴레옹" 좀더 잘 이해하려고
요즘 프랑스 혁명에 관한 영상들 많이 봤었는데, 때마침 여기도 이런게 올라오네요
인간 사회란 게 다 똑같음
프랑스에서도 혁명일으키고 나폴레옹이 다시 황제가 됨
한국에서도 촛불집회하고 2023년 다시 원래로 돌아감
회귀본능?같은 거일 수도 있고
15:34 오호...프랑스 혁명 시리즈 로군요...역쉬...기대가 큽니다.
성공한 민주주의는 성숙한 국민들로부터 시작됨. 그리고 역사를 돌아보면 이분법적으로 세상을 가르고 선동하는 인간들이 제일 문제였음. 흰색, 검정색의 중간에는 무수한 회색이 존재함.
다음편은 자코뱅의 공포정치인가??..엄청 기대되네...
"내가 하면 로씨아 혁명, 남이 하면 불란서 혁명."
대혁명 이후 몇년 후에 진짜로 프랑스에서 공산혁명이 터졌지만 그것도 프랑스 역사상 마지막 공산혁명이 됐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1991년까지 소련이 유지됐습니다
우리나라도 하자
미국과 유럽에서 명배우 긁어모아서 프랑스혁명 200주년으로 만든 영화. OST도 명작임.
나폴레옹 영화 개봉시기에 맞춰 이 영화리뷰를 하는 센스! 근데 나폴레옹 재미는 있었는데 생각보다 전투장면이 아쉬움.
절대왕정으로 유명한 부르봉 왕가가 반란을 막을 수 없게 된 이유는 돈이 없어서.
그리고 1000년 이상 절대왕정에 복종하던 프랑스인들이 왕정을 거부하게 된 계기는...
미시시피 버블
프랑스국기도 평민의 위한게 아니라 브르주아를 위한 깃발임
저 혁명후 프랑스는 더 막장이 되었고 프랑스 민중들의 삶은 더 나빠졌다.
민중들은 혼란을 통제할 강력한 통치자를 갈구했으며, 이때 나폴레옹이 대외적으로 전쟁에 승승장구하고 내내적으로 강력한 통치로 사회를 안정화시키니 프랑스 민중들은 나폴레옹을 지지했다.
맞슺니다. 대부분 선동 세력들은 전 권력 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지 않죠...구관이 명관입니다 루이 16세는 좀 억울한 왕이죠..
@@nationalgigugraphic 이건 개소리 루이 16세가 살 수 있었던 기회는 많았음. 개혁파 코인 탑승해서 세금 안내는 귀족과 성직자들 박살내거나 만만한 성전기사단이나 유대인 또는 교회 삥뜯거나 디폴트 선언해서 빚을 안갚거나 등등 여러 방법이 있었는데 죄다 던져버리고 단두대로 가버린건 루이 16세임
@@nationalgigugraphic 나라버리고 튈려한 왕을 뭔 재평가함?
@@고동헌-u1u 선조는?
@@nationalgigugraphic 차라리 선조는 명나라로 튀어도 적어도 같이 일본과 싸우는 나란데 루이가 튈려고한 오스트리아는 그냥 프랑스 적국인데?
실제로 앙투아네트는 착했죠. 너무 착해서 세상물정 몰랐다는
지배계층으로서 세상 물정을 모르는것도 죄라면 죄 아닐까요?
명품백 쥴리가 생각나네
@@juyeoungoh4166돼정숙 인도 관광?
@@juyeoungoh4166뇌물현 피아제?
@@juyeoungoh4166병이네
이 다음 나폴레옹이 나오는 영화를 지난 수요일에 봤지만 편집이 사랑과 전쟁식이라 욕만 쳐먹는..😂😂😂
영국과 패권 전쟁을 벌인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전쟁을 벌이다가 국고가 바닥이 나고 망한 이야기죠.
왕가의 재정 상태만 온전했어도 향후 100년간은 무사했었던 일이었죠.
문젠 루이16세가 그닥 유능하지 않았던점이 큰 이유였죠 호구만 아니었으면 돈좀 아꼈을한테 간신배들한테 제대로 속고 그러니
러시아제국 니콜라스 2세도 그랬고
프랑스 국민들이나 개혁파같은 사람들이 뭉치면 존나 강함. 문제는 분열되면 ㅈ망함. 예를 들어 분열된 정ㅂ
저 혁명으로 전쟁터에서 썰려나간 프랑스청년이 몇 백만명이죠
세력집단은 그저 국민을 이용가치가 있는 권력도구로 생각할 뿐입니다. 화합보다는 반목으로 다 뒤집어 엎어버리는 프랑스 국민성은 1968년의 그 사건으로 또 다시 재현됩니다.
세상이 이때 뒤비진거야. 아주 대단한 역사의 변곡점
결국 빵이 없으면 혁명이 일어납니다 반대로 등따시고 배부르면 혁명이 일어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죠 이것이 나폴레옹이 황제가 된 원인임
결국은 누군가에의해 선동되어 이용되는 도구일뿐
프랑스나 러시아나 혁명의 시작은 배고픔과 울분이 시작이었나보네요. 하지만 언제나 독재정치의 시작이었기도 하구요. 차잇점은 분명있지만 시작 동기가 그런경우도 있습니다. 당장 가까이서 본다면 재스민혁명도 그렇다는데 민주주의는 커녕 독재 또는 내전의 시작이기도 하죠. 우리나라의 4.19도 비슷해보였구요.
그리고 그 혼란을 끝낸자는 새로운 황제 였으니...
저때 혁명 주최자들이 결국 나라 더 개판으로 만들어서 정권 넘어간건 안 비밀ㅋㅋㅋ
조선후기도 꽤 비슷한 상황이죠 실학과 상업의 발달과 양반의 몰락
대한민국에서 재현될지도
레미제라블도 리뷰해주실 것 같은 기대감이...ㅎㅎㅎㅎ
안제이 바이다 감독의 영화 "당통"과는 사뭇 다른 느낌, 하지만 시대의 변화를 착실히 묘사한 느낌이다. 영화 "당통"은 처음 봤을때 단두대 앞에선 당통과 그 친구들의 두려운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다.
지금의 한국도 필요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단두대로 목을 쳐야한다구 생각합니다
국가가 막장이라 국민이 혁명해서.... 국민들은 더 뒤지게 고생하고 더 막장이 됐지....
명작이긴한대 마리 마리 앙투아네트너무 빌런으로 표현햇고 난 이걸보고 믿어버렷지 ㅠㅠ
4:08 저기가 진짜 테니스 장이란 걸 알았을 때...어찌나 당황스럽던지...
태양왕 루이 14세때 50%이상 넘었습니다.
벌거벗은세계사...카사노바편을 보세요... 혁명 14세가 세금을 많이 오리고, 전쟁을 많이해줘..
근데 이때 는 몰랐을겁니다.
혁명이 성공은 했지만 그게 나폴레옹 이 황제자리에 앉을때
까지 단두대를 이용한 공포정치가
시작 될줄은
나폴레옹 한국 개봉에 발맞춘 시의적절한 영상주제!
프랑스처럼.. 한국선 혁명 불가능..
몆년후 다시 그들을 찬양함
프랑스는 1789년 대혁명 이후에도 나폴레옹 집권과 1830년 혁명, 1848년의 혁명등 여러번의 수많은 혁명과 혼란을 겪어서야 진정한 민주공화제 국가가 되었죠
518이 생각나네요
대한민국이여 우리는 프랑스보다 낫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도다 ❤😂🎉
찢
찢
식민지에게는 인권이 적용되지 않았던...
라파예트역을맡은 배우가 혹시 샘 닐인가요??
네
1:45 음악 뭔가요오오오
민주주의는 왕의 목을 자르면서 시작됐다고 전거성 변호사님이 그러셨죠
우리도 지금 어떻게 단두대 안됩니까
누구들한테는 저것 또한 총기를 들고 일어난 폭동이겠지요 ㅋ
용산이 이 영화를 싫어합니다😂
그리고 영웅이 나타났다.
이정도면 나폴레옹영화 배급사에서 앞광고 넣어줘라 ㅎ
지금 대한민국 현실하고 똑 같습니다 단지 시대만 다를뿐ᆢ
부자감세
@@틱기간 안부자들은 세금이 없음.
앙투아네트어 낭비는 과장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