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나-g3u 님같은 가정에서 만난 사람을 안만나는 것도 좋은 일이죠. 이혼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나 비이혼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나. 비이혼 가정이라고 화목한 보장은 없어요..더 이상한 경우인데도 경제적 여건이나 이상한 사고방식으로 깔끔히 정리못하고 더 좋지 못한 정서적 환경에서 사는 사람 많아요.
부모님이 이혼했다는 자체가 문제가 되기보단 부모님의 이혼가정에서 상처를 받아 트라우마가 생긴경우가 문제가 되는거죠 부모님이 두분다 계신다고 정상적인 가정이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두부모밑에서 화목하게 라는 전제가 붙죠 두부모밑에서 자랐던 한부모 밑에서 자랐던 성장과정에서 정서적으로 충만한 만족을 얻고 트라우마를 생성하지 않았냐가 더 중요하죠 하지만 분명한건 한부모 밑에서 화목하게 자란자녀보다 두부모 슬하에서 화목하게 자란 자녀가 정서적 충만감이 높을 확률이 크다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어릴때는 모르겠지만 나이를 점점 먹다보다 사람을 만날때 성장배경을 고려하지 않기가 쉽지 않네요 아무리 안따지려해도 사실 공감대 형성이 안되어서 저랑 비슷한 환경인 친구들이 편하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는것같습니다
이혼 가정의 문제는 자식이 잘못한 게 전혀 아닌데도 무조건 피해와 상처를 입습니다. 부모님이 그게 미안해서 더 잘해줬던 자식들은 올바르게 크지만 자식에게 이혼한 전 배우자를 욕한다거나 자식에게 사랑을 기대하거나 폭언을 하면 삐딱하게 자랍니다. 두 케이스 모두 스스로 강하게 자라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후자처럼 부모가 믿을 구석이 없다면 나 혼자서 헤쳐 나가고 강해야 하니까 경계하고 공격적으로 변하는거죠. 요즘 세상에 이혼이 흠이 아닙니다. 다만 이혼후에 어떻게 현명하게 양육할 건지 잘 생각해야 합니다.
남자친구가 이혼가정이라서 결혼이 걱정된다고??? 과연 질문자가 정말 남자친구가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결혼이 걱정되는게 아니라 그냥 그 남자친구가 평소 한 행동들이 뭔가 맘에 안드는게 있었던 거겠지~ 그건 그냥 이혼가정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남자친구에게 결혼을 고민하게 하는 문제점이 있었을거다. 그 남자친구의 문제점이 이혼가정으로 부터 비롯되었는지는 알기 쉽지 않다. 그냥 그런 배경을 떠나서 그 남자친구만 보고 결혼을 결정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석봉이님 얘기처럼 이혼가정에서 자랐다고 해서 무조건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하는건 편견이에요. 전 이혼가정에서 자란 여자이지만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의 관계가 좋지 않은걸보며 전 저렇게 살지 말고 꼭 잘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컸어요. 그리고 오히려 부모님이 싸우시는 모습을 보면서 상대에게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해선 안되는지 알게되었어요. 전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게 꿈이어서 나중에 결혼해도 남편에게 잘해주고 정말 예쁘게 잘살고싶어요!!
이혼만 안했지, 가정폭력에, 외도까지 일삼은 아빠를 둔 가정에서 태어난 자녀도 좋은 사람 만나 잘 살고 있습니다. 특히 그 자녀들 중 한 분인 저희 이모는 성격도, 책임감도 남다른 배우자를 만나 오손도손 잘 살고 있습니다. 그 자녀들 중 또다른 한 분은 저희 엄마인데 자식한테 최소한 물리적 위해를 가한 적은 전혀 없습니다. 결혼은 가정배경도 중요는 하지만, 그보다도 그 배우자 자체와 나 자신이 함께 잘 헤쳐나갈 수 있는지 판단해 서로 믿고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30대에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어머님은 정말 좋은 분이셨는데... 아버지가 진짜 별로였어요. 참고 사시다가 제가 갈라서라고 했습니다... 저 결혼할때 이혼가정이라 시댁의 반대가 있었어요...그래도 극복하고 신랑이랑 딸아이랑 잘 살고 있는데요... 저는 부모님의 사랑을 의심하며 자란 적이 있었는데...신랑은 그런 걸 겪어보지 않은게 신기하고 그게 좀 스스로 슬프더라구요... 제가 부모님을 선택할 수 없고, 제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할 뿐이였죠. 지금은 안정적인 직장과 동생 둘있는데 다 착실하고 똑똑합니다. 사고친 적이 한번도 없는 범생 동생들이죠. 살아보니 스스로 강해져야합니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고, 주변에 사랑을 줄 수 있는거 같아요..
저깉은 경우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자주 싸우는 걸 보고 자라왔고 결국 부모님은 이혼을 했는데 아빠가 새엄마랑 결혼했는데도 계속 싸우고 저에게 모든걸 뒤집으셔서 영상과 같이 심리적 불안과 정서적 고통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근데 그걸 다른사람한텐 풀기 싫은데 연인이 괜찮다고 얘기하라하면 계속 불평불만 하고 스스로 자존감 낮추는 얘기를 계속하게 되면 연인도 들어주는 것에 지치고 싸우고 헤어질까봐 두려워서 모든걸 경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든 피해 안 줄려고..
이혼가정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중요한게 아님 거기서 빚어지는 결과가 중요한거지 사실 나도 이혼가정에 별 편견없었고 가정환경이 주는 영향이 그리 큰가 생각했었는데 친구들을 보면서 그런게 있구나 싶었음 일단 이혼가정이나 두부모 밑이라도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경우에는 애정결핍이 심하거나 상대 이성에대해 심하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경우가 많았음 그렇다보니 일반적인 대화나 관계가 지속되기 어렵다는걸 많이 느꼈음 상대친구들이 너무 힘들어하기도 하고 계속 집착하거나 이성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이야기하고 그렇게 흘러가니까 불편해지는거지 이혼가정이라도 나는나고 부모는 부모지 이렇게 분리하고 사는 애들은 그래도 괜찮았음 상처는 있어도 트라우마는 없으니까 스스로 극복하고 치유해가더라고 하지만 많은분들이 이걸 분리하기가 힘드니까 과거에 젖어 현재를 괴롭게 만드는경우가 많더라고 계속 외롭고 안타깝긴 한데 사람이 아무래도 자기자신이 먼저니까 먼저 손 안내밀게 되더라 내가 힘들어질게 보이니까
바람기 대물림되던데... 과거 만났던 남자중에 여자문제때문에 헤어졌던 애들 전부 이혼가정이었음. 이성을 쉽게 질려한다거나, 감정기복이 심하다던가, 외로움을 많이탄다던가, 언젠가는 내가 떠날거라 확신하고 다른 여자를 걸쳐놓던가, 갈등상황에서 폭언,폭행을 한다거나, 클럽 감주 헌팅 이런거 좋아한다거나 뭐 그런... 데이트 폭행했던 애도 이혼가정이었고.( 술 안먹으면 괜찮은데 술만 먹으면 그러더라구요 )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분들 10에 1~2명 밖에 안되고. 대부분 위 카테고리에서 빙빙 돌다가 관계가 끊어짐. 내 주변 여자인 친구들도 똑같음. 남자친구랑 싸울 때 남자친구한테 욕하면서 손톱으로 할퀴는 애도 봤음... 편견을 안가지고 살려고 하는 주의인데, 나이가 들수록 이런경험이 쌓이니 씁쓸하네요.
아무래도 성장과정에서 사랑이 부족해서가 크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혼 과정에 따라 자녀입장에선 버려졌다는 느낌을 받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게 트라우마로 남게되면 본인에게 사랑을 주는 상대에게 집착하게되죠 떠날까봐요 하지만 정작 그런 행동들이 상대를 더 빨리 떠나게 하기때문에 악순환은 계속되고 점점 사람에 대한 상처만 깊어지게 되죠
제 경우엔 엄마랑 같이 살았는데 사랑하는건 느껴지는데 엄마가 본인 감정 컨트롤 못해서 갑자기 짜증내고 화내고 그런게 커서 불안한게 컸어요 예측이 안되니깐 엄마 기분 안좋은것같음 위축되더라구요 그때 당시엔 이혼한지 얼마안되어서 우울한건 이해가 됐지만 너무 기분이 시시각각 변하니깐 저도 우울해지고 불안하더라구요 이게 제가 제일 중요한 시기인 사춘기때와 맞물려서 계속 저의 발목을 붙잡네요 부모 원망 안하고싶은데 뼛속깊이 억울해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그런기억을 안고 살아가야하나 뭘하나 잘하고싶어도 내 감정 컨트롤이 안되니깐 감정에 휘둘려서 성과를 내본적이 없어자존감은 더 낮아지구요 그렇네요...
이혼가정 여성과 2년을 만남. 살면서 여자친구에게 쌍욕듣고 맞은거 처음임. 나는 담배는 물론 술은 하지만 연락두절도 없음. 상당히 체력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희생적인 스타일임. 그런데도 저럼. 특히 싸울때는 익룡소리를 내며 자기를 때림. 그리고 데이트 폭력이라고 함, 그때부터 나도 증거를 남기기 시작함, 무서움, 선입견이지만 자라보고 놀랐기에 솥뚜껑을 보고 싶진 않음.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결말을 생각하며 헤어짐. 나는 그 아이에게 동정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음. 그게 헤어짐에 있어 큰 쥐덫으로 작용했음. 하지만 그녀는 남부럽지않은 직장에 이혼은 했지만 부모가 재산도 많음. 이에 내코가 석자임을 알자 마음이 조금은 편함. 이혼가정... 물론 예외는 어디든 있겠지요. 잘 지내거라, 정신차리고.
저도 이혼가정에서 자랐고, 성악설을 믿는 사람으로써 부모님 교육, 가정 분위기에 따라 사람이 결정된다는걸 믿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도 있는거같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거의 같이 살지않고, 여동생과 같이 둘이 살다보니 그 반대가 된거같습니다. 여자친구와도 2년째 잘 연애하고있구요 하지만 편견은 어쩔 수 없나보네요 여친부모님이 좀 꺼려하는게 은연중에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씁쓸합니다..
연인이 얼마 전 자신의 가정환경을 덤덤하게 털어 놓았는데 어떤 말을 해 주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묵묵하게 옆을 지켜주는 것이 나을지를 모르겠어요.. 자기는 이제 오래 전 일이라 슬프지 않다. 라고 하지만 저는 속상하고 슬퍼요 지금까지 말 못하고 답답했을 거 생각하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어서 좋은.. 음 괜찮은 이야기를 해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저리 주저리 써 봤네요.. 하하..
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석봉형님 저 3월 18일에 생일이에요~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상 가정에서 자라도 돌아이 많음
근데 사실 그 가정은 정상가정이 아닌거임.. 그냥 겉보기에 정상처럼 보일뿐.. 진짜 정상인 가족은 흔하지 않음
이혼가정인가보네요?
@@jeff-eg3gt 돌아이인가보네?
제가 그런 돌아이가족만나서 이혼했어요..아이와 행복하게 살겁니다
@@ekgpdl469 이게맞음. 부모가 오냐오냐 키웠거나, 속으론 곪아있거나, 자식이 머리가 꽃밭일 확률이높음
만약 내 예비 배우자가 이혼가정이라는 게 내 부모님에게도 본인 스스로도 신경이 쓰인다면 놔주세요 :) 이혼 가정의 자녀들은 또 다른 화목한 가정(시댁)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다른 가정에서 사랑 받을 수 있게 보내주세요.
차라리 혼자살지 ᆢ왜 결혼하려는지
그리고 우리나라는 이혼했다고 하면 그인식은 없어지진 않은듯 ~~
부모님도 만나지말라고 합니다 그런사람은!!
@@나야나-g3u 누구한테 혼자 살라는 건진 모르겠다만 ㅋㅋㅋ 이혼 가정의 자녀라고 꼭 결혼 하지 말아야할 이유는 없죠 인식 없어지지 않는 건 인정합니다만 무조건 만나지 말라는 부모라면 고리타분한 틀딱인가보죠 요즘 부모들은 안 그런 것 같아용
@@나야나-g3u 엥 ㅋㅋㅋㅋㅋ무슨 소리임 ㅋㅋㅋ
@@나야나-g3u 님같은 가정에서 만난 사람을 안만나는 것도 좋은 일이죠. 이혼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나 비이혼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나. 비이혼 가정이라고 화목한 보장은 없어요..더 이상한 경우인데도 경제적 여건이나 이상한 사고방식으로 깔끔히 정리못하고 더 좋지 못한 정서적 환경에서 사는 사람 많아요.
부모님이 이혼했다는 자체가 문제가 되기보단 부모님의 이혼가정에서 상처를 받아 트라우마가 생긴경우가 문제가 되는거죠 부모님이 두분다 계신다고 정상적인 가정이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두부모밑에서 화목하게 라는 전제가 붙죠 두부모밑에서 자랐던 한부모 밑에서 자랐던 성장과정에서 정서적으로 충만한 만족을 얻고 트라우마를 생성하지 않았냐가 더 중요하죠 하지만 분명한건 한부모 밑에서 화목하게 자란자녀보다 두부모 슬하에서 화목하게 자란 자녀가 정서적 충만감이 높을 확률이 크다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어릴때는 모르겠지만 나이를 점점 먹다보다 사람을 만날때 성장배경을 고려하지 않기가 쉽지 않네요 아무리 안따지려해도 사실 공감대 형성이 안되어서 저랑 비슷한 환경인 친구들이 편하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는것같습니다
이혼 가정의 문제는 자식이 잘못한 게 전혀 아닌데도 무조건 피해와 상처를 입습니다. 부모님이 그게 미안해서 더 잘해줬던 자식들은 올바르게 크지만 자식에게 이혼한 전 배우자를 욕한다거나 자식에게 사랑을 기대하거나 폭언을 하면 삐딱하게 자랍니다. 두 케이스 모두 스스로 강하게 자라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후자처럼 부모가 믿을 구석이 없다면 나 혼자서 헤쳐 나가고 강해야 하니까 경계하고 공격적으로 변하는거죠. 요즘 세상에 이혼이 흠이 아닙니다. 다만 이혼후에 어떻게 현명하게 양육할 건지 잘 생각해야 합니다.
남자친구가 이혼가정이라서 결혼이 걱정된다고??? 과연 질문자가 정말 남자친구가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결혼이 걱정되는게 아니라 그냥 그 남자친구가 평소 한 행동들이 뭔가 맘에 안드는게 있었던 거겠지~ 그건 그냥 이혼가정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남자친구에게 결혼을 고민하게 하는 문제점이 있었을거다. 그 남자친구의 문제점이 이혼가정으로 부터 비롯되었는지는 알기 쉽지 않다. 그냥 그런 배경을 떠나서 그 남자친구만 보고 결혼을 결정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있는데 이혼가정의 부모들이 재혼한 상태라면 나중에 자식들한테 금전적인 지원 거의 없이 살아가게되니깐 그것도 싫은거지
@@유자-q8o 그거 아니여도 시댁 돈 훔쳐서 결혼하거나, 남자 자산에 기댈려는건 부모 자금 지원이랑 다른 의미인지?
석봉이님 얘기처럼 이혼가정에서 자랐다고 해서 무조건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하는건 편견이에요. 전 이혼가정에서 자란 여자이지만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의 관계가 좋지 않은걸보며 전 저렇게 살지 말고 꼭 잘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컸어요. 그리고 오히려 부모님이 싸우시는 모습을 보면서 상대에게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해선 안되는지 알게되었어요. 전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게 꿈이어서 나중에 결혼해도 남편에게 잘해주고 정말 예쁘게 잘살고싶어요!!
이거 공감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안 좋은걸보고 안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것 이외에
좋은 건 뭘까 학습해서 대체할 수 있는 것들도 아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좋은 남자 만나는 것도 운명 입니다
이혼가정에서 자랐어도 결혼전 가정과 정서적 분리가 되는분들은 결혼을 잘합니다 많은분들이 그게 잘 안되셔서 힘든거고요 주변에 가정환경이 좋은 친구들보면서 저런 가정도 있구나 생각하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시면 얼마든지 행복한 가정 이루실수 있습니다
이혼만 안했지, 가정폭력에, 외도까지 일삼은 아빠를 둔 가정에서 태어난 자녀도 좋은 사람 만나 잘 살고 있습니다.
특히 그 자녀들 중 한 분인 저희 이모는 성격도, 책임감도 남다른 배우자를 만나 오손도손 잘 살고 있습니다.
그 자녀들 중 또다른 한 분은 저희 엄마인데 자식한테 최소한 물리적 위해를 가한 적은 전혀 없습니다.
결혼은 가정배경도 중요는 하지만, 그보다도 그 배우자 자체와 나 자신이 함께 잘 헤쳐나갈 수 있는지 판단해 서로 믿고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인생은 자기가 만드는것입니다
부모가 주신가정큰 은혜는 시간입니다
그시간을 쓰는건 자기자신입니다
탓하지말고 자기인생을즐기세요
저는 30대에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어머님은 정말 좋은 분이셨는데...
아버지가 진짜 별로였어요. 참고 사시다가
제가 갈라서라고 했습니다...
저 결혼할때 이혼가정이라 시댁의 반대가 있었어요...그래도 극복하고 신랑이랑 딸아이랑 잘 살고 있는데요...
저는 부모님의 사랑을 의심하며 자란 적이 있었는데...신랑은 그런 걸 겪어보지 않은게 신기하고 그게 좀 스스로 슬프더라구요...
제가 부모님을 선택할 수 없고, 제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할 뿐이였죠. 지금은 안정적인 직장과 동생 둘있는데 다 착실하고 똑똑합니다. 사고친 적이 한번도 없는 범생 동생들이죠. 살아보니 스스로 강해져야합니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고, 주변에 사랑을 줄 수 있는거 같아요..
혹시 결혼 얼마 전에 남자친구분께 말씀하셨고 시댁에는 분모님 이혼 사실을 얼마 전에 말씀 하셨나요..?
@@꿀밤-s3c
전 사귀기 전부터 오픈했어요 ㅎㅎ
성인이되고난후의 부모님이혼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대부분말하는건 유아기때 부모님의 이혼입니다
님부모님은 님을그래도 결혼보내고 갈라서신거니 인내가 있으신 분들입니다.
어린 자식을 둔 부모님들의 이혼은 자식에게 어떻게 돌아오는지 알면서도 하신거니깐 그만큼 힘든결정이며 힘든상황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본인하기나름입니다 . 선입견으로 비추어질지아닐지
부모가 이혼한게 자식의 잘못은 아니지만 인성 삐뚤어진 사람은 애당초 피해야 해요.결국 이혼각이죠
이혼해야 하는 가정인데 미친 짓 계속 하며 사는 경우.....가 가장 핵 폭탄이더라... 정상이 아닌 뇌 구조를 가진 애 만드는 지름길임. 나중에 남자애면 지가 부모 때리던데 뭐. 맞아도 싼 부모들이기도 하지만. 아주..........
저도 이혼가정에서 자랐지만 저는 인생 최종목표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거에요 :)❤️
나도 편견가지기 싫었지만 부모님 이혼하고 엄마가 애인 가끔 만나고 다니는거 보고 큰 애들은 진짜 개방적이고 사람 사귀고 헤어지는 거 어렵게 생각 안하더라
성시경 - mom and dad 듣고 이 영상이 눈에 밟히데요.. 한마디로 부모님의 이혼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잖아요, 부정적 영향이 존재는 하겠지만 '반면교사'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괜한 기죽음 없이 보다 좋은 사람이 늘 되어가길 바라요! 🍀
저희집은 이혼가정이지만 아빠가 사랑 많이주셔서 친언니도 좋은형부만나서 잘살아요🥰
@이은정 저희 부모님은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 이혼하셨습니다~!
@이은정 그런 말들 무시하세요. 님만 바로 서시면 됩니다.
아버지가 사랑을 많이 주셔서 다행이네요 여자한테 아버지는 중요하거든요 님도 좋은 남자 꼭 만날거에요
다른건 몰라도 그거는 하나 있던데,
이별 or 이혼이 쉽다고 생각하는거.
그래서 자식이 보고 본받을까봐 참고 사는 부모님들도 많으시죠
와..펙트 뼈때리시네 연인이나 부부나 해결이아닌 이별이 쉽게 여기는 남자나 여자나
@@speed1742 참기 힘들어서 살기위해 이혼한경우도 잇겟지만 그렇게되면 유전적인 성향이 또 걸림돌이 되는거죠 . 동의합니다
궁금한게. 진짜 화목한 가정이 몇프로나 될까요?
화목한척 참고 사는 가정 말구요
많지 않을 걸요. 50프로 이하?
결혼상담가가 사정 없는 사람은 없다고 하셨음 내막 없는 집이 없다는 소리니 30프로도 안될듯
화목해보이는 가정은 50퍼 정도라고 봅니다.
15퍼는 화목한척 하는 집
15퍼는 문제를 자각 못하는 꽃밭형 뇌
15퍼는 속으로 ㅈ같은데 겉으로 맞춰주는 집
5프로는 진짜 다 갖춘 화목한 집
꽤많아요 제주변에도 많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안하고 문제 극복하고 해결하는 과정이나 결과에서 성품 인내심같은거도 보이긴합니다.. 오만가지 이혼꺼리 문제해결을 한거니까요. 마인드적으로도 극복한거고 가정을 포기안한거니까 대단한거고 그래서 이혼한 가정을 안좋은 시점으로 보는거죠
그냥 너무 안타까움 내자신뿐 아니라 뭐 선택의 여지가 있나 숨기고싶지 말하기싫지 상대방한테 특히 재혼가정이라면더 말하기싫던데 차피 안말하면모르니까 근데 뭔가 또 말하게될듯..언젠간.. 그게 결혼전이려나..
저깉은 경우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자주 싸우는 걸 보고 자라왔고 결국 부모님은 이혼을 했는데 아빠가 새엄마랑 결혼했는데도 계속 싸우고 저에게 모든걸 뒤집으셔서 영상과 같이 심리적 불안과 정서적 고통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근데 그걸 다른사람한텐 풀기 싫은데 연인이 괜찮다고 얘기하라하면 계속 불평불만 하고 스스로 자존감 낮추는 얘기를 계속하게 되면 연인도 들어주는 것에 지치고 싸우고 헤어질까봐 두려워서 모든걸 경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든 피해 안 줄려고..
이혼가정에 대한 편견이 없었는데 그 환경에 따라 정신이 건강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걸 알았다.
이혼가정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중요한게 아님 거기서 빚어지는 결과가 중요한거지 사실 나도 이혼가정에 별 편견없었고 가정환경이 주는 영향이 그리 큰가 생각했었는데 친구들을 보면서 그런게 있구나 싶었음 일단 이혼가정이나 두부모 밑이라도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경우에는 애정결핍이 심하거나 상대 이성에대해 심하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경우가 많았음 그렇다보니 일반적인 대화나 관계가 지속되기 어렵다는걸 많이 느꼈음 상대친구들이 너무 힘들어하기도 하고 계속 집착하거나 이성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이야기하고 그렇게 흘러가니까 불편해지는거지 이혼가정이라도 나는나고 부모는 부모지 이렇게 분리하고 사는 애들은 그래도 괜찮았음 상처는 있어도 트라우마는 없으니까 스스로 극복하고 치유해가더라고 하지만 많은분들이 이걸 분리하기가 힘드니까 과거에 젖어 현재를 괴롭게 만드는경우가 많더라고 계속 외롭고 안타깝긴 한데 사람이 아무래도 자기자신이 먼저니까 먼저 손 안내밀게 되더라 내가 힘들어질게 보이니까
왜 결혼전에는 안보였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무조건 나쁜게 아니군요.
저도 전혀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깊게 만나보면서 생각 바뀜
학벌 얼굴 키 직업 취미활동까지 참 좋았는데 어.. 무던해서 상처를 보듬어줄수 있는 사람이 사귀어야함
바람기 대물림되던데...
과거 만났던 남자중에 여자문제때문에 헤어졌던 애들 전부 이혼가정이었음.
이성을 쉽게 질려한다거나, 감정기복이 심하다던가, 외로움을 많이탄다던가, 언젠가는 내가 떠날거라 확신하고 다른 여자를 걸쳐놓던가,
갈등상황에서 폭언,폭행을 한다거나, 클럽 감주 헌팅 이런거 좋아한다거나 뭐 그런...
데이트 폭행했던 애도 이혼가정이었고.( 술 안먹으면 괜찮은데 술만 먹으면 그러더라구요 )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분들 10에 1~2명 밖에 안되고.
대부분 위 카테고리에서 빙빙 돌다가 관계가 끊어짐.
내 주변 여자인 친구들도 똑같음.
남자친구랑 싸울 때 남자친구한테 욕하면서 손톱으로 할퀴는 애도 봤음...
편견을 안가지고 살려고 하는 주의인데,
나이가 들수록 이런경험이 쌓이니
씁쓸하네요.
저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 양부모님 모두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을 만났는데,,, 드라마에 나올법한 쓰레기였습니다 ㅜ그냥 인성을 잘 살펴보시면 됩니다.
이건 좀 편견임 어쩌다보니 그런 케이스로만 만난듯 애초에 바람피는놈들만 만나는건 님 안목에도 문제 있음 난 이혼가정이였던 사람은 1번 만나보긴 했지만 인성이나 성격적 결함은 없었음
거의 뭐 저격당하는 느낌인데유? ㅋㅋ
소름..;;어머니의 집착
전남친이 이혼 가정이었는데..
전남친의 엄마는 엄마대로 아저씨(남친)와 살고..
전남친은 아빠와 둘이 사는데 아빠도 아줌마(여친)가 있었음.
전남친은 엄마와 아빠 둘다 자주 만나고 챙기고 그랬었는데..
도저히 네 명의 시댁은 감당이 안돼서 헤어졌음.
혹시 전남친한테 네명 다 감당하기 함들 것 같다고 얘기를 해봤어? 아님 그런 상황을 맞닥드린 거야??
아휴ᆢ신통하다 아주 잘했네요!
피곤한 시집식구 때문에 늙어요
구럼요 시댁이 여럿이면
"쌓아 놓은 화를 배우자에게 풀면서 말이죠" 그게 왜 나였을까?ㅜ 이혼가정에서 자란 남자는 아니지만 엄마한테 꾸준히 시달리는 남자는 ... 엄마한테 스트레스 받은걸 여자한테 풀어요. 다 컷는데 왜 엄마 심부름을 하나요. 효자가 아니에요 멍청한거지.
저는 전여친이랑 전전여친 둘 다 이혼 가정이었는데 이혼 가정일수록 애인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뭐일까요? 정서가 불안정한 것도 느껴지고...
짧고 굵게 말하자면 사랑을 못받았으니까. 불안정적인 유년시절과 충분한 애착관계를 형성하질 않았다보니 밑빠진 독마냥 사랑이 결핍되어 있는거임. 그 결핍을 채우려고 매달리고 집착하는거임.
아무래도 성장과정에서 사랑이 부족해서가 크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혼 과정에 따라 자녀입장에선 버려졌다는 느낌을 받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게 트라우마로 남게되면 본인에게 사랑을 주는 상대에게 집착하게되죠 떠날까봐요 하지만 정작 그런 행동들이 상대를 더 빨리 떠나게 하기때문에 악순환은 계속되고 점점 사람에 대한 상처만 깊어지게 되죠
제 경우엔 엄마랑 같이 살았는데 사랑하는건 느껴지는데 엄마가 본인 감정 컨트롤 못해서 갑자기 짜증내고 화내고 그런게 커서 불안한게 컸어요 예측이 안되니깐 엄마 기분 안좋은것같음 위축되더라구요 그때 당시엔 이혼한지 얼마안되어서 우울한건 이해가 됐지만 너무 기분이 시시각각 변하니깐 저도 우울해지고 불안하더라구요 이게 제가 제일 중요한 시기인 사춘기때와 맞물려서 계속 저의 발목을 붙잡네요 부모 원망 안하고싶은데 뼛속깊이 억울해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그런기억을 안고 살아가야하나 뭘하나 잘하고싶어도 내 감정 컨트롤이 안되니깐 감정에 휘둘려서 성과를 내본적이 없어자존감은 더 낮아지구요 그렇네요...
이혼가정 여성과 2년을 만남. 살면서 여자친구에게 쌍욕듣고 맞은거 처음임. 나는 담배는 물론 술은 하지만 연락두절도 없음. 상당히 체력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희생적인 스타일임. 그런데도 저럼. 특히 싸울때는 익룡소리를 내며 자기를 때림. 그리고 데이트 폭력이라고 함, 그때부터 나도 증거를 남기기 시작함, 무서움, 선입견이지만 자라보고 놀랐기에 솥뚜껑을 보고 싶진 않음.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결말을 생각하며 헤어짐. 나는 그 아이에게 동정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음. 그게 헤어짐에 있어 큰 쥐덫으로 작용했음. 하지만 그녀는 남부럽지않은 직장에 이혼은 했지만 부모가 재산도 많음. 이에 내코가 석자임을 알자 마음이 조금은 편함. 이혼가정... 물론 예외는 어디든 있겠지요. 잘 지내거라, 정신차리고.
모든 이혼가정 자식이 그런건 아니지만 확실히 화목한 부모님 밑에서 사랑받으면서 자란 사람이랑은 근본적으로 다르긴 하더라고요. 극복한 사람과 원래 그런게 없었던 사람의 차이랄까
이 영상을 결혼~이혼 하기전에 봤어야했는데 ㅜㅜ
이혼가정 자녀일수록 이혼 확률 높은건 맞음.
자라면서 부모님이 싸우시는 걸 본적이 없다는데 여친이랑 싸우고 원나잇하고, 환승연애하고, 음주 오토바이 타고, 이런 애들은 뭐가 문제인 거지?
가정교육이죠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말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하는데 무관심하거나 그런 주제의 얘기를 안꺼내는 경우요
부부사이는 나쁘지않지만 가정교육이 안된거..
부부는 금슬이 좋은데 자식한테 ㅈ같이 군거지 뭐. 근데 원나잇 음주가무 환승연애는 명문대생이나 금수저들 중에도 많더이다
부모님이 싸우시는걸 본적이 없어도 부모님이 본인에게 애정을 주지않으면 저럴수도 있죠 부모님이 과하게 엄격한경우,부모와의 성격차이로 갈등이 있는경우 케이스는 여러가지가 있죠
이상적인 가정이라하면
1.부모님들끼리 사이가 좋다
2.부모님이 자식에게 사랑을 준다
3.자식이 부모님들처럼 살고싶어한다
4.딸은 아빠,아들은 엄마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어한다
이런 루트가 대부분인것같아요 저도 그렇고 제주변도 화목하게 자란애들은 다 저렇더라고요
부모가 이혼한게 그 자녀가 결혼할때 흠이라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거에 그저 소름이 돋습니다.
이혼가정하고 결혼하는거에 대해 편견도 없고 더 사랑해주고싶은 마음으로 만났지만
보통 애정결핍이 심해서 힘든경우는 많더라구요
외국사는데 외국도 똑같아요
자녀가 어릴때 이혼한경우 자녀한테 정서적으로 매우안좋습니다 매일매일 싸우는서 보면서 크면 좋을수가없죠
남자집 가장은 데려오는게 아니라고들 하죠 ㅎㅎ
저도 이혼가정에서 자랐고, 성악설을 믿는 사람으로써 부모님 교육, 가정 분위기에 따라 사람이 결정된다는걸 믿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도 있는거같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거의 같이 살지않고, 여동생과 같이 둘이 살다보니 그 반대가 된거같습니다. 여자친구와도 2년째 잘 연애하고있구요 하지만 편견은 어쩔 수 없나보네요 여친부모님이 좀 꺼려하는게 은연중에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씁쓸합니다..
너무 정확하네..
이혼 안했다고 다 화목한가ㅋㅋ
부모가 서로 물어뜯고 사는거 보는것보다 편부모가 훨씬 낫다.
이혼 가정 애들 끼리끼리 만나면 문제 없죠~
그건아닌듯하네요… ㅋ ㅋ ㅋ ㅋ
혼자살란다 그래 👌
시엄마 둘이고 시아빠 둘이고 장모가 둘임 이거 감당 가능하면 결혼 하는거지
연인이 얼마 전 자신의 가정환경을 덤덤하게 털어 놓았는데 어떤 말을 해 주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묵묵하게 옆을 지켜주는 것이 나을지를 모르겠어요..
자기는 이제 오래 전 일이라 슬프지 않다. 라고 하지만 저는 속상하고 슬퍼요 지금까지 말 못하고 답답했을 거 생각하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어서
좋은.. 음 괜찮은 이야기를 해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저리 주저리 써 봤네요.. 하하..
좋은얘기 많이 해주세요
바람끼는대물림되는거같든데
이혼가정에서 자란 애들이 혼전임신 잘하덜구요.
편부모 가정이거나. 그리고 시어머니들은 자기도 남의 아들 빼앗아서 살았다는 걸 까먹지 말기를ㅜㅜ
편견입니다..
이게맞다
맨날 싸우는 가정보다 이혼 가정이 더 나은 경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