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스라이팅 당하는 연애 했었을때 느낀점 1. 자존감 존나 낮아짐 2. 그냥 모든게 다 내 잘못이 됨 3. 나의 단점들을 얘기하는데 그게 맞아서 인정하게 됨 4. 지 말이 다 맞음 5. 말이 맨날 바뀜 6. 뭔가 내가 아닌 나로 살게됨 (전 되게 밝고 농담도 잘하는 사람이었는데 어느순간 소심해지고 말도 못하는 사람이 되어있음) 7. 지 맘에 안들거나 지 뜻대로 안되면 정색하고 화냄 8. 가장 중요한건 빠져 나오기 힘듬.. 옛날에 잘해줬던 기억들이 자꾸 생각나고 주변사람들도 엮여있어서 헤어지기 힘든데 안헤어지면 나를 잃어버립니다
1.지 잘못도 내 잘못도 다 내 잘못이 됨. 2.본인 잘못에서 시작된 언쟁에 어느순간 내가 미안하다고 하고 있음. 3.나의 단점을 계속 부각하고 나의 장점도 별거 아니라는듯 치부를 해서 자존감이 낮아짐. 4.다른 여자와의 은근한 비교 5.내 친구들을 못마땅하게 생각함. 표현 다 해놓고 쿨한척. '그래서 내가 걔네를 못 만나게 했어? 없잖아?' 시전 6.욱하는 성격 (무서워서 주눅든건데 본인이 논리적인줄 앎)
제가 당한 가스라이팅 특징은 1. 처음엔 엄청 잘해줌 2. 이렇게 너한테 잘해주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을꺼라고 계속 주입함(나는 이사람을 떠나서는 사랑받을수없을꺼야 발목붙잡히는거임) 3. 완전히 빠져들었다고 생각했을때 작은 꼬투리를 잡아 엄청나게 비난함. 결국 사과하게만듬. 내가 잘못했구나 느끼고 다시는 안그럴께 얘기까지 들어도 왜 그런 행동을 했냐며 계속 비난하고 상대방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거의 사망선고나 마찬가지 인것처럼 느껴지게만듬 4. 동정심 유발. 자신은 돈이없다를 부각시킴 그래서 내가 돈을쓰면 너는 돈을 헤프게 막쓰는 애라는 부정적 인식을 심어줌. 결국 돈을 써도 안써도 마음이 불편해짐. 5.내로남불. 여사친과 여행을가 연락이 두절되어도 내가 화를내면 나만 이해심없는 사람으로 만들고 결국 내가 잘못한것이됨. 자신은 결코 잘못한것이 없는 사람이됨. 그러면서 다른 남자와 대화를했다거나하면 부정적인 피드백을 던짐. 6. 내 마음에 안들게 니가 하니까 내가 싫어하는거야라는 이기적인 말을 서슴없이함 7. 농담으로라도 무심코한말에 며칠뒤 심하게 짜증냄. 그럼 아 내잘못이구나. 눈치보고 주눅들게됨. 8. 짜증이 반복되고 결국 계속 언제 짜증낼까 눈치보고 초조하게됨. 결국 아무것도 하지않는게 이사람에게 자극이되지않을것같아 점점 무기력에빠짐 9. 나보다 상대방이 원하는것이 무엇일까 계속 생각하게되고 무엇을 사더라도 상대방의 취향을 고려함. 10. 너는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그건 생각안해?라고 계속 생색냄 11. 본인이 남들보다 상당히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인정해주길바라면서 상대방은 나를 전혀 인정해주지않고 나의 단점만 부각시킴 내가 이걸 당하면서 왜 참았을까 생각해봤는데 내가 상대방을 너무 이상화하고 거기에 인정받고 싶어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내 단점을 부각시키는 사람, 부정적인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사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는사람, 나한테 맞춰라는 방식을 가진사람은 절대절대 만나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아무리 좋아도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세요 제발...
솔직히 가스라이팅에 제일 잘 넘어가는 이유가 내가 나를 신뢰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함… 내가 내 감정,내 생각은 점점 믿지 않고 흐려지고 상대방 말만 옳다고 느껴짐 그래서 점점 인간관계는 고립되고 내 취향도 바뀌고 유신님 말대로 맥주가 소주라고 믿고 치킨이 피자라고 믿음… 내가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고 제일 후회한게 내가 나를 버리는 연애를 하고 있었다는거… 가스라이팅 백신은 내가 나를 믿는거!!!
가스라이팅에 가장 무서운게 스스로 자책하게 만드는겁니다. 가스라이팅 당하고 내 잘못이 아닌데 자꾸 책임전가하는 일 생기면 스스로 주문 외우세요 난 절대 잘못한거 없어 내가 잘 못한거 아니야 나는 잘 한거야 너가 나쁜거야 그행동은 너 잘못이지 내가 잘못 한거 아니야라고..본인을 믿고 신뢰해야..,그런 말을 들어도 자책 안 하고 당당해집니다. 그래야 그걸 깨닫고 빨리 빠져나 올수 있습니다
맞아요... 그래서 대부분 자기 자신이 확실히 확립되어 있지 않은 어린 여성분들이 나이 많은 남자랑 사귀면 가스라이팅 제대로 당하더라구요.. 그런 여성분들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ㅠ 너무 이쁠 나이에 나이 많은 아저씨 만나서 맨날 혼나고 있고 이상한 걸로 고통당하고 ㅠㅠ 여성분들 정말 또래 만나세요 유튜브에서 연애 유튜버들이 하나같이 입맞춰서 또래 만나라고 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음 ㅠㅠㅠ 나이 많은데도 본인 또래인 여자들은 자기한테 가스라이팅 안당해주고 자기 생각 확실히 정립되어 있어서 못만나는 남자들 많음 ; 자기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가스라이팅 가능한 어린 여자들만 만나는 정신 빠진 놈들이 많아요... 저도 예전에 가스라이팅 당할 시절 그 남자분도 저랑 7살 차이 났었는데 저 이상으로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여자들만 만났더라구요.. 또래 여자들이랑 못어울려요.. 왜냐면 그 여자들은 본인이랑 만나서 몇마디 해보면 이상한 남자라고 바로 알아채고 그래서 그런지 또래 여자들한테 항상 기죽더라구요 그런 남자들 특징이 자기 주장 강하고 똑똑한 여자한테 기눌려 함..
"저 여자보다 네가 훨씬 예쁘다." 라며 칭찬인데 이상하게 기분나빴던 전남친의 칭찬들. 생각해보면 나는 저 남자보다~라는 전제로 그를 칭찬했던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심지어 이제와서 말해보지만 전남친은 외모만봤을땐 너무 아니였음. 그의 친구들이 대체 왜 만나냐고 했을정도. 심성이 착한듯해서 만났지만 생각보다 얼굴 몸매 따지고 평가하고 비교하는 뉘앙스가 많았던 사람이라 본인 관리는 1도 안하는 사람이 그러니 참 아이러니했음.
와 왜이렇게 얘네들은 다 똑같죠? 본인은 뭣도 없으면서 여자친구 지적질은 엄청함 나도 그랬음 내 남친이 너무 못생겨서 애들이 놀래곤 했다 근데 나는 항상 좋은 점만 봐주려 했고, 나는 그에 비해 어딜가나 주목받는 외모였지만 그사람은 초반엔 칭찬하다가 나중에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쏙쏙 뽑아서 가스라이팅 하고 지적질 했음 ㅋㅎ 지금 생각해보면 왜 '니 얼굴이나 몸매나 보고 나를 지적할 생각을 해'라는 말을 못했을까. 아마 나는 사랑에 빠져 그의 모든게 멋있어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것 보면 그는 나를 사랑한게 아니라 이용해먹으려 했을뿐인듯 ㅎㅎ 사랑에 빠졋다면 상대방에게 그런 말은 안나왓을텐데...
이게 왜 당하냐면, 첨부터 가스라이팅 하는게 아니라 첨엔 엄청 잘해주거든요. 그러다 섭섭함을 조금씩 표현하기 시작하고, 그게 선을 넘으면 가스라이팅이 됩니다. 첨부터 가스라이팅하면 버려질거 아니까 상대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었을때부터 시작합니다. 상대 마음 이용하는 쓰레기!
1. 나에게 교묘하게 동정심을 유발함 상대가 자신을 굉장히 낮춤 자신을 부정함 그러고선 내가 잘못됬다는 듯이 비하함 상대로 보면 이건 무조건 내가 당했고 무조건 내가 억울해 이런느낌 2. 내가 많이 예민한가? 생각이듬 불쾌한 기분 +망상 +우울 +집착불안함 3.자기가 당한줄도모름 고민있으면 믿을만한 객관적인 사람에게 말할 것 묵히지말 것 4.통제당하는 느낌 여기서부터 고통이시작... 5. 꿀발린말 (+ 망상) 망상에서 나오면 소름돋습니다.. 6.연애 경험 없으면 당할 확률 높음 7. 나만표현하는 느낌이든다 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나의 표현을 좋아함 그사람이제가 생각이 많은게 좋다라고 대답한게 기억나네요..; *알아차린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지금이라도 알아차려 다행입니다.. 너무소름돋아요
남자는 어느정도 호구녀를 원하는 경향이 짙어요 여성은 결혼할때 밥해서 먹여줄 남자를 원하지않지만 남자는 결혼할때 죽을때까지 자기 밥해줄 여자인지 알아보려는 경향이있습니다 여성이 남성의 경제력을 보고 결혼한다고 생각하는 부류도 있지만 기혼여성의 100프로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에 강한 필요성을 느낍니다 결혼이 어떤건지 직접 경험한 여성만이 알수있는 부분이죠 눈치빠르고 똘똘한 여성은 미혼주재애 벌써 눈치깝니다
하지만 미혼입장에서 보면 객관적으로 그 자식도 여성이 일방적으로 헌신하는 관계이고 남성은 최초의 여성을 만나는 목적이 번식이고 남성은 번식을 성공함으로서 여성의 의무적인 헌신과 자녀까지 얻지만 여성은 “처음부터 남성이 번식목적으로 접근했기때문에 남성이 자신에게 도움되는 것이 없다”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죠 그리고 그 자녀를 낳으면서 자신이 그 남자와 그 남자의 성을 따르는 자녀를 위해 일방적으로 헌신한 것을 알고요 그래서 결혼과 연애 자체가 여성이 불리한 자연의 법칙입니다
추가. 내가 시작한게 아닌데 어느새 내가 문제의 근원지라고 지적하기 시작함. 상처 자꾸 캐물음. 계속 넘어오나 안넘어오나 간봄. 헌신하면서 시기를 엿봄. 아무리 가스라이팅 보이가 내정신을 흔들어도 내가 너무 무뇌로 해맑게 원칙 내세우면서 늘 내맘대로 밀어붙이는 감정 원칙에 그애랑 똑같은 나르시스트에 소시오패스같은 성향 보여주면서 맞받아치니 가스라이팅 자식이 도망가버림. ㅡㅡ보고싶고 그리움. 어설픈자식.
1, 2, 3,8 11 가스라이팅 문제로 지금 남친이랑 시간 갖는 중인데 어쩜 이리 같을까요 변하겠다는 말과 정때문에 흔들리지만 남친이 예민하고 사소한걸로 화내면서 우기고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결국 내가 잘못한거고 사과는 저만 하게되는 그런 상황이라 남친은 변하지 못 할거 같네요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잘못한건가? 하는생각 싸우는게 아니고 혼나는것같은대화 그대화에 진짜 내가 죽을만큼 잘못한거같은생각 그사람의 대화화법이 몰아붙인다거나 무조건 자기가 맞는것처럼 말하는것 등등 되게 큰 잘못한것처럼 내탓으로 돌린다거나 그런거 다 포함인거같아요 저는 연하한테 저런 감정들 느껴서 진짜 아니다 싶어서 특히 싸우고 대화로 풀려는 게 아니라 혼나는거같은게 진짜 컸어요 그러고선 집가는 택시안에서 헤어질거아니지? 이러고 그래서 다음날 바로 헤어지자고 했었습니다
'남자들은 치마 입은 여자를 보면 다 강간하고 싶은 충동이 든다' 라며 제가 치마입는걸 극도로 반대하던 전남친이 있었어요.. 어쩌다가 치마를 입으면 "내가 그렇게 남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알려줬는데도 치마를 입었네..? 아...혹시.. 강간을 당하고 싶은거야..?"라며 저의 사상 자체가 이상하다는 식의 말을 하곤 했었죠. 제가 서울로 대학을 편입하면서 살짝 떨어져 지내다보니 다시 점점 주체성을 찾게됐고, 그러던 어느날 긴 치마를 입고 데이트를 하게 됐는데 또 강간타령을 하며 바지를 사서 갈아입으라고 강요했어요. 어쩔 수 없이 길거리 옷가게에서 5천원 하는 츄리닝 바지를 사서 갈아입었는데.. 샤랄라 브라우스에 츄리닝바지, 거기에 구두를 신은 제 모습이 정말 괴상하더라구요. 그 일로 헤어졌어요. 헤어지는 과정도 정말 비정상적이었다는건 말 안해도 아마 아실거에요 ㅎㅎㅎ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가스라이팅이라는걸 제대로 당한 시기였어요. 그 남친이랑 만나는 동안 저 역시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을 보면 "쟤네는 강간당하면 어쩌려고..."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으니까요.. 취향이나 옷 스타일, 꾸밈을 간섭하는 자체가 가스라이팅 시작이에요. 못입어서 잘 입혀주려는게 아니라 사상 자체를 문제삼으며 강요하고 막는 것.. 가스라이팅입니다..
남탓, 내로남불… 연애에기준이불분명(감정적 판단, 어떨땐 괜찮고 어떨땐 허용안됌), 질투집착.. 자존감낮음… 평소 말이 정확, 정직하지가않음…. 다툴때 논지가 흐려짐… (처음 싸우던것이 변질되서 말꼬리가 늘어지고 처음싸우던 것이 뭔지도 모르게됨 ) 지적받는거싫어함… 자격지심, 고집, 인정을 잘 못함. 그사람에게 무슨 말을 할때 내가 불안해짐. 처음에는엄청잘해줌^^ (처음에 잘해주었던 모습때문에 , 가스라이팅 당하면서도 한번씩 잘해주니까 자꾸 기대하게되고 못놓게되는거임 ) 본인이 하는 집착과 질투가 의심이라는걸 모름 -> 가스라이팅당하는 사람도 이를 학습을 하는데 똑같이 의심하고 질투하고 불안해하면 왜 자기 의심하냐고 내로남불또시전 ->가스라이팅의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이렇게나 힘듭니다. 첨부터 싸한거같으면 그냥 도망치세요….
와... 지금 생각해도 너무 빡치는데, 어떤 얘기를 하더라도 정말 마법같이 다 제가 잘못한 거라고 강요하던 전남친... 그 놈이 말발도 세고 목소리도 저보다 크고 나이도 저보다 많아서 저는 그 당시엔 가스라이팅인지 몰랐는데 헤어지고 나서 가스라이팅인줄 알게 되었어요... 헤어지고 나서도 아침에 집 앞까지 찾아와서 기다리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굳이 만날 자리를 만드는 사람 보고 정말 무서웠어요... 사람을 잘 보는 눈을 가지는 건 중요하구나 느꼈던 순간이었어요 가스라이팅 조심하세요 여러분 그 또라이 같은 놈보다 여러분 자신이 훨씬 백배천배만배 더 소중합니다. 명심하세요
말빨 센 사람 진짜 가스라이팅할 가능성 높다고 생각해요. 무슨 상황에서든 너가 잘못해서 이렇게 되었다, 제가 미안한 상황을 만들고, 자기가 하는 모든 것들은 절 위해서 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좋아서 했음에도 ‘널 위해서 했다’고요. 그런 말 들으면 보답해야할 거 같잖아요? 그걸 조장하는거죠. 제가 지인들 만나서 시간 보내는 것도 ‘그럴 시간에 자기 계발을 하라’면서 한심하게 여기고 대인관계 조금씩 차단해가고 자기만 만날 수 밖에 없게끔 하더군요. 여자를 사로잡기 위한 수단인지 몰라도 성관계 연구를 많이 해서 스킬이 진짜 좋았고, 그러면서 차차 자기 판타지로 확장하더군요.. 진짜 완벽하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정신과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자신이 잘못하거나 실수한것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함(사과할줄 모름). 살다보면 실수 할 수 있고 이해해 줄 수 있음. 그저 서로 이해를 하면 되는건데, 인정을 절대 안함. 자신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함. 사과할 줄 모르고 반성할 줄 모름. = 젊은 꼰대. 아버지 되시는 분은 자수성가해서 경제적으로 성공하셨기에 이런 성격이신게 납득이 갔지만 전 애인은 이런 성격적인것만 닮았었음. + 엄청난 내로남불. 나는 되지만 넌 안돼 마인드가 아주 강한 사람이었음. 본인 시간은 소중하고 내 시간과 배려는 당연함.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을때, 그걸 상대가 절대로 눈치채지 못하게 철저히 숨기는게 배려라고 생각함. 그러고 본인은 착한 사람이라고 착각하지만, 그때 느낀 부정적인 감정을 무기처럼 숨기고 품고있음. 분명 괜찮다고 했으면서 다른방식으로 꼬투리 잡고 심한말로 서운하게 하거나 상처를 줌. 꼭 정서적 보복을 함. 표현이 아니라 보복 ㅇㅇ. 여기에 서운하다고 표현하면 '너가 그때 나한테 이러지만 않았어도(현재 이야기 하는 주제와 전혀 관련없음) 내가 이렇게 심한말은 안했어.' 등 모든 안좋아진 상황의 원인은 오롯이 나 때문이 됌. 이게 왜 문제냐면, 상대에게 느낀 서운하고 화날 수 있는 감정을 절대로 표현하지 못하게 하고, 진정으로 속을 털어놓아도 인정하지를 않기 때문에 대화 자체가 불가능해 짐. '나는 ~~게 너무 상처가 됐어, ~~게 서운해' 라고 말하면 '너가 서운한건 너가 이상해서 그런거야'로 귀결됨. 상대방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받았다고 표현하면 왤케 예민하냐 등등 상처받은 내가 이상해짐. 이런 사람이랑 만나면 관계가 깊어질수록 인생이 피폐해지고 상처를 크게 받음. 교묘한 무시를 습관처럼 만날 때마다 함. "너 진짜 키 작다~왤케 작아? 귀여워 " 유일하게 잘난거로 무시를 밥먹듯이 함. 처음에는 161은 181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거 맞긴 하니까...하고 그냥 넘겼었음. 그냥 놀리는걸 좋아하는 사람인가보다 했는데, 걍 남 속 신경 안쓰는 무심한 사람이었음. 나중에는 갈수록 정도가 커짐. 저렇게 칭찬인듯 교묘하게 무시해서 기분 나쁘다고 하는 사람 속 좁은 사람 만듦. 한두번이면 말도 안했음. 상대방 기 죽이는걸 즐겼음. 걍 자기객관화 안되고 반성 없는 사람은 개선의 여지가 없음. 자존감 낮음 + 화나면 비꼬고 헐뜯는 말투 + 남탓(죽어도 본인은 잘못한거 없음. 잘못한거 있어도 그건 별거 아니고 결국 그마저도 내가 자초했다고 믿음) + 내가 친구랑 만나는거 싫어함. 심지어 나 여사친밖에 없고 술도 안마심 (일주일에 3일을 봤는데 고작 일주일에 한번 보는 친구 만나도 연락 2시간 안돼면 삐짐) 쓰면서도 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데, 사귀는동안 이 모든게 내 문제라고 생각했다는게 가장 무서움. 힘들다고 말도 안했고 티도 안냈는데, 표정을 읽은 어머니가 " 너는 왜 너 힘들게 하는 사랑을 하니? 나한텐 너가 너무 소중한데.." 라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음. 여러분은 여러분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다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사랑은 내가 하찮고 무시받아도 되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는게 아니라 누구보다 가치있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깨닫게 해주는거잖아요.
제가 대학때 사귄 남자친구였는데... 옷과 화장에 대한 가스라이팅이 정말 심했어요. "너는 진짜 예뻐서 지금도 내눈에도 이렇게 이쁜데 열심히 꾸민 모습을 보면 남들 눈에는 어떻겠어ㅠㅠ 너무 질투날 것같은데.. 나한테만 치마입고, 꾸며주면 안돼?" 라고 해서 2년 넘게 화장도 못하고 원피스도 다른 사람 앞에서 못 입었어요...ㅠㅠ 아무리생각해도 아닌 것같아서 이건 내 자유라고 억울하다고 했더니, "하.. 이미 우리 끝난 얘기잖아. 다시 꺼내는 이유가 뭐야? 내가 질투난다고 했고 나도 너가 하지말라는건 안 하잖아 이런것도 이해 못해줘? 나 진짜 서운하다" 이렇게 말합니다. 결국 또 제가 "말 다시 꺼내서 미안하다, 너 마음 이해못해서 미안하다." 이렇게 사과했어요. 그렇게 혼나고 나니 다시는 같은 주제로 말 못꺼내겠더라구요....ㅠㅠ 오래오래 참다가... 결국 헤어졌습니다. 진짜 다시 생각해보니 아까운 청춘의 시간이었네여. 가스라이팅은 생각보다 다정한 말투인 경우가 많습니다. 애교로 넘어가려고 할때도 있고요.. 괜히 저만 예민한 사람, 못참는 사람 만들기 쉽습니다. 자존감도 떨어져요... 다들 꼭 도망가세요
그리고 마지막 말 진짜 공감인게 ㅋㅋㅋ..! 상대의 고통을 즐기는 부류가 있어요 근데 이게 “너가 아파하는걸 보고싶어!”가 절대 아니고, 본인도 모르는 무의식에 깔려 있더라구요 마지막의 모습에서 제가 느낀 건 제가 파괴되길 바라는 것 같았어요 마음에 의심과 아픈 기억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마치 가시같은 말과 행동으로 계속 절 찌르고 상처 내면서 흠집내기 반복. 어? 이래도 안아파해? 이래도 버틴다고? 그 기저에 있는 근원은 너도 결국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은 사람이잖아 너도 날 떠날 거잖아. 제 기분을 속상하게 하는 언행들과 비뚤어진 생각으로 학대하면서 우월의식 느끼기 지금 떠올리면 썩 좋지는 않네요 정말 소중한 가족이나 친구라면 모를까, 관계가 깊지 않다면 하루빨리 헤어지는 걸 추천해요 헤어지면 남이거든요.. 그리고 보통 이런 사람들은 헤어져도 타격이 없어요, 본인 인생 잘 살구요. 이런 관계가 계속되면 정말 영혼빠진 인형 될수 있어요
서운한거 얘기할때마다 이해안된다고 더러 화내서 내가 타이밍이 잘못됐나? 속좁나? 내 성격이 쪼잔한건가? 이런 생각 진짜 많이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스라이팅이었나봐요 마지막에 헤어질때도 그 방식으로 헤어졌어요 ^^ 지금도 기분이 오락가락해요 내가 사랑받은게 맞는 것 같은데 뭔가 모르게 분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너무 많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자체를 사랑해주는 건강한 사람 만나고싶어요 빨리 나타나라ㅠㅠㅠㅠㅠ어서 벗어나게ㅠㅠㅠㅠㅠㅠ
스무살 완전 초반 혹은 연애 경험 없는 여자분들 제발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자 만나지 마세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 가스라이팅 당할 확률이 매우 높아져요 조심 또 조심해야돼요 뭐 모를 때라 그 남자가 하는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게 돼요 연애 경험이 충분치 않아서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에 그 남자 말이 절대적 기준이 되어버릴 수 있어요 이런 여자분들 은근 많던데 진짜 안타깝습니다...ㅜㅜ 나쁜 남자들은 어린 여자애들 자기 말대로 다루기 쉽다고 생각해서 사귀더라고요 자기 나이대 여자들을 안/못 만나는 남자들 이유가 있어요
이거 진짜 맞아요.. 인생 낭비 안하고 싶으면 정말 또래 남자 만나서 이쁜 연애하길 ㅠㅠ 그런 여성 분들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저도 그랬던 경험이 있기에... 정말 나이차이는 4살차이가 최대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들수록 만날 사람 폭이 좁아져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20-30대에는 최대 4살 차이가 맞는 거 같아요!
이거 리얼...... 20살때 나이 차이 많은 남자랑 첫 연애했는데 난 그사람 말이 다 정답인줄 알았음... "니가 연애를 안해봐서 그래" "니가 어려서 철이 없어서 그래" 이 두개로 자기 말이 다 정답이라고 가스라이팅 계속 했었음.. 한번은 다른 여자랑 연락하면서 썸타는 내용을 발견했는데 니가 어리고 철이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거라면서 나는 그런거 아닌데 " 니가" 의심했다면서 "니가 의심한게 잘못" 이라고 엄청나게 화를 냈었음........ 엄청 화내길래 그때는 그새끼가 적반하장인줄도 모르고 내가 진짜 오해했나......내가 진짜 어려서 이해심이 부족한건가.... 생각 하고 결국 내가 사과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이 많은 남자들이 어리고 연애경험 없는 여자들한테 하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말빨+내탓+회피형.. 정확합니다. 처음에는 세상 좋은 사람이었는데, 서서히 본모습이 나옴.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끝까지 말도 안되는 걸로 우기더이다.. 절대 인정이나 사과 안함. 뭔가 이상한 듯 하여 해명을 요구하면 잠수 타다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연락옴. 사랑하니까 그냥 넘어가자라는 생각으로 그냥 넘어가면 더 심하게 가스라이팅함. 지금 생각해보니 약간 소시오패스 끼가 있는 것 같았는데, 주로 가스라이팅을 하는 인간들은 소시오패스인 듯.
연애 초반까지 엄청 잘해주다가 점점 변하더니 내가 서운해 하는것에 대해 이해해주지 않고 자기는 평소랑 똑같이 행동했는데 왜그러냐며 타박했던 남자. 그는 내게 피해자코스프레 하지말라고 말했었죠. 우리가 싸우는 원인이 내가 잘못을 인정을 빨리 안해서 라며 얘기하던 남자친구..싸울때마다 이기적이다, 인성이 왜그러냐 상처 주던 사람 논리를 너무 좋아하며 자기가 기분나쁜것은 제가 아무리 사과해도 받아주지않고 분이 풀릴때까지 설명하고 자기 주장을 주입시키던 사람 만나면서 진짜 내가 문제인가라는 생각을 들게 했던 연애인데 너무 힘들고 지쳐서 먼저 놔버렸습니다 좋아하던 마음은 있었지만..너무 힘들었어요.
와똑같아요 우리싸우는 이유가 니가 잘못을 인정안해서 그렇다고... 그렇게 몇년싸우다 결혼하고 가스라이팅 더 심하게 당하다가 이제벗어나서 인간에 대해서 공부하기시작했어요 가스라이팅설명하는 모든 대사들이 그사람이 하는말이랑 똑같더라구요 ... 이제 좀 객관적으로 모든게 보여요 내가얼마나 이상한삶을 살고있었는지....
소시오패스는 이성적이라 합리적이기 때문에 더 합리적인 내용을 말을 하는거구요. 가스라이팅이 아니라 합리적인 생각인데 그냥 당하는 기분때문에 가스라이팅이라고 정신승리 하는겁니다. 잘못된걸 잘못됬다고 하는게 가스라이팅이라 그러는 것 또한 가스라이팅이라는걸 아셔야죠 결국 어떤 사안에 대해 옳고 그름에 따라 가스라이팅이냐 아니냐가 구분되는거지 ㅋㅋㅋㅋ 그냥 듣고 마음에 안들면 가스라이팅 시전 ㅋㅋㅋㅋㅋ 걍 다 모순이야
@@woordy7508 피해를 주면 문제가 되는데 그 피해가 실질적으로 없는데 피해받았다고 역 가스라이팅을 하는 상황이 굉장ㅎ이 많음.... 마치 일어나지 않는 것을 일어날거다 가정하고 피해당햇다는 마인드.... 진자 실질적 피해가 일어났다면요인정해야죠 잘못한걸 근데 생각해보세요 피해가 일어난걸 직접알고도 우기고 고집부리고 가스라이팅 하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잘 없다고 봅니다. 전자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충돌이 일어나는거고 그거 다 서로를 자기한테 맞출려는 욕심때문입니다.
@@남성호로몬 실제로 피해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사람들이 사실은 피해받지 않았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님은 지금 자신이 가스라이팅했다고 오해받는 위치이거나 오해받을것같다고 느끼는 위치에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거고, 반대로 님이 가스라이팅 당해서 피해 본 입장이라면 이 영상에 공감했겠죠. 각자 자신의 상황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공감하는 부분이 다른건데 아무런 근거도없이 자신의 생각만으로 당해봤다는 사람들한테가서 그런경우는 없다라고 못박는건 아니라고봅니다.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은 자기반성능력이 없어요. 분명히 내가 먼저 서운해서 대화를 시도했는데 결과는 내가 잘못한것 처럼 되어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내가 진짜 잘못한건가 생각했는데 나중에 돌이켜보니 가스라이팅이었어요. 공감을 안해줘서 서운하다고 했더니 자기 공감능력없다고 그러는거냐 이러면서 제가 마치 자신의 능력을 무시하는것처럼 이야기하고… 그때는 왜 제가 잘못하고 제가 이기적이었던건 아닐까라고 생각했던건지 ㅋㅋㅋㅋㅋ 가스라이팅 하는 남자 만나면 고치려고 하지마세요. 하루 빨리 헤어지고 상종을 안하는게 최고에요. 애초에 생각하는 뇌구조가 보통 사람이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보통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이랑 대화하면 미치고 팔짝 뜁니다. 쎄하다 싶으면 먼저 끊어내세요. 나중엔 나만 미친년되고 끝나는 결말을 맞게됩니다.
수많은 가스라이팅 영상을 봣지만 이만큼 정확한 건 없네 딱 내가 가스라이팅 당한 시절 만난 그 남자랑 똑같네요 많은 분들이 사람 마음 가지고 노는 나쁜 남자에게 휘둘리지 않고 본인을 진심으로 대해주는 분과 연애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직 안당하신 분들은 예습겸 여러번 돌려보고 마음에 꼭 새기신 뒤에 비슷한 남자 나타나면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빤스런 하시길!!!!!
며칠전 헤어졌고 가스라이팅 당했던것 같아요. 어차피 영상은 보시겠지만 그 외에 도움 될 내용이 있어 적어볼까해요. 혹시 해당된다면 바로 관계를 끊어내시고 다시 그런 사람과 만나지 않기 위한 해결법에도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맨 먼저 진짜 내가 문제야 쟤가 문제야? 하는 생각을 가장 처음에 합니다. 이때 자기 성찰을 하면서 약간 자책의 시간이 왔었습니다. 하지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는걸 먼저 말하고 싶습니다. 문제점은 두가지 정도로 정리가 됐는데요. 첫번째 한마디로 사람 보는 눈이 없었습니다. 인정하고 경험 삼아 더 좋은 사람만나려 해요. 두번째는 웃긴게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도 본인이 하는 줄 잘 몰라요. 이유는 그냥 사고방식이 그렇게 생겨 먹어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줄 모르는것 같아요. 문제는 당하는 사람도 상당히 헷갈릴 수 있어요. 내내 당하는게 아니라 즐겁고 설레는 좋은 기억과 감정이 있기때문에 객관적으로 보긴 힘든거 같아요. 결국 내가 바보라서 당한것이 아니라 그냥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에, 나와 비슷한 사고방식을 하겠거니 하고 서로 잘 맞춰보지 뭐 하면서 버티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이건 서로 다름을 맞추는 과정이 아니라 뭔가 잘못됐구나 하는 순간이 와요. 그리고 돌이켜보니 어? 이건 뭐지? 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 시그널을 제가 좀 더 예민하게 받아들였더라면 더 빠르게 정리했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낸 원인과 해결책의 결론은 경험부족의 원인도 있고, 나를 좀 더 사랑했어야 했다는 거예요. 그랬다면 나를 학대하는 저 신호를 간과 하지 않았을것이고, 내 정신과 몸의 주인은 나인데 타인이 나를 통제하려는것을 당하고만은 있지않았겠다는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오롯이 나를 좀 더 사랑하기에 집중하려 합니다. 여기서 또 딥한분들은 나는 왜 나를 더 사랑하지 못할까? 자책하지 마시고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 건네기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친구나 그 어떤 타인이 위로해주는것보다 눈물나게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자기계발서 몇권을 보다보니 하나같이 하는 말이 나랑 가장 가까운 사람은 나라고 합니다. 나와의 관계부터 더 돈독히 하시길 바랍니다. 그 책 몇권 읽었다고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돼서 이렇게 생각 정리하고 실천을 하고 있다는 나 자신이 기특하네요. 모두들 하나뿐인 소중한 삶. 내인생의 진짜 주인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1. 집착: 너 걱정되서 그래, 과거에 여친이 바람 피운적이 있어서 예민해 라는 걸로 포장을 하지만 일반적인 집착을 넘어서 있습니다. 헷갈린다? 그냥 집착한다고 생각하세요. 상대를 사랑해서 헷갈리지도 않으면서 헷갈린다고 스스로를 속이는겁니다. 제가 그랬어요. 그 사람이 말했던 말이 안돼는 이유에 타당성을 부여하는건 나였습니다. 스스로 다 알수있습니다. 2. 막말하기: 평소 스윗한데 화만나면 헐크입니다. 욕하는건 논외로 빼겠습니다. 절대 있어서는 안될일이기에.. 무튼 그럼 어떤게 막말이냐? 생각이 있냐 없냐라거나 다짜고짜 외모 얘기중도 아니었는데 넌 이쁜 얼굴은 아니라던가하는 등의 '비난' 같은 말이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언어폭력 입니다. 제 마음에 상처를 남겼으니까요. 3. 책임전가: 싸움은 둘이 함께 하는것인데 모든것의 시작은 저때문이랍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놈의 집착때문인데 저를 죄인으로 몰고 시작하는 레파토리네요) 그러면서 처음 잘못한 사람이 그냥 다른건 입닥치고 사과만 하면되는거라는 논리예요. 싸움속에 예쁜말만 오갈순 없지만 서로 상처줬으면 서로 사과하는게 맞지않냐 해도 저 논리로 사과를 절대 하지않습니다. 심지어 나 그 말은 상처받았어. 그 말은 사과해줘. 라고 하는 말에도 버럭버럭 화만 냈어요. 4. 내로남불, 언행불일치: 단어 자체에 부연설명은 필요없을듯 합니다. 예시로는 약속 어기는 사람이 되기 싫다면서 화만 나면 모든걸 본인 맘대로 합니다. 그리고 내로남불을 지적하면 이것 또한 제가 그렇게 만들었다는 식입니다. 사람이 매번 일치할 수는 없지만 앞뒤가 안맞는 말들을 너무 많이 해요. 저는 이런 경우가 첨이지만 앞으로는 사귀고 난 후에도 계속 꼼꼼히 지켜보고 판단을 다 마친후에 몸도 가야겠다는 생각을 뼈져리게 했습니다. 화내거나 집착하기전엔 몰라요. 이미 그 사람과 좋은 시간들을 다 보낸후에 본심을 드러내기 때문에 판단력 자체가 흐려진 상황을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나를 사랑하는것인것 같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부디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가스라이팅 한번당하면 거기에 깊게 절여질수록 헤어져도 극복하는게 무척 힘들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거든요. 거기서 헤어나오려면 진짜 많은 노력이 필요해서 웬만하면 깊게 당하기 전에 빠져나오시는게 좋아요. 전 극복은 했지만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가슴이 울렁거리는 싫은 느낌이 들어요ㅜ 이때까지 만난 쓰레기중 제일 쓰레기라고 생각들정도로.. 극복하는 방법은 자기 스스로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해야하고 힐링하러 여기저기 다니는것도 방법이에요. 주변 사람의 칭찬도 도움이 되구요. 시간이 지났을때 보면 그 쓰레기는 여전히 잘만 살고있고 난 힘들어하고 있는게 보이니까 더 화가납니다.. 그런걸 원동력 삼아서 날 사랑하는데 최선을 다하다보면 일상으로 돌아올거에요
너 덕분에, 너때문에 ,원인제공안하면 나는 안그래 , 전 남자친구가 자기마음에 안들면 했던 말들이며 죄책감 심어주기 하면서 가스라이팅 심하게 했습니다.. 주요 특징은 비꼬기, 삐지기 ,집착 ,소유욕강함이 되겠네요 …. 모든 싸움에서 탓돌리기 하는 남탓충은 헤어지고 후유증이 어마어마하니 벗어나세요 제발…
제가 그동안 가스라이팅을 당하는줄도 모르고 결혼까지 해버렸네요 연애기간 1년6 개월 동안 너무나 많은 질투, 집착으로 인해서 시달렸는데.. 그때는 정말 나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그런줄 알았어요 이제 결혼한지 3 달.. 그 수위가 지나친것같아 오늘 영상을보고 이혼선언 했습니다 …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지만 일단 합의이혼 해주겠다고 하니 너무너무 감사할 뿐이에요 ㅠㅠ 영상 도움 많이 됐습니다
1.세상 다정함 2.사과하는듯 말하는데 내 기분은 찝찝하고 제대로 된 사과는 없음 3.뭔 쌉소리가 길어져서 논지 흐리지 말라고 하면 갑자기 언성 높임 4.같은 논리로 개소리 받아치면 대화도중 잠수탐 4.스타킹, 다리 패티쉬 5.디그레이더 성향 6.별것도 아닌 말로 기분 나빠하고 침묵하고 사람 눈치보게 만듦 7.연애 심리학 공부를 했던 사람이라 설마 나한테 악용할까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한테 이것저것 자기 지식 적용해가면서 길들임
와 1번 저가 당한 가스라이팅 입니다 저게 진짜 저렇게 직설적인 말로 가스라이팅 하는게 아니라요. 그러니까 본가가서 바쁘다는 핑계로 8시간 연락 안되는걸 미안하다고 첨에는 합니다.. 근데 제가 쌓여서 나중에 헤어지자라고 하면 본가가서 그럴때마다 너무 힘들었다면서 제탓으로 돌립니다 미안하다고 하니까 사귀었던건데 일단 진심도 아닌거고 진심이였으면 반복하지 않았겠죠.. 저짓을 비슷하게 반복할따마다 저는 서운함이 화가 되는데 그 사람은 그게 이해가 안된다고 했죠 왜 화가 나냐고 했죠.. 오늘은 잘했는데 또는 오늘은 내가 화낼만한 짓을 했어?라는 말을 하면서 제가 화내는게 뒤끝있는 사람 처럼 만들어 버리죠.. 나중에 느낀거는 비슷하게 하는 짓조차 자기가 인식을 못할정도로 공감능력이나 지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가스라이팅은 멍청한 사람이 하는거예요.. 공감은 지능입니다… 진짜 자기가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던데 진심 피가 말려요…저런 대화방식이 내가 속상하지만…? 다시 관계를 이어붙히는 것은 제 몫이죠..그게 가스라이팅입니다 점점 을로 만들어갑니다..ㅍ 그리고 변태적인 성향도 인정합니다 목조르는 거나 엄청 쎄게 때리고 저보고 창녀라고 걸레라고 하면서 잠자리를 갖는데 뺨도 때리고 가슴도 때리고 뭘 자꾸 때릴려고 해요 그리고 잠자리 할때만 재미있어보이고 촬영도 합니다 근데??이게 한순간 이뤄진게 아니구 잠자리를 가지면 가질수록 하나씩하나씩 저한테 해봐요 그리고 잠자리 할때만 다정하고 좋다고 하고 사랑하는 것처럼 하다가 잠자리 끝나면 무뚝뚝해져요 잠자리빼고는 별로 재미도없어보인다는거는 평소에는 그냥 제가 뭘하는지 관심이 없어요 제 스케줄은 꿰고 있을지 몰라도 그냥그럴뿐이지 내가 무슨생각을 하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냥 사랑한다는 말뿐입니다 내가 어디가 아파도 스케줄이 바빠 못갔다는 핑계를 하고 만약 같이 잠자리를 가져서 난 상처라도 나몰라라하고 돈만 줘요 이런저런 핑계 대면서요 같이 가줄까라는 말은 잘도하는데 그 말 속에서 가기싫다는 마음이 느껴지구요 그리고 산부인과 가서 상처가 허리도 안좋아져서 이게 다 너때문이다 너가 뭐길래 내가 힘들어야라냐라고 울어도 몇시간뒤면 다시 잠자리 이야기 슬쩍 꺼내고 참 들으시면 이해가 안가겠죠…? 저도 왜 이런사람을 좋아해요??하고 물어보면 답을 하지는 못해요… 정이라는거 무시못하구요…ㅜㅜ 원래 공감능력 높을수록 정많고 그런데 참 .. 싸이코패스 같은 전남친 탈출하기 정말 힘들어요 번호도 한번 바꿨지만 이사람에게 의존도가 높아 제가 다시연락한적도 있었고 이사람도 저를 많이 붙잡았어요 먼저헤어지자는 말은 절대 안하고 일단 잠자리에 너무 집착해요.. 제가 아프든 말든 상관없어요 이사람한테는 제가 기계입니다..도구일뿐이죠
저는 가스라이팅하는 사람을 한번 만났는데 정말정말 다신 안만나고 싶어요. 제가 만난 사람은 약간 소시오패스 성향도 있는 사람이었던것 같은데, 처음에 꼬실때는 이런사람이랑 결혼하고싶다 싶을정도로 잘해줬어요. 하지만 제가 빠져들기 시작한 순간부터는 제 옷 스타일을 통제하기 시작했고, 짧은옷은 천박한 여자나 입는거란 식으로 얘기하며, 저에게 항상 너는 정말 좋고 현명하고 특별하고 고상한 여자야라고 온갖 칭찬을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게 길들이는 과정이었다 생각되어요. 본인이 잘못한 상황에서 제가 화를 조금이라도 내면 똑똑한 ㅇㅇ가 왜 그러지? 착한 ㅇㅇ가 왜그러지? 이럼 안 예뻐보인다며 착하지 하며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화를 못내게끔 했어요. 항상 본인을 통해 제가 더 성장했으면 좋겠단 식으로 말하며, 뒤에서 정작 본인은 다른여자 머리 쓰다듬고 술마시고 포옹하고 다니다 걸렸죠. 그상황에서 제가 화를 냈을때 처음엔 이럼 안예쁘지라며 본인의 사랑을 가지고 딜하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화를 계속 내니 정말 팔다리 못움직이게 하고 울때까지 엉덩이를 때렸어요. 안예쁜 행동을 해서 혼나야 한다는 명목하에요. 그리고 나중에는 점점 제 친구들 앞에서도 본인 눈치를 보게끔했고 본인이 기분 나쁜 상황이 되면 엉덩이를 때려서 수치심을 줬어요. 제 핸드폰 역시 sns 속의 5년 전 메시지까지 제가 자는동안 다 파헤쳐졌고, 음성메시지파일, 네이버,갤러리까지 전부 다 파헤쳐졌어요. 그리고 저는 3~4년 전의 메시지에 대해 사과하는 상황이 왔죠.. 음성메시지에서 전남친의 목소리파일이 나왔다는 이유로 폰을 들킨날 이후로 거의 매일을 사과했어요. 그 사람이 폰에서 본 것이 생각나서 정색하며 눈치줄때마다.. 헤어지자하면 본인이 울면서 갑자기 말도 안되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어요.. 소름돋게 저자세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또 다시 만나면 똑같았어요. 제 친구들에 대해서도 늘 본인이 어른스러운 위치에서 얘기하니 '그런가?' 싶게 만들고 저와 제 주변 친구들을 그사람보다 낮고 미성숙한 사람이 되게끔 했어요. 제 전남친들도 모두 쓰레기 취급을 하며 본인만이 나에게 좋은 사람이라 세뇌시켰어요. 헤어질때 처음엔 그사람 없이 아무것도 못할거같은 착각이 들었지만 정확히 1~2주 지나니 그 사람이 소시오패스고 제가 당한게 가스라이팅이었단걸 깨달았습니다. 이게 제 썰로만 들으면 바보같이 왜 당하지 싶지만 실제론 너무 기분좋게 칭찬해주고 띄워주며 제 자존감을 한없이 올려주고 사랑받는다 착각하게 만들다가 본인이 주는 그 사랑을 무기로 조금씩 조금씩 길들여가는거라 그 사람이 저를 위한 말을 하는거같고 그게 잘못된거라 판단자체를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옆에서 친구가 하는 얘기도 오히려 그친구를 끊어내게 되죠.. 정말 절대절대 소시오패스 기질 있는 사람이나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 만나지마세요ㅠㅠ ※이건 소시오패스 특징인것 같은데, 상대방이 속상하다며 우는 상황에서 표정이 조금의 온기도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차갑습니다. 본인이 불리한 상황에선 맥락없이 울거나, 본인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때 화가 나서 울기도 하고요.절대 잘못에 대해 미안하다하지 않아요
가스라이팅+ 데이트폭력 = 피해자의 자존감상실,인격장애 여자든 남자든 피해자는 가랑비에 옷 젖듯 내 인맥이 사라지고 만나는 사람이 사라지고 가해자와 헤어지고 나서도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정도로 사교성, 대화능력이 없어짐 사귈때 당시에는 내가 사랑해서 이해하고, 그 사람의 애정표현이구나 안맞는건 맞춰가고 얘기를 하면서 관계를 다져야지 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절대 아님. 사람은 안바뀌고 바꿀수있을거란 기대 말아야함
무슨 일마다 결국엔 다 내가 잘못이고, 다 나때문에 시작된 일이라고 결론짓는 상대방. 본인의 세계 속 논리로 나를 평가하면서 다 내가 부족한 탓... 싸우는 동안에 욕하지 말라고 부탁을 몇 번이나 했는데도, 결국엔 너가 나를 화나게 만들었으니 욕을 이해해라 이런 뉘앙스 헤어지고 정말 후련해졌어요.. 가스라이팅 진짜 안되요
남자친구가 성매매유흥업소를 갔어요 처음엔 미안하다 다신 안그러겠다 이런식으로 빌고 사과했는데 이후 두번 세번째 점점 사람이 큰소리를 치더라구요 뭐? 이게 왜? 내가 뭐 가서 ㅅㅅ를 해뭘해 그냥 술만 마시는건데? 이러면서... 그리고 저를 의심녀 집착녀로 몰아가더라구요... 당시에는 아... 내가 너무 보수적인가 요즘엔 다들 가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그래 성관계안했다는데 뭐가 문제였지? 난 왜 화를 낸거지 이렇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경험: 내가 연락잘해달라고 하는걸 자기 발목잡는다고 함. 내가 너를 때리는 이유는 니가 잘못해서라고 함. 옷입는것도 컨트롤 하려고 함. 어쨋든 모든 싸우는 이유는 나한테 있다고 함. 내가 이성이랑 밥만 먹어도 바람, 자기가하면 사회생활. 내 인간관계를 컨트롤하려고 함. 내가 답답하다고 화를 냄. 술먹고 화나면 욕함. 말문이 막히게 말을 함. 같이 있는 내내 마음이 불안하고 눈치보임.
ㅋㅋㅋㅋㅋ아.. 저는 가스라이팅 당한적은 없는데 상대가 의도한건진 모르겠지만 시도는 했던것 같아요. 유신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논리적으로 말을 잘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당시 상대방은 외모 정말 별로 인데 저는 그래도 스타일도 있고 관리도 해서 어디서 못났다는 소리 단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요. 그 사람과 만나는데 여기를 좀 해봐라 뭐 시술같은걸 얘기하고 한번씩 외모 얘기하고 뭔가 그냥 안좋은 행동이 아닌데 본인이 보기 불편하다고 고치려 하길래 나중에 상처받을 까봐 못했던 말을 제대로 딱 직설적으로 말해줬어요. 너가 나한테 할 말은 아니거든, 내스타일 불만이면 너가 보지마 왜 계속 너 스타일대로 바꾸려고 그래? 이게 나인데 너 하나한테 맞추자고 내가 고쳐야해? 이말 하니까 말을 못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일단 자격지심 심하고 그런사람들은 무의식 중에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도 있는듯 해요. 상대방이 정말 내적으로 나를 생각해서 말해주는 말 아니면 본인 주관이 뚜렷해야하고 본인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인지 기억해야 하고 상대방이 그걸 느끼게끔 행동 해야 좋은것 같아요. 본인 스스로도 본인을 많이 사랑해야하는것 같구요. 자존감이 낮더라도 자존감이 높다는걸 많이 어필하면 좋은것 같아요. 그사람은 시도 하다가도 마음처럼 안되니까 나중엔 자격지심까지 더해서 열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대로 경험 했어요..^^ 이런 사람들 이랑은 얘기도 안통해서 그냥 하는말 들으면 웅 그래 그래그래 맞아 너 말이 맞아 하지만 난 너말 듣진 않아 그렇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무시가 답^^ 자격지심이 있는사람들이 대부분 가스라이팅을 하는것 같아요,,ㅋㅋㅋㅋ
고등학생때 8살 연상을 만났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제가 미쳤었죠 태권도 사범이었어요 20살이 되자마자 헤어졌지만 그 사람을 만나면서는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 헤어지고보니 가스라이팅이더라구요 친구들을 만나서 연락이 안되면 여자를 끼고 노는거였어요 하지만 그 사람은 내 인맥이고 내 사람들인데 욕보이게하지마 너가 뭔데 내 인맥을 떨구려그래 라고 이야길 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그냥 참았어요 좋아했으니까요 동거를 했던 전여친과 저 몰래 술을 마시고 밤을 새는것도 그 사람은 우린 아무 관계도 아니야 난 전여친이랑도 사이 좋게 지낼 수 있는데 너 왜그래?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또 제가 잘못했다 생각하고 넘어갔어요 익명 어플로 여자들의 신체 사진을 받고 페이스톡이나 페이스타임으로 폰X를 하는것도 제가 그 사람과 성관계를 하지 않으니 그렇게 푸는것이라고 말리지 말라며 이야기 하는것도 저는 그 사람과 관계를 하기에 무서웠고 제 몸을 그렇게 함부로 하기 싫었기에 그리고 또 좋아했기에 넘어갔었어요 이렇게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게되는 계기가 있는데 20살이 된지 2주만에 모텔을 데려가더라구요 제가 먼저 씻고 나왔는데 TV 앞에 핸드폰을 세워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핸드폰을 들어보니 동영상 녹화중이었고 제가 수건을 두르고 나온 모습이 찍혀있었어요 그때 당시 그 사람이 핸드폰을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바꿨었는데 갤러리 휴지통을 들어가보니 자신의 신체를 찍어서 익명의 여자에게 보낸 캡쳐본, 여자의 신체 캡쳐본이 있더라고요 저는 그걸 보고 휴지통에 있는 모든걸 다 지운 뒤 그대로 옷을 입고 뛰쳐나왔어요 그 사람이 저를 따라나와서는 한번만 봐달라고 자기를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은 저 뿐이고 저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무릎 꿇고 빌더라구요 저는 또 흔들릴뻔했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확고해져서 헤어지게 됐어요 지금은 22살 직장인입니다 동갑 남자친구를 2년 넘게 만나고있구요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다보니 그 사람이 저에게 가스라이팅을 한것이라는걸 잘 알겠더군요 그 계기로 가스라이팅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잘 알게되었고 그런 연애 다시는 하지 않겠다 마음 먹으니 좋은 사람이 곁에 오더라구요 모두 이쁜 연애 하시길 바래요
이번 영상 정말 잘만드셨네요 가스라이팅 당했던 20대 중반이에요. 처음엔 타지에서 일적으로 만나 한참 연상의 남자를 좋아하게 됬어요. 그리고 서로 관계가 발전하면서 처음에 엄청 잘해주더라고요. 사탕발린 말 엄청 해주고 자기 돈으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자기한테 빠지게끔요 ㅎ 저도 남자를 적게 만나보진 않았지만 아 이런 남자도 있구나.. 놓치지말아야겠다 그러면서 2~3개월을 만났어요. 그 안에 작은 삐걱거림이 있었고 점차 폭력이 일어났었어요 물건을 던진다던지 그리고 결국 손지검을 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미안하다 울면서 빌고 내가 널 너무 사랑한다 우리 이제까지 잘해왔는데 글고 니가 나 없이 살수나 있겠냐. 계속 반복 반복. 그리고 영상에서 말하셨다시피 저도 그 사람때문에 주변 친구 다 끊겼었고요 남사친이나 아는 오빠 있는 꼴을 못봐서 다 정리 됬었습니다 그때당시.. 보통 안부나 잘지내니 연락들 한번씩 오면 그런거에 엄청 집착 하고 의심부터 하고 심했었어요. 나는 그런 사람 아닌데 그래도 내가 이오빠 사랑하니까 이해시켜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모든 행동을 그 틀에 맞췄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그 뱀같은 혀에 놀아나면서 가스라이팅 계속 당했고 나중엔 드라이브 하다가 사소한 연인들 다툼같은 거에 혼자 급발진해서 차 세우고 뚜들겨 맞은 적도 있고요. 그때당시 연락하던 친구 한명에게 얘기를 했더니 왜 뚜들겨 맞으면서 만나냐 빨리 헤어져라 너 안헤어지면 나랑은 끝이다 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미 그땐 늦었고 정신이 피폐해질때로 피폐해져서 사리분별 안되었었고요. 그렇게 1년이 흐르고 아예 그쪽 타지에서 내려와 본가집으로 들어가 부모님과 생활하면서 한달 이상은 집밖으로 나간 적이 없었습니다 헤어지자 하고 내려온건데 본가 근처까지 쫓아와서 괴롭혔거든요. 가스라이팅하는 사람들이 끊어내기도 힘듭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 인생의 최악의 경험이였습니다. 본가 내려와서도 1년동안 괴롭혔습니다 번호변경, 외출 잘안하고 일자리도 금방 구하지도 못했습니다.. 악질중에 악질을 만났던거였죠 경찰에 신고도 여러번 했었고 접근금지도 알아봤었죠 저는 소용없다는 걸 느끼는 부분이라 접근금지 신청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발 남자 조심해서 만나시길 바래요 저는 벌써 2년이 넘은 얘기지만 아직까지도 트라우마로 살아요. 그런 사람한테 멍청해서 빠지는 거 아니에요. 그런 애들은 작정하고 사람 꼬시면 그게 기간이 길어지면 더 못헤어나와요.. 그때 헤어지고 본가로 내려와서 3개월후 제 기분이 새장 속에서 나온 새 같았습니다 자유를 얻은 기분.. 그치만 한켠으론 항상 불안해했죠.. 쓰다보니 감정이입되 길어졌네요 아무쪼록 여성분들이나 남성분들이나 애인상대 잘만나야되는 거 ㅠㅠ가스라이팅이 이렇게 무서워요 영상 후반부 가스라이팅하는 사람중에 변태들이 많다 했죠. 그 놈도 그랬어요 ㅋ 스타킹패티쉬에 미친놈…하루라도 관계 안하면 미친놈이였어요 차라리 속궁합이 안맞았더라면 그렇게 저한테 집착 안했을까요?.. 정말 영상 너무 공감가네요
일하다보면 못만나는 날 도 있고 그런데 조금 기다려주는 걸 잘못함 , 항상 불안해함, 다른 남자들이 나를 쳐다본다고 생각함, 혼자 빡쳐있음 , 지혼자 풀림, 하지말라고하는 짓을 계속함, 예를들면 아직 썸인데 스킨십을 할려고 하던가 , 말로 정떨어짐, 전여자친구들이랑 연락하고지냄, 지는 되고 난 안됨, 물론 내 주변에 남자가 많은건 맞음 그래서 난 아직 연애 안할거라고 선그엇으나 지혼자 사귄다고 생각하고 다른 남자들이랑 연락하는걸 싫다고 표현하며 내가 친구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함.
정말 가스라이팅 심하게 당했었는데..... 1년 만나다가 영혼이 피폐해지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결국 제가 헤어지자고 해서 끝냈는데 차단 걸었는데도 연락이 오네요.... 서울대 나오고 카이스트 석사/금융권 종사자.. 여자 경험도 엄청 많고 프라이드도 장난 아니지만...그건 둘째치고 모든 본인의 잘못을 제 탓으로 넘겨서 장난아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 절친이랑 셋이 식사를 하는데 저를 투명 인간 취급하고 제 절친에게만 말 걸고... 둘이 무슨 소개팅 하는 줄 알았습니다. 제 친구도 제 남친에게 장난아니었고요.. 그런데 결국 둘이 장난 아닌 상황이 2차 가서 연출이 돼서 제가 제 남친에게 헤어지자고 연락했더니,.... 너가 친구랑 자리 배치가 잘못 됐다는 둥... 너 친구가 내게 자꾸 질문을 많이 하다보면 그랬다는 둥... 별 같지도 않은 말들을 미친듯이 하더라고요... 순간 내 친구가 잘못이었나? 자리 배치가 좀 그랬나?... 점점 저와 제 친구와 잘못이냥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었더라고요... 그것 뿐만이 아니어서 결국 이별,재회 반복 끝에 헤어짐이.... 여러분들 가스라이팅 조심하세요.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라 감사해서 댓글도 남겨봐요..!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은 좋은 거든 나쁜 거든 모든 귀결이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 정말 공감해요. 제가 겪은 거는요.. 1. 말빨 쎔: 관련 전문직종임 2. 나이차이 많이 나고, 상습범임. 3. 본인이 스스로 말할 정도로 정복욕 있음 4. 집안환경적인 문제 있음: 집안 매우 가난하고 불우, 부모 중 1명 바람나서 집 나감, 학대경험 있음. 5. 항상 내가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화를 냄(ex. 이런 행동은 날 부인하는 거다). 이유가 내 성격상 잘 이해는 안가지만 얘기를 듣자니 어떤 사람은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음. 그래서 항상 내가 오히려 나의 사려깊지 못함을 자책하게 됨. 사과머신이 됨. 6.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이 사람은 오히려 본인이 나에게 마음에 드는 부분에 대한 칭찬을 많이 했었음. 그래서 그걸 계속 유지해야 할 것 같은 기분+ 5와 같은 상황에서 실망해서 내가 이 사람의 기대를 무너뜨리진 않을지 전전긍긍했음. 7. 헤어진 이유에 나의 문제밖에 없음. 8. 대놓고 다른 사람들과 멀어지라고 하지 않았지만, 본인에 대한 충실도가 떨어짐을 지적한다거나, 너도 자기계발하기에도 시간이 없는데 그 시간을 모든 지인들을 다 만나는데 할애하는 것은 낭비다 ->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는식으로 말함. 그래서 그 말을 따르지 않으면 연인을 소홀히하는 사람, 자기계발을 포기하고 사람을 만나는 사람이 되게 함. + 공부, 가족, 친구, 휴식, 연인에 다 일정한 비중을 두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제외하고는 자기가 되어야 하고, 그게 연애에서 당연한 거라는 것처럼 말함. 9. 말이 쎄고 단정적이어서 이게 말빨과 결합되면 그 말이 너무 명제처럼 맞게 느껴짐. 그래서 내가 엄청난 죄를 지은거같다는 생각이 들게하지만 돌아보면 남들은 문제시조차 하지 않는 것 10. 그러면서 막상 본인이 유리하기 위해 그 전에 했던 말과 태도를 달리함. 그러나 말빨이 쎄서 알아차리기 쉽지 않음. 또 이전에 했던 말과 비교하지 않고 이거 자체로만 보면 맞는 말 같음. 11. ❗️주의❗️가스라이팅 한다고 마음이 진심이 아니거나, 잘해주지 않는 것 아님!!! 그 사람이 날 사랑했고, 그래서 진심으로 잘해줬어도 별개니까 혼동하지 않아야 함. 그리고 이걸로 은근 생색/어필을 하는데 넘어가지 않아야 함. 그러든 말든 가스라이팅을 한 것은 사실이었음. 12. 제안이지만 사실상 강요(그러나 내가 좋아서 해준거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됨): 식사메뉴부터 옷 취향 등 특히 남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보려고, 공감해주려고 노력하는 분들 조심하세요. 이 성격 특성이 가스라이팅에 제일 취약한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 이 댓글을 봤는데 지금 내 썸남/남친얘기같다면 맞아요..맞으니까 제발제발 도망치세요.......ㅠㅠㅠㅠ 일부러 구체적으로 적어놨어요. 제발..좋았던, 고마웠던 기억 몇개에 넘어가지 마세요..
그와 사귀기 전 자존감도 높았고 해맑음의 대명사였어요 근데 헤어지고 한참 후에 친한 동생이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셋이서 친했어요) 예쁘고 밝던 언니가 오빠(전남친)랑 사귀더니 어느 날 중환자가 돼 있더라구요 저는 방어기제가 주지화이고 억압이 포함돼 있어요 걔는 항상 저를 장난치듯 후려치기 했고 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제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굉장히 높기에 그는 제 외모는 칭송하면서 제가 패션센스가 없다거나 멍청하다란 식의 말을 농담식으로 자주 했는데 (당근과 채찍) 그냥 단순히 "내 남친은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라고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고, 제 자신이 신경쓰지 않는 줄 알았어요 근데 4년 반을 지속적으로 들으니 "절대로 아니더라구요 " 영향력을 안 받는 줄 알았는데 4년 반을 사귀며 제가 제 마음을 보살펴주지 않으니 정신적 스트레스가 신체화가 되고, 제 성격이 180도 변했더라구요 (MBTI 유형조차 바뀜) 결국 연애 말기에 그가 해외에 사는 동안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았고 그는 한국에 돌아온 뒤 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지속했어요 아픈 저에게 식사 예절부터 제 옷, 행동 등 모든 걸 비난하기 시작했고 전 그 즉시 헤어지자고 통보했어요 아직도 전 -외모 이외의- 자존감이 굉장히 떨어진 사람인 상태예요 또한 지금 생각해보면 유신님 말처럼 에쎄머이거나 나르시시스트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요 ( 변태적 요구를 여러 차례 했으나 거부함 ) 결정적으로 헤어지자고 요구한 이유도 가스라이팅보단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삽화를 보고 전남친이 그 캐릭터와 똑같았기 때문이거든요
가스라이팅당하는 연애를 했을때 유신님 영상을 보며 그런 연애를 하고있구나 생각은 했는데 정작 무자르듯 못 끊어냈어요 그새끼의 이상한 가치관을 논리정연하듯 설명하는데 그게 아닌걸 아는데도 자꾸 나를 의심하게되고 그 어이없는 이유들에 속아넘어가면서 나까지 속이게 되었어요 진짜 끔찍했어요 열등감에 찌든 싸이코를 만난게 소름돋아요 똥차가고 벤츠온다는 말이 맞나봐요 지금은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 생각도 하고있는 중입니다
난 잘못 안했는데 나에게 죄책감을 심어준다면 가스라이팅이에요 저도 당하고 나서 알았어요!! 저...4~5개월 동안 가스라이팅 당하다 일상생활이 도저히 안되서 가스라이팅에서 탈출했어요 그리고 지금 자존감도 완전 바닥 나버려서 주변에서 자꾸 권유해서 심리상담치료까지 받고있네요 우선 당하지 않는 분들께 얘기 드리고싶어요 내가 뭘 입든 내가 뭘 하든 나를 치켜 세워주고 믿어주는 사람 만나세요.. 제가 당했던 일들을 몇가지 나열해볼게요 1. 발목위로 올라오는 바지,치마 절대 못입게 합니다 보수적인게 아니고 집착입니다 처음엔 그냥 보수적이고 이게 사랑 인줄 착각했습니다... 하지만 전조증상이였으니 옷차림에 제재를 한다면 바로 헤어지세요 연애 초반에 이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를 입었는데 그새끼가 그랬어요 "다리 보이지 말라 그랬지 ?! 내가 나시 입고 다니면서 다른 여자들이 나 쳐다보면 니 기분 어떨것 같은데?" 라며 ***내가 죄를 지은것마냥 내가 잘못한 기분을 들게 만듭니다*** 내 옷차림 때문에 성추행을 당한다?? 가해자가 문제지 내 옷차림은 문제가 없어요 좀더 얘기해보니 자신이 딸을 낳게 된다면 절대 치마 안힙일 거라고 다리라인 보인다며 학교 마치고 집에 바로 와야하고 친구 만나는것도 집에 데리고 와서 놀게 할거라고 그것도 주말에만!!ㅋㅋㅋㅋ 나도 숨막히는데 내 자식까지 숨 막혀야 하나...?? 2. 사귀고 나서 저를 집에 안보내 줬어요 사랑한다며 사랑하니까 같이 있고 싶으거라며 내가 내집 가는것도 눈치봐야 했고 2주에 한번 겨우 허락받아 집에 가도 영상통화로 계속 ***감시함...**** 3.통화중에 카톡 와서 진동 울리면 누구냐고 물어봄 진동울리자 마자 어떤새끼냐 이시간에 왜 카톡오냐 그러고 그냥 친군데 왜그래? 라고 하면 "너는 이시간에 나랑 통화하다가 내가 카톡 오면 의심이 가지 안가겠나" 라며 ***자기 자신을 자꾸 이해 시키려함*** 4.****나빼고 모두 적이라는 확신이 있음**** 친구를 만나야 하는데 자기가 모르는사람 왜 만나냐며 불안해서 안된다고 함 ㅋㅋㅋㅋㅋ 그것도 너무 사랑해서 그러는거라며 같이 있을때 폰 진동오면 다 확인 하려 하고 주변인맥을 다 끊게 만듦 죄책감을 심고 내가 잘못한것으로 몰아간다면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이새낀 인생 망하면 좋겠네요
20살때 나이 차이 많은 남자랑 첫 연애했는데 난 그사람 말이 다 정답인줄 알았음... "니가 연애를 안해봐서 그래" "니가 어려서 철이 없어서 그래" 이 두개로 자기 말이 다 정답이라고 가스라이팅 계속 했었음.. 한번은 다른 여자랑 연락하면서 썸타는 내용을 발견했는데 니가 어리고 철이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거라면서 나는 그런거 아닌데 " 니가" 의심했다면서 "니가 의심한게 잘못" 이라고 엄청나게 화를 냈었음........ 엄청 화내길래 그때는 그새끼가 적반하장인줄도 모르고 내가 진짜 오해했나......내가 진짜 어려서 이해심이 부족한건가.... 생각 하고 결국 내가 사과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이 많은 남자들이 어리고 연애경험 없는 여자들한테 하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였음
(경험) 처음엔 "장거리 연애를 해보자.생각보다 거리감 안느껴지지?내가 매번 올께 장거리라고 느껴지지 않게 해줄게~"해서 시작한연애였음. 좀 만나고나선 "사랑하면 너도 와야지~자기가 일찍 퇴근하니까 자기가 오는게 더 이득인거 같아~" 이런식으로 매번 주입식... 어느순간 보니 내가 자주 가는중... 근데 장거리 였기때문에 그 남자가 다른 여자를 만나는지 안만나는지 모름. 올만에 데이트 하는데 모르는 여자한테서 딱 카톡이옴..전 대화는 삭제 된 상황~딱봐도 나만나기전에 대화내용 삭제한거 티남~ 이거에 대해 설명하라 했더니 "너 나 못믿어?" 설명은 듣긴 커녕 더 물어보면 못믿는 사람됨ㅋㅋㅋㅋㅋㅋㅋ 장거리 자기가 다 안느끼게 해준다 해놓고 내가 가고 있는것도 교묘하게 주입시키고 내가 안가면 안될꺼 같고,내가 가야 이득이고, "나는 가고 싶은데~ 늦게 끝나니깐...내가 가?" 이런식으로 사람 미안하게 만듬..중요한건 매번!! 아 이게 가스라이팅이구나 하고 헤어짐..
매번 연애때마다 가스라이팅 당하고 연애끝날때는 맨날 저만 쌍년되있어서 이제 연애 안할려구요.... Ps. 사랑해서 더 상처받는다 or 사랑하니까 더 신경쓰인다 이런 말하는경우 100퍼 가스라이팅입니다 맨날 내가 좀 만 더 잘하면 저 사람이 상처안받을텐데 하면서 노력 엄청해도 결국 상처받다가 지쳐 떨어지게 되요. (울면서 그러니까 더 이해하려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다른여자와 연락하고 놀자고 하는 카톡을 우연히 봤어요. 2년사귀며 한번도 폰을 본적도 궁금한적도 보고싶은적도 없고 남자도 철저하게 잠금 다 걸어놨었는데 그날따라 폰을 다 켜두고 어디갔다 들어왛거든요. 조상신이 도운건지 삘이빡꽂혀서 폰을봤는데 여자문제있는걸 봤고 따지자마자 돌아온말은 왜 내 폰봤냐. 실망이다. 헤어지자. 더라구요. 제가 정때문에 못 끊어냈지 저좋다는 사람 많고 남친이 걱정할까 딴남자들 철벽치고있었는데 저말들으니까 어이없어서 뭐가 먼저인지 모르냐, 한번도 본적없는 폰을 촉이와서 처음으로 본건데 여자문제가 있었다. 여기서 잘못한게 폰본사람이냐 여자문제 있던사람이냐, 그래 헤어지자. 이랬더니 매달리더라구요... 그뒤로 연애2년 쉬고있어요. 여러분 내가 잘못한거라고 말하는 남녀들.. 낌새 조금이라도 보이면 도망가세요
잘못 알아듣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한발자국만 더 다가왔으면 좋겠어요가 문제 되는게 아니라 계속 그런수법을 쓴다는게 문제. 저 말 말고도 후려치는 멘트들이 많음. 정상적인 사람이 서운함표출하는거랑 미친ㄴ.ㄴ들이 저렇게 쓰는거랑은 구별하셔야 되요. 처음엔 되게 구분이 안간다는게 흠이지만.
내로남불도 가스라이팅의 한 종류인거 같아요. 저 예전에 만났던 애는 자기 하는 거 한 만큼 딱~ 했는데 자기는 되고 나는 안된다네요. 이유는 자기는 사람볼줄알고 그 사람들한테 안 휘둘리는데 너는 아니라고 내가 컨범한 사람들만 만나라고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다 진짜 ㅋㅋㅋㅋㅋ
저는 3살 연상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평소에는 제가 너무나도 잘해주고 배려해주는 좋은 사람입니다.. 그치만 가끔 본인이 기분나쁘거나 화나는 일이 생기면 저와 대화조차 하려하지 않다가 나중에 헤어지자는 말을 항상 먼저 합니다 저는 그 때 마다 잡고 계속 계속 사과를 합니다 제가 잡지 않을때면 너 나 없어도 괜찮겠어? 라며 되묻곤 합니다 물론 제 남자친구가 화난 상황에 저의 잘못은 없을 때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잠자리를 가져주지 않아서 혼자 뚱해있다가 그만 만나자 하고 제가 잡으면 그동안 저에게 조금씩 쌓였던 사소한 것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내며 다 사과를 받아냅니다 사과를 하라고 하진 않습니다 너 알아서 해 니 맘대로 해 라는 말들로 제가 사과를 하도록 만듭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저도 남자친구가 하는 말에 자꾸 동의를 하게돼고 싸우게 되면 항상 내가 좀 더 조심할걸 이라는 생각을 하며 저 자신을 자책하게 됩니다.. 이런 일이 한 두번 이면 몰라도 사귀는 동안 지겹게 반복되다 보니 이런 상황이 오면 너무 힘이듭니다 그리고 내로남불이 조금 심한 편 입니다 제가 뭔가를 잘못했을땐 수십번 사과를 해도 안 받아주다가 본인 마음이 조금 괜찮아지면 혼자 풀고 하는게 다반수인데 제 남자친구가 잘못을 한 상황이면 대충 몇 번 사과하다가 제가 안 받아주면 도리어 화를 냅니다.. 미안하다고 했잖아 하면서요 주변에 남자도 절대 없도록 합니다 남자와 조금이라도 관련 된 일이 있으면 앞에서 말씀드린거처럼 저에게 매우 짜증을 냅니다 그래서 전 남자들과의 연락도 절대 하지 않습니다.. 이거 가스라이팅이겠죠? 벗어나고 싶고 끝내고 싶은데 잘해주던 남자친구가 계속 떠오르고 고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잘하면 안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 때문에 못 헤어지겠습니다 연애 고수님들 조언 한 번씩만 해주세요.. 전 어떻게 하면 벗어 날 수 있을까요..ㅠ
남자친구가 나르시시즘+가스라이터 같은데 뭔가 애매해서요.. 맞을까요?ㅠㅠ 특징은 이렇습니다 (1) 먼저 사과를 절대 하지 않는다 (2) 본인의 잘못은 유하게 넘기길 바라지만, 내 잘못에는 짜증을 낸다 (3) 싸울 때 욱하고 폭력적인 성향을 종종 보이는데(소리지르며 욕하기, 물건 던지기 등) 그걸 내 탓을 한다 싸운 게 내 탓이니 본인의 폭력성도 내 탓이며, 내가 아니면 이럴 일도 없었다고 한다 (4) 내 단점을 자주 짚으며 나를 위해서 고치라는 말을 자주 한다 (5) 부정적인 이야기를 싫어한다 재미있는 이야기, 희망적인 이야기만 하길 원한다 (6) 힘든 일이나 고민을 말하면 은근히 짜증을 내며 지나치게 이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거절하면 "나보고 어쩌라는거냐. 애초에 고민 말하지를 마라" 라며 크게 화를 낸다 (7) 남들 앞에서 화가 없는 척, 배려심이 좋은 척하며 가면을 쓴다 (8) 주변인들은 모두 남자친구를 착하고 완벽하고 성격 좋은 사람으로 알고 있다 (9) 남자친구에게 서운하다고 말하면 내가 정신병과 피해의식이 있다고 한다 (10) 사소한 일에도 절대 먼저 져 주지 않는다 (11) 처음에는 모든 걸 퍼주고 굉장히 잘 해줬다 (12) 내 장점을 말해달라 하면 쉽게 말하지 못하고, 형식적인 답변만 한다(착하다, 밝다 등) (13) 본인의 입장이 가장 중요하고, 눈치가 굉장히 빨라 남의 입장을 잘 알아채지만 이에 공감하기를 어려워한다 (14) 종종 타인의 장점을 언급하며 나와 비교한다 (15) 말빨이 굉장히 세다
헤어지셨죠?? 당연하게 헤어져야하는 이유들만 나열되어 있는데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도 헤어지고 나니까 가스라이팅 당했던 일들이 쏙쏙 보이더라구요. 끝내기 전에는 몰라요. 힘들어도 빠져나오셔야해요. 주변 사람들(여친지인포함)에게 자기 포장 잘하고 여자친구한테는 자신의 진짜모습을 보이는거 가스라이터 전형적인 모습이에요. 내가 못해서 이사람이 변한거야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요.
저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거 정확히 아는데 걔가 너무 좋아서 어쩔수가 없어요 … 하 어떡하냐.. 처음에는 계가 저 엄청 좋아하는것 처럼 보였는데 갈수록 무슨 말을 못하겠고 지 이상형처럼 나를 바꾸려하는게 느껴지고 나를 불쌍해 하고 가르치려고 하는게 너무 심하게 느껴져서 걔한테 맞춰야 할것같고 같이 있어도 마음이 불편해요 근데 없으면 얘 처럼 잘생기고 나를 처음으로 좋아해주는 사람이 또 있을까 하고 못헤어져요.. 하
몰래 여자랑 술먹고 있다가 들켜서 화풀어준다고 제가 좋아하는 과일을 시켜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꼴보기도 싫어서 받지도않았죠 술다마시고 저희집에 오더라구요 찾아왔길래 여자랑 술마신거 화냈는데 오히려 본인이 화내더라구요 나는 니 땜에 과일도 시켜주고 찾아왔는데 너는 왜 화만 내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본인이 화를 내길래 정말 진짜 어이없지만 내가 잘못한건가 내가 너무 화냈나 싶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거 가스라이팅인줄 몰랐음…
진짜 저도 가스라이팅 당하는지 모르고 있다가 주변 친구들이 얘기듣고 알려줘서 그때 직시했어요. 너무 많은 상황들이 있었지만, 헤어지고 다시 사귀기를 2번 정도 했었고 2번 다 남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얘기를 했다가 다시 사귀게 됐던 거였어요. 그래서 저는 약간 트라우마처럼 남자친구가 평소보다 약간 말투나 행동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너무 불안하고 헤어지자고 할까봐 두려워지기 시작해서 참고참다가 조심스레 얘기를 꺼냈었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오히려 말투 때문에 이렇게 얘기하니까 오히려 더 눈치보인다며, 나는 그렇지 않다는데 너가 그렇게 생각하는 건 너 문제 아니냐 이런 식으로 얘기했던 게 많은 상황 중 사소한 극 일부 하나였어요 ,,
무조건 내탓하고 지 트라우마를 나한테 씌워서 죄책감 만들어서 내가 알아서 을질하게 만들던 전남친ㅎ 지는 이런거 저런거 좋아한다 보다는 싫어한다를 더 많이 말해서 알아서 맞춰주길 바라고 안맞춰주면 엄청 ㅈㄹ을 하고 너 나 사랑하긴 하냐?? 이럼서 그때는 좋아하니까 맞춰가길 원해서 그런거야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걍 ㄱㅅㄲ 였음
연하였던 남친을 사귀고있었음. 난 그 친구를 잘 챙겨주려는 마음이 컸음. 집에서 막내라 이런 연하남을 만나본게 처음이었음. 근데 걘 줏대없이 지가 하고싶은 것만 했음. 해야되는 일도 안하고. 그래서 내가 좀 지적을 했음. 걔는 "아.. 이것만 하면 다 오는건뎅.. ㅠ(게임이나 유튜브 볼 때)" 이런 식으로 말을 해서 항상 '아 내가 좀만 더 기다려줬어야했나?', '괜히 지적을 해서 얘가 원하는 걸 못갖게하려고 한 내 잘못인가?', '얜 얘만의 세상이 있겠지?.. 거기에 내가 들어가면 안됐던거야. 난 왜 이랬지' 이런 생각을 *•.¸♡ℤ𝕆ℕℕ𝔸♡¸.•* 하게 만들었음 결론= 그 연하남은 사실 엔간한 여자들에게 다 플러팅을 하고 살았고 (심지어 사귀는 동안에도) 그냥 개 쓰레기였음 나가뒤져 제발 +유신님이 말한 가스라이팅 4단계를 다 거쳤음
분명 내가 속상해서 어떤 얘기를 꺼냈는데 끝내는 내가 사과를 하고 있지 ,,,,
인정… 이것도 대표적인 가스라이팅이아닐까싶네요
소름요....제가 그랬었어요....
마자요
하....정신병 걸릴뻔 했습니다 ㅜㅜ
와.. 진짜 이거예요.... 전남친이랑 항상 이 패턴이였어요 ㅠㅠㅠ 지금 남친은 절대 그런거 없는데 ㅠㅠ
가스라이팅 = 죄책감 심어주기
이거 빼박 ㅇㅈ 가스라이팅 당하고 나서 자존감도 바닥나고 너무 괴로워서 심리상담 다니고있어여.... 헤어졌지만 너무 치가 떨림
깔끔한 설명이네요
아.... 진짜.. 이거다..
제가 가스라이팅 당하는 연애 했었을때 느낀점
1. 자존감 존나 낮아짐
2. 그냥 모든게 다 내 잘못이 됨
3. 나의 단점들을 얘기하는데 그게 맞아서 인정하게 됨
4. 지 말이 다 맞음
5. 말이 맨날 바뀜
6. 뭔가 내가 아닌 나로 살게됨 (전 되게 밝고 농담도 잘하는 사람이었는데 어느순간 소심해지고 말도 못하는 사람이 되어있음)
7. 지 맘에 안들거나 지 뜻대로 안되면 정색하고 화냄
8. 가장 중요한건 빠져 나오기 힘듬.. 옛날에 잘해줬던 기억들이 자꾸 생각나고 주변사람들도 엮여있어서 헤어지기 힘든데 안헤어지면 나를 잃어버립니다
힘내세요!진짜 쓰레기들은 보란듯이 더 잘살아주면되욤
ㅅㅂ ㅈㄴ인정 하 ;;
지금의 제 모습이네요
아 진짜요..
와 진심 완전 제 상태랑 똑같네요.
결혼생활4년동안, 저는 너무나 어리석게도
그게 가스라이팅인지도 모르고 살다
나라는 아름다움도 잃고 슈퍼을로 살다가
괴로움과 억울함 답답함에 시달리다
이제 겨우 깨닫고 제 인생을 살고자합니다
1.지 잘못도 내 잘못도 다 내 잘못이 됨.
2.본인 잘못에서 시작된 언쟁에 어느순간 내가 미안하다고 하고 있음.
3.나의 단점을 계속 부각하고 나의 장점도 별거 아니라는듯 치부를 해서 자존감이 낮아짐.
4.다른 여자와의 은근한 비교
5.내 친구들을 못마땅하게 생각함. 표현 다 해놓고 쿨한척. '그래서 내가 걔네를 못 만나게 했어? 없잖아?' 시전
6.욱하는 성격 (무서워서 주눅든건데 본인이 논리적인줄 앎)
와…아 소름돋네요. 내가 지금 가스라이팅 제대로 당하는 중이었구나
1,2,6번공감되네요...
제가 당한 가스라이팅 특징은
1. 처음엔 엄청 잘해줌
2. 이렇게 너한테 잘해주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을꺼라고 계속 주입함(나는 이사람을 떠나서는 사랑받을수없을꺼야 발목붙잡히는거임)
3. 완전히 빠져들었다고 생각했을때 작은 꼬투리를 잡아 엄청나게 비난함. 결국 사과하게만듬. 내가 잘못했구나 느끼고 다시는 안그럴께 얘기까지 들어도 왜 그런 행동을 했냐며 계속 비난하고 상대방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거의 사망선고나 마찬가지 인것처럼 느껴지게만듬
4. 동정심 유발. 자신은 돈이없다를 부각시킴 그래서 내가 돈을쓰면 너는 돈을 헤프게 막쓰는 애라는 부정적 인식을 심어줌. 결국 돈을 써도 안써도 마음이 불편해짐.
5.내로남불. 여사친과 여행을가 연락이 두절되어도 내가 화를내면 나만 이해심없는 사람으로 만들고 결국 내가 잘못한것이됨. 자신은 결코 잘못한것이 없는 사람이됨. 그러면서 다른 남자와 대화를했다거나하면 부정적인 피드백을 던짐.
6. 내 마음에 안들게 니가 하니까 내가 싫어하는거야라는 이기적인 말을 서슴없이함
7. 농담으로라도 무심코한말에 며칠뒤 심하게 짜증냄. 그럼 아 내잘못이구나. 눈치보고 주눅들게됨.
8. 짜증이 반복되고 결국 계속 언제 짜증낼까 눈치보고 초조하게됨. 결국 아무것도 하지않는게 이사람에게 자극이되지않을것같아 점점 무기력에빠짐
9. 나보다 상대방이 원하는것이 무엇일까 계속 생각하게되고 무엇을 사더라도 상대방의 취향을 고려함.
10. 너는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그건 생각안해?라고 계속 생색냄
11. 본인이 남들보다 상당히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인정해주길바라면서 상대방은 나를 전혀 인정해주지않고 나의 단점만 부각시킴
내가 이걸 당하면서 왜 참았을까 생각해봤는데
내가 상대방을 너무 이상화하고 거기에 인정받고 싶어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내 단점을 부각시키는 사람, 부정적인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사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는사람, 나한테 맞춰라는 방식을 가진사람은 절대절대
만나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아무리 좋아도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세요
제발...
와... 제 현 남친이랑 거의 똑같아요..ㄷㅠ
제 지금 남자친구랑 똑같아요
세상에 전남자친구랑 똑같아요 저는 그래도 일찍 정신차려서 가스라이팅이라고 말했더니 그런 용어는 페미들이나 쓰는거라면서 오히려 저를 벌레보듯이했어요 헤어지는데 1년 걸렸는데 아직도 고통받고있습니다
@@georgia6864 이 고통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1년넘게 고통받고 있어요ㅠㅠㅠㅠ
@@myday-f2v 정신과나 상담소에서 일단 도움을 받아보세요. 저도 혼자서는 감당이 안되서 병원 다니고 있어요
1.무조건 자기말만 맞음
2.이런게 맘에안든다 말하면 마지막에는 내가 이상한사람이 되어있고 내가 사과하고있음
3.이런게 착한거라고 세뇌시킴
솔직히 가스라이팅에 제일 잘 넘어가는 이유가 내가 나를 신뢰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함… 내가 내 감정,내 생각은 점점 믿지 않고 흐려지고 상대방 말만 옳다고 느껴짐 그래서 점점 인간관계는 고립되고 내 취향도 바뀌고 유신님 말대로 맥주가 소주라고 믿고 치킨이 피자라고 믿음… 내가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고 제일 후회한게 내가 나를 버리는 연애를 하고 있었다는거… 가스라이팅 백신은 내가 나를 믿는거!!!
맞아요ㅜㅜ
가스라이팅에 가장 무서운게 스스로 자책하게 만드는겁니다. 가스라이팅 당하고 내 잘못이 아닌데 자꾸 책임전가하는 일 생기면 스스로 주문 외우세요 난 절대 잘못한거 없어 내가 잘 못한거 아니야 나는 잘 한거야 너가 나쁜거야 그행동은 너 잘못이지 내가 잘못 한거 아니야라고..본인을 믿고 신뢰해야..,그런 말을 들어도 자책 안 하고 당당해집니다. 그래야 그걸 깨닫고 빨리 빠져나 올수 있습니다
우와 좋은 명언 정말 감사합니다
맞아요... 그래서 대부분 자기 자신이 확실히 확립되어 있지 않은 어린 여성분들이 나이 많은 남자랑 사귀면 가스라이팅 제대로 당하더라구요.. 그런 여성분들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ㅠ 너무 이쁠 나이에 나이 많은 아저씨 만나서 맨날 혼나고 있고 이상한 걸로 고통당하고 ㅠㅠ 여성분들 정말 또래 만나세요 유튜브에서 연애 유튜버들이 하나같이 입맞춰서 또래 만나라고 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음 ㅠㅠㅠ 나이 많은데도 본인 또래인 여자들은 자기한테 가스라이팅 안당해주고 자기 생각 확실히 정립되어 있어서 못만나는 남자들 많음 ; 자기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가스라이팅 가능한 어린 여자들만 만나는 정신 빠진 놈들이 많아요... 저도 예전에 가스라이팅 당할 시절 그 남자분도 저랑 7살 차이 났었는데 저 이상으로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여자들만 만났더라구요.. 또래 여자들이랑 못어울려요.. 왜냐면 그 여자들은 본인이랑 만나서 몇마디 해보면 이상한 남자라고 바로 알아채고 그래서 그런지 또래 여자들한테 항상 기죽더라구요 그런 남자들 특징이 자기 주장 강하고 똑똑한 여자한테 기눌려 함..
이거 맞아요 저도 극공감합니다! 저번연애 힘들었지만 배운게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 여자보다 네가 훨씬 예쁘다." 라며 칭찬인데 이상하게 기분나빴던 전남친의 칭찬들. 생각해보면 나는 저 남자보다~라는 전제로 그를 칭찬했던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심지어 이제와서 말해보지만 전남친은 외모만봤을땐 너무 아니였음. 그의 친구들이 대체 왜 만나냐고 했을정도. 심성이 착한듯해서 만났지만 생각보다 얼굴 몸매 따지고 평가하고 비교하는 뉘앙스가 많았던 사람이라 본인 관리는 1도 안하는 사람이 그러니 참 아이러니했음.
"너 예쁘다"는 단순한 칭찬인데 반해 "니가 누구누구보다 예쁘다"라는건 자기가 평가자 위치에 서서'그 누구'와 '나'를 비교,평가한거라 어감이 확실히 다르긴하죠ㅋㅋ 교묘하게 자기자신은 평가자위치에 서고 나를 피평가자 위치에 놓이게 만드는ㅋㅋ
헉 지금 제남친과 정말 똑같아요...ㅠㅜ
칭찬할때마다 기분이 더 좋지않고..
나도 같은경우가 있었는데 ㅋㅋㅋ 비교하냐 똑같이 ~보다 처럼 되물어봤는데 그리곤 바로 손절
와 왜이렇게 얘네들은 다 똑같죠? 본인은 뭣도 없으면서 여자친구 지적질은 엄청함 나도 그랬음 내 남친이 너무 못생겨서 애들이 놀래곤 했다 근데 나는 항상 좋은 점만 봐주려 했고, 나는 그에 비해 어딜가나 주목받는 외모였지만 그사람은 초반엔 칭찬하다가 나중에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쏙쏙 뽑아서 가스라이팅 하고 지적질 했음 ㅋㅎ 지금 생각해보면 왜 '니 얼굴이나 몸매나 보고 나를 지적할 생각을 해'라는 말을 못했을까. 아마 나는 사랑에 빠져 그의 모든게 멋있어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것 보면 그는 나를 사랑한게 아니라 이용해먹으려 했을뿐인듯 ㅎㅎ 사랑에 빠졋다면 상대방에게 그런 말은 안나왓을텐데...
@@myjoo8317 열등감이 심한사람은 두가지 부류로 나뉘는데 바뀌려고 노력하는사람과 행동은 안하고 가진자들을 욕하는사람
마이쭈님이 남자친구 눈에는 본인보다 잘나보여서 깎아내리려고 한것같아요
안전이별 축하드려요
이게 왜 당하냐면, 첨부터 가스라이팅 하는게 아니라 첨엔 엄청 잘해주거든요.
그러다 섭섭함을 조금씩 표현하기 시작하고, 그게 선을 넘으면 가스라이팅이 됩니다.
첨부터 가스라이팅하면 버려질거 아니까 상대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었을때부터 시작합니다.
상대 마음 이용하는 쓰레기!
처음에 너무 잘해주는 사람은 조심해야 된다는건 정말 국롤인가 봅니다
1. 나에게 교묘하게 동정심을 유발함
상대가 자신을 굉장히 낮춤 자신을 부정함
그러고선 내가 잘못됬다는 듯이 비하함
상대로 보면 이건 무조건 내가 당했고 무조건 내가 억울해 이런느낌
2. 내가 많이 예민한가? 생각이듬
불쾌한 기분 +망상 +우울 +집착불안함
3.자기가 당한줄도모름
고민있으면 믿을만한 객관적인 사람에게 말할 것
묵히지말 것
4.통제당하는 느낌
여기서부터 고통이시작...
5. 꿀발린말 (+ 망상)
망상에서 나오면 소름돋습니다..
6.연애 경험 없으면 당할 확률 높음
7. 나만표현하는 느낌이든다
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나의 표현을 좋아함
그사람이제가 생각이 많은게 좋다라고 대답한게 기억나네요..;
*알아차린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지금이라도 알아차려 다행입니다..
너무소름돋아요
말 잘하는 남자가 가스라이팅 가능성이 크다는거에 백퍼 공감~~
정확히는 여자 잘만나고 연애잘하고 결혼 까지한 남자는 어느정도 상대 여성(여자친구,배우자)을 가스라이팅을 하고있는겁니다
여자가 조금은 속아주고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머리가 나쁘고 정치질에 능숙하지못해야 결혼까지 성사됩니다
여자가 너무 머리가 좋아서 남자를 간패해버리면결혼까지 성사가 안됩니다
남자는
어느정도 호구녀를 원하는 경향이 짙어요
여성은 결혼할때 밥해서 먹여줄 남자를 원하지않지만
남자는 결혼할때 죽을때까지 자기 밥해줄 여자인지 알아보려는 경향이있습니다
여성이 남성의 경제력을 보고 결혼한다고 생각하는 부류도 있지만
기혼여성의 100프로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에 강한 필요성을 느낍니다
결혼이 어떤건지 직접 경험한 여성만이 알수있는 부분이죠
눈치빠르고 똘똘한 여성은 미혼주재애 벌써 눈치깝니다
그래서 결혼 생활을 오래한 기혼여성이
자식자랑을 하는겁니다
결혼해서 얻은게 (내가 생산해낸 생명체) 자식이라고 자랑하는 겁니다
그만큼 결혼생활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얻는게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냅니다
하지만 미혼입장에서 보면 객관적으로 그 자식도 여성이 일방적으로 헌신하는 관계이고
남성은 최초의 여성을 만나는 목적이
번식이고
남성은 번식을 성공함으로서
여성의 의무적인 헌신과 자녀까지 얻지만
여성은 “처음부터 남성이 번식목적으로 접근했기때문에 남성이 자신에게 도움되는 것이 없다”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죠
그리고 그 자녀를 낳으면서 자신이
그
남자와 그 남자의 성을 따르는 자녀를 위해
일방적으로 헌신한 것을 알고요
그래서 결혼과 연애 자체가 여성이 불리한 자연의 법칙입니다
제가 겪은 소시오패스 가스라이팅남.
1. 자기 스토리를 구구절절 풀어내어 심한 동정심 유발
2. 돌려말하지만 결국 내잘못으로 탓하거나 혹은 잘못했어도 남이 봤을땐 이정도로 화낼일은 아닌데 심하게 화내어 공포.죄책감 유발
3. 어느순간 사소한걸로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함.
4. 불쌍한척해서 돈뜯어내려함
5. 세상물정모르거나 순진한 어린사람들을 주로 타겟
6. 처음부터 끝까지가 거짓말
7. 내로남불심함. 근데 이미 세뇌되어서 내가 따지지도못함. 나보다 말빨이 쎔.
8. 제안인척 하면서 결국은 자기 취향 강요. (옷취향이든 섹스취향이든)
10. 보이는것에 굉장히 신경씀. (허세)
11. 어느덧 정신적으로 불안해지고 대인관계도 좁아짐. 심하면 가족과의 분열도 생길 가능성 매우 높음.
12. 죽여버리고싶음 말그대로 도망치세요 뭐 복수하려고도 하지말고 도망이 답..
추가. 내가 시작한게 아닌데 어느새 내가 문제의 근원지라고 지적하기 시작함.
상처 자꾸 캐물음.
계속 넘어오나 안넘어오나 간봄. 헌신하면서 시기를 엿봄.
아무리 가스라이팅 보이가 내정신을 흔들어도 내가 너무 무뇌로 해맑게 원칙 내세우면서 늘 내맘대로 밀어붙이는 감정 원칙에 그애랑 똑같은 나르시스트에 소시오패스같은 성향 보여주면서 맞받아치니 가스라이팅 자식이 도망가버림.
ㅡㅡ보고싶고 그리움. 어설픈자식.
1, 2, 3,8 11 가스라이팅 문제로 지금 남친이랑 시간 갖는 중인데 어쩜 이리 같을까요 변하겠다는 말과 정때문에 흔들리지만 남친이 예민하고 사소한걸로 화내면서 우기고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결국 내가 잘못한거고 사과는 저만 하게되는 그런 상황이라 남친은 변하지 못 할거 같네요
넘 정확하다....
와 12가지 전부 그냥 그 ㅅㄲ 얘기네요 진짜 죽여버리로싶음
어디 그런 부류는 같은 학교 다니나? 줄기차게 양성해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잘못한건가? 하는생각
싸우는게 아니고 혼나는것같은대화
그대화에 진짜 내가 죽을만큼 잘못한거같은생각
그사람의 대화화법이 몰아붙인다거나 무조건 자기가 맞는것처럼 말하는것 등등 되게 큰 잘못한것처럼 내탓으로 돌린다거나 그런거 다 포함인거같아요 저는 연하한테 저런 감정들 느껴서 진짜 아니다 싶어서 특히 싸우고 대화로 풀려는 게 아니라 혼나는거같은게 진짜 컸어요 그러고선 집가는 택시안에서 헤어질거아니지? 이러고 그래서 다음날 바로 헤어지자고 했었습니다
와...이해가 바로 되네요
분명 상대가 잘못했는데
내가 잘못한것에 화를 내더라구요
사귀사이도 아닌데...그래서 지 유리하는데로 하고 주변 남자분들에게 물어보니 쓰레기가 맞음...긴가민가할때 맞는듯요 습관적인 행동이 본심이라서;;;저도 그만뒀습니다.
'남자들은 치마 입은 여자를 보면 다 강간하고 싶은 충동이 든다' 라며 제가 치마입는걸 극도로 반대하던 전남친이 있었어요.. 어쩌다가 치마를 입으면 "내가 그렇게 남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알려줬는데도 치마를 입었네..? 아...혹시.. 강간을 당하고 싶은거야..?"라며 저의 사상 자체가 이상하다는 식의 말을 하곤 했었죠. 제가 서울로 대학을 편입하면서 살짝 떨어져 지내다보니 다시 점점 주체성을 찾게됐고, 그러던 어느날 긴 치마를 입고 데이트를 하게 됐는데 또 강간타령을 하며 바지를 사서 갈아입으라고 강요했어요. 어쩔 수 없이 길거리 옷가게에서 5천원 하는 츄리닝 바지를 사서 갈아입었는데.. 샤랄라 브라우스에 츄리닝바지, 거기에 구두를 신은 제 모습이 정말 괴상하더라구요. 그 일로 헤어졌어요. 헤어지는 과정도 정말 비정상적이었다는건 말 안해도 아마 아실거에요 ㅎㅎㅎ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가스라이팅이라는걸 제대로 당한 시기였어요. 그 남친이랑 만나는 동안 저 역시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을 보면 "쟤네는 강간당하면 어쩌려고..."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으니까요.. 취향이나 옷 스타일, 꾸밈을 간섭하는 자체가 가스라이팅 시작이에요. 못입어서 잘 입혀주려는게 아니라 사상 자체를 문제삼으며 강요하고 막는 것.. 가스라이팅입니다..
헐 별 미친새끼가 다 있네..
와소름…진짜 잘헤어지셨어요 ㅜ
와... 저런 미친놈도 있군 세상 참 무섭누...
와 개무섭네 ㅋㅋㅋㅋㅋ 세상은 넓다..
몇년뒤에 강간범으로 뉴스기사에 뜰듯
남탓, 내로남불… 연애에기준이불분명(감정적 판단, 어떨땐 괜찮고 어떨땐 허용안됌), 질투집착.. 자존감낮음… 평소 말이 정확, 정직하지가않음…. 다툴때 논지가 흐려짐… (처음 싸우던것이 변질되서 말꼬리가 늘어지고 처음싸우던 것이 뭔지도 모르게됨 ) 지적받는거싫어함… 자격지심, 고집, 인정을 잘 못함. 그사람에게 무슨 말을 할때 내가 불안해짐. 처음에는엄청잘해줌^^ (처음에 잘해주었던 모습때문에 , 가스라이팅 당하면서도 한번씩 잘해주니까 자꾸 기대하게되고 못놓게되는거임 ) 본인이 하는 집착과 질투가 의심이라는걸 모름 -> 가스라이팅당하는 사람도 이를 학습을 하는데 똑같이 의심하고 질투하고 불안해하면 왜 자기 의심하냐고 내로남불또시전 ->가스라이팅의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이렇게나 힘듭니다. 첨부터 싸한거같으면 그냥 도망치세요….
와진짜..공감...벗어나는방법이뭘까요...
@@ask32539 무자르듯 헤어지는게답이에요..... 절대 내가바꿀수없고 본인이 문제를 인지하지않는이상은 바뀌기도어렵습니다.
너무 똑같...ㅋㅋㅋ
와... 지금 생각해도 너무 빡치는데, 어떤 얘기를 하더라도 정말 마법같이 다 제가 잘못한 거라고
강요하던 전남친... 그 놈이 말발도 세고 목소리도 저보다 크고 나이도 저보다 많아서 저는 그 당시엔 가스라이팅인지 몰랐는데 헤어지고 나서 가스라이팅인줄 알게 되었어요...
헤어지고 나서도 아침에 집 앞까지 찾아와서 기다리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굳이 만날 자리를 만드는 사람 보고 정말 무서웠어요... 사람을 잘 보는 눈을 가지는 건 중요하구나 느꼈던 순간이었어요
가스라이팅 조심하세요 여러분
그 또라이 같은 놈보다 여러분 자신이 훨씬 백배천배만배 더 소중합니다. 명심하세요
말빨 센 사람 진짜 가스라이팅할 가능성 높다고 생각해요.
무슨 상황에서든 너가 잘못해서 이렇게 되었다, 제가 미안한 상황을 만들고, 자기가 하는 모든 것들은 절 위해서 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좋아서 했음에도 ‘널 위해서 했다’고요. 그런 말 들으면 보답해야할 거 같잖아요? 그걸 조장하는거죠.
제가 지인들 만나서 시간 보내는 것도 ‘그럴 시간에 자기 계발을 하라’면서 한심하게 여기고 대인관계 조금씩 차단해가고 자기만 만날 수 밖에 없게끔 하더군요. 여자를 사로잡기 위한 수단인지 몰라도 성관계 연구를 많이 해서 스킬이 진짜 좋았고, 그러면서 차차 자기 판타지로 확장하더군요..
진짜 완벽하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정신과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아공 힘드셧겟네요 ㅠ
몇살이었어요?
@@프리무라-m3h 적지 않은 나이였어요 30대 중반…
자신이 잘못하거나 실수한것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함(사과할줄 모름). 살다보면 실수 할 수 있고 이해해 줄 수 있음. 그저 서로 이해를 하면 되는건데, 인정을 절대 안함. 자신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함. 사과할 줄 모르고 반성할 줄 모름. = 젊은 꼰대. 아버지 되시는 분은 자수성가해서 경제적으로 성공하셨기에 이런 성격이신게 납득이 갔지만 전 애인은 이런 성격적인것만 닮았었음. + 엄청난 내로남불. 나는 되지만 넌 안돼 마인드가 아주 강한 사람이었음. 본인 시간은 소중하고 내 시간과 배려는 당연함.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을때, 그걸 상대가 절대로 눈치채지 못하게 철저히 숨기는게 배려라고 생각함. 그러고 본인은 착한 사람이라고 착각하지만, 그때 느낀 부정적인 감정을 무기처럼 숨기고 품고있음. 분명 괜찮다고 했으면서 다른방식으로 꼬투리 잡고 심한말로 서운하게 하거나 상처를 줌. 꼭 정서적 보복을 함. 표현이 아니라 보복 ㅇㅇ. 여기에 서운하다고 표현하면 '너가 그때 나한테 이러지만 않았어도(현재 이야기 하는 주제와 전혀 관련없음) 내가 이렇게 심한말은 안했어.' 등 모든 안좋아진 상황의 원인은 오롯이 나 때문이 됌. 이게 왜 문제냐면, 상대에게 느낀 서운하고 화날 수 있는 감정을 절대로 표현하지 못하게 하고, 진정으로 속을 털어놓아도 인정하지를 않기 때문에 대화 자체가 불가능해 짐. '나는 ~~게 너무 상처가 됐어, ~~게 서운해' 라고 말하면 '너가 서운한건 너가 이상해서 그런거야'로 귀결됨. 상대방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받았다고 표현하면 왤케 예민하냐 등등 상처받은 내가 이상해짐. 이런 사람이랑 만나면 관계가 깊어질수록 인생이 피폐해지고 상처를 크게 받음.
교묘한 무시를 습관처럼 만날 때마다 함.
"너 진짜 키 작다~왤케 작아? 귀여워 " 유일하게 잘난거로 무시를 밥먹듯이 함. 처음에는 161은 181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거 맞긴 하니까...하고 그냥 넘겼었음. 그냥 놀리는걸 좋아하는 사람인가보다 했는데, 걍 남 속 신경 안쓰는 무심한 사람이었음. 나중에는 갈수록 정도가 커짐. 저렇게 칭찬인듯 교묘하게 무시해서 기분 나쁘다고 하는 사람 속 좁은 사람 만듦. 한두번이면 말도 안했음. 상대방 기 죽이는걸 즐겼음.
걍 자기객관화 안되고 반성 없는 사람은 개선의 여지가 없음. 자존감 낮음 + 화나면 비꼬고 헐뜯는 말투 + 남탓(죽어도 본인은 잘못한거 없음. 잘못한거 있어도 그건 별거 아니고 결국 그마저도 내가 자초했다고 믿음) + 내가 친구랑 만나는거 싫어함. 심지어 나 여사친밖에 없고 술도 안마심 (일주일에 3일을 봤는데 고작 일주일에 한번 보는 친구 만나도 연락 2시간 안돼면 삐짐)
쓰면서도 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데, 사귀는동안 이 모든게 내 문제라고 생각했다는게 가장 무서움.
힘들다고 말도 안했고 티도 안냈는데, 표정을 읽은 어머니가 " 너는 왜 너 힘들게 하는 사랑을 하니? 나한텐 너가 너무 소중한데.." 라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음. 여러분은 여러분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다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사랑은 내가 하찮고 무시받아도 되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는게 아니라 누구보다 가치있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깨닫게 해주는거잖아요.
제가 대학때 사귄 남자친구였는데... 옷과 화장에 대한 가스라이팅이 정말 심했어요. "너는 진짜 예뻐서 지금도 내눈에도 이렇게 이쁜데 열심히 꾸민 모습을 보면 남들 눈에는 어떻겠어ㅠㅠ 너무 질투날 것같은데.. 나한테만 치마입고, 꾸며주면 안돼?" 라고 해서 2년 넘게 화장도 못하고 원피스도 다른 사람 앞에서 못 입었어요...ㅠㅠ 아무리생각해도 아닌 것같아서 이건 내 자유라고 억울하다고 했더니, "하.. 이미 우리 끝난 얘기잖아. 다시 꺼내는 이유가 뭐야? 내가 질투난다고 했고 나도 너가 하지말라는건 안 하잖아 이런것도 이해 못해줘? 나 진짜 서운하다" 이렇게 말합니다. 결국 또 제가 "말 다시 꺼내서 미안하다, 너 마음 이해못해서 미안하다." 이렇게 사과했어요. 그렇게 혼나고 나니 다시는 같은 주제로 말 못꺼내겠더라구요....ㅠㅠ 오래오래 참다가... 결국 헤어졌습니다. 진짜 다시 생각해보니 아까운 청춘의 시간이었네여. 가스라이팅은 생각보다 다정한 말투인 경우가 많습니다. 애교로 넘어가려고 할때도 있고요.. 괜히 저만 예민한 사람, 못참는 사람 만들기 쉽습니다. 자존감도 떨어져요... 다들 꼭 도망가세요
그리고 마지막 말 진짜 공감인게 ㅋㅋㅋ..!
상대의 고통을 즐기는 부류가 있어요
근데 이게 “너가 아파하는걸 보고싶어!”가 절대 아니고,
본인도 모르는 무의식에 깔려 있더라구요
마지막의 모습에서 제가 느낀 건
제가 파괴되길 바라는 것 같았어요
마음에 의심과 아픈 기억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마치 가시같은 말과 행동으로 계속 절 찌르고 상처 내면서 흠집내기 반복.
어? 이래도 안아파해? 이래도 버틴다고?
그 기저에 있는 근원은
너도 결국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은 사람이잖아
너도 날 떠날 거잖아.
제 기분을 속상하게 하는 언행들과
비뚤어진 생각으로 학대하면서 우월의식 느끼기
지금 떠올리면 썩 좋지는 않네요
정말 소중한 가족이나 친구라면 모를까,
관계가 깊지 않다면 하루빨리 헤어지는 걸 추천해요
헤어지면 남이거든요..
그리고 보통 이런 사람들은 헤어져도 타격이 없어요, 본인 인생 잘 살구요.
이런 관계가 계속되면 정말 영혼빠진 인형 될수 있어요
와 제 구남친 멘트랑 똑같네요
서운한거 얘기할때마다 이해안된다고 더러 화내서 내가 타이밍이 잘못됐나? 속좁나? 내 성격이 쪼잔한건가? 이런 생각 진짜 많이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스라이팅이었나봐요
마지막에 헤어질때도 그 방식으로 헤어졌어요 ^^ 지금도 기분이 오락가락해요 내가 사랑받은게 맞는 것 같은데 뭔가 모르게 분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너무 많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자체를 사랑해주는 건강한 사람 만나고싶어요 빨리 나타나라ㅠㅠㅠㅠㅠ어서 벗어나게ㅠㅠㅠㅠㅠㅠ
저도 서운한게 있는데(예를 들어서 저를 부를때 야ㅋㅋ 이런식으로 부르는거) 그게 왜 기분나쁘냐고 오히려 제가 예민하단식으로 말했어요 이거 가스라이팅맞죠?..
@@바다-w7o저두 저한테 야, 임마 라며 부르는 언니가 있는데 아들 둘을 키워서 그러나 싶어 참기도 하는데 듣기 거북하더라고요. 아무리 친하고 도움많이 받았다 해도요.
스무살 완전 초반 혹은 연애 경험 없는 여자분들 제발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자 만나지 마세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 가스라이팅 당할 확률이 매우 높아져요 조심 또 조심해야돼요 뭐 모를 때라 그 남자가 하는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게 돼요 연애 경험이 충분치 않아서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에 그 남자 말이 절대적 기준이 되어버릴 수 있어요 이런 여자분들 은근 많던데 진짜 안타깝습니다...ㅜㅜ 나쁜 남자들은 어린 여자애들 자기 말대로 다루기 쉽다고 생각해서 사귀더라고요 자기 나이대 여자들을 안/못 만나는 남자들 이유가 있어요
22살에 28살 만나봣는데 진짜 자기말이 무조건 다 맞았음 ㅋ ㅋ 난 그때 아 내가어려서 그런가.. 내가 이상한건가.. 라는생각들었어요 그래서 서운한것도 말 못하고 항상 눈치보고 그랬어요..ㅠㅠ 이게맞아요 또래만나서 같이 성숙해지는 연애하길
나쁜 남자를 상대함으로써, 남자 보는 눈,
더 나아가 사람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게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물론 그러는 과정중에 많은 고통을 겪으시겟지만, 이걸 토대로 일어나시면 됩니다.)
우리 모두 나이,성별을 떠나서 인성을 제대로 갖춘 사람과 연애 합시다.😄😄
이거 진짜 맞아요.. 인생 낭비 안하고 싶으면 정말 또래 남자 만나서 이쁜 연애하길 ㅠㅠ 그런 여성 분들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저도 그랬던 경험이 있기에... 정말 나이차이는 4살차이가 최대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들수록 만날 사람 폭이 좁아져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20-30대에는 최대 4살 차이가 맞는 거 같아요!
아 그거인정 그당시엔몰랐느데 헤어지니까 가스라이팅 당햇다는걸 깨우쳤어요ㅠ 진짜만나지마세요 ㄱ나이만ㄹ으면 ㄹㅇ여우됌
이거 리얼......
20살때 나이 차이 많은 남자랑 첫 연애했는데
난 그사람 말이 다 정답인줄 알았음...
"니가 연애를 안해봐서 그래"
"니가 어려서 철이 없어서 그래"
이 두개로 자기 말이 다 정답이라고 가스라이팅 계속 했었음..
한번은 다른 여자랑 연락하면서 썸타는 내용을 발견했는데
니가 어리고 철이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거라면서
나는 그런거 아닌데 " 니가" 의심했다면서
"니가 의심한게 잘못" 이라고 엄청나게 화를 냈었음........
엄청 화내길래 그때는 그새끼가 적반하장인줄도 모르고 내가 진짜 오해했나......내가 진짜 어려서 이해심이 부족한건가.... 생각 하고 결국 내가 사과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이 많은 남자들이 어리고 연애경험 없는 여자들한테 하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말빨+내탓+회피형.. 정확합니다.
처음에는 세상 좋은 사람이었는데, 서서히 본모습이 나옴.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끝까지 말도 안되는 걸로 우기더이다.. 절대 인정이나 사과 안함.
뭔가 이상한 듯 하여 해명을 요구하면 잠수 타다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연락옴.
사랑하니까 그냥 넘어가자라는 생각으로 그냥 넘어가면 더 심하게 가스라이팅함.
지금 생각해보니 약간 소시오패스 끼가 있는 것 같았는데, 주로 가스라이팅을 하는 인간들은 소시오패스인 듯.
연애 초반까지 엄청 잘해주다가 점점 변하더니
내가 서운해 하는것에 대해 이해해주지 않고 자기는 평소랑 똑같이 행동했는데 왜그러냐며 타박했던 남자. 그는 내게 피해자코스프레 하지말라고 말했었죠.
우리가 싸우는 원인이 내가 잘못을 인정을 빨리 안해서 라며 얘기하던 남자친구..싸울때마다 이기적이다, 인성이 왜그러냐 상처 주던 사람
논리를 너무 좋아하며 자기가 기분나쁜것은 제가 아무리 사과해도 받아주지않고 분이 풀릴때까지 설명하고 자기 주장을 주입시키던 사람
만나면서 진짜 내가 문제인가라는 생각을 들게 했던 연애인데 너무 힘들고 지쳐서 먼저 놔버렸습니다
좋아하던 마음은 있었지만..너무 힘들었어요.
제가지금그런거같아요
저랑 진짜 똑같네요… 저도 어제 놔버렸어요. 좋아했지만 많이 힘들었네요
와똑같아요 우리싸우는 이유가 니가 잘못을 인정안해서 그렇다고... 그렇게 몇년싸우다 결혼하고 가스라이팅 더 심하게 당하다가 이제벗어나서 인간에 대해서 공부하기시작했어요 가스라이팅설명하는 모든 대사들이 그사람이 하는말이랑 똑같더라구요 ... 이제 좀 객관적으로 모든게 보여요 내가얼마나 이상한삶을 살고있었는지....
방금 헤어진 제 전남친과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요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해자 코스프레 와 ㅋㅋㅋㅋㅋ 왜 멘트까지 똑같지 ㅠㅠ
'너는 참 착해, 넌 무조건 좋은 사람이야' 라는 말을 자주 한다면, 가스라이팅 의심해보세요
자신에게 착한 사람이 되도록하기 위한 말, 자신의 말을 잘 듣도록 하기 위한 말일 수도 있어요
지금 남친이그래요.,
@@바다-w7o 말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상대방이 자신의 말에 영향을 받길 원할거에요, 내가 그 말에 영향을 받고있는 것 같다면 잠시 멈춰서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시길,,
헉 소름돋아. 끼부리던애가 저런말 포함 반복하면서 가스라이팅하던 소시오가 있었는데 같은 소시오성향으로 천사모드 되받아쳐주니 나가 떨어졌어요.
가스라이터들은 상대를 가족,친구,지인들로부터 철저히 고립되게만들어요...
소시오패스들이 가스라이팅을 매우 잘한다고 해요. 소시오패스는 전인구의 4%에 달할정도로 즉 25명 중 1명일정도로 흔하죠
소시오패스는 이성적이라 합리적이기 때문에 더 합리적인 내용을 말을 하는거구요. 가스라이팅이 아니라 합리적인 생각인데 그냥 당하는 기분때문에 가스라이팅이라고 정신승리 하는겁니다. 잘못된걸 잘못됬다고 하는게 가스라이팅이라 그러는 것 또한 가스라이팅이라는걸 아셔야죠 결국 어떤 사안에 대해 옳고 그름에 따라 가스라이팅이냐 아니냐가 구분되는거지 ㅋㅋㅋㅋ 그냥 듣고 마음에 안들면 가스라이팅 시전 ㅋㅋㅋㅋㅋ 걍 다 모순이야
@@남성호로몬 "당신 옆의 소시오패스(마사 스타우트)"의 글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성과 합리의 부분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 지배에 대한 문제니까요~
@@남성호로몬 이성적이고 합리적인걸 소시오패스라고 하는게 아니고 타인에게 피해주면서까지 양심의 가책을 못느낄정도로 이기적인걸 소시오패스라고 하는거임ㅋㅋ님은 애초에 소시오패스의 정의부터 모르는듯
@@woordy7508 피해를 주면 문제가 되는데 그 피해가 실질적으로 없는데 피해받았다고 역 가스라이팅을 하는 상황이 굉장ㅎ이 많음.... 마치 일어나지 않는 것을 일어날거다 가정하고 피해당햇다는 마인드.... 진자 실질적 피해가 일어났다면요인정해야죠 잘못한걸 근데 생각해보세요 피해가 일어난걸 직접알고도 우기고 고집부리고 가스라이팅 하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잘 없다고 봅니다. 전자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충돌이 일어나는거고 그거 다 서로를 자기한테 맞출려는 욕심때문입니다.
@@남성호로몬 실제로 피해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사람들이 사실은 피해받지 않았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님은 지금 자신이 가스라이팅했다고 오해받는 위치이거나 오해받을것같다고 느끼는 위치에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거고, 반대로 님이 가스라이팅 당해서 피해 본 입장이라면 이 영상에 공감했겠죠. 각자 자신의 상황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공감하는 부분이 다른건데 아무런 근거도없이 자신의 생각만으로 당해봤다는 사람들한테가서 그런경우는 없다라고 못박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쉽게 생각해서 내가 자꾸 미안한 감정 들게 하는사람 거르면 됨 ㅋㅋ 미안한것 보다 고마운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 만나믄 됨👍👍
레알 이게 바로 팩트
가스라이팅 당했었다는 거 2년 연애가 끝나자, 깨달았습니다. 지금 전 망신창이랍니다. 이젠 절 믿고 사랑해주려구요.
와 가스라이팅하는 남자 만나봤는데 여기서 나오는게 진짜 답임 유신님이 진짜 정확함..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은 자기반성능력이 없어요. 분명히 내가 먼저 서운해서 대화를 시도했는데 결과는 내가 잘못한것 처럼 되어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내가 진짜 잘못한건가 생각했는데 나중에 돌이켜보니 가스라이팅이었어요. 공감을 안해줘서 서운하다고 했더니 자기 공감능력없다고 그러는거냐 이러면서 제가 마치 자신의 능력을 무시하는것처럼 이야기하고… 그때는 왜 제가 잘못하고 제가 이기적이었던건 아닐까라고 생각했던건지 ㅋㅋㅋㅋㅋ 가스라이팅 하는 남자 만나면 고치려고 하지마세요. 하루 빨리 헤어지고 상종을 안하는게 최고에요. 애초에 생각하는 뇌구조가 보통 사람이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보통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이랑 대화하면 미치고 팔짝 뜁니다. 쎄하다 싶으면 먼저 끊어내세요. 나중엔 나만 미친년되고 끝나는 결말을 맞게됩니다.
사연 들어볼 수 있을까요?
지금 제가 딱 그렇게 됐네요. 정말 세상 미친년이 됐는데 그놈은 너무 좋은 사람인척 가면쓰고 다녀서 억울해 미칠 것 같아요
수많은 가스라이팅 영상을 봣지만 이만큼 정확한 건 없네 딱 내가 가스라이팅 당한 시절 만난 그 남자랑 똑같네요 많은 분들이 사람 마음 가지고 노는 나쁜 남자에게 휘둘리지 않고 본인을 진심으로 대해주는 분과 연애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직 안당하신 분들은 예습겸 여러번 돌려보고 마음에 꼭 새기신 뒤에 비슷한 남자 나타나면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빤스런 하시길!!!!!
빤스런!!!!!!!
며칠전 헤어졌고 가스라이팅 당했던것 같아요. 어차피 영상은 보시겠지만 그 외에 도움 될 내용이 있어 적어볼까해요. 혹시 해당된다면 바로 관계를 끊어내시고 다시 그런 사람과 만나지 않기 위한 해결법에도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맨 먼저 진짜 내가 문제야 쟤가 문제야? 하는 생각을 가장 처음에 합니다. 이때 자기 성찰을 하면서 약간 자책의 시간이 왔었습니다. 하지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는걸 먼저 말하고 싶습니다. 문제점은 두가지 정도로 정리가 됐는데요.
첫번째 한마디로 사람 보는 눈이 없었습니다. 인정하고 경험 삼아 더 좋은 사람만나려 해요.
두번째는 웃긴게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도 본인이 하는 줄 잘 몰라요. 이유는 그냥 사고방식이 그렇게 생겨 먹어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줄 모르는것 같아요. 문제는 당하는 사람도 상당히 헷갈릴 수 있어요. 내내 당하는게 아니라 즐겁고 설레는 좋은 기억과 감정이 있기때문에 객관적으로 보긴 힘든거 같아요. 결국 내가 바보라서 당한것이 아니라 그냥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에, 나와 비슷한 사고방식을 하겠거니 하고 서로 잘 맞춰보지 뭐 하면서 버티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이건 서로 다름을 맞추는 과정이 아니라 뭔가 잘못됐구나 하는 순간이 와요. 그리고 돌이켜보니 어? 이건 뭐지? 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 시그널을 제가 좀 더 예민하게 받아들였더라면 더 빠르게 정리했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낸 원인과 해결책의 결론은 경험부족의 원인도 있고, 나를 좀 더 사랑했어야 했다는 거예요. 그랬다면 나를 학대하는 저 신호를 간과 하지 않았을것이고, 내 정신과 몸의 주인은 나인데 타인이 나를 통제하려는것을 당하고만은 있지않았겠다는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오롯이 나를 좀 더 사랑하기에 집중하려 합니다. 여기서 또 딥한분들은 나는 왜 나를 더 사랑하지 못할까? 자책하지 마시고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 건네기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친구나 그 어떤 타인이 위로해주는것보다 눈물나게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자기계발서 몇권을 보다보니 하나같이 하는 말이 나랑 가장 가까운 사람은 나라고 합니다. 나와의 관계부터 더 돈독히 하시길 바랍니다. 그 책 몇권 읽었다고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돼서 이렇게 생각 정리하고 실천을 하고 있다는 나 자신이 기특하네요. 모두들 하나뿐인 소중한 삶. 내인생의 진짜 주인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1. 집착: 너 걱정되서 그래, 과거에 여친이 바람 피운적이 있어서 예민해 라는 걸로 포장을 하지만 일반적인 집착을 넘어서 있습니다. 헷갈린다? 그냥 집착한다고 생각하세요. 상대를 사랑해서 헷갈리지도 않으면서 헷갈린다고 스스로를 속이는겁니다. 제가 그랬어요. 그 사람이 말했던 말이 안돼는 이유에 타당성을 부여하는건 나였습니다. 스스로 다 알수있습니다.
2. 막말하기: 평소 스윗한데 화만나면 헐크입니다. 욕하는건 논외로 빼겠습니다. 절대 있어서는 안될일이기에.. 무튼 그럼 어떤게 막말이냐? 생각이 있냐 없냐라거나 다짜고짜 외모 얘기중도 아니었는데 넌 이쁜 얼굴은 아니라던가하는 등의 '비난' 같은 말이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언어폭력 입니다. 제 마음에 상처를 남겼으니까요.
3. 책임전가: 싸움은 둘이 함께 하는것인데 모든것의 시작은 저때문이랍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놈의 집착때문인데 저를 죄인으로 몰고 시작하는 레파토리네요) 그러면서 처음 잘못한 사람이 그냥 다른건 입닥치고 사과만 하면되는거라는 논리예요. 싸움속에 예쁜말만 오갈순 없지만 서로 상처줬으면 서로 사과하는게 맞지않냐 해도 저 논리로 사과를 절대 하지않습니다. 심지어 나 그 말은 상처받았어. 그 말은 사과해줘. 라고 하는 말에도 버럭버럭 화만 냈어요.
4. 내로남불, 언행불일치: 단어 자체에 부연설명은 필요없을듯 합니다. 예시로는 약속 어기는 사람이 되기 싫다면서 화만 나면 모든걸 본인 맘대로 합니다. 그리고 내로남불을 지적하면 이것 또한 제가 그렇게 만들었다는 식입니다. 사람이 매번 일치할 수는 없지만 앞뒤가 안맞는 말들을 너무 많이 해요.
저는 이런 경우가 첨이지만 앞으로는 사귀고 난 후에도 계속 꼼꼼히 지켜보고 판단을 다 마친후에 몸도 가야겠다는 생각을 뼈져리게 했습니다. 화내거나 집착하기전엔 몰라요. 이미 그 사람과 좋은 시간들을 다 보낸후에 본심을 드러내기 때문에 판단력 자체가 흐려진 상황을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나를 사랑하는것인것 같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부디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헐 제 얘긴줄 알았어요 진짜 인정..
글 감사합니다
끔찍하네요.. 인간의 탈을 쓴 쓰레기는 똑같이 욕 실컷해주시고 꼭 쓰레기는 버리세요!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당신의 몸과 마음이 항상 먼저입니다.
가스라이팅 한번당하면 거기에 깊게 절여질수록 헤어져도 극복하는게 무척 힘들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거든요. 거기서 헤어나오려면 진짜 많은 노력이 필요해서 웬만하면 깊게 당하기 전에 빠져나오시는게 좋아요. 전 극복은 했지만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가슴이 울렁거리는 싫은 느낌이 들어요ㅜ 이때까지 만난 쓰레기중 제일 쓰레기라고 생각들정도로.. 극복하는 방법은 자기 스스로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해야하고 힐링하러 여기저기 다니는것도 방법이에요. 주변 사람의 칭찬도 도움이 되구요. 시간이 지났을때 보면 그 쓰레기는 여전히 잘만 살고있고 난 힘들어하고 있는게 보이니까 더 화가납니다.. 그런걸 원동력 삼아서 날 사랑하는데 최선을 다하다보면 일상으로 돌아올거에요
진짜 일에서와 연애에서 가스라이팅 당하면 걍 멀쩡한 사람이 정신병과 근손실을 얻습니다 근데 가스라이팅 연애만 일어난다 생각하지마세요 일에서 가스라이팅 나면 멀쩡한 사람이 정신병 얻고 이상한 사람 취급받습니다
진심 직장내 가스라이팅
사람 영혼을 죽이는 일이에요 ㅠㅜ
인정해요 친구관계서도 충분히 가능하죠
저랑만나면서 다른 여자 번호를 물어봤으면서도 그게 뭐가 문제가 되냐고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했어요ㅎㅎㅎㅎㅎㅎ말이 안되는 상황인데 번호만 물어봤다고 연락안했다고 안하면 된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세상 또라이를 만났어욬ㅋㅋㅋㅋㅋㅎ
미친...
뇌가 하반신에 있는 인간이었네요...
헬스장에서 만난 여자랑 몰래 밥먹고 데이트 하고는 걸리니 남여가 밥먹는게 뭐가 잘못이냐며 남자들은 다 모르는 여자랑 밥먹을 수 있다며 합리화 시키는 또라이도 봤어요 ㅋ
헐… 연락만 했지 안만났으면 된거 아니냐고
저랑 똑같네요
헐 미틴넘...
아오 진짜 가스라이터의 희생양은 거의 늘 착한 여자라 진짜 짜증난다ㅠㅠㅠ
내가 왜 자꾸 미안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는거지? 싶어서
이해할 수 없는 관계의 대화에 도망쳤어요
집착이 좀 있다 생각만했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하네요 다행이다
너 덕분에, 너때문에 ,원인제공안하면 나는 안그래 , 전 남자친구가 자기마음에 안들면 했던 말들이며 죄책감 심어주기 하면서 가스라이팅 심하게 했습니다..
주요 특징은 비꼬기, 삐지기 ,집착 ,소유욕강함이 되겠네요 ….
모든 싸움에서 탓돌리기 하는 남탓충은 헤어지고 후유증이 어마어마하니 벗어나세요 제발…
제가 그동안 가스라이팅을 당하는줄도 모르고 결혼까지 해버렸네요
연애기간 1년6 개월 동안 너무나 많은 질투, 집착으로 인해서 시달렸는데.. 그때는 정말 나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그런줄 알았어요 이제 결혼한지 3 달.. 그 수위가 지나친것같아 오늘 영상을보고 이혼선언 했습니다 …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지만 일단 합의이혼 해주겠다고 하니 너무너무 감사할 뿐이에요
ㅠㅠ 영상 도움 많이 됐습니다
힘내셨으면 좋겠고 다친마음 빨리치유되었으면 합니다.
1.세상 다정함
2.사과하는듯 말하는데 내 기분은 찝찝하고 제대로 된 사과는 없음
3.뭔 쌉소리가 길어져서 논지 흐리지 말라고 하면 갑자기 언성 높임
4.같은 논리로 개소리 받아치면 대화도중 잠수탐
4.스타킹, 다리 패티쉬
5.디그레이더 성향
6.별것도 아닌 말로 기분 나빠하고 침묵하고 사람 눈치보게 만듦
7.연애 심리학 공부를 했던 사람이라 설마 나한테 악용할까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한테 이것저것 자기 지식 적용해가면서 길들임
와 1번 저가 당한 가스라이팅 입니다
저게 진짜 저렇게 직설적인 말로 가스라이팅 하는게 아니라요.
그러니까 본가가서 바쁘다는 핑계로 8시간 연락 안되는걸 미안하다고 첨에는 합니다..
근데 제가 쌓여서 나중에 헤어지자라고 하면
본가가서 그럴때마다 너무 힘들었다면서
제탓으로 돌립니다
미안하다고 하니까 사귀었던건데
일단 진심도 아닌거고
진심이였으면 반복하지 않았겠죠..
저짓을 비슷하게 반복할따마다
저는 서운함이 화가 되는데
그 사람은 그게 이해가 안된다고 했죠
왜 화가 나냐고 했죠..
오늘은 잘했는데 또는 오늘은 내가 화낼만한 짓을 했어?라는 말을 하면서 제가 화내는게 뒤끝있는 사람 처럼 만들어 버리죠..
나중에 느낀거는
비슷하게 하는 짓조차 자기가 인식을 못할정도로
공감능력이나 지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가스라이팅은 멍청한 사람이 하는거예요..
공감은 지능입니다…
진짜 자기가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던데
진심 피가 말려요…저런 대화방식이
내가 속상하지만…? 다시 관계를 이어붙히는 것은 제 몫이죠..그게 가스라이팅입니다 점점 을로 만들어갑니다..ㅍ
그리고 변태적인 성향도 인정합니다
목조르는 거나 엄청 쎄게 때리고 저보고 창녀라고 걸레라고 하면서 잠자리를 갖는데
뺨도 때리고 가슴도 때리고 뭘 자꾸 때릴려고 해요
그리고 잠자리 할때만 재미있어보이고
촬영도 합니다
근데??이게 한순간 이뤄진게 아니구
잠자리를 가지면 가질수록 하나씩하나씩 저한테 해봐요
그리고 잠자리 할때만 다정하고 좋다고 하고
사랑하는 것처럼 하다가 잠자리 끝나면
무뚝뚝해져요
잠자리빼고는 별로 재미도없어보인다는거는
평소에는 그냥 제가 뭘하는지 관심이 없어요
제 스케줄은 꿰고 있을지 몰라도
그냥그럴뿐이지 내가 무슨생각을 하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냥 사랑한다는 말뿐입니다
내가 어디가 아파도
스케줄이 바빠
못갔다는 핑계를 하고
만약 같이 잠자리를 가져서 난 상처라도
나몰라라하고 돈만 줘요
이런저런 핑계 대면서요
같이 가줄까라는 말은 잘도하는데
그 말 속에서 가기싫다는 마음이 느껴지구요
그리고 산부인과 가서 상처가 허리도 안좋아져서
이게 다 너때문이다 너가 뭐길래 내가 힘들어야라냐라고 울어도 몇시간뒤면 다시 잠자리 이야기 슬쩍 꺼내고 참 들으시면 이해가 안가겠죠…?
저도 왜 이런사람을 좋아해요??하고 물어보면 답을 하지는 못해요…
정이라는거 무시못하구요…ㅜㅜ
원래 공감능력 높을수록 정많고 그런데
참 .. 싸이코패스 같은 전남친 탈출하기 정말 힘들어요 번호도 한번 바꿨지만 이사람에게 의존도가 높아 제가 다시연락한적도 있었고 이사람도 저를 많이 붙잡았어요
먼저헤어지자는 말은 절대 안하고
일단 잠자리에 너무 집착해요..
제가 아프든 말든 상관없어요 이사람한테는
제가 기계입니다..도구일뿐이죠
와 미쳤어요 제 전남친이랑 진짜 똑같애요
어떻게 헤어지셨나요..?
저는 가스라이팅하는 사람을 한번 만났는데 정말정말 다신 안만나고 싶어요. 제가 만난 사람은 약간 소시오패스 성향도 있는 사람이었던것 같은데, 처음에 꼬실때는 이런사람이랑 결혼하고싶다 싶을정도로 잘해줬어요. 하지만 제가 빠져들기 시작한 순간부터는 제 옷 스타일을 통제하기 시작했고, 짧은옷은 천박한 여자나 입는거란 식으로 얘기하며, 저에게 항상 너는 정말 좋고 현명하고 특별하고 고상한 여자야라고 온갖 칭찬을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게 길들이는 과정이었다 생각되어요.
본인이 잘못한 상황에서 제가 화를 조금이라도 내면 똑똑한 ㅇㅇ가 왜 그러지? 착한 ㅇㅇ가 왜그러지? 이럼 안 예뻐보인다며 착하지 하며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화를 못내게끔 했어요. 항상 본인을 통해 제가 더 성장했으면 좋겠단 식으로 말하며, 뒤에서 정작 본인은 다른여자 머리 쓰다듬고 술마시고 포옹하고 다니다 걸렸죠. 그상황에서 제가 화를 냈을때 처음엔 이럼 안예쁘지라며 본인의 사랑을 가지고 딜하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화를 계속 내니 정말 팔다리 못움직이게 하고 울때까지 엉덩이를 때렸어요. 안예쁜 행동을 해서 혼나야 한다는 명목하에요. 그리고 나중에는 점점 제 친구들 앞에서도 본인 눈치를 보게끔했고 본인이 기분 나쁜 상황이 되면 엉덩이를 때려서 수치심을 줬어요.
제 핸드폰 역시 sns 속의 5년 전 메시지까지 제가 자는동안 다 파헤쳐졌고, 음성메시지파일, 네이버,갤러리까지 전부 다 파헤쳐졌어요. 그리고 저는 3~4년 전의 메시지에 대해 사과하는 상황이 왔죠.. 음성메시지에서 전남친의 목소리파일이 나왔다는 이유로 폰을 들킨날 이후로 거의 매일을 사과했어요. 그 사람이 폰에서 본 것이 생각나서 정색하며 눈치줄때마다..
헤어지자하면 본인이 울면서 갑자기 말도 안되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어요.. 소름돋게 저자세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또 다시 만나면 똑같았어요.
제 친구들에 대해서도 늘 본인이 어른스러운 위치에서 얘기하니 '그런가?' 싶게 만들고 저와 제 주변 친구들을 그사람보다 낮고 미성숙한 사람이 되게끔 했어요. 제 전남친들도 모두 쓰레기 취급을 하며 본인만이 나에게 좋은 사람이라 세뇌시켰어요.
헤어질때 처음엔 그사람 없이 아무것도 못할거같은 착각이 들었지만 정확히 1~2주 지나니 그 사람이 소시오패스고 제가 당한게 가스라이팅이었단걸 깨달았습니다.
이게 제 썰로만 들으면 바보같이 왜 당하지 싶지만 실제론 너무 기분좋게 칭찬해주고 띄워주며 제 자존감을 한없이 올려주고 사랑받는다 착각하게 만들다가 본인이 주는 그 사랑을 무기로 조금씩 조금씩 길들여가는거라 그 사람이 저를 위한 말을 하는거같고 그게 잘못된거라 판단자체를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옆에서 친구가 하는 얘기도 오히려 그친구를 끊어내게 되죠..
정말 절대절대 소시오패스 기질 있는 사람이나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 만나지마세요ㅠㅠ
※이건 소시오패스 특징인것 같은데, 상대방이 속상하다며 우는 상황에서 표정이 조금의 온기도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차갑습니다. 본인이 불리한 상황에선 맥락없이 울거나, 본인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때 화가 나서 울기도 하고요.절대 잘못에 대해 미안하다하지 않아요
ㅠㅠ정말 심각했었네요...저도 지금 그런놈이랑 헤어진지 5일째인데 미친놈인 거 알면서도 미련이 남지만 이 글보고 한번 더 정신차려야겠어요!!!!
@@mistorm7502 지금 당장은 그런사람이라도 이별자체에 공허함이 들겠지만, 그런사람이랑 헤어진거 너무 축하드려요!!! 다음 연애는 꼭 따뜻한 사람 만나요❤
@@llrose0331ll 답글까지ㅠㅠ
너무 고맙습니다...같이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합시다!!🥳
헉 같은남자를 만났나봐요 핸드폰번호까지 강제로 바꾸게 했어요...
가스라이팅+ 데이트폭력 = 피해자의 자존감상실,인격장애
여자든 남자든 피해자는 가랑비에 옷 젖듯 내 인맥이 사라지고 만나는 사람이 사라지고 가해자와 헤어지고 나서도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정도로 사교성, 대화능력이 없어짐
사귈때 당시에는 내가 사랑해서 이해하고, 그 사람의 애정표현이구나 안맞는건 맞춰가고 얘기를 하면서 관계를 다져야지 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절대 아님. 사람은 안바뀌고 바꿀수있을거란 기대 말아야함
지가 잘못했어도 다 나 때문이라고 말함... 내 행동을 자꾸 통제하려고 하고 지 맘대로 바꾸려고 하고 맘대로 안 된다 싶으면 화내고 지가 잘못해서 뭐라 따지면 너가 잘했으면 내가 이랬겠냐 시전
무슨 일마다 결국엔 다 내가 잘못이고, 다 나때문에 시작된 일이라고 결론짓는 상대방. 본인의 세계 속 논리로 나를 평가하면서 다 내가 부족한 탓...
싸우는 동안에 욕하지 말라고 부탁을 몇 번이나 했는데도, 결국엔 너가 나를 화나게 만들었으니 욕을 이해해라 이런 뉘앙스
헤어지고 정말 후련해졌어요.. 가스라이팅 진짜 안되요
하.... 화나니까 니말이 안들리는거고 말이 예민하게 나가는거다 나는 원래 이런사람이다 이러더라구욬ㅋㅋㅋ
진짜 저도 헤어지고 너무 후련합니다..
안하고 말지 진짜
맞아요..가스라이팅 이전에 첫만남과 그 후에 만나면서 뭔가 아니다 싶으면 컷하세요.애써 무시하고 지나치면 나중에 더 후회해요.
ㅣ찐이다 ..
가스라이팅을 하는사람들 특징은 니가싫으면떠나던지 이런마인드임
상대에따라다름
정말 인정임. 사람 마음 다 얻었다고 생각할 때 본모습 나오죠
남자친구가 성매매유흥업소를 갔어요 처음엔 미안하다 다신 안그러겠다 이런식으로 빌고 사과했는데 이후 두번 세번째 점점 사람이 큰소리를 치더라구요 뭐? 이게 왜? 내가 뭐 가서 ㅅㅅ를 해뭘해 그냥 술만 마시는건데? 이러면서... 그리고 저를 의심녀 집착녀로 몰아가더라구요... 당시에는 아... 내가 너무 보수적인가 요즘엔 다들 가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그래 성관계안했다는데 뭐가 문제였지? 난 왜 화를 낸거지 이렇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자기가 당당하고 나를 질투녀로 몰아가죠
왜 이렇게 예민하냐/ 너는 왜이렇게 감정적이냐/ 너는 항상 감정적이다/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말잘한다 + 회피형 + 질투 = run
와 이거 공감여
진심 제 전남친인줄
경험:
내가 연락잘해달라고 하는걸 자기 발목잡는다고 함.
내가 너를 때리는 이유는 니가 잘못해서라고 함.
옷입는것도 컨트롤 하려고 함.
어쨋든 모든 싸우는 이유는 나한테 있다고 함.
내가 이성이랑 밥만 먹어도 바람, 자기가하면 사회생활.
내 인간관계를 컨트롤하려고 함.
내가 답답하다고 화를 냄.
술먹고 화나면 욕함.
말문이 막히게 말을 함.
같이 있는 내내 마음이 불안하고 눈치보임.
ㅠㅠㅠㅠ으 너무 싫다...지금 만나고 있는데 어카지
이 라이브 방송날 유신님 비주얼 만찢남이었음..ㅋ
"원인을 만들지마 제발 쫌!!!" 이말을 진짜 많이 듣는데 상황에 대해서 제 입장을 말하면 결론은 이거에요...;;; 결국 제가 잘못했데요..
헤어지고 한참 시간지나기 전까지 내가 가스라이팅 당한지 모름..진짜 내가 왜 그랬을까싶지만 이 영상봐도 당하는 본인은 모를수도ㅠㅠ
헉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은
아무리 설명해줘도 절대 안바뀌고
이해를 못해요
얼른 손절치고 도망가는게 답인듯요
ㅋㅋㅋㅋㅋ아.. 저는 가스라이팅 당한적은 없는데 상대가 의도한건진 모르겠지만 시도는 했던것 같아요. 유신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논리적으로 말을 잘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당시 상대방은 외모 정말 별로 인데 저는 그래도 스타일도 있고 관리도 해서 어디서 못났다는 소리 단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요.
그 사람과 만나는데 여기를 좀 해봐라 뭐 시술같은걸 얘기하고 한번씩 외모 얘기하고 뭔가 그냥 안좋은 행동이 아닌데 본인이 보기 불편하다고 고치려 하길래 나중에 상처받을 까봐 못했던 말을 제대로 딱 직설적으로 말해줬어요.
너가 나한테 할 말은 아니거든,
내스타일 불만이면 너가 보지마 왜 계속 너 스타일대로 바꾸려고 그래? 이게 나인데 너 하나한테 맞추자고 내가 고쳐야해?
이말 하니까 말을 못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일단 자격지심 심하고 그런사람들은 무의식 중에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도 있는듯 해요.
상대방이 정말 내적으로 나를 생각해서 말해주는 말 아니면 본인 주관이 뚜렷해야하고 본인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인지 기억해야 하고 상대방이 그걸 느끼게끔 행동 해야 좋은것 같아요. 본인 스스로도 본인을 많이 사랑해야하는것 같구요. 자존감이 낮더라도 자존감이 높다는걸 많이 어필하면 좋은것 같아요.
그사람은 시도 하다가도 마음처럼 안되니까 나중엔 자격지심까지 더해서 열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대로 경험 했어요..^^
이런 사람들 이랑은 얘기도 안통해서 그냥 하는말 들으면
웅 그래 그래그래 맞아 너 말이 맞아 하지만 난 너말 듣진 않아 그렇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무시가 답^^
자격지심이 있는사람들이 대부분 가스라이팅을 하는것 같아요,,ㅋㅋㅋㅋ
고등학생때 8살 연상을 만났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제가 미쳤었죠 태권도 사범이었어요 20살이 되자마자 헤어졌지만 그 사람을 만나면서는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 헤어지고보니 가스라이팅이더라구요 친구들을 만나서 연락이 안되면 여자를 끼고 노는거였어요 하지만 그 사람은 내 인맥이고 내 사람들인데 욕보이게하지마 너가 뭔데 내 인맥을 떨구려그래 라고 이야길 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그냥 참았어요 좋아했으니까요 동거를 했던 전여친과 저 몰래 술을 마시고 밤을 새는것도 그 사람은 우린 아무 관계도 아니야 난 전여친이랑도 사이 좋게 지낼 수 있는데 너 왜그래?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또 제가 잘못했다 생각하고 넘어갔어요 익명 어플로 여자들의 신체 사진을 받고 페이스톡이나 페이스타임으로 폰X를 하는것도 제가 그 사람과 성관계를 하지 않으니 그렇게 푸는것이라고 말리지 말라며 이야기 하는것도 저는 그 사람과 관계를 하기에 무서웠고 제 몸을 그렇게 함부로 하기 싫었기에 그리고 또 좋아했기에 넘어갔었어요 이렇게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게되는 계기가 있는데 20살이 된지 2주만에 모텔을 데려가더라구요 제가 먼저 씻고 나왔는데 TV 앞에 핸드폰을 세워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핸드폰을 들어보니 동영상 녹화중이었고 제가 수건을 두르고 나온 모습이 찍혀있었어요 그때 당시 그 사람이 핸드폰을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바꿨었는데 갤러리 휴지통을 들어가보니 자신의 신체를 찍어서 익명의 여자에게 보낸 캡쳐본, 여자의 신체 캡쳐본이 있더라고요 저는 그걸 보고 휴지통에 있는 모든걸 다 지운 뒤 그대로 옷을 입고 뛰쳐나왔어요 그 사람이 저를 따라나와서는 한번만 봐달라고 자기를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은 저 뿐이고 저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무릎 꿇고 빌더라구요 저는 또 흔들릴뻔했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확고해져서 헤어지게 됐어요 지금은 22살 직장인입니다 동갑 남자친구를 2년 넘게 만나고있구요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다보니 그 사람이 저에게 가스라이팅을 한것이라는걸 잘 알겠더군요 그 계기로 가스라이팅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잘 알게되었고 그런 연애 다시는 하지 않겠다 마음 먹으니 좋은 사람이 곁에 오더라구요 모두 이쁜 연애 하시길 바래요
아.. 만나면서 내 속이 타지만 남자친구 이해를 잘 해주는 나라고 생각했는데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내가 나를 가두고 있었구나
상대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과잉친절을 베풀어서 끊임없이 계산을 하거나 보상받고 싶어하고 자신의 감정이나 문제에 대한 책임을 상대가 떠안게 되는거죠
자율성을 존중하지 못하고 통제에서 벗어나는것을
견디지 못하고 집요하고 조종하는걸 즐겨요
이번 영상 정말 잘만드셨네요
가스라이팅 당했던 20대 중반이에요.
처음엔 타지에서 일적으로 만나 한참 연상의 남자를 좋아하게 됬어요. 그리고 서로 관계가 발전하면서 처음에 엄청 잘해주더라고요. 사탕발린 말 엄청 해주고 자기 돈으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자기한테 빠지게끔요 ㅎ 저도 남자를 적게 만나보진 않았지만 아 이런 남자도 있구나.. 놓치지말아야겠다 그러면서 2~3개월을 만났어요. 그 안에 작은 삐걱거림이 있었고 점차 폭력이 일어났었어요 물건을 던진다던지 그리고 결국 손지검을 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미안하다 울면서 빌고 내가 널 너무 사랑한다 우리 이제까지 잘해왔는데 글고 니가 나 없이 살수나 있겠냐. 계속 반복 반복. 그리고 영상에서 말하셨다시피 저도 그 사람때문에 주변 친구 다 끊겼었고요 남사친이나 아는 오빠 있는 꼴을 못봐서 다 정리 됬었습니다 그때당시.. 보통 안부나 잘지내니 연락들 한번씩 오면 그런거에 엄청 집착 하고 의심부터 하고 심했었어요. 나는 그런 사람 아닌데 그래도 내가 이오빠 사랑하니까 이해시켜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모든 행동을 그 틀에 맞췄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그 뱀같은 혀에 놀아나면서 가스라이팅 계속 당했고 나중엔 드라이브 하다가 사소한 연인들 다툼같은 거에 혼자 급발진해서 차 세우고 뚜들겨 맞은 적도 있고요. 그때당시 연락하던 친구 한명에게 얘기를 했더니 왜 뚜들겨 맞으면서 만나냐 빨리 헤어져라 너 안헤어지면 나랑은 끝이다 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미 그땐 늦었고 정신이 피폐해질때로 피폐해져서 사리분별 안되었었고요. 그렇게 1년이 흐르고 아예 그쪽 타지에서 내려와 본가집으로 들어가 부모님과 생활하면서 한달 이상은 집밖으로 나간 적이 없었습니다 헤어지자 하고 내려온건데 본가 근처까지 쫓아와서 괴롭혔거든요. 가스라이팅하는 사람들이 끊어내기도 힘듭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 인생의 최악의 경험이였습니다. 본가 내려와서도 1년동안 괴롭혔습니다 번호변경, 외출 잘안하고 일자리도 금방 구하지도 못했습니다.. 악질중에 악질을 만났던거였죠
경찰에 신고도 여러번 했었고 접근금지도 알아봤었죠 저는 소용없다는 걸 느끼는 부분이라 접근금지 신청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발 남자 조심해서 만나시길 바래요
저는 벌써 2년이 넘은 얘기지만 아직까지도 트라우마로 살아요. 그런 사람한테 멍청해서 빠지는 거 아니에요. 그런 애들은 작정하고 사람 꼬시면 그게 기간이 길어지면 더 못헤어나와요..
그때 헤어지고 본가로 내려와서 3개월후 제 기분이 새장 속에서 나온 새 같았습니다 자유를 얻은 기분.. 그치만 한켠으론 항상 불안해했죠..
쓰다보니 감정이입되 길어졌네요 아무쪼록 여성분들이나 남성분들이나 애인상대 잘만나야되는 거 ㅠㅠ가스라이팅이 이렇게 무서워요
영상 후반부 가스라이팅하는 사람중에 변태들이 많다 했죠. 그 놈도 그랬어요 ㅋ 스타킹패티쉬에 미친놈…하루라도 관계 안하면 미친놈이였어요
차라리 속궁합이 안맞았더라면 그렇게 저한테 집착 안했을까요?.. 정말 영상 너무 공감가네요
와 내이야기랑 똑같에 본가까지..
중간 이후부분 적나라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페티쉬부터 공격성, 변태성향..모두다 소시오 나르특징들이예요..
내가 생각하기에 사람관계에서 가스라이팅은 약하든 강하든 존재하는 듯 그게 참을수있냐 못참냐의 정도지..
일하다보면 못만나는 날 도 있고 그런데 조금 기다려주는 걸 잘못함 , 항상 불안해함, 다른 남자들이 나를 쳐다본다고 생각함, 혼자 빡쳐있음 , 지혼자 풀림, 하지말라고하는 짓을 계속함, 예를들면 아직 썸인데 스킨십을 할려고 하던가 , 말로 정떨어짐, 전여자친구들이랑 연락하고지냄, 지는 되고 난 안됨, 물론 내 주변에 남자가 많은건 맞음 그래서 난 아직 연애 안할거라고 선그엇으나 지혼자 사귄다고 생각하고 다른 남자들이랑 연락하는걸 싫다고 표현하며 내가 친구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함.
내가 상대를 너무 지나치게 눈치보거나 자존감이 계속 떨어진다면
가스라이팅 인듯요..ㅜㅜ
정말 가스라이팅 심하게 당했었는데..... 1년 만나다가 영혼이 피폐해지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결국 제가 헤어지자고 해서 끝냈는데 차단 걸었는데도 연락이 오네요.... 서울대 나오고 카이스트 석사/금융권 종사자.. 여자 경험도 엄청 많고 프라이드도 장난 아니지만...그건 둘째치고 모든 본인의 잘못을 제 탓으로 넘겨서 장난아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 절친이랑 셋이 식사를 하는데 저를 투명 인간 취급하고 제 절친에게만 말 걸고... 둘이 무슨 소개팅 하는 줄 알았습니다. 제 친구도 제 남친에게 장난아니었고요.. 그런데 결국 둘이 장난 아닌 상황이 2차 가서 연출이 돼서 제가 제 남친에게 헤어지자고 연락했더니,.... 너가 친구랑 자리 배치가 잘못 됐다는 둥... 너 친구가 내게 자꾸 질문을 많이 하다보면 그랬다는 둥... 별 같지도 않은 말들을 미친듯이 하더라고요... 순간 내 친구가 잘못이었나? 자리 배치가 좀 그랬나?... 점점 저와 제 친구와 잘못이냥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었더라고요... 그것 뿐만이 아니어서 결국 이별,재회 반복 끝에 헤어짐이.... 여러분들 가스라이팅 조심하세요.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라 감사해서 댓글도 남겨봐요..!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은 좋은 거든 나쁜 거든 모든 귀결이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 정말 공감해요. 제가 겪은 거는요..
1. 말빨 쎔: 관련 전문직종임
2. 나이차이 많이 나고, 상습범임.
3. 본인이 스스로 말할 정도로 정복욕 있음
4. 집안환경적인 문제 있음: 집안 매우 가난하고 불우, 부모 중 1명 바람나서 집 나감, 학대경험 있음.
5. 항상 내가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화를 냄(ex. 이런 행동은 날 부인하는 거다). 이유가 내 성격상 잘 이해는 안가지만 얘기를 듣자니 어떤 사람은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음. 그래서 항상 내가 오히려 나의 사려깊지 못함을 자책하게 됨. 사과머신이 됨.
6.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이 사람은 오히려 본인이 나에게 마음에 드는 부분에 대한 칭찬을 많이 했었음. 그래서 그걸 계속 유지해야 할 것 같은 기분+ 5와 같은 상황에서 실망해서 내가 이 사람의 기대를 무너뜨리진 않을지 전전긍긍했음.
7. 헤어진 이유에 나의 문제밖에 없음.
8. 대놓고 다른 사람들과 멀어지라고 하지 않았지만, 본인에 대한 충실도가 떨어짐을 지적한다거나, 너도 자기계발하기에도 시간이 없는데 그 시간을 모든 지인들을 다 만나는데 할애하는 것은 낭비다 ->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는식으로 말함. 그래서 그 말을 따르지 않으면 연인을 소홀히하는 사람, 자기계발을 포기하고 사람을 만나는 사람이 되게 함.
+ 공부, 가족, 친구, 휴식, 연인에 다 일정한 비중을 두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제외하고는 자기가 되어야 하고, 그게 연애에서 당연한 거라는 것처럼 말함.
9. 말이 쎄고 단정적이어서 이게 말빨과 결합되면 그 말이 너무 명제처럼 맞게 느껴짐. 그래서 내가 엄청난 죄를 지은거같다는 생각이 들게하지만 돌아보면 남들은 문제시조차 하지 않는 것
10. 그러면서 막상 본인이 유리하기 위해 그 전에 했던 말과 태도를 달리함. 그러나 말빨이 쎄서 알아차리기 쉽지 않음. 또 이전에 했던 말과 비교하지 않고 이거 자체로만 보면 맞는 말 같음.
11. ❗️주의❗️가스라이팅 한다고 마음이 진심이 아니거나, 잘해주지 않는 것 아님!!! 그 사람이 날 사랑했고, 그래서 진심으로 잘해줬어도 별개니까 혼동하지 않아야 함. 그리고 이걸로 은근 생색/어필을 하는데 넘어가지 않아야 함. 그러든 말든 가스라이팅을 한 것은 사실이었음.
12. 제안이지만 사실상 강요(그러나 내가 좋아서 해준거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됨): 식사메뉴부터 옷 취향 등
특히 남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보려고, 공감해주려고 노력하는 분들 조심하세요. 이 성격 특성이 가스라이팅에 제일 취약한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 이 댓글을 봤는데 지금 내 썸남/남친얘기같다면 맞아요..맞으니까 제발제발 도망치세요.......ㅠㅠㅠㅠ 일부러 구체적으로 적어놨어요. 제발..좋았던, 고마웠던 기억 몇개에 넘어가지 마세요..
진짜 제 전남친이랑 똑같아서 소름이에요 ㅎㅎ
@@0-10-h3x ㅎㅎ같은 사람일수도..김씨인가요..ㅎ
그와 사귀기 전 자존감도 높았고 해맑음의 대명사였어요
근데 헤어지고 한참 후에 친한 동생이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셋이서 친했어요)
예쁘고 밝던 언니가 오빠(전남친)랑 사귀더니 어느 날 중환자가 돼 있더라구요
저는 방어기제가 주지화이고 억압이 포함돼 있어요
걔는 항상 저를 장난치듯 후려치기 했고 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제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굉장히 높기에 그는 제 외모는 칭송하면서
제가 패션센스가 없다거나 멍청하다란 식의 말을 농담식으로 자주 했는데 (당근과 채찍)
그냥 단순히 "내 남친은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라고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고, 제 자신이 신경쓰지 않는 줄 알았어요
근데 4년 반을 지속적으로 들으니
"절대로 아니더라구요 "
영향력을 안 받는 줄 알았는데 4년 반을 사귀며 제가
제 마음을 보살펴주지 않으니 정신적 스트레스가 신체화가 되고, 제 성격이 180도 변했더라구요
(MBTI 유형조차 바뀜)
결국 연애 말기에 그가 해외에 사는 동안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았고 그는 한국에 돌아온 뒤 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지속했어요
아픈 저에게 식사 예절부터 제 옷, 행동 등 모든 걸 비난하기 시작했고 전 그 즉시 헤어지자고 통보했어요
아직도 전 -외모 이외의- 자존감이 굉장히 떨어진 사람인 상태예요
또한 지금 생각해보면 유신님 말처럼 에쎄머이거나 나르시시스트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요
( 변태적 요구를 여러 차례 했으나 거부함 )
결정적으로 헤어지자고 요구한 이유도 가스라이팅보단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삽화를 보고 전남친이 그 캐릭터와 똑같았기 때문이거든요
가스라이팅당하는 연애를 했을때 유신님 영상을 보며 그런 연애를 하고있구나 생각은 했는데 정작 무자르듯 못 끊어냈어요
그새끼의 이상한 가치관을 논리정연하듯 설명하는데 그게 아닌걸 아는데도 자꾸 나를 의심하게되고 그 어이없는 이유들에 속아넘어가면서
나까지 속이게 되었어요
진짜 끔찍했어요
열등감에 찌든 싸이코를 만난게 소름돋아요
똥차가고 벤츠온다는 말이 맞나봐요
지금은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 생각도 하고있는 중입니다
나는 원래 연락을 안해.
나는 소심해서 상처 많이 받아
사랑을 말이 아니라 스킨쉽으로 표현하고 싶어,
어린시절 어머니가 안아주지 않아 애정결핍이 있어.
이런소리 해서 참게만듦.
와 소름.. 듣는데 누가 자꾸 생각나요..
내가 왜 그랬지...
난 잘못 안했는데 나에게 죄책감을 심어준다면 가스라이팅이에요
저도 당하고 나서 알았어요!!
저...4~5개월 동안 가스라이팅 당하다 일상생활이 도저히 안되서 가스라이팅에서 탈출했어요 그리고 지금 자존감도 완전 바닥 나버려서 주변에서 자꾸 권유해서 심리상담치료까지 받고있네요
우선 당하지 않는 분들께 얘기 드리고싶어요
내가 뭘 입든 내가 뭘 하든 나를 치켜 세워주고 믿어주는 사람 만나세요..
제가 당했던 일들을 몇가지 나열해볼게요
1. 발목위로 올라오는 바지,치마 절대 못입게 합니다 보수적인게 아니고 집착입니다
처음엔 그냥 보수적이고 이게 사랑 인줄 착각했습니다... 하지만 전조증상이였으니 옷차림에 제재를 한다면 바로 헤어지세요
연애 초반에 이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를 입었는데
그새끼가 그랬어요
"다리 보이지 말라 그랬지 ?! 내가 나시 입고 다니면서 다른 여자들이 나 쳐다보면 니 기분 어떨것 같은데?"
라며 ***내가 죄를 지은것마냥 내가 잘못한 기분을 들게 만듭니다***
내 옷차림 때문에 성추행을 당한다??
가해자가 문제지 내 옷차림은 문제가 없어요
좀더 얘기해보니 자신이 딸을 낳게 된다면
절대 치마 안힙일 거라고 다리라인 보인다며
학교 마치고 집에 바로 와야하고
친구 만나는것도 집에 데리고 와서 놀게 할거라고 그것도 주말에만!!ㅋㅋㅋㅋ
나도 숨막히는데 내 자식까지 숨 막혀야 하나...??
2. 사귀고 나서 저를 집에 안보내 줬어요
사랑한다며 사랑하니까 같이 있고 싶으거라며
내가 내집 가는것도 눈치봐야 했고
2주에 한번 겨우 허락받아 집에 가도 영상통화로 계속 ***감시함...****
3.통화중에 카톡 와서 진동 울리면 누구냐고 물어봄 진동울리자 마자 어떤새끼냐 이시간에 왜 카톡오냐 그러고
그냥 친군데 왜그래? 라고 하면
"너는 이시간에 나랑 통화하다가 내가 카톡 오면 의심이 가지 안가겠나" 라며
***자기 자신을 자꾸 이해 시키려함***
4.****나빼고 모두 적이라는 확신이 있음****
친구를 만나야 하는데 자기가 모르는사람 왜 만나냐며 불안해서 안된다고 함 ㅋㅋㅋㅋㅋ
그것도 너무 사랑해서 그러는거라며
같이 있을때 폰 진동오면 다 확인 하려 하고
주변인맥을 다 끊게 만듦
죄책감을 심고 내가 잘못한것으로 몰아간다면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이새낀 인생 망하면 좋겠네요
와 똑같음… 세상 나만 잘못한 사람 되있고 저는 오래 당해서 가족관계까지 파탄날 지경까지 갔어요. 가족들이랑 하는 카톡방까지 감시하고 그래서 무슨 말을 못했어요. 자기에 대해 말하면 좋은 말 안한다고 뭐라하고 안나오면 관심이 없도록 제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뭐라하고..
을의 연애에서 벗어나는건 파업밖에 없어요
1. 기분 나쁜 걸 얘기했더니 내 피해의식이라고 함
2. 별 거 아닌 거 가지고 왜 그러냐고 함
3. 기분 나빠서 뭔가를 말했는데 내가 혼나고있음
어?!이거 전에 올렸던거 아닌가??
가스라이팅 당한다는 생각이 들면
그냥 떠나면 돼요
지 자존심 구기면서 매달리지 않는 한 다신 못보게...!그럼 지가 알아서 떨어져나가요
당연히 떨어지지.. 이상한걸 이상하다 했는데 애초에 듣는게 아니라 난 잘못없고 니가 잘못이야 이런자세면 ㅋㅋ 연애 어떻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여자 노답이네? 하고 떠나야지 ㅋㅋㅋㅋ
@@남성호로몬여성분이 남성분을 가스라이터 같다고 느껴서 그러지 않았을까요? 저였어도 상대가 가스라이터 냄새가 나면 그렇게 쎄게
(난 잘못없고 니 잘못,그건 니 생각이고~~)나갔을꺼 같아요~^^
@@freehan 그러니 가스라이팅이란 단어 자체가 애초에 위험하단거임 서로가 ... 공명지조 ~ , 난 잘못없고 니 잘못
@@남성호로몬 안되겠다 얘는~~하지 마시고 또 말해보면 어땠을지 궁금해지네요^^님의 어떤 말이 그 여자에게는 잘못되었던건지 알수 있었지 않을까 싶어요~~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 지가 하는 행동이 잘못된 거 아는데 합리화 하고 지같은 사람은 만나기도 싫어해요 ㅋㅋㅋㅋㅋ 절때 지같은 사람 안만남 아니, 못 만남 지가 가스라이팅 해야되서ㅋㅋㅋ
상대가 바람 피웠는데, 니가 해외출장을 그러니 왜갔냐라고...
이야.. 이건좀 심하네
너때문에 내가 미치는거다 이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폭력적 성향을 정당화했어요 헤어졌는데 잘 헤어졌다고 생각해요
친했던 주변사람과 사이가 안좋게 만들어서 떨궈내려고한다면 꼭 의심해보세요..
20살때 나이 차이 많은 남자랑 첫 연애했는데
난 그사람 말이 다 정답인줄 알았음...
"니가 연애를 안해봐서 그래"
"니가 어려서 철이 없어서 그래"
이 두개로 자기 말이 다 정답이라고 가스라이팅 계속 했었음..
한번은 다른 여자랑 연락하면서 썸타는 내용을 발견했는데
니가 어리고 철이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거라면서
나는 그런거 아닌데 " 니가" 의심했다면서
"니가 의심한게 잘못" 이라고 엄청나게 화를 냈었음........
엄청 화내길래 그때는 그새끼가 적반하장인줄도 모르고 내가 진짜 오해했나......내가 진짜 어려서 이해심이 부족한건가.... 생각 하고 결국 내가 사과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이 많은 남자들이 어리고 연애경험 없는 여자들한테 하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였음
1.질투 친구들이랑 약속 잡으면 삐짐 우리집 강아지 한테도 질투함
2.집착 같이있을때 폰 10초만 봐도 째려보고 집착하고 화냄
3.구속 자기랑 만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내가 밖에 나가는거 싫어함 혼자 나가는것도 안된다고함 자기 쉬는날에 무조건 데이트해야함
4.쾌락을느낌
음 이거 전부 내가하는건데..내가 가스라이팅을 하고잇엇나...😮
와 나랑 똑같노
ㅎㄷㄷ
엥 이게 가스라이팅이라구요? 아닌듯한데..
어 딱 제 남친이다.. 쾌락은 모르겠음 정말 즐기는건가? 저한테는 인형까지 질투했어요 가지고 있는 인형까지 ...질투를 무슨..그정도씩이나 ㅋㅋ 연락이라도 늦으면 화 나있고 흥분함.. 너무 무서움
(경험) 처음엔 "장거리 연애를 해보자.생각보다 거리감 안느껴지지?내가 매번 올께 장거리라고 느껴지지 않게 해줄게~"해서 시작한연애였음.
좀 만나고나선 "사랑하면 너도 와야지~자기가 일찍 퇴근하니까 자기가 오는게 더 이득인거 같아~"
이런식으로 매번 주입식...
어느순간 보니 내가 자주 가는중...
근데 장거리 였기때문에 그 남자가 다른 여자를 만나는지 안만나는지 모름.
올만에 데이트 하는데 모르는 여자한테서 딱 카톡이옴..전 대화는 삭제 된 상황~딱봐도 나만나기전에 대화내용 삭제한거 티남~
이거에 대해 설명하라 했더니 "너 나 못믿어?"
설명은 듣긴 커녕 더 물어보면 못믿는 사람됨ㅋㅋㅋㅋㅋㅋㅋ
장거리 자기가 다 안느끼게 해준다 해놓고 내가 가고 있는것도 교묘하게 주입시키고 내가 안가면 안될꺼 같고,내가 가야 이득이고,
"나는 가고 싶은데~ 늦게 끝나니깐...내가 가?"
이런식으로 사람 미안하게 만듬..중요한건 매번!!
아 이게 가스라이팅이구나 하고 헤어짐..
잘 하셨어요 ㅠㅠ
내 지인이 이런 일 당했으면 당장 쫓아가서 줘팼을듯…
그동안 힘드셨을텐데 현명한 선택 하셨어요..!
"너 나 못믿어"
이 말 헉하네요; 내로남불;;
당황해하지도 않고, 미안해하지도, 상황설명도 안하고, 뻔뻔한 남자였네요.
멘탈 털리셨겠지만 쓰레기랑 잘 헤어지셨어요!,!
장거리면 시간으로 치면 어느정도였어요??
@@genhohino4619 왕복4시간요!!
@@엣취-c4c 왕복 4시간 와... 왕복 2시간으로 넘 '장거리'라고 했었던 그사람이 급생각나네요 물리적 거리보다 마음의 거리가 더 큰거같단 생각도 드네요...
마음고생 많으셨네요
매번 연애때마다 가스라이팅 당하고 연애끝날때는 맨날 저만 쌍년되있어서 이제 연애 안할려구요....
Ps. 사랑해서 더 상처받는다 or 사랑하니까 더 신경쓰인다 이런 말하는경우 100퍼 가스라이팅입니다
맨날 내가 좀 만 더 잘하면 저 사람이 상처안받을텐데 하면서 노력 엄청해도 결국 상처받다가 지쳐 떨어지게 되요. (울면서 그러니까 더 이해하려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다른여자와 연락하고 놀자고 하는 카톡을 우연히 봤어요.
2년사귀며 한번도 폰을 본적도 궁금한적도 보고싶은적도 없고 남자도 철저하게 잠금 다 걸어놨었는데 그날따라 폰을 다 켜두고 어디갔다 들어왛거든요.
조상신이 도운건지 삘이빡꽂혀서 폰을봤는데 여자문제있는걸 봤고 따지자마자 돌아온말은
왜 내 폰봤냐. 실망이다. 헤어지자. 더라구요.
제가 정때문에 못 끊어냈지 저좋다는 사람 많고 남친이 걱정할까 딴남자들 철벽치고있었는데 저말들으니까 어이없어서 뭐가 먼저인지 모르냐,
한번도 본적없는 폰을 촉이와서 처음으로 본건데 여자문제가 있었다.
여기서 잘못한게 폰본사람이냐 여자문제 있던사람이냐, 그래 헤어지자. 이랬더니 매달리더라구요...
그뒤로 연애2년 쉬고있어요.
여러분 내가 잘못한거라고 말하는 남녀들.. 낌새 조금이라도 보이면 도망가세요
내가 느꼈던 건 과거여자 이야기 하면서 이런거 정말싫더라 전여자친구랑 헤어졋던이유를 말하면서 나는 그러지않기를 바라는 게 강요처럼 느껴졌었음 그리고 내 생각을 이야기하면 공감보단 그건너생각이고 라는 답이 항상 돌아왔음 공감능력이 좀떨어졌던 사람이 가스라이팅을 했던거같음
잘못 알아듣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한발자국만 더 다가왔으면 좋겠어요가 문제 되는게 아니라 계속 그런수법을 쓴다는게 문제. 저 말 말고도 후려치는 멘트들이 많음.
정상적인 사람이 서운함표출하는거랑 미친ㄴ.ㄴ들이 저렇게 쓰는거랑은 구별하셔야 되요. 처음엔 되게 구분이 안간다는게 흠이지만.
저게 정상인이면 상대가 한발자국 다가갔으면 본인도 한 번 다가가죠..그러면서 서로 이해하고...참고 조율을해감..,근데 가스라이팅은 무조건 나만 맞추래..내가 사과하고 나만 참는거 그게가스라이팅인거죠.
저는 남자친구랑 사귀면서 제가 매번 사과하고 자기잘못은 인정안하고 전여친이랑 사귈땐 사과한번한적없다고들었었어요
제가 너무사랑해서 모든걸 제가 다 고치겠다하고 무조건 사과를 제가 먼저하곤했었죠 사귀는중간에 친구들한테 얘기를 해줬더니 가스라이팅 당하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싸울때마다 헤어지자 피해자코스프레그만해라 그딴식이란단어쓰고 지친다 등 상처되는말은 족족 하곤 했어요.. 그래서 매번싸우면 무조건 저한테 다 잘못을 했다며 말을 잘했고 제가 서운하다하면 나도 너가 이래서 서운하다 잘해라 이런식으로 하곤했죠 그래서 한번은 제가 장난쳤는데 그말에 기분이 나빴는지 헤어지자그러더라구요 상처는 받을대로 다받고 지쳐서 그냥 그만하자했어요..
제가 계속 붙잡다가 전부터 안붙잡고 놓으니까 오히려 당황하더니 먼저 붙잡더라구요 .. 자존심은 너무쎄고 지는꼴은 못보는 전남친 헤어지는데 너무힘드네요.. 사귀면서 싸우는내내 내가이상한건가 싶엇고 정상적인연애를 안하다보니 가스라이팅연애에 휘말리게되어 생각을 가스라이팅연애에 맞춰지게 되더라구요..너무힘드네요ㅠㅜ
내로남불도 가스라이팅의 한 종류인거 같아요. 저 예전에 만났던 애는 자기 하는 거 한 만큼 딱~ 했는데 자기는 되고 나는 안된다네요. 이유는 자기는 사람볼줄알고 그 사람들한테 안 휘둘리는데 너는 아니라고 내가 컨범한 사람들만 만나라고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다 진짜 ㅋㅋㅋㅋㅋ
맞습니다 그것도 가스라이팅이에요
공감해요 가스라이팅 좋아하는 사람은
상대가 고통받는것을 즐기는 사람 맞습니다… 변태죠.. 욕하는거 좋아하고 정신적으로 괴롭히고 울리는거 즐기고 나중에는 토닥여주죠..
저는 3살 연상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평소에는 제가 너무나도 잘해주고 배려해주는 좋은 사람입니다..
그치만 가끔 본인이 기분나쁘거나 화나는 일이 생기면 저와 대화조차 하려하지 않다가 나중에 헤어지자는 말을 항상 먼저 합니다
저는 그 때 마다 잡고 계속 계속 사과를 합니다 제가 잡지 않을때면 너 나 없어도 괜찮겠어? 라며 되묻곤 합니다 물론 제 남자친구가 화난 상황에 저의 잘못은 없을 때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잠자리를 가져주지 않아서 혼자 뚱해있다가 그만 만나자 하고 제가 잡으면 그동안 저에게 조금씩 쌓였던 사소한 것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내며 다 사과를 받아냅니다 사과를 하라고 하진 않습니다 너 알아서 해 니 맘대로 해 라는 말들로 제가 사과를 하도록 만듭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저도 남자친구가 하는 말에 자꾸 동의를 하게돼고 싸우게 되면 항상 내가 좀 더 조심할걸 이라는 생각을 하며 저 자신을 자책하게 됩니다..
이런 일이 한 두번 이면 몰라도 사귀는 동안 지겹게 반복되다 보니 이런 상황이 오면 너무 힘이듭니다
그리고 내로남불이 조금 심한 편 입니다 제가 뭔가를 잘못했을땐 수십번 사과를 해도 안 받아주다가 본인 마음이 조금 괜찮아지면 혼자 풀고 하는게 다반수인데 제 남자친구가 잘못을 한 상황이면 대충 몇 번 사과하다가 제가 안 받아주면 도리어 화를 냅니다.. 미안하다고 했잖아 하면서요
주변에 남자도 절대 없도록 합니다 남자와 조금이라도 관련 된 일이 있으면 앞에서 말씀드린거처럼 저에게 매우 짜증을 냅니다
그래서 전 남자들과의 연락도 절대 하지 않습니다..
이거 가스라이팅이겠죠? 벗어나고 싶고 끝내고 싶은데 잘해주던 남자친구가 계속 떠오르고 고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잘하면 안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 때문에 못 헤어지겠습니다
연애 고수님들 조언 한 번씩만 해주세요.. 전 어떻게 하면 벗어 날 수 있을까요..ㅠ
벗어나셨나요..너무 안타깝네요
내로남불얘기 사과안받아주면 화내는거 진짜똑같네요
남자친구가 나르시시즘+가스라이터 같은데 뭔가 애매해서요.. 맞을까요?ㅠㅠ 특징은 이렇습니다
(1) 먼저 사과를 절대 하지 않는다
(2) 본인의 잘못은 유하게 넘기길 바라지만, 내 잘못에는 짜증을 낸다
(3) 싸울 때 욱하고 폭력적인 성향을 종종 보이는데(소리지르며 욕하기, 물건 던지기 등) 그걸 내 탓을 한다 싸운 게 내 탓이니 본인의 폭력성도 내 탓이며, 내가 아니면 이럴 일도 없었다고 한다
(4) 내 단점을 자주 짚으며 나를 위해서 고치라는 말을 자주 한다
(5) 부정적인 이야기를 싫어한다 재미있는 이야기, 희망적인 이야기만 하길 원한다
(6) 힘든 일이나 고민을 말하면 은근히 짜증을 내며 지나치게 이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거절하면 "나보고 어쩌라는거냐. 애초에 고민 말하지를 마라" 라며 크게 화를 낸다
(7) 남들 앞에서 화가 없는 척, 배려심이 좋은 척하며 가면을 쓴다
(8) 주변인들은 모두 남자친구를 착하고 완벽하고 성격 좋은 사람으로 알고 있다
(9) 남자친구에게 서운하다고 말하면 내가 정신병과 피해의식이 있다고 한다
(10) 사소한 일에도 절대 먼저 져 주지 않는다
(11) 처음에는 모든 걸 퍼주고 굉장히 잘 해줬다
(12) 내 장점을 말해달라 하면 쉽게 말하지 못하고, 형식적인 답변만 한다(착하다, 밝다 등)
(13) 본인의 입장이 가장 중요하고, 눈치가 굉장히 빨라 남의 입장을 잘 알아채지만 이에 공감하기를 어려워한다
(14) 종종 타인의 장점을 언급하며 나와 비교한다
(15) 말빨이 굉장히 세다
헤어지셨죠?? 당연하게 헤어져야하는 이유들만 나열되어 있는데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도 헤어지고 나니까 가스라이팅 당했던 일들이 쏙쏙 보이더라구요. 끝내기 전에는 몰라요. 힘들어도 빠져나오셔야해요. 주변 사람들(여친지인포함)에게 자기 포장 잘하고 여자친구한테는 자신의 진짜모습을 보이는거 가스라이터 전형적인 모습이에요. 내가 못해서 이사람이 변한거야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요.
유신님 ‘더 성숙한 내가 되는 법’ 잘 읽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그런데 읽던 도중 44페이지 3번째줄에 ‘답답함’이 ‘답담함’ 이렇게 나와있네용 !
대신 우울할 때 벗어나는 법을 말씀드리겠음 여러분 진짜 우울해서 드러누워야겠다 싶을 정도이면 타이레놀 드세요. 효과 짱입니다. 30분 안에 말똥말똥해짐. 이 방법을 알고 있으면 우울증이 두렵지 않음
오늘 저녁 9시 반에 타이레놀 먹고 무조건 자야지 원래 새벽러인데ㅠ 새벽에 못 일어남
저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거 정확히 아는데 걔가 너무 좋아서 어쩔수가 없어요 … 하 어떡하냐.. 처음에는 계가 저 엄청 좋아하는것 처럼 보였는데 갈수록 무슨 말을 못하겠고 지 이상형처럼 나를 바꾸려하는게 느껴지고 나를 불쌍해 하고 가르치려고 하는게 너무 심하게 느껴져서 걔한테 맞춰야 할것같고 같이 있어도 마음이 불편해요 근데 없으면 얘 처럼 잘생기고 나를 처음으로 좋아해주는 사람이 또 있을까 하고 못헤어져요.. 하
본인이 잘못해서 뭐라고 했더니, 상대방이
가스라이팅하냐고 그래서 당황한적이있어요 잘못한 사람이 당당하고, 상처받은 사람이 되려 죄의식 느끼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으면서,가스라이팅을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는 당하는 경우
몰래 여자랑 술먹고 있다가 들켜서 화풀어준다고 제가 좋아하는 과일을 시켜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꼴보기도 싫어서 받지도않았죠 술다마시고 저희집에 오더라구요 찾아왔길래 여자랑 술마신거 화냈는데 오히려 본인이 화내더라구요 나는 니 땜에 과일도 시켜주고 찾아왔는데 너는 왜 화만 내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본인이 화를 내길래 정말 진짜 어이없지만 내가 잘못한건가 내가 너무 화냈나 싶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거 가스라이팅인줄 몰랐음…
진짜 저도 가스라이팅 당하는지 모르고 있다가 주변 친구들이 얘기듣고 알려줘서 그때 직시했어요.
너무 많은 상황들이 있었지만, 헤어지고 다시 사귀기를 2번 정도 했었고 2번 다 남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얘기를 했다가 다시 사귀게 됐던 거였어요.
그래서 저는 약간 트라우마처럼 남자친구가 평소보다 약간 말투나 행동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너무 불안하고 헤어지자고 할까봐 두려워지기 시작해서
참고참다가 조심스레 얘기를 꺼냈었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오히려 말투 때문에 이렇게 얘기하니까 오히려 더 눈치보인다며, 나는 그렇지 않다는데 너가 그렇게 생각하는 건 너 문제 아니냐 이런 식으로 얘기했던 게 많은 상황 중 사소한 극 일부 하나였어요 ,,
잇팁 인프피라..그런지 좋아해도..내 선 넘거나 예의없게 행동하고 책임전가하는건 용서못함...내가 미치게 좋아한다고한들..저딴 행동하면 정 떨어짐..진짜 이상형같은 사람과 썸 탔을때도..예의없게하고...막 하는기질있고 별거 아닌것도 다 너가잘못한거야처럼 말해서 차단해버림...손절1순위라 내게 미쳐 있질않고 저딴식으로한다?내가 너보다 연락 안해서 애타게할거다 미친넘아..아님 차단이거나ㅋㅋ 나중엔...그 가스라이팅 하던애가...사정하던데ㅋㅋ 근데 내가 꺼져라고했음ㅋㅋ 선 넘는순간 너랑나는 인연끝이야 이상형이건,나발이건
무조건 내탓하고 지 트라우마를 나한테 씌워서 죄책감 만들어서 내가 알아서 을질하게 만들던 전남친ㅎ 지는 이런거 저런거 좋아한다 보다는 싫어한다를 더 많이 말해서 알아서 맞춰주길 바라고 안맞춰주면 엄청 ㅈㄹ을 하고 너 나 사랑하긴 하냐?? 이럼서 그때는 좋아하니까 맞춰가길 원해서 그런거야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걍 ㄱㅅㄲ 였음
연하였던 남친을 사귀고있었음.
난 그 친구를 잘 챙겨주려는 마음이 컸음. 집에서 막내라 이런 연하남을 만나본게 처음이었음.
근데 걘 줏대없이 지가 하고싶은 것만 했음. 해야되는 일도 안하고. 그래서 내가 좀 지적을 했음.
걔는 "아.. 이것만 하면 다 오는건뎅.. ㅠ(게임이나 유튜브 볼 때)" 이런 식으로 말을 해서 항상 '아 내가 좀만 더 기다려줬어야했나?', '괜히 지적을 해서 얘가 원하는 걸 못갖게하려고 한 내 잘못인가?', '얜 얘만의 세상이 있겠지?.. 거기에 내가 들어가면 안됐던거야. 난 왜 이랬지' 이런 생각을 *•.¸♡ℤ𝕆ℕℕ𝔸♡¸.•* 하게 만들었음
결론= 그 연하남은 사실 엔간한 여자들에게 다 플러팅을 하고 살았고 (심지어 사귀는 동안에도) 그냥 개 쓰레기였음 나가뒤져 제발
+유신님이 말한 가스라이팅 4단계를 다 거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