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며드는 것' _안도현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는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 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 : 츄릅
미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게 입니다. 미국에서는 Dungeness crab이라고 부르고, 시애틀을 비롯한 워싱턴주에 이 게를 주 메뉴로 하는 음식점들 많습니다. 미국에서 동부는 체서픽 블루크랩(이탈리아가 골치 아파하는 그 게 맞습니다.ㅋㅋㅋ), 서부는 던지니스 크랩… 뭐 이런 구도라고 보시면 될 듯… 한국 꽃게와는 맛이 조금 다르고, 차라리 대게와 비슷합니다. 실제로 찌거나 삶아 먹는다는 점도 비슷하고요. 체서픽 블루크랩, 던지니스 크랩 모두 게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뭐 정확히는 울 어머니께서… 80년대 휴스턴에 정착하고, 그 동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게가 체서픽 블루크랩이었습니다. 이 게를 가지고 어머니께서 게장을 담그셨고, 게장이 식탁에서 끊기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뭐랄까… 제게는 게장이 소울푸드에 가깝습니다. 독립하고 한 동안 프랑스에서 살았던 기간 제외하면 계속 캘리포니아 혹은 워싱턴주에 살았는데, 간혹 부모님 저희집에 오시면 머무시는 동안 항상 게장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제가 워낙 좋아하는 것을 아셔서…ㅎ 그 때는 던지니스 크랩 가지고 게장 종종 만드셨어요.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던지니스 크랩으로 게장 담그시는 것 별로 안 좋아하셨습니다. 손질하기도 힘들고 맛도 체서픽 블루크랩과 다르다고… 물론 저야 뭐 그런거 있나요. 만들어 주시면 눈 돌아가죠.ㅋㅋㅋ 제 자식들도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게장이라면 환장합니다. 이렇게 문화가 이어지는 것이겠죠. 독일계인 와이프도 처음에는 아예 손 못 대다가, 세월이 세월인지라 이제는 굉장히 좋아하고 어머니께 레시피도 전수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맛 봐도 던지니스 크랩으로 만든 게장 맛은 조금 다릅니다. 제가 생각해도 던지니스 크랩은 역시 쪄서 망치로 사정없이 깨야 제 맛. 그리고 체서픽이든 던지니스든 해물탕 같은 탕에는 딱히 어울리지 않습니다. 심지어 라면에 집어 넣어도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이 안 납니다. 물론 다른 재료 탓도 있겠습니다만… 여담입니다만… 게장은 역시 한국에서 꽃게나 참게로 담근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한국 방문했을 때 클라이언트가 저를 데리고 강화도에 간 적 있는데, 거기서 맛 본 참게장 맛은 평생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역시 로컬 식재료가 주는 맛의 깊이는 쉽게 범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 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스며드는것 -안도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얼공후 광기가 점점 진해져 이형 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를 드러내겠다."
진석기시대 그 분도 소소한 관종에서 얼공이후 폭주중이고 ㅋㅋ
석기형이 얼공을 했다고...????
@@오르골-w6x 아니아니 선글라스는 끼고 계시지만 예전에는 아예 음성은 중간중간 감탄사 같은 것만 넣고 자막으로 이야기하시다가 아예 얼굴을 안 보이셨잖아 지금은 선글라스 제외 얼굴이 나오는거 초창기 안봤노
@@클로로-0 난 또 이양반처럼 전체공개를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요리영상에서 도수치료방송으로 바뀐거보고 개뿜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수치룤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어선택너무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이탈리아 사람인데 정작 먹어본적이 없네요😂
이탈리아에서는 게를 아예 안 먹나요??
엥 이 분이!
헉 미뇨끼님 ㅋㅋ
오
@@renesmeeswan6020 ?? 지역마다 다를듯
저런 게를 두고 블루크랩이 눈에 들어오겠나 싶네 ㅋㅋㅋㅋ 이해완료
베트남도 저런게랑 일반 우리가먹는 블루크랩같은 게가 있는데 우리가 먹는그건 ghe라고 부르는데 거의 취급을 안하더라구요.. 확실히 먹어보면 저런게가 살이 월등히 맛있는듯...
저도 이 영상을 보고 이탈에서 블루 크랩 안먹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근데 한국 꽃게는 좀 맛이 다름
꽃게 삐졌다
@@dkk4885ㅇㅇ저런게는 cua라하고 우리가 먹는 꽃게같은건 ghe라함.
cua가 게맛있음
아 다리뜯는거 진짜 미친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폼이 BJJ 블랙벨트
팔씨름ㅋㅋㅋㅋㅋㅋㅋ
그 너덜트 장발?? 그사람 1초 닮음 ㅋㅋㅋㅋ 행동거지가
ㄹㅇ 호잇짜!@
@@요리링-g8s팔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이분 처음엔 되게 잔잔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하게 알려준다 했는데 점점 잔망스럽고 귀여워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 김에 아침에 똥을 눈 항문에도 손가락을 넣어가며 닦았다. 어제 먹은 콩나물 대가리가 손가락 사이에, 고춧가루 같은 시뻘건 작은 조각이 검지손톱 아래에 끼었다.
그녀는 그것을 쪽 빨아먹곤 “에잉 아까워라” 하고 말 뿐이었다
집게사장님ㅠ
'스며드는 것' _안도현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는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 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 : 츄릅
하...지...마....
그놈의 어스름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푸른꽃게는 이탈리아에서 티어가 가장 낮은놈이었어
한국오면 라면스프가 12강 띄워준다 ㅋ
??? : 후후.. 그 녀석은 최약체지
@@gain0325 어이 어이 도핑은 반칙이지!
@@gain0325치트키금지
그건 살 ㅈㄴ 없음
준아 성대모사 하실 때마다 웃기넼ㅋㅋㅋㅋㅋㅋ
준아다 맨이야 준하는 야무지게 먹어야~지이이~~~
@@클로로-0 아 맞닼ㅋㅋㅋㅋ준아였죸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클로로-0이 댓글 하나에만 몇명의 밈이 있는거야ㅋㅋ
@@anpoRUclips ㄹㅇ
내장 흐르는거 진짜 미친다 😢
포유류의 내장은 혐오스러운데 갑각류의 내장은 맛있어보임
@@ghijkabcdef6887먹는방식이다르니 그런듯 포유류내장도 순대나 선지 국밥내장 이런건 맛있어보임 ㅋㅋ 물론익힌거
@@ghijkabcdef6887 아마도 포유류내장들은 우리 내장과 비슷하게 생겨서 본능적으로 혐오감이 생기는거 아닌가 싶음
@@지호김-i7z 불쾌한 골짜기?
@@지호김-i7z곤충 내장이 더 혐오스러움
이 형은 어째 갈수록 요리 스펙트럼이 화려해지네 ㅋㅋ
샐러리인줄 알았는데 펜넬이었군요!! 맛있겠다
준아형까지 따라하네ㅋㅋ 넘웃겨요ㅋㅋ
와~~!!! 24년차 주부인데요....
양념 끓인 냄비에 게를 담그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좋은 방법 같아요....바로 써먹어봐야 겠네요^^
안하는건 이유가 있어요..
첫번째로 냄비하나를 담구는동안 못쓴다는점.
두번째론 보관할때 손잡이때문에
공간을 차지한다는게 문제죠.
간장의 진한 냄새도 냉장고에 베어들고
냉장고의 쾌쾌한 냄새도 간장에 베어듭니다
다들 괜히 고무패킹 용기에 넣지 않겠죠?!
예전에 머리 자르지 않는 아들 머리에 조선간장 뿌리면 냄새가 안빠져서 자를 수 밖에 없다는 말이 있듯이 냉장고에도 냄새 베기니까 하지마세요 ㅎ
요즘같은 날씨엔 그냥 밖에 두기 가능
@@Daisy_185 염도 낮으면 겨울에도 하얀 곰팡이 생기니까 염도 체크 필수 ✔️
냄비에 랩핑하면 냄새는 문제없어요
연어장 만들면 항상 그렇게 하는데 괜찮더라고요
게장 만들 때 간장 끓였다 식혔다 반복하는 디테일 굳! 간장에 한 번만 넣어두면 비린맛 올라오는데 저렇게 해야 간도 잘베고 비린내 안남
와..브라운크랩은 진짜 살면서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ㅠㅠㅠ츄릅
이 형 영상중 뭔가 자꾸 보게 되는 영상중 이 마몰라크랩이 있음
뭐랄까 최근 나오는 병맛같은 느낌들이 딱히 없는데도 생각나서 보게 됨
열번째본다
저 내장쏟아지는게 너무 폭력적임ㅋㅋㅋ
광기의 마몰라 크랩 "나간장게장 되었옹" 잘 봤읍니다
침인지 피를 흘리는 게...에 매일 끓여다 식힌 간장에 넣어가며 만드는 정성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겄당
워따 맛있겄다 😢😢
한국에서는 좀처럼 아니고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게네요. 전 게장을 안좋아하지만 요리과정이 넘 재밌습니다❤
이 형 갈 수록 무한 반복하는 편집 실력이 늘고 있어 ㅋㅋㅋㅋㅋ
이영상 진짜 너무 중독적이야 썸넬 보이면 무조건 누름..
와아아아아아아
뚜껑까니까ㅋ 내장이 엄청나내요ㅎㅎ
댓글쓰면서 군침돌면서 침흘림😂😂😂😂😂😂
게장을 해도 내장이 머랄까 대단히 튼튼하고 형태가 싸롸있네👍
갑각류 음식엔 관심이 안 가서 간장게장을 먹어본 적도 없고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영상 보고나니까 호기심이 조금 생기긴 하네. 근데 내장 꺼내는 모습은 조금 무섭긴 하당😂😬ㅋㅋㅋ
형 너무 취향저격인데 함박웃음 지으면서 봤어
게 색이 저 색이 맞습니까?
가죽같은 느낌이 드는게 고급지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방금 밥 먹었는데 배고파지네요..
혹시 맛도 조금 다른가요?
아닠ㅋㅋㅋ 왜 꽃게 입맛에 맞게 양념을 만들엌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개그영상 잘봤습니다 늘 웃음을 담당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여러 요리영상을 보았지만 진찌 먹어보고 싶다
근데 서양게가 게장 요리에 적합한가요? 맛이 약간 이질감이 있을거갗긴힌데
ㅎㅎ 밥한술 뜨시는 모습이 흐믓하시네요❤❤
미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게 입니다. 미국에서는 Dungeness crab이라고 부르고, 시애틀을 비롯한 워싱턴주에 이 게를 주 메뉴로 하는 음식점들 많습니다. 미국에서 동부는 체서픽 블루크랩(이탈리아가 골치 아파하는 그 게 맞습니다.ㅋㅋㅋ), 서부는 던지니스 크랩… 뭐 이런 구도라고 보시면 될 듯…
한국 꽃게와는 맛이 조금 다르고, 차라리 대게와 비슷합니다. 실제로 찌거나 삶아 먹는다는 점도 비슷하고요.
체서픽 블루크랩, 던지니스 크랩 모두 게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뭐 정확히는 울 어머니께서…
80년대 휴스턴에 정착하고, 그 동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게가 체서픽 블루크랩이었습니다. 이 게를 가지고 어머니께서 게장을 담그셨고, 게장이 식탁에서 끊기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뭐랄까… 제게는 게장이 소울푸드에 가깝습니다.
독립하고 한 동안 프랑스에서 살았던 기간 제외하면 계속 캘리포니아 혹은 워싱턴주에 살았는데, 간혹 부모님 저희집에 오시면 머무시는 동안 항상 게장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제가 워낙 좋아하는 것을 아셔서…ㅎ
그 때는 던지니스 크랩 가지고 게장 종종 만드셨어요.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던지니스 크랩으로 게장 담그시는 것 별로 안 좋아하셨습니다. 손질하기도 힘들고 맛도 체서픽 블루크랩과 다르다고…
물론 저야 뭐 그런거 있나요. 만들어 주시면 눈 돌아가죠.ㅋㅋㅋ 제 자식들도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게장이라면 환장합니다. 이렇게 문화가 이어지는 것이겠죠.
독일계인 와이프도 처음에는 아예 손 못 대다가, 세월이 세월인지라 이제는 굉장히 좋아하고 어머니께 레시피도 전수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맛 봐도 던지니스 크랩으로 만든 게장 맛은 조금 다릅니다. 제가 생각해도 던지니스 크랩은 역시 쪄서 망치로 사정없이 깨야 제 맛.
그리고 체서픽이든 던지니스든 해물탕 같은 탕에는 딱히 어울리지 않습니다. 심지어 라면에 집어 넣어도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이 안 납니다. 물론 다른 재료 탓도 있겠습니다만…
여담입니다만… 게장은 역시 한국에서 꽃게나 참게로 담근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한국 방문했을 때 클라이언트가 저를 데리고 강화도에 간 적 있는데, 거기서 맛 본 참게장 맛은 평생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역시 로컬 식재료가 주는 맛의 깊이는 쉽게 범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건 던지니스랑 다른 게입니다
홍게와 대게처럼 생긴거만 약간 비슷한것뿐이지 다른 게임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던지니스랑 전혀 달라요.
참게는 차원이 다르긴하죠...
앗싀 ㅋㅋㅋㅋㅋ 게 뜯어내는 꼬라지가 너무 웃기자나요 ㅋㅋㅋㅋㅋㅋ
와 씨 내장 수율 무쳤다
수빙수님이 하셨던 바질페스토 게장이랑 토마토 게장 한번 해주세요! 맛있다고 하던데 다른 분 후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아니..
내장 뭐야???? 대박이에요ㅜㅜㅜㅜ
이탈리아에서도 게를 먹긴 하는군요. 안 먹는 것처럼 나오더니 ㅎㅎㅎㅎ
게는 피가 투명하네요. 피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침 흘리는 줄 알았을 거임 ㅋㅋㅋㅋㅋㅋ 들으면서도 저게 피인가 싶었는데~
이거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 맛있겠다
입을 찔러 피를 빼는건 많이 아프니까 차라리 단번에 반갈죽하는게 어떤가요?
ㅋㅋㅋㅋㅋ 광고 축하드립니다 잘 보고 있어용~
😮😮외국껀데 생으로 먹어도되요?
오ㅏ진짜 맛있겠네요ㅠㅠㅠㅠ 게 진짜 좋아하는데 언젠가부터 게 알레르기가 생겨서 맛살도 못먹는 나.... 제법 안멋져....
아 진짜 머리칼 휘날리면서 비트는건 언제봐도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과하지 않고 적당한 개그 참 좋네요
와 마지막에 밥 비빌 때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오네 ㄷㄷㄷ 맛있겠다 ㄷㄷ
구리팬이여 저렇게 염도있는거 오래 보관해도되나요????😢😢 (불편러아님) 진짜 염도있는 음식을 마니사용해서 구리팬 쓰기 어렵다생각했눈데!!약간 반갑네용,,, 괜찮은거면 저 사보렵니다..
ㅎㅎ 고생하셨어요 꽃게 먹을께요...
은수저님 점점 본성격 내보내실려고 간보시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진짜 ... 자원이 너무 부족한 국가다 하물며 해산물 내장마져 부족해서... ㅜ ㅜ
이형 컨셉 바꾸고나서 너무 재밌어졌어
ㅋㅋㄱㄱㅋㄱㄱ 준아햄이 여기서 나오네 ㅋㅋ
저탄수 2달째 하는중인데 미치겠네요 진짜 ㅋㅋㅋㅋ왜 이 영상을 보고있지 하 ㅠㅠ
쓸데없는짓 하지말고 단백질 잘 챙겨먹고 헬스장 가라~
저탄수 안좋아요 첨엔 잘빠져도 살빠지는것도 한계가있고..그냥 한식기본베이스로 식단하시는게 나을듯 저녁만 저탄하시고
이름이 아몰랑크랩이라니 너무 귀엽네요
와… 브라운 크랩.. 원본영상 보러 가야겠어요… 🤤
이 형 쇼츠 보는 건 얼마 안되었는데 중독성 있어서 계속 보는 거 같음 ㅋㅋㅋㅋㅋ
브라운크랩은 어디서 구매하셨나용,,,
홀리몰리 내장 대박이다!이탈리아가 좀 부러워진 순간이었습니다.ㅋㅋㅋㅋ
이탈리아 블루크랩을 안먹는 이유가 게를 본적이 거의 없어서 안 먹는다고 뉴스 본 것 같은데 게가 있네...?
점점 광기로 변해가는 모습이 좋네요!!!!!!
점점 하고 싶은거 다하는 당신🎉 응원
수저님 안녕하세요!
몸통이 꽃게에 비해 단단해서 몸통에서는 살을 발라내는 게 어렵던데 내장 말고 몸통과 다리살은 어떻게 하셨나요??
게딱지에 묵은지 올려먹으면 감칠맛 폭발할듯 ㄷㄷ
저 게살 넣은 치즈파스타가 끝내주는데. 개인적으로 연어 뭬니에르 올리ㄴ게 파스타랑 궁합이 좋음.
은준아 미쳣어 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마몰라 크랩 더빙에 흑돈백돈에 거를타선이 없네ㅋㅋㅋ
흑돈 백돈이 어디 나와요?
꼬소하이 말하는듯...
은준아라 하는거보면 준아따라한거임
꼬소하이 쳐쥑이네가 준아가 먼저유행시킨거라
참피디 영상보면 사람들이 마몰라크랩 내장 푸석푸석하고 비린맛 세다면서 혹평하는데 여기는 맛있다고 하니 혼란스럽네..
Ahhhh it looks so delicious!! 🤤
우리 쭌아형 성대모사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 구독자 쳐즉이게 늘어나세요!
아이고 배야~~❤😂❤
음~꿀껔❤
아니 마몰라 크랩하고 팔씨름하냐고요ㅋㅋㅋ
누가 그렇게 팔을 뜯어요ㅋㅋㅋ
간장도 한번씩 끓여주는 디테일
제대로네용
와 간장게장 지대로 했네 이렇게 간장 여러분 끓였다 식혔다 익히는 사람 진짜 없는데 볼때마다 하루만에 먹는 사람보고 역했는데 이번에는 살것같네요
외국 게들은 살이 달달해서 장 담그면 맛있긴 한데
껍집이 두껍고 단단해서 먹기가 힘든게 문제.....
진짜 단단합니다.
국내 양식이 필요합니다
4일담거노으면 살안녹나요?
이 광기를 어케 숨기고 살았을꼬 ㅋㅋㅋ
게장 비쥬얼이 처쥑이네요😂
아이구 먹고 싶프다
간장게장땜에 구도옥👍🏻
영상끝이랑 처음 이어지는거 신박하네요 ㅋㅋㅋㅋ 쳐직이는~ 마몰라크랩입니다.
아몰랑크랩... 먹어보고 싶다 ㅠ
마지막에 말하는 거 보고 웃었습니다. ㅋㅋ
생물로 하나요?
먹어보고 싶따ㅏ..
오! 저 저거 먹어봤는데 ㄹㅇㄹㅇ 맛있었요 캠핑 갈 때 가져가면 끝-!
와 엄청많구나 내장이 대신 살이 없나요?
입을 뜯어버리고 입맛을 맞춘다니 ㅋㅋㅋㅋㅋㅋ 귀 잘라버리고 노래불러주는 티배깅이랑 뭐가 달라
와 진짜 개부럽네 싯팔 오스트리아는 내륙이라 수산시장이 없어서 이런걸 못먹네...
해외에서는 극혐하는 음식문화중 하나가 게 내장을 먹는 거라던데 분위기는 어떤가요...?
작가 양반 게장 맛있게 먹으시네 ㄷㄷㄷㄷ
진짜 맛있겠네요❤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 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스며드는것 -안도현
이번에 주는 메상에서 군주리코 나오나여?
은수저 카이로프랙틱 폼 미쳤다
팔씨름인가요?
와 진짜 단단해보여요 ㅋㅋ
이탈리아랑 한국 왔다갔다 하시는거에용??
와..... 유 굿👍
이 형은 한식도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