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손잡고 7살 때인가 갔는데... 지금도 대전하면 엑스포랑 꿈돌이 밖에 안 떠오름 ㅋㅋㅋ 그 정도로 임팩트가 강렬했지. 미래도시, 과학도시 대전 이런 이미지로 계속 잘 이끌어가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그리고 꿈돌이 마스코트는 진짜 호돌이 다음으로 대한민국 역대급으로 잘 나온 캐릭터라고 생각함.
지금 우리가 누리고있는 기술들은 대부분이 냉전이었던 시기 소련과 미국의 우주경쟁에서 나온 부산물인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예를들면 벨크로는 우주 경쟁시대의 산물이죠. 다만 초기의 기술들은 가격이 너무 높거나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서 민간인들이 사용하기엔 힘들뿐이죠. 기술 개발만큼이나 양산화하는건 어렵습니다. 오히려 기술 개발보다 양산화가 안되서 좌절되는 기술도 많아요.
2:21 터치스크린은 제일 처음 본 것이 동네 선사박물관이였는데.. 찾아보니 그것도 97년도에 처음생긴거네요...그당시 봤던사람들은 얼마나 놀랐을까.. 그당시 꿈돌이 인기는 거의 지금 카카오프렌즈급이였던거 같았는데.. 대전이랑 여수랑 다 저 살아있을때 열렸는데 한번도 못가봤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정말 꿈 같은 행사였죠 2022년 현재까지 저는 대전엑스포를 따라갈 만한 행사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규모를 떠나 환상과 설레임까지 심어줬죠 88올림픽 이후라 국제 행사 준비 인력이 그대로 93대전 엑스포를 준비했고 심지어 더 개선까지 시켜서 준비했는데 테마는 과학이였으니 환상적일 수 밖에 없었죠 다만 대전엑스포의 치명적인 실수는 행사 기간을 정해버렸다는 거 같습니다 그때문에 단기간에 인파가 몰렸고 행사가 끝나도 엑스포는 관람 할 수 있었는데 그에 대한 홍보는 부족해서 몇몇 단체나 수학여행지로 갈 뿐 엑스포 행사 기간때처럼 인파가 몰리는 않았죠 그렇게 자연스럽게 재정난에 시달리게 되고 현재는 한빛타워를 제외하고 모두 철거해 버렸습니다
고양시에서 대전 자취하러 온 사람인데 모든게 적절하고 평화로워서 놀램ㅋㅋㅋㅋㅋㅋ 버스기사분들 되게 온화하셔서 여기온지 일년인데 아직도 적응 안됨…… 수도권에선 버스가 움직이는것 자체가 전쟁터인데 여긴 그냥 평화로움… 노잼 이러기 보다는 그냥 고요 한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_ihuman 한빛탑 예전에는 엘리베이터 가능했는데 그것도 막히고 한빛탑도 그냥 멀리서 보는 구경물 되고... 자기 부상열차도 이번에 운행 안 하잖아요..... 백화점이랑 드라마 타운 생기고 나서..... 여러가지 의미로 엑스포 운영만 잘 했다면 그래도 과학관처럼 운영되었을 듯....
@@라드-u8w 엑스포 운영은 잘되고 있긴했었습니다. 문제는 관리와 재정적 지원이었죠. 관리는 뭐 대전사람이면 왠만하면 알겠지만 엑스포 옆의 꿈돌이 동산에서 관리부실로 인한 사건사고가 일어났고 그 여파가 엑스포까지 들어왔죠. 그리고 엑스포 또한 관리가 부실한 것이 많았고 정부(대전시)에서는 계속 엑스포를 없애려고 했습니다. 물론 잠시 엑스포철거에 대한 이야기가 사라졌지만 그것은 단순히 몇 시간만 더 살 수 있는 산소호흡기 마냥 철거는 기정사실화 되었죠. 그리고 자기부상열차는 빈번한 사고로 2010년대 초중반에 완전 제기불능 판정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지금의 보문산 산자락에 있는 대전 아쿠아리움은 원래 대전 엑스포 근처에서 엑스포가 관리하려고 했는데 대전시에서 이를 거부하고 가기도 불편한 산자락에 지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대전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손에 꼽힐 정도니 당시 임팩트가 크긴 했나보네요.ㅎ 저도 부모님과 같이 갔다가 우여곡절끝에 한 곳만 어렵사리 구경하고 다시 고향으로 발길 돌렸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벌써 30년 전이라니.. 젊은 친구분들~ 지금 순간 하나 하나 잘 간직하시길 바래요^^
중1때인데 도우미 누나들 거의 미스코리아 수준이었음. (행사초기부터 전국적인 관심도가 높어지다보니 계속 업그레이드되었음)대전인이라 나중에 몇번 소풍때마다 가서 좋은 추억이 되었음. 지금 생각해봐도 여러부분에서 완성도와 만족도가 높은 행사였음. 전국에서 사람들이 왔고 만족도가 높은 행사는 지금도 흔치 않음. 하여튼...대전은 그때 유잼이었는데 너무 몰빵한듯 ㅎ;; ^^;;
국민학교 6학년때 학교에서 버스대절하여 단체로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여름방학 숙제로 찰흙으로 꿈돌이 만들어 과제로 냈던 추억도 있고 벌써 나이가 40대 초반 내년이면 대전엑스포 개최한지도 30주년이 되네요 꿈 같던 국민학교 마지막 시절 그립습니다 현재에 가능한 것들이 93년도 대전엑스포에서 미리 보고 체험까지 했던 것들이 발전하는 우리의 생활.. 도구며 문물 그리고 차량들 놀랍기만 했던 그 시절.. 변화의 연속이 계속 이루어지는 것을 보기만해도 놀랍습니다
우주탐험관 4시간, 테크노피아관 6시간, 기다려서 30분 구경하고 나왔죠 지금 내놔도 요즘 4D영화관보다 더 실감나고 재미있었죠. 솔직히 한국에서 만들어서 어린 초딩나이로 우습게 봤는데 아빠랑 같이 타고 이거 경험해본적없는거라 타고나서 어안이벙벙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름 스토리도 있어서 행성 폭팔직전 탈출하는거라 박진감도 쩔었고, 의자와 화면간 싱크도 잘맞아서 실감나게 탔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깨알같은 방문한 관 스탬프 찍는 맛도 쏠쏠했구요. 친구들이랑 서로 자랑도 많이하고 했는데...추억입니다. 참고로 대전은 93년도 이후 휴면기에 돌입하여 현재까지도 휴면중입니다
지금도 롯데월드 같은데 가서 4D 놀이기구 타면 영화관은 명함도 못 내밀어요 일단 3D 효과가 넘사벽임 영화관 3D 는 눈앞에 만 아른거린다면 놀이시설 3D 는 영화관보다 눈앞에서 아른거리는게 더 실감나고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정말 눈앞이 아니라 내가 실제 영상속 가운데 있는 느낌이 개쩔음
어릴 때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방송으로 보면서 큰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나네요 ^^ 얼마 전 대전에 놀러 갔을 때 엑스포 공원에 갔더니, 다른 건 다 철거되고 한빛탑만 남아 있었습니다. 한빛탑만으로도 1993년 시절이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이 뉴스영상도 이렇게 다시 보니 참 좋네요!
저때 초등학교 2학년이었네요 엑스포안에서 아빠인줄 알고 따라갔는데 나중에 보니 옷이 비슷한 모르는 아저씨ㅋㅋㅋ 결국 울면서 경찰아저씨 도움을 받아서 미아보호센터에서 엄마가 찾으러오셨어요 그때 엄마의 등짝스메싱을 잊을수 없네요 ㅋㅋ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지만 참 재밌었던 추억입니다^^
차원이 달라요 93년대전엑스포와 12년여수엑스포는 인정박람회입니다 우리가 부지랑 참가국 전시관까지 만들어주고 끝나면 철거하고 경제적측면해서 안좋습니다 실제로 대전이나 여수엑스포는 그 이후 사후관리에 말들이 많았고 한동안 방치되었죠 여수는 10년도 등록바람회 유치하려했으나 중국한테 안되서 못했죠 인정박람회는 5년마다 열리는 등록박람회 사이에 비는기간에 우리가 할테니 인정해주라 이런겁니다 반면 부산이 유치하려는것은 등록박람회로 부지만 제공해주고 참가국들이 전시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엑스포 끝난 이후에도 전시관은 그대로입니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엄청납니다 규모도 인정보다 훨씬 큽니다 5년마다 열리기에 0년 5년 이렇게 끝에가 끝나면 쉽게 등록박람회라 보시면되구요 그 사이에 비는 기간에 인정박람회합니다 93년 대전엑스포 12년 여수엑스포 인정박람회는 93 저는 여수시민으로 여수엑스포때 초기엔 입장권 대통령도 사서와야한다 장담하더니 입장객이 생각보다많지않아서 여수시민 공짜표 풀고 가서 머릿수채워주고 와라 해서 논란이많았습니다 또한 막대한 비용과 현재까지도 박람회장부지는 방치되다시피해서요 근데 여수가 섬박람회를 한다해요 이젠 관광도시로서 관광객 자신있다 이 뜻인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부산엑스포가 꼭 유치됐으면 합니다 유치되면 우리나라 처음 등록박람회가 됩니다
내가 군대 제대했던 해 대학생이었던 난 외국인을 만나 영어로 대화를 해 보겠다고 궁동 고시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곳에 왔었고, 당시 인근 한 소도시에서 여상을 졸업하고 새마을금고에서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한 어여쁜 숙녀도 친구들과 이곳에 놀러왔지요. 당연히 그 둘은 서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었고 아마도 저 많은 인파 속에서 스쳐갔을 수도 있지요. 그 때의 영어를 좋아했던 그 대학생과 유난히 친구들이 많았던 그 어여쁜 숙녀는 지금 수도권의 한 도시에서 아이 둘과 함께 살고 있지요. 벌써 3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참 사람의 일생이란 흥미로운 일입니다. 혹시 언젠가 놀이공원에 가든지 인파가 붐비는 큰 행사에 가거든 그곳에 당신이 사랑하게될 미래의 그 사람도 거기에 왔을지 모르니 눈을 크게 뜨고 한번 찾아보세요~^^
※타지역 분들을 위한 TMI※ 엑스포는 현재 한빛탑과 엑스포다리만 남아있습니다. 야경보기 좋습니다. 다리 건너편에는 한밭수목원이 있어 데이트하기 좋구요 수목원쪽에 미술관과 천연기념물박물관 있는데 가볼만합니다. 엑스포 자리에는 신세계 대전점이 얼마전에 오픈 하였습니다. 아쿠아리움,레고샵, 38층 스타벅스 등등 굉장히 잘해놨습니다. 백화점 옆 스마트시티 라는 아파트 단지에 그 유명한 튀김소보루를 판매하는 성심당 빵집이 있습니다. 대전역이나 중앙로까지 갈 필요없습니다.
난 유치원생이었는데도 부산에서 고속버스타고 멀미로 토해가면서 갔었음ㅋㅋㅋ 기억남은건 토한거랑...꿈돌이 목걸이 산것뿐ㅋㅋㅋㅋㄱ 근처에서 썰매도타고. 지금생각하면 올림픽도 아니고 그렇게 큰행사인가 싶은데 그땐 주변에 엑스포 안가본애가 없었음. 그뒤로는 저 행사 들어본적도없는데 온국민이 홀린듯ㅋㅋㅋ뭐였을까
1993년도 여름방학 전,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대전엑스포에 가려면 기본 돈 몇백은 깨진다고 아무나 못간다고 하셨는데 운이좋게 엑스포 바로 옆 갈마동에 친척집이 있어서 돈한푼 안들고 관람 재미나게 했었음 관람당일날 나 혼자 하루종일 신나게 막 돌아다녔는데 나만 두고 다들 집에 가셨음 ㅋㅋ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고 기억하는데 포카리스웨이트 시음한다고 무료로 나눠주던 관이 있었는데 목마른 찰라에 참 꿀맛이었던걸로 기억남 인도인인가? 야외에서 마술하는 분도 계셨고 꿈돌이 티도 사고 대전에서 정말 꿈만같이 즐겁게 놀다 집에 감
대전이 가장 재밌던 시절
ㅋㅋㅋㅋㅋㄹㅇ
엌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반박불가..ㅋㅋㅋㅋ
미래의 재밌음까지 끌어모아서 만든 탓에...
요즘은 대전에 왜 재미가 없어요~?
유흥 많던ㄷ 둔산동에 ㅋㅋㅋ
저때 부모님이 바쁘셔서..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잡고 구경했던 8살 소년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보니.. 그때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새삼 느낍니다..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할머니 건강하세요..
관련 tmi
1. 강호동은 저 세계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2. 대전 엑스포에서 안내를 도와주는 사람으로 도우미라는 말이 처음 생겼다
+강호동은 악수하던 손이 반대쪽손보다
부어서 커졌다
3. 도우미 홍보대사는 탤런트 채시라였다.
강호동 옆에 진행자 김흥국임...?
+나는 당시 6학년이었는데 학교 단체 관람 2주 앞두고
전학을 가는 바람에 엑스포를 못봤다 ㅠㅠ
여자는 도우미 남자는 도우너
대전이 평생 쓸 재미를 93년에 다 썻구나....
89년생이라 굉장히 어렸을땐데 아빠 회사 직원가족분들이랑 엑스포간 기억만큼은 30이 넘은 지금도 남아있네요...그것도 상당히 자세하고 실감나면서 상세하게요. 그후 imf와서 명퇴하시고 사업하셨지만.. 확실히 인상깊은 추억은 어린시절이라도 기억나나봄
저도 89년생인데...ㅋㅋㅋ 대화동살때...
89잼민이가기억이날만한나이었나..
@@심심한30대아재 ㅋ 8x년생
어렸을때 대화동살다 오정동으로 이사 ㅋ
와 대화동 날맹이 기억나네
참 못사는 동네긴했지만 추억은 많았는데
@@Nothing-wb5lz 아라짱님ㅋㅋ 여기사셨군요?? 마주쳤을려나..ㅋㅋ
@@심심한30대아재 네ㅋ
어렸을때 대화동 살면서 아카시아꽃도 따먹고 ㅋ 띠기도 해먹고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아 이때 온가족 부모님계 관광버스 대절해서 갔었네 부산에서 대전까지
그때의 젊은부모님
난 9살 ㅜㅜ
아빠보고싶다 하늘에서 행복하시죠?
항상지겨주셔서 고마워요아빠♡♡
2:58 미아 경력이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아 경력 ㅋㅋㅋㅋㅋ
거기... 길 좀 잃어버려 봤군..
ㅋㅋㅋㄱㅋㄱㅋㄱㄱㄱ앜
그냥 저때는 온나라가 엑스포를 꼭 봐야 할거 같은 분위기였음
저때 모든 재미를 몰빵했던 대전은 그 이후로... 크흑 😢
노잼 도시가 되어버렸다는..
다시는 우리 대전을 노잼이라 욕..해라
@@시청자-r1u 그런말 다시는 해...라..
@@시청자-r1u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k3m 그런 말 다시는 하...겠다
엄마 손잡고 7살 때인가 갔는데... 지금도 대전하면 엑스포랑 꿈돌이 밖에 안 떠오름 ㅋㅋㅋ 그 정도로 임팩트가 강렬했지.
미래도시, 과학도시 대전 이런 이미지로 계속 잘 이끌어가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그리고 꿈돌이 마스코트는 진짜 호돌이 다음으로 대한민국 역대급으로 잘 나온 캐릭터라고 생각함.
90년대는 인구가 진짜 많았다고 느끼는게 길에 애들이 항상 널림 지금은 애들보기가 힘들지
인구 절벽 실감한다
라떼만해도 한 05년인가 그때 한반 인원수가 50명정도 였는데 지금은 20명정도 줄어들고..
@@김남춘77 ㄹㅈㄷ
@@user-ez7jh2ne2n 심지어 서울도 아닌데..너무 사람이 많아요..
동탄 갔는데 거기밖에 애들 많은거 못봄
인구가 많은것도 있지만 저땐 방목주의(?)인 가정이 많아서 그럼. 애는 그냥 오전에 풀어놓으면 저녁먹을때 오는거.
와 저때 이미 VR기술이 있고 선보일 수 있는 정도였다니 생각보다 훨씬 기술이 많이 발달해 있었네요. 대부분의 기술 기초가 이미 다 개발되어있던 것 같아요
심지어 자율주행도 우리나라가 최초였죠 ㄷㄷㄷ
지금도 홀로그램 기술 이론은 다 있음.. 구현 할 기술이 없어서 못하고 있지 .. 이론상으로는 벌써 되어있는 것도 많음
@@matatahakuna9037 타임머신도 1960년에 이론은 개발 됨 지금도 이론은 있지만 만들 기술이 없음
애들 참가하는 프로그램 중에 직접 태양열 미니카 만들기 교실도 있었음, 실물이랑 똑같이 생겼었는데 지금도 소장하고 싶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있는 기술들은 대부분이 냉전이었던 시기 소련과 미국의 우주경쟁에서 나온 부산물인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예를들면 벨크로는 우주 경쟁시대의 산물이죠. 다만 초기의 기술들은 가격이 너무 높거나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서 민간인들이 사용하기엔 힘들뿐이죠. 기술 개발만큼이나 양산화하는건 어렵습니다. 오히려 기술 개발보다 양산화가 안되서 좌절되는 기술도 많아요.
00:25 강호동 8시간 2만8233명과 악수 기네스북 ㄷㄷ 추억이네요
초5 때 갔었는데 4D극장 움직이는 좌석에 우주영상.. 정말 재밌고 신비롭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어느덧 40살이 되었네요. 세월 참~
반갑습니다, 40살 동지여.
@@hikerfrantz5829 저도 그거 탔었음.
나도83 ㅎㅎ
2:21 터치스크린은 제일 처음 본 것이 동네 선사박물관이였는데..
찾아보니 그것도 97년도에 처음생긴거네요...그당시 봤던사람들은 얼마나 놀랐을까..
그당시 꿈돌이 인기는 거의 지금 카카오프렌즈급이였던거 같았는데..
대전이랑 여수랑 다 저 살아있을때 열렸는데 한번도 못가봤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정말 꿈 같은 행사였죠 2022년 현재까지 저는 대전엑스포를 따라갈 만한 행사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규모를 떠나 환상과 설레임까지 심어줬죠 88올림픽 이후라 국제 행사 준비 인력이 그대로 93대전 엑스포를 준비했고 심지어 더 개선까지 시켜서 준비했는데 테마는 과학이였으니 환상적일 수 밖에 없었죠 다만 대전엑스포의 치명적인 실수는 행사 기간을 정해버렸다는 거 같습니다 그때문에 단기간에 인파가 몰렸고 행사가 끝나도 엑스포는 관람 할 수 있었는데 그에 대한 홍보는 부족해서 몇몇 단체나 수학여행지로 갈 뿐 엑스포 행사 기간때처럼 인파가 몰리는 않았죠 그렇게 자연스럽게 재정난에 시달리게 되고 현재는 한빛타워를 제외하고 모두 철거해 버렸습니다
국민학교에서 수학여행 단체로 많이들 갔는데 93년이믄 6학년때
대전에서 초중고다녔으면..시도때도 없이 갔지ㅋㅋㅋㅋ 옛날에 소풍.과학의날이면 당연히 저기가겠구나하고 소풍의 즐거움 따위 못느꼈는데ㅋㅋㅋㅋㅋㅋㅋ지겨웠어..
난 안갔는데... 어린이 날에만
가고 그때 팽이 만들고
옆에 있는 꿈돌이 랜드 국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재?
맨날 중앙과학관이랑 꿈돌이랜드 국룰 ...
저때 강호동씨랑 악수해본 사람인데
그때 나보다 5배나 큰 솥뚜껑같은 손으로 악수하면서 미소를 짓던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5배 맞나요??
나도 그때 악수했는데, 30세 이하의 남성한테는 그냥 잡아다 끌어당기는 느낌이었고, 어르신들한텐 공손히 악수 했음
@@크크크-y3m 제가 그때 8살이었으니까 맞긴했죠 ㅋㅋ 두께랑 길이 종합하면 뭐...
고양시에서 대전 자취하러 온 사람인데 모든게 적절하고 평화로워서 놀램ㅋㅋㅋㅋㅋㅋ
버스기사분들 되게 온화하셔서 여기온지 일년인데 아직도 적응 안됨…… 수도권에선 버스가 움직이는것 자체가 전쟁터인데 여긴 그냥 평화로움… 노잼 이러기 보다는 그냥 고요 한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일산에서 충대왔는데 너무 적응안되요...
저는 반대로 대전에서 다른 지역으로 왔는데 적응이 안되네요 😂😂
대전이 살기는 좋음
근데 살기만 좋음
다른지역에 비해 놀거리가 살짝 부족한
@@정광민-y6g 살짝은 아닌듯해요😅
그정돈 아닌거같내여!
지금보다 살기힘든환경이고 불완전한사회였지만
저때에만있던 순수함과 감정 너무부럽다
진짜 신기 했었지 지금은 대전엑스포에서 보여준 기술력을 훨씬 넘어셨지
와... 도입부부터 강렬하다.. 크랩의 90년대 영상시리즈를 또 한번 기대하게 만들기에 전혀 부족함이없는 러너의 등장!
꿈돌이, 엑스포는 한빛탑만 남고 나머지 철거 지금은 그 자리에 드라마타운, 기초과학연구원 그리고 지난주에 신세계백화점이 열림
아…ㅠㅠ 10년전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한번 갔다온 적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분위기가 휑했지만 지금의 현실을 생각하면 늦게라도 갔다오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ㅠㅠ
@@accelrator6820 10년전 그때는 정말 부지만 남은 채로 이도저도 못 쓰고 있다가 4,5년전부터 대대적으로 그 지역을 개발했습니다.
@@am_ihuman 한빛탑 예전에는 엘리베이터 가능했는데 그것도 막히고 한빛탑도 그냥 멀리서 보는 구경물 되고... 자기 부상열차도 이번에 운행 안 하잖아요..... 백화점이랑 드라마 타운 생기고 나서.....
여러가지 의미로 엑스포 운영만 잘 했다면 그래도 과학관처럼 운영되었을 듯....
@@라드-u8w 엑스포 운영은 잘되고 있긴했었습니다. 문제는 관리와 재정적 지원이었죠. 관리는 뭐 대전사람이면 왠만하면 알겠지만 엑스포 옆의 꿈돌이 동산에서 관리부실로 인한 사건사고가 일어났고 그 여파가 엑스포까지 들어왔죠. 그리고 엑스포 또한 관리가 부실한 것이 많았고 정부(대전시)에서는 계속 엑스포를 없애려고 했습니다. 물론 잠시 엑스포철거에 대한 이야기가 사라졌지만 그것은 단순히 몇 시간만 더 살 수 있는 산소호흡기 마냥 철거는 기정사실화 되었죠. 그리고 자기부상열차는 빈번한 사고로 2010년대 초중반에 완전 제기불능 판정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지금의 보문산 산자락에 있는 대전 아쿠아리움은 원래 대전 엑스포 근처에서 엑스포가 관리하려고 했는데 대전시에서 이를 거부하고 가기도 불편한 산자락에 지었습니다.
@@am_ihuman 꿈돌이동산... 거기 썰매가 인기 많았는데 많이 아쉽더라고요... 엑스포가 국립중앙과학관, 한밭수목원이랑 엮어서 소풍으로 많이 갔는데... 이 추억도 이제 사라졌네요..... 대전토박이로서 아쉽네요.....
지금까지도 대전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손에 꼽힐 정도니 당시 임팩트가 크긴 했나보네요.ㅎ 저도 부모님과 같이 갔다가 우여곡절끝에 한 곳만 어렵사리 구경하고 다시 고향으로 발길 돌렸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벌써 30년 전이라니.. 젊은 친구분들~ 지금 순간 하나 하나 잘 간직하시길 바래요^^
대전하면 지금은 철딱서니 없는 철덕들이
가고 싶어하는 코레일 본사가 있으니깐 채
용시기마다 길게 응시하려는 인원이 많긴
하고 이번에 탈꼴찌 탈출한 화나도 있는데
일자리가 부족해서 타도시로 많이 가더라고요
꿈돌이랜드... 어릴때 진짜 좋아했는데 평일날 가면 그 넓은 놀이동산에 한두팀뿐이여서 놀이동산 전세낸 기분이였음 자이로스윙타고싶다 ㅠ
10년전에 누구 죽어서 폐쇄됫잔아유.....
잇정ㅜㅜ
저는 사랑열차였나..? 그 뺑뺑이 차는 열차가 젤 재밌었어요 ㅋㅋㅋ 연간회원증 끊어서 다녔는데
저도 5살때 갔던 기억이 나네요....
@@jajiteol 같은반 친구랑 누님 두명떨어져서 두명다 살았음
국민학교 6학년때네요.
친할머니도 외할머니도 외삼촌도 작은이모부도 살아계셨던 저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어머니는 폐암수술 아버지는 직장암수술 세월 이기는 장사없고 집안에 이런저런 일들도 많았지만, 다들 너무 보고싶으네요...
저땐 국민학교맞죠 96년이후 부터 초등학교
다시 쁘디원님의 정자를 뿌려서 아이를 만들어 대가족을 이루시면 좀 위안될거에요 힘내세요
@사전 저땐 국민학교였음
@사전 잼
반갑습니다 닭띠
93년도에 왔을 때 진짜 대단했는데
영상으로 다시 보니 못 봤던 곳도 보고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국민학생이었던 시절 갔던 곳입니다. 그날의 신기함과 두근거림은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2시간씩 줄서던 기억도 다 출억이네요.
오구오구
2:58 날쌘돌이 태연 그 자체 왤케 웃기짘ㅋㅋㅋㅋ
중1때인데 도우미 누나들 거의 미스코리아 수준이었음. (행사초기부터 전국적인 관심도가 높어지다보니 계속 업그레이드되었음)대전인이라 나중에 몇번 소풍때마다 가서 좋은 추억이 되었음. 지금 생각해봐도 여러부분에서 완성도와 만족도가 높은 행사였음.
전국에서 사람들이 왔고 만족도가 높은 행사는 지금도 흔치 않음.
하여튼...대전은 그때 유잼이었는데 너무 몰빵한듯 ㅎ;; ^^;;
80년 생?? 반갑습니다.
대전: 누구에게나 다 리즈시절은 있다….
저 인파중 한명이었던 저로선 옛 추억에 미소짓게되네요. 오늘 여기 근처갔었는데 우연히 영상도 접하네요. 지금은 엑스포 기념관 옆에 신세계 백화점 들어서고 오늘도 바람쐴겸 다녀왔는데 30여년전 영상과 당시의 저를 생각하니 추억에 웃어봅니다^^~
2:52 아니 꼬맹이 왜 이리 귀여워 ㅋㅋㅋ 지금쯤 어디서 뭐하고 계시려나
니보다 누나다새까
@@junjun36 바보여서그래요
저때분들 지금 평균연령 35~40
딱 저만한 아이 기를 나이 되었을것 같은데....
중학생때인데 엑스포로 1박2일 소풍을 갔었죠! 나이가 지긋하신 엑스포 관계자가 우리들 앉혀놓고 내가 니네들 몇해 선배다라며 엑스포 설명을 해주시고 촌놈들인 우리는 그저 멋지다라며 박수를~~ 저때 울 아버지 나이가 지금 제나이네요!
저때 미아되고 집에계시던 삼촌이 전화받고 2일만에 상봉했던 6살어린이가 지금은 침대에누워 사타구니 긁으며 이거보고있습니다.ㅋㅋㅋㅋ
국민학교 6학년때 학교에서 버스대절하여 단체로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여름방학 숙제로 찰흙으로 꿈돌이 만들어 과제로 냈던 추억도 있고 벌써 나이가 40대 초반 내년이면 대전엑스포 개최한지도 30주년이 되네요 꿈 같던 국민학교 마지막 시절 그립습니다 현재에 가능한 것들이 93년도 대전엑스포에서 미리 보고 체험까지 했던 것들이 발전하는 우리의 생활.. 도구며 문물 그리고 차량들 놀랍기만 했던 그 시절.. 변화의 연속이 계속 이루어지는 것을 보기만해도 놀랍습니다
초딩 때 놀러 갔다가
미래에는 집전화기 모양에 컴퓨터처럼 쓸 수 있다고해서
에이~~했는데
그게 지금의 스마트폰이었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투자 못한게 한일듯
그시절에 이미 스마트폰이 있어서 투자해도 재미는 못봤을거 ㅋㅋㅋ 그시절 성공했던 플랫폼들 싹다 망하기도 했고.
@@user-ee5ke3ko9t ㅋㅋ
미래과학관?
우와 진짜 추억돋는다..꿈돌이...잊고지냈던 내 추억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시절에 저기 한번 가보고싶어서 난리였는데 막상 기회되서 한번 갔었는데 별거 없어서 에이 이게 뭐야 했었다는...30년 다 되간다고???ㅋㅋㅋ
고등학교 1학년때 소풍으로 간 기억이 지금의 트랜스포머처럼 자동차가 로봇이 되는 장면에서 그냥 뒤로 자빠졌던 기억이 그당시에는 정말 센세이셔널했다
대전엑스포 정말 재미나고 감동적으로 구경했습니다. 그때가 그립네요
우주탐험관 4시간, 테크노피아관 6시간, 기다려서 30분 구경하고 나왔죠
지금 내놔도 요즘 4D영화관보다 더 실감나고 재미있었죠. 솔직히 한국에서 만들어서 어린 초딩나이로 우습게 봤는데 아빠랑 같이 타고 이거 경험해본적없는거라 타고나서 어안이벙벙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름 스토리도 있어서 행성 폭팔직전 탈출하는거라 박진감도 쩔었고, 의자와 화면간 싱크도 잘맞아서 실감나게 탔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깨알같은 방문한 관 스탬프 찍는 맛도 쏠쏠했구요. 친구들이랑 서로 자랑도 많이하고 했는데...추억입니다.
참고로 대전은 93년도 이후 휴면기에 돌입하여 현재까지도 휴면중입니다
맞아요 그거 진짜 실남났어요. 진짜 우주에서 깊은 곳으로 떨어지는 느낌 났어요.
지금도 롯데월드 같은데 가서 4D 놀이기구 타면 영화관은 명함도 못 내밀어요 일단 3D 효과가 넘사벽임 영화관 3D 는 눈앞에 만 아른거린다면 놀이시설 3D 는 영화관보다 눈앞에서 아른거리는게 더 실감나고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정말 눈앞이 아니라 내가 실제 영상속 가운데 있는 느낌이 개쩔음
에구구...도저히 기다릴 자신 없어서 줄 없는 곳 찾다가 아프리카관 하나 보고 온 기억ㅋㅋㅋ
어릴 때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방송으로 보면서 큰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나네요 ^^ 얼마 전 대전에 놀러 갔을 때 엑스포 공원에 갔더니, 다른 건 다 철거되고 한빛탑만 남아 있었습니다. 한빛탑만으로도 1993년 시절이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이 뉴스영상도 이렇게 다시 보니 참 좋네요!
추가 정보 : 엑스포 기간에 추석이 끼는 바람에 귀성길 + 엑스포 관람 차량이 겹쳐서 역대 최악의 교통 체증이 발생했는데요, 당시 서울에서 대전까지 무려 17시간이나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헉.. 요즘엔 차 타고 1시간 50분이면 가는데
걸어가는게 더빠르겠다ㅋㅋ
😱
@@부처님-k4k 걸어가는거보다는 빠름 시간당 5키로간다고 하면 10시간 가봐야 50키로임
예비역 복학생이었는데 대전이 날리가 아니었어요 ~ㅋㅋ
그때 음료수 가판하시던 분들 아파트 한채씩은 다 사셨어요 ~~~
엑스포 안에 식당은 단 한곳뿐이 었는데 그사장님은 그야말로 대박 ^^
정말 90년대에는 모든게 신기했구나....
이제는 당연한 일이지만...
저때 초등학교 2학년이었네요
엑스포안에서 아빠인줄 알고 따라갔는데 나중에 보니 옷이 비슷한 모르는 아저씨ㅋㅋㅋ
결국 울면서 경찰아저씨 도움을 받아서 미아보호센터에서 엄마가 찾으러오셨어요
그때 엄마의 등짝스메싱을 잊을수 없네요 ㅋㅋ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지만 참 재밌었던 추억입니다^^
대전토박이인데 진짜 엑스포 첫날 미아되어서 그날 난리났다던데ㅋㅋ기억은없지만 부모님은 엄청 놀라셨다고ㅋㅋㅋ학교다닐때는 가기싫어도 매번 소풍이든 무슨날이든 무조건 엑스포 꿈돌이동산 갔음ㅋㅋㅋㅋㅋ 심지어 방학숙제도 엑스포가서 해야하는거였고 안갈수가 없었지ㅋㅋㅋ그땐 지긋지긋했는데 지금은 아쉽고 그러네ㅠㅠㅠ
한빛탑 앞에서 졸업사진 팔수였죠
나는 보문산 사정공원갔는대..드림랜드 놀이동산인지알았더만. 매번뒷동산 ㅜㅜ
@@루나-s6y 대전에서 유일하게 다람쥐통 있던 곳 이죠 ㅋㅋㅋ옆 수영장도 자주 갔죠 ㅋㅋㅋㅋ
@@까미맘-m3s국딩때 보문산 물살이 수영장 한바퀴씩 도는 푸푸랜드 매년 갔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저때가 대전 유잼 리즈시절인듯해요
저때 저 재미를 못잊은 대전시민들은 결국
한화이글스를 선택해 그 재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화이글스 선택하고 재미가 이어진게 맞나요? ^^
0:14 직접 앉아서 보도하는 거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
여기 진짜 대전엑스포때 저 미아아동에
저희 여동생도 있엇는데 30대초반이 되었네요
그나저나 대전엑스포가 인정박람회였다는것과 사후관리가 안됐다는점을 교훈으로 남았을건데
12년도 여수엑스포가 또 다시 인정박람회 개최
우려를 많이 했었는데 당시 개장전에
뉴스로 대통령도 입장할려면 입장권사서
입장해야한다고 하더니 여수아파트 방송으로
공자표줄테니 다녀오라고 했죠
그결과 일일방문객이 여수시인구 맞먹는수준으로 입장해서 사람구경에 걷는거조차 힘들어서
많은 외지인분들이 엄청 불만이었죠
근데 또다시 여수가 26년도 섬박람회를 한다고
하네요
이젠 관광도시가 되었다해서 자신있나봅니다
저 때 안내가이드책 달달 외우고... S본부에서는 꿈돌이 캐릭터로 만든 만화영화도 틀어줘서 그거보고 추억 돋네요 ㅋㅋ
심지어 꿈돌이 만화영화는 3D로 만들었다고 막 광고하고, 그거 볼라면 빨간색과 파란색 셀로판지로 안경 만들면 된다고 해서 열심히 만든 기억 나네요
그건 빛돌이 임 기쁨주고사랑받는 빛돌이 안경은 서클케이에서 팔았죠
전 로손에서 삼
꿈돌이 만화가 아니라 sbs 캐릭터 빛돌이 주인공의 '우주이만리'
추억 돋네 저때가 국민학교 2학년때인데 가족끼리 놀러갔던 추억.... 지금은 사회인이 되어 노동 뼈 빠지게 하는 신세.... 그때는 몰랐다....ㅠ
93년 대전이 뜨거웠던것 처럼
요번 부산 2030 엑스포도 잘되기를 기원합니다!
차원이 달라요
93년대전엑스포와 12년여수엑스포는
인정박람회입니다
우리가 부지랑 참가국 전시관까지 만들어주고
끝나면 철거하고 경제적측면해서 안좋습니다
실제로 대전이나 여수엑스포는 그 이후
사후관리에 말들이 많았고 한동안
방치되었죠
여수는 10년도 등록바람회 유치하려했으나
중국한테 안되서 못했죠
인정박람회는 5년마다 열리는 등록박람회
사이에 비는기간에 우리가 할테니 인정해주라
이런겁니다
반면 부산이 유치하려는것은 등록박람회로
부지만 제공해주고 참가국들이 전시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엑스포 끝난 이후에도 전시관은 그대로입니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엄청납니다
규모도 인정보다 훨씬 큽니다
5년마다 열리기에 0년 5년 이렇게 끝에가
끝나면 쉽게 등록박람회라 보시면되구요
그 사이에 비는 기간에 인정박람회합니다
93년 대전엑스포
12년 여수엑스포
인정박람회는 93
저는 여수시민으로 여수엑스포때
초기엔 입장권 대통령도 사서와야한다 장담하더니
입장객이 생각보다많지않아서 여수시민
공짜표 풀고 가서 머릿수채워주고 와라
해서 논란이많았습니다
또한 막대한 비용과 현재까지도 박람회장부지는 방치되다시피해서요
근데 여수가 섬박람회를 한다해요
이젠 관광도시로서 관광객 자신있다
이 뜻인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부산엑스포가 꼭 유치됐으면
합니다 유치되면 우리나라 처음 등록박람회가
됩니다
@@더레이 오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여수 놀러 가구 싶네요^^
@@더레이 여수엑스포부지 지금가면 그 광장인가 거기서 보드많이 타던데요 ㅋㅋ
@@더레이 여수엑스포 저는 정말 즐겼는데 흥행되지 못했다니 아쉽네요. 빅오쇼는 정말 신세계였는데
그해 중3때 가을소풍으로 갔다가 귀가 시간에 한놈이 안와서 300명 학생과 선생님이 뜨거운 햇볕아래서 1시간동안 한빛탑 아래서 기다렸던 기억
꿈돌이 진짜 금이라고 생각하고 목걸이 사와서 귀하게 모셔왔었는데 14K라고도 써있고 점점..쇠돌이가 되어 갔던..도금꿈돌이 아직도 생각난다. 진짜 사람 미어 터져서 한개인가? 두개인가만 보고 왔던기억이
ㅋㅋㅋㅋㅋ꿈돌이가 쇠돌잌ㅋㅋㅋㄲㅋ 전 꿈돌이 저금통 샀었는데!
저도 반지 샀었는데 진작에 어디로 사라졌네요
나 유치원때 같다가 미아 됐다가 엄마가 찾으로 왔던 기억이ㅎㅎ 꿈돌이 인형 안사준다고 바닥에 누워 엉엉 울었던..
벌써 38살이네
국민학교 4학년때 93년 당시 인천에서 대전까지 가서 사람에 치여 결국 3군데만 보고 왔어요. 아직도 기억나는건 그 당시 정복입은 채시라 닮은 미녀 누나(대전엑스포 안내요원)하고 같이 기념사진 찍었다는것과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많구나 했던거요 ㅎㅎ
내가 군대 제대했던 해 대학생이었던 난 외국인을 만나 영어로 대화를 해 보겠다고 궁동 고시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곳에 왔었고, 당시 인근 한 소도시에서 여상을 졸업하고 새마을금고에서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한 어여쁜 숙녀도 친구들과 이곳에 놀러왔지요. 당연히 그 둘은 서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었고 아마도 저 많은 인파 속에서 스쳐갔을 수도 있지요. 그 때의 영어를 좋아했던 그 대학생과 유난히 친구들이 많았던 그 어여쁜 숙녀는 지금 수도권의 한 도시에서 아이 둘과 함께 살고 있지요. 벌써 3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참 사람의 일생이란 흥미로운 일입니다. 혹시 언젠가 놀이공원에 가든지 인파가 붐비는 큰 행사에 가거든 그곳에 당신이 사랑하게될 미래의 그 사람도 거기에 왔을지 모르니 눈을 크게 뜨고 한번 찾아보세요~^^
이번에 대전 여행을 갔는데 생각 나서 엑스포 꿈돌이 보고왔습니다🌴🌴
헉 허물기 전에가셨나보네..지금은 신세계있다죠..😂
잘보고 있어요ㅎㅎ
@@turtle_neck0331 지금도 한빛탑 남아있음. 그 앞에 꿈돌이도 있고
2:38 어렸을 때 저 변신로보트 보고 진짜 충격 받았다. 지금도 생생함. 대학생 되어서도 다시 가서 보고 싶더라 ㅠㅠ 하지만 이제 볼 수 없지....
※타지역 분들을 위한 TMI※
엑스포는 현재 한빛탑과 엑스포다리만 남아있습니다.
야경보기 좋습니다. 다리 건너편에는 한밭수목원이 있어 데이트하기 좋구요 수목원쪽에 미술관과 천연기념물박물관 있는데 가볼만합니다.
엑스포 자리에는 신세계 대전점이 얼마전에 오픈 하였습니다. 아쿠아리움,레고샵, 38층 스타벅스 등등 굉장히 잘해놨습니다.
백화점 옆 스마트시티 라는 아파트 단지에 그 유명한 튀김소보루를 판매하는 성심당 빵집이 있습니다. 대전역이나 중앙로까지 갈 필요없습니다.
대전사는 사람은 다알지 ㅋㅋㅋ
저도 추석때 대전 가서 봤어요
우리집 앞이에요 샘머리아파트 ㅎㅎ tmi
여윽시 기승전빵
옆에 과학관도 은근 재미나요. 특히 애들 데리고 한 4.5번은 갈만함
0:15 6학년 수학여행 때 했던 우주선 체험은 제일 재미있었던 체험 입니다. 인터스텔라 영화 볼 때 수학여행 했던 체험이 생각나더군요.
2:58 ㅋㅋㅋㅋㅋ 부모님 잃어버린걸 왜 당연스럽게 말하냨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와 당시 어렸었던 삼남매와의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하루종일 줄서서 기다리고 힘들었었지만 가족이 함께여서 마냥 즐거웠었네요 ㅎ
94년인가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소풍으로 갔는데 몇개구경했는지는 기억안나는데 2개째보고 마지막티켓은 그때너무더워서 구경하다가 건물 안에서 모자벗어서 그안에다 넣어놨는데 구경끝나고 티켓생각못하고 그냥 썼다가 티켓잊어버려서 그때조별로 움직였는데 우리팀은 나빼고가고ㅠ난 다본팀에 합류했었던 웃픈기억이ㅠㅋㅋㅋㅋㅋㅋ그리운그시절ㅠ
어린시절 대전에 살아서 93년 당시, 자주 갔었네요 , 국민학생시절의 놀랍고 충격과 재미로 추억 가득합니다~ 93 대전엑스포😊
꿈돌이랜드 자기부상열차 어렸을 적부터 타보는 게 꿈이었는데 결국 아직도 못탐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이킹 타다가 유체이탈이라는 꿈을 꾸게 해주었던 꿈돌이랜드 사랑해 ...
그러면 인천공항가서 자기부상열차 없어지기 전에 비슷한거라도 타면 되겠네요
87년생입니다… 저때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돌아가고 싶네요 낭만의 시대…
저랫던 엑스포가 지금은 신세계 ㅠㅜ
어렸을때 진짜 가고싶었는데 울릉도 살아서 도저히 갈수가 없었던 곳..ㅜㅜ 그 시절 울릉도에서 대전이란...거의 한국 프랑스정도 느낌...ㅜㅜ
어디가서 대전출신이라고 말꺼내면 30대이상 대부분한테서 자기 대전엑스포 가봤다는소리 들음ㅋㅋㅋㅋㅋ
포항출신은 포항제철소 견학갔다는 소리 듣네요 ㅋㅋㅋ
와~~진짜 추억 돋네요
학교에서 단체로 갔던 어릴때 내가 넘 그리워져요ㅠ
코로나 끝나면 사람들 모여서 이벤트나 행사 전국적으로 많이 열리면 좋겠다
대전이 얼마나 살기좋냐면 자연재해도 없고 사고도 없고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아 물론 전 서울사람입니다
재미도 없어요
0:21 아니ㅋㅋㅋㅋ 엑스포 놀러온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
0:01 ~ 0:40
코케인 흡입하고 뭉탱이로 -3000잃어서
오지고 지리는 타지리리님과 함께
동인천 특급 를! 타고
게이조이고 를! 조이고 즐기는
케인인의 노래다 맨이야
👃
이후에 엑스포 끝나고 자동차관에 있었던 차들은 우주박물관에 방치되다가 나중에 공원에 방치되었다죠... 지금 차들은 폐차됬거나 남아있거나 누가 사갔다카던데 그때 있던 차들이 기아 세피아 컨버터블,세피아 전기차 등등이었는데.....
세피아 컨버터블은 폐차되었다네요…
폐차장에서 절대 안판다고 해서…
88년생인데 어렸을때 할머니손잡고 엑스포에서 가족 잃어버린 기억이나네요 🥲 안내방송하는곳에서 직원언니가 준 딸기우유 맛있게 마셨는데… ㅋㅋㅋㅋ 추억..⭐️ 할머니손잡고 다니던 그때가 그립네요 (또르륵)
어릴때 좋아했던 꿈돌이와 꿈순이 ㅎㅎ 아, 저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이 영상을 보면서 타임머신타고 코로나 피난 생활을 상상합니다.
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엑스포 공원에 꾸준히 사람들 많이 왔었는데 ㅋㅋ 2001년쯤 부턴 관람객이 점점 줄어들더니 대전에서도 잊혀진 존재가 돼버림 ㅠㅠ
지금 저 자리에 거의 철거 되고 얼마전에 신세계 아트앤 사이언스 라는 백화점 생겼는데 굉장히 크고 좋더라고요.
그 옆에는 엑스포 타워라고 48층인가 9층짜리 타워도 생겼는데 38층에 스타벅스 생기고, 전망대도 오픈 예정이라네요
난 유치원생이었는데도 부산에서 고속버스타고 멀미로 토해가면서 갔었음ㅋㅋㅋ 기억남은건 토한거랑...꿈돌이 목걸이 산것뿐ㅋㅋㅋㅋㄱ 근처에서 썰매도타고. 지금생각하면 올림픽도 아니고 그렇게 큰행사인가 싶은데 그땐 주변에 엑스포 안가본애가 없었음. 그뒤로는 저 행사 들어본적도없는데 온국민이 홀린듯ㅋㅋㅋ뭐였을까
0:01 타지리님 나와주세요!
얘! 여기 애들은 그런 -3000드립 몰라!
93학번인데 대학에서도 가고 우리 가족들하고 사촌식구들하고도 가고 2번을 갔는데 줄만 서다가 왔음...그 때 대전은 작은 도시여서 숙박시설이 거의없어서 민박도 겨우 구해서 비싼 밥먹고 했는데 줄만서다가 만남의 광장에서 식구들 만난 기억이 나네요.
1993년도 여름방학 전,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대전엑스포에 가려면
기본 돈 몇백은 깨진다고 아무나 못간다고 하셨는데
운이좋게 엑스포 바로 옆 갈마동에 친척집이 있어서
돈한푼 안들고 관람 재미나게 했었음
관람당일날 나 혼자 하루종일 신나게 막 돌아다녔는데
나만 두고 다들 집에 가셨음 ㅋㅋ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고 기억하는데
포카리스웨이트 시음한다고 무료로 나눠주던 관이 있었는데 목마른 찰라에 참 꿀맛이었던걸로 기억남
인도인인가? 야외에서 마술하는 분도 계셨고
꿈돌이 티도 사고
대전에서 정말 꿈만같이 즐겁게 놀다 집에 감
채시라가 엑스포 도우미 모델이었고 가수 코리아나가 '그날은' 이라는 주제곡을 불렀으며 저는 악보도 가지고 있습니다.
대전출신 ^^
나 저기서 도망치는 소매치기 범과 이를 잡는다고 뛰어 가던 경찰 2명을 본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ㅋㅋㅋ 그놈 진짜 빠르더만~
대한민국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엑스포 그리고 월드컵등등 굵직 굵직한 세계대회를 거치면서 가장 많이 발전된건 국민 개개인의 질서의식과 성숙함이다.
대전엑스포 진짜 충격이었음
한강이남 제대로 된 놀이기구 하나 없던 시절
국딩 한반에 학생들 50명 되던 시절
부곡하와이 무시하냐
어릴떄 기억으론 오후 5~6시에하는 뉴스정보프로그램에서 대전엑스포 코너만 매일 따로 다뤘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엑스포라는게 올림픽만큼 큰 행사라고 착각했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난리통이었음 ㅋㅋ 그나저나 꿈돌이는 국내에서 나온 캐릭터들 중에 역대급으로 잘만든 캐릭터 같음
엑스포가 94년까지 소풍,수학여행 1순위였는데 심지어 유치원에선 1박2일까지 다녀오기도 했던곳.. 그래서 집으로 돌아올때 엄마보고싶어 달려나가던 추억도 생생했다
당시 대전사는 국딩6학년였음. 9시 입장전에 입구에서 줄서있다가 개장과동시에 가장인기있던 금성테크노피아관이나 삼성우주탐험관으로 수백명이 전력질주했음. 재미순으로 나열하자면 금성테크노피아관(3D안경+4D 2인용체어) , 삼성우주탐험관(3D안경+우주선컨셉 4D의자), 5시간 줄서는거 자신없으면 차선으로 3시간 짜리줄인 대우인간과과학관(입체아이맥스), 포항제철신소재관(3D 영화) 케나다관(3D안경+ 4D 단체의자), 도 플로피디스크쓰던 486쓰던 시절엔 신세계였음. 그러고보니 93년도에도 LG와 삼성이 탑이였네요.
수 많은 행사로 우리가 부족한 걸 알고 고쳐온 결과가 지금이죠.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어머니 앨범에 엑스포에서 찍으신 사진이 있더군요 ㅎㅎ 한빛탑 보고 반갑고 내 나이대의 엄마 모습 보니 찡했네요ㅠ
전꿈돌이 땐 애기라.. 가족앨범 꺼내면 대전엑스포 사진이 있더라고여 ㅎㅎ
0:42 신화 으샤으샤다ㅋㅋ 이 노래 진짜 내가 좋아하는 노래중 1위임ㅋㅋ
이때가 8살땐데 깡패형들한테 돈 엄청 뜯겼는데ㅠㅠ 에너지관 갈돈이였는데ㅠㅠㅠㅠ
0:00 초반 브금이...?
대전엑스포포님 한판해요
당시 10살이었는데 그 어떤 놀이동산보다 제일 가고싶었던 곳 ㅎㅎㅎ 결국 학교에서 단체로 관람하러갔었는데 얼마나 신나던지 ㅎㅎ 특히 돔 형태로 되서 천장 전체가 스크린이었던 극장이 젤 기억에남는다
중3때 저곳을 방문하려던 학교가 계획을 취소해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영상 보니 당시 선생님들의 결정이유가 이해가 됩니다. 충남서산 서령중학교. 이제는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