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정보) 선화동 소머리해장국과 이면도로를 사이에 두고 바로 옆에 있는 '선화동 실비식당'이 원조 입니다. 더 오래됐고 실비식당의 김치라서 '실비김치'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참치캔 챙겨서 김치와 함께 밥에 부어 먹는 문화도 거기서 생겼고요. 인터넷이나 택배로 김치를 팔고 있지 않습니다.
중앙로 신지하상가 바로그집은 제가 거의 30년쯤 전에 종종 들렀던 집입니다 맞은편 출입구쪽에 헌혈의집이 있었고 거기서 가끔씩 헌혈을 하고 들려서 떡뽁이랑 오뎅을 먹었었습니다 설명해주신 맛 딱 그대로인데 그 맛이 30년쯤 전부터 동일했구요 그때는 꽤 큼직한 김말이 튀김을 떡볶이 양념에 묻혀서 잘라 먹으면 꿀맛이었습니다 대전 90년대 학번들은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한남대 정문에서 노점으로 팔던 떡볶이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어느날 장사하시던 분한테 내가 진짜 맛있는 떡볶이 집을 안다고 했더니 어디냐고 물어보시길래 대전 목동에 대성중학교 후문에서 큰길쪽으로 내려오면 있는 집이라고 했더니 그분이 자기도 아는집이라고 하면서 그집 사장님이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시더군요 같은 장사를 하는 사람이 다른 가게를 칭찬하기 힘들텐데 그분 말에 의하면 서울에서도 배우러 내려오는 집이라 했었습니다 지금 기억에도 그집 떡볶이를 먹을려고 대성중고, 서대전고, 충남여중고 학생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어 사먹던 기억이 있습니다 50 다되가는 지금 기억에도 그때 그집의 떡볶이 맛이 최고 였는데... 그맛이 사라진게 너무 아쉽네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대전 토박이 입장에서 바로그집에 대해 첨언 드리자면 개인차는 물론 있겠지만 여러 지점중 저 지하상가에 있는 바로그집이 가장 맛이 없었습니다. 와이프가 바로그집 매니아라서 태평동 말고 안가본 지점이 없는데 개인적으로는 괴정동점이 가장 옛맛을 잘 지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이견이 있다면 그 분의 말이 맞습니다😂
바로그집 떡볶이의 맛은 모두가 공감할만한 표현으로는 분유탄 떡볶이맛이라는게 아마 딱이지 않을까 싶구요... 영동 뜨끈이에서 다대기를 그렇게 밑반찬처럼 먹어본 적은 없었는데 언제 한번 도전해봐도 좋겠다 싶네요... 그리고 뜨끈이가 맵다고 하시기는 하셨는데 글쎄요... 얼큰한건 맞지만 매콤한정도는 아닌... 대략 신라면정도의 맵기가 아닌가 싶긴한데.. 암튼 맛집들 많이 소개해주셨네요.. 솔직히 처음에 국밥 어쩌고 할때는 또 되도않게 농민순대 같은데 나오는거 아닌가 했었는데 ㅋㅋㅋ
태평소국밥은 처음먹고 놀랐습니다.................... 제사때마다 먹던맛이라서 ㅋㅋㅋ 저희집이랑 너무 똑같은맛이라 ㅋㅋ 전 대전가면 꼭 먹는건 우리풍천장어 소금구이죠 ㅋㅋ 닭발에 ㅋㅋ 진짜 전국 꼼장어중에 가장맛도리 집인데 정말 현지인만 있는 맛도리집 ㅋㅋㅋㅋ 나만 알았으면 좋겠다 흐흐흐
알고리즘으로 만두가 떠서 보다가... 저는 대전에 15년 이상 사는 사람으로서 (직장?), 그리고 제 어머님이 이북출신으로 첨언드리면, 제가 먹어본 이북만두는 모두 김치만두입니다. 고기만두 없습니다!!! 개성만두가 이사한 건 몰렀네요, 예전 집은 맛은 있어도 청결문제 떄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아이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 제 외할모니께서 만들어 주시던 이북식 김치만두 먹으러 ^^
'바로그집떡볶이'는 고추장떡볶이가 주류였던 시절에 정말 새로운 맛이였죠..삼십여년전 자주 가던 떡볶이집이었요. 우리 아이들이 다니던 초등학교 앞에도 분점이 있어서 매운걸 못먹는 아이들도 잘 먹었답니다. 요즘은 워낙 다양한 소스의 떡볶이가 많다보니 그저그럴 수도 있겠지만 당시엔 맛의신세계였죠.
뜨끈이 파무침은 다데기라 보시면 됩니다..넣어드시면 풍미가 더욱 살아나고.. 선화동 소머리국밥은 가신 곳보다 그 앞에 있는 선화동 실비식당이 원조로서 국밥의 퀄리티나 김치의 맛은 비교 불가입니다.. 배추 우거지에서 나오는 단맛과 매운 김치의 궁합은 진짜 극강의 맛을 선사합니다.. 개인적으론 35년 단골이고 한 달에 20번 이상 방문 한 적도 있을 정도 입니다..
영동 뜨끈이 좋고요, 소머리국밥은 이상하게 유명해진거 같고, 오히려 유성에 있는 유성한우소머리국밥이 최고.. 나머지는 진짜 그냥 안가도 되는데 이상하게 유명해진 곳 같고... 두루치기 쪽도 대흥동 내집 정도면 인정하지만, 그외 잘 알려진 곳은 대전사람들은 잘 안가는 곳인데 타지에서 이상하게 너무많이가고.. 태화장도 백종원때문에 유명해진것 같은데 실제로 멘보샤나 나머지 음식들도 오히려 희락반점이 가격 착하고 더 낫다는...
그츄 전 외지인이쥬 ㅎㅎ 대전친구들한티 물어도 잘 모르는 애들이 천지삐까리라 네이버를 눈 빠져라 찾아봐도 디테일은 안나와유 .. 거의 홍보가 대부분이라 일반 소비자 입장에선 평점 보고 후기 보고 찾아가는게 팩트쥬 ㅠ 출장 다녀보면서 그래도 성공적이다 했던 식당들 위주로 영상을 올리는거예유 ..이쁘게 봐주셔유 ~
@@tv13 열심히 하시는데 정보가 없을테니 안타까운 마음에 팩트를 말씀드리는 거에유. 대전 맛집이라고 올라온 영상 보면 전부 똑같더만요. 현지인은 대부분 안가는 곳이라 그냥 웃고 지나가쥬. 멋모르는 젊은 사람들만 갈까 나름 미식가다 하는 사람들은 안가유. 참고로 국밥 좋아하시는거 같은디 나중에 대전 올 일 있으시면 역사깊은 순대국밥집 딱 2군데 추천해드림.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며 매니아층이 있는 곳입니다. 농민,오문창 이런데 아닙니다. 1. 유성순대: 석교동 57-12 대전이 의외로 순대국밥 맛집들이 많아요. 농민,오문창은 가성비때문에 가는 거고 미식가들은 잘 안가요. 여긴 오래되서 허름하고 좁지만 대전 순대국밥 중에 개인적으로 탑티어로 꼽는 집입니다. 이 집은 순대보다 살코기위주로 나옵니다. 여자분은 한그릇을 다 못드실 정도로 양이 많구요. 맛있어요. 특히 김치는 미쳤습니다. 양이 많아서 배고플 때 가야 됩니다. 한 그릇 다 드시면 제가 한 말이 무슨 뜻이구나 느끼실거에요. 순대좋아하는 사람들은 별로라 하지만 저는 순대보다 살코기를 좋아해서 이집이 1등입니다. 2. 광천순대: 인동 30-2 24시간 하는 곳이며 여기도 매니아층이 확고하게 있습니다. 현재 문창동에 분점을 냈으나, 본점은 인동입니다. 본점에 들어가면 돼지 누린내가 확 퍼지면서 비위 약한 분들은 눈쌀을 찌푸리지만 국밥맛은 기가막힙니다. 하지만 이집의 숨겨진 메뉴는 곱창전골입니다. 전골 하나에 소주 한병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곱창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곱창 냄새가 나야 맛있는거고 냄새가 안나면 맛이 없기 때문에 감수해야 합니다. 냄새가 심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항상 갈때 마다 빈 자리가 거의 없는 집입니다. 이 집은 양파가 엄청 맛있어요. 아마 제가 추천한 식당은 대전사람들도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를겁니다.
감사합니다. 멋지고 좋은영상 즐감했습니다.
좋은하루 미소가득한 하루 되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참고 정보) 선화동 소머리해장국과 이면도로를 사이에 두고 바로 옆에 있는 '선화동 실비식당'이 원조 입니다. 더 오래됐고 실비식당의 김치라서 '실비김치'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참치캔 챙겨서 김치와 함께 밥에 부어 먹는 문화도 거기서 생겼고요. 인터넷이나 택배로 김치를 팔고 있지 않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이래서 안믿어요
저 대파 무침이 다대기입니다 뜨끈이 자주 가는데 저는 일단 우거지 한쪽에 치우고 뼈만 먼저 건져낸다음에 먼저 국물을 먼저 몇숟가락 먹어본뒤 파다대기를 풀어줍니다 매운거 못드시거나 짠거 못드시는 분들은 조금씩 타면서 국물맛 봐주시고 매운거 자극적인거 조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타셔도 됩니다 저는 저기 나오는거보다 1.5배 정도 더 풀어서 먹습니다 파다대기가 들어가기전 국물이 약간맵지만 깔끔하게 잡아주는 느낌이면 파다대기를 풀어줄경우에 국물맛이 싹 바뀌어 버립니다 파 감칠맛과 자극적인 맛이 입안에 훅들어옵니다 그뒤에 아까 따로 빼놓은 뼈를 발라먹으면서 저 파다대기에들어간 파하나씩 발라진 살위로 올려먹어도 맛있습니다 뼈를 어느정도 즐겨준뒤에 남은 국물에 밥말아먹고 나오면 한겨울에도 든든하게 나올수있습니다 영상 보면서도 군침이 도네요
아핫 먹는 방법이 따로 있었군요 ^^ 감사합니다 🙌
대전 선화동소머리해장국은 앞집 선화동실비식당이 원조. 매운김치.
오씨칼국수는 삼성동이 원조.
권영분뜨끈이 강추
지하상가 바로그집 강추(+김밥)
개천식당. 당신이 다니던 주변의 손만두 맛집이 평소에 맛있다고 느낀다면 비추(퍽퍽 고기적음)
이상 대전토박이가
@@호나루딩요 뜨끈이 장사 이제안한다는거 같은데요~~~~
대전사람인데 어렸을때부터 바로그집 떡볶이를 먹고 자라서 그런지 너무 맜있는데...ㅋㅋ 한동안 못먹으면 계속 생각이 나서 꼭 사먹곤합니다
영상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
재밋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중앙로 신지하상가 바로그집은 제가 거의 30년쯤 전에 종종 들렀던 집입니다
맞은편 출입구쪽에 헌혈의집이 있었고 거기서 가끔씩 헌혈을 하고 들려서 떡뽁이랑 오뎅을 먹었었습니다
설명해주신 맛 딱 그대로인데 그 맛이 30년쯤 전부터 동일했구요 그때는 꽤 큼직한 김말이 튀김을 떡볶이 양념에 묻혀서 잘라 먹으면 꿀맛이었습니다
대전 90년대 학번들은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한남대 정문에서 노점으로 팔던 떡볶이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어느날 장사하시던 분한테 내가 진짜 맛있는 떡볶이 집을 안다고 했더니 어디냐고 물어보시길래 대전 목동에 대성중학교 후문에서 큰길쪽으로 내려오면 있는 집이라고 했더니
그분이 자기도 아는집이라고 하면서 그집 사장님이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시더군요
같은 장사를 하는 사람이 다른 가게를 칭찬하기 힘들텐데 그분 말에 의하면 서울에서도 배우러 내려오는 집이라 했었습니다
지금 기억에도 그집 떡볶이를 먹을려고 대성중고, 서대전고, 충남여중고 학생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어 사먹던 기억이 있습니다
50 다되가는 지금 기억에도 그때 그집의 떡볶이 맛이 최고 였는데... 그맛이 사라진게 너무 아쉽네요
98년대에 대전에서 대학 다닐때. 바로그집 떡볶이 먹으러 다녔던 기억나네요...
맞아 뭔가 느끼한듯하면서 꾸덕하고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
5년전 같이 일하는 동료들하고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맛의 신세경이었습니다 !!
양념치킨맛
영동뜨끈이에 파양념장김치 그거 국물에 조금 풀면 좀더 얼큰하니 좋아요
뜨끈이는 이제 영상으로 간직해야되다니 😭
영동뜨끈이 근처에 사는데 6월에 폐업했어요 ㅠ 진짜 1주일에 1번은 갔던 집인데..
49살 아재입니다 고딩때 단골로 다니던 바로 그집 떡볶이ㅜㅜ원래는 가게가 맞은편쪽에 있었는데..이젠 서울에 살다보니 가끔 생각이 나네요
저는 변동 강연주 수제비를
추천합니다.
수제비인지 보약인지 모를 만큼 진한 수제비는 정말 맛있고요
매콤한 낙지볶음은 환상이에요
우거지 들어간 뼈해장국은 유성호텔 뒷편 일당감자탕도 유명합니다. 영동뜨끈이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당감자탕이 더 좋은것 같아요..
파다데기는 대전지역 식당 특징인것 같은데 유명 순대국밥집(농민,오문창등)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저기요 일당은 숨겨두어요
요즘도 먹기 힘들어요 절대 비밀 지켜!!!!ㅎ
일당은 진리죠.
대전에서 일당만한곳이 없어요
❤❤❤❤❤
❤❤❤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대전 토박이 입장에서 바로그집에 대해 첨언 드리자면 개인차는 물론 있겠지만 여러 지점중 저 지하상가에 있는 바로그집이 가장 맛이 없었습니다. 와이프가 바로그집 매니아라서 태평동 말고 안가본 지점이 없는데 개인적으로는 괴정동점이 가장 옛맛을 잘 지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이견이 있다면 그 분의 말이 맞습니다😂
괴정동으로 가봐야긋네용 ^^ 감사합니다 😊👍
실비김치는 쫑쫑썰어서 곰탕에 조금 타서 드시면 좋아요
만년동 신촌설렁탕도 가보세요~^^깍두기생각날때 먹으러가는 설렁탕집입니다♡
바로그집은 라볶이가 맛도린데,,, 그 특유의 소스맛이 잔뜩 묻은 면발 호로롭하면 중독됩니다,, ㅜㅜ 물론 단맛이 강하고 좀 느끼해서 호불호는 있을수 있어용... 저는 시간지나면 자꾸 생각나더라구요ㅜㅜ 휴 또 가고싶다
그때 그집 떡볶이가 느끼한 이유는
튀김을 계속 떡볶이판에 부어서 범벅을 하더군요.
양념을 덜어서 비벼주면 깔끔할 텐데....😅
한군데는 제 식성이랑 맛난둣하네요! 이번 한국 출장때 꼭 가봐야할듯!!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뼈해장국은 꼭 먹어볼려고 주말까지 머물겁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권영분 뜨끈이 어렸을때부터 있던곳인데
항상 그리운맛이죠! 그전이름이 영동 뜨끈이였는데 그때가 더 맛있긴 했어요
@@japan-thaipark1036
가격대비 양이 푸짐해 가성비가 좋으니 잘다녀오셔요 파무침은
꼭드시구요^^
소머리 국밥은 실비집이 원조 입니다 저는 25년 단골 입니다 대전 토박이죠
선화동 소머리 해장국 바로 앞에 있어요
맛차이가 많이 나는데 왜 거길 가신건지?
읭?? 실비집이 원조라구여??
네 앞집 '선화동실비식당'이 원조입니다.
오씨칼국수는 삼성동이 원조.
바로그집은 지하상가가 본점.
태평소국밥은 태평동에 아저씨얼굴 그려진 '태평소국밥'집이 원조. 체인점도 많지만 같은 동 인근건물(50미터 옆)에서 장사하다 잘되니까 건물주에게 쫓겨나고 건물주가 그자리에 '신태평소국밥'집 차림.
이상 대전토박이가.
이분 말이 정답입니다~~ 실비집 원조 맞고요 선화동 소머리집은 찐 대전사람은 안가죠
실비집이 원조예유.
대전 40년살고 있고있어서 잘알쥬..
실비집이 원조지만 김치 맛이 안맵게 변했더라구요 조심스런 제 생각이지만 김치 판권을 파신게 아닌지... 소머리 국밥집으로 실비김치 맛이 전달되고 택배 사업도 시작한걸 거에요
바로그집 떡볶이의 맛은 모두가 공감할만한 표현으로는 분유탄 떡볶이맛이라는게 아마 딱이지 않을까 싶구요... 영동 뜨끈이에서 다대기를 그렇게 밑반찬처럼 먹어본 적은 없었는데 언제 한번 도전해봐도 좋겠다 싶네요... 그리고 뜨끈이가 맵다고 하시기는 하셨는데 글쎄요... 얼큰한건 맞지만 매콤한정도는 아닌... 대략 신라면정도의 맵기가 아닌가 싶긴한데.. 암튼 맛집들 많이 소개해주셨네요..
솔직히 처음에 국밥 어쩌고 할때는 또 되도않게 농민순대 같은데 나오는거 아닌가 했었는데 ㅋㅋㅋ
태평소국밥은 처음먹고 놀랐습니다.................... 제사때마다 먹던맛이라서 ㅋㅋㅋ 저희집이랑 너무 똑같은맛이라 ㅋㅋ
전 대전가면 꼭 먹는건 우리풍천장어 소금구이죠 ㅋㅋ 닭발에 ㅋㅋ 진짜 전국 꼼장어중에 가장맛도리 집인데 정말 현지인만 있는 맛도리집 ㅋㅋㅋㅋ
나만 알았으면 좋겠다 흐흐흐
이제 저도 알아버렸습니다 ㅋㅋㅋ
'바로그집' 10여년전에 갔을때 벽에 '떡볶이 소스 판매' 가 따로 붙어 있더군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대전 토박이입니다.호불호가 있지만 은행동 소나무집 추천해봅니다.두부부침은 꼭드세요 ㅎㅎ
이미 대전 국밥로드에 소개된 집입니다 ^^ 감사합니다 😄
성심당 건너편
대추나무식당 맛나요 강추😊😊
ㅋㅋ 대전에서 대학다닐때 소나무집 오징어 칼국수 너무 맛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결혼하고 와이프 데리고갔눈데.
와이프왈. 이게 무슨맛이냐고 했던 생각나네요 ㅋㅋ
대전은 파 다대기와 매운 김치가 다대기 입니다 그걸 잘게 썰어서 국물에 넣어 드시는거 입니다
안녕하세요? OG플랫폼입니다 ~! 영업시간까지 꼼꼼히 잘 적어주셨네요~! 乃 오늘도 맛있는 영상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
알고리즘으로 만두가 떠서 보다가...
저는 대전에 15년 이상 사는 사람으로서 (직장?), 그리고 제 어머님이 이북출신으로 첨언드리면,
제가 먹어본 이북만두는 모두 김치만두입니다. 고기만두 없습니다!!!
개성만두가 이사한 건 몰렀네요, 예전 집은 맛은 있어도 청결문제 떄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아이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
제 외할모니께서 만들어 주시던 이북식 김치만두 먹으러 ^^
개천식당 원주인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며느리가 하다가 거기일하던분께 팔고 나가고 그분이 인수받아 하는데 예전맛은 아니고 흉내는 내지만 깊은맛은 없어요. 특히 육수맛이 많이 달라짐
육수가 형편 없는 느낌 ㅠ 맹물맛요
맛이 많이 달라요 ㅠ
'바로그집떡볶이'는 고추장떡볶이가 주류였던 시절에 정말 새로운 맛이였죠..삼십여년전 자주 가던 떡볶이집이었요. 우리 아이들이 다니던 초등학교 앞에도 분점이 있어서 매운걸 못먹는 아이들도 잘 먹었답니다. 요즘은 워낙 다양한 소스의 떡볶이가 많다보니 그저그럴 수도 있겠지만 당시엔 맛의신세계였죠.
영동뜨끈이 없어진데효... ㅜㅜ
안되요오오오ㅠㅠ
꽤 정직한 글 잘봤어요!
개인적으로 칼국수는 대전 오씨칼국수 순대국은 막걸리가땡기면 농민순대 소주가땡기면 오문창순대
오씨 칼국수 오늘 같은날 딱 땡기죠 ^^
대전ic앞 옥천순대도 맛나요
똥창내장을 좋아하시나보내요
농민순대 내장 냄새 오짐 못드시는분 헛구역질 나올정도로 심함
역쉬 영동뜨끈이...
가격이올라 9000원이에요...
얼마전까진 8000원 끝내줍니당
폐업함
대전 탄방동 롯데백화점 건너편
라멘무라 계란초밥 크기가... 진짜 큽니다.
영동뜨끈이...지금 위치보다 윗쪽에 있을때 영화감독 별들의 고향 이장호감독님이 우송대 교수로 계실때 이곳에서 우연히 마주해서 같이 식사했던곳...지금은 예전에 그맛은 아닌듯..
대전여행 참고삼아봤는데 파데기가 있는 영동뜨끈이는 가봄직 하군요. 영상 중간에 대전토박이가 아닌 제가 봐도 한곳은 가짜에요. 사우스마운틴 돈까스처럼 주인과 다른집이 오해 받을수 있으니 맛집 방문전에 정보 조금만 확인하시면 지역주민들 리뷰가 있긴합니다.
권영분영동뜨끈이는 영업종료했습니다ㅠ
소마님 손가락 다치셨나보네요ㅠ 쾌차하시길!
강판에 감자 갈다가 손꺼락도 같이 ㅠㅠ 이제는 다 나았아요 ^^
영동뜨끈이 이제 영업 종료합니다ㅠㅠ 아쉽네요
영동뜨끈이는 사장님이 편찮으셔서 5월 말로 영업 종료. 건강회복하시면 다시 돌아오신다 했지만 아직은 모르겠어요.
둔산동 마성소국밥&족발 추천드립니다
내일 먹고 서울가야긋습니다 ^^
@@tv13 대전역점도 있어요
여기김치가 맛있나요 명동교자 김치가 맛있나요?
둘다 매력이 달라서 ..ㅎㅎ실비는 맛있는데 너무 매워서 속이쓰릴정도라 매운걸 싫어하면 명동교자 마늘김치가 더 괜찮을것 같아요 . 저는 명동교자 김치가 데일리 김치로는 괜찮을듯 합니다ㅎㅎ
ㅋㅋㅋㅋㅋ 데일리 김치.....
대전사람이라 지나가다 댓남겨요. 뜨끈이는 영업종료 했대요😢 바로그집 떡볶이는 소스에 뿔은 김말이가 진짜 맛있어요😊
갑자기 떡볶이 먹고싶네영 ㅎㅎ
전 바로그집 버무려서 나오는 어묵.
뭔가 덜익은듯한 어묵 완전 좋아했어요. ㅎㅎ
실비집은 술 왕창 먹고, 마무리 느낌으로 가면 딱임. 뜨거운 국물에 매운 김치를 땀 흘려가면서 먹으면 해장이 확옴
그치.. 술 마시고 마지막으로 그렇게 먹지 그냥 먹으러는 안갔었는데...
바로그집은 고딩때 많이 갔죠~~
특유의 맛과 향이 이상하리만큼 좋왔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 시절 바로그집 시그니처는 떡뽁이와 탕수육이였답니다~~~
영동뜨끈이 아쉽네요 일당감자탕으로 가시죠
영동뜨끈이는 폐업하셨어요.. 맛집이 사라짐 ㅠ,ㅠ
아이스크림떡볶이 저도 좋아하기는 하는데
어묵이 너무 안익은것 같아서 먹을때마다 좀 그렇더라고요. ^^
영동뜨끈이 폐업한대요ㅜㅜ5월말까지만 드실수 있어요
75년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복무할때 먹었던 한밭식당 곰탕이 생각나네요
메모 들어갑니다! 🙌
선화동소머리국밥 앞 집 선화동실비식당......
구암동쪽에있는 노부부가 하시는 뼈찜 정식당
현충원가는길 방일해장국 내장탕 강추!
방일해장국 조만간 뿌시러 갈 예정입니다 ㅎㅎ
@@tv13간장양념장있는데 고추기름 적당히 들개까루 조금넣구 섞어서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편집 맛집이네
영동뜨끈이 없어졌유 ㅜㅜ
🥲🥲🥲
대전엔 역시 성심당이 최고 지역 인심을 얻은 착한 기업.
저도 대전사람이지만 실비집 일억조가 아닌 앞집이 원조라는얘기는 들었지만 솔직히 김치 인터넷 팔기전부터도 계속해서 일억조가 사람이 더 많았고...앞집은 불친절하다고 안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얼마전 다시먹어보니 일억조랑 다른맛이라 맛있게는 먹었어요
대전 사람으로 혹 보시는 분들이 오해하실 수 있어 말씀 드리는데요.
지금 소개해 주신 식당들은 저도 15년 20년 전에 마지막 방문했을 정도입니다. 대전의 맛집이라기 보다는 추억의 노포 식당으로 생각하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하~~
대전 45년 인생~
내 입맛에 맞는곳은 1곳도 없네유~
ㅋㅋㅋㅋ 왠지 웃프네영
대전 49년 토박이 애주가입니다.대전맛집들 장인들은 다사라지고 이젠 장사꾼들만 남아서 옛맛은 다 사라지고 없습니다.
지금대전분들도 그냥 그맛이 아니라 향수를찾아 느끼러가는거고요 대전맛집 어쩌구해봐야 전주지나가다 아무데나 들어가는 기사식당만 못합니다.
대전 사람인데 거의 대전 욕 먹이는 영상 인데...ㅜㅜ선화동 실비집 이랑 개천식당은 정말 아니죠...ㅋㅋ 대전 오시는 분들 저기 가시면 안됩니다
뜨끈이는 5월달로 영업종료한다고 했는대요
논산에 안면도해물촌 추천합니다 꼭 가볼만한 곳 강쭈🎉🎉
소머리해장국집은 가짜입니다... 진짜 양심없죠...건너편 실비식당이 진짜입니다... 당연히 대전사람은 실비식당갑니다.... 요즘 가보면 저집 파리날리던데..
다음 대전에 갔을때 실비집을 가봐야겠어요^^
@@tv13 참 안타깝죠 저가게를 원조로 아는 사람들... 그냥 버거형인가 하는 인간 하고 둘이서 장난친겁니다... 저집사장이 버거형 친구라고 하더군요... 근데 웃긴건 대전사람들은 저집 안갑니다... 맛 졸라 없거든요
@@tv13 /소머리해장국집에서 보이는 CU편의점 옆에 '실비집'이 있답니다. 가깝죠.
실비집 김치를 실비김치라고 하는데요(김치만 따로 판매하기도 함),,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기름 둥둥 뜨는 소머리국밥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저도 소머리해장국이. 왜. 맛집이. 되었는지 이해안감 20년 넘게 실비식당 이용해왔는데. 저집은 한번가고 안간지. 꽤 오래됬는데
인정입니다...
대전은 소나무집 오징어 칼국수도 특이하고 맛있어요
소나무집도 한번 소개했었습니다 ^^
다녀오신곳 중에 찐 맛집은 권영분 영동뜨끈이 1등...현재 사장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40년 영업 후 영업 종료 하였습니다. 현수막 크게 써있어요 영업종료. 헛걸음 금지...
제 고딩 동창 고모가하는곳이었는데 😅
뜨끈이 파무침은 다데기라 보시면 됩니다..넣어드시면 풍미가 더욱 살아나고..
선화동 소머리국밥은 가신 곳보다 그 앞에 있는 선화동 실비식당이 원조로서
국밥의 퀄리티나 김치의 맛은 비교 불가입니다.. 배추 우거지에서 나오는 단맛과 매운 김치의 궁합은
진짜 극강의 맛을 선사합니다.. 개인적으론 35년 단골이고 한 달에 20번 이상 방문 한 적도 있을 정도 입니다..
갑자기 국밥에 소주 땡기네요 ^^
뼈해장국의 뼈는 국내뼈는 발굴기술이 너무좋아서 살이 없다보니 거의 수입산을 쓰는걸로 알아요~ 수입산은 살이 많이 붙어있어서 푸짐해서 다들 감자탕뼈는 수입산을 쓴다하더라구요..(예전 감자탕집 했던 사장님이해주신 말씀..)
대전토박이입니다. 제가 먹어본 최고의 맛집은 대전 서구 만년동 대게킹. 점심특선 26000원인데 아주 고급스러운 맛입니다. 칼국수 국밥하고는 비교 불가.. 예약하고 가야 합니다.
선화동 소머리국밥집은 그냥 거기 근처 닭발집에서 소주한잔먹고 2차로 먹던집. 김치는 매워서 주지말라고 했던집인데 유명해진게 신기함 ㅋㅋㅋㅋㅋ 더불어 태평소국밥도 어릴때 육사시미 8천원 국밥 5~6천원일때 가성비로 가던곳이였음 소고기뭇국을 웨이팅해서 먹을정도는 아니거든ㅋㅋ
원조 주인이 바뀌고나서 대전사람들도 많이 안가는 집이에요~
실비김치는 작게 썰어서 소머리국밥에 넣어야 제맛인데
오오 꿀팁 감사합니다 🙂↕️🙂↕️
영동뜨끈이는.. 사장님의 건강악화로 재량 운영중이고 5월까지만 하고 영업종료합니다.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 . 30여년을 운영하셨는데 너무 아쉽네요. . 그리고 화면상에 파는 다대기입니다. 그리고 등뼈는 국내산 맞습니다.
이제 대체제가 어디일까요? ㅠㅠ
만둣국은 김치만두가 최고죠
영동뜨끈이 하나만 인정
신탄진 한소국.
소머리국밥은 여기를 쫓아올수가 없을겁니다.
실비김치를 국밥에 넣어서 먹습니다
영동뜨끈이가 사장님 건강악화로 더이상 영업 못하신데서 많이들 서운하고 속상해하고 있어요.문닫기전 한번더 먹어보려고 줄인 엄청 나더라구요. 같이나온 대파무침은 해장국에 풀어넣어 깻가루와 후추도 넣어 드시면 더 진한맛음 느끼실수있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장님의 건강도 쾌유되시면 좋겠네요 ㅠ
영동뜬끈이 너무짜고 자극적이다
개천식당 그냥 그래요.
원보 바로그집은 떡볶이가 너무 달지 않나요?
관저동에 제주참순대 추천이요^^
권영분영동뜨끈이는 위치 안나오네여.
영동 뜨끈이는 저는 먹으면 설사 바로...매운거에 약해서 그런지 ㅜ
영동 뜨끈이 문 닫았고 여기 댓글에 달리는 바로그집이며 소머리해장국이며 다 맛 없습니다. 방문해서 실망하지마시고 이집들 말고 제대로된집 찾으면 그때 방문하세요. 진심 어린 조언입니다. 저도 없는 곳에서 맛집찾는다고 개 고생하고있습니다~
뜨끈이 이제 없어지다니 ㅠㅠ
개천식당 2008년 이후로는 맛없음. 원래 할머니 돌아가시고 쥔장며느리님이 개인사정으로 서빙아줌니한테 파시고는 맛 자체가 완전 아님
맞아요 가게 옮기기 전까진 저녁에 만두를 빚었는데 지금은 완전 이상해졌어요 전 34년 단골이어서 가끔 먹으러 가면서도 오지말아야지 하면서 후회한답니다
@@레드팔찌 할머니나 큰매늘님 계실깨 맛은 ... 지금은 비교도 못하지요. 좁디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서 방에 신발 벗고 올라갔을때랑 2층가면 손으로 도르레 돌려서 올려주던 수동 음식 엘리베이터 ㅎㅎ 애잔하군요
저도 생각나서 갔다가 맛도 없어지고 홀에계신 괄괄한 할머니 무근본응대에 불쾌해 발길 끊었어요
저두 몇번 후회하고 이제 안가요.
만두에 두부냄세 강하게나서 실망
영동 뜨끈이 좋고요, 소머리국밥은 이상하게 유명해진거 같고, 오히려 유성에 있는 유성한우소머리국밥이 최고.. 나머지는 진짜 그냥 안가도 되는데 이상하게 유명해진 곳 같고... 두루치기 쪽도 대흥동 내집 정도면 인정하지만, 그외 잘 알려진 곳은 대전사람들은 잘 안가는 곳인데 타지에서 이상하게 너무많이가고.. 태화장도 백종원때문에 유명해진것 같은데 실제로 멘보샤나 나머지 음식들도 오히려 희락반점이 가격 착하고 더 낫다는...
우와!! 저도 타지인이라..잘 모르는곳이었는데 참고해서 방문해보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
실비 김치집 국밥은 대전토박이로써
정말 맛이 역대 최악으로 맛없는 집이었는데
괜찮다고 하시니 사람 입맛이 참 다르구나 싶네요
대전출신입니다 . 용운동 얼큰이 손 칼국수 숨은 맛집입니다 . 강추합니다
거기 좋은데 주차할 방법이 없어유
선화동 김치 는 예전보다 덜 매워요 예전 이름은 일억조 였어요
다들 맛이 한번씩 꺽인 집이지만 영동뜨끈이는 아직 괞찮음
영동 뜨끈이는 시래기 많아 좋아요
한밭식당 설렁탕집이 안나오는거 보니 망해군 할머니가 하실때는 맛나는데 2대가 넘어가니 망햇네 ㅜ.ㅜ
89년 고3때 저 떡볶이 먹겠다고 야자하기전 보충수업빼먹고 버스로 왕복2시간거리를 다녀오다가 담임한테 걸려서 봉걸레막대로 엉덩이 5대맞은 아픈기억
성심당으로 오십시요 ^^ 토종 대전인이지만 그냥 성심당만 알고 있습니다...
성심당은 대전에 가면 무조건이죠 ㅎㅎ 저희는 늘 본점으로만 가고 있어요^^ 다른곳은 빵이 빨리 빠져버려서 ㅠㅠ
영동뜨끈이에 파와 고추가 버무려진건 다대기 입니다^^
개천식당 정도는
소개안하는게 맞음
맛업슴
음식점집 아들 49년대전인 인데 맛읍는집만 골라갔네요 ㅋㅋㅋ 현지인은 안가는집
대전사람 아니쥬? ㅎㅎ 영동뜨끈이 주인 바뀌고 맛 변한지 오래구요. 소머리해장국은 실비김치 원조가 아니에요.
맞은편 실비식당이 원조인데 맛 변해서 안가죠. 유튜브로 홍보 엄청해서 실비김치라고 파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리 안맵죠?
진짜 실비김치는 국물에 헹궈도 못먹을 정도로 엄청 맵습니다. 입에서 불나와요.
그츄 전 외지인이쥬 ㅎㅎ 대전친구들한티 물어도 잘 모르는 애들이 천지삐까리라 네이버를 눈 빠져라 찾아봐도 디테일은 안나와유 .. 거의 홍보가 대부분이라 일반 소비자 입장에선 평점 보고 후기 보고 찾아가는게 팩트쥬 ㅠ 출장 다녀보면서 그래도 성공적이다 했던 식당들 위주로 영상을 올리는거예유 ..이쁘게 봐주셔유 ~
@@tv13 열심히 하시는데 정보가 없을테니 안타까운 마음에 팩트를 말씀드리는 거에유. 대전 맛집이라고 올라온 영상 보면 전부 똑같더만요. 현지인은 대부분 안가는 곳이라 그냥 웃고 지나가쥬. 멋모르는 젊은 사람들만 갈까 나름 미식가다 하는 사람들은 안가유.
참고로 국밥 좋아하시는거 같은디 나중에 대전 올 일 있으시면 역사깊은 순대국밥집 딱 2군데 추천해드림.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며 매니아층이 있는 곳입니다. 농민,오문창 이런데 아닙니다.
1. 유성순대: 석교동 57-12
대전이 의외로 순대국밥 맛집들이 많아요. 농민,오문창은 가성비때문에 가는 거고 미식가들은 잘 안가요.
여긴 오래되서 허름하고 좁지만 대전 순대국밥 중에 개인적으로 탑티어로 꼽는 집입니다.
이 집은 순대보다 살코기위주로 나옵니다. 여자분은 한그릇을 다 못드실 정도로 양이 많구요. 맛있어요.
특히 김치는 미쳤습니다. 양이 많아서 배고플 때 가야 됩니다. 한 그릇 다 드시면 제가 한 말이 무슨 뜻이구나
느끼실거에요. 순대좋아하는 사람들은 별로라 하지만 저는 순대보다 살코기를 좋아해서 이집이 1등입니다.
2. 광천순대: 인동 30-2
24시간 하는 곳이며 여기도 매니아층이 확고하게 있습니다.
현재 문창동에 분점을 냈으나, 본점은 인동입니다.
본점에 들어가면 돼지 누린내가 확 퍼지면서 비위 약한 분들은 눈쌀을 찌푸리지만
국밥맛은 기가막힙니다. 하지만 이집의 숨겨진 메뉴는 곱창전골입니다.
전골 하나에 소주 한병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곱창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곱창 냄새가 나야 맛있는거고 냄새가 안나면 맛이 없기 때문에 감수해야 합니다.
냄새가 심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항상 갈때 마다 빈 자리가 거의 없는 집입니다.
이 집은 양파가 엄청 맛있어요.
아마 제가 추천한 식당은 대전사람들도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를겁니다.
@@TV-ih1pi 앗! 진짜 고오급 정보네유 지는 국밥을 좋아하는디 와이프는 별로 안좋아혀서 혼자라도 가서 먹어봐야것네유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tv13 네. 다른메뉴도 먹고 싶으시면 소환하세요. 알려드릴께유.
한달반 전에 뜨끈이 처음 가봤는데 명성만큼 맛나지 않았네요. 포장 해왔는데 부모님은 한덩이씩 드시곤 안 드심. 남은거 혼자 소주 한병 꺼내서 짬처리..
개천식당 주인바뀐지 한참됐고 선화동 소머리국밥집도 엉뚱한 딴데가셔서 드시고 맛이 있네 어쩌네 하는건 쫌...이거 보고 찾아가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단 3분이라도 조사하는 성의는 보여주세요
거의 대전에서 30군데는 다녀보고 올린거예요 ㅎㅎ보시는건 단 몇분이지만 한번 올리려면 2주는 걸립니다 ㅎㅎ
@@tv13 30군대를 다녔든 100군대를 다녀는지가 중요한게 아닌것같은데요 잘못된 정보를 마치 사실인것 처럼 영상을 풀어놓으셨다는거죠
저정도의 정보면 한 3분만 검색하셔도 충분히 인지하셨을텐데요
@@나여-z3p 외지인들이 알수 있는것도 한계가 있고 잘 아신다면 어딜 가야할지 추천좀 해주세요
권영분은 폐업한다구 하네요.
아쉽고요...
소머리해장국은.....원조는 그옆집이라고 합니다.
매운 실비김치로는....그 주황간판 그 실비집이 진짜 매워요...김치가
바로 그집을 가서 라뽂이를 안드셨다니... 떡볶이가 아니라 라뽂이 맛집인네. 살짝 느끼하면서 달달한 그리고 매끈하게 입안으로 호로록 들어오는 맛. 10년 기억인데 아직도 그대로인지 궁금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