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의 마지막 이론 | 인간이 결정하는 우주의 역사 | 『시간의 기원』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6 окт 2024
  • 도서정보
    📚 『시간의 기원』 토마스 헤르토흐
    교보문고 bit.ly/3GXoMMc
    예스24 bit.ly/3RxYXat
    알라딘 bit.ly/4aFqtvx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과학은 이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는 설명할 수 있지만,
    이 세상이 왜 이렇게 생겼는지는 잘 설명하지 못합니다.
    생명이 탄생할 수 있도록, 그 모든 우주 법칙이
    누군가에 의해 정교하게 조절된 듯한 우주.
    우주의 시작이 어떤 모습이었기에,
    우주가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탄생했는지 알 수 없어,
    과학자들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는데요,
    스티븐 호킹이 바라본 우주 탄생의 비밀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용음악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보스가 나타났다
    🎵Track : Tchaikovsky Swan Lake
    🎵Track : Claude Debussy - Clair de Lune

Комментарии • 329

  • @Neko_travel
    @Neko_trave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38

    이 영상을 보고 내 머릿속에는 이해하는 뇌와 이해못한 뇌가 중첩상태로 존재하는걸 발견했습니다.

    • @iilili12
      @iilili1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똑똑하시네요

    •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우리는 정신병이라 부르기로했어요

    • @ramip9830
      @ramip983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조현병 ㄷㄷ

    • @chsst87
      @chsst8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해못했네요

    • @_bakkro5256
      @_bakkro525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와 이과네여 ㄷㄷ

  • @paygnful
    @paygnfu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9

    참고로 양자역학에서의 "관측"은 우리가 인지하는 관측과는 다릅니다.
    물리법칙으로 상호작용할때 관측된다고 이야기해요~

    • @따뜻한바람떡
      @따뜻한바람떡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4:08

    • @Kkkkkkk-ej2zo
      @Kkkkkkk-ej2z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걸 모르고 만든 영상은 아닌듯

    • @shinlee8351
      @shinlee835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관측 안해도 슬릿이랑 상호작용해야 되는거 아님?

    • @liliiillliilli6848
      @liliiillliilli684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Kkkkkkk-ej2zo 그걸 모르고 영상 본 애들이 딴소리할까봐 그러는거잖아

    • @가던길가시죠
      @가던길가시죠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 부분을 비판하기 위해 만들어낸 이야기가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 아닌가요?

  • @uzugaebal
    @uzugaeba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5

    퀄리티가 날이 갈수록 발전하네요. 정성이 듬뿍 담긴 책 광고 잘봤습니다. 역시 광고는 날리지.

    • @rlsooe
      @rlsoo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광고는 아닌듯

    • @user-joyew31jzwqi56
      @user-joyew31jzwqi5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rlsooe시작부터 광고 찍히고 시작하는구만

    • @rlsooe
      @rlsoo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그러네요

    • @따봉_스피드
      @따봉_스피드 8 месяцев назад

      @@rlsooe 잘못을 바로 인정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 @Aqqle7889
    @Aqqle788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웹툰 댓글중에 독자가 신박한 전개를 제시할때
    작가:오 이거다
    이 드립이 생각나네요

  • @nutella1774
    @nutella177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와 영상 너무 잘만드셨네요 ㅎㅎ 호킹박사 일어나는 장면이 대박..

  • @worldpp96
    @worldpp9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음 이런 식의 해석이라면, 우리는 과거가 현재를 결정하고 현재가 미래를 결정한다고 믿지만,
    사실은 반대방향으로도 미래가 현재를 결정하며, 현재도 과거를 결정함으로써 과거 현재 미래의 대통합이 이루어진다고도 볼 수 있으며,
    그럼 결국 과거도 미래도 존재하지 않는 허상의 계념이며 세상은 오롯이 현재로써만이 존재한다고 볼 수 도 있겠군요.
    결국 관측하는 우주, 우리가 만들어나간다는 참여우주라는 것이 이런 것이군요.

    • @ho2874
      @ho287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미래가 현재를 결정한다는건 맞는말이면서도 틀리다고 생각 가능할듯요. 가정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수의 미래가 우리한텐 있겠지만 결국 현재에 와서야 그 값이 고정되니까

  • @신효상-v9e
    @신효상-v9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관찰 자체가 참여이고 상호작용이다 라는 말은 매우 멋진 idea 입니다. 관찰만으로 나도 변하고 상대도 변하는거죠.

    • @leesage2876
      @leesage287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머리를 관찰하면 나도 대머리가 되는건가요

  • @user-kq7td5hy2o
    @user-kq7td5hy2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5

    'Rat sees and nono moon gapjagi yes yes moon?' -알버트 아인슈타인

    • @deo4800
      @deo480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해 못했는데 해석 좀

    • @하물이
      @하물이 8 месяцев назад

      0:14 ​@@deo4800

    • @Billy.......
      @Bill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deo4800 0:12

    • @user-oo1nd5jh9
      @user-oo1nd5jh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deo4800 그 영상 중에서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쥐는 어쩌구 한거를 이상하게 바꾼거임

    • @BJH7777
      @BJH777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deo4800 아인슈타인이 양자역학 비꼰거를 희화한거임

  • @HJ-xt3cm
    @HJ-xt3c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이 책 사놓기만 하고 안 보고 있으니까 이 영상이 최상단에 뜨네요... 알고리즘 진짜. 어쨌든 이왕 뜬 거 영상부터 보고 갑니다

  • @cherryscope415
    @cherryscope41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와 알기어려운내용을 어캐이렇게 깔끔하게정리하심 항상 잼게보고갑니다

  • @cavews42
    @cavews4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각종 드립과 빠르게 지나가는 이론들을 이해하느라 두뇌 로드율 100% 걸리는채널ㄷㄷ

    • @비밀면
      @비밀면 8 месяцев назад

      ㅇㄱㄹㅇ

  • @PaperBackS100
    @PaperBackS10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마지막에 책 제목 뜨면서 브금 깔리는게 너무 맛깔나네요...

  • @leesage2876
    @leesage287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유사 과학채널이 쏟아지는 와중에 철학과 과학을 적절히 결합한 몇안되는 채널.

  • @cwj7774
    @cwj777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오늘 왜이렇게 영화같죠?
    자리에서 일어난 스티븐 호킹에의해 대칭이 깨지면서 웅장하게 떠오르는 백조의 호수 정말 ㅎㄷㄷ합니다;

    • @apc7296
      @apc729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 내용 마블의 로키의 배경인거같네요ㄷㄷ
      신기하네

  • @javaxerjack
    @javaxerjac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0

    무대 밖의 관람객이라 생각했지만 우리도 무대 안의 배우 중 하나다.

    • @paygnful
      @paygnfu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참여하는 연극

  • @성이름-b3u9c
    @성이름-b3u9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스바 이거 읽고 낚여서 대학원까지 와버렸는데... 여러분은 책만 읽으십쇼

    • @nateriver7955
      @nateriver795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이고...

    • @kihoonchoi5951
      @kihoonchoi595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ㅋㅋ

  • @이인온
    @이인온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이야 이걸 이렇게 정리하네... 느낌적인 느낌만 어렴풋이 이해했던 내용들을 감탄할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멋진 영상입니다

  • @Allin7days
    @Allin7day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전자 공학생으로 대학때 배운 마직막 수업이 '확률과 통계'였다.
    그게 뭘 의미하는지 알기 까지는 많은 세월이 흐른 뒤였다.

    • @leesage2876
      @leesage287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단하시네요..확률랜덤프로세스 쪽은 난해해서 못해먹겠던데

    • @정찬영-d3n
      @정찬영-d3n 2 месяца назад

      기계공학 석사과정때 랜덤 프로세스 C+를 받았다.
      나는 아직도 확률과 통계를 싫어한다.

  • @duddn03
    @duddn0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우와~
    뭔소리인지 모르겠지만~
    내일 점심메뉴는 중국집과 부대찌개가 중첩되어있어요

    • @sival22
      @sival2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ㄹㅇㅋㅋ

  • @Yes_you_
    @Yes_you_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모든 지식은 철학에서 시작해서 결국 철학으로 돌아가네요..

  • @테르츠
    @테르츠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어떻게 보면 내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이 세상이 존재한다고 나 스스로 믿기 때문에 실제로 세상이 존재하게 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 @지하실꾸미기
    @지하실꾸미기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진짜 지린다 진짜로 저런발상까지 도달한 여태까지 철학이나 과학도 참 멋지고, 참여형 우주라는 결론에 도달해서도 대체 우리는 뭐지 초기에불확정했던 우주는 왜 생겼지 라는 의문점은 사라지지 않는것도

  • @placebol270
    @placebol27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더 길게 설명해 줘요 ㅠㅠ 너무 좋다

  • @ctcetcsnti9
    @ctcetcsnti9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중슬릿 자체는 왜 관찰자에서 배제하는 건가요?
    오직 인간의 의지로써 관찰했을 때만 관찰한 것으로 치나요?
    그리고 전자가 지나가는 공간 상의 어떤 소립자 같은 것은 왜 관찰자에서 배제하나요?
    인간이 완전진공을 만들 수 있나요?

  • @m.sj.2830
    @m.sj.283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여태 본 우주의 기원 중에서 제일 맘에 든다... 시간의 기원 저 책은 옛날에 읽어 봤었는데 내용이 가물가물하네..

  • @호영-f4c
    @호영-f4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오랫동안 기다렸다우.....😢

    • @Ros303
      @Ros30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정말루...?

    • @호영-f4c
      @호영-f4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Ros303 yes

    • @pluto4614
      @pluto461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Ros303뻥이야

    • @John_theRagpicker
      @John_theRagpicke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불고기 먹고 싶다

  • @abcdefg_198
    @abcdefg_198 3 месяца назад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평생 생각해본적도 없는 이야기네요.. 과학자들은 참 대단하네요

  • @user-adgsfh0408
    @user-adgsfh040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3

    수학적 접근에 따른 추론적 믿음의 영역이라 거의 종교급의 이론이긴 한데
    예를 들어 6이라는 결과를 바라보고
    3+3 = 6
    2*3 = 6
    3! = 6
    과 같이, 이미 6이라는 결과를 가지고 우리는 어떤 수학적 연산과정을 통해 6이 되었을까?
    라고 추론해보는거임.
    즉 수학적 무결성만으론 이것도 저것도 모두 성립하는 상태라서,
    이 영상의 이론도 마찬가지로 수학적으론 설명이 된다는거임.
    결론이 같다고 해서 우리가 그 계산 과정을 거쳐서 지금에 이르렀을 거란 보장은 없지만
    여러 가설중 가능한 가설을 추론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론중 하나.
    언제나 과학과 철학은 같이 상호보완하며 발전해봤음.
    아무튼 해당 이론으로 현재의 현상이 설명이 됨. 그래서 근거있는 종교랑 다를바 없고
    일종의 과학자 버전의 종교와 믿음이라 보면됨.

    • @Epikrous
      @Epikrou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전제로하는 실제종교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죠
      전 개인적으로 시간이 해결해 줄것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그과정에서 믿음만을통해 안주하는 종교의 무지함을 이여정에 비유라는 표현으로라도 섞는것은 굉장한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과정에선 수많은 과학자들의 고뇌와 노력 사색이 그안에 있을것 이니까요
      지금생각나는 예로는 난제였던 푸엥카레추측을 푼 페렐만에게 "네가 증명을 할 수 있었던건 결국 신에 의해 정해진거야" 급의 말과 다르지 않은것 같네요

    • @green_dollar_sign
      @green_dollar_sig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이게 이론의 본질이죠
      현재까지의 현상을 설명 가능한 가장 적합한 논리

    • @chchforj
      @chchfor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종교라기보다 추측 아닌가요 과학은 딱히 믿는데에 고집이 있는건 아닌거같은데

    • @토도론
      @토도론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치겠다. 드디어 이해했습니다.😊😊😊😊😊😊😊😊😊😊😊😊❤❤❤❤❤❤❤❤

    • @Matrix_Architect
      @Matrix_Architec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다면 확률로 인해 분기된 우주가 다시 모이는 점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여러 과거를 가지게 되는 것인지.. 어렵네요

  • @user-ss6dt1yq2f
    @user-ss6dt1yq2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대학원에 갇혀있나 했는데 드디어 영상이....!

  • @TTL-oe5yz
    @TTL-oe5y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문학의 인식론과 비슷하네요. 현재의 관점으로 보는 게 역사라는 EH 카아의 주장과 비슷한 거 같음

  • @42_cloud
    @42_clou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관측이란건 시각적 관측이 아니라 빛과의 상호작용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달을 아무도 보고있지 않아도 그 주변의 빛과 상호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양자역학적으로 중첩이 깨진 붕괴상태에 있어서)무조건 존재하는거죠. 우리 몸도 사실상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가 보지 않아도 주변 물질들과 상호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중첩상태가 되지 않는 것이죠.
    실제로 물곰(아주 작은 생명체)을 중첩상태로 만드는데에 성공한 실험이 있습니다.

    • @치료가필요할정도로
      @치료가필요할정도로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에서 님이 말한 대로 "관측이란 물질과의 상호작용"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4:54 여기 예시는 우리가 신의 관점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하나의 우주에 참여하는 존재이기에 이미 우리의 시점으로 과거의 사건은 중첩상태가 깨진 것이라는 뜻이죠.
      실제로 고양이나 슈뢰딩거나 실험실이나 친구 전부 다 실제로 중첨상태라는 것이 아니라요

  • @imhing
    @imhin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모든것은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생각이 현실을 창조한다
    생각이 제 1원인이다

  • @bosug75
    @bosug7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정확히 이해한건 아니지만.. 불경에 세상의 기원에 대한 경 이 있는데.. 거기에 하나의 세계가 공으로 될때 그곳의 생명체는 다른 세계에 태어나게 되는데 라는 구절이 있어요.그경에 보면 존재에 대한 갈망이 어떻게 작용해서 다음 생명들을 불러오기 시작하고 그들은 서로를 어떻게 인식했는지 써있어요.
    영국에서 초등학교 과정에 불교를 정식 과목으로 가르치기 시작했데요. 연기라는 이론의 과학성과 철학적 지고함이 미래세대에 필요하다고..

  • @jeany2044
    @jeany204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0:43 이중슬릿 실험에 대한 해석은 의견이 분분하지 않습니다. 100년 전이면 몰라도 현재는 코펜하겐 해석이 학계의 주류이며 정석인 상황이고, 그 외의 이론들은 학계보다는 서브컬쳐나 대중들 사이에서 회자되는게 대부분이죠. 생물학계 밖에서 진화론 vs 창조론 논의가 활발하다고 해서 창조론이 생물학에서 논의된다고 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 @oceanmindnextsafe9161
    @oceanmindnextsafe916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IlIlllIlIIllllI
    @IlIlllIlIIllll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지금 시점에서 과거를 봤을때 그 과정들이 필연(인위)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지금' 이라는 상태를 만들기 위한 조건들 이였기에 그게 아니라면 '지금' 또한 존재 하지 않는다는 거죠.

  • @futureyou6496
    @futureyou649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한끗 차이긴한데 역방향 인과관계도 사실 관측되는 매 순간이 과거의 기록이 되는거니깐 그 흔적을 보면 정방향의 인과관계처럼도 보이게 되는거라서 그 사람의 시점(해석)만 갈릴 뿐 본질은 똑같은거 아닌가 싶네요

  • @보리임금
    @보리임금 3 месяца назад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나는 존재한다 그리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주도 존재한다
    그러므로
    우주는 내 생각의 일부분이다 😊😊😊

  • @뭐요-o4l
    @뭐요-o4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호킹씨는 걷지도못하면서 생각은 유니버스스케일이네요

  • @jake2hustler
    @jake2hustle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우주는 렌더링 기법인가...? 수식이 존재하고 우리의 시야부분만 계산해서 모니터에 투사 시키는 방식인, 전형 적인 리소스 아끼기 위한 게임그래픽 방식이랑 꽤 비슷한 듯 ㅋㅋ

    • @futureyou6496
      @futureyou649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게 바로 최적화(가장 효율이 높은) 방식이라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진화(?)된거 아닐까요?
      모든 정보를 업로드하는 우주는 아직 로딩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관측이 되지 않았다. 이런식으로요ㅋㅋ

    • @든든이
      @든든이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반대죠 이 영상은 리소스 낭비의 방식이죠 ㅋㅋ 호킹처럼 모든 확률이 사라지지 않고 갈라진다면 하나의 사건만 계산하면 그만인데 무한대로 많은 사건을 동시에 계산시키는 세계이기 때문에 안보이는 부분까지 계산하는 세계를 뜻하는겁니다. 호킹의 세계관은

    • @youdieee
      @youdieee 2 месяца назад

      ​@@든든이리소스 낭비란것은 인정하지만, 조건부로 모든걸 계산하는 방법도 있음, 요약하자면 결론적으론 그 모든 것 중 필요한 계산만 하는 방식임

  • @김영우-i2u
    @김영우-i2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순간의 조건에 의한 확률의 다음 순간
    - 존재 -
    중첩과 얽힘
    중첩은 확률에 의해 깨지고
    얽힘은 중첩과 얽힘의 모음

  • @신-q9d
    @신-q9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머리아프게 생각할필요없다. 우주는 비눗방울처럼 여러개이며 그중에하나인곳에 인간이사는것이다. 더 큰것을 이해하려면 영혼의 존재로돌아가서 보고 배워야 할것이다. 아직도 영혼의 존재나 영혼의 세계도 모르는 인간이 알수있는것은 극히 제한된 지식뿐이다.

    • @신-q9d
      @신-q9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cafwqgyhzbvqfqcs 인간이 아닌 나.

  • @jingae2850
    @jingae285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 진짜 좋네요 유익하고 재밋게 봣습니다

  • @nickn1991
    @nickn199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양자역학에 따라, 난 완벽히 이해했음.

    • @IIllIll
      @IIllIl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해 또는 몰이해의 중첩 상태 ㅋㅋㅋ😆

  • @Finn_Mertens
    @Finn_Merten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4차원 부피를 가지고 있는 물체가 있다고 하면 과거부터 현재까지 걸쳐서 존재하는 물체가 5차원 시간축방향으로 움직여서 우리 시공간에서 사라지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되긴 했는데.. 마치 상식 개변같다는 느낌이 드네 현재가 과거에 영향을 미치니까 실제로 그런 4차원 물체가 있다고 가정해도 이상할 점이 없네. 만약 내가 평생 알고왔던 친구가 어떠한 존재에 의해서 한순간 사라진다 해도 관측이 붕괴되면서 원래 부터 없던 존재가 되는거야

  • @말랑-c2f
    @말랑-c2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미쳐버린 영상퀄 ㄷㄷ 항상 잘 보구 있습니당

  • @geeendoe
    @geeendo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류원리랑 다른 점이 있나요?

  • @장준희-h3j
    @장준희-h3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름답다

  • @williamjames1834
    @williamjames183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0:22 날리지님도 발더스 게이트3 하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재밌죠~

  • @중첩상태
    @중첩상태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재밌다…읽어보고 싶어지네요 너무 어랴워!!! 근데 재밌다!!!!

  • @goodkorea2023
    @goodkorea202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주는 팽창이나 무한이 아닌 합쳐지거나 분해 되는 순간을 끝임 없이 반복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우주는 인간이 보는 단편적 부분입니다.
    생명체라 부르는 것들도 우주가 합처져 우주의 시점에서 일시적으로 지금과 같이 형성 된것.
    그래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외계인을 볼 수 없음입니다.
    서양인들이 말하는 우주는 아주 단편적이며 그 어떤 결론을 짜집기 한 것이죠.

  • @Susu-yg7bk
    @Susu-yg7b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다렸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지식분야를 알 수 있어서 좋아요! 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 @AliceKim-mq5tj
    @AliceKim-mq5t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결론 : 너가 생각하고 관찰하는 것이 우주의 시작이다.

  • @리부-d2l
    @리부-d2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기다렸습니다! 유익한 영상 좋아요!

  • @athanasius0000
    @athanasius000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의 우주여. 내가 참여하는 우주여.
    내게 행복을 다오. 😂😂😂😂😂😂

  • @BlackEyesBear
    @BlackEyesBea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혹시... AI한테 '어떠한 설정의 스토리의 영화를 만들어줘' 라고 명령했을때 나오는 결과랑 같은걸까요.
    결과를 먼저 정하고 그 이후에 결과가 나타나는 원인인 스토리가 제작되는 것 처럼...
    여기가 그런 AI의 결과값인 세상이라면 그런 명령을 내린 세상은 전혀 다른 차원이겠군요
    우리 입장에선 완전 방대해 보이는 법칙과 혼란스러운 양자역학 세상이 실제론 결과 값을 위한 단순한 설정에 불과한거겠네요.
    지적 생명체가 유지되는 동안 파헤칠수 있는 최대 값 만큼의 설정으로만 짜여져 있고 더 깊게는 존재하지 않는 규칙과 법칙
    여기가 현실이라고 지적생명체가 믿을 수 있는 수준 만큼만....

  • @2sangmang77
    @2sangmang7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한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하다니❤

  • @delete340
    @delete34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입증이 불가능한 영역의 도구가된 이론을 통한 상상의 나래는 인간의 어쩔수 없는 버둥거림과 같아 그저 안타까울 나름입니다. 먼 미래에도 여러가지 이론으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주억거리겠지만 그 어떤 것도 결론에 도달할 수 없겠죠. 우리가 죽어봐야 사후를 알게될 것과 같이 말이죠. 이미 과학의 영역은 지나고 추상과 상상의 영역에 진입한듯 합니다.

  • @xlr8229
    @xlr822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호킹공 어찌하여 그런선택을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없는 이유가 생겼지않소

  • @sunman401
    @sunman40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어렵게 이야기를 풀었는데 그냥 쉽게 보면 오늘 내가 번호 6개를 잘써서 내일 때부자가 되느냐와 내일도 일용직삶을 사느냐의 차이로 풀어서 보면 재미있음... 그냥 확률과 방향성의 차이같음
    이라고 쓰는 일용직 김씨 아재임

  • @user-999k0d1a
    @user-999k0d1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역시 재밌다 즐겁다 행복하다 크크크크크

  • @ingYung
    @ingYu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과거의 물리학자들은 공간을 연극 무대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영원불멸하며 고정되어 있다고.
    하지만 지금은 다른 의미로 우주는 연극 무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우가 있기 때문에 무대가 있는 것이라고.

  • @누싸헌터
    @누싸헌터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불면증 드디오 고쳣습니다.

  • @Park-vm9bl
    @Park-vm9b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들었다... 이해는 생략한다

  • @김면전
    @김면전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 제일 처음엔 점(연필 수직으로 서있는) 상태였는데
    2. 거기서 수많은 가능성이 중첩된채로 시간이 흘렀으며
    3. 우리가 있는 우주를 우리의 과거로 확정시키는건 우리의 질문(관측)이다
    제대로 요약한거 맞나요?

  • @khc0595
    @khc059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완벽히 이해했어

  • @라매니-c4r
    @라매니-c4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김장민-f8s
    @김장민-f8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누가 나를 보지않아도 내가 여기있는건 어떻게 해석하죠?

  • @따뜻한바람떡
    @따뜻한바람떡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가 지금 이해하고 적용하고 있는 물리법칙 자체가 완벽하지 않으니까 그 물리법칙을 기초로 세운 우주가설들도 언제든 뒤집힐 수 있겠지 그 날까지 내가 살아있고 새로운 우주가설들을 최대한 알고 가고 싶음ㅋㅋㅋ

  • @hyochang5850
    @hyochang585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주의 크기가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거의 무한하게 보이니까 무한하다면 무한한 일이 일어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 @dhksqur4274
    @dhksqur427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번째 보는 중
    언젠가ㅠㅠ

  • @하늘다람-t9n
    @하늘다람-t9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과거엔 우주와 상호 작용이 없었다면 지금 관찰이 과거를 결정한다고 말이라도 할 수 있지만 과거 어느순간이라도 우주 배경복사에 의해 계속 우주와 상호작용 해왔는데 어떻게 지구가 우주에 대해 중첩 상태인 상황이 발생할 수가 있음. 우주 배경 복사가 있는 한 과거 우주의 일이 지금 고정될 수는 없지

  • @yawninghippo
    @yawninghipp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이 고퀄이네요. 목소리도 듣기 좋고요. 잘보고 갑니다!!

  • @스피갤스파이크
    @스피갤스파이크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거본 우주에대한 철학중 가장 심오하고 어렵네요

  • @곰고고마
    @곰고고마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들었습니다

  • @jj_3149
    @jj_31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렵지만 재밌어요!!

  • @aventura4104
    @aventura410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영상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 @정영수-y8i
    @정영수-y8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러니까 시뮬레이션 우주가 가능하다는 거군요.

  • @bokhanlee4049
    @bokhanlee40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간이 없다면 있어도 잇는것이 아니요 ~ 태양이 뜨겁다 1억도 달이 크다 누가 인식하겠는가 ~ 존재는 상대적인 것이다 ~ 우주 공간에 빛도 사물도 아무것도 없고 나만 존재한다면 죽은 것도 산것도 아닌 존재 하는것도 없는 것도 아닌 그 무엇이다 ~ 인식체가 있어 존재 하는것이다 ~ 있어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인식하기 때문에 존재 하는 것이다 ~ 그차이는 순간 찰나이며 무한대 시간이다 ~ 그것은 분리 할 수 없는 하나이다

  • @새우튀김쌀국수
    @새우튀김쌀국수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개발자가 엔딩 안 만들어서 못가게 하려고 발악하는거 같은데; 유저 참여형 게임 개발이라니

  • @piolozal2156
    @piolozal215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간이 뇌의 뉴런도 관찰할수 없으니..중첩상태로 있다가...우리가 지각하는 순간 의식이 된다?

  • @keigokim2106
    @keigokim210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주 자체가 중첩에 있다는 생각이 옛날부터 들었는데

  • @랴뛟
    @랴뛟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주의 기운 과학화 ㄷㄷㄷ

  • @こんち-b4y
    @こんち-b4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0:00 드뷔시 - 달빛

  • @samgyeobsal
    @samgyeobsal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게 내가 유튜브에서 본 어떤 과학 영상보다 어려운듯..

  • @미림김-w2e
    @미림김-w2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동영상미디어와 수학적으로 확인된 것 뿐.... 인간은 우주를 알 수 없다.

  • @mini-tj9cr
    @mini-tj9c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선생님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 @박기용-r4e
    @박기용-r4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간이 아니라 모든 의식들이 만든거지

  • @내가옳아
    @내가옳아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빛은 항상 최소경로로 온다

  • @lineY
    @line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치 끌어당김 법칙처럼 들리네요
    믿진않지만..

  • @hyunmo0690
    @hyunmo069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스티븐호킹이 천재인 이유.

  • @하든가말든가
    @하든가말든가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하... 이제 완전히 이해했어요. 그치? 다른 우주의 나야?

  • @jjwn939
    @jjwn93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점점 과학에 관측과 실재 결과만이 아닌 철학과 증명되지 못하는 가설이 개입하는 게 아인슈타인이 싫어한 이유를 체감하게 되네요

  • @129-b1o-x8v
    @129-b1o-x8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간은 최근에 나타났는데 어떻게 우주를 결정했다는 거죠?
    인간이 나타나고 부터 그 이후 우주를 결정했다고 하면 말이 되지만.

    • @ho2874
      @ho287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류가 살아가고 가꾸는 세상을 우리가 인식한다는게 결과값이라는 말입니다. 결과값이라는건 적어도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은 우리로인해 고정됐다는거죠

  • @김경숙-r1m9z
    @김경숙-r1m9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간은 거대한 메뚜기 때나 새때라면 동시에 움직이고 동시에 어떠한 현상을 나타낼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그 상태를 취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처럼 느리게 행동한 것입니다.
    이제 휴대폰으로 인해 우리는 단번에 이것을 깰수가 있으며 순수한 시대로 전세계 가 돌아갈수도 있습니다.
    동시성을 끌어낼수 있는것입니다.
    대기권 시계를 보고
    현상을 관측하고 그것이 악의 세력이라면 선의 세상으로 바꿀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각자가 우주를 돌리는 에너지임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은 선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만 하면 바로 평화는 온다는것 입니다.
    선과악이 동시에 태어났고 그들은 지금 균형을 이루려 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아닌 지구도 우주도 이 에너지를 쓴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관측만 잘하면 처음이 선이였고 탐욕이 악을 만들어 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침없이 악이 생겨나므로 선이 신을 만든것입니다.

  • @HMJB158
    @HMJB15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 오늘은 양자역학 영상인가?
    개꿀 그림만 봐야지~

  • @권젼
    @권젼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요약하자면 무한한 갈래의 우주가 존재하지만
    현재 우리 인간이 관측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 존재하는 우주의 역사뿐이며
    다른 갈래의 우주에는 인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 우주의 역사는 관측불가능하다
    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양자역학은 알아갈수록 철학의 형태를 띠는 것 같아서 흥미롭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것 같아요.

    • @wtp937
      @wtp93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와..

    • @tpag20
      @tpag2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관측의 주체를 인간으로 설명하셨는데 저는 '개인'으로 그 범위를 좀 더 축소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불교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는 말이 있죠. 세상을 ‘자신’과 ‘자신이 아닌것’ 둘로 나눌수 있는데 자신이 아닌것은 모두 허상이고 오직 자신만이 유일하게 존재한다는 뜻으로 봅니다. 데카르트의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이 나오게 된 배경도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의심 할수있지만 단 한가지 ‘생각하고 있는 나 자신’은 의심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관측하는 존재는 나 자신이 유일하고 나 자신의 관측과 계획에 따라 우주의 역사 전체가 탄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내가 태어나기 전에 할아버지가 아버지를 낳은 역사가 있고 내가 죽더라도 내 자식이 살아가는 세상은 여전히 존재 할것이라고 생각되어 지지만 불교에서는 내가 죽는 순간 이 세상도 함께 사라진다고 합니다. 내가 태어나기 이전의 세상도 마찬가지로 나와 함께 탄생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나오는 맥락과 비슷하게 보여집니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아인슈타인이 증명했죠. 모든것이 나와 함께 탄생했고 우리는 4차원 시공간으로 그것을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체유심조’는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 낸다는 말입니다. ‘색즉시공’은 모든 것이 작용은 있지만 실체는 없다는 말입니다. ‘아트만이 곧 브라만이다’는 힌두교의 교리인데 ‘우주가 곧 나 자신’ 이라는 말입니다. 이 개념들이 양자역학과 상통합니다.

    • @GoB_Lin
      @GoB_Li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일차적으로 잘못 이해하신 부분이 조금 있고, 양자역학의 극히 일부분(해석)에 대한 자료만 보시다보니 오해하신 부분도 있네요.
      먼저, '무한한 갈래의 우주가 존재하지만' 같은 표현은 주류 이론과 다릅니다.
      학문에 대한 해석은, 연구하면서 찾아낸 수식과 현실의 관계에 대한 학자들의 추측일 뿐입니다.
      때문에 '무한한 갈래의 우주(다중우주)가 존재한다(다세계해석)', '관측 순간에 정해진다(코펜하겐해석)'와 같은 여러 해석이 있어요
      그리고 영상은 여러 해석 중 주류인 코펜하겐 해석에 기반을 두고, '왜 하필 우주는 이 모양일까?'라는 철학적인 주제에 책 저자가 답한 방식을 설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영상의 답이 다세계 해석에 기반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갈래의 우주에는 인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 역시 영상과 다를 수 밖에 없죠. 책을 직접 읽은 게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제가 영상을 이해한 대로면 인과관계를 바꿔서 '현재 우리가 관측되고 있으므로(또는 비교적 가까운 과거에 우리가 될 수 있는 무언가가 관측되었으므로), 먼 과거가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과거로 정해졌다'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 @권젼
      @권젼 8 месяцев назад

      @@GoB_Lin 오와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공부해봐야겠네요!

  • @BlackEyesBear
    @BlackEyesBea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결론으로 시작해 만들어지는 원인이군요. 이 해석에 의하면 빅뱅으로 인해 우주가 시작한게 아니라 이 우주의 마지막 결과가 빅뱅을 창조했다는 거군요.
    그 마지막 결과 또한 빅뱅처럼 원인을 모르겠네요

  • @Hanjiyul
    @Hanjiyul 12 дней назад

    인간의 직관에서 너무 벗어난 내용이라 이해하기 어렵네요 ㅋㅋㅋ 뒤집힌 인과관계라니

  • @superseksu
    @superseks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하긴 컴퓨터 세상이다 이미 매트릭스다
    뭐다 이런 수많은 소리들이 있는거보면 해석자나 관찰자 중심으로 돌아갈수도 있겠네
    아주작은 원자세계는 작은 간섭에도 영향을 받지만
    아주 큰 우주세계에선 그많은 간섭이 모여있으니 해석에따라 작은원자세계를 보는것처럼 바뀔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