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아학교가자 잠을 못자서 힘들다는 이야깁니다! 에휴.. 참. 문맥 파악이 안되시나요? 백수도 잠을 못자면 미칩니다. 아이 키워보셨나요? 한시간을 제대로 못자요. 하루종일 비몽사몽에 그나마 아기가 좀 자면 미친듯이 빨래,청소, 젖병소독과 설겆이 하고 밥은 서서 국말아서 마시고.. 신생아를 키우기때문에 더 철저히 집안 관리할 수 밖에 없어요. 남자던 여자던, 직장다니던 집안일 하던간에, 사람이 잠을 못자면, 자더라도 쭉 못자고 30분 40분씩 끊어서 하루 3시간 자보세요. 님은 버틸 재간 있나요? 저도 아이 낳고 3개월동안 딱 2시간만 안깨고 쭉 자보는게 소원이었습니다. 진짜 모성애가 없으면 인류는 진작 멸망했어요.
@@재인아학교가자 저는 워킹맘이었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직장, 가사, 애 돌보기 셋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직장을 선택하겠어요. 그런데 세 가지를 다 했으니... 그 당시엔 남편이 가사 1도 안 도와줬거든요. 지금은 아이를 돌보지 않지만 가사! 가사도 제대로 하려면 직장보다 힘듭니다. 물론 최고 힘든 극한직업은 제외하구요.
아기 3개월도 안 되어 밤 수유를 하느라 쪽 잠 자던 그 시기..딴 방에서 푹 잔 남편이 출근하며 "넌 아침에도 계속 잘수 있어서 좋겠다~"라고 하던데. 몇 년이 지났는데도 그 말을 잊지를 못하겠네요 ㅋㅋㅋ너무 피곤해서 대꾸도 못하고 곯아떨어졌었네요. 평생 못 잊을겁니다 아마..
자라면서 맨날 보살핌만 받고 받아먹기만 한다가 애낳고 인제 보살펴야 되니 당연 힘들지..... 육아는 원래 힘든건데 마음가짐도 없이 항상 대접만 받고 살아 왔으니 슆겠나? 남한테 베푸는게 훈련이 되어잇는 사람한텐 육아가 그냥 지나가는 코스겠지만 작금의 한국여자들한텐 지옥훈련이지.... ㅋㅋㅋ
@@청담-o1z 누가 지나간다그래요?말이 나온다고 말이 아니죠? ㅎ 엄마가 너무 오냐오냐키워서 엄마고생하는줄도 모르고 엄마가 쉽게 키웠는줄 착각하시는군요 엄마한테가서 편하게 키웠으니 지옥이었냐고 한번해보세요 ㅋ 울 아들이 이따위 소리하면 아주 제대를 못하게 해버려야겠네요
우리 남편이 집에 cctv 달고 싶다해서 시엄니께 어머님 아들이 집에 cctv 달아서 하루종일 뭐하는지 보고싶다해요~ 했더니 어머님께서 6살 아들 키우는게 보통일인줄 아냐? 하시며 아들에게 육두문자 날리시며 아들을 쥐잡듯 잡으셨는데ㅋㅋㅋ 울시엄니만큼 며느리 이해하시는분도 드물듯^^;;
첫 아이 좀 컸다 싶으니 둘째 생기고 둘째 좀 컸다 싶으니 셋째 생기고 반복하면서 8년차 입니다.. 셋째는 한 달 후에 태어나는데 애들 스케줄과 제 직장일 시간 맞추느라 아침 6시부터 일하고 하루 5-6시간 잘까말까 하는 날을 몇년째 하고 있네요.. 지금은 그나마 첫째 둘째가 컸으니 짧은 시간 푹 자야해서 밤에 자다깨지는 않는데 셋째 태어나면 다시 저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네요..
제 친구 남편이랑 맞벌이에 공동육아하는데 남편 지방 출장간 일주일간 너무 힘들어해서... 주말에 하루 봐 줄테니 푹 자고 남편이랑 일일 데이트하고 담날 아침에 데리러 오라고 했거든요... 울더라고요 ㅠㅠ 푹 자고 남편이랑 토요일에 애기 때문에 못했던 외출해서 재밌게 놀고 연애 시절 자주 가던 포차가서 소주 1병에 닭발우동 먹고 둘이 대차게 자고 오더니 얼굴색이 달라진 얼굴로 저한테 족발 세트를 안기고 가더라고요. 진짜 너무 행복했다고.... 육아하는 아빠엄마들 진짜 존경합니다 ㅠㅠ!
첫아이때 모유수유만 했는데 진짜 밤새 먹이고 트름시키고 잠깐 누우면 또 젖달라고 깨고 ㅜㅜ 30분을 먹고 30분을 안고 트름시키고 한시간 자면 다시 일어나고... ㅜㅜ 트름 안시키면 반드시 토하는 아이라 숨이라도 막힐까봐 밤새 잘 수가 없었죠 ㅜㅜ 그러다 둘째는 건강상 분유를 먹일 수 밖에 없었는데 남편이 매번 금,토는 아기를 데리고 다른방에 가서 둘이만 잤어요 밤새 분유 타서 먹이고 트름시키고.. 평일은 일해야 하지만 주말은 괜찮다며 오직 혼자 다 봐줬는데.. 그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갔는데도 잊을수가 없네요 정말 다시 생각해도 너무 고마운일인거 같아요 항상 고마운게 많은 남편이지만 임신했을때 아이 키울때 해준 일들은 너무 고마워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울나라는 6.25겪으며 가난이 젤 무서운 것이고 돈을 버는것이 최고인듯..그런게 사회적인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성인까지 아들딸 키우며 느낀게, 부부가 출산후 10년만 잘 넘기면 최고의 위기는 넘겼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시기는 둘다 힘들어요. 아내는 아이들 키우느라 힘들고, 남편은 회사에서 자리 잡느라 힘들고..이 때만 잘기면 되는데 둘다 넘 힘드니 싸우지요. 제 경험이 전부는 아니지만..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런듯요. 그러니 힘들지만 싸우지 말고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취학전 유아기 아이 둘을 돌보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24시간 엄마는 매순간 스스로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긴장 속에 놓여 있습니다. 예전에 그 많은 자식들을 옛 어머니들은 어떻게 키웠냐고요? 물론 그 때 어머니들도 가사노동과 육아로 힘도 드셨지만.. 첫째 둘째 키워 놓으면.. 그 첫째 둘째가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고모 삼촌이 함께 키웠기에 가능했습니다. 오히려 그 때의 어머니들은 젖먹이만 지나면 육아에서 해방이나 마찬가지였죠.. 언니, 오빠들이 동생들을 잘 돌봤으니까.. 지금처럼 학교에서 학원가서 한밤중에 들어오는 일도 없었으니.. 그대신 어머니들은 가족들을 위해 생계나 집안 일을 더 하셨지만.. 지금 하나, 둘 엄마들은 만능이 되어야 합니다. 일인 다역이다 보니.. 생각처럼 육아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짐작됩니다. 만 4-5세 무렵.. 기저귀를 떼야만 엄마들이 한결 수월해 집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직장인이 대부분인 엄마들은.. 여전히 고충이 따르겠지요.. 아이를 떼놓고 잠깐이라도 집밖을 나오면.. 동네 아이 울음소리 조차도 내 아이 울음같아.. 종종걸음? 아니오 달리기를 하며 집을 향하죠.. 아이는 새근 새근 잠에서 깨지 않았건만..
23살에 아이를 낳고 엄마라는 실감도 들지 않던 철없던 초보 엄마 시절 드디어 아이 낳고 처음으로 외출한 날 제가 엄마라는 걸 가장 크게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외출하고 나름 정말로 해방 감을 느꼈습니다.. 육아에서 벗어나 온전한 나만의 시간 이였으니까요.. 한참을 그렇게 자유를 만끽하고 있던 중 갑자기 가슴이 젖어 오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밥 먹을 시간이 된 거죠.. 퉁퉁 불은 젖이 속옷을 적시는 걸 느끼며 집에 전화를 해봅니다.. 전화기 너머로 아이 우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 소리를 듣자 젖이 점점 더 많이 흐르기 시작하고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이와 전 떨어져 있지만 아직도 몸이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텔레파시 처럼요.. 아 내가 정말 저 아이의 엄마구나.. 내가 엄마였구나.. 절실하게 느꼈던 순간 이였습니다
중학생과 초등 고학년인 두 아이들 모두 15개월때까지 약도 없자는 야경증(밤중 숙면을 못하고 수시로 깨서 자지러지게 우는 증상)으로 육아휴직중인 내가 데리고 잤는데 출근하는 애아빠를 위해 각방을 쓰고 영상처럼 전쟁같은 어둠을 지나 맞이하는 아침이 너무나도 힘들고 괴로워 애아빠가 기상할때 밤새 참았던 울음을 서럽게 쏟아내던 그 시간들. 차라리 내가 눈이 안떠져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할 정도로 힘들었네요. 그래서인지 내 아이들은 애 안낳고 연애만 하거나 결혼해도 딩크족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그 힘듦을 감수 하면서 살아가라고 하고 싶지 않아서ㅜㅜ
세상 모든 엄마들은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올까요 ........우리가 어렸을때 각 가정에 적게는 5남매지 보통 7~9형제 였쟎아요 넉넉치 못한 살림살이에 낮엔 육아며 빨래 불때서 밥짓고 냉장고 없는 찬거리 준비등 고된 노동의 연속 이었죠..,, 그전에야 세탁기며 청소기가 있기나 했나요 전부 손으로 육체노동 이었지요 저녁엔 애들 양말이며 무릅나간 바지 기우는 바느질, 뜨게질로 고단한몸 쉬지도 못하시고 새벽 까지 못주무 시는거 저도 많이 보고 자랐어요 이영상을 보면서 세삼스레 우리 육남매 무탈하게 키워내신 엄마의 고마움에 코끝이 시큰 해져 오네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부디 건강히 오래오래 사시기를 기원 합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딸, 아들) 키울때 새벽에 일어나 3시간 마다 일어나 분유 먹이고 재우는 일을 전담해서 했습니다. 새벽 2~3시, 5~6시에 일어나 분유타서 먹이고 트림시켜 재우는 일은 누가해도 힘든 일인데, 잠이 없는 제가 전담해서 한거죠. 퇴근후 아이들과 놀아주고 잠자는 시간까지 제가 책임지니, 우리부부 기억속에는 애들 키울때 힘들었던 기억은 없습니다. 지금 기억속에 남아있는 모습은 귀여운 아기들의 모습만 남아있죠^^
이래서 애들이 아빠보다 엄마를 더 사랑합니다.
엄마가 밖에나가 돈을벌고 아빠가 대부분의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보내면 그반대가 됩니다 제발 이런데서까지 남녀를 나누고 갈라치기 좀 하지마세요 진짜 한심하고 병신같아요
@@tomeb2431 굳이 그리 갈라치기같이 안보이는데? 쓸데없이 힘빼네?ㅎㅎ 진짜웃긴다
@@tomeb2431 갈라치기라뇨. 물론 옛날보단 아빠들도 노력하는 건 알지만 아직까진 아빠보단 엄마가 아기때 잠도 못자면서 케어하는게 현실인데요...특히 모유수유하면 더하죠...
이 답변이 딱히 좋아보이진 않는다... 아이들이 아빠보다 엄마를 더 사랑한다면 그건 아빠가 아이들에게 해야 할일을 덜 한것 밖에 없다
이래서 더 사랑하는건 아닐거예요~~^^ ㅎㅎ
애 아빠가 단 하루도 아이와 같이 안잤다는 증거... 주말중 최소 하루라도 아이와 같이 자줍시다 아내 혼자 푹 자라구요 그럼 와이프 엄청 좋아합니다
외국이야기고우리나란
잠잘자고 남자랑 가정일나눠서하고
아침일찍부터꾸미고스타벅스 커피먹던디 ㅋ
남자는회사가서 믹스커피먹고
꿀팁감사합니다....!
@@korea375 ㅇㅈ
@@korea375 그것도 사람마다 다르던데요? 외국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한국도 그런 사람 있고 아닌 사람 있습니다.
@@korea375 경험 해보고 글쓰시길 나도 남편 피곤할까봐 아기때는 각방사용했씀 왜 독박육아니 육아전쟁이이니 이런단어가 나왔겠씀 ? 그맘큼 힘든게 육아임
우와..저 많은아이들을 키우고도 아내가 왜 피곤해 하는지 모르다니;;;
집구석에서 애보고 있으면 편하게 빈둥거리고 쉬고있는줄알고
지들은 나가서 고생해서 돈 번다고 위세나 떨고
애 좀 보라고하면 30분정도 보면 성질내고
애보라면 걍 보기만 함.
필요한 뭐를 해줄줄 모르고.
확 패버리고 싶은 때가 한두번이
아녔음. 몸에서 사리 나온다 진짜
@@seongirum ㅋㅋㅋㅋㅋㅋ 무지무지무지 공감합니다
30분이 머야 5분이면 그때부터 귀찮아하자나
전 독박육아 남편이 전업주부가 뭐가 힘드냐고 하길레~ 일주일에 1번씩 1시간씩 애들 맡기고 외출 몇번했더니 이제는 절대 암말안하고 집안일 잘도와줘요~
와 절대공감 ㅜㅜ
작은애 100일동안 밤낮이 바뀌었고 새벽내내 울어대서 안고 같이 울고 했었는데 남편은....할말이 없네요....그냥 없는게 나았을 정도였어요.......지금 생각해도 눈물나....
직장 다니시나요?
아니시면 본인일에 충실하세요^^
밖에 일은 쉬워서 돈이 저절로 나오는 가보네...
@@재인아학교가자 잠을 못자서 힘들다는 이야깁니다!
에휴.. 참. 문맥 파악이 안되시나요? 백수도 잠을 못자면 미칩니다. 아이 키워보셨나요?
한시간을 제대로 못자요. 하루종일 비몽사몽에 그나마 아기가 좀 자면 미친듯이 빨래,청소, 젖병소독과 설겆이 하고 밥은 서서 국말아서 마시고.. 신생아를 키우기때문에 더 철저히 집안 관리할 수 밖에 없어요. 남자던 여자던, 직장다니던 집안일 하던간에, 사람이 잠을 못자면, 자더라도 쭉 못자고 30분 40분씩 끊어서 하루 3시간 자보세요. 님은 버틸 재간 있나요? 저도 아이 낳고 3개월동안 딱 2시간만 안깨고 쭉 자보는게 소원이었습니다. 진짜 모성애가 없으면 인류는 진작 멸망했어요.
@@재인아학교가자 저는 워킹맘이었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직장, 가사, 애 돌보기 셋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직장을 선택하겠어요.
그런데 세 가지를 다 했으니... 그 당시엔 남편이 가사 1도 안 도와줬거든요.
지금은 아이를 돌보지 않지만 가사! 가사도 제대로 하려면 직장보다 힘듭니다. 물론 최고 힘든 극한직업은 제외하구요.
@@재인아학교가자 ㅉㅉ
@@재인아학교가자
애키우기가 얼마나 힘든데
쉽게 말하시는군요
아기 3개월도 안 되어 밤 수유를 하느라 쪽 잠 자던 그 시기..딴 방에서 푹 잔 남편이 출근하며
"넌 아침에도 계속 잘수 있어서 좋겠다~"라고 하던데. 몇 년이 지났는데도 그 말을 잊지를 못하겠네요 ㅋㅋㅋ너무 피곤해서 대꾸도 못하고 곯아떨어졌었네요. 평생 못 잊을겁니다 아마..
하필 그런 때는 정서적으로도 약해져 있을 때인데
평소 안 그러다가도 그런 때는 작은 일에도 서운하고..
임신 중일 때 서운한 거랑 막 출산 후에 서운한 건 못 잊는 듯..
글이 먹먹하게 만드네요~
엄만 이렇게 육아를 하고~
아빤 또 이렇게 몰라줍니다 ㅜㅜ
맞아요.. 아무리 아침에 잘수 있어도 택배초인종, 전화소리 여러가지로 자기 힘들어요.. 한번 깨진 리듬때문에 쉬어도 쉰거 같지 않고 쉴 시간조차 집안일에 다른 신경쓸일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참 본인만 생각하는거 같아요.
끔찍하네요 남편분 발언... 이래서 육아를 하면 맞벌이든 외벌이든 같이 먹여봐야하고 재워봐야하는거...
....글읽자마자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마음아파라ㅠㅠ
아내의 힘든 하루를 깨달았으니 다행.
평생을 깨닫지 못하는 불통 남편도 있다.
우리집에 하나 있어요. 가져가실분..?
완전공감
저는 큰 아이키울때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거실나와서 엉엉 울었더니 남편이 깜놀하더라구요 정말 애 키우는동안에 잠 한번 푹 자보는게 소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둘 군대갔다올만큼컸는데도 그때생각하면 눈물납니다..
자라면서 맨날 보살핌만 받고 받아먹기만 한다가 애낳고 인제 보살펴야 되니 당연 힘들지.....
육아는 원래 힘든건데 마음가짐도 없이 항상 대접만 받고 살아 왔으니 슆겠나? 남한테 베푸는게 훈련이 되어잇는 사람한텐 육아가 그냥 지나가는 코스겠지만 작금의 한국여자들한텐 지옥훈련이지.... ㅋㅋㅋ
@@청담-o1z 누가 지나간다그래요?말이 나온다고 말이 아니죠? ㅎ
엄마가 너무 오냐오냐키워서 엄마고생하는줄도 모르고 엄마가 쉽게 키웠는줄 착각하시는군요 엄마한테가서 편하게 키웠으니 지옥이었냐고 한번해보세요
ㅋ 울 아들이 이따위 소리하면 아주 제대를 못하게 해버려야겠네요
@@써니-d1h 울 아들이 이따위 소리... ㅋㅋ 봐라 벌써 아들을 정서적으로 거세시키려는 의도가 보이네... ㅋㅋㅋ
우리 남편이 집에 cctv 달고 싶다해서 시엄니께 어머님 아들이 집에 cctv 달아서 하루종일 뭐하는지 보고싶다해요~ 했더니 어머님께서 6살 아들 키우는게 보통일인줄 아냐? 하시며 아들에게 육두문자 날리시며 아들을 쥐잡듯 잡으셨는데ㅋㅋㅋ 울시엄니만큼 며느리 이해하시는분도 드물듯^^;;
남편 사무실에 cctv설치를 권합니다
ㅋㅋㅋㅋ
시어머니 최고시네요 ㅋ
그래야 본인이 육아 안합니다. 이혼 하면 아들 밥에 육아까지 노년 고생길이 열립니다. 현명한 분이시네요.
@@행복-g7j 앜ㅋㅋㅋㅋ기발하다
아이들 저만할때 진짜 푹자는게 소원이였는데~~ 저때는 푹잘수가 없죠. 계속 깨고 분유주고 계속 애기들이 빙글빙글 돌며자고 발에 얼굴도 몇번을 맞았는지. 그런 아이들이 이젠 조금씩커서 자라는거 봄 신기하네요.
아이 크고 직장생활 하는 지금도 잠 푹~자는게 소원이네요 😭 우린 언제쯤 푹 자볼수있을까요..
아이발뒷꿈치에 얼굴맞아 별보였던기억이 나네요
@@soongk9740 나를베개삼아자는울아들땜시지금도잠을잘못잔다요.
모유수유하는애들은 엄마옷 위로올리고 젖물고 배위에서자요ㅠ
가위눌린기분 ㅎ
저는 연년생이라 하나는 애아빠랑 같이 재웠어요 어느날 아침에 보니 애기발이 애아빠 입에 들어가 있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그 상태로 곤히 자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저 시기가 지나도 저때 생긴 불면증이 계속 간다는 거….ㅠㅡㅠ
맞아요.저 잘때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자던 사람인데, 애낳고 1년동안 수면패턴 완전 바껴서 조그만 자극에도 깨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는 문제인 때문에 날마다 무너지는 대한민국 걱정에 유튭 들여다 보다가 불면증이 생겼다 이제는 좀 맴 편하게 사나 했더니 검수완박을 들고 나오네 써글 놈
첫 아이 좀 컸다 싶으니 둘째 생기고 둘째 좀 컸다 싶으니 셋째 생기고 반복하면서 8년차 입니다..
셋째는 한 달 후에 태어나는데
애들 스케줄과 제 직장일 시간 맞추느라 아침 6시부터 일하고 하루 5-6시간 잘까말까 하는 날을 몇년째 하고 있네요..
지금은 그나마 첫째 둘째가 컸으니 짧은 시간 푹 자야해서 밤에 자다깨지는 않는데 셋째 태어나면 다시 저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네요..
저두 그래요..늘 잘 못자요.. 애 열날까 아직도 매일 새벽까지 챙기고.. 늘 제일 늦게 자고.. 일찍 깨고.. 그래도 아이를 많이 사랑해서 그마음으로.. 버티고 살아가게 되네요..
맞아요 ㅋㅋㅋ 저도 첫째 잠 잘 자기 시작할때 둘째 신생아여서 .. 근 6년을 세 시간 마다 깼더니 애들 다 잠들어 있어도 저는 자꾸 깨네요.
엄마들 진짜 대단하다. 난 자신없다.. 애아빠들 할만큼 한다 해도 엄마들 아이 출산한 몸으로 계속 저렇게 육아한다면 얼마나 더 힘들지 생각해보세요..
애 셋 키웠는데 그중 둘째가 발달장애라 특히 힘들었죠.
수면,배변장애,편식 등
애들이 성인인 지금도 습관이 되서 잠은 푹 못잡니다만
애들 무탈하게 큰거
둘째 상태 좋아진거로 위안삼아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 👏 👏 👏
훌륭하십니다
맞아요.. 발달장애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 수면장애가 있어서.. 저도 잠 푹 자보는게 소원이였어요.. ㅠㅠ 고생 하셨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엄마는 위대한것 같아요. 멋진 brenda님.
더 큰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고문중에 사람 잠 못자게 하는 고문이 있는게 괜히 있는게 아님~ 사람 미치게 만듦~
육아와 집안일로 너무 지쳐서 며칠전 어린아이 마냥 목을 놓아 펑펑 울어버렸는데...이거 보고 다시 힘을 얻습니다. 저는 엄마니까요. 저희집 남매 위해서 기운내야죠. 힘낼 수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남편도 울고싶을거다....
다들 남자든 여자든 지가 더힘들다고 징징....
물론 주부가 아니고 직장을 다닌다면 둘이 똑 같이 해야지유
좀더 지나면 사랑스런 열매를 보실겁니다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이겨내시며 따뜻한 가정을 이루어 가시는 그대에게 응원과 존경의 박수를 보넵니다 ^^ 꼭 아름다운 복된 가정 이루실 겁니다 ^^
힘내세요 그 또한 지나갑니다. 그것도 지나고 보면 화살처럼 빨리지나가고 내 인생에서 한20년은 뭐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재인아학교가자 육아때 남편은 그래도 잠이라도 푹자죠 여자는 애들 5ㅡ6살까지는 잠 제대로 못잡니다. 참 저는 맞벌이였습니다. 남편 애 젖병한번 기저귀한번 안갈아줬네요. 급여 제가 백만원 더 많았습니다.
세계 사람들의 엄마는 다같아요
영상을보니 맘이 울컥하네요
우리도 자식 키울때도 생각나고
잠에 취해있었던 시절들 ~
엄마들은 강해요
건강하게 잘키울겁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구 엄마 대단하다 ㅜㅜ
제 친구 남편이랑 맞벌이에 공동육아하는데 남편 지방 출장간 일주일간 너무 힘들어해서... 주말에 하루 봐 줄테니 푹 자고 남편이랑 일일 데이트하고 담날 아침에 데리러 오라고 했거든요... 울더라고요 ㅠㅠ 푹 자고 남편이랑 토요일에 애기 때문에 못했던 외출해서 재밌게 놀고 연애 시절 자주 가던 포차가서 소주 1병에 닭발우동 먹고 둘이 대차게 자고 오더니 얼굴색이 달라진 얼굴로 저한테 족발 세트를 안기고 가더라고요. 진짜 너무 행복했다고.... 육아하는 아빠엄마들 진짜 존경합니다 ㅠㅠ!
좋은 친구분이시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아구, 님도 참 지혜가 있으시네요.
진짜 누가 하루만 반나절만 나에게 자유를 줘도 살 것 같잖아요.
복 받으세요💕
와~ 안방에 cctv설치한게 소름이돋네
바람이라도 필까봐???
외국은안전사고로 많이 설치하는거같음
이걸 이렇게 해석하는 사람이 있네 소름 돋네
제말이...배우자 동의도 없이...소름이다...나라면 같이 못살 듯
애들 키우는 집엔 원래 베이비캠 설치 많이해요~ 일반적입니다
우리 큰아이 애기였을때 1시간마다 깨서 울어대느라 잠을못자 낮에 잠깐 눈좀 붙혔더니 우리 어머니 왈 넌 참 잠이 많다잉 하시더군요
그말이 왜케 서운한지
그 시어머니도 아들 키우느라 못 잤을텐데 말 진짜 재수 없게 하시네요. 애 보느라 잠을 못 잤구나 한 마디면 될 걸 말이에요. 고생이 많으셔요!
모든 아이들이 저렇게 자라는데 제발들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저랬던 나를 생각하면 나도 참 대단했다~ 다시 하라면 못할것 같아ㅜㅜ
남편이 너무 무책임하네.. 어떻게 저런상황을 몰라
자다가 아기한테 맞아 눈에서 정말 불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 태어나 누구도 그렇게 날 때린 적 없었어요. 더군다나 눈을... 너무 아파서 일어나 앉아 엉엉 울었는데...저 엄마 대단하신 겁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의 잠이 저럴텐데..나도 저때 안깨고 자보는게 소원이었었지
남편분 소름 ~~~
옛날에 우리신랑은 우리얘들은 밤에 한번도 안깨고 잘잔다고 ...모임할때 친구들한테 그렇게 말하대요~
참 어이가 없었는데...
그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잘자란 우리 아이들이 지금은 28살 25살이나 되었네요~ㅎㅎ
첫아이때 모유수유만 했는데 진짜 밤새 먹이고 트름시키고 잠깐 누우면 또 젖달라고 깨고 ㅜㅜ 30분을 먹고 30분을 안고 트름시키고 한시간 자면 다시 일어나고... ㅜㅜ 트름 안시키면 반드시 토하는 아이라 숨이라도 막힐까봐 밤새 잘 수가 없었죠 ㅜㅜ 그러다 둘째는 건강상 분유를 먹일 수 밖에 없었는데 남편이 매번 금,토는 아기를 데리고 다른방에 가서 둘이만 잤어요 밤새 분유 타서 먹이고 트름시키고.. 평일은 일해야 하지만 주말은 괜찮다며 오직 혼자 다 봐줬는데.. 그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갔는데도 잊을수가 없네요 정말 다시 생각해도 너무 고마운일인거 같아요 항상 고마운게 많은 남편이지만 임신했을때 아이 키울때 해준 일들은 너무 고마워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저희애두 딱 그랬어요.금방 트름시켰는데
자야하는데 안 자고 버티다 또 젖달라고
트름 시켜도 잠들면 항상 게워내서 기도 막힐까봐
밤새 관찰했어요.님과 다른게 있다면 저희 남편은
1도 도와준게 없다는거.ㅎㅎ
저도 아이셋 어떻게 키웠는지 모르겠네요
거의 울면서 키웠던것 같아요 ㅠㅠ
정말 어머니 는 위대하다 세상에 모든 어머니 들 감사합니다
세상의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분들께 박수를 보내여🤗👏👏
아빠도 좀..^^
나는 나이가먹어서늙는게아니고 애키우며잠못자서늙는다는사실을깨달았다..푹 잘수있을때쯤엔 새벽에깨는게 습관이된다ㅜ
너무 공감되네요
딸 키울때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잠투정도 심한대다가 아토피까지 있어서 잠 한번 제대로 자 본 기억이 없었던시절~그아이가 벌써14살!! 엄마분들 정말 위대합니다
울나라는 6.25겪으며 가난이 젤 무서운 것이고 돈을 버는것이 최고인듯..그런게 사회적인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성인까지 아들딸 키우며 느낀게, 부부가 출산후 10년만 잘 넘기면 최고의 위기는 넘겼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시기는 둘다 힘들어요. 아내는 아이들 키우느라 힘들고, 남편은 회사에서 자리 잡느라 힘들고..이 때만 잘기면 되는데 둘다 넘 힘드니 싸우지요.
제 경험이 전부는 아니지만..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런듯요.
그러니 힘들지만 싸우지 말고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주작은 무슨 철없고 모르는 남자들 많아요 앞으로 이런것도 가사교과과정에 넣어서 교육해야됌 아이키우는방법, 출산후수유할때 젖몸살피하는방법등등
취학전 유아기 아이 둘을 돌보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24시간 엄마는 매순간 스스로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긴장 속에 놓여 있습니다. 예전에 그 많은 자식들을 옛 어머니들은 어떻게 키웠냐고요?
물론 그 때 어머니들도 가사노동과 육아로 힘도 드셨지만.. 첫째 둘째 키워 놓으면.. 그 첫째 둘째가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고모 삼촌이 함께 키웠기에 가능했습니다. 오히려 그 때의 어머니들은
젖먹이만 지나면 육아에서 해방이나 마찬가지였죠.. 언니, 오빠들이 동생들을 잘 돌봤으니까.. 지금처럼 학교에서 학원가서 한밤중에 들어오는 일도 없었으니.. 그대신 어머니들은 가족들을 위해
생계나 집안 일을 더 하셨지만.. 지금 하나, 둘 엄마들은 만능이 되어야 합니다. 일인 다역이다 보니.. 생각처럼 육아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짐작됩니다.
만 4-5세 무렵.. 기저귀를 떼야만 엄마들이 한결 수월해 집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직장인이 대부분인 엄마들은.. 여전히 고충이 따르겠지요.. 아이를 떼놓고 잠깐이라도 집밖을 나오면.. 동네 아이
울음소리 조차도 내 아이 울음같아.. 종종걸음? 아니오 달리기를 하며 집을 향하죠.. 아이는 새근 새근 잠에서 깨지 않았건만..
저걸 볼때까지 몰랐단 말이냐.
하긴 정작 알아도 육아를 지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실천 안하는
인사도 많음 ㅋ
23살에 아이를 낳고 엄마라는 실감도 들지 않던 철없던 초보 엄마 시절 드디어 아이 낳고 처음으로 외출한 날 제가 엄마라는 걸 가장 크게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외출하고 나름 정말로 해방 감을 느꼈습니다.. 육아에서 벗어나 온전한 나만의 시간 이였으니까요..
한참을 그렇게 자유를 만끽하고 있던 중 갑자기 가슴이 젖어 오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밥 먹을 시간이 된 거죠.. 퉁퉁 불은 젖이 속옷을 적시는 걸 느끼며 집에 전화를 해봅니다..
전화기 너머로 아이 우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 소리를 듣자 젖이 점점 더 많이 흐르기 시작하고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이와 전 떨어져 있지만 아직도 몸이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텔레파시 처럼요..
아 내가 정말 저 아이의 엄마구나.. 내가 엄마였구나.. 절실하게 느꼈던 순간 이였습니다
아기들 우는 소리에 엄마의 몸은 반응하죠. 전화 너머로도 우는 소리에 흠뻑 졎는다는 와이프 얘기가 아직도 신기합니다 ㅎㅎ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아이들도 잘 자랐길 바랍니다
알아주는 남편있음 행복한여자임
ㅜㅠ양심없는 남자들많지 특히 내남편
아빠들 밖에서 힘든거 이해하지만 여자들끼리 하는말이 있어요~ 너 애볼래 밖에서 일할래 하면 일한다는 말이죠, 그만큼 육아는 힘들다는거 아빠들뿐만 아니라 미혼여성,남성분들 포함 모든분들이 알고계셨으면 좋겠네요
난 애봄
남자들특성이 어쩔수없음
애보는거 뒤지게 싫어함.
힘든정도로 따지면 일이 더 힘들지만 뭐 돌보고 이런건 못해먹겠음.
이거 보고 내가 더 오열 ㅠㅡㅜ 불과 몇년 전 나의 모습이네요 ㅜㅡㅜ 폭풍 오열했슴돠 어머니의 숭고한 사랑 ㅠㅡㅜ
다음날 출근하면 피곤할까봐 남매 둘 4살때까지 남편 혼자 재웠네요.
진짜 아내의 희생과 배려때문인거 알아야합니다.
이래서 무기력감과 우울증이 오지요. 이때 자살도 많이 합니다. 의지가 문제가 아니라 육체가 받는 스트레스가 한계수치를 넘어서 그렇지요.
저도 애들 어릴때 하루 푹자는게 소원이였어요
엄마는 위대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애키우는게 얼마나 힘든데 그걸 모르고 일하는게 행복이다 나도 애키울때 잠자는게 소원이었는데
울엄마나 날 저렇게키우셨는데 ㅠㅠ
사랑하는 우리엄마~~♡♡♡
이시기때 제일 소원은 하루 종일
푹 자보는게 소원이였죠
아가를 사랑으로 돌보는 부모나 보모들은 진정 아름다운사람입니다.
존경받을만한 가치가 있는분이죠
그러곤 오전 낮에는 먹는둥마는둥
세상모르게 자는 갓난아기..ㅜ
일하는것 보다 애보는게 더 힘들다 육아는 함께해주셔서 우울증이 안오도록 서로 도와야 합니다 ㅎ
새벽 3시 34분에 아기띠하고 서서 흔들면서 이 댓글을 쓰고있고.. 남편은 자고있네요...
안타까운 현실이군요 힘내세요
에궁~안쓰럽당~
엄마는 육퇴도 없고 퇴근도 없지요.
잘 챙겨드시고 아가랑 건강하세요~^^
아이들은 부모의 희생. 특히 엄마의 희생과
사랑을 먹고 자라납니다.
이 땅의 모든 부모님. 특히 어머님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어머님들의 희생과 사랑 덕분에
미래 세대들이 자라고 이 세계가 유지됩니다.
아고..엄마는 힘들고..
아기가 넘 귀여워요..
아빠의 하루도 cctv보면 힘들거 같아요 이 영상 보는데 진짜 눈물이 나네요 대충 예상하고 보기 시작했는데도 왜 눈물이 나죠 엄마는 위대하다 ㅜ.ㅜ
저도 정말 아기 어릴때 백일될때까지 그리고 돐때까지 한숨도 못잤어요..
아 애들 애기때 생각나서 울컥합니다 저는 애둘 독박육아 너무힘들었었네요 ㅠ
엄마는 정말 최고입니다!!!
아빠 엄마 사랑합니다❤
오열하고 감탄하고 소름돋고 경악하고 전율했네요
그 와중에 첫째아이 데려다주면서 자던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질까 베개를 세로로 돌려놓고 나가는게 진짜 대단한것같아요. 무의식적으로 계속 아이안전을 생각하시는듯
애기가 하나인대도 너무힘이들었는데..나는복에겨운 거였내요 모든엄마 아빠들 힘내셨음 좋겠내요
저래서 육아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이제는 밤에 푹잘수없다는 불안감으로ㅜㅜ
엄마들은 대단합니다
우리 부모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어렷을 적부터 역할분담이란 무엇인지 알려주셔서.
남편들은 아내들이 탱자탱자 논다고 생각하지??? 밤에도 육아로 깊은 잠을 못자는 아내의 고충을 아는 남자들이 몇이나 될까???...여자들도 아이를 키우며 인내하며...정말 철든 어른이 됩니다...그래서 남자들이 철이 늦게 드나봐요. ㅋㅋㅋ
여기서 이러는거 보면 님도 철 하나도 안든듯
@@user-gm1qh5bx3r 말이냐 방구냐??? 쯧쯧쯧
@@최인수-w9i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쯧쯧거리는게 철든거냐
@@user-gm1qh5bx3r 일면식도 없는데 버르장머리 없이 철있니 없니 시비턴게 너님 아닌가??? 심심하냐???쯧쯧쯧
@@최인수-w9i 남자들 철없단 소리 하면서 철없는건 본인이니 한말이지.
아이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겪어보지 않으면 모름. 육아를 조금이라도 같이 했으면 알았을텐데 독박육아로 얼마나 힘들었을지ㅜ에휴
엄마는 슈퍼맨이 돼야 하는거 같아요
잘도와주는 남편들도 있겠지만 안그런 남편들이 더 많잖아요
여기에 출근까지 하면 진짜 미쳐버림
와ᆢ그건 정말 ᆢㅠㅠ
저도 둘째는 3개월 되자마자 회사 복귀했는데
만성적 수면부족..
눈이 충혈되지 않은 날이 없었죠..
모유수유도 일찍 중단해야 했고..
아가는 대부분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들이지만 새벽까지 놀아달라는 둜쟁이 아가가 있답니다.감사드립니다 축복합니다 멸공 지구끝까지 💕 💕 😍
세상모든 곳에 엄마 아빠분들? ? 존경합니다 ㅎ ㅎ 사랑합니다 당신들은 위대한 보살
바깥일하는 사람도 집에서 아가보는사람도 다 저마다에 입장에서는 힘들죠 ...서로 대화도 많이 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죠
존경스럽다 저엄마. . 표정 한번을 찡그리지도 않고 대단하다정말
진짜 존경스럽다. 전 못할 것 같아요,,
큰아이가 네살될때까지 새벽에 꼭 한번씩 깼었는데..
그때 소원이 한번도안깨고 푹 자는게 소원이었음ㅜㅜ
둘째가졌을때 이걸 또 몇년을 반복해야되나 너무 우울했는데
다행히 작은아이는 백일지나고부터 잠이 길어지더니 6개월쯤되니 통잠자기시작해서 너무 기뻣던기억이있네요ㅠㅠ
저희 둘짼 5살 40개월인데 아직두 3~4시에
두어번 깨요.새벽에도 엄청 굴러다니고..제가 느끼는 제 밤수면 시간은 4시간 정도 같아요.빨리 커서 따로 재우고 싶네요.ㅠ
@@jaljalfam 우리 조카들은 어렸을때 하도 굴러다녔어요... 동생네가 집수리때문에 잠시 조카들이 제방에서 잔적 있었는데 360도 회전하더라구요 지금은 3학년5학년초딩들이 되서 그럴일은 없는걸로 알지만...
우리 애들은 통잠까지 꽤 걸렸는데 ㅠㅜ
진짜어머니들 존경하고존경합니다ㅠㅠ
완전공감합니다 저도 15년째 육아중이거든요ㅎㅎ
그래도 아이들이 잘 자라줘서 행복합니다 딸둘아들셋 히어로
중학생과 초등 고학년인 두 아이들 모두 15개월때까지 약도 없자는 야경증(밤중 숙면을 못하고 수시로 깨서 자지러지게 우는 증상)으로 육아휴직중인 내가 데리고 잤는데 출근하는 애아빠를 위해 각방을 쓰고 영상처럼 전쟁같은 어둠을 지나 맞이하는 아침이 너무나도 힘들고 괴로워 애아빠가 기상할때 밤새 참았던 울음을 서럽게 쏟아내던 그 시간들. 차라리 내가 눈이 안떠져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할 정도로 힘들었네요.
그래서인지 내 아이들은 애 안낳고 연애만 하거나 결혼해도 딩크족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그 힘듦을 감수 하면서 살아가라고 하고 싶지 않아서ㅜㅜ
나도 우리 아이들 아기때 밤마다 여러번 깼는데 젊어서 버텼나보다 지금은 잠이 조금만 모자라도 너무너무 힘듬
역시 엄마는 위대합니다
이렇게 되면 낮엔 멍 하고 피곤해서 생각도 제대로 작동이 안되고 몸도 느려지고 의욕도 없지요. 아이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팔에도 무리가 많이 오고 손목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을 분리해서 재우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
잠 못 자면 진짜 미쳐버려요
정신이 계속 몽롱하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애들 어릴 땐 단잠이라도 자줘야 그 체력으로 애들 또 보고 할 수 있어요
아..진짜 육아는 보통 일이 아닌 듯..부모가 된다는 건 정말 큰 책임과 희생이 따르는 일인 것 같아요..
남편은 나가서 힘들게 일하지요.. 가족을 위해서요~
아내도 티가나지 않을뿐 힘든 일을 하고있답니다..
가족을 위해서요~~
부부가 희생해야 우리 아이들 밝게 자랄수있어용 ㅎㅎ
애셋키우면서 한번 봐주지않은 남편도 있는데(이기적인 내남편) CCTV보고 눈물흘린남자 마음이 참으로 선한가보네요
난복받은엄마네 우리아가는 밥에한번도안깨고 쭉~잤는데
영상을 보니 울 둘째 태어나서100일 되기전 나의 모습이 보이네 그때 참 힘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미소짓게 되네...
육아는 아빠가 엄마를 도와주는게 아닙니다. 육아는 아이 부모가 같이하는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 응원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그들은 히어로.. 엄청 감동적이다..
많은 남편들이 봤으면
너무 공감되서ㅜ.ㅜ눈물이 날것같네...
산후우울증도 오는데 애기보는건 남편들 뒷전이고 니네들도 하루만 같이자봐라 10년지나도 잠깨는습관이 반복적이다
진짜 저 때 고3 조카가 부러웠는데ᆢ 조카보면서 혼자 공부하다 12시 넘으면 그래도 아침 오기전까진 잘 수 있어서 좋겠다 부럽다 이랬는데ᆢ
세상 모든 엄마들은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올까요 ........우리가 어렸을때 각 가정에 적게는 5남매지 보통 7~9형제 였쟎아요 넉넉치 못한 살림살이에 낮엔 육아며 빨래 불때서 밥짓고 냉장고 없는 찬거리 준비등 고된 노동의 연속 이었죠..,, 그전에야 세탁기며 청소기가 있기나 했나요 전부 손으로 육체노동 이었지요 저녁엔 애들 양말이며 무릅나간 바지 기우는 바느질, 뜨게질로 고단한몸 쉬지도 못하시고 새벽 까지 못주무 시는거 저도 많이 보고 자랐어요
이영상을 보면서 세삼스레 우리 육남매 무탈하게 키워내신 엄마의 고마움에 코끝이 시큰 해져 오네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부디 건강히 오래오래 사시기를 기원 합니다
이 세상 엄마 아빠 화팅
그러니까 양육은 절대 엄마 혼자할 수도 없고 부모가 같이 해야 하는 일ᆢ
에휴ᆢ
임신때부터 적어도 아이들 학교 입학하기 전까진 푹~~~ 잘 수가 없죠!
육아에 잘 참여하는 저희 남편도 새벽에 아이들이 이유없이 30~40분 악을 쓰고 울어도 그때만큼은 코골면서 자드라구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
저에 모습을 보는듯 ~~~~
3키우는데 눈물콧물 다 쏟았네요^^
아기 너무귀엽다
저는 우리 아이들(딸, 아들) 키울때 새벽에 일어나 3시간 마다 일어나 분유 먹이고 재우는 일을 전담해서 했습니다.
새벽 2~3시, 5~6시에 일어나 분유타서 먹이고 트림시켜 재우는 일은 누가해도 힘든 일인데, 잠이 없는 제가 전담해서 한거죠.
퇴근후 아이들과 놀아주고 잠자는 시간까지 제가 책임지니, 우리부부 기억속에는 애들 키울때 힘들었던 기억은 없습니다.
지금 기억속에 남아있는 모습은 귀여운 아기들의 모습만 남아있죠^^
진짜 진보는 다르시군요^^
다른댓글에 수구꼴통지지자 댓글보니 정말 한심...
수준차이가 엄청납니다 ㅎ
잘 하셨어요..
근데 저는 제가 남편보다 잠이 적어서 ㅠㅜ
그걸 아니까 시키지도 못해요 ㅋㅋ
맞벌이인데 수면부족이 습관이 되어서
애들 왠만큼 커서 밤에 잠 설칠 일은 없는데도
잠을 많이 못 자네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남..
대단한 엄마
둘째딸 신생아때 밤낮안가리고 잠을 안자고 시간마다 일어나고 새벽에는 현관까지 나가서 재우고 했는데
어느덧 여섯살 어느날 울 신랑 우리 딸은 순한편이었지? 잠도 잘자고 울지도 않고
이런 젠장 ~~~